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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서청원·유기준·류여해 등 당협위원장 62명 물갈이

    한국당, 서청원·유기준·류여해 등 당협위원장 62명 물갈이

    자유한국당이 17일 현역의원 4명을 포함해 전국 당협위원장 중 62명을 물갈이했다.현역 의원 4명은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서청원(8선·경기 화성갑), 유기준(4선·부산 서구·동구) 의원과 ‘엘시티 비리’ 사건에 연루돼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받은 배덕광(재선·부산 해운대구을)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최근 기소된 엄용수(초선·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이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조직혁신의 일환으로 진행한 당무감사 결과를 토대로 당협위원장 교체 지역을 발표했다. 이번 교체 명단에는 류여해 최고위원(서울 서초구갑)과 박민식(부산 북구강서구갑)·김희정(부산 연제구)·권영세(서울 영등포구을)·전하진(경기 성남시분당구을) 전 의원 등 원외위원장 58명도 포함됐다. 한국당은 앞서 지난 15일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당무감사 결과를 토대로 당협위협장 교체 ‘커트라인’을 1권역 및 현역의원은 55점, 2권역은 50점으로 각각 확정했다. 당무감사위는 지난 한 달간 전국 253개 당협을 3개 권역으로 구분해 감사활동을 벌였다. 3권역은 호남지역으로 이번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현역의원의 경우 당무감사 대상자 85명 가운데 친박(친박근혜)계 좌장이었던 서 의원을 비롯해 4명이 당협위원장 탈락 명단에 포함됐다. 원외위원장은 대상자 129명 가운데 58명이 커트라인에 못 미쳐 교체 대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커트라인을 겨우 넘긴 현역의원 16명과 원외위원장 33명에 대해선 일종의 ‘경고’ 차원에서 당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개별통보하기로 했다.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은 브리핑에서 “한국당이 워낙 위기에 처해 (당무감사 결과) 기준을 토대로 컷오프를 했고, 당협위원장을 교체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면서도 “이번 당무감사는 어떠한 정치적 고려 없이 계량화해서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표는 당무감사 결과 발표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옥석을 가리지 않으면 지방선거를 치를 수 없기에 부득이하게 당협위원장 정비를 하게 됐다”며 “일체의 정무판단 없이 계량화된 수치로 엄격히 블라인드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조속히 조직혁신을 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나서겠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날 한국당에 대해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청원, 유기준 의원 등 ‘친박’ 현역 중진 의원이 포함되면서 당내 적잖은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당협위원장 자리를 빼앗긴 의원들이 ‘표적 감사’를 당했다는 반발과 함께 다시금 홍 대표의 사당화(私黨化) 논란을 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결과적으로 친박 인적청산으로 연결됐다는 분석도 제기한다. 한국당은 이와 관련해 18일부터 20일까지 탈락자들로부터 재심 신청을 받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당, 현역의원 4명 포함 당협위원장 62명 대폭 물갈이

    한국당, 현역의원 4명 포함 당협위원장 62명 대폭 물갈이

    자유한국당이 17일 현역 국회의원 4명을 포함해 당협위원장 62명을 대폭 물갈이했다.한국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조직혁신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당은 서청원(경기 화성시 갑), 유기준(부산 서구·동구), 배덕광(부산 해운대구 을), 엄용수(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 등 현역의원 4명의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이들 의원 4명과 원외위원장 58명을 포함, 전국 당협 가운데 62명의 당협 위원장을 교체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당 현역 5명 등 당협위원장 60여명 물갈이

    내일 발표… 20일까지 재심기간 두기로 자유한국당은 15일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호남지역을 제외한 전국 당협위원 중 현역의원 5명을 포함해 60명 안팎의 당협위원장을 물갈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표 대표는 “1권역 55점, 2권역 50점, 국회의원은 전부 55점(으로 정했다)”이라며 “(컷오프 대상자는) 집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1권역은 영남지역과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 경기 분당 지역이다. 1권역과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은 2권역, 호남은 3권역으로 분류했다. 한국당은 탈락자 명단을 17일 발표하기로 했다. 복수의 최고위 관계자는 “현역의원 5명의 당협위원장직을 박탈하는 것을 포함해 60명 안팎의 당협위원장이 교체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당 관계자는 “현역의원 10여명, 90여명이 (당협위원장) 교체 대상이었다”며 “교체 폭이 커 커트라인을 일부 조정했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는 ‘후폭풍’을 고려해 사흘간(18~20일) 재심 기간을 두기로 했다. 탈락 의원을 중심으로 ‘찍어내기식 당무감사’나 ‘홍준표 사당화’ 논란 등이 일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당무감사위원회는 1개월여간 전국 253개 당협을 강세·약세 지역으로 나눠 당무감사를 실시해 하위 30%에 해당하는 당협위원장을 교체해야 한다고 지난 4일 지도부에 권고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화유기’ 이승기, 무리수 공약...“첫 방송 시청률 10% 넘으면 재입대?”

    ‘화유기’ 이승기, 무리수 공약...“첫 방송 시청률 10% 넘으면 재입대?”

    ‘화유기’ 이승기가 첫 방송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15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31)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tvN 새 드라마 ‘화유기’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승기는 군 전역 후 복귀작인 ‘화유기’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며, 시청률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그는 “군 경험이 이번 드라마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이 작품이 그동안 한 작품 중 가장 힘든 현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에 있는 동안 감을 잃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지만, 연예인으로 10년 넘게 활동하며 몸에 밴 게 있어 리듬을 되찾는 게 크게 어렵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이날 첫 방송 시청률 10%를 내걸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승기는 “첫 방송 시청률이 10%가 넘으면 재입대를 하겠다”고 폭탄 선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행사에 함께 참석한 배우 차승원과 진행자 박경림이 이를 만류, 박경림은 “대신 사과 드린다”며 수습에 나섰다. 결국 이승기는 “10%가 넘으면 재입대하겠다”는 공약 대신 “출연배우 다같이 특수전사령부에 협조 요청을 받아 부대 체험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승기의 복귀작인 ‘화유기’는 현재 방영중인 tvN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후속작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주말(12월 10일) 기준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시청률 3.9%를 기록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해 2월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대, 현역 군 복무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 배치됐다. 2년 동안 군 생활을 마친 이승기는 지난 10월 31일 전역했다. 사진=스포츠서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우병우, 구속 전 검찰 조사에서 “김진선 동향 파악은 박근혜의 지시”

    우병우, 구속 전 검찰 조사에서 “김진선 동향 파악은 박근혜의 지시”

    검찰의 세 번째 영장청구 끝에 결국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5일 구속됐다. 법원은 혐의 사실이 소명되고, 일부 사찰 관련 혐의에 대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면서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이날 구속되기에 앞서 우 전 수석은 지난달 29일과 지난 10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최근 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국가정보원에 지시해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과 이광구 우리은행장,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공직자와 민간인 등을 불법 사찰한 혐의를 새로 받고 있다. 그런데 우 전 수석이 검찰의 피의자 신문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김진선 전 위원장에 대한 동향 파악을 지시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의 신문 과정에서 우 전 수석은 “지난해 초 박 전 대통령이 급히 김 전 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들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했다”면서 “무슨 일인지도 모른 채 국정원이 통상적으로 인사검증을 담당하기에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에게 이들의 동향을 파악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당시 김 전 위원장은 지난해 4·13 총선 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이었다. 이후 공천 탈락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현역인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에게 패했다. 최근 구속기소된 추명호 전 국장은 앞선 검찰 조사에서 우 전 수석이 직접 김 전 위원장 등의 동향을 수집하라는 지시를 했고, 이를 우 전 수석에게 비선으로 보고했다고 진술했다. 반면 우 전 수석은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에 대한 사찰 혐의에 대해서는 “추 전 국장이 알아서 동향 파악해 왔을 뿐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보 성향 교육감 및 과학기술계 인사들에 대한 사찰 혐의에 대해서는 “‘국정운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이들이 정부에 갖고 있는 불만이 뭔지 파악해보라’고 지시했으나 부하 직원이 잘못 전달했다”고 진술했다고 경향신문은 전했다. 하지만 이날 우 전 수석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중앙지법의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혐의 사실이 소명되고 특별감찰관 사찰 관련 혐의에 관해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검찰도 특히 우 전 수석이 자신의 비위 의혹을 내사 중이던 이 전 특별감찰관의 뒷조사를 국정원에 시킨 것은 민정수석의 권한을 사적으로 남용한 대표적인 사례로 보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부산서 만난 안철수·유승민…국민·바른 연말 통합론 가속

    부산서 만난 안철수·유승민…국민·바른 연말 통합론 가속

    유 “어떤 식이든 논의 끝내야” 안, 제3지대 정당 필요성 강조 통합반대파들 “시기 아니다”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나란히 부산을 방문해 빠른 시일 내에 두 당의 통합론을 매듭짓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 대표는 14일 부산에서 열린 국민통합포럼 세미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곧 선거가 다가오는데 통합이 되든 안 되든 언젠가는 (논의를) 일단락 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민통합포럼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의 모임이다. 유 대표는 “완전히 통합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부분적인 협력으로 결론 날 수도 있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선 너무 오래 끌지는 않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유한국당과의 연대 가능성은 낮게 전망했다. 유 대표는 “남경필, 원희룡 현역 지사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1대1로 붙는 선거 구도가 되길 원하고 있다”면서 “지금 한국당으로는 가능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세미나에서 ‘제3지대 정당’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대표는 “우리 제3지대에 있는 정당들은 단순히 표만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지향할 명백한 지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구도 타파, 정치의 세력·세대·인물 교체를 지향점으로 제시했다. 한편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박주선·황주홍·박준영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금은 통합의 시기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민적 지지도, 당내 구성원 다수의 공감도 없는 상태에서 섣부른 통합 추진은 갈등만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중진·초선 의원들도 오찬 모임을 가졌다. 조배숙 의원은 회동 후 “(안 대표 측이) 일방적으로 절차를 진행할 경우 모든 힘을 다 모아서 총력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이명박, 연말 모임서 측근들에게 “당당하게 임하면 된다”

    이명박, 연말 모임서 측근들에게 “당당하게 임하면 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청와대에서 같이 일했던 인사들과 연말 모임을 가진 자리에서 “우리 정부가 한 일에 잘못이 없다. 당당하게 임하면 된다”고 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연합뉴스는 당시 모임에 참석한 인사들의 전언을 인용해 이 전 대통령이 현 정부와 여당의 ‘적폐청산’에 대해 위와 같이 말했다고 14일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은 “모두 국가정책에 관한 일인데 그것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들이 어떻게 하든 우리가 당당하게 임하면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전날 만찬에 참석한 한 인사는 “국민도 현 정부가 적폐청산 수사를 억지로 끌고 간다고 보고 있다. 지금 검찰이 제대로 하는 게 없다”면서 “어차피 무리한 수사이기 때문에 구속영장 기각 등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담담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하지만 국민들의 인식은 다르다. 최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전국 성인 남녀 501명에게 적폐 사건 수사 시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95% 신뢰수준, ±4.4% 포인트 표본오차) ‘시한 없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는 응답이 60%에 가깝게(59.7%)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 리얼미터는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이전 정부의 적폐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한 없이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이 전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이 정부와 여당의 ‘적폐청산’ 작업을 ‘정치보복’이라고 계속 비난하는 가운데, 오는 18일 이 전 대통령의 생일잔치를 겸해 열리는 연말 모임에 옛 ‘친이계’ 인사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모임에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현역 국회의원은 물론 전직 국회의원과 이명박 정부 청와대 비서진 및 각료 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는 이 전 대통령이 매년 측근들과 여는 연례행사의 성격을 띄고 있지만, 적폐청산 수사가 사실상 자신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에서 적폐청산 수사를 의식한 메시지가 추가로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참고로 12월 19일은 이 전 대통령의 생일이자 결혼기념일이면서 대통령 당선 기념일 등 3개의 기념일이 겹쳐 측근들 사이에서는 ‘트리플 데이’로 불린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울산대 축구팀 새 감독에 김현석 강릉중앙고 감독 선임

    김현석(50) 강릉중앙고 감독이 내년부터 울산대 축구팀을 이끈다. 울산대는 유상철 감독이 K리그 전남 드래곤스 감독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김 감독을 후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감독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울산 현대 소속으로 K리그 371경기에 출전해 110골 54도움을 기록했다. 탁월한 볼 터치와 수비수의 타이밍을 빼앗는 정확한 슈팅이 일품으로 평가받았다. 2000년부터 2001년까지는 일본 J리그 초대 우승팀인 베르디 가와사키에서도 25경기에 출장해 16골을 기록했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는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김 감독은 2003년 현역 은퇴 후 울산 현대 2군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걸었고, 울산 현대축구단 유소년 부장을 지냈다. 2013년부터 모교인 강릉중앙고 감독을 맡아 전국 고교축구대회 준우승, 전국 고등리그 왕중왕전 3위, 권역리그 우승 등을 이끌었다. 울산대는 올해 전국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대학 강호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美, 45년 만에 달 간다

    미국이 45년 만에 달 유인탐사를 재개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행정지침에 서명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우주정책 지침 1’이라는 이름의 이 지침은 궁극적으로는 화성 탐사를 목표로 우선 달 탐사의 기초를 세우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서명식에는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전직 우주 비행사인 버즈 올드린과 해리슨 슈밋, 현역인 페기 윗슨 등이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정지침 서명 후 “미국은 우주 탐사 분야에서 리더이며 앞으로도 리더로 남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는 “1972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인 우주 비행사를 달로 돌려보내는 중요한 단계”라며 “이번에는 (달에) 국기를 꽂고 발자국만 남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확히 45년 전인 1972년 12월 11일 해리슨 슈밋은 우주선 아폴로 17호를 타고 마지막으로 달에 착륙해 탐사를 했다. 앞서 버즈 올드린은 1969년 아폴로 11호를 타고 닐 암스트롱에 이어 인류 두 번째로 달에 발자국을 찍었다. 미국의 달 유인탐사 재개는 중국이 우주 탐사 분야에서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중국은 지난 6월 인간의 달 착륙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펜스 부통령은 지난 10월 열린 첫 국가우주위원회 회의에서 미국이 다시 달에 우주 비행사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1989년 조지 W H 부시 정권에서 만들어진 국가우주위원회는 1993년 해체됐지만 트럼프 정부 들어 지난 6월 다시 만들어졌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소환 불응’ 이우현, 느닷없이 중환자실 입원

    ‘소환 불응’ 이우현, 느닷없이 중환자실 입원

    당일 “흉부외과 수술받을 예정” 일각 “불체포특권 믿고 차일피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는 자유한국당 이우현(60) 의원이 지난 11일에 이어 12일에도 검찰 출석에 응하지 않았다. 대신 이 의원은 서울 시내 대형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 의원의 갑작스러운 입원을 예상치 못한 검찰은 당혹해하는 분위기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이 의원이 공명식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 건축업자 김모씨 등으로부터 각종 청탁과 함께 챙긴 금품이 10억원대에 이른다고 보고 있다. 공 전 의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김씨는 뇌물공여 혐의로 이미 구속됐다. 검찰은 또 2014년 지방선거에 도전했던 예비후보들로부터 당시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이던 이 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초까지 공식 일정을 소환하던 이 의원이 수사를 회피하려고 진료 일정을 조절했다는 의심도 커지고 있다. 이 의원은 심혈관 질환 악화로 약 3주 전부터 경기도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으면서 ‘스텐트’(심혈관 확장장치) 시술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전날 오전 동맥조영술을 받겠다며 검찰 조사에 불응했다. 검찰이 즉시 12일 소환을 재통보하자, 같은 날 저녁 이 의원 측은 “조영술 결과 흉부외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오전 이 의원은 중환자실에 입원한 채 “CT 촬영 뒤 검토해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데 하루, 이틀 걸릴 듯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줄곧 “혈관 수술을 마치고 나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히면서도 건강상 검찰 소환이 가능한 시점을 하루, 이틀씩 미루고 있다. 이 의원은 의정 활동도 멈춘 상태다.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에 따르면 이 의원은 11월 23일부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본회의에 청가계(휴가계)를 낸 상태다. 건강상 이유를 들 뿐 이 의원은 불체포특권을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수사 정점에 선 피의자가 지병 치료를 이유로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는 ‘간 큰 행동’을 취하는 배경엔 불체포특권이 작동하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공범과의 말 맞추기 등을 이유로 검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할 수 있지만, 현역 의원인 이 의원의 신병을 확보하려면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를 받는 추가 단계를 거쳐야 한다. 나상현 기자 greantea@seoul.co.kr
  • 더 빠른 공 던지기 위해 100㎏ 달성 식단 짰다

    더 빠른 공 던지기 위해 100㎏ 달성 식단 짰다

    ‘투타 겸업’으로 미국프로야구 새 역사에 도전하는 오타니 쇼헤이(23·LA 에인절스)의 고교 시절 야구 인생 계획표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 등 미국 언론은 11일 일본 ‘야구 천재’ 오타니의 선수 이력이 철저한 준비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고교 시절 18세 메이저리그 입성, 40세 현역 은퇴 등 연령별로 18세부터 42세까지 일본에 미국 야구 시스템을 널리 소개한다는 포부 등이 담긴 야구 인생 청사진을 짰다. 지금과 다르지만 세심하게 빅리그 도전 밑그림을 그리고 착실히 대비한 점에서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일본 TV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고 빅리그 진출과 함께 세계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일찍 메이저리그 진출을 염두에 둔 오타니는 고교 1학년 때부터 치밀한 훈련 계획을 세웠다. 일본 신인 지명 1순위를 최우선 목표로 제구력, 구속 증가, 정신력 강화, 변화구 등 모두 8개 2차 실행 표를 만들었다. 인사를 열심히 하며 청소도 깨끗이 하겠다는 다짐까지 담았다. 오타니는 더 빠른 공을 던지고자 몸무게 100㎏ 달성 식단도 꾸렸다. 구단 홈페이지에 소개된 오타니의 체격은 키 193㎝, 몸무게 92㎏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檢 ‘특활비 1억 수수’ 최경환 영장…국회 문턱 넘나

    檢 ‘특활비 1억 수수’ 최경환 영장…국회 문턱 넘나

    법무부 崔 체포동의서 제출 착수…국회 23~25일 체포동의안 표결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가 개막한 11일 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1억원을 수수한 의혹으로 최경환(62)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무부는 최 의원의 체포동의서를 국회에 제출하는 절차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2014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던 최 의원이 박근혜 정부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을 건네받았다고 보고 영장에 특가법상 뇌물 혐의 등을 적용했다. 당시 국정원이 대선 개입 의혹 등으로 특수활동비가 축소될 위기에 처하자 예산권을 쥔 최 의원에게 사실상 로비 명목으로 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최 의원이 1억원의 특수활동비를 본인이 직접 받은 혐의 외에도 국정원의 청와대 상납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최 의원의 요구로 월 5000만원씩의 특수활동비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건네기 시작했고, 후임인 이병기 전 원장 역시 최 의원의 증액 요구로 상납액을 매월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렸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0일 최 의원의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과 경북 경산 사무실,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증거자료를 확보했다. 개인 비리 혐의로 수사받고 있는 같은 당 이우현(60) 의원 역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이날 소환 예정이던 이 의원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동맥조영술을 받아야 한다는 이유로 나타나지 않자 다음날인 12일 출석할 것을 재차 통보했다. 이 의원은 정계 인사와 사업가들로부터 불법 금품 수억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금품 공여자가 다수고, 그중 2명이 이미 구속된 사정 등을 고려했을 때 조사 연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의원 측 변호인이 “이 의원이 일상생활도 힘든 상황이고, 곧 흉부외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12일에도 출석이 어렵다는 뜻을 밝혀 조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만일 이 의원이 계속해서 소환에 불응할 시 강제구인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정기국회 혹은 임시국회 기간 동안 불체포특권을 누리는 현역 의원 신분이기 때문에 우선 법원으로부터 체포동의요구서를 받아야 한다. 이후 대검찰청, 법무부, 국무총리실 그리고 대통령 결재를 거쳐 ‘정부의안’ 형태로 국회로 내려간다. 국회의장은 첫 회의에 체포동의안을 보고해야 하며, 이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으로 표결처리해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찬성이 있어야 동의안이 통과된다. 법무부는 이날 “법원으로부터 최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가 접수돼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회의가 잠정적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로 잡혀 있어 일정상으로 22일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에 대해 보고하면 23~25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표결해야 한다. 여기에 같은 당 김재원(53) 의원 역시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국정원 특수활동비 5억원을 유용하는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기 때문에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체포동의안 숫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법무부, 최경환 체포동의 요구서 접수…국회 제출 임박

    법무부, 최경환 체포동의 요구서 접수…국회 제출 임박

    박근혜 정부 시절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내면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약 1억원의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의 체포동의 요구서를 법원이 정부에 발송했다. 앞서 검찰은 최 의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1일 최 의원의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이날은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가 개회한 날이다. 국회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임시국회 일정을 진행한다. 하지만 최 의원은 정기 또는 임시국회 기간에 불체포 특권을 누리는 현역 의원 신분이다. 최 의원을 강제구인하기 위해서는 국회 본회의 표결 과정이 필요하다. 국회법에 따르면 현역 국회의원을 체포·구금하기 위해서는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이전에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다. 관할법원의 판사는 영장을 발부하기 전 체포동의 요구서를 정부에 제출하고, 정부는 이를 수리한 즉시 요구서 사본을 첨부해 국회에 체포동의를 요청해야 한다. 법원이 이날 최 의원의 체포동의 요구서를 정부에 발송한 만큼 법무부는 이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법원으로부터 체포동의 요구서가 접수돼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체포동의안은 국회 제출 이후 첫 본회의에 보고돼야 한다. 국회의장은 그때부터 24시간 이후~72시간 이내에 무기명으로 표결처리하도록 규정돼 있다.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찬성이 있어야 동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한다. 현재 본회의는 잠정적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로 잡혀 있다. 일정상으로만 따지면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에 대해 보고를 하면 오는 23일∼25일 본회의를 열어 표결해야 한다. 최 의원의 체포동의 요구서가 국회에 제출되면 최 의원은 ‘방탄국회’ 논란을 방지하고자 지난해 개정된 국회법의 첫 적용대상이 될 전망이다. 국회는 지난해 11월 의원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 보고된 때로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처리되지 않을 경우 이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 자동 상정해서 먼저 표결 처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전에는 72시간 이내에 체포동의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별도 규정이 없어 동의안이 자동폐기되는 수밖에 없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주당 의원 20여명 출마 저울질…서울 박원순·박영선·민병두 도전…부산·충청 현역 봇물, 경쟁 치열

    민주당 의원 20여명 출마 저울질…서울 박원순·박영선·민병두 도전…부산·충청 현역 봇물, 경쟁 치열

    내년 지방선거(6월 13일)를 6개월 앞둔 현재 여야 정치인이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70%대에 달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50%대 안팎을 오가는 유례없는 당 지지율로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좋아 20여명의 현역 의원이 지방선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다만 민주당으로서는 현역 의원이 의원직을 버리고 단체장으로 당선되면 그만큼 의석수가 줄어들게 되면서 자칫 원내 1당 지위를 잃게 된다는 게 고민이다. 하반기 원 구성 협상에서 국회의장직을 뺏길 수 있는 데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서 여소야대의 뼈저린 현실을 경험한 민주당으로서는 앞으로 남은 2년간 국회를 운영하는 게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민주당이 지난 총선에서 힘들게 차지한 경남·부산 등의 지역에서 의석을 잃는 것도 문제다. 민주당 중진 의원은 10일 “야당 의원을 만나 보면 여당의 높은 지지율 때문에 출마를 포기한 이가 많아 여당이 지방선거에 유리한 구도”라면서 “현역 의원이 시도지사가 되는 게 문제이긴 한데 지금처럼 높은 지지율이라면 보궐선거도 승산이 크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공천을 놓고 벌써부터 분위기가 과열됐다면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침체할 대로 침체된 분위기다. 제1야당인 한국당의 지지율이 10%대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면서 보수야당에 유리한 경북·경남지사와 대구시장 외에 수도권에는 현역 의원이 도전하려는 움직임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수도권을 마냥 포기할 순 없어 외부 인재 영입도 고려 중이다. 시도지사 후보 현역 의원을 보면 민주당 현역 의원이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는 지역은 서울이다. 박원순 시장이 3선 도전을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중진인 박영선, 민병두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또 3선의 우상호, 이인영 의원도 후보군으로 거론되지만 둘 다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생)의 대표주자로서 출마하게 된다면 논의 후 한 명의 후보로 좁혀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을을 지역구로 둔 재선의 전현희 의원도 출마를 고민 중이다. 서울시장이 민주당에 유리한 상황에서 야권 후보는 현재까지 눈에 띄지 않는다. 한국당에서는 김병준 전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을 영입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경기지사로는 바른정당 소속의 남경필 지사가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고 일찌감치 경기지사에 뜻을 둔 이재명 성남시장과 친문(친문재인) 핵심인 재선의 전해철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시장으로는 유정복 시장이 한국당 후보로 재선을 준비하는 가운데 인천에 지역구를 둔 재선의 민주당 박남춘, 윤관석 의원이 후보로 거론된다. 부산시장도 민주당 현역 의원의 출마 경쟁이 치열한 지역으로 꼽힌다. 초선인 최인호, 박재호 의원이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도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다만 지난 총선 때 부산에서 힘겹게 5석을 얻은 민주당으로서는 부산 지역구 한 곳을 잃게 된다는 어려움이 있어 청와대 비서진 후보 차출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충청 지역은 현역 의원의 출마 의사가 봇물이 터지듯 하는 곳이다. 대전시장 후보로 민주당에서는 4선의 이상민, 재선의 박범계 의원이, 야당에서는 재선의 한국당 이장우, 정용기 의원 등이 거론된다. 또 충북지사에는 이시종 지사와 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경선에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국방부 사상 첫 여성 대변인 탄생…언론인 최현수씨

    국방부 사상 첫 여성 대변인 탄생…언론인 최현수씨

    국방부 대변인에 최초로 여성이 임명됐다.국방부는 7일 대변인을 포함한 실·국장급 고위공무원 5명의 인사를 오는 11일부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에는 최현수(57) 국민일보 군사전문기자가 임명됐다. 국방부 대변인에 기자 출신이 임명된 적은 있지만, 여성이 임명된 적은 국방부 사상 처음이다. 최현수 신임 대변인은 지난 2002년 여성으로는 처음 국방부 출입기자가 돼 주요 국방 현안을 다뤘다. 2009년에는 언론계에서 첫 여성 군사전문기자가 됐다. 우리 군의 무기체계 사업 등을 관장하는 전력자원관리실장에는 박재민(50) 군사시설기획관이 승진 임명됐다. 행시 36회 출신인 박재민 신임 실장은 군사시설기획관 재직 시절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관련 업무에 깊숙이 관여했다. 국방부 조직관리담당관, 예산편성담당관, 시설기획환경과장, 군사시설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육군 현역이나 예비역 3성 장군이 독점하다시피 해온 전력자원관리실장에 민간 공무원이 임명된 것은 이례적이다. 문재인 정부의 국방개혁을 추진할 군구조·국방운영개혁추진실장에는 김윤태(53)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임명됐다. 김윤태 신임 실장은 국방부 산하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30여년 동안 국방 분야를 연구했고 전력소요분석단장, 군사기획센터장 등을 지내며 국방개혁의 전문성을 쌓았다. 사이버 국방 업무를 담당하는 정보화기획관에는 권혁진(53) KIDA 책임연구위원이 임명됐다. 권혁진 신임 정보화기획관도 KIDA에서 30여년 동안 국방 분야를 연구했고 정보화연구실장을 지냈다. 군 장병 보건·복지를 책임지는 보건복지관에는 권영철(46) 국방부 일반직 고위공무원이 임명됐다. 권영철 신임 보건복지관은 보건정책과장 등 보건·복지 분야 핵심 직위를 거쳤다. 국방부는 “이번 실·국장급 인사를 통해 국방부 본부 실장급 5개 전체 직위에 대한 문민화를 완료했다”며 “특히, 국방부 최초로 민간 여성 언론인을 대변인에 임용함으로써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방부 문민화의 이행과 국방개혁의 강력한 추진 여건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 손연재, 트월킹 도전 “엉덩이가 안 움직여”

    (영상) 손연재, 트월킹 도전 “엉덩이가 안 움직여”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트월킹(엉덩이 털기 춤)에 도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에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댄스 스튜디오를 방문한 손연재 모습이 그려졌다. 유연한 동작으로 초반 스트레칭을 마친 손연재는 엉덩이를 움직여야 하는 동작에서 잠시 머뭇거렸다. 잠시 후, 손연재는 “내 머리는 움직이라고 하는데, 이 바보 같은 엉덩이가 안 움직인다”며 답답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리듬체조 선수에서 은퇴한 뒤, 현재 SBS ‘내 방 안내서’를 비롯해 각종 방송에 출연 중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올해의 인물 “침묵을 깬 사람들”…타임지 표지 장식

    올해의 인물 “침묵을 깬 사람들”…타임지 표지 장식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매년 말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에 성희롱·추행·폭행 피해 사실을 공개하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촉발한 불특정 다수의 여성이 선정됐다. 타임은 이들 여성을 ‘침묵을 깬 사람들(The Silence Breakers)’로 명명했다.타임은 6일(현지시간) NBC 방송의 ‘투데이’ 프로그램과 트위터,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인물 선정 사실과 이번 주 발행본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표지 사진에는 영화배우 애슐리 주드,우버 엔지니어였던 수전 파울러,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포함됐다. 타임의 에드워드 펠센털 편집장은 투데이 쇼에서 선정 배경에 대해 ”다른 수백 명의 여성과 많은 남성이 함께한, 우리 표지에 실린 그 여성들의 충격요법적 행동이 1960년대 이후 우리 문화의 가장 빠른 변화 중 하나를 촉발했다”고 말했다. 펠센털 편집장은 ”소셜 미디어가 강력한 촉매제 역할을 했다. 해시태그 ‘#미투’는 지금까지 최소 85개국에서 수백만 번이나 사용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공공연한 비밀을 밖으로 표현하고,속삭이는 네트워크를 사회적 네트워크로 이동시키고, 우리 모두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을 받아들이는 것을 멈추도록 독려한 이유로, 침묵을 깬 사람들이 ‘2017 올해의 인물’이다”고 말했다. 성폭력 고발 캠페인 ‘미투’는 지난 10월 초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메가톤급 성 추문이 터진 미국 연예계를 시작으로 정가, 언론계 등으로 빠르게 퍼져나간 데 이어 영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미 정가의 경우 알 프랑켄 상원의원(미네소타)과 존 코니어스 하원의원(미시간)은 여러 건의 성희롱과 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현역 최다선인 코니어스는 이미 정계 은퇴를 선언한 상태다. 연예계와 언론계에서도 할리우드 스타 케빈 스페이시,공중파 방송의 유명 앵커였던 찰리 로즈와 맷 라워 등이 성추행과 희롱 또는 폭행 혐의 등으로 퇴직하거나 명예가 크게 실추됐다. 차점자로 아깝게 올해의 인물 등극에 실패한 인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라고 타임 측은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타임 표지를 장식할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펠센털 편집장은 10명의 최종 후보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2위에 오른 이유에 대해 ”그는 대통령직의 본질과 백악관이 기능하는 방식을 바꿨다”고 말했다. 이밖에 최종 후보에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로버트 뮬러 특검, 모하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제프 베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미국프로풋볼(NFL) 콜린 캐퍼닉, 여성 감독 패티 젠킨스 등이 올랐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이거즈 레전드 ‘팔색조’ 조계현, 새 KIA 단장으로 선임

    타이거즈 레전드 ‘팔색조’ 조계현, 새 KIA 단장으로 선임

    현역 시절 마운드에서 정확하게 제구된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해 ‘팔색조’라고 불렸던 조계현(53) KIA 타이거즈 수석코치가 단장 자리에 올랐다.KIA 구단은 6일 조 수석코치를 새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군산상고-연세대 출신인 조 단장은 1989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조 단장은 프로 통산 13시즌 동안 한 시즌도 거르지 않고 활약했으며, 320경기에서 126승 92패 17세이브 평균자책점 3.17을 남기고 2002년 두산 베어스에서 은퇴했다. 2003년 KIA 투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조 단장은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LG 트윈스를 거쳐 2015년 KIA 수석코치로 고향 팀에 복귀했다. 올해는 수석코치로 감독과 선수 사이의 가교 구실에 충실했고, 사장으로 영전한 허영택 전 단장의 뒤를 이어 구단 운영을 총괄하는 자리에 올랐다. KIA는 “야구인 출신 단장 선임으로 전문성을 강화한 인사”라며 “풍부한 지도자 경력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팀을 운영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슈스케처럼… PT하며 공약 평가받는 민주당 단체장

    [단독] 슈스케처럼… PT하며 공약 평가받는 민주당 단체장

    광역 8~9일·서울 구청장 10일 하위 20%땐 내년 선거 공천 감점 정당·지자체 교류에 긍정적 반응 선거철 앞두고 ‘군기잡기’ 토로도전국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이 내년 6·13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두고 ‘수능 시험’을 치른다. 지난 3년 6개월간 민선 6기로서 이룬 성과와 공약 이행 등에 대한 평가를 일제히 받는 것이다. 특히 현역 단체장의 경우 평가위원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PT)을 하며 면접을 보는 방식이어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연상시키는 파격으로 받아들여진다. 1991년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이후 정당 사상 처음 시행되는 평가 방식이어서 그 효과가 주목된다. 이 평가 제도는 2015년 마련된 ‘김상곤 혁신안’에 따른 것이다. 지방선거 때마다 선관위 후보 등록일 직전에 공천자를 확정했던 ‘주먹구구식 공천’을 없애고 현역 단체장들이 조직력을 내세워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관행에 제동을 거는 취지였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주당은 올 10월 광역기초단체장 및 광역 기초의원 평가에 대한 시행 세칙을 만들었고, 이에 따라 광역단체장은 중앙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에서,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 의원은 각 시도당에서 평가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민선 5기 때는 업무에 대한 평가가 따로 없었고, 공천을 앞두고 간단한 면접만 있었다. 특히 이번엔 평가 결과 ‘하위 20%’에 포함된 현역은 내년 지방선거 공천에서 감점을 받게 돼 있어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의원 상호 평가도 점수에 반영 5일 민주당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 등 민주당 소속 광역 단체장들은 8~9일에 걸쳐 차례로 중앙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 면전에서 PT를 한다. 서울지역 구청장들은 10일 서울시당에서 PT를 한다. 대전, 광주 등 각 지역 시도당도 평가를 진행 중이거나 이미 완료했다. 광역·기초단체장의 경우 공약 이행 정도와 지역의 미래 비전 등에 대해 평가위원 앞에서 PT를 하고, 평가위원들로부터 질의응답을 받는 방식이다. 평가 기준은 직무활동 35%, 공약이행 평가 20%, 자치분권활동 15%, 여론조사 30%로 구성됐다. 광역·기초 의원 평가는 의정활동 35%, 지역활동 35%, 자치분권 활동 10%, 다면평가 20%로 이뤄진다. 의원이 나서서 PT를 하지는 않지만, 의원 상호 평가와 당원 평가가 점수에 반영된다. 이번 평가에서 하위 20%는 공천 심사 점수와 경선 득표수에서 10% 감점되는 불이익을 적용받는다. 광역단체장의 경우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가운데 상대평가로 하위 20%를 가리는 식이다. 지난 총선 때 현역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평가점수 하위 20%에 대해 즉각 컷오프(공천 배제)시킨 제도에 비해서는 다소 약하지만, 경쟁 상대가 정치 신인이나 여성, 장애인 후보로 가점을 받을 경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구마다 상황 달라 일률적 평가 우려도 ‘수험생’들은 대체로 긍정적 반응을 보인다. 서울 지역 재선의 A구청장은 “유권자들이 최종적으로 후보를 결정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정당에서 공천하는 후보이기 때문에 정당 이름으로 뽑은 선출직 공직자에 대해서 얼마나 성과를 이뤘는지 평가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B구청장은 “정당과 지자체가 교류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면서 “정당이 지자체의 활동을 경청하고, 그것이 국가 경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당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C구청장은 “평가표를 보니 객관적 지표를 만들려고 노력한 게 엿보인다”면서도 “다만 지방 정부의 특성을 이해 못하는 부분은 아쉽다”고 했다. 그는 “평가 항목들이 공약 이행과 재정 역량 등이 있는데, 이는 구마다 상황이 달라 일률적으로 평가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면서 “선거 때는 여러 가지 공약을 내세우지만 현역이 되고 나면 공약보다 더 시급히 처리해야 할 것들이 있어 지키지 못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일부 단체장은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D구청장은 “선거철이 되니 당에서 ‘군기잡기’를 하는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드는 게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일부 단체장은 지방분권 취지는 좋지만 시·도당 위원장 1명에게 평가위원 구성 권한 등이 부여된 점을 들어 공정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내놨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태연, 경찰 조사 후 기자 질문에 “사람 다쳐요. 너무 하신다”

    태연, 경찰 조사 후 기자 질문에 “사람 다쳐요. 너무 하신다”

    최근 2중 추돌사고를 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경찰 조사 직후 취재진에게 “너무 하신다”며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3일 채널A에 따르면 태연은 지난 2일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을 당시 ‘연예인 특혜성 배려 주장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침묵한 채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약 20분 간 경찰조사를 받은 태연은 밖으로 나와 자신의 차량으로 이동했다. 그는 취재진이 ‘피해자가 사과를 제대로 못 받았다는데?’, ‘한마디만 해주세요’ 등의 질문을 하자 “사람 다쳐요. 너무 하신다”고 말한 뒤 차에 올랐다. 앞서 태연은 지난달 28일 오후 7시39분쯤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가는 3차선 도로의 1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자신의 차량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가 앞에 있던 아우디 차량과 부딪히는 2차 추돌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피해자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태연이 사고를 내 놓고도 부상당한 피해자보다 우선되는 등 ‘연예인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은 일었다. 태연은 “차량 운전 중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한 본인 과실로 사고를 냈고, 보험사를 통해 피해보상 중”이라며 “피해자분들의 빠른 쾌유와 보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경찰에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태연에 대한 조사가 끝났다. 종합 보험으로 보험처리가 되고 있어 앞으로 피해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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