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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대표 사격 실탄 무단 반출”…대한체육회 뒤늦게 사과

    “국가대표 사격 실탄 무단 반출”…대한체육회 뒤늦게 사과

    대한체육회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사격장 무기고에서 실탄이 외부로 반출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사과했다. 체육회는 18일 “추가 경위 파악 과정에서 지난 2월 무기고에 입고된 실탄 일부가 적법한 절차 없이 외부로 반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에 따라 사격장 관리자와 전수조사·보고 책임자를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체육회는 무기고 전수조사 및 현장 점검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추가 확인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됐다. 체육회는 “당시 전수조사 단계에서 실탄 반출을 확인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음을 인정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유승민 회장은 “과거 발생한 사안의 세부 경위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점은 기관장으로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관련자에 대한 엄정 조치와 관리 체계 개선을 통해 동일 사안이 재발하지 않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체육회는 올해 국정감사 후속 조치로 10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한사격연맹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했다. 감사 결과에 따라 대한사격연맹에 대한 행정 처분도 검토할 방침이다. 체육회는 “과거 무기고 실탄 입출고 이력을 전수 조사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 안전 확보와 무기고 관리 체계의 허점을 보완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향후 관계기관의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

    구로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

    서울 구로구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다등급을 획득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구는 지급 초기부터 전담팀(TF)을 구성해 신속한 지급 체계를 마련했다. 주민센터 현장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대응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현장 안내 인력을 적극 운영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관내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 등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친 결과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과 높은 사용률을 이끌어냈다. 특히, 고령자와 정보 취약계층이 어려움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한 현장 중심 지원체계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승용 경기도의원, ‘2025년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수상

    최승용 경기도의원, ‘2025년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수상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025년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위원 선정은 2025년도 경기도정과 도시환경위원회 발전에 기여한 행정사무감사 활동 가운데,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정책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의원을 선발해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승용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도시환경 정책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짚고, 중장기 관점의 정책 전환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형 평형·소규모 단지 위주의 공공임대주택 구조로 인해 취약계층의 관리비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 ▲공동주택 관리의 사각지대와 관리문화 개선 필요성, ▲장기수선충당금 관리의 불투명성과 공공성 강화 필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기존 공급 중심 정책에서 벗어난 ‘미래형 공동주택 관리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또한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새로운 안전 위험을 선제적으로 다루며 ▲AI·IoT 기반 전기차 화재 조기감지 시스템 도입 필요성, ▲지하주차장 화재 대응 체계의 구조적 한계, ▲공공주차장 태양광 설치 의무화에 따른 안전기준 마련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도시환경 안전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공동주택 기반 태양광 활용 전략 부재, ▲도내 노후 발전소 해체 과정의 안전 매뉴얼 미비 등 그동안 행정에서 간과돼 온 쟁점을 짚어내며, 현장 실태에 기반한 질문과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함께 제시했다는 평가다. 최승용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지적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행정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바로잡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시선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작동하는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2025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수상

    김선영 경기도의원, 2025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수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18일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행감 우수위원 시상식 및 송년회’에서 2025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국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 노동시간 단축, 플랫폼 노동자 보호, ‘노란봉투법’ 통과 이후 도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 제기 ▲사회혁신경제국·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 대한 자료 부실 제출을 질타하며 87억 원 규모 사회혁신공간 사업의 지연·성과관리 문제 점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상대로 사옥·주거복지 등 중장기 조직 안정 대책과 매출 변화 등 실질 지표 중심의 성과관리 요구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상시 과부하와 지연보증, 75%에 달하는 비정규직 중심 인력 구조, 도의 획일적 인력 통제 관행을 “기형적 구조”라며 비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서해안·남부 편중 지정 현황을 지적하며 동북부 중첩규제 지역을 위한 ‘균형발전 플랫폼’으로의 전략 재설계 주문 등 현장의 문제를 구조적 개혁 과제로 연결하는 질의 활동을 이어왔다. 김 부위원장은 “노동권 보호, 사회적경제 활성화,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 안전망, 상권 회복, 중첩규제 지역 균형발전, 공공기관 인력·지배구조 개선은 따로 떨어진 과제가 아니라 ‘현장–조직–도민서비스’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한 묶음”이라고 강조하며, “올해 감사에서 드러난 문제들을 내년도 예산과 중장기 계획에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소감을 통해 김선영 부위원장은 “노동·사회적경제·소상공인 금융·상권·균형발전·공공기관 인력 구조를 관통하는 공통 키워드는 결국 도민의 삶의 질과 구조개혁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한 한 해였다”라며 “이번 상은 도민과 현장의 노동자·소상공인, 그리고 치열하게 함께 고민해 준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모두에게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이 추진한 의정활동의 결실도 주목되고 있다. 특히 김선영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촉구 건의안」이 2024년 12월 정례회를 통과했는데, “지난 12월 16일 자로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입법예고됐다”라고 소식을 전하며 “일부개정령안에는 ‘경기지청을 경기지방고용노동청으로 승격’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의 경기도 고용노동행정에 대한 기대도 크고 책임도 무거우며, 이에 따라 후속조치 추진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와 공공기관이 양질의 도민 서비스를 위해 존재한다는 말을 인력·조직·정책으로 증명해야 한다”라며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과제들을 예산과 입법·정책 대안으로 연결해, 현장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 검찰, 부산 ‘공사장 벽돌 사망사고’ 원청대표 징역 2년 구형..종합건설사 대표는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아들

    검찰, 부산 ‘공사장 벽돌 사망사고’ 원청대표 징역 2년 구형..종합건설사 대표는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아들

    3년 전 부산의 한 건설 현장에서 무너진 벽돌 더미에 맞아 20대 남성 작업자가 숨진 사고로 기소된 원청 종합건설사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부산지법 형사10단독(허성민 판사)은 18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산업재해 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청업체 대표 A씨와 하청업체 대표 B씨 등 공사 관계자 3명과 해당 업체 2곳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안전조치 의무 소홀 책임이 있다”며 A씨에게 징역 2년, 나머지 관계자 2명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100만원과 징역 1년 6개월을 각각 구형했다. 이어 원청업체에 벌금 2억원, 하청업체에 벌금 2천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사고는 2023년 1월 15일 오전 8시 30분쯤 부산 중구 남포동 한 숙박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조경 공사 과정에서 발생했다. 화물을 타워 크레인으로 올리는 과정에서 목제 받침대가 부서졌고, 1.45t짜리 벽돌 더미가 15층 높이에서 무너져내렸다. 이 사고로 지상에 있던 하청업체 소속 20대 남성 C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생일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었다. 또 공사장 인근 거리를 지나가던 행인 2명도 다쳤다. 당시 벽돌 더미가 담긴 목제 받침대는 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였고, 인양 상태 점검이나 안전모 착용, 노동자·행인 출입 통제 등의 조처가 없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유족과 피해자께 죄송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C씨 아버지는 “그동안 공판이 3번 진행되는 동안 내게 단 한 번도 고개 숙여 사죄한 적 없고, 합의를 위해 두 번 만나면서 우리 요구를 무시했다”며 “엄하게 처벌해달라”고 호소했다. A씨는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의 아들이다. 오 청장은 공직자가 되기 전 해당 업체 대표를 지냈다. 재판부는 선고 기일을 내년 2월 5일 오후 2시로 정했다.
  • 김근용 경기도의원, ‘교육시설 안전관리시스템 제도화’ 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근용 경기도의원, ‘교육시설 안전관리시스템 제도화’ 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목) 경기도의회 제387회 제4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교육현장에서 안전은 최우선으로 관리돼야 하지만 형식적인 점검 관행과 점검 이력 관리 미흡 문제가 반복돼 왔다”며 “그 결과 안전점검 결과가 체계적으로 누적·분석되지 못하고, 실제 개선 조치로 이어지지 못한 한계가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은 교육감이 교육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조례상 근거를 명확히 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교육현장의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신설된 제17조를 통해 안전점검 이력과 정밀안전진단 이력, 그 밖에 교육감이 정하는 안전관리 정보를 시스템에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이를 통해 교육시설 안전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끝으로 김근용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교육시설 안전관리 정보가 하나의 체계로 관리·운영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성과 현장 실행력이 함께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번 겨울방학은 서울 강서구 청소년 체육교실

    이번 겨울방학은 서울 강서구 청소년 체육교실

    서울 강서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2026년 겨울방학 청소년 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초·중·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종목은 K-POP 댄스, 인공암벽(클라이밍), 아이스스케이트, 볼링, 풋살, 탁구 등 총 6가지다. 연령에 따라 10개 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올해는 청소년들의 선호를 반영해 K-POP 댄스 교실을 새롭게 개설했다. 클라이밍과 아이스 스케이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종목도 포함해 체험의 폭을 넓혔다. 모집 인원은 강서구 초·중·고등학생 135명이다.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4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 공공체육시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1인 1종목만 신청할 수 있다. 전산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내년 1월 6일 오전 10시 강서구 공공체육시설 누리집에 게시되고, 개별 문자메시지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체육교실은 내년 1월 12일부터 1월 30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강서구민올림픽체육센터, 강서클라이밍센터, 아이스온, KBS스포츠월드 볼링장 등 관내 공공·민간 체육시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스케이트·인공암벽·볼링 등 일부 종목은 장비 사용료 등을 부담해야 한다. 강서구는 전문 지도자를 배치하고 운영 기간 중 현장 점검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겨울방학 청소년 체육교실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놀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2025 공식 의정활동 종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2025 공식 의정활동 종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고은정, 더불어민주당, 고양10)는 18일(목) 제387회 정례회 제8차 상임위원회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경제노동위원회는 경제실, 노동국 등 4개 실·국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6개 공공기관을 소관 부서로 두고 2025년 한 해 동안 조례안 30건, 동의안 29건, 건의안 2건 등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민생경제와 일자리 안정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먼저 경제 분야에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 정비에 주력했다. 위원회는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운영 및 지원 조례」와 「경기도 소상공인 가치가게 지원 조례」를 제정해 상권 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고유의 가치와 경쟁력을 살리는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 위원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개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경제조직의 공공구매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 ESG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전부개정하여 정책 목표와 추진 체계를 재정립함으로써 사회적경제와 ESG 정책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노동 분야에서는 노동 존중 문화 확산과 변화하는 노동 환경에 대한 제도적 대응에 집중했다. 위원회는 「경기도 모범노동대상 조례」 제정을 통해 성실한 노동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했다. 또한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건강증진 조례」를 제정해 플랫폼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관리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정책회의를 개최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위원회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정부), 경기도노동자작업복세탁소(안산), 경기도기술학교(화성), 경기신용보증재단(수원) 등을 방문해 사업 운영 실태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조례와 예산, 행정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통해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의 정책 추진 과정과 재정 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했다. 위원회는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경제·고용 정책에 대한 견제와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왔다. 고은정 위원장은 “2025년은 민생경제와 노동 현안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경제노동위원회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해 온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노동자,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입법과 정책 점검을 통해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문병근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문병근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이 대표 발의한「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18일 제387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설계·발주·평가 전 단계에 걸쳐 건설신기술 적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도내 공공건설공사에 신기술 활용을 적극 확대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그동안 도내 건설 현장에서 신기술보다 관행적 공법이 우선 적용되는 경향이 뚜렷해, 기술 개발 수준에 비해 활용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개정 조례의 주요 내용은 신기술이 있음에도 기존 공법을 사용할 경우 그 사유를 설계보고서에 기재하도록 하고, 연간 발주공사비의 일정 비율 이상을 신기술 공사에 할애하도록 노력 의무를 부여한 점이다. 조례는 이를 통해 설계 단계부터 신기술과 기존 공법을 비교·검토하도록 유도하고, 발주 과정에서 신기술이 실질적으로 고려·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아울러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설계·시공 평가 항목에 신기술 활용 실적을 반영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해, 우수 건설사업자 선정과 입찰 심사에서 신기술 활용도가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하도록 했다. 도는 이를 통해 도내 중소 개발·건설업체의 기술개발 의욕을 높이고, 공사 품질과 안전성,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병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에서 개발된 건설신기술이 실제 공사 현장에서 보다 활발히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중소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함께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설공사 품질 향상을 위해 후속 제도 정비와 이행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석훈 경기도의원,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반대’ 조례안 최종 확정

    전석훈 경기도의원,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반대’ 조례안 최종 확정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에 반대하는 조례안이 최종 확정된 것과 관련해, “학교는 어떤 명분보다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공간”이라며 “충전시설 설치를 ‘당연한 의무’처럼 밀어붙이는 방식은 즉각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현재 학교 현장에서의 충전시설 이용률이 낮은 상황에서, 시설을 학교 안으로 들이는 것은 위험과 부담을 동시에 키우는 결정이 될 수 있다”며 “학교에 단 1%의 위험 요소도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원칙으로 지난 6월부터 이 조례안을 끝까지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민과 학부모가 납득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설치를 강행할 경우, 결국 그 비용과 책임은 교육 현장과 학부모에게 전가될 수 있다”며 “이번 조례안 확정은 학교의 안전성과 재정 부담을 동시에 고려한 최소한의 안전 장치”라고 설명했다. 전 의원의 이번 조례안 확정으로 경기도 내 850여 개 초·중·고는 내년 1월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미설치로 인한 과태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경기도 총 과태료 부과만 해도 연간 1억 2000여만 원 수준이다. 그러나 이번 조례안 확정으로 각 학교는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면제할 수 있는 기준안이 마련됐다는 점 역시 의미가 매우 크다. 전 의원은 끝으로 “조례안 확정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교육 현장에서 혼선이 없도록 후속 지침과 점검 체계를 마련하고, 도와 교육청이 책임 있게 협력하도록 끝까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비 처리시설 현장 확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비 처리시설 현장 확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시용, 국민의힘, 김포3)는 17일(수) 하남 유니온파크와 광주 소재 리뉴에너지경기(주)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현황과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시용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희 부위원장, 김종배·유종상·임창휘 위원과 경기도 및 하남·광주시청 자원순환과 관계 공무원, 리뉴에너지경기(주) 윤태원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비해 관련 시설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매립 금지가 본격 시행되면 소각, 재활용, 에너지 회수 등 다양한 처리 방식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안정적인 처리 체계 구축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위원회는 먼저 하남 유니온파크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하남 유니온파크는 폐기물 처리와 자원 순환을 위한 최첨단 설비를 갖춘 시설로, 환경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를 수행하고 있다. 김시용 위원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안전한 운영과 철저한 환경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는 민간 소각시설인 리뉴에너지경기(주)를 방문해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리뉴에너지경기(주)는 폐기물 에너지화와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경제 실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매립 금지 정책 시행에 따라 공공시설과 함께 폐기물 처리 안정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하거나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도민을 위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정책 마련을 위해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이진형 경기도의원,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이진형 경기도의원,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지난 15일 성실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25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진형 의원은 올해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정책과 공공기관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현장에 기반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이 의원은 ▲2027년 화성 전국체전 준비 과정에서 도와 시의 역할 분담 및 지원 체계 점검 ▲경기아트센터 공연장 시설 노후에 따른 공연 경쟁력 저하 문제 ▲다양성 영화 지원사업의 지속적 육성 필요성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콘텐츠·관광상품 개발 방향 ▲경기문화재단의 조직 비대화와 비효율적 운영 구조 개선 ▲공공기관 재정 운용과 위·수탁 계약 전반의 책임성 강화 등 주요 현안과 중장기 과제를 중심으로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 의원은 형식적인 사업 추진이나 관행적인 예산 집행에서 벗어나 공공기관이 설립 취지에 맞는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고, 정책 효과가 도민의 일상에 체감될 수 있도록 행정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에는 도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이어가라는 격려의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제도 개선에 더 많은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실효성 있는 마약 예방교육 실현 위한 ‘마약 퇴치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실효성 있는 마약 예방교육 실현 위한 ‘마약 퇴치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는 지난 16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마약 예방 교육 관련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특별위원회의 이종배 위원장과 이효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마약 퇴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구미경 위원, 김용호 위원, 문성호 위원, 황유정 위원, 정준호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서울시 시민건강국, 자치경찰위원회, 평생교육국, 민생사법경찰국과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에서 마약 예방대책과 예방교육 현황, 문제점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으며, 마약 예방교육 교재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김나미 삼육대학교 중독과학과 교수와 한은진 상암고등학교 보건교사가 참고인으로 참석해 마약 예방교육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가족 참여형 예방교육 등 국제적 예방교육 사례를 소개하며 예방교육의 구조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고, 한 교사는 학교 현장의 마약 예방교육의 한계를 짚으며 청소년 참여형·훈련형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마약 문제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마약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학교 현장의 시간·인력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1회성 교육이 아닌 연속적 예방교육 체계와 실제 교육 주체에 대한 세밀한 현황 파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위원은 마약 예방교육 이후 효과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 관리와 청소년 대상 재활·정신건강 프로그램 연계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학생 수요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와 참여형 예방교육 활성화를 주문했다. 정 위원은 ‘마약김밥’ 등 마약의 위험성을 희석할 수 있는 용어 사용이 인식을 왜곡할 우려가 있다며, 관련 표현 사용 자제와 제도적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구 위원은 청소년뿐 아니라 부모 세대의 마약 문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가정과 학교를 연계한 예방교육과 서울시 차원의 협업 강화를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마약예방 교육은 단순히 교육 횟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청소년의 인식과 행동 변화를 실제로 이끌어낼 수 있는지가 핵심”이라며 “우리 특별위원회에서는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재 개선과 제도적 보완 방안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학교 아침밥 예산 원상복구… 학교 신청 100% 반영

    윤영희 서울시의원, 학교 아침밥 예산 원상복구… 학교 신청 100% 반영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시교육청의 소극적인 행정으로 축소 편성됐던 ‘학교 조식(아침밥) 지원사업’ 예산을 바로잡아 원상복구 됐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학교 조식 지원 예산안은 1억 7783만원에 그쳤다. 이는 교육청이 그간 대외적으로 밝혀온 조식 지원 확대 기조와는 명백히 동떨어진 수준으로, 학교 현장의 실제 수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윤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교육청의 무책임한 예산 편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교육청은 ‘조식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예산을 축소해 제출했으나, 실제 확인 결과 2026년 조식 운영을 희망하며 예산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액 상당 부분이 편성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윤 의원의 끈질긴 문제 제기와 설득 끝에,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실제로 사업 시행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1억 3337만원 증액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 학교 조식 지원사업 예산은 당초안보다 대폭 늘어난 총 3억 1120만원으로 확정됐다. 윤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이미 사업을 신청한 학교들이 차질 없이 조식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반드시 집행되어야 한다”면서 “향후 추가로 조식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가 늘어날 경우에는 이에 맞춰 예산을 확대 편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청은 제도를 몰라 참여하지 못하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없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앞서 “13조원이 넘는 교육청 전체 예산과 비교하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침밥 예산은 말 그대로 한 끼 값에 불과하다”며 “그마저도 교육청 스스로 깎아서 편성한 것은 정책을 추진할 의지가 있는지 스스로 되묻게 하는 대목”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또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현실에서 학교 조식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권을 지키는 가장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홍보에 그치는 행정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정책이 집행되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UAE 찾은 이재현 CJ 회장 “K웨이브로 신영토 확장 승부수”

    UAE 찾은 이재현 CJ 회장 “K웨이브로 신영토 확장 승부수”

    1년 만에 중동 재방문 ‘현장 경영’칼둔 행정청장 만나 협력안 논의할랄 인증 K푸드 유통 확대 추진현지 유통사 손잡고 K뷰티 진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현지 정부 유력 인사들과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중동 시장 확장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올해 일본, 미국, 유럽 등을 방문하며 글로벌 현장경영 행보를 벌였고, 중동이 그 종착지다. 이 회장의 중동 방문은 지난해 9월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 공식 초청 이후 1년여 만이다. 이 회장이 이번 중동 방문에서 UAE 행정청장이자 국부펀드 ‘무바달라’ 최고경영자(CEO)인 칼둔 알 무바라크와 만나 문화·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CJ그룹이 밝혔다. 칼둔 행정청장은 지난달 한·UAE 정상 회담 때 양국 협력을 주도했다. 이 회장은 또 모하메드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의장, 압둘라 알 하마드 UAE 국립 미디어 오피스 의장과 면담을 갖고 미디어·콘텐츠·관광·스포츠 산업 전반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식품 부문에서는 할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 회장은 현지 CJ제일제당 임직원들과 만나 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할랄 식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중동 K푸드 사업을 본격화하는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할랄 인증을 받은 ‘비비고 김스낵’과 ‘볶음면’을 중동 전략 제품으로 선정하고, 현지 기업 ‘알 카야트 인베스트먼츠’(AKI)와 협력해 유통망 확대를 추진한다. 이 회장은 “잠재력 높은 중동 시장에서 ‘K 웨이브’를 절대 놓치지 말고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신영토 확장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CJ올리브영은 현지 헬스케어 유통사인 ‘라이프헬스케어그룹’과 손잡고 K뷰티 브랜드의 진출과 판매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CJ ENM도 라이브 콘서트, 현지 스타 지식재산권(IP) 발굴 등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 이 회장은 이번 현장 경영에는 장남인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이 동행했다. 일종의 경영 수업 차원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미경 CJ 부회장을 비롯해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윤상현 CJ ENM 대표 등 주요 경영진도 함께 했다.
  • 이부진 위원장·김대현 2차관, 코리아 그랜드 세일 점검

    이부진 위원장·김대현 2차관, 코리아 그랜드 세일 점검

    이부진(왼쪽)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겸 호텔신라 사장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7일 서울 중구 명동 에잇세컨즈 명동점을 찾아 ‘2026 코리아 그랜드 세일’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대표 쇼핑관광 축제로 올해는 총 1750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날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68일간 진행된다. 뉴스1
  • 구독료 매년 1조 넘는데… AI 교과서 활용률은 8%뿐

    구독료 매년 1조 넘는데… AI 교과서 활용률은 8%뿐

    윤석열 정부 당시 현장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일방 추진됐다는 비판을 받은 AI디지털교과서(AIDT)가 올해 도입됐지만 전국 초·중·고교의 활용률은 8%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교육청이 매년 부담하는 AIDT 구독료는 2028년엔 1조 7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감사원은 17일 국회 감사 요구에 따라 교육부 등을 상대로 진행한 AIDT 도입 관련 감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감사원은 “외부 의견수렴 없이 7차례 내부회의만 거쳐 도입을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초 모든 학교에 의무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이를 기본계획에 제시하지 않았다”며 “발행사들의 질문에도 명확한 답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AIDT는 지난 2022년 이주호 당시 교육부 장관 취임 직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도입하라’는 지시에 따라 급속도로 추진됐다. 교육부는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2024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5년 전면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시간이 부족해지자 시범운영은 생략했다. 대신 AIDT를 실제 수업에 적용하고 보완하기로 했으나 이마저 개발기간이 지연되며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이 감사원의 지적이다. 매년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구독료도 시·도교육청과 협의 없이 진행됐다. AIDT는 과목별로 가격이 책정돼 올해 3361억원에서 점점 늘어 전과목이 도입되는 2028년엔 1조 732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그럼에도 교육부는 예산 조달방식을 검토하지 않고 시·도교육청 보통교부금으로 부담하도록 일방 결정했다. 현장 반응도 냉랭했다. 올해 3~5월 AIDT 선정학교의 활용률을 점검한 결과 단 1회도 접속하지 않은 학생이 학년·과목별 평균 60%에 달했다. 같은 기간 10일 이상 활용한 학생은 8.1%에 불과했다. 교사들 중 한 번도 활용하지 않거나 중단한 비율도 85.5%였다. 사유는 “단순히 종이책을 디지털화한 수준이라 큰 도움이 않아서”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감사원은 이같은 문제들에 교육부 장관에게 주의를 요구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감사원 지적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유사한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해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현장의 AIDT 활용에 대해선 “법 개정 이후에도 AIDT를 희망하는 학교들이 있기 때문에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6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예산 13억원 추가 확보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6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예산 13억원 추가 확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2026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를 위한 13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승강기 설치를 위한 누적 예산은 약 50억원에 달하게 됐다. 하루 평균 20여만 명이 이용하는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 4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며, 향후 동북선과 GTX-C 노선이 추가되면 6개 노선이 만나는 서울 동북권 최대 교통허브로 발전할 예정이다. 또한 11번 출입구는 왕십리와 행당동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입구로, 45도에 가까운 가파른 계단과 250미터에 달하는 긴 연결통로로 인해 개찰구까지의 이동이 매우 불편하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들에게는 사실상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승강기 설치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 의원은 왕십리역 승강기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4년 동안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하고, 2025년도에는 설계용역 회사를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구 의원은, 2023년 기본구상 용역비 확보를 시작으로, 2024년 8월 기본구상 용역 통과, 11월 투자심사 통과를 이끌어 냈으며 2024년에는 설계비 2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왕십리역의 구조적 특성상 기존 역사 시설과의 연계 설계, 지하층 구조 안정성 검토 등 해결해야 할 기술적 요소들이 다수 존재하며, 공사 범위 확정과 설계 보완 과정에서 추가적인 행정 절차와 예산 검토가 필요하지만 구 의원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구 의원은 “왕십리역 승강기 설치는 교통약자와 유모차 이용 시민들에게 필수적인 교통 편의 개선 사업으로, 그동안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온 사업”이라며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이 더욱 잘 진행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며, 향후 설계 보완과 추가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수소·반도체 등 미래 핵심전략산업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수소·반도체 등 미래 핵심전략산업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12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1박 2일간 평택 일원에서 ‘2025년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청정에너지와 수소·반도체 산업, 국가안보, 항만 물류 등 미래 성장과 직결된 핵심 분야의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경기도 차원의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위원회는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와 한국가스공사 평택수소생산기지를 방문해 청정에너지와 수소 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수소 생산·공급 체계와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수소 산업이 에너지 전환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확산의 핵심 기반이라는 데 공감하며, 관련 정책의 지속성과 현장 중심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상생협력센터장 지현기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공장을 직접 둘러보며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국가 간 경쟁 심화,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필요성,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적기 조성, 평택 지역 경제와의 상생 방안, 마이스터고와의 취업 연계 활성화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제영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故 이건희 회장의 프랑크푸르트 회의 발언인 “바꾸려면 철저히 바꿔야 한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를 인용하며, “세계적 흐름에 앞서간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삼성을 세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시킨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눈빛을 보며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며 “대표주자인 삼성이 메모리와 비메모리 분야 모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해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자부심이 되는 기업으로 더 큰 성장을 이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둘째 날에는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참수리호와 천안함을 견학하며,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2연평해전 당시 故 윤영하 소령을 비롯한 6명의 장병이 20대의 젊은 나이에 국가를 위해 산화한 숭고한 뜻을 기리며, 위원들은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서 있음을 되새기며, 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어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방문해 항만안내선을 타고 평택항을 둘러보며 항만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는 평택항의 물류 기능과 역할, 항만 경쟁력 강화 방안, 향후 발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출입 거점 항만으로서 평택항의 중요성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번 현장정책회의에는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을 비롯해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11),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경북도․교육청 2025년도 정리추경안 심사 종료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경북도․교육청 2025년도 정리추경안 심사 종료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5년도 경북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5년도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심사한 추경 예산안 규모는, 경북도가 기정예산 15조 9876억원보다 42억원 증액한 15조 9918억원이며, 도교육청은 기정예산 5조 9341억원보다 1604억원을 감액한 5조 7737억원이다. 심사결과, 도청 소관 예산안은 1개 사업 2000만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하고,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은 원안 가결했다.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은 복지 분야 국고보조금 반환이 수년 뒤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또 산모·신생아 지원 예탁금 및 문경 북부 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터 조성 등 추경 편성의 타당성 부족을 지적하였다. 아울러 매년 반복되는 지방도 건설 예산의 대규모 이월·집행 부진에 대한 구조 개선을 촉구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과 관련해 의료 취약지역의 의사 확보와 참여 확대를 위한 실효적 유인책과 성과지표 마련을 강조했다. 또한 수학여행비·현장체험학습비 등 교육비 지원 예산의 불용·감액을 지적하며, 정밀한 수요 예측과 시의적절한 집행으로 취약계층 학생 지원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진엽 위원(포항)은 문화행사 예산이 행사성 위주로 편성·집행되고 있다며, 행사 규모·파급력 대비 지원 기준을 명확히 하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포항문화축제 전액 삭감, 맑은누리파크 전망대 추가 공사, APEC 자원봉사 행사 예산의 증액·감액 반복 등을 들어 예산 편성의 사전 검토와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박선하 위원(비례)은 유학생 요양보호사 양성사업과 종교시설 활용 돌봄사업의 예산 운영을 지적하며, 수요 예측과 관리 정밀화를 통해 예산 집행의 안정성과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애인 고용을 형식적 비율이 아닌 사회적 책임의 관점에서 접근해, 단절형 일자리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개식용 폐업 지원 예산 전액 삭감이 중복 보상 방지를 위한 조치임을 확인하며, 2027년 시행을 앞두고 불법 사육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협약형 특성화고와 관련해 2차전지 산업의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기업 MOU가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학생 취업 중심의 책임 있는 추진을 촉구했다. 윤종호 위원(구미)은 통계·돌봄·안전 등 정책 기초 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양성사업의 불용 사례를 지적하며, 사전 수요 분석과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교원 관사 공실 해소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입지 조정과 홍보 강화, 유연한 주거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용진 위원(김천)은 지방의료원의 소아과·야간진료와 어린이병원 기능 강화를 통해 저출생 대응에 도·시·의료원이 공동으로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또 의료원 의사 근무관리의 형평성 확보와 출퇴근 관리 점검을 주문하고,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예산의 소극적 집행을 개선해 홍보·투자유치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허복 위원(구미)은 학교 시설 이용과 관련한 지역 민원 처리 과정에서 교장에게 책임이 과도하게 집중돼 갈등이 반복되고 있으며, 현안에서 교육지원청의 조정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원 해결의 책임 주체를 명확히 하고, 교육청 차원의 협의·조정 체계와 소통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마찰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두영 위원(구미)은 K-보듬 돌봄사업과 공동육아나눔터 예산 삭감을 지적하며, 저출생 대응 돌봄사업의 실효성 제고와 시군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또한 야간·휴일 돌봄 공백 해소와 포항 노후 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조속한 재개, K-에듀파인 활용 실태 점검과 명시이월 관행 개선 등 교육·재정 전반의 책임성 강화를 요구했다. 김대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 심사는 단순한 증감 조정이 아니라, 도민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예산인지 점검하는 과정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반복되는 이월·불용과 수요 예측 부족 문제는 구조적으로 개선돼야 한다”라며 집행 책임 강화를 주문했다. 끝으로 “확정된 예산이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 도교육청의 철저한 후속 관리와 실행을 당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2025년도 경북도 제4회 추경 예산안과 원안 가결된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19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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