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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국 혈맹관계 지속 신호인 듯

    북한이 ‘장성택 처형’ 사건 이후 중국에서 열린 경제 관련 박람회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관영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북한은 중국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庄)시에서 전날 개막한 제2회 허베이성 특색문화상품박람교역회에 참가했다. 전통주, 유화, 애니메이션, 우표 등 상품 10여 종을 출품했다. 북한이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것은 장성택 사건과 상관없이 중국과 꾸준히 경제·문화 교류를 통해 혈맹 유대를 지속하고 싶다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이 내부적으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한 사회 각 단체의 충성맹세를 강조하면서 동요된 민심을 다잡기 위한 시도들도 눈에 띈다. 김정은 유일 영도체제의 기반을 뿌리내리기 위한 일종의 ‘투 트랙’ 전략인 셈이다. 노동신문은 지난 21일 평양 곳곳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충성을 다짐하는 사회단체들의 결의대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주민들의 관심을 스포츠로 돌려 ‘장성택 처형’ 이후 긴장된 사회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려는 시도도 엿보인다. 2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주말마다 평양에서 인기스포츠 경기를 열기로 했다. 오는 29일에는 평양체육관에서 여자권투 경기가 열린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서울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MBC 25일 파일럿 ‘결혼 토크쇼’

    MBC가 25일 오전 9시 30분 결혼에 관한 토크쇼 ‘결혼 프로젝트 링’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결혼 프로젝트 링’은 우리나라의 결혼 문화를 대체할 새로운 결혼 문화를 설계하는 것을 취지로 하는 토크쇼로, 출연진의 결혼 이야기 및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결혼관 비교 등이 펼쳐진다. 방송인 서경석과 박경림, 서현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안선영, 조정치, 유상무, 김정민, 김기현, 황상민 연세대 교수가 패널로 출연한다.
  • 김윤아 “과거 안면 마비로 은퇴 생각”…무슨 일?

    김윤아 “과거 안면 마비로 은퇴 생각”…무슨 일?

    가수 김윤아가 ‘안면 근육 마비’로 은퇴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김윤아는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했다. 이날 2라운드에서 모창능력자 권현진 씨는 “과거 인터뷰에서 8집을 마치고 은퇴 할 뻔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랫동안 자우림의 노래를 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아는 권 씨의 말에 왈칵 눈물을 쏟으며 은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윤아는 “사람이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기로도 신경이 손상 된다더라. 그 때 처음 알게 됐다. 왼쪽 얼굴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웃으면 괴물이 되는 것 같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윤아의 말에 남편 김형규는 “김윤아가 당시 ‘위대한 탄생’ 멘토로 방송에 나가던 상황이었다. 그래서 예쁜 꽃 안대를 만들어 나갔다. 귀도 한쪽 막았다”고 설명했다. 김윤아는 “귀는 음이 메가폰처럼 크게 증폭돼 들렸고, 눈은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면서 “완치는 됐지만 후유증이 남아있다. 다친 신경이 100% 돌아올 순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윤아는 최종 라운드에서 모두 52표를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진핑 “죽어서도 사치는 안 돼”

    시진핑 “죽어서도 사치는 안 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당정 간부들에게 사망 시 주검은 화장하고 장기는 기증하라며 ‘근검절약형 장례’를 지시했다. 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판공청은 생태환경 보호와 사치 낭비 풍조 근절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당원·간부의 장례 의식 개혁 솔선 추동을 위한 의견’(이하 ‘의견’)을 하달했다고 20일 신화망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의견’은 당원 간부 사망 시 고인을 기리는 추도회를 열지 말 것이며, 주검은 화장해 납골당에 안치하거나 수목장 등 토지 자원을 절약하는 장례 방법에 따르라고 지시했다. 유해를 바다에 뿌리는 등 묘지를 사용하지 않는 장례 방법을 간부들이 솔선해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후 장기나 시신을 기증하는 일에 적극 참여할 것을 장려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지침이 나온 것은 장례식을 이용해 재물을 거둬들이는 ‘한탕주의’와 호화 묘지 건립이 성행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의견’은 또 “최근 비문화적인 장례 풍속과 봉건적인 미신 활동이 성행하면서 소수 당원 간부들이 장례 활동을 재물 수렴의 기회로 삼거나 풍수지리 미신에 탐닉하여 호화 묘지를 건립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당과 정부의 이미지는 물론, 사회 분위기를 망가뜨리는 일로 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다만 소수민족은 자체 풍속에 따른 장례를 치르라고 지시했다. 중국에서 당정 간부의 호화 장례는 부정부패와 직결돼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08년 광둥(廣東)성 루펑(陸豊)시 도로국장이 어머니 장례식에 1000여명의 조문객을 초청했다가 파면됐고, 2009년 저장(浙江)성 타이저우(台州)시 전력공급소 부소장은 모친 운구 행렬에 전력공급소 관용차 12대를 동원해 옷을 벗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류현진 이상형으로 박은빈 언급…아버지 반응은?

    류현진 이상형으로 박은빈 언급…아버지 반응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이 배우 박은빈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류현진은 최근 진행된 MBC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 녹화에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은빈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이날 녹화에서 류현진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아버지가 자신의 결혼과 이상형에 관해 폭로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류현진은 MBC 드라마 ‘구암 허준’에 출연했던 배우 박은빈을 언급하면서 “극 중 박은빈의 역할처럼 내조를 잘하는 여성상을 좋아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류현진과 아버지는 각각 자신들이 생각하는 아내의 조건, 며느리의 조건을 솔직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이 때 외모 부분에 있어 부자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려 눈길을 끌었다. ‘최고 신랑감’ 류현진이 밝히는 이상형은 21일 오후 방송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美전역 타격’ ICBM 또 시험 발사

    中 ‘美전역 타격’ ICBM 또 시험 발사

    중국이 미국 전역을 사정권 안에 둘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또다시 시험 발사했다고 타이완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일본과 미국에 대한 군사적 위력 과시 의도로 풀이된다. 연합보는 이날 미국 온라인 매체인 ‘워싱턴프리비컨’(WFB)을 인용, 중국 인민해방군이 지난 13일 산시(山西)성 우자이(五寨)우주미사일시험센터에서 둥펑(東風)-41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24일 이후 이뤄진 두 번째 시험 발사다. 신문은 미국 군사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 미사일이 전력화를 눈앞에 둔 단계라고 분석했다. 둥펑-41은 최대 사거리가 1만 4000㎞로 중국 동부에서 발사하면 미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 길이 15m, 직경 2m, 중량 25t으로 1200㎏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 현재 실전 배치된 기존 둥펑-31은 최대 사거리가 8000㎞로 미국 서부 일부 지역까지만 도달할 수 있다. 미국 정보 당국은 둥펑-41이 최대 10개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둥펑-41은 탑재된 10개의 핵탄두가 각기 다른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는 다핵탄두미사일(MIRV)로, 요격이 쉽지 않은 게 특징이다. 타블로이드 신문 왕보는 중국이 앞으로 15년 내에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100기 이상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로드먼 “김정은 좋은 친구라 생각”

    로드먼 “김정은 좋은 친구라 생각”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평생의 친구’ 사이라고 주장하는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출신의 데니스 로드먼(52)이 19일 또다시 방북했다. 평양행 고려항공에 탑승하기 위해 이날 정오쯤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나타난 로드먼은 100명 안팎의 취재진을 만나 ‘김정은을 여전히 좋은 친구로 여기는가’라는 질문에 “아직,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북에서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 등을 포함한 북한 인권문제나 북한당국에 의해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의 석방 문제 등을 거론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로드먼의 북한 방문은 올해 2월, 9월에 이어 세 번째이다. 그는 오는 23일까지 평양에 머물며 북한 농구팀을 훈련할 계획이다. 로드먼은 내년 1월 8일 김 제1위원장 생일에 맞춰 NBA 은퇴선수 주축의 미국 농구팀과 북한 농구팀 간 친선경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리 하프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는 이번 일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로드먼이 방북을 마치고 돌아올 때 북에 억류 중인 케네스 배를 데리고 올 수 있느냐는 질문에도 “우리는 북한 정권이 케네스 배를 가능한 한 빨리 풀어줘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원론적 입장만을 밝혔다. 이처럼 미국 정부가 겉으로는 무관심한 척하지만 속으로는 로드먼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류현진, 농협금융과 보육시설 봉사

    류현진, 농협금융과 보육시설 봉사

    농협금융은 19일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류현진 선수와 함께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아동보육시설 꿈나무마을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류현진은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인볼을 전달했다. 오른쪽부터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 류현진, 강효봉 꿈나무마을 원장. 농협금융 제공
  • “장성택 처형사건 北 붕괴 가속화시킬 것”

    “장성택 처형사건 北 붕괴 가속화시킬 것”

    중국에서 장성택 처형을 계기로 북한 비난 여론이 연일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이 언론을 통해 김정은 정권이 얼마 가지 못할 것이라며 당국에 대북정책 수정을 촉구하는가 하면,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서 김정은을 조롱하는 글이 넘치고 있다.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뉴쥔(牛軍) 교수는 18일 홍콩 명보에 게재한 칼럼에서 “권력을 세습하는 북한 정권은 시대에 맞지도 않고 지속될 수도 없다”면서 “장성택 처형 사건은 북한의 붕괴를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중국이) 북한을 사회주의 동지라는 호칭으로 부른다는 것은 ‘비도덕적인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면서 “북한 내부의 불안정성은 한눈에 봐도 알 수 있고 (북한을 부정적으로 보는) 중국 내 민의도 충분한 만큼 당국은 북한을 ‘완충지대’라고 생각해 그들에 투자하는 일을 그만두고 거리를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도 이날 ‘장성택 처형은 중국이 북한에 강경 대응해야 함을 경고하는 사건이다’라는 제목의 중문판 칼럼을 게재했다. 신문은 “중국은 북한을 미국의 군사적 영향력을 막아줄 완충지대라고 보지만 북한에 내란이 생기면 중국은 더 위험해진다”면서 “중국은 미국 및 기타 국제사회 구성원들의 지지하에 북한에 강경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인민일보 해외판의 인터넷 사이트인 해외망은 지난 12일 “장성택 없는 김정은 정권은 얼마 가지 못할 것”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 환구시보는 14일 사설에서 “북한에서 발생한 사태에 대해 대다수 중국인은 확실히 반감을 느끼고 있다”고 적시했다. 한편 이날 신랑(新浪) 웨이보에는 김정은을 조롱하는 글들이 여과 없이 올려지고 있다. “중국은 김가네 백두혈통 세습을 지켜주려 항미원조 전쟁(한국전쟁의 중국식 표기)에서 수십만 인민의 목숨을 바쳤느냐”, “더 사악한 무리가 돕지 않는 한 김정은 정권은 곧 망한다”, “가족도 죽이는 사람이 못할 일은 무엇이냐”, “최악의 날씨가 스모그라면 최악의 잔인한 뚱보는 김정은이다”라는 등의 글들이 게재됐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김정은 시대’ 2막 개막] 베이징 北대사관 오전 한때만 추모행렬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2주기를 맞은 베이징 르탄베이루(日壇北路) 소재 주중 북한대사관은 17일 오전 한때 추모 행렬로 북적인 이후 하루 종일 차분한 모습이었다. 이날 오전 9시 전후 손에 꽃이나 화환을 든 젊은 여성 100여명이 줄을 맞춰 대사관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손에는 국화, 백합 등으로 만들어진 꽃다발과 꽃바구니 등을 들고 있었다. 오전 9시 30분쯤 대사관으로 다급하게 뛰어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추도식이 곧 열릴 것이라는 추측을 낳았다. 이후 하루 종일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주변은 한적한 모습이었다. 한글 간판을 내건 주변 북한 상가들 가운데는 문을 열지 않은 곳들도 더러 눈에 띄었다. 추모객들은 대부분 질문에 응하지 않았다. 간혹 답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처형된 장성택을 비난하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찬양하는 내용 일색이었다. 4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은 장성택 사건에 대해 묻자 즉각 ‘반역자’라고 말한 뒤 “그런 자들은 우리 경제 발전에 아무 필요도 없는 자들이다”, “우리에게 상관도 없는 자들”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으로 북한 정세가 불안하지 않으냐는 물음에는 “장군님만 계시면, 김정은 동지만 계시면 우리는 앞으로도 잘살 것이고 강성대국 건설은 문제없다”고 외쳤다. 대사관 주변에서도 김정은을 찬양하는 흔적들이 눈에 띄었다. 대사관 뒤편 건물에는 ‘선군조선의 태양 김정은 장군 만세’라는 큼지막한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외곽 게시판에는 김정은의 동정을 소개하는 내용이 많았다. 대사관 본관 건물 위에 설치된 국기 게양대에 지난 10일까지만 하더라도 조기 형태로 있던 인공기는 정상적으로 걸려 있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塋)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일 2주기와 관련, “김정일 총서기는 중·북 관계의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말한 뒤 “중국은 중·북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계속 추동할 것이며, 이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평했다. 또 류훙차이(劉洪才) 주북한 대사가 평양에서 열린 추모 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류현진, 포미닛 등과 자선음원 발표

    ‘괴물’ 왼손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포미닛, 비스트 등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소속 가수들과 손잡고 자선 음원을 발표한다. 17일 큐브에 따르면 류현진과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신지훈 등은 ‘류-큐브 기부 프로젝트’란 타이틀로 오는 20일 함께 부른 노래 ‘스마일 어게인’ 등 2곡을 차례로 선보인다. 세계 무대를 누비는 스포츠 선수와 K팝 스타들이 만난 것은 빛을 보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음악으로 응원하기 위해서다. 음원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을 통해 한빛맹학교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된다. 먼저 공개될 ‘스마일 어게인’은 류현진과 트러블메이커(비스트 현승, 포미닛 현아), 지나가 함께 부른 댄스곡이다. 신나는 하우스 비트에 밝은 멜로디가 더해졌다. 큐브 관계자는 “지난 10월 귀국한 류현진 선수 측이 노래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제안을 했고 본사가 수락해 프로젝트가 성사됐다”면서 “류현진 선수는 지난달 말 청담동 큐브의 한 스튜디오에서 가수들과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음 작업을 마쳤다”고 전했다.
  • 산타가 된 ‘착한 괴물’

    산타가 된 ‘착한 괴물’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투수인 류현진(왼쪽에서 두 번째) 선수가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심장병 어린이 돕기 크리스마스 대바자에 참석해 심장병 환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최룡해 지난 5월 친서 訪中…中, 권력지형 변화 사전인지”

    북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지난 5월 중국을 방문했을 때 중국 측에 ‘본인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직보한다’고 말했다고 홍콩 봉황망이 지난 15일 보도했다. 봉황망은 정치평론가 두핑(杜平)이 봉황위성TV의 한 프로그램에서 “최룡해가 지난 5월 방중해 왕자루이(王家瑞) 당 중앙 대외연락부장(장관급)과 만났을 때 왕 부장이 ‘북·중 관계 문제를 누가 김정은에게 직접 보고하느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최룡해가 ‘바로 나다’라고 답했다는 말을 권위 있는 소식통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한 내용을 전했다. 최룡해는 당시 자신이 김정은에게 북·중관계를 포함한 각 방면의 정보를 전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덧붙였다. 두핑은 또 지난해 7월 장성택이 북한을 대표해 방중했던 것과 달리 지난 5월 최룡해로 메신저가 바뀐 데다 최룡해가 김정은의 친서를 가지고 왔다는 점에서 최룡해 방중 시기를 기점으로 북한의 권력지형 변화를 인지했다고 소개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요거프레소,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요거프레소,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현진푸드빌의 멀티 디저트 카페 브랜드 ‘요거프레소’는 자사의 홈페이지가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의 생활브랜드 부문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의 주최로 한해 동안 새로 제작되거나 개편된 국내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웹전문가 2천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디자인, 기술, 콘텐츠 등 총 8개 부문에서 40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매년 다양한 분야의 우수 웹사이트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9월 새 단장한 요거프레소의 홈페이지는 방문자들의 편의를 위해 브랜드 웹사이트의 핵심인 브랜드 소개 및 상품 소개에 사용이 편리한 유저인터페이스(UI)를 접목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며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환경에서 접근하는 방문자들을 위해 기존 커피 브랜드 사이트들이 화려함을 위해 사용하던 플래시 효과를 배제하고 텍스트 구성을 최소화 한 배너 형태의 메인 페이지로 디자인해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기 쉽도록 제작하는 등 홈페이지 전반에 걸쳐 이용자들의 편의성 확대에 초점을 맞춘 개편으로 호평을 얻었다. 또한 홈페이지 전체의 텍스트와 이미지를 조화롭게 구성해 심미적으로도 우수한 홈페이지를 완성했다고. 최근 잇따르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해 홈페이지 이용자의 정보 보안 및 암호화 수준을 강화시킨 점 또한 평가에 주효했다는 후문이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요거프레소는 앞으로도 고객 및 이용자 편의 중심의 웹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00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는 요거프레소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컨셉의 인테리어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요거프레소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中, 美와 ‘장성택 사태’ 이례적 논의

    중국이 장성택 처형 사건 이후 북한 정권의 불안정성을 우려해 주요 국가들과 한반도 상황 관리를 위한 북한 문제 협의 채널을 가동하고 나섰다. 특히 미국과 이례적으로 북한 내부 문제를 논의하고 있어 중국의 대북정책 변화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장관)은 16일 베이징 둥청(東城)구 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열린 ‘중국과 세계’ 세미나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정세에 최근 확실히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적시한 뒤 “그러나 우리는 현재 북한의 내외정책(변화 여부)에 대해 진일보한 관찰을 하고 있으며 큰 변화가 없기를 믿고 또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미국과 러시아 외교 수장들과 통화하며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존 케리 국무장관과는 지난 15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는 지난 13일 각각 통화해 북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케리 국무장관은 미국 언론을 통해 “미국과 중국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보다 협력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왕 부장과의 북한 문제 협의 사실을 소개했다. 중국이 미국과 북핵 문제 이외에 북한의 리더십과 내부 상황을 포괄하는 ‘북한 문제’를 놓고 협의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중국도 대북 정보가 충분치 않고 김정은 정권이 앞으로 어떤 식으로 움직일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상황 인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도 북한이 4차 핵실험을 비롯한 도발행위에 나설 경우 한반도 상황을 불안하게 만들 것이란 위기의식 속에서 일정한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워싱턴 외교가와 미국 전문가들 사이에는 중국이 장성택 사건을 계기로 대북 전략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진보센터 로런스 콥 수석연구원은 “중국은 이번 사건을 보도 이전에 알지 못했고, 김정은이 뭘 하려는지도 몰라 북한 문제에 조심스러울 것”이라며 중국의 대북 정책 변화 가능성을 제기했다. 반면 중국 전문가들은 신중한 반응이다. 중국은 장성택 문제와 북·중 관계는 분리 처리한다는 원칙이며, 김정은 지배를 인정하는 선에서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려 하기 때문에 장성택 사건 이후에도 대북정책 변화는 없을 것이란 평이 대체적이다. 칭화(淸華)대 추수룽(楚樹龍) 국제전략발전연구소 부소장은 “중국은 북의 단일 영도 체제를 인정하고 그 체제와 협의하는 것이어서 아랫사람이 바뀌더라도 단일 영도 체제를 인정하고 그 체제와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포토] 류현진 따뜻한 연말 ‘훈훈’

    [포토] 류현진 따뜻한 연말 ‘훈훈’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투수 류현진 선수가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심장병 어린이 돕기 크리스마스 대바자에 참석해 심장병 어린이 환우 두 명에게 선물 상자를 전해주고 있다. 행사는 19일까지 열린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美, 北 미사일 공격 대비 MD레이더 추가 배치

    미국은 북한이 대륙 간 탄도미사일을 이용해 본토를 공격하는 상황에 대비해 미사일 방어(MD) 레이더를 추가 배치하기로 한 것으로 14일(현지시간) 알려졌다. 미 의회는 지난 12일 통과시킨 2014 회계연도 국방수권법 235조에서 북한의 미국 본토 공격에 대비해 미사일 방어 레이더를 추가 배치하도록 행정부에 요구하고 관련 예산을 책정했다. 의회는 이를 위한 초기 비용으로 3000만 달러(약 315억원)를 국방부 산하 미사일방어청에 배정했다. 레이더 설치 기지는 구체적으로 명기되지 않고 ‘본토 방어 지원을 위한 최적화된 장소’로만 표기됐다. 의회는 또 국방부로 하여금 북한의 군사안보 능력 증강 보고서를 2년마다 제출하되 필요할 경우 중간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한편 중국은 북한 내란에 대비한 비상계획(컨틴전시 플랜)을 은밀히 가동 중이라고 홍콩 명보가 15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인민해방군의 7대 군구 중 하나인 선양(瀋陽) 군구가 북·중 경계 지역 인근에서 3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례적인 대규모 군사 훈련을 지난 11일까지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선양 군구는 헤이룽장(黑龍江)·랴오닝(遼寧)·지린(吉林)성 등 동북 지역 일대 방위를 목적으로 한다. 북한 급변 사태를 비롯한 한반도 특별 사태 대응이 주요 임무 중 하나다. 이에 따라 중국이 장성택 숙청, 사형 후 선양 군구에서 이례적인 군사훈련을 했다는 것은 사실상 북한 내부 사태에 대비하는 성격이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주중 北 무역 일꾼 대거 귀국… 지재룡 대사는 정상 활동 중

    북한 장성택 처형 사건 전후로 중국과의 무역 거래 및 투자 유치를 위해 중국에 파견된 북한의 ‘무역 일꾼’들이 줄줄이 본국에 소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택이 그동안 중국과의 경제협력에서 무역 및 투자 유치 사업에 관여해 왔다는 점에서 이른바 ‘장성택 라인’ 숙청 활동이 본격화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북·중 접경 지역의 한 대북 소식통은 15일 “선양(瀋陽), 단둥(丹東) 등지에서 활동하던 북한 무역 일꾼 상당수가 이번 주부터 급히 귀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른바 ‘장성택 라인’으로 분류되는 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는 베이징에서 정상적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2주기를 앞두고 지난 12~13일 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차례로 열린 영화 감상회와 재중 항일 혁명 투사들의 회고 모임에 지 대사가 대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쪽에서는 지 대사의 건재를 북한의 북·중 관계 중시 신호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한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생일에 맞춰 내년 1월 8일 북한에서 열리는 미국과 북한의 농구 경기 관람 상품이 약 10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베이징에 있는 북한 전문 여행사인 고려여행사가 경기 관람 티켓 12장을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美·中 함정 457m 앞에서 충돌 모면

    미국과 중국의 해군 함정이 최근 남중국해에서 한때 충돌할 뻔한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명보는 15일 미 해군 순양함 카우펜스호가 지난 5일 남중국해에서 중국 항모 랴오닝(遼寧)호를 감시하기 위해 중국 측 경고에도 불구하고 랴오닝호 쪽으로 접근해 왔으며, 이에 중국이 072급 탱크등륙함을 카우펜스호 앞으로 급파해 카우펜스의 방향을 틀었다고 전했다. 당시 두 선박은 충돌할 뻔했으며 둘 사이의 거리는 457m에 불과했다. CNN 등 미 언론들도 지난 13일(현지시간) 카우펜스호에 중국 군함 한 척이 접근해 충돌 위기가 있었으며, 중국 군함이 카우펜스호를 지나쳐 감으로써 충돌 상황을 면했다고 전했다. 미·중 간 남중국해 충돌은 있어 왔지만 중국이 이처럼 저돌적으로 대항한 적은 처음이다. 상하이 군사학회 니러슝(倪雄) 연구원은 “중국 해군은 동·남중국해에서 미국과 일본 군의 근거리 감시에 거의 대항하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충돌 위험에도 불구하고 미국 순양함을 내쫓으려 했다”면서 “이는 중국이 앞으로 강경 대응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포토] 류현진, 심장병 어린이 돕기 바자회 ‘훈훈’

    [포토] 류현진, 심장병 어린이 돕기 바자회 ‘훈훈’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투수 류현진 선수가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심장병 어린이 돕기 크리스마스 대바자회에 참석했다. 이날 류현진은 산타모자를 쓰고 어린이 환자들이 함께 옷을 고르는 등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류현진은 이날 스페셜 이벤트로 직접 투구 시연을 펼친다.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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