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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비공개 의총서 세제개편·주택 공급안 논의…“가장 큰 관심 부동산”

    與 비공개 의총서 세제개편·주택 공급안 논의…“가장 큰 관심 부동산”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이재명 정부의 주택 신속 공급방안과 금융종합정책이 발표되자 의원총회를 열고 주택 공급 방안에 대한 총의를 모았다. 앞서 발표된 세제 개편안에 대한 부동산 민심이 악화됐던 만큼 비공개로 진행된 의총에선 보완책 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모였다. 한병도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안을 공유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면서 “정부 대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실행되도록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정애 정책위 의장은 “의원총회에서도 국민 눈높이에서 총의를 모으겠다”며 “부족한 점은 지속적으로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도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비공개 의총에선 서울과 수도권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중진 의원은 “정부안 100%로 가자고 하면 의총을 할 필요가 없다”며 “의견을 수렴해 보완하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에 사실상 내정된 김영배 의원은 “이소영 의원의 경우에는 과천에 너무 과도하게 주택이 공급되고 있다는 점을 얘기하면서 용산어린이공원 같은 부지도 언급은 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앞서 이날 오전 서울시당 산하 서울시정책개혁추진단 주관 부동산 간담회에서도 “지금 사실 서울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은 역시 부동산”이라며 “비거주 1주택을 비롯해서 그리고 전월세 문제를 포함해서 실수요자와 서민들이 이 과정에서 자신들에게 돌아올 수 있는 여러 가지 걱정거리들이 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주거 공급 대책에 대한 국민의힘의 역할도 주문했다. 한 대행은 “오세훈 시장과 국민의힘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대승적 협력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했고,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이 민생을 볼모로 정쟁을 계속한다면 민주당은 공급 관련 법안을 8월 내 반드시 처리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했다.
  • ‘경남 가뭄 대응’ 국가소방동원령 연장…물탱크차 100대 남아 지원 계속

    ‘경남 가뭄 대응’ 국가소방동원령 연장…물탱크차 100대 남아 지원 계속

    경남지역 가뭄 대응을 위해 지난 11일 발령된 국가소방동원령이 연장된다. 13일 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8시 발령돼 이날 오후 6시 해제 예정이었던 국가소방동원령이 연장됐다”며 “소방 물탱크차 지원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요청을 소방청이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도는 농업용수 가뭄 ‘심각’ 단계에 해당하는 시·군이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늘어나는 등 가뭄 피해가 이어지자 전국 소방 물탱크차 200대의 지원 규모를 100대로 줄이는 대신 지원 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소방청에 요청했다. 애초 15일까지 지원을 요청했지만 소방청은 검토를 거쳐 해제 기한을 명시하지 않은 채 국가소방동원령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업용수 가뭄 ‘심각’ 단계인 밀양·거제·함안·의령·창녕 등 5개 시·군에 12개 시·도 물탱크차 100대가 계속 투입된다. 소방청은 “기상 상황과 강수량, 저수율 변화, 급수지원 수요 등을 살펴 국가소방동원령을 운영할 방침”이라며 “가뭄 상황이 호전되면 경남소방본부와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동원령 해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선은 오는 16일까지는 지원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가뭄관리시스템에 따르면 13일 기준 경남 18개 시·군 모두 농업용수 가뭄 단계에 진입했다. 그동안 가뭄 단계에 포함되지 않았던 함양군도 이날 관심 단계에 들어섰다. 경계 단계였던 의령군과 창녕군이 심각 단계로 상향되면서 가장 높은 가뭄 단계인 심각 단계 시·군은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늘었다. 농업용수 가뭄 단계는 30년 평년 대비 저수율에 따라 관심(70% 이하), 주의(60% 이하), 경계(50% 이하), 심각(40% 이하) 등 4단계로 구분된다. 현재 밀양·거제·함안·의령·창녕 등 5곳이 심각 단계이며 창원·진주·통영·김해·양산·고성·하동·산청·합천 등 9곳은 경계, 사천·남해·거창 등 3곳은 주의, 함양은 관심 단계다. 경남 18개 시·군의 평균 저수율은 32.8%로 평년 70.8%의 46.3% 수준까지 떨어졌다. 가뭄 피해도 확대되고 있다. 경남도는 12일 기준 벼와 단감·배·사과 등 과수, 콩·깨·고추 등 밭작물을 중심으로 2400㏊의 농경지에서 고사·잎 마름·열과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하루 전보다 피해 면적이 279㏊ 늘었다. 폭염에 이은 가뭄 장기화로 경남 지역 용수 부족이 심화하자, 지역 소방력만으로는 급수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정부는 지난 11일 오후 8시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다음 날 오전 9시 경남에 집결한 소방력은 가뭄 현장에 투입돼 총 653회 출동하며 4769.3t의 물을 공급했다. 13일에도 전국 16개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 200대와 경남·창원소방본부 차량 59대, 육군 제39보병사단과 민간 차량 등 345대가 가뭄 현장에 투입됐다. 추후 공군 제3훈련비행단과 공군교육사령부, 해군진해기지사령부도 지원할 예정이다.
  • 부산시의회, 북극항로 거점도시 조례 제정 세미나 개최

    부산시의회, 북극항로 거점도시 조례 제정 세미나 개최

    부산시의회는 13일 시의회에서 ‘북극항로 거점도시 조성 및 연관산업 육성 조례’ 제정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박종철 의원(국민의힘·기장군1)이 대표 발의 예정인 조례안은 부산의 해운·항만·물류산업을 비롯해 조선·기자재, 해양금융 등 지역의 강점을 북극항로와 연계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북극항로 시범 운항과 관련 기업 지원, 산업 기반 조성, 산·학·연 협력 등 부산이 실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의 근거를 마련, 북극항로를 부산의 산업과 지역경제 성장으로 연결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6월 국가 차원의 북극항로 활용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인 ‘북극항로 활용 촉진 및 연관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관련 부산의 북극항로 거점 기반 조성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부산시의회, 부산연구원, 조선․기자재 관련 기관, 해양법 전문가 및 해운사, 학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 가운데 조례 제정 배경과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부산시 해운항만과의 북극항로 거점도시 추진 방향 설명, 전문가 의견 제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부산의 북극항로 대응 전략과 조례안의 실효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종철 의원은 “북극항로는 부산의 항만과 해운·물류, 조선·기자재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새로운 기회”라며 “부산이 북극항로 시대의 선도적인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부산시의회는 이날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조례안에 반영, 실제 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 보성군, 하천·계곡 불법 점용 시설 532건 전수 조사

    보성군, 하천·계곡 불법 점용 시설 532건 전수 조사

    전남광주 보성군이 관내 하천과 계곡의 불법 점용 시설을 전수 조사한 결과 총 532건을 확인하고, 이 가운데 258건을 정비해 48.5%의 정비율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군민의 안전과 하천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나머지 시설도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관련 부서와 읍면이 참여하는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전담반(TF)’을 구성하고 관내 하천·계곡 532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하천·계곡 구역 내 무단 설치된 평상과 구조물, 영업 시설, 생활 편의 시설 등이다. 특히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하천과 계곡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음식점 영업과 연계된 평상 등 불법 상행위 시설 9건은 성수기 이전에 정비를 완료했다. 정비가 완료된 시설 가운데 자진 철거는 258건, 유예 23건이다. 현재 251건에 대해서는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있으며, 점용허가 가능 여부와 하천 유지·관리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하고 있다. 군은 철거한 불법시설이 다시 설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전남광주특별시와 합동으로 상행위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도 추진하고 있다. ▲철거한 평상 등 시설물의 재설치 여부 ▲신규 불법시설 설치 여부 ▲하천구역 내 불법 상행위 여부 등을 살핀다. 현장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우선 자진 철거를 유도한다. 기한 내 조치하지 않거나 하천의 흐름을 방해해 재해 위험을 높이는 시설, 영리를 목적으로 하천구역을 무단으로 점유한 시설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주민들이 오랫동안 생활편의를 위해 이용해 온 시설 가운데 하천 흐름과 유지·관리에 지장이 없고 관계 법령에 따라 점용허가가 가능한 시설은 일률적으로 철거하지 않는다. 설치 목적과 이용 현황, 치수 안전에 미치는 영향, 점용허가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유예 또는 적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은 특정인이 아닌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공간인 만큼 불법 상행위와 재해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정비할 계획”이라며 “하지만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은 현장 여건과 관련 법령을 충분히 검토해 합법적인 처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석문어, 문어숙회 주문하면 시원한 한 잔 무료 제공 ‘여름밤의 돌문어’ 이벤트 시작

    석문어, 문어숙회 주문하면 시원한 한 잔 무료 제공 ‘여름밤의 돌문어’ 이벤트 시작

    - 문어숙회 주문 고객 대상, 청량한 하이볼 무료 제공- 쫄깃한 문어숙회 한 점에 시원한 한 잔, 늦여름 밤을 완성하다“ 기승을 부리던 한낮의 폭염이 한풀 꺾이면서 해가 진 뒤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 접어들었다. 창문을 열어 두고도 잠들 만한 밤이 찾아오자 야외 테라스나 동네 골목의 저녁 자리가 다시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 무더위로 미뤄 뒀던 모임을 재개하며 여름밤을 즐길 방법을 고민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문어 요리 전문 브랜드 ‘석문어’가 여름밤을 겨냥한 특색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석문어 매장에서 대표 메뉴인 문어숙회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청량한 하이볼을 무료 증정하는 내용이다. 문어는 어떻게 여름철 별미이자 보양식으로 사랑받게 되었을까? 문어에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예로부터 원기 회복에 좋은 식재료로 여겨져 왔다. 타우린은 자양강장 드링크의 주성분으로도 잘 알려진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피로 해소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단백·저지방·저열량 식품인 문어는 무기질까지 두루 갖춰, 긴 더위를 지나오며 입맛과 기운을 잃기 쉬운 늦여름 한 끼로 제격이다. 특히 간 건강을 돕는 타우린 덕분에 문어는 애주가들에게 좋은 안주로도 꼽혀 왔으니, 한 잔 곁들이는 자리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여기에 함께하는 하이볼은 위스키의 은은한 풍미에 탄산의 청량감을 더한 술로, 도수가 부담스럽지 않아 가볍게 즐기기 좋은 여름철 대표 주류다. 쫄깃하게 씹히는 문어숙회의 담백한 감칠맛과, 톡 쏘는 탄산이 입안을 산뜻하게 정리해 주는 청량함은 그야말로 여름밤에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선선한 밤바람을 맞으며 쫄깃한 문어숙회 한 점과 시원한 한 잔으로, 여름의 끝자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이번 이벤트는 매장을 직접 방문한 고객이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받아 사용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방문 전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쿠폰을 미리 확인해 두면 현장에서 손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함께 챙겨 보길 권한다. 다만 재료 소진 등으로 혜택이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방문 전 해당 매장에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석문어 관계자는 “밤공기가 선선해지는 요즘, 쫄깃한 문어숙회와 시원한 한 잔을 곁들이며 여름밤의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실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석문어’는 돌문어를 전문으로 하여 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담백한 문어숙회를 비롯해 문어를 주재료로 한 다채로운 메뉴를 갖추고 있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방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방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이상훈 대표의원, 옥동준 교육부대표, 김미주 공보부대표)이 성평등한 의정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을 방문해 교육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상훈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옥동준 교육부대표, 김미주 공보부대표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및 관계자들과 만나 관련 현안을 두고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성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성인지적 의정 활동에 필수적인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 현안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의원은 “체계적인 성평등 교육은 의원들의 성인지적 정책 입법 역량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협의를 계기로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여성과 청년 등 다양한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의회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옥동준 교육부대표는 “성평등 교육과정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의정 활동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착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의를 시작으로 관련 교육체계가 지방의회 내에 시스템적으로 깊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주 공보부대표 역시 “성인지 예·결산 심의와 성인지 통계 등 성인지적 관점을 실제 의정 활동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이 다각도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손잡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오는 9월 소속 의원 워크숍에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데 이어, 10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성인지 예산 심의 기법 등 전문 교육을 열어 의정 역량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 “우리 동네엔 이게 필요해요”…서대문구, 주민 제안 33건 예산 심사

    “우리 동네엔 이게 필요해요”…서대문구, 주민 제안 33건 예산 심사

    서울 서대문구가 주민들이 제안한 137개 사업 가운데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추린 33개 사업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서대문구는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1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전체 심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원들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주민 수혜도, 예산 투입 대비 효과 등을 놓고 토론하며 각 사업을 심사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다. 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고 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에서 모두 137건의 주민 제안을 접수했다. 이후 구청 관련 부서의 사업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1차 현장 심사를 거쳐 33개 사업을 이번 전체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위원들은 지난달 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살펴본 데 이어 이날 분과별 발표와 심층 토론을 거쳐 각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심사를 주재한 이충규 제16기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주민들께서 직접 제안한 소중한 사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심층 평가했다”고 말했다. 박운기 구청장도 심사 현장을 찾아 위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제안 내용과 심사 과정을 살폈다. 박 구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심사를 통과한 사업은 주민투표와 예산안 확정 절차를 거쳐 2027년도 서대문구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 박이강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년세입자 전세사기 수수방관… 내부 보고 체계도 마비”

    박이강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년세입자 전세사기 수수방관… 내부 보고 체계도 마비”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이강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월계동)이 지난 11일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열린 제2차 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서울시 사회주택 전세금 미반환 사태’와 관련해 서울시의 안일한 대응과 오세훈 시장의 무관심을 거세게 비판했다. 서울시 사회주택 전세금 미반환 사태란, 서울시가 청년·신혼부부 등 사회경제적 약자와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한 ‘사회주택’ 사업에서, 부실 사업자 진입이 가능한 공급 구조 및 보증보험 가입이 어려운 사업 설계 등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세입자들이 세대당 수천만원~1억원대의 임대 보증금을 계약 만료 후에도 돌려받지 못하고 주거 불안에 내몰린 사건이다. (7개 사업장 35세대, 총 25억여 원 규모). 박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4년 전 취임 직후 사회주택의 구조적 문제를 인지하고 재구조화를 지시했으나, 정작 실무 부서에서는 기존 사업자들의 자본 및 상환 능력을 제대로 점검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세입자들의 임대보증금 미반환 사태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 직무대리는 “최초 선정 당시 재정 건전성 등에 대한 고민이 조금 부족했지 않았나 판단한다”며 사실상 행정적 실책을 고백했다. 특히 박 의원은 청년 세입자들의 고통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서울시가 턱없이 부족한 ‘소극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는 문제 해결이 늦어지는 원인을 국토교통부와 HUG(주택도시보증공사) 탓으로 돌리고 있지만, 정작 지난 5월 11일 국토부에 공문 1건을 보낸 것 외에는 관계 기관을 향한 주도적인 해결 노력이 전무하다는 지적이다. 더욱 심각한 점은 지난 7월 오세훈 시장과 국토부 장관의 면담에서조차 이 문제가 전혀 거론되지 않았다는 대목이다. 박 의원이 질의를 통해 확인한 결과, 당시 면담 공식 안건에 사회주택 사태는 아예 포함조차 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 의원은 “시장이 장관을 만나는 자리에서 메인 의제가 아니더라도 서면으로라도 국토부와 HUG의 협조를 구했어야 마땅한데, 주택실 담당자 중 아무도 시장에게 보고하거나 건의하지 않았다”며 무책임한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서울시가 제도 개선 대신 ‘신규 공급 중단’이라는 손쉬운 책임 회피를 택하면서, 예비 세입자들의 주거 기회마저 박탈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다가오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현황을 가장 잘 아는 서울시가 구조적 문제점과 당위성을 잘 정리해 국토부와 국회 국토위원들을 설득해야 한다”라며 “오세훈 시장에게도 이 사안을 명확히 보고하여 여야를 막론하고 사태 해결을 위한 강력한 협조를 이끌어내라”라고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박승진)는 회의 이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청년 세입자 현장을 찾아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의회 차원의 해결을 다짐했다. 의원들은 입을 모아 “세입자들이 서울시의 이름을 믿고 들어간 만큼, 서울시와 SH가 미지급분을 신속하게 선집행할 것을 검토해달라”라며 “추석 전에는 어떻게든 끝내야 청년들의 명절이 그나마 밝아지지 않겠나”라고 서울시의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 KLPGA ‘현장 대기’ 출전 3언더파 친 전승희 “소중한 기회니 살려야지만 덤비지 않을래요”

    KLPGA ‘현장 대기’ 출전 3언더파 친 전승희 “소중한 기회니 살려야지만 덤비지 않을래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년째 뛰는 전승희는 올해 들어 열린 18개 대회의 절반인 9번밖에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작년 시드순위전에서 41위에 그친 탓에 출전 기회가 가뭄에 콩 나듯 돌아온 때문이다. 그가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려면 출전권 순번에서 앞서는 선수 서너 명 이상이 빠져야 한다. 이 때문에 그는 늘 대회 출전 선수가 결정되기 하루 전까지 마음을 졸이며 출전 기회가 돌아오길 기다린다. 그는 또 ‘현장 대기’도 불사한다. ‘현장 대기’는 대회 1라운드 티오프를 앞두고 기권하는 선수 대신 경기에 나설 출전권을 받으려 대회 코스에서 대기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현장 대기’로 출전권을 얻는 일은 하늘의 별 따기로 여겨진다. 전승희는 13일 경기 포천시 몽베르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에 ‘현장 대기’로 출전했다. 오전 7시 11분 티오프할 예정이던 이세영이 갑자기 몸이 아파 출전을 포기한 덕분에 클럽하우스에 대기하던 전승희에게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티오프 20분 전에 골프장 주차장에 도착했던 전승희는 부랴부랴 몸을 풀고 경기에 나섰다. 올해 들어 KLPGA투어에서 ‘현장 대기’로 출전권을 받은 경우는 이번이 두 번째다. 그만큼 ‘현장 대기’로 출전권을 받는 건 어렵다. 전승희는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살리려고 ‘현장 대기’ 단골 선수가 됐다. 전승희는 “올해 ‘현장 대기’가 세 번째인데 앞서 두 번은 아무도 기권한 선수가 없어서 출전하지 못했다. 오늘은 연락을 받고선 ‘어, 이게 되네’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는 10번 넘게 ‘현장 대기’를 했는데 한 번도 출전 기회를 잡은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장 대기’는 1라운드 첫 번째 팀이 티오프하기 전에 골프장에 도착해 마지막 팀이 티오프할 때까지 말 그대로 ‘현장’에서 ‘대기’해야 한다. 거의 7시간 동안 클럽하우스와 연습 그린을 오가면서 누군가가 기권했으니 나오라는 연락을 기다린다. 전승희는 “현장 대기를 하다가 끝내 출전이 무산되면 ‘밥, 잘 얻어먹고 빠른 그린에 연습 많이 했다’고 생각하고 돌아선다”고 씩 웃었다. 전승희는 어렵게 출전 기회를 얻어낸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쳤다. 오전에 티오프한 선수 60명 가운데 서교림(67타), 이다연(68타)만 전승희를 앞섰다. 올해 9개 대회에서 최고 순위였던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 때 공동 16위를 뛰어넘을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전승희는 “소중한 기회니까 살려야 하지만 덤비지는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모처럼 출전 기회를 잡으면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욕심을 부렸더니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서 “최근에야 이런 사실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우연히 골프클럽을 잡았다가 다른 선수보다 늦은 중학생 때 골프를 배우기 시작한 전승희는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탓에 메인 스폰서도 없다. 버는 것보다 쓰는 게 더 많다”면서 “올해는 최대한 상금을 많이 벌어서 내년에는 출전권 걱정 없이 뛰는 게 1차 목표고 돈 걱정 없이 골프 선수로 활동하는 게 두 번째 목표”라면서 각오를 다졌다.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사회주택 현안 보고 및 보증금 미반환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사회주택 현안 보고 및 보증금 미반환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박승진, 더불어민주당, 중랑3)는 지난 11일 주택실로부터 사회주택 관련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마포구 연남동 소재 사회주택 사업장을 방문해 보증금 미반환 현황과 입주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안보고와 현장방문은 사회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태의 원인과 서울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피해 입주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향후 유사 피해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회주택은 사회적 경제주체가 주로 1인 가구 및 청년·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서울시는 민·관 공동협력 방식으로 2015년부터 공급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신규 사업자 선정을 중지하고 기존에 공급된 사회주택의 운영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사회주택은 7개 유형, 105개 사업장, 총 1793호가 공급되어 17개 사회적 경제주체가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개 사업장 35세대에서 총 25억 2400만원 규모의 보증금 미반환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5개 사업장 26세대에 대해서는 총 14억 2300만원의 보증금 선지급이 완료됐으며, SH와 HUG가 출자해 설립한 토지지원리츠 방식의 2개 사업장 9세대는 현재 해결방안을 검토 중이다. 주택공간위원회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사회주택 보증금 미반환의 발생 원인과 서울시의 대응 현황을 점검한 데 이어, 현재 보증금 반환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토지지원리츠 방식의 연남동 사업장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사업장 운영 실태와 보증금 반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입주민 면담을 통해 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경제적 고통은 물론, 공용부 곰팡이 방치 등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도 사업자의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태를 파악했다. 한 입주민은 “법률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만 들을 뿐 HUG 주주총회 일정도 알 수 없고 제대로 된 소통창구도 없다”며 “사업자의 부실을 인지했을 때부터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대응했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주택공간위원회 상임위원들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사회주택 사업자의 재무건전성을 비롯한 운영·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문제를 일으킨 사업자의 재무평가가 최하위 수준이자 완전자본잠식 상태였다는 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사회적 경제주체 지원 과정에서 재무건전성을 제대로 검토했는지 따져묻고, 서울시와 SH가 사업자의 재무 악화 사실을 언제 파악했는지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초 공급 당시 공모지침서와 계약 내용, 계약 해지요건 등을 검토해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확인하고, 현재 운영 중인 105개 사업장에 대해서도 사업자별 재무상태와 민원 현황 등을 점검해 다음 임시회에 보고할 것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에서 주민면담을 주선한 이소라 의원은 “입주민마다 피해 상황과 어려움이 다른 만큼 개별 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와 투명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시의원이 중간에서 역할을 한 이후에야 서울시가 대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답답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승진 위원장은 “사회주택은 1인 가구 및 청년·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정책이지만,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발생한 만큼 무엇보다 입주민의 피해를 조속히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기관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안이라 하더라도 서울시가 HUG와 리츠의 결정을 기다리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서울시 또는 SH가 우선 보증금을 지급하고 이후 HUG와 정산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문제를 계기로 기존 사회주택의 운영·관리 과정에서 놓친 부분은 없는지 다시 살펴보고, 시민들이 서울시를 믿고 입주한 주거에서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주택공간위원회도 관련 대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이강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박이강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이강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월계동)이 지난 11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제12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서울시 주택실, 미래공간기획관, 디지털도시국을 비롯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서울AI재단을 소관 기관으로 둔 핵심 상임위원회이다.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을 비롯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공공주택 공급, 쾌적한 미래 도시공간 조성까지 시민 삶과 직결된 주요 시정을 총괄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원 비서관 등 8년간 보좌진으로 활동하며 중앙정치 역량을 쌓은 박 의원은, 제9대 노원구의회에서 예결위원장과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 능력을 두텁게 인정받아 온 그는 이번에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박이강 부위원장은 선임 직후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을 책임지는 주택공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일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장님과 동료 위원님들을 성심껏 보필해 위원회가 어느 상임위보다 원활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노원구를 비롯한 자치구의 주거 현안 해결을 위해 서울시 집행부와 협력과 견제를 균형 있게 이어가겠다”며, “특히 정비사업 대상 주민들이 원거주지를 떠나지 않고 자치구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관내 이전 유도 정책과 지원 대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12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부위원장 선임을 마무리하고, 휴회기임에도 ‘서울시 사회주택 청년세입자 전세사기 사태 관련 현안질의 및 현장방문’을 강행했다. 이처럼 의회는 본격적인 현장 의정활동에 돌입하며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조병진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출자·출연 기관 투명성·공공성 대폭 강화한다

    조병진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출자·출연 기관 투명성·공공성 대폭 강화한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조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도교육청 산하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 투명성과 공공성을 대폭 높이기 위한 입법 활동에 나섰다. 조병진 의원은 8월 1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대표 발의를 준비 중인 「경기도교육청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방향성을 공유했다. 현행 조례는 지난 2018년 제정된 이후 단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아, 도의회의 사전 동의 절차, 공개 채용 공정성 확보, 임원 선임의 투명성, 경영 평가 이후의 사후 관리 등에 대한 세부적인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조 의원은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도의회의 사전 동의 절차를 명확히 정비하는 한편, 공개 채용 점검 제도 도입,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기준 마련, 경영 실적 평가 결과에 따른 이행 방안 강화 등 기관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객관적 기준을 정립할 구상이다. 조병진 의원은 “교육청 산하 출자·출연 기관은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높은 수준의 공공성과 윤리 경영이 요구된다”며, “이번 조례 전부 개정은 기관 운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내실 있는 책임 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은 합리적인 조례 개정안을 도출하기 위해 교육청 정책 부서와 공식적인 논의를 시작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면밀한 협의와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례 개정 절차를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장윤정 경기도의원, 안산시 사회적경제연대와 현장 소통 나서

    장윤정 경기도의원, 안산시 사회적경제연대와 현장 소통 나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장윤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안산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혁신 모델 구축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장윤정 부위원장은 지난 12일 안산시 사회적경제연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행정안전부의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경기도 햇빛발전·통합돌봄(햇빛돌봄) 융합모델’의 성공적인 정착과 도내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산시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 등 관내 주요 공공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시설 구축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해당 사업은 시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에서 창출되는 수익을 지역 공익 기금으로 조성한 뒤, 이를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시스템’의 재원으로 환원하는 구조다. 이 모델은 재생에너지 생산을 넘어 창출된 수익을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재투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사회연대경제 모델로 꼽힌다. 에너지 전환과 사회적 돌봄을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함으로써 기후 위기 대응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동시에 달성하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윤정 부위원장은 “태양광 발전이라는 재생에너지 수익이 지역의 통합돌봄 재원으로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은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가 나아가야 할 아주 중요한 방향”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펴, 안산이 전국 최초의 도시형 햇빛돌봄 모델로 자리 잡고 경기도 전역으로 성공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 부위원장은 “사회적경제가 지역 안에서 더욱 단단하게 성장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안산시의 ‘햇빛돌봄’ 모델은 향후 경기 서남부권을 포함해 경기도 전역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표준 모델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국은주 경기도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일회성 아닌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져야”

    국은주 경기도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일회성 아닌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져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은주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2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향상과 권익 증진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허윤범 사무처장, 최종록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현실화 및 지급 대상 확대, 웰빙보조비의 지속 지원 방안, 권익지원체계 강화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국 의원은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과거에 비해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근무기관과 시설 유형에 따라 급여와 처우의 편차가 크다”며 “특히 제도권 지원에서 소외된 종사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6년 이후 월 5만원으로 동결된 상태인 처우개선비를 현실화하는 방안과, 현재 수혜 대상에서 빠져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까지 단계적으로 지원을 넓혀가는 대책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국 의원은 “처우개선비가 도입된 지 10년이 지난 만큼 이제는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 번에 큰 폭의 인상이 어렵다면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아직 지원받지 못하는 종사자에게도 일정 수준의 지원을 시작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허윤범 사무처장, 최종록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현실화 및 지급 대상 확대, 웰빙보조비 지속 지원 방안, 권익지원체계 강화 등을 안건으로 올리고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국 의원은 “중요한 것은 특정 수당을 단순히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한정된 예산 안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정책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확보해 현장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 보호 체계 강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국은주 의원은 “사회복지 현장은 폭언과 악성 민원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종사자를 보호할 수 있는 상담과 권익지원체계가 중요하다”며 “사회복지사협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모으고 종사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국 의원은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종사자가 자신의 전문성과 가치를 인정받으며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오늘 제시된 현장의 의견이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실질적인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모두 함께 완성하는 광복 81주년…김길성 청장 “깊은 존경과 감사를”

    모두 함께 완성하는 광복 81주년…김길성 청장 “깊은 존경과 감사를”

    서울 중구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훈가족부터 어린이, 주민까지 모두가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14일 광복회 회원들과 만난다. 서윤환 광복회 중구지회장과 회원 6명을 초청해 ‘포토모자이크 태극기’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포토모자이크 태극기’는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제공한 태극기에 구의 독립유공자와 애국지사·순국선열의 얼굴, 덕수궁 앞 만세운동 현장, 구에서 발견된 광복군 관련 문서 등의 사진을 붙여 완성했다. 어린이들도 만들기 체험으로 광복의 역사와 의미를 배웠다. 지난 12일 초등돌봄센터 곳곳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광복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흥인초센터에서는 어린이가 손도장을 찍어 대형 태극기를 완성했고 봉래초센터에서는 무궁화 클레이로 한반도 지도를 만들었다. 손기정키움센터에서는 김 구청장이 어린이 14명과 ‘태극기 식빵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식빵에 크림치즈로 하얀 바탕을 그리고 딸기잼과 블루베리잼으로 태극 문양을, 초코시럽으로는 건곤감리를 표현했다. 김 구청장은 광복절 퀴즈를 내며 아이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등을 들려주며 어린이들이 선조들이 지켜낸 나라에서 큰 꿈을 품고 자라기를 응원했다. 김 구청장은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뜻을 이어온 후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중구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를 소중히 기억하고 주민과 함께 의미를 새기며 다음 세대로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영수 경기도의원,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지원을 위한 중앙정부 공모사업 대응·신규 사업 발굴 협의

    한영수 경기도의원,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지원을 위한 중앙정부 공모사업 대응·신규 사업 발굴 협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이 도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인력난 해소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선제 대응을 당부했다. 한영수 의원은 12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도내 일자리 확대를 위한 중앙정부 공모사업 대응 방안 및 신규 사업 발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정담회는 예산 부족 등 제약 요인 속에서도 재단이 추진 중인 공모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맞춤형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 의원과 재단 관계자들은 202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등 주요 국비 공모의 추진 방향을 살피고, 경기도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사업 모델을 구축하기로 논의했다. 특히 한 의원은 반도체 산업 인력 수급 구조의 급격한 변화를 지적하며, 원·하청 상생 일터 조성 지원과 함께 반도체 소부장 분야 실무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2024년 기준 전국 반도체 산업기술인력 11만 8,000명 중 52.5%인 6만 2,000명이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어 도의 인력 양성 책임이 매우 크다. 그러나 정작 산업 현장에서는 소부장 분야의 실무인력 부족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다. 한 의원은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실무교육이 무엇인지부터 정확히 짚어야 공모사업이 성과로 이어진다”며 심도 있는 교육과정 설계를 당부했다. 재단 측 역시 반도체 인력 양성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도내 산업 여건에 적합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한 의원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팹(반도체 생산시설) 신설·입주가 본격화하는 시점에 맞춰 도 차원의 인재 육성책이 뒷받침되어야 함을 분명히 했다. 한 의원은 “기업 수요에 맞춰 교육이 즉시 채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반도체 실무인력 공동훈련센터 구축과 관련해 용인 등 주요 팹 시설과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필요성을 제시했다. 기존 화성 지역 외에도 거점형 훈련센터를 추가로 마련해야 인프라의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 인력 양성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영수 의원은 “중앙정부 공모사업은 경기도가 필요한 사업을 국비로 추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재단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모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확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박순희 경기도의원, 부천시 평생교육과 주요 현안 보고 받아

    박순희 경기도의원, 부천시 평생교육과 주요 현안 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 8)이 부천 지역 교육 환경 개선 및 주요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섰다. 박순희 의원은 12일 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평생교육국 정애경 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부천시 평생교육과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육환경개선사업 분담 비율 조정 건의 ▲부천아트밸리 악기 구매비 지원 건의 ▲부천과학고 전환 지원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정애경 부천시 평생교육국장은 “교육환경개선사업 분담 비율 조정은 부천시와 다른 시군의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할 때 현재 부천시와 교육청이 5대 5로 부담하는 분담 비율이 부천시의 재정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부천아트밸리 지원과 관련해, 노후 악기를 교체하고 신규 악기를 확보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정적인 여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아울러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부천과학고 전환과 관련해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역량을 다질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박순희 의원은 “부천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육 환경 개선부터 문화 예술 교육, 과학 인재 양성까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 현장의 의견을 다각도로 청취하고 있으며, 학생은 물론 시민 전체의 평생교육 및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성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명학동 및 안양동 개발사업에 따른 학생배치·수용여건 점검

    김성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명학동 및 안양동 개발사업에 따른 학생배치·수용여건 점검

    경기도의회 김성수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1)이 안양지역 주요 개발사업 추진에 맞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학생 배치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성수 위원장은 8월 12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명학동과 안양동 일대의 주거환경 변화에 따른 학생 수용 여건 및 학생 배치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명학동 및 안양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개발사업 현황과 입주 예정 시기를 정밀 점검하는 한편, 인구 유입에 따른 학생 수 변동 추이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참석자들은 개발사업이 인근 학교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안양초등학교, 명학초등학교, 만안초등학교 등 주요 인접 학교의 통학구역과 개발사업 추진 위치를 정밀 확인하고, 정비사업이 집중된 지역의 학생 수용 능력과 학생들의 통학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김성수 위원장은 “안양지역은 지속적인 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과 인구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학교 현장의 변화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개발사업에 따른 학생 수 변화를 면밀히 확인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수용 여건과 통학환경은 학생과 학부모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지역 여건에 맞는 학교시설 및 학생 배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문승호 경기도의원, 희귀질환 환자 지원에 공공의 역할 강화해야

    문승호 경기도의원, 희귀질환 환자 지원에 공공의 역할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승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진향 사무총장과 만나 희귀질환 환자 지원을 위한 공공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내 희귀질환 환자는 약 80만~100만 명으로 추산되며, 2026년 3월 기준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은 1,389개에 이른다. 질환별 특성이 다양한 만큼 재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고, 심리·정서 지원을 포함한 지속적인 관리도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지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희귀질환자 지원을 위한 자체 사업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도는 같은 해 7월 환자와 가족 대상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에는 미술 치유 자조 모임을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에는 관련 강연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별도 예산을 마련한 데서 환자와 가족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며 경기도의 선제적 관심과 예산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정 사무총장은 “질환별 특성이 달라 일률적인 재활 치료는 어렵지만, 우울감 등 환자들이 공통으로 겪는 어려움부터 단계적으로 도울 수 있다”며 “경기도의료원과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이 각자의 기능에 맞게 환자의 치료와 일상생활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정책안을 제시했다. 이 같은 거점·지역 의료 자원 연계 방안은 앞서 경인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도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경기도는 지난해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아주대학교병원 의료진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당시 현장 전문가들은 주된 전문 치료는 희귀질환 전문기관이 맡되, 재활과 정서적 케어는 환자 거주지 인근의 지역 기관이 연계하여 맡는 거점형 지원 모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문승호 부위원장은 “희귀질환자와 가족이 치료와 돌봄의 부담을 감당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공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환자단체와 전문 의료진이 재활 지원과 정서적 돌봄의 필요성을 함께 제기한 만큼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단계”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아주대학교병원 의료진,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 장경임 경기도의원, 광주지역 교육현안부터 도교육청 조직개편까지 ‘현장 중심 의정활동’ 박차

    장경임 경기도의원, 광주지역 교육현안부터 도교육청 조직개편까지 ‘현장 중심 의정활동’ 박차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경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초월고등학교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를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 활동에 나섰다. 장 의원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광주형 경기공유학교인 ‘광주미담공유학교’의 운영 성과와 2026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 사업 신청 현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학교의 악기·시설과 지역 전문 인력을 연계한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의 성과에 주목했다. 올해 약 85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지역 연계 문화예술 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장 의원은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광주미담공유학교의 대표적인 우수 사례”라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올해 학교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초월고등학교를 찾아 방음·차음 시설 부족으로 악기 연주 소음이 고3 교실 등 인접 공간으로 전달되는 음악실 시설 환경을 점검했다. 시설을 살펴본 장 의원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교육환경이 함께 갖춰져야 한다”며 “초월고 음악실 방음 공사는 음악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교육권과 고3 학생들의 학습권을 함께 보호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관련 예산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으로부터 향후 조직 개편 방향과 조직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남부청사의 주요 시설과 부서 운영 현장을 살펴봤다. 장 의원은 “교육행정위원으로서 정책과 예산이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직접 확인하겠다”며 “앞으로도 업무 보고에만 머물지 않고 학교와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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