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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나간 줄 알았더니”…3년 전 실종된 남편 유해 정화조서 발견 ‘충격’

    “집 나간 줄 알았더니”…3년 전 실종된 남편 유해 정화조서 발견 ‘충격’

    태국의 한 여성이 3년 전 실종된 남편의 유해를 집 뒤편에 있는 정화조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일이 벌어졌다. 3일 태국 영문 매체 타이거 등에 따르면 태국 동북부 지역 나콘라차시마주에 사는 타위 패크라톡(60)은 지난 1일 경찰에 실종된 남편 송 패크라톡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했다고 신고했다. 타위는 남편이 2022년 11월 실종됐으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지만 이후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말했다. 타위는 남편이 다른 여성과 함께 한 시장에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주민들의 말을 듣고 남편 찾기를 중단했다고 한다. 애인 때문에 자신을 떠났다고 생각한 타위는 남편에게 더이상 연락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타위는 집 뒤편에서 잔디를 깎다가 사용하지 않는 정화조에 흙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발견했다. 타위는 정화조를 비우는 과정에서 남편 유골과 남편이 자주 입던 셔츠를 발견했다. 타위는 남편이 술에 취해 집 뒤편으로 걸어가다가 실수로 정화조에 빠졌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가족들은 정화조 주변에서 불쾌한 냄새가 났지만 집에 있던 유기 비료 때문이라고 여겼다고 한다. 현지 경찰은 유골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 “같이 놀자”…스페인 해안 범고래, 선박 공격 이유는 ‘심심해서’

    “같이 놀자”…스페인 해안 범고래, 선박 공격 이유는 ‘심심해서’

    전 세계 바다를 지배하는 최상위 포식자 범고래가 최근 몇 주 사이 또다시 선박 공격에 나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스페인 해안에서 최근 범고래가 여러 차례 선박을 공격해 선원들이 위기에 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한동안 잠잠했던 범고래들의 선박 공격은 지난달 21일 갈리시아 해안에서 보고됐다. 당시 범고래들이 항해 중이던 범선에 다가가 처음에는 함께 헤엄치다 그대로 들이받아 방향타를 박살 냈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도 인근 해안의 범고래들 역시 범선의 방향타를 파괴했으며, 또 다른 범선 역시 충돌로 누수가 발생하기도 했다. 사고 선주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약 7m 길이의 범고래 한 마리와 작은 범고래가 옆으로 헤엄치는 것이 목격됐으며 이후 쿵쿵하는 소리를 들었다”면서 “범고래가 우리 배와 충돌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너무나 무서워 완전히 겁에 질렸다”며 놀라워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현지 당국은 범고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처럼 범고래가 선박을 공격하는 특이한 행동이 보고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 몇 년 사이다. 평소 범고래가 인간에 대해 적대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에 비춰보면 특이한 사례다. 그간 범고래가 선박과 충돌하는 일이 전 세계 바다에서 간혹 보고된 바 있으나 이는 대부분 사고에 의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베리아 해안을 중심으로 범고래가 선박에 접근하거나 충돌하는 일이 잦아지기 시작해 2020년 이후부터 그 수가 수백 건이나 보고됐다. 특히 높은 지능을 가진 범고래의 이런 행동이 인간에 대한 복수심에 기인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그러나 범고래 전문가들의 생각은 다르다. 지난해 범고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그룹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선박의 방향타가 범고래의 주요 장난감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어린 범고래가 친구들 앞에서 방향타를 가지고 노는 것이 유행처럼 퍼졌다는 분석인데, 한마디로 범고래도 인간처럼 재미를 위한 일종의 챌린지를 하는 셈이다. 스페인 고래연구단체인 CIRCE 르노 드 스테파니스 회장은 “바다는 동물에게 매우 지루한 곳”이라면서 “개가 주변의 물체와 상호작용하는 것처럼 범고래도 방향타를 가지고 노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베리아에서 범고래의 선박 공격이 급증한 이유를 바다의 풍부한 식량 때문으로 풀이했다. 과거에는 범고래의 주요 식량인 참다랑어의 개체수가 감소해 범고래가 이를 사냥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소모했으나, 현재는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사냥할 시간도 확 줄어 할 일이 별로 없다는 해석이다. 한편 범고래는 특유의 외모 때문에 인기가 높지만 사실 세계의 바다를 지배하는 최상위 포식자다. 사나운 백상아리를 두 동강 낼 정도의 힘을 가진 범고래는 물개나 펭귄은 물론 동족인 돌고래까지 잡아먹을 정도. 이 때문에 붙은 영어권 이름은 킬러 고래(Killer Whale)다. 특히 범고래는 지능도 매우 높아 무결점의 포식자로 통하며 사냥할 때는 무자비하지만 가족사랑 만큼은 끔찍하다.
  • “같이 놀자”…스페인 해안 범고래, 선박 공격 이유는 ‘심심해서’ [핵잼 사이언스]

    “같이 놀자”…스페인 해안 범고래, 선박 공격 이유는 ‘심심해서’ [핵잼 사이언스]

    전 세계 바다를 지배하는 최상위 포식자 범고래가 최근 몇 주 사이 또다시 선박 공격에 나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스페인 해안에서 최근 범고래가 여러 차례 선박을 공격해 선원들이 위기에 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한동안 잠잠했던 범고래들의 선박 공격은 지난달 21일 갈리시아 해안에서 보고됐다. 당시 범고래들이 항해 중이던 범선에 다가가 처음에는 함께 헤엄치다 그대로 들이받아 방향타를 박살 냈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도 인근 해안의 범고래들 역시 범선의 방향타를 파괴했으며, 또 다른 범선 역시 충돌로 누수가 발생하기도 했다. 사고 선주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약 7m 길이의 범고래 한 마리와 작은 범고래가 옆으로 헤엄치는 것이 목격됐으며 이후 쿵쿵하는 소리를 들었다”면서 “범고래가 우리 배와 충돌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너무나 무서워 완전히 겁에 질렸다”며 놀라워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현지 당국은 범고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처럼 범고래가 선박을 공격하는 특이한 행동이 보고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 몇 년 사이다. 평소 범고래가 인간에 대해 적대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에 비춰보면 특이한 사례다. 그간 범고래가 선박과 충돌하는 일이 전 세계 바다에서 간혹 보고된 바 있으나 이는 대부분 사고에 의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베리아 해안을 중심으로 범고래가 선박에 접근하거나 충돌하는 일이 잦아지기 시작해 2020년 이후부터 그 수가 수백 건이나 보고됐다. 특히 높은 지능을 가진 범고래의 이런 행동이 인간에 대한 복수심에 기인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그러나 범고래 전문가들의 생각은 다르다. 지난해 범고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그룹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선박의 방향타가 범고래의 주요 장난감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어린 범고래가 친구들 앞에서 방향타를 가지고 노는 것이 유행처럼 퍼졌다는 분석인데, 한마디로 범고래도 인간처럼 재미를 위한 일종의 챌린지를 하는 셈이다. 스페인 고래연구단체인 CIRCE 르노 드 스테파니스 회장은 “바다는 동물에게 매우 지루한 곳”이라면서 “개가 주변의 물체와 상호작용하는 것처럼 범고래도 방향타를 가지고 노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베리아에서 범고래의 선박 공격이 급증한 이유를 바다의 풍부한 식량 때문으로 풀이했다. 과거에는 범고래의 주요 식량인 참다랑어의 개체수가 감소해 범고래가 이를 사냥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소모했으나, 현재는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사냥할 시간도 확 줄어 할 일이 별로 없다는 해석이다. 한편 범고래는 특유의 외모 때문에 인기가 높지만 사실 세계의 바다를 지배하는 최상위 포식자다. 사나운 백상아리를 두 동강 낼 정도의 힘을 가진 범고래는 물개나 펭귄은 물론 동족인 돌고래까지 잡아먹을 정도. 이 때문에 붙은 영어권 이름은 킬러 고래(Killer Whale)다. 특히 범고래는 지능도 매우 높아 무결점의 포식자로 통하며 사냥할 때는 무자비하지만 가족사랑 만큼은 끔찍하다.
  • “도와달라” 외치며 2시간 알몸 항의한 트랜스젠더女…인도 번화가 아수라장

    “도와달라” 외치며 2시간 알몸 항의한 트랜스젠더女…인도 번화가 아수라장

    인도에서 한 트랜스젠더 여성이 술 취한 남성들의 성추행과 폭행을 당한 후 항의 표시로 번화가에서 알몸으로 2시간 넘게 뛰어다니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이 진정시키려 했지만 이를 거부하며 계속 저항해 큰 소동이 일어났다. 4일(현지시간) CNN-뉴스18에 따르면,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 티카마가르 시에서 한 트렌스젠더 여성은 지난 1일 오후 10시쯤 술에 취한 남성 무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를 거부하자 남성들이 폭행을 가했다고 말했다. 분노와 충격에 빠진 그녀는 간디 초크와 간타가르 등 도시의 번화가 두 곳을 알몸으로 뛰어다니며 “사람들이 나를 해치려 했다”고 반복해서 외쳤다.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인도국민회의당 지도자를 통해 소셜미디어(SNS)에 퍼지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 목격자인 현지 주민 라제시는 “그녀는 계속 누군가가 자신에게 나쁜 짓을 하려 했다고 말했다”며 “항의하자 그들이 때렸다고 했다. 도움을 요청하며 뛰어다녔지만 아무도 상황을 통제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도 국민회의당의 한 지도자에 의해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되면서 큰 화제가 됐다. 티카마가르 경찰이 출동해 달래려 했지만 그녀는 협조를 거부했다. 경찰이 옷을 입어달라고 거듭 요청했으나 계속 거리를 뛰어다녔다. 경찰이 결국 경찰서로 데려갔지만, 이 트랜스젠더 여성은 경찰차 내부에서도 알몸 상태를 유지했고 경찰서에서도 약 1시간 동안 분노를 쏟아냈다고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들은 이 트랜스젠더 여성이 사가르 출신이지만 티카마가르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실제로 술 취한 남성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곧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들을 찾아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 “엄마 되고 싶다” 21세 치어리더…옷장서 신생아 시신 나왔다

    “엄마 되고 싶다” 21세 치어리더…옷장서 신생아 시신 나왔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21세 여성이 자신이 출산한 아기를 옷장에 숨겨 사망하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3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옷장에 영아 시신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미국의 한 대학 치어리더인 여성 레이큰 스넬링(21)이 살고 있는 주택의 옷장에서 검은 쓰레기봉투 안에 들어 있는 영아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스넬링은 지난 6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혼반지, 집, 현금 이모티콘과 함께 ‘엄마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고 올린 바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엄마가 되고 싶다면서 왜 아기를 죽였느냐” 등 비난을 쏟아냈다. 켄터키주에서는 지난 2022년 이후 사실상 모든 낙태가 불법이며 강간·근친상간 사례도 예외가 없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익명으로 아기를 맡길 수 있는 ‘베이비 박스’나 병원, 소방서 등 선택지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경찰에 따르면 스넬링은 시체 학대, 증거 훼손, 출산 사실 은폐 혐의로 조사받고 있으며 현재 구치소에 갇혀 있다. 스넬링은 경찰 조사에서 출산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기 사망 원인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검시관은 “사망 원인 등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분석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망 사건은 이곳 주민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모든 것을 신중히 검토하기 위해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14억원 통째로 바다에 버렸네”…고급 요트, 첫 운항 15분 만에 ‘굴욕’

    “14억원 통째로 바다에 버렸네”…고급 요트, 첫 운항 15분 만에 ‘굴욕’

    튀르키예 연안에서 약 14억원 상당의 고급 요트가 첫 운항을 시작한 지 15분 만에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선주와 승무원들은 급히 바다로 뛰어들어 무사히 해안으로 헤엄쳐 나왔다. 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튀르키예 북부 에레글리 지역 존굴다크 연안에서 ‘돌체 벤토’라는 이름의 고급 요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길이 약 26m, 가격 94만 달러(약 14억원)에 달하는 이 요트는 이스탄불에서 선주에게 인도된 후 처음으로 바다에 나서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운항을 시작한 지 불과 15분 만에 한쪽으로 기울더니 서서히 바닷속으로 사라졌다. 촬영된 영상에는 요트가 바다에 진수되는 모습부터 한쪽으로 기울며 침몰하는 전 과정이 담겼다. 선주와 선장, 승무원 2명은 요트가 기울기 시작하자 즉시 바다로 뛰어들었다. 이들은 모두 부상 없이 해안까지 헤엄쳐 무사히 구조됐다. 사고 직후 해안경비대와 항만팀이 출동해 침몰하는 요트 주변에 안전 구역을 설치했다. 조선소 관계자들은 침몰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요트에 대한 기술적 검사를 통해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뉴욕 쉽스헤드베이에서 11명이 탄 어선이 야간에 침몰 위기에 처해 뉴욕 경찰 해상구조팀이 승객들을 구조한 바 있다.
  • 제물로 바친 술 훔쳐마시곤 ‘꺽~’…남의 무덤서 벌인 ‘엽기 행각’ [이런 日이]

    제물로 바친 술 훔쳐마시곤 ‘꺽~’…남의 무덤서 벌인 ‘엽기 행각’ [이런 日이]

    일본을 방문한 호주 관광객이 현지 묘지에 함부로 들어가 제물로 바친 술을 마시는 등 엽기 행각을 벌여 논란이 되고 있다. 주일 호주대사관은 호주 여행객들에게 현지 문화를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4일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주일 호주대사관은 지난 2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주일 호주대사관은 일본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호주에서 오는 여행객들이 현지 법과 규칙을 존중하고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최근 일본을 방문한 호주 국적 관광객이 ‘묘지 훼손’ 영상을 올려 현지에서 논란이 되자 이 같은 입장을 낸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된 영상은 지난달 4일 게시됐다. 일본에 방문한 호주 남성은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에서 “사망자가 많은 묘지가 있다”며 현지 묘지에 들어간 장면을 공개했다. 이 남성은 묘지에 들어가자마자 이곳저곳을 둘러보더니 한 묘 앞에 놓인 술 한 캔을 따 마셨다. 그는 묘 앞에서 건배하는 듯한 동작을 취했으며, 한순간에 술을 마신 뒤 트름을 했다. 자신이 갖고 있던 담배를 묘 앞에 두기도 했다. 남성의 기이한 행동은 다른 날 올라온 영상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또 다른 묘지에 방문해 고인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목판을 휘두르는가 하면, 묘에 놓인 토끼 모형에 손을 댔다. 이곳에서도 묘에 놓인 술을 마신 뒤 아무렇게나 던져버리고, 모형총으로 장난을 치며 욕설을 퍼부었다. 이러한 영상은 일본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졌고, 비난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묘지는 일본뿐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도 신성한 곳일 텐데 왜 이런 짓을 하는 거냐. 두 번 다시 일본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분묘손괴죄에 해당하는 범죄다. 묘지 운영자는 이 호주인을 고소해야 한다” 등 당국의 대응을 촉구했다. 일본인들의 지적에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오히려 그 영상이 마음에 든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인 남성은 결국 지난 2일 SNS에 영상을 올려 사과했다. 다만 사과 영상에서조차 껌을 씹는 등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화를 더 키웠다. 하시모토 법률사무소의 미조가미 히로시 변호사는 남성의 행동에 대해 “제물을 먹는 행위는 절도죄로 10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만엔(약 47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며 “목판 파손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30만엔(약 282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해당 영상이 온라인상에 올라온 것을 확인했으며, 필요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 소총 들고 대학 캠퍼스 누비는 남성…“학교 전체에 대피령” 소동 (영상)

    소총 들고 대학 캠퍼스 누비는 남성…“학교 전체에 대피령” 소동 (영상)

    미국 메사추세츠대학 로웰 캠퍼스 인근에서 총을 든 사람이 활보하는 영상이 유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은 3일(현지시간) “이날 오후 SNS에 총을 든 남성이 걸어 다니는 모습의 영상이 유포되기 시작했다. 이에 시와 주 경찰, 보스턴 FBI가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은 남성이 여기저기 총을 겨누며 걷고 있다. 총을 든 남성이 걷던 곳은 로웰 캠퍼스 내에 있는 한 기숙사 앞으로 확인됐다. 영상은 캠퍼스 내 건물에 있던 있던 학생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캠퍼스 내에 총격범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뒤 현지 경찰은 곧바로 학교 전체를 봉쇄하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시간여가 흐른 뒤 봉쇄는 해제됐지만 총을 들고 활보하던 남성은 찾지 못했다. 현지 경찰은 “회색 또는 흰색 셔츠에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긴 무기를 소지한 남성을 수색 중”이라면서 “영상 속 남성은 카 163㎝ 정도의 아시아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대학에 다니는 학생인 니콜라스 로빈슨(20)은 데일리메일에 “신고가 접수되고 경찰이 수색을 시작한 뒤 다른 학생들과 함께 약 2시간 동안 강의실에 갇혀 있었다”면서 “다행히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시 당국은 무장한 용의자가 도주 중이라며 “시민들은 주위를 계속 경계해야하며 신고가 접수된 지역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매사추세츠대학 로웰캠퍼스에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약 1만 8000명이 등록돼 있으며 문제의 남성이 활보한 캠퍼스 기숙사에는 학생 3700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 (영상) 소총 들고 대학 캠퍼스 누비는 남성…“학교 전체에 대피령” 소동 [포착]

    (영상) 소총 들고 대학 캠퍼스 누비는 남성…“학교 전체에 대피령” 소동 [포착]

    미국 메사추세츠대학 로웰 캠퍼스 인근에서 총을 든 사람이 활보하는 영상이 유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은 3일(현지시간) “이날 오후 SNS에 총을 든 남성이 걸어 다니는 모습의 영상이 유포되기 시작했다. 이에 시와 주 경찰, 보스턴 FBI가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은 남성이 여기저기 총을 겨누며 걷고 있다. 총을 든 남성이 걷던 곳은 로웰 캠퍼스 내에 있는 한 기숙사 앞으로 확인됐다. 영상은 캠퍼스 내 건물에 있던 있던 학생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캠퍼스 내에 총격범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뒤 현지 경찰은 곧바로 학교 전체를 봉쇄하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시간여가 흐른 뒤 봉쇄는 해제됐지만 총을 들고 활보하던 남성은 찾지 못했다. 현지 경찰은 “회색 또는 흰색 셔츠에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긴 무기를 소지한 남성을 수색 중”이라면서 “영상 속 남성은 카 163㎝ 정도의 아시아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대학에 다니는 학생인 니콜라스 로빈슨(20)은 데일리메일에 “신고가 접수되고 경찰이 수색을 시작한 뒤 다른 학생들과 함께 약 2시간 동안 강의실에 갇혀 있었다”면서 “다행히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시 당국은 무장한 용의자가 도주 중이라며 “시민들은 주위를 계속 경계해야하며 신고가 접수된 지역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매사추세츠대학 로웰캠퍼스에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약 1만 8000명이 등록돼 있으며 문제의 남성이 활보한 캠퍼스 기숙사에는 학생 3700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 “쇼츠는 두 개만”…화장실서 휴대폰 오래 보면 ‘이 질환’ 위험 46%↑

    “쇼츠는 두 개만”…화장실서 휴대폰 오래 보면 ‘이 질환’ 위험 46%↑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면 치질 위험이 46%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 센터’ 연구진은 최근 국제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한 논문에서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45세 이상 성인 125명을 대상으로 식단, 운동, 배변 습관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에는 휴대전화를 화장실에 가져가는지, 화장실에서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지 등의 질문도 포함됐다. 연구진은 이후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치질 검사를 했다. 설문 응답자의 66%가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대부분 뉴스와 소셜미디어(SNS)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 신체 활동 부족, 식이섬유 부족 등 치질의 일반적인 위험 요인을 통계적으로 보정한 뒤 분석한 결과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치질 발생 위험이 46% 더 높았다. 휴대전화를 들고 화장실에 가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었다. 휴대전화 사용자의 약 37%가 5분 이상 화장실에 머무는 반면, 비사용자들은 7%만이 5분 이상 화장실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휴대전화 사용이 변기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리고, 이로 인해 항문 조직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치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변기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구부정한 자세로 들여다보게 되는데 이런 자세도 치질 위험을 높인다고 한다. 변을 볼 때 힘을 주는 행동이 치질의 주요 원인으로 여겨왔는데, 이번 연구에서 ‘힘주기’와 치질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진은 힘을 주는 것보다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이 더 큰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가능한 화장실에 휴대전화를 가져가지 말라고 조언했다.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 센터의 위장병 전문의 트리샤 파스리차 박사는 “틱톡은 두 번으로 제한하라”면서 “화면 스크롤과 틱톡 같은 SNS 시청의 악순환에 빠져 화장실에 왜 왔는지 잊어버리게 되는 상황은 피해야 한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콩, 통곡물, 베리류, 잎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치질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 울산, 일산해수욕장·영남알프스 ‘해양산악레저특구’ 총력

    울산, 일산해수욕장·영남알프스 ‘해양산악레저특구’ 총력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가 ‘해양산악레저특구’에 도전한다. 울산시는 지역 대표 해양 관광지인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산악 명소인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에 대한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동구, 울주군과 함께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 계획안을 마련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특구 대상지는 동구 일산동·방어동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 일대 1.7㎢와 울주군 상북면·삼남읍 영남알프스 일대 96.2㎢ 등 총 97.9㎢ 규모다. 시는 ‘해양과 산악이 어울리는 차별화된 관광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특구 지정을 위한 3대 추진 전략과 6개 특화 사업, 21개 세부 사업을 준비했다. 세부 사업은 해양·산악레저 스포츠 거점 공간 조성, 관광 콘텐츠 개발, 상표화·홍보 사업 등이다. 중기부는 관계 부처 의견 수렴과 현지 실사를 한 뒤 지역 특성 적합성, 규제 특례와 특화 사업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어 특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빠르면 10월 말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울산에는 울주 언양·봉계 한우불고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 중구 태화역사문화 등 3개 지역특화발전특구가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현지 실사와 평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 때 지역 특화 사업에 대한 집중 육성·지원이 가능해져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인 여성 1명 부상”… ‘15명 사망’ 리스본 푸니쿨라 탈선 사고 [포착]

    “한국인 여성 1명 부상”… ‘15명 사망’ 리스본 푸니쿨라 탈선 사고 [포착]

    사상자 38명이 발생한 포르투갈 리스본 전차 푸니쿨라 탈선 사고에서 한국인 여성 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SIC방송은 이날 온라인판 기사에서 부상자 중 1명은 한국인 여성으로, 현재 상프란시스쿠 자비에르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 RTP노티시아스도 상프란시스쿠 자비에르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 3명 중 한 명이 한국 국적이라고 언급했다. 현지 구조당국에 따르면 리스본 언덕을 오르내리는 전차인 푸니쿨라가 이날 오후 6시쯤 선로에서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5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5명은 위독한 상태이며, 일부는 외국 국적으로 전해졌다. 푸니쿨라는 리스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애용하는 관광 명물이다. 연간 350만명 이상이 이용한다. 사고가 난 글로리아 노선은 1885년 개통했으며, 도심의 중심가인 헤스타우라도레스 광장에서 출발해 바이루 알투 언덕 위 전망대까지 오른다. 푸니쿨라 3개 노선 중에서 가장 긴 구간을 운행하며 인기 관광지를 연결한다. 사고는 푸니쿨라 구조 내 케이블이 풀려나가면서 차량이 통제력을 잃고 건물과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현장 영상에는 승객들을 태우고 운행하던 노란색 푸니쿨라 한 대가 선로 옆으로 뒤집혀 잔해와 연기에 휩싸인 모습이 담겼다. 또 구조대원들이 사고 차량에서 승객들을 구조하고, 선로에 있던 다른 차량에서 승객들이 빠져나오는 장면도 포착됐다. 카를루스 모에다스 리스본 시장은 이날 오후 8시 30분까지 모든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면서 “오늘은 우리 도시에 비극적인 날로, 리스본은 애도에 잠겨 있다”고 말했다. 포르투갈 정부는 사고 다음날인 4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했다.
  • 경기관광공사, 中 국경절 황금연휴 무비자 단체관광 유치 ‘총력’

    경기관광공사, 中 국경절 황금연휴 무비자 단체관광 유치 ‘총력’

    쓰촨성 청두시등산운동협회, 청두해외유한책임공사 MOU 체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9월 말 시행 예정인 중국인 방한 단체여행 한시적 무비자 제도와 10월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에 맞춰 중국 서부 내륙지역 현지 유관기관 및 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3일, 쓰촨성 청두에서 청두시등산운동협회, 청두해외여유유한책임공사와 각각 단체관광 유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두시등산운동협회는 126개 기관, 기업, 단체와 개인 회원 110여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외 다양한 트래킹 행사를 개최한다. 청두해외여유유한책임공사는 쓰촨성 주요 여행사로 매년 한국, 일본, 중동 등에 단체관광객을 보내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한시적 무비자 제도를 적극 활용해, 등산운동협회 회원 및 동반 가족들 대상 경기도 트래킹 웰니스 여행 유치, 주요 여행 성수기 중국 서부내륙 단체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경기도의 DMZ, 평화누리길, 바다 등 중국 내륙지역이 선호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상품 개발, 양국 지속 가능 관광산업 발전과 글로벌 트렌드 선도를 위한 공동 노력 등 각종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중국 내 경기관광홍보사무소(칭다오, 상하이)를 통한 경기관광 온·오프라인 홍보 세일즈 강화, 샤오홍슈 등 중국 인기 SNS 활용 중국 소비자 대상 경기관광 홍보 이벤트 진행, OTA(온라인 여행플랫폼) 협업 경기도 단체상품 홍보마케팅 확대, 여행업계 상품개발 및 홍보 판촉 지원 등을 추진, 무비자 시행에 따른 중국 단체객 유치 확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조원용 사장은 “한시적 무비자 입국 시행 발표, APEC 개최, 한류 콘텐츠의 세계적 인기 및 확산 등 한중 관광교류 확대 요인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중국 서부 내륙지역 협업 구축과 다양한 마케팅, 그리고 10월 국경절 황금연휴를 계기로 인바운드 1위 중국 시장 유치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혼 1년차에 아내 산 채로 불태워 죽인 男 “까만 피부 싫어” 印법원 판단은?

    신혼 1년차에 아내 산 채로 불태워 죽인 男 “까만 피부 싫어” 印법원 판단은?

    인도에서 피부색이 검다는 이유로 “하얗게 만들어주는 약”이라며 아내의 몸에 갈색 액체를 바르고 불을 질러 숨지게 한 남성에게 인도 법원이 사형을 선고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다이푸르에 살던 여성 락시미는 지난 2017년 6월 24일 남편 키샨다스에 의해 불에 타 사망했다. 락시미와 키샨다스는 사건 1년 전인 지난 2016년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락시미는 가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숨지기 전 “남편이 늘 자신을 ‘칼리(검은 피부라는 의미)’라고 부르며 모욕했고, 오늘 밤에도 ‘피부를 하얗게 해주는 약’이라며 갈색 액체가 든 플라스틱병을 가져와 내 몸에 발랐다. 산성 냄새가 난다고 불평하자 남편은 불을 붙인 뒤 남은 액체를 나에게 붓고 도망쳤다”고 진술했다. 우다이푸르 지방법원의 라훌 초다리 판사는 “이 살인은 극도로 보기 어려운 희귀한 반인륜 범죄”라며 사형을 선고했다. 이어 “키샨다스는 아내에 대한 신뢰를 저버렸고, 불붙은 아내의 몸에 남은 액체를 끼얹는 잔혹함을 보였다. 건강하고 문명화된 사회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인류의 양심에 충격을 주는 범죄”라고 비판했다. 디네시 팔리왈 검사는 “역사적 판결”이라며 “인도 사회에 교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이 잔인하게 살해됐다. 그녀는 누군가의 여동생이었고, 누군가의 딸이었고, 그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가 우리의 딸들을 구하지 않는다면 누가 구하겠는가”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키샨다스의 변호사는 “의뢰인은 무죄이며,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샨다스에 대한 사형 선고는 짙은 피부색에 대한 차별이 심각한 인도에서 언론의 큰 관심을 끌며 대서특필됐다. 이번 사건이 알려지며 현지 사회에 만연한 피부색 차별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인도에서는 피부색이 진한 여성과 소녀들이 모욕적인 별칭으로 불리거나 차별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 미백 제품 시장은 수십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거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결혼 정보지와 중매 광고에는 신부의 피부색이 빠짐없이 언급되며, 상대적으로 밝은 피부를 가진 여성이 더 선호되는 경우가 많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피부색과 관련해 남편의 조롱과 차별에 시달리던 여성이 사망한 사례도 알려졌다. 이 같은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려는 시민단체와 인권운동가들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으나, 뿌리 깊은 인식 전환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편견이 해소되지 않는 한 피부색 차별로 인한 피해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 푸틴, 시진핑에게 “죽지 않는 방법” 알려줬더니…시 주석 반응은? (영상)

    푸틴, 시진핑에게 “죽지 않는 방법” 알려줬더니…시 주석 반응은? (영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란히 걸으며 나눈 대화가 ‘핫 마이크’(hot mic)로 포착됐다. 핫 마이크는 유명인들이 공식 석상에서 켜져 있는 마이크를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나눈 사담이나 농담이 의도치 않게 공개되는 것을 의미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 20여개 국 정상이 열병식을 지켜보기 위해 톈안먼 망루(성루)로 이동하던 중 핫 마이크가 포착됐다. 당시 모습은 중국 관영 방송인 중국중앙(CC)TV 화면으로 생중계됐는데, 함께 망루를 걷던 장면에서 푸틴 대통령이 무언가를 이야기했고 통역사가 이를 중국어로 “생명공학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는 오디오가 생중계로 전달됐다. 뒤이은 말은 정확히 들리지 않았으나, 이후 푸틴 대통령의 통역사는 시 주석에게 “인간의 장기는 끊임없이 이식될 수 있다. 당신은 오래 살수록 젊어지고 심지어 불멸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화면 밖에 있던 시 주석은 중국어로 ”일각에서는 이번 세기에 인간이 150살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답변했다. 로이터는 “이러한 대화가 오가는 동안 김 위원장이 웃으면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 쪽을 바라봤지만, 대화의 내용이 김 위원장에게도 통역을 통해 전달됐는지는 확실치 않다”면서 “이 CCTV 영상에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어로 말하는 것도 똑똑히 들리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시 주석이 말을 시작한 순간 화면은 톈안먼 광장을 잡았고 영상 속 소리도 희미해졌다”면서 “30여초쯤 후에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 김 위원장이 열병식을 지켜보기 위해 망루로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화면에 비쳤다”고 덧붙였다. 로이터는 러시아 정부와 중국 외교부, CCTV 측에 양국 정상의 이런 대화와 관련한 논평을 요청했지만 어떤 응답도 받지 못했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각각 1953년 6월, 푸틴 대통령은 1952년 10월생으로 만 72세 동갑이다. 푸틴 대통령은 수년째 각종 건강 이상설에 시달려 왔으나 시 주석의 건강 정보는 밝혀진 바가 없다.
  • (영상) 푸틴, 시진핑에게 “영원히 사는 방법” 알려줬다…시 주석 반응은? [포착]

    (영상) 푸틴, 시진핑에게 “영원히 사는 방법” 알려줬다…시 주석 반응은? [포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란히 걸으며 나눈 대화가 ‘핫 마이크’(hot mic)로 포착됐다. 핫 마이크는 유명인들이 공식 석상에서 켜져 있는 마이크를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나눈 사담이나 농담이 의도치 않게 공개되는 것을 의미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 20여개 국 정상이 열병식을 지켜보기 위해 톈안먼 망루(성루)로 이동하던 중 핫 마이크가 포착됐다. 당시 모습은 중국 관영 방송인 중국중앙(CC)TV 화면으로 생중계됐는데, 함께 망루를 걷던 장면에서 푸틴 대통령이 무언가를 이야기했고 통역사가 이를 중국어로 “생명공학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는 오디오가 생중계로 전달됐다. 뒤이은 말은 정확히 들리지 않았으나, 이후 푸틴 대통령의 통역사는 시 주석에게 “인간의 장기는 끊임없이 이식될 수 있다. 당신은 오래 살수록 젊어지고 심지어 불멸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화면 밖에 있던 시 주석은 중국어로 ”일각에서는 이번 세기에 인간이 150살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답변했다. 로이터는 “이러한 대화가 오가는 동안 김 위원장이 웃으면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 쪽을 바라봤지만, 대화의 내용이 김 위원장에게도 통역을 통해 전달됐는지는 확실치 않다”면서 “이 CCTV 영상에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어로 말하는 것도 똑똑히 들리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시 주석이 말을 시작한 순간 화면은 톈안먼 광장을 잡았고 영상 속 소리도 희미해졌다”면서 “30여초쯤 후에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 김 위원장이 열병식을 지켜보기 위해 망루로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화면에 비쳤다”고 덧붙였다. 로이터는 러시아 정부와 중국 외교부, CCTV 측에 양국 정상의 이런 대화와 관련한 논평을 요청했지만 어떤 응답도 받지 못했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각각 1953년 6월, 푸틴 대통령은 1952년 10월생으로 만 72세 동갑이다. 푸틴 대통령은 수년째 각종 건강 이상설에 시달려 왔으나 시 주석의 건강 정보는 밝혀진 바가 없다.
  • 성소수자들 어떻게 살라고… “동성애 하면 감옥행” 만장일치 통과시킨 부르키나파소

    성소수자들 어떻게 살라고… “동성애 하면 감옥행” 만장일치 통과시킨 부르키나파소

    2022년 쿠데타로 부르키나파소를 통치하는 군부가 동성애를 처벌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전했다. 부르키나파소 과도정부 비선출 의원 71명은 전날 동성애 행위 등을 해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을 징역 2~5년과 함께 벌금형에 처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에다소 호드리게 바얄라 법무부 장관은 국영방송 RTB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만약 어떤 사람이 동성애적 행위나 그와 유사한 모든 기괴한 행동을 저지르면, 그들은 판사 앞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행위를 한 외국인은 추방된다. 당국은 이 법안에 대해 부르키나파소의 광범위한 가족 및 시민권 법률 개혁의 일환이며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대중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절반 이상인 30여개국이 동성애를 불법화하고 있다. 부르키나파소의 동맹국이자 군부가 통치하는 말리는 2024년 11월 동성애를 범죄화했다. 가나와 우간다 등도 최근 몇 년간 동성애 금지법을 강화하며 국제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앙골라 등은 성소수자(LGBTQ+)와 관련해 비범죄화하거나 보호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서아프리카 내륙국인 부르키나파소는 지난해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부설 경제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민주주의 지수에서 조사 대상 167개국 중 137위를 기록하며 권위주의 국가로 분류됐다. 2022년 2차례 쿠데타 이후 민주주의가 크게 훼손된 것으로 분석돼 대폭 하락한 순위다. 부르키나파소의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유엔 통계국 자료에서 2023년 기준 883달러다. 북한(640달러)보다 다소 높고, 한국(3만 5538달러)의 40분의1 수준이다.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안정세 속 일부 종목 강세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안정세 속 일부 종목 강세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1% 미만의 변동폭을 기록한 종목이 많아 보합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일부 종목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애플(AAPL)은 3.81% 상승한 238.4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알파벳 Class A(GOOGL)은 9.14% 상승한 230.66달러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브로드컴(AVGO)은 1.39% 오른 302.3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엔비디아(NVDA)는 0.09% 하락한 170.62달러로 보합세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0.05% 상승한 505.35달러로, 아마존닷컴(AMZN)은 0.29% 오른 225.9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메타(META)는 0.26% 상승한 737.05달러를 기록했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테슬라(TSLA)로, 총 거래량은 88,281,643주, 거래대금은 298억 달러로, 약 41조 3,995억 원에 달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27.6%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엔비디아는 거래대금 276억 달러, 약 38조 3,664억 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6.7%였다. 알파벳 Class A는 233억 달러, 약 32조 4,278억 원이 거래되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15.2%였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3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지수들이 서로 다른 흐름을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보합세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 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S&P 500 지수도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5,271.23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하며 전일 대비 24.58포인트 하락(-0.05%)했다. 하루 거래량은 479,211천주로 기록됐다. 시작가는 45,309.43포인트였으며, 최고가는 45,309.43포인트, 최저가는 44,980.36포인트였다. 반면,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21,497.7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는 전일 대비 218.10포인트 상승(1.03%)한 수치다. 하루 거래량은 1,327,284천주였고, 시작가는 21,461.63포인트, 최고가는 21,553.98포인트, 최저가는 21,370.98포인트였다. S&P 500 지수는 뉴욕 거래소에서 6,448.26포인트로 마감하며 32.72포인트 상승(0.51%)했다. 이 지수의 하루 거래량은 2,768,763천주였다. 시작가는 6,445.82포인트였고, 최고가는 6,453.67포인트, 최저가는 6,416.17포인트로 나타났다. 다우운송 지수는 15,714.86포인트로 마감하며 65.28포인트 하락(-0.41%)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592.82포인트로 장을 마쳤으며 12.64포인트 내렸다(-0.23%). 나스닥 100 지수는 23,414.84포인트로 거래를 마치며 183.73포인트 상승(0.79%)했다. 한편, VIX 지수는 16.35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0.82포인트 하락(-4.78%)했다. 이 지수는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적고 안정적인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 에어컨 온도 높이고, 김정은 DNA 닦아내고…북러회담서 벌어진 일 [포착]

    에어컨 온도 높이고, 김정은 DNA 닦아내고…북러회담서 벌어진 일 [포착]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에서 별도 회담을 하며 ‘혈맹’을 과시한 가운데, 회담장에서 북한 측 관계자가 보인 행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북러 관계자들이 회담장의 실내 온도를 두고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목격되는가 하면, 북한 수행원들이 회담이 끝난 뒤 김 위원장이 앉았던 자리를 꼼꼼하게 닦는 장면도 포착됐다. 3일 러 일간 코메르산트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현장을 취재한 코메르산트 기자는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정상회담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리기 직전 양측 수행원들 사이에선 팽팽한 기 싸움이 벌어졌다”며 일화를 소개했다. 이 기자는 회담 전 회담장이 북한 인공기로 장식되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이때 북한의 특수임무 관계자가 갑자기 벽에 있는 에어컨 조절기를 붙잡고 온도를 바꾸려고 하는 것을 발견했다. 북한 관계자 실내 온도를 23도까지 올리자 러시아 측 관계자가 제지했다는 게 기자의 설명이다. 러시아 관계자는 에어컨 온도를 20도에 맞추자며 맞섰다고 한다. 기자는 “북한 관계자는 러시아어로 말하는 러시아 동료의 말을 이해하면서도 (온도 조절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며 “두 사람이 조절기에서 상대의 손가락을 떼게 하려고 옥신각신하다가 결국 한 사람이 물러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마 북한인이 조금 고통스러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코메르산트가 텔레그램 채널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양측 관계자는 에어컨 조절기 앞에서 대화를 나눴고, 북한 측 관계자가 먼저 자리를 떴다. 러시아 측 관계자는 이후에도 에어컨 조절기 앞을 지키는 모습이었다. ‘김정은 DNA 없애기?’ 北, 의자닦는 장면 포착 양자회담을 마친 뒤 북한 수행원들이 김 위원장이 앉았던 의자와 테이블을 닦는 장면도 포착됐다. CNN은 이날 “크렘린궁 풀 기자가 김 위원장과 푸틴의 회담이 끝난 뒤 촬영한 영상에 김 위원장이 앉았던 의자가 꼼꼼하게 닦이는 장면이 담겼다”면서 러시아 기자 유나셰프가 촬영해 텔레그램 계정에 올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북측 남성 수행원이 흰색 천을 손에 쥐고 김 위원장이 앉았던 의자를 등받이부터 좌판, 손잡이까지 세심하게 닦는 모습이 담겼다. 이 수행원은 이후 의자 옆에 놓인 테이블도 닦았는데, 회담 당시 두 정상 사이에 놓였던 테이블이었다. 의자나 테이블에 특별히 지저분한 흔적이 없는데도 수행원은 수차례 닦았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북한에서 핵심 보안 사항인 김 위원장의 생체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것 아니냐는 추정이 나왔다. CNN도 “일부 유전학 전문가들은 DNA가 정보 수집에 사용될 수 있다고 말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전승절 80주년 연회를 마친 뒤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2시간 30분간 양자회담을 했다. 언론에 공개된 모두발언에서 두 정상은 러시아의 쿠르스크 탈환 작전에 대한 북한군 참여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북러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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