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현장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외무상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극지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전 연인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9,928
  • 전국 세무서에 체납관리단 출범… 체납자 전수 실태확인

    전국 세무서에 체납관리단 출범… 체납자 전수 실태확인

    국세청이 8일 전국 133개 세무서에 체납관리단을 구성해 국세·국세외수입 체납자 전수 실태 확인에 나선다. 국세청은 이날 전국 133개 세무서에서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무서장, 운영·동행공무원과 실태확인원 등 관련자가 참석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출범식 영상 메시지를 통해 “체납관리단 여러분이 현장에서 쌓아가는 성과들이 향후 체납 관리의 기초자료가 된다”며 “맡은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북대전세무서를 찾아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체납관리단은 국세 체납자 134만명과 국세외수입 체납자 424만명 전수 실태 확인을 목표로 전국 세무서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과태료, 과징금 등 국세외수입 체납은 각 부처에서 개별 징수하고 있었으나, 올해 국세청으로 일원화를 추진 중이다. 일원화 사전 단계로서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실태 확인을 실시하며, 경찰청 과태료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체납관리단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6개월간 전화 상담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주소지나 사업장을 방문해 생활 환경 등에 대한 실태 확인을 수행할 계획이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달 국세 체납관리단 2500명,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3000명 등 5500명의 실태확인원을 동시 채용했다. 평균 경쟁률은 4.5 대 1이었다. 이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실태확인원을 대상으로 납세자 응대 요령, 비밀 유지 의무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 부산 도시철도 선로에 국내 첫 ‘폐플라스틱 재활용 침목’ 적용

    부산 도시철도 선로에 국내 첫 ‘폐플라스틱 재활용 침목’ 적용

    부산교통공사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복합재 침목을 국내 최초로 선로에 적용하며 친환경 철도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공사는 도시철도 2호선 양산회차선 분기기 구간의 노후 침목을 자원순환형 복합재 침목으로 교체하는 개량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개량 공사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지난해 개발한 유리섬유 보강 열가소성 복합재 침목을 사용했다. 그동안 분기기와 이음매 등 선로의 특수 구간에는 절단, 천공 등 작업이 쉬운 목침목을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목침목을 방부 처리하는 과정에서 환경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장기간 사용하면 부패, 열화 등이 일어나 유지관리가 어려운 단점이 있어 대체 침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번에 적용한 자원순환형 복합재 침목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복합소재로, 기존 목침목과 비슷한 수준의 가공성, 시공 편의성을 가지고 있다. 200만 회 이상 반복 하중 시험에서 구조적 손상 없이 성능을 유지해 안정성과 유지관리성도 높다. 공사 관계자는 “폐플라스틱을 고부가가치 자재로 재활용해 철도 현장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친환경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속 가능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초록우산,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칸 라이언즈 은상 2관왕

    초록우산,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칸 라이언즈 은상 2관왕

    - 초록우산, 이주배경아동 지원 캠페인으로 ‘칸 라이언즈’, ‘클리오’ 광고제에서 수상 영예- 칸 라이언즈에서는 ‘Small-Scale Media’ 부문, ‘Audience Insights’ 부문에서 각각 은상 최근 공익 캠페인은 단순한 메시지 전달을 넘어 실제 지원과 행동 변화로 이어지는 실행형 커뮤니케이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에서는 수상 실적보다 현장 접근성과 문제 해결 효과가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이주배경아동 지원 캠페인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이 세계적 권위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크리에이티브 축제 ‘2026 칸 라이언즈(Cannes Lions)’에서 은상 2관왕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이번 칸 라이언즈 수상에 앞서 지난 6월 ‘클리오(Clio Awards)’ 광고제에서도 은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광고제 중 ‘칸 라이언즈’, ‘클리오’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칸 라이언즈는 클리오, 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힌다. 이 축제는 그중에서도 창의성과 혁신성, 사회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국제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초록우산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은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필수예방접종 등 가장 기초적인 의료 문제를 마주하고 있는 이주배경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재단은 2025년 이주배경아동 가정이 자주 이용하는 로컬마트를 주요 접점으로 설정하고, 다국어 안내문과 QR코드가 인쇄된 특수 영수증을 활용해 국가필수예방접종 안내, 건강권 지원사업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초록우산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넘어 실제 의료 사각지대에 있던 102명의 이주배경아동을 의료기관으로 연계했고, 80명에게는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재단이 은상을 수상한 ‘Small-Scale Media’ 부문은 제한된 자원과 규모 속에서도 창의적인 미디어 활용을 통해 높은 효과를 창출한 캠페인을, ‘Audience Insights’ 부문은 타깃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캠페인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초록우산은 이주배경가정의 생활 동선과 정보 접근 환경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영수증’이라는 일상적 매개체를 활용해 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효과적으로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초록우산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은 2026 클리오 헬스 어워즈(Clio Health Awards)에서도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혁신적 캠페인이라는 평가와 함께 ‘Health Equity’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로 꼽히는 ‘2026 스파이크스 아시아’ 헬스케어 부문에서 금상과 미디어 부문에서 동상을, ‘애드페스트 2026’ 미디어 부문에서 Public Services & Cause Appeals 금상과 Use of Ambient: Small Scale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 공익광고 부문에서 금상과 OOH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이주배경아동들이 언어와 정보의 장벽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조차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알리고자 기획한 캠페인이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출신과 환경에 관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권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은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재단의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우리나라 초기 적응부터 진로 개발, 예방접종 및 진료 지원, 임신·출산 지원, 의료 통역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건설산업 하도급 ‘현장 세일즈’ 성과… 울산시, 올해 상반기 160억원 계약

    건설산업 하도급 ‘현장 세일즈’ 성과… 울산시, 올해 상반기 160억원 계약

    울산시가 발로 뛰는 ‘현장 세일즈’를 통해 160억원의 하도급 계약 결실을 맺으며 침체된 지역 건설 경기와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지역 내 주요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현장 세일즈’를 펼친 결과 총 160억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일즈 활동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하도급률 10% 미만, 공정률 30% 미만 사업장과 신규 착공 현장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대상은 관급 공사 22개소, 민간 공사 31개소 등 총 53개 현장이다. 울산시와 건설 협회 관계자 등 9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활동반은 현장을 찾아가 현장대리인 등과 지역 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활동반은 시의 활성화 정책을 안내하며 전기·소방 등 모든 분야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지역 인력 우선 고용과 지역 자재·장비의 우선 사용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그 결과 지역 내 공동주택, 도시개발사업 등 여러 현장에서 지역 업체들이 총 160여억원 규모의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맺었다. 또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수수료 지원사업’ 홍보도 병행해 지역 업체와 계약한 원도급 건설업체에 400여만원을 지원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대형 건설사의 지역 업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실제 계약으로 증명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세일즈를 지속해 지역 건설업계가 활력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원 구성 완료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원 구성 완료

    경북도의회(의장 김희수)는 지난 7일 제3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함께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마쳤다. 의회는 이번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끝으로 앞서 진행된 의장단 구성에 이어 제13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최종 완료했다. 경북도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원장에 최병근(김천), 기획경제위원장에 김창혁(구미), 행정보건복지위원장에 김일수(구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문화환경위원장에는 김대진(안동), 농수산위원장에는 이철식(경산), 건설소방위원장에는 이우청(김천), 교육위원장에는 정한석(칠곡) 의원이 고르게 이름을 올리며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최병근 의회운영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고,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의장단과 긴밀히 소통하고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의원님들께서 의정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창혁 기획경제위원장은 “도정의 기획, 신산업, 민생경제를 책임져야 하는 기획경제위원회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획경제위원으로 선임되신 동료 선후배 의원님들과 열린 자세로 협의하고,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해 우리 위원회가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일수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경북도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 저출생과 지방 소멸 위기 극복 등 도민의 삶과 함께하는 의정 생활을 통해 도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김대진 문화환경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의장단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으로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철식 농수산위원장은 “농어촌과 농수산업이 겪고 있는 기후 위기와 인력 부족, 농어촌 소멸 위기, 농수산물 유통 환경 변화 등의 과제 앞에서 농어업인의 대변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과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우청 건설소방위원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핵심 SOC 사업의 성공과 재난 없는 안전한 경북을 위해 소관 상임위원장으로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한석 교육위원장은 “경북교육의 방향을 함께 살피고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소관 부서별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제13대 전반기 의정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사 합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사 합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갖고 안전 항만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7일 공사 사옥에서 열린 선포식은 최관호 사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안전중심 경영을 대내·외에 선포하기 위해 개최됐다. 노사가 함께 국민과 이해관계자, 임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포한 안전보건경영방침에는 건설공사를 포함한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 강화와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방안을 담았다. 이를 통해 안전보건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공사는 또 방침 수립 과정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가 참여한 전략회의를 통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등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마련했다. 최관호 사장은 “안전은 항만 경쟁력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긴밀히 협력해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는 물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항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 교육 통합 후 첫 ‘교육물품박람회’...참가업체 모집

    전남·광주 교육 통합 후 첫 ‘교육물품박람회’...참가업체 모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6 교육물품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제조업체의 판로를 넓히고 현장의 우수 교육 기자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청 접수는 7월 8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부터 이어온 전남교육청의 대표적 전시·체험 박람회로, 올해는 전남과 광주의 교육 통합 의미를 살려 일정을 조율해 개최된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격년제 전환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대규모 행사다. 교육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적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실제 계약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K-교육특별시’라는 통합 교육청의 비전을 실현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70개 사 내외다. 모집 분야는 ▲AI·에듀테크 및 ICT 기기 ▲과학·실험 및 체육·예술 교구 ▲안전·보건·위생용품 ▲급식·주방 기구 ▲가구 ▲관급자재 등 총 6개 부문이다. 신청 자격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 소재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조업체에 주어진다. 다만, 디지털 미래 교육 인프라의 핵심인 AI·에듀테크 제품이나 ICT 기기 제조 업체의 경우, 우수 기술 확보를 위해 지역 외 업체도 신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학교 실무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물품 설명회와 시연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홍보 부스 기본 시설이 제공되며, 지역 소재 여부에 따라 부스 운영비로 최대 120만 원이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 업체는 참가신청서와 제품설명서 등 서류를 갖춰 교육청(전남청사) 재무관리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선국 행정운영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기술력 있는 지역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녹음 짙은 정원에서 나눈 위로… 정영욱 작가 부크럼X영풍문고 북토크 성료

    녹음 짙은 정원에서 나눈 위로… 정영욱 작가 부크럼X영풍문고 북토크 성료

    -정영욱 작가, 특유의 담백한 문장으로 현대인의 일상 다독이며 깊은 울림 선사 영풍문고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공동 기획한 ‘정영욱 작가 북토크’가 지난 4일 국제정원박람회 특설 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푸른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제정원박람회’ 특설 무대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주말을 맞아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정 작가의 문장을 사랑하는 수많은 독자들이 자리를 채우며, 자연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는 특별한 시간을 공유했다. 이날 정 작가는 일상과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불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 방식을 벗어나 현장 관객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강연을 이끌었다. 강연 종료 후에는 독자 대상 사인회가 이어졌다. 이번 북토크를 기획한 출판사 부크럼은 정영욱 작가의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 ‘구원에게’, 일홍 작가의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등을 선보이며 현대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감성 에세이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곳이다. 부크럼은 독자들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밀도 높은 텍스트를 꾸준히 발굴해 오며 에세이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형 서점 체인인 영풍문고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대형 오프라인 공간까지 소통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는 독자들이 단순히 활자로서 책을 소비하는 것을 넘어, 삶의 현장에서 직접 문화적 감동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완성도 높은 오프라인 문화 콘텐츠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교보문고 등 기존 출판·유통 업계에도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출판사 부크럼 관계자는 “국제정원박람회라는 열린 공간에서 영풍문고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독자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는 부크럼이 추구하는 ‘일상 속 위로’라는 가치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증명한 계기이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도서 출간과 함께 다양한 문화 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독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바이오메라, 글로벌 유산균 전문기업 IFF와 영유아 부모 대상 ‘HOWARU® 유산균 세미나’ 성료

    바이오메라, 글로벌 유산균 전문기업 IFF와 영유아 부모 대상 ‘HOWARU® 유산균 세미나’ 성료

    엘리시아 산하 베이비&키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오메라(Biomela)가 글로벌 유산균 전문기업 IFF와 공동으로 지난 7월 2일 ‘HOWARU® 유산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양사의 세미나 및 랩투어에 이어 마련된 자리다. 국내에서 양사가 공동으로 바이오메라 고객이자 육아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첫 공식 세미나다. 이날 세미나에는 바이오메라 제품을 이용해 온 고객과 육아 인플루언서들이 초청됐다. 자녀의 건강과 영양에 관심이 높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영유아 유산균 및 균주 선택에 대한 의문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세션을 시작으로, IFF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HOWARU®’의 균주 특성, 관련 연구 결과 및 논문 기반의 학술 정보 발표로 구성됐다. 특히 IFF Health & sciences의 학술 전문가가 직접 연사로 참여해 프로바이오틱스와 균주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아이의 연령별 유산균 선택 기준, 균주 확인의 필요성, 섭취 시 고려사항 등 부모들이 실제 육아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바이오메라 측은 소비자가 프로바이오틱스와 균주를 정확히 이해하고 제품 선택 기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제품 표기 수치나 광고 문구에만 의존하지 않고, 어떤 원료사의 균주가 사용되었는지와 해당 균주의 연구 기반을 확인하는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IFF는 바이오메라를 자사 균주의 특성과 전문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파트너로 인지하고, 학술 및 마케팅 활동을 협력하고 있다. 바이오메라는 IFF의 균주를 기반으로 영유아의 성장 단계와 섭취 특성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관련 정보를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쁘띠엘린의 박선미 바이오메라 본부장은 “유산균 제품이 다양해질수록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때 균주와 연구 기반을 확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글로벌 원료사인 IFF의 전문적인 연구 자료와 정보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실제 육아 현장에서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전했다. 이어 “IFF와 바이오메라는 단순한 원료사와 브랜드의 관계를 넘어, 영유아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소비자와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전문성과 강점을 결합한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이성배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출

    이성배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출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이 지난 7일 열린 제337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성배 신임 부의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후반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지내며, 엄격한 예산 심의와 원활한 교섭단체 간 조율을 통해 의정 활동의 중심추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 부의장은 신속통합기획 및 모아타운 활성화, 한강버스 지원, 감사의 정원 조성 등 오세훈 서울시정의 핵심 역점 사업들이 차질 없이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앞장섰다. 당선 직후 단상에 오른 그는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함께 선출된 임만균 의장, 성흠제 부의장과의 두터운 신뢰와 특별한 인연을 강조하며 향후 협력을 다짐했다. 이 부의장은 “오늘 함께 선출되신 존경하는 임만균 의장님, 성흠제 부의장님과 저는 공교롭게도 제10대, 11대, 12대 서울시의회를 모두 함께 경험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온 동료들”이라며 “사석에서는 편안하게 소통하되 공적인 자리에서는 예의를 갖추고 논의하며 의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우선 과제로 꼽으며 “우리 의회에는 초선 의원님들뿐만 아니라 재선, 삼선 등 훌륭한 역량을 가진 의원님들이 많이 계신다”라며 “선배·후배·동료 의원 여러분을 진심을 다해 잘 모시겠다”라고 의원 간 소통에 힘쓸 것이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부의장은 “서울시의회라는 무대에서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의원 여러분”이라며 “의원님들이 원활하게 입법·정책 활동을 펼치실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여 서울시민분들이 보실 때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12대 서울시의회는 상임위원장 선출 등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는 대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 성별·학력·경력 제한 없는 ‘노 스펙’…대전 ‘청년 특별보좌관’ 공모

    성별·학력·경력 제한 없는 ‘노 스펙’…대전 ‘청년 특별보좌관’ 공모

    대전시가 5급 상당 ‘청년 특별보좌관’을 채용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청년특별시 대전’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평가하고 실효성 있는 시정 발굴 등을 위해 청년 특별보좌관(지방별정직)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 특별보좌관은 청년 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정책 기획과 대전 특화 청년지원사업 발굴, 청년 현장 의견 수렴 및 정책 자문, 청년정책 관련 시장 정책 결정 보좌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채용은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별·학력·경력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는 ‘노(NO) 스펙’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고일 기준 25세 이상 39세 이하로, 공고일 전일 현재 대전·세종·충남·충북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10~14일까지 대전시 인사혁신담당관 채용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한다. 서류심사는 지원자가 제출한 ‘청년특별시 대전’ 비전 중심의 정책 제안서를 바탕으로 정책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청년 문제 이해도 등을 평가해 5배수를 선발한다. 면접에서는 정책 제안서를 토대로 5분간 발표(PPT)하고 정책기획 역량과 논리성, 의사소통 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년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청년 특별보좌관은 청년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청년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청년특별시 대전을 함께 만들어 갈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민선 9기 허태정 호 ‘잰걸음’…추경 제출·현안 해결 국회 방문

    민선 9기 허태정 호 ‘잰걸음’…추경 제출·현안 해결 국회 방문

    ‘속전속결’로 실·국·과장 인사를 단행한 허태정 대전시장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며 민선 9기 시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의회 상임위 배정이 마무리되면서 올해 제1회 추경안을 제출했다.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5.3%(3732억원) 늘어난 총 7조 4314억원 규모다. 일반회계 3535억원과 특별회계 197억원으로, 유가 급등에 따른 민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반기 미리 사용한 정부 추경과 연계한 원포인트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1769억원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20억원, 온통 대전 2.0 출범을 위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415억원(사전 사용) 등을 반영했다. 청년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청년 월세 지원 20억원,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16억원, 미래 두배 청년 통장 사업 15억원 등 총 53억원을 편성했다. 필수 복지사업으로 기초 생계급여 231억원·국가 예방접종 35억원·암 검진 사업 19억원을, 저출산 대응과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아동수당 212억원, 영유아보육료 159억원, 부모 급여(영아수당) 70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38억원 등이 편성됐다. 추경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2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시는 신속한 집행 계획을 밝혔다. 허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국회 상임위원장 등 여야 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해 대전교도소 이전,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분산 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와 자치구에 트램 건설 현장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긴급 지시했다. 허 시장은 “대전이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돼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하다”면서 “대전은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과 정주 여건 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여야를 넘어 국회와 지속해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흠제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부의장 선출

    성흠제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부의장 선출

    서울시의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1)이 지난 7일 열린 제33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제1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3선 의원인 성 부의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역임하며 교섭단체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 특히 소수 야당이라는 어려운 정치적 여건 속에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의원들을 결속시켰으며, 서울시 주요 정책과 예산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균형을 유도하며 야당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현장 중심의 강력한 추진력과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으로 동료 의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향후 의원들 간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집행부와 의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당선 인사를 통해 “부의장은 권한의 자리가 아니라 책임과 섬김의 자리”라며 “의원 한 분 한 분의 의정활동이 시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는 부의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견제와 균형을 통한 의회 역할 강화 ▲의원 의정활동 지원 확대 ▲지역 현안 해결 및 공약 이행 지원 ▲토론과 연구가 살아있는 정책의회 구현 ▲원팀 민주당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의회 운영의 새로운 비전을 밝혔다. 이의 실천을 위해 ‘제대로 서울 TF’를 구성해 시정 주요 정책을 점검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1의원 1정책지원관 도입, 전문위원실 기능 강화, 정책토론회 및 연구 활동 지원 확대, 초선의원 원팀회의 및 정책전략회의 정례화 등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도 함께 제시했다. 성 부의장은 “제12대 서울시의회는 시민께서 만들어 주신 견제와 균형의 뜻을 실천해야 하는 의회”라며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은 적극 협력하고, 잘못된 정책과 예산 낭비는 철저히 점검하는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원 한 분 한 분이 마음껏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시민의 신뢰를 받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 든든한 부의장이 되겠다”며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물류 시설·전통시장 등에 ‘AI 기반 광역화재안전망’ 구축

    경기도, 물류 시설·전통시장 등에 ‘AI 기반 광역화재안전망’ 구축

    경기도가 산업단지와 물류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 고위험 시설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광역화재안전망을 구축한다.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공모사업에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산업단지·물류시설 AI 화재 조기감지 시스템 구축안’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27년 12월까지 국비 59억 원 등 총 98억 원이 투입된다. 2025년 경기도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공장·창고 등 비거주 시설 화재가 전체 화재의 41.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소방 현장에서는 골든타임, 즉 초기 진압 여부가 인명, 재산 피해 규모를 결정하는데, 이런 시설 다수가 상주 인력이 적은 탓에 화재 발생 때 조기 감지가 늦어져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확대되고 있다. 온디바이스 AI는 수집한 데이터를 외부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 기기에 탑재된 AI가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화재 현장처럼 취약한 환경에서도 독립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며 AI 서버와 통신에 지연이 없어 신속한 데이터 분석과 대응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온디바이스 AI를 안전 분야에 우선 적용해 AI 기반 화재 안전 서비스를 실증하고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광역형 재난안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수원시, 화성시, 이천시와 AI 전문기업 등으로 구성됐다. 실증 대상은 수원 델타플렉스와 화성 향남제약단지·전통시장, 이천 산업·패션·물류단지 등이다. 특히 수원시 자원순환센터에서는 AI 기반 소방로봇을 활용한 피지컬 AI 현장 실증이 병행된다. 화재 발생 시 로봇이 현장에 투입돼 영상과 열원을 확인하고 초동 진압을 수행해 재난 현장 대응 시간을 단축한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 행정 혁신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부분에서부터 빠르게 추진하겠다”라며 “AI 기술을 행정 현장에 적용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AI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확보해 AI 행정 혁신의 확산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한전선, 호주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수주…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대한전선, 호주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수주…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대한전선이 호주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있다. 대한전선은 호주 최대 규모의 송전 전력청인 트랜스그리드(Transgrid)가 발주한 AI 데이터센터(AIDC) 전력망 구축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45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주에 건설 중인 AIDC에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한전선은 330㎸급 케이블 시스템을 ‘턴키’ 방식으로 구축한다. AIDC는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되는 대규모 설비로, 높은 전력 사용량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전력망 구축이 필수적이다.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서비스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초고압 케이블의 품질 신뢰성은 물론 계통 설계, 엔지니어링, 시공, 현장 관리 등 프로젝트 전반에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이 요구된다. 대한전선은 초고압 케이블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경쟁해 적격업체로 선정됐다. 대한전선은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높은 신뢰도와 경쟁력을 축적해 왔다. 특히 호주에서 상용화된 지중 케이블 중 가장 높은 전압인 500㎸급 프로젝트와 시드니의 전력망 확충을 위한 랜드마크 사업인 ‘파워링 시드니스 퓨처’(Powering Sydney’s Future) 330㎸ 케이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어 호주 275㎸, 132㎸ 프로젝트와 뉴질랜드 220㎸ 프로젝트 등 오세아니아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 이번 수주는 빠르게 성장하는 AIDC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대한전선의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AI와 클라우드 확산으로 대규모 데이터 처리 및 저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AIDC 투자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한전선의 관련 사업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AIDC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적인 만큼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요구된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글로벌 AIDC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 오산 아파트서 50대 부부·2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경기 오산 아파트서 50대 부부·2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경기 오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오산경찰서는 전날(7일) 오후 8시 50분쯤 부산경찰청으로부터 ‘신변 확인’ 공조 요청을 받았다. 오산시에 사는 지인이 문자를 보낸 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 내용이었다. 곧장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산시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과 여성(부부), 20대 남성(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 범죄 혐의점은 보이지 않는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최대 150mm 비’…경기도, 올여름 첫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최대 150mm 비’…경기도, 올여름 첫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10일 오전까지 경기도 전 지역에 올 들어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경기도가 8일 오전 5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대응에 들어갔다. 비상 1단계 이상 발령은 올여름 들어 처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까지 경기도에는 최대 150mm 이상, 특히 8일 출근 시간과 8일 밤부터 9일까지 시간당 20~5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산림녹지과, 도로안전과, 하천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23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등 총 35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한다. 도는 ▲강우 및 기상특보 시 하천산책로 선제적 통제 및 예찰 활동 강화 ▲지하주차장·반지하주택 침수 발생 시 즉시 통제 및 대피 ▲빗물받이, 저수지, 산사태 취약 지역 및 급경사지 점검 등 시군과 함께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를 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7일 오후 도-시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특보 발효 시 신속한 재대본 운영 및 읍·면·동 대응 인력 신속 모집 ▲과거 인명 피해 발생 분야(하천산책로, 지하차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반지하주택) 현장 예찰 및 선제적 통제와 대피 실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도↔교육청 및 교육청↔교육지원청 등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을 하도록 했다.
  • 오산 아파트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범죄 혐의점 없어”

    오산 아파트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범죄 혐의점 없어”

    경기 오산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오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쯤 오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과 여성, 20대 남성 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부부와 아들 관계로 확인됐다. 당시 경찰은 사망자 중 한 명으로부터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는 내용의 사망자 지인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 범죄 혐의점은 보이지 않는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사설] 보완수사권 폐지에 檢 “우려 심각”… 졸속 개정안 멈춰야

    [사설] 보완수사권 폐지에 檢 “우려 심각”… 졸속 개정안 멈춰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어제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등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전당대회 이후로 넘어가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당내에서는 경찰의 기소의견 송치사건에 한해 보완수사를 인정하자는 등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럼에도 당 지도부는 8·17 전대 이전 처리를 거듭 못박고 있다. 당대표 후보자들도 강성 당원들의 표를 의식해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에 힘을 싣는 선명성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민 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형사사법 절차가 여당 전대의 정치 일정에 쫓겨 속전속결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대검찰청은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민주당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인권보호 후퇴가 우려된다”는 반대 의견서를 법무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검찰의 우려가 단순한 기우가 아님은 수사현장에서 속속 입증되고 있다. 전남광주 여고생 피살사건을 수사한 전남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애초에 경찰은 단순살인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성폭행을 시도하다 여고생을 살해한 정황이 검찰의 보완수사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살인범의 아버지인 현직 경찰관과 수사팀장이 수십 차례 통화하며 증거은닉·폐기, 수사기밀 누설 등 비리를 저지른 혐의가 포착된 것이다. 창원지검에서는 경찰이 3000만원대 사기로 송치한 사건을 보완수사해 전국단위의 400억원대 허위렌털 금융사기를 밝혀냈다. 민주당이 ‘닥치고 보완수사권 폐지’를 밀어붙인다면 경찰의 부실수사와 수사비리 등을 견제할 최소한의 장치마저 사라진다. 무엇보다 그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다. 여야 협의는커녕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해 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까지 무시하는 졸속입법을 끝내 강행하겠다면 후폭풍을 감당할 각오도 해야 한다.
  • [이광호의 어찌보면] 참된 교육이라는 환상

    [이광호의 어찌보면] 참된 교육이라는 환상

    ‘참’이라는 접두어가 들어가는 말은 하나같이 미심쩍다. ‘참’은 진짜를 뜻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과 ‘개’라는 가치 위계를 만든다. ‘참’은 우월한 원형을, ‘개’는 가짜와 열등을 표시한다. ‘참깨’와 ‘개살구’를 비교해 보자. ‘참’이라는 말은 이미 ‘본질’에 대한 규범적 가치를 실어 나른다. ‘참’에 ‘삶·사람·사랑·교육’ 등의 추상명사를 붙이는 순간 그 말의 무게는 이념의 차원으로 한 걸음 더 이동한다. ‘참’은 집단의 교의가 되어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참된 삶’이라고 말하는 순간 무엇이 참된 삶인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참’을 선점하면 타자를 ‘거짓’으로 규정하는 권력을 갖는다. ‘~다운’의 표현들, 이를테면 ‘나라다운’, ‘문학다운’ 같은 말들이 공허하고 억압적인 것도 이런 이유와 같다. 이것은 질문 없는 신화화의 과정이다. ‘참교육’이라는 말은 이념적 맥락화에 따라 계속 변형되어 왔다. 1989년 출범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입시 위주 교육을 비판하기 위해 이 말을 처음 사용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보수적 교원단체와 학부모단체는 전혀 다른 맥락에서 ‘참교육’을 주장했다. 급기야 온라인에서 물리적 힘으로 잘못된 행동을 응징하는 것을 ‘참교육’이라고 부르는 지경에 이르러서는, ‘참’은 행위의 정당성을 내세우기 위해 동원된 수사적 기표에 불과하게 되었다. ‘참교육’ 밈들은 ‘참’의 언어가 어떻게 냉소와 폭력의 기표로 소비되고 있는지를 징후적으로 보여 준다. ‘참’이라는 의미는 내용에 대한 질문과 분리되어 변질과 전도의 과정을 거쳐 온 것이다. 웹툰 원작 드라마 ‘참교육’은 교권의 침해자들을 강력하고 초법적인 폭력으로 응징하는 서사를 통해 ‘참’의 변질된 의미를 더욱 대중화한다. 이 드라마는 무너진 교권을 세우기 위해 교육부가 교권보호국을 만들어 무제한의 폭력을 허용한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이런 비현실적인 발상을 할 수 있는 밑바탕에는 2023년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으로 상징되는 공교육 현실의 참담함이 있다. 드라마가 현실을 정확하게 재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응징의 판타지는 참혹한 현실에서 발생한 일종의 증상이다. 이 드라마는 참담한 공교육 현장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불편함과 폭력에 대한 폭력의 응징이라는 쾌감을 동시에 준다. 드라마의 성공적인 대중적 화제성과 장르적 쾌감과는 다른 층위에서 그 판타지의 군사주의적 폭력의 논리를 비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폭력의 정글이 되어 버린 교실에 ‘나화진’이라는 초법적 존재를 투입해 진압한다는 것은 ‘법치’ 바깥의 예외 상태를 통해 그 폭력의 구조를 재생산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문제는 교육 현실에 대한 분노를 폭력의 카타르시스로 바꾸고 윤리적 정당성을 포장하는 과정에서 은폐되는 질문들이다. 한국적 교육 시스템에 대한 불편한 질문에는 교육의 상업화로 교육자를 도구적인 서비스 공급자로 인식하는 태도, 계급의 대물림을 가져오는 능력주의 이데올로기, 저출생 사회에서 한 아이에게 집중된 욕망과 불평등한 사회구조 등이 포함될 수 있다. 교육 현장은 한국 사회의 계급구조와 그 재생산의 문제를 가장 예민하게 반영한다. 교육 문제를 사회와 분리시켜 중립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그토록 어려운 이유일 것이다. 한나 아렌트는 ‘과거와 미래 사이’에서 권위란 폭력 없이 복종을 끌어내고, 논증으로도 환원되지 않는 정당하게 인정된 위계라고 말한다. 근대 이후 그 권위가 소멸하고 그 자리에 폭력과 강제가 자리잡는다. 교육에서의 권위란 어른 세대가 아이들을 ‘세계’의 일원으로 자리잡게 하는 책임을 떠맡는 행위다. 교사의 권위는 그의 개인적 뛰어남이 아니라 그가 ‘공동의 세계’를 대표하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교육의 권위가 가능하려면 한국 사회가 다음 세대에게 보존하고 전수할 만한 축적된 ‘세계’를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교육 시스템의 붕괴는 이 사회적 공동 세계에 대한 믿음이 무너졌다는 것을 뜻한다. 피에르 부르디외 식의 사회학적 비판을 개입시킨다면 새로운 세대에게 전수할 것이 학교의 서열과 계급 질서의 완강함뿐일 때, 사회는 교사에게 위임할 권위 자체가 없는 것이다. 이 경우 교육적인 ‘보존’이란 계급 위계의 재생산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사회에서 기성세대는 다만 무능하거나 위선적인 ‘꼰대’일 뿐이다.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은 아이들에게 전해줄 ‘세계에 대한 책임’을 한국 사회가 만들 수 있는가 혹은 다음 세대의 새로움이 이 세계를 갱신할 희망의 기획이 가능한가라고 할 수 있다. 아렌트의 문장들을 빌리면, 교육은 우리가 세계에 대한 책임을 떠맡을 만큼 세계를 사랑할지, 아이들이 공동 세계를 갱신할 임무를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시킬 만큼 그들을 사랑할지 결정하는 지점이다. 드라마에는 희생된 교사의 무덤을 찾아가는 애도의 이미지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작은 나무가 서 있는 산 위에 자리잡은 무덤은 무너진 교육 시스템과 교권을 상징한다. 그 무덤 앞에서 한 교사의 죽음의 의미는 악마와 같은 학생 가해자를 색출해 응징하는 서사의 소비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이 교육의 무덤으로부터 ‘다른 사랑의 시작’을 상상할 수는 없는 것일까?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