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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 안전 거점’ 충북, 첫 삽 뜬 허브센터

    충북이 수소 안전의 중심지로 뜨고 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4일 청주 오송읍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에서 수소가스 안전 허브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255억원이 투입돼 전체면적 5357㎡ 규모로 2027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센터는 수소 산업 정책연구, 자문회의 및 세미나 개최 등 수소경제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재개발부 등 수소 인력 양성을 담당할 센터가 입주한다. 이를 통해 현장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자격 과정 등을 운영하며 국가 수소 안전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도 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센터 예정지가 KTX 오송역에서 불과 400m 떨어져 있어 전국 어디서나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국내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가 준공되면 충북에 입주하는 수소 안전 기관과 시설은 6곳으로 늘어난다. 충북도는 충북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다양한 기관들을 유치해 왔다. 수소안전뮤지엄과 수소안전아카데미가 충북혁신도시에 둥지를 틀었고,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는 지난해 3월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문을 열었다. 음성 금왕산업단지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액화수소검사지원센터는 다음 달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충북도는 수소 인력양성 전문기관과 학교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 ‘성추행 해임’ 전 재개발조합장, 피해자에 칼부림

    성추행 신고로 재개발조합장에서 해임된 60대 남성이 조합 사무실을 찾아가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이 다쳤다. 사무실 건물 밖으로 뛰쳐 나온 피해자를 뒤따라 오던 이 남성을 제압하고 피해자를 구한 건 현장을 지나던 시민들이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4일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조모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60대 여성 A씨와 50대 여성 B씨 등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인근을 지나던 한 양복 차림의 남성은 피해자들이 “칼에 찔렸다. 살려달라”고 외치자 119에 신고하고, 뒤쫓아오던 조씨를 넘어뜨려 제압했다. 주변의 다른 시민들도 합세해 흉기를 멀리 치우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조씨를 감시했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이 조합의 직전 조합장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7월쯤 시공사 계약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술에 취해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동부지검은 범행 나흘 전인 지난달 31일 조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조씨는 최근에도 사무실을 찾아 A씨에게 합의를 요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 조합원은 “조씨가 총무인 A씨와 조합운영비 등을 두고도 마찰이 잦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조씨가 조합장 해임 등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했다.
  • “널 위해 의사 아내 죽였어” 여성들 유혹한 男의사 ‘발칵’…사건의 전말은

    “널 위해 의사 아내 죽였어” 여성들 유혹한 男의사 ‘발칵’…사건의 전말은

    인도에서 아내를 살해한 남성이 범행 후 여러 여성에게 “너를 위해 아내를 죽였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추파를 던진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3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아내 살해 혐의로 구금된 외과 의사 마헨드라 레디는 최소 4~5명의 여성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당국은 마헨드라가 피부과 의사인 아내 크루티카 레디의 사망 몇 달 전부터 여성들과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살인 혐의로 수사를 받는 중에도 연락을 계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여성들에게 접근한 뒤 자신의 애정을 증명하겠다며 살해 사실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마헨드라는 과거 한 여성에게 자신이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거짓말한 뒤 아내 사망 후 다시 나타나 “아내의 죽음은 운명”이라며 “이제 너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은 지난 4월 크루티카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초기에는 자살로 추정됐으나, 부검 보고서 등에서 의문점이 발견돼 수사가 진행됐다. 크루티카의 여동생은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부검을 강력히 요청했지만 마헨드라가 언니의 시신이 훼손되는 것을 볼 수 없다며 소란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이어 “언니는 빈곤층을 위한 작은 병원을 열고 싶어했지만 마헨드라는 언니의 계획을 전혀 지지해주지 않았고, 심지어 혼인 신고조차 정식으로 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경찰은 “마헨드라가 자신의 의료 지식으로 마취제를 투여해 아내를 살해한 뒤 현장을 자살로 위장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마헨드라는 지난 10월 체포됐으며, 경찰은 압수한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분석해 다른 여성에 대한 괴롭힘 등이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
  • 피흘리는 여성 뒤쫓는 칼부림범, ‘얼굴없는 양복男’이 제압 후 출근

    피흘리는 여성 뒤쫓는 칼부림범, ‘얼굴없는 양복男’이 제압 후 출근

    “그냥 회사원입니다. 지나가다가 살려달라는 사람 구해줬을 뿐입니다.”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칼부림 현장에서 용의자를 제압하고 피해자들을 구한 건 현장을 지나던 평범한 시민들이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60대 조모씨가 총무인 50대 A씨 등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사건 당시 여성 피해자 한 명은 피를 흘리며 건물 밖으로 뛰쳐나왔지만, 조씨는 뒤따라 나와 공격을 이어가려 했다. 이때 차를 타고 출근하며 현장을 지나던 50대 남성 B씨가 목을 부여잡고 “칼에 찔렸다. 살려달라”고 외치는 피해자를 목격했다. 양복 차림의 B씨는 곧장 차에서 내려 피해자의 상태를 살피고 119에 전화를 걸었다. 그 순간, 눈에 살기를 띤 조씨가 B씨 앞에 나타났다. ‘저 남자가 아주머니를 해치려 한다’고 직감한 B씨는 곧장 조씨를 넘어뜨린 뒤 가슴을 무릎으로 누르고 양팔을 잡아 제압했다. 이 모습을 본 또 다른 주민 송원영(31)씨는 흉기를 멀리 치우고 조씨의 발을 잡았다. B씨는 “사람이 다칠 수 있는 상황이어서 말 그대로 본능적으로 몸이 바로 움직였다”며 “순간적으로 칼에 찔릴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주머니가 더 다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고 떠올렸다. 조씨는 한동안 버둥거리다가 “다 끝났다. 힘이 빠졌으니 놓아달라”고 중얼거렸으나, B씨는 “경찰이 와야 끝나는 것”이라며 놔주지 않았다. 송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다른 피해자들을 찾았다. 그는 “피가 흥건하게 묻은 문을 두드리니 한동안 말이 없다가 ‘경찰이 맞느냐’는 작은 목소리가 들렸다”며 “‘여기 경찰이 있으니 문을 빨리 열라’고 큰 소리로 외치고 들어가 보니 피해자들이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했다. 경찰이 도착하자마자 다시 출근길에 오른 B씨는 피해자들이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고 한다. B씨는 “많이 알려지는 게 싫다”며 이름과 얼굴을 드러내길 거부했다. 흉기난동범은 ‘성추행 해임’ 前조합장한편 조씨는 성추행 신고로 해임된 전 조합장으로 드러났다. 조합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7월쯤 시공사 계약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술에 취해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고 조합장에서도 해임됐다. 서울동부지검은 범행 나흘 전인 지난달 31일 조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조씨는 최근에도 사무실을 찾아 A씨와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합 관계자들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씨의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피해자들 모두 목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쉰 목소리’ 이 대통령 “몸살” 고백…‘외교 강행군’ 탓인 듯

    ‘쉰 목소리’ 이 대통령 “몸살” 고백…‘외교 강행군’ 탓인 듯

    이재명 대통령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최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준비와 연이은 정상회담 등 외교 무대 강행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발언을 마친 뒤 “오늘 (논의할) 양이 좀 많은데, 내가 지금 몸살에 걸려 목소리가 이상하니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 국회에서 가진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도 목 컨디션이 평소보다 좋지 않은 기색이었는데 역시 이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회의 도중에도 이 대통령은 목청을 여러 번 소리를 내어 가다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대통령의 몸살은 지난 26∼27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 순방을 다녀온 뒤 귀국 이튿날 곧바로 경주로 향해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해 APEC 관련 일정을 소화하는 등 일주일 넘게 쉴 틈 없이 ‘강행군’을 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박수가 세 차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중요한 정상외교 이벤트를 성공리에 끝냈다는 자축의 박수였다. 이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장에 입장하자 국무위원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웃으며 손사래를 치면서 “박수는 왜 치세요”라고 말하며 회의장 안으로 걸어들어왔다. 이 대통령은 자리에 앉아 개회를 선언하고서 “지난 한 주 숨 가쁘게 이어졌던 정상외교 일정이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한 뒤 참석자들을 향해 “잘했다고 박수 쳐 주신 거죠?”라고 물었다. 이에 누군가 “다시 한번 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참석자들은 또다시 이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 대통령은 웃으며 “감사하다. 온 국민 여러분과 각료 여러분이 다 함께 애써주신 덕분이다. 감사드린다”라고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이번에 상당한 성과들이 있다”며 “우리도 정말로 힘들긴 했지만, 국민께서도 숨죽이고 지켜봤을 것 같다. 생각보다 성공적으로 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 대통령은 APEC 행사 준비의 총지휘를 맡은 김민석 국무총리를 바라보며 “이번 APEC은 총리님 역할이 아주 컸다. 박수 한 번 쳐주시라”고 해 장내에는 세 번째 박수 소리로 가득 찼다. 이 대통령은 이어 “관계부처 장관님들도 다 애쓰셨고, 하다못해 현장의 환경미화원, 지방정부, 경찰, 기업인, 언론인 할 것 없이 온 국민이 헌신적으로 힘을 모은 덕분”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정하용 경기도의원, 실질적 교육복지로 교복지원제도 개선 촉구

    정하용 경기도의원, 실질적 교육복지로 교복지원제도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4일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하용 의원은 “2018년 제정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시작된 ‘경기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사업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취지와 달리, 교복 지원 과정에서 과도한 행정업무가 발생하고 품질 불만과 업체 담합 의혹까지 제기된다”며 “현행 학교주관 교복구매 방식의 분명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공청회를 열고 관계자 및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같은 해 12월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학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복 지급 방식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조례 개정은 교복 지원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자율성과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합리적 보완책”이라며, “경기도교육청과 도의회 법제과 모두에서 취지에 동의했음에도 조례안이 소관 위원회 변경 과정에서 계류됐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74만여 명의 중·고등학생을 둔 광역자치단체로, 이번 개선은 전국 교복 지원 제도의 기준이 될 것”이라며 “학교의 자율성과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공정한 교복 지원 제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보에 따르면 현행 학교주관 교복 구매는 학교별로 나라장터에 등록 후 2단계 입찰을 거쳐 최저가 업체와 계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부 업체가 국내산으로 계약한 뒤 실제로는 해외(인도네시아 등)에서 생산된 교복을 납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샘플 제출 시 원산지를 가리거나 표시하지 않고, 납품 시에는 해외산 제품을 공급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는 가격 위주의 낙찰 구조가 품질 검증과 사후관리의 사각지대를 낳고 있으며, 공정성과 신뢰성을 훼손하는 제도적 허점으로 지적된다. 정 의원은 이번 발언을 통해, “경기도·경기도교육청·도의회가 함께 학생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교복 지원 정책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 형식적 무상 지원에서 실질적 교육 복지로의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도문열 서울시의원, 남서울아파트(신길재정비촉진지구 신길10구역), 재건축 문화재 발굴로 인한 공사지연 현안 점검

    도문열 서울시의원, 남서울아파트(신길재정비촉진지구 신길10구역), 재건축 문화재 발굴로 인한 공사지연 현안 점검

    서울시의회 도문열 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구석기 시대 지층이 발견되어 공사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서울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파악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신길10구역은 지하 3층~지상 29층, 총 812세대 규모의 대형 정비사업으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있는 신길뉴타운 재건축 구역으로 지난 7월 이주 및 철거공사가 마무리됐다. 개정된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이하 ‘매장유산법’)에 따라 실시된 표본조사에서 구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지층이 발견되어 재건축 공사가 일시 중단되고, 내년 1월 말까지 매장문화유산 정밀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다. 도 의원은 서울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정밀 발굴조사 절차 지원 ▲국가유산청과의 신속한 협의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도 의원은 “문화재 보호도 중요하지만 매장유산 정밀발굴로 인한 공사 지연은 물론 주민의 금전 부담까지 가중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서울시와 구청이 긴밀히 협조해 주민 지원 및 행정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담당부서는 구청과 협조하여 향후 사업변경계획 인가 등 후속 행정업무를 신속히 추진해 공사 지연을 만회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도 의원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현행 매장유산 관련 법령의 미비로 현장 혼선과 사업 지연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상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발의해 문화재 보호와 도시정비사업이 조화를 이루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김어준·신장식·주진우 행정감사 증인 불출석 ‘후안무치’”

    이종배 서울시의원 “김어준·신장식·주진우 행정감사 증인 불출석 ‘후안무치’”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서울시의회가 TBS 편파 방송 문제로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을 요청한 김어준, 신장식, 주진우 씨 등 3인이 모두 출석을 거부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TBS를 편파 방송의 온상으로 만든 장본인들이 시민 앞에 나와 해명하기는커녕 도망치듯 불출석으로 일관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된 방송을 정치적 선전장으로 만든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행태”라고 지적했다. 세 사람은 지난 9월 4일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그러나 신장식 씨는 한화오션 부당노동행위 의혹 관련 현장 점검 일정으로, 김어준 씨는 매일 오전 방송 진행 및 다른 방송 출연 일정으로, 주진우 씨는 사전 취재 약속 등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TBS 편파방송을 주도하며 서울시민의 신뢰를 무너뜨린 장본인들이 이제 와서 시민 앞에 서는 일조차 피하고 있다”며 “이들은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된 방송을 이용해 가짜뉴스와 정치 편향적 발언으로 사회적 혼란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당한 사유 없이 증인 출석을 회피하는 것은 서울시민을 우롱하는 참으로 뻔뻔한 행태”라며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출석해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조리실 공기, 생명 위협··· 교육감의 생명안전 의지 절실”

    최유희 서울시의원 “조리실 공기, 생명 위협··· 교육감의 생명안전 의지 절실”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용산2,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3일 열린 제32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의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사업이 지나치게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급식종사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육감의 확실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하는 조리흄(기름 연기)은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근로복지공단이 2021년 처음으로 급식종사자의 폐암 사망을 산업재해로 인정한 이후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현장의 환경개선 속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급식종사자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후속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해 2027년까지 총 3406억원을 투입, 1002개 학교의 급식실 환기시설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2025년 9월 기준 개선이 완료된 학교는 117개교(11.7%)에 불과하며, 올해 추진 예정인 72교를 포함하더라도 전체의 19% 수준에 머물고 있다. 남은 800여 개 학교를 2년 남짓한 기간에 모두 개선하기 위해서는 매년 약 1000억원의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 최 의원은 “현재의 재정운용 구조로는 환기시설 개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교육청의 재정 여력과 정책 추진 의지를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이어 “학교 급식은 학생의 건강뿐 아니라 종사자의 안전이 함께 지켜질 때 비로소 진정한 공공급식이 된다”며 “교육감은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단순한 시설사업이 아닌 생명안전 과제로 인식하고, 2027년까지 모든 학교의 환기시설을 완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재정 확보 방안을 시민 앞에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이 최적지” 국회서 2000명 결의대회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이 최적지” 국회서 2000명 결의대회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 설립을 요구하는 결의대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4일 서울 국회의사당 본관 앞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 촉구 결의행사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 설립 필요성을 중앙정부와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김관영 지사, 최경식 남원시장, 전북 동부권 및 지리산권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해 ‘1600만 영호남 도민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염원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이날 남원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원종은 남원의 강점과 공정한 선정의 중요성을 호소했다. 이어 성원고 경찰동아리 학생들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에서 우리의 꿈을 완성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거수경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은 “남원을 중심으로 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향한 영호남 도민의 염원이 국회를 넘어 하늘까지 닿을 것”이라며 응원했다.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 후보지는 남원시 운봉읍 일원의 약 166만㎡ 규모의 국공유지다. 지형이 평탄하고 기반 시설의 확충이 쉬워 신속한 개발과 향후 확장성 확보가 가능해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또한 광주-대구 고속도로와 순천-완주 고속도로, KTX 남원역, 앞으로 개통 예정인 달빛고속철도 등을 통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발제를 맡은 김창윤 경남대학교 교수(한국경찰학회장)는 “경찰 인력 양성 인프라가 충청권에 과도하게 집중돼 있다”며 “남원은 영호남을 잇는 내륙 중심도시로, 신임경찰 교육의 형평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밝혔다.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과 김시백 전북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국가교육기관의 분산배치 필요성과 경제성 분석 등을 통해 남원이 제2중앙경찰학교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운명”이라며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으로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이라는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1458억원 투입 주거환경개선사업, 관리 부실로 흉물 전락”

    이민석 서울시의원 “1458억원 투입 주거환경개선사업, 관리 부실로 흉물 전락”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4일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과거 서울시가 14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주민 외면과 관리 부실로 실패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최근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영향으로 서울 성곽길 일대가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핵심 대상지였던 성곽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다수가 흉물처럼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총 78개 구역에 1458억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40개소가 사업 완료됐다. 이 의원은 “사업완료라던 현장의 실태는 부실했다”면서 “이화동 마을박물관은 국유지 무단점유로 변상금이 부과되고, ‘충신연극공유센터’는 천장 처짐, 옥상 우수관 막힘 등으로 재난안전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될 정도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는 2021년 공동이용시설의 자립 운영이 어려운 경우 생활권 앵커시설로 활용하거나 마을관리소 등으로 기능을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조성비만 186억원에 달하는 공동이용시설 16곳이 운영 주체를 찾지 못한 채 공실로 방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과거 박원순 시장 시절 정비구역 389곳을 해제하고 그 대안으로 도시재생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내세웠지만, 취소 사업장만 12곳에 달한다”며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주민 열망을 외면한 채 눈가림식 처방으로 시민의 시간과 세금을 낭비했고, 결국 현재의 주택공급 지연 원인 중 하나가 됐다”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방치된 주민공동이용시설들은 단순한 공가를 넘어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흉물이 됐다”면서 “서울시는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종합 활용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우이천 따라 달려볼까”…8일 강북구 ‘우이런’

    “우이천 따라 달려볼까”…8일 강북구 ‘우이런’

    서울 강북구는 오는 8일 우이천 쌍우교 일대에서 ‘2025 우이런(RUN)’ 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우이런은 우이천의 맑은 자연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함께 달리는 도심 속 달리기 축제다.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러닝 크루, 개인, 가족 등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구성의 참가자 1000명이 함께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9월 마감됐으며, 높은 관심 속에 조기에 정원이 채워질 만큼 열띤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집결한 뒤 쌍우교를 출발해, 수유교·벌리교·월계2교를 거쳐 벼루말교에서 반환 후 쌍우교로 돌아오는 왕복 10㎞ 코스를 달린다. 오전 7시 30분부터 참가자 접수와 물품 배부를 진행하고, 8시 30분 개막식 및 준비 운동 후 9시에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다. 완주자 중 남녀 상위 1~3위에게는 시상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축하공연과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구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삼는다. 코스 주요 지점마다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행사 당일에는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우이천변 자전거도로와 덱길 진입부의 통행이 제한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이천의 청정한 물길을 따라 달리며 건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대회가 서울을 대표하는 러닝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가 도심 속 러닝 명소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자치구’ 선정

    은평구,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자치구’ 선정

    서울 은평구는 ‘2025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서울시의 옥외광고물 종합 평가다. 3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5개의 우수 자치구를 선정했다. 주요 평가 지표는 불법 광고물 정비 및 행정처분 실적과 특수사업 실적, 간판 개선 사업과 현수막 재활용 사업추진실적 및 기타 예산과 인력 확보 등이다. 그동안 구는 ‘불법 광고물 야간·주말 현장정비 반’을 운영해 현장 단속 및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광고물 정비 분야 동 행정 평가’를 통해 구와 동 주민센터의 업무 연계성도 높였다. 아울러 구간을 지정해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하는 간판 개선 사업과 소규모 자영업자 LED(발광 다이오드) 간판 지원 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 미관의 수준을 향상하고 구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박석 서울시의원 “文정부 답습하는 李정부 부동산 대책... 시민 주거 불안 가중”

    박석 서울시의원 “文정부 답습하는 李정부 부동산 대책... 시민 주거 불안 가중”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4일 열린 서울시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과거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답습하며 서울시민의 주거 불안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과거 문재인 정부는 8·4대책, 2·4 대책으로 대규모 주택 공급을 약속했지만, 4년이 지난 지금 8·4 대책 신규택지 21곳 중 착공은 단 2곳, 2·4 대책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착공 실적이 전무하다”며 “공급 실패가 ‘패닉바잉’과 ‘깡통전세’ 사태의 도화선이 되었음에도, 현 정부가 수요 억제책으로 회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정부는 LTV 40% 일괄 적용 등 규제 중심의 부동산 정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박탈하고, 임대사업자 대출을 사실상 막아 코리빙, 공유주거 등 민간임대 공급마저 위축시켜 청년층이 서울을 떠나는 악순환이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정부는 공공임대 확대를 내세우지만, SH의 내년도 공급 계획은 올해보다 30% 감소하고, LH 공공임대 사업도 사업자 도산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며 “임대 시장마저 불안정한데 정부가 거래와 대출만 묶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중앙정부의 공공주도 모델이 지지부진한 사이, 서울시는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 등으로 공급의 활로를 트고 있다”면서 “정부의 일방적인 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구역 확대 조치는 서울시의 자구적 주택 공급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는 주택 구매도, 민간임대도, 공공임대도 어려워진 시민들의 막막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을 토대로 중앙정부에 정책 수정과 규제 완화를 강력히 요구하고, 서울시 차원의 공급 정책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선문대 위험사회 HUSS사업단, 베트남 4개 대학과 인재 양성

    선문대 위험사회 HUSS사업단, 베트남 4개 대학과 인재 양성

    선문대학교 위험사회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총괄단장 여영현, HUSS)은 베트남의 껀터대학교·호찌민경제대학·FPT폴리텍대학·VAA항공대학과 각각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디지털 위험사회 대응을 위해 교육 과정 공유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협약은 교육부의 위험사회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을 수행 중인 주관대학 선문대를 비롯해 세종대·국립순천대·순천향대·국립한밭대 등 5개 참여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생·교원 교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기업 연계 현장 실습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사업단은 위험사회-HUSS 교육과정 교과목을 베트남 현지 대학에 개설․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여영현 총괄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4개 대학 학생이 일회성이 아닌 정규 교육과정 안에서 위험사회-HUSS의 기술-인문사회 융합 교과목을 교육받고 디지털 위험사회에 대응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희망한다” 고 강조했다. 순천향대 박동성 단장은 “위험사회-HUSS 5개 참여대학 학생들과 베트남 현지 학생들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선문대는 2023년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사회 수요에 대응한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위험사회’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서울 택시기사 10명 중 7명 60세 이상··· 고령 운전자 사고 80% 차지

    이경숙 서울시의원, 서울 택시기사 10명 중 7명 60세 이상··· 고령 운전자 사고 80% 차지

    서울 택시기사 10명 중 7명이 60세 이상으로, 고령 운전자가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이 최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택시 운수종사자 가운데 60세 이상이 전체의 약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택시조합과 서울개인택시조합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서울시의 택시 운수종사자는 총 6만 876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0대가 3만 2678명, 70대가 1만 8028명, 80대 이상도 865명으로 나타났다. 즉, 전체 종사자의 4명 중 3명이 60세 이상이다. 개인택시 종사자만 놓고 보면 그 비율은 더욱 높아져, 총 4만 8311명 중 60대 이상이 3만 7799명으로 약 78%를 차지했다. 반면 20대와 30대 종사자는 각각 68명, 528명에 불과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의 택시 운수종사자 교통사고는 총 1986건 발생했다. 이 중 60대 운전자가 946건, 70대 이상이 701건으로 전체의 약 83%가 60세 이상 기사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개인택시 부문에서는 70대 기사들의 사고가 378건, 80대 이상도 23건 발생해 고령 운전자의 안전 문제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 의원은 “서울의 택시 산업은 많은 고령층에게 삶의 터전이자 시민을 연결하는 생계의 현장”이라며 “운전자의 경험이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포탄이” 시민 신고…단양 공사 현장서 82㎜ 박격포탄 발견

    “포탄이” 시민 신고…단양 공사 현장서 82㎜ 박격포탄 발견

    4일 오전 10시 45분쯤 충북 단양군 단양읍 마조리의 동서트레일길 숲길 조성 공사 현장에서 “불발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군 폭발물처리반과 경찰 등은 포탄이 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날 오후 12시 20분쯤 포탄을 수거했다. 군 폭발물처리반(EOD)이 확인한 결과 해당 물체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 또는 중국군이 사용하던 82㎜ 박격포탄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식 상태가 심해 폭발의 위험성은 없었다. 대공 혐의점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해당 포탄을 회수한 뒤 절차를 거쳐 폐기할 예정이다.
  • 지미연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통합돌봄, 현장을 말하다’ 포럼 좌장 맡아

    지미연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통합돌봄, 현장을 말하다’ 포럼 좌장 맡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1월 3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경기도형 통합돌봄, 현장을 말하다」 복지정책 포럼의 좌장을 맡아, 도내 통합돌봄 정책의 현주소와 향후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좌장을 맡은 지미연 의원은 “오늘 포럼에서 공통으로 제시된 메시지는 ‘제도의 성공은 결국 현장의 실행력에 달려 있다’는 점이었다”며, “법 시행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역할을 분명히 나누고,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실질적 제도 기반을 만드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지 의원은 현재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준비 중이며, 2026년 3월 법 시행에 대비해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광역자치단체로서의 경기도 역할과 균형적 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대폭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제를 맡은 황경란 경기도 돌봄통합지원단장은 “경기도는 ‘360도 통합돌봄 체계’를 중심으로, 의료·요양·복지가 연계되는 선제적 대응 구조를 구축 중”이라며, “돌봄통합지원단을 중심으로 현장 실무와 정책 설계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현장 실무자와 학계 전문가, 지역 대표 등 다양한 참여자들의 생생한 의견이 쏟아졌다. ▲박화옥 강남대학교 교수는 “제도의 성공은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사례관리가 제대로 작동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신승연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사무국장은 “노인복지관이 지역 통합돌봄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선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행정의 분절과 정보 비표준화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형 공통사정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신재협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은 변화될 제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며, “찾아가는 홍보와 쉽고 친절한 안내”를 주문했다. ▲윤은영 용인시 복지정책과 팀장은 “용인시가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으나, 재정자립도가 높다는 이유로 국비 지원에서 제외된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경기도 ‘360도 돌봄’을 기반으로, 시·군 간 격차 해소와 방문의료 시범사업 등을 통해 경기도형 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의료가 빠진 돌봄은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없다”며, ‘의료-돌봄 연계 코디네이터’ 제도화를 제안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의 일환으로, 2026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형 통합돌봄 모델’의 실행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제도가 실질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도민 체감형 통합돌봄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지 의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법 시행이 5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중앙정부의 준비가 미흡하고, 지자체 지원이 일부 지역에 한정되는 점은 우려스럽다”며, “제도 시행 이전부터 현장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오늘 제안된 의견들이 정책에 신속히 반영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 최민 경기도의원, 경제노동위원회 사보임 결정! 민생경제 최전선에서 도민 삶 지키겠다

    최민 경기도의원, 경제노동위원회 사보임 결정! 민생경제 최전선에서 도민 삶 지키겠다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의 소속 상임위원회 사보임을 최종 결정했다. 최민 의원은 기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민 의원은 지난 1년 5개월 동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멘토링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도민의 실질적인 삶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 밀착형 조례안들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노동환경과 향후 과제 토론회’ 등을 주도하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권익 향상에 깊이 있는 관심을 보였다. 최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로의 상임위 변경 배경에 대해 “여성·가족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회적·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누리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기존 상임위 활동을 통해 얻은 사회적 약자와 노동 현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제는 경기도 민생 경제 회복과 노동환경 개선이라는 더 넓은 영역에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현재 경기도 경제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경제노동위원회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의 삶을 지키는 최전선이다”라며, “그동안의 의정 경험과 발로 뛰는 현장 활동을 통해 위기에 처한 경기도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공정하고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사보임은 최 의원이 기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폭넓은 분야에서 의정 역량을 발휘하여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한다. 최 의원은 11월 4일부터 경제노동위원회 활동에 즉시 돌입하여 민생 현안을 살피고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 홍원길 경기도의원, 김포 안전 챙기는 계양천 정비사업, 차질 없는 추진 촉구

    홍원길 경기도의원, 김포 안전 챙기는 계양천 정비사업, 차질 없는 추진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지난 3일 김포시 고촌읍에서 열린 계양천 저류지 착공 및 공공 RE100 도입 현장 설명회에 참석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주민 의견의 적극 반영을 강력히 당부했다. 홍원길 의원은 “도민 안전을 위한 대규모 공공투자는 환영한다”면서도 “총사업비 1,420억 원 중 대부분이 도비로 투입되는 만큼 사업 효과가 확실히 도민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2029년 완공 계획이 실현 가능한 일정인지 면밀하게 점검하고 추진 속도를 늦추는 행정 지연이 없도록 함께 챙기겠다”며 “지사의 약속이 실행으로 이어지는지 현장에서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이익공유형 공공 RE100 모델을 접목해 ▲홍수예방(안전), ▲태양광 발전(기후위기 대응), ▲수익배당(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동시에 도모하는 특징이 있다. 홍 의원은 이러한 사업 방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수익구조가 반드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의원은 현장에서 나온 수변공원 확충, 주민여가공간(파크골프장ㆍ산책로ㆍ야외무대) 확대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끝까지 챙길 것을 약속하며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밝혔다. 홍 의원은 마지막으로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공공사업은 ‘완공’이 아니라 ‘체감’이 목표”라며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김포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며 김포가 더 안전하고 풍요로운 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의원은 이날 현장 설명회에 앞서 김포 주요 현안인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도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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