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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민 “신지 전 남친 너무 별로…돈 많이 꿔 가더라”

    김종민 “신지 전 남친 너무 별로…돈 많이 꿔 가더라”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신지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3일 오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함께 낚시를 떠난 김종민과 신지, 딘딘, 조현영의 모습을 방송했다.  이 자리에서 딘딘은 "종민이 형이 (남자를) 소개해 준 적이 있느냐"고 신지에게 물었다. 신지가 그런 적이 없다고 답하자, 김종민은 옆에서 "난 항상 남자한테 미안해서 (신지를) 소개 못 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서로의 연애사를 폭로하기도 했다. 신지는 "종민 오빠는 여자친구를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데 나한테 다 걸렸다"며 "매번 아닌 척하고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나만 그런 거 같지?"라며 "신지가 옆에서 통화를 하는데 아기인 줄 알았다. (남자친구한테 애교 부리며) 존댓말을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친구의 애인이 나보다 별로라고 생각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그렇다"고 답했다.  김종민은 "(신지의 전 애인 중 한 명이) 그냥 별로가 아니라 너무 별로였다"며 "네(신지)가 그 사람한테 돈을 얼마나 많이 꿔줬냐"고 울분을 토했다.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일부 멤버 교체는 있었지만, 그룹 해체 없이 현재까지 활동 중인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 민주 “김승희·박순애 인사대참사…지명 철회해야”

    민주 “김승희·박순애 인사대참사…지명 철회해야”

    우상호 “시간 오래 끌 문제 아냐”박홍근 “후보자 수사 초유의 사태”더불어민주당은 1일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와 지명철회가 필요하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김 후보자는 즉각 사퇴해야 하고, 사퇴하지 않을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지명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여권 내에서도 김 후보자에 대한 회의적인 여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시간을 오래 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사건은 후보자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식조사에서 혐의가 인정돼 정식 수사를 받게 된 초유의 사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인철 전 후보자와 정호영 전 후보자에 이어 수사 대상인 김 후보자까지 윤석열 정부는 초유의 인사 대참사로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은 책임지고 당장 지명 철회해야 하고 김 후보자는 어수선한 틈을 노려 요행 말고 스스로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윤 대통령은 능력주의를 운운할 게 아니라 눈감고도 보이는 내각 인사 하자와 불법부터 제대로 걸러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영환 원내대변인도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범죄 혐의자에게 복지부의 수장을 맡길 수 없다”며 “김 후보자는 자진사퇴냐 지명철회냐 선택만 남았다”고 밝혔다.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커피 한잔도 테이크아웃 캐리어에 담아내고 꼭 설탕 2개를 챙기도록 ‘갑질’을 한 박 후보자도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는 그동안 강조해온 법과 원칙이 김 후보자에 대한 수사로 시험대 위에 올라섰다는 점을 명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선관위는 앞서 김 후보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을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했고, 대검찰청은 해당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으로 이첩했다. 김 후보자는 20대 국회의원 시절 자신의 정치자금을 활용해 보좌진에게 격려금을 지급하거나 같은 당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신현영 대변인은 이에 대해 “선관위가 김 후보자 본인도 잘못을 인정하고 정치자금을 선관위에 반납했음에도 고발이 아니라 수사의뢰를 한 것 역시 눈치 보기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선관위는 이유를 해명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尹 나토 회의 참석에 與 “성공적” 野 “초라한 성적표”

    尹 나토 회의 참석에 與 “성공적” 野 “초라한 성적표”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귀국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은 ‘성공적 일정’이라고 평가하고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중국 리스크를 떠안은 ‘초라한 성적표’라고 비판했다.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 대통령의 3박 5일 방문은 목표했던 가치규범의 연대, 신흥 안보협력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세 요소가 달성된 성공적 일정이었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5년여 만에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담은 3국이 더 긴밀한 관계로 진전되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북핵 문제라는 공동의 과제 해결을 위해 한미일 정상들은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안보분야 공조를 약속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또 “유럽 각국 정상과의 양자 회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산업과 원전 기술은 물론, 방위산업과 재생에너지 등 미래 산업까지 국가별로 맞춤형 ‘세일즈 외교’를 전개했다”며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반면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순방은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이지만 성적표는 초라하다”며 “대통령실은 ‘목표를 기대이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지만 정작 내세울만한 외교 성과는 찾아 볼 수 없고 의전 미숙에 대한 지적만 이어졌다”고 했다. 신 대변인은 “미중 경쟁과 신냉전 구도 속에서 우리 정부의 외교적 입지는 제약되고 있다. 하지만 대통령의 외교 행보가 이를 만회하지는 못할망정 우리 외교의 입지를 더욱 축소해서는 안 된다”며 “윤석열 정부는 정말 대(對) 중국·러시아 교역·투자의 위축을 대비할 준비를 갖췄는지 묻는다”고 했다. 정의당 이동영 비대위 대변인도 “윤석열 정부가 나토 정상회의에서 미·중 갈등과 신냉전 체제로의 국제 질서에 급속도로 편입되는 위험한 ‘불균형 외교’ 결과로 사실상 ‘중국리스크’를 떠안고 돌아온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 [사설] 검찰수사 받는 김승희 후보자, 장관 임명 신중해야

    [사설] 검찰수사 받는 김승희 후보자, 장관 임명 신중해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는 사실이 그제 알려졌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선관위에 문의해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를 확인·조사한 후 법 제2조 및 제47조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 조치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정치자금으로 자신의 렌터카 보증금 1857만원과 배우자의 차량 보험금 34만 5900원을 냈다고 시인하고 선관위에 같은 액수를 반납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의 참석차 스페인으로 출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하면 임명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 김 후보자에게 검찰수사라는 또 다른 중요 변수가 생긴 것이다. 김 후보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뿐 아니라 공무원 특별공급 아파트 갭투자 의혹, 농지법 위반 혐의 및 90세 노모의 신도시 지정지구 위장전입 의혹, 로펌 활동에 따른 이해상충 논란 등이 따라붙어 있다. 민주당에선 김 후보자가 국회의 인사청문 대상이 아니라 범죄 혐의자라며 이런 후보에게 100조원 예산을 다루는 복지부 수장을 맡겨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마땅히 반박할 만한 말을 찾기 어려운 지경이다. 윤 대통령이 국회에 요청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 재송부 기간이 29일 종료된 만큼 김 후보자를 임명하는 형식적 절차는 끝났다. 그러나 임명 직후부터 현직 장관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윤 대통령은 임명에 신중해야 한다. ‘아빠 찬스’를 쓴 혐의로 사퇴한 후보자에 이어 지명된 김 후보자 역시 도덕성 논란이 일고 수사까지 받는다고 하니 참담하다. 김 후보자는 연금개혁 등을 실행해야 할 복지부 장관의 공백이 장기화하지 않도록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 [인사] 양평군

    ◇양평군<전보>▷4급 ▲문화복지국장 심준보 ▲산업경제국장 오흥모 ▷5급 ▲행정담당관 윤건진 ▲감사담당관 최인성▷6급 ▲기획예산담당관 정책팀장 이경희 ▲ 〃 예산팀장 방미현 ▲소통협력담당관 공보팀장 김찬수 ▲행정담당관 인사팀장 홍종분 ▲ 〃 비서실장 홍주표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장 박정호 ▲지역돌봄과 노인복지팀장 이윤실 ▲지역돌봄과 박종선 ▲세무과 징수팀장 장명선 ▲회계과 경리팀장 최소영 ▲보건소 보건정책과 식품위생팀장 하영란 ▲양동면 부면장 박윤기 ▲토지정보과 백준호 ▲보건소 보건정책과 정현호 ▲교통과 교통행정팀장 진현영
  • 예술의전당 음악당 총동원

    예술의전당이 오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2022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예술의전당은 콘서트홀, IBK챔버홀, 리사이틀홀, 인춘아트홀 등 음악당의 모든 공연장을 활용해 릴레이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콘서트홀에서 8월 24일 열리는 ‘오프닝 콘서트’는 2014년 한국인 최초로 로버트 스파노 지휘자상을 받은 김유원의 지휘로 SAC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힌데미트 비올라 협주곡 ‘백조 고기를 굽는 사나이’ 등을 선보인다.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클로징 콘서트’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러시아 영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협연자로 나서 SAC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IBK챔버홀에서는 24일 기타리스트 한은과 허유림이 결성한 기타 듀오 ‘보티’가 축제의 문을 연다. 25일에는 클래식 색소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브랜든 최가 그 뒤를 잇고, 국내 유일 자매 하피스트 황리하와 황세희가 결성한 ‘하프시스’(26일)와 첼리스트 박유신·이원해·현영필·조민석까지 4명의 첼리스트가 함께하는 ‘포 첼로스’(27일) 공연 등이 이어진다. 리사이틀홀 무대 또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첼리스트 문웅휘의 리사이틀(25일), 첼리스트 조형준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수현이 함께하는 ‘그랜드 듀오’ 공연(26일), 피아니스트 오연택 리사이틀(27일) 등을 볼 수 있다.
  • 野 “내일 본회의 열어 의장 선출”vs 與 “본회의 개최 권한 없어 위법”

    野 “내일 본회의 열어 의장 선출”vs 與 “본회의 개최 권한 없어 위법”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1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장을 단독으로 선출할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며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국회의장이 공석인 상태에서는 본회의가 개최돼야 의장 선출이 가능하지만, 사무총장의 본회의 소집 권한을 놓고 여야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국회법상 사무총장은 임시국회를 소집할 권한은 있지만, 본회의를 개최할 권한이 없다며 “완전한 법 위반”이라고 반발했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9일 CBS 라디오에서 “국회의장이 공석인 상태이기 때문에 본회의를 따로 지정해서 소집하기가 어렵다”며 “(임시국회가) 소집공고된 그날에 본회의를 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국회의장 단독 선출) 그것이 (국회 정상화의) 첫걸음”이라고 했다. 신현영 대변인도 이날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 선출부터 불가피하게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민주당은 30일 의원총회를 열고 다음달 1일 국회의장 단독선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종적으로는 의원들 말씀을 듣고 당내 지도부 이야기를 들어서 본회의를 어떻게 할지 입장을 정할 것”이라며 “의장만큼은 선출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다수”라고 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의 국회법 위반 주장과 관련해 “국회법 14조에 따라 사무총장이 임시회 집회 공고에 관한 의장의 직무를 대행할 수 있다”며 “의사정족수 이상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본회의가 열리면 18조에 의해 의장선거는 출석의원 중 최다선이 임시의장으로서 직무를 대행해 처리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무총장이 본회의를 언제 하느냐, 어떤 안건을 하느냐에 대한 것은 아무 법적인 규정이 없다”며 “만약 7월 1일 2시에 본회의를 하게 되면 완전한 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양금희 원내대변인도 국회법 72조와 76조에 ‘의장이 본회의를 개의하고, 의사일정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양 원내대변인은 “김진표 내정자마저 반쪽짜리 국회의장이 된다면 헌정사의 오점이 될 것”이라며 “역대 어떤 국회에서도 원 구성과 관련해 여야 합의 전에 단독으로 임시국회를 소집한 적이 없다. 의회 독주를 하겠다는 선전포고”라고 거듭 비판했다. 필리핀 특사로 해외 출장 중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지난 수년 동안 법안을 날치기 통과시키더니, 이번에는 날치기 개원까지 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 중선관위, 김승희 후보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대검 수사의뢰

    중선관위, 김승희 후보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대검 수사의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했다. 선관위는 29일 김 후보자의 정치자금 유용 의혹 조사 진행 상황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서면 질의에 “정치자금법 위반여부를 확인·조사 후 동법 제2조 및 47조 위반혐의로 위반혐의자(김 후보자)를 28일 대검찰청에 수사의뢰 조치했다”고 밝혔다. 정치자금법 제47조는 정치자금을 사적 경비로 지출하거나 부정한 용도로 사용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국회의원으로 일하던 시절 자신의 정치자금으로 보좌진에게 격려금을 지급하고, 같은 당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줬다는 의혹을 받았다. 정치자금으로 남편 차량의 보험료를 내고, 렌터카를 도색한 뒤 매입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 국회의원 입법활동을 지원하는 입법정책 개발비를 여론조사에 사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
  • 민주 “7월1일 본회의 열겠다” 압박…여야 본회의 개최 국회법 공방

    민주 “7월1일 본회의 열겠다” 압박…여야 본회의 개최 국회법 공방

    민주당, 1일 본회의 의장 단독선출 시사국민의힘 “사무총장 본회의 개최 권한 없어”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1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장을 단독으로 선출할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며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국회의장이 공석인 상태에서는 본회의가 개최돼야 의장 선출이 가능하지만, 사무총장의 본회의 소집 권한을 놓고 여야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국회법상 사무총장은 임시국회를 소집할 권한은 있지만, 본회의를 개최할 권한이 없다며 “완전한 법 위반”이라고 반발했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9일 CBS라디오에서 “국회의장이 공석인 상태이기 때문에 본회의를 따로 지정해서 소집하기가 어렵다”며 “(임시국회가) 소집공고된 그날에 본회의를 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국회의장 단독 선출) 그것이 (국회 정상화의) 첫걸음”이라고 했다. 신현영 대변인도 이날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 선출부터 불가피하게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30일 의원총회를 열고 다음 달 1일 국회의장 단독선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종적으로는 의원들 말씀을 듣고 당내 지도부 이야기를 들어서 본회의를 어떻게 할지 입장을 정할 것”이라며 “의장만큼은 선출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다수”라고 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의 국회법 위반 주장과 관련해 “국회법 14조에 따라 사무총장이 임시회 집회 공고에 관한 의장의 직무를 대행할 수 있다”며 “의사정족수 이상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본회의가 열리면 18조에 의해 의장선거는 출석의원 중 최다선이 임시의장으로서 직무를 대행해 처리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반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무총장이 본회의를 언제 하느냐, 어떤 안건을 하느냐에 대한 것은 아무 법적인 규정이 없다”며 “만약 7월 1일 2시에 본회의를 하게 되면 완전한 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양금희 원내대변인도 국회법 72조와 76조에 ‘의장이 본회의를 개의하고, 의사일정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양 원내대변인은 “김진표 내정자마저 반쪽 짜리 국회의장이 된다면 헌정사의 오점이 될 것”이라며 “역대 어떤 국회에서도 원 구성과 관련해 여야 합의 전에 단독으로 임시국회를 소집한 적이 없다. 의회 독주를 하겠다는 선전포고”라고 거듭 비판했다. 필리핀 특사로 해외 출장 중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지난 수년 동안 법안 날치기 통과시키더니, 이번에는 날치기 개원까지 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 예술의전당 8월 음악축제… 음악당 총동원

    예술의전당 8월 음악축제… 음악당 총동원

    예술의전당이 오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2022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클래식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과 제작사, 기획사, 매니지먼트사의 상생을 위해 추진됐다. 예술의전당은 콘서트홀, IBK챔버홀, 리사이틀홀, 인춘아트홀 등 음악당의 모든 공연장을 활용해 릴레이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16개의 개인 및 단체 참가팀은 모두 공모로 선발됐다.우선 콘서트홀에서 8월 24일 열리는 ‘오프닝 콘서트’는 2014년 한국인 최초로 로버트 스파노 지휘자상을 받은 김유원의 지휘로 SAC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힌데미트 비올라 협주곡 ‘백조 고기를 굽는 사나이’ 등을 선보인다. 비올라 협연을 맡은 비올리스트 신경식은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콩쿠르 등에서 우승해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클로징 콘서트’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러시아 영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협연자로 나서 SAC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IBK챔버홀에서는 24일 기타리스트 한은과 허유림이 결성한 기타 듀오 ‘보티’가 축제의 문을 연다. 25일에는 클래식 색소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브랜든 최가 그 뒤를 잇고, 국내 유일 자매 하피스트 황리하와 황세희가 결성한 ‘하프시스’(26일)와 첼리스트 박유신·이원해·현영필·조민석까지 4명의 첼리스트가 함께하는 ‘포 첼로스’(27일) 공연 등이 이어진다. 리사이틀홀 무대 또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첼리스트 문웅휘의 리사이틀(25일), 첼리스트 조형준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수현이 함께하는 ‘그랜드 듀오’ 공연(26일), 피아니스트 오연택 리사이틀(27일) 등을 볼 수 있다.
  • 대통령실, ‘주52시간 개편 혼선’ 해명···野 “尹도 모르는 발표는 국기 문란”

    대통령실, ‘주52시간 개편 혼선’ 해명···野 “尹도 모르는 발표는 국기 문란”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전날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주 52시간제 개편 방침에 대해 보고받지 못했고, 정부의 공식 입장 발표가 아니라고 밝히며 혼선이 일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도 모르는 설익은 정책 발표야말로 국기문란”이라고 공세했고,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관련 보고를 받았지만 다만 최종안에 대한 보고는 아니었다는 취지라고 해명했다. 전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현행 주 52시간제를 월 단위로 관리하고 임금체계를 직무성과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고용부 발표에 대해 “글쎄, 내가 어제 보고를 받지 못한 게 아침 언론에 나와 확인해보니, 노동부에서 발표한 게 아니고 부총리가 노동부에다가 아마 민간연구회라든가 이런 분들의 조언을 받아서 ‘노동시장의 유연성에 대해 좀 검토해보라’고 이야기해 본 사안”이라며 “아직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도 모르는 설익은 정책 발표야말로 국기문란일 것”이라며 “국민 불안을 가중시킨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경찰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에 대해 윤 대통령이 질타하며 사용했던 ‘국기 문란’이란 표현을 사용해 공세에 나선 것이다. 신 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해명이 국민의 반응에 놀라 서둘러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아니길 바란다”며 “정부의 공식 입장도 아닌 것을 무책임하게 발표했다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논란이 커지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해명에 나섰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이 아침에 신문들을 보고 어제 고용부 장관 발표가 최종안인 줄 알고 보고를 못 받은 것 아닌가 생각하신 것”이라며 “관련 보고를 못 받았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제 (고용부) 발표는 기본 방향 발표”라며 “이미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다. 새 내용이 아니다. 대통령이 다 알고 계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정과제에 포함된 방향성을 갖고 좀 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인 빌 게이츠와 통화하고 글로벌 보건 협력 등을 논의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과 게이츠 이사장이) 코로나19 극복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글로벌 보건 협력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의 역할과 기여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찬을 갖는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오는 29~30일) 나토 정상회의 출장을 가면서 국내 일을 총리에게 잘 좀 챙겨달라고 당부하는 그런 뜻을 전하기 위한 만찬”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30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특사단을 보낸다. 이 관계자는 “한국과 필리핀 간 전통적 우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필리핀 신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사단은 윤 대통령 명의의 친서를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설훈, 이재명에 “전대 나오지 말라”… 민주 워크숍 친명·친문 ‘묘한 신경전’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전체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지난 대선·지방선거 패인을 점검하고 8월 전당대회 룰 등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선거 책임과 전당대회 출마 관련 언급이 나오면서 친명(친이재명)계와 친문(친문재인)계 의원들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오갔다. 지난 6·1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인천 계양을 지역에서 당선된 이재명 의원은 이날 국회 입성 후 처음으로 소속 의원 155명이 모이는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충남 예산 리솜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전체토론 전 “초선으로서 열심히 하겠다. 선배들을 잘 모시겠다”는 짤막한 당선 인사를 했다. 앞서 리조트 도착 직후 선거 패배 책임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엔 “전에도 말한 것처럼 선거 개표날 말한 내용과 다른 게 없다. 제일 큰 책임은 후보인 저한테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전당대회 출마에 대해서도 “의견을 계속 듣고 있다. 아직 어떠한 결정을 할 상황이 아니라 의원님들을 포함해 당원들, 국민 여러분 의견을 낮은 자세로 열심히 듣는 중”이라고 답했다. 앞서 당권 도전을 시사한 설훈 의원은 비공개 자유토론에서 “어제 이 의원에게 전당대회에 나오지 말라고 이야기했다”며 “그냥 우리 같이 나오지 말자”고 농담 섞인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문 핵심인 홍영표 의원과 이 의원은 자유토론 때 같은 팀으로 묶이면서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신현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선거 결과에 대해 남 탓하지 말고 우리 탓이라고 생각하는 반성의 시간이 이어졌다”며 “지도부와 선거를 이끈 사람의 책임도 함께 져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전했다. 친명계와 친문계 사이 대립은 부적절하다는 취지로 해석됐다. 다만 이 의원 면전인 만큼 직접 날 선 공격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계파 갈등은 팬덤정치에 대한 비판으로도 이어졌다. 신 대변인은 “열혈 지지층이 문제가 아니라 팬덤정치에서 욕설과 폭언이 문제인 만큼 과감하게 이들과 선을 그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했다. 최강욱 의원 및 탈당한 박완주 의원 등 당내 성 비위 문제를 두고 근본 쇄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고 한다.
  • 쭈니맨 “7세부터 경제활동…자산 7000만원”

    쭈니맨 “7세부터 경제활동…자산 7000만원”

    청소년 경제 유튜버 쭈니맨이 7세부터 경제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서는 아역 배우 김설과 그 친오빠인 수학 영재 김겸이 출연했다. 현영은 김겸에게 IQ가 몇이냐고 물었고, 김겸은 “검사 안 해 봤다”면서, 요즘은 IQ나 EQ로 평가하는 사회가 아니기 때문에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똑 부러지게 말했다. 김겸은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는데, 프로그래밍에도 관심이 있어서 이를 통해 수익을 내고 있다고 밝혀 현영과 현주엽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쭈니맨은 자산이 7000만원이라고 밝혔다. 7살 때부터 경제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쭈니맨은 김설에게 출연료를 얼마 받았냐고 물었다. 김설은 “너무 어려서 몰랐다”고 했다. 출연료도 어머니가 다 관리한다고 말했다. 쭈니맨은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용돈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쭈니맨은 “용돈을 받을 땐 돈을 쉽게 썼는데 벌어보니까 돈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 “보복수사 좌시 안 해” “최종 종착지 文”…민주, 檢수사 강력 비판

    “보복수사 좌시 안 해” “최종 종착지 文”…민주, 檢수사 강력 비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일부 보도를 보면 (검찰이) 민주당 박상혁 의원을 소환조사하겠다고 한다”며 “문재인 정권에 대한 보복수사의 시작으로 규정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틀 전에도 대변인 논평을 통해 검찰수사에 대한 비판을 내놓은 바 있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비대위 회의 모두발언에서 “모두의 예상대로 윤석열 정권이 (대통령의) 최측근 한동훈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해 보복수사를 개시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앞서 SBS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동부지검이 박 의원에 대해 2017∼2018년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산업부 산하 공기업 기관장 사퇴와 관련해 청와대의 의중을 전달한 혐의로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우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 때에도 정치보복 수사가 있었다. 그러나 이런 정치보복 수사는 반드시 실패하고 정권의 몰락을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민주당은 이런 형태의 정치보복 수사를 좌시하지 않겠다. 대응기구를 만들어 계속 문제를 제기하고 점검해 나가겠다”고 했다.민주당은 지난 13일에도 검찰이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을 두고 “정치보복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집권하면 문재인 정권 적폐청산 수사를 할 것’이라고 공언했고, 검찰은 대선이 끝나자마자 대대적인 압수수색과 함께 수사에 착수했다”며 “전 정부에서 임명됐던 공기업 사장의 진퇴 문제는 보복 수사를 위한 명분에 불과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은 문재인 정부에 블랙리스트 프레임을 씌우려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블랙리스트를 만들려고 하는 것은 윤 정부”라며 “윤 정부는 재무건전성이 크게 악화한 공공기관을 직접 선정해 집중 관리하겠다면 문 정부 인사를 물갈이하기 위한 물밑 준비에 착수했다”고 했다. 신 대변인은 “정치보복 수사의 최종 종착지가 문 대통령과 전 청와대라는 것을 전 국민이 알고 있다”며 “민주당은 문 정부를 향한 보복 수사의 칼날을 온몸을 던져서라도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국민께서 한동훈 법무부와 검찰의 방종을 똑똑히 지켜보고 계심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 “조용히 내조” “누가 대통령인지” 여야, 김건희 여사 행보 놓고 충돌

    “조용히 내조” “누가 대통령인지” 여야, 김건희 여사 행보 놓고 충돌

    김건희 여사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것에 대해 여당은 ‘내조’, 야당은 ‘요란한 행차’라며 엇갈린 반응을 내 놓았다.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14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나란히 출연해 설전을 벌였다. 진행자가 “김건희 여사가 부속실도 없고 공적으로 보좌하는 기관도 없이 외부 행보를 하고 ‘지인이 동행하는게 맞냐. 공적 경호를 받았냐, 안 받았냐’ 는 등 논란과 우려가 있다”고 하자 정 최고는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 계속 비판하고 있다”며 “아마 집에 있으면 집에 있는다고, 밖에 있으면 밖에 나간다고 뭐라고 할 것”이라며 트집잡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잘하는 건 잘한다고 얘기를 해야지 ‘이게 조용한 내조냐 아니냐’ 그런식으로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는 건 국민들에게 피로한 일이다”고 했다. 그러자 신 대변인은 “(권양숙 여사 예방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 현장에 배석했던 사람이 문제가 된 것”이라며 “뒤에 있던 여교수는 코바나컨텐츠의 전무 출신이라는 사적 관계를 통해서 동행했고 경호를 같이 받았던 게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요즘 김건희 여사의 행보를 보면 누가 대통령인지 알 수가 없다”며 “국민들이 김건희 여사를 대통령으로 뽑은 게 아닌데 윤석열 대통령보다 더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고 꼬집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신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의 여러 의혹들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이력서 조작한 부분들이 해소가 안 된 상황에서 여사가 돼 버렸는데 그런 상황에서 다시 행보를 광폭으로 하려고 하다 보니까 이런 사단이 나는 것”이라며 “국가 망신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는 제대로 정리가 필요하다”고 압박했다. 이에 정 최고는 “민주당은 뭔 얘기만 하면 도이치모터스, 국가 망신이라는데 그것에 대해서 국민들이 별로 동요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은 뒤 “김건희 여사는 지금 조용한 내조, 겸손하게 몸을 낮춰 가고 있는데 민주당이 김 여사를 물고 늘어지는 것을 국민들이 좋게 보지 않을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신 대변인도 지지않고 “조용하지 않고 너무 요란하다”고 받아쳤다.
  • 민주 전준위원장 안규백, 선관위원장 도종환…“중립 의무 지킬 중진”

    민주 전준위원장 안규백, 선관위원장 도종환…“중립 의무 지킬 중진”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위원장에 4선의 안규백 의원, 선거관리위원장에 3선 도종환 의원이 각각 위촉됐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비대위를 열어 안 의원을 전준위원장에, 도 의원을 선관위원장에 위촉하기로 하고, 해당 안건을 당무위원회에 부의하기로 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비대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당내에서 특정한 정치 색깔이나 특정 계파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의 의무를 지킬 수 있는 중진 의원으로 (인선을) 검토했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전준위나 선관위가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당 위원장들이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안 의원과 도 의원은 각각 정세균계와 친문(친문재인)계로 분류되지만 비교적 계파 색깔은 옅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 의원은 지난 2016년 추미애 당대표 시절 사무총장을 맡았고, 도 의원은 문재인 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냈다. 민주당은 안 의원을 중심으로 전준위가 꾸려지는 대로 전당대회 룰을 일찌감치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전대를 준비할 계획이다. 인준을 위한 당무위원회는 이르면 이번주 후반쯤 열릴 예정이다.
  • 성일종 “못사는 사람 많은 임대주택, 정신질환자 많다” 비하 논란

    성일종 “못사는 사람 많은 임대주택, 정신질환자 많다” 비하 논란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9일 “임대주택에 못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정신질환자들이 나온다”고 발언해 특정 질환과 거주 형태를 비하한다는 논란이 일었다. 정신질환자들을 사전에 ‘격리’해야 한다고도 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서울시당 당선자 워크숍에서 “우리 당이 가진 부자를 옹호하는 정당 이미지를 빨리 벗어야 한다”며 노후 임대주택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집에 들어오면 없는 사람일수록 편안하고 쉴 공간 여유가 있어야 하고 깨끗해야 할 것 아니냐”며 “(임대주택에) 못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정신질환자들이 나온다”고 했다. 이어 “이것을 방치할 수 없다. 사회문제가 된다”며 “그래서 법을 개정해 동네 주치의 제도를 운용하든지 해서, 자연스럽게 돌면서 문제 있는 사람 상담도 하고 격리 등 조치를 사전적으로 하지 않으면 국가가 책임졌다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되자 성 정책위의장은 입장문을 내고 “임대주택 거주자분들이 느끼셨을 상심과 불편함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 발언은 임대주택의 열악한 거주환경을 설명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대해서 국가가 심리 케어를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을 설명하면서 나온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도 “적절치 못한 사례 인용”이라고 지적했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국민 비하 막말’ 성일종 의원을 당장 징계하기 바란다”고 했다. 장태수 정의당 대변인은 “못사는 사람들이 정신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편견을 담은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경악스러운 것은 정신질환자를 사전 격리하는 게 국가의 책임이라는 취지의 발언”이라고 했다.
  • “20여년 수감은 맞지 않아” 尹, MB 사면 기정사실화

    “20여년 수감은 맞지 않아” 尹, MB 사면 기정사실화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을 기정사실화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청사 출근길에 ‘대선후보 시절 MB 사면이 필요하다고 한 것은 아직 유효한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십몇 년을 수감 생활하게 하는 것은 안 맞지 않습니까. 과거 전례에 비춰서”라고 답했다. 대선후보 시절 전직 대통령 사면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던 윤 대통령이 사면 당위성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이 전 대통령 사면은 시기 선택만 남은 분위기다. 전날 윤 대통령은 최근 건강 악화를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신청한 이 전 대통령의 사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지금 언급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거리를 뒀는데, 이날 답변은 사면을 결심한 뉘앙스라고 할 수 있다. ‘전례’를 언급한 것은 과거 전직 대통령들이 퇴임 후 구속 수감됐다가 단기간에 사면으로 풀려났던 사례를 짚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이 오는 8월 광복절이나 그에 앞선 7월 제헌절을 계기로 이 전 대통령을 사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성탄절을 계기로 사면했지만, 이 전 대통령은 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참모들은 최종적인 판단은 윤 대통령이 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정무적 판단을 함께 고려하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이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단행할 경우 김경수 전 경남지사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 등을 사면에 포함시킬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전 대통령 사면에 거듭 반대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지금 언급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입장을 뒤집었다”며 “대통령 입장이 왜 하루 만에 바뀌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과연 국민께서도 대통령의 말씀에 생각을 바꿔 주실지 의문”이라고 했다.
  • 돌고 돌아 ‘86 비대위원장’… 참신한 외부 영입 없었다

    돌고 돌아 ‘86 비대위원장’… 참신한 외부 영입 없었다

    비대위원 이용우·박재호·한정애원외 김현정… 박홍근은 당연직 586 용퇴·대선 책임론 등 당사자8월 전대까지 뼈 깎는 쇄신 의문이낙연 “강은 끝내 바다로” 출국오는 8월 전당대회까지 약 두 달간 더불어민주당 쇄신을 이끌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당내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그룹 대표 격인 4선 우상호 의원이 선임되면서 ‘돌고 돌아 다시 586’인 모양새가 됐다.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긴 했지만 당 쇄신 핵심인 ‘586 용퇴’ 당사자가 쇄신 사령탑을 맡게 되면서 민주당이 ‘뼈를 깎는 쇄신’을 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민주당은 7일 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원장에 우 의원을, 비대위원으로는 초선 의원 대표로 이용우 의원, 재선 대표로 박재호 의원, 3선 대표로 환경부 장관 출신의 한정애 의원을, 원외 인사로는 김현정 원외위원장협의회장을 선임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비대위는 대선·지방선거 참패를 평가하고 수습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8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의총에선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우 의원을 추천했고, 이에 의원들이 사실상 만장일치로 동의했다고 한다. 대선과 지방선거 연패 이후 분출하는 책임론 속에 혼란에 빠진 당을 수습하기 위해선 당내 사정을 잘 아는 중진급이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풀이된다. 우 의원이 계파색이 짙지 않은 점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 계파에서 자유로운 인물들로 선수와 원외를 안배한 절충안을 마련했다고는 하지만 참신한 외부 영입 인사는 없었다. 일각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586 용퇴론을 주장하며 분란을 촉발한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젊고 참신한 외부 인사를 영입하지 못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박홍근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일주일간 민주당은 국민께서 내린 엄중한 평가와 심판을 분골쇄신의 마음으로 겸허히 새기고 있다. 그 반성 위에서 재창당의 심정으로 그만하면 됐다 하실 때까지 혁신할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쇄신이 제대로 될지 의문이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우 의원은 당내 586그룹 중 가장 먼저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해묵은 이미지’가 강하다. 지난 대선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아 선거전을 총지휘했다는 점에서 ‘대선에 책임 있는 인사가 대선 평가를 하는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이 옳으냐’는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평가도 나온다. 우 의원은 지난해 4·7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도전하면서 ‘586 용퇴론’에 불을 지폈지만 이내 사그라들었다. 신현영 대변인은 “당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고, 중진 의원으로서 치우치지 않는 분으로서 차기 지도부 구성이나 대선·지선 평가를 객관적으로 할 분”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이재명 의원이 국회 첫 등원을 하면서 당내에선 이 의원의 당 대표 선거 출마에 대해 ‘불가론’과 ‘불가피론’이 맞섰다. 이런 내홍 속에서 당내에서는 당 원로인 문희상·정세균 전 국회의장,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계파 이해와 거리가 먼 원외 인사들도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됐지만 본인들이 건강 이유 등을 들며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6·1 지방선거 참패 후 ‘이재명 책임론’ 제기로 당 내분을 촉발했던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이 전 대표는 출국 전 지지자들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즐겨 쓰던 “강물은 휘어지고 굽이쳐도 바다로 가는 길을 스스로 찾고 끝내 바다에 이른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 86 대표 우상호 野 쇄신 이끈다

    86 대표 우상호 野 쇄신 이끈다

    6·1 지방선거 참패 여파에 따른 당 내분을 수습하고 쇄신을 이끌 더불어민주당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당내 586그룹 대표주자인 4선 우상호 의원이 7일 뽑혔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우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했다고 신현영 대변인이 밝혔다. 신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메시지 등에서 전달력 있게 비대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해서 의총에서 이견 없이 동의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우 의원은 의총 후 취재진에 “당내 갈등 요소를 가장 잘 조정하고 해결할 적임자로 저를 선택한 것”이라고 했다. 선수별 추천을 받은 비대위원에는 이용우(초선), 박재호(재선), 한정애(3선) 의원이 선임됐다. 원외 인사로는 김현정 원외위원장협의회장이 포함됐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민주당은 이번 주 내 비대위 구성 공식 인준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비대위는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당 지도부가 뽑힐 때까지 전당대회 경선 규칙 제정 등의 막중한 권한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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