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현안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쌀 소비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퇴직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동의안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행동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2,451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서울의 주택공급 확대 논의의 장인 ‘2025 서울주거포럼’ 참석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서울의 주택공급 확대 논의의 장인 ‘2025 서울주거포럼’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성북4,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정비사업 활성화 및 기금 활용 전략’을 주제로 한 ‘2025 서울주거포럼’에 참석, 국내외 주택정책 전문가와 함께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공공 지원방안 및 주택진흥기금의 구체적 실행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부터 매년 열리는 ‘서울주거포럼’은 주택정책 현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올해는 서울시에서 도입 예정인 ‘서울주택진흥기금’의 구체적 실행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포럼은 조만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해외 세션과 국내 세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이창무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내외 발제자들과 김준형 서울시 부동산정책수석, 이현석 건국대 교수 등이 참여한 라운드테이블에서 신규 조성된 서울주택기금의 활용 전략을 주제로 기금 설치의 필요성, 운용 방안, 공공성 기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해외 세션에서는 ▲홍콩(허선징(Shenjing He) 홍콩대 교수) ▲비엔나(프란츠 슘니치(Franz Sumnitsch) 오스트리아 사회주택 건축가) ▲싱가포르(팽석영(Sock-Yong Phang) 싱가포르 경영대 교수) 각국의 공공주택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세션에서는 ▲서울형 정비사업 활성화 방향(이창무 한양대 교수) ▲정비사업 기반 건설사업 선순환 방안(이지현 주택산업연구원 도시정비실장) ▲도시정비사업 금융지원 현황(허지행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을 살펴봤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서울의 주택공급 활성화와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해서는 정비사업 추진에 기금을 통한 금융지원이 필수”임을 강조하며, 정부가 10·15대책으로 유례없는 고강도 규제책을 발표해 민간사업의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금을 통한 금융지원 등 공공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은 민간의 활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오늘 포럼에서 논의되는 소중한 제언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광주시, 신임 정무특보에 이춘문 전 평생교육원장 임명

    광주시, 신임 정무특보에 이춘문 전 평생교육원장 임명

    광주시 정무특별보좌관에 이춘문 전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이 임명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문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정무특별보좌관은 오랜 의정활동과 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을 보좌해 국회, 시의회,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과 소통·협력 업무를 수행하며 시정의 정무적 기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정무특보는 1980년대 들불야학 강사로 활동하며 민주화운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제2·4대 광주 서구의원과 제6대 광주시의원을 역임하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정책실장을 지내며 의정과 정당 활동을 폭넓게 경험했다. 최근까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맡아 평생교육 현장에서 학습도시 조성과 지역인재 육성에 힘써 교육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강기정 시장은 “이춘문 보좌관은 폭넓은 사회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시정현안 해결과 시민의견 반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진명 경기도의원, 고영인 경제부지사와 주민 간담회 개최

    김진명 경기도의원, 고영인 경제부지사와 주민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0월 27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초청 지역주민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지역위원장, 경기도 철도정책과 관계자, 성남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통 현안과 주민 안전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남부광역철도 및 월곶판교선 신설역 추진 등 성남 남부권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월곶판교선은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연결하는 경기 남부 주요 산업·생활 거점을 잇는 광역철도망 사업으로, 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판교동 일대는 인구밀도가 높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심각한 지역으로, 신설역 설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간담회에서는 철도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질의응답이 활발히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위원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월곶판교선 판교동 일대 신설역 추진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공공성이 담보된 필수 과제”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고영인 부지사는 “경기도 내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도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경기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판교 원마을 1단지 주민들은 월곶판교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암반 발파로 인한 안전 위험과 소음, 진동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며, 공사의 안전관리 대책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조치를 제안했다. 경기도는 성남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건의하고, 월곶판교선은 신설역 추진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명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안전 우려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기도의회가 도와 시, 그리고 주민을 잇는 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남부광역철도 및 월곶판교선 신설역이 조속히 현실화되어 성남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개선 효과와 안전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서울시민, ‘플라스틱 없는 도시’ 정책 직접 제안… 환경 거버넌스 성과 발표

    “일회용품 전면 금지, 공공음수대 관리 강화 등 실질적 개선안 도출”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구자용, 서울시립대 교수)가 서울지역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한 ‘서울형 환경거버넌스 지원사업’의 주요 활동 결과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민간 참여 확대를 통한 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대안 제시를 목표로,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3개 환경실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시민이 직접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민간 주도 환경문제 해결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다. ‘플라스틱 제로’ 문화 확산과 강화된 정책 제안첫 번째 프로젝트는 시민과 함께 ‘플라스틱 없는 도시’를 상상하고 실천하는 데 집중했다. 미니 전시, 토크콘서트,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확산해 생태적 생활문화 정착과 환경 인식 개선 성과를 거뒀다. 특히,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강력한 정책 제안이 눈길을 끈다. ▲공공 전시 공간에서의 일회용품 사용 전면 금지 강화 ▲종이팩 재활용 인프라 확충 ▲제로웨이스트샵 운영 지원 ▲‘수리권’ 보장을 위한 순환경제사회법 조속 시행 ▲기업 플라스틱 사용량 공개 의무화 등이 핵심이다. 공공음수대 위생 및 이용 편의 증진 방안 마련두 번째는 시민 중심의 공공음수대 모니터링 및 인식 개선 활동이다. 서울시내 29개 공공음수대에 대한 현장 점검과 시민 설문을 통해 이용 실태를 조사했다. ‘NO PET, 음수대와 텀블러로’ 등 홍보 콘텐츠(쇼츠·팟캐스트) 제작으로 시민 인식을 제고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공공음수대 관리 체계 강화 ▲정기 점검제 도입 및 위생·배수 개선 ▲텀블러 친화적 시설 보완 ▲수질검사 결과 공개 의무화 ▲시민 이용 지침 마련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1만명 참여, 생활 속 자원순환 캠페인 성공폐전선 수거, 디지털 다이어트, 새활용 리워드 캠페인 등 자원순환 중심의 활동도 전개됐다. 특히 폐전선 수거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145.38kg을 감축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환경교육, 체험 및 콘텐츠 제작 등으로 약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생활 속 실천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전자폐기물 상시 수거 인프라 확대 ▲디지털 탄소감축 교육 정규화 ▲공익적 리워드 제도 도입 등 지속가능한 실행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측은 “민간이 직접 참여해 환경 거버넌스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과 정책 제안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 모델을 제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구자용 센터장은 “이번에 도출된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서울시 및 자치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환류)할 계획”이라며 “사업 결과물은 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사례는 향후 환경정책 사업과 신규사업 발굴에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반덤핑 조사發 수급 불안 해소”… 포스코, ‘K철강 원팀’ 전방위 상생 지원

    “반덤핑 조사發 수급 불안 해소”… 포스코, ‘K철강 원팀’ 전방위 상생 지원

    포스코가 국내 열연제품에 대한 반덤핑(AD) 조사로 야기된 고객사의 철강 소재 수급 우려 해소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 철강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사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고객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며 ‘K철강 원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고탄 재압연·재료관 제조 중소·중견기업 8곳과 열연제품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저가 수입 열연제품 AD 조사가 고객사에 미칠 영향을 공동 점검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글로벌 무역 통상 이슈 관련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포스코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 인프라가 부족한 고객사의 해외 신규 수요를 공동 개발하는 ‘네트워크 셰어링’ 프로그램의 성과가 주목받았다. 지난 4월부터 본격 시행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사들은 국내 철강 수요 부진 속에서도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고탄 재압연사 관계자는 “포스코와의 협업으로 거래 이력이 없던 해외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K철강 원팀으로서의 의미 있는 성과”라고 네트워크 셰어링의 성과를 강조했다. 포스코는 이 같은 간담회 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포스코 지정 8개 열연 가공센터 임직원과 상생 협력 워크숍을 열고, 중소 고객사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수요 산업 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9월에는 중소구경 강관사 12곳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스코는 가장 시급한 현안인 수입산 소재 대체 및 국내 철강 소재 수급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 중이다. 판매, 생산, 기술, 품질 등 다양한 부서가 참여하는 전사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공급 차질 방지와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섰다. 포스코 관계자는 “열연 AD 상황에서 철강 소재 공급 불확실성 해소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과 유연한 대응을 통해 국내 철강 산업의 강건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AI 센터 놓친 광주… 묘수 없는 대통령실

    AI 센터 놓친 광주… 묘수 없는 대통령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7일 강기정 광주시장과 만나 국가AI(인공지능)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무산에 따른 지역 민심을 청취했지만 정부차원의 대책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이 지난주 ‘대통령의 유감표명 입장’을 지역 국회의원에게 전달한 데 이어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특정 현안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지방자치단체를 찾아 주목받았다. 김 실장은 이날 오후 광주시청을 방문, 강 시장과 비공개 면담했다. 면담은 AI컴퓨팅센터 유치 실패 이후 반발이 커지는 광주지역 민심을 듣기 위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실장은 강 시장에게서 대통령 공약이 지켜지지 않은 데 대한 광주 시민의 실망감과 반발 민심을 듣고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시장은 “컴퓨팅자원(GPU)이 광주에 집적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정부가 책임 있게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실장은 “사안의 엄중함을 잘 안다”며 “광주의 요구에 대해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충분히 논의해보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지역민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을 만한 구체적인 정부 대책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광주시의 반발 기류는 가시지 않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면담이 “광주 민심을 챙겨보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이후 이뤄진 관계자와의 첫 자리라는 점에서 기대를 걸어왔다. 우 정무수석은 지난 23일 국회에서 광주지역 의원 8명과 간담회를 갖고 “대통령께서 ‘광주를 미래산업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는 변함없으며 약속은 지키겠다’는 말씀도 덧붙였다”며 “‘광주의 AI를 포함한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하셨다”고 했다.
  • 문형근 경기도의원, 안양천 징검다리 설치 등 지역현안사업 논의

    문형근 경기도의원, 안양천 징검다리 설치 등 지역현안사업 논의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10월 27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관계자와 함께 2025년 하반기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경기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문 위원장과 안양시 관계자는 안양 비산힐스테이트 앞 생태하천의 안양천 징검다리 설치, 안양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 샤워실 개선, 운곡공원 내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및 휀스 교체 등 비산동 생활체육시설 환경개선사업과 비산지하차도 방음터널 설치공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안양천 징검다리 설치와 비산동 생활체육시설 개선은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여가활동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방음터널 설치 등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필수사업인 만큼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위원장은 “작은 변화라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지역 균형발전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476-8480, 안양시청 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 “예산 소진”… 노동부, 국선노무사 보수 50여건 밀렸다

    “예산 소진”… 노동부, 국선노무사 보수 50여건 밀렸다

    고용노동부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국선노무사에 대한 보수 지급을 미루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은 “고용노동청이 국선노무사 보수 지급 72건 중 53건을 지연했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을 보면 ‘올해 예산이 전액 소진돼 수당을 나중에 지급하겠다’고 한다”면서 “노동부가 이런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대한민국 어떤 기업이 제때 임금을 주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이현옥 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은 “법적인 임금체불은 아니지만, 보수 지급을 지연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적절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국감에서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은 “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제 거취를 일임했다”며 새 위원장이 임명되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부 차관 출신인 권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취임해 임기가 9개월가량 남은 상태다. 경사노위 위원장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경사노위는 민주노총이 1998년 이후 불참하고 있고 한국노총도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직후 참여를 중단해 사실상 동력을 잃은 상태다. 권 위원장은 “정년 연장, 주 4.5일제 등 노사 간 협력이 필요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사회적 대화를 복원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업무보고에서 중노위 조사관과 수당을 늘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3년간 사건이 40% 증가하며 부당해고 등을 조사하는 조사관들의 업무량이 너무 많아 날마다 야근하고 휴일에도 일한다”면서 “결국 아픈 사람이 속출해 조사관 12% 정도가 휴직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조사관은 노동청에서 근로감독관을 할 때 비해 일은 많아지는데 수당은 5분의 1로 격감한다”면서 “조사관 증원과 수당 증액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는데, 우선순위가 밀려 안타깝다. 국회에서 챙겨달라”고 밝혔다.
  • ‘세기의 만남’ 트럼프·시진핑, 경주 아닌 부산에서 만나는 진짜 이유 [핫이슈]

    ‘세기의 만남’ 트럼프·시진핑, 경주 아닌 부산에서 만나는 진짜 이유 [핫이슈]

    오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년 만에 정상회담을 갖는다. 다만 미·중 정상회담 개최 장소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가 아닌 김해공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오는 30일 오전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다”면서 “29일 오후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한·미 정상회담이, APEC 정상회의가 끝나는 다음 달 1일 오후에 한·중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당시 위 실장은 구체적인 회담 장소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미·중 정상회담은 김해공항에서, 한·미 정상회담과 한·중 정상회담은 경주에서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먼저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이 경주가 아닌 김해공항에서 열리는 가장 큰 이유는 두 정상의 방한 일정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은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시 주석의 방한 일정은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이다. 두 정상이 한국에 머무는 날 중 겹치는 날짜는 30일 하루 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미·중 정상회담을 끝으로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시 주석은 같은 날 김해공항으로 입국해 방한 일정을 시작하는 셈이다. 또 다른 이유는 김해공항 내 마련된 ‘나래마루’다. 나래마루는 2005년 APEC 정상회의 당시 회원국 국빈 영접 등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나래마루는 군부대 내에 있어 경비·경호가 수월하고 외부 경로를 이용하지 않아도 입·출국이 가능하다. 1박 2일의 짧은 방한 일정을 잡은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방한 일정 마지막 날 출국 장소로 이동해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갖고 곧바로 출국할 수 있는 셈이다. 한국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에 관심 쏠리는 이유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만남이 사실상 출·입국장에서만 이뤄지는 만큼 이번 정상회담이 형식적 만남에 그칠 수 있다고 전망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뒤 처음으로 시 주석과 단둘이 마주앉는데다, 양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출렁이게 한 무역·관세 전쟁의 현재 상황을 두 정상의 입으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라는 점만으로도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 쏟아지는 기대가 상당하다. 미국과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와 관세 추가 인상 등을 둘러싸고 냉랭한 관계를 이어왔으나 양자 정상회담을 불과 며칠 앞두고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뤄낸 것으로 보인다.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 세부 의제를 사전 조율하는 제5차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에서 열렸고, 양국은 이 자리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기본적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대표이자 차관인 리청강은 “양국은 주요 경제·무역 현안에 대해 기본 합의에 도달했으며, 각국의 국내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측 협상단을 이끈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도 26일 NBC에 “미국은 중국에 (100% 관세 부과를) 예상하지 않는다”면서 “중국이 논의했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가 일정 기간 유예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ABC 방송에는 “중국이 그것(희토류 수출 통제)을 검토하면서 1년간 시행을 연기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아시아와 중동에서 성공을 거둔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평화 구상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보수 꼴통”vs“대구시민 폄하 말라” 박정희 동상 등 도마 오른 대구시 국감

    “보수 꼴통”vs“대구시민 폄하 말라” 박정희 동상 등 도마 오른 대구시 국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구시 국정감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등을 두고 여야가 맞섰다. 이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는 등 마찰이 발생하기도 했다. 27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대구시 국감에서는 동대구역 광장 박 전 대통령 동상 건립 등 기념사업을 두고 여야 의원의 공방이 이어졌다.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동상 건립에 대한 법적 분쟁도 있고 훼손 우려도 있는데 초소를 세우면서까지 동상 건립을 추진할 필요가 있느냐”며 “역사적 평가가 아직 끝나지 않은 인물의 동상을 세우는 것이 대구시 발전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고 따져 물었다. 권칠승 민주당 의원도 “박정희 기념사업 관련 조례를 만들고 동상을 설치했는데 목적이 무엇인가. 공론화 과정도 사실상 없지 않았나”라며 “사회적 논란이 있고 반대가 많은 사안을 너무 졸속으로 강행했고 결국 관련 조례 폐지안이 제출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동상을 만들기 전부터 훼손을 걱정할 만큼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결정할 때 의견 수렴 등을 제대로 하지 않아 후유증이 생긴 것”이라며 “대구는 전태일과 조영래의 고향이기도 하고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성지였는데, 요즘 대구는 보수 꼴통, 극우의 심장으로 불리고 있다. 행정에서는 정치적으로 중심을 잘 잡아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이달희 의원은 이날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정권 초기 민생을 챙겨야 할 여당 의원들이 시장도 없는 대구에 무안한 질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박 전 대통령 동상 설치를 두고 절차상 문제 등을 지적한 건 좋지만 시민 다수가 갖는 역사적 존경심을 정치적 잣대로 평가해 ‘꼴통 보수’라고 하는 건 대구시민을 폄하하는 것이니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여당 의원 등이 강하게 반발해 잠시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도 “박 전 대통령 동상 건립과 관련해서는 여당 의원들과 생각이 다르다”며 “외국에는 과가 있더라도 공이 크면 동상을 세우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업적을 기리는 일에 상당히 인색하다. 기릴 일이 있다면 박 전 대통령 동상을 세워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지난 2월 8일 대구에서 열린 보수 성향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의 대규모 집회 당시 동대구역 광장 사용 허가도 쟁점으로 떠올랐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동대구역 광장 사용 신청은 관련 조례상 7일 전까지 하게 돼 있는데, 이들 단체는 2월 3일에 사용 신청을 했으니 조례를 어긴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이 “집회의 자유 등을 고려했고 이전에도 예외적으로 허용한 사례가 있다”고 답변하자 윤 의원은 “조례를 어겼으면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냥 허용해주면 조례는 왜 만들었나”라고 거듭 지적했다. 한편, 이날 국감에선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 대구 취수원 이전 등 현안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질의도 잇따랐다. 주 의원은 TK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본질은 도심지 전투비행단 이전이고 군 공항도 민간 공항도 국가 시설인 만큼 기부대 양여 방식으로 하기 어렵다면 국가가 맡아서 해야한다”며 “국가 시설 이전을 지자체에 떠넘기는 건 일종의 갑질”이라고 강조했다.
  • 대통령실 공공갈등조정 비서관에 주진우 전 서울시 특보

    대통령실 공공갈등조정 비서관에 주진우 전 서울시 특보

    대통령실은 27일 공공갈등조정 비서관에 서울시 정책특보를 역임했던 주진우 전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원장을 임명했다. 역대 정부에서 비서관급 인사를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것은 최초다. 전성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은 27일 브리핑에서 공개채용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선발했다고 밝혔다. 공공갈등조정 행정관에는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 대표를 선임했다. 전 수석은 “주 비서관은 서울시 정책특보 재직 시 지하철 파업을 앞두고 노사 협상 타결에 기여했고 겸손하고 온화한 성격과 다양한 민간 공공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채용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박 신임 행정관에 대해서는 “12년 이상 아파트 분쟁 등 이웃 분쟁 조정부터 지자체 현안, 국가 정책 의제에 이르는 다양한 갈등 현장에서 활동한 현장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공공갈등조정 비서관과 행정관직을 공모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엿새간 서류를 접수 받았고, 서류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이들을 채용했다. 이들은 모두 면접 전형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수석은 “이번에 선발된 공공 갈등 조정 비서관과 행정관은 그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협조해 정부의 갈등 관리 정책을 설계하고 이해 관계 충돌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양성평등 지역 기반 협력 강화 위한 ‘2025 서울 서남권 네트워크’ 참석

    강석주 서울시의원, 양성평등 지역 기반 협력 강화 위한 ‘2025 서울 서남권 네트워크’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24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2층 교육장에서 개최한 ‘2025 서울 서남권 양성평등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했다. 서울시와 서남권 자치구(강서, 양천, 영등포, 구로, 금천, 관악, 동작)의 관계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여성가족재단과 여성단체협의회, 돌봄 및 가족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간담회는 동북권, 동남권, 도심·서북권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지역 네트워크 행사로, 주제와 영역을 넘어 자치구별 현안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양성평등을 위한 지역 기반 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강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와 서남권 자치구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여성·일·돌봄·안전 등 여러 분야의 기관과 단체들이 협력 방안을 모색한 가운데, 여성발전센터와 어린이집연합회 간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집 급식 조리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수료생 파견 등의 성공 사례가 공유됐으며, 여성단체협의회와 재향군인여성회의 협력 인력을 가족센터 활동에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또한 약사회의 소녀 돌봄 약국 운영과 서울시, 대한 아동학대협회, 경찰서 간의 협업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끝으로 강 의원은 “이번 행사는 지역 기반 양성평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으며, 서울시와 자치구 간의 협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지속적 투자 유치로 성장 기반 마련… 정주 여건 갖춘 ‘품격 도시 당진’ 만들 것”

    “지속적 투자 유치로 성장 기반 마련… 정주 여건 갖춘 ‘품격 도시 당진’ 만들 것”

    “교육과 고용, 의료, 문화예술 등 정주 여건을 갖춘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만들겠습니다.” 오성환 충남 당진시장은 2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도시 환경 개선으로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한 일본 지바현 나가레야마시처럼 정주 여건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산업·관광 도시에서 정주 여건도 갖춘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신념을 갖고 있다. 다음은 오 시장과의 일문일답. -당진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은. “지속적 투자 유치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연계해 투자와 인구 유입이 선순환하는 희망 도시가 필요하다. 지금은 주거편의, 의료, 교통, 보육·교육, 여가 활동 등 필수 정주 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당진에 교육시설과 의료시설, 공원 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은. “당진에 직장이 있지만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가 1만 6000명에 달한다. 이들이 당진에 거주하지 않는 이유는 정주 생활 환경 부족 때문이다. 천안~당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천안·아산 지역으로 외부에서 출퇴근하는 인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현대제철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교육 환경 개선과 종합병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호수공원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교육 환경 개선과 종합병원 설립 추진 과정은. “당진에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종합병원 설립은 2007년 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과 약속한 지역사회 공헌의 연장선이다. 종합병원은 지역 의료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자사고는 교육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인재 유출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 6월 25일 당진시는 충남도, 현대제철과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 주거지구에 종합병원과 자사고를 설립하는 내용의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자사고 설립 방향·운영 주체, 병상 규모 등 구체적 계획은 전담 태스크포스(TF)팀 구성으로 본격화할 계획이다.” -당진 호수공원 개발 계획은. “당진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부족하다는 게 시민들 의견이다. 호수공원은 도시 품격을 높이는 핵심 시설이자, 젊은 세대를 당진에 정착하게 하는 중요 인프라가 될 것이다. 호수공원 내에 상업시설을 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공원에 대형 키즈카페 등 임대 방식으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만족도를 높이겠다. 넓은 잔디마당, 음악분수, 인공폭포, 미디어파사드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주 여건 개선을 넘어 대표적 관광 허브 및 문화와 이벤트의 중심지로 개발하겠다.”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난 3년은 시민과의 동행을 실현하기 위한 변화와 도전의 연속이었다. 지금까지 공직자들과 함께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해 왔다. 공직자들과 함께 과감한 도전과 노력으로 당진의 미래를 열고 품격 높은 정주 여건을 갖춘 글로벌 도시로 성장시키겠다.” 
  • 이 대통령 ‘정상외교 슈퍼위크’ 돌입…아세안·APEC 외교 시험대

    이 대통령 ‘정상외교 슈퍼위크’ 돌입…아세안·APEC 외교 시험대

    첫 일정으로 동포 간담회29일 트럼프와 관세 담판 시도미중 대표단 “기본적 합의 이뤄” 26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주 열리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과 연쇄 정상회담을 가지며 이른바 ‘정상외교 슈퍼위크’에 돌입한다. 이날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동포 만찬 간담회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같은 시간 아세안 정상간의 만찬이 열린 한편 이 대통령은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일본도 동포와의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권한을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본국에서 제도적 개선도 확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튿날인 27일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개막식 특별 연사로 나서며 APEC 일정을 시작한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두고 담판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날인 30일 이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등 여러 국가 정상과 정상회담을 한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또한 이날 열릴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30일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6년여 만에 정상회담을 부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미중 정상회담 사전 준비를 위해 쿠알라룸푸르에서 만난 양국 무역 대표단은 이날 “각자의 우려를 해결하는 계획에 관해 기본적 합의를 이뤘다”며 협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APEC 정상회의 본회의는 31일 시작된다. ‘더욱 연결되고 복원력 있는 세계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첫 세션이 열리며 무역 현안과 투자 증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다음날엔 ‘미래의 변화에 준비된 아시아·태평양 비전’을 주제로 두 번째 세션이 열린다. 이후 이 대통령이 내년 정상회의 개최국인 중국의 시 주석에게 APEC 의장직을 인계함으로써 올해 APEC 정상회의는 마무리된다. 이어 이 대통령은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며 대중 외교 복원의 시험대에 올라선다. 시 주석으로선 2014년 이후 11년 만의 국빈 방한이다.
  • 한미 관세 협상 시나리오는

    3500억 달러(약 504조원) 대미 투자 패키지를 둘러싼 한미 관세 협상이 막판 난항에 빠진 가운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오는 29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이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간 담판으로 ‘깜짝 타결’이 이뤄질지, 아무런 성과 없이 APEC 이후로 논의가 미뤄질지 향후 관세 협상 시나리오를 짚어 봤다. 통상당국 관계자는 2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현금 투자 규모에서) 양국 간 간극이 큰 것은 맞지만 아직 유동적인 상황”이라며 “한미 간 전반적인 외교 채널을 통해 의제나 성과가 조율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연 250억 달러(36조원)씩 8년간 투자’ 제안이 수용하기 어려운 수준인 건 맞지만 ‘APEC 타결’이 무산됐다고 단정하긴 이르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최상의 시나리오로는 양국 대통령이 정치적 결단을 통해 협상을 마무리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서로 한발 물러서 절충점을 찾는다면 현실화할 수 있다. APEC 메인이벤트 격인 미국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최대 현안인 ‘관세 논의’가 빠지긴 어려울 거란 관측이 극적 타결론의 동력이다. 합의에 성공하면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에 매기는 관세가 현재 25%에서 15%로 내려가 대미 수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완전한 합의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양국 정상이 만나 협력을 다지는 외교 무대인 만큼 관세 협상과 관련한 양해각서(MOU) 형태의 합의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양국이 조속한 관세 협상 후속 조치 합의를 위해 노력한다는 식이 될 수 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협상이 APEC 정상회의를 넘길 가능성에 대해 “그 시기(APEC)를 손쉽게 흘려보내겠다는 취지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APEC 정상회담에서 한미 관세 논의에 어떤 형태로든 진전이 있을 거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빈손 회담’으로 끝나는 경우다. 최대 쟁점인 대미 투자 규모와 분납 조건 등에서 양국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 논의는 APEC 이후로 넘어가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이 30일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와 미국의 고관세 등을 둘러싼 무역 협상을 전격 타결 짓거나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깜짝 회동’에 나서기라도 하면 한국은 APEC 개최국임에도 국제 외교 무대에서 관심 밖으로 밀려날 수 있다.
  • 악명 높은 中 마약 거물, 미국으로 넘겨졌다…트럼프는 사형 언급

    악명 높은 中 마약 거물, 미국으로 넘겨졌다…트럼프는 사형 언급

    미국 등지에 마약 펜타닐을 공급해 온 중국 국적의 ‘마약 거물’이 쿠바에서 체포된 뒤 미국으로 범죄인 인도됐다. 오마르 가르시아 하르푸치 멕시코 안보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에 “국제 마약 밀매 범죄자가 쿠바 당국에 의해 체포된 후 미국으로 넘겨졌다”면서 “그는 멕시코시티에서 가택 연금 조처를 받고 행방을 감췄다가 지난 7월31일 쿠바에서 덜미를 잡혔다”고 밝혔다. 체포된 ‘마약 거물’은 중국 출신의 장즈둥으로, 펜타닐 1800kg, 코카인 1000kg, 메스암페타민(필로폰) 600kg 이상을 미국 등지로 밀매, 운송,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대규모 마약 밀매·시카리오(청부살인) 조직인 시날로아 카르텔 및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 등과 거래하며 물류 중개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와 거래한 두 카르텔은 멕시코를 거점으로 전 세계에 영향력을 넓힌 카르텔계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된다. 미 당국은 장즈둥이 다량의 마약이 미국과 주변 국가에 확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미 전역을 휩쓸고 있는 치명적인 마약인 펜타닐의 경우 장즈둥이 중국 내 마약 원료 물질 생산 업체와 멕시코 내 마약 펜타닐 제조·유통 카르텔 사이에서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한다. 뿐만 아니라 장즈둥은 중국인 ‘화학자’(마약 제조업자)를 데려와 카르텔 내에서 ‘실험실’(마약 제조소) 운영자를 훈련한 혐의도 받는다. 멕시코 검찰은 장즈둥이 글로벌 마약 밀매망을 운영하며 연간 1억 5000만 달러(약 2160억 원)의 범죄 이익을 얻었다고 추정했다. 더불어 미국 검찰은 2020~2021년 장즈둥이 부하들과 함께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지에서 펜타닐 유통 등을 하며 금융기관 계좌를 활용해 최소 2000만 달러(한화 약 290억 원 상당)를 세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미국 조지아주 북부연방지방법원은 2022년 10월 마약 밀매와 돈세탁 등의 혐의로 장즈둥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장즈둥은 2년여간 은신하다 지난해 10월 멕시코시티의 한 주택가에서 체포됐지만, 연금 조치를 받고 미국으로 범죄인 인도를 앞두던 지난 7월 감시망을 뚫고 도주했다. 그는 당시 가짜 여권을 들고 러시아 입국을 시도하려다 실패했고 이후 쿠바로 향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브라더 왕’이라고 불리는 장즈둥과 관련해 미 법무부는 악명 높은 마약 밀매 카르텔의 우두머리나 동급의 가장 악질의 범죄자로 간주한다”고 전했다. ‘펜타닐 저지’에 진심인 트럼프…장즈둥 예상 형량은?미국에서 펜타닐 유통은 최근 극단적으로 엄격한 처벌 대상으로 분류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월 펜타닐 유통 처벌 강화 법안에 직접 서명했다. 특히 중국 등지에서 미국으로 밀매하는 경우 사형까지 언급되는 등 전례 없는 최고형이 적용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안 서명 당시 “중국이 펜타닐로 미국에 끼친 피해를 배상하게 하기 위해 자신이 중국에 20% 관세를 부과했다”면서 “중국이 관세를 내는 것에서 나아가 결국 펜타닐을 만들어 미국에 직접 또는 다른 나라를 통해 보내는 사람들을 사형하는 쪽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오는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찾는 트럼프 대통령은 30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미중 회담 의제 중) 펜타닐이 첫 번째 항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3일 백악관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나면 여러 현안이 있지만, 가장 먼저 묻고 싶은 것은 펜타닐 문제”라며 “펜타닐 때문에 현재 2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이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이다. 중국은 펜타닐로 1억 달러를 벌고 있지만 (관세로) 1000억 달러를 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포착] 트럼프가 살려두지 않을 수도…악명 높은 中 마약 거물, 미국으로 넘겨졌다

    [포착] 트럼프가 살려두지 않을 수도…악명 높은 中 마약 거물, 미국으로 넘겨졌다

    미국 등지에 마약 펜타닐을 공급해 온 중국 국적의 ‘마약 거물’이 쿠바에서 체포된 뒤 미국으로 범죄인 인도됐다. 오마르 가르시아 하르푸치 멕시코 안보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에 “국제 마약 밀매 범죄자가 쿠바 당국에 의해 체포된 후 미국으로 넘겨졌다”면서 “그는 멕시코시티에서 가택 연금 조처를 받고 행방을 감췄다가 지난 7월31일 쿠바에서 덜미를 잡혔다”고 밝혔다. 체포된 ‘마약 거물’은 중국 출신의 장즈둥으로, 펜타닐 1800kg, 코카인 1000kg, 메스암페타민(필로폰) 600kg 이상을 미국 등지로 밀매, 운송,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대규모 마약 밀매·시카리오(청부살인) 조직인 시날로아 카르텔 및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 등과 거래하며 물류 중개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와 거래한 두 카르텔은 멕시코를 거점으로 전 세계에 영향력을 넓힌 카르텔계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된다. 미 당국은 장즈둥이 다량의 마약이 미국과 주변 국가에 확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미 전역을 휩쓸고 있는 치명적인 마약인 펜타닐의 경우 장즈둥이 중국 내 마약 원료 물질 생산 업체와 멕시코 내 마약 펜타닐 제조·유통 카르텔 사이에서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한다. 뿐만 아니라 장즈둥은 중국인 ‘화학자’(마약 제조업자)를 데려와 카르텔 내에서 ‘실험실’(마약 제조소) 운영자를 훈련한 혐의도 받는다. 멕시코 검찰은 장즈둥이 글로벌 마약 밀매망을 운영하며 연간 1억 5000만 달러(약 2160억 원)의 범죄 이익을 얻었다고 추정했다. 더불어 미국 검찰은 2020~2021년 장즈둥이 부하들과 함께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지에서 펜타닐 유통 등을 하며 금융기관 계좌를 활용해 최소 2000만 달러(한화 약 290억 원 상당)를 세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미국 조지아주 북부연방지방법원은 2022년 10월 마약 밀매와 돈세탁 등의 혐의로 장즈둥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장즈둥은 2년여간 은신하다 지난해 10월 멕시코시티의 한 주택가에서 체포됐지만, 연금 조치를 받고 미국으로 범죄인 인도를 앞두던 지난 7월 감시망을 뚫고 도주했다. 그는 당시 가짜 여권을 들고 러시아 입국을 시도하려다 실패했고 이후 쿠바로 향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브라더 왕’이라고 불리는 장즈둥과 관련해 미 법무부는 악명 높은 마약 밀매 카르텔의 우두머리나 동급의 가장 악질의 범죄자로 간주한다”고 전했다. ‘펜타닐 저지’에 진심인 트럼프…장즈둥 예상 형량은?미국에서 펜타닐 유통은 최근 극단적으로 엄격한 처벌 대상으로 분류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월 펜타닐 유통 처벌 강화 법안에 직접 서명했다. 특히 중국 등지에서 미국으로 밀매하는 경우 사형까지 언급되는 등 전례 없는 최고형이 적용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안 서명 당시 “중국이 펜타닐로 미국에 끼친 피해를 배상하게 하기 위해 자신이 중국에 20% 관세를 부과했다”면서 “중국이 관세를 내는 것에서 나아가 결국 펜타닐을 만들어 미국에 직접 또는 다른 나라를 통해 보내는 사람들을 사형하는 쪽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오는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찾는 트럼프 대통령은 30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미중 회담 의제 중) 펜타닐이 첫 번째 항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3일 백악관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나면 여러 현안이 있지만, 가장 먼저 묻고 싶은 것은 펜타닐 문제”라며 “펜타닐 때문에 현재 2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이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이다. 중국은 펜타닐로 1억 달러를 벌고 있지만 (관세로) 1000억 달러를 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트럼프 “시진핑과 대만 문제 논의…김정은도 만나고 싶다”

    트럼프 “시진핑과 대만 문제 논의…김정은도 만나고 싶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갖고 대만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순방 출발 직전 “대만 이슈는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서 논의 주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4박 5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일본·한국을 잇따라 방문하며, 오는 30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주석과 양자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AF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순방 출발 직전 “한국 방문 중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며 “그도 내가 간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과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은 미·중 관계의 핵심 현안인 대만 문제를 비롯해 무역, 안보, 지역 전략 등 복합적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는 점에서 국제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1박 2일’ APEC 점검 마친 김 총리…불닭볶음면 공장서 “K-푸드 도약 지원”

    ‘1박 2일’ APEC 점검 마친 김 총리…불닭볶음면 공장서 “K-푸드 도약 지원”

    김민석 국무총리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24일 이틀째 경주에 머물며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전날 항공시설과 정상급 숙소(PRS), 경제전시장 등을 살펴본 김 총리는 이날 오전에는 정상 및 대표단을 근접 수행하는 의전관 70여명을 만나 격려하고 세심한 의전을 당부했다. 이어 국립경주박물관 내 신축 행사장 조성 상황을 파악하고 미디어용 숙소의 객실과 통번역 등 서비스 지원 현황도 점검했다. 미디어 등에 제공되는 여러 호텔을 둘러보며 숙소 내부 시설과 직원들의 인공지능(AI) 통번역기 활용, 호텔 안팎의 식당 준비 상황 등도 꼼꼼하게 챙겼다. 김 총리는 지난 7월 취임한 뒤 이번까지 경주를 8차례 직접 방문해 정상회의와 만찬장 등 주요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 및 홍보, 수송·교통, 의료, 치안·안전 등 전 분야에 걸쳐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해 왔다. 전날 경주에서 기자들과 만난 김 총리는 “준비는 이제 다 끝났다”며 “주요 인프라는 완비했고 마지막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쓰고 있다”고 전했다. 1박 2일의 경주 일정을 마친 김 총리는 이날 오후 경남 밀양의 삼양식품 밀양공장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K-푸드의 글로벌 열풍이 지속되도록 2030년도 150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글로벌 넥스트 K-푸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인증과 마케팅 지원을 통한 신시장 개척뿐 아니라 물류 인프라 구축, 지식재산권 보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이 수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콘텐츠·관광 등 우수한 K-문화와 연계를 강화하고 푸드테크 등 기술 혁신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식품 산업은 내수 산업이 아니다. K-문화를 대표하는 대한민국의 얼굴이 되고 있다”며 “K-푸드 확산은 대한민국의 문화산업은 물론이고 농수산업, 제조업 분야까지 사업 전반에 미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두고도 “최대한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 정상 등 관계자들이 K-푸드에 탄복하고 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향후 유망 K-푸드를 선정하고 지역별 확산 전략을 수립해 일부 품목에 수출이 집중된 현상을 해소하고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김 총리는 삼양식품의 인기 제품인 ‘불닭볶음면’을 직접 시식하며 해외 수출 상황을 듣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AI 대전환 시대에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도 발표했다. 정부는 업계 전반에 걸친 AI 대전환을 추진해 2030년까지 중소 제조기업의 AI 도입률을 10%까지 올리고, 산재는 20% 감축하는 효율적·환경친화적·노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AI 도입에 대한 전 주기 수준별·지역별 맞춤 지원을 통해 선도 모델을 육성하고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해 K-푸드와 같은 유망 업종에 대한 특화된 AI 도입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총리는 “K-푸드의 글로벌 도약과 스마트 제조혁신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며 “업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대통령 “TK 신공항 재정 지원 실현 가능토록 검토”…돌파구 생기나

    이재명 대통령 “TK 신공항 재정 지원 실현 가능토록 검토”…돌파구 생기나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경북 지역 최대 현안인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정책적 결단과 재정 여력의 문제이지만 실현 가능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 취수원 다변화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을 요청하는 한 시민의 말에 “쉽게 약속하기는 어렵고, 얼마 정도를 지원해야 하는지, 그로 인해 발생할 편익이 얼마인지 등을 충분히 검토해서 실현 가능하게 하겠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TK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국비 지원 가능성을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는 주호영 국회부의장(국민의힘·대구 수성갑)이 발언 기회를 얻어 “대구가 70년째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데, (군 공항으로) 알박기해놓고 답답하면 지자체가 옮기라는 건 나라의 갑질”이라며 “대통령께서 광주에 가서도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가 해야 되겠다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9000억원 정도 소음 피해 보상금이 들었고 매년 수백억 원씩 보상금이 나가고 있는 만큼 도와달라”고 정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방의 부동산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항 이전 사업을 기부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데 대해 공감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경기가 아주 좋을 때는 부지를 팔아서 용도 변경한 뒤 다른 곳에 공항을 지어 넘겨줘도 돈이 남았는데, 부동산 경기가 나빠져 그렇게 할 수 없게 됐다”며 “제가 야당 대표일 때 정부 재정으로 신공항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을 바꿔놨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공항은 옮기는 게 맞다”며 “다만 후적지를 주거단지로 만드는 건 안 되고 산업기반을 마련해야 하고 국방부도 이번을 기회 삼아 ‘떡 본 김에 바가지 씌우자’는 식으로 과도하게 부대시설을 요구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 공항 이전은 어쨌든 국방, 국가 사무니까 적정하게 다시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이 대통령은 또 다른 지역 현안인 대구 취수원 다변화 방안에 대해 “실효적이고 빠른 시간 내에 결론을 낼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여러분께 말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부터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FIX2025(미래혁신기술박람회) 현장을 직접 돌아보기도 했다. 이 중에서도 로봇 분야 기업 부스에 전시된 제품을 주로 살펴봤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