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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법안 서명운동 불똥 튈라… 전전긍긍 재계

    “경제법안 처리촉구 서명운동 괜히 했어.” 지난 1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서명에 나서면서 시작된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 서명운동’이 용두사미 격으로 막을 내렸다. 경제 단체들은 오는 29일 19대 국회 임기가 끝나면서 서명운동을 통해 촉구한 경제법안 처리가 물 건너간 만큼 더이상 서명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야권의 반발을 무릅쓰고 법안 통과에 앞장선 데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3일 “4·13 총선을 통해 예상치 못한 ‘여소야대’ 정국이 펼쳐지면서 그동안 1000만 서명운동을 주도한 것 때문에 야당으로부터 보복을 당할까 걱정하는 인사들이 많다”고 말했다. 최근 보수단체인 대한민국 어버이연합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간 커넥션 의혹에 대해 야당과 시민단체가 국정조사를 요구하자 관제서명 운동 의혹을 받는 1000만 서명운동에도 불똥이 튈 수 있다며 긴장하는 눈치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전경련, 한국경영자총협회, 무역협회 등 당시 운동을 주도했던 경제 단체들은 총선 직전인 지난달 11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 서명운동을 하지 않고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많을 때는 하루 5~6만 건씩 서명이 들어왔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19대 국회 종료 이후에도 서명 운동을 계속할지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기준 총 191만 8000여명이 서명에 참가했다. 앞서 지난 1월 38개 경제단체 공동으로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당시 정부 인사들뿐 아니라 삼성, 현대차, SK, LG 등 재계도 서명운동에 대거 동참했다. 야당은 당시 경제단체들이 청와대와의 교감 아래 서명운동을 진행했으며, 경제단체 임직원들은 물론 소속 기업, 방문자들에게까지 서명받을 것을 요구했다며 관제 서명 운동이라고 비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또 오해영’ 허영지, 거부할 수 없는 깜찍 인증샷 “본방사수 약속”

    ‘또 오해영’ 허영지, 거부할 수 없는 깜찍 인증샷 “본방사수 약속”

    카라 출신 배우 허영지가 ‘또 오해영’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일 허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오해영 첫 방송. tvN 월화드라마 pm11 오늘 ‘또 오해영’ 본방사수! 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영지는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한 손에 ‘또 오해영’ 대본을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살짝 입을 벌린 허영지의 깜찍한 표정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영지는 ‘또 오해영’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인생을 즐기자는 주의로 내일 없는 오늘을 살아가는 당돌한 20대 여성으로 취직할 생각도 없이 아르바이트로 하루 벌어 하루 쓰며, 할 말 다하고 속에 담아두는 것 없이 살아가는 쿨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tvN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서현진, 전혜빈 분)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에릭 분)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현진, ‘또 오해영’ 유쾌+짠내 캐릭터 완벽 소화..대체 불가 “로코퀸”

    서현진, ‘또 오해영’ 유쾌+짠내 캐릭터 완벽 소화..대체 불가 “로코퀸”

    배우 서현진이 첫 등장부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서 서현진은 머리도 보통, 센스도 보통, 외모도 보통인 ‘그냥’ 오해영 역을 맡아 코미디와 정극을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한 시간을 꽉 채웠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은 자신을 구박하는 직장 상사에게 ‘맞짱’을 신청하는 모습부터 무성의한 태도의 맞선남에게 “내가 너 일주일 안에 자빠뜨린다”는 엉뚱한 승부욕 불태우기, “술 먹고 자빠졌어요”라고 말하는 당당함까지 유쾌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리얼한 만취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자양강장제를 원샷하다 뒤로 넘어지거나 쌍코피를 흘리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몸개그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찢어지게 만든 서현진의 폭풍 오열 연기가 단연 돋보였다. “밥 먹는 게 꼴 보기 싫어졌다”는 이유로 결혼 전날 파혼을 당했고, 이를 회상하며 소리 내어 엉엉 우는 모습으로 짠한 감정을 불러일으킨 것. 특히 이 장면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서현진의 ‘케미’ 또한 빛났다. 잠깐의 투샷만으로도 설렘을 안겨준 남자 주인공 박도경 역의 에릭,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발산한 박수경 역의 예지원, 환상의 연기 호흡으로 재밌는 모녀 사이를 그려낸 김미경. 이처럼 극중 다양한 캐릭터들과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서현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현진, ‘또 오해영’ 2회 예고보니 ‘산발머리에 쌍코피..’ 처절하게 망가져

    서현진, ‘또 오해영’ 2회 예고보니 ‘산발머리에 쌍코피..’ 처절하게 망가져

    ‘또 오해영’ 서현진이 강력하게 망가진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동명 오해 로맨스 tvN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이 대한민국 대표 로코 남녀 에릭, 서현진의 활약을 앞세워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눈도장을 찍었다.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분) 사이에서 벌어진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첫 방송에서는 도경이 볼 수 있는 미래에 오해영이 등장하며 운명 같은 인연을 시작한 남녀주인공의 모습이 신선한 연출로 그려지며 웃음과 설렘을 자아냈다. 쌍코피가 흐르는 오해영의 미래 모습이 머릿속에 떠올라 혼란스러운 도경과 그런 도경 앞에 당당히 걸어와 “난 안 죽어요”라며 강렬한 대사를 전한 해영의 첫 만남이 시선을 끈 것. 3일 방송되는 2화에서는 로코퀸 서현진이 더욱 처절하게 망가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2화 장면에서 서현진은 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당해 헝클어진 머리를 한 채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등장해 사진만으로도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속바지에 치마에 끼여 올라가 있는 줄도 모르고 당당하게 자전거를 어깨에 메고 귀가하는 서현진의 모습이 망가질수록 사랑스러운 로코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서현진은 술집에서 술이 취한 듯 발그레 하게 상기된 볼로 리얼한 만취연기를 선보이고 있는가 하면 홀로 집에서 눈을 감고 막춤을 추기도 하는 등 말괄량이 캐릭터를 제대로 그려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늘 2화에서는 또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으로 고통 받으며 살아온 여주인공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주인공 오해영은 “아름다우신 진짜 이영애랑, 막돼먹은 이영애랑 같은 학교를 다녔다면 이해 되시려나? 학교 때 ‘오해영’ 하는 소리에 뒤돌아보면 열에 아홉은 날 부르는 소리가 아니었어요. 질투하면 지는 거다. 난 이런 일로 상처 받지 않는다. 그렇게 세뇌시키면서 어금니 꽉 깨물고 버텼답니다”라고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더욱 가슴 짠해지는 공감을 전한다.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tvN ‘또 오해영’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혜빈, 출연진과 화기애애 회식자리 “또 오해영 본방사수♡”

    전혜빈, 출연진과 화기애애 회식자리 “또 오해영 본방사수♡”

    또 오해영 전혜빈이 동료 배우들과의 회식 현장을 공개하며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2일 전혜빈은 “오늘 저녁 11시 또 오해영 첫회가 방송됩니다. 월요일 저녁의 고단함을 또 오해영을 보며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고기집에서 회식을 하고 있는 또 오해영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배우들은 검은색 팀복을 맞춰 입고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제목 ‘오’해영을 표현하듯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리거나 다섯 손가락을 쭉 펴보이는 배우들의 센스가 시선을 끌었다. 3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들 합이 좋아보인다”, “또 오해영 1회 완전 꿀잼”, “드라마 대박나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현진, 에릭, 전혜빈 주연의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지난 2일 첫 방송됐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또 오해영 허영지-허정민, “사귄 첫날 기념으로 뭐할까?” 초고속 첫 키스

    또 오해영 허영지-허정민, “사귄 첫날 기념으로 뭐할까?” 초고속 첫 키스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허영지가 엉뚱한 매력을 가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애교 만점 연기를 펼쳤다. 2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허영지는 21세 윤안나 역을 맡아 박훈 역의 배우 허정민과 함께 유쾌하고 쿨한 띠동갑 로맨스를 선보였다. 특히 허영지는 파격적인 연보라색 헤어스타일에 개성 넘치는 의상으로 통통 튀고 쿨한 성격의 윤안나를 연기했다. 이날 윤안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노래를 흥얼거렸다. 윤안나는 박훈의 심기가 불편해보이자 “무슨 일 있나봐”라고 물었다. 이에 박훈은 “오빠 오늘 여친이랑 헤어졌다. 고민 중이야. 누구랑 사귈까”라며 말했다. 윤안나는 “후보 중에 나는 없나봐”라며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결국 연인으로 발전한 박훈에게 윤안나는 “사귄 첫날 기념으로 뭐할까?”라고 물었고 그는 “키스”라고 답하며 과감한 첫키스를 했다. 이에 허영지, 허정민 커플의 로맨스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오해영’에서 허영지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인생을 즐기자는 주의로 내일 없는 오늘을 살아가는 당돌한 20대 여성으로 취직할 생각도 없이 아르바이트로 하루 벌어 하루 쓰며, 할 말 다하고 속에 담아두는 것 없이 살아가는 쿨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tvN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서현진, 전혜빈 분)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에릭 분)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tvN ‘또 오해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럽의 대표 광고제 ‘디앤애드’ 심사위원장에 초이 제일기획 전무

    유럽의 대표 광고제 ‘디앤애드’ 심사위원장에 초이 제일기획 전무

    제일기획이 유럽 대표 광고제인 디앤애드(D&AD) 심사위원장을 국내 광고업계 최초로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주인공은 제일기획 제작본부장인 웨인 초이 전무로 이번 D&AD 광고제에서 모바일 마케팅 부문 심사를 총괄했다. 초이 전무는 덴츠·오길비 등 글로벌 광고회사를 거쳐 2010년 제일기획에 합류한 뒤 삼성전자 브랜드 캠페인 등의 광고 캠페인에 참여해 칸 광고제 등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다. 클리오, 뉴욕페스티벌 등 유명 국제 광고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초이 전무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은 지난해 선보인 삼성전자 ‘룩앳미’ 캠페인의 영향이 크다고 제일기획은 설명했다. 자폐 어린이들의 소통을 돕기 위한 모바일 앱이다. 초이 전무는 “기술과 휴머니티를 조화시켜 얼마나 소비자들의 일상에 영감을 주고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초점을 맞춰 심사했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SK, 석유자원 확보·인프라 재건… 포스코, 제철소 건립 논의

    SK, 석유자원 확보·인프라 재건… 포스코, 제철소 건립 논의

    “이란을 잡아라.” 박근혜 대통령을 따라 이란을 순방 중인 국내 재계 총수들이 이란에서의 사업 기회를 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경제 제제로 낙후된 인프라 등 산업 기반 재건은 물론 자동차, 석유화학, 가전 등 내수 시장도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2의 중동 붐을 기대하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 일정에 맞춰 최태원 SK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일제히 동행하고 있다. 이란의 경제제재 해제로 동결이 풀리는 해외 자산이 1070억 달러(약 122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 이외에 5개 부문 최고경영자(CEO)들이 이란으로 몰려 갔다. 이란은 석유자원 확보와 인프라 재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등에서 잠재력이 큰 만큼 이들 사업에서 기회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비잔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은 1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많은 한국 회사가 이란 석유부 산하 에너지 회사들과 만나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양국은 이란의 원유 생산 회복, 액화천연가스(LNG), 석유화학 분야에서 협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이번 방문 기간 최소 4건의 에너지 협력 관련 양해각서(MOU)가 체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과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이 이번 사절단 참여를 통해 현지 철강사 PKP와 독자기술인 파이넥스 제철소 건립을 위한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는 앞서 지난 2월 말 PKP와 연산 160만t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합의 각서(MOA)를 체결했다. 이 밖에도 포스코대우를 통해 이란 현지 병원 건립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뛰고 있다. LS그룹 구자열 회장은 이란이 전력과 통신 인프라가 노후됐고, 발전량 확충 계획으로 송배전 중심의 사업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LS메탈 등 전 계열사의 사업 진출 가능성을 두고 이란 정부 및 업체들과 만나고 있다.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은 영업 쪽 임원이 사절단으로 참여해 최근 이란 쪽과 협의를 시작한 선박 발주 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GS칼텍스의 모회사인 GS에너지는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이란 진출 기회를 모색해 왔다. 이채욱 대표이사 부회장이 사절단에 참여한 CJ 측은 “이란에서도 한류 열기를 확인했다”면서 이란 내 한류 관련 사업을 포괄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부고]

    ●김일수(뉴질랜드 거주)이수(헌법재판소 재판관)삼수(서울과학기술대 교수)지수(충북대 교수)영자(진영초 교장)영숙(록스턴 부회장)영애(서영대 교수)영옥(호주 뉴사우스웨일대 교수)영심(전 가천대 교수)씨 모친상 소재영(전 전방그룹 임원)김진현(전 신동아그룹 임원)김일규(광주대 교수)강재은(호주 거주)서근우(신용보증기금 이사장)씨 장모상 유윤심(뉴질랜드 거주)탁성숙(가천대 인문대학장)씨 시모상 김민범(현대상선 과장)씨 조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410-6917 ●황용구(MBC경남 대표이사)씨 부친상 30일 충북대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43)269-7211 ●문봉기(자영업)승진(TV조선 스포츠부장)씨 모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2 ●강학구(전 국립서울농학교 교장)씨 별세 병호(국립한국복지대 교수)미애(서울맹학교 교사)씨 부친상 김현진(서울정문학교 교장)씨 시부상 김세동(부산대 예술대학 조형학과 교수)씨 장인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3410-6919 ●김원호(예비역 공군 준위)봉호(변호사)씨 모친상 서자익(사무관)하태중(우리은행 본부장)신수영(교사)씨 장모상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2227-7572 ●조낙현(전 관동대 교수)씨 별세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 (02)2227-7569 ●오석보(전 원자력문화재단 전무이사·4.19혁명 공로자)씨 별세 경덕(한국전자통신연구원 팀장)씨 부친상 최하섭(현대글로비스 부장)이상원(IBK투자증권 팀장)씨 장인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2227-7587 ●강경우(사업)씨 부친상 추왕훈(연합뉴스 뉴미디어전략위원회 실무총괄팀장)씨 장인상 1일 부산 서호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30분 (051)915-6096
  • [이슈&이슈] 국립 한국문학관 유치 나선 대구시

    [이슈&이슈] 국립 한국문학관 유치 나선 대구시

    “국립 한국문학관은 반드시 대구에 와야 합니다.” 대구시와 지역 문학계가 국립 한국문학관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국문학관은 우리 문학과 문학인에 관한 자료를 수집·관리·보존·조사하는 박물관이다. 2019년까지 국비 446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상반기 공모, 건립 부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한국문학관 건립은 사업의 규모를 떠나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는 게 문학계의 시각이다. 국가 차원에서 근현대 문학 100년 역사를 집대성하고, 이를 통합관리하는 전초 기지를 마련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다 창작의 요람으로서의 역할도 병행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한국문학관이 건립되면 한국문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산실이 된다. 대구시와 지역 문학계가 3가지 이유를 들어 한국문학관의 대구 유치 당위성을 내세우고 있다. 먼저 대구는 문학의 발생지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로 인정받는 김시습의 금오신화 산실이 대구 인근인 경주의 금오산이다. 또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완성한 것도 경북 군위의 인각사에서였다. 이상화, 이육사, 현진건 등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항일저항 문인들이 나고 활동한 곳이 대구이기도 하다. 전국 최초로 죽순시인구락부가 1945년 10월 대구에 설립됐다. ‘아동’, ‘죽순’, ‘새싹’ 등 잡지가 1946년 4~6월 잇따라 대구에서 창간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시비인 이상화 시비가 1948년 3월 대구 달성공원에 세워졌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종군문학이 대구에서 꽃피웠다. 박목월·박두진·조지훈 등의 문인들이 이때 대구에서 활동했다. 이상화와 고월 이장희의 이름을 딴 상고예술학원이 1952년 대구 남산동 교남학교(옛 대륜중·고)에 문을 열었다. 최초의 전문예술교육기관인 이 학원에는 조지훈·구상·김동리·김동진·이은상·이효상·정비석 등 기라성 같은 예술인들이 활동했다. 두 번째는 문화시설의 분산배치이다. 국내 문화시설의 40%가 수도권에 몰려 있는 등 편중현상이 심하다. 대구는 서울을 제외하면 문인이 가장 많은 도시인데도 불구하고 박물관을 제외하고는 국립문화시설이 없는 실정이다. 문화시설 기반은 대구의 경우 17개 광역시·도 중 13위에 그치고 있다. 여기에다 훌륭한 입지가 마련되어 있고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한국문학관 대구 유치의 근거로 제시된다. 대구시는 현재 두류공원 일대에 문학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이곳에 한국문학관이 들어서면 대구문화예술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 CT공연플렉스파크, 출판산업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근에 대구 예술의전당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곳 이외에도 대구 북구 산격동 옛 경북도청 부지 등이 한국문학관이 들어설 장소로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 전국 어느 곳에서 출발하더라도 3,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도시다. ●문학관 연계 ‘민족시인 거리’ 추진 이 같은 이유를 들어 권영진 대구시장까지 한국문학관 유치 대열에 합류했다. 권 시장은 지난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 대구방문 때 박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진에게 한국문학관 대구 건립을 건의했다. 권 시장은 또 한국문학관이 유치되면 기존 중구 향촌동에 있는 대구문학관과 이상화 고택, 이육사 고택 등으로 이어지는 ‘민족시인거리’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거리가 조성되면 사이사이에 대구가 배출한 문인들을 알리는 다양한 시설도 구비한다는 방침이다. 대구 문인들도 한국문학관 대구 유치에 힘을 모으고 있다. 대구문인협회는 지난 3월 말부터 2·28기념공원 등 도심에서 국립문학관 대구 유치 100만명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명에 참여한 사람이 수만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달 1일에는 지역문인, 예술인, 교수, 언론인, 정치인 등으로 ‘국립 한국문학관 대구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 4·13 총선을 앞두고는 국회의원 출마자를 대상으로 선거공약 채택을 건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당선자는 한국문학관이 대구에 유치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을 선거 기간 중 발표하기도 했다. ●유치위 출범·포럼 열고 당위성 알려 지난달 21일에는 대구문학관에서 대구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이상희 전 내무부 장관과 신상철 전 대구시교육감이 맡았다. 상임위원장은 장호병 대구문인협회장, 류형우 대구예술인총연합회장, 김주한 경북문인협회장, 이병국 경북예술인총연합회회장이, 대외협력위원장에는 이상규 경북대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추진위 전체 인원은 1200여명이고, 고문단·자문단이 100명씩 포함됐다. 추진위는 출범식에서 대구유치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대구는 고대문학은 물론 근현대문학의 산실 중 한 곳이다”면서 “국토균형발전과 문화균형 면에서 대구에 반드시 한국문학관이 건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상희 전 장관은 “근현대 문학사는 역사적으로나 차지하는 비중으로 볼 때 대구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우수한 대구가 한국문학관 건립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다음날인 22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한국문학관 대구 유치를 위한 포럼이 개최됐다. 김용락 민족문학작가회의 대구지회장,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박사 등이 토론 및 발제자로 나섰다. 포럼에서 발제자들은 대구가 한국문학의 발원지이자 근현대문학의 요람임을 역사자료를 바탕으로 강조했다. 또 후보지 선정에 타 지역민들의 접근 용이성과 국가균형발전 차원 등이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 추진위 집행부들은 조만간 문체부를 방문한다. 장관 등을 만나 대구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을 비롯한 영호남지역 문화단체들과의 연대를 강화, 적극적인 협조도 구하기로 했다. 진광식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은 “한국문학관이 대구에 건립된다면 한국문학제와 세계문학제 등 국가차원의 사업 지원도 가능할 것”이라며 “이러한 점에서 한국문학관 대구 유치가 단순히 한 도시를 위한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문학사업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발전소·댐·스마트그리드사업… ‘무주공산’ 이란시장 선점

    발전소·댐·스마트그리드사업… ‘무주공산’ 이란시장 선점

    1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을 수행하는 재계 수행단의 귀국 보따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란은 미국과의 핵협상 진전으로 상반기 경제 제재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동안 경제 제재로 낙후된 각종 인프라를 복구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대거 발주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경제 제재 빗장이 풀린 이란에서 발전소와 송변전 시설 건설, 스마트그리드 보급 사업 수주에 물꼬가 트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면서 “수주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KT, LS산전, 효성 등은 단독 또는 한국전력공사(한전)와 함께 발전소 건설과 노후발전소 설비개선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이란이 자국 내 1000만 가구를 대상으로 계획 중인 지능형검침인프라(AMI)를 보급하는 스마트그리드 사업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중공업과 대림산업은 스마트물관리 시스템과 댐·수력발전 등의 수자원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전은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변전소, 송·배전 손실저감 관련 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란·오만 간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협력, 이란에서 발주하는 원유수송선과 LNG 운반선 등과 관련한 사업 수주에 힘을 쏟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대우를 통해 이란 내 대형 병원 건설 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3월 정부와 민간기업은 이란시장에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관협의체를 만들어 수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재계에서는 이날 역대 최대 규모인 230여개사 500여명이 박 대통령을 수행해 이란으로 떠났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대거 동행했다. 황창규 KT 회장, 김정래 석유공사 사장,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 조환익 한전 사장도 참여했다. 이 밖에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박광식 현대차 부사장,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유정준 SKE&S 사장, 김준 SK에너지 사장, 송진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 등도 함께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실적 부진’ 삼성디스플레이, 권오현 부회장이 대표 겸직

    ‘실적 부진’ 삼성디스플레이, 권오현 부회장이 대표 겸직

    삼성이 지난 1분기 영업손실을 낸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을 전격 교체했다.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는 2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권오현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등 부품(DS) 부문을 총괄해 오던 권 부회장이 삼성디스플레이도 직접 챙기게 되는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이사를 맡아 오던 박동건 사장은 DS 부문으로 자리를 옮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TV, 휴대전화 등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를 만든다. 이번 인사를 삼성디스플레이의 실적 부진과 연계하는 시각이 많다. 삼성 계열사 대표이사가 임기 중 교체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LG디스플레이가 업황 부진 속에서도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95억원을 기록하면서 16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간 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27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데스크 시각] “삼성 브리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주현진 산업부 차장

    [데스크 시각] “삼성 브리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주현진 산업부 차장

    삼성그룹에는 지난 1월 말까지만 하더라도 매주 수요일이면 기자들이 기다리는 브리핑 시간이 있었다. 삼성그룹 수요 사장단 회의가 끝나면 그룹 홍보팀장이 삼성 서초사옥 기자실에서 현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하는 자리다. 궁금증을 모두 해소해 주진 못했지만 2014년 5월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건희 회장의 건강상태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공식적인 소통의 장이었다. 한국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삼성 관련 소식을 놓칠세라 서서 브리핑을 들어야 할 정도로 기자들이 몰렸다. 삼성의 브리핑이 기자들의 필요에 의해 시작된 것만은 아니다. 약 10년 전인 2007년 10월 29일 삼성 임원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폭로가 계기였다. 당시 김 변호사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과 함께 삼성이 자신 명의로 50억원의 차명 계좌를 만드는 등 회사 임원들 명의를 이용한 계좌로 거액의 비자금을 만들고 있다는 의혹을 폭로했다. 이는 삼성 특검으로 이어졌다. 결국 이듬해인 2008년 4월 이건희 삼성 회장과 장남인 이재용 당시 전무가 경영 일선에서 퇴진하고 조세 포탈에 연루된 2조원대 차명 재산은 공익에 쓰기로 하는 등의 쇄신안을 발표했다. ‘삼성 비리’라는 메가톤급 현안이 터지자 당시 홍보팀장이 기자실에 내려와 연타성 폭로에 대한 반박 내지 해명을 한 게 삼성 브리핑의 시발인 것이다. 특검 이전에는 삼성에서 기자들과 공식적으로 만나 브리핑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 특검과 재판은 끝났지만 필요할 때만 기자들을 불렀다는 비판이 두려웠는지 삼성의 브리핑은 계속됐다. 2009년 1월 이인용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사장이 당시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 팀장(전무)으로 승진한 뒤 삼성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브리핑을 정례화했다. 언론들은 “삼성이 이 팀장 취임 뒤 매주 수요일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 브리핑과 그룹 현안이 있을 때마다 진행하는 이슈 브리핑을 통해 빠르고 투명한 소통 체제를 확립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브리핑은 삼성이 애로를 호소하는 장으로 자주 활용되기도 했다. 삼성은 이 회장이 퇴임한 지 꼭 1년이 되는 2009년 4월 브리핑에서 “삼성의 고민은 리더십 공백”이라며 이 회장 복귀의 필요성을 환기했다. 이 회장은 이듬해인 2010년 3월 전격 복귀했고, 3개월 뒤 출시한 갤럭시S 시리즈가 대박나면서 삼성은 스마트폰으로 그룹이 도약하는 계기를 맞이했다. 삼성은 지난 1월 말 수요 브리핑이 필요 없다며 없애 버렸다. 내부에서는 지나친 취재 경쟁으로 홍보팀장의 별 뜻 없는 말이 불필요한 기사로 양산되는 부작용이 문제였다고 설명한다. 재계에서 유독 삼성만 브리핑을 해야 할 의무는 없다. 그러나 10년 가까이 전통처럼 이어 온 브리핑을 변화된 언론 환경이나 특정 인사의 문제를 이유로 없앤다면 그동안 소통이라는 이름으로 표방해 온 ‘언론 프렌들리’ 가치를 훼손하는 것은 아닐지 돌아볼 일이다. 현안이 있는 곳에 브리핑이 있다. 삼성 최대 이슈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그룹 승계가 지난해 9월 통합 삼성물산 출범으로 8부 능선을 넘었다고 한다. 하지만 한 치 앞을 누가 내다볼 수 있겠는가. 언론이 지금은 잠잠한 듯 보이지만 삼성을 예의 주시하는 눈은 더 많아지고 있다. 삼성 브리핑을 언제쯤 다시 보게 될 수 있을지 자못 궁금해진다. jhj@seoul.co.kr
  • 포스코 ‘임원동반성장지원단’ 본격 활동

    포스코그룹은 2016년도 ‘임원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 출범한 임원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가 협력사인 중소기업이 당면한 문제의 개선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한다. 올해 임원동반성장지원단에는 임원 84명이 참여해 이달부터 총 76건의 과제를 순차적으로 풀어 간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포스코 임원 42명이 기술지원, 생산성 향상, 판로개척 분야 등에서 총 47건의 과제를 수행해 참여 중소기업은 131억원, 포스코는 89억원의 매출확대 및 원가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올해는 솔루션마케팅, 성과공유제, 산업혁신운동 등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식으로 동반성장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란 설명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삼성 갤S7·LG 프리미엄 가전 영업익 끌어올렸다

    삼성 갤S7·LG 프리미엄 가전 영업익 끌어올렸다

    삼성 영업익 6조 6800억 기록 IT·모바일 분야만 3조 8900억 LG 영업익 5052억 2년새 최고 생활가전 영업이익률 9.7%달해 애플 아이폰의 성장세는 한풀 꺾인 반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이 다시 힘을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 680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7%, 직전 분기보다 8.7% 늘었다. 그중에서도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T·모바일(IM)부문은 1분기 영업이익이 3조 8900억원에 달했다. 삼성 IM 부문은 2014년 3월 출시한 갤럭시S5의 실패로 한때 10조원에 달하던 분기 영업이익이 2014년 3분기부터 1조원대로 추락한 뒤 지난해 4분기까지 2조원대 수준에 머물렀으나 이번에 4조원 가까이 반등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IM 이외에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아우르는 부품(DS)부문, 백색가전을 총괄하는 소비자가전(CE)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 IM부문 실적 호조의 원동력은 지난 3월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7이다. 이경태 삼성전자 상무는 이날 “갤럭시S7이 유통업체에 공급되는 즉시 소비자에게 팔려 나가고 있다”면서 “이 같은 판매 추세가 유지된다면 갤럭시S6와 비교해 뚜렷한 판매 성과를 낼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쪽 모서리가 둥굴게 처리된 갤럭시S7 엣지 제품이 특히 인기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체 휴대전화 판매량이 9200만대이며, 이 가운데 스마트폰 비중은 80% 중반에 달한다. 중저가 라인업을 간소화한 것도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줬다. 반도체도 효자 노릇을 했다. DS부문 1분기 영업이익은 2조 630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700억원가량 떨어졌지만 업계 전반이 글로벌 침체에 빠진 것을 감안하면 고부가 제품의 선전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는 평이다. CE부문도 영업이익 51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의 부진(1400억원 적자)을 털어냈다. LG전자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의 분기별 실적을 달성했다. 생활가전과 TV부문의 선전으로 1분기 영업이익 5052억원을 기록했다. 생활가전은 미국 시장에서 트윈워시 세탁기 등 프리미엄 가전 제품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지난 연말부터 상업용 에어컨 사업을 키우는 등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강화한 덕분이다. 생활가전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인 9.7%를 기록해 가전 강자임을 입증했다. TV는 원가인 패널 가격이 하락한 데다 고가 제품이 잘 팔린 덕분에 영업이익률이 8%에 육박했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부문은 영업손실이 2022억원이다. 3분기 연속 영업적자다. G5 실적이 반영되는 2분기부터 흑자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MLB] 나란히 멀티 히트… ‘호호’ 웃다

    [MLB] 나란히 멀티 히트… ‘호호’ 웃다

    ‘박뱅’ 박병호(30·미네소타)가 첫 연타석 2루타를 터뜨리며 팀 2연승에 앞장섰다. 박병호는 27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박병호가 한 경기에서 장타 2개를 친 것은 처음이다. ‘멀티 히트’는 7일, 4경기 만에 시즌 세 번째다. 득점도 7개로 늘었다. 그의 타율은 .216에서 .236(55타수13안타)으로 올랐고 팀도 6-5로 이겨 2연승했다. 박병호는 경기 뒤 “팀이 이겨 기분이 좋다. 타이밍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박병호는 이날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리기 전에 공격적으로 방망이를 돌린 것이 주효했다. 1-1이던 2회 상대 선발 코디 앤더슨의 3구째 포심 패스트볼(151㎞)을 때려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만들었다. 커트 스즈키의 안타로 홈까지 밟았다. 2-2이던 4회 1사 후에는 4구째 체인지업(137㎞)을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로 연결했다. 스즈키는 다시 적시타로 박병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세 번째 타석이 아쉬웠다. 4-2이던 5회 2사 1, 2루 찬스에서 3구째 포심 패스트볼(150㎞)을 공략했으나 직선 타구가 껑충 뛰어오른 상대 유격수 글러브에 빨려들었다. 이대호(34·시애틀)도 이날 데뷔 첫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 이대호는 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8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했다. 지난 24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3일 만이자 7번째 선발 출전해 5, 6호 안타를 만들었다. 이대호의 타율은 .235에서 .286(21타수 6안타)으로 상승했고 시애틀은 11-1로 이겨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내달렸다. 이대호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선발 댈러스 카이클을 맞아 3회 2루 땅볼에 그쳤지만 5회 1사 1루에서 유격수 깊숙한 내야 안타를 빼냈다. 이어 7회 바뀐 투수 마이클 펠리스를 상대로 깨끗한 중전 안타를 뽑았다. 한편 강정호(29·피츠버그)는 빅리그 복귀를 재촉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이날 더럼과의 트리플A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등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정상적인 수비와 주루로 9이닝을 모두 소화하면서 조만간 빅리그 복귀가 점쳐진다. 류현진(29·LA 다저스)도 이날 재개한 불펜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 인사이더’는 “류현진이 훌륭히 불펜 피칭을 했다. 30개를 던졌고 변화구도 점검했다”면서 “류현진은 이번 주말 다시 불펜 피칭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LG디스플레이 16분기 연속 흑자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9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4.7%, 직전 분기보다 34.8% 줄었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의 단가 하락과 중국발 공급 과잉이란 이중악재로 당초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했지만 16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 간 것이어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LG디스플레이는 향후에도 패널 값이 많이 떨어진 30인치 이하 TV용 패널 비중은 줄이고 40인치대 이상을 확대하는 한편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강화하는 식으로 수익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실제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IH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형(9인치 이상) LCD 패널 시장(출하량 기준)에서 LG디스플레이는 3749만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24.3%로 26분기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LG디스플레이와 함께 글로벌 ‘빅2’로 불리는 삼성디스플레이는 같은 기간 2243만대를 출하해 14.5%의 점유율로 5위로 밀려났다. 올 1분기 200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내년부터 차세대 애플 아이폰에 탑재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따내면서 실적 호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 디스플레이단지에 아이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 전용 라인을 만들 계획이다. 앞서 삼성은 5.5인치 패널 기준으로 연간 1억개를 최소 3년간 애플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 정도 물량을 공급하려면 최소 10조원 이상의 투자가 필요하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시장의 98%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모바일 시장이 기존 LCD에서 OLED로 바뀌는 추세여서 삼성디스플레이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MLB] 류현진 오늘 불펜 투구… 복귀 향한 잰걸음

    박병호 무안타·최지만 2볼넷 허벅지 부상으로 훈련을 중단했던 류현진(29·LA 다저스)이 마운드 복귀를 위해 다시 불펜 피칭에 나선다. 미국 ‘CBS스포츠’는 26일 “류현진이 27일 불펜 투구에 나선다. 20~25개 정도를 던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팀에 합류한 류현진은 당초 17일 불펜 피칭을 할 예정이었으나 사타구니에 가벼운 부상으로 일정이 밀렸다. 류현진이 27일 순조롭게 불펜 피칭을 소화한다면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을 했던 지난 12일 이후 보름 만이다. 당초 류현진의 복귀 시점은 5월 말이나 6월 초로 예상됐지만 허벅지 통증 탓에 시기가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해결사’로 기대를 모았던 박병호(30·미네소타)는 이날 찬스마다 범타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박병호는 26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와의 홈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회 2사 1, 2루에서 상대 우완 선발 대니 살라자르의 구위에 눌려 3루 땅볼에 그쳤다. 또 3-2로 역전에 성공한 5회 2사 1, 2루에서도 땅볼로 돌아섰다. 8회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박병호의 타율은 .216으로 떨어졌지만 팀은 4-3으로 이겨 3연패를 끊었다. 박병호는 빅리그에서 14차례 득점권 찬스를 맞았으나 12타수 무안타(2볼넷)에 그치며 득점권 타율 0을 기록했다. 최지만(25·LA 에인절스)은 캔자스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9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볼넷 2개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지만 타율은 .111로 낮아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SK하이닉스 영업이익 64% 급감

    SK하이닉스 영업이익 64% 급감

    D램 등 가격 하락·수요 둔화 겹쳐 양산 경쟁에 제2 치킨게임 우려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반 토막 나면서 두 분기 연속 ‘1조 클럽’ 달성에 실패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56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4.6%, 직전 분기 대비 43.2%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7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며 고공행진을 이어 오다가 지난해 4분기(9889억원) 1조원 밑으로 떨어진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직전 분기의 절반 수준으로 꺾인 것이다. 매출은 3조 65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직전 분기 대비 17% 줄었다. SK하이닉스 측은 메모리 수요 둔화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인 D램이 탑재되는 모바일, PC 등의 완제품 판매가 부진하자 D램 수요가 둔화되고 가격이 급락하면서 실적 고공 행진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D램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3% 줄었으며 평균 판매가격은 14% 하락했다. 낸드플래시도 모바일용 제품 수요 둔화로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11%, 평균 판매가격은 12% 감소했다. D램 시장에서 큰 폭의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향후 전망도 낙관적이지 않다. 업계가 이 같은 위기 타개를 위해 고급화 제품 양산을 목표로 초미세화 공정 경쟁에 돌입하고 이것이 다시 공급 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제2의 치킨게임’ 우려마저 나온다. 앞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은 업계 3위인 미국 마이크론이 최근(2015년 12월~2016년 2월) 적자전환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부고]

    ●서정화(전 국회의원)박철(전 한국외대 총장)씨 장인상 24일 인천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30분 (032)517-0710 ●김대식(법무법인 지평 상임고문)씨 부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010-2295 ●안성혁(전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씨 별세 기범(선교사)희진(에스엠면세점 인천공항점 주임)씨 부친상 곽수빈(선교사)씨 시부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2)2227-7584 ●홍일표(새누리당 국회의원)이표(의정부지법 수석부장판사)씨 모친상 홍성균(서울동부지법 판사)씨 조모상 23일 인천 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32)460-9402 ●류영민(동국대 교수)정민(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씨 부친상 이지민(서울중앙지법 판사)씨 시부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37 ●정광성(삼성엔지니어링 책임연구원)만성(대신자산운용 상무)씨 부친상 허정우(대한항공 선임사무장)최진만(현대고 교사)씨 장인상 23일 천안하늘공원, 발인 26일 오전 7시 30분 (041)621-8011 ●김형진(미림우드 대표)형기(G1강원민방 영서본부장)씨 부친상 양재주(자유여행사 대표)씨 장인상 24일 동해전문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7시 (033)531-4740 ●조현국(NE 아시아 캐피탈 대표)현진(맥스틸 대표)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50분 (02)3010-2252 ●오재선(전남도청 대변인)씨 장모상 24일 영암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10시 (061)471-4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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