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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노씨 23일 「5·18」기소/특수부

    ◎현역의원 4명 추후 사법처리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서울지검3차장)는 20일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 등 5·18 사건 관련자들을 처음 예정보다 하루 늦은 오는 23일 기소하기로 했다. 검찰은 그러나 정호용·허삼수·허화평·박준병씨등 현역의원은 임시국회가 끝나는대로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검찰이 5·18사건으로 구속·불구속 기소할 사람은 모두 1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기소시기를 하루 늦춘 데 대해 『광주 현장조사 기록 등의 정리작업이 늦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이날 5·18 당시 육본 군수참모부장이었던 박춘식씨를 소환,80년 5월23일 광주상황과 관련해 계엄사에서 열린 회의내용과 광주 진압군이 사용한 실탄및 기타 화력 규모 등에 대해 조사했다.
  • 광주진압 연대장이하 지휘관 사법처리 제외방침/검찰,현장조사 마쳐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서울지검3차장)는 19일 5·18사건의 실체규명을 위해 지난해 12월27일부터 시작된 광주 현장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20일중 광주지검으로부터 관련기록을 넘겨받아 정밀검토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검찰은 그러나 당시 광주시위진압에 참여,검찰에 피소된 연대장급 이하 현장 지휘장교들은 형법상 내란죄를 적용하기는 힘들다는 결론을 내리고 사법처리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검찰관계자는 『계엄군의 총격에 사망한 시민의 암매장여부에 대해서는 관련자들의 증언이 신빙성이 떨어지는 등 장소확정 등에 문제가 있어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면 수사발표 이후라도 발굴작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종찬 12·12특수본부장 인터뷰

    ◎“5·18관련자 기소는 예정대로 할것”/법원결정 존중… 위헌제청 대응책 마련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장인 이종찬서울지검3차장은 18일 법원이 전두환전대통령측의 5·18 특별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을 받아들인 것과 관련,『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법원이 위헌법률제청 신청을 받아들였는데 대응책은. ▲전전대통령측에서 특별법이 공표될 때 위헌제청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했었다.따라서 영장청구·기소 등 각 단계별로 위헌제청에 따른 대응책을 나름대로 대비해 왔다.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라 생각한다. ­구속영장이 보류된 장세동씨와 최세창씨에 대해 오는 22일 이학봉씨 등 구속 피의자 3명과 함께 기소할 것인가. ▲기소에 제약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22일 기소와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난 뒤 기소와의 장단점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해 놓았다.장씨와 최씨에 대해 다른 혐의를 추가하는 방안은 현단계에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5·18사건에 대한 관련자 기소는 예정대로 하는가. ▲원래대로 할 것이다.구속피의자와 두전직대통령을 기소할 계획이다.불구속기소자가 있는지 여부는 말할 수 없다.따라서 사법처리 대상자가 몇명인지 말하기 힘들다. ­5·18관련 현역의원의 처리는. ▲(웃으며)있다면 임시국회가 끝나는대로 하겠다. ­귀가조치한 최세창씨는 12·12사건 이외에 5·18사건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던데.사법처리여부는. ▲최씨에 대해서는 12·12와 함께 5·18부분에 대해서도 법률적용을 했다고 봐야한다.5·18쪽은 법률평가를 할 것이 없었던 것이 아니냐.다른 혐의가 있다면 모르지만…. ­12·12사건 관련자의 기소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헌재의 판단을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헌재의 판단이 빨리 내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씨에 대한 비자금 수사는. ▲진전이 있다. ­광주 현장조사는 마무리되었는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가혹행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조사결과를 조만가 보고서로 받을 예정이다.
  • 정호용씨 「지휘권 행사」조사/검찰/「5·18」핵심내주말 사법처리

    ◎양민 암매장 장소 발굴계획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서울지검3차장)는 9일 80년당시 특전사령관이던 정호용의원과 전교사사령관이자 전남북계엄분소장 소준열씨,수경사 헌병단장 성환옥씨,30경비단장 이현우씨 등 4명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당시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와 관련,임시국무회의가 열린 회의장주변에 병력을 배치한 30경비단장 이씨와 수경사 헌병단장 성씨를 정의원 등과 대질신문,병력동원경위 등을 추궁했다. 검찰은 또 국보위 문공분과위원이던 허문도씨 등 3명을 10일중 소환,언론통폐합과정과 배경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이본부장은 이날 『다음주초까지 이 사건의 핵심관련자와 참고인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핵심관련자들을 다음주말쯤에 사법처리한다는 계획 아래 법률 검토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광주에서 벌이고 있는 시민의 피해상황과 계엄군의 이동 및 과격행동 등 현장조사도 다음주말에 끝낼 방침이다. 이본부장은 양민이 암매장되었다는 장소에 대한 발굴과 관련,『많은 제보가 있지만 가능성 등을 충분히 검토한 뒤 발굴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암매장장소로 알려진 황룡강변과 화정동 잿등부근 야산,송암동 분뇨처리장부근 등에 대해 5·18단체 관련자들의 진술을 들은 뒤 이 가운데 일부지역을 굴착기로 파본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정의원을 상대로 80년 5월17일 전국주요지휘관회의에서 비상계엄 전국확대를 제안한 경위와 광주에 투입된 공수부대에 대한 실질적인 지휘권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조사했다. 한편 검찰은 8일 소환했다 귀가조치한 당시 보안사령관 비서실장 허화평의원과 보안사 언론대책반장 이상재의원 등 4명을 조만간 재소환하기로 했다.
  • 「5·18」 10여명 20일께 일괄 기소

    ◎이번주 관련자 소환조사 마무리/비자금 관련 전씨 하순 추가기소 12·12 및 5·18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서울지검3차장)는 7일 이번주중으로 5·18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무리짓기로 하고 이들 관련자들의 사법처리수위와 적용법률 검토작업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정호용당시특전사령관,허문도국보위문공분과위원,이상재보안사 언론대책반장 등 아직 조사를 받지 않은 10여명의 피고소·고발인에 대한 조사를 이번주초에 끝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또 지난달 27일부터 광주지검과 합동으로 벌이고 있는 광주현장조사도 이번주중으로 완료하기로 했다. 검찰은 사법처리대상자를 결정한뒤 오는 20일쯤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5·18내란사건 추가기소에 맞춰 일괄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사법처리대상자는 전씨와 노태우 전 대통령을 비롯,「보안사4인방」 「경복궁모임」 광주진압관련자 등 10명선인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전·노씨를 제외한 나머지 관련자들은 불구속기소,기소유예,불기소처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또 비자금과 관련,이달 하순쯤 전씨를 뇌물혐의로 추가기소하면서 비자금조성 및 개인비리에 관련된 장세동·안현태·최세창씨등 3∼4명의 측근인사도 함께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8일 이학봉전보안사 대공2과장 등 4명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 시민군 무장경위 수사/5·18 현장조사

    【광주=최치봉 기자】 12·12 및 5·18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 3차장)는 광주 현장조사 4일째인 30일 시민군으로 활동하다 부상당한 김태헌(34·광주시 동구의회의원)씨로부터 당시 상황을 들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광주교도소 주변에서 일어난 상황과 시민군으로 화순무기고를 습격해 무장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했다.또 광주시 동구 지원동 1번 시내버스 종점 주변의 양민학살 사건과 관련 심모씨 등 관련자 4명으로부터 참고인 진술을 들었다.
  • 시신 암매장 집중조사/「5·18」 현장수사

    ◎12개 마을 40명 소환 방침 【광주=최치봉·김태균 기자】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 광주현장조사팀과 광주지검 공안부(이귀남 부장검사)는 29일 5·18당시 민간인이 학살된 주남마을과 송암동,광주교도소 주변 등 세곳의 목격자와 피해자들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계엄군의 발포상황,사체 암매장여부 등에 대해 조사했다. 검찰은 특히 당시 간호보조원 김순희(35·여)씨를 불러 주남마을 미니버스 총격사건의 정확한 사망자수와 피습시간 및 부상자 추가사살경위 등에 대한 진술을 들었다. 김씨는 검찰에서 『80년 5월23일 하오3시쯤 집중사격을 당한 미니버스에 올라가보니 유일한 생존자인 홍금숙(당시 17세·춘태여상1년)씨와 부상당한 남학생 2명만이 살아있었고 남학생 2명은 계엄군이 차에 싣고 화순쪽으로 갔다』고 말했다. 검찰은 앞으로 화순 너릿재터널 등 계엄군에 의해 양민학살이 자행된 광주·전남지역 12개 마을의 목격자및 피해자 40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5·18때 주남마을서 사체 21구 수습 주장/40대 시민 【광주=최치봉 기자】 80년 5·18 당시 양민이 학살당한 주남마을에서 민간인 사체 21구를 수습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이는 주남마을에서 10여명이 사망했다고 밝힌 지난 7월의 검찰 발표보다 훨씬 많은 사망자이다. 당시 앰뷸런스로 시민군 부상자와 사망자를 수송했다는 박대성(42·광주시 북구 문흥동 한신아파트 101동 1301호)씨는 29일 『미니버스 총격사건 다음 날인 80년 5월24일 하오 군의 요청으로 주남마을 도로변과 야산에서 시신 21구를 수습해 도청으로 운반했다』고 말했다.또 『당시 안내하던 사병으로부터 암매장한 시신이 더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 잠적 전씨사돈 출국금지/검찰 비자금­5·18수사

    ◎장세동씨 어제 소환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3차장)는 29일 전두환 전대통령 비자금 사건과 관련,장세동 전청와대경호실장을 재소환,전씨가 조성한 비자금 규모 및 사용처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날 소환될 예정이었던 전씨 장남 재국씨의 장모 김경자씨가 잠적함에 따라 소재 파악에 나서는 한편 법무부에 출국금지 조치를 요청했다. 검찰은 전씨 비자금 관리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재국씨도 금명간 소환할 방침이다. 이본부장은 이날 전씨 친인척의 사법처리와 관련,『수사 과정에서 혐의가 드러나면 법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말해 친인척 가운데 일부도 사법처리될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주임검사인 김상희 부장은 이날 하오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노태우 전대통령을 방문,그동안 5·18사건 수사에서 드러난 노씨의 당시 역할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또 당시 시민수습대책위원이었던 조비오신부(60·5·18기념재단이사장)와 최평욱 전국보위운영분과위원,이용상 당시 전교사 정보처장 등 3명을 불러 조사했다. 이본부장은 『앞으로 수사의 비중을 광주 현장조사에 두고 검사 1명씩을 교대로 파견,광주지검과 철저한 공조수사를 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방위산업진흥회가 지난 92년 최세창 전국방장관 등 국방부 고위관계자들에게 군수물자 납품 대가로 거액의 뇌물을 준 혐의를 잡고 관련 은행계좌를 추적하고 있다.
  • 3공수여단 양민학살 확인/5·18현장 검증

    ◎시민군 도청접수 상황 증언 청취 【광주=최치봉·김태균 기자】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3차장)는 광주 현장조사 이틀째인 28일 광주시 북구 문흥동 광주교도소 앞에서 5·18 당시 계엄군과 시위대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진 상황과 다수의 양민이 살해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했다. 특별수사본부 김상희 부장검사와 광주지검 공안부 이귀남 부장검사 등 합동수사팀은 또 시위대의 교도소 습격여부,계엄군의 사망자 암매장 장소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으며 김성수(61)5·18상이사망자유족회장 등 참고인의 진술을 들었다. 김부장검사는 『당시 시 외곽으로 통하는 유일한 길이었던 교도소 앞길로 시민들이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매복하고 있던 3공수여단이 총격을 가해 다수의 시민이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5·18 때 함평경찰서 정보과 소속 순경으로 전남도청앞에 배치됐던 윤나용(47·현 전남경찰청 공보담당관실 근무)경위를 불러 80년 5월20·21일 사이에 도청이 시민군에 의해 접수되던 상황에 대한 증언을 청취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하오 전남도청 및 주남마을 등지에서 실측조사 및 사진촬영 등을 실시했다.
  • 취재진 따돌리고 차내서 문답조사/검찰 광주현장조사 이모저모

    ◎광주 종교·법조계 원로 면담은 모두 무산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의 김상희 부장검사 등 수사팀은 28일 5·18당시 민간인이 살해된 광주교도소 등에 대해 이틀째 현장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날 상오 9시45분쯤 광주교도소 앞에 도착해서 10시 교도소 본관에 이를 때까지 15분동안 취재진을 따돌린채 허연식 5·18공대위간사(32)를 자신들의 차에 태우고 차안에서 문답식으로 현장조사를 실시. 주임검사인 김부장검사는 『차에서 내려 현장조사를 하는게 원칙이지만 15년이상이 지난 상황이라 도로와 건물의 모양 등이 너무 달라져 차안에서 설명을 듣는 것으로 충분했다』고 설명. ○…5·18당시 교도소부근에서 계엄군의 총격을 받아 일가족 3명이 숨지거나 다친 김성수 5·18상이사망자유족회장(63)과 남편(당시 37세)을 잃은 이숙자씨(49)씨가 이날 상오 검찰에 출두,당시 상황을 증언. ○…검찰은 현장조사가 수박겉핥기식이라는 관련자 및 광주시민들의 비난을 의식한듯 이번 현지조사는 현장검증이 아닌 현장조사임을 강조. ○…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와 광주지검등 합동수사팀은 이날 따로 광주지역의 종교계·법조계의 원로인사들을 면담할 계획이었으나 면담당사자의 사정으로 모두 취소. 특히 천주교신자인 김부장검사는 5·18당시 많은 활동을 했던 천주교 광주대교구 윤공희 대주교와의 면담을 강력히 희망했으나 윤대주교가 워낙 고령인데다 일체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고 있어 무산됐으며 광주지검이 접촉키로 했던 홍남순 변호사도 고령이어서 역시 면담이 무산.
  • “현장주변 개발돼 조사 애로”/김상희 「광주」 주임검사 문답

    ◎목격자 증언 위주로 10여개사건 압축조사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 주임검사인 김상희 부장검사는 28일 광주교도소 현장조사를 마친뒤 서울로 올라가기전 기자들을 만나 수사상황을 설명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지금 하고 있는 것이 현장조사인가,현장검증인가. ▲현장조사다.범죄피의자를 대동하고 범행당시의 상황을 추적하는 현장검증과는 달리 지금은 피해자등을 중심으로 당시의 정황을 쫓는데 주력하고 있다. ­광주에서의 현장조사는 언제쯤 마무리되나. ▲서울지검과 광주지검이 공동으로 수사할 내용을 이미 서울에서 작성해서 내려왔다.앞으로 광주지검은 서울의 특별수사본부와 협조,주로 현지 참고인과 목격자들을 통해 10여개로 압축한 현장사건에 대한 조사를 벌여나갈 것이다. ­검찰의 현장수사가 성의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 ▲모양갖추기는 결코 아니다. ­주임검사(김상희 부장)가 현지에서 너무 일찍 떠나는 것 아닌가. ▲이번 수사는 79년 12·12에서 81년까지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어려운 수사다.주임검사가 마냥 현장에 남아 있을수는 없는 것 아닌가.필요하면 서울의 특별수사본부 검사들이 수시로 현지에 내려와 수사를 할 것이다. ­오늘은 무엇을 확인했나. ▲교도소 외곽 도로주변에서 있었던 당시의 총격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5·18공대위 관계자들과 함께 조사를 했다.그러나 좁은 비포장도로이던 주변도로가 개발이 돼서 전혀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변해 관계자의 증언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또 80년 5월21일 교도소 관계자가 불상사에 대비해 병력지원을 요청,추가로 주둔한 3공수여단이 어떤 형태로,어느정도의 규모로 배치됐는지를 확인했다. ­당시 출동했던 헬기에 대한 조사도 했다는데. ▲헬기가 여러 용도로 이용됐다.외부와 단절돼있는 상황에서 어느 지점에 내렸는지 등에 대한 현장확인을 했다.
  • 「5·18」 16년만에 첫 현장검증/검찰

    ◎「주남학살」 당시 생존자 등 면담/“터미널앞에서 무차별 구타” 증언/오늘 교도소 총격전 등 진술 청취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3차장)는 27일 5·18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광주민주화운동 발발 15년7개월만에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광주에서 현장조사를 벌였다. 특별수사본부 주임검사인 김상희 부장검사와 임수빈 검사등 수사검사 2명을 포함한 4명의 수사팀은 이날 상오 광주 현지에 도착,광주지검 공안부(이귀남 부장)와 합동으로 전남도청과 주남마을 등 참사현장에서 현장조사 및 피해자와 목격자의 증언을 청취했다. 검찰은 5·18수사를 효과적으로 펴기 위해 앞으로 서울지검의 특별수사본부는 가해자 중심의 수사를,광주지검은 피해자 중심의 수사를 벌이는 등 수사체계를 2원화방식의 공조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광주지검은 이날 『특별수사본부팀이 시간의 제약으로 현장조사를 하지 못할 경우 공안부 검사와 수사관 등 20여명으로 수사팀을 별도로 구성,피해자를 중심으로 보강수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광주지검은 빠르면 28일부터 주남마을과 송암마을등 계엄군의 살상이 이루어졌던 곳의 피해자와 목격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28일에는 시위대와 계엄군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던 광주교도소에서 당시 상황을 조사하면서 5·18 때의 교도소장및 전남도청 경비책임자 등을 불러 발포과정과 시위대의 도청접수 등에 대한 진술을 듣기로 했다. ○…수사팀의 첫 조사지인 광주시 동구 대인동 구 공용버스터미널에는 5·18유족회장 정수만(48)씨와 피해자 이종남(41)씨 등 5·18공동대책위 관계자 10여명이 나와 당시의 참상을 설명. 80년 5월18일 하오 자전거를 타고 공용터미널앞을 지나다 계엄군의 곤봉에 머리를 맞아 정신을 잃었다는 이씨는 『당시 시위대의 움직임이 거의 없었는데도 계엄군이 터미널 부근에 쫙 깔려 있었다』면서 『계엄군들은 검문이고 뭐고 할 것 없이 보이는 대로 무차별 구타를 가했다』고 증언. ○…수사팀은 이어 상오 10시40분쯤 광주시 동구 금남로 3가 광주가톨릭센터 앞에서 금남로를 따라 전남도청까지 걸어가면서 현장조사를 실시. 검찰은 이곳에서 5·18 당시 도청항쟁지도부 기획위원이었던 윤강옥(현 광주시의원·전5·18광주민중항쟁동지회장)씨와 5·18 당시 도청 지방과 행정계 동향담당직원이었던 박민서(52·현 도청환경위생계장)씨를 상대로 일문답식으로 조사. ○…수사팀은 이날 하오 주남마을 학살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홍금숙(32)씨와 강신석 5·18 학살자 재판회부를 위한 공동대책위 상임의장,정수만 5·18유족회장,허연식 공대위 간사 등 5명을 차례로 면담.
  • 전씨 약먹기 시작/「5·18」­전씨 수사 이모저모

    12·12 및 5·18 특별수사본부는 27일 광주 현장조사와는 별도로 5·18 관련자 3명을 소환해 조사하는 한편 전두환 전대통령이 입원해 있는 경찰병원에 수사팀을 보내 비자금 규모 및 내역 등을 추궁했다. ○…김성호 서울지검특수3부장은 이날 하오2시20분쯤 전씨의 비자금에 대한 조사와 관련,경찰병원으로 8번째 방문조사를 떠나기에 앞서 『전씨의 비자금이 3천억원 이상으로 확인됐느냐』『정치권에 유입된 비자금이 밝혀졌느냐』는 질문에 『아직 조사가 진행중이라 구체적인 규모를 밝힐 단계가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회피. 이종찬 특별수사본부장은 이와 관련,『전씨가 「골목성명」에서 밝힌대로 수사에 전혀 협조하고 있지 않다』고 전하고 『단식까지 하는 바람에 강하게 추궁할 부분도 제대로 조사하지 못하는 등 수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전씨의 태도에 불만을 표시. ○…검찰은 민주당 장기욱·박석무 의원 등이 지난 26일 전씨 비자금 수사의 참고자료로 전달한 제보내용을 검토한 결과 제보자들의 신원이 「40대 남자 성명불상」등으로불분명하게 기록돼 있어 큰 기대를 걸지 않는 모습. ○…이본부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광주 현장에서는 피해자만 조사하고 서울에서는 가해자를 조사한다는 이분법적인 시각이 있다』면서 『현지에서 필요하면 진압군측 관련자나 시민군측의 공격행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수 있다』고 설명. 이본부장은 이어 『여론에 밀려 피해자의 일방적인 주장만 듣는다는 오해가 우려돼 현장조사 실시를 망설였다』면서 균형감각을 잃지 않는다는 수사원칙을 거듭 강조. ○…경찰병원에 수감된 전씨는 이날 상오7시쯤 소금을 첨가한 생수를 마신데 이어 식사 때마다 설탕을 탄 생수와 동치미국물을 마시는 등 음식물을 섭취. 전씨는 또 이날부터 병원측이 위점막보호제 등을 넣어 조제한 약도 복용하기 시작. 한편 이날 하오2시쯤 전씨의 둘째아들 재용씨와 막내 재만씨가 전씨를 5분동안 면회. 재용씨는 『아버지가 절을 할 때만 앉아 있었고 면회도중 내내 누워있었다』고 전하며 『건강히 악화돼 지극히 위험한 상태에 이른 것으로 보였으나 단식중단 의사가 전혀 없으신 것 같았다』고 설명.
  • 「5·18」 진압·양민피해 등 규명/오늘부터 현장조사

    ◎수사팀 4명 광주 파견/이기백 전 국방 등 3명 환문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3차장)는 26일 광주 현장조사를 위해 주임검사인 김상희 부장검사 등 수사팀 4명을 27일 상오 광주에 파견하기로 했다. 검찰은 현장조사를 통해 계엄군의 진압과정,시위정황,양민피해상황등을 조사하고 현장검증을 병행하는 한편 피해자와 관련자들의 진술 및 자료 등을 확보하기로 했다. 검찰은 우선 27일 10여명의 양민이 학살된 주남마을, 계엄군과 시민군이 교전을 벌인 화정동·쌍촌동·내방동, 어린이 2명이 총에 맞아 숨진 송정리비행장 부근 송암동 등 양민 피해지역 가운데 한곳을 찾아 조사하기로 했다. 한편 검찰은 26일 5·18당시 국보위 운영분과 위원장을 지낸 이기백 전국방부장관과 전남지사 장형태씨, 수경사 작전참모 박동원씨 등 3명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국보위의 설립배경과 주요활동 내용, 해산 경위등을 추궁했다. 검찰은 또 27일 상오 5·18당시 전투병과 교육사령부 작전참모였던 백남희씨 등 3명을 소환,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백씨를 상대로 ▲당시 전남북 계엄사령부였던 전교사의 작전상황 ▲공수부대 등 광중에 출동한 진압군의 실질적인 지휘계통 ▲계업군의 과잉진압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 “「광주 현장재현」 어려울듯”/이종찬 특수부장 일문일답

    ◎오늘 양민학살장소 1곳 조사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의 이종찬 본부장은 26일 기자들과 만나 27일부터 광주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키로 한 배경 등에 대해 설명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요지. ­광주 현장조사는 언제·무슨 내용으로 이뤄지나. ▲27일 상오 8시10분 주임검사인 김상희 부장검사를 포함,수사팀 4명을 광주에 보내기로 했다.광주지검과 협조해 계엄군의 진압과정,시위 및 저항 정도,양민피해상황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현지수사팀을 편성,운영한다.또 관련자의 진술과 자료,현장상황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이다. ­현장조사에 대한 검찰의 입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진상규명에 주력하고자 한다. ­언제까지 현장 조사를 진행할 것인가. ▲수사 진행상황을 봐야 할 것이다.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학살된 양민들이 가매장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곳에 대해 발굴작업도 하나. ▲발굴은 잘 될 것 같지 않다.현장의 여러 사정 등을 고려해야 한다. ­현장조사의 형태는. ▲관련자들을 광주지검으로 소환해 진술을 듣기도하고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그때 상황에 대해 현장 관련자들의 진술도 청취할 예정이다. ­현장재현도 하나. ▲어렵지 않겠나.당시의 사람들이 모두 있어야 하는데…. ­27일 일정은. ▲양민학살 현장 가운데 한 곳을 살펴볼 계획이다. ­전씨가 매입한 채권과 CD는 모두 얼마인가. ▲정확한 액수는 추적이 끝난 뒤 밝히겠다. ­지금까지 조사한 전씨 친·인척은 몇명인가. ▲5∼6명 가량이다. ­비자금조성에 관여한 측근도 조사하나. ▲그리 많지는 않다. ­29일 전씨를 추가 기소키로 했었는데. ▲지금으로서는 불분명하다.시기가 좀 늦어질 것 같다.
  • 내일 「5·18」 현장조사/검찰/이규호씨 등 4명 어제 소환

    ◎김정호씨 등 2명 오늘 환문 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3차장)는 24일 5·18당시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을 지낸 이규호 전문교·이광표 전문공부장관과 정웅 전31사단장,성환옥 전수경사 헌병단장 등 4명을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또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빠르면 26일쯤 수사팀을 광주에 보내 금남로와 전남도청,양민이 학살된 주남마을 등에 대해 현장 조사를 하기로 했다. 최환 서울지검장은 이날 이와 관련,『지난번 수사가 서울에서만 이루어져 당시 현장 상황에 대한 판단에 어려움이 있는 등 수사에 미흡한 점이 많았다』면서 『진상규명을 위한 마지막 기회인 만큼 광주 현장의 곳곳을 직접 조사하고 피해자나 목격자들의 생생한 진술도 들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또 25일 김정호 전해병사령관과 김순현 전전교사전투발전부장 등 2명을 소환,당시 전군지휘관회의에 참석한 경위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날 당시 문교부장관 이씨를 상대로 5·17 비상계엄 전국 확대조치안이 임시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경위와 회의 분위기,학원소요사태가 계엄확대 조치를 필요로 할 만큼 심각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했다. 전 문공부장관 이씨에게는 언론 통폐합에 개입하게 된 경위와 통폐합 과정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정씨에게는 광주 계엄군의 진압 작전 상황,계엄군 지휘체계의 이원화 시비 등에 대해 추궁했으며,성씨에 대해서는 임시국무회의가 열리던 중앙청 주변에 수경사 33헌병대 병력을 배치하게 된 경위 및 당시 야당 정치인을 체포·연금하는데 헌병병력이 투입된 경위를 신문했다.
  • 서면조사 한계… 현지인 목격담 중시/검찰 광주현장조사 왜 하나

    ◎마지막 수사 각오… 생생한 체험담 청취/금남로·도청·주남마을서 발포과정 등 조사 검찰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전개된 광주를 빠르면 26일쯤 방문,그 현장을 직접 조사키로 한 것은 한마디로 「정확한 진상」규명을 위해서다. 이는 여야 합의에 의해 5·18특별법이 제정되고 5·18 진상규명에 대한 여론에 높은 데다 5·18 수사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책임감 아래 보다 진실에 다가서려는 검찰의 의지로 풀이된다. 검찰은 지난번 5·18수사때 전두환 전대통령등 피고소·고발인 58명을 비롯 이 사건 관련자 2백69명을 조사,수사기록만도 13만여쪽에 이를 정도로 엄첨난 양의 수사를 벌였다. 하지만 검찰의 「공소권 없음」 결정에 대한 비난과 함께 한편에서는 『검찰이 아무리 깊이 있는 수사를 했다고 한들 광주 현장을 보지도 않고 앉아서 모든 상황을 다 파악할 수 있겠느냐』는 문제가 제기됐었다. 최환 서울지검장은 24일 『지난번 수사때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가 서울에서만 이루어져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는데 미흡한 점이 많았다』면서 『마지막 진상규명 조사인 만큼 철저하고 생동감 있는 수사를 위해 광주지검과 협조,현장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지검장은 또 『우선 지난 수사에서 규명하지 못했거나 언론에 의해 제기됐던 의문점을 중심으로 조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즉 당시 거리·마을·건물 등 현장의 조사 없이 서면상 수사기록과 관련자들의 일방적인 진술만으로는 당시 상황판단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당시 피해자들의 구체적인 피해진술과 시민들의 생생한 경험담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검찰은 우선 현장 조사 대상지로 당시 시민군과 계엄군 사이에 가장 공방전이 치열했던 광주 시내 금남로와 전남 도청,양민이 집단으로 학살된 주남마을 등을 꼽고 있다. 검찰은 광주 도청 등의 조사를 통해 당시 계엄군과 시민들의 구체적인 대치상황을 확인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도청과 금남로에서의 사격 거리·각도·피해자들이 주장하는 발사 위치 등에 대한 조사가 뒤따를 전망이다. 따라서 과연 계엄군측이 시민군의 대항에 자위권을 발동,지휘계통을 거치지 않고 자연발생적으로 위협사격을 위해 집단 발포를 했는지 발포명령을 받았는지 여부를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또 80년 5월23일 미니버스에 총격을 가해 10여명을 숨지게 한 주남마을 앞 광주∼화순간 국도를 직접 찾아가 계엄군의 사격 위치를 비롯,목격자들의 진술을 듣기로 했다. 이밖에 비록 시일이 많이 걸리더라도 검찰청 습격,교도소 습격시 발포상황,부대별 주둔지와 이동경로 등 가능한 한 광주사태와 연루된 모든 곳을 조사해 사건의 전말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 한은 「지폐유출」 8명 중징계/전부산지점장 면직

    한국은행은 31일 박덕문 전부산지점장을 징계 면직하는 등 부산지점 지폐 불법유출사건 관련자 8명을 중징계 처분했다. 한은은 감사원이 중징계토록 통보한 이화중 전부산지점 부지점장(금융연구원 파견)에 대해 감봉 6개월,부산지점 편봉규 정사과장은 무기정직,심재호 전정사과장은 정직 3개월의 처분을 내렸다. 또 정사과의 김응호·황의무 심사역은 감봉 6개월,김관영 당시 감사실장은 감봉 2개월,김문욱 감사실 부실장은 감봉 4개월의 징계를 확정했다. 한은은 그러나 지폐 불법유출 사건에 직접적인 책임이 없는 전흥광 감사실 선임 검사역과,현장조사를 실시한 이승렬 발권부과장 등 3명은 주의를 촉구하는 선에서 징계를 마무리했다. 징계 면직된 박전지점장은 지난달 13일 1심에서 선고유예의 형을 받았으며,1심에서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김종태 전인사부장(금융결제원 상무)은 지난달 12일 의원면직 처리됐었다.
  • 부실공사 방지 시민감시단 발족/YMCA 등 38개 단체 참여

    ◎제보받아 현장조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환경운동연합·한국YMCA 등 38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한국시민단체협의회(공동대표 강문규)는 16일 하오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부실공사방지 시민안전감시단」 발족식을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관급공사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부실공사를 파헤치는 것은 물론 안전관리소홀 등에 대한 시민제보를 받아 현장을 조사하고 개선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민단체가 정부기관과 공동으로 부실공사 감시활동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안전감시단은 이를 위해 건설교통부·감사원 등으로부터 각종 자료를 제공받는 대신 감시활동결과를 이들 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안전감시단은 또 대한토목학회 등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감시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안전감시단은 서울 종로구 사간동 101. 720­0498.
  • 고려청자 1백29점 발굴/무안 앞바다/14세기 제작 추정

    【무안=최치봉 기자】 전남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앞바다에서 14세기 것으로 보이는 고려청자가 무더기로 발굴됐다. 6일 조진순씨(50·어업·광양시 인소동 부영아파트)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도리포 북쪽 3㎞ 바다밑에서 접시와 사발등 고려시대 도기류 1백29점을 인양했다고 무안군청에 신고했다.도기류는 발견당시 해저 10∼15m의 개펄속에 묻혀 있었으며 70여점은 상태가 아주 양호하다. 조씨는 『3년 전부터 바지락을 채취하면서 주민으로부터 고려청자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문화방송에 제보,잠수부 2명과 함께 지난 3일 1백점,4일부터 6일까지 29점의 청자를 건져올렸다』고 밝혔다. 문화재관리국 궁중유물전시관 이명희관장(58)은 『정확한 연대등은 정밀조사가 끝나야 알 수 있지만 고려말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76년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유물과는 다른 종류』라고 밝혔다. 문화재관리국 해저유물조사반은 7일 인양된 유물을 목포 해양유물전시관으로 옮겨 정밀감정을 하는 한편 현장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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