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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는 21일에 입대..최강창민은? ‘식스팩 깜짝’

    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는 21일에 입대..최강창민은? ‘식스팩 깜짝’

    ’최강창민 의경 합격’ 7일 한 연예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강창민이 최근 의무경찰 특기병에 지원해 7일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30일 이내 병무청으로부터 입영통지서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입영 통보 이후에는 입영까지 짧게는 3주에서 길게는 두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최강창민은 현재 촬영중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촬영을 끝내고 입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강창민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호루라기 연극단’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호루라기 연극단’에는 배우 조승우, 류수영 등이 거쳐 갔으며 현재 개그맨 최효종, SS501의 허영생, 배우 최진혁 등이 복무 중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팀인 유노윤호(본명 정윤호)는 이달 21일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방신기는 2년간의 공백을 갖게 되며 2017년 하반기에 복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최강창민은 7일 오전, ‘SMTOWN LIVE WORLD TOUR IV in JAPAN Special Edition’ 콘서트 공연을 마친 뒤 귀국해 바로 ‘밤을 걷는 선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8일 첫방송 된다. 최강창민 의경 합격, 최강창민 의경 합격, 최강창민 의경 합격, 최강창민 의경 합격, 최강창민 의경 합격, 최강창민 의경 합격 사진 = 서울신문DB (최강창민 의경 합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강창민 의경 합격, 올해 입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은 어떤 모습?

    최강창민 의경 합격, 올해 입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은 어떤 모습?

    최강창민 의경 합격, 올해 입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은 어떤 모습?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최강창민 의경 합격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연내 의무경찰에 입대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최강창민이 의무경찰에 지원해 최근 합격했따. 연내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도 오는 21일 현역 입대를 압두고 있어 동방신기 두 멤버가 모두 올해 군 복무에 들어가게 됐다. 최강창민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세손 이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 이어 올해 군 입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 이어 올해 군 입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 이어 올해 군 입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최강창민 의경 합격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연내 의무경찰에 입대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최강창민이 의무경찰에 지원해 최근 합격했따. 연내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도 오는 21일 현역 입대를 압두고 있어 동방신기 두 멤버가 모두 올해 군 복무에 들어가게 됐다. 최강창민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세손 이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는 21일에 입대

    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는 21일에 입대

    ’최강창민 의경 합격’ 7일 한 연예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강창민이 최근 의무경찰 특기병에 지원해 7일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30일 이내 병무청으로부터 입영통지서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입영 통보 이후에는 입영까지 짧게는 3주에서 길게는 두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최강창민은 현재 촬영중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촬영을 끝내고 입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강창민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호루라기 연극단’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호루라기 연극단’에는 배우 조승우, 류수영 등이 거쳐 갔으며 현재 개그맨 최효종, SS501의 허영생, 배우 최진혁 등이 복무 중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팀인 유노윤호(본명 정윤호)는 이달 21일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방신기는 2년간의 공백을 갖게 되며 2017년 하반기에 복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강창민 의경 합격, 올해 입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은 세손 이윤으로 변신

    최강창민 의경 합격, 올해 입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은 세손 이윤으로 변신

    최강창민 의경 합격, 올해 입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은 세손 이윤으로 변신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최강창민 의경 합격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연내 의무경찰에 입대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최강창민이 의무경찰에 지원해 최근 합격했따. 연내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도 오는 21일 현역 입대를 압두고 있어 동방신기 두 멤버가 모두 올해 군 복무에 들어가게 됐다. 최강창민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세손 이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 이어 올해 군 입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 이어 올해 군 입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 이어 올해 군 입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최강창민 의경 합격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연내 의무경찰에 입대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최강창민이 의무경찰에 지원해 최근 합격했따. 연내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도 오는 21일 현역 입대를 압두고 있어 동방신기 두 멤버가 모두 올해 군 복무에 들어가게 됐다. 최강창민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세손 이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강창민 의경 합격, 올해 입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은 세손 이윤으로 변신

    최강창민 의경 합격, 올해 입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은 세손 이윤으로 변신

    최강창민 의경 합격, 올해 입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은 세손 이윤으로 변신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최강창민 의경 합격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연내 의무경찰에 입대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최강창민이 의무경찰에 지원해 최근 합격했따. 연내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도 오는 21일 현역 입대를 압두고 있어 동방신기 두 멤버가 모두 올해 군 복무에 들어가게 됐다. 최강창민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세손 이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는 21일에 입대

    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는 21일에 입대

    7일 한 연예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강창민이 최근 의무경찰 특기병에 지원해 7일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30일 이내 병무청으로부터 입영통지서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입영 통보 이후에는 입영까지 짧게는 3주에서 길게는 두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최강창민은 현재 촬영중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촬영을 끝내고 입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강창민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호루라기 연극단’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호루라기 연극단’에는 배우 조승우, 류수영 등이 거쳐 갔으며 현재 개그맨 최효종, SS501의 허영생, 배우 최진혁 등이 복무 중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팀인 유노윤호(본명 정윤호)는 이달 21일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는?

    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는?

    7일 한 연예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강창민이 최근 의무경찰 특기병에 지원해 7일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30일 이내 병무청으로부터 입영통지서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입영 통보 이후에는 입영까지 짧게는 3주에서 길게는 두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최강창민은 현재 촬영중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촬영을 끝내고 입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강창민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호루라기 연극단’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호루라기 연극단’에는 배우 조승우, 류수영 등이 거쳐 갔으며 현재 개그맨 최효종, SS501의 허영생, 배우 최진혁 등이 복무 중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팀인 유노윤호(본명 정윤호)는 이달 21일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강창민 의경 합격, 올해 입대…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는?

    최강창민 의경 합격, 올해 입대…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는?

    최강창민 의경 합격, 올해 입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은 세손 이윤으로 변신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최강창민 의경 합격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연내 의무경찰에 입대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최강창민이 의무경찰에 지원해 최근 합격했다. 연내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도 오는 21일 현역 입대를 압두고 있어 동방신기 두 멤버가 모두 올해 군 복무에 들어가게 됐다. 최강창민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세손 이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 이어 올해 모두 군 복무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 이어 올해 모두 군 복무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 이어 올해 모두 군 복무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최강창민 의경 합격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연내 의무경찰에 입대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최강창민이 의무경찰에 지원해 최근 합격했따. 연내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도 오는 21일 현역 입대를 압두고 있어 동방신기 두 멤버가 모두 올해 군 복무에 들어가게 됐다. 최강창민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세손 이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고교중퇴자, 현역병 입대 제한 문제 많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거나 중학교를 졸업한 사람은 현역병으로 군대에 가고 싶어도 못 간다. 병무청이 어제 고교 중퇴나 중졸 학력을 가진 사람은 올해 징병검사에서 신체등위 1~3급을 받아 현역 입영 대상자로 분류됐어도 보충역으로 전환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징병검사에서 현역 대상자로 분류되는 경우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고교 중퇴자나 중졸자 중 현역 입영 대상자를 입대에서 제외한 것은 군에서 필요한 현역 자원을 충원하고도 인원이 남아돌기 때문이다. 지난해 징병검사를 받은 36만 3800여명 중 현역 판정을 받은 이들은 32만 8900여명이다. 병무 당국은 올해만 해도 육군에서 2만 3000여명을 비롯하여 전체 2만 7000여명이 군에서 요구하는 현역병 인원보다 남아돈다고 밝혔다. 병무청의 이번 조치로 당장 현역 입영 판정을 받은 고퇴자나 중졸자 중 6000여명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쳐야 한다. 지난해 징병검사자 중 고퇴자는 5300여명, 중졸자는 700여명에 이르렀다. 현역으로 입대해야 하는데 보충역으로 바뀌게 되면 좋아할 사람도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고교 중퇴자나 중졸자 중 현역병으로 떳떳하게 복무하고 싶다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이 때문에 병무청의 과도한 행정적 편의로 이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겨서는 안 된다. 명백히 잘못된 일이다. 과거나 지금이나 징병검사 때 현역, 보충역을 가르는 구분은 학력, 질환, 수형(受刑) 여부와 기간 등이다. 이번처럼 갑자기 현역병을 보충역으로 돌려야 할 때, 굳이 학력을 현역병과 보충역을 가르는 기준으로 삼는 것은 우리 사회에 뿌리박힌 학력차별 정서가 반영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징병검사를 받고 현역병 판정을 받은 입영 대상자는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입영할 수 없어 수개월씩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오죽하면 ‘군대 가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까지 나왔겠는가.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면서 현역병 자원이 장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판단해 4급 보충역 대상자까지 3급 현역으로 기준이 바뀌면서 비롯된 일이다. 이번 조치로 입대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병무청의 설명이다. 결국 고퇴자, 중졸자 등이 현역 입영 대상에서 빠지면서 생긴 일이라 반길 일은 아니라고 본다.
  • 현역 판정 중졸자 등 6000여명 현역 입영 못해

    병무청은 30일 군에서 필요한 현역 자원이 남게 되면서 올해 현역병 입영 대상자 가운데 고교 중퇴자나 중학교 졸업자 중 6000여명이 보충역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병무청 관계자는 “올해 징병검사에서 신체등위 1~3급을 받아 현역 입영 대상자로 분류된 사람 중 고교 중퇴자나 중졸 학력을 가진 사람은 보충역으로 전환된다”며 “향후 징병검사를 받아 현역 대상자로 분류되더라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말했다. 이는 군에서 필요한 병역 자원 중 현역 자원이 남게 되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지난해 기준 징병검사자 36만 3827명 중 현역은 32만 8974명(90.4%), 보충역 1만 9752명(5.4%), 제2국민역 6999명(1.9%) 등이다. 현역병 판정자 중 대학 재학 이상은 22만 1083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졸 10만 1756명, 고교 중퇴 5375명, 중졸 760명 등이었다. 병무청은 고교 중퇴자와 중졸 학력의 현역병 판정자가 올해에만 6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고교 중퇴자나 중졸 학력자라도 현역병으로 복무를 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상비병력 감축 목표연도를 2022년에서 2030년으로 수정하는 내용의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해 3월 ‘국방개혁 기본계획(2014~2030)’에서 현재 63만여명인 상비병력 규모를 오는 2022년까지 52만 2000명 수준으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기존 병력 감축 목표연도는 2022년에서 2030년으로 8년 더 늦춰진다. 병력 감축 목표연도는 노무현 정부 때 처음으로 ‘국방개혁 기본계획(2006~2020)’에 의해 2020년으로 설정됐다. 이후 이명박 정부 때 다시 작성된 ‘국방개혁 기본계획(2012~2030)’은 상비병력 감축 목표연도를 2022년으로 수정했다. 하지만 저출산으로 현역병 자원이 장기적으로 부족할 것이란 통계치에 따라 병력 감축 계획이 작성됐음에도 정권이 바뀔 때마다 목표연도와 감축 병력 규모가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병역기피자 신상정보 새달부터 인터넷 공개

    병무청은 29일 정당한 사유 없이 병역의무를 기피하는 사람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하는 ‘병역기피자 인적사항 공개제도’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병역기피자는 입대시기가 지났는데도 불법으로 해외에 체류하는 사람, 정당한 사유 없이 징병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 현역병 입영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통지서를 받고도 응하지 않은 사람 등이다. 지방병무청은 우선 ‘병역의무기피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병역기피자 중 공개 대상자를 잠정 선정한다. 잠정 선정된 공개 대상자에게는 사전 통지와 함께 소명 기회를 부여한다. 병무청은 사전통지 후 6개월이 지나면 위원회를 다시 열어 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최종 확정된 공개대상자는 병무청 웹사이트(www.mma.go.kr)에 성명·나이·주소·기피일자 및 기피요지 등이 공개된다. 이들의 인적사항은 병역 의무 이행 등으로 병역기피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공개된다. 인적사항 공개는 다음달 1일 이후 병역을 기피한 사람부터 적용된다고 병무청은 덧붙였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기피자 인적사항 공개제도가 병역기피자에게 자발적 병역이행을 촉구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성실한 병역이행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해상작전헬기 선정 개입 김양 전 보훈처장 영장

    해상작전헬기 선정 개입 김양 전 보훈처장 영장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24일 해군의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AW159) 도입 비리와 관련, 알선수재 혐의로 김양(62) 전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수단은 김 전 처장이 2011년부터 영국·이탈리아 합작 방산업체인 아구스타웨스트랜드로부터 고문료 명목으로 10억여원을 받고 기종 선정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합수단 관계자는 “실제 활동 여부와 관계없이 알선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면 죄가 성립된다는 게 대법원 판례”라고 설명했다. 전날 합수단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김 전 처장은 정당하게 고문료를 받았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구스타웨스트랜드 측도 “김 전 처장은 한국 내 영업 활동과 관련한 조언만 했고 한국법을 준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전 처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으로 광복군을 창설한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다. 이명박 정부 때 보훈처장을 지냈다. 부친은 김신(93) 전 공군참모총장이며 형 김진(66) 전 대한주택공사 사장은 공군 병장으로, 김 전 처장은 공군 장교로 복무했다. 그는 1990년대 초부터 10여년 동안 유럽 방산업체에 근무해 현지 인맥이 상당히 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와일드캣은 대함·대잠 작전 능력을 강화한 해군의 최신형 해상작전 헬기로 미국산 ‘시호크’(MH60R)와 경합 끝에 2013년 1월 사업기종으로 선정됐다. 합수단은 해군이 실물 평가 규정을 어기면서 와일드캣을 사업 기종으로 선정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해 왔다. 현재까지 현역 소장을 포함해 전·현직 군인 7명이 구속기소됐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軍 현역 때 정신질환 앓았으면 예비군 제외”

    앞으로 예비군들이 사격훈련을 받을 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총기를 사용하게 된다. 현역 군 복무 시절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전역자는 예비군 편성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를 통해 지난달 발생한 예비군 훈련 총기 사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사격훈련 체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일반 예비군들이 입소 때 개인에게 지급된 총기로 사격 훈련을 했지만 앞으로는 사격장에서 K2나 M16 등 별도의 사격용 총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사격장 총기 고정틀에 ‘스마트키’ 방식의 안전고리를 제작해 예비군 사수가 이를 마음대로 해제하지 못하도록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사격장에서 예비군 1명당 사수 통제요원 1명씩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기됐던 사격 통제관에게 무장과 실탄을 지급한다는 방안은 검토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신 2017년이후부터 사격통제관과 사수에게 신형 방탄헬멧과 방탄복 등 방호 장구를 지급하기로 했다. 군 당국은 예비군 훈련 유형을 고려해 사격발수와 방법도 조정하기로 했다. 기존 동원훈련 때는 9발을 지급했지만 10발(5발씩 탄창 2개)로 바뀐다. 일반 훈련 때는 1회 3발 등 두 차례에 걸쳐 6발을 사격하나 1회에 5발씩 쏘도록 규정이 변경된다. 한편 현행 군 인사법 시행규칙은 정신 이상 및 성격장애자인 전역병사의 경우 보충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국방부는 내년까지 이를 개정해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전역 장병들은 제2국민역으로 분류해 예비군 편성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왜 한국 병사의 월급은 ‘세계 최하위’인가

    [밀리터리 인사이드] 왜 한국 병사의 월급은 ‘세계 최하위’인가

    얼마전 열악한 예비군 훈련비 문제를 거론했는데요. 네티즌의 반응이 무척 뜨거웠습니다. 올해는 예비군 훈련 프로그램이 강화된데다 최악의 총격사건까지 벌어져 어느 때보다 네티즌의 관심이 높았는데요. 이번에는 더욱 민감한 문제로 ‘현역병 급여’를 거론하려고 합니다. 과연 군대에 보낸 우리 자식과 친구, 애인, 남편의 급여는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 위치에 있을까요. 예산 권한을 쥔 정부와 국회, 군에서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만약 모른다면 잘 들여다 보시길 바랍니다. 우선 우리 병사들의 월급을 거론해야겠죠? 간단하게 말씀드려서 먹여주고, 재워주면서 이등병 12만 9400원, 일병 14만원, 상병 15만 4800원, 병장 17만 1400원을 줍니다. 이등병은 작년보다 1만 6900원, 일병은 1만 8300원, 상병은 2만 200원, 병장은 2만 2400원 올랐습니다. 그런데 올해 정부가 정한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비는 ‘49만 9288원’입니다. 병사 1인당 하루 급식비 7190원에 30을 곱하면 21만 5700원. 급여와 급식비를 합해도 모든 병사가 최저생계비에 못 미치는 월급을 받는 셈입니다. 참, 군 막사의 ‘주거비’는 도저히 금액으로 산정하기 어려워서 제외했습니다. 잘 와닿지 않는다고요? 그럼 연봉으로 볼까요. 순수한 급여만 봤을 때 병장 연봉은 205만 6800원입니다. 휴가비 등 추가로 지급하는 돈은 제한 것이니까 참고하세요. 합해도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장성과 비교해볼까요? 지난해 기준 대장의 세전 연봉은 1억 2843만원, 준장은 9807만원입니다. 21~24개월 근무하는 일개 병사와 하늘같이 높은 별들의 연봉을 비교한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얘기라구요? 세금 떼면 1억원은 만져보지도 못했다고 장성들이 분개할 수도 있겠네요. ●설마? 역시!…헛공약으로 그친 병사 월급 ‘40만원’ 2012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은 병사 월급을 4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군 입대를 앞둔 남성은 물론 예비역들도 깜짝 놀랐습니다. 당시 병장 월급은 10만 8000원이었습니다. “그 정도면 군생활 할만 하겠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실현될 것이라곤 믿지 않았죠. 실제로 현실과 괴리가 커서 결국 헛공약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니, 정치권의 관심이 식었다고 봐야겠죠. 가끔씩 이런 공약이 나왔지만 늘 “현실성이 없다”, “첨단 무기 구매할 돈도 없다”는 비판을 받고는 촛불 꺼지듯이 사라졌습니다. ”나는 그보다도 훨씬 못한 돈을 받고 3년을 근무했다”, “국방이 의무인 나라에서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냐”고 목소리 높이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의 열렬한 애국심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 병사들의 급여수준을 보면 조금은 생각이 달라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현재 징병제를 운용하는 주요 국가는 대만, 러시아, 스위스, 우크라이나, 터키, 이스라엘, 이집트,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북한 등입니다. 나라마다 물가가 다르고 예산 사정, 주변국 상황도 천차만별이겠지만 절대치라도 비교해보겠습니다. 가까운 대만으로 가볼까요. 대만은 현재 징병제를 일부 유지하고 있지만 2017년 완전 모병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1993년 이전 출생자는 1년 의무복무, 94년 이후 출생자는 4개월 군사훈련 뒤 38세까지 동원예비군에 편입합니다. 지난해 대만 이등병의 월급이 1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많은 남성이 분노의 목소리를 쏟아냈는데요. 대만 이등병 월급이 지난해 기준 3만 7560TWD(대만 달러), 한화로 135만 4000원 수준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는 장기복무 지원자 급여이고, 의무 복무자는 21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의무 복무자에게 최대 40만원까지 줬지만 의무 복무 기간이 줄고 모병제 전환을 앞두고 있어 급여가 다소 줄어들었죠. 그래도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리보다 병사 급여수준이 높은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번에는 우리처럼 복무 기간이 2년인 싱가포르로 가보겠습니다. 이등병은 월급 480SGD(싱가포르 달러)를 받는다고 합니다. 현재 환율로 한화 39만 8016원이네요. 일병은 500SGD, 상병 550SGD, 병장 590SGD입니다. 병장 월급은 한화로 48만 9228원입니다. 싱가포르는 물가가 매우 높은 나라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분명히 우리보단 높은 급여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멕시코는 병사 월급이 없다? 실상은… 태국은 앞서 11회에서 ‘제비뽑기’라는 독특한 징병제도를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빨간색 종이는 입대, 검은색 종이는 면제입니다. 빨간색 종이를 뽑아 2년의 복무기간을 거치는 동안 월 3200~9000바트(10만~30만원)를 준다고 합니다. 대졸자 초임 월 1만~1만 2000바트(33만~40만원)와 비교해도 적지 않은 수준이어서 지원자가 많이 몰릴 때는 징병을 할 필요조차 없다고 합니다. 제비뽑기를 하지 않고 직접 지원하면 6개월 밖에 근무하지 못하도록 제한할 정도입니다. 이스라엘은 남녀 모두 군 입대하는 국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은 현역으로 3년, 여성은 2년을 근무하는데요. 전투병의 월급은 1075세켈, 한화로 31만 2954원입니다. 예비군 훈련도 40세까지 3년 동안 54일을 받아야 합니다. 전방부대 근무도 포함돼 있죠. 하지만 이스라엘은 예비군 훈련비를 국가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지원해 하루 10만원(한국 1만 2000원)을 줍니다. 가까운 나라 이집트는 징병제 국가 중 전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주는데요. 지난해 기준 이집트의 최저임금은 17만원이었습니다. 물가를 감안해도 적지 않은 금액임은 분명합니다. 병역 혜택은 없지만 병역 의무 불이행자는 해외여행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확인해보니 징병제 국가인 멕시코는 우리보다 병사 월급이 적군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런데 좀 이상하네요. 무보수, 즉 병사 월급 자체가 없답니다. 왜 그럴까요? 알고보니 매일 군 막사에서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 매주말 하루 군 시설에서 ‘가볍게’ 근무한다고 하네요. 주변국의 위협이 없어 현역병을 많이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또 다른 징병제 국가인 콜롬비아는 중졸 이하 18~24개월, 고졸 12개월, 지원병 및 농업 종사자 12~18개월로 복무 기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월급은 7만 페소로, 한화 약 3만 5000원 수준입니다. 고작 4만원도 안되는 돈이라고 비웃지 마세요. 군 복무기간은 연금을 납부한 기간으로 인정해준다고 합니다. 기혼자, 성직자, 아버지가 사망해 생계를 책임지는 남성은 병역을 면제해줍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동구권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유럽에서 거의 유일한 징병제 국가로 남아있는 나라로 스위스가 있습니다. 평상시 생업에 종사하다가 매년 19일씩 6번 동원훈련을 참가하는 ‘민병제’ 국가입니다. 따라서 월급은 의미가 없죠. 상시 근무자는 3500명이고 민병이 15만명이나 됩니다. 특이한 사실은 총기를 집까지 갖고 간다는 것인데요. 국민의 총기 소유 비율은 100명당 46정으로 세계 4위 수준이라고 합니다. 내년부터는 아예 예비군 제도도 없앤다고 합니다. 병역 의무를 이행하면 대중교통 무료 및 할인 혜택을 줍니다. 반면 병역 면제자는 다른 병사의 군 복무기간 동안 3%의 병역세를 내야 합니다. ●모병제 국가와는 비교조차 부끄러운 수준 우리나라와 중국을 비교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중국은 겉으론 징병제를 표방하지만 사실상 모병제 국가로, 우리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중국에서는 중앙에서 통제하지 않고 각 지역 부대에서 병력을 모집합니다. 군 입대자에게 공산당 가입이나 취업 및 취업교육 혜택을 주고 있지만 경제가 발전하면서 더 많은 소득과 안정적인 생활을 원하는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들이 군 입대를 기피하는 형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13억명의 인구로 220만명의 현역병을 유지하기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중국 정부는 2009년 신입 병사 월급을 50% 인상한 1000위안으로 높이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는데요. 군의 부패 완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부사관과 장교들의 월급도 최대 30% 인상했습니다. 1000위안은 현재 가치로 보면 우리 돈 18만원에 해당하는데요. 부사관 월급은 상·중·하 계급에 따라 1900~3000위안(34만~54만원), 위관급 장교 최말단인 소위는 3000위안을 받습니다. 그래도 많은 장교들이 “월급으로 가족을 부양하기가 쉽지 않다”고 아우성인데요. 군의 부패 문제도 여전하다고 합니다. 중국의 군 복무기간은 2년이지만, 전역 후에 다시 지원해 3년 이상 최장 50세까지 군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징병제 국가들만 비교해도 이 정도인데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 독일 등 모병제 국가 병사 월급과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병력은 많은데 예산은 빠듯하고 개별 병사에 대한 관심은 적으니 월급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병력 감축은 당장 불가능하니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요?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다수의 네티즌들이 지지하는 방안인데요. 군 납품비리에 대한 벌금을 과중하게 매기고 검은 돈을 환수해 병사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불가능하다고요? 이것이 ‘창조경제’ 아닌가요?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형제·자매 둘 다 ‘선수’… 어머님이 누구니?

    형제·자매 둘 다 ‘선수’… 어머님이 누구니?

    형제가 함께 선수로 활약하는 건 부담이 따른다. 형이 못하면 ‘동생만도 못한다’, 동생이 못하면 ‘형만한 아우 없다’고 한다. 그래도 삭막하고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 피를 나눈 이와 함께할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그라운드와 코트의 ‘용감한’ 형제·자매를 소개한다. 프로야구의 사상 첫 형제 선수는 원년인 1982년부터 OB에서 뛴 구천서(현 NC 코치)-재서 쌍둥이다. OB에서만 뛴 둘은 동생이 은퇴한 1989년까지 한솥밥을 먹었다. 형 구천서는 내야수, 동생은 외야수였다. 1군 통산 836경기에서 타율 .244 22홈런 177타점을 기록한 형이 동생(171경기 타율 .121 2타점)보다 좀 더 잘했다. 지금까지 1군에서 뛴 형제 선수는 총 20쌍이며 현역으로는 조동화(SK)-동찬(삼성), 양훈(넥센)-현(두산), 나성용(LG)-성범(NC), 유원상(LG)-민상(두산), 고영우(KIA)-영표(kt) 등 4쌍이 있다. 형제 중 한 명이 공을 던지고 다른 이가 친 경우는 희귀하다. 1991년 9월 5일 정명원(태평양·현 kt 코치)-학원(쌍방울)이 유일한 형제 투타 대결을 펼쳤다. 두 살 연상인 정명원은 통산 142세이브를 거두는 등 국내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군림했으나, 동생은 68경기에서 타율 .219 20타점에 그쳤다. 이날 대결도 정명원이 삼진을 잡아 형의 승리로 끝났다. 현역 형제 중 투수와 타자로 포지션이 다른 경우는 유원상-민상과 고영우-영표가 있으나, 아직 1군에서 맞붙은 적은 없다. 나성용-성범은 지난 2일 마산구장에서 나란히 홈런을 날려 화제를 모았는데, 1986년 7월 31일 인천 청보 소속이던 양승관(현 NC 코치)-후승(이상 청보)이 롯데를 상대로 기록한 뒤 두 번째다. 통산 홈런이 6개에 불과한 동생 양후승은 그해 딱 하나의 홈런을 형과 한날 기록했다. 140년 역사의 메이저리그에서는 형제 선수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필과 조 니크로 형제가 가장 유명하다. 둘 다 희귀한 너클볼 투수로 형 필은 318승, 조는 221승을 올렸다. 필과 조는 총 9차례 선발 맞대결을 펼쳤고, 동생이 5승4패로 약간 앞섰다. 조는 또 1976년 타석에서 형의 공을 칠 기회가 있었는데,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조가 통산 기록한 2안타 중 첫 안타였다. 프로축구에는 하대성(베이징)-성민(울산) 형제가 가장 도드라진다. 2년 터울이며 초·중·고를 함께 다녔고 2009년 전북에서 한솥밥을 먹었지만 지금은 각기 다른 팀 소속이다. 2009년 제주와의 FA컵 경기에서 5-2 대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고, 2012년 4월 8일에는 각각 FC서울과 상주 선수로 그라운드에서 맞부딪혔다. 이 밖에 박선용-선주 이광훈-광혁(이상 포항), 남궁도(안양)-웅(강원),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정남(전북), 이범영(부산)-범수(전북), 이재권(안산)-재성(전북), 이상호(상주)-상돈(고양 Hi FC) 등이 있다. 대학 선수로는 김종우(선문대)-종석(상지대), 이상용(전주대)-강욱(대구대·쌍둥이) 형제가 있다. 원로급으로는 김정남(현 OB축구회장)-강남·성남(쌍둥이)-형남 형제가 있는데 심판으로 활약한 둘째 복남까지 합해 모두 다섯 형제가 축구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선 서로 다른 국적의 형제가 맞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가나 출신 독일 이민자 아버지를 둔 배다른 케빈프린스와 제롬 보아텡이 주인공. 형 케빈프린스는 가나, 제롬은 독일 대표로 월드컵에 나섰고 G조에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렀다. 치열한 접전 끝에 2-2로 비겼다. 둘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같은 조에 편성됐는데 독일이 1-0으로 이겨 동생이 웃었다. 프로농구는 조상현(현 오리온스 코치)-동현(현 kt 감독) 쌍둥이가 1호 형제 선수다. 유니폼 등번호를 봐야 구분할 수 있는 둘은 연세대 시절까지 꼭 붙어 다녔으나 199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조상현이 나산, 조동현은 대우에 지명돼 갈라지게 됐다. 이후에도 둘의 행보는 엇갈리며 같은 팀에서 재회하지 못했다. 조상현이 2005~2006시즌 동생이 있는 KTF로 트레이드됐으나, 당시 조동현은 군 복무 중이라 만나지 못했다. 조상현은 동생이 전역하기 전 다시 LG로 둥지를 옮겼다. 조상현-동현 형제는 삼성에서 한솥밥을 먹은 박성배(현 여자농구 우리은행 코치)-성훈(현 광신정산고 코치), LG에서 함께 뛴 박래훈(상무)-래윤(LG) 형제가 부러울 법하다. 지난달에는 이승준-동준 형제가 각각 자유계약선수(FA)와 트레이드로 SK에 같은 둥지를 틀었다. 2년 연속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쥔 박혜진(우리은행)은 언니 박언주와 같은 팀에서 뛰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는 파우(시카고)-마크 가솔(멤피스) 형제가 지난 2월 사상 처음으로 올스타전 선발 동반 출전의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파우는 동부콘퍼런스, 마크는 서부콘퍼런스 소속으로 팀은 엇갈렸다. 프로배구에선 최귀동-귀엽(삼성화재) 형제가 있었으나 최귀동은 2012년 승부조작에 연루돼 영구제명, 불명예스럽게 코트를 떠났다. 여자부에는 한유미(현대건설)-송이(GS칼텍스), 이재영(흥국생명)-다영(현대건설) 자매가 있다. 복싱과 격투기, 무도 경기는 단체 종목과 달리 형제 간 대결이 잔인할 수밖에 없다. 승리를 위해서는 형제를 때려눕혀야 한다. 세계복싱협회(WBA), 국제복싱기구(IBO) 남자 미들급 챔피언이자 33전 전승과 20경기 연속 KO승 기록을 진행 중인 게나디 골로프킨(카자흐스탄)은 어릴 때부터 쌍둥이 동생 막심과 함께 복싱을 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동생을 만났다. 그러나 형제의 대결을 볼 수 없다는 어머니의 만류로 동생이 형에게 국가대표를 양보했다. 막심은 형의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챔피언 등극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했다. 형제의 어머니 엘리자베스 박씨는 경북 포항 출신의 한국인이다. 격투기 황제 예멜리아넨코 표도르(러시아)는 2006년 서울에서 열린 삼보 페스티벌에서 동생 알렉산드르와 시범경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5분가량 진행된 경기에서 형제는 한 치의 양보 없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접전을 펼쳤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유노윤호 현역 입대, “입대 장소 및 시간 공개 안 해” 이유는?

    유노윤호 현역 입대, “입대 장소 및 시간 공개 안 해” 이유는?

    유노윤호 현역 입대, “입대 장소 및 시간 공개 안 해” 이유는? ‘유노윤호 현역 입대’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 (29· 본명 정윤호)가 다음달 21일 육군으로 입대한다. 유노윤호는 다음달 21일 입대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일은 2017년 4월 20일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노윤호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노윤호 입대, 몇 살에 입대하나 보니?

    유노윤호 입대, 몇 살에 입대하나 보니?

    유노윤호 입대, 몇 살에 입대하나 보니? ‘유노윤호 입대’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 (29· 본명 정윤호)가 다음달 21일 육군으로 입대한다. 유노윤호는 다음달 21일 입대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일은 2017년 4월 20일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노윤호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유노윤호는 현재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를 촬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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