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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지역개발사업 줄줄이 차질

    LH 지역개발사업 줄줄이 차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영합리화 일환으로 대규모 사업 시기와 규모를 조정하면서 지역개발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 23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LH가 추진하는 택지개발·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이 장기간 지연되거나 아예 포기하는 곳이 잇따르고 있다. 지자체들은 “LH의 사업 조정이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 개발의 발목을 잡는다.”며 우려하고 있다. 반면 LH는 “주택공사와 토지공사가 통합되면서 85조원에 이르는 부채와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성이 떨어지는 사업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보금자리주택사업, 세종시·혁신도시 등과 같은 국책사업을 우선 추진하느라 지역개발사업은 시기를 조정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전주에서는 6개 지구 가운데 이미 완공단계인 하가·효자5지구와 전북혁신도시를 제외한 효천·만성지구 택지개발사업, 친환경첨단복합단지 2단계 사업 등 3개 개발사업이 벽에 부딪혔다. 2178억원을 들여 효자·삼천동 일대에 택지 67만 2373㎡를 조성하는 효천지구개발사업은 좌초 위기를 맞았다. 효천지구는 2005년 12월27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5년 가까이 사업진척이 없어 실시계획 인가의 법적 시한인 올 12월26일이 지나면 지구지정 효력을 상실하게 된다. 만성지구 개발사업은 올 3월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LH 자체 분석 결과 수백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판단돼 추진이 불투명해졌다. 만성지구는 3500억원을 들여 145만㎡에 법원·검찰청을 이전하고 택지를 함께 조성하는 전주시의 숙원사업이다. 친환경첨단복합단지는 1단계 사업 공정률이 51%인 상황에서 2단계 사업이 연기됐다. 1단계 사업에서 200억원의 적자가 발생했고 2단계를 추진할 경우 270억원의 추가 손실이 예상되기 때문에 사실상 사업 포기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LH는 지난해 7월 전주 덕진동 종합경기장 일대 130만㎡를 주거·업무·상업지구로 개발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했으나 사업참여를 포기했다. 군산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5개지구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도 전망이 밝지 못하다. 수송2지구는 사업승인을 받아 지장물조사에 들어가야 하지만 LH는 사업 시기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부안군도 변산해수욕장 일대 46만여㎡를 서해안의 거점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용역을 발주했지만 LH가 사업을 유보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올 5월쯤 공사에 들어가 2013년 관광단지를 완공할 방침이었으나 LH가 사업을 유보해 언제 추진하게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불똥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미디어촌 건설로까지 튀었다. 두 기관 통합 전 주택공사가 1조 8000억원을 들여 선수촌·미디어촌을 개발키로 인천시와 마무리 협의까지 벌이다가 LH 출범으로 사업이 무산됐다. 시는 수차례 개발을 부탁했지만 LH는 투자 규모가 워낙 커 끝내 사업을 포기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대규모 분양분으로 사업성이 확보된 상황에서도 사업을 추진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또 한국토지공사는 지난해 초 인천 청라지구에 조성되는 로봇랜드의 기반시설 건설비 678억원을 부담하기로 인천시와 약속했으나 두 기관 통합 이후 자금 투입을 미루고 있다. 충북에서는 99만㎡에 이르는 충주 호암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올해 초 보상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자금 사정 등으로 인해 아직 토지보상 시기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LH 충북본부 관계자는 “기관 통합으로 부채비율이 늘어나고, 정부가 추진하는 보금자리주택사업에 많은 자금이 한꺼번에 투입돼 지역개발사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종합·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인천 조력발전소 건설사업 전면 중단”

    송영길 민선 5기 인천시장 취임과 함께 강화조력발전 등 인천시가 추진해온 현안사업들이 백지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7일 “인천조력발전소 건설사업은 송 당선자의 공약대로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화조력발전소 건설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 기조에 맞춰 2008년부터 인천시가 추진해온 사업으로 이미 상당액의 예산이 투입됐다. 강화조력발전은 지역 어민과 환경단체들의 반대는 물론 경제적 타당성조차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채 진행됐다는 주장이 힘을 받으면서 ‘전면 백지화’로 방향이 전환됐다. 송 당선자는 나아가 정부가 추진하는 인천만조력발전소 건설까지 함께 무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백지화를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우선 사업 추진을 위해 이미 투입된 비용에 대한 책임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사업이 무산될 경우 강화조력발전을 위해 수십억원을 투자한 기업이 인천시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또 인천만조력발전을 추진해온 정부의 인천시에 대한 압박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 관계자는 “조력발전과 관련해 국제적인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실시, 사업 중단의 근거를 확보한 뒤 해당 기업과 정부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의 최대 골칫거리인 계양산골프장 건설문제 역시 송 당선자 측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인천시는 계양산골프장 건설에 나선 롯데와 규모 축소 등에 합의하고 지역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행정절차를 상당부분 진행시킨 상태다. 이 또한 백지화될 경우 법정 공방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옹진군 굴업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은 그나마 사정이 덜하다.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가 개발을 문제삼으며 승인을 보류한 상태인 만큼 별다른 행정절차가 이행되지 않았다. 다만 해양관광단지 개발에 뛰어든 C&I레저산업㈜과 굴업도 개발에 찬성하는 입장인 옹진군의 반발을 막아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 인수위 관계자는 “경인아라뱃길은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공약했지만 방수로 공사 등에 대해서는 추진돼야 한다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영산강·금강 ‘험난한 물길’

    영산강·금강 ‘험난한 물길’

    완벽한 시스템에 의해 결정된 정책이라도 결정이나 집행과정에서 갈등을 가져올 수 있다. 정책보다 상위 개념인 정치적 사업은 더 많은 갈등이 수반된다. 하물며 시스템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결정된 정치적 사업이나 정책은 오죽하겠는가. 국가적 논란과 갈등을 빚고 있는 4대강 사업은 완벽하지 않은 시스템 아래 결정된 대표적인 사례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정책이라기보다는 상위 개념에 있는 ‘정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태생 자체가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 당선 이후 비록 정책으로 구체화돼 추진되고 있지만, 이 사업의 다툼 밑바탕에는 여전히 정치적 의미가 짙게 깔려 있다. 지자체가 반대할 경우 국가가 구간별 사업을 재검토해 실시하겠다는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 수석의 발언이나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기초단체장들의 반대 역시 정치적 행위에 해당한다. 그러다 보니 4대강 사업을 반대하더라도 어디까지나 ‘정치적’ 의미의 4대강 사업을 저지해야 한다는 것이지 치수·수량확보·친수공간 조성 등 하천정비사업에는 반대하지 않는 단체장도 상당수에 이른다. 정치적 의미의 찬반과 정책으로서의 찬반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여당 출신의 단체장 당선자는 모두 찬성한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비록 서울에서 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업 자체는 찬성한다. 다만 무리하게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사업을 추진하되 무리수를 두지는 말자는 것이다. 이에 비해 김문수 경기지사는 보다 적극적인 찬성론자다. 사업 구간도 많다. 그는 “주민들은 찬성하는데 다른 지역 사람들이 반대한다. 다른 지역 안 하면 경기도에서 다 하겠다.”고 할 정도다. 사업이 가장 많은 영남권에서는 여당 출신 단체장 당선자들이 “중단없는 4대강 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을 합치자.”며 행동에 나설 정도다. 다만 야당(무소속) 김두관 지사 당선자는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강력 반대하고 있다. 인수위에 특위까지 둘 정도다. 야당인 송영길 인천시장·이광재 강원지사 당선자도 사업에 분명히 반대한다. 야당 출신의 충청권 단체장 당선자 3명도 반대를 더욱 부르짖을 전망이다. 이들이 반대했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심판과 정부 입장의 변화에 고무돼 4대강 사업 반대 목소리도 더욱 키울 생각이다. 다만 정치적 의미의 반대이지 치수사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호남지역 단체장들도 반대 입장이다. 강운태 광주시장 당선자는 영산강의 보 설치와 준설 등 현재 방식의 사업에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수질개선과 지천정비 등은 추진해도 좋다는 주장을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 다만 박준영 전남지사의 정치적 입장은 모호하다. 일단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영산강에서 추진하고 있는 준설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하고 있다. 이 대통령이 참석하는 이 지역 4대강 사업 행사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할 정도다. 그래서 박 지사는 야당 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4대강 사업에 찬성하는 쪽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박지사의 행동도 어디까지나 정치적이다. 영산강의 퇴적물을 준설하고 수질개선에 역점을 두는 사업에 찬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대운하를 전제로 하거나 대규모 밀어붙이기 사업에는 반대한다고 애써 해명하고 있다. 한편 반대 단체장 당선자들은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두고 자신들의 반대 입장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전달할 예정이다. 그래서 야당 단체장들의 모임에 올라올 메인 메뉴는 4대강 사업 반대가 될 공산이 크다. 밀어붙이기식 추진을 막고 수질개선에 필요한 최소한의 사업으로 축소 추진하도록 하고,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준설토 매립 허가 불허 등으로 브레이크를 걸겠다는 전략이다. 4대강 사업 축소라는 정치적 실리를 얻으면서도 하천정비 사업 등의 정책 현안사업은 이어가겠다는 의미다. 전국종합 이천열기자 chani@seoul.co.kr
  • [시·도지사 당선자에게 듣는다] 이광재 강원지사 “평창올림픽·알펜시아 해결”

    [시·도지사 당선자에게 듣는다] 이광재 강원지사 “평창올림픽·알펜시아 해결”

    이광재 강원지사 당선자에게 쏠리는 관심은 우선 11일로 예정된 정치자금법위반 혐의에 대한 2심 선고 결과다. 진보성향 도지사로서 도정 방향을 어떻게 세울지도 궁금해한다. 하지만 이 당선자는 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자금법위반)무죄를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또 “정치적 이념보다는 주요 장·차관들을 만나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알펜시아 살리기·원주~강릉 간 복선전철 건설 등 굵직굵직한 현안을 챙기는 데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인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것처럼 이제는 행정가로서 자신의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정치자금법 선고를 앞둔 심경과 도정 방향을 들어봤다. →도민들이 지사로 뽑아준 의미는. -소외 받아온 변방의 역사를 끝내자는 갈망에서 일 잘하는 사람, 젊은 일꾼을 뽑아 준 것으로 알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던 일자리·교육·복지정책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공직사회 내부에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는 의미도 들어 있다고 본다. →굵직한 사업으로 평창동계올림픽유치와 알펜시아 문제가 걸려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김진선 지사와 선거에 나섰던 조규형 전 브라질 대사에 대한 역할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치전에 나섰던 경험과 국제감각을 살려 도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음주에 유치위원장을 만날 생각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펜시아 문제도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논의했다. 1500억원의 공사채 추가 발행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하지만 자구노력도 분명히 해야 한다. →폐광지역 문제와 원주~강릉 간 복선 등 SOC사업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있는데. -올해로 지원이 끝나는 탄광지역개발사업비에 대해서는 일자리 만들기 명목으로 2015년까지 연장 지원하는 방안을 정부와 논의해 내부적으로 정리했다.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사업은 강원도로서는 양보할 수 없는 사항이다. 서울~분당~여주의 수도권전철을 원주까지 연결하면 수도권~원주~강릉이 연결된다. 서울 강남권에서 동해안 강릉을 잇는 가장 빠른 철길이 놓이는 셈이다. 내년초부터 본격화되도록 하겠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도 다음달 초까지는 지정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추진해 나갈 생각이다. →경제통의 인수위 구성에서부터 공직사회에도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 -1급 이상 장·차관을 지낸 40여명을 영입해 도정자문단을 구성,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도청에 일선 시·군을 아우르는 지원과를 만들어 미국시스템처럼 도지사와 시장·군수를 연계하도록 하겠다. 18개 시·군의 유능한 공무원들을 발탁, 서울사무소에 배치하고 중앙부처를 상대로 발로 뛰도록 할 것이다. 중앙부처 실국장, 과장급까지 인사를 시켜주는 자리도 마련하겠다. 매주 일정시간을 정해 시장·군수들과 만나 현안을 논의할 것이다. 공직사회에 대한 문호도 개방한다. 현안사업을 가급적 행정부지사에게 맡기고 예산, 기업유치, 큼직큼직한 현안사업 해결 등 대외 업무에 주력할 것이다.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는데. -해마다 4000명에서 6000명까지 20대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고향을 등진다. 7조원 가치의 98억㎡가 넘는 국공유지를 적극 활용해 대학과 중견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생각이다. 대학이 있어야 기업이 온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안다. 서울대 농생대 연구단지와 삼척 LNG 생산기지 등의 사업을 하면서 대학과 기업유치에 토지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산과 바다와 강을 이용한 공원형 리조트, 생태공원을 조성해 중·장년층 일자리를 만들겠다. 콜센터 유치로 주부 일자리도 늘리겠다. 이게 강원도형 일자리다. →교육·복지에 최우선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교육혁명을 위해 자치단체의 예산 물꼬를 교육으로 돌리겠다. 2000억원 규모의 교육재정을 6000억원 규모로 늘리겠다. 9만 8000여명의 도내 장애인과 홀로계신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전면적인 복지수요 실태조사를 벌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정치자금법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와 관련, 지사직 수행에 관심이 쏠려 있다. 심경은. -변호사들과 문제를 충분히 검토했다. 무죄를 확신한다. 중앙정부가 국민의 지지로 구성된 것처럼 지방정부도 도민의 지지를 받아 선택받은 만큼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일해 달라는 강원도민의 기대가 충족되도록 최대의 노력을 하겠다. 글·사진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이광재는 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1965년생인 당선자는 원주중·고를 거쳐 연세대에 진학했고 학창시절 각종 서적을 폭넓게 탐독하며 미래를 위한 꿈을 키웠다. 대학시절 사회운동에 전념하다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1년여간 수감생활을 했다. 23살 때 국회의원 노무현의 보좌관으로 5공 청문회 전 과정을 기획했다. 노무현을 여의도에서 주목받는 젊은 정치인으로 만든 주인공.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드는 데 1등 공신 역할을 했다. 38살에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고, 2004년 17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40대 초반에는 재선 국회의원이 됐다. 부인 이정숙(47)씨와 1남 1녀.
  • 전북지자체 선거경비 어쩌나

    전북도내 지방자치단체들이 6·2 지방선거비용을 부담하느라 재정압박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자치단체들이 제5회 동시 지방선거를 치르기 위해 편성한 경비는 454억 480만원에 이른다. 이 같은 선거경비는 2006년 실시된 제4회 지방선거 당시 소요된 예산보다 39% 127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자치단체별로는 전북도가 128억 9174만원으로 가장 많고 도교육청이 110억 4601만원에 이른다. 기초단체는 전주시 37억 6898만원, 군산시 22억 5332만원, 익산시 22억 7587만원, 정읍시 18억 9358만원 순이고 진안군이 7억 3393만원으로 가장 적다. 그러나 이 같은 선거경비는 국비 보조가 전혀 없는 법정비용으로 예산편성 우선순위가 지역 현안사업보다 앞선다. 이에 따라 선거가 치러지는 해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나 지역개발 예산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특히 도내 지방자치단체는 재정자립도가 평균 17%에 지나지 않을 만큼 재정상태가 열악한 상황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와 도교육청은 선거관리 경비를 모두 지자체가 부담하기에는 재정 압박이 너무 커 일부라도 국비로 보조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와 교육과학기술부에 건의한 상태”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행안부, 보통교부세 부적절 배정”

    행정안전부가 교부세 산정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보통교부세 배정에 불이익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예방 사업에 배정돼야 할 특별교부세 가운데 일부가 지역현안사업에 사용되기도 했다. 감사원은 행정안전부와 소방방재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산감사에서 교부세 배정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주의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감사 결과 행안부가 지난해 보통교부세를 배정하면서 표준행정수요액 산정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통계적 신뢰도를 갖추지 못한 것을 확인했다. 이로 인해 강원도의 경우 지난해 일반관리비 보통교부세 29억 2000만원을 적게 받는 등 모두 70개 자치단체가 854억여원에 이르는 일반관리비 교부세를 적게 배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이에 비해 부산시 등 99개 자치단체에는 모두 1535억여원이 초과 배정됐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적정한 재정상태를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보통교부세가 오히려 재정수요액과 교부액 간 편차를 심화시킨 결과를 초래한 꼴이 됐다고 감사원은 설명했다. 감사원은 또 2008년 재해예방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85개 단체 239개 사업에 교부한 특별교부세 2220억원 가운데 55억원이 부적절하게 교부됐다고 지적했다. 전남도가 관광지의 안전체험 공원조성사업을 위해 신청한 사업에 행안부는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교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대구시에는 학생 통학로 확보와 지역개발촉진을 위해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급했고, 충북 청주시는 제방도로를 건설한다면서 인구밀집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1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사용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하남시 5호선 연장 먹구름

    하남시 5호선 연장 먹구름

    경기 하남시가 오랜 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포함돼 사업추진이 가시화되고도 막대한 비용을 마련할 길이 없어 자칫 사업이 지연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최근 자문회의를 열어 천현동 중앙대 예정부지까지 연장(10.8㎞)하는 ‘지하철 5호선 연장추진 계획안’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하남시가 부담해야 할 수천억원의 사업자금이 발목을 잡고 있다. 시는 당초 성남과 광주 등 3개 시와 행정기구 통합을 전제로 이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000년 민자유치 실패로 경전철 시범사업 추진이 중단되자 2006년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지하철 연장을 건의하고 2008년 12월 강동구와 회의를 갖는 등 지하철 유치를 추진해 왔다. 이어 지난해 11월 ‘하남시 철도노선 합리화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지하철 5호선을 상일동~풍산동 미사 보금자리주택지구~천현동 중앙대 예정부지까지 연장해 달라고 국토해양부에 요청했다. 시는 ‘성·광·하’ 통합시가 출범할 경우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대 규모의 예산(약 3조 2000억원)을 확보할 수 있고, 10년간 약 3000억원의 지방교부세 혜택은 물론 통합에 따른 인센티브로 현안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도 이뤄지게 돼 사업비 확보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경기 성남·광주·하남시 통합 관련 법안 처리를 미루기로 결정함에 따라 사정이 달라졌다. 7월1일 통합시 출범 계획이 사실상 물 건너 간 것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상태로 시는 국회 상임위에서 계류 중인 성·광·하 통합법안의 4월 임시국회 통과에 목을 매고 있다. 1조 2626억원인 지하철 건설 추정사업비 중 지자체 부담 사업비가 3438억원인 반면 하남시의 한해 가용예산은 400억원에 불과한 형편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 연장 건설에 시가 해마다 500억원 정도를 투입해야 하나 경상적 경비를 제외한 가용예산이 약 400억원에 불과해 사업비 마련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통합법안 통과에 시와 주민들 모두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노선 및 정거장 입지, 수요와 경제성 예측 등 타당성 조사를 한 뒤 사업시행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연장사업이 확정되면 내년 3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2012년까지 실시설계 완료, 2016년 공사를 마치고 2017년 개통하게 된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청주공항 韓·中 항공자유화 지역되나

    청주공항 韓·中 항공자유화 지역되나

    오는 4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한·중 항공회담에서 청주국제공항을 한·중 항공자유화 협정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논의키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충북도는 청주공항을 한·중 항공자유화 협정지역으로 지정해 달라는 건의가 수용돼 국토해양부가 이번 한·중 항공회담에서 이를 중국측과 논의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청주공항이 한·중 항공자유화 협정지역으로 지정되면 국내 공항 가운데 첫 사례가 된다. 항공 자유화 협정지역이란 각국의 항공사들이 운항도시나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비행기를 띄우는 것을 말한다. 즉 자유화 협정지역으로 지정되면 항공사들이 마음대로 청주공항과 중국의 모든 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을 개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재는 정부가 중국 측과 협의해 공항별 항공기 운항횟수를 결정한 뒤 이를 국내 항공사에 배분해 주고 있다. 실례로 청주공항에서 출발할 경우 대한항공은 상하이 주7회, 아시아나항공은 베이징 주7회까지만 운항할 수 있다. 운항 횟수뿐만 아니라 운항지역도 제한을 받는다. 대한항공은 베이징을, 아시아나는 상하이노선을 개설할 수 없다. 중국 항공사들 역시 청주공항 노선을 자유롭게 운항할 수 없다. 오는 5월 중국의 무비자 관광 실시로 관광수요와 항공물류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청주공항이 중국을 상대로 한 자유화 협정 지역으로 지정되면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는 자유화 협정지역 지정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달 초 청주공항을 방문, 항공기정비센터 및 항공기 정비복합단지 조성사업, 활주로 연장, 천안~청주공항 수도권 전철연장 등 현안사업을 돕겠다고 약속하는 등 정부가 청주공항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도 관계자는 “국토해양부가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어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지자체 경제자유구역신청 과열 우려

    지자체 경제자유구역신청 과열 우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로부터 경제자유구역을 지정받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균형발전과 외국인 투자유치를 촉진한다는 측면에서 경제자유구역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미 지정된 6곳이 외국 및 국내기업 입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자체들의 잇따른 경제자유구역 신청을 걱정하는 시선도 있다. 2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현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 지자체는 전남, 강원, 충북, 경기 등 4곳이다. 전남도는 목포 신항만지구, 해남 화원지구, 강진 성전지구 등 5개 시·군 12개지구 87.4㎢에 대해 최근 정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강원도는 강릉·동해·삼척 등 7개지구 39.6㎢, 충북도는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청주·청원·증평 등 18.66㎢, 경기도는 안산·시흥 등 경기만 일대 218.2㎢를 각각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충북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올인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올해 상반기 최대 현안사업으로 정하고, 정우택 지사가 수시로 직원들에게 경제자유구역의 조기 지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송에 건설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외자유치에 유리한 경제자유구역이 절실하다.”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서를 만들어 조만간 정부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는 타 지역과 달리 해양·바이오·비철금속으로 주력업종을 차별화해 새로운 경제특구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정부를 설득하고 있다. 울산과 서울시 등은 신청을 검토 중이며, 부산과 인천은 2003년에 지정받은 경제자유구역의 확대를 요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6개 광역단체 가운데 절반인 8곳이 경제자유구역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자체들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하는 외국기업들이 소득세와 법인세 등 각종 세금의 감면혜택을 받아 외자를 유치하는 데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지자체들이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반면 정부는 상반기 중에 종합적인 검토를 실시해 신규 지정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정부는 지정구역만 늘었늘 뿐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부산·진해, 인천, 광양만권, 대구·경북, 황해, 새만금·군산 등 6개 경제자유구역의 범위를 절반 가까이 줄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신규지정이 추진된다 하더라도 한두곳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은 균형발전과 규제완화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너무 많다 보면 자칫 경제자유구역이 모두 공멸할 수도 있다.”며 “기존에 지정된 경제자유구역 6곳의 운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신규 지정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정부가 그동안 정치적인 판단으로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 준 측면이 크다.”며 “앞으로는 한국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지역을 선별해 지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성남·광주·하남 통합 국무회의 법안 통과

    행정안전부는 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경기 성남시와 광주시, 하남시를 폐지하고 가칭 성남광주하남시를 설치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단체 통합 및 지원 특례법안 수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수정안에 따르면 새로 설치되는 지자체의 명칭은 잠정적으로 성남광주하남시로 하고, 추후 3개 시가 협의해 그 결과를 제출하면 법률안 심의 과정에서 반영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통합준비위원회를 조만간 출범시켜 통합시 명칭과 청사 소재지, 현안사업 추진방안 등을 결정토록 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청주·청원권 통합 여부가 결정되면 지자체 통합특례법안 최종 수정안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통합시는 인구 135만명으로 창원마산진해시와 같이 100만명이 넘어섬에 따라 통합시장은 21~50층, 연면적 20만㎡ 미만 건물의 건축허가권을 갖는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된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부산·경남 “갈등 풀고 상생”

    “다투지 말고 의논하며 협력해 상생합시다.” ‘동남권 신공항 입지’, ‘진주 남강물 부산 공급’ 등 여러 민감한 현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부산시와 경남도가 상생을 통한 공동발전을 선언하고 나섰다. 경남도와 부산시는 3일 오후 2시 창원 풀만호텔에서 두 시·도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각계 대표가 참여하는 ‘경남·부산 광역권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발전회의’를 갖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고 1일 밝혔다. 상생발전 회의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태호 경남지사를 비롯해 두 시·도 의회의장, 대학총장, 상공계 대표, 기초단체장 및 의회 대표, 언론계 대표, 시민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허 시장과 김 지사는 화합의 자리에서 지역 현안은 시·도가 주체가 돼 해결하고 상생하자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양측은 공동선언문에서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 경제권 통합 및 거시적으로 행정통합의 관점에서 서로 협력해 해결할 것을 다짐한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조기 활성화와 부산~김해 경전철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추진도 공동선언문에 담았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부산·경남 “갈등 풀고 상생”

    “다투지 말고 의논하며 협력해 상생합시다.” ‘동남권 신공항 입지’, ‘진주 남강물 부산 공급’ 등 여러 민감한 현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부산시와 경남도가 상생을 통한 공동발전을 선언하고 나섰다. 경남도와 부산시는 3일 오후 2시 창원 풀만호텔에서 두 시·도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각계 대표가 참여하는 ‘경남·부산 광역권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발전회의’를 갖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고 1일 밝혔다. 상생발전 회의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태호 경남지사를 비롯해 두 시·도 의회의장, 대학총장, 상공계 대표, 기초단체장 및 의회 대표, 언론계 대표, 시민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허 시장과 김 지사는 화합의 자리에서 지역 현안은 시·도가 주체가 돼 해결하고 상생하자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양측은 공동선언문에서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 경제권 통합 및 거시적으로 행정통합의 관점에서 서로 협력해 해결할 것을 다짐한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조기 활성화와 부산~김해 경전철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추진도 공동선언문에 담았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항만공사들 “통합 안된다”

    울산과 부산, 인천 등 전국 항만공사들이 감사원의 통합 권고안<서울신문 22일자 5면 보도>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정착기에 접어든 항만공사 4개를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하나로 합치라는 것은 탁상행정에서 비롯된 신중앙집권적 발상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항만관련 전문가들도 지역 실정 등을 고려할 때 감사원의 통합안 조기 추진에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감사원은 조직과 인력 측면에서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울산·부산·인천항만공사 3곳과 한국컨테이너부두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로 전환 예정)를 통합하고, 개별 항만 규모에 맞는 지사나 사무소를 세우는 방안을 21일 국토해양부에 권고했다. 감사원은 “국토부가 항만별로 공사를 설립·운영함으로써 항만공사의 직원수 대비 상임임원 비율은 공기업 평균보다 24배 높고, 직원수 대비 지원부서 비율도 2.6배나 높아 조직과 인력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4개 항만공사는 22일 지역 여건에 맞는 항만 정책수립과 집행, 현안사업 추진, 국제무역항 도약 등을 위해 항만공사의 존치를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부산지역의 전문가들은 “각 터미널에 운영사들이 독립적으로 존재해 항만공사만을 통합한다고 해서 물량이 인위적으로 이전되지는 않는다”면서 “항만 간의 물동량 불균형이 항만공사 통합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고 밝혔다. 울산항만업계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항만수익을 지역에 재투자하는 항만공사의 순기능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면서 “신항만 및 항만배후단지 개발,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사업 등 굵직굵직한 현안사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항만공사의 존치는 필수적이다.”고 반박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관계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전환을 위해 5년간 준비를 해왔는 데 이제 와서 통합하라며 이를 백지화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면서 “항만공사 전환 이후 각 지역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가운데 장기적으로 통합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허탈해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감사원의 권고안이 비효율적인 항만공사의 조직과 운영 탓에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중앙동 주민센터 방문

    조용수 울산 중구청장 21일 중앙동 주민센터를 방문, 현안사업을 점검한 뒤 차질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 국비 확보 3조원… 부산시 현안 추진 탄력

    부산시가 부산영상센터 건립 등 부산시의 현안 및 숙원사업 관련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2월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10년 부산시 국비 확보 규모가 역대 최대규모인 3조 1106억원에 이른다고 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국회심의과정에서 정부안인 2조 9868억원 대비 1238억원 증액된 것으로, 최근 5년간 평균 600억원 수준으로 증액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 최대 현안인 부산영상센터 건립에 정부안 65억원보다 100억원이 증액 반영돼 가장 큰 수확으로 꼽혔다. 이번 국비 증액으로 그동안 논란이 돼 온 부산영상센터 총사업비 조정 문제(691억원에서 1624억원으로 증액)가 해결됐다. 이로써 앞으로 국비 366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신항증심(增深)사업도 활기를 띠게 됐다. 애초 정부는 수역권이 항만공사에 있다는 이유로 난색을 보였으나 200억원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수심을 15m에서 16m로 1m 더 깊게 할수 있게 돼 선박 대형화 추세에 맞춘 ‘국가중심항만’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신규사업은 국립부산과학관(15억원), 사상~하단 도시철도(10억원), 유엔 평화기념관(16억원) 등이 반영돼 앞으로 3~5년간 현안 추진에 5600여억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계속사업은 냉정~부산 고속도로(2430억원), 동면~장안 도로(354억원), 기장~장안 도로(240억원),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1100억원) 등으로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지자체 노화종합연구원 유치전 후끈

    지자체 노화종합연구원 유치전 후끈

    정부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국립노화종합연구원’ 유치를 둘러싸고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가 근거 법률안 제정 작업에 들어가서다. 7일 현재 노화종합연구원 유치에 나섰거나 나설 예정인 지자체는 부산과 광주, 충북 등이다. 이 가운데 부산시가 일찌감치 ‘이슈’를 선점하며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광주와 충북 등은 법안이 통과되면 유치전에 뛰어들겠다며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부산시는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병 및 노화에 대한 연구를 전담할 전문기관이 필요하다고 보고 2004년 국립노화종합연구원 설립을 국책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07년 공청회를 개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뒤 근거법률안을 제정하기로 하고 법안 수립 작업에 들어갔다. 아울러 지난해 유재중 의원이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법’에 노화연구원 설립 근거 목적 등을 명문화하는 개정안과 김효석 의원 등이 ‘노화과학 기술연구 촉진법안’ 등을 각각 대표 발의해 이들 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 2~3월쯤 국회 상임위에서 개정안 등이 통과되면 4월쯤 법안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개정안 통과 등 입법절차와 타당성 용역 등이 마무리되고 나면 복지부 등은 유치 신청을 받는 등 본격적인 노화연구원 설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시의 건의로 노화종합연구원 설립이 진행되는 만큼 다른 시·도보다 적극적이다. 이미 현안사업으로 선정했고, 부지까지 마련했다. 22일에는 부산시청에서 연구원 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여론 조성에 나선다. 이처럼 부산이 노화연구원 유치에 힘쓰는 이유는 내년 기장군에 문을 여는 동남권 원자력의학원과 노인종합연구원을 연계, 부산을 동북아 의료관광 허브도시로 구축하기 위해서다. 부산시 이동점 고령화 대책과장은 “동북아 의료관광 허브도시 구축에 노화종합연구원은 필요한 시설”이라며 “부산에는 현재 부산대에 노화조직은행, 장수생명과학기술원 등을 운영하는 등 노화연구 관련 인프라가 다른 시·도보다 월등히 앞선다.”고 말했다. 충북도도 노화연구소 유치를 현안사업의 하나로 정했다. 법안 개정 시기와 절차 등에 관심을 기울이며 복지부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충북도는 내심 청원 오송단지가 국가산업단지이고 식품의약청 등 관련 기관들이 많이 이전해 오는 만큼 정부가 노화연구소를 오송에 세우지 않겠느냐는 희망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실버복지 1등 도시’로 우뚝 선 광주광역시도 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노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인종합연구원의 유치를 바란다. 특히 광주는 남구 노대동에 전국 최초로 세운 노인 여가 종합테마파크인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의 성공에 자신감을 얻었다. 노인건강타운의 성공으로 광주가 새로운 노년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 국내외의 벤치마킹이 되고 있어서다. 이밖에 일부 지자체가 법안이 통과되면 유치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알려져 머지않아 연구원 유치를 두고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충남 현안사업 차질 불가피

    이완구 충남지사의 사퇴로 도의 행정공백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 지사의 사퇴철회를 요구하는 집회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세종시 수정 반대운동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인터넷 팬카페 ‘이완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완사모)’은 7일 오후 4시 충남도청 앞 광장에서 도지사 사퇴반대 및 세종시 원안사수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 집회는 오는 11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집회에는 행정도시사수 연기군대책위원회 등 연기·공주 주민들도 동참한다. 또 아직 매듭 짓지 못한 ‘국방대 이전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논산지역 주민들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도지사 사퇴로 지역현안 사업마저 흔들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정의 구심점이 사라지면서 직원들이 힘이 빠져 있고 중앙정부에 대응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있다.”면서 “굵직한 현안사업이나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적잖은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여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충남에는 2012년 말 홍성·예산으로 옮기는 도청이전사업과 내년에 열릴 대백제전 등 굵직한 현안사업이 널려 있다. 충남도는 정무부지사가 지난달 26일 사퇴, 공석이어서 이인화 행정부지사 혼자 이끌어 가고 있다. 게다가 충남도의회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도 사퇴 검토에 나서 도정이 어수선한 상태다. 송선규 의원은 “20명의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 전원이 사퇴서를 제출해 내가 갖고 있다.”면서 “내년도 예산심의가 이달 말 끝나면 사퇴여부가 결정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 의원은 모두 38명으로 한나라당이 절반을 넘는다. 금홍섭 행정도시 무산음모저지 충청권 비상대책위원회 공동 집행위원장은 “도지사가 사퇴하면서 충남도가 정부에 쉽게 끌려갈 수 있는 틈이 생겼다.”면서 “이 지사의 사퇴가 당장은 정부에 압박수단이 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구심점이 없어지면서 도정의 행정공백뿐 아니라 행정도시 사수 활동에도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경북도 현안사업 9건 탄력

    경북도 현안사업 9건 탄력

    경북도가 추진 중인 각종 현안 사업이 날개를 달 전망이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가 최종 심의·확정한 2009 하반기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도가 추진 중인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및 ‘동서7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건설, ‘중앙선(도담~영천간) 복선 전철화’ 사업 등 모두 9건이 확정됐다. 특히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사업의 경우 내년 2월쯤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포항·경주 일대는 현재 포항의 제3세대 방사광가속기와 2012년 완공 예정인 경주 양성자가속기와 더불어 세계에서 유일한 3대의 가속기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해진다. 포항~새만금간 동서7축 고속도로도 이미 개통된 대구∼포항 구간을 제외한 대구에서 새만금까지의 건설이 예비타당성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동서간 문화·경제 교류 협력과 국토의 균형개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도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낙후성을 면치 못했던 경북 북부 내륙지방의 지역 발전과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인 안동지역의 철도 이용 접근성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또 정부의 30대 선도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된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 기반조성 사업의 경우 ▲유림문화공원 조성(안동·봉화) ▲한국문화 테마파크 조성(안동·영주) ▲가야국 역사 루트 재현과 연계자원개발(고령·성주) ▲신화랑·풍류 체험벨트 조성(청도·경주·영천·경산) ▲낙동강 이야기 나라 조성(상주)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군위) 등 우선 선도사업 6건이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사업은 마스터플랜 용역 완료 결과에 따라 간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내년도에 실시설계 용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채택된 사업들이 최종 예비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긴밀한 업무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구 의정 초점] 구로구의회 내무행정위

    [구 의정 초점] 구로구의회 내무행정위

    회색빛 공단에서 ‘디지털·친환경 특구’로 변화한 서울 구로구. 이 같은 변신 뒤에는 지역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구로구의회에 따르면 4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최근 돋보이는 활동을 펼친 곳은 내무행정위원회다. 박용민 내무행정위원장은 “‘주민과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기치 아래 8명의 소속의원들이 발로 뛰고 있다.”며 “전·현직 의장, 부의장, 위원장 등이 다수 포진해 올스타위원회로 불린다.”고 전했다. 올 한해 내무행정위가 조력한 활동들은 열거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많다. ▲국내 최초의 고척동 돔구장 추진 ▲대학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구로구 이전 ▲서울가꾸기 사업 6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 ▲서울공연예술고와 신도림고 개교 ▲항동 서울수목원 개장 등을 위해 안팎으로 뛰어다녔다. 집중호우로 이재민이 발생한 강원 평창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펼쳤다. 의장을 지낸 3선의 김경훈 의원은 “정감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결실을 맺은 것 아니겠냐.”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동 주민센터에 ‘해우소’라는 민원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개봉초등학교 앞 육교 철거와 개봉역 승강기 설치는 주민 목소리를 담은 해우소를 통해 이뤄졌다. 민원이 끊이지 않던 한 지상파 방송국의 개봉동 송신소는 해우소를 통해 의회 건의문이 채택된 뒤 지난 6월 폐쇄 결정이 내려졌다. 지방공무원 출신인 김 의원은 “주민과의 소통이야말로 지역발전의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운영위원장을 겸한 강태석 의원은 현안사업에 대해 다양한 업무조율을 이끌어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어린이의회체험행사를 마련해 꿈나무들에게 지역의회의 위상을 정립했다.”며 “목감천 생태환경 조성, 개웅산 근린공원 조성 등이 올 한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명조 부위원장은 “오남약수터 주변과 건지산 등산로 편의시설 정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최미자 의원은 최근 구로남초등학교를 방문, 지하주차장 설치와 관련해 학교측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전문가로 학교급식과 시장환경 개선에 공을 쏟고 있다. 도시건설위원장을 역임한 서호원 의원은 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경이식기술을 교육할 만큼 조경분야 전문가다. 지방 공무원 경력 30년의 박상민 의원은 고척동 교정시설 이전과 돔구장 건설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부의장인 김창범 의원은 “오류역 승강기 설치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매봉산 등산로 정비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의원 모두가 올 한해 최선을 다했다고 믿는다.”고 평가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북한강변 지자체들 공동 관광마케팅

    북한강변 지자체들 공동 관광마케팅

    북한강 상류지역인 강원 서북부와 경기 동부권 지자체들이 공동으로 관광홍보와 상품개발에 나선다. 강원 춘천·화천·홍천·양구·인제·경기 가평(위치도) 등 북한강 호수변에 있는 지자체들은 새해부터 홍보 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홍보물 제작 등을 공동사업으로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6개 지자체는 앞으로 각 시·군 대표축제에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의 주요 명소를 안내하고 지자체별로 예산을 확보해 각종 관광전에도 함께 참가할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0일 이들 지자체가 모여 ‘호수문화관광권 발전방안 토론회’를 열어 합의했다. 또 춘천의 실레문화길, 홍천의 수타사, 화천의 비수구미, 양구의 두타연, 인제의 소치마을 등 산소길을 연계한 걷기상품을 마련하는 등 호수문화관광권의 생태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한부모와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투어 복지관광과 역사문화탐방, DMZ평화문화체험, 레포츠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수학여행상품도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현안사업으로 각 지역 주요관광지 입장요금에 대한 징수조례를 개정해 호수문화관광권 내 주민들에게 50% 감면 혜택을 실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북한강 호수문화관광권 지자체들의 상호 연계로 각 지역의 숙박 및 음식업소 매출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수문화관광권 자치단체들은 이미 올해부터 춘천의 막국수닭갈비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양구 배꼽축제, 인제 빙어축제 등 각 시·군 축제에 함께 참여하며 도움을 주어왔다. 춘천시 관계자는 “자치단체들의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며 관광발전의 기회로 삼고 있다.”며 “호수문화관광권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좀더 구체적이고 알찬 내용으로 관광지 연계 방안 및 상품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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