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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포1…신논현역 대리기사] 콜 ‘0’…대리기사의 눈물

    [르포1…신논현역 대리기사] 콜 ‘0’…대리기사의 눈물

    “권력 있는 사람들한테 청탁하지도 받지도 말라는 법이잖아요. 그런데 왜 우리 같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피해를 보게 되는 건지 답답하네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시행된 지난 28일 밤 11시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사거리에서 만난 대리운전기사 이모(49)씨는 “한참 운전해야 할 시간인데 콜(운전 요청)이 뜨질 않는다”며 “법 때문에 술자리가 줄어들고 일거리도 따라서 줄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예 일이 없을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매일 이러면 밤새워도 모자랄 판” 대리기사의 ‘골든타임’인 밤 12시. 하염없이 휴대전화만 보던 대리기사 김모(48)씨는 결국 신논현역 인근 ‘휴(休)서울이동노동자 쉼터’로 발길을 돌렸다. 쉼터에는 3~4명의 대리기사가 모여 있었다. 그는 “보통 새벽 2시는 돼야 잠시 쉴 겸 오는 곳인데, 이 시간에도 사람이 있다니 정말 일거리가 없는 모양”이라며 혀를 찼다. 29일 새벽 2시가 넘어 대리기사 업체가 운행하는 승합차를 타기 위해 기사들이 신논현역 사거리로 모였다. 파장인 셈이다. 이날 한 건밖에 일이 없었다고 푸념하던 김모(52)씨는 “오후 7시에 나와서 새벽 3시에 들어가는 게 보통인데 오늘 같은 날이 계속되면 아예 매일 밤을 새워야 할 것 같다”면서 “가족에게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반면 유모(38)씨는 “대리운전을 하려고 서초동에 갔더니 사람이 살지 않는 동네처럼 조용했다”며 “다른 한편으로 보면 그간 얼마나 비정상적인 술 접대 자리가 많았는지 알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서울 전역서 콜 절반 급감” 이모(42)씨는 김영란법에 대해 냉소적인 시각을 표현했다. “그 법 전혀 관심 없습니다. 지금은 공무원들이 밖에도 나오지 않는다지만 먹을 사람 다 숨어서 먹고 받을 사람 다 받지 않겠어요? 힘든 사람들 잘사는 법이나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김종용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장은 “서울 전체적으로 콜이 절반가량 줄었다고 하는데 가장 콜이 많던 강남 지역의 경우 더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업계 입장에서는 결국 이런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정치뉴스 테이크아웃] 공부로 ‘협치’하는 전직 의원들

    [정치뉴스 테이크아웃] 공부로 ‘협치’하는 전직 의원들

    “놀면 뭐하나. 공부나 하지.”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여야 전직 의원들이 지난 6월 의기투합해 공부모임을 결성.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원내 여야 현역 의원들과는 달리 원외 여야 전직 의원들은 화합하며 ‘협치’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 새누리당에선 구상찬(왼쪽·간사)·김상민·김장실·이성권·이종훈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에선 정장선(오른쪽·간사)·김윤덕·박수현·신정훈·우제창 전 의원, 국민의당에선 최원식 전 의원 등 11명이 참여. 비(非)전직의원으로는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과 손창완 더민주 경기 안산 단원을 지역위원장이 이름 올려. 현재 여야 전직 여성 의원을 회원으로 모집 중. 모임의 대표는 따로 두지 않음. 모임은 월 1회 오후 5시에 만나 1시간 30분간 강의를 듣고, 30분간 도시락을 먹으며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 모임 장소는 그때그때 섭외하는 대로 바뀐다고. 현재까지 신광식 연세대 겸임교수와 김종인 전 더민주 비대위 대표를 초빙해 두 차례 경제 공부. 10월 중순에는 일본 주고베 총영사를 지낸 이성권 전 의원의 주선으로 일본으로 자리를 옮겨 일본 정당제도에 대해 공부할 예정. 구 전 의원은 최근 김영란법이 시행된 것을 의식하며 “일본에 갈 때 23만원짜리 저가 항공을 타고 가기로 했다”면서 “현지 식사 비용은 일본 의원 측에서 모두 내기로 했지만 외국인이니 김영란법과는 무관하다”고 강조.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이정현 투트랙 제안에도… 출구 못찾은 與

    이정현 투트랙 제안에도… 출구 못찾은 與

    김영우 “환영” 입장 밝혔지만 친박계 위주 다수 강력 반발 2野, 李대표 단식중단 촉구 지난 24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로 촉발된 대치 정국이 출구를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 새누리당의 ‘국정감사 보이콧’ 3일째인 28일 한때 국회에 해빙의 기운이 돌기도 했지만 잠깐뿐이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이날 당 소속 의원들에게 “29일부터 국정감사에 참여하라. 나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의장직에서 물러날 때까지 단식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을 때만 해도 새누리당이 ‘투 트랙’ 전략으로 대응 방침을 전환하는 것으로 기대됐다. 새누리당이 대야 규탄을 계속 잇더라도 국감에는 참여해야 한다는 국민적 여론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이 대표의 발언에 의원들은 뒤숭숭해졌고, 긴급히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국감 복귀 문제를 놓고 설전이 벌어졌다. 국감 참여를 강력히 주장한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의원 대다수가 “이대로 복귀하는 것은 야당에 패배를 인정하는 것밖에 안 된다”며 국감 보이콧을 계속하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 현역 최다선인 8선의 서청원 의원은 “이 대표가 타이밍을 잘못 잡은 것”이라면서 “정치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 오늘 투쟁하자 해 놓고 오늘 복귀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국감 참여에 대해 주로 친박(친박근혜)계는 강경하게 반대했고, 비박계 일부는 찬성의 뜻을 밝혔다. 결국 새누리당은 29일부터 지도부의 릴레이 단식 투쟁까지 곁들이면서 저항 강도를 한층 높이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 대표의 국감 복귀 방침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던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일단 지켜보겠다” 정도로 반응을 조정했다. 상임위원장이 여당 소속인 상임위원회의 사회권도 이번 주까지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여야 원내대표가 이뤘던 국회 정상화 공감대는 다시 없던 일로 돼버렸다.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는 “이 대표 단식을 풀면서 정 의장 규탄 현수막을 내리고 정 의장이 유감 표명을 하자는 쪽으로 얘기했으나, 정 원내대표가 규탄대회 하는 것을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더민주에 비해 다소 온건한 입장을 유지하며 ‘중재자’로서의 역할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단식은 단식이고 국감은 국감”이라며 새누리당 이 대표가 단식을 철회하고 국감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새누리, 이정현 “국감 복귀” 거부…서청원 “정치,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

    새누리, 이정현 “국감 복귀” 거부…서청원 “정치,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국정감사 전면 거부에 나선 새누리당이 이정현 대표의 ‘국감 복귀’ 요청에도 불구, 지도부의 동조 단식을 선언하며 오히려 투쟁 수위를 끌어올렸다. 새누리당은 28일 오후 비공개 의원총회 결과 “이 대표의 눈물겨운 충정은 이해하지만, 새누리당은 이 대표의 요청을 따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민경욱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민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은 현재의 비상대책위원회 상태를 유지하면서 조원진 비대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의회주의를 복원하는 한길로 가기로 했다”며 지도부의 동조 단식 돌입을 선언했다. 이번 의총은 이정현 대표의 ‘깜짝 발언’으로 소집됐다. 사흘째 단식 농성 중인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정세균 사퇴 관철 당원 규탄 결의대회’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성실하게 일해야 한다는 게 나와 새누리당 소신”이라며 즉각적인 국감 복귀를 당부했다. 그러나 이 대표의 발언 직후 열린 의총에서 의원들은 이 대표의 ‘국감 복귀’ 요청을 거부하기로 당론을 모았다. 이어 정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29일부터 지도부가 ‘릴레이 단식’에 들어가기로 했다. 현역 최다선인 서청원 의원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타이밍을 잘못 잡은 것”이라며 “정치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 오늘 ‘투쟁하자’고 해놓고, 오늘 복귀하자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대표는 자신의 발언이 의총에서 수용되지 않은 데 대해 “그런 부분에 대해 수긍한다”며 “국민을 향해, 국회의원을 향해 내 충정을 말한 것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염동열 수석대변인이 기자들에게 전했다. 혼선을 빚은 끝에 일단 현재의 ‘단일대오’를 풀지 않기로 했지만, 당내에선 정 의장 및 야당과 절충점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비박(비박근혜)계를 중심으로 적지 않다. 지도부가 투쟁 수위를 끌어올린 것도 이런 ‘균열’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해석된다.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나경원 의원은 “전략적 사고를 통해 투트랙으로 가자”며 국감 복귀를 요청했고, 유승민 의원은 “지도부가 국감을 바로 수행하는 결단을 내렸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전날 국감을 재개하려다가 동료 의원들에 의해 사실상 ‘감금’당한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지금이라도 대표께서 단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국회의 일정은 지켜져야 한다. 그것은 국회의원의 특권이 아닌 의무”라고 적었다. 그는 지도부의 ‘경고’에도 29일 예정된 국방위 국감을 열겠다고 밝혔다. 강석호 최고위원은 YTN 라디오에 출연해 “정 의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있다면 대화로 충분히 풀 수 있다”며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이 조건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언급, 현실적으로 어려운 정 의장의 사퇴를 고집하는 대신 이번 사태에 대한 사과를 받아내는 선에서 매듭을 짓자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철도·지하철 파업에도 인천 지하철은 정상 운행…“대다수 조합원 근무”

    철도·지하철 파업에도 인천 지하철은 정상 운행…“대다수 조합원 근무”

    철도·지하철 노조의 27일 연대 파업에도 인천지하철은 정상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철도·지하철 노조를 포함한 공공운수노조 파업이 27일 시작돼도 인천지하철은 오전 5시 30분부터 다음날 1시까지 정상운행될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인천에서는 공사 노조 집행부만 집회에 참석하고 대다수 조합원은 정상 근무할 예정이어서 정상운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그러나 인천지하철 외에 경인전철·수인선 등 지역 내 다른 노선에서는 파업 영향이있을 수 있다고 보고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경인전철·수인선 노선의 전동차 운행률이 평소의 80% 이하로 떨어지면 비슷한 노선을 운영하는 광역버스 9개 노선 139대에 증회 운행을 요청할 계획이다. 운행률이 70% 이하로 떨어지면 주안·동암·부평역 등 3개 역에서 여의도 환승센터까지, 인천·인하대·원인재·논현역 등 4개 역에서 오이도역까지 가는 전세버스를 출퇴근 시간대에 각각 동원할 예정이다. 또한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에는 택시 부제, 승용차 요일제, 공영주차장 요일제 제한을 해제키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급성 백혈병 별세’ 이광종 감독, 리우 올림픽 본선 확정때 하는 말이…

    ‘급성 백혈병 별세’ 이광종 감독, 리우 올림픽 본선 확정때 하는 말이…

    급성 백혈병으로 26일 별세한 이광종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한국 축구의 주축선수들을 길러낸 ‘육성 전문가’로 명성이 높은 인물이다. 1964년생인 이 전 감독은 중앙대를 거쳐 현역 시절 유공, 수원 삼성 등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000년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를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 전 감독은 이후 2002년 15세 이하(U-15), 2005년 20세 이하(U-20) 대표팀 수석코치를 거쳐 2008년부터 17세 이하(U-17)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했다. 이 전 감독은 다양한 연령대 대표팀을 거치면서 개발한 성장 시기별 지도법을 적용,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그는 200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을 준우승 고지에 올려놓은 바 있다. 덕분에 한국은 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본선에 진출, 22년 만에 8강에 오를 수 있었다. 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간판 골잡이로 성장한 손흥민도 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이 감독은 2009년부터 U-20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2010년에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을 이끌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2011년에는 콜롬비아 U-20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 세계 최강 스페인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아쉽게 패하기도 했다. 이 전 감독은 2012년 U-19 AFC 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을 8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이 전 감독은 성인 무대 직전인 U-23 대표팀을 이끌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8년 만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러나 이 전 감독은 올림픽대표팀 사령탑 부임 후 석 달 만인 지난해 1월 킹스컵 대회에 출전했다 고열 증세로 중도 귀국했고,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강원도 모처에서 요양에 주력해온 이 전 감독은 올해 1월 올림픽대표팀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이 확정된 뒤 “3∼4년 같이 생활했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감회가 더 깊다”며 응원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지희 JLPGA 시즌 2승… 3차 연장서 신지애 꺾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데뷔 17년째인 한국인 현역 최고령 선수 이지희(37)가 연장전 끝에 신지애를 제치고 시즌 두 번째 정상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이지희는 25일 일본 미야기현 리후 골프클럽(파72·6551야드)에서 끝난 미야기TV배 던롭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내 신지애와 동타를 이룬 뒤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지애를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JLPGA 투어 통산 21승째. 상금은 1260만엔(약 1억 3800만원)이다. 3개 라운드를 통틀어 보기는 단 1개에 그치는 등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 이지희는 1타를 줄이는 데 그친 신지애와 동타를 만든 뒤 18번홀(파5)에서 이어진 연장전에서 팽팽한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1차 연장전에서 나란히 파세이브에 이어 2차 연장전에서는 똑같이 버디를 잡는 등 팽팽한 접전을 이어간 이지희는 3차 연장전에서 천금 같은 버디를 잡아내 파에 그친 신지애를 따돌렸다. 이지희는 지난 4월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에서도 신지애를 3타 차로 제치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강원 춘천의 엘리시안강촌 골프장(파72·652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에서는 투어 2년차 양채린(21·교촌F&B)1)이 10언더파 206타, 동타를 친 정희원(25·파인테크닉스)과 3차 연장전 끝에 7m 남짓한 버디 퍼트를 잡아내 첫 승을 신고했다. 시즌 8승과 첫 타이틀 방어를 노리던 박성현(22·넵스)은 6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구순 시인의 ‘70년 시 인생’

    구순 시인의 ‘70년 시 인생’

    “시는 내밀한 독백입니다. 이것이 독자들에게 나누어지면서 시인은 오히려 자신의 작품과 단절되고 새로 백지 앞에 춥게 앉아 있는 사람이 됩니다.” 곁눈질하지 않고 백지 앞을 오롯이 지켜온 세월이 70여년이다. 올해 구순이지만 여전히 청아한 목소리로 생명의 존귀함을 일깨우는 김남조 시인 얘기다. 그의 문학 여정을 굽어볼 수 있는 전시가 23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영인문학관에서 열린다. ‘시와 더불어 70년-김남조 자료전’이라는 제목을 내건 전시에서는 시인의 다양한 예술 궤적을 따라가볼 수 있다. 1953년 펴낸 시인의 첫 시집 ‘목숨’ 초판본부터 같은 해 써낸 첫 소설의 육필 원고, 17권의 시집에서 시인 자신이 고른 시로 꾸민 서화첩, 남편인 고(故) 김세중 조각가가 빚어낸 시인의 두상, 서양화가 박득순의 김남조 초상화 등이 소개된다. 전시를 기획한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은 “아흔이 되어도 여전히 ‘감성 인간’이자 ‘현역 시인’인 김남조는 우리 문단의 희귀한 자산”이라며 “시만 보며 살아온 한 시인의 삶을 기리는 우리의 오마주이자, 문학을 하다가 망각의 늪에 버려지는 모든 문인들에게 보내는 오마주”라고 소개했다. 전시 중에는 문학강연회도 열린다. 조정래 작가(9월 24일), 김홍신 작가(10월 1일), 김남조 시인(10월 22일), 박범신 작가(11월 5일)가 각자 자신의 작품 세계와 작가로서의 삶을 말한다. (02)379-3182.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미리 보는 국정감사] “육군헬기 절반 230대 수명 30년 넘겨”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22일 육군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군이 운용 중인 헬기 550여대 가운데 230여대가 기준 수명연한 30년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210여대를 운용 중인 500MD 다목적 경헬기는 10대 중 8대꼴인 160여대가 30년을 넘겼다. 노후화가 가장 심각한 UH 1H 기동헬기는 60여대 모두 30년을 넘겼다. 특히 1966년 도입해 51년째 현역으로 활동 중인 헬기도 있었다. 지난 2월 추락해 승무원 3명이 사망한 UH 1H 기동헬기는 1973년에 들여와 44년간 사용한 노후 기종이었다. 군은 UH 1H를 대체하기 위해 국산 헬기 수리온 162대를 도입할 예정이지만, 사업 완료 시점이 2022년으로 6년이나 남았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투수 윤석민(30)과 배우 김시온(27)의 약혼 소식이 발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27)과 개그우먼 허민(31)이 공개 연애를 선언했습니다. 스포츠스타와 연예인의 만남은 꾸준히 있어왔는데요. 활동 영역은 다르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는 직업을 가졌다는 공통점으로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현재 공개 열애 중이거나 결혼까지 이어진 커플들을 모아봤습니다. 1. 안정환(41)-이혜원(38) 테리우스와 미스코리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FILA 출신 이혜원. 두 사람은 스포츠 의류 광고 현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요.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한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지난 2001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습니다. 2. 박지성(36)-김민지(32) 운동선수와 아나운서의 대표 커플을 꼽자면 전 축구 국가대표 캡틴 박지성과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아닐까요. 지난 2013년 6월 두 사람이 한강에서 치킨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박지성-김민지 커플은 1년 1개월의 열애 끝에 2014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첫 딸 연우를 낳았습니다. 3. 한상진(40)-박정은(40) 스포츠 스타와의 열애는 여자 연예인에 국한된 얘기는 아닙니다. 배우 한상진은 동갑내기인 전 농구선수 박정은과 2004년 결혼했습니다. 박정은은 2000년대 한국여자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약했는데요. 당시 무명의 연기자였던 한상진은 6개월간의 구애 끝에 박정은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고 알려졌습니다. 4. 윤종신(48)-전미라(39) 2006년 결혼한 가수 윤종신과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개그맨 강호동의 소개로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현재 세 자녀 라익 군, 라오 양, 라임 양을 두고 있습니다. 5. 전상우(34)-박정아(36)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는 올해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골프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6. 안성현(35)-성유리(35) 배우 성유리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핑크빛 연애 중입니다. 2014년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몇 차례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두 사람의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7. 이용규(32)-유하나(31) ‘야구선수와 연예인 부부’의 유명한 커플인 이용규와 유하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는 2011년 결혼에 골인해 아들 도헌 군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tvN ‘택시’,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8. 기성용(28)-한혜진(36) 운동선수와 연예인의 만남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입니다. 두 사람은 한혜진이 MC로 활약하던 SBS ‘힐링캠프’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당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기성용은 “한혜진이 이상형이다”고 고백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3년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2년만에 딸 시온 양을 낳았습니다. 9.정조국(33)-김성은(34) 2009년 결혼한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은 소개팅으로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성은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소개팅 날 안경을 쓰고 나왔는데 지적인 이미지였다. 운동선수라 거칠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첫눈에 반한 것 같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들 정태하 군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10.이호(33)-양은지(33)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양은지와 축구선수 이호는 2006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3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친 양은지에게 첫눈에 반한 이호가 미니홈피 쪽지로 대시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두 딸을 둔 부모로, 이호는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현장 행정] 위기의 아동 찾기 1년… 2120명 희망 찾았다

    [현장 행정] 위기의 아동 찾기 1년… 2120명 희망 찾았다

    “우리나라 청소년 기본법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인 사람을 청소년이라고 말합니다. 현역군인의 90%가 청소년으로 대한민국은 청소년이 지키는 나라입니다. 성북구의 아동청소년 복지플래너는 이처럼 법도 매뉴얼도 없는 일을 처음으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지난 20일 성북구청에서 열린 ‘아동청소년 복지플래너 사례발표회’에서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여러분은 갑갑하고 어두운 한밤중에 새벽을 부르는 존재”라며 복지담당 공무원들을 추어올렸다. 그도 그럴 것이 아동청소년 복지플래너는 지난해 7월 성북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찾아가는 동마을복지센터’ 사업과 함께 시작한 일이기 때문이다.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1년간 위기의 청소년들을 돌보고 지켜온 공무원들은 아이의 변화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눈물을 흘리고 손뼉을 쳤다. 그동안 빈곤위기 가정 330명이 구의 돌봄을 받았지만 아동청소년 복지플래너가 위기 가정을 직접 찾기 시작하자 학교 밖 청소년 등 지난해 하반기에는 916명, 올 상반기에는 1204명으로 아동지원이 확대됐다. 장위1동의 아동복지 플래너 송민정씨는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송씨는 “그동안 동주민센터에서 복지민원인과 상담을 하면 주로 경제, 건강, 주거 문제 중심이었지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어떤지는 이야기할 겨를도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그가 먹먹함 때문에 발표를 중단한 대목은 사례관리를 받던 아이가 현관의 신발을 가지런하게 정리하고, 지원받은 반찬으로 예쁜 밥상을 차린 사진을 소개할 때였다. 송씨는 지난 3월 학교에 나오지 않는 중학생 소은이(가명)를 소개받았다. 6살 때부터 아빠와 산 소은이의 집에는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온종일 제대로 밥을 먹는 날이 드물었다. 소은이의 아빠는 술에 절어 아이가 제대로 학교에는 가는지조차 알지 못했다. 2주 동안 아침마다 찾아가 등교를 설득했지만, 눈물만 흘리던 소은이는 결국 ‘점심시간에 같이 밥 먹을 친구가 없어 화장실에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예전 친구를 수소문해 같이 지내도록 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법 등을 알려주자 소은이의 등교가 시작됐다. 송씨는 “예전에는 소은이 같은 친구가 학교에 장기 결석하는 것은 학교나 개인의 문제였다”며 “아동청소년플래너가 생기면서 아동의 욕구와 문제에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내년에 성북구는 또다시 전국 최초의 실험을 시작한다. 김 구청장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한 곳씩 방과후학교를 만들어 학교와 지방정부가 협력하는 시스템을 만든다”며 “교육과 복지, 돌봄이 함께 이뤄져 말 그대로 ‘온 마을이 한 아이를 키우는 성북구’란 구조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네스코에서 인증한 대한민국 1호 아동친화도시인 성북구가 개척하는 길을 전국의 지자체들이 주목하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투수 윤석민(30)과 배우 김시온(27)의 약혼 소식이 발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27)과 개그우먼 허민(31)이 공개 연애를 선언했습니다. 스포츠스타와 연예인의 만남은 꾸준히 있어왔는데요. 활동 영역은 다르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는 직업을 가졌다는 공통점으로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현재 공개 열애 중이거나 결혼까지 이어진 커플들을 모아봤습니다. 1. 안정환(41)-이혜원(38) 테리우스와 미스코리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FILA 출신 이혜원. 두 사람은 스포츠 의류 광고 현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요.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한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지난 2001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습니다. 2. 박지성(36)-김민지(32) 운동선수와 아나운서의 대표 커플을 꼽자면 전 축구 국가대표 캡틴 박지성과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아닐까요. 지난 2013년 6월 두 사람이 한강에서 치킨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박지성-김민지 커플은 1년 1개월의 열애 끝에 2014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첫 딸 연우를 낳았습니다. 3. 한상진(40)-박정은(40) 스포츠 스타와의 열애는 여자 연예인에 국한된 얘기는 아닙니다. 배우 한상진은 동갑내기인 전 농구선수 박정은과 2004년 결혼했습니다. 박정은은 2000년대 한국여자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약했는데요. 당시 무명의 연기자였던 한상진은 6개월간의 구애 끝에 박정은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고 알려졌습니다. 4. 윤종신(48)-전미라(39) 2006년 결혼한 가수 윤종신과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개그맨 강호동의 소개로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현재 세 자녀 라익 군, 라오 양, 라임 양을 두고 있습니다. 5. 전상우(34)-박정아(36)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는 올해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골프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6. 안성현(35)-성유리(35) 배우 성유리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핑크빛 연애 중입니다. 2014년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몇 차례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두 사람의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7. 이용규(32)-유하나(31) ‘야구선수와 연예인 부부’의 유명한 커플인 이용규와 유하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는 2011년 결혼에 골인해 아들 도헌 군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tvN ‘택시’,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8. 기성용(28)-한혜진(36) 운동선수와 연예인의 만남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입니다. 두 사람은 한혜진이 MC로 활약하던 SBS ‘힐링캠프’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당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기성용은 “한혜진이 이상형이다”고 고백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3년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2년만에 딸 시온 양을 낳았습니다. 9.정조국(33)-김성은(34) 2009년 결혼한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은 소개팅으로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성은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소개팅 날 안경을 쓰고 나왔는데 지적인 이미지였다. 운동선수라 거칠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첫눈에 반한 것 같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들 정태하 군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10.이호(33)-양은지(33)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양은지와 축구선수 이호는 2006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3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친 양은지에게 첫눈에 반한 이호가 미니홈피 쪽지로 대시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두 딸을 둔 부모로, 이호는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다양한 설계에 낮은 분양가... 조합아파트 수요자 선호도↑

    다양한 설계에 낮은 분양가... 조합아파트 수요자 선호도↑

    동양건설산업이 다양한 특화설계를 갖춘 일산 덕이동 동양파라곤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660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0층 25개 동 전용 59㎡A, 59㎡B, 74㎡ 3가지 타입으로 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혔으며 총 1,300여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주택법 제 16조에 따라 사업계획의 승인을 받아 건설하게 되며, 조합원이 직접 사업을 추진해 진행하므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임대주택에 대한 의무조항이 없다. 특히 청약통장보유와는 무관하며, 선착순으로 동, 호수 지정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이 아파트는 특화된 내부설계가 돋보인다. 전세대 남향배치와 4Bay 특화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주부 동선을 고려한 아일랜드 배치와 드레스룸, 주방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선보인다. 뛰어난 교통환경도 눈에 띈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과 경전철 탄현역을 비롯해 자유로와 제2자유로가 이용 가능해 수도권 및 서울로의 접근이 빠르다. 경전철을 이용하면 홍대입구까지 25분 내 진입이 가능하고 서울역과 종로 등 서울 중심부를 30분대로 진출입 할 수 있다. 여기에 지하철 3호선 연장선(대화~운정) 덕이역이 개통 예정이고, 김포~관산간 도로 접근이 용이하며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개통), 서울 제2외곽순환도로(2024년 개통)가 예정돼 있다. 일산과 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철도 GTX가 2020년 개통 예정으로 광역교통망도 확충될 계획이다. 인프라도 잘 마련돼 있다. 주변에 이마트,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덕이동 로데오거리 등 쇼핑 시설과 국립암센터, 백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또한 새암공원, 메아리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과 킨텍스온누리공원과 일산호수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인근에는 가좌초등학교, 호곡중, 덕이중, 고양여고, 고양예술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으며 운광초, 운정초, 동패중은 500m 내에 자리해 통학길도 안전하다. 일산 동양파라곤은 현재 조합원 모집 중으로 3.3㎡당 7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추가분담금이 없으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고 발코니 확장 무상,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 중이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 경기 거주 6개월 이상인 자, 주거 전용면적이 85㎡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축구] 전북 30경기 연속 무패

    [프로축구] 전북 30경기 연속 무패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이 수원과의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30경기로 늘렸다.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레오나르도가 프리킥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비겼다. 이로써 전북은 이번 시즌 개막 후 무패 행진을 30경기(17승13무)로 늘렸다. 선제골은 수원이 터뜨렸다. 수원은 전반 44분 미드필드 왼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홍철이 골대 깊숙하게 차 넣었다. 볼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 있던 수원 조나탄의 발끝에 떨어졌고, 조나탄은 강력한 슈팅으로 전북의 골문을 흔들었다. 하지만 전북은 후반 28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으로 레오나르도가 수원 골문 오른쪽 구석 골망을 흔들었디. 실점한 수원은 후반 32분쯤 이종성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해 실점에 이어 ‘수적 우위’마저 잃고 말았다. 울산은 홈에서 포항을 상대로 4경기(3무1패) 만에 승점 3을 챙겼다. 후반 33분 맨디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승을 거뒀다. 특히 하프타임 때는 지난 24년 동안 K리그 골문을 지켜 온 김병지(46)가 이날을 마지막으로 그라운드에 아듀를 고했다. 1992년 울산에서 데뷔한 김병지는 9년을 뛰었고, 이후 2005년까지는 포항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말까지 전남에서 K리그 현역 생활을 마친 그는 “팬들의 환호와 응원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은 홈에서 상주와 0-0으로 비겼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더민주 원외 민주당과 통합…野 적통 강조

    더민주 원외 민주당과 통합…野 적통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야권의 원외정당인 민주당과의 통합을 선언한 것은 내년 대선을 겨냥한 야권 새판짜기 움직임의 서막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물론 통합의 대상인 민주당이 갖는 정당조직으로서의 의미는 크지 않다. 현역의원이 단 한 명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6개 시도당에 당원이 9000명에 그치는 미니 정당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민주당의 진정한 가치는 ‘이름값’에 있다는 게 정치권의 지배적 분석이다. 민주당이라는 명칭은 1955년 9월 해공 신익희 선생이 창당하면서 붙인 이름으로, 정통 야당의 상징어로 자리매김해왔다. 따라서 더민주의 이번 민주당 흡수는 바로 제1야당으로서의 정통성 확보라는 측면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추미애 대표가 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함께 민주당 창당 61주년을 맞은 18일 신익희 선생의 생가를 찾아 양당의 통합을 발표한 것은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조치다. 특히 더민주로서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야당의 전통적인 ‘텃밭’인 호남을 지역기반으로 해 독자적으로 중도층 공략에 나서고 있는 제2야당 국민의당과의 ‘호남 대전’에서 기선을 제압할 필요성이 있다. 더민주는 8·27 전대를 통해 친(親) 문재인 체제로 전환하면서 호남 구애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추 대표는 해공 선생 생가에서 “민주개혁세력이 더 큰 통합을 위해 지지층을 더 강력히 통합하고, 돌아오는 한 분 한 분을 분열 없이 품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주목할 점은 민주당이라는 명칭이 과거 야권통합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어떤 형태로든 활용되다가 사라지곤 했다는 점이다. 2000년대 들어 김대중 정부 시절 집권당이던 새정치국민회의는 2000년 1월 새천년민주당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약칭으로 민주당을 사용했다. 그러나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으로 민주개혁세력이 분화된 뒤 2005년 새천년민주당은 사실상 호남을 기반으로 한 지역정당에 머물면서 민주당으로 당명을 바꿨다. 이후 열린우리당 탈당파들이 만든 대통합민주신당이 17대 대선에서 패한 뒤 2008년 2월 야권통합을 명분으로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합당해 통합민주당이 출범했고,약칭으로 민주당을 사용했다.같은 해 8월에는 아예 당명이 민주당으로 바뀌었다. 그러다가 2011년 말 19대 총선을 앞두고 시민사회와의 통합을 명분삼아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의 합당으로 민주통합당이 출범해 약칭으로 민주당을 유지했다가,2013년 5월 다시 민주당으로 당 현판을 바꿔달았다. 이어 민주당은 2014년 3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이끌던 새정치연합과의 통합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을 만들면서 다시 민주당 당명을 잃었다. 약칭으로나마 민주당을 되찾게 된 것은 2년 6개월만인 셈이다. 추 대표는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은 민주주의의 산실로서 소나무 같은 그런 느낌을 주는 당명으로,이번 통합은 이를 회복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론다 로우지, 12승 무패 행진 무너진 이유 ‘표지모델의 저주’

    서프라이즈 론다 로우지, 12승 무패 행진 무너진 이유 ‘표지모델의 저주’

    여성 복서 론다로우지의 12승 무패 행진이 무너진 이유가 ‘표지모델의 저주’ 때문이다? 18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론다 로우지의 ‘표지모델의 저주’를 다뤘다. 이날 ‘서프라이즈’에 따르면 한 온라인 스포츠 게임회사의 표지를 장식한 선수들은 표지모델이 된 이후 구설에 오르거나 부상을 입었다. 시작은 미식축구 게임인 ‘매든 시리즈’였다. 1999년 표지모델이 된 게리슨 허스트가 현역 선수 중 최초로 표지모델이 된 이후 부상으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이후로도 다양한 종목에서 부상, 슬럼프, 외도 등으로 저주는 계속 됐다. 이 회사가 종합격투기 게임을 새로 출시하자 사람들의 관심 역시 저주에 쏠렸다. 론다 로우지도 저주를 피하지 못했다. 종합 격투기 최고의 스타 론다 로우지는 베이징올림픽 유도 70kg급 동메달리스트로, 2011년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했다. 12승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론다 로우지는 지난 2015년 ‘UFC2’ 표지모델을 장식한 직후 홀리홈에 KO패를 당했다. 뿐만 아니라 론다 로우지와 함께 ‘UFC2’ 모델로 섰던 코너 맥그리거는 2016년 네이트 디아즈에 패하며 15연승 무패 기록이 깨졌다. 이에 운동선수들은 이 게임회사의 모델을 거부하기도 했다.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셔틀형 9호선, 지옥철 서울시민 구세주

    셔틀형 9호선, 지옥철 서울시민 구세주

    ‘지옥철’로 불린 9호선이 셔틀형 급행열차 투입 이후 출근 시간 혼잡도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가양~신논현역 구간의 셔틀형 급행열차 도입 이후 주중 5일간 출근시간 피크타임(오전 7시40~8시10분) 때 염창역 급행열차 혼잡도는 162%였다. 이는 셔틀형 열차 투입 전 5일간 같은 시간 혼잡도(227%)보다 65%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셔틀형 급행열차가 운행하는 전체 구간의 급행열차 평균 혼잡도는 피크타임 203%에서 153%로, 오전 7∼9시에는 191%에서 167%로 하락했다. 이 정도면 2호선 최고 혼잡도보다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2호선 혼잡도는 오전 8시∼9시에 사당→방배 구간은 190%가 넘었고 방배→서초는 180%대, 낙성대→사당 180% 전후였다. 시는 시민들이 셔틀형 급행열차를 더 많이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역 안에 도착시간 정보 등을 게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결국은 혼잡도를 낮추려면 4량 열차를 6량 열차로 바꿔야 한다”면서 “내년 하반기에 9호선 6량 열차가 다닐 수 있도록 일정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숨통 트인 9호선… 셔틀형 투입 후 혼잡도 200% 아래로

    ‘지옥철’로 불린 9호선이 셔틀형 급행열차 투입 이후 출근 시간 혼잡도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가양~신논현역 구간의 셔틀형 급행열차 도입 이후 주중 5일간 출근시간 피크타임(오전 7시40~8시 10분) 때 염창역 급행열차 혼잡도는 162%였다. 이는 셔틀형 열차 투입 전 5일간 같은 시간 혼잡도(227%)보다 65%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셔틀형 급행열차가 운행하는 전체 구간의 급행열차 평균 혼잡도는 피크타임 203%에서 153%로, 오전 7∼9시에는 191%에서 167%로 하락했다. 이 정도면 2호선 최고 혼잡도보다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2호선 혼잡도는 오전 8시∼9시에 사당→방배 구간은 190%가 넘었고 방배→서초는 180%대, 낙성대→사당 180% 전후였다. 시는 시민들이 셔틀형 급행열차를 더 많이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역 안에 도착시간 정보 등을 게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결국은 혼잡도를 낮추려면 4량 열차를 6량 열차로 바꿔야 한다”면서 “내년 하반기에 9호선 6량 열차가 다닐 수 있도록 일정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붐샤카라카’ 차은우, 현역 아이돌 맞아? ‘뻣뻣한 춤’ 폭소

    ‘붐샤카라카’ 차은우, 현역 아이돌 맞아? ‘뻣뻣한 춤’ 폭소

    ‘붐샤카라카’ 차은우가 뻣뻣한 춤사위로 웃음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붐샤카라카’에서 차은우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붐샤카라카’는 출연자들이 ‘댄스 알파고’로 변신해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을 강타한 히트 댄스곡으로 단 한 명의 댄스왕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 대결은, ‘댄스 룸 미션’으로 꾸며져 걸그룹 카라의 ‘미스터’에 맞춰 차례로 춤을 춰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에 아스트로 차은우는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가운데 현역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뻣뻣한 춤 동작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승엽, 한·일 통산 600홈런 대기록… 한미일 현역 중 ‘유일’

    이승엽, 한·일 통산 600홈런 대기록… 한미일 현역 중 ‘유일’

      ‘국민타자’ 이승엽(?사진?·40·삼성 라이온즈)이 한·일 통산 600홈런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승엽은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홈런을 쳤다. 이승엽은 상대 우완 이재우의 시속 137㎞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15m다. 자신 있게 1루 쪽으로 향하던 이승엽은 낙구 지점을 확인한 뒤에는 주먹을 불끈 쥐었다.  전광판에는 ‘이승엽 한·일 통산 600홈런’이라는 자막이 떴고, 라이온즈 파크를 채운 팬들은 크게 환호했다. 삼성 선수들은 더그아웃 앞에서 이승엽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이날 600번째 홈런은 이승엽이 한국에서 14시즌, 일본에서 8시즌을 뛰며 1군 무대에서 친 홈런이다. 이승엽은 KBO리그에서 441개, 일본프로야구에서 159개의 홈런을 쳤다.  경북고를 졸업하고 프로 데뷔 첫 시즌이던 1995년 5월2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이강철을 상대로 첫 홈런을 쏘아올린 이승엽은 이후 22시즌 만에 한국야구사에서 독보적인 대기록을 수립했다. 불혹이 된 이승엽은 올해도 25홈런을 기록했다. 팀 내 공동 1위, 전체 공동 7위다.  600번째 홈런이 탄생한 장소인 라이온즈 파크는 올해부터 삼성이 홈으로 쓰는 신축구장이다. 이승엽은 전성기 때 삼성의 옛 홈구장인 대구 시민구장에서 홈런 기록을 생산했다.  이승엽은 1999년 5월 5일 시민구장에서 현대 유니콘스 정명원을 상대로 최연소 100홈런을 쳤고, 최연소·최소경기 200홈런(2001년 6월 21일 한화 이글스 김정수)과 최연소·최소경기 300홈런(2003년 6월 22일 SK 와이번스 김원형)도 같은 장소에서 쳤다. 2003년 10월 2일 당시 아시아 한 시즌 최다인 56호 홈런을 친 장소도 대구 시민구장이었다.  이승엽의 600번째 홈런은 한국과 일본, 두 개 리그에서 친 홈런이라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큰 의미가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600홈런 이상을 친 타자는 배리 본즈, 행크 애런, 베이브 루스, 알렉스 로드리게스, 윌리 메이스, 켄 그리피 주니어, 짐 토미, 새미 소사 등 8명뿐이다. 일본에서는 오사다 하루(868홈런)와 노무라 가쓰야(657홈런) 등 두 명만이 도달했다.  이승엽은 “두 개 리그에서 달성한 기록이라 개인적인 의미만 있다”고 말했지만 한미일 현역 중에서는 유일하게 개인 통산 600 홈런을 친 선수가 됐다. 메이저리그 현역 홈런 1위 앨버트 푸홀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는 589홈런을 기록 중이다. 일본 현역 선수 중 홈런 1위는 아베 신노스케(요미우리 자이언츠)다. 그는 이날까지 373홈런을 쳤다.  KBO리그에서 개인 통산 홈런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양준혁은 351홈런을 치고 은퇴했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이호준(40·NC 다이노스)이 325홈런으로 이승엽과 큰 격차로 2위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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