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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석사학위 취득해야 선생님 된다

    │도쿄 박홍기특파원│하토야마 유키오 정권이 자민당 체제에서 시행된 교육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나섰다. 초점은 교원의 자질 향상과 학생의 과다한 경쟁 완화다. 교원의 질을 통해 학생의 학력을 끌어올리려는 접근법이다.문부과학성은 14일 교원양성기간을 현행 4년에서 6년으로 확대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뒤 2년간 대학원을 의무적으로 다녀 석사학위를 취득해야 교원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4+2체제’다. 또 교육학과 이외의 일반 학부·학과 출신도 2년제 교직대학원을 마치면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했다. 현재 2∼4주 정도의 현장실습기간도 학생들과의 접촉 기회를 늘리기 위해 1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나아가 8년 이상 교편을 잡은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직대학원에서 교과지도, 생활 및 진로, 학교경영 등의 분야를 이수했을 경우 ‘전문 자격증’을 주는 제도도 신설하기로 했다. 교원양성 6년제는 핀란드·독일 등지에서 채택하고 있다. 하토야마 정권은 정책공약에 ‘교원양성과정을 6년제로 개정, 양성과 연수에 내실을 꾀한다.’라고 명시, 교원양성제의 변혁을 예고했다.교원양성제의 개편에 따라 지난 4월 도입된 ‘교원자격갱신제’는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 2011년 폐지된다. 자격갱신제는 10년에 한 차례씩 대학이나 연수원 등에 개설된 프로그램을 30시간 이상 수강한 교원들에게 자격증을 재발급해주는 제도다.문부성은 또 학력 향상의 명분으로 43년만에 부활, 2007년부터 해마다 한 차례씩 초등 6학년과 중 3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치러왔던 전국 학력테스트(일제고사)를 내년부터 표본 방식으로 바꾸기로 확정했다. 시험과목은 현행대로 국어와 수학 두 과목이다. 전체 학생이 아닌 일정 규모의 표본을 추출해 실시하더라도 테스트의 취지인 학력 수준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는 게 정부 측의 설명이다. 테스트 비용도 58억엔(약 754억원)에서 20억엔가량 줄어든다. 표본 대상에서 빠진 지방자치단체는 희망하면 참가할 수 있다. 다만 희망참가 땐 학교가 자체 채점해야 한다. 학력테스트의 재개에 따라 학교별 성적이 공개되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학력이 아닌 점수 올리기에 급급, 학생들이 과외수업에 내몰리는 등 폐단이 잇따랐다.hkpark@seoul.co.kr
  • [서울플러스] 노인 주유원 양성 전문교육

    은평구(구청장 노재동)취업을 희망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주유원 인력뱅크를 구성하기 위해 구인업체 및 구직자를 모집한다. 오는 25일까지 만 60~68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남성 35명을 모집하고, 30일에는 현장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주유원 양성프로그램 전문교육(이론 및 실기)’을 실시한다. 노인 주유원을 채용할 구인업체는 올 12월까지 모집하며, 보수 기준은 최저임금 이상이다. 생활경제과 351-7173.
  • [서울플러스] 여성운전자 車 정비교실 운영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9일 보건소 3층 건강증진실에서 ‘여성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 내용은 ▲자동차구조·장비별 일반상식 ▲고유가시대 차량관리 및 운전요령 ▲교통선진국 자동차문화 소개 및 현장실습 ▲자동차 고장 조기발견과 비상시 응급조치 요령 등이다. 수강생은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선착순 50명이며 전화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차량등록과 351-7873.
  • “어린아이 안전하게 돌봐드려요”

    “어린아이 안전하게 돌봐드려요”

    강동구 상일동에 사는 주부 박정희(53)씨는 요즘 손자뻘 되는 어린 아이들과 씨름하느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르면 손자를 둘 나이인 박씨의 호칭은 ‘아이돌보미’.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웃 동네에서 13개월된 남아를 돌봐주고 있다. 중학교 교사인 아이의 엄마는 외국연수를 나갔고, 아이는 외할머니에게 맡겨진 상태다. 아이의 할머니는 박씨가 올 때마다 바깥 바람을 쐬곤 한다. 박씨는 “집에서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는 것보다 사회활동을 통해 보람을 얻는다.”면서 “보수가 적으나마 가계에 도움이 되고 내 아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아쉬운 점을 밖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전해줄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월 80시간 연 960시간 이용 가능 복지·교육도시를 지향하는 강동구가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출산 문제를 덜 수 있는 대안 사업으로 여겨진다. 구는 2일 아이돌보미 사업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다른 24곳 자치구가 사회법인 등에 돌보미 사업을 위탁한 반면 강동구는 직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서비스의 질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사업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구가 아이돌보미 사업을 처음 시작한 것은 지난 3월. 출장·질병·야근 등으로 일시적 돌보미가 필요한 가정에 우선 배치했다. 이용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월 80시간, 연 960시간 이내. 육아경력이 풍부한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돌보미를 선발해 각 가정에서 안전하게 식사와 간식주기, 놀이활동 등을 펼치도록 했다. 신진영(26·강동구 고덕동)씨는 “그동안 3명의 돌보미 선생님을 경험했는데 모두 만족했다.”면서 “사설 돌보미 업체는 출장비도 비싸고 개인 사정과 상관 없이 일정기간 사람을 써야 했다.”고 말했다. 덕분에 신씨는 돌이 갓 지난 아이를 맡겨둔 채 1주일에 두 차례씩 대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보다 비용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 가구 소득수준에 따라 가~다형으로 나뉘는데 돌보미의 도움을 1시간 받을 경우 가형 가구는 1000원, 나형은 4000원, 다형은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다형을 제외한 가, 나형 가구에는 구 보조금이 지원된다. ●질 높은 서비스의 비결은 직영 강동구에서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수는 3977명. 올해는 5월 말까지 1688명이 태어났다. 인구 47만여명의 도시이지만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지도 장담할 수 없다. 이해식 구청장은 결국 질 높은 육아도우미를 내세워 출산율을 끌어올리기로 결심했다. 박현숙 저출산대책팀장은 “최근 아이돌보미를 추가로 뽑는 데 59명이 지원해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50시간 교육 후 다시 현장실습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는 모두 27명으로 도우미들은 구로부터 월 60만~70만원의 보수를 받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한양사이버대학교 유망학과 ③ 디지털디자인학과

    한양사이버대학교 유망학과 ③ 디지털디자인학과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디자인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교육과정은 단계별로 이론교육과 실기 및 실무교육 과정을 병행하도록 구성되어 있다.현장실습, 세미나 등의 오프라인교육을 병행해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창의력과 조형능력 및 논리성을 계발하고 기업의 현장 학습,정기적인 세미나,상담 등을 통해 실무과정을 학습하며 진로를 연계하도록 했다.  이론과 개념 교육,실기와 실무교육을 종합적으로 안배하고 있으며 기능과 실기 중심의 학원식 교육을 탈피하고 오프라인 디자인대학과 동일한 컨셉트 및 사고력 중심의 정통 디자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한양대학교 교수진을 공유하며 유명 대학 디자인 계열학과 교수진을 다수 확보해 단계별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다.  학생들의 수준과 요구는 천차만별인데 실무와 실기 경험이 전혀 없어서 자신감이 부족한 입학생들을 위해 ‘기초실기’ 과목을 도입했고 주 1회 이상 전임교수의 오프라인 실기 지도 특강을 통해 경험이 없는 학생들의 실무 능력 제고를 돕고 있다.  뿐만아니라 실무 경험은 있지만 체계적인 디자인 개념 확립과 제시 능력을 갖추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실무자의 재교육 과정을 실행하고 있다.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디자인 컨셉트 확립,디자인 기획,프리젠테이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실기 과목을 도입하고 있고,최신 패러다임을 소개하는 다양한 이론 수업을 개설하고 있다. 특히 이 학과만의 자랑은 피드백이 반영된 독창적인 실기과제 비평 수업이다.이를 통해 디자인 능력 배양을 돕고 있다.  졸업생은 그래픽디자인,편집·출판 디자인,CI·BI,캐릭터 디자인,광고 디자인 등의 시각정보 디자인 분야와 게임,영상,애니메이션,멀티미디어 콘텐츠,웹 디자인 등의 인터페이스·인터랙티브 디자인 분야,그리고 공공 디자인 및 제품 디자인 분야로 진출하게 된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200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www.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02-2290-0114     디지털디자인학과 은덕수 학과장과의 인터뷰    ▶개교 당시와 7년이 지난 현재 학과의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디자인 계열에서 4년 동안 1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는데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이너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고, 해외유학과 유명 대학원에 진학해 활약하고 있어 학교와 학과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느낍니다.입학 경쟁률 또한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처음 학교가 열었을 때에는 30대 이상 직장인이 많았는데 최근 입학생들의 연령을 보면 20대가 늘고 있습니다.10대 후반부터 60대까지 연령층이 매우 다양합니다. 이 과정에서 공간디자인학과와 분과했고 다양한 전공이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수정하는 등 디자인 전분야에 대한 안정된 교육 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디자인학과의 전체적인 커리큘럼 구성은?  디지털디자인학과는 다양한 전공을 포괄한 학과입니다.그리고 학생들의 수준도 천차만별입니다.따라서 우리 학과 커리큘럼은 학생들의 수준과 요구에 맞춰 실기와 이론,실무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1학년 과정은 디자인의 기초실기 및 이론을 연마하는 과정이며, 2학년 과정에선 디자인 전공 기초과목들을 경험해 각자의 세부 전공을 설정하게 됩니다.3학년 과정에서는 자신의 관심과 목표에 따라 전공을 심화하게 됩니다.4학년이 되면 졸업 프로젝트와 함께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는 졸업 전시회를 개최해 학위는 물론 취업을 위한 실력 향상에 커리큘럼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디지털디자인학과의 커리큘럼은 개인별 디자인 교육과정을 완성함으로써 새로운 분야의 성공정인 진출을 돕는 것입니다.한 가지 주목할 점은 사이버대학교 수업의 가장 큰 특징인 100% 온라인 학습기반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실기교육을 담당해야 하는 디지털 디자인학과는 교육과정의 특성상 온라인 학습만으로는 개별 디자인 교육을 완성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졸업하기 이전에 반드시 오프라인 과제점검과 1:1 심사를 받도록 유도하고 있고, 학과 교수들이 직접 매주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하고 동아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장려하고 있습니다.온라인 학습만으로도 얼마든지 학위를 받을 수 있고 충분히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지만, 디자인계열 대학은 교수와 학생들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학생들을 발전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아마도 이러한 디지털디자인학과의 커리큘럼와 학과 특성이 지금의 높은 경쟁력을 일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면?  우리 과는 일반 대학의 대학수학능력시험 대신 온라인 시험과 학업 계획서로 선발합니다.시험을 준비하고 학업 계획서를 면밀히 작성하지 않으면 입학이 쉽지 않습니다.개교 당시와 견줘 경쟁률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입학을 결심했다면 뚜렷하고도 차별화된 목표를 세워 충실하게 계획서를 꾸리는 것이 좋습니다.  입학과 관련한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에 출실히 소개되어 있지만 블로그나 카페 등을 통해서 재학생들로부터 직접 정보를 구할 수도 있고,연중 내내 교수들이 진행하는 특강이나 오프라인 모임에 직접 참가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 “영어 듣기·읽기가 우선 수능 지문도 더 길어야”

    “영어 듣기·읽기가 우선 수능 지문도 더 길어야”

    박남식(69)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IGSE)총장은 1980년대 말 서울대 어학연구소장으로 있을 때, 텝스(TEPS)를 창안한 주인공이다. 국내 토익 응시자들이 증가하면서 외화유출 논란이 제기되자 한국형 영어능력 인증시험을 만든 것이다. 전남대 영문학사 출신인 그는 미국 석·박사를 거쳐 서울대 영문과에서 교수를 지냈다. 2006년부터 석사과정인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총장으로 있다. 박 총장을 만나 우리나라 영어교육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 →도서벽지의 경우, 원어민 강사 등이 근무하기를 꺼린다고 한다.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하는 우리 젊은이들이 많다. 방위산업체에 근무하는 병역특례제도처럼 벽지에서 3년 정도 영어 강사로 근무하면 병역의무를 면제해주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 현재 국내 원어민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토·일요일에 주말 영어캠프를 운영하는 것이다. →교사자격증 소지 여부를 영어회화 전문강사 조건으로 하는 것은 어떻게 보나. -자격증이 문제다. 이론은 배웠으나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4년 대학졸업자로서 영어 잘하고 영어교육에 열정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격증이라는 허상에 빠져 영어능력이라는 실상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솝우화에 고깃덩어리를 문 개가 다리를 건너다 물 속에 비친 개가 문 고기가 더 커보여 짓다가 그만 입에 문 고깃덩어리를 떨어뜨린다는 얘기가 있다. 지금 형국이 이와 다르지 않다. 얼마 전 보도를 보니 원어민 보조강사 모집이 저조한 것으로 나왔더라. 당연한 결과다. 재검토해야 한다. 유럽의 경우, 자격증 유무에 관계없이 선발한 뒤 2~3개월 현장실습을 시킨다. →정부에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마련 중이다. 읽기·듣기·쓰기·말하기 네 가지 언어영역 가운데 어떤 영역에 중점을 둬야 하나. -듣기와 읽기를 강조해야 한다. 쓰기와 말하기는 듣기와 읽기가 제대로 되면 부수적으로 가능하다. 게다가 쓰기와 말하기는 실용성 측면에서 보면 돈도 많이 들고 평가도 힘들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문법, 독해에 강하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 평범한 미국인들이 책을 읽는 속도로 독해하지 못한다. 요즈음 수능영어 문제도 지문이 길다고 하는데 더 길어야 한다. 또 TOEFL 등 막강한 시험들이 현존하는 환경에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유학 수요를 흡수하리라는 희망은 현실성이 낮다고 본다. 수능 등 모든 국가적인 시험이 그렇듯 이 시험도 사교육부담을 가중시키리라 보는 것이 합리적인 예상 아닌가 싶다. →정부의 영어교육 강화정책에 대해 말해달라. -역대 정부마다 의욕은 대단했다. 하지만 의욕이 앞서다보니 과속한다. 기반 없이 성과부터 내려 하기 때문이다. 몰입식 영어교육이라는 목표는 좋다. 하지만 과속은 금물이다. 준비 안된 사람은 실패를 준비한다는 말이 있다. 충분히 준비한 뒤 해야 한다. 무엇보다 가르칠 교사들이 준비되어야 한다. 이런 말 하면 영어교사들이 싫어하겠지만 선생님들이 영어를 잘 못한다. 4~5년 더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외국어고의 경우, 대학진학 준비학교로 전락하는 것을 보고도 정부가 수수방관한다면 외고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것이다. →학생들 영어공부에 도움이 될 말을 듣고 싶다. -이성보다는 감성에 호소해야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게 해야 한다. 노래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영어노래를 틀어주고, 책읽기를 좋아하면 책을 권하면 된다. 내 딸이 중학생 때 얘기다. 사운드 오브 뮤직을 좋아했다. 내가 보기에 다 못 알아 듣는데 그래도 듣더라. 반복해서 듣다 보니 나중에는 다 알더라. 세계명작을 읽는 것도 한 방법이다. 원서로는 두꺼운 분량이겠지만 100쪽 안팎으로 된 책들은 읽기도 편하다. 명작을 읽으면 영어공부도 공부지만 지성인으로서 양식도 쌓을 수 있다. 듣고 읽는 것을 꾸준히 반복하면 말은 절로 나오게 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묻지마 귀농’은 위험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단지 ‘흙이 좋아서’ 무작정 귀농에 나섰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귀농에도 일정 수준의 지식이 필요하며 단기간에 모든 역량을 다해 추진하는 것보다 일정기간 ‘워밍업’을 한 뒤에 농촌으로 향하는 것이 좋다. 그런 점에서 전문가들은 인터넷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단편적인 정보를 얻기보다 서울·부산·경기·경남 등 9개 지역에 위치한 ‘전문귀농학교’ 방문을 추천한다. 귀농은 기술을 준비하는 문제뿐만 아니라 철학의 변화도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이 필수적이다. 전국귀농운동본부 이수형 간사는 “직업을 바꾸고 사는 지역을 바꾼다고 해서 농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생명에 대한 동경과 생태가치 등을 되새겨 마음자세와 철학부터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 귀농교육은 현장실습뿐만 아니라 귀농 선배와의 만남, 농촌 주거문화, 농가 공동체 형성 등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별로 교육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전국귀농운동본부 문의전화(02-2281-4611)를 통해 미리 일정을 체크한 뒤에 참여해야 한다. 이밖에 천안연암대학(041-580-1123), 한국농업대학(031-229-5078), 여주농업전문대학(03 1-883-8272) 등에서도 귀농교육을 하고 있다. 귀농자에 대한 정책지원 정보는 전국귀농운동본부와 농림수산식품부 경영인력과(02-500-1730) 등에 문의하면 자세히 알려 준다. 농업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는 통합농업교육정보시스템(www.agriedu.net)에서는 온라인 귀농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농촌에 정착하려는 귀농자에게 1인당 2000만~1억원의 창업자금과 2000만원의 주택구입 자금을 빌려 주는 ‘귀농·귀촌 종합대책’이 마련돼 귀농을 준비하는 은퇴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금리는 3% 수준에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이 융자금의 90%를 보증해 준다. 정부는 또 시·군별로는 마을협의회 등이 운영하는 ‘귀농인의 집’을 마련하도록 지원해 초기 귀농자가 임시 거처로 사용하면서 창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농협에는 ‘귀농·귀촌 종합센터’가 설치돼 정보·교육·컨설팅 등을 단계별로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실시된다. 다만 정부는 귀농자를 지원하기에 앞서 귀농교육을 받았는지와 귀농에 대한 의지를 우선 평가할 계획이어서 반드시 지원신청이 가능한 기준을 먼저 알아봐야 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대학총장 초대석] 권명광 홍익대 총장

    [대학총장 초대석] 권명광 홍익대 총장

    홍익대 주변에는 미술 학원들이 즐비하다. 홍대 진학을 바라는 전국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미대 입시 노하우를 제공하며 호황을 누려왔다. 하지만 요즈음은 어수선하다. 홍대가 2013년부터 미대 입시에서 실기시험을 보지 않겠다고 선언한 여파다. ‘실기고사 폐지’라는 초강수 카드로 미대 입시시장에 파장을 불러일으킨 권명광 홍대 총장으로부터 우리나라 미술교육과 홍대 얘기를 들어봤다. →2010학년도 미술대학 자율전공 입시에서 실기평가를 제외하고 2013학년도까지 미대 입시에서 실기고사를 단계적으로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어떤 배경인지 궁금하다. -근본적으로 공교육은 사교육 의존에서 해방시키고 정상화시키려 했다. 요즈음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시대, 문화 시대, 감성의 시대, 그리고 여성의 시대라고 한다. 과거 이성의 시대에서 예술적 감성을 찾는 것이 중시되는 사회로 바뀌었다. 또 미디어 발달로 예술의 장르가 파괴되는 등 예술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경직된 인재보다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한 인간상을 원한다. 그런데 현 입시체제에서는 경쟁해서 이기는 방법만 강요하고 있다. 미술도 특정한 부분만 반복, 암기하다보니 창의성보다는 기능에 치중하게 돼 있다. 이를 준비하기위해 사교육에 의존한다. 하루에 4~5시간 빼앗긴다. 고 3때는 성장기로 창의적이고 저항적인 나이 때라고 한다. 그런데 이때 입시틀에 얽매여 있다. 미술은 한번 잘못 배웠다가 고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아예 백지에서 시작하면 좋다. 고등학생들이 미술대학에 뭐가 있는 줄 잘 모른다. 학원에서 지도한 대로 지원하는 식이 되어서는 안 된다. 1년간 다양하게 공부한 뒤 회화, 동양화, 디자인, 디자인 중에서도 영화인지 디지털인지 선배들과 상의해서 정하는 게 맞다. →이번 전형방법 개선이 다른 대학 전형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보나. -미술인구가 굉장히 많다. 전국 180여개 대학에 저마다 미술과가 있다. 각 대학마다 영상, 디지털 미디어, 조각 등 특성화하는 분야가 다르다. 다양한 전형이 나오길 기대한다. 실기를 보는 게 나쁜 것만도 아니니 다양한 전형이 나오질 않겠나. →실기 없이 미대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는 지적들이 많다. -충분히 가능하다. 학생부의 일반교과성적은 물론 미술 관련 교과 및 비교과 활동에 대한 평가를 중요한 전형요소로 하고 면접은 심층면접을 한다. 심층면접은 미술전문 입학사정관과 미대 전임교수들이 맡는데, 면접과정에서 수험생의 재주와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다. 미술심리, 미술치료라는 말이 있다. 선 하나만 그어도 그 사람이 감성적인지, 남성적인지 여성적인지 알아낼 수 있다. 왼손으로 간단한 그림을 그려보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현행 실기시험은 패턴화하다 보니 예상하는 문제만 공부한다. 그리고 과거엔 미대 입시에 미술실기 시험이 없었다. 지금은 작고하신 이대원 총장은 법대 출신이지만 화가로 유명한 분이다. 이 분 그림이 그림시장에서 가장 비싸다. 이 총장도 그렇고 나도 실기 없이 미대에 입학했다. 이번 전형개선안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논의됐다. 올해도 자율전공에서 72명을 실기를 보지 않고 뽑았다. 물론 이 과정에 교수들이 다 참여했다. →학생부만 가지고 학생들의 능력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최근 전국 고교에 홍대 미대 입시개혁안의 취지를 설명드리는 안내문을 보내 드렸다. 수상경력보다 미술 특별활동, 과외활동 등을 하고 있었는지 여부를 일선 학교로부터 파악할 것이다. 학생부를 중시할 것이다. 외부기관에서 주최하는 실기대회 수상실적 등은 반영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행 학생부만으로는 비교과 관련 평가가 충분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미술과 관련된 활동을 반영할 수 있는 별도의 양식을 개발, 제공해 드릴 예정이다. 박물관 견학을 했는지,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그림 그리기 지도를 했는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미술관련 활동을 했는지 등을 볼 예정이다. 일종의 학교장의 미술특별 추천서인 셈이다. 올해 100명을 선발할 때도 이런 양식을 제공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입시 경쟁률이 과거보다는 다소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올해 미대에 지원할 수험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특별히 준비할 거 없다. 미술분야 특별활동을 하고 문화답사를 통해 고적에 관심을 갖는 등 평소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면 된다. →그간 미대교육의 성과를 평가한다면. -학교의 사회적 기여도는 중요하다. 교수가 유능한 학생을 육성하고 발굴했느냐다. 시대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교육방법과 교육설계를 제대로 갖췄느냐가 관건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선도해왔다고 할 수 있다. 졸업생들이 교수나 디자이너, 작가로서 활동한다. 해외에서도 많이 활동하고 있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데에는 규모의 이점이 있었다. 미술 관련 대학원만 5곳이 있다. 미술대학원, 산업미술대학원, 영상대학원, 광고홍보대학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등이다. 이밖에 일반 대학원에도 예술학과가 있다. →대학로에 랜드마크가 들어선다고 들었다. -대학로에 있던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분당으로 이전하면서 백화점이 들어선다는 얘기가 있었다. 과거 서울대가 있던 자리로 우리가 이 부지를 매입했다. 서울 인터내셔녈 디자인센터를 세우기위해서다. 지난해 착공에 들어갔다. 1만 8500평에 16층 규모다. 2013년 완공되면 홍문관에 있는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이 이 곳으로 옮기게 된다. 대학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그동안의 특성화 성과라면. -미국 자동차 기업인 GM에서 만든 PA CE재단으로부터 공학과 디자인을 연계해 3000억달러의 소프트웨어 등을 현물로 지원받았다. 2005년 10월부터다. 전세계 50개 대학이 지원대상인데 우리나라 대학으로는 홍대가 처음이었다. GM 등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에서 사용하는 첨단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기업체 현장실습을 학교에서 하는 셈이나 다름없다. 이 지원 이후 공대 기계과나 전자공학, 화학공학, 산업공학과 학생들의 취업률이 좋아졌다. 미대의 산업디자인과 학생들도 GM이나 GM대우는 물론 유럽의 포르셰나 BM W, 르노 등의 산업디자이너로 많이 진출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종교플러스] 불교귀농학교 24일부터 운영

    인드라망생명공동체(상임대표 도법스님)는 제24기 불교귀농학교를 24일부터 5월15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양재동 인드라망 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귀농학교는 이론 강좌에 이어 의왕 인드라망 텃밭에서의 실습과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실상사 마을공동체 현장실습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02)576-1886.
  • 대학생 해외인턴 1100명 선발

    교육과학기술부는 6일 다양한 해외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대학생 해외인턴 110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4년제 대학생 300명, 전문대학생 800명이다. 이들은 4~6개월간 각 학교가 주선하는 해외 대학이나 산업체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선발은 해외 인턴십 사업 계획을 갖고 있는 대학의 사업계획안을 교과부가 심사를 거쳐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따라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원하는 학생은 먼저 소속 대학이 해외 인턴십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있는지 확인하고 대학 측에 신청해야 한다.지원조건은 4년제 대학생은 4학기 이상을 수료했거나 최근 졸업한 학생이 지원 대상이며,성적이 평균 B이상이어야 한다. 전문대생은 2학기 이상 수료한 재학생 가운데 성적이 평균 B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해외인턴으로 선발되면 1인당 400만~9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학교 측은 정부 지원액의 50% 이상(4년제 대학) 또는 20% 이상(전문대학)을 별도로 지원한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대학 캠퍼스에 영화관·할인점 생긴다

    내년부터 대학 캠퍼스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영화관,대형 할인마트를 비롯한 쇼핑센터,스포츠센터 등 상업시설을 설립,운영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기독교계 대학은 교회도 세울 수 있게 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학 설립·운영 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내년 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대학들이 민간 자본을 유치해 캠퍼스 안에 영화관,쇼핑센터,스포츠센터,대형 서점 등 상업 시설을 짓는 것이 가능해진다.현재는 민간 투자가가 대학에 건물을 지어 수익사업을 할 수는 있지만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의해 교원,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지원 시설로 사업 범위가 한정돼 있다.교과부 관계자는 “캠퍼스 후문 부근에 대형할인마트나 영화관 등이 지하층에 들어가는 대단위 복합건물을 지어 인근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면 대학으로서도 좋고 지역주민들도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함께 유치원이나 노인 복지시설,청소년 수련 시설,교회를 포함한 종교시설(사립대학만 해당) 등 문화·종교·복지 시설도 대학 안에 둘 수 있게 된다.특히 개정안은 대학의 수익사업과 산학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교사 총 면적의 10% 범위에서 일반 기업이 대학 건물에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이렇게 되면 학생들은 교내에서 현장실습,인턴십 등을 경험하고 학교는 입주 기업으로부터 기부금 형태로 재정을 확충할 수 있게 된다.또 지금까지는 대학연구소를 대학 밖에 설치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산업단지 내의 토지·건물을 임대해 대학연구소를 설치,운영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산학협력을 촉진하기로 했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Metro] ‘서울자산운용학교’ 개설

    서울시와 자산운용협의회가 공동으로 지역의 자산운용 예비인력 양성에 나선다.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실무형 자산운영 예비인력 양성을 위한 ‘서울자산운용학교’를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22일까지 1개월 과정으로 개설한다.자산운용학교는 서울지역 31개 대학에서 추천된 70명을 대상으로 자산운용협회 연수원에서 진행된다.교육은 대학교수 등 22명의 강사진이 주식·채권·파생상품 투자운용 및 투자전략,펀드운용 사례,기업·산업별 분석사례를 통한 수강생과의 대화,기업 현장실습 등 주 5일 과정으로 진행된다.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경기도 기술학교 ‘취업난 무풍지대’

    경기도 기술학교 ‘취업난 무풍지대’

    급격한 경기위축으로 고용시장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운영 중인 경기도기술학교가 10여년째 95%를 웃도는 높은 취업률을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경기도기술학교에 따르면 6개월 과정 교육생 215명 가운데 87.4%인 188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정비학과(34명)와 CO2용접학과(21명),특수용접학과(29명) 등 3개 학과는 전원 취업했다. 머시닝센터학과는 97%,자동차정비학과(야간)는 90%,전기배선학과(야간)와 SMT운용학과는 각각 86%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취업률이 낮은 전기배선학과 주간반과 1년 과정의 학생(224명)들도 졸업 예정인 내년 2월까지 대부분 취업,95%를 넘는 취업률을 기록할 것으로 학교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 학교 학생들은 2006년 96.6%,2007년 94.8%가 취업하는 등 10년간 평균 96%의 높은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다.비결은 생산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현장실습 위주의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에 기업체에서 이들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 특히 학력이나 거주지 제한 없이 만 15~55세 남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학비 전액 면제와 함께 원거리 거주자에게는 기숙사 무료 제공의 혜택이 주어진다.또 1년 과정의 경우 수료시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시험이 면제되기 때문에 취업시 큰 도움이 된다. 이 학교 입학 경쟁률은 대학입시 뺨칠 만큼 높다.올해 신입생 5개 학과 8개 과정 300명 모집에 총 1097명이 응시,평균 3.61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2004년 2.6대1을 기록한 이래 5년 연속 2대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조규윤 교장은 “교육생들은 이론 20%,실기 80%의 현장 실습 위주 수업을 하기 때문에 졸업 뒤 바로 생산현장에 투입될 수 있다.”면서 “기업체들도 이들을 선호하고 있어 요즘 같은 취업대란 속에서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내년 2월24일까지 2009년도 신입생 229명을 모집한다.그 동안 화성시 태안읍과 안산시 대부도에 각각 캠퍼스를 두고 있었으나 올해부터 화성 교정으로 통합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국립 초·중·고 43곳 ‘공립’ 전환

    내년 3월부터 서울사대 부속 초등학교 등 국립 유치원,초·중·고교는 공립으로 바뀐다.또 국립대학교는 단과대나 대학원 등 하부조직을 자율로 설치할 수 있고 사립대처럼 부총장직을 두는 것도 가능해진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의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개정령안,서울대학교 설치령 일부개정령안 등 4개 관련 법령에 대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내년 1월까지 입법절차를 거쳐 3월1일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입법예고안에 따르면 전국의 43개 국립학교가 내년 3월부터 공립학교로 바뀐다.서울사대 부설 초·중·고 등 각 국립대 부설학교,서울교대 등 전국 10곳의 교대 부속 초등학교 등 부설학교 40곳과 3개 국립공업고등학교(부산기계공고,전북기계공고,구미전자공고)다.학교자율화 방침에 따라 초·중등 관련 업무가 교육청으로 이양된 만큼 이들 학교에 대한 지도·감독권도 시·도 교육청으로 넘기기 위한 것이다.이렇게 되면 앞으로 교원 및 직원 인사,예산 지원 등이 교과부가 아닌 시·도 교육청을 통해 이뤄지며, 학교가 보유한 토지·건물 등의 재산은 시·도 교육청에 무상으로 넘겨진다.학교 명칭은 ‘국립’ 표기만 제외하고 그대로 유지되며 부설학교는 대학 총장,시·도 교육감,학교장 간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의 현장실습 및 연구기능을 계속 수행하게 된다.하지만 국립학교 공립화안에 대해 교대 총장과 교수,해당 학교 학부모단체 등이 ‘부설학교’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정책이라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구로에 공연예술高 내년 개교

    구로구에 과학고·개방형 자율고에 이어 공연예술전문 특목고가 들어선다. 구로구는 내년 3월1일 궁동 서울공연예술고가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공연예술고는 오는 27~31일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로써 구로구는 올해 세종과학고, 개방형자율고 구현고가 개교한 데 이어 서울공연예술고까지 들어서 명품교육특구에 걸맞은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서울공연예술고는 공연 전문가와 전문스태프 양성을 목표로 해 순수 예술에 비중을 둔 다른 예술고와 차별화된다. 졸업후 바로 무대현장에 설 수 있도록 공연예술과, 영상예술과, 무대예술과 등 무대예술과 연예계 진출을 위한 실무적인 학과들로 구성했다. 공연예술과는 뮤지컬 탤런트·아나운서, 영상예술과는 영화감독·방송PD·시나리오작가, 무대예술과는 미술감독·디스플레이·특수분장·메이크업아티스트 등을 양성한다. 또 한류스타를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교육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내년 3월부터 7개 학급에 입학하는 총 266명이 서울공연예술고에서 전문적인 수업을 받게 된다. 지난 9월 10일에는 SBS아트텍,SBS아카데미와 산학연 협약을 맺고 학생 현장실습 지원, 학교 교육과정과 교재의 공동개발 지원 등 함께 하기로 했다. 양대웅 구청장은 “문화산업은 가장 유망한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진정한 공연예술을 위한 특목고에서 배출된 인재들은 새로운 한류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Metro] 파주출판도시와 여성취업 협약

    경기도 제2청은 16일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와 여성취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지사와 이건복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장,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현장실습, 교육을 위한 편의 제공, 교육수료생의 취업 알선 등에 협력하게 된다. 도2청은 18일 면접을 통해 교육 희망자 36명 가운데 20명을 선발하게 되며, 이들은 10주간 이론과 현장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파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식물 준전문가 워크숍’ 참가자 모집

    동북아식물연구소(소장 현진오)는 `식물 준전문가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연구소는 19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주말에 설악산, 가야산, 석병산, 주왕산에서 진행되며 식물의 학명, 식물표본의 이해 등 식물분류학 기초와 가을식물 현장실습으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이도원 서울대 교수, 신현철 순천향대 교수 등이 특별강사로 참여한다.(02)3411-8338.
  • 성동구, 포천 경복대와 관·학 교류 협정

    성동구가 경기 포천시 경복대학과 관·학 교류협정을 맺고 정보·문화·학술교류를 통한 협력증진에 나섰다. 14일 성동구에 따르면 이번 협정을 통해 경복대 측에 재학생 현장실습과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경복대는 성동구 직원 자녀 입학 때 등록금 감면 혜택과 구청 행사 때 공연팀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 성동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이 경복대에 입학하면서 구청장의 추천을 받으면 장학금을 지원받기로 양측이 합의했다. 협정식은 15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호조 성동구청장과 이지송 경북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양측은 실무회의를 정례적으로 열어 인적·물적 교류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성동구는 지역에 캠퍼스를 둔 한양대·한양여대와도 ▲젊음의 거리 조성 ▲자전거이용 시범학교 지정 ▲건강가정·치매지원센터 위탁 운영 등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Local] 경북, 소자본 창업 맞춤형 교육

    경북도는 6일 소자본 창업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역별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통해 13∼21일 시행되며 요식업과 도·소매 및 서비스업 분야 등이다. 교육 내용은 창업 자세와 상권 입지분석 등 ‘이론교육’(16시간)과 성공업체 방문·체험 등의 ‘현장실습’(12시간), 성공사례 조사 및 발표 등 ‘수강생 참여교육’(4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9일까지 지역별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경북도 관계자는 “9월쯤에는 창업에 성공한 상공인과 지역별 우수업체 등이 참가하는 창업박람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박물관대학 2008년 수강생 모집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대표적인 사회교육 프로그램인 박물관대학의 2008년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립중앙박물관회(회장 유창종)는 22일부터 제32기 박물관 특설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뽑는다. 인원은 목요일반과 금요일반 각 200명씩 모두 400명. 프로그램은 고고학, 인류학, 역사학, 미술사학 등 각 분야에 걸쳐 55개 강좌 및 교육, 그리고 5회의 고적답사 등이다.3월 첫째주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38만원.(02)2077-9790∼3. 국립민속박물관회(회장 임동권)의 제6기 민속박물관대학은 3월3일부터 12월15일까지 문을 연다. 민속과 한국사, 종교, 음악 등 다양한 주제에 걸친 31차례의 이론교육과 5차례 현장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이루어진다.200명 선착순으로 회비는 25만원.(02)3704-3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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