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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서 모친 살해후 장기 먹은 희대의 패륜범죄 발생

    필리핀서 모친 살해후 장기 먹은 희대의 패륜범죄 발생

    어머니를 살해하고 장기를 먹은 희대의 패륜범죄가 필리핀에서 일어났다. 4일(현지시간)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달 29일 필리핀 민다니오섬 암파투안의 한 가족농장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후 그녀의 장기를 먹은 3형제에 대해 보도했다. 사건은 죽임을 당한 56살 무살라 에밀의 이웃이 그녀의 집에서 나오는 이상한 소리를 듣고 현지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는 혈액의 흔적없이 살해됐으며, 장기의 여러 부분이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 또 훼손된 일부 장기를 단테(35)·파로이(21)·이브라힘(18) 등 3형제가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가족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형제들은 그 원인이 악령에 있다고 생각해온 것으로 드러나 이번 범죄가 종교의식과 관련되었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또 “삼형제는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약물남용에 의한 살인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삼형제에 대해 약물검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남필리핀 이슬람계 토착 모로족이며, 현재 가족농장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암파투안은 2009년 필리핀 현직 주지사 가문이 선거에서 경쟁관계에 있던 58명을 무차별 학살한 지역으로 잘 알려져있다. 사진·영상=데일리메일/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공기업 탐방-교통안전공단] “부채 감소·과잉 복지 축소·정보 공개… 3대 개혁 시동”

    [공기업 탐방-교통안전공단] “부채 감소·과잉 복지 축소·정보 공개… 3대 개혁 시동”

    교통안전공단은 도로·철도·항공 등의 교통안전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전문기관이다. 공단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00억원가량을 기록하며 경영 쇄신에 성공했다. 최근 들어 노사 간 협력을 통한 상생 경영의 행보를 걷고 있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직원 승진 과정에서 인사 청탁에 연루돼 전·현직 고위 간부와 노조위원장 등이 경찰의 수사를 받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 수사로 비리 정황이 드러나자, 공단은 뒤늦게 썩은 살 도려내기에 나섰다. 변화의 중심에 선 사람은 2011년 8월 취임한 정일영 이사장이었다. 전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장을 역임한 그는 취임 후 인사 ‘비위 행위 근절 대책’을 시행하고, 비리 직원을 엄중 처단하며 조직 개편에 나섰다. 인사제도의 투명성을 높였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준정부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기르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쇄신의 결과 공단은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경쟁력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지난해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012년 C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B등급을 받았다. 정 이사장은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워낙 공단의 성과가 좋아 올해에는 A등급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22일 정 이사장을 직접 만나 공단의 개혁 비결과 미래를 들어 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A등급을 받을 줄 알았는데 좀 아쉬웠다. 올해 경영평가에선 지난해 실적이 좋아 A등급을 받을 것 같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7% 정도 줄었고, 당기순이익이 100억원에 달할 정도로 경영 성과도 좋았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계량과 비계량 평가로 나뉘는데 계량적 측면에선 우리 공단이 최우수 기관이 될 것이다. 처음 취임했을 때에는 노조의 인사 개입 및 비리 청탁 등의 문제로 수사기관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인사 비리 문제 등을 모두 정리하고 시스템을 바꿔 가면서 지난해 성과가 좋게 나온 것 같다. 그래서 올해는 한번 최고의 평가를 노려보려고 한다. →교통안전공단의 역점 사업은 무엇인가. -꾸준히 교통사고를 줄여야 한다는 목표가 있다. 또 지난해 국민이 ‘교통안전공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도록 브랜드 캐치프레이즈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 브랜드 이름을 만들었고, 올해는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려고 한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자동차 검사의 효율성 및 검사 방법 등을 한 단계 더 올리고, 택시 전국 통합 콜센터, 자동차 공제, 철도 안전승인제도, 디지털 운행기록계 등 IT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한다. 빠르면 2020년, 늦어도 2024년까지 현재 교통사고 사상자의 수준을 절반까지 줄이는 목표를 갖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도로 교통사고 사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교통사고를 줄이겠다는 복안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 -중점적으로 사업용 자동차인 버스와 택시 등에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부착할 계획이다. 블랙박스와 비슷한 것인데 디지털 운행기록계는 실시간으로 공단 측에 운행 속도 및 정보 등을 전송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가능하다. 또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하이웨이(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가 통제시스템과 통신하며 주행 중인 도로의 정보를 주고받는 스마트한 고속도로를 일컫는 말)는 길과 차량이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것이다. 졸음운전을 한다거나 도로 위에 낙하물이 있다거나 교통사고 상황 등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 주는 자동돌발감지시스템 등이 활용되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 우리 국민들의 교통문화 수준도 올라가면서 현재 교통사고로 연 5000명 사망, 30만명이 부상하는 전쟁 수준의 사상자 수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SOC 등 건설 부문의 일은 점점 줄어들지만 교통안전 관련 일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현재 공단에선 전국 대중교통시책 평가, 전국 교통문화지수 등을 다룬다. 공단의 일은 갈수록 더욱 늘어날 것이다. →앞으로 교통안전공단의 일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면 인력의 수요도 그만큼 커지겠다. -인력, 물론 많이 필요하다. 공단이 요구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몇 년 전부터 30명에서 50명, 지난해 70명을 증원했다. 공단 이사장 입장에선 인원이 많이 늘면 좋긴 하지만 인력을 무조건 늘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늘리긴 늘리되 업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현재 전국에 공단에서 관리하는 자동차검사소는 총 57개다. 차량이 늘어나면서 직원들의 업무 강도는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기계시스템 등을 도입하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본다. →교통안전공단은 몇 년 전 노조의 인사 청탁 문제로 수사기관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조직의 질서도 어지러워지고, 비효율적인 면이 상당했던 같다. 지금은 어떤가. -지금은 노사 관계가 상당히 좋다. 이전에도 노사 관계가 나쁘진 않았다. 노조가 요구하는 걸 사측이 적당히 잘 들어줬기 때문이다.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이 같이 해외 출장도 가고 파업도 없고 했으니 외부에서 볼 때 좋아 보였겠지만, 이런 게 진짜 건전한 노사 관계는 아니다. 취임 후 노조에 경영과 인사에는 절대 참여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리고 이후 새로운 노조 집행부가 탄생했고, 이들도 전임 노조의 문제점을 인정했다. 분기마다 지역 본부별로 100~200명의 직원과 산행을 하면서 막걸리를 마시는 행사를 가졌다. 소통하고자 노력했다. 얼마 전 시무식에서 노조위원장이 노사가 하나가 돼 공단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 투쟁이란 단어는 노조에서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금은 건전한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이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자동차검사소는 현재 민간에서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어떤가. -먼저 민간과 경쟁적인 관계에 있는 것 자체는 서비스 개선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현재 자동차검사소는 민간에서 30%, 공단이 70% 정도 차지하고 있다. 다만 민간에서 간혹 사업체들과 계약을 맺으면서 구조 변경 등을 할 때 편의를 봐주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된 바 있다. 언론에도 몇 번 보도됐는데 이에 대해 검찰에서 수사에 나선 적도 있다. →공기업 개혁이 화두다. 민간 소비자들에게 이익을 주려면 공단이 어떤 개혁을 해야 하나. -공기업의 개혁은 크게 3가지로 본다. 첫째, 부채 감소다. 현재 공단의 부채비율은 20% 정도다. 부채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건전한 재정을 유지해야 한다. 둘째, 방만 경영이다. 대표적으로 문제가 됐던 게 노조의 경영 개입으로 인한 과다한 복지제도다. 취임 이후 노조와의 관계를 건전하게 바꾸고 불필요한 복지제도를 개선했다. 셋째, 정보의 공개다. 국민에게 공단의 정보를 최대한 알려야 한다.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해야 한다. 자동차가 제작되려면 안전기준을 만드는 것부터 제작 결함 검사, 급발진 검사 등을 한다. 자동차 이력관리 포털시스템과 자동차 등록 등 자동차의 전 사이클 업무를 우리가 맡고 있는데 국민에게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대로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임금을 줄이는 등 강한 주문을 많이 했더라. -2급 이상 직원들의 임금 인상을 보류하고 사외이사들의 수당도 3000만원 이하로 줄였다. 복지 혜택도 많이 줄였다. 기존에 늘 받았던 혜택을 줄여 버리는 거라 직원들이 반발할 수도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전 직원에게 이해와 양해를 구했다. 여러분이 많이 양보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차세대 먹거리는 무엇인가.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교통안전예보시스템을 도입하려 한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데 방송매체 등을 통해 일기예보처럼 지역별 사고 위험 수치 및 교통안전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려고 한다. 또 전국의 자동차 운행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려고 한다. 자동차 등록시스템을 개선해 현재 일부는 온라인에서, 일부는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것을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시스템으로 등록 및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바꾸고 자동차 등록관리 수수료 등으로 새로운 수입을 창출하려고 한다. 이외에도 몽골은 우리나라 중고 자동차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 중 하나인데 이들 국가에 수출되는 중고 자동차를 검사해 검사료 수익을 올리는 것 등의 부대사업을 준비 중이다. 대담 최용규 산업부장 정리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정일영 이사장은 ▲1957년 충남 보령 출생 ▲용산고· 연세대 경영학과·리즈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행시 23회 ▲건설교통부 홍보관리관 ▲국토해양부 항공철도국장, 교통정책실장, 항공정책실장
  • 라식/라섹 부작용 예방하려면…라식보증서 발급 받으세요

    라식/라섹 부작용 예방하려면…라식보증서 발급 받으세요

    라식소비자의 안전 권리를 보장하고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라식보증서 발급제도가 올해로 도입 4년째를 맞이했다. 실제 라식수술을 예정중인 라식소비자와 실제로 라식부작용을 경험했던 사례자가 함께 참여해 만든 라식보증서의 약관은 라식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부분들이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의료법연구소 소장, 의료전문기자, 현직 변호사 등이 약관 개발에 도움을 줘 전문성을 더하고, 실효성이 있도록 하였다. 실제 지난 ‘제3회 라식부작용 예방 토론회’에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라식보증서를 발급받은 소비자 가운데 부작용이 발생했던 경우는 단 1건도 없었다고 한다. 이제 누적발급수가 3만 건을 돌파한 라식보증서가 라식 부작용을 예방하는데 상당한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의미하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라식보증서의 어떤 점이 라식부작용을 예방하고 있는 것일까? 그걸 알기 위해서는 먼저 부작용이 왜 생기는지 알아야 한다. 라식부작용은 흔히 수술이 잘못되어 발생한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부작용의 원인은 훨씬 더 다양한 편이다. ◈ 수술 전 단계에서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먼저 라식수술 전에는 눈 조건에 대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안종합검사를 실시하는데, 이 검사데이터가 잘못되거나 검사에 소홀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수술 전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과교정, 부족교정, 아벨리노 각막이영양증, 원추각막, 야간빛번짐 등 이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검사장비 정확도 유지, 검안사의 검사 정확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편, 라식소비자단체에서는 라식보증서 발급 병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 정기점검 항목에는 검사 정확도를 점검하는 항목이 있다. 바로 ‘교차비교’라는 항목이다. 라식소비자단체는 한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모든 라식보증서 발급 병원들을 내원하여 자원봉사자의 검사데이터를 수집한다. 그리고 수집된 결과를 병원 간에 비교하여 오차범위에서 벗어나는 곳이 있는지 점검한다. 만약 오차범위에서 벗어나는 병원이 있으면 단체로부터 적합판정을 받을 수 없으며 곧바로 시정요청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항상 검사에 소홀하지 않고 검사의 정확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수술 단계에서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수술이 이루어지는 장소인 수술실은 항상 무균실에 가깝게 유지되어야 한다. 자칫 미세먼지 또는 세균이 번식하게 되면 이것이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모두가 알고 있듯이 수술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수술 시 이용되는 장비의 정확도가 유지될 수 있어야 한다. -수술 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세균감염, 각막편 손상, 중심이탈, 수술 중 장비멈춤, 과교정, 부족교정 등 위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라식소비자단체에서는 정기점검 항목에 레이저 장비의 이상유무도 체크, 수술실 미세먼지 및 부유세균을 측정하고 있다. 만약 측정치가 국제표준기구 ISO에서 규정하는 기준치를 벗어날 경우에는 라식소비자단체의 시정요청을 받게 된다. 또한, 점검으로부터 얻은 데이터는 모든 라식소비자가 열람할 수 있도록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100% 공개하고 있다. ◈ 수술 후 단계에서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수술이 최상으로 잘 된 경우라 하더라도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런 경우에도 라식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일례로 어떤 소비자는 수술 후 처방된 안약을 꾸준히 점안하지 않아 각막혼탁이 발생한 적이 있었으며, 또 어떤 소비자는 불편 증상을 호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진이 제대로 증상을 봐주지 않아 증상을 키우게 된 경우도 있었다. -수술 후 관리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각막편 손상, 각막혼탁, 세균감염 및 여타 진행성 질환 한편, 라식보증서는 소비자가 적어도 의료진의 부주의로 부작용을 겪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후관리제도들을 명시하고 있다. 먼저 수술 후 불편 증상이 발생한 라식소비자가 라식소비자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별관리센터에 불편증상을 접수하면 수술을 담당했던 의료진은 해당 소비자에게 언제까지 증상을 치료 완료하겠다는 구체적인 ‘치료약속일’을 제공해야 한다. 의료진은 치료약속일 이내에 소비자의 불편증상을 개선 또는 치료해야만 하며, 이를 지키지 못할 시에는 해당 병원의 신뢰도를 의미하는 불만제로 릴레이 수치가 전면 초기화된다. ‘불만제로 릴레이’ 수치는 해당 병원이 단 한번의 불만 없이 만족만을 이어온 수술 총 건수를 의미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라식수술에 앞서 병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만약 이것이 ‘0’으로 초기화 될 경우 병원이 입는 이미지나 신뢰도의 타격은 적지 않다. 이를 통해 더욱 책임있고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의료진으로 하여금 보다 적극적으로 진료에 임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또한 라식보증서 약관 제6조를 참고하면 라식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의 ‘배상체계’를 명시하고 있다. 이약관에 의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비자가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에는 최대 3억원의 배상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의료진의 과실유무와 관계없이 오로지 소비자의 증상 및 상태만으로 부작용을 판단하고 배상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약관이 더 강력해지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소비자에게 더 강한 책임을 느끼게 되고, 소비자도 혹시 모를 상황에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라식소비자단체를 통해 라식보증서를 발급받고 수술을 받은 소경연(28, 가명) 씨는 “오랫동안 고민했던 라식수술을 앞두고 먼저 수술을 한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과정에서 라식보증서 제도를 알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부작용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보증서 약관 하나하나 따져보니 어떤 상황에도 보호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해졌다. 부작용 예방을 위해 보증서 발급 제도에 스스로 참여하고 있는 병원들이어서인지 신뢰가 갔고, 수술결과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라식보증서 발급 제도의 운영과 발전이 라식부작용을 예방하고 라식소비자가 온전히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 받는 올바른 라식문화 정착에 일조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라식소비자단체는 라식보증서 발급 제도 외에도 라식부작용 예방 토론회나 캠페인 등을 주최하고 있으며, 라식소비자에게 올바른 라식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아이프리 홈페이지(www.eyefree.co.kr)를 통해 라식정보, 라식라섹수술의 차이점, 라식 부작용 예방법 등을 공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결사 검사’ 카드론까지 받아 에이미에 1억 줘

    ‘해결사 검사’ 카드론까지 받아 에이미에 1억 줘

    여성 연예인을 위해 병원장을 협박하는 등 검사의 권한을 함부로 휘둘렀던 ‘해결사’ 검사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현직 검사가 공갈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것은 66년 검찰 역사상 처음이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22일 연예인 에이미(이윤지·32)를 위해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최모(43) 원장을 협박해 무료 수술을 하게 하고 치료비로 돈을 받아낸 춘천지검 전모(37) 검사를 공갈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 검사는 2012년 11월 에이미의 부탁을 받고 최 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재수술을 해 주면 다른 검찰청에서 수사 중인 사건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해 주고 그렇지 않으면 압수수색 등을 통해 병원 문을 닫게 하겠다”며 지난해 3월까지 3차례 700만원 상당의 재수술을 하게 하고 9차례에 걸쳐 2250만원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12년 9월 프로포폴 불법 투여 혐의로 에이미를 구속 기소한 전 검사는 에이미가 같은 해 11월 집행유예로 풀려나면서 사적으로 만나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는 출소 후 전 검사에게 성형수술 부작용 등을 호소했고 평소 에이미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던 전 검사가 해결에 나선 것이다. 전 검사는 이전에 맡았던 프로포폴 사건의 피의자가 사건 종료 후 우울증으로 인해 자신 앞으로 유서를 남긴 뒤 자살한 기억 때문에 힘들어했고, 에이미에 대한 구속 기소로 연예인 생활까지 어려워진 건 아닌지 깊이 고민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 검사는 이후 에이미와 함께 해당 병원을 4∼5차례 찾았고 최 원장과의 대화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자 검사의 직위를 남용했다. 전 검사는 에이미가 무료 재수술을 받고 기존 치료비를 보상받게 해 준 것 외에도 직접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고 담보대출에 카드론까지 받아 에이미에게 1억원가량을 건넸다. 검찰은 1억원의 성격에 대해서는 “가까운 사이에서 연민의 정으로 도움을 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대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둘 사이를 연인 관계로 규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당사자의 문제”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만일 재판에서 연인이라는 ‘특수관계’가 인정된다면 공갈 혐의의 위법성이 약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검찰은 전 검사가 최 원장을 협박하도록 에이미가 교사, 사주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도와 달라는 부탁만 했을 뿐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전 검사가 최 원장으로부터 자신이 연루된 내사 사건에 관한 정보와 선처를 부탁받고 직간접적으로 해당 사건을 파악하려 한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도운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최 원장이 프로포폴을 투약한 뒤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는 김모(37·여)씨가 경찰에 신고한 것이 단초가 됐다. 하지만 김씨 역시 전 검사와 에이미의 관계 및 최 원장에게 압력을 행사한 점 등을 폭로하겠다며 전 검사에게 수천만원을 뜯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檢, ‘에이미 해결사’ 검사, 구속기소…드러난 전말은

    檢, ‘에이미 해결사’ 검사, 구속기소…드러난 전말은

    자신이 수사했던 여자 연예인을 위해 권한을 함부로 휘둘러 논란이 됐던 이른바 ‘해결사’ 검사가 결국 재판을 받게 됐다. 대검찰청 감찰본부(이준호 본부장)는 22일 연예인 에이미(32·본명 이윤지)를 위해 병원장을 협박해 무료 수술을 하게 하고 돈을 받도록 해준 혐의로 춘천지검 전모(37) 검사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 검사는 2012년 11월쯤 에이미의 부탁을 받고 에이미가 성형수술을 받은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최모(43) 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협박 발언을 해 지난해 3월까지 3번에 걸쳐 700만원 상당의 무료 성형수술을 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전 검사는 최 원장에게 “에이미에 대한 재수술을 해 주면 다른 검찰청에서 수사 중인 사건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압수수색 등의 방법으로 병원 문을 닫게 하겠다”는 등의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에이미의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인한 타 병원 치료비도 보전해 달라”는 취지의 말을 해 최 원장으로부터 9차례에 걸쳐 총 2250만원을 송금받아 에이미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고있다. 전 검사측은 “사정이 딱해서 에이미를 도와준 것”이라면서 “문제의 성형외과에서 재수술을 해 주고 치료비를 돌려준 것은 AS(사후서비스) 차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 검사는 자신이 직접 에이미를 기소한 ‘프로포폴 투약 사건’ 이후 에이미와 사적으로 연락을 하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는 에이미가 구속 수감된 이후 간염을 앓자 각별히 챙겨줬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는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직후 “검사님 덕에 많은 것을 느꼈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전 검사는 최 원장에게 받은 돈 외에 별도로 1억원 가량의 돈을 에이미에게 준 것으로 밝혀졌다. 전 검사 측은 이에 대해 “별도로 준 1억 원은 연인 관계라면 그냥 줄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해명했다. 당초 “성적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던 에이미 측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직 검사가 구속된 것은 2012년 12월 10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김광준 전 서울고검 검사 이후 1년여 만이다. 김 전 검사 사건 외에도 최근 3년 동안 스폰서 검사, 그랜저 검사, 벤츠 여검사, 성추문 검사 등 검사들이 추문과 비리에 직접 연루되는 일이 잇달아 벌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이미, 교도소 감방 생활만 하지 않았더라도…

    에이미, 교도소 감방 생활만 하지 않았더라도…

    ‘해결사’라는 오명을 쓰고 구속 수사를 받아온 현직 검사가 결국 여성 연예인을 위해 권한을 남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22일 자신이 기소했던 여성 연예인 에이미(32·이윤지)를 위해 병원장을 협박해 무료 수술을 하게 하고 돈을 받도록 해준 혐의(형법상 공갈 및 변호사법 위반)로 춘천지검 전모(37) 검사를 구속 기소했다. 전 검사는 2012년 11월께 에이미의 부탁을 받고 에이미가 성형수술을 받은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최모(43) 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협박 발언을 해 지난해 3월까지 3번에 걸쳐 700만원 상당의 무료 성형수술을 하도록 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검사와 피의자로 만났던 전 검사와 에이미가 사적인 만남을 처음 가진 건 에이미가 2012년 11월 집행유예로 출소한 이후였다. 전 검사는 이후 에이미와 자주 연락하며 도움을 줬다. 그러던 중 에이미는 전 검사에게 성형수술 부작용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수술 직후에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교도소 생활을 하면서 수술 후 처치를 제대로 받지 못해 수술부위가 덧난 것이다. 이전에 맡았던 프로포폴 사건의 피의자가 사건 종료 후 우울증으로 자살한 기억이 있는 전 검사는 자신 때문에 에이미가 연예인 생활까지 어려워진 것은 아닌지 고민하며 힘들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검사는 이후 주말을 이용해 에이미와 함께 최모 원장의 병원을 4∼5차례 직접 찾았다. 처음에는 최 원장과 이야기가 잘 진행되는 듯 했으나 의견차가 생기자 전 검사는 “재수술을 해주면 다른 검찰청에서 수사 중인 사건이 잘 처리될 수 있게 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압수수색 등을 통해 병원문을 닫게 하겠다”고 최 원장을 협박했다. 이로 인해 에이미는 지난해 3월까지 세 차례 700만원 상당의 재수술을 받았고 9차례에 걸쳐 2250만원을 송금받았다. 특히 전 검사는 뿐만 아니라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고 담보대출에 카드론까지 받아 에이미에게 1억원 가량을 건넸다. 검찰은 둘 사이를 연인 관계로 규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당사자 사이의 문제”라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1억원의 성격에 대해서는 “가까운 사이에서 연민의 정으로 도움을 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검사는 에이미에게 남자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도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찰은 전 검사가 최 원장으로부터 자신이 연루된 내사 사건에 관해 정보와 선처를 부탁받고 직·간접으로 해당 사건을 파악하려 한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그런 사실은 없다”고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번엔 ‘성추행 검찰수사관’

    현직 검사가 여성 연예인의 ‘민원 해결사’로 나섰다가 구속된 가운데 검찰 수사관이 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은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가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밝혀졌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7일 서울중앙지검 소속 김모(47) 수사관(사무관급)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뒤 인천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수사관은 지난 10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에서 출발한 인천행 광역버스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승객 이모(25·여)씨의 허벅지를 수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에서 “버스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누군가 몸을 만져 놀라 잠에서 깼다”며 “‘왜 만지느냐’고 소리친 뒤 휴대전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김 수사관은 “술에 취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범행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 김 수사관은 자신의 혐의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감찰에 나서자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연인 에이미 위해 해결사 노릇…병원장 협박한 현직 검사 구속

    여성 연예인 에이미(32·이윤지)를 위해 병원장에게 압력을 행사해 돈을 받도록 해 준 춘천지검 전모(37) 검사가 변호사법 위반 및 공갈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16일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의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된다”며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받아들였다. 체포된 상태로 서울구치소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전 검사는 법원의 결정이 나온 뒤 곧바로 구속됐다. 전 검사는 이날 오후 3시쯤 비공개 통로를 통해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 출석해 2시간가량 심사를 받았다. 영장실질심사에 동행한 전 검사 측 변호사는 취재진과의 문답에서 “문제의 성형외과에서 재수술을 해 주고 치료비를 돌려준 것은 AS(사후서비스) 차원이었다”며 “이를 증명하는 이메일을 오늘 법정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이어 “에이미에 대한 전 검사의 수사가 끝난 후 싱글인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면서 “(당초 에이미에게 빌려 준 것으로 알려진) 1억원은 (빌려 준 것이 아니라) 준 것”이라고 밝혔다. 전 검사와 에이미가 지금도 연인 사이인지에 대해서는 “내가 답변할 성질이 아닌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한 방송 인터뷰에서 “조사 과정에서 만난 검사님 덕에 많은 것을 느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전 검사는 자신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했던 에이미로부터 지난해 초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수술을 한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최모(43) 병원장을 만나 협박하며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 등을 강요한 의혹을 받고 있다. 에이미는 결국 전 검사의 도움으로 700만원 상당의 재수술을 무료로 받고 기존 수술비와 부작용에 따른 추가 치료비 등 1500만원가량을 변상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직 검사가 구속된 것은 2012년 12월 10억원대 뇌물을 받은 김광준 전 서울고검 검사 이후 1년여 만이다. 김 전 검사 사건 외에도 최근 3년 동안 스폰서 검사, 그랜저 검사, 벤츠 여검사, 성추문 검사 등 검사들이 추문과 비리에 직접 연루되는 일이 잇달아 벌어지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에이미(이윤지) 과거발언 의미심장…‘해결사’ 검사와 실제 연인관계

    에이미(이윤지) 과거발언 의미심장…‘해결사’ 검사와 실제 연인관계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로부터 청탁을 받고 성형외과 원장을 압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검사가 구속과 동시에 두 사람이 연인 관계임을 인정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에이미의 과거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프로포폴 남용 혐의에 대해 집행유예로 출소한 에이미는 tvN ‘이뉴스-결정적 한방’ 인터뷰에서 “사람이 원점으로 돌아가니까 사소한 것이 소중하고 내가 그동안 해온 나쁜 짓을 절실히 깨닫게 됐다. 아기처럼 순수한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조사과정에서 만난 검사님 덕에 많은 걸 느꼈다”면서 “정말 혹독한 시련이었다. 안 좋은 걸 안 좋은 걸로 풀면 안 되는 것 같다”고 고백한 바 있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해 4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체포돼 춘천경찰서 유치장에 구속수감됐다. 당시 에이미를 구속 기소한 이 검사는 에이미의 부탁을 받고 병원장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전 검사는 2012년 자신이 구속기소 했던 에이미로부터 지난해 초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서울 청담동 성형외과 원장 최모씨를 만나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 등을 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성형외과 원장 최씨는 에이미에게 700만원 상당의 재수술을 무료로 해줬고 수술비와 부작용에 따른 추가 치료비 등 1500만원을 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변상 비용 등은 전 검사가 직접 에이미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미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미(이윤지) 과거 발언, 설마했는데 진짜 연인 관계였다니”, “에이미(이윤지) 과거발언, 두 사람 사이가 의심되더니만”, “에이미(이윤지) 과거발언, 역시 연인 관계였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이미 집안, 부자라더니 해결사 검사에게 거액 빌려 “무슨 관계?”

    에이미 집안, 부자라더니 해결사 검사에게 거액 빌려 “무슨 관계?”

    에이미 집안, 부자라더니 해결사 검사에게 1억 빌려 “무슨 관계?” 부유한 집안의 딸로 알려진 방송인 에이미로부터 청탁을 받은 현직 검사가 사건 뒤 에이미에게 거액을 빌려준 정황이 포착됐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전 검사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자신이 구속 기소했던 방송인 에이미 가 지난해 초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하자 수술을 한 성형외과 병원장 최모씨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에이미의 재수술과 함께 치료비 환불 등의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감찰본부의 수사를 받아왔다. 전 검사는 에이미의 청탁에 자신의 지위를 활용해 성형외과 원장에게 협박성 발언을 했고 결국 성형외과 원장은 에이미에게 700만원 상당의 무료 재수술과 치료비 등 1500만 원가량을 되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전 검사가 에이미에게 거액을 빌려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검사는 돈을 빌려준 이유에 대해 “사정이 딱해 보였다”고 밝혔다. 검찰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였을 가능성을 조사했지만 에이미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사람 대 사람으로 법률 조언 등을 받는 관계일 뿐, 성적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후 에이미가 유명 집안 자제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돈을 빌린 이유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이미의 아버지는 인기 게임을 만든 중견기업 회장이며 어머니는 유아 영여교육 업체 대표, 외삼촌은 연예계 제작사 대표로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은 “에이미 집안 유명 집안인데 거액을 빌렸다니 무슨 일?”, “에이미 집안 어떤 집안이길래”, “에이미 집안 정말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형부작용’ 에이미, 현직검사와 ‘부적절 접촉’ 벌인 일은?

    ‘성형부작용’ 에이미, 현직검사와 ‘부적절 접촉’ 벌인 일은?

    검찰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수사받은 여성 연예인과 병원장 등 사건 관계인들과 부당 접촉하고 관련 사건에 개입한 혐의로 춘천지검 전모(37) 검사에 대해 1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이준호 본부장)는 전 검사를 지난 12일에 이어 이날 오전 두 번째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으며 소환 직후인 오전 10시 58분 체포했다. 앞서 검찰은 법원에서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은 상태였다. 전 검사는 변호사법 위반 및 형법상 공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전 검사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이날 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전 검사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16일 오후쯤 열릴 전망이다. ● 검사와 女연예인 사이에 무슨 일 있었나 전 검사는 자신이 구속기소했던 에이미(32·본명 이윤지)로부터 지난해 초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수술을 한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최모(43) 병원장을 만나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 등을 강요한 의혹과 최 원장이 연루된 내사 사건에 직·간접으로 관여한 의혹 등으로 감찰 및 수사를 받아왔다. 대검은 전 검사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관계인들을 만난 과정, 위법·부당 행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전 검사가 에이미에 대한 재수술 및 치료비 환불 등 과정에서 검사의 신분을 활용, 최 원장을 압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 검사는 최 원장에게 ‘압수수색 등 수사를 받거나 고소를 당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검사는 직접 해당 병원을 찾아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에이미는 700만원 상당의 재수술을 무료로 받고 기존 수술비와 부작용에 따른 추가 치료비 등 1500만원 가량을 변상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비 등은 전 검사가 받아 이씨 측에 전달했다. 공갈죄는 상대방에게 일정한 해악을 고지해 현실적으로 두려움을 느끼게 할 때 성립하며, 본인 또는 제3자가 공갈을 당한 사람에게서 재물을 받거나 재산상 이익을 취득했을 때 적용된다. 전 검사와 에이미는 프로포폴 사건 이후 자주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검은 조사과정에서 전 검사는 이씨에게 1500만원 외에도 거액의 금품을 보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검사와 에이미가 미혼인 데다가 거액의 금전적 도움이 오갔던 점을 미뤄볼 때 두 사람이 연인 사이였을 가능성도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 검사 “사정이 딱했을 뿐”…에이미 “성적인 관계 아니다” 그러나 전 검사는 “사정이 딱해 도와준 것일 뿐”이라고 항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씨가 주변에 기댈 사람이 없다고 해서 선의로 도우려 한 것 뿐”이라면서 “억울하고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에이미 역시 “전 검사로부터 법적인 조언을 듣는 등 사람 대 사람의 관계로 지냈을 뿐 성적인 관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또 전 검사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검찰은 최 원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한 차례 조사했다. 최 원장은 지난해 서울중앙지검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내사 대상에 올라와 있었지만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다. 검찰은 최 원장이 수술비 변상 등을 빌미로 전 검사에게 전화하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 사건 무마 청탁을 하고 수사 정보 등을 얻으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 검사는 최 원장의 청탁에 ‘잘 알겠다’는 취지의 답변도 일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최 원장의 지인이 “프로포폴을 주사해 놓고 성폭행을 했다”면서 최 원장을 경찰에 고소하면서 처음 알려지게 됐다. 경찰이 최 원장의 휴대전화 내역을 조사하면서 최 원장과 전 검사 사이에 수상한 문자가 오고 간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검 감찰본부가 본격 내사에 착수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최 원장은 지난해 8월 세 차례에 걸쳐 자신이 운영하는 성형외과 수술 안정실에서 여성 B씨(37)에게 프로포폴을 주사해 잠들게 한 뒤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女피의자 성추문 이어 1년만에 현직 검사 수사 나서 대검은 전 검사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분석하는 한편 금융거래 계좌추적 등도 진행했다. 앞서 검찰은 최 원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한 차례 조사했다. 최 원장은 지난해 초 서울중앙지검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협조를 받아 프로포폴 상습투약 병원에 대해 내사·수사할 당시 조사 대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전 검사와 병원장 사이에 사건 무마나 선처 청탁, 편의 제공 등이 있었는지, 전 검사가 동료 검사들의 수사 상황을 알아보거나 연락을 취한 게 있는지 등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사법상 공무원이 취급하는 사건·사무에 관해 금품·향응, 그 밖의 이익을 받거나 제3자가 공여하도록 할 수 없으며, 재판·수사에 종사하는 사람은 직무상 관련이 있는 사건에 관해 당사자나 관계인을 변호사 등에게 소개·알선할 수 없다. 수사 경과에 따라서는 사건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대검 감찰본부가 현직 검사의 비위와 관련해 수사에 나선 것은 2012년 말 이후 1년여 만이다. 대검은 2012년 11월 여성 피의자와 성추문을 저지른 서울동부지검 실무수습 전모 검사 및 같은해 12월 자신이 수사한 사건을 매형이 근무하는 법무법인에 소개한 서울중앙지검 박모 검사에 대해 감찰을 진행하다 수사로 전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이미 측 “검사와 성적인 관계는 아니다” 부인

    에이미 측 “검사와 성적인 관계는 아니다” 부인

    에이미 과거발언 “검사님께 많은 걸 느껴”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로부터 청탁을 받고 성형외과 원장을 압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검사가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에이미의 과거 발언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이미는 지난한 4월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돼 춘천경찰서 유치장에 구속수감 됐다. 이후 집행유예로 출소한 에이미는 tvN ‘E뉴스-결정적 한방’ 인터뷰에서 “사람이 원점으로 돌아가니까 사소한 것이 소중하고 내가 그동안 해온 나쁜 짓을 절실히 깨닫게 됐다. 아기처럼 순수한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에이미는 “조사과정에서 만난 검사님 덕에 많은 걸 느꼈다”면서 “정말 혹독한 시련이었다. 안 좋은 걸 안 좋은 걸로 풀면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해 과거발언에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다. 검찰은 15일 자신이 기소했던 여성 연예인 에이미를 위해 병원장에게 압력을 행사, 돈을 받게 해준 춘천지검 전모 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 검사는 2012년 자신이 구속기소 했던 에이미로부터 지난해 초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도와 달라”는 부탁을 받고, 서울 청담동 성형외과 원장 최 모 씨를 만나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 등을 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형외과 원장 최 모 씨는 에이미에게 700만원 상당의 재수술을 무료 해줬고, 수술비와 부작용에 따른 추가 치료비 등 1500만원을 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변상 비용 등은 전 검사가 직접 에이미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서는 두 사람이 연인 관계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에이미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사람 대 사람으로 법률 조언 등을 받는 관계일 뿐 성적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네티즌들은 “에이미 과거발언, 검사님께 뭘 느꼈다는거지?”, “에이미 성적인 관계는 아니면 무슨 관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이미, 해결사검사 손잡고..강남성형외과 원장 공갈 ‘성형까지 들통’

    에이미, 해결사검사 손잡고..강남성형외과 원장 공갈 ‘성형까지 들통’

    에이미가 검찰과 손잡고 수술비를 변상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방송인 에이미(32·본명 이윤지)가 현직 검사의 도움을 받아 성형수술 부작용 추가 치료비와 수술비를 변상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대검찰청 검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지난 15일 변호사법 위반·공갈 등의 혐의로 춘천지검 소속 전모(37)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 검사는 에이미가 수술을 받은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A성형외과에 압력을 가하고 병원장 최모씨를 만나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 등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해 초 전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수술을 한 서울 강남 성형외과 의사 최모(43)씨를 만나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 등을 강요한 의혹과 최 원장이 연루된 사건에 관여한 의록 등으로 수사를 받아왔다. 이에 과거 성형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절대 성형을 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표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거짓말을 한 사실까지 들통나며 네티즌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에이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이미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네”, “에이미 자신의 무덤을 판 듯”, “에이미 거짓말까지 들통났네”, “에이미 성형 억울하다더니”, “에이미 사건..검사가 더 나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검찰은 전 검사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이날 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전 검사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내일 오후께 열릴 전망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포폴’ 에이미 ‘성형부작용 재수술’ 도운 검사 구속영장

    ‘프로포폴’ 에이미 ‘성형부작용 재수술’ 도운 검사 구속영장

    ‘프로포폴’ 에이미 ‘성형부작용 재수술’ 도운 검사 구속영장 청구 방침 검찰, 체포영장 및 압수수색영장 이미 발부받아 검찰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수사받은 여성 연예인 에이미(32·이윤지)와 병원장 등 사건 관계인들과 부당 접촉하고 관련 사건에 개입한 혐의로 춘천지검 전모(37) 검사를 15일 체포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이준호 본부장)는 지난 12일에 이어 이날 두 번째로 전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으며 출석 직후 전 검사를 체포했다. 앞서 검찰은 법원에서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놓은 상태였다. 전 검사는 변호사법 위반 및 형법상 공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전 검사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이날 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전 검사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16일 오후께 열릴 전망이다. 전 검사는 자신이 구속기소했던 에이미로부터 지난해 초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수술을 한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최모(43) 병원장을 만나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 등을 강요한 의혹과 최 원장이 연루된 내사 사건에 직·간접으로 관여한 의혹 등으로 감찰 및 수사를 받아왔다. 대검은 전 검사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관계인들을 만난 과정, 위법·부당 행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전 검사가 에이미에 대한 재수술 및 치료비 환불 등 과정에서 검사의 신분을 활용, 최 원장을 압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 검사는 최 원장에게 ‘압수수색 등 수사를 받거나 고소를 당할 수도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은 전 검사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분석하는 한편 금융거래 계좌추적 등도 진행했다. 앞서 검찰은 최 원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한 차례 조사했다. 최 원장은 지난해 초 서울중앙지검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협조를 받아 프로포폴 상습투약 병원에 대해 내사·수사할 당시 조사 대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전 검사와 병원장 사이에 사건 무마나 선처 청탁, 편의 제공 등이 있었는지, 전 검사가 동료 검사들의 수사 상황을 알아보거나 연락을 취한 게 있는지 등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경과에 따라서는 사건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대검 감찰본부가 현직 검사의 비위와 관련해 수사에 나선 것은 2012년 말 이후 1년여 만이다. 대검은 2012년 11월 여성 피의자와 성추문을 저지른 서울동부지검 실무수습 전모 검사 및 같은해 12월 자신이 수사한 사건을 매형이 근무하는 법무법인에 소개한 서울중앙지검 박모 검사에 대해 감찰을 진행하다 수사로 전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이미 “검사와 성적인 관계…” 입 열었다

    에이미 “검사와 성적인 관계…” 입 열었다

    에이미 측 “검사와 성적인 관계…” 입 열었다.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로부터 청탁을 받고 성형외과 원장을 압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검사가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에이미의 발언이 화제다. 에이미는 지난한 4월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돼 춘천경찰서 유치장에 구속수감 됐다. 이후 집행유예로 출소한 에이미는 tvN ‘E뉴스-결정적 한방’ 인터뷰에서 “사람이 원점으로 돌아가니까 사소한 것이 소중하고 내가 그동안 해온 나쁜 짓을 절실히 깨닫게 됐다. 아기처럼 순수한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에이미는 “조사과정에서 만난 검사님 덕에 많은 걸 느꼈다”면서 “정말 혹독한 시련이었다. 안 좋은 걸 안 좋은 걸로 풀면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15일 자신이 기소했던 여성 연예인 에이미를 위해 병원장에게 압력을 행사, 돈을 받게 해준 춘천지검 전모 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 검사는 2012년 자신이 구속기소 했던 에이미로부터 지난해 초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도와 달라”는 부탁을 받고, 서울 청담동 성형외과 원장 최 모 씨를 만나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 등을 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형외과 원장 최모씨는 에이미에게 700만원 상당의 재수술을 무료 해줬고, 수술비와 부작용에 따른 추가 치료비 등 1500만원을 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변상 비용 등은 전 검사가 직접 에이미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서는 두 사람이 연인 관계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에이미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사람 대 사람으로 법률 조언 등을 받는 관계일 뿐 성적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네티즌들은 “에이미 성적인 관계가 아니면 무슨 관계?”, “에이미 만난 검사, 어떻게 도와줄 수 있게 됐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이미 과거 발언 “검사님께 많은 걸 느껴”…네티즌 궁금증 증폭

    에이미 과거 발언 “검사님께 많은 걸 느껴”…네티즌 궁금증 증폭

    에이미 과거발언 “검사님께 많은 걸 느껴”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로부터 청탁을 받고 성형외과 원장을 압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검사가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에이미의 과거 발언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이미는 지난한 4월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돼 춘천경찰서 유치장에 구속수감 됐다. 이후 집행유예로 출소한 에이미는 tvN ‘E뉴스-결정적 한방’ 인터뷰에서 “사람이 원점으로 돌아가니까 사소한 것이 소중하고 내가 그동안 해온 나쁜 짓을 절실히 깨닫게 됐다. 아기처럼 순수한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에이미는 “조사과정에서 만난 검사님 덕에 많은 걸 느꼈다”면서 “정말 혹독한 시련이었다. 안 좋은 걸 안 좋은 걸로 풀면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해 과거발언에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다. 검찰은 15일 자신이 기소했던 여성 연예인 에이미를 위해 병원장에게 압력을 행사, 돈을 받게 해준 춘천지검 전모 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 검사는 2012년 자신이 구속기소 했던 에이미로부터 지난해 초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도와 달라”는 부탁을 받고, 서울 청담동 성형외과 원장 최 모 씨를 만나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 등을 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형외과 원장 최 모 씨는 에이미에게 700만원 상당의 재수술을 무료 해줬고, 수술비와 부작용에 따른 추가 치료비 등 1500만원을 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변상 비용 등은 전 검사가 직접 에이미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에이미 과거발언, 검사님께 뭘 느꼈다는거지?”, “에이미 과거발언, 의미심장한 듯”, “에이미 과거발언, 무슨 뜻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女연예인·병원장 부당접촉’ 검사 피의자로 소환

    검찰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여성 연예인 이모(32)씨를 수사했던 검사가 이씨를 비롯한 사건 관계인들과 부당 접촉한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춘천지검 전모(37) 검사는 자신이 구속기소했던 이씨로부터 지난해 초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수술을 한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최모(43) 병원장을 만나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 등을 권유한 의혹과 최 원장의 내사 사건에 직·간접으로 관여한 의혹 등으로 감찰을 받아왔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전 검사 사건에 대해 13일 수사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검은 전 검사를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사건 경위와 관계인들을 만난 과정, 위법·부당·부적절 행위는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감찰 진행 과정에서도 전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해 조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최 원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검찰은 또 법원에서 전 검사에 대한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도 발부받았다. 연예인 이씨는 지난해 초 전 검사에게 연락해 “서울 강남 청담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그런데도 성형외과 원장은 나 몰라라 한다”면서 도움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전 검사는 서울로 올라와 최 원장을 만나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결국 이씨는 700만원 상당의 재수술을 무료로 받고 기존 수술비와 부작용에 따른 추가 치료비 등 1500만원가량을 변상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비 등은 전 검사가 받아 이씨 측에 전달했다. 대검은 전 검사가 이례적으로 직접 이씨를 도와준 경위를 조사해왔다. 또 최 원장이 지난해 서울중앙지검에서 프로포폴 투약 병원을 수사할 당시 내사 대상이었다는 첩보에 따라 전 검사에게 사건 무마나 선처 청탁,편의 제공 등을 했는지도 파악 중이다. 대검은 전 검사가 최 병원장 등과 만나 사적 용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변호사법을 위반하고 직권을 남용한 혐의 등을 캐고 있다. 전 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일단 귀가시킨 뒤 다시 조사할지 등 신병 처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대검 감찰본부가 현직 검사의 비위와 관련해 수사에 나선 것은 2012년 말 이후 1년여 만이다. 당시 대검은 2012년 11월 여성 피의자와 성추문을 저지른 서울동부지검 실무수습 전모 검사 및 2012년 12월 자신이 수사한 사건을 매형이 근무하는 법무법인에 소개한 서울중앙지검 박모 검사에 대해 감찰을 진행하다 수사로 전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직검사, ‘프로포폴 女연예인’ 민원 해결 논란…대검 감찰

    현직검사, ‘프로포폴 女연예인’ 민원 해결 논란…대검 감찰

    2년 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여자 연예인 이모(32)씨를 구속했던 검사가 이씨의 성형수술 부작용 문제에 관여해 해당 성형외과 원장과 부당한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검사는 문제의 성형외과 원장에게 직접 돈을 송급받아 이씨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이준호 본부장)는 현재 춘천지검 소속 A검사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감찰 중인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대검은 A검사의 휴대전화 통화기록과 문자메시지 등을 확인하는 한편 금융계좌도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에 따르면 A검사는 2012년 9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이씨를 직접 구속 기소한 인물이다. 특히 그는 당시 경찰이 무혐의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한 것을 보강 수사한 주임검사였다. 이씨는 그해 11월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았다. 문제는 지난해 이씨가 다시 A검사에게 연락을 하면서 시작됐다. 이씨는 “구속을 당하기 전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하지만 성형외과 원장 B씨는 나 몰라라 한다”고 도움을 호소했다고 한다. 이씨의 사정을 들은 A검사는 서울로 올라와 원장 B씨를 만나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 결국 이씨는 700만원 상당의 재수술을 무료로 받고 기존 수술비와 다른 병원에서 받은 추가 치료비 등 1500만원 가량을 돌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검사는 이 과정에서 B원장이 지불한 돈을 자신의 계좌로 받아 이씨의 지인에게 송금했다. 검사가 과거 피의자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도움을 주는 경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춘천지검 검사가 직접 서울까지 올라온 점, 자신의 계좌로 돈을 받아 송금한 점 등은 이례적인 것이다. 특히 B원장은 지난해 서울중앙지검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내사 대상에 올라와 있었지만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다. 따라서 대검은 B원장이 A검사에게 사건 무마나 수사 청탁을 했는지도 파악하고 있다. A검사는 이씨의 사정이 딱해 도와주려고 했을 뿐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씨가 주변에 기댈 사람이 없다고 해서 선의로 도우려 한 것 뿐”이라면서 “억울하고 당황스럽지만 감찰조사에서 소명될 것으로 본다”고 해명했다. 또 수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서는 “B원장이 수사 대상이라는 사실은 뒤늦게 알았다”면서 “사건에 일절 개입하지 않았고 개입할 위치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씨 역시 언론을 통해 “A검사에게 도움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전부일 뿐”이라면서 “검사님은 참 좋은 분이고 잘못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프로포폴 수사와 관련, 현직검사가 감찰을 받는 것은 피의자인 의사에게 자신의 매형을 변호사로 선임하도록 소개한 혐의를 받았던 서울중앙지검 박모(40) 검사 이후 두 번째다. 박 검사는 지난해 1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감찰을 받은 뒤 다음 달 면직 처분을 받았다. 같은해 11월에는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쇼호스트 되고싶다고 그렇다면 좋은 아카데미부터 알아봐야지

    쇼호스트 되고싶다고 그렇다면 좋은 아카데미부터 알아봐야지

    겨울방학은 대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기 좋은 시기이기 때문에 알찬 방학을 보내기 위해 학원을 찾는 대학생들이 많다. 대부분의 대학생이 토익과 토플, 대기업 적성검사를 준비하긴 하지만 모두가 책상머리에 앉아 있는 것은 아니다. 장래희망 직종을 일찍 결정하는 대학생들의 트렌드에 따라 희망 직종에 도움이 되는 학원을 찾는 이들도 볼 수 있다. 그중 하나가 유망직종으로 떠오른 쇼호스트를 준비하는 쇼호스트 아카데미다. 홈쇼핑에서 제품을 소개하며 판매를 촉구하는 전문직업인 쇼호스트는 특별한 자격요건이 없고 다른 직종에 비해 나이에 관한 제약이 없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되기 쉽지 않은 직업이다. 하지만 스타 쇼호스트는 억대 연봉은 물론 대중의 선망을 받을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하다. 인기에 비해 직업으로서 역사가 길지 않아 관련된 정보가 부족하고, 대학교보다 아카데미가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방학을 이용하는 대학생들이 많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직업의 특성상 전문가의 피드백이 중요하기 때문에 쇼호스트 아카데미를 찾는 것이다. 현직 쇼호스트들의 조언을 종합해 쇼호스트 지망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았다. 쇼호스트는 핵심적인 이야기를 전달해 카메라 너머 있는 고객들을 설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친근하고 신뢰할 수 있는 태도로 마치 앞에서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줘야 한다. 하지만 사람이 아닌 카메라 앞에서 친근하게 대화하는 느낌을 주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 연습의 첫걸음은 방송현장 분위기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홈쇼핑 방송이 진행되는 현장을 제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야 평소 자신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몸짓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선 홈쇼핑 방송 현장을 자주 방문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홈쇼핑 방송 현장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무조건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홈쇼핑에 모델로서 직접 출연하다가 쇼호스트가 되거나 몇 다리 건넌 인맥을 활용해 현장 아르바이트를 하다 행운을 거머쥐는 드라마틱한 케이스도 있다. 방송현장 분위기에 익숙해졌다면 홈쇼핑 생방송 같은 실전연습을 할 차례다. 홈쇼핑은 생방송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 이런 대응능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음을 명심하고 항상 생방송처럼 연습해야 한다. 처음에는 스터디 그룹 등에서 멤버들끼리 서로 봐주면서 연습을 하고 나중에는 실제 홈쇼핑 방송처럼 카메라와 디지털 스윗처, 모니터, 스튜디오 조명 등이 설치된 스튜디오에서 PT(프레젠테이션)를 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또한 쇼호스트 아카데미 수업을 받는다면 전문가에게 1:1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소수 정예 수업을 택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 하지만 쇼호스트 아카데미 강의라고 해서 쇼호스트 강사의 강의에만 집중해서는 넓은 시야를 키울 수 없다. 쇼호스트는 방송인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이미지가 중요하므로 주변 사람들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과 견해를 가진 전문가들의 조언 또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이 가진 나쁜 습관을 고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홈쇼핑 스쿨이나 쇼호스트 아카데미에서 열리는 특강 등을 통해 쇼호스트를 비롯해 PD, MD, 작가, 모델 등 홈쇼핑 전 분야의 전문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두루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는 홈쇼핑 방송 전 분야를 바라보는 시야를 키울 수 있게 해 홈쇼핑 방송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데 밑거름이 된다. 또한 특강을 수동적으로 강의만 듣는 곳이 아닌 강사에게 직접 다가가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인맥교류의 장으로 만드는 노력도 필요하다. 무엇이든 두드려야 열리는 법이다. 사진=홈쇼핑스쿨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인 방화 살해’ 경찰관 어떻게 잡았나

    현직 경찰관 A씨는 평소 자녀 양육과 금전 문제로 부인과 말다툼을 자주 했다. 2011년 6월 A씨는 자신의 말에 부인이 아무런 대꾸를 하지 않자 무시당한다는 느낌에 격분,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살해했다. A씨는 그러나 피의자로 지목된 뒤에도 “화가 나 휘발유통을 바닥에 던진 것은 사실이다. 이후 담배를 피우려고 하자 갑자기 불이 났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A씨의 거짓말은 대검 화재수사팀에는 통하지 않았다. 실물 재연시험 결과 피해자가 입은 화상(전신 95%, 심재성 2∼3도 화상) 수준은 휘발유를 직접 몸에 부어야만 가능하다는 점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이같은 재연시험 결과는 재판 과정에서 주요 증거로 채택됐고 결국 A씨는 유죄 판결을 받았다. 치과 의료기기인 임플란트 관련 회사에 다니던 B씨는 2011년 10월 회사로부터 퇴사 요청을 받았다. 앙심을 품은 B씨는 창고에 보관되고 있던 임플란트 기기들에 불을 붙였다. B씨는 범행을 인정했다. 문제는 피해 규모였다. B씨를 고소한 회사측은 피해물품 수량이 5만8천개로 시가 18억원 상당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B씨는 불량품 300여개와 플라스틱 케이스만을 태웠다고 반박했다. 피해수량이 쟁점이라고 본 검찰은 대검 화재수사팀에 피해물품 종류와 개수를 밝혀달라고 의뢰했다. 화재수사팀은 증거물에 대한 엑스레이(X-Ray) 비파괴검사, 녹는점 차이를 이용한 합성수지 용융물 제거 등 첨단 감정기법을 동원했다. 결국 불에 탄 임플란트 기기는 34종 4만2천여개, 시가 10억원어치로 밝혀졌다. 대검찰청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 화재수사팀은 최근 2년 간 일선청의 화재수사를 지원한 경험을 토대로 수사지휘, 조사, 기소, 공판 등 각 수사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화재사건 수사사례집(II)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재수사팀은 그동안 발화지점 및 원인을 찾는 1차원적인 화재조사를 넘어서 컴퓨터 시뮬레이션, 실물 재연실험, 화재역학에 따른 관계자 진술 분석 등을 통해 화재 원인은 물론 피의자의 고의·과실 여부를 입증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왔다. 대검 NDFC 관계자는 “화재수사팀은 잿더미에 가려진 진실을 규명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사건관계인의 억울함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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