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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성북형 생활자치’…2026년 주민제안 접수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성북형 생활자치’…2026년 주민제안 접수

    서울 성북구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행복한 성북형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올 3월 20일까지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제 제안’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안 내용은 동네 불편 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포함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제안,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 등을 포함한다. 관내에 사는 주민, 지역 내 사업장 종사자나 학생 등 관내 생활권을 두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주민의제 제안은 주민이 직접 우리 동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주민자치계획’의 핵심 단계로, 생활 밀착형 의제를 중심으로 실제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구는 청년과 직장인 등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폭넓게 모을 계획이다.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청년층과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존 방문 접수 외에도 QR코드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접수된 주민의제는 숙의 과정과 실현 가능성 검토, 공공성 심사를 거쳐 주민총회 투표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의제는 ‘주민자치계획사업’ 또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편성돼 실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40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부터 어르신들의 지혜까지 전 세대의 목소리를 담는 과정이 성북형 주민자치의 핵심 동력”이라며 “주민이 동네 변화의 주체가 되어 직접 결정하고 실천하는 주민자치계획에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 토이 엑스포서 남성들이 만진 AI 인형…이 장면이 논란된 이유 [핫이슈]

    토이 엑스포서 남성들이 만진 AI 인형…이 장면이 논란된 이유 [핫이슈]

    홍콩에서 열린 한 토이 엑스포 전시 현장에서 실제 사람과 구분하기 어려운 초현실적 인공지능(AI) 실리콘 인형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관람객이 인형의 얼굴을 손으로 만지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공공 전시에서의 적절성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가 된 영상에는 전시장 한복판에 전시된 여성 외형의 실리콘 인형 주위로 관람객들이 몰려든 모습이 담겼다. 일부 관람객은 인형의 얼굴과 턱을 손으로 만지며 질감을 확인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고 이 장면은 “사람처럼 너무 현실적이다”는 반응과 함께 빠르게 공유됐다. 해당 인형은 대화가 가능하고 감정 반응을 보이도록 설계된 AI 기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사 측은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시 방식과 관람객의 행동이 공개 공간에 적절했는지를 두고는 엇갈린 시선이 나온다. 소셜미디어 댓글에는 “전시장이라는 점이 더 불편하다”, “아이들도 볼 수 있는 공간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졌다. 반면 “기술 시연을 위한 체험일 뿐”이라며 과도한 반응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 ‘리얼함’이 만든 불편함 이번 논란의 핵심은 인형의 기능보다도 외형의 지나친 사실성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동안 유사한 실리콘 인형이나 AI 결합 제품은 주로 성인 박람회나 제한된 전시 공간에서 공개됐지만, 이번 사례는 일반 관람객이 드나드는 토이 엑스포에서 전시됐다는 점에서 반응이 더욱 민감해졌다는 것이다. 싱가포르 매체 에잇데이스(8days) 역시 이 장면을 전하며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가 흐려지는 순간이 불편함을 키웠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공상과학 영화에서 보던 장면이 현실이 됐다”며 기술 발전의 속도를 언급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AI 기술이 인간의 외형과 감정 영역까지 빠르게 파고드는 상황에서 어디까지를 공공 전시로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기술 자체보다 이를 둘러싼 전시 환경과 이용 방식이 더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2026 고립·은둔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정담회 개최

    김재훈 경기도의원, 2026 고립·은둔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 회장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월 23일(금)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2026 고립·은둔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2026년도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추진을 앞두고, 도의회와 경기도청, 도내 20여 개 민간 협력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도의원, 관계 공무원,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6년 경기도 고립·은둔 지원 사업 추진 계획 공유 ▲사업 운영상의 개선 과제 ▲민·관 협력 기반 구축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김재훈 의원은 개회 인사말에서 “지난 2년 동안 경기도는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지만, 이제는 단순 상담 중심을 넘어 일상 회복과 사회 참여로 이어지는 보다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현장에서 청년을 직접 만나고 있는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기관 간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한 “고립·은둔 청년 문제는 복지, 고용, 정신건강, 교육 등 여러 영역이 맞물린 복합적인 과제”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을 통해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 위생·건강·감정 케어서비스 저변 확대 논의

    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 위생·건강·감정 케어서비스 저변 확대 논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장애인의 위생·건강·정서 영역을 아우르는 케어서비스 저변 확대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 도입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장애인 위생미용, 물리치료, 정서·문화·여가 등 다양한 케어서비스를 단발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제도와 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와 협력해 사업성 및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담회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누림센터 이정주 센터장과 실무진, 그리고 뷰티·물리치료·미술·디자인·여행 등 각 분야 케어서비스 종사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했다. 박재용 의원은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초기 단계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이를 마중물 삼아 다양한 케어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누림센터처럼 접근성과 인지도가 높은 공간에서 분야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과와 사례를 축적해 향후 지원사업으로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비스 제공의 지속성과 제공자의 책임성이 함께 담보돼야 하며, 이용자 역시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정주 누림센터장은 “제안된 케어서비스는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영역”이라며 “봉사 형태의 일회성 지원보다는 소액이라도 비용을 지불하는 유료 서비스 방식이 장애인 당사자와 서비스 제공자 모두에게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 협력지원사업과 연계해 장소 제공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위생미용 관리, 물리치료 수요 확대, 미술·아로마를 활용한 정서 안정, 장애인 친화적 공간에서의 프라이빗 서비스 제공, 공익 포스터·영상 등을 통한 인식 개선과 홍보,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논의된 서비스들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영역으로 평가됐으며,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 기회소득 등 기존 바우처 제도를 활용한 유료 서비스 모델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박재용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 케어서비스가 제도 안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현장 동행해 ‘용산 주민 목소리’ 더하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현장 동행해 ‘용산 주민 목소리’ 더하다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은 지난 2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용산전자상가 나진·선인상가 일대를 방문해 재개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 및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용산전자상가 일대의 도시재개발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생활 밀착형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이 이뤄진 용산전자상가는 과거 전자산업 중심 상권으로 성장했으나, 산업 구조 변화와 시설 노후화로 상권 침체가 장기화된 지역이다. 현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과 연계한 복합개발이 추진 중이며, 서울시는 규제 완화를 통해 업무·상업·주거 기능이 결합된 개발을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상인과 상가 소유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매출 감소, 공실률 증가, 개발 과정에서의 생계 불안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임차 상인을 위한 이주 대책과 개발 일정에 대한 충분한 사전 소통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일정에서 최 의원은 시장과 함께 상가 내부와 개발 대상지를 직접 살피며, 제기된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재개발 과정에서 상인과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과 의회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하며, 현장 의견이 정책 논의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했다. 최 의원은 “용산전자상가는 단순한 개발 대상지가 아니라, 오랜 시간 지역 경제를 지탱해 온 생활 공간”이라며 “재개발이 지역의 미래를 위한 과정인 만큼, 그 과정에서 주민과 상인의 삶이 배제되지 않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용산구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정확히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종묘 앞 재개발 전면 재검토해야”…국가유산청, 강력대응 예고

    “종묘 앞 재개발 전면 재검토해야”…국가유산청, 강력대응 예고

    국가유산청이 서울 종묘 앞 재개발을 추진하는 서울시와 종로구에 강한 유감을 드러내며 “서울시가 이달 말까지 유네스코의 공식 서한에 답하지 않으면 현장 실사를 요청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2일 종로구가 보내온 ‘세운4구역 재정비사업 통합 심의에 따른 협의’ 문서를 검토한 결과 “세계유산 종묘 보존에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고 회신했다고 26일 밝혔다. 종로구 측은 지난해 10월 말 서울시가 세운4구역에 들어설 수 있는 건물 높이를 최고 71.9m에서 145m로 변경한 점을 들어 국가유산청에 협의 및 검토 의견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가유산청은 “유산의 적절한 보존 방안에 대해 문화유산위원회 심의와 국가유산청장의 발굴 조사 완료 조치 없이는 공사 추진 자체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 세운4구역 일대에는 사업 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가 2022년 5월부터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2년간 발굴 조사를 진행했다. 한울문화유산연구원·한강문화유산연구원·수도문물연구원 등 3곳이 구역을 나눠 조사한 결과 조선시대 도로 체계를 엿볼 수 있는 흔적 등이 여럿 발견됐다. 특히 세운상가와 인접한 ‘가’ 조사 지역에서는 이문(里門), 배수로 흔적도 확인됐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이문은 마을을 보호하고 침입자를 단속하기 위해 마을 입구에 세운 인공적 장치를 뜻한다. 발굴 조사에서 가치가 높은 유산이 발견되면 발굴 장소에 두는 현지보존, 유산 전부나 일부를 옮기는 이전보존 등을 결정해야 한다. 현재 현장에 임시 보호 조치되거나 별도 시설에 보관한 상태다. SH공사는 유구(遺構·과거 토목건축 구조와 양식의 실마리가 되는 자취) 보존 방안을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에 제출했으나 구체성이 떨어져 심의가 보류된 상황이다. 국가유산청은 “현재 상황은 단순한 행정 절차상의 부득이한 지연이 아니라 매장유산과 관련한 법정 절차의 불이행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종로구는 위원회 심의 결과가 충분히 반영된 최종 설계도서를 마련해 통합 심의를 진행하는 것이 절차상으로도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유산청은 서울시가 유네스코의 공식 서한에도 답할 것을 촉구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는 지난해 3월과 11월 두 차례 한국 정부에 공식 서한을 보내 종묘 앞 재정비사업이 세계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라고 요청했다. 11월 보낸 서한에서는 세계유산영향평가(HIA) 결과를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하고 공식 자문기구의 검토가 끝날 때까지 사업 승인을 중단하도록 했다. 유네스코는 한 달 이내에 회신해 달라고 했지만 서울시는 반응하지 않고 있다. 세운4구역이 유산영향평가 대상이 아니라는 게 서울시의 입장이다. 국가유산청은 “1월 30일까지 서울시 회신이 없으면 이 사항을 세계유산센터에 공유하고 종묘 앞 개발 사업에 대한 현장실사를 즉각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민원은 ‘직통’으로… 중랑, 작년 2421건 해결

    민원은 ‘직통’으로… 중랑, 작년 2421건 해결

    서울 중랑구는 지난해 ‘직통 민원 창구’로 해결한 민원이 총 2421건에 이른다고 25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건축 분야가 2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교통과 가로정비 사업이 각각 13%로 뒤를 이었다. 직통 민원 창구는 구청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과 문자 전용 휴대전화로 구성돼 있다. 구는 ‘신속 처리’를 원칙으로 게시판 민원은 4일 이내, 문자 민원은 24시간 이내 답변하고 있다. 지난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한 결과 게시판 민원의 평균 처리 기간은 4일에서 2.9일로 단축됐다. 문자 창구에는 2022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달까지 총 3046건의 민원이 들어왔다. 단순한 생활 불편 신고는 물론 정책 제안과 구정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이 모였고, 이용률도 높다. 여름철 침수 우려 지역의 차수판 설치 지원, 공사 현장 인근의 지반 침하에 대비한 긴급 안전 점검 등이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직통 민원 창구를 통해 전해 주시는 구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은 중랑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 행정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복지 해답은 현장에… 경로당 찾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복지 해답은 현장에… 경로당 찾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서울 강북구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현장을 살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관내 신일해피트리 아파트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0일까지 13개 동 102개 경로당을 순회하는 일정이다. 현장 방문은 어르신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고, 노인여가복지 정책에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첫 일정이 있던 21일 미아동 일대 경로당을 찾아 새해 인사를 하고, 경로당 운영 전반과 노인복지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 구청장은 어르신들과 흉금을 터놓고 소통하면서 노인복지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것은 물론 구정 운영과 관련한 건의 사항도 폭넓게 들었다. 수렴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정책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변화로 이어지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한다는 취지다. 구는 이후로도 각 동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 소통을 이어 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 복지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평화경제특구 내년까지 4곳 지정… 접경지 지자체, 유치전 사활

    평화경제특구 내년까지 4곳 지정… 접경지 지자체, 유치전 사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놓인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구로 지정될 경우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국비 지원이 뒤따르는 만큼 지역 경제를 되살릴 절호의 기회라는 판단에서다 . 통일부는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연말부터 내년까지 모두 4곳 안팎의 특구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중 접경지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특구 후보지는 인천·경기·강원 등 3개 시도의 17개 시군이다. 경기도에서는 김포·파주·연천을 비롯해 고양·동두천·양주·포천·가평 등 8곳이 포함됐다. 인천은 강화군과 옹진군, 강원도는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군과 춘천·속초시가 대상이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주요 후보지를 순회하며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실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 19일에는 경기 포천시가 추진 중인 특구 조성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받고, 한탄강 일대 후보지를 직접 둘러봤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8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경제특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유치 의사를 공식화했다. 특히 경기도는 후보지가 가장 많아 도 차원의 선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도는 공모 절차를 통해 8개 시군 가운데 4곳을 우선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다. 1~2순위는 내년 1차 시범지구 지정에 대응하고, 3~4순위는 2027년 추가 지정을 대비한 후보군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평화경제특구는 ‘평화경제특별구역 지정 및 운영법’에 따라 조성되는 특수 목적 특구다. 2023년 6월 관련 법을 제정한 통일부는 2024년 12월 평화경제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1차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특구는 남북 경제협력 기반 조성과 접경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며, 산업·관광·물류·연구개발 기능을 결합한 복합 특구 형태로 추진된다. 전체 지정 면적은 25㎢ 이내이며, 개발계획에는 평화 기능을 담은 부지를 5% 이상 포함해야 한다. 통일부 관계자는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됐던 접경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남북 경제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남북 경제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초 특구 지정 윤곽이 드러나면서 접경지역 지자체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구 지정 여부가 향후 지역 생존과 직결되는 만큼, 각 지자체는 저마다 전략과 강점을 앞세워 마지막까지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관악의 지역경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광주시, 복합쇼핑몰-골목상권 상생 해법 모색

    광주시, 복합쇼핑몰-골목상권 상생 해법 모색

    광주시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함께 23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지역 상권 영향과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복합쇼핑몰 대시민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복합쇼핑몰이 지역 경제와 골목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소상공인·소비자·전문가·시민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상생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개 논의의 장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토론회는 김은희 전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대규모 점포 출점이 지역상권 및 골목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상생방안’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지정토론에는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장 ▲민경본 광주상인연합회장 ▲손희정 광주소비자단체협의회장 ▲이성호 국립한밭대학교 교수 ▲김명진 전북과학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지역 상권의 경쟁력 확보 방안, 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긍정 효과 지속 방안, 복합쇼핑몰과 지역상권의 구체적 상생 방안, 용역보고서의 신뢰성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복합쇼핑몰과 지역상권 간 상생방안으로 ▲복합쇼핑몰 로컬 매장 마련 ▲지속가능한 상생발전기금 조성 ▲ 생홍보관 등 지역상권 마케팅 방안 마련 ▲지속적인 상권영향평가 실시 등이 제안됐다. 지정토론 이후 현장에 참석한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질의·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대규모 점포 출점에 따른 생활권 변화, 골목상권 보호의 필요성, 소비자 선택권 확대, 지역경제 기여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실효성 있는 상생 제도 마련과 상권 영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규모 점포 출점 관련 정책 방향과 상생방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합당 반발 與최고위원 3명 “정청래식 독단 끝나야…사과 요구”

    합당 반발 與최고위원 3명 “정청래식 독단 끝나야…사과 요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전격 합당 제안한 것을 두고 민주당 내부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이언주·황명선·강득구 최고위원은 23일 “정청래식 독단은 이제 끝나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 대표를 향해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이들 최고위원음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는 정치적 결단의 영역이라고 했지만 그 결단에 이르기까지 최고위 논의도, 당원 의견 수렴도 전혀 없었다”며 “이는 당대표의 명백한 월권이며 직권남용”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찬반을 떠나 절차의 정당성을 문제 삼았다. 이들은 “당원이 선출한 최고위원조차 어제 최고위 전까지 합당 제안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대다수 의원은 언론을 통해 확인했다”며 “당대표 맘대로 당 운명을 결정하고 당원은 O, X만 선택하란 게 정청래식 당원 주권 정당의 모습이냐”고 지적했다. 청와대와의 사전 교감도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마치 대통령의 뜻인 것처럼 대통령이 관여하는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방식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통령을 정치적 논란의 한가운데로 끌어들이는 일은 대통령을 위하는 일도, 당을 위하는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대통합을 가로막는 정청래 대표의 독선과 비민주성을 강력하게 문제 제기하는 것”이라며 “정 대표의 ‘선택적 당원주권’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당대표의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 합당 제안 과정에 대한 진상 공개를 요구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황 최고위원은 “1인 1표제도 그렇고 대통령과의 교감을 통해 추진한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대표가 오해할 수 있는 발언이나 그 주변에 있는 분들이 이야기하는 건 아주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합당을 위한 명분도 충분하지 않다는 점도 지적했다. 강 최고위원은 “지금 합당하면 서울·경기판이 바뀌나, 부산·경남판이 바뀌나”라며 “이 부분을 포함해서 왜 합당 해야하는지 근본 이유에 대해 정 대표가 명확하게 당원과 의원들에게 설명해주고 동의를 구하는 게 첫 원칙이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현장 최고위에 불참했다. 일정상의 이유 등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정 대표의 합당 제안에 반발한 최고위원들만 회의에 불참하면서 항의 차원의 행보라는 해석도 나온다.
  • 농민 부담 덜어주는 양구…“농자재 지원 확대”

    농민 부담 덜어주는 양구…“농자재 지원 확대”

    강원 양구군이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양구군은 올해 농자재 지원 사업비 한도를 농가 1곳당 8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농자재 중 제초제를 지원하는 대상에 밭도 추가했다. 기초 영농자재와 농약, 제초제 지원 금액은 0.1ha당 논 15만원, 밭 50만원이다. 시설하우스에서 비닐은 330㎡당 30만원, 개폐 파이프는 330㎡당 20만원이다. 인삼 차광자재는 1롤당 6만 2500원씩 최대 160롤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 달 4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양구군이 올해 농자재 지원 사업에 투입하는 예산은 총 100억원이다. 김병애 양구군 농업지원과장은 “농가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사업비 한도와 지원 범위를 넓혔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구구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원예 분야에 45억 3400만원을 투입하기도 한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을 지원하고, 고랭지 딸기 육묘 단지를 구축해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한다. 또 양구군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도 추진한다. 농업 분야로 창업하거나 농업을 가업으로 승계하는 18~49세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농지 구입이나 임대, 시설 설치와 농자재 구입에 드는 자금을 5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연 1.5%의 고정금리이고, 5년 거치 후 20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양구군은 농산물 최저가 지원 사업도 이어간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440여개 농가가 4억원을 지원받았다. 정일섭 양구군 유통축산과장은 “국내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과 기후변화 속에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과 함께 용산전자상가 나진·선인상가 재개발 현장 방문

    김용호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과 함께 용산전자상가 나진·선인상가 재개발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2일 재개발이 추진 중인 용산전자상가 나진·선인상가를 방문해 상인, 상가 소유자,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용산전자상가 일대 도시재개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한 미래 산업 거점 육성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고, 김 의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최유희 서울시의원,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 등이 함께 방문해 상인들과 직접 만나 매출 감소 등 영업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개발 과정에서의 보완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용산전자상가는 1990년대 PC 보급 확산과 함께 전성기를 맞았으나, 이후 모바일 기기 확산과 온라인 유통 중심의 산업 구조 변화, 시설 노후화 등으로 상권 활력이 크게 저하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기존 대규모 전자제품 전문상가로만 개발 가능했던 규제를 해제하고, 신산업 용도 30% 의무 도입을 조건으로 업무·상업·주거가 결합된 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현장에서 한 선인상가 상인은 “온라인 대형 쇼핑몰 중심의 유통 구조로 주말과 평일 모두 내방객이 크게 줄었고, 매출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며 “저렴한 임대공간 확보와 40여년간 터전을 지켜온 상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이주 대책을 충분히 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오 시장은 “전자상가 일대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된 핵심 지역인 만큼, 신산업과 미래 산업이 결합된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개발 속도와 함께 개별 상인들의 영업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행정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현장을 둘러본 김 의원도 “용산전자상가 재개발은 단순한 물리적 정비를 넘어,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해 개발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선인상가 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 김규환 위원장이 요청한 “재개발 시 상가 소유자 1,100세대 중 약 80%에 해당하는 900여 세대가 주택 공급을 희망하고 있으므로, 주택 비율을 70% 이상으로 확대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 “서울시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특히 상인들의 영업 피해 최소화와 실효성 있는 이주·보상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라며 “용산전자상가가 과거의 명성을 넘어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양천구, 18개 동 순회 ‘2026년 동 신년 업무보고회’ 마무리

    양천구, 18개 동 순회 ‘2026년 동 신년 업무보고회’ 마무리

    서울 양천구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18개 동을 순회하며 ‘2026년 동 신년 업무보고회’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각 동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지역 어르신과 지역의원, 직능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업무보고회는 식전 행사와 새해 인사에 이어 동별 주요 현안 보고, 구정 목표 및 운영 방향 발표,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약 60분간 진행됐다. 동장 보고 이후에는 이 구청장이 직접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도약의 시간, 뜻모아 앞으로’를 주제로 대장홍대선 착공,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본격화, ‘그린웨이 도시구상’을 통한 목동 1~3단지 종상향 해결 등 지난 3년 6개월간의 주요 성과를 짚었다. 또 신속한 재건축·재개발 추진과 목동선·강북횡단선 등 철도사업, 기업 활동 인프라 조성 등 향후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아울러 안양천 신목동역 수변활력거점 조성, 주민센터 건립, 국회대로 공원화, 목동운동장 및 유수지 일대 개발, 홈플러스 이전 부지 개발 등 동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공원 조명 설치, 횡단보도 경계석 교체, 전신주 이설, 등산로 계단 경사 완화, 불법주차 단속 등 생활 불편 사항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구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현장 점검과 책임답변제를 통해 처리 결과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동 업무보고회는 18개 동을 돌며 주민과 함께 양천의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그려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구정의 나침반 삼아 2026년에도 양천의 도약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마주온’, 온라인 공동교육 표준 자리매김

    충남교육청 ‘마주온’, 온라인 공동교육 표준 자리매김

    수업 안정성·학습 몰입도·편의성 등 합격도교육청 “마주온, 학교 현장서 신뢰 입증”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네이버와 공동 개발한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 ‘마주온’이 학교 현장에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마주온’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온라인에서 실시간 소통하고 학습·수업·교육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개교한 충남온라인학교(교장 이영주) 중심으로 수업 안정성, 학습 몰입도, 소통 편의성 면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하고 있다. 충남온라인학교에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한 교사는 “과거 온라인 수업은 접속 오류나 플랫폼 간 이동 문제로 흐름이 끊겼지만, 마주온 기반 수업은 시스템이 매우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실시간 수업은 ‘네이버 웨일 클래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진행되며, 과제 부여와 평가, 학습 이력 관리는 충남교육청의 학습 관리 시스템(LMS) ‘온배움터’와 연동된다. 해당 교사는 “출결 관리부터 평가 의견까지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어 행정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온라인 수업이 보조 수단을 넘어 정규 교육과정으로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음을 실감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 반응도 뜨겁다. 공동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한 고등학생은 “화면 끊김이 없고 선생님의 음성도 선명해 대면 수업과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라며 “오히려 채팅과 음성 기능을 활용해 더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정규 과정 1200명, 참학력 과정 2500명 등 총 3700명 이상의 학생이 마주온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힐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주온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안정적 운영을 현장에서 몸소 증명해낸 플랫폼”이라며 “공정한 평가 체계와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로 미래형 교육 환경 표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골목구청장의 동네 한 바퀴”…금천구, 설 앞두고 현장 행정

    “골목구청장의 동네 한 바퀴”…금천구, 설 앞두고 현장 행정

    서울 금천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골목구청장의 동네 한 바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주민 생활 현장에서 민생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부를 챙기기 위해 마련된 소통 행사다. 지역아동센터나 경로당, 돌봄가구 등 취약계층 시설의 어려움을 듣고 도로 열선 설치 구간이나 제철 취약 지역 등 생활 불편 현장을 찾고 민원 처리 현황을 점검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골목 구석구석까지 직접 찾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골목구청장’을 자처해 매년 동별 현장을 찾아 민원을 듣고 해결 과정을 직접 챙기고 있다. 올해는 열흘간 하루 한 개의 동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오는 26일 시흥1동 세림지역아동센터 등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독산3동, 28일 시흥5동, 29일 가산동, 30일 독산2동을 찾는다. 이어 다음달 2일 독산4동, 3일 시흥4동, 4일 독산1동, 5일 시흥2동, 6일 시흥3동을 차례로 방문한다. 동별 특색에 맞춰 독산2동 보린주택 1호점, 시흥5동 임시어르신 쉼터 등을 찾을 계획이다. 또한 독산1동 우시장 유창상가, 시흥3동 박미지하차도 등 금천구 주요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한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즉시 생활민원관리대장에 등록되고 이후 결과를 주민에게 안내한다. 유 구청장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구정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주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일으키는 생활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양진중 농구장 옆 일대 체육시설(운동장) 조성 추진

    박성연 서울시의원, 양진중 농구장 옆 일대 체육시설(운동장) 조성 추진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진구 광장동 582-3번지 공공공지 현장을 방문해, 양진중학교 운동장 확보 요청과 관련한 생활체육시설(운동장)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장기간 지속돼 온 학교 체육공간 부족 문제와 관련해, 광진구에서 사전 검토한 부지의 실제 여건과 활용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야외형 생활체육시설 조성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검토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5년 추진한 규제 완화 정책인 ‘규제철폐 34호(비오톱 토지 지정 기준 개선)’에 따라 해당 부지의 비오톱 등급이 2등급으로 조정되면서, 공공공지 활용을 통한 생활체육시설 조성이 제도적으로 가능해진 데 따른 것이다. 양진초·중학교는 2005년 개교 이후 운동장과 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해 왔으나, 학교별 생활지도 및 교과과정 차이로 인해 체육시설 분리 사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양진중학교는 전용 운동장이 없어 체육 수업 시 체육관, 농구장, 실내 탁구장 등을 대체 활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18년부터 운동장 확보를 요구하는 민원이 이어져 왔다. 이날 현장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신진호 구의원도 함께 참석해, 공공공지 활용을 통한 생활체육시설 조성 방향과 학생·주민 공동 이용에 따른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의원은 광진구에서 사전 검토한 자료를 바탕으로 공공부지 내 유휴 공간 활용 가능성, 운동장 조성 시 공간 배치, 주변 환경과의 조화 여부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아울러 학생 이용을 고려한 안전성, 주민 공동 이용에 따른 관리 여건, 향후 행정 절차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박 의원은 “양진중학교 운동장 부족 문제는 오랜 기간 학생과 학부모들이 겪어온 생활 속 불편 사항”이라며 “공공부지를 활용해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체육 수요를 함께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현장에서부터 꼼꼼히 살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광진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제도적·행정적 검토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광진구 및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이어가며, 관련 제도 검토와 예산 확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생활체육시설 조성 추진이 단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살필 예정이다.
  • 부산시, BTS 공연 앞 바가지 대책…공공 숙박 개방·착한 가격 업소 확대

    부산시, BTS 공연 앞 바가지 대책…공공 숙박 개방·착한 가격 업소 확대

    부산시가 오는 6월 12, 13일 BTS의 월드투어 부산공연을 앞두고 지역 숙박업체의 바가지 요금 문제가 불거지자 공공 숙박 시설을 임시 개방하고, ‘착한 가격 업소’를 지정해 지원하는 등 대책을 내놨다. 부산시는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 주재로 ‘BTS 월드투어 부산 개최 대비 가격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형 행사와 축제가 열릴 때마다 논란이 되는 과도한 요금 인상, 불공정 거래를 막을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시 주요 담당 부서, 숙박업소 밀집지 등 7개 자치구(해운대·수영·부산진·동래·연제·중구·동구) 담당 부서, 부산관광공사, 숙박·외식·소비자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숙박업소가 고액 요금을 책정하는 것을 지자체가 제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없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책을 모색했다. 회의 결과 시는 향후 대형 이벤트가 열릴 때 숙박 요금 안정화를 위해 대학 기숙사와 부대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등 공공 숙박시설 임시 개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BTS 월드투어 공연이 열리기 전 숙박업종에서 ‘착한 가격 업소’를 집중적으로 신규 지정한다. 이들 업소에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사회관계망(SNS) 등 매체를 통한 홍보도 지원해 숙박업소들이 자발적으로 요금 안정화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대책을 바탕으로 ‘분야별 상시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대형 행사 전 선제적 가격 안정화에 나서기로 했다. 매뉴얼에 따라 숙박 가용 물량의 신속한 파악과 확보, 신고 민원 발생 때 즉각적인 현장 합동 점검, 착한가격업소 지정과 인센티브 제공, 민관 협력 캠페인 확산 등을 신속하게 이행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바가지’라는 모호한 잣대로 업계 전체를 비난하기보다 정상적인 이윤 추구 영업과 불공정 행위를 구분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객관적 기준 마련, 법령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업소의 불공정 거래 때문에 선량한 대다수 업소까지 비판받는 상황이 안타깝다. 시와 시민단체가 협력해 현실적인 시장 상황이 반영된 법 개정을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6일부터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바가지요금 큐알(QR)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를 접수하면 시·구·군 합동 점검반이 신고 대상과 주변 업소를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면서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형 행사 기간 중 과도한 요금 인상이 반복되면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둔 부산의 도시 이미지와 숙박 업체 신뢰도를 훼손하게 된다. 가용 숙박 물량 확보부터 현장 점검, 인센티브 제공, 캠페인 확산까지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을 중심으로 시 전 부서와 관계기관이 함께 총력 대응해 공정하고 품격 있는 관광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조용호 경기도의원, 무형유산예술인 지원 공백 문제 제기

    조용호 경기도의원, 무형유산예술인 지원 공백 문제 제기

    경기도의회 조용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월 22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오산민요보존회 권미영 회장과 강병구 사무국장 등 회원 20여명과 함께 「무형유산 예술인 지원 관련 정담회」를 열고, 국악을 포함한 무형유산 예술인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무형유산 관련 조례 부재로 인해 안정적인 지원과 예산 편성이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조례가 마련되지 않으면서 지원이 일회성 공연이나 단발성 행사에 그치고, 예술인들이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가기 힘든 구조라는 지적이다. 조 의원은 “공모사업 중심의 일회성 지원 방식은 한계가 분명하다”며 “예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균형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공모사업 축소로 예술인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아울러 무형유산 예술인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 오색장터커뮤니티센터의 문화예술 거점 활용 방안, 오색시장 내 축제·공연 시 주차 진입 통제와 순환버스 운영 등 시민 안전 대책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청년 예술인의 생계 불안 문제가 주요 과제로 제기됐다. 조 의원은 “청년 예술인의 생계 위기는 전통문화의 지속성과 직결된다”며 “청년 예술인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와 함께 시립 청년 악단 설립 등 실질적인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무형유산은 지역의 중요한 문화자산”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조례와 정책 개선으로 예술인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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