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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현 경기도의원, 중앙대 광명병원 AI 실증사업 협약 ‘결실’

    박상현 경기도의원, 중앙대 광명병원 AI 실증사업 협약 ‘결실’

    - 의료·바이오 연구 경험 살려, 경기도 AI 실증지원 현장 점검- 지역 병원-혁신 기술 결합, 광명·부천 등 지역 보건 의료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31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열린 ‘2025년도 경기도 AI 실증지원사업 협약식’에 참석해, 병원과 도내 의료기기 기업 간의 혁신적인 협약이 성사되는 현장을 격려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의 AI 기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소하검진센터와 의료기기 기업이 협력하여 AI 기반 내시경 기술(SmartQuadra-Endo)의 실증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박상현 의원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의 AI 실증지원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이번 실증을 지원한 『경기도 AI 실증 지원사업』은 다양한 AI 산업 기술 및 제품·서비스 실증을 통해 도내 AI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AI 기술에 대한 도민의 체감과 이해도를 확대하고 실증과제 내실화를 담고 있는 사업의 취지로 도내 병원과 기업과의 협약식은 큰 의미를 지닌다. AI 의료 실증사업 예산 확대를 강력히 추진했던 박상현 의원은 이번 병원과 기업의 협약식에서 “AI 의료 기술은 연구실에 머물지 않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실증을 통해 그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며, “중앙대 광명병원과 같은 지역 거점 병원이 혁신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광명, 부천 등 인근 지역 보건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AI 의료 분야의 규제 해소와 실증지원 확대를 통해 도내 기업의 기술 성장을 돕고, 도민의 의료 접근성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 AI·로봇 의료기기 국산화 착수…7년간 9408억 쏟는다

    AI·로봇 의료기기 국산화 착수…7년간 9408억 쏟는다

    정부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앞으로 7년 동안 9408억 원을 투입한다. 수입에 의존해온 필수 의료기기를 국산화하고,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의료기기 개발까지 지원해 의료기기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부처는 5일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이며, 총 예산 9408억 원 가운데 8383억 원은 국고, 1025억 원은 민간 자금으로 투입된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혁신 의료기기 6건 개발 ▲필수의료기기 13건의 국산화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연구개발(R&D)에서 제품화·임상시험·인허가까지 의료기기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AI 기반 진단·로봇 기반 시술 등 미래 유망 기술 분야에 집중 투자해, 글로벌 시장 선점 효과를 노린다. 앞서 정부는 2020년부터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1기)’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국내·외 인허가 433건, 기술이전 72건, 사업화 254건의 성과를 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혈액 여과기 국산화, 세계 최초 AI 기반 뇌경색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 등 실제 제품 출시로 이어진 사례도 나왔다. 이날 열린 관련 설명회에는 산·학·연·병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방향과 2026년 신규과제 신청 방법 등을 공유받았다. 정부는 연구자 의견을 반영해 사업 구조 개선도 검토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 사업은 개별 부처가 아닌 국가 차원의 협력 프로젝트”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의료기기 기술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기관 ESS 설치 지연... 신재생에너지 실적도 ‘저조’

    이용균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기관 ESS 설치 지연... 신재생에너지 실적도 ‘저조’

    서울시 공공기관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의무 설치가 여전히 지연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역시 목표치에 크게 미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은 지난 4일 기후환경본부를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에너지 정책 추진 실태와 생활계 폐기물 관리 현황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실질적인 정책 실행력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공공기관 가운데 ESS 설치가 완료되지 않은 곳이 43개소에 달한다. ESS는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피크 시간대의 부하를 완화하는 핵심 인프라이지만, 설치 지연 사유로는 화재 우려 등 안전성 문제와 건물 구조상 보완조치의 어려움이 꼽힌다. 이 의원은 “같은 문제를 지난해에도 지적했지만, 서울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 건의만 했을 뿐 실행된 내용은 전무하다”며 “안전 대책을 병행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설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또한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지열, 수열, 연료전지, 태양광 등 주요 에너지원을 활용한 보급 목표를 설정했지만, 2024년 8월 기준 실적은 연간 목표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예산 집행률 역시 저조해 계획 대비 실행력 부족 문제가 제기됐다. 이 의원은 “탄소중립 달성 시한인 2050년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며 “수치 채우기식 행정에서 벗어나 세밀한 실행 계획과 시민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활계 폐기물 관리와 관련해서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이차전지 안전회수체계 구축’ 사업의 수거 체계 점검 필요성이 언급됐다. 서울시는 현재 공동주택 206개소에 화재 안전성이 확보된 철제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2025년 말까지 모든 공동주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새로운 수거함 도입과 함께 시민들의 분리배출 인식 개선과 현장 담당자에 대한 철저한 안전교육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실적 보고서상의 수치와 실제 현장 상황 간 괴리가 크다”며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선 실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케어네이션, AI 기반 방문요양 서비스로 장기요양 디지털 전환 이끈다

    케어네이션, AI 기반 방문요양 서비스로 장기요양 디지털 전환 이끈다

    디지털 돌봄 플랫폼 케어네이션(대표 김견원·서대건)이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서울형 보증연계 R&D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AI 기반 모바일 방문요양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통해 장기요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케어네이션은 이번 과제를 통해 수급자와 요양보호사를 모바일 앱을 통해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한다. 기존 방문요양 서비스는 센터를 거쳐 요양보호사를 일방적으로 배정하던 구조였으나, 케어네이션은 수급자가 직접 요양보호사의 경력, 후기, 일정 등을 열람하고 매칭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방형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자격증 분류 자동화와 신분 인증, AI 추천 알고리즘 등을 적용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매칭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보 비대칭 문제 해소,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돌봄 공백 대응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케어네이션은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기존 간병·동행·가사돌봄 서비스에 더해 방문요양 서비스를 동일한 플랫폼 내에서 제공함으로써 돌봄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수급자가 앱을 통해 방문요양 공고를 등록하고, 요양보호사가 직접 지원하여 매칭되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함과 동시에, 수급자·요양보호사·방문요양센터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관계형 DB’도 함께 구축한다. 여기에 AI 기반 자동 추천 및 매칭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요양보호사 인건비의 통합 결제·정산 시스템을 도입하여 플랫폼 내에서 간편하고 안정적인 계약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요양보험 적용 시간 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비급여 서비스까지 포괄할 수 있는 유연한 결제 시스템도 함께 적용할 예정이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각자대표는 이번 과제 선정에 대해 “사업 기간 내 조기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되어 온 장기요양 시장에서 케어네이션이 디지털 전환의 첫 걸음을 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현실적 제약으로 현장에서 활동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 상황에서, 모바일 기반의 매칭 시스템은 요양보호사의 업무에 대한 접근성과 근무 환경 및 만족도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서울시가 이 같은 케어네이션의 의지와 비전에 공감하고 지원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케어네이션은 기존 운영 중인 간병·동행·가사돌봄 서비스 데이터를 장기요양 DB와 통합해, 노인 돌봄 전반에 대한 분석이 가능한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서비스 데이터는 향후 개인 맞춤형 서비스 추천, 수급자별 예측 모델링, 공공기관 정책 지원 등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케어네이션은 ‘2025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6년 연속)’ ‘대한민국 산업대상 K-서비스 대상(4년 연속)’ 등을 수상하며, 앱 누적 다운로드 180만 회, 회원 수 69만 명을 돌파한 국내 대표 디지털 돌봄 플랫폼이다.
  • 박명숙 경기도의원,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 관련 간담회 개최

    박명숙 경기도의원,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 관련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4일(화)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양평초등학교 개축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도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총 1,42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해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열렸다. 특히 양평초가 내년 사업 대상지에 포함된 상황에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단순 리모델링으로는 학교 환경 개선이 어렵다는 의견을 제기함에 따라, 개축으로 방향을 전환할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박명숙 의원은 “양평초는 건물의 안전진단 등급이 낮고, 양평군청 주차장과 맞닿아 있어 차량 타이어 소음이 심각하게 유입되고 있다”며 “게다가 양평초는 양평 관내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로 이 같은 열악한 환경은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와 학교 분위기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어 단순 리모델링이 아닌 위치 조정을 포함한 전면 개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양평초등학교처럼 개축을 희망하는 학교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은 사업 대상 학교별 세부 추진 방안을 확정하기 위해 ‘사업 유형 선정 검토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개축의 경우 ‘학교시설 개축 심의위원회’를 한 차례 더 열어 학교 건물 개축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최종 결과를 12월 초쯤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본질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것이다”라며 “도교육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양평초가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꼼꼼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서울 마포구 A특성화고, 잇단 감사 지적에도 운영 부실 논란··· 지도·점검 필요”

    최재란 서울시의원 “서울 마포구 A특성화고, 잇단 감사 지적에도 운영 부실 논란··· 지도·점검 필요”

    서울 마포구 A특성화고가 최근 수년간 반복된 감사 지적과 관리 부실로 도마에 올랐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해당 학교의 부적정 사례가 과도하게 많다”라며 강도 높은 개선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 마포구 A특성화고의 잇따른 부실 행정을 지적하며 “현장 지도·점검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교직원 처분 내역이 34건에 달한다”며 “이건 정상적인 수준이 아니며 학교 운영 전반에 심각한 문제가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학교폭력 업무 처리 부적정을 예로 들며 학교장이 학교폭력 기록을 삭제할 때 절차에 따라 전담기구 심의에서 담임교사 의견서, 학생의견서 등을 제출받아 검토해야 하는데, 절차와 규정을 어긴 채 삭제한 점, 교과용 도서 선정 절차를 어긴 점, 응급처치 교육 이수 내역을 허위로 작성한 점도 감사에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조퇴한 직원까지 교육받은 것으로 처리했다”라며 “아이들 생명과 직결된 안전교육을 허위로 작성한 건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4년 한 해에만 기관 주의 처분을 7건 받은 사실도 언급했다. 이 중 4건은 기간제 교사 채용 관련, 3건은 시설 공사 수의계약 분할과 관련된 지적이었다. 특히 기간제 교원 관리 부실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서울 마포구 A특성화고는 정원 대비 기간제 교원 비율이 62%, 현원 대비 152%로 비정상적으로 높다”며 “계약 연장 시 결격사유 조회와 범죄 경력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유홍 감사관은 “결격사유 조회는 반드시 해야 하는 절차”라고 인정했다. 최 의원은 “결국 이런 관리 부실이 반복되는 건 교원 구성의 불균형과 관리 체계 부재 때문”이라며 “교육청이 사립학교라는 이유로 손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 최 의원은 재정결함보조금의 과도한 지원도 문제 삼으며 “서울 마포구 A특성화고는 법정부담금을 제대로 내지 않으면서도 2024년에만 85억원의 보조금을 받았다”며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이에 걸맞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학교 내 불법 시설 설치 의혹도 제기됐다. 최 의원은 “사무국 명목으로 설치된 공간이 실제로는 샤워실, 침대, 싱크대가 있는 밀실 형태였다”며 “원상복구 보고가 있었지만 현장 재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감사관은 “현장 방문은 관련 부서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필요시 지도·점검이나 특별장학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사전 통보 없이 기습 점검을 해야 실효성이 있다”며 “시민 제보가 이어지는 만큼 철저한 현장 점검을 요구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 도봉구, 자율방재단 발대식 개최…‘현장 중심 제설 대응’

    도봉구, 자율방재단 발대식 개최…‘현장 중심 제설 대응’

    서울 도봉구는 지난달 30일 도봉구청 앞 광장에서 ‘자율방재단 제설대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겨울철 대비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교통건설국장, 관계 직원 등도 참여했다. 이번 자율방재단은 도봉구 주민을 중심으로 230여명으로 구성됐다. 조직과 인력은 14개 동별 상황에 맞게 편성했다고 구는 전했다. 자율방재단은 다음달 15일부터 눈이 내릴 경우, 주택가 골목길 제설 지원 등 구청·동 직원과 함께 구민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폭설 시에는 동주민센터별 지정 지역으로 출동해 각 구간에 맞는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율방재단은 단순한 인력 보조를 넘어 지역사회 재난대응의 핵심 축이다”라며 “올겨울 이들과 함께 겨울철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관리 역량 세계적 주목…WHO 전문가 방문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관리 역량 세계적 주목…WHO 전문가 방문

    서울 성동구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질병관리청과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가 공동 주관한 만성질환 워크숍의 일환으로, 브루나이·인도네시아·라오스 등 7개 회원국 보건 당국자와 국내외 전문가 등 3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동구가 추진 중인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의 성과를 공유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등록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지표를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센터 내 교육장에서 자가 혈압·혈당 측정, 영양 관리 등 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성동구보건소 금호분소 등 보건시설을 둘러봤다. 2013년 문을 연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 중이며, 한양대병원에 위탁해 전문 의료진이 1만4566명의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 결과 고혈압 환자의 혈압 인지율은 2013년 44.8%에서 지난해 72.6%로, 치료율은 82.2%에서 91.6%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당뇨병의 혈당 인지율도 11.5%에서 50.1%로 약 4배, 치료율은 79.8%에서 96.6%로 개선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성동구의 경험이 널리 공유돼 WHO 서태평양지역 회원국들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국내·외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마트 구로, 스마트 복지’ 사회복지 포럼

    ‘스마트 구로, 스마트 복지’ 사회복지 포럼

    서울 구로구가 지난 4일 구청 강당에서 ‘인공지능(AI)시대 소외된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주제로 사회복지 포럼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구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안으로 2022년부터 매년 열리는 사회복지 소통의 장이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민관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AI 등 첨단기술 발전이 복지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정책적·실천적 방안을 모색했다. 김용득 성공회대 교수는 ‘디지털 휴먼 서비스의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사회 복지 현장의 디지털 기술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류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포럼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 중심의 복지가 더욱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는 스마트 복지, 스마트 구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보도 차량방호울타리 불완전 시공으로 시민들 불안”

    남창진 서울시의원 “보도 차량방호울타리 불완전 시공으로 시민들 불안”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4일 소관기관인 서울시 재난안전실의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7월 시청 앞 차량 보도 돌진 사고 후 서울시가 보강한 보도 차량방호울타리의 부실시공을 지적하고 보완을 요청하는 등 시민안전과 관련된 사안들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남 의원은 서울시가 7월, 시청 앞 차량 돌진 사고로 9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한 사고 이후 보행자 보호를 위한 안전대책으로 보행자 위험지역 515개소를 선정하고 SB1(승용차 급)등급 차량방호울타리를 도심 주요 구간 보도 129개소에 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했는데 현장 확인 결과 불완전한 시공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지적한 차량방호울타리는 서울시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4가지 형식이며 모두 L형측구 보차도 경계석에 고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차적으로는 L형측구 자체가 전도에 대한 저항성을 가져야 차량 충돌로부터 보행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남 의원은 첫 번째 부실 시공으로, 보차도 경계석이 기울어진 상태에서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면서 하부 베이스플레이트와 경계석 사이의 틈은 와셔를 쌓아 끼워놓은 시공에 문제가 있고 진동이나 충격으로 빠져나갈 우려가 있다고 했다. 이어 경계석 뒤쪽으로 채운 몰탈과 앵커볼트의 연단 거리가 확보되지 않아 파손의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계석 뒤로 수목틀이 있는 구간은 설계된 깊이(20cm)까지 몰탈이 타설 되지 않고 윗부분 일부만 타설 돼 있어 항구적인 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해 내구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인명사고를 계기로 불안전한 보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인 만큼 충분한 내구성과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므로 설치 전 L형측구의 노후 상태를 확인하고 선조치해야 하며 부실하게 시공된 시설물은 하자보증기간 내에 전수 조사해 추가적인 예산이 투입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튼튼하고 영구적인 방호울타리로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 시공자들이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시방기준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지적된 부분의 확인을 위해 서울시 전역에 시공된 129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보완하고 L형측구의 상태를 확인 후 차량방호울타리를 설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은 질의는 재난문자 발송 지연에 대한 것이었으며 서울시가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103건의 재난문자를 전송하면서 일부 재난문자가 30분이 지나 발송된 부분을 지적했고 보도상 영업시설물인 가로판매대와 구두수선소를 서울시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하려고 했으나 기존 운영자들의 참여가 없어서 미진한 부분을 지적했다.
  • 경기도도의회·도교육청 여야정협치위원회 개최...김진경 의장 “체감되는 정책으로 협치 실현할 것”

    경기도도의회·도교육청 여야정협치위원회 개최...김진경 의장 “체감되는 정책으로 협치 실현할 것”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와 경기도교육청은 5일 ‘2025년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내년도 본예산에 경기교육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협치예산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임태희 도교육감,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대표의원, 김진수 제1부교육감 등은 이날 의회 예담채에서 첫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었다. 도의회·도교육청 여야정협치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학교 운영 강화, ▲교육행정 접근 체계 개선, ▲미래 교육을 이끄는 학습 전환,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 조성, ▲지역협력 기반의 맞춤형 교육 확대 등 5대 분야 2,000억원 규모의 협치예산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여야정 협치의 정신 아래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기미래교육을 위해 협치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 현안만큼은 여와 야, 의회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며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결과 또한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협력의 다짐이 오늘 합의에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오늘 약속한 협치의 선언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와 교육청이 모두 끝까지 책임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많은 곳에서 여야정 협치가 화두이지만 실제로 결실을 얻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에 협치의 큰 결실을 거두게 됐다”라며 “세부적인 집행 과정에서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목표가 같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현장의 입장에 서서 합의문의 정신이 이뤄지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여야정협치위원회의 합의를 열심히 추진해 그동안 하지 못한 교육환경 개선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정책과 예산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합의가 경기교육을 발전시키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고의 혁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여야정협의회가 여야정협치위원회로 바뀌며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훨씬 더 강력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라며 “이번 합의 결과가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2차, 3차 성과도 만들고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 체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전망대 통로 점령한 ‘텐트 행렬’…지자체가 내놓은 ‘민폐 캠핑족’ 방지책은

    전망대 통로 점령한 ‘텐트 행렬’…지자체가 내놓은 ‘민폐 캠핑족’ 방지책은

    전망대 통로에 텐트를 설치해 등산객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이른바 ‘민폐 캠핑족’이 등장하자 지자체가 대응에 나섰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악산 전망대에 캠핑금지 스티커와 안전시설물이 설치됐다’는 제목의 게시물로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춘천 삼악산 전망대 나무 데크 통로 가운데에 봉 모양의 안전시설물이 설치된 모습이 담겼다. 이 안전시설물은 통로를 따라 일정 간격을 두고 일렬로 길게 이어졌다. 특히 통로 난간에는 ‘캠핑 금지’라는 문구가 큼직하게 적힌 간판이 내걸렸다. 전망대 통로에 텐트 설치를 막는 구조다. 이는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삼악산 전망대 통로를 텐트가 점령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오며 논란이 일자 춘천시에서 내린 조치다. 당시 글쓴이는 “10월 9일 목요일 아침의 춘천시 삼악산 전망대의 모습이다. 텐트가 통로를 채워서 발 디딜 틈조차 없다”며 “아침밥을 위해 버너에 물 끓이며 취사하려는 모습까지 봤다”는 목격담과 함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통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전망대 통로를 빼곡하게 채운 텐트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 좁은 곳에서 무슨 민폐냐”, “자신들의 낭만만 중요한가”, “이건 단속을 해야 하는 문제다” 등의 부정적 의견을 쏟아냈다. 현행법상 지정되지 않은 구역에서의 야영과 취사는 불법이다. 자연공원법에 따르면 허가되지 않은 장소에서 캠핑이나 취사를 하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취사 과정에서 불을 사용할 경우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다. 하지만 관광지의 경우 벌칙 조항이 모호해서 실제 처벌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삼악산 전망대도 관광지로 지정된 구역인 만큼 제재를 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춘천시는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로·교량 입찰관리 공정성 확보해야”

    김혜지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로·교량 입찰관리 공정성 확보해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4일 2025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재난안전실을 상대로 ‘한강교량 일상유지보수공사’ 입찰방식의 허점과 ‘교량터널 모니터링시스템 용역’ 업체선정 방식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한강교량 일상유지보수공사 입찰방식과 관련해, 서울시가 매년 약 50억원, 5년간 총 280억원 규모의 유지관리용역을 공개경쟁입찰로 진행하면서도 비합리적 입찰 관행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2024년 1공구 입찰에는 무려 527개 업체가 참여했고 매년 낙찰자는 단순히 예정가격에 가장 근접한 운 좋은 업체로 결정(일명 운찰제) 됐는데 날찰된 업체가 다름에도 현장대리인은 동일 인물이 반복 참여하고 있어서 입찰업체가 이윤만 남기는 형태가 아닌가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 같은 운찰제와 현장대리인의 배치는 경험 있는 기술자를 활용하는 장점도 있지만 페이퍼컴퍼니를 양산하고 부실시공·담합 가능성을 키우는 심각한 행정 리스크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입찰의 형식적 공정성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현장대리인 반복 참여 실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재난안전실 차원에서 입찰 후 시공관리의 실질적 검증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가 운영 중인 교량터널 모니터링시스템 운영 용역의 반복적 동일업체 수의계약 문제도 지적했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총 27억 6000만원 규모의 시스템 운영 용역을 추진 중이며, 2025년은 약 3억 5000만원(총사업비 4억 1300만원) 규모의 계약을 동일 컨소시엄(토목 A사, 정보통신 B사, 정보관리 C사)과 단독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 김 의원은 입찰 유찰을 이유로 동일 업체와 반복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공정경쟁·부패방지·행정 신뢰성 확보라는 공공입찰의 본질이 전혀 작동하지 않는 행정이라며 입찰 참여 조건을 조정해 경쟁을 유도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반복 계약이 불가피하다면 서울시설공단이 직접 수행하는 체계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 물재생센터 운영 업무가 특정업체 반복 위탁으로 지적된 후 공단 운영체제로 전환한 사례를 언급하며, 교량터널 모니터링시스템도 공단의 전문 인력을 활용하면 특정업체 종속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재난안전실장은 운찰제가 바람직하지 않지만 공공 입찰제도의 한부분이기 때문에 제도를 변경하기는 어려워 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며 특정업체의 기술력으로 인해 반복적인 수의계약이 진행되는 부분은 의원의 제안과 같이 프로그램 관련 부분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 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2천억 원 규모 협치 예산 합의

    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2천억 원 규모 협치 예산 합의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2026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총 2,000억 원 규모의 협치 예산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는 5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제1차 여야정 협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2026년도 협치 예산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에는 ▲현장 중심 학교운영 ▲교육행정 개선 ▲미래교육 전환 ▲교육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확대 등 5대 분야 총 2,000억 원 규모 협치 예산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 말씀을 통해 “여야정 협의가 늘 화두로 떠오르는데 실제로 결실은 많치 않다”며 “이런 점에서 대단히 성숙하고 건강한 도정의 협치 모습을 보이는 현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종적으로 학생과 교육 현장의 학부모, 교직원들을 위해 앞으로 후속 조치를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며 “이견이 생기더라도 목표가 같기 때문에 허심탄회하게 대응하고 협치로 경기미래교육의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진경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 의원, 김진수 제1부교육감 등 협치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 포스코 공장서 유해가스 유출… 1명 사망·3명 부상

    포스코 공장서 유해가스 유출… 1명 사망·3명 부상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정비 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포스코 측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쯤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포스코DX) 소속 다수의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 도중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흡입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119구급차로 이송됐으나, 이 가운데 50대 근로자 1명이 이송 도중 사망했다. 나머지 3명은 모두 30대 근로자로, 의식이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초기에 유해 물질 성분은 ‘염산 흄’ 또는 ‘질산 가스’로 알려졌으나, 경찰과 포스코 측은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성분을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스코 측은 일대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해당 구역 환기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안전조치 이행 여부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광주교육청, 교육부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영예

    광주교육청, 교육부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영예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의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교육청의 국가시책 추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이번 평가에서 광주교육청은 모든 지표에서 기준 이상의 실적을 인정받으며 ‘올 패스(ALL PASS)’ 성적표를 받았다.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는 각 교육청의 국가시책 추진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실시된다. 광주교육청은 올해 평가에서 ‘사교육비 경감 추진 노력’을 비롯해 ▲국가책임교육 ▲돌봄 및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교실혁신과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 ▲학부모 참여 활성화 ▲행·재정운영 효율화 ▲학교 예산운영 자율성 확대 등 21개 주요 지표 전 항목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늘봄학교 지원 강화’ 부문에서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운영한 온마을다봄터·거점늘봄센터 사례가 지역 맞춤형 모델로 평가받았다. 광주교육청은 이를 통해 늘봄학교의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한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공급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정량·정성평가 지표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평가관리를 추진한 결과”라며 “최우수 평가에 따른 특별교부금 8억2,500만원을 확보해 향후 교육현장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국가시책을 충실히 이행하며, 학생·학부모·교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2025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막식 참석

    김선영 경기도의원, ‘2025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막식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4일 오후,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소상공인들과 교감을 나누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상생한마당은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 및 주간을 기념해 개최한 행사로, 경기도 내 60여 개 소상공인이 참여해 제품을 소개하고, 유공자 포상 및 정책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의회는 총 11점의 포상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한 소상공인의 공로를 치하하며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소상공인은 개별 경제주체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뿌리”임을 강조하며, “경기도의회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그간 소상공인 관련 입법·정책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는데, 지난 2월에는 도내 오랜 업력을 가진 소상공인을 ‘가치가게’로 지정·지원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가치가게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지역 고유 브랜드 육성 및 소상공인 자긍심 제고에 앞장섰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광주시에서 열린 『2025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정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 참석 후 김 부위원장은 “이런 상생의 자리는 축제의 현장인 동시에 경기도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정책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도의회가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11월 5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체험형 부스, 판로개척 전시, 유관기관 홍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민과 소상공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 부산도시공사, 인권경영헌장 선언...고용 비차별 등 11개 기본원칙 담아

    부산도시공사, 인권경영헌장 선언...고용 비차별 등 11개 기본원칙 담아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4일 공사 12층 대강당에서 인권경영헌장 선언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신창호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과 소관 건설현장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현장대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 존중과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권경영헌장에는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책임있는 공급망 관리,환경권 보장 ,지역주민 및 고객인권 보호 ,구제조치 노력 등 11개 기본원칙을 담고 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사장은 “이번 헌장 선언을 계기로 인권존중 문화가 조직 내 뿌리를 내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시민 공기업으로서 한층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AI·스마트 건설 흐름 속… LoRa 기반 감지기로‘현장 안전’자동화 나선다”

    “AI·스마트 건설 흐름 속… LoRa 기반 감지기로‘현장 안전’자동화 나선다”

    AI와 스마트기술이 건설현장에 본격 도입되면서, ‘사람이 직접 감시하지 않아도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국토부가 최근 ‘AI 기반 건축 안전 모니터링’ 기술 개발에 착수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실시간 감지·전송·기록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초소형 안전 디바이스에 주목한다. ㈜데키스트는 이런 흐름 속에서 휴대용 4가스 감지기 ‘라디오노드 RN630’을 출시했다. 이 장비는 LoRaWAN 통신 기반의 세계 최소형 가스 감지기로, 별도 중계기나 와이파이 없이도 수 km 거리에서도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산소(O₂), 일산화탄소(CO), 황화수소(H₂S), 이산화탄소(CO₂) 또는 LEL 4종의 가스를 동시에 감지하고, 경고 및 관리자 전송, 자동 기록까지 수행한다. 특히 건설현장이나 정비작업, 플랜트 등 복잡하고 넓은 공간에 중계기 없이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스마트 건설 기술 확산 흐름에 최적화된 장비로 평가받는다. RN630의 무게는 단 175g에 불과해 작업자의 활동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안전 기능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현장 최적화 설계가 특징이다. 이 장비는 쓰러짐 감지, 긴급 호출, 관리자 다중 전송, 기록 보고서 기능 등을 통해 실제 작업자 중심의 안전관리 환경을 실현한다. 최근 RN630에는 온도 및 습도 센서를 기반으로 한 체감온도 측정 기능이 탑재됐다. 이로써 폭염 등 온열 질환 위험에도 실시간 대응할 수 있다. 체감온도 기준이 산업안전보건규정에 포함되면서, 작업 환경의 온열 리스크를 가시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수단으로 RN630의 활용도가 더욱 확대된다. 데키스트는 현장 기업들이 RN630을 자사 건설관리 시스템, 안전관제 플랫폼, ERP 등과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OPEN API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RN630이 측정한 실시간 가스 데이터, 체감온도 정보, 경고 발생 이력 등을 기존 시스템에 통합하여, 현장 데이터를 단순 기록이 아닌 ‘스마트 안전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다. RN630의 실시간 알림 및 기록 기능은 디지털 트윈, 스마트 건설 플랫폼, 무인관제 시스템과도 연동할 수 있다. 이는 데이터 기반 위험예측 체계를 구성하려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기술적 토대를 제공한다. 현재 건설업계는 AI 기반 위험예측, BIM 기반 자동 검측, 스마트 관제 기술 등 다양한 디지털 안전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RN630은 이러한 흐름에 현장 친화적이면서도 정책 대응 가능한 연결 고리로 주목된다. RN630은 기존 시스템과 쉽게 연동 가능하고, 현장 적용 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정부가 스마트건설 기술 도입에 인센티브 기반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인 만큼, RN630은 기술성뿐 아니라 정책 대응 가능성과 확장성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장비다. 데키스트는 “기술은 사용자와 현장에 부담을 주지 않아야 의미가 있다”며 “RN630은 스마트건설 전환의 마지막 공백지대였던 ‘현장 실시간 안전 감지’의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난10년, 앞으로의 10년 입법정책토론회 개최

    정경자 경기도의원,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난10년, 앞으로의 10년 입법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4일(화)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난 10년, 앞으로의 10년」을 주제로 입법정책토론회를 주관·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모인 250여 명의 관계자와 현장 종사자들이 참석해 회의장을 가득 메웠으며,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난 10년 성과와 향후 정책적 방향을 놓고 뜨거운 논의가 이어졌다. 좌장을 맡은 정경자 의원은 “지난 3월 실무자협의회와의 정담회에서 ‘도의원을 직접 만난 게 처음’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한 현장이 많다는 사실을 절감했고, 오늘 토론회는 그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식생활 안전망으로 자리 잡았지만 그 헌신에 걸맞은 처우와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경기도의 운영비 부담은 10%에 불과하고, 2026년 예산이 삭감된다면 공공급식의 지속가능성이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경자 의원은 “처우개선, 운영 안정성, 재정구조 개선, 공공성 강화”를 향후 핵심과제로 제시하며 “오늘 토론회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두 번째 1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사를 맡은 전윤숙 경기도 급식관리지원센터 실무자협의회 회장은 “센터는 지난 10년간 도민의 식탁을 지켜온 가장 가까운 기관이지만 국비·도비 구조가 불안정해 현장이 버티고 있다”며 “안전한 급식을 책임지는 사람들이 불안정한 구조 위에 서 있는 현실은 공공급식의 품질과 지속가능성의 문제”라고 호소했다. 김영주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부센터장은 “앞으로는 디지털 식습관 교육, 데이터 기반 영양관리 등으로 업무영역을 확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위원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전망”이라며 “국비 의존 구조를 개선하고 도비 보조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회 예산 심사 시기에 단합된 목소리와 광역 차원의 관심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정환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수원지회장은 “센터의 처우개선과 안정적 예산 확보가 아이들의 식탁과 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고 밝혔다. 임은주 경기도영양사회 회장은 “서울·인천처럼 조례 제정과 예산 확대를 통해 면허수당 등 실질적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혜인 운영위원(화성시센터)은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에서도 센터 덕분에 부모가 안심할 수 있다”며 “종사자들의 안정적 근무가 곧 아이들의 밥상 안전”이라고 말했다. 오현경 식생활안전관리원 팀장은 “센터의 운영성과로 위생·영양 수준 향상, 아동 식습관 개선, 사회적 신뢰도 제고, 건강편익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시군과 역할을 명확히 나누고 평가체계 내 급식안전 항목을 강화하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도비·국비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윤숙 회장은 다시 발언에 나서 “계약직 중심의 고용불안, 인력 부족, 낮은 임금 속에서 과중한 업무를 감당하고 있다”며 “처우개선은 복지가 아니라 공공급식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고영인 경제부지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의 영상축사가 상영되었으며, 현장에는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국힘, 동두천2),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국힘, 파주1), 이영주 도의원(국힘, 양주1), 안명규 도의원(국힘, 파주5), 서성란 도의원(국힘, 의왕2), 윤충식 도의원(국힘, 포천1), 한원찬 도의원(국힘, 수원6), 경기도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등이 참석해 공공급식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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