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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엔지니어링 위례 아파트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현대엔지니어링 위례 아파트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6회 자연환경대상에서 도시 및 인공지반 부문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은 지역을 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하거나 복원한 사례에 주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1월 완공한 위례신도시 A3-7BL 아파트로 상을 받았다. 13개동 970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조경면적만 2만 3624㎡(약 7000평)로 녹지율이 41%에 달한다. 단지 내에는 팽나무숲 등이 조성돼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쏘울EV’ 월간 獨 전기차 판매 1위

    ‘쏘울EV’ 월간 獨 전기차 판매 1위

    세계 누적판매 월내 2만대 돌파 기아자동차의 ‘쏘울 EV’가 지난 10월 한 달 독일 전기차 시장에서 월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독일에서 출시된 한국 차량이 특정 차급이나 차종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한 것은 처음이다. 28일 유럽 대체연료 조사 기관인 EAFO에 따르면 지난 10월 독일 전기차 시장에서 쏘울 EV는 총 372대 판매돼 월간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다. 이어 BMW i3(274대), 아우디 A3 이트론(266대), 르노 조에(147대)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쏘울 EV는 이달 중 글로벌 누적 판매 2만대 돌파가 확실시된다. 이 차는 하이브리드 차종을 제외하고 국산 친환경 모델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간판 모델이다. 출시 첫해인 2014년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총 2235대가 팔렸고, 2015년에는 1만 86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올 들어 10월 말까지 6868대를 파는 등 출시 후 지난 10월 말까지 누적 판매가 1만 9968대에 달한다. 독일 전기차 시장에서 올해 10월 말까지 연간 누계 판매대수는 르노 조에가 신차 효과에 힘입어 2262대로 1위다. 이어 아우디 A3 이트론(1272대), 테슬라 모델S(1230대), 기아차 쏘울EV(1229대) 등 3개 모델이 2위 자리를 놓고 근소한 차이로 경쟁 중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목숨 위태로워졌다...유연석·한석규 ‘패닉’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목숨 위태로워졌다...유연석·한석규 ‘패닉’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이 목숨을 위협받는 위험한 일이 발생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서현진이 낫을 들고 나타난 한 남자에게 위협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돌담병원에는 칼로 생긴 상처로 실려 온 환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 환자를 눈여겨보는 한 남자가 있었다. 이 남자는 흉기를 신문지로 가리고 몸에 숨겼고, 이를 강동주(유연석 분)가 발견했다. 강동주는 환자를 수술 중이던 김사부(한석규 분)에게 달려가 위험을 감지했다고 말했지만 김사부는 수술에 집중하느라 이를 가볍게 여겼다. 하지만 결국 낫을 든 남자는 윤서정(서현진 분)을 인질로 삼아 흉기로 위협하며 수술실로 들어왔다. 남자는 “여기 대장이 누구야?”라고 물었고, 김사부가 순순히 대답하자 “당장 수술 중지해. 지금 당장 수술 중지하지 않으면 이 언니가 죽어”라며 협박했다. 하지만 김사부가 수술을 중단하지 않자 “당장 그 환자한테서 떨어지라고”라며 소리를 질렀고, 순간적으로 남자는 윤서정과 함께 넘어졌다. 윤서정의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다음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저 남자 불안했는데 서정이 어떡하지”, “동주 말이 맞았네”, “동서커플 내일 웃는 모습 볼 수 있겠죠?”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현대차그룹 제네시스 ‘디자인 경영’ 박차

    현대차그룹 제네시스 ‘디자인 경영’ 박차

    美디자인센터 제네시스팀 신설 “전문가 협업… 새 방향성 제시” 현대자동차그룹이 스타급 글로벌 디자이너를 영입하고 조직을 개편하는 식으로 디자인 중심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최근 유럽디자인센터팀을 새롭게 구성하고 이 팀의 디렉터로 유명 자동차 디자이너 알렉산더 셀리파노브(33)를 임명했다. 내년 1월부터 합류하는 셀리파노브 디렉터는 폭스바겐그룹으로 입사해 스포츠카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14년 이후 부가티의 외장 수석 디자이너로 일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부가티 시론 등이 대표작이다. ●슈라이어, 그랜저IG 디자인 지휘 미국디자인센터에도 제네시스 미국디자인팀을 만들었다. 제네시스 DH 콘셉트 모델(HCD-14) 등의 디자인을 주도해 온 존 크리스테스키가 팀장으로 임명됐다. 현대차의 디자인 중심 경영은 지난 22일 김포공항산업단지에서 열린 현대차 신형 그랜저(IG) 출시 행사에서도 잘 드러났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 스타급 디자이너인 피터 슈라이어(63) 현대·기아차 디자인담당 사장, 루크 동커볼케(51)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 이상엽(46) 현대디자인센터 스타일링담당 상무가 나란히 무대 위에 올라 디자인을 강조한 게 대표적이다. 현대·기아차 디자인을 이끌고 있는 슈라이어 사장은 아우디에 입사해 아우디 디자인 총괄 책임 등을 역임한 뒤 2006년 9월 디자인 총괄 부사장으로 기아차에 영입돼 ‘디자인 기아’를 모토로 K시리즈의 성공을 주도했다. 2013년에는 외국인으로는 처음 현대차그룹 본사 사장으로 승진해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물론 최근 출시한 6세대 그랜저IG의 디자인도 진두지휘했다. ●글로벌 자동차 디자이너 속속 영입 올해 상반기 합류한 동커볼케 전무는 아우디, 스코다, 람보르기니 등을 거친 후 벤틀리에서 플라잉서퍼와 벤테이가 디자인을 주도했다. 이상엽 상무는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업계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 GM에서 영화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범블비’의 실제 모델인 스포츠카 카마로의 콘셉트 및 양산차 외관 디자인을 직접 담당했다. 이후 폭스바겐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셰, 람보르기니 등 그룹 내 주요 브랜드의 선행 디자인을 이끌었으며, 지난 6월 현대차에 합류하기 전까지 벤틀리의 외장 및 선행 디자인 총괄을 맡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 디자인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최고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현대·기아차는 물론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에도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대학가를 품에 안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현진에버빌’, 오는 11월 25일 공개

    대학가를 품에 안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현진에버빌’, 오는 11월 25일 공개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강릉관동현진에버빌'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곳은 강원도 최초로 일반 아파트에서는 보기드문 특화된 설계시공으로 차별화를 두어, 서울에 직장을 둔 젊은 직장인과, 지역주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홍보관 개관 이전이지만 벌써부터 반응이 매우 뜨겁다. 지난 11일 제2영동 고속도로 개통 및 내년 12월 원주~강릉 철도구간이 개통되면 1시간 12분대로 수도권 진입이 가능하며 철도 건설사업으로 인한 경제적 유발효과가 8조원대로 추산하고 있으며 동계올림픽 후광과 맞물려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는 있는 것과는 큰 대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는 2018년 평창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각종 국책사업의 진행으로 인한 인프라 개선과 생활 편의성 개선으로 주거 선호도가 상승하면서 집값 또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상승세에 맞추어 선보이는 ‘강릉관동현진에버빌’은 혁신설계 소형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며 요즘 분양가 상승세에도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모집가로 지역주민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릉 내곡동 현진에버빌’은 전용면적 49㎡A형, 59㎡A형, 59㎡B형의 소형 총 240가구로 지어진다. 특히 일부세대는 2016년 9월 주택법시행령에 따라 선호도 높은 특화설계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으로 강릉 최초의 혁신평면 구성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23일 "'현진에버빌'은 최근 공급된 다른 지역의 조합아파트에서는 보기드문 특화설계 실속형평면 아파트로, 투자자는 전세·월세로 인한 수익 창출이 가능해 대출시 이자상환이 수월할 전망이고, 초기 주택자금이 부담되는 신혼부부 및 임대주택 거주자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되기 때문에 보통 일반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조합원분담금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주택홍보관은 강릉시 회산동에 위치해 있고 현재 선착순 동호수지정 진행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신형 그랜저 내년 10만대 판매”

    “신형 그랜저 내년 10만대 판매”

    웅장미 살린 ‘캐스캐이딩’ 그릴 속도 유지·부주의 운전경보 등 지능형 ‘스마트 센스’ 최초 적용 사전계약 2만7000대 ‘흥행 돌풍’ 현대자동차의 6세대 그랜저IG가 22일 본격 출시됐다. 2011년 5세대인 그랜저HG 출시 이후 5년 만에 나온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10여일간 3만대 가까운 사전 계약을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는 22일 경기도 김포항공산업단지에서 신형 그랜저IG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내년 국내 시장에서 신형 그랜저IG를 10만대 판매하겠다”면서 “지금까지 그래 왔듯 그랜저IG 출시로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극심한 경기 침체인 점을 감안하고도 2011년 출시 첫해 판매 10만대를 돌파한 그랜저HG의 기록을 이어 가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다. 실제로 1986년 처음 출시된 그랜저는 국내 준대형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그랜저IG도 사전계약 개시 첫날인 지난 2일 하루 총 1만 5973대가 계약됐으며 21일까지(영업일 기준 14일) 2만 7000여대의 계약을 기록했다. 국내 차 사전계약 기록 중 단연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현대차는 그랜저IG의 인기 비결로 경쟁 차종 대비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디자인과 다양해진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내세운다. 자동차의 얼굴 격인 라디에이터 그릴을 캐스캐이딩 스타일로 확 바꾸었다. 용광로에서 녹아 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을 형상화한 이 그릴 디자인은 향후 선보일 현대차 전 차종에 적용돼 현대차만의 디자인 정체성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된다. 낮과 밤에 모두 점등되는 가로 라인의 발광다이오드(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한 점도 눈에 띈다. 실내 디자인은 수평형의 레이아웃과 넓은 공간감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 중심의 공간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능 면에서는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졸음 운전이나 운전 미숙에 의한 차선 이탈을 막아 주는 부주의 운전경보 등 지능형 안전기술을 한데 묶은 이른바 ‘현대 스마트 센스’도 최초로 적용했다. 전 모델에 9에어백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운전석과 동승석에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장착했다. 평균 강도가 기존 모델보다 34% 개선된 고강성 차체로 안전성과 주행 성능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가솔린2.4모델 모던 3055만원, 가솔린 3.0모델 익스클루시브 3550만원, 디젤 2.2모델 모던 3355만원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한석규와 브로맨스+서현진과 멜로 “극의 중심”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한석규와 브로맨스+서현진과 멜로 “극의 중심”

    배우 유연석이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괄목할만한 연기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극의 빠른 흐름을 이끌어나가며 한석규와는 브로맨스를, 서현진과는 멜로를 충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5회에서 강동주(유연석 분)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부용주라는 것을 알았다. 강동주는 돌담병원을 벗어나려 했으나 그가 사람들의 칭송을 받던 최고의 의사 부용주라는 것을 알면서 병원에 다시 남기로 마음을 먹었다. 강동주는 김사부에게 배우고 싶다는 열의를 불태웠다. 그를 따라 수술방에 들어간 뒤 간암 환자를 마주했다. 이전 병원에서 간암 환자의 수술을 하다 테이블데스를 냈던 그는 순간 패닉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김사부는 전화를 통해 “그 환자 간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수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사전에 CT를 찍지 않는 그에게 냉철한 채찍질을 했다. 강동주는 여전히 김사부의 신뢰를 얻지 못한 의사지만 서로 조금씩 합을 맞춰나가고 있었다. 두 사람은 의학적으로는 대립하고 있었으나 점차 서로가 동료라는 것을 깨달아갔다. 유연석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극이 진행될수록 한석규와의 적대적 관계를 스승과 제자의 양상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두 사람의 대립각은 이제 각자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었고, 미묘한 브로맨스의 색채를 띄었다. 또한 유연석은 한석규의 호통과 가르침으로 인해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서현진과는 동료 이상의 감정을 극 안에 담아내고 있다. 그는 “보고싶다고 하지 않았냐. 멜로 하면 안 되냐. 같이 하면 되지 않냐. 밥도 같이 먹고 잠도 같이 자고. 그게 멜로지 멜로가 뭐 별건가”라며 돌직구 고백을 선보이기도 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의학 드라마에 충실하면서도 유연석과 서현진의 관계를 통해 멜로의 색채를 뚜렷하게 하고 있다. 유연석은 그 가운데서 중심을 잡아내며 의학드라마 속 멜로까지 놓치지 않고 있다. 그의 한층 성장한 연기는 극의 다채로움을 매끄럽게 이어나가고 있고, 시청자들 역시 한층 몰입할 수 있게 이해를 돕고 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실제 의사도 감탄한 연기 “진짜 교수 같다”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실제 의사도 감탄한 연기 “진짜 교수 같다”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이 의학 드라마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고퀄리티 의학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극중 마스크를 벗는 순서 같이 사소한 부분은 물론 심폐소생술 같은 현실감 있는 메디컬 신 등에 대해 전문가가 직접 온라인 게시글을 남기는가 하면 시청자들 역시 디테일한 작품성에 대한 호평을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기고 있다. 제작 단계부터 시청자들의 이해도와 극적 몰입도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리얼한 메디컬 드라마를 만들고자 했던 ‘낭만 군단’의 참된 의욕이 빛을 발휘한 셈이다. 더욱이 ‘낭만닥터 김사부’는 응급실이 주 배경으로 등장하는 만큼 실제감 넘치는 심폐소생술 처치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회 분에서는 유연석과 서현진이 번갈아가면서 응급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이 담긴 가운데 실제 전문가를 방불케 하는 서현진의 정확한 손동작과 처치 과정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1회 분에서는 극중 설정 때문에 일부러 미흡한 심폐소생술을 선보였던 유연석도 3, 4회 분에서 한결 리얼한 심폐소생술로 몰입도를 더했다. 이에 대해 ‘낭만닥터 김사부’ 기획 단계부터 촬영 때마다 현장에 상주해 의료 자문에 힘 쏟고 있는 강정희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드라마라 실제로 CPR 동작을 하기가 힘들지만 CPR만큼은 좀 더 디테일을 살렸으면 한다고 초반부터 감독님과 생각했다”며 “배우들이 촬영 전 미리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어느 정도 자세가 숙지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대로 CPR 동작을 하려면 병원에선 발판을 대고 올라가거나 환자 옆에서 무릎을 꿇고 하기도 한다”며 “배우들이 더 힘들 수 있는데 거의 침대 위에 올라가 무릎 꿇고 정확한 자세를 잡아줬다”라고 완성도를 위한 배우들의 노고를 덧붙였다. 지난 1회 분에 담긴 유연석과 서현진의 응급 시술 장면 역시 시술 과정과 소품 등이 디테일하게 표현됐다. 두 배우는 촬영 전 미리 에크모 시술 동영상을 보고 연구하는 것은 물론 관을 삽입하는 순서부터 동작까지 베개에 연습을 거듭하는 모습으로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더욱이 극중 응급 시술을 리드해야했던 서현진은 못 쓰는 더미를 빌려가서 따로 연습을 해오는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강정희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배우들의 각별한 노력에 대한 감탄사를 전하기도 했다. 먼저 “한석규 선생님은 의학 연기 자체가 정말 완벽하고 정말 교수님 같으시다”며 “유연석 씨는 의학 용어 등을 너무 잘 알고 있고 행동 같은 부분도 정말 의사 같이 소화해내는 게 많아 별로 알려 드릴 게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서현진 씨는 딱 포인트 하나만 이야기를 해도 완벽하게 캐치해서 한 번에 소화한다. 그만큼 촬영 전 혼자 고민을 많이 하고 오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GS칼텍스, 美본토 생산 원유 100만 배럴 수입

    GS칼텍스, 美본토 생산 원유 100만 배럴 수입

    GS칼텍스가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국 셰일오일을 수입한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원유 금수 조치가 해제된 이후 국내 정유사가 미국 본토에서 채굴된 원유를 직접 들여오는 것은 처음이다. GS칼텍스는 미국산 이글퍼드 원유 100만 배럴을 실은 초대형 유조선 이즈키호가 전날 여수 제2원유 부두에 접안해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에도 100만 배럴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GS칼텍스 측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 약세, 글로벌 원유 수송운임 하락, 멕시코산 원유와 함께 운송함에 따른 부대비용 절감 등으로 경제성이 확보돼 미국산 원유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도입한 이글퍼드 원유는 미국 텍사스주 이글퍼드 지역에서 생산되는 셰일오일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저유황 경질원유(API 45~56)로 분류된다. 관계자는 “이번 미국산 원유 도입은 미국산 원유가 아시아 국가로 수출되는 역외거래 가능성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실제로 GS칼텍스가 미국산 원유를 구매한 이후 중국 등 정유사들도 미국산 원유 구매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5회 예고...김사부 정체 밝혀지나 ‘궁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5회 예고...김사부 정체 밝혀지나 ‘궁금’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빠른 스토리 전개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5회 예고편에는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이 돌담병원에서 펼치는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이다. 지난 회차에서 윤서정(서현진 분)은 강동주(유연석 분)에게 “모르는 사이로 지내자”며 그를 밀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5회에는 그럼에도 강동주가 윤서정에게 직진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강동주가 윤서정을 병원 침대에 앉히며 “내가 보고 싶었다면서요?”라고 말하는 데 이어 책상에서 잠든 윤서정의 손을 살포시 잡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김사부의 정체 또한 밝혀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서정이 “저렇게 대단한 분이 자기 이름까지 버리고 이런 데 숨어 지낼 땐 다 그만한 이유와 상처가 있지 않겠니?”라고 말하는 데 이어 “사람을 죽였거든. 그것도 자기를 하늘처럼 따르던 제자를”이라는 내레이션이 되면서 김사부가 돌담병원에 내려오게 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또한 김사부가 “그리고 싶은 그림이 하나 있긴 하죠”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그것이 어떤 내용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中 전략 모델 ‘올 뉴 웨둥’ 첫선

    中 전략 모델 ‘올 뉴 웨둥’ 첫선

    현대자동차가 중국 내 전략 차종인 ‘웨둥’(悅動·아반떼AD)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버전인 ‘올 뉴 웨둥’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18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열린 2016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현지 전략 모델인 올 뉴 웨둥을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반떼AD는 한국에서는 단종됐지만 중국에서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 태어나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어 전략 차종으로 꼽힌다. 관계자는 “올 뉴 웨둥은 지금까지 130만대 이상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킨 웨둥의 신화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올 뉴 웨둥은 30~40대 중산층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외관, 견고한 주행 성능, 동급 최고 연비 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올해 말부터 베이징 3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중국 시장에 출시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현대차 수출 40년… 최고 효자 ‘엑센트’

    현대차 수출 40년… 최고 효자 ‘엑센트’

    1호 포니 입성했던 에콰도르서 기념식 중남미 첫 친환경차 아이오닉 선보여 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에콰도르 과야킬시 팔라치오 드 크리스탈에서 에콰도르 정·재계 관계자, 현대차 중남미 대리점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수출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과야킬은 40년 전인 1976년 현대차의 수출차 1호인 포니가 입항했던 항구도시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를 통해 중남미 최초로 친환경차 아이오닉을 선보였다. 현지 판매되고 있는 싼타페, 투싼 등 총 26대의 차를 전시하고 70년대 복고스타일의 귀빈 라운지도 꾸몄다. 현대차가 수출한 차는 지난달까지 누적기준 총 2363만 2832대다. 이는 아반떼를 직선으로 쭉 늘어놨을 때 지구를 2.7바퀴 도는 거리다. 현대차는 에콰도르에 포니 6대를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1976년 13개국에 1042대의 차를 수출했고 10주년인 1986년에는 수출 대수가 66개국 30만 2134대를 기록했다. 이어 20주년인 1996년에는 155개국 54만 7497대, 30주년인 2006년에는 168개국 103만 774대의 수출실적을 올린 뒤 올해 10월까지 누적 수출 대수가 2363만 2832대를 기록했다. 2004년 누적 수출 대수 1000만대를 돌파하기까지 28년이 걸렸지만, 이후 9년 만인 2013년에 2000만대 돌파를 달성했다. 지난 40년간 가장 많이 수출한 차종은 소형 세단 엑센트다. 1994년 출시된 이 차는 지난 10월까지 444만 9311대가 수출돼 현대차 최고 수출 효자 차종이 됐다. 1990년 출시된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는 420만 6000대가 수출돼 최다 수출 차 2위에 올랐다. 현대차가 수출을 가장 많이 한 곳은 북미지역(896만 9687대)으로 점유율이 38.6%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수출은 국내 무역수지 개선에도 역할을 했다”면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총수출(5268억 달러) 가운데 국내 자동차 산업 수출액(713억 달러)이 약 13.5%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인사]

    ■교육부 ◇부이사관 전보△학술진흥과장 최인엽△평생학습정책과장 권성연◇부이사관 승진△민원조사담당관 이병석△학교생활문화과장 정시영△지역대학육성과장 유정기◇장학관·서기관 전보△교육과정정책과장 김대원△방과후학교지원과장 김연석△재외동포교육담당관 이상돈△교과서정책과장 김현진△산학협력정책과장 염기성△대학장학과장 노진영△학교안전총괄과장 고영종△교육개발협력팀장 강정자◇신규임용△홍보지원팀장 정승화◇전출△행정자치부 이효선 ■외교부 ◇본부 실장급△기후변화대사 김찬우◇공관장 인사△주교황청 대사 정종휴△주르완다 대사 김응중△주세르비아 대사 유대종△주예멘 대사 박웅철△주유엔 대사 조태열△주이집트 대사 윤순구△주포르투갈 대사 박철민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전보 <본부>△구조정책부장 강병훈△정책경영기획단장 이동렬△정책경영기획단 정책보좌관 윤인섭<지부장 등>△서울남부지부장 최봉용△인천지부장 손정호△서울북부지부 구조부장 직무대리 이보혜◇일반직 전보 <3급>△본부 재정운영부장 추봉기△춘천지부 고객지원부장 강병권 ■TV조선 △취재에디터 겸 경제담당부국장 정석영△경제부장 이재홍△시사제작부장 정박문△편집1부장 정한△보도운영부장 이상목
  • “드디어 만났다”...야구광 이휘재, 류현진과 만남 ‘함박 웃음’

    “드디어 만났다”...야구광 이휘재, 류현진과 만남 ‘함박 웃음’

    방송인 이휘재가 야구선수 류현진과 만났다. 18일 이휘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만나다. #류현진. 우연히 모밀집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휘재가 미국 LA다저스 팀에 소속된 야구선수 류현진과 얼굴을 가까이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휘재가 음식점에서 우연히 류현진을 만난 기쁨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도 좋아하는데~ 부럽네요”, “혹시 명동인가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이휘재는 현재 KBS2 ‘슈펴맨이 돌아왔다’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과 함께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현대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첫 공개

    현대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첫 공개

    “충돌 회피 시스템이 사물 감지” 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는 전기차 기반의 완전 자율주행 콘셉트카로 미국자동차공학회의 자율주행 기준 수준에서 ‘완전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레벨 4를 충족했다. 이 차는 내년 1월에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CES)에서 실제 주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는 ‘자율주행을 최대한 간단하게 구현한다’라는 취지로 개발됐다”면서 “외관은 기존 아이오닉 일렉트릭 양산차와 별 차이가 없지만, 라이다(LIDAR)와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 등의 기술로 차량의 정확한 위치와 주변 차량을 비롯한 사물을 감지할 수 있어 안전주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 밖에 아반떼 등 승용 7대, 싼타페 등 RV 4대, 쏘나타 PHEV 등 환경차 5대, 쇼카 2대 등 19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이날 현대차는 미래 자동차 비전을 연구하는 ‘프로젝트 아이오닉’에 해외 집단지성 활용 계획도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아이디어 공모인 ‘오픈콜’을 시행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제네시스 EQ900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제네시스 EQ900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제네시스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인 ‘EQ900’이 미국에서 ‘2017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현대자동차가 16일 밝혔다. EQ900의 해외명은 G90이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2017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 캐나다 등 지역 신문과 방송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해당 연도에 출시된 신차들 중 각 부문 3대씩 최종 후보를 선정한 후 다음해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종 수상 차종을 발표한다. EQ900과 최종 후보에 오른 차종은 쉐보레 볼트와 볼보 S90이다. 현대차가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09년 제네시스BH, 2011년 쏘나타, 2012년 아반떼, 2015년 제네시스DH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 가운데 2009년과 2012년은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현대차 측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것이어서 이번 후보 선정은 판매 증대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8월 EQ900를 북미시장에 처음 론칭하고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9월 미국 출장길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은 우리가 새롭게 도전할 또 하나의 과제”라고 강조한 바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내년 2월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인 ‘제네시스 오픈’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등 고급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열린 미국 프로풋볼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에서 선보인 EQ900 광고가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가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서울 교통망 맞게 車연비 향상 기술 개발”

    “서울 교통망 맞게 車연비 향상 기술 개발”

    현대자동차가 서울시와 협력해 미래 자동차의 대세인 커넥티드카 개발에 속도를 낸다. 커넥티드카란 내부 통신장치로 다른 자동차나 사물과 소통하면서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로 무인자율주행차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 기술이기도 하다. 현대차는 서울시와 ‘차량 정보기술(IT) 및 교통인프라’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서울시가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차량연비 개선 방안을 연구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로 일부 구간에 기술 검증 환경 구축 우선 현대차는 서울시내 신호등 정보와 자체 보유한 도로교통 현황을 차량 제어 시스템과 연계해 차량의 급가속과 급감속을 제한해 연비를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안성 검토 승인을 마치고 국내 최초로 현대차에 교통신호 정보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와 관련, “신호가 5초 후면 곧 빨간불로 바뀐다는 정보를 자동차에 미리 전달해 운전자가 애써 급가속을 할 수 없도록 자동차를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친환경 커넥티드카의 경우 차량 제어 시스템 대신 교통상황에 따른 전기모터 혹은 엔진 구동 전환을 최적화해 연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 전방 교통상황과 이에 알맞은 연비운전 방식을 내비게이션 화면 등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알리는 기술도 개발한다. 아울러 신호등 등 각종 교통시설과 자동차의 상호 정보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연구한다. 특히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시내 도로 일부 구간에 기술 검증에 필요한 연구 환경도 구축한다. 시험 구간에는 다양한 센서가 설치돼 도로 상황과 자동차 동작 관련 정보를 수집 분석하게 된다. ●시험구간 개방… 기술 개발 인프라 조성 중소기업 등 다른 기업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시험 구간을 공개해 국내 커넥티드카 기술개발 기반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2020년까지 커넥티드카 구동을 위한 독자 운영체제(OS)를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장조사 기관 BI인텔리전스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 9200만대 중 75%인 6900만대를 무선이동통신과 연결된 커넥티드카가 차지할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커넥티드카 기술은 미래자동차 시장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향후 자동차 연비 개선에 활용할 방안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울시와의 민관 협업 등 커넥티드카 관련 기술을 지속 연구해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속력 내자 ‘부~앙’ 폭발적 힘… 야성적 도시남을 닮다

    속력 내자 ‘부~앙’ 폭발적 힘… 야성적 도시남을 닮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 G80의 품격 위에 강력한 힘을 더했다.” G80 스포츠는 제네시스가 만든 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다. 서울 강남구 언주로 현대 모터스튜디오 3층에 대형 스포츠 세단으로는 이례적인 레드 컬러 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매장과는 대각선으로, BMW 매장과는 정면으로 마주보는 입지에서 보란 듯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겉모습에서부터 남성적인 힘이 느껴진다. G80가 전면에 얌전한 직선형 그릴을 도입한 것과 달리 촘촘한 그물형 그릴과 그 밑에 큼지막한 공기 흡입구(에어덕트)를 달아 공격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내세우듯 방향지시등과 타이어 내부에 영문으로 제네시스라는 이름이 또렷하게 새겨져 있다.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뽐내려는 듯 운전대 직경은 G80보다 짧아 조작성을 높였다. 차체를 가볍게 하기 위해 내장 곳곳에 국내 자동차 최초로 리얼 카본 등의 소재를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스포츠 세단의 경쟁력은 사운드. 한껏 속력을 내면 우렁찬 엔진 폭발음이 마치 “이것이 힘이다”라고 외치듯 청각을 자극한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차는 주행 시 스포티한 감성 증대를 위해 엔진 사운드와 스피커에서 출력되는 사운드를 합성한 ‘액티브 엔진 사운드’ 시스템이 가동된다고 말했다. G80 스포츠의 주행모드는 에코, 컴포트, 스포츠 등 3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변경하면 운전대가 ‘부르르’ 떨면서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보행자 인식 기능이 추가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초보적인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 등으로 구성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패키지’는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G80 스포츠는 3.3 터보 엔진 단일 모델로 나온다. 엔진 최대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19인치 타이어 기준 2륜구동은 1ℓ당 8.5㎞, 4륜구동은 8.0㎞다. 가격은 6650만원이다. 옵션을 더하면 7500만원을 훌쩍 넘을 수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520d 대 E300… ‘올해의 수입차’ 왕좌 가리자

    520d 대 E300… ‘올해의 수입차’ 왕좌 가리자

    “BMW 520d Vs 메르세데스-벤츠 E300”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1위 자리를 놓고 BMW의 520d와 메르세데스-벤츠의 E300이 혼전을 벌이고 있다. 통상 4분기 초입에 들어서면 1위 윤곽이 드러났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두 차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어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 폭스바겐이 지난 연말 ‘디젤 게이트’에 이어 ‘배출가스’ 조작으로 지난 8월부터 판매가 전면 중단되면서 올해 수입차 시장 베스트셀러는 BMW와 벤츠가 양분하는 분위기다. 15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 수입차 최다 판매 모델 1위는 BMW 520d(6213대)다. 연말까지 판매 호조를 유지해 1위 수성에 성공한다면 2013년 이후 3년 만에 국내 수입차 최다 판매 모델 왕좌를 되찾게 된다. 520d는 520d M 에어다이내믹 프로와 520d 럭셔리라인 플러스 프로 두 가지가 있다. 가장 기본인 520d M 에어다이내믹 프로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는 40.8㎏·m으로 가격은 6390만원이다. 520d를 포함한 BMW 5시리즈는 총 11개 모델로 이뤄져 있다. 올 들어 10월 말까지 이 11개 모델의 총판매고는 1만 3323대로 전체 수입차 중형 세단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6월 6세대 5시리즈 제품에 각종 안전·편의 사양을 추가해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한 업그레이드 모델들이 나오면서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부분변경 이후 이름도 5시리즈에서 5시리즈 프로 에디션으로 바뀌었다. 5시리즈 프로에디션 11개 모델에는 차선 이탈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보행자 인지 기능 등 주행 안전을 위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 장착돼 있다. 앞차와의 간격이 좁아지면 출력을 감소시키고 브레이크를 개입시켜 차량의 속도를 줄이고, 만약 앞차가 정지하면 탑승자의 차량 역시 완전히 정지시키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도 탑재했다. 업계는 메르세데스-벤츠 E300이 올해 국내 수입차 최다 판매 모델 1위로 역전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올 들어 10월까지 4750대가 팔리면서 1400여대 차이로 1위인 BMW520d를 맹추격하고 있다. 지난 6월 새 모델 출시 이후 무서운 기세로 판매가 늘어나면서 지난 9월 국내 수입차 최다 판매 모델 누적 4위에서 10월 2위로 껑충 올라섰다. 벤츠 E300은 지난 7∼9월 석달 동안 월평균 1051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E300이 올해 수입차 최다 판매 모델 1위 타이틀을 거머쥐면 7019대 판매로 1위에 올랐던 2011년 이후 5년 만에 왕좌를 탈환하게 된다. 벤츠 E300의 판매 호조는 신차 효과에서 나온다. 2009년 9세대 이후 7년 만인 지난 6월 말 완전변경(풀체인지) 10세대 ‘더 뉴 E-클래스’를 선보였다. E300은 2륜 기준 가솔린 2개 모델(아방가르드와 익스클루시브)과 디젤 1개 모델이 판매 중이다. 더 뉴 E-클래스에는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측면 충돌 위험 감지 등 안전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 있다. 충돌 시 발생하는 높은 음압으로 인한 청각 손실을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 사운드 등 편의사양도 있다.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37.7㎏·m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간당 100㎞를 6.2초에 주파한다. 복합 연비는 1ℓ당 10.8㎞다. 가장 기본인 E300 아방가르드는 7350만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벤츠 E300은 계절적 요인으로 겨울에는 4륜 구동인 E300 4matic 모델이 이륜구동인 E300보다 더 많이 팔리는 만큼 단일 모델 판매 1위로는 BMW520d의 승률이 높다”고 점쳤다. 다만 브랜드 전체로 볼 때 벤츠가 올해 왕좌를 차지하는 게 확실시된다. 벤츠는 올해 1~10월 판매량이 4만 4994대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BMW(3만 7285대)를 7000대 이상 앞서고 있다. 벤츠는 수입차 연간 판매량 순위에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 동안 6년 연속 2위에 그쳤다. 앞서 2014년과 2015년에는 ‘강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통하던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이 각각 8106대와 9467대 판매로 2년 연속 최다 판매 모델 자리에 올랐다. 관계자는 “폭스바겐 차종의 몰락으로 BMW 520d와 벤츠 E300이 수입차 1위 모델 자리를 놓고 겨루는 모양새”라면서 “하지만 올해 1위 모델의 연간 판매량은 예년 수준에 못 미치는 7000대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낭만닥터 김사부’ 4회 예고 속 유연석·서현진, 연애는 이들처럼

    ‘낭만닥터 김사부’ 4회 예고 속 유연석·서현진, 연애는 이들처럼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서현진의 모습이 담긴 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5일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홈페이지에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유연석 ‘연애는 원래 이렇게 시작하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한 개를 선공개했다. 윤서정(서현진 분)은 강동주(유연석 분)와 마주보고 대화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음악을 듣는 척 했다. 문 닫는 소리가 난 뒤 윤서정은 강동주가 나간 것을 확인하기 위해 문쪽을 돌아봤지만 강동주는 문 앞에 서 있었다. 당황한 윤서정은 어쩔 줄을 몰랐고, 이를 본 강동주는 “내 생각 하긴 했어요? 내가 보고 싶긴 했어요? 지난 5년 동안 내 생각 한 번이라도 하긴 했어요?”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윤서정은 “산에서 길을 잃었어. 비탈길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손목을 다쳤고. 그 후로 3년 동안 오로지 재활만 생각했어”라며 5년 동안 연락이 끊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돌담병원에서 응급실 업무로 바쁘게 살았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를 조용히 듣던 강동주는 “그래서 내 생각 같은 건 할 시간조차 없었다, 그거네요?”라며 낙담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충분히 대답 됐어요”라는 말을 끝으로 방을 나갔다.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를 응원했던 팬들이 많은 만큼 본 방송에 대한 내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홈페이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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