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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장동건 “잘생겼다는 말 익숙해..꾸미면 내가 봐도”

    ‘라디오스타’ 장동건 “잘생겼다는 말 익숙해..꾸미면 내가 봐도”

    배우 장동건이 자신의 얼굴을 인정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중훈의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장동건이 출연했다. 이날 장동건은 미국에서의 시구 경험담을 전하며 “얼마 전 미국에서 시구를 하고 왔다. 뉴욕 메츠에서 초청을 받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우연치 않게 상대팀으로 LA 다져스를 만났다. 류현진 선수도 봤는데, 인사를 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장동건은 “워낙 오랜만에 야구를 했다”며 “패대기 시구를 할까 봐 두려웠다”고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동건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솔직히 잘생겼다는 말이 익숙하다”며 “그렇다고 지겹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맨날 보는 얼굴이다. 꾸민 날에는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얼굴 때문에 연기 변신에 힘든 점은 없다”고 자신의 얼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프타임] 류현진 5이닝 3실점 5승 불발

    류현진(30·LA 다저스)이 13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7안타를 두들겨 맞고 혼자서만 3실점했다. 시즌 4승(6패)에 머문 채 평균자책점은 3.53에서 3.63으로 높아졌다. 팀은 6-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이날 MLB 데뷔 한 시즌 최다인 16번째 홈런을 허용했다. 이전엔 2013년 15개가 최다였다.
  • “최고의 특강·신기한 실험… 생명공학이 좋아졌어요”

    “최고의 특강·신기한 실험… 생명공학이 좋아졌어요”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주관하는 제13회 ‘생명공학캠프’가 11일 닷새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서울대 관악캠퍼스 농업생명과학대학 허영인홀에서는 캠프 2기 학생 45명이 2박 3일간의 프로그램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앞서 캠프 1기 학생 45명은 지난 9일 수료식을 치렀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서울대 교수의 생명공학 관련 특강을 듣고 교수 및 대학원생과 함께 실험을 수행한 것이 인상 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정현진(14·서울 상암중)양은 “단백질을 이용해 약물을 전달하는 실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평소 학교에서 하기 힘든 실험을 직접 해 보니 신기했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정민길(13·경기 과천 문원중)군은 “교수님께서 계속 질문을 던지셨던 ‘농업은 왜’라는 특강이 독특해서 좋았다”며 “생명, 우주, 지구 등에 대해 학생에게 질문을 하시면 학생들이 답을 했는데, 다시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물으시며 학생들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셨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캠프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준영(13·서울 구암중)군은 “줄기세포와 효소에 대한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원래 로봇과학자가 되고 싶었는데 로봇보다는 사람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줄기세포나 효소공학 등 생명공학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조희연(14·경남 창원여중)양은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대학생 언니, 오빠들에게 공부 방법을 배우고 자연과학과 공학 관련 학과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며 “평소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장판식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연구부학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생명공학은 우리나라 발전의 핵심 분야이고, 발전 가능성 역시 무궁무진하다”며 “생명공학캠프에 참여해 꿈을 키운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미래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하는 데 캠프가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경형 서울신문사 주필은 “캠프 참가 경쟁률이 9대1 가까이 됐는데 여러분은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 훌륭한 캠프에 참가한 것”이라며 “4~5년 뒤 대학에 진학할 텐데 여러분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키워 나가는 큰 일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축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MLB] ‘tokki1’ 추신수 ‘monster’ 류현진 … 어라, 유니폼이 왜 저래

    유니폼에 선수 이름 대신 별명… 오승환·김현수는 한글 이름 써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과 김현수(29·필라델피아)가 한글 이름을 달고 빅리그 무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0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MLBPA)가 오는 26~28일을 ‘선수 주말’(Players Weekend)로 정했다. 이 기간 선수들의 등에 이름 대신 ‘별명’을 부착하고 나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당연히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별명이다. ‘맏형’ 추신수(35·텍사스)는 ‘tokki1’(토끼1)이라는 별명을 선보인다. 2013년 신시내티에서 ‘한솥밥’을 먹던 조이 보토(34·신시내티)와의 ‘커플 별명’이다. 보토는 ‘tokki2’(토끼2)다. 보토는 당시 추신수를 팀 최고 선수로 꼽으며 자신의 자극제라고 극찬했다. 또 추신수에게 “당신은 나의 토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 경주에 가면 개들 앞에서 모형 토끼가 트랙을 도는데 개들은 절대 그 토끼를 잡을 수 없다. 나는 당신을 따라잡지 못하겠지만 계속 뒤쫓겠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나아가 추신수에게 한국어로 ‘토끼’를 배웠고 둘은 그때를 떠올리며 토끼 1, 2호를 단다. 류현진(30·LA 다저스)은 잘 알려진 ‘몬스터’(monster)를 단다. 한글 별명은 아니나 한화 때부터 불린 ‘괴물 투수’를 쓴다. 오승환은 현지에서도 ‘돌부처’(Stone Buddha), ‘끝판대장’(The Final Boss)으로 불리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한글 이름을 그대로 쓴다. 김현수도 한글로 ‘김현수’라고 쓸 예정이다. 에릭 테임즈(31·밀워키)는 한국에서 얻은 별명 ‘SANG NAMJA’(상남자)를 붙인다. MLB.com은 ‘진짜 사나이’라는 뜻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의 유니폼은 알록달록한 무늬들로 디자인됐다. 선수들도 평소 착용할 수 없는 화려하고 독특한 신발, 글러브, 방망이, 손목 보호대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사무국은 별명 유니폼 판매 수익금을 아마추어 야구 육성 등에 쓸 계획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음악 흐르는 강남 여름밤

    음악 흐르는 강남 여름밤

    서울 강남구는 11일 저녁 7시 30분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광복의 환희를 노래하는 양재천 하(夏)모니’ 음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공연 내내 자리를 지킨다.관계자는 “콘서트는 양재천에서 열리는 열다섯 번째 음악축제로 올해는 광복 72주년을 축하하는 무대로 꾸민다”고 말했다. 클래식과 뮤지컬 국악이 함께 어우러진다. 오케스트라 80여명, 합창단 70여명, 출연진 30여명 등 180여명이 무대에 선다. 식전 공연에서는 25세 판소리꾼 고영열씨가 ‘사랑가’ 등으로 서막을 연다. 1부는 창단 20주년을 맞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경기병 서곡’을 비롯, 한국인 최초로 미국 뉴욕필하모닉에 입단한 플루티스트 손유빈과 함께 보네의 ‘카르멘 협주곡’을 협연한다.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함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 ‘이룰 수 없는 꿈’,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을 선보인다. 이어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오페라 합창인 비제 카르멘 중 ‘투우사의 입장’과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는 강남합창단과 메트오페라합창단의 공연으로 선보인다. 공연 마지막엔 관객과 공연팀이 함께 아리랑을 부르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책 읽는 동대문 공무원

    책 읽는 동대문 공무원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교육을 통해 구정 만족도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직원들이 책을 통해 소통·친절·청렴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김으로써 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인다는 구상이다.동대문구는 직원들이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해 원하는 책을 선정한 뒤 4개월간 최대 2권의 책을 읽는 독서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책을 읽은 뒤에는 책과 관련된 과제를 제출하고 평가도 받는다. 대상 도서는 행정역량, 청렴, 인문, 문화 등 15개 분야 6192권이다. ‘불통의 시대, 소통을 열다’, ‘서비스, 세상을 바꾼다’, ‘상처 주지 않는 따뜻한 말의 힘’ 등 소통과 배려를 주제로 하는 책은 물론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얇은 지식’, ‘미움받을 용기’, ‘1% 리더만 아는 유머 대화법’ 등 베스트셀러도 포함돼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해 받은 책은 본인이 소장하며, 평가 후 최대 10시간의 학습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독서를 통해 직무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만큼 업무 전문성을 키우고 교육 시간도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 사이에 반응이 좋다. 유 구청장은 “독서의 생활화를 통해 지식 및 인문학적 소양을 습득할 뿐 아니라 이를 행정 서비스에 담아내는 조직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추신수, 유니폼에 한글별명 ‘토끼1’ 달고 뛴다…특별한 사연은?

    추신수, 유니폼에 한글별명 ‘토끼1’ 달고 뛴다…특별한 사연은?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오는 26~28일 등에 ‘Choo’라는 성(姓) 대신 ‘tokki1’(토끼1)이라는 별명을 달고 경기에 나선다.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MLBPA)는 오는 26∼28일(이하 한국시간)을 ‘선수 주말’(Players Weekend)로 지정하고, 이 기간 열리는 경기에는 선수들이 등에 별명을 부착하도록 했다고 10일 MLB닷컴이 전했다. 추신수는 ‘tokki1’(토끼1)이라는 별명을 선보인다. 이는 옛 팀 동료이자 ‘tokki2’(토끼2)를 사용하는 조이 보토(34·신시내티 레즈)와 ‘커플 별명’이다. 특별한 사연이 있다. 추신수가 신시내티에서 뛰던 2013년 보토는 추신수가 팀 내 최고의 선수이며, 자신에게 자극을 주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당시 보토는 추신수에게 “당신은 나의 토끼”라며 “개 경주에 가면 개들 앞에 모형 토끼가 트랙을 도는데, 개들은 절대 그 토끼를 잡을 수 없다. 나는 당신을 따라잡지는 못하겠지만 계속 뒤쫓겠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추신수에게 토끼(rabbit)를 한국어로 뭐라고 하는지도 물었고, 추신수는 토끼(tokki)라고 알려줬다. 이들은 그때의 우정을 떠올리며 토끼 1호, 토끼 2호라는 별명을 사이좋게 나눠 달기로 했다.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3년을 뛰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재진출한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는 한국에서 얻은 ‘SANG NAMJA’(상남자)라는 별명을 등에 붙인다. MLB닷컴은 상남자가 ‘진짜 사나이’라는 뜻의 말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한글로 ‘테임즈’라고 적힌 팔·발목 보호대도 사용하고 있다.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현지에서도 돌부처(Stone Buddha) 등으로 불리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쓰기로 했다.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도 한글로 ‘김현수’라는 이름을 메이저리그 유니폼 등에 부착할 예정이다.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별명은 익히 알려진 대로 ‘몬스터’(monster)다. 한글 별명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활동할 때부터 불린 ‘괴물 투수’ 별명을 메이저리그에서도 유지했다. 이 기간 입는 유니폼은 마치 유소년 리그 유니폼처럼 알록달록하게 디자인됐다.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별명 저지 판매 수익금을 아마추어야구·소프트볼 선수 육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화려하고 개성 있는 신발과 글러브, 손목 보호대, 방망이, 포수 마스크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월드시리즈 10월 25일 개막

    류현진(30·LA 다저스)이 대망의 월드시리즈(WS) 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 9일 발표된 2017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일정에 따르면 올해 ‘가을 야구’는 다음달 4일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ALWC), 이튿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NLWC) 경기로 열린다. 각 리그 지구 1위를 뺀 승률 1, 2위 팀이 단판 승부를 겨룬다. 승리한 팀은 디비전시리즈(DS·5전3승제)에 진출한다. 6일 아메리칸리그가 DS를 먼저 시작하며 챔피언십시리즈(CS·7전4승제)도 14일 아메리칸리그 경기로 막을 올린다. 이어 ‘왕중왕’을 가리는 월드시리즈(7전4승제)는 25일 개막된다. 113회를 맞는 WS는 올해부터 승률이 높은 팀 홈에서 4경기를 치른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올스타전 동기부여를 위해 승리 팀에 홈 어드밴티지를 줬지만 올해 폐지됐다. 시카고 컵스는 지난해 ‘염소의 저주’를 풀고 108년 만에 WS 정상에 올랐다. 올해는 다저스(NL 승률 1위)가 1988년 이후 29년 만에, 휴스턴(AL 승률 1위)은 1962년 창단 이후 첫 우승 ‘한풀이’에 나설 태세다. 이날 현재 추신수의 텍사스는 AL 서부지구 4위, 김현수의 필라델피아는 NL 동부지구 5위로 가을 야구 진출을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오승환의 세인트루이스는 NL 중부지구 선두 컵스에 3경기 차 3위를 달려 기대를 모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현장 행정] 200개 기업 둥지 틀 중랑 새 엔진, 활력 도시 꿈 시동건다

    [현장 행정] 200개 기업 둥지 틀 중랑 새 엔진, 활력 도시 꿈 시동건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면 민간 기업을 유치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납니다. 200여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중랑의 경제 성장을 견인할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나진구 중랑구청장은 9일 중랑 동북쪽 신내3동에 건립하는 지식산업센터의 모델하우스 공사 현장을 찾았다. 2019년 완공되는 센터에 입주할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이달 말 오픈하는 모델하우스 공사 점검 작업을 벌인 것이다. 구는 1400억원을 투입해 아파트촌 인근인 신내동 262-1번지 일대에 연면적 7만 8000㎡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나 구청장의 공약이다. 그는 수백개 첨단 기업체가 한 빌딩에 집결하는 지식산업센터가 지역에 들어서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가 한국경제예측연구소에 의뢰한 결과에 따르면 센터 완공 이후 정보기술(IT) 중심 기업 200여곳, 관련 인력 2200여명이 이곳을 거점으로 생활하게 된다. 그는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재정 자립도를 높이면 잠만 자는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고 지역 산업을 강화해 자족기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나 구청장은 지역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아파트촌 중심인 신내지구에 산업과 상업을 적절히 융합해 지역의 자족성을 만들기 위한 ‘신내 인터체인지(IC) 주변 첨단 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센터는 이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그는 중랑과 인접한 서울 외곽인 경기 남양주 일대에 개발이 한창인 만큼 신내지구가 산업과 상업 기능을 갖추지 못하면 만년 베드타운으로 머물며 지역이 낙후될 수 있다고 보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밖에 신내 일대를 첨단 단지로 재정비하기 위해 인근 그린벨트 지역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으려던 임대 아파트 자리도 주상복합용지로 용도를 변경해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신내 IC 주변 첨단 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최근 마쳤으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추가 발전계획도 수립 중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산업 구성에도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봉제산업이 구 제조업의 71%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택시업체와 영세운수업체로 이뤄져 있다. IT 기업이 대거 입주한 센터가 자리 잡으면 경제효과는 물론 지역 이미지도 크게 바뀔 전망이다. 나 구청장은 “신내를 첨단산업단지로 만들어 자족 기능을 갖춘 활력 도시로 변모시켜 ‘살고 싶은 중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정상훈 임창정 공형진, 빵 터지는 비주얼 ‘분칠을 너무 했나’

    정상훈 임창정 공형진, 빵 터지는 비주얼 ‘분칠을 너무 했나’

    정상훈 임창정 공현진의 ‘진지한’ 코미디 영화가 온다. 영화 ‘로마의 휴일’(감독 이덕희, 제작 전망좋은영화사)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렸다. 이덕희 감독과 배우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참석했다.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인 츤데레 리더 ‘인한’(임창정), 뇌순남 형제인 큰형 ‘기주’(공형진)와 막내 ‘두만’(정상훈)이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수송 차량을 털고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인질극을 그린 코미디. 이 영화는 강도와 인질들의 기막힌 동거라는 독특한 소재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덕희 감독은 “코미디 영화인데 코미디를 안 했다. 정극 연기를 원했다. 진지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현장에서 우리는 재밌게 하려고 애드리브도 하고, 상황도 바꿔보려고 했는데 감독님은 혼자서 진지한 분위기를 조장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이덕희 감독은 영화 제목에 대해 “낭만적이라 ‘로마의 휴일’로 정했다. 일반 사람들은 스트레스 쌓이면 나이트클럽 가서 풀지 않나. 휴일을 보내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다”며 “코미디인데 진지하다. 중후반 드라마로 흘러가면 짠하다”고 설명했다. 임창정은 “코미디인데 억지 감동을 넣은 게 아니라 인간의 페이소스를 담으려고 한 영화인데 앞이 웃기다”며 “감독님이 이 작품을 코미디 하려고 접근 자체를 안 했다”고 덧붙였다. 정상훈은 “찍을 때 재밌었고, 많이 울었다. 두 가지 양면성을 갖고 있는 웃픈 이야기다. 요즘 그런 분들이 많은데, 용기를 얻어갈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공형진은 “우리의 열정과 성의들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엉뚱하지만 순수한 강도 3인방와 인질들의 기막힌 동거라는 독특한 소재로 큰 웃음을 선사할 ‘로마의 휴일’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축제로 알리는 강남 친환경 생태마을

    서울 강남구는 일원1동 주민센터에서 생태마을 에코축제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일원1동 인근에는 생활쓰레기 소각장인 강남자원회수시설과 하수처리장인 탄천물재생센터 등 혐오시설 2곳이 있다”면서 “이에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친환경 생태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역주민과 동주민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축제에는 가족 캠핑 행사인 가족애 캠핑, 야외 음악회, 에코투어 등 각종 환경과 문화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캠핑은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1박 2일로 일원에코파크 임시야영장에서 열린다. 장용준 고려대 생명환경학회 교수의 나비·개미박사님의 재미있는 곤충이야기, 신동만 치유상담지도사의 나를 찾는 가을밤이야기 등 환경 캠핑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또 같은 날 인터넷 사전 등록으로 신청한 주민 100여명이 직접 참여해 바꿔 쓰고 고쳐 쓰는 벼룩난전과 친환경 체험부스가 일원에코파크와 대청공원 등에서 열린다. 친환경 생태마을 에코축제의 메인이벤트로 광복절을 기념해 일원에코파크에서 야외 음악회도 진행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MLB] 괴물은 2루를 내주지 않았다

    류현진(30·LA 다저스)이 마침내 ‘코리안 몬스터’로 돌아왔다. 류현진은 7일 시티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삼진 8개를 솎아내며 단 1안타 무사사구의 ‘무결점’ 투구였다. 이로써 류현진은 팀의 8-0 완승을 이끌며 지난달 18일 신시내티전 이후 5경기, 50일 만에 시즌 4승째를 챙겼다. 15이닝 무실점 역투로 평균자책점도 3.83에서 3.53으로 좋아졌다. 류현진은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7이닝 5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수술 복귀 후 최고 피칭을 뽐냈다. 하지만 이번에는 피안타를 줄이고 삼진 수를 늘리면서 타선 지원에 승리까지 따냈다. 그동안 류현진을 애태웠던 팀 타선은 모처럼 7점을 지원했다. 게다가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1안타 경기를 펼쳐 자신의 역사도 새로 썼다. 메츠 타선은 류현진을 상대로 누구도 2루를 밟지 못했고 3회 유일한 안타를 때린 트래비스 다노만이 1루를 밟았다. 그동안 류현진이 선발로 나서 허용한 최소 안타는 2개(7차례)였다. 볼넷, 몸에 맞는 공 등을 포함해 출루를 단 1명으로 묶은 것도 처음이다. 류현진이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을 일군 것은 2014년 4월 12일 애리조나전, 18일 샌프란시스코전(이상 승리) 이후 무려 1207일 만이다. 류현진은 이날도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컷 패스트볼(커터) 등 장착한 5개 구종을 고루 뿌렸고 스크라이크존 구석에 걸치는 제구가 일품이었다. 96개 공을 던진 그는 빠른 공(34개)을 가장 많이 구사했고 다음으로 커터(22개)를 많이 택했다. 류현진은 “구속보다 제구의 중요성을 오늘 경기에서도 깨달았다. 두 경기에서 제구가 잘되다 보니 정타가 없었다”고 말했다. “1회 3점을 선취해 편하게 던졌다”는 그는 “‘완벽한 부활’이라는 표현은 아직 아닌 거 같다. 경기 후반 구속이 떨어지는 부분을 보완해야겠지만 지금 몸 상태는 좋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로테이션을 지키는 것과 아프지 않는 것이 남은 목표”라고 강조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건강을 되찾았고 자신감도 넘친다. 확신을 갖고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했다”고 호평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다저스의 3연전 스위프 뒤에는 류현진의 완벽투가 있었다”면서 “류현진은 7회까지 오직 한 명에게만 출루를 허용했다. 그사이 삼진을 8개나 잡았다”고 칭찬했다. 지역지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이탈한 상황에서 류현진이 바통을 이어받아 또 다른 스위프를 완성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다저스는 메츠와의 3연전 싹쓸이 등 4연승으로 빅리그 전체 최고 승률(.712)을 이어 갔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동대문구, 무료로 자궁경부암 접종·생리대 지급

    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내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보급하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해 준다고 7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우선 의료급여 대상자와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 후 아카데미 등 시설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6개월치 생리대를 지급하기로 했다. 구는 자체 행정망을 통해 생리대 1차 지급 대상자 600명(11~18세)을 파악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대상자임을 알리는 우편을 발송했다. 그 결과 이날 현재 400여명이 신청했으며 신청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는 이달 중 다시 문자메시지와 전화 등으로 수급 대상임을 알려 100% 지급률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받을 때 저소득 증빙서류 등은 낼 필요가 없다.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택배로 지급한다. 구는 또 가정형편과 상관없이 지역 내 모든 만 12세 여성 청소년들에게 무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해 준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일회용 커피컵을 수거하는 ‘커피컵’

    일회용 커피컵을 수거하는 ‘커피컵’

    “일회용 커피컵은 커피컵 모양의 쓰레기통에 버려 주세요!”서울 서초구가 커피컵 모양의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유동인구가 많은 반포대로 등 지역 내 주요 대로에 44대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번화가 일대 쓰레기는 일회용 커피용기 등 재활용 쓰레기가 많은 만큼 커피컵 분리수거함이 자원 재활용과 가로환경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분리수거함은 일회용 디자인의 아이스커피컵과 종이컵 모양이지만 재질은 스테인리스다. 높이 120㎝, 폭 70㎝이다. 아이스커피컵 모형엔 페트병과 비닐류를, 종이컵 모형에는 종이컵과 병·캔류를 버리도록 했다. 앞서 서초구는 지난해 5월 강남대로에 커피컵 모양의 재활용 분리수거함 10대를 시범적으로 설치한 바 있다. 반응이 좋아 이번에 전면 도입하게 됐다. 실제로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곳에서 수거된 쓰레기 중 재활용품이 93%, 일반쓰레기는 7% 정도였다.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분리수거에 동참하도록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 가까운 곳에 서초구만의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을 도입해 아름다운 서초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류현진 인터뷰…“몸상태 완벽, 다르빗슈 영입은 집중력 높이는 계기”

    류현진 인터뷰…“몸상태 완벽, 다르빗슈 영입은 집중력 높이는 계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7일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4승을 올렸다.류현진은 이날 7이닝 동안 안타를 단 1개만 내줬다. 메츠 타선을 맞아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무실점 투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경기가 끝난 뒤 라커룸 인터뷰에서 “구속보다는 제구가 중요하다는 게 오늘 경기에서도 드러났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근 다저스가 영입한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에 대해서는 “굉장히 좋은 선수”라면서 “저로서도 더 집중력 있게 경기를 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류현진과의 일문일답. -굉장한 호투를 보여줬다.제구가 좋았던 것 같은데.→항상 말하지만, 구속보다 제구라는 게 오늘 경기에서도 드러났고, 최근 두 경기 모두 제구가 잘 된 것 같다. 제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경기였다. -여러 가지 구종을 잘 섞어 던졌는데.→경기 전 분석대로 던졌는데 잘 들어맞았다. 최근 두 경기는 분석이 잘 맞아떨어진 거 같다. -구속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평균 구속이 시속 90마일을 넘어갔다.→지금 몸 상태가 좋고 그런 면에서 수술 전과 비슷하다. 이닝 수가 늘어날수록 조금씩 구속이 떨어지는 부분은 보완해야겠지만 나머지는 괜찮다. -어깨 수술 후 컨디션이 완전히 돌아왔나.→완벽한 상태인 것 같다. -그동안 타선의 지원이 적었는데 오늘은 점수 차가 많이 났다. 편하게 던졌나.→굉장히 편하게 던졌다. -다저스가 다르빗슈 유를 영입했는데.→굉장히 좋은 선수다. 저로서도 더 집중력 있게 경기를 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앞으로의 목표는.→선발 로테이션 지키는 게 첫 번째다. 그리고 계속 아프지 않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현진 아나운서에 훈계한 양윤경 기자 “배현진에 앙금 없다”

    배현진 아나운서에 훈계한 양윤경 기자 “배현진에 앙금 없다”

    MBC 배현진 아나운서에 훈계한 뒤 부당한 인사 발령을 받았다고 주장한 양윤경 기자가 7일 추가 입장을 밝혔다.양 기자는 이날 미디어오늘을 통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가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면서 “MBC 직원으로서 선명하게 밝히는 것이 맞겠다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배 아나운서와의 이른바 ‘양치대첩’에 대해 “소비자가 좋아할 요건이 있고 배현진 씨가 아니었다면 이만한 폭발력을 갖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본질이 따로 있었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28일 양 기자는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배현진씨가 물을 틀어놓고 양치질을 하고 거울도 보고 화장도 고치고 해서 배씨에게 ‘너무 물을 많이 쓰는 것 같은데 잠그고 양치질을 하라’고 지적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배 아나운서는 그 자리에서 양 기자에 “양치하는데 물 쓰는 걸 선배 눈치를 봐야 하느냐”고 대꾸했다. 이에 양 기자는 “MBC 앵커인데 당연하죠”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다음날 아침 양 기자는 출근하자마자 배 아나운서와 있었던 ‘일’에 대해 윗선으로부터 경위서를 요구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양윤경 기자는 2014년 초 비제작부서로 발령이 났고 지금까지 해당 부서에 있다. 이날 양 기자는 당시 사건이 벌어진 경위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그는 “저와 배현진씨가 작성한 경위서 내 대부분의 내용이 비슷한 가운데 한 부분만 달랐다. 내가 문을 열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서 물을 잠그라고 한 부분”이라며 “내가 뒤쪽에 있었으니까 다른 사람이 문을 열고 닫은 것을 오해했는지, 모종의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양 기자는 “저와 배현진 씨와의 사소한 일이지 사내 정치적으로 비춰질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가족 혹은 다른 선후배에게도 물을 많이 쓰는 것 같으면 잠그는 게 어떠하냐고 묻기도 한다. 배현진 씨라서 그랬던 것은 없다. 단편 에피소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현진 씨와의 개인적 이슈를 끄집어 내서 이슈화 할 생각은 없었고, 배현진 씨에 대한 앙금도 전혀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다만 이 사건이 좌천성 인사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은 그대로 유지했다. 양 기자는 “그 판단은 저 혼자 한 게 아니라 그 인사를 접한 모든 분들이 생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기자는 “양치 사건 당시 국제부에 있었고 그 옆에 국장실, 편집부 등 인사 결정권자들과 가까이 있는 자리였는데, 그분들과 가까이 지내던 한 선배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오늘 인사가 날 것 같다’고 하더라”며 “아침부터 전화가 왔다. ‘배현진과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 내용이었다. 딱 떠오르는 게 배현진 씨에게 물 잠그라고 한 것 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얘기했고 ‘회사에서 난리가 난 것 같으니 알고 출근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 사건 이후로 비제작부서에서 4년째 일하고 있는 양 기자는 “일을 전혀 주지 않아 하루 종일 앉아 있을 수 밖에 없다. 아주 많은 인원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앉아 있다. 그러면서도 실적을 보고하게 한다. 정신적으로 고문 당한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동건 메이저리그 시구, 기립박수 받은 완벽 투구 ‘류현진 시즌 4승’

    장동건 메이저리그 시구, 기립박수 받은 완벽 투구 ‘류현진 시즌 4승’

    장동건의 시구에 힘입어 류현진이 시즌 4승에 성공했다. 배우 장동건은 7일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장동건은 이날 뉴욕의 시티필드 야구장에서 열린 ‘아리랑TV 데이’ 행사에 한류 스타로 참여해 홈 팀 뉴욕 메츠와 원정팀 LA다저스의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연예인 야구단에서 투수로 활동하고 있는 장동건은 수려한 외모와 완벽한 투구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마운드에서 모자를 벗어 관중을 향해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 후 가볍게 와인드업 자세를 잡고 오른손으로 공을 던졌다. 공은 스트라이크존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날아갔고 심판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장동건은 연예계 소문난 야구광이다. 앞서 장동건은 2009년 한국시리즈 6차전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완벽한 포즈를 선보이며 공을 스트라이크 존에 정확히 던져 박수 갈채를 받았다. 2010년 6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허구연 해설위원은 당시 장동건의 시구에 대해 “3만 관중의 기립박수를 세번이나 받은 사람은 장동건 밖에 없다 시구 당시 시속 130km 강속구를 던졌다”며 장동건의 멋진 시구를 칭찬한 바 있다.한편 이날 류현진은 7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이로써 시즌 4승째를 따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류현진, 7이닝 8K 무실점 ‘4승’…15이닝째 무실점 완벽투

    류현진, 7이닝 8K 무실점 ‘4승’…15이닝째 무실점 완벽투

    다저스, 류현진 활약에 뉴욕 메츠에 8-0 승리류현진 평균자책점 3.53으로 ‘뚝’ ‘괴물’이 돌아왔다.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7이닝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면서 뉴욕 메츠의 타선을 잠재웠다.특히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1피안타 경기를 치르며 시즌 4승을 올렸다. 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단 하나의 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아 다저스의 8-0 승리를 이끌었다. 96개의 공을 던져 볼넷과 몸에맞는 공은 하나도 없었고 삼진은 무려 8개나 빼앗았다. 속구에 커터,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며 메츠 타선을 철저하게 봉쇄했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등판 경기에서 1안타로 1출루만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다가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 경기로 수술 이전의 기량을 뽐내면서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지난달 2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5회부터는 15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도 벌였다. 팀이 7-0으로 앞선 8회말 수비를 앞두고 좌완 불펜 토니 싱그라니와 교체된 류현진은 6월 18일 신시내티 레즈를 제물로 시즌 3승(6패)째를 올린 이후 5번째 도전만이자 50일 만에 4승째를 거뒀다. 올 시즌 16번째 선발 등판에서 4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도 달성한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3.83에서 3.53까지 떨어뜨렸다. 류현진은 이날 타석에는 세 차례 들어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6월 23일 홈 경기(5이닝 2실점)에 이어 다시 메츠 앞에 선 류현진은 당시 선발 대결한 좌완 스티븐 매츠와 리턴 매치를 치렀다. 샌프란시스코와 경기 이후 엿새를 쉰 류현진은 3-0의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올랐다. 다저스 타선이 1회초 2사 후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에 이은 로건 포사이드의 2타점 중전 적시타와 오스틴 반스의 좌익수 쪽 2루타로 석 점을 뽑아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모처럼 타선의 지원을 등에 업은 류현진은 1회말 세 타자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공격적인 투구로 산뜻하게 시즌 4승 사냥을 시작했다. 마이클 콘포토는 시속 131㎞의 체인지업,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는 147㎞의 속구,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는 132㎞의 커터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류현진이 1회를 삼진으로만 삼자범퇴 처리한 것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이다. 류현진은 2회 첫 타자 윌머 플로레스까지 시속 92.2마일(약 148㎞)의 빠른 볼로 루킹 삼진을 잡는 등 네 타자 연속 삼진으로 타석에서 몰아냈다. 이후 두 타자는 외야 뜬 공으로 요리했다. 다저스는 3회초 저스틴 터너가 우중월 투런 홈런을 터트려 5-0으로 달아나며 류현진에게 더욱 힘을 실어줬다. 류현진은 3회말 첫 타자 트래비스 다노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처음 출루를 허용했다. 다노는 이날 류현진을 상대해 유일하게 1루를 살아서 밟은 선수였다. 하지만 이후 류현진은 메츠 최고의 유망주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주 무기인 체인지업, 보내기번트에 실패한 투수 매츠에게 커브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콘포토는 2루수 로건 포사이드의 호수비로 땅볼 아웃시키고 호투를 이어갔다. 4회에도 오른손 타자 카브레라의 스트라이크존 바깥쪽에 꽉 찬 커터를 던져 3구 삼진을 잡고 이후 두 타자는 평범한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는 등 류현진의 위력투가 계속됐다. 5회에도 삼진 하나를 추가하며 간단히 세 타자만 상대했다. 올 시즌 첫 대결에서 홈런과 2루타를 허용했던 커티스 그랜더슨에게는 2회 우익수 뜬공, 5회 1루수 땅볼로 설욕했다.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류현진은 6회는 공 다섯 개로 역시 삼자범퇴로 끝냈다. 류현진이 7회도 세 타자로 마무리하자 다저스 코디 벨린저는 8회초 2사 후 중월 투런포로 팀은 물론 류현진의 승리도 굳혔다. 다저스는 9회초에도 크리스 테일러의 3루타로 추가 득점한 뒤 9회말 마무리 켄리 얀선을 올려 메츠와 3연전 싹쓸이와 함께 최근 4연승을 확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5이닝까지 8탈삼진 무실점…시즌 4승 눈앞에

    류현진, 5이닝까지 8탈삼진 무실점…시즌 4승 눈앞에

    ‘괴물’이 돌아왔다. 류현진(30·LA 다저스)이 일주일 만의 선발 등판에서 5이닝까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현재 5회까지 8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다저스는 6회초 현재 5-0으로 앞서고 있다. 어깨와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성공적으로 빅리그에 복귀한 류현진은 저조한 득점지원 탓에 6월 18일 신시내티 레즈전(5이닝 2실점) 이후 승리가 없다. 시즌 4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은 반스와 배터리를 짰다. 류현진은 팀 주전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과 호흡을 맞춘 1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40, 반스와 나선 날은 5경기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는 반스와 ‘엇박자’를 내기도 한 류현진이지만, 최근 등판인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찰떡궁합’을 보여주며 7이닝 7탈삼진 무실점을 합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동건 메이저리그 시구, 류현진 출전 ‘뉴욕 시티필드’ 마운드서 “완벽 투구”

    장동건 메이저리그 시구, 류현진 출전 ‘뉴욕 시티필드’ 마운드서 “완벽 투구”

    배우 장동건이 7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장동건은 이날 뉴욕의 시티필드 야구장에서 열린 ‘아리랑TV 데이’ 행사에 한류 스타로 참여해 홈 팀 뉴욕 메츠와 원정팀 LA다저스의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가 경기장을 찾은 모습은 류현진 선발 경기를 보러 온 현지 한인팬들에게 포착됐고, 그의 시구 장면은 미국 ESPN을 통해 북미 전역으로 생중계됐다. 연예인 야구단에서 투수로 활동하고 있는 장동건은 수려한 외모와 완벽한 투구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가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을 중계한 현지 방송에서는 ‘장동건’이라는 이름을 자막으로 알렸고, 마운드에서 허리 굽혀 인사하는 장동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긴 팔과 다리로 멋진 투구폼을 완성한 장동건은 포수의 글러브에 빠르고 정확하게 공이 꽂히자 스스로 만족한 듯 다리를 흔들며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잡았다. 장동건의 메이저리그 시구는 아리랑라디오의 미국 진출을 기념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방송국인 아리랑 방송이 마련한 이벤트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인 장동건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가 아리랑TV를 통해 미국 시청자들에게 더욱 확산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평창을 알리는 시구”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장동건은 시티필드 마운드를 밟은 첫 한류 스타로 기록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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