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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호 경기도의원 “사후복구만 되풀이하는 건설행정, 밑 빠진 독”

    김지호 경기도의원 “사후복구만 되풀이하는 건설행정, 밑 빠진 독”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3)이 반복되는 건설·도로 분야의 하자 및 안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사후 복구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예방 중심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지호 의원은 지난 7월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건설국 및 건설본부 주요 업무보고에 참석해 공공입찰 참여 업체 관리와 지반침하 예방, 우천 시 도로 차선 시인성 확보, 하천 준설 기준 등 현안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우선 김 의원은 공공입찰 업체의 자격 검증과 부실공사 사후관리 강화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의정부에서도 3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공영주차장에서 준공 이후 누수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며 “부실공사를 한 업체가 다른 시·군의 관급공사에 다시 참여하지 못하도록 입찰 제한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급공사는 도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만큼 문제가 발생한 뒤 하자를 보수하면 이미 늦은 것”이라면서 “경기도와 시·군이 입찰 단계부터 업체의 기술 능력과 등록 기준 충족 여부를 촘촘히 확인해 부실 업체를 걸러내야 한다”고 피력했다. 지반침하 대책과 관련해서는 단순 발생 건수 집계를 넘어 노후관 점검 및 공사 현장 관리·감독 강화를 지적했다. 최근 지반침하의 주원인이 하수관 손상과 굴착공사 부실, 되메우기 불량 등으로 분석된 데 대해 김 의원은 “지반침하는 도로가 꺼지는 데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31개 시·군의 노후 상·하수도관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굴착공사와 되메우기 과정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마철 비가 내릴 때 차선이 쉽게 사라져 사고 위험을 높이는 문제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비가 올 때마다 차선이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문제는 수십 년째 반복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도로를 새로 포장하거나 차선을 도색할 때부터 우천 시 반사성능과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 기술과 예산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면 연구용역을 통해서라도 대안을 찾아야 한다”며 “운전자가 차선을 식별하지 못해 사고 위험에 놓이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건설본부에는 겨울철 제설제 남용으로 인한 도로 파손 및 보수비 증액의 악순환을 차단할 연구 및 분석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매년 많은 예산을 들여 도로를 포장하지만 겨울철 제설제 사용으로 아스팔트와 콘크리트가 약화되고, 이듬해 다시 보수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제설제 사용량과 도로 유지보수 비용 간 상관관계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아울러 친환경 제설제의 도로 파손 감소 효과성 검증과 안전을 담보하는 기술적 대체 방안 검토를 함께 요청했다. 끝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천 준설사업 선정 방식의 전환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의정부와 양주, 포천 등 하천 상류지역은 하천 폭이 상대적으로 좁고 퇴적물이 쌓이기 쉬워 집중호우 때 범람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시·군 신청에만 의존하지 말고 하천의 위치와 폭, 퇴적량, 과거 피해 등을 반영한 객관적인 선정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지호 의원은 “예산을 사후 복구에 반복 투입하기보다 사고와 파손의 원인을 먼저 분석하고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건설행정을 펼쳐 달라는 당부를 드린다”며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 김동희 경기도의원, 제12대 경기도의회 첫 의정활동 시작...도민이 체감하는 안전, 자치행정 구현에 책임 다할 것

    김동희 경기도의원, 제12대 경기도의회 첫 의정활동 시작...도민이 체감하는 안전, 자치행정 구현에 책임 다할 것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이 제392회 임시회 소관 부서 업무보고에 참석하며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정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동희 의원은 21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경기도 안전관리실, 남부·북부자치경찰위원회, 자치행정국, 인재개발원, 인권담당관 등 소관 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김 의원은 각 부서의 사업 현황을 세심히 점검하며, 도민 안전과 직결된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의 책임성을 강조했다. 특히 재난 및 사고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예방 체계 구축,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지역 맞춤형 자치경찰 정책 추진, 소통 중심의 자치행정 구현 등 상임위 소관 업무 전반을 다각도로 살폈다. 질의 과정에서 김 의원은 2021년 도입된 자치경찰제에 대해 도민의 인지도와 정책 체감도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점을 꼬집었다. 국가경찰과 일원화된 인사·임용 체계 및 한계가 명확한 사무 지휘 권한 등 구조적 문제를 지적한 김 의원은 자치경찰 사무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자율방범대, 학부모 폴리스 등 지역 내 민간 안전 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넓혀 도민이 일상에서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범죄 예방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는 사회·자연 재난과 생활 안전, 범죄 예방, 자치행정 등 도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며 “정책과 제도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도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재선 의원으로 다시 경기도의회에서 일할 기회를 주신 부천시민과 경기도민의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 온 기초·광역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6·7·8대 부천시 의원과 제8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김동희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주거, 교통, 복지, 교육 분야 전반에서 왕성한 정책 활동을 펼쳐 온 바 있다.
  • 김귀근 경기도의원, 경기도민 안전과 권익 위한 첫 걸음

    김귀근 경기도의원, 경기도민 안전과 권익 위한 첫 걸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귀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이 제39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2대 경기도의원으로서의 본격적인 의정 행보에 나섰다. 김귀근 의원은 21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경기도 안전관리실, 남부·북부자치경찰위원회, 자치행정국, 인재개발원, 인권담당관 등 소관 기관으로부터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을 보고받고 도내 안전행정 전반의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 도민 밀착형 자치경찰 정책, 경기도와 시·군 간 협력, 공직자 역량 강화, 도민 인권 보호 등 안전행정 분야 핵심 과제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김 의원은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재난관리 시스템이 현장에서 실제 재난 대응 시간을 얼마나 단축하고 있는지, 그리고 시·군 간 실시간 정보 공유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지 세심히 파악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지성 호우와 도시 침수, 폭염 등 최근 다변화되는 기후 재난 양상에 발맞춰 재난 취약 시설 관리 및 실시간 현장 통제·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고도화할 것을 당부했다. 제8대 및 제9대 군포시의원을 지내고 제9대 군포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기초의회에서 쌓아 온 풍부한 현장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도정과 예산 수립 과정에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귀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처음으로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경기도 안전행정이 도민의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재난안전과 자치경찰, 자치행정, 인권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분야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또한 “군포시의회에서 시민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전달하고, 경기도의 정책과 자원이 지역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안전과 권익을 지키는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국은주 경기도의원, 하반기 업무보고서 성과중심·현장중심 행정 주문

    국은주 경기도의원, 하반기 업무보고서 성과중심·현장중심 행정 주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은주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1일 열린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보건건강국, 경기도의료원,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공공의료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과 체계적인 성과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 부위원장은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도 전체 예산 대비 보건 분야 예산이 약 2% 수준에 그친 점을 지적하며,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특히 제정을 추진 중인 ‘지역완결적 지역 필수 공공의료체계 구축 조례’와의 연계성을 강조했다. 국 부위원장은 “지역필수의료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 우선순위와 예산 계획을 면밀히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31개 시·군 간 의료격차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함께, 응급의료·소아응급·고위험 분만 등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에 둔 실질적인 투자 계획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또한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과 기존 의료원의 기능 재편은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추진하고, 말라리아 대응체계 강화와 북부지역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 확충도 함께 주문했다. 경기도의료원 업무보고에서는 공공의료사업의 성과관리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국 부위원장은 공공의료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핵심 안전망인 만큼 사업 예산이 실제 얼마나 많은 도민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했는지 객관적인 데이터와 성과분석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희귀질환 지원사업은 행사 중심이 아닌 환자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확대하고, 재택 돌봄의료사업과 다학제 돌봄의료센터 역시 실적 위주의 운영이 아닌 서비스 내용과 지역별 수혜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도민 중심의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와 관련해서는 “현재 자료는 사업명과 실적만 나열돼 있어 정책 성과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어렵다”며 사업별 예산, 추진 현황, 성과와 향후 계획을 포함한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업무보고 자료를 마련해 의회의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국 부위원장은 “업무보고는 단순한 실적 보고가 아니라 정책의 방향과 성과를 점검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공공의료 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윤순옥 경기도의원, 양근대교 건설공사 실질적 착공과 2030년 준공 촉구

    윤순옥 경기도의원, 양근대교 건설공사 실질적 착공과 2030년 준공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국민의힘·양평1)은 제392회 임시회 상임위 제2차 회의에서 건설본부를 상대로 ‘국지도 98호선 양근대교 건설공사’의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윤 부위원장은 사업의 실질적인 착공 여부와 향후 공정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오는 2027년도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 방안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윤 부위원장은 “양근대교 건설공사가 올해 4월 착공한 것으로 보고됐지만 주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사는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며 “착공 이후 어떤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 현장 공사는 언제 시작되는지 밝혀 달라”고 질의했다. 건설본부는 지난 4월 착수계 제출을 기준으로 공사가 시작됐으며, 현재 시공사의 설계도서 검토와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사는 올해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변했다. 이에 윤 부위원장은 “행정적인 착공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현장 착공에는 차이가 있다”며 “착공계 제출만으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볼 것이 아니라 실제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는 시점까지 공정을 세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7년도 사업예산 확보 계획을 질의하며 보상과 공사가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충분한 재원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양근대교 건설공사의 오는 2030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2027년까지 토지 보상 절차에 집중하는 한편, 일부 현장 공사를 병행해 공기 지연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윤 부위원장은 “양평군도 사업을 앞당기기 위해 군비를 부담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경기도 역시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확보해 책임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상습 정체로 주민 불편이 큰 지역인 만큼 착공 이후 보상이나 예산 문제로 다시 지연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30년 준공 목표는 주민과의 약속”이라며 “2027년도 사업비와 연차별 공정 계획을 철저히 마련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예산 규모가 구체화되는 대로 의회와 지역 주민에게 상세히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승기 경기도의원 “아시안게임 유치, 업무보고에 끼워 넣을 가벼운 사안 아냐”

    김승기 경기도의원 “아시안게임 유치, 업무보고에 끼워 넣을 가벼운 사안 아냐”

    경기도의회 김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체육회의 국제종합대회 유치계획이 구체성과 추진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체육회의 3대 주요 현안사항 중 2027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와 1597억원 규모의 경기도선수촌 건립은 일정과 사업비가 구체적이지만, 국제대회 유치는 아시안게임·올림픽 등을 나열했을 뿐 대상과 개최 연도, 예산조차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안게임 유치는 막대한 재정과 장기간의 준비가 필요한 중대한 정책인데, 구체적인 계획 없이 업무보고 현안에 끼워 넣었다”며 “아이디어 수준의 구상을 경기도의 공식 정책인 것처럼 제시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특히 도 체육진흥과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스포츠대회 유치 계획의 구체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위원들은 업무보고 내 관련 내용이 누락된 점을 꼬집으며, 해당 사업이 경기도와의 사전 협의를 거친 정책인지 아니면 체육회의 독자적 구상인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 아울러 대한체육회 측에 공식적인 유치 의사를 전달했는지 여부도 함께 밝힐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김 의원은 “국제대회 유치는 선언보다 타당성 검증이 먼저”라며, “유치 대상 대회를 명확히 정하고 재정 부담과 경제 효과, 시설의 사후 활용을 검토한 뒤 경기도·도의회·도민과 충분히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추가 질의에서 최근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중 발생한 부적절한 응원 구호 논란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경기 현장뿐만 아니라 평소 선수들의 인성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교운동부와 학교스포츠클럽 전반에 대한 교육 강화 및 관리체계 점검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일부 운동부의 불법 합숙 운영과 온라인 의무교육 대리 수강 등 관리 사각지대가 우려된다”면서 “무분별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막기 위한 관리·감독 강화 및 인증제 도입과 함께 오프라인 인성·성인지 교육, 멘탈코칭과 스포츠심리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 열어… 환경·물관리 핵심 현안 집중 점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 열어… 환경·물관리 핵심 현안 집중 점검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홍근, 화성1)가 지난 21일 제392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보건환경연구원,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수자원본부의 2026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위원들은 도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맑은 물 공급, 팔당 상수원 관리 등 핵심 정책 전반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특히 200만명 이상이 참여 중인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의 리워드 지급이 명확한 대안 없이 오는 8월부터 중단되는 사태에 대해 위원들의 강한 질타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사업 연속성 결여로 인한 도민 혼란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리워드 지급 차질에 대한 실질적이고 투명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수자원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 상수원을 지키기 위해 오랜 기간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 동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한 실질적인 피해 보상 체계 마련이 주요 화두로 올랐다. 이 밖에도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는 촘촘한 대기·수질 오염 감시망 구축, 고질적 악취 민원, 미관리 미량오염물질 등 문제에 대해 선제적 연구와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연구기관으로 거듭나야한다는 당부가 있었다. 회의를 주재한 이홍근 위원장은 “업무보고는 도의회와 집행부가 도민을 위해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정책 추진 과정에서 사전에 철저히 협의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지적 사항을 바탕으로, 예산 효율성을 높인 기후 정책 개편과 합리적인 수자원 규제 완화 방안을 집행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향후에도 현장 중심의 날카로운 의정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박순희 경기도의원, 유보통합 급식 지원 단가 통일 및 급식 경비 형평성 확보 촉구

    박순희 경기도의원, 유보통합 급식 지원 단가 통일 및 급식 경비 형평성 확보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 8)이 유보통합 과정에서 나타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급식비 지원 격차를 해소하고, 시·군별 학교 급식 경비 분담 비율의 형평성을 확보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박순희 의원은 21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및 산하기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영유아 급식 지원 내실화와 관련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이날 박 의원은 협력국 대상 질의를 통해 “현재 유보통합이 진행 중이지만, 현장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급식비 지원이나 순회 관리 지원 체계가 여전히 이원화되어 있어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 모든 영유아가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차별 없이 동일한 수준의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유보통합추진단 등 관계 부서와 신속히 협의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급식 지원 기준 및 단가를 통일해 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학교 급식 경비 지원 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별 기초지자체 부담 비율이 다르고 타 시·도와의 매칭 비율에도 차이가 존재한다”며, “지역에 상관없이 우리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형평성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지자체와의 협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백성열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어린이집 급식 지원 단가 통일은 유보통합 추진단과 지속 협의하겠으며, 시·군별 급식 경비 재원 확보 과정에서도 지자체별 비율을 면밀히 짚어보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박순희 의원은 “경기교육의 급식 정책은 영유아부터 학령기 학생에 이르기까지 공평하고 차별 없는 지원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며, “추후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다시 한번 면밀히 짚어보겠다”고 강조했다.
  • 이철형 경기도의원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과 역사문화공간 조성 차질 없이 추진해야”

    이철형 경기도의원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과 역사문화공간 조성 차질 없이 추진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철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지난 21일 제392회 임시회 인권담당관 업무보고에 참석해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 및 역사 보존 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이 의원은 피해 지원 제도의 적정성을 살피는 한편, 미발굴 피해자 구제 대책과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짚었다. 이 의원은 피해자에게 지급되는 월 2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과 500만원의 위로금을 언급하며 “피해자들이 오랜 기간 겪어온 고통과 현재의 생활 여건을 고려할 때 지원 수준이 충분한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직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가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피해자 발굴 노력을 주문했다. 이에 인권담당관은 “경기도 차원에서도 미확인 피해자를 추가로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회에 관련 특별법이 계류 중인 만큼, 법이 제정되면 국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도 병행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공간과 박물관 건립에 약 400억원이 넘는 규모의 사업비가 예상되는 점을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충분히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인권담당관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결정 이후 국비 매칭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업이 가시화되는 단계에서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및 지역사회 현장을 누비며 ‘실천정치’를 펼쳐온 이 의원은 선감학원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닌, 국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책임을 완수해야 할 잔혹한 역사적 과제라고 정의했다. 이어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명예회복은 물론, 역사문화공간 조성까지 단 하나의 차질도 없이 완수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이건한 경기도의원, 교권보호는 실효성 있게, AI 교육은 차별성 있게

    이건한 경기도의원, 교권보호는 실효성 있게, AI 교육은 차별성 있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건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8)이 경기도교육청의 교권보호전담관제와 AI 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실효성을 확보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건한 의원은 21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교권보호국 신설 및 교권보호전담관 공모 진행 상황을 살피며 모집 규모와 예산, 역할 등 구체적인 제도 운영 방향을 질의했다. 이에 대해 윤소영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은 현재 10명의 상근 전담 인력이 근무 중이며, 이번 공모는 전문성을 갖춘 비상근 전담관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500여 명 이상의 지원자 중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적정 인원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1학교 1변호사제(우리 학교 변호사)’ 등 유사 사례의 운영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검토해 경기도의 교권보호전담관제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건한 의원은 안민석 교육감의 핵심 정책인 ‘AI 교육 대전환’과 기존 하이러닝 사업의 차별성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현재 교육청의 설명만으로는 기존 하이러닝과 AI 교육 대전환의 차이가 충분히 드러나지 않는다”며 “AI 교육 대전환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존 사업과의 차별성을 명확히 하고, 교육과정과 교원 연수, 교육 플랫폼 등 분야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건한 의원은 “AI 교육 대전환이 단순한 공약이나 선언에 머물지 않고 경기교육의 새로운 방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면밀히 살펴보고 정책 추진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건한 의원은 용인시의회 제6·7·8대 3선 의원과 의장을 역임한 뒤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선출됐다. 12년간의 지방의정 경험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경기교육의 전반적인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고, 용인시 현안에도 세심하게 귀 기울이며 새로운 의정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 김선희 경기도의원,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위해 총력 다할 것”

    김선희 경기도의원,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위해 총력 다할 것”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 6)이 경기 남부 지역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결할 핵심 열쇠인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의 국가 계획 반영을 위해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 김선희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 추진 시민연합회’(이하 시민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안을 점검했다. 용인·수원·화성·성남 등 경기 남부 4개 지자체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연합회 임원진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해당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김 의원과 시민연합회 관계자들은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을 면담하고 공식 촉구 서한문을 전달하며 도의회 차원의 강력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시민연합회가 전달한 서한에 따르면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는 서울 잠실을 출발해 성남 판교, 용인 수지,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만성 정체 구역인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의 교통 체증을 획기적으로 낮출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노선 영향권에 들어서는 4개 지자체는 가파른 인구 증가세로 광역 교통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앞서 실시된 사전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도 B/C(비용 대비 편익)값이 1.2를 기록해 탁월한 사업 타당성과 경제성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철도망이 구축되면 약 138만 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김선희 의원은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는 4개 도시 420만 도민들의 삶의 질을 바꿀 간절한 염원이자, 경기 남부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높은 경제성과 파급 효과가 증명된 만큼,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관계 지자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전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제고와 현장 중심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주민 목소리가 도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밀착형 의정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 손성익 경기도의원, 폰프리스쿨 표준가이드 없는 지역별 선행 추진… 현장 혼란 우려

    손성익 경기도의원, 폰프리스쿨 표준가이드 없는 지역별 선행 추진… 현장 혼란 우려

    경기도의회 손성익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0일~21일 양일간 제392회 임시회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폰프리스쿨’ 정책이 표준가이드 부재 상태로 지역별 선행 추진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조속한 지침 마련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교육부의 ‘폰프리스쿨 선도학교’ 모집 추진에 맞춰 경기도교육청의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앞서 요구한 표준가이드라인이 여전히 제작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고양(G.P.S), 파주(폰오프라스온) 등 지자체별로 사업 명칭과 운영 기준이 각기 다른 현상황을 짚었다. 이어 손 의원은 이 같은 지역별 자율성 부여의 구체적인 허용 범위에 대해 교육청 측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양평교육지원청의 성급한 정책 행정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손 의원은 도교육청의 표준 가이드라인이 배포되기도 전에 양평교육지원청이 자체 기준을 세워 지난 11일 정책설명회를 강행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해당 설명회에서 스마트기기 파손·분실 대책과 학교배상책임공제 절차까지 안내된 점을 언급하며, 본청의 공식 지침 없이 지역청이 앞서 정책을 수립·안내한 것은 적절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손 의원은 “폰프리스쿨은 새 교육감의 1호 행정 결재로 상징성이 큰 사업인 만큼, 일선 교육지원청에서 실행력을 앞세워 속도를 내려는 움직임이 보인다”며 “표준가이드 없이 독자적으로 추진되면 결국 학교 현장의 행정 혼란과 불필요한 비용·행정력 낭비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특색을 살리는 자율 운영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공통 기준이 먼저 서야 자율도 의미가 있다”며 “지침을 조속히 마련해 25개 교육지원청에 매뉴얼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지역교육국장은 조속한 지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 의원은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교육행정위원회에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손 의원은 “교육행정은 아이들의 하루와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현장에서 배우고 확인하는 자세로 임하되, 필요한 부분은 분명하게 짚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경옥 경기도의원 “AI 대전환·조리로봇 도입… 교육현장 실효성 우선돼야”

    김경옥 경기도의원 “AI 대전환·조리로봇 도입… 교육현장 실효성 우선돼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3)이 경기도교육청의 AI 교육 정책 확대에 따른 교원 행정 부담 과중 문제와 학교 급식 조리 로봇 도입 사업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하고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경옥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협력국 소관 2026년도 업무 보고에서 AI 교육 추진 과정의 현장 애로 사항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기획조정실장을 향해 “AI 시대 대전환 속에서도 ‘교육의 질은 교사에게 달려 있다’는 진리는 변함이 없다”며, “임태희 교육감의 AI 교육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만큼, 현장 교사들에게 불필요한 행정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사전에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평택 지역 내 학교 현장 방문 사례를 공유하며 “AI 및 디지털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나 지원 체계 미비로 교사들의 업무량이 오히려 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단발성 과제 발굴에 치중하기보다 교사들의 실질적인 업무 절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소통 체계를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학교급식보건과장을 상대로는 급식실 환경 개선 사업의 실효성 부족을 꼬집었다. 김 의원은 “1억 원이 넘는 조리 로봇 도입이 조리 종사자의 노동 강도를 실질적으로 낮추지 못하고 있다는 현장 목소리가 있다”며, “고가의 로봇 도입이 조리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근무 환경 조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는지 냉철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장의 객관적 검증을 위해 조리 로봇 오작동·고장 내역과 조리 종사자 퇴사율 등 세부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아울러 “향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AI 교육 정책과 급식실 환경 개선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증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경옥 의원은 “선생님들이 교육에 전념하고, 급식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교육 현장과 밀접한 의정 활동을 통해 관련 사업을 철저히 검증하고,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신명순 경기도의원, 일자리재단 예산 구조 개편 및 도민 소외 없는 취·창업 지원망 구축 촉구

    신명순 경기도의원, 일자리재단 예산 구조 개편 및 도민 소외 없는 취·창업 지원망 구축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명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3)이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상대로 예산 구조의 체질 개선과 본부가 부재한 지역 도민들을 위한 균등한 취·창업 지원망 구축을 강력히 당부했다. 신명순 의원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경기도일자리재단 업무보고에서 재단의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예산 감소와 인프라 불균형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신 의원은 우선 2026년 경기도일자리재단 예산이 1,1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1% 축소된 점을 지적했다. 성과 창출에 따라 예산이 확대되는 일반적인 행정의 선순환 원칙과 달리, 높은 사업 성과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일괄 감액된 원인을 따져 물었다. 아울러 기관 운영비와 목적 사업비 비율이 7대 3으로 편중된 예산 구조를 짚었다. 신 의원은 과거 수탁 사업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재단 고유의 목적 사업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예산 체질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별 수혜 편차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신 의원은 재단의 핵심 과제인 ‘세대별 맞춤형 취·창업 지원’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추진 시 인프라 차이가 도민 편익의 격차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 현행 거점 5본부 체제 아래 본부가 없는 시·군 주민들은 고용 서비스 이용에 한계가 있는 만큼, 경기도 전역에 균등한 고용 복지 혜택이 도달하도록 촘촘한 대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중장년 인턴십’과 ‘베이비부머 지원 사업’ 등 현장 수요와 체감도가 높으나 정보 부족으로 소외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수한 지원 제도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홍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고도화된 홍보·안내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 장정희 의원, 생활 속 환경안전 사각지대 해소 위한 관리체계 점검

    장정희 의원, 생활 속 환경안전 사각지대 해소 위한 관리체계 점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1)이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환경안전 관리 체계의 대대적인 정비와 권역별 환경교육 확대를 강력히 요청했다. 장정희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기관(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수자원본부,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예방 중심의 환경 모니터링 강화 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먼저 보건환경연구원을 상대로 물놀이형 수경시설 실태를 지적한 장 의원은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내 1,173곳에 달하는 전체 수경시설 중 도-시·군 합동 점검 대상이 30곳에 그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자체 간 공조를 통한 점검 실효성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악취 민원이 잦은 저류지 수질 문제와 관련해 “저류지는 물이 장기간 고여 있는 특성상 악취 발생과 주민 민원이 반복되는 곳이 적지 않다”며 “관리 주체와 별개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저류지 수질을 분석하고 기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환경 민원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기후환경에너지국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업무보고에서는 교육 거점의 불균형 해소를 건의했다. 장 의원은 일부 지역에 치우친 유아 기후환경교육관의 한계를 짚으며, 도심권을 포함한 권역별 환경교육 거점 마련과 유아·청소년·성인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를 주문했다. 끝으로 장정희 의원은 “환경정책은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시설부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저류지 환경관리, 환경교육까지 생활 속 환경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환경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김진명 경기도의원 “청년정책은 성과, 청소년정책은 현장 중심으로”

    김진명 경기도의원 “청년정책은 성과, 청소년정책은 현장 중심으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청년 정책 현안과 청소년 복지 사업 전반에 대해 송곳 검증을 벌였다. 김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미래평생교육국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청년 지원 사업의 유사·중복 실태와 청년사다리 사업의 사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의 안정적 추진 및 청소년지도사의 처우 개선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김 의원은 “청년 노동자 통장,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 복지포인트,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지원 사업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청년 지원 사업이 각각의 목적에는 차이가 있지만, 지원 대상과 방식에서 유사한 부분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재훈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청년 노동자 통장은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고, 청년 복지포인트와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지원 사업은 상대적으로 임금과 복리후생 수준이 낮은 중소기업 재직 청년을 보완하는 사업이라는 차이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청년 사다리 사업이 참가자 자격과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일부 참가자의 단순한 해외 체험이나 개인적 경험에 그친다는 민원이 있다”며 “참가자들이 사업 참여 이후 취업이나 창업, 진학, 직무 전환 등 어떠한 변화를 경험했는지, 지역사회와 경기도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등 성과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국장은 “청년 사다리 사업은 단순한 어학연수가 아니라 해외에서 현지인과 생활하고 문화를 경험하며 청년의 진로와 시야를 넓히는 사업”이라며 “참가자 가운데 취업과 진학, 창업, 직무 전환 등 실제 진로 변화가 있었고 사업이 도움이 됐다는 의견도 많이 확인했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김 의원은 “오랜 기간 현장에서 운영됐던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이 전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신규사업으로 분류돼 삭감되면서 현장의 민원이 컸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국장은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과 관련한 정책 제안이 접수돼 현재 시·군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청소년이 건전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청소년지도사 처우개선비 지원에 대하여 보호·복지 분야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사는 처우개선비를 지원받지만 청소년활동 분야 지도사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형평성 문제가 있다”며 “현장 종사자들의 사기와 전문성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처우개선비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김 의원은 “경기도 교육협력사업인 학교사회복지사 지원은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하여 학교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업무보고에서 청년 사업 확대 과정 중 상대적으로 약화된 청소년 정책의 조직적 위상과 비중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과거 산사태 피해를 입은 청소년야영장의 신속한 복구 현황과 장마철 대비 안전대책을 점검한 뒤, “재단 차원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안전 조치를 선제적으로 강구해달라”고 강하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미래평생교육국과 산하기관의 성과평가 방식에 대해서도 “단순한 참여 인원과 집행률 등 정량적 평가에 머물지 말고 사업이 도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만들었는지,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지, 다른 정책과의 연계성과 지속가능성은 있는지를 함께 평가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 장송회 경기도의원, 상수원 주민 재산권부터 2030년 직매립 금지까지…환경 현안 해법 제안

    장송회 경기도의원, 상수원 주민 재산권부터 2030년 직매립 금지까지…환경 현안 해법 제안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송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7)이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한 선제적 공공소각시설 확충과 수십 년간 규제를 감내해 온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제도의 현실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장송회 의원은 7월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기후환경에너지국 및 수자원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도내 핵심 환경 현안을 집중 점검하고 행정 편의주의적 제도 운영의 전환을 요구했다. 장 의원은 우선 2030년 시행 예정인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과 관련해 도내 공공소각시설의 처리 능력을 점검하며, “2030년 직매립 금지는 이미 예고된 정책인 만큼 공공처리 기반을 선제적으로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장 의원은 “민간 소각시설 의존도가 높아질 경우 처리 비용 상승은 결국 도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공이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기반을 확보하지 못하면 직매립 금지 이후 또 다른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30년부터 공공소각시설이 충분히 확충되는 시점까지 처리 공백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연차별 계획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폐기물 정책은 얼마나 잘 처리하느냐보다 얼마나 발생량을 줄이느냐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회용기 사용 확대, 자원순환 활성화,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소각시설 확충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발생 단계부터 폐기물을 줄이는 정책이 함께 추진돼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2030년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공공소각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과도기에도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 4자 협의체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 의원이 제안한 공공처리 기반 강화와 폐기물 감량 정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진행된 수자원본부 업무보고에서 장 의원은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제도의 형평성 문제를 강력히 제기했다. 장 의원은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희생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장기간 재산권을 제한하면서도 형식적인 지원에 머물러서는 주민들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특히 수계관리기금의 경직된 용도 제한을 꼬집으며 “피해 보상 성격의 지원이라면 주민의 선택권이 보다 폭넓게 보장돼야 한다”며 “행정 편의 중심의 제도 운영에서 벗어나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정 후 50년이 넘은 남양주·광주·양평·가평 등의 사례를 들며 “팔당호 수계인 남양주·광주·양평·가평 등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 5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지정 당시 원주민 여부를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결정하는 것은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대가 바뀌고 지역 여건도 크게 달라졌는데 수십 년 전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 논란을 키울 수밖에 없다”며 주민지원 기준을 시대 변화에 맞게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환경 보전 정책은 주민들의 희생만 요구해서는 지속 가능할 수 없다”며 규제와 지원이 균형을 이루는 정책 설계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주민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환경부와 지속해서 협의 중이라고 밝히며, 수계관리기금 활용 범위 확대 및 원주민 대상 기준 개정 등 제도적 보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장송회 의원은 “환경 정책은 환경을 지키는 것과 주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함께 가야 한다”며 “직매립 금지에 대비한 안정적인 공공 폐기물 처리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감내해 온 희생에 걸맞은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객관적인 자료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정책이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명숙 경기도의원 “참여 인원 넘어 질적 성과로 정책 효과 증명해야”

    김명숙 경기도의원 “참여 인원 넘어 질적 성과로 정책 효과 증명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미래평생교육국 주요 사업의 성과 평가 체계를 단순 인원 중심에서 질적·중장기 지표 중심으로 전면 재편할 것을 촉구했다. 김명숙 의원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청소년사다리, 온라인 서비스, 배움교실 등 주요 사업의 성과 지표가 참여 인원이나 등록률 등 양적 수치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김 의원은 “참여 인원은 사업의 추진 실적일 뿐 정책 성과 그 자체는 아니다”며 “참여자의 자아 존중감과 역량이 실제로 얼마나 향상됐는지, 그 변화가 지속되는지까지 살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성과 분석은 업무보고에 그쳐서는 안 되고 다음 연도 예산 편성과 사업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질적·중장기 성과 지표를 예산과 연계해 성과 기반 예산 제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평생교육과와 청년기회과의 예산 감액 흐름 속에서도 평생 학습권, 청소년 건강권, 청년 기회 보장 및 학습 취약 계층 지원 사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사업과 관련해 7월 1일 자로 예산 집행을 중단하라는 공문이 전달되었다는 현장 제보를 언급하며, 단순 수요 조사 성격이었는지 또는 실질적인 감액 조치였는지에 대해 시군과의 사전 협의 과정을 명확히 재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김명숙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취약 계층 지원부터 줄여서는 안 된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질적 성과를 예산에 반영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성남 등 대도시 여건에 맞는 생활밀착형 동물복지 체계 마련해야”

    최만식 경기도의원 “성남 등 대도시 여건에 맞는 생활밀착형 동물복지 체계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대규모 시설 건립이 어려운 도심 환경에 맞춰 도민 일상에 맞닿은 동물복지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축산동물복지국 업무보고에서 도시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동물복지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추진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날 최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동물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문화사업은 도민의 동물복지 인식을 높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여자가 많은 만큼 사업 확대에 앞서 시설 점검, 운영 인력의 전문성, 사고 대응 절차, 보험 가입 등을 포괄하는 표준 안전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프로그램 승인 단계부터 안전기준 충족 여부와 운영 인력의 전문성을 사전에 검증하고, 도가 마련한 기준을 시군 행사와 민간 체험사업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유기동물 보호와 관련해 민간 보호시설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민간 보호시설 가운데에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헌신으로 유기동물의 사회화와 입양을 돕는 곳이 많지만, 공적 지원은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라며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사료와 의료물품 후원 연계, 자원봉사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성남과 같은 대도시는 대규모 보호시설을 새로 설치하기 어려운 만큼, 소규모 입양공간과 동물병원 연계 임시보호소, 지역 단위 입양행사 등 도시형 생활권에 적합한 분산형 모델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민간 동물보호시설이 제도권 안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등록을 유도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성남시와도 소규모 입양공간 등 도시형 모델의 추진 가능성을 협의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최 의원은 시·군별 재정 여건에 따른 동물복지 서비스 양극화를 우려했다. 그는 “도비 매칭 비율과 시·군 부담 구조를 면밀히 점검해 지역 간 동물복지 수준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기후변화와 병해충으로 위기를 겪는 양봉산업을 언급하며 경기도의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꿀벌은 농작물 수분과 생태계 보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단순한 일회성 농가 지원을 넘어 질병 관리, 개체수 회복, 연구성과 현장 적용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책을 신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동물복지 정책은 시설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이 생활권 안에서 안전하게 체험하고, 유기동물이 보호와 입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촘촘한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시와 농촌의 여건을 모두 고려한 균형 있는 동물복지 정책이 마련되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하며 질의를 마쳤다.
  • 김영수 경기도의원, 감사 실효성·반복민원 해소·DMZ 홍보전략 집중 점검

    김영수 경기도의원, 감사 실효성·반복민원 해소·DMZ 홍보전략 집중 점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주요 현안 사업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김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원가분석 자문단 및 감사정보시스템 운영 실태, 반복 고충민원 대응책, DMZ 오픈 페스티벌의 실효성 있는 홍보 방안 등을 집중 다뤘다. 김 의원은 올 상반기 감사위원회 원가분석 자문단이 총 16건, 약 586억원 규모의 심사를 수행한 실적을 점검하고, 표준품셈과 엔지니어링 단가 등 객관적 기준을 현장에 한 치의 오차 없이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건축·토목뿐 아니라 조경 등 예산 규모가 큰 분야도 전문성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며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사업비를 산정할 때 표준품셈과 엔지니어링 단가 등 객관적인 기준을 정확히 적용해 원가가 과다 계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약 5억 6000만원을 투입해 구축한 감사정보시스템에 대해서는 “예산이 투입된 만큼 감사자료의 축적과 분석을 넘어 감사 과정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지속적인 고도화와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도민권익위원회에는 고충민원 가운데 반복민원이 60% 이상을 차지한다는 답변을 토대로 원인별 분석과 성과지표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처리가 어려운 민원과 생계·안전 등 절박한 사정이 있는 민원을 구분하고, 해결 가능한 반복민원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력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DMZ 오픈 페스티벌과 관련해서는 사업의 취지와 내용이 경기도 전역에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파주 등 접경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수원과 화성 등 인구가 많은 지역과 주요 거점에서도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폭넓게 공유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홍보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김 의원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의 실효성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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