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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왕주현과 공모” 박선숙·김수민 영장 청구

    檢, “왕주현과 공모” 박선숙·김수민 영장 청구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 하고 있는 검찰이 박선숙(왼쪽)·김수민(오른쪽)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두 의원이 앞서 구속된 왕주현 당 사무부총장과 공모해 당 홍보비의 국고 보전 청구 과정에 가담했다고 판단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 5부(김도균 부장)는 8일 두 사람에 대해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달 23일 첫 소환 조사를 마친 뒤 보름 만에, 박 의원은 같은 달 27일 소환 조사를 받은 뒤 11일 만이다. 박 의원은 20대 총선의 홍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지휘하면서 지난 3∼5월 선거공보물 인쇄업체 ‘비컴’과 TV광고 대행업체 ‘세미콜론’에서 리베이트 명목으로 2억 1620여만원을 받아 TF에 지급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다. 그는 선거 이후 리베이트로 지급한 돈까지 실제 사용한 선거 비용인 것처럼 선거관리위원회에 보전청구를 한 뒤 약 1억여원을 챙기고 이를 숨기기 위해 허위 계약서를 작성한 혐의(사기·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 있다. 김 의원은 이 TF에서 선거 홍보활동을 한 대가로 1억여원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기고, 당의 정치자금 수수 범행에 가담한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박 의원과 김 의원의 혐의를 소명할 만한 충분한 증거를 확보했고,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두 의원의 구속 여부는 오는 11일 오후 1시 서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결정된다. 20대 국회 첫 임시국회는 지난 6일 본회의와 함께 종료된 상태여서 회기 중 국회 동의 없이 체포나 구금하지 않는 현역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은 적용되지 않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전설의 아름다운 퇴장

    전설의 아름다운 퇴장

    ‘아름다운 퇴장’을 앞둔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마지막 기자회견을 가졌다. 2016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나는 박세리는 여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 특별 초청을 받아 1라운드를 하루 앞둔 7일(한국시간) 현지 언론을 상대로 작별 인사를 했다. 박세리는 대회장인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가 미국에서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가 될 것”이라면서 “내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한국에서 그저 특별한 스포츠로 인식됐던 골프가 큰 인기를 끌었고 많은 후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했다. 벌써 18년이 흘렀다”고 돌아봤다. 박세리는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한국 선수로서 처음으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LPGA 투어에서 25개의 우승컵을 수집하면서 한국 선수 중 최다 우승 기록을 남겼고, 2007년에는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LPGA 명예의 전당에 가입했다. 그러나 박세리는 “내가 LPGA 투어에서 우승하기 전 구옥희 선배가 나보다 먼저 LPGA 투어에서 우승했지만 당시에는 그 사실을 한국에서 아무도 알지 못했다”면서 한국 여자골프의 역사가 자신보다 훨씬 이전에 시작됐음을 설명했다. “골프 선수로는 성공했지만 개인으로서는 그리 행복하지는 못했다”는 박세리는 “골프장을 벗어나면 다른 무엇인가를 생각하라”며 후배들에게 조언을 던지기도 했다. 박세리는 8일 0시 11분 최나연(29·SK텔레콤),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과 1라운드를 시작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주영, 이정현 당 대표 출마 선언···최경환은 불출마, 서청원은?

    이주영, 이정현 당 대표 출마 선언···최경환은 불출마, 서청원은?

    다음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새누리당 일부 ‘친박계’ 의원들이 당 대표 경선 출마 여부를 선언하고 나섰다. 현역 최다선(8선)이자 ‘친박계의 맏형’으로 불리는 서청원 의원도 당권 도전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져 경선 출마자들이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7일 기준으로 보면 8·9 전당대회(전대) 당 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의원은 이주영(5선), 강석호(3선), 김용태(3선), 이정현(3선) 의원이다. 친박 실세인 최경환(4선) 의원은 전날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런 상황에서 당의 ‘큰형님’인 서 의원이 실제로 경선에 출마할 경우 그 자체로 정치적 의미가 큰데다 당 대표 경선은 물론 최고위원 경쟁 구도도 요동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친박계에서는 본인이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황에서 서 의원의 출마 여부를 섣불리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비박계’(비박근혜계)에서는 경계감을 드러내며 반대 견해를 밝히는 분위기다.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뜻을 밝히고 있는 친박계 홍문종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 출연해 “그분(서 의원)도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사안도 많고, 많은 분이 이런저런 말을 하니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되고 있을 것”이라면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 의원에게) 출마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기도 그렇고, 하시면 안 된다고 말하기도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날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정현 의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 의원이 출마할 경우 ‘친박 주자 단일화’ 가능성과 관련해 “당 대표는 계파나 당내 분열의 중심, 또는 당의 화합을 깨는 중심에 서는 자리가 아니다”며 경선 완주 의사를 강조했다. 반면 이번 전대에서 최고위원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진 김성태(3선)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에서 서 의원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정말 힘겹게 마련된 당의 화합 분위기에 또 찬물을 끼얹게 될 것”이라면서 “서 의원은 20대 국회 원(院) 구성이 난항을 겪을 때 협상의 물꼬를 터줬고, 유승민 의원 등의 복당 결정으로 당이 어수선했을 때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당의 화합 필요성을 제일 잘 아는 분이다. 그런 일(전대 출마)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다른 비박계인 이혜훈(3선) 의원도 YTN라디오에 출연해 “친박계 의원들이 A를 (당 대표 후보로) 내려고 했다가 A가 불출마하니 B를 ‘꿩 대신 닭’식으로 해서 ‘우리 계파가 당권을 잡아야 하지 않느냐’는 식으로 비칠 수 있다”면서 “국민들이 ‘친박 패권주의’를 그만두라는 생각을 많이 갖고 계신 것 같은데, 서 의원이 어떻게 선택하실지 두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고위공무원 전보△대변인 전성배△방송진흥정책국장 조경식△전파정책국장 최영해 ■금융위원회 ◇전보△행정인사과장 최용호△자본시장조사단장 유재훈△금융정책과장 이형주△산업금융과장 안창국△기업구조개선과장 이동훈△은행과장 김진홍△보험과장 손주형△서민금융과장 하주식△금융소비자과장 박주영△자본시장과장 박민우△자산운용과장 김기한△위원장 비서관 김성조△국제협력팀장 이진수◇파견△한국금융연구원 권대영△자본시장연구원 김홍식 ■한국철도시설공단 ◇처장급 전보△비서실장 이계승△안전품질실장 김용완△시설본부 자산개발처장 은찬윤△해외사업본부 해외사업2처TF장 박창완△시설장비사무소장 연덕원△충청본부 재산지원처장 권영삼◇부장급 전보△안전품질실 안전평가부장 김동엽△기획재무본부 경영성과처 윤리창의부장 전진호△건설본부 건설계획처 건설계획부장 유성기△기술본부 신호처 고속신호부장 송광열△시설본부 시설개량처 횡단시설부장 조영규△KR연구원 기술연구처 연구계획부장 강창호△수도권본부 기술처 궤도PM부장 천완길△영남본부 건설총괄처 대구선PM부장 김동문△호남본부 재산지원처 재산부장 김동범△호남본부 재산지원처 용지부장 이성기△충청본부 시설관리처 시설안전부장 이종근△충청본부 건설기술처 건축설비PM부장 한일승 ■경남도 ◇4급 전보△고용정책단장 곽진옥△재난대응과장 직무대리 정정근△건설지원과장 이준선△하천과장 김대형△회계과장 제윤억△도시계획과장 박환기△문화예술과장 조종호△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이병희△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권현군△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 정용조△산림환경연구원장 정한록△도로관리사업소장 최태만△환경교육원장 안병근△김해시 전출 김종권△건축과장 지영오△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 이명규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 손환철△경영혁신실장 김덕겸△의료정보보호담당 김석환△건강증진병원담당 성용원△공공의료담당 이진용△의료사회복지실장 김유경△연구담당 노은연△교육수련담당 권형민△임상시험담당 정용진△임상연구윤리센터장 정세희△홍보담당 조성용△대외협력담당 박지웅△고객경험관리담당 홍기정△의료질향상담당 김기환△진료운영담당 정영호△안과장 김태완 ■이데일리 ◇국장△e금융연구소장 이대우 ■아시아투데이 ◇임용△미래전략본부장 김성호 ■MBC △드라마1국 드라마1부장 손형석 ■성균관대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유재봉△국정전문대학원장 권기헌△생활과학대학원장 이성림△동아시아학술원 부원장 겸 대동문화연구원장 진재교△한국사서교육원장 고영만△경영전문대학원 SKK GSB Dean 이재하△총무처장 겸 기숙사관장 박성수 ■기술보증기금 ◇본부장 승진△충청영업본부 신양식△호남영업본부 이기형◇본부장 전보△대구영업본부 장광표◇부서장 승진△기술평가부 유문재△창업성장부 남광일△업무지원부 박순국◇지점장 승진△송파 김상완△가산 유석진△오산 이의수△판교 손종우△오창 윤태진△군산 김대철◇지점장 전보△서초 신기락△서울 홍기철△구로 박주선△일산 정성훈△인천 정병용△부천 안종태△시화 김진관△김포 최진섭△수원 고용주△성남 허준△안양 이영태△안산 이상혁△용인 유영호△강릉 이승민△충주 이계혁△대전동 맹창욱△동래 박휴갑△사하 김철규△진주 박춘주△마산 강훈△대구 나현△전주 전용호△광주서 정무신△경기기술융합센터 이우익△대전기술융합센터 황태석△광주기술융합센터 표세용△서울동부회생관리센터 변종호△서울서부회생관리센터 양정주△대전회생관리센터 이명도△광주회생관리센터 김승철△부산회생관리센터 유동영 ■KB국민은행 ◇본부장 승진△외환사업본부장 이환주◇부점장급 승진 <지점장>△LH 백승덕△가양동 황교문△가오동 정현우△가장동 이상희△계산역 이원진△구리 염민철△김제 강장영△노은 권태형△당리동 이종환△대구혁신도시 김병문△디지털밸리 김경남△마들역 김상철△명륜동 정연주△분평동 박종국△사당로 김광호△서교사거리 고완수△송림동 김두영△송촌동 정용훈△송파개롱역 장정화△쌍용서 박용식△양주회천 백승호△오정동 최덕△토평 한영철△풍무동 천병주△하단동 염만선△훼밀리타운 조규철<지점 개설준비위원장>△광주하남산업단지 윤명숙△남동국가산업단지 김창기△수원산업단지 반용달△외동산업단지 이상욱<리테일지점장>△가좌공단지점 이대형△광주종합금융센터 이현복△길동종합금융센터 송재숙△내당동종합금융센터 박병곤△서교동종합금융센터 유원몽△선릉역종합금융센터 윤준태△신평동종합금융센터 권재영△유성지점 이준서△인덕원지점 유흥기△포항종합금융센터 최명숙◇부점장급 전보 <부장>△투자증권운용 임대환△자금결제 김귀숙△영업기획 전성표△기관영업2 김종규<센터장>△서인천종합금융 이방형<지점장>△경산 김태진△녹산공단 박일성△당산역 남시회△독산홈플러스 이효태△둔산크로바 신기정△문정동 최강현△방배역 허광석△부천중앙로 유정희△상계동 한갑희△시흥동 박찬용△신논현역 노완택△신부동 고덕종△쌍용동 최성규△역촌동 진광표△용종동 김홍배△의정부 강병남△작전동 강미정△장산역 서영휘△정릉동 여건동△죽전역 하태완△포천 박장수△학동역 류홍철△학익동 문중옥<지점 개설준비위원장>△군산국가산업단지 이석주 ■신한생명 ◇승진 <팀장>△기업문화팀 강육규△증권운용팀 이용혁△투자금융팀 우석문△선임계리사지원팀 모동진<지점장>△신한PWM라운지경희궁지점 안영준<파트장>△언더라이팅팀 보험금심사파트 강대윤◇전보 <팀장>△상품개발팀 정석재△퇴직연금팀 최인우<지점장>△세운지점 유현규△강동지점 박종일△원미지점 한동석△동수원지점 이장일△양산지점 김선구△청주지점 심진수△춘천지점 윤판사△탐라지점 이대희△백록지점 정동현△일산SOHO지점 이문엽△광주SOHO지점 류지훈△천안FM지점 김범중△신호지점 한영실△가야지점 박제용△범일지점 한경숙 ■대유위니아 ◇상무 승진△영업본부장 최찬수△재경본부장 신국선◇이사대우 승진△경영관리실장 김동현△유통1사업부장 이선성
  • 국민의당 비대위원 11명 인선… 안철수계 전진 배치

    국민의당 비대위원 11명 인선… 안철수계 전진 배치

    호남 출신은 주승용 등 4명 충남·영남 인사도 골고루 안배 국민의당은 6일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차기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고 갈 비대위원 11명을 인선했다. 이번 비대위에는 당초 예상과 달리 안철수계 인사가 대거 포함됐다. 또 지역 안배, 당내 인사 중심의 당 체제 정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의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박 위원장이 인선한 11명의 비대위원 임명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현역 의원 중에는 4선의 주승용·조배숙 의원과 재선의 김성식·권은희 의원, 초선의 신용현 의원 등 5명이 포함됐다. 원외 인사는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과 정호준 서울시당위원장, 김현옥 부산시당위원장, 정중규 내일장애인행복포럼 대표, 이준서 최고위원, 조성은 다준다청년정치연구소 이사 등 6명이 임명됐다. 리베이트 의혹으로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가 사퇴한 만큼 당내에서는 안철수계 인사들이 비대위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주장이 일부 있었으나 김성식·권은희·신용현 등 7명이 안철수계로 분류된다. 청년을 대표하는 이준서 최고위원과 조성은 이사는 각각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박 위원장에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 보면 호남 출신이 박 위원장을 포함해 주승용, 조배숙, 권은희 의원 등 4명이다. 수도권이 3명(김성식·정호준·이준서), 충청은 2명(한현택·신용현), 부산·경남 1명(김현옥), 대구·경북 2명(조성은 정중규) 등이다. 당내 일부에서 ‘호남 전면 배치’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충청·영남 등 국민의당 취약 지역 인사들이 골고루 배치됐다. 박 위원장은 “지역 안배를 하지 않으면 우리는 마치 호남향우회 국민의당 지부처럼 보일 것”이라면서 “호남을 단결시키면서도 외연 확대를 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큰 과제”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우선 1차 비대위 인선을 통해 당 골격을 갖추는 데 매진하고 2차로 외부 인사 등을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민의당은 당헌당규재개정위원장으로는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임명하고 위원 선정 등 모든 인사권을 주기로 했다. 박 위원장은 “‘전당대회 룰을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만들어 할 것’이라는 우려는 불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엄지의 제왕’ 김원준 “과거 치마패션 선도한 이유..” 신체비밀 공개

    ‘엄지의 제왕’ 김원준 “과거 치마패션 선도한 이유..” 신체비밀 공개

    가수 김원준이 과거 파격적인 치마패션을 선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깜짝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중력과의 전쟁, 살 처짐을 막아라‘ 편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고 처지게 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고, 통증을 유발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꼽히는 살 처짐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과 이를 예방하는 속 근육 강화 특급 비법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의 대표 동안’으로 알려진 김원준이 출연해 자신의 신체 비밀을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90년대에 그가 선도했던 ’치마 패션(바지 위에 치마를 둘러 입는 스타일)‘이 본인의 체형과 관련이 있었다고 밝힌 것. 김원준은 “어려서부터 선천적인 ’오리 엉덩이' 였다. 때문에 항상 바지를 입을 때 허리보다는 엉덩이에 맞춰 입었고, ‘너 없는 동안’ 노래로 활동할 당시 치마를 입었다”면서 치마패션의 탄생 비화를 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은 “저 역시 현역 시절 한창 운동하던 때에는 엉덩이가 거의 허리에 붙어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처지다 못해 엉덩이가 점점 없어진다”고 고백해 씁쓸함을 안겼다. 이에 김원준이 현주엽을 향해 “동생, 운동 열심히 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을 경악케 만들었다. 현주엽이 42세인 김원준보다 2살 어린 동생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 한편, 방송에서는 지금껏 잘못된 방법으로 알려진 탄력 운동법은 물론 식단, 마사지법 등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펴본다. 한의사 왕혜문은 “흔히 뱃살을 빼기 위해 윗몸 일으키기를 많이 하는데, 그 과정에서 오히려 척추나 목에 힘이 가해져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면서 “윗몸 일으키기는 기존의 방법을 거꾸로 실시해야 한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제대로 된 거꾸로 윗몸 일으키기 비법은 5일(오늘) 밤 11시 MBN ‘엄지의 제왕’에서 전격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호주 원주민 여성 첫 하원의원 탄생

    교사 출신… 노동당 부대표 활약 단독 과반 정당 없어 정국 불안 호주 원주민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했다. 지난 2일 실시된 호주 총선에서 단독 과반을 확보하는 정당은 없어 정국 불안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일 호주 선거관리위원회(AEC), ABC 방송에 따르면 보수 성향의 집권 자유당·국민당 연합과 주요 야당인 노동당 간의 우열이 좀체 드러나지 않고 있다. 3일 개표율 78.5% 현재 자유·국민 연합이 65곳에서, 노동당이 67곳, 무소속 및 기타 정당이 5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최종 선거 결과는 5일쯤 나온다. 연방 하원의석 수는 150석으로, 한 당이 76석을 넘겨야 단독 정부를 구성할 수 있다. 원주민 여성인 린다 버니(59)는 야당 노동당 후보로 시드니 남부 바턴 지역구에서 출마해 현역인 집권 자유당의 니콜라스 바르바리스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로써 버니는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의회에 이어 연방 하원 진출에 성공했으며 동시에 원주민 여성으로는 첫 연방 하원의원이 되는 기록을 갖게 됐다. 버니는 승리가 결정된 뒤 “(자신의 지역구인) 바턴은 오늘 밤새워 역사를 창조했다”며 자신의 당선은 원주민과 여성의 승리라고 강조했다고 호주 언론은 3일 전했다. 버니는 또 자신이 연방 정치 내 ‘원주민 대표’라는 상징성에 그치지 않고 주요 관심사인 원주민 문제, 교육 및 보건 문제에 중점을 두고 의정 활동을 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그는 “우리 지역을 구성하는 민족 공동체들이 다문화 사회를 서로 인정, 세계 다른 지역들에 상호 존중에 관한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원주민 지원단체에서 활동한 버니는 2003년 원주민으로는 NSW주 역사상 최초로 주 의원에 선출됐다. 이후 거의 5년 동안 NSW주 노동당 부대표로 활약할 정도로 정치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호주의 연방 하원의원 선출 방식은 소선거구제와 과반수득표제, 우선 순위투표제가 혼재돼 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美 트랜스젠더 軍 복무 허용한다

    미국이 성전환자(트랜스젠더)의 군 복무를 허용하기로 했다.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30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리 국민과 군대를 위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성전환자의 군 복무를 공개적으로 허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성전환자 입대는 향후 1년간 단계를 거쳐 허용될 예정이다. 카터 장관은 “한 사람의 자격과 무관한 장벽이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사람들을 뽑지 못하도록 막는 것을 놔둘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영국과 이스라엘, 카타르 등 18개국에서 성전환자의 군 복무가 허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에서 성전환자는 그동안 자신의 정체성을 숨긴 채 군 복무를 해 왔다. 랜드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성전환자는 현역에 최대 7000명, 예비역에 최대 4000명쯤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백악관은 지난해 6월 연방대법원이 미 전역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역사적 결정을 내린 뒤 국방부에도 성소수자의 군 복무 금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압박해 왔다. 이에 국방부는 성전환자의 공개적 군 복무가 군대의 효율성과 기동성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한 실무 연구를 진행해 왔다. 특전단과 네이비실 등 모든 전투병과에서 여성의 복무도 허용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사무처 <실장 신규보임>△기획조정실장 임종성<3급 승진>△심판사무과장 하정수<과장 전보>△자료총괄과장 최병협△정보화기획과장 윤해정<과장 신규보임>△헌법재판연구원 기획행정과장 최혁<4급 전보>△심판민원과 배승철△자료총괄과 김준곤<4급 승진>△재판관 비서관 김정일 ■기획재정부 △운영지원과장 이호모△협동조합정책과장 강장원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서울시 부교육감 박춘란△대학지원관 승융배△지방교육지원국장 강영순△평생직업교육국장 홍민식△부산시 부교육감 오승현△울산시 부교육감 류혜숙△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전진석△제주대 사무국장 송기민◇서기관 전보△지방교육자치과장 박지영△기획조정실 강종부△대학정책실 김아영 김형기△평생직업교육국 류민수△교육부 김성근 장세은(국조실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파견) 한위전(국조실 세월호피해자지원·추모사업지원단 파견)△경북대 구원근△경상대 이상범△공주대 조용준△부산대 이종필△안동대 신기철△전북대 구자익△제주대 이태주△중앙교육연수원 김태경△충남대 박기원△충북대 유은종△한국방송통신대 오찬택△한국체육대 한창진△한국해양대 박진창△대구시교육청 박종성◇기술서기관 전보△교육안전정보국 윤석훈△공주대 최승화◇서기관 승진△강원대 김정열 김성겸△국립특수교육원 신경현△군산대 강두중△목포대 길종호 전희중△창원대 박윤호 김창열△한국교원대 엄정수△충남대 김남우△한국교통대 이우관△한국해양대 황경섭 서영희△한밭대 이애시△부산대 유경종◇기술서기관 승진△강릉원주대 강경호△한국교원대 강현묵△제주대 오순철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3급 전보△재정기획담당관 정현철△국제사업과장 김홍재△보험자산운용과장 김도균<우체국장>△서울중앙 김재목△서울강남 임정수◇4급 전보△우정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도병균△우정사업정보센터 정보기반과장 정원주△우정사업정보센터 예금정보과장 오광수△국제우편물류센터장 강승호△경인우정청 우정사업국장 윤순상△경인우정청 금융사업국장 강영철△부산우편집중국장 황국선△충청우정청 예금영업과장 권혁운△전남우정청 우정사업국장 강명구△전남우정청 사업지원국장 황수연△전남우정청 예금영업과장 진수동△경북우정청 사업지원국장 석원근△경북우정청 예금영업과장 이상희△강원우정청 우정사업국장 박찬우<우체국장>△서울마포 김평석△서울은평 백형국△여의도 이재찬△서울양천 강연중△서울강서 정연석△서울중랑 김용모△서인천 이태근△의정부 최석봉△수원 유해수△서수원 이육현△안양 고용석△군포 박노직△성남 우상익△성남분당 정순덕△부천 김동혁△고양일산 윤선혁△고양덕양 조병호△시흥 이광해△용인수지 이재현△용인 김곤배△남양주 조병화△평택 김승만△이천 마재욱△구리 이상만△파주 송영식△김포 김광호△안성 이혜림△경기광주 신동희△부산 박경호△동래 오후기△진주 최원봉△거제 정재범△부산영도 심정보△동천안 임성민△청주 이상명△서청주 손충환△광주광산 박호열△목포 유완근△순천 김병환△광양 윤병기△포항 조현진△안동 김원봉△경산 오일태△춘천 송혁호△강릉 이용춘△동해 최명철△제주 김한준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장 손홍기<승진>△정책기획관 김태복◇일반직 고위공무원 가급△교정본부장 김학성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박정렬△콘텐츠정책관 최병구△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 이진식△미래창조과학부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문화창조융합본부 부단장(파견) 최보근 ■고용노동부 △장관실 정책비서관 홍경의△노동시장분석과장 양현수△직업능력평가과장 이민재△서울고용노동청 서울동부지청장 김연식△중부고용노동청 부천지청장 장현석△중부고용노동청 성남지청장 김호현△부산고용노동청 부산고용센터소장 김효순△부산고용노동청 양산지청장 유재식△대구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 박정웅◇서기관 승진△홍보기획팀 이후송△감사담당관실 손성길△외국인력담당관실 김선재△청년고용기획과 이준호△직업능력정책과 이종구△일학습병행정책과 손재형 정병팔△노사협력정책과 최윤미△퇴직연금복지과 이강연△고용차별개선과 유해종△공공기관노사관계과 김태은△산업안전과 허서혁△산업보건과 전하준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 백승근 ■금융위원회 ◇실·국장급 <임명>△상임위원 손병두△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이병래△금융정보분석원장 유광열<전보>△금융정책국장 도규상 ■원자력안전위원회 ◇서기관 승진△안전정책과 장현아△원자력안전과 주호성△방사선안전과 유광구 ■국민안전처 ◇국장급 승진△재난복구정책관 이한경 ■국가보훈처 △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장 방형남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장 홍진환 ■관세청 ◇과장급(일반임기제) 임용△대변인 하변길◇과장급 전보△중앙관세분석소장 윤동규◇기술서기관 승진△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장 김종명 ■병무청 ◇고위공무원 <승진>△전북지방병무청장 김용학<전보>△기획조정관 박우신△병역자원국장 김종호△서울지방병무청장 황평연△경인지방병무청장 김태화◇과장급 전보△대변인 곽유석<과장>△운영지원 정창근△현역입영 최재숙△현역모집 김종철△사회복무정책 김용두△병역공개 이영희<병무지청장>△인천 이우종△강원영동 김창진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 이상훈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특허심판원 심판장 권규우◇전보△특허심판원 심판관 오재윤△국제상표출원심사팀장 정덕배△에너지심사과장 손창호◇과장급 승진△정보관리과장 한규동△주거기반심사과장 권호영△특허심판원 심판관 박성우 정재훈◇서기관 승진△대변인실 배재현△감사담당관실 박노익△산업재산창출전략팀 복상문△디자인심사과 배흥선 ■기상청 ◇고위공무원단 승진△지진화산관리관 김남욱◇3급 전보△예보정책과장 정관영◇3급 승진△감사담당관 안용모△관측정책과장 이정환△대전지방기상청장 서장원△국가기상위성센터장 박훈◇4급 전보△연구개발담당관 이은정△총괄예보관 김동준 박영연△방재기상팀장 김희수△국가태풍센터장 전영신△기후정책과장 권오웅△기후변화감시과장 신동현△국립기상과학원 수치모델개발과장 나득균△부산기상청 관측과장 한성의△부산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이희서△국가기상위성센터 위성분석과장 장재동 ■서울시 ◇3급 이상△평생교육정책관 김용복△복지본부장 직무대리 장경환△경제진흥본부 창조경제기획관 김선순△지역발전본부장 천석현△시의회 사무처장 김경호△서울시립대 행정처장 양인승△민생사법경찰단장 김용남△기후환경본부 환경에너지기획관 직무대리 성은희△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한영희△복지본부 복지기획관 직무대리 엄의식△국회사무처 파견근무 강석원△은평구 부구청장 신용목△광진구 부구청장 백호◇4급 행정직△감사담당관 강희은△조직담당관 심상원△예산담당관 이동률△재정관리담당관 박범△정보기획담당관 이기완△민생수사1반장 김영기△소상공인지원과장 곽종빈△문화융합경제과장 장영민△디지털산업과장 박태주△민생경제과장 천명철△복지정책과장 신종우△지하철혁신추진반장 박진순△역사문화재과장 정상훈△기후변화대응과장 이승복△총무과장 정상택△자산관리과장 김두성△관광정책과장 김재용△관광사업과장 오제성△체육진흥과장 이구석△북부수도사업소장 박철규△강남수도사업소장 차장운△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 최규해△서울대공원 관리부장 홍순길△서대문구 기봉호△민관협력담당관 직무대리 장화영△시민봉사담당관 직무대리 전재선△해외도시협력담당관 직무대리 권순기△장애인복지정책과장 직무대리 이동수△자전거정책과장 직무대리 김성영△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최윤식△공기업담당관 박진영◇4급 기술직△대기관리과장 이인근△기후환경자원순환과장 최홍식△도시공간개선반장 안재혁△동부도로사업소장 송만규△서부도로사업소장 한동근△북부도로사업소장 신응수△강서도로사업소장 김용제△시설계획과장 조남준△공원조성과장 최현실△난지물재생센터소장 정흥순△도시철도계획부장 권영찬△암사아리수정수센터소장 임정규△성동구 문인식△동대문구 한유석△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직무대리 이성락△자연생태과장 직무대리 유영봉△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 직무대리 문길동△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부장 직무대리 손흥락△생활권계획추진반장 직무대리 정제호△서북권사업과장 직무대리 차창훈△도시철도사업부장 직무대리 박동룡△용산구 정대현△서대문구 이경우△서초구 하현석 박내규△한옥조성과장 직무대리 진조평△건축부장 직무대리 김진용△마포구 하용준△구로구 남궁용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지방소방준감 승진△소방행정과장 김선영△안전지원과장 김송연◇지방소방준감 전보△서울종합방재센터 소장 이성묵◇지방소방정 승진△현장대응단장 정재후△종합상황실장 김성회△119특수구조단장 민춘기◇지방소방정 전보△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현진수<소방서장>△중부 이동선△동대문 이영우△서초 김재학△강동 권혁민△도봉 김형철△구로 장현태△송파 박근종△동작 박찬호△서대문 서순탁 ■경기도 ◇지방이사관△의회사무처장 이화순<부시장>△성남시 김진흥◇지방부이사관△균형발전기획실장(직무대리) 박정란△경제실장(직무대리) 박신환△교육협력국장 정상균△농정해양국장 김건중△일자리정책관 최원용△수자원본부장 김준태<부시장>△고양시 이진찬△시흥시 류호열△양주시 오현숙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심의실장 김명서△심의위원 서배원
  • 서울 수도권 사통팔달’꿀 출퇴근’하는 오피스텔 바로 여기!

    서울 수도권 사통팔달’꿀 출퇴근’하는 오피스텔 바로 여기!

    -9호선 마곡나루역 초역세권, 5호선〮공항철도 이용하면 사통팔달 -서울 핵심주거지로 급부상한 마곡지구에서 만나는 오피스텔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 주거용 오피스텔의 성공여부는 절반 이상이 입지에 있다. 특히 역세권이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 임대수요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초역세권 일수록 오피스텔의 가치는 더 높아진다. 나홀로 거주하는 젊은 직장인의 특성상 쾌적한 주거환경이나 교육 여건이 갖춰진 곳보다는 출퇴근으로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직장과 접근성이 좋은 곳을 먼저 찾기 때문이다. 여기에 역세권은 젊은 싱글족들이 거주하기 편한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통상 상업, 문화, 여가 시설은 지하철역이 있는 중심상업지구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고 역을 중심으로 한 버스노선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최근 주택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른 마곡지구에서 입주를 막 시작한 주거용 오피스텔이 등장해 임대 수요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마곡지구 내 대기업들이 들어서는 특별계획구역에 인접한 ‘마곡 일성트루엘 플래닛’ 오피스텔이 그 대상이다. 지하 5층~지상 14층 2개 동, 총 596실 규모로, 내부는 전용면적 21㎡의 원룸형과 투룸형으로 사용이 가능한 42㎡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곡 일성트루엘 플래닛’ 오피스텔이 위치한 곳은 9호선 마곡나루역 1번출구와 근접한 초역세권으로 내년 개통예정인 공항철도 마곡역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 강남권과 인천공항으로의 왕래가 쉽다. 9호선을 통해 급행열차 이용 시 여의도까지는 15분, 신논현역까지는 27분내 도착이 가능하다. 또 공항철도 마곡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은 5분만에 도달이 가능하고 인천공항도 한번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5호선 마곡역도 도보 가능한 거리에 있어 서울 강북권, 도심권으로 빠르게 이어진다. 마곡지구 내 공인중개업소에서 만난 김명희(32세, 가명)씨는 “강남에 살고 있는 오피스텔의 월세가 부담이 되어서 이곳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며 “출퇴근 시간에 좀 붐비겠지만 강남까지 한번에 갈 수 있고, 새 건물인데도 월세가 강남의 절반수준이라서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7월1일부터 입주가 진행되는 ‘마곡 일성트루엘 플래닛’은 뛰어난 설계로도 눈길을 끈다. 오피스텔 두 개 동 모두 남향으로 배치되어 개방감이 좋고 지구내 다른 오피스텔에 비해 전용률이 높아 실사용 면적이 넓은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피트니스 센터와 접견 대기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일반적인 오피스텔의 단점인 관리비와 안전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지역난방시스템이 적용되며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에너지 절감 시스템 도입으로 관리비에 대한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 조명, 난방 등 제어할 수 있고 주차장과 단지내 CCTV를 설치해 안전한 주거지가 된다. 한편 마곡지구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6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규모로 주거, 상업, 업무, 산업단지, 공원 등을 갖춘 신개념 첨단융복합 자족도시로, 기업체들의 입주가 본격화되면 거주 환경은 더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곡지구에는 대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 중 LG사이언스파크(2017년 1차 입주)를 비롯해 롯데와 코오롱, 넥센타이어, 이랜드 등 대기업들이 지구 내에 들어오기 때문에 앞으로 이 지역의 오피스텔은 직주근접 단지로 인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산항 구한 80대 참전용사, 해군 손자와 ‘시구 나들이’

    부산항 구한 80대 참전용사, 해군 손자와 ‘시구 나들이’

    66년 전 6·25 전쟁 발발 당시 특수부대 600여명을 태운 북한 무장선을 격침해 부산을 구해 낸 대한해협해전 참전용사가 현역 해군 손자와 함께 부산 시민 앞에 다시 섰다. 해군은 대한해협해전 당시 백두산함 갑판사관으로 참전했던 최영섭(88·해사 3기) 한국해양소년단 고문과 그의 손자인 최영진(20) 이병이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삼성 프로야구 경기의 시구·시타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시구를 맡은 최 고문의 집안은 3대째 바다를 지켜 온 해군 가족이다. 1947년 월남해 해사 3기생으로 입대한 최 고문은 1950년 2월 해군 소위로 임관해 백두산함 갑판사관으로 참전했다. 6·25 전쟁 내내 함정에 근무하며 대한해협해전, 서해안 봉쇄작전, 여수철수작전, 인천상륙작전, 제2인천상륙작전 등 해군의 주요 작전에 참가했으며, 금성충무무공훈장 등 무공훈장 4개를 받았다. 대한해협해전은 1950년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앞바다에서 우리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PC701)이 적 무장 선박을 치열한 포격전 끝에 격침한 해전이다. 이 해전은 대한민국의 보루였던 부산항을 지켜 낸 해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 고문은 해군 최초의 구축함인 충무함(DD91)의 함장으로 재임하던 1965년 3월 동해에서 일본 어선으로 가장한 북한 간첩선을 잡는 등 영해 수호에 전공을 세웠고 1968년 대령으로 전역했다. 그의 네 아들도 모두 군 장교로 복무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단독] 고교생 22명이 여중생 성폭행…5년 만에 ‘지옥’을 털어놨다

    [단독] 고교생 22명이 여중생 성폭행…5년 만에 ‘지옥’을 털어놨다

    호기심에 술 마신 것 보고 협박 억지로 술 먹여 두 차례 몹쓸 짓 충격에 학업 중단·우울증 치료 심리상담사 설득에 용기내 신고 직장인·군인·학생 된 가해자들 발뺌하다 일부 자백… 3명 영장 올해 초 서울 모 심리센터 상담사 A씨는 10대 소녀인 B양을 상담하던 도중 숨이 턱 하니 막혀왔다. 우울증을 호소하며 심리센터를 찾은 B양이 몇 차례의 상담 끝에 마음속 깊은 곳에 꾹꾹 숨겨왔던 ‘지옥’을 털어놨기 때문이다. 27일 서울 도봉경찰서 등에 따르면 비극의 시작은 2011년 9월 초의 어느 날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중학생이던 B양은 단짝 친구 C양과 밤 9시쯤 집 근처 가게에서 맥주 한 캔을 산 뒤 골목에서 나눠 마셨다. 하지만 어린 여중생의 이 작은 ‘일탈’의 대가는 가혹했다. D군 등 주변을 지나던 중학교 선배들에게 들켰다. D군은 “학교에 이르겠다”는 협박으로 B양에게 겁을 줬다. 일주일쯤 지났다. D군이 B양을 불러냈다. “밤에 학교 뒷산에서 같이 술이나 마시자”고 했다. “안 오면 학교에서 잘리게 해 주겠다”는 협박도 잊지 않았다. 떨리는 마음으로 뒷산에 가니 D군 말고도 10명의 중학교 선배들이 있었다. 이들은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 하라”며 B양과 C양에게 술을 먹였다. D군 등 4명은 술에 취한 채 정신을 잃은 B양을 번갈아가며 성폭행했다. 다시 일주일이 지났다. D군은 이들을 또 뒷산으로 불러냈다. 이번엔 ‘악마’들이 22명으로 늘어 있었다. 이들은 또다시 B양과 C양에게 억지로 술을 마시게 한 뒤 ‘몹쓸 짓’을 다시 했다. B양은 “‘말하면 부모님까지 모두 죽여버리겠다’는 이들의 말에 겁이 나 반항을 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가해자들이 잇따라 졸업을 하며 B양 등은 겨우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날의 상처는 이들에게 화인(火印)으로 남았다. 친한 친구에게도, 심지어 부모님에게도 말을 꺼낼 수 없었다. 누구도 믿을 수 없었기에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 수 없었다. 그러다 보니 학교생활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었고 결국 학교를 떠나야 했다. 그러나 B양 등은 그날의 충격과 그에 따른 불안감, 우울증은 떨쳐낼 수 없었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내면에 더 큰 상처를 남겼다. 결국 B양은 상담센터의 문을 두드렸고, 상담을 통해 이 사실을 안 A씨는 고민 끝에 B양의 가족에게 알렸다. B양의 가족들은 “피해자인 네가 왜 가해자로 웅크리고 살아야 하느냐. 잘못을 저지르고도 멀쩡히 다니는 그들은 지금에라도 벌을 받아야 한다”며 설득했다. B양은 고민 끝에 C양과 함께 지난 3월 도봉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사건을 접수한 도봉서는 가해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에 들어갔다. 피해자들이 ‘용기’를 낸 결과 사건 발생 5년 만에야 ‘제2의 밀양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른 셈이었다. 다행히 10년인 특수강간의 공소시효가 아직 남아 있는 상태였다. 피해자들과 달리 가해자들은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은 현역 군인으로, 그리고 나머지는 평범한 대학생이나 직장인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이들은 처음에는 “기억이 안 난다”, “피해자들이 거짓말하고 있다”고 발뺌했다. 그러나 경찰의 추궁이 이어지자 결국 범행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들 중 한 명은 조사 도중 연락을 끊고 도주해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다. 도봉서는 27일 범행 주범인 D군 등 3명에 대해 특수강간과 폭력행위처벌법의 공동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군 복무 중인 피의자 12명은 군으로부터 신병을 넘겨받아 조사한 뒤 사법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또 이들의 여죄 등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강신 기자 xin@seoul.co.kr
  • [초선 내 정치를 말한다] 더민주 권미혁

    [초선 내 정치를 말한다] 더민주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권미혁(57·비례대표) 의원은 한국 여성·미디어 시민 운동계에서 이름을 날린 전문가다.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을 역임한 권 의원은 지난 1월 문재인 전 대표의 인재영입 15호로 입당해 자신만의 정치를 펼치게 됐다. 여성 운동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권 의원은 “시민운동에서 느낀 한계를 정치권에서 해결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Q. 정치권에 뛰어든 계기는. A.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오랫동안 시민운동을 해 오면서 느낀 게 많다. 아무리 많은 제안을 하더라도 정치권에서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시민단체에서 원하는 정책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법이 바뀌어야 했고 그걸 할 수 있는 건 정치권이었다. 이 때문에 국회 기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Q. 상임위로 여성가족위원회 외에 보건복지위원회를 선택한 이유는. A. 여성의 문제와 밀접하게 연결되기 때문. 당내 여성운동 전문가로서 여가위에 들어가는 것은 필연적인 일이기도 하다. 또 요즘 여성 기본권 문제로 화제가 된 ‘깔창 생리대’는 여성의 건강권과도 연결되는 문제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에서 불거진 화학제품의 성분 문제에서 보듯 생리대 성분도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복지위에서 풀어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Q. 1호 법안으로 준비 중인 것은. A. 생리대 영세율(부가세 완전 면제). 이와 관련해서 지난 8일 보건교사,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가 모여 집단 토론회를 열었고 다음달 7일 2차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때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관련 3개 부처가 모여 토론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생리대 문제는 단순히 저소득층에게 살 수 없기 때문에 정부나 지자체에서 사서 나눠 줘야 한다는 데서 끝날 게 아니다. 영세율이 적용되는 품목에 생리대를 생활필수품으로 추가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 낙인감과 사각지대 없는 생리대 지원을 위해 통합적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Q. 정치적 롤모델은. A. 이효재 이화여대 명예교수. 정치를 하지는 않았지만 여성학이라는 단어조차 생경하던 시대에 한국의 특수성에 맞는 여성학을 전파하고 개척했다. 또 이 교수는 은퇴한 후에도 끊임없이 연구를 하고 있다. 정치인으로 이 교수처럼 사명감과 평생 현역이라는 열정을 지켜 내려고 한다. Q. 지지하는 대선 후보는. A. 아직은 없다. 나중에 대선 후보가 결정되면 전폭 지지하겠다. 오는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꼭 이루기 위해서 당의 혁신이 필요한 것 같고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논의했으면 한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프로필 ▲1959년 대전 출생 ▲이화여대 법학과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더불어민주당 뉴파티위원장
  • [프로야구] KBO에 부는 ‘부전자전’ 바람···스타들의 2세 프로行 늘어

    [프로야구] KBO에 부는 ‘부전자전’ 바람···스타들의 2세 프로行 늘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7일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2017년 신인 1차 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 안에는 선수 시절 빠른 발과 정확한 타격을 선보이며 ‘바람의 아들’로 불린 이종범(46) 전 선수(현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아들도 포함돼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1990년대 ‘왕년의 스타’들의 2세들이 프로야구 무대에 많이 진출하는 양상이다. 이 위원의 아들 이정후(18·휘문고)는 넥센 히어로즈 2017년 1차 지명 선수로 뽑혔다. 이로써 KBO리그 사상 ‘최초의 부자(父子) 1차 지명’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이 위원도 1993년 1차 지명으로 해태 타이거즈(현 KIA) 유니폼을 입었다. 내야수인 이정후의 포지션은 이 위원이 전성기 시절 지켰던 유격수다. 또한 빠른 걸음으로 도루에 능하다. 만일 이정후가 1군 선수로 도약한다면 ‘부자 도루 기록’을 세울 수도 있다. 이 위원의 선수 시절을 기억하는 야구팬들이라면 이정후의 성장을 지켜보며 애틋한 감정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과 이정후의 사례 전에도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프로 구단에 입단하는 일은 많았다. 윤동균-윤준호 부자를 시작으로 한국프로야구 출신 아버지를 둔 아들이 프로 구단에 입단하는 일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해창-이준, 김호인-김용우 부자 등이 있었다. 아버지와 아들이 프로야구 무대에서 확실한 1군 선수로 자리매김한 사례는 유승안 경찰청 감독과 유원상(LG 트윈스)이었다. 유승안 감독은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까지 빙그레 이글스(한화 전신)의 공격형 포수로 활약했다. 2003년과 2004년에는 한화 사령탑에 오르기도 했다. 아들 유원상은 2006년 1차 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고, 현재는 LG에서 활약 중이다. 여기에 차남 유민상도 두산 베어스를 거쳐 케이티 위즈로 이적하면서 1군 선수로 도약했다. 1984년 롯데 자이언츠 우승의 주역 유두열 전 코치의 아들 유재신(넥센 히어로즈)도 유명한 ‘야구 부자’다. 1985년부터 1998년까지 현역으로 뛰며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로 활약한 이순철 전 LG 감독의 아들 이성곤(경찰청에서 군 복구, 두산 베어스)은 아직 아버지의 명성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2014년 퓨처스(2군)리그 올스타로 선정되는 등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시간이 흘러 1990년에 주로 활약하며 2000년대에도 현역으로 뛴 스타 플레이어의 아들이 프로 무대를 밟는다. 1989년 빙그레에 입단해 2009년까지 현역으로 뛴 송진우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의 장남 송우석은 2013년 한화에 신고 선수로 입단했다. 차남 송우현은 지난해 신인지명 회의에서 넥센에 입단했다. 사상 최초의 부자 프로야구 선수 탄생을 꿈꾸는 이도 있다. KIA에서 활약하는 우완 최영필(42)의 아들 최종현은 경희대에서 투수로 뛰고 있다. 최종현은 고교를 졸업할 때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대학에서 기량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최영필도 아들이 프로에 입단할 때까지 현역으로 뛰고 싶어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특조위, 검·경 누락한 제주해군기지 철근 운반 확인(종합)

    세월호 특조위, 검·경 누락한 제주해군기지 철근 운반 확인(종합)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출범 이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처음으로 채택했다. 참사 발생 당일 세월호가 승인된 화물 적재량의 두 배 이상을 싣고 출항한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특조위는 27일 서울 중구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전원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세월호 도입 후 침몰까지 모든 항해 시 화물량 및 무게에 관한 조사의 건’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보고서는 특조위가 채택한 첫 번째 진상규명 조사 보고서다. 세월호 선내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작성된 보고서 내용을 보면 출항 시 세월호에 실린 화물은 총 2215톤이다. 최대 987톤의 화물 적재를 승인받은 세월호에 1228톤의 화물이 더 실린 셈이다. 특조위는 세월호 화물 중에 제주 해군기지로 운반되는 철근이 있었다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과 관련해서는 “410톤의 철근이 실려 있었으며, 이 중 일부가 제주 해군기지로 가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파악한 286톤은 124톤을 누락한 수치”라고 주장했다. 특조위의 권영빈 진상규명소위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세월호가 전복된 시점과 원인은 물론 화물의 적재 위치와 고박 상태가 사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조위는 현역 국회의원 1명을 포함해 2명을 방송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특조위가 고발 조치하기로 한 2명은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과 길환영 전 KBS 사장으로 알려졌다. 특조위는 이들이 세월호 참사 발생 당시 일부 방송보도에 간섭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특조위 관계자는 “누구든지 방송편성에 관하여 방송법 또는 타 법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어떤 규제나 간섭도 할 수 없다는 방송법 조항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고발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 재개할 예정이던 세월호 선수(뱃머리) 들기(리프팅빔 삽입 포함) 작업이 높은 파고와 바람 등 기상 악화로 불가피하게 다음 소조기(7월 11일쯤)로 2주 연기됐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런닝맨 이광수 김준현 ‘기린vs반달곰’ 씨름 대결 “얼마나 창피해볼거야”

    런닝맨 이광수 김준현 ‘기린vs반달곰’ 씨름 대결 “얼마나 창피해볼거야”

    ‘런닝맨’에서 이광수 김준현의 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런닝맨 VS 어벤져스’ 특집으로 이경규 이정진 김준현 조세호 김동현 유재환 이수민이 출연했다. 이날 대결 1라운드 종목인 씨름에서는 이광수와 김준현이 맞붙게 됐다. 현역 씨름선수와 맞먹는 체급으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김준현이지만, 이광수 역시 런닝맨 멤버 중 최장신으로 그간 ‘숨은 괴력’을 자랑해온 바 있어 두 사람의 대결은 눈길을 모았다. 런닝맨 유재석은 “반달곰 대 기린, 뚱뚱이 대 홀쭉이” 라며 흥을 돋웠다. 대결이 시작되자 김준현은 “얼마나 창피해볼거야”라며 “요 기린 가만있어봐”라는 말로 계속 이광수를 도발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그는 이광수를 가볍게 들어 올리는가 하면, 좌우로 흔들어가며 위협했다. 이광수는 넘어갈듯 하면서도 꽤 오래 버텼지만 결국 패배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 시내 새 아파트 선택…“지하철 역세권 프리미엄 중요”

    서울 시내 새 아파트 선택…“지하철 역세권 프리미엄 중요”

    최근 서울 시내에 새 아파트 단지가 속속 분양되면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같은 지역 안에서도 지하철역과 가까운 아파트를 선택해야 집값 상승 등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24일 서울 강남의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첫 번째 요소는 역세권”이라면서 “단지 인근에 지하철역이 어느 정도에 위치해 있느냐에 따라 분양시장에서 가치가 갈리고,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분양된 아파트 중 역세권 단지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 분양한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힐스테이트 녹번(2018년 10월 입주)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이 단지는 분양 당시 225가구 모집에 2624명이 몰리며 1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6호선 새절역에서 15분 가량 떨어진 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분양 당시 1.41대 1의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역세권과 비역세권 단지의 차이는 청약 성적뿐만 아니라 입주 후 가격상승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두산위브트레지움(2011년 11월 입주)은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KB국민은행 시세자료에 따르면 현재(2016년 6월) 전용면적 59㎡의 평균매매가는 6억이다. 2년 전인 2014년 6월과 비교하면 7500만원(5억 2500만원→6억)이 올랐다. 역시 인근에 남성역까지 도보로 10분가량 떨어져있는 아파트의 경우, 같은 기간 평균매매가는 3250만원(3억9500만원→4억2750만원, 전용면적 59㎡기준) 오르는데 그쳤다. 서울 동작구의 한 공인중개사는 “몇 년 뒤를 생각했을 때 집값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역과의 거리다”라며 “역세권에 들어설 수 있는 단지는 제한적이라 새롭게 공급되는 분양 물량에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근 서울 시내에서도 분양 전부터 역세권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림산업이 7월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7구역에 분양하는 ‘아크로 리버하임’의 경우 지하철 9호선 흑석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신논현역과 여의도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고속터미널역과 김포공항역에는 환승없이 갈 수 있다. 동작구의 다른 공인중개사는 “역세권 등 교통환경과 함께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교육환경도 따져봐야 한다”면서 “흑석뉴타운 지역은 중앙사대부속초∙중, 흑석초등학교가 가깝고 학원가로 유명한 노량진까지 버스로 3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복무 아이돌 참여한 ‘내가 지키는 조국’ 뮤직비디오

    군복무 아이돌 참여한 ‘내가 지키는 조국’ 뮤직비디오

    군 복무 중인 그룹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장병가요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육군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병 가요 ‘내가 지키는 조국’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윤호 상병(동방신기 유노윤호)을 비롯해 신동희 상병(슈퍼주니어 신동), 이성민 상병(슈퍼주니어 성민), 이혁재 일병(슈퍼주니어 은혁)이 출연, 한류스타가 아닌 현역 군인의 모습으로 절도 있는 안무와 함께 노래를 부른다. 육군은 장병을 비롯해 전 국민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장병 가요를 제작하고자 장병과 국민을 대상으로 가사를 공모했다. 2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온라인 투표와 장병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선정된 작품이 바로 ‘내가 지키는 조국’이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장 이한미 대위가 작사했고 SBS예술단 김정택 단장이 작곡을 맡았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해 7월 입대해 현재 제26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복부 중이다. 또 신동과 성민은 지난해 3월 입대했으며, 은혁은 같은 해 10월 입대해 강원도 원주 제1야전군사랑부에서 복무하고 있다. 사진·영상=대한민국육군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우리도 이 정도 혜택은 줘야’… 싱가포르, 군경 복무자에 억대 보험제공

    ‘우리도 이 정도 혜택은 줘야’… 싱가포르, 군경 복무자에 억대 보험제공

     모든 남성을 대상으로 의무복무 제도를 시행 중인 싱가포르가 현역 및 예비군에게 수억원이 보장되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더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싱가포르 국방부와 내무부는 국방 의무 이행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SAF)과 경찰(SPF), 민간방위군(CDF) 복무자에게 단체 정기보험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내무부 산하 경찰 및 민간방위군 소속 복무자부터 차례로 제공되는 보험은 단체 생명보험과 개인별 화재보험 등 2종류다. 보장액은 각각 15만 싱가포르달러(약 1억 3000만원)다. 계급에 관계없이 현역과 예비군 모두 복무 기간 중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원 복무자도 수혜자 군에 포함된다. 복무기간 이후 가입 연장이나 부양가족 추가가입은 개인적으로 할 수 있다.  싱가포르 국방부의 사이먼 림 대령은 “이번에 제공되는 단체 정기 생명보험과 화재보험은 군의 복지 및 보상 체계에서서도 최상급에 해당한다”면서 “국가 방위에 공헌한 복무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는 모든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2세 남성을 대상으로 의무복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역 의무복무 기간은 2년이며 현역 복무 이후에는 예비군으로 편성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육군, 미래 안보 마스터플랜 수립

    육군, 미래 안보 마스터플랜 수립

    육군이 미래의 안보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만간 미래위원회 출범 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육군력포럼 환영사에서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직면해 육군은 종합적 관점에서 위협요인을 분석하고 대비책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육군 미래위원회’를 구성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국방개혁·창조국방 등과 연계해 육군의 미래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육군 미래위원회는 미국의 미래육군위원회(NCFA)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미래에 필요한 무기체계는 물론 정치적·사회적 환경 변화와 국제관계의 변화 등을 염두에 두고 육군의 미래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역에 예비역 장성과 외부 전문가들까지 폭넓게 참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미래위원회는 앞으로 한반도를 위협할 다양한 안보 위협을 분석하고 육군이 이에 맞서기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큰 틀에서 고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내 첨단 정보기술(IT) 능력을 무기체계에 접목하는 등 유관 기관과 기업, 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육군의 전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연구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지난해 초 카터 햄 예비역 육군 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NCFA를 출범시켰다. 장 총장은 지난 4월 미국 출장 중 NCFA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난 뒤 미래위원회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출범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 조지워싱턴대의 케이틀린 탈매지 교수는 이날 포럼 발제문을 통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군 지도자들을 처형하고 군 엘리트를 반복해 개편하는 것은 그가 군부의 충성을 우려하고 있음을 암시한다”면서 “이는 여러모로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권위주의 정권은 지나치게 강한 군대가 일으킬 수 있는 쿠데타의 위험성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어 강하고 효율적인 군대 양성에 주저할 수밖에 없다”면서 “후세인의 이라크는 이런 패턴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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