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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사]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신년사]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이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미리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다음은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성남시의회 의장 박광순입니다.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성남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4년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어 힘차게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3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2022년부터 이어진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의 고통 속에서 경기 침체는 심화했고, 정치나 국제정세 면에서도 불확실성이 극대화되었습니다. 또한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 붕괴 사건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세간을 놀라게 한 각종 사건·사고로 시민들은 고통과 불안의 나날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힘든 한해를 견뎌내며 최선을 다해 일상을 영위하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제9대 성남시의회는 한 해 동안 지치지 않고 성남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만을 위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2023년 한해, 성남시의회는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첫째 정책 중심의 의회로 발전하고,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먼저, ‘성남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조례’가 2022년 12월 개정됨에 따라 ‘주제와 관련 없는 위원회 또는 의원’까지 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개최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의회 내에 활발한 토론 문화가 형성되었고, 다양한 정책 토론회는 올바른 정책 수립과 현안 사항 해결에 기여하며 성남시의회가 정책 중심의 의회로 발전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이에 더해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의회사무국 조직도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먼저, 입법 활동 등 각종 의정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의회사무국 조직을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개편하였습니다. 또한, 정책지원관 9명을 신규 채용하여 정책지원관 1명이 의원 2명을 지원하도록 체계를 확립하였습니다. 둘째 성남시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자교 붕괴 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국 최초로 ‘이상동기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하는 등 사건·사고의 원인 규명과 사고 수습 및 재발방지책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성남시의회는 2024년에도 변함없이 성남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의회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입니다. 첫째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본분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또한, 여야 간에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치함으로써 정치적 대립보다는 민의를 최우선으로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둘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정책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의회가 되겠습니다. 집행부의 정책을 단순히 질타하기보다는 정책의 허점을 찾아내 적절한 보완책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주요 사업이 좌초되지 않도록 나서겠습니다. 이를 위해 정책 토론회와 연구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함으로써 민의를 대변하는 넓은 시야와 정책 전문성을 갖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7월부터는 제9대 성남시의회의 후반기가 시작됩니다. 제9대 전반기 의회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회’라는 의정 목표에 기반하여, 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맞이하게 된 자치분권 2.0 시대에 걸맞은 의회로 나가는 초석을 다졌다면,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결실을 맺겠습니다.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2024년에도 성남시의회의 행보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한동훈 비대위, ‘민주당 저격수’ 김경율·구자룡 등 전면 배치

    한동훈 비대위, ‘민주당 저격수’ 김경율·구자룡 등 전면 배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한 위원장 자신을 포함한 11명의 비대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전향 운동권’을 주축으로 여성과 청년을 끌어안은 모양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발표한 10명의 비대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원외 인사 7명, 현역 의원 3명이다. 민경우 시민단체 길 상임대표는 과거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사무처장을 맡은 운동권 출신이다.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회계사)는 ‘조국 사태’ 때 참여연대를 비판하고 탈퇴한 인물이다. 조 전 장관을 비판하는 ‘조국 흑서’ 집필에 참여했다. 내과 의사인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단식을 공개 조롱한 인물로, 정율성 기념공원 반대 운동을 펼쳤다. 구자룡 변호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이재명 저격수’로 불린다. 이밖에도 장서정 보육·교육 플랫폼 ‘자란다’ 대표와 한지아 의정부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윤도현 SOL 대표 등이 임명됐다. 윤 대표는 2002년생으로 최연소 비대위원이다. 지명직 비대위원으로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 김예지 의원이 참여한다. 김 의원은 김기현 전 대표 체제에서도 지명직 최고위원을 지냈다. 당연직으로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포함됐다.
  • [사설] 민주당 쇄신 역주행, 이 대표 결단 화급하다

    [사설] 민주당 쇄신 역주행, 이 대표 결단 화급하다

    여당의 총선 열차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출발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총선용 인재 영입이나 예비 후보자 적격 여부를 발표하며 내년 4월 총선의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민주당 행보를 보면 과연 당을 쇄신해 총선을 치르겠다는 건지 알쏭달쏭하다. 예비 후보자 적합 판정이 공천을 의미하지 않는다지만 공정하지 않은 심사에 잡음이 잇따른다. 당내 불만은 둘째치고 유권자의 심판을 받겠다는 당인지 의심스럽다. 민주당 예비 후보자 심사에서 2018년 현역 의원 시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용주 전 의원이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 전 의원은 “음주는 살인”이라며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 법안 발의 열흘 뒤 음주운전을 했다. 2021년 대선을 앞두고 실시한 ‘대사면’으로 이 전 의원을 민주당에 복당시킨 게 이재명 대표다. 그런 민주당이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게 사퇴를 요구했다. 일상화한 민주당의 내로남불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받는 허종식 의원이다. 검찰 소환을 앞둔 허 의원을 적합하다고 심사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검찰에서 진술을 거부하는 것처럼 범법 혐의를 안중에 두지 않는 듯하다. 반면 김윤식 전 시흥시장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총선에서 조정식 사무총장 단수 공천에 반발해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이 빌미가 됐다. ‘경선 불복’이 이유라지만 비명계라는 배경이 더 작용했을 것이다. 납득하기 어려운 일은 이뿐이 아니다. 조선대 운동권 학생 시절 민간인 고문 치사에 가담했던 이재명 대표의 특별보좌역 정의찬씨를 적격 판정했다가 물의를 빚자 취소한 것이 엊그제다. 민주당이 어제 ‘4호 인재’로 영입한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도 마찬가지다. 박 전 차장은 반미 성향 조직인 ‘삼민투’의 연세대 위원장을 지낸 86운동권 출신으로 1985년 광주 미국문화원 점거 사건 배후로 지목돼 수감 생활을 했다. 2024년 총선으로 미래를 다룰 입법부가 구성된다. 경제를 다지고, 북핵 위협에 맞서며 5000만 번영을 고민할 참신하고 역동적인 인재가 필요하다. 친명이 아니면 불이익을 주고 음주운전, 돈봉투 연루자도 모자라 청산돼야 할 86운동권을 기용하는 민주당 인선은 쇄신과 거리가 멀다. 이 모든 게 이 대표 뜻이라면 민주당의 쇄신 대상은 자명해진다.
  • ‘중수청’ 겨냥한 한동훈 “비대위 비정치인 위주… 나이 중요치 않다”

    ‘중수청’ 겨냥한 한동훈 “비대위 비정치인 위주… 나이 중요치 않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비대위원 인선에 대해 “당연히 비정치인 위주”라며 “우리 사회에서 돈 벌고, 가족 보호하고, 동료 시민에 대한 선의를 상징하는 분을 모셔야 한다”고 밝혔다. 기존 기득권과는 거리가 있는 이른바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 표심을 겨냥한 비대위를 꾸리겠다는 의지로 정치권은 해석했다. 이어 친윤(친윤석열)·중진의 희생 요구, 특권 내려놓기로 국민 상식에 눈높이를 맞추고 ‘중수청’을 향한 정책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정치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는 국민의 열망이 있고 저도 100% 공감한다”며 “생물학적 나이를 기준으로 한 ‘세대포위론’이나 ‘세대교체론’이란 말은 신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바둑기사 이창호, 권투선수 조지 포먼, 영화감독 앨프리드 히치콕을 예로 들며 “열정과 동료 시민에게 봉사하겠다는 선의에는 나이 제한이 없다. 나이를 기준으로 갈라치기 하는 건 누군가에게 정략적 이익을 가져다줄지 모르지만 세상엔 해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날 그가 언급한 ‘86운동권’(1980년대 학번·1960년대생)에 대한 세대교체는 나이가 아닌 ‘실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취지로 읽힌다. 또 새 비대위원을 세간의 예상대로 1970~1990년대생으로만 채우지는 않겠다는 뜻으로도 보인다. 이에 여성, 청년을 공략할 수 있는 전문가 위주로 비대위를 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비대위원 인선을 마무리하면 한 위원장은 ‘중수청’을 겨냥할 수 있는 정책과 공약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가 전날 수락 연설에서 인구재앙, 기후변화, 청년의 삶과 관련된 정책을 언급한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한 수도권 의원은 “인구, 기후, 청년 등 한 위원장이 언급한 정책은 흔히 ‘민주당 것’이라고 치부하던 분야”라며 “‘여당 정책은 실천이고 야당은 약속일 뿐’이라는 말은 민주당의 정책을 가져와 우리가 더 잘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이 내년 총선 지역구와 비례대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현역 의원뿐 아니라 출마 예정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 위원장이 선제적인 희생 이미지로 강도 높은 ‘칼질’의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대비 효과도 노린 것으로 보인다.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이른바 ‘셀프 추천’한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과 지역구 출마 의사를 접지 않은 김기현 전 대표의 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됐다. 특히 대통령실의 후광을 입고 양지에 출마하려던 고위직 등 친윤계, 중진, 영남권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대구 초선 홍석준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당연히 불안하다. 아마 불안하지 않다고 하는 국회의원은 거짓말일 것”이라며 “한 위원장이 헌신을 위해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굉장히 시사하는 바가 크고 무섭다”고 말했다. 다만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연합뉴스TV에서 “위원장 본인이 불출마했다고 해서 공천 물갈이와 연결하는 것은 무리다. 본인이 희생했다는 명분으로 과도한 희생을 요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 위원장이 전날 총선 공천 조건으로 ‘불체포특권 포기’를 요구한 이후 이날 14명의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출마 예정자가 ‘불체포특권 포기의 공동선언문’을 서약 형식으로 발표했다.
  • ‘중도·수도권·청년’ 겨냥한 한동훈 “비대위원, 비정치인 위주”

    ‘중도·수도권·청년’ 겨냥한 한동훈 “비대위원, 비정치인 위주”

    이창호·조지포먼·히치콕… “나이 제한 없다”수락연설서 인구재앙·기후변화·청년 정책 언급현역의원·출마예정자 ‘물갈이’ 우려 고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비대위원 인선에 대해 “당연히 비정치인 위주”라며 “우리 사회에 돈 벌고, 가족 보호하고, 동료 시민에 대한 선의를 상징하는 분을 모셔야 한다”고 밝혔다. 기존 기득권과는 거리가 있는 이른바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 표심을 겨냥한 비대위를 꾸리겠다는 의지로 정치권은 해석했다. 이어 친윤(친윤석열)·중진의 희생 요구, 특권 내려놓기로 국민 상식에 눈높이를 맞추고 ‘중수청’을 향한 정책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정치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는 국민의 열망이 있고, 저도 100% 공감한다”며 “생물학적 나이를 기준으로 한 ‘세대포위론’이나 ‘세대교체론’이란 말은 신뢰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바둑기사 이창호, 권투선수 조지 포먼, 영화감독 알프레드 히치콕을 예로 들며 “열정과 동료 시민에게 봉사하겠다는 선의에는 나이 제한이 없다. 나이를 기준으로 갈라치기 하는 건 누군가에게 정략적 이익을 가져다줄지 모르지만 세상엔 해로울 수 있다”고 했다. 전날 자신이 언급한 ‘86운동권’(80년대 학번·60년대생)에 대한 세대교체는 나이가 아닌 ‘실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취지로 읽힌다. 또 새 비대위원을 세간의 예상대로 70~90년대생으로만 채우지는 않겠다는 뜻으로도 보인다. 이에 여성, 청년을 공략할 수 있는 전문가 위주로 비대위를 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비대위원 인선을 마무리하면 한 위원장은 ‘중수청’을 겨냥할 수 있는 정책과 공약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가 전날 수락 연설에서 인구재앙, 기후변화, 청년의 삶과 관련된 정책을 언급한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한 수도권 의원은 “인구, 기후, 청년 등 한 위원장이 언급한 정책은 흔히 ‘민주당 것’이라고 치부하던 분야”라며 “‘여당 정책은 실천이고 야당은 약속일뿐’이라는 말은 민주당의 정책을 가져와서 우리가 더 잘하겠다는 의미”라고 했다. 한 위원장이 내년 총선 지역구와 비례대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현역의원뿐 아니라 출마 예정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 위원장이 선제적인 희생 이미지로 강도 높은 ‘칼질’의 명분을 확보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대비 효과도 노린 것으로 보인다.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자신을 공관위원장으로 이른바 ‘셀프 추천’하고, 김기현 전 대표가 지역구 출마 의사를 접지 않은 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됐다. 특히 대통령실의 후광을 입고 양지에 출마하려던 고위직 등 친윤(친윤석열)계, 중진, 영남권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대구 초선 홍석준 의원은 MBC라디오에서 “당연히 불안하다. 아마 불안하지 않다고 하는 국회의원은 거짓말일 것”며 “한 위원장이 헌신을 위해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굉장히 시사하는 바가 크고 무섭다”고 했다. 다만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연합뉴스TV에서 “위원장 본인이 불출마했다고 해서 공천 물갈이와 연결하는 것은 무리다. 본인이 희생했다는 명분으로 과도한 희생을 요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 위원장이 전날 총선 공천 조건으로 ‘불체포 특권 포기’를 요구한 이후 이날 14명의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출마 예정자들은 ‘불체포 특권 포기의 공동 선언문’을 서약 형식으로 발표했다.
  • 北도발 맞선 한미일 공조…두 전쟁이 촉발한 新냉전[2023 국내외 10대 뉴스]

    北도발 맞선 한미일 공조…두 전쟁이 촉발한 新냉전[2023 국내외 10대 뉴스]

    ■ 국내 뉴스1. 한일 관계 개선 이어 한미일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월 ‘워싱턴 선언’을 통해 핵협의그룹(NCG)을 창설하는 등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했다. 한일 관계에도 공을 들였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 해 동안 7차례 정상회담을 가졌고 셔틀외교 및 양국 정부 간 각종 협의체도 대부분 복원했다. 정상화된 한일 관계를 동력으로 한미일은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3각 협력과 가치연대를 다짐했다.2. 北 정찰위성 발사에 9·19합의 파기 북한은 지난 11월 21일 밤 제3차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 발사를 강행했다. 정부는 다음날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우리 안보에 끼치는 심각한 위협을 이유로 2018년 체결했던 9·19 남북군사합의 1조 3항(비행금지구역 설정) 효력을 정지시키고 휴전선 일대에 대북 감시정찰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맞서 북한은 23일 9·19 남북군사합의에 구속되지 않겠다며 사실상 파기를 선언했다.3. 이재명 체포안 가결 뒤 친명·비명 충돌 지난 9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총 295표 중 가결 149표, 부결 136표였다. 민주당내 이탈표가 최소 29표에 이른 것으로 추정됐고, 이들을 색출하자는 요구가 친명(친이재명)계와 강성 지지자들 사이에서 분출했다. 이 대표는 단식(24일째)을 중단하고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법원은 27일 구속영장을 기각했고 검찰은 역풍을 맞았다.4. ‘폭염·웅덩이 텐트’ 세계잼버리 파행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파행으로 막을 내렸다. 개영식에서만 80여명이 병원에 실려 가는 등 온열질환자가 속출했고 의료시설 미흡, 열악한 화장실과 샤워실 등 각종 논란을 낳았다. 정부가 뒤늦게 지원책을 발표했지만 영국을 시작으로 일부 국가가 철수를 결정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태풍 카눈까지 북상하며 개영 일주일 만에 모든 대원들이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을 떠나 전국 각지로 흩어졌다.5. 서이초 교사 사망으로 드러난 교권 침해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지난 7월 18일 학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숨진 교사가 학부모 민원에 지속적으로 시달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교권 침해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교사들이 문제 행동을 저지른 학생을 지도했다는 이유로 아동학대로 신고당하거나 수사, 직위해제까지 당하는 현실이 드러났다. 교사 수십만 명이 매주 토요일 국회 앞에서 검은색 옷을 입고 분노를 표출했다.6. 신림·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 이상동기(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7월 21일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조선(33)이 흉기로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했다. 8월 3일엔 경기 성남시 서현역 인근에서 최원종(22)이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행인들을 치고 흉기를 휘둘렀다. 2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온라인엔 ‘살인 예고’ 글이 연달아 올라왔다. 경찰은 특공대와 기동대를 배치하고 특별치안활동을 벌였다.7. ‘기울어진 운동장’ 공매도 전면 중지 금융당국이 지난달 5일 증시에 상장한 모든 종목의 공매도를 전면 중지했다. 불법 공매도가 만연했다는 의혹과 공매도가 개인보다 외국인·기관에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조치였다. 당국은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 구축 등 제도를 보완하고 이르면 내년 6월 공매도를 재개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BNP파리바와 HSBC에 과징금 265억 2000만원을 부과했다.8. 14명 숨진 오송 참사… 원인은 안전불감증 기후위기가 한반도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7월 충북 청주에선 폭우로 미호강 임시 제방이 무너지며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돼 14명이 숨졌다. 공직사회의 안전불감증이 초래한 관재였다. 임시제방이 부실 시공됐고 제방 붕괴 인지 후 신속하게 상황이 전파되지 않았다. 수차례 경고에도 지하차도는 통제되지 않았다. 검찰은 현장 감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9. 누리호 발사, 우주 독립의 길 열었다 지난 5월 25일 오후 6시 2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3차 발사에 성공했다. 당초 5월 24일 오후에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발사 제어 컴퓨터 간 통신 이상 탓에 일정이 하루 늦춰졌다. 이전 두 번의 발사와 달리 3차 발사는 실용위성을 실은 상태에서 성공해 한국이 ‘뉴 스페이스’ 시대에 뛰어들기 위한 첫걸음이자 진정한 우주 독립의 날로 기록됐다는 평가를 받았다.10. 총리 해임건의안과 검사 탄핵 지난 9월 21일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와 잼버리 부실 운영 등에 대해 한덕수 총리에게 책임을 묻는 취지였다. 검사 탄핵안도 이날 처음 통과됐다. 2014년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피해자 유우성씨를 ‘보복 기소’한 의혹에 대한 안동완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검사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갔다. ■ 해외 뉴스1. 이스라엘·하마스 핏빛 무력충돌 지난 10월 7일 오전 6시 30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 지역을 기습 공격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반격을 가하면서 충돌이 확전됐다.11월 24일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과 이스라엘에 수감된 포로를 교환하는 조건으로 일시 휴전했으나 일주일 후 전쟁이 재개됐다. 팔레스타인인 2만여명이 사망하고, 5만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가자지구 보건부가 집계했다.2.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발생한 지진해일이 후쿠시마 제1원전을 덮치면서 원자로 설비가 붕괴되고 핵연료봉이 녹아내렸다. 이를 식히기 위해 도쿄전력은 해수를 주입했고, 이때부터 핵연료와 접촉한 오염수가 생기기 시작했다. 일본은 2021년 4월 13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방사성 동위원소를 처리한 핵폐수를 2051년까지 방류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8월 24일부터 실행에 옮겼다.3. 튀르키예 강진으로 17만명 사상 지난 2월 6일 오전 1시 17분쯤(현지시간) 튀르키예 중남부를 강타한 규모 7.8 지진으로 5만여명이 숨지고 12만여명이 다쳤다. 9시간 뒤인 오후 1시 24분쯤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일어난 규모 7.5의 지진은 시리아 북부 국경지대까지 큰 타격을 입혔다. 1939년 3만여명이 사망한 지진 이래 튀르키예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9월 9일에는 모로코 중부 지역에서 규모 6.8 지진으로 최소 2100명이 사망했다.4. 열차 탄 김정은, 푸틴과 정상회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9월 전용 방탄 기차를 타고 5박 6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했다. 평양을 떠나 있었던 기간은 9박 10일에 이른다. 북러 정상회담 공동발표문은 나오지 않았지만, 한미일 정상회의가 미국에서 열린 지 한 달도 안 된 시점에서 이뤄진 북러의 밀착 행보에 서방과의 관계 개선을 원하는 중국이 거리를 둔다는 관측이 나왔다.5. 시진핑 中 국가주석 초유의 3연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3월 10일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최초로 주석직 3연임을 확정 짓고 1인 독재 체제를 연장했다. 시 주석은 중국 건국의 아버지인 마오쩌둥 이후 가장 강력한 1인 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치적 경쟁자였던 리커창 전 국무원 총리가 별세한 뒤 거국적 추모 물결이 일었지만 당국이 이를 막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 ‘챗GPT의 아버지’ 축출과 복귀 인공지능(AI) 기술의 위험 평가 없이 상용화를 서두르는 것이 인류 존속에 해를 끼칠 것을 우려한 ‘효율적 이타주의자’ 일리야 수츠케버를 비롯한 오픈AI 이사진이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축출시켰다가 5일 만에 복귀시킨 사건. 오픈AI는 큐스타(Q*)가 인간의 추론 능력을 모방할 수 있게 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자 인간의 통제를 피할 수 있는 범용인공지능(AGI)의 조기 등장을 우려했다.7. 펄펄 끓는 지구… 극한기후의 일상화 2023년은 지구 역사상 평균 기온이 가장 높았던 해로 기록됐다. 올해 여름철(7~9월) 북극의 평균 지표면 기온은 6.4도를 기록했으며, 해빙 면적도 계속 감소해 지난 9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도는 극심한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면서 식량 가격이 급등했다. 캐나다 북부는 8월 옐로나이프 산불이 발생해 주민 2만명이 대피했다. ‘더운 겨울’을 맞은 스페인에서는 스키장들이 개점휴업 상태다.8. 끝나지 않는 우크라이나 전쟁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은 지난 6월 초 시작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실패하면서 교착상태에 빠졌다. 우크라이나 동부 최격전지 바흐무트 점령의 공을 세운 러시아 민간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6월 24일 무장 반란을 일으켰다가 벨라루스 대통령 중재로 하루 만에 회군했다. 이후 프리고진은 8월 의문의 제트기 추락 사고로 숨졌다.9. 교황, 동성 커플 축복 첫 허용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2월 18일 가톨릭 사제가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집전해도 된다고 공식 승인했다. 바티칸 교황청은 2021년 동성 결합은 이성 간 결혼만을 인정하는 교회 교리를 훼손해 축복할 수 없다고 선언했으나 이번엔 달라졌다. 정규 교회 의식이나 미사에서는 축복하면 안 된다는 단서가 달렸지만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허용한 것은 과감한 역사적 시도로 평가받는다.10. 美 기준금리 5.5% 22년 만에 최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올 7월까지 금리를 22년 만의 최고치인 5.25~5.50%로 대폭 인상했다. 미국이 올해 예상보다 강력한 경제성장을 보였지만 안심하기 이르다는 게 연준 입장이었다. 그러나 2024년에는 금리 인하가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금리 인하가 조 바이든 대통령 재선에 유리하다는 관측은 연준에 부담이다.
  • 친명 특혜 의혹에 ‘공천 잡음’… 민주, 공관위원장 선임 시험대

    친명 특혜 의혹에 ‘공천 잡음’… 민주, 공관위원장 선임 시험대

    더불어민주당 공천의 전반을 관리할 공천관리위원장 인사를 두고 이목이 쏠린다. 예비후보 검증 단계부터 친명(친이재명) 인사에게 특혜를, 비명(비이재명) 인사에게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친명 성향의 공관위원장이 들어선다면 소위 ‘비명계 공천 학살’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민주당 관계자는 26일 “공관위는 당규에 따라 총선 100일 전인 다음달 1일까지 꾸릴 수 있지만 그 전에 (인선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당장 28일 본회의 쌍특검법(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처리에 집중할 방침이어서 오는 29일 공관위원장 인선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표 측은 외부 인사를 공관위원장으로 세우는 방향에 무게를 싣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총선 쇄신 카드로 외부 인사를 공관위원장으로 모시려는 노력을 많이 하지만 본인의 수락 여부 등이 변수”라고 밝혔다. 다른 민주당 의원도 “현역 의원이 공관위원장으로 오면 아무래도 친소 관계에서 벗어나 공천 혁신을 하기가 어렵다. 외부 인사가 적합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다만 이 경우에도 계파 갈등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순 없다. 앞서 외부 인사인 김은경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주축으로 한 당 혁신위원회도 친명 논란을 피하지 못했다. 게다가 비명계 인사로 꼽히는 김윤식 전 시흥시장, 최성 전 고양시장, 이창우 전 동작구청장 등이 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으며 ‘비명 공천 학살’ 우려가 커지는 국면이다. 여기에 경기 의정부갑에 출마하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씨 역시 21대 총선 때 공천 결과에 불복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한 전력이 있는데도 ‘적격’ 판정을 받아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당내에서는 내부 인사가 공관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외부 인사들은 당 사정을 잘 모르는 데다 총선을 치를 정치적 감각이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역 의원 중에 불출마 선언을 한 4선 중진 우상호 민주당 의원 정도가 거론된다. 그간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공관위원장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김 전 총리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도 거론되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 한 민주당 중진 의원은 “우상호 의원이 민주당 586 대표 주자인데 우 의원이 586 물갈이를 할 수 있겠느냐. 또 문재인 정부에서 총리를 역임한 공관위원장이 온다고 해도 친문 공천 논란이 일 것”이라고 말했다.
  • 스타 레전드의 멋진 승부…‘스타 송년의 밤’ 28일 오후 7시 개최

    스타 레전드의 멋진 승부…‘스타 송년의 밤’ 28일 오후 7시 개최

    왕년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레전드들의 멋진 승부를 기대할 수 있는 ‘스타 송년의 밤’이 28일 개최된다. 이날 오후 7시 강남 성암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영원한 맞수 홍진호·임요환이 다시 한번 각 팀원들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이벤트 매치를 펼친다. 현역 시절부터 지금까지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직도 추억, 레전드로 기억되는 ‘폭풍저그’ 홍진호, ‘테란의 황제’ 임요환을 비롯하여 ‘프로토스의 영웅’ 박정석, ‘천재 테란’ 이윤열도 함께 경기에 참여한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각종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우주 대스타’ 김희철이 함께하며 인기 여성 BJ 하율, 하랑e도 함께 참여하여 많은 팬들과 이벤트 매치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원한 우리들의 캐스터’ 정소림 캐스터와 ‘몽상가’ 강민, ‘귀족테란’ 김정민이 해설 위원으로 참여하여 2023년의 끝을 뜨겁게 달궈줄 멋진 승부의 생생한 상황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타 송년의 밤은 레전드 리매치의 승부 예측 이벤트 또한 펼쳐질 예정이다. 가상 자산 거래소 고팍스를 통해서 진행되는 이벤트로 이벤트 매치의 경기 결과를 맞추는 간단한 이벤트로 응모만 해도 이벤트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승리팀을 맞힌 경우 추가 보상까지 받게 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팍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순서는 제1경기 아바타 임진록, 제2경기 4대 천왕, 제3경기 영웅 VS 천재, 제4경기 빨무 팀플, 제5경기 에이스 결정전으로 구성되며, 송출은 28일 유튜브 임요환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현재는 다양한 방면에서 다른 모습들로 활약하고 있는 추억의 프로게이머들의 근황도 확인하고 스타크래프트 플레이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당적 못 버린 채 신당 합류… 반복되는 ‘이중당적’ 논란

    당적 못 버린 채 신당 합류… 반복되는 ‘이중당적’ 논란

    내년 4월 총선에서 제3지대의 신당 창당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현역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당적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정의당은 금태섭 전 의원의 ‘새로운선택’ 합류를 공식화한 류호정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소위 ‘중대 결심’이 현실화할 경우 그의 측근인 허은아 의원의 의원직 유지 여부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김종대 정의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5일 통화에서 류 의원의 징계 절차에 대해 “중앙당기위원회 소집 공고와 결정문 절차가 남아 있다. 다음달 29일까지 당적 정리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승계가 불가능해지는 다음달 30일(국회의원 임기 만료 120일 전) 이후에 류 의원이 탈당하면 정의당은 1석을 잃은 채 총선을 치러야 한다. 류 의원은 인터뷰<서울신문 12월 25일자 4면>에서 “1월까지 탈당은 없다”고 일축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스스로 당적을 이탈하거나 변경하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반면 본래 적을 두고 있던 당에서 출당당하면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류 의원은 정의당의 당 대회 당원 총투표가 실시되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당적을 유지하면서 당원들을 설득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유를 위한 이유, 핑계를 위한 핑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이준석 신당’ 합류를 시사해 온 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가파른 오르막길 앞에서 겸허한 기도를 드린다”며 중대 결심을 시사했다. 이 전 대표는 27일 탈당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허 의원도 이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허 의원이 자진 탈당하면 ‘체육계 미투 1호’인 김은희 테니스 코치에게 의원직을 승계할 수 있다. 허 의원은 지난 18일 “어떤 선택을 하든 치사하게 하진 않을 것”이라며 류 의원과는 다른 선택을 예고했다. 비례대표 의원의 당적 변경 논란은 2016년 새누리당 분당 때도 있었다. 비례대표인 김현아 의원은 출당을 요구했으나 수용되지 않았고, 바른정당에서 활동해 ‘당원권 정지 3년’ 징계 처분을 받았다.
  • “양지만 찾아다닌다” 비례 16명 중 11명이 野 ‘꿀 지역구’ 사냥

    “양지만 찾아다닌다” 비례 16명 중 11명이 野 ‘꿀 지역구’ 사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들이 내년 총선에서 ‘양지’만 찾는다는 당내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비례대표 공천은 특혜를 받은 것인 만큼 다음 총선에선 험지 출마로 성과를 내야 하는데, 21대 비례의원들은 또 ‘온실’ 속에 숨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비명 현역 찍어내기’ 비판 나와 25일 기준 21대 민주당 비례의원 16명 중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의원은 강민정·정필모·신현영 의원을 제외한 13명이다. 이 중 최혜영(경기 안성), 권인숙(경기 용인갑) 의원을 제외한 의원 11명은 이른바 민주당 ‘텃밭’에 도전한다. 특히 강서갑(강선우)에 도전하는 김홍걸 의원, 경기 남양주을(김한정)에 도전하는 김병주 의원, 전북 군산(신영대)에 도전하는 김의겸 의원, 인천 부평을(홍영표)에 도전하는 이동주 의원 등은 지역구 현역 의원들이 있는 곳에 발을 들인 경우가 대다수다. 그중 홍영표·김한정·신영대 의원 등은 비명(비이재명)계로 꼽히는 만큼 비례의원들이 친명(친이재명)계를 표방하며 ‘비명 찍어내기’에 나섰다는 비판도 나온다. ●‘비례 초선→험지’ 불문율 깨져 기존 지역구에서 ‘분구’(지역구 분할)되거나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해 ‘전략 공천’ 지역구로 지정이 유력한 지역구를 탐내는 경우도 문제로 꼽힌다. 우상호 의원의 불출마로 공석이 된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하는 이수진 의원, 분구 이슈가 있는 경기 화성에 출마하는 전용기 의원이 대표적이다. 기존엔 비례대표로 초선을 지내면 다음엔 험지 출마하는 게 일종의 ‘불문율’이었다. 20대 비례의원이었던 박경미 전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대표 험지로 꼽히는 서울 서초을에 출마했다가 박성중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다. 19대 비례 진선미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서울 강동갑에 출마해 당시 새누리당 신동우 후보를 꺾고 16년 만에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고, 남인순 의원도 강남 3구 중 하나인 서울 송파병에 출마해 김을동 전 의원을 눌렀다. ●의석 많아 현역 없는 험지 못 찾기도 한 의원은 통화에서 “험지에서 중진과 맞서지 않고 또 혜택을 누리려 하는 비례들은 처음 본다”면서 “김을동 전 의원 지역구에 ‘송파 똑순이’로 저격 출마한 남인순 의원을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비례의원들도 할 말이 없는 건 아니다. 이들의 험지 출마가 없는 이유 중 하나로 지난 총선 압승이 꼽힌다. 민주당은 지역구 163석, 비례대표 17석 등 모두 180석을 차지한 바 있다. 이들은 현역 의원이 없는 지역구를 찾는 것 자체가 어렵다고 토로한다.
  • 이수정, 한동훈 비대위에 합류?…“공식 제안 아냐”

    이수정, 한동훈 비대위에 합류?…“공식 제안 아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의 공식 취임 하루 앞두고 이수정 경기대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비대위에 합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 교수는 “비대위원 자리를 제안 받은 바 없다”며 부인했다. 25일 이 교수는 언론에 “한 전 장관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그런 얘기가 오갔다”면서도 “공식적인 제안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그러면서 “수원 상황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여의도에 오가면서 선거하지는 못할 것 같다”면서 “비대위에 합류하지 않고 일단은 내 선거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당헌 96조에 따르면 15명 이내로 구성되는 비대위원 중 비대위원장인 한 전 장관과 당연직인 윤재옥 원내대표·유의동 정책위의장을 제외하고 12명까지 임명할 수 있다. 비대위원을 12명까지 직접 뽑을 수 있는 한 전 장관은 전문가와 여성을 적극 등용해 외연 확장을 꾀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교수는 지난 13일 수원시 영통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현재 수원정 지역구 현역 의원은 3선의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 “양지만 찾아”…野 비례 16명 중 11명이 ‘꿀 지역구’ 사냥

    “양지만 찾아”…野 비례 16명 중 11명이 ‘꿀 지역구’ 사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들이 내년 총선에서 ‘양지’만 찾는다는 당내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비례대표 공천은 특혜를 받은 것인 만큼 다음 총선에선 험지 출마로 성과를 내야 하는데, 21대 비례의원들은 또 ‘온실’ 속에 숨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25일 기준 21대 민주당 비례의원 16명 중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의원은 강민정·정필모·신현영 의원을 제외한 13명이다. 이 중 최혜영(경기 안성), 권인숙(경기 용인갑) 의원을 제외한 의원 11명은 이른바 민주당 ‘텃밭’에 도전한다. 특히 강서구갑(강선우)에 도전하는 김홍걸 의원, 경기 남양주을(김한정)에 도전하는 김병주 의원, 전북 군산(신영대)에 도전하는 김의겸 의원, 인천 부평을(홍영표)에 도전하는 이동주 의원 등은 지역구 현역 의원들이 있는 곳에 발을 들인 경우가 대다수다. 그 중 홍영표·김한정·신영대 의원 등은 비명(비이재명)계로 꼽히는 만큼 비례의원들이 친명(친이재명)계를 표방하며 ‘비명 찍어내기’에 나섰다는 비판도 나온다. 기존 지역구에서 ‘분구’(지역구 분할)되거나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해 ‘전략 공천’ 지역구로 지정이 유력한 지역구를 탐내는 경우도 문제로 꼽힌다. 우상호 의원의 불출마로 공석이 된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하는 이수진 의원, 분구 이슈가 있는 경기 화성에 출마하는 전용기 의원이 대표적이다.기존엔 비례대표로 초선을 지내면 다음엔 험지 출마하는 게 일종의 ‘불문율’이었다. 20대 비례의원이었던 박경미 전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대표 험지로 꼽히는 서울 서초을에 출마했다가 박성중 의원에 밀려 낙선했다. 19대 비례 진선미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서울 강동갑에 출마해 당시 새누리당 신동우 후보를 꺾고 16년 만에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고, 남인순 의원도 강남 3구 중 하나인 서울 송파병에 출마해 김을동 전 의원을 눌렀다. 한 의원은 통화에서 “험지에서 중진과 맞서지 않고 또 혜택을 누리려 하는 비례들은 처음 본다”면서 “김을동 전 의원 지역구에 ‘송파 똑순이’로 저격 출마한 남인순 의원을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비례의원들도 할 말이 없는 건 아니다. 이들의 험지 출마가 없는 이유 중 하나로 지난 총선 압승이 꼽힌다. 민주당은 지역구 163석, 비례대표 17석 등 모두 180석을 차지한 바 있다. 이들은 현역 의원이 없는 지역구를 찾는 것 자체가 어렵다고 토로한다.
  • 추미애 “이재명 리스크는 허구…김건희 리스크는 역대급 토네이도”

    추미애 “이재명 리스크는 허구…김건희 리스크는 역대급 토네이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는 허구·날조”라며 “적어도 이 대표를 ‘사법 리스크’ 운운하며 흔들지 말라”고 주장했다. 대신 ‘사법 리스크’ 대상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로 돌렸다. 추 전 장관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민주당에 “방향 감각을 상실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는 ‘태산명동 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태산이 떠나갈 듯 요동쳤지만 뛰어나온 것은 쥐 한 마리뿐)일 뿐”이라며 “권력의 심장부인 김건희 사법 리스크는 역대급 토네이도인 것이다. (김 여사가 관계된 것으로 알려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실태도 훨씬 심각하다. 태산을 흔들 것”이라고 일갈했다. 추 전 장관은 “애초 당내 경선과정에서 근거 없이 지방언론을 이용해 이 대표를 대장동 사법 리스크에 던져놓지 않았는가”라며 “이를 받은 정치 검찰이 리스크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옭아맸고, 드디어 검찰 정권의 하수인인 한동훈이 야권을 분열시키고자 국회 체포영장 소동을 벌인 것도 다 드러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징계취소 소송을 패소하도록 잘 마무리했다고 여기는 한동훈이, 권력 심장부의 사법 리스크를 막아낼 구원투수로 다시 기용됐다”면서 “민주당은 똘똘 뭉쳐 저들의 ‘진짜 사법 리스크’에 총력을 집중하시라”고 당부했다.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정부 탄생에 단초를 제공한 추 전 장관이 내년 4월 총선에서 자신의 옛 지역구인 서울 광진을에서 출마하고 당선돼 ‘명예 회복’을 노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들어 추 전 대표가 이 대표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것도 ‘친명’ 이미지를 부각시켜 공천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렇게 되면 현역인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바탕 ‘집안싸움’을 벌어야 한다. 다만 앞서 민주당 혁신위원으로 활동한 박시영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서 “제가 한 달 전에 추 전 장관을 만났을 때 입장을 명확히 했다”며 “국민의힘에 상징성 있는 인사와 붙겠다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등판하는 서울 동작을 출마설도 제기된다.
  • 류호정 ‘이중당적’ 논란 시끌...허은아 선택은

    류호정 ‘이중당적’ 논란 시끌...허은아 선택은

    내년 4월 총선에서 제3지대의 신당 창당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현역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당적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정의당은 금태섭 전 의원의 ‘새로운선택’ 합류를 공식화한 류호정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소위 ‘중대 결심’이 현실화할 경우 그의 측근인 허은아 의원의 의원직 유지 여부가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김종대 정의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5일 통화에서 류 의원의 징계절차에 대해 “중앙당기위원회 소집 공고와 결정문 절차가 남아 있다. 다음달 29일까지 당적 정리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승계가 불가능해지는 다음달 30일(국회의원 임기 만료 120일 전) 이후에 류 의원이 탈당하면 정의당은 1석을 잃은 채 총선을 치러야 한다. 류 의원은 인터뷰<본지 12월 25일자 4면>에서 “1월까지 탈당은 없다”고 일축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스스로 당적을 이탈하거나 변경하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반면, 본래 적을 두고 있던 당에서 출당당하면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류 의원은 정의당의 당 대회 당원 총투표가 실시되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당적을 유지하면서 당원들을 설득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유를 위한 이유, 핑계를 위한 핑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이준석 신당’ 합류를 시사해 온 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가파른 오르막길 앞에서 겸허한 기도를 드린다”며 중대 결심을 시사했다. 이 전 대표는 27일 탈당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허 의원도 이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허 의원이 자진 탈당하면 ‘체육계 미투 1호’인 김은희 테니스 코치에게 의원직을 승계할 수 있다. 허 의원은 지난 18일 “어떤 선택을 하든 치사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류 의원과는 다른 선택을 예고했다. 비례대표 의원의 당적 변경 논란은 2016년 새누리당 분당 때도 있었다. 비례대표인 김현아 의원은 출당을 요구했으나 수용되지 않았고, 바른정당에서 활동해 ‘당원권 정지 3년’을 처분받았다.
  • “부활한 천안함… 46명 전우 곁으로 돌아온 듯”

    “부활한 천안함… 46명 전우 곁으로 돌아온 듯”

    “46명 전우들 곁으로 다시 돌아온 것 같습니다.” 13년 전 침몰했던 초계함 ‘천안함’(PCC -772)이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했다. 해군은 새롭게 건조한 2800t급 신형 호위함(FFG-826)을 천안함으로 명명하고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 작전 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해군에 인도된 천안함은 7개월 동안 함정 성능 확인과 작전수행능력 평가, 전투력 종합 평가 등을 거쳐 지난 23일부터 서해 수호에 들어갔다.새 천안함에는 옛 천안함에서 근무했던 류지욱 중사가 변함없이 통신 부사관으로 근무해 의미를 더했다. ‘천안’을 함명으로 하는 해군 함정은 이번이 세 번째다. 첫 번째 천안함(LCI-101)은 1946년 미국으로부터 인수한 상륙정으로 1953년 퇴역했다. 두 번째 천안함은 1989년 취역한 1000t급 초계함으로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남서쪽에서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했다. 13년 전 하사 계급으로 천안함에 탑승했던 류 중사는 “최신예 호위함으로 부활한 천안함에 승함해서 2함대에 입항하니 하늘에서 바다를 지키고 있는 46명 전우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3년 전 서해 수호를 위해 다짐했던 순간을 가슴에 담고 적이 도발하면 반드시 응징해 전우들의 명예를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함 함장인 한규철 중령 역시 천안함이 갖는 상징성을 강조했다. 그는 “천안함 총원은 천안함 46용사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2함대에 입항했다”면서 “철저한 전투 준비와 실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필승의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에서 적이 도발하면 즉각적으로 강하게 끝까지 응징하겠다”고 덧붙였다. 13년 전 천안함에 탑승했던 장병 104명 가운데 46명이 숨졌고 58명이 생존했다. 해군 관계자는 “생존 장병 58명 가운데 35명이 전역했으며 지금도 류 중사를 포함한 23명이 현역으로 조국 수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 천안함은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에 최고 속력은 30노트(시속 55㎞)이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주요 무장으로는 5인치 함포와 함대함 유도탄, 한국형 수직발사체계(KVLS)로 발사하는 함대지 유도탄·장거리 대잠어뢰(홍상어)·유도탄방어유도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평소엔 소음이 적은 추진 전동기로 항해하다가 적 잠수함을 상대할 땐 가스터빈 엔진으로 전환해 고속 기동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적용했다.
  • 천안함, 신형 호위함으로 13년만에 부활했다

    천안함, 신형 호위함으로 13년만에 부활했다

    “46명 전우들 곁으로 다시 돌아온 것 같습니다.” 13년 전 침몰했던 초계함 ‘천안함’(PCC-772)이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했다. 해군은 새롭게 건조한 2800t급 신형 호위함(FFG-826)을 천안함으로 명명하고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 작전 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해군에 인도된 천안함은 7개월 동안 함정 성능 확인과 작전수행능력 평가, 전투력 종합평가 등을 거쳐 지난 23일부터 서해 수호에 들어갔다. 새 천안함에는 옛 천안함에서 근무했던 류지욱 중사가 변함없이 통신 부사관으로 근무해 의미를 더했다. ‘천안’을 함명으로 하는 해군 함정은 이번이 세 번째다. 첫 번째 천안함(LCI-101)은 1946년 미국으로부터 인수한 상륙정으로 1953년 퇴역했다. 두 번째 천안함은 1989년 취역한 1000t급 초계함으로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남서쪽에서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했다. 13년 전 하사 계급으로 천안함에 탑승했던 류 중사는 “최신예 호위함으로 부활한 천안함에 승함해서 2함대에 입항하니 하늘에서 바다를 지키고 있는 46명 전우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3년 전 서해 수호를 위해 다짐했던 순간을 가슴에 담고 적이 도발하면 반드시 응징해 전우들의 명예를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함 함장인 한규철 중령 역시 천안함이 갖는 상징성을 강조했다. 그는 “천안함 총원은 천안함 46용사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2함대에 입항했다”면서 “철저한 전투준비와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필승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에서 적이 도발하면 즉각적으로 강하게 끝까지 응징하겠다”고 덧붙였다. 13년 전 천안함에 탑승했던 장병 104명 가운데 46명이 숨졌고 58명이 생존했다. 해군 관계자는 “생존 장병 58명 가운데 35명이 전역했고 지금도 류 중사를 포함해 23명이 현역으로 조국 수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새 천안함은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에 최고 속력은 30노트(시속 55㎞)이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주요 무장으로는 5인치 함포와 함대함유도탄, 한국형 수직발사체계(KVLS)로 발사하는 함대지유도탄·장거리 대잠어뢰(홍상어)·유도탄방어유도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평소엔 소음이 적은 추진 전동기로 항해하다가 적 잠수함을 상대할 땐 가스터빈 엔진으로 전환해 고속 기동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적용했다.
  • 국민의힘, 송영길 처 ‘한동훈 비판’에 “부끄러움 내던진 부창부수”

    국민의힘, 송영길 처 ‘한동훈 비판’에 “부끄러움 내던진 부창부수”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 남영신씨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비판한 데 대해 “부창부수”라며 맹비난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23일 논평에서 남씨가 전날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 기자회견에서 내놓은 주장을 언급하며 “남편을 옥중에 보낸 아내의 마음은 백번 이해하겠으나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든 금권선거, 정치자금법 위반, 뇌물죄 등으로 추잡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음에도 반성 없는 일관된 태도는 그야말로 부창부수”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당내 숱한 범죄 혐의자들을 솎아내지 않았다. 조폭식 의리를 보이면서 ‘내 편이면 일단 방탄’이라는 기조를 유지했다”며 “쏟아지는 증거로 방탄에 한계가 오면 ‘위장탈당’을 무기로 꼬리 자르기에 급급했으며 단 한 번의 반성도, 사죄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도덕적 대참사를 일으키며 나락으로 가는 이유는 환부를 제때 도려내지 않고 덮길 반복했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은 구성원의 불법행위가 드러날 때마다 검찰 탄압을 주장했다. 대한민국 법을 만드는 자들이 입맛에 따라 법을 우롱하며 법치주의를 무너트려서야 되겠나”라고 날을 세웠다. 김 대변인은 “돈봉투 사건 연루 의혹이 있는 민주당 현역 의원만 20여명”이라며 “부패 범죄 혐의가 있는 국회의원들로 교섭단체를 만들 수 있는 규모다. 범죄 연루자들이 집단적으로 오리발을 내밀며 공천판을 기웃대고 이를 용인하는 민주당은 그야말로 범죄자들의 소도”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을 위해서라도 민주당 내 오염물질을 거르는 거름망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는 자격이 범죄자들에게 주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되자 남씨는 지난 22일 오후 송 전 대표가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에서 열린 ‘송영길 검찰 탄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 전 장관과 검찰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남씨는 “남편이 돈봉투 수사는 정치 기획 수사라고 얘기한다. 저도 정치적인 구속이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편이 구속되니까 한동훈 장관이 지금 국회로 오지 않았나”라며 “남편이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 한 장관을 밖에서 비판하고 공격하니까 발을 묶고자 총선을 앞두고 구속했다”고 말했다.
  • ‘병역 기피’ 선처해줬더니 재차 입영 거부한 20대 철창행

    ‘병역 기피’ 선처해줬더니 재차 입영 거부한 20대 철창행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재차 병역을 기피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판사 염기창 엄기표 이준규)는 최근 병역법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고 항소한 A(29)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대하라는 경인지방병무청장 명의의 현역입영통지서를 받고도 소집일로부터 3일이 경과한 날까지 정당한 사유 없이 응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또 이런 일을 해서 부끄럽고 죄송하다”, “머리를 밀며 입대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기회를 준다면 이와 같은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고 입대 후 성실히 훈련에 임하겠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는 앞서 지난해 10월 같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가 향후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한 점 등이 참작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의 선처를 받았음에도 또다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자동구속되자 A씨는 돌연 “동성애적 성정체성을 지닌 사람으로 개인의 인격과 생명에 대한 절대적 존중이라는 평화주의 신념에 근거해 양심적 병역거부를 했다”고 주장하며 항소를 제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전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받았을 때와 원심에 이르기까지 항소이유와 같은 주장을 하지 않고 공소사실을 인정했다가 1심에서 법정구속을 당하자 동성애자임을 내세우고 양심적 병역거부를 주장하고 있다”며 “그 근거로 피고인의 진술서와 가족, 지인들의 탄원서를 냈으나 피고인의 태도와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진술서와 탄원서만으로는 주장을 선뜻 믿을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의 성정체성에 관한 주장과 주관적 신념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안보 상황과 병역의무의 충실한 이행을 통한 국가안보 확립 등 우리나라가 처한 제반 사정을 살펴보면 이를 종교적 이유에 의한 양심적 병역거부와 같은 정당한 사유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 “당정분리·인적쇄신·중도공략… 2011년 박근혜 비대위서 배워야”

    “당정분리·인적쇄신·중도공략… 2011년 박근혜 비대위서 배워야”

    당시 총선 완승 이끈 ‘리더십 교본’대립보다 비전 차별화 전략 필요朴, 김종인·이준석 등 인재 영입외연 확장 위한 위원 구성이 핵심野보다 과감한 민생해법 내놔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위기에 빠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등판할 때까지 찬성파가 훨씬 많았지만 총선 승리가 달린 ‘한동훈 비대위’의 미래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다. 여당 내에서는 한 장관이 ‘혁신의 아이콘’으로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 대체적이지만 정치 경험이 부족한 만큼 ‘여의도 화법’에 대한 냉소적인 시선보다는 가장 성공했던 ‘2011년 박근혜 비대위’를 교본으로 삼아 달라는 목소리가 크다.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1일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한 뒤 “한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신뢰 관계가 있으니 소통의 질이 훨씬 좋아지고 진솔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간 총선 앞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수직적 당정 관계’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동훈 비대위’ 출범 여부를 협의한 중진회의, 의원총회,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 상임고문단 간담회 등에서도 ‘수직적 당정 관계’ 해소가 총선 승리를 위한 가장 큰 과제로 꼽혔다. 이명박 정부 4년차에 출범한 ‘박근혜 비대위’ 역시 당명을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변경하며 당시 정권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다만 ‘박근혜 비대위’와는 환경이 다르다는 지적도 있다. 지금은 윤석열 정부 초기인 만큼 과도한 차별화는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당시 스타 정치인이었지만 한 장관은 정치 신인이라는 평가도 있다. 이에 따라 대통령과 각을 세우기보다 차기 대권 주자, 미래 권력으로서 비전을 제시하는 차별화 전략이 주효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현재 살아 있는 권력과 어떤 차별화된 형태를 취할 거냐가 성공을 좌우할 것이다. 읍참마속에 가까운 끊어 내기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비대위원 구성과 인적 쇄신은 성패의 핵심으로 꼽힌다. ‘박근혜 비대위’는 박근혜의 이름값뿐 아니라 김종인·이준석 등 조야의 유명인이 합류하면서 자연스레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내 인사도 쇄신파 ‘민본 21’ 소속인 주광덕·김세연 의원을 지명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여기 진짜 뭘 바꾸는구나’ 하는 느낌을 주는 신선하고 의미 있는 사람을 많이 데려왔다”고 회상했다. 이와 관련해 윤 권한대행은 “(‘한동훈 비대위’가) 청년층, 중도, 수도권 등 외연 확장에 도움이 되는 분들을 중심으로 진용을 갖추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비대위’는 여론조사 하위 25%인 현역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하는 초고강도 인적 교체에도 잡음을 최소화하는 강한 카리스마를 보였다. 한 장관 역시 당장 장제원 의원이 촉발한 불출마 선언 등 인적 쇄신 흐름을 어떻게 이어 갈지가 관건이다. 여당 내 한 의원은 “한 장관은 당내 의원들과 별다른 인연이 없고 누구 눈치 볼 것도 없다. 공천 과정에서 강도 높은 인적 쇄신을 단행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최수영 정치평론가는 “검사 공천이 쉽지 않아 전문가 그룹과 다양한 인재군을 발굴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선 승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중도층 공략은 정책으로 구현해야 한다. ‘박근혜 비대위’는 좌파 정책이라고 손가락질받던 경제민주화와 과감한 복지를 정책으로 앞세웠다. 그 결과 19대 총선에서 152석을 얻었고 18대 대선 승리까지 이어졌다.
  •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 전격 경질…진순기 대행 체제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 전격 경질…진순기 대행 체제

    남자배구 현대캐피탈이 이번 시즌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책임을 물어 최태웅(47) 감독을 경질했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21일 “침체한 구단 분위기를 쇄신하고, 새로운 반전 계기를 마련하고자 감독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최 감독은 2015년 4월 지휘봉을 잡아 9시즌 동안 팀을 이끈 ‘장수 감독’이었다. 현역 시절 삼성화재에서 세터로 활약했던 최 감독은 2010년 현대캐피탈로 이적, 2014~15시즌이 끝난 뒤 코치 경험도 없이 곧바로 사령탑에 앉았다. 그는 모든 포지션 선수가 공격에 가담하는 ‘스피드 배구’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두 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현대캐피탈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최 감독은 2023~24 시즌을 앞두고 세대교체가 끝났다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나 초반부터 공수 엇박자 속에 파열음을 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에 치른 17경기에서 4승 13패, 승점 16을 얻는 데 그쳐 리그 6위에 자리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그동안 최 감독이 선수와 감독으로 보여준 팀을 위한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현대캐피탈을 사랑해주시는 팬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선수와 구단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진순기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해 잔여 시즌을 치른다. 현대캐피탈이 최 감독과 갑자기 ‘헤어질 결심’을 한 상태로 후임 선임 시기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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