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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러리아면세점63, 중국 크리에이터 활용 중국 공략 시동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 문을 연 갤러리아면세점63이 동영상 중심 1인 콘텐츠 제작자를 활용한 중국 고객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골드바 모양 63빌딩을 내세우며 중국 관광객을 향해 구애 중이다.  갤러리아면세점은 최근 해외 유명브랜드와 콘텐츠 제작 협업을 진행한 리위리엔씨 등 디지털 콘텐츠 기업인 메이크어스 소속 중국 파워 크리에이터 20명을 지난 22일 초청, 견학 행사를 열었다. 파워 크리에이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쇼핑·패션·여행 등 다양한 분야 동영상을 만들어 추종하는 소비자를 거느린 콘텐츠 제작자로, 이번에 초청받은 크리에이터 20명의 팔로워를 모두 합치면 1000만명 이상이다.  이미 초청받은 크리에이터 중 4명이 중국 SNS에 공유한 관련 동영상이 중국에서 1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크리에이터 4명이 SNS에 올린 콘텐츠에 댓글을 달면 ‘마커스루퍼X갤러리아’ 쇼퍼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자, 이벤트 당일 댓글과 추천(좋아요)이 총 1만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갤러리아면세점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업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유통·저작권 관리를 지원하는 대신 콘텐츠 수익을 제작자와 나눠 갖는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 수단인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사업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안현아 한화갤러리아 면세사업본부 IMC팀장은 “파워 블로거를 통한 단순 바이럴 마케팅이 아니라 동영상 콘텐츠로 생상한 현장을 전하는 파워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중국에 갤러리아면세점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인사]

    ■법무부 ◇검사 <법무부>△감찰담당관실 손상욱△기획검사실 송규영△법무심의관실 조민우 김현우△법무과 조영희△상사법무과 채희만 김봉진△통일법무과 최용보△검찰과 나희석△형사기획과 안동건 장준호△공안기획과 김태훈△국제형사과 신도욱△범죄예방기획과 최종필△인권구조과 정가진△인권조사과 허지훈<대검찰청>△검찰연구관 박혁수 천기홍 안동완 이희동 배성훈 윤병준 주민철 이성식 이동언 권유식 이광석 정수진 강세현 김윤선 신태훈 이승형 이찬규 정광수 이준호 김지용<서울중앙지검>△이영규 김용자 최임열 임세호(국민권익위원회 파견복귀) 이만흠 김원지 이곤호 이지형 용성진 신준호 박대범 손찬오 김봉준 김현아 박건욱 홍완희 최대건 권나원 오기찬 민병권 강상묵 허성환 박진성 김재화 송정은 김보성 이병주 김윤용 이상목 윤수정 이치현 김정옥 서재식 한상윤 인훈 김창섭 김가람 최두헌 송민경 서성목 강용묵 진을종 김영신 조아라 김태겸 김경목 최형규 박영식 이재원 김병욱 한강일 김성훈 유시동 김민정 전철호 이선기 하일수 황나영 박채원<서울동부지검>△박사의 김상현 박준영 이윤희 남수연 김미지 정효민 오상연 임아랑 이승철<서울남부지검>△이응철 홍석기 신동원 박기태 최청호 기노성 이정화 정선제 이정훈 김민정 박상희 최유리 이기홍 신현만 김은정 김세희 김지은 이라영<서울북부지검>△진현일 박지용 황수연 박종호 유효제 김은경 임두환 하준호 김미수 정미란 이경석 이주훈 엄영욱 임지수 허선주 김미선<서울서부지검>△정재현 이준동 박성민 권찬혁 원종우 정수정 왕선주 최근영 정가원<의정부지검>△최준호 임예진 이정민 오미경 김상준 윤인식 최혜경 오대건 양익준 강현정 이승필 이수정 김태호 김은혜 김은정 허수진<고양지청>△하재무 이창희 엄상준 최대호 정경진<인천지검>△하담미(외교부 파견) 배문기 이정우 이일규 김수홍 엄재상 이경식 한상형 이경화 조수영 이윤구 이환우 이정민 김지윤 이수현 황성아 송명진 김현우 송혜숙 최현주 박금빛 김희송 허태훈 김춘성 이수환 황호석 김수희 국양근<부천지청>△정지영 신혜진 김형걸 이자영 은종욱 허정 송윤상 김소정<수원지검>△정경진 김윤후(공정거래위원회 파견) 김정헌 이정우 이춘(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유정호(법제처 파견) 장영일 고은별 김호경 김은정 김재환 허용준 정정욱 이희준 안대희 김정훈 김정선<성남지청>△이정렬 박기완 조정복 현승록 김세현 김녹원<여주지청>△정윤식 조소인 이정규<평택지청>△안준석 신헌섭 박규남 권근환 김슬아 변재은<안산지청>△김준섭 신금재 노정옥 정유선 조재철 한문혁 김수민 정선철 최용희 최명수 박경세 김수지<안양지청>△곽영환 김미경 김승기 이상민 김경년 김보미 김보현 성진영<춘천지검>△이복현 안미현 한은지 최준환(영월지청 직무대리)<강릉지청>△진종규 안세준 조윤경 오연택 김상범 강수희<원주지청>△이강우 정민희 유주현 문숙영<속초지청>△김세관 송성광<영월지청>△전효곤<대전지검>△홍용준 이종민 김호준 이성범 신원용 김재남 이현석 신지나 이재표 김현곤<홍성지청>△이영진 석수민 양귀호 이신애<공주지청>△조종민<논산지청>△유제민<서산지청>△김영식 송가형 조혜민<천안지청>△조석규 채양희 채필규 김민아<청주지검>△성상욱 박미영 이선화 장욱환 허세진<충주지청>△함재원 최갑진 석동현 신지원<제천지청>△홍동기<영동지청>△최영준<대구지검>△김민아 김희영 김지숙 이기영 황윤재 오창명 김미영 백상준 정동현 이주연 서지원 배관성<대구서부지청>△이동헌 김은하 성병규 문지석 최성규 전영경<안동지청>△박재훈<경주지청>△류주태 이슬기 이준석 조지현<포항지청>△한주동 최성준 정정화 손유빈 김서영<김천지청>△박재호 이경아 정소영 박성현 <상주지청>△최민준 김광락 <의성지청>△배석희<영덕지청>△신영삼<부산지검>△김공주 하동우 김상균 신승희 소창범 김영준 정화준 김민구 이세종 권영필 소재환 성두경 손아지 강명훈 권슬기 조도준 이소연 김혜림 김재우 김경태<부산동부지청>△김병문 최우균 박성민 윤석환 김진영 조현일 이나경 권동욱 이선영<울산지검>△강백신 박성민 이한울 이혜현 송새봄 이평화 문지원<창원지검>△유도윤 박석용 이임표 천헌주 김희영 오진희 김승우 박일규 문선주 이용정 박철량(마산지청 직무대리)<마산지청>△오준근 민은식 박민지<진주지청>△권경호 성재호 염호영 차대영 박예주 허윤행<통영지청>△김해밝은 김형철 문태권 정윤정<밀양지청>△김현웅 <거창지청>△조동훈<광주지검>△조광환 원형문 임일수 박혜란 문하경 우성영 이은주 선현숙 안성민 황재동 강윤진 우재훈 서아람 최혜윤<목포지청>△남재현 심기호 김수민 이승훈<순천지청>△채수양 김진희 천재인 이종혁 이승민 신영민 오흥세 김지혜<해남지청>△윤성호 박영수<전주지검>△조두현(국민권익위원회 파견) 황정현(법제처 파견복귀) 안광현 김재성 이승희 박재평 김현서 김하영<군산지청>△최한얼 심강현 최주원<정읍지청>△이주현 권인표<남원지청>△정승원<제주지검>△이상현 한대웅 서동범 고유진 오보미<타기관 파견 및 파견복귀>△국가정보원 파견 권선영△여성가족부 파견 안성희△여성가족부 파견복귀 정은혜△금융정보분석원 파견 박광현△금융정보분석원 파견복귀 김수환△환경부 파견 김태운△방위사업청 파견 최혁△헌법재판소 파견 이혜은△한국거래소 파견 박현규△UN상법위원회(UNCITRAL, 송도) 파견 김진호◇검사 신규임용△서울중앙지검 김소영 최선희△서울동부지검 김해슬 원경희△서울남부지검 박동준△서울북부지검 강민정 정주희△서울서부지검 이휘소△의정부지검 김동휘△인천지검 민경재△수원지검 김다락△안산지청 김승곤△안양지청 박가희△대전지검 이미영△천안지청 김현창△대구지검 강인선△대구서부지청 양근욱△부산지검 오재준 박아름△울산지검 박승균△창원지검 김인선△광주지검 도윤지△순천지청 오세진△전주지검 황영섭△제주지검 윤오연◇검사 신규임용 예정자(4월 1일)△서울중앙지검 민경원 박노산 차병곤△서울동부지검 강현호 김수길△서울남부지검 한대광 김한준△서울북부지검 김윤진 권오장△서울서부지검 박재성 여한울△의정부지검 신기창 송형진△고양지청 박도민△인천지검 조진용 류의준△부천지청 김영준△수원지검 강정욱 안홍균△성남지청 오신환△안산지청 윤기형△안양지청 남상오△춘천지검 임현철△대전지검 반영기 박건태△청주지검 정현욱△대구지검 박중화 이재원△대구서부지청 이희성△부산지검 박진섭 박광호△부산동부지청 조재학△울산지검 임성수△창원지검 박경남△광주지검 임진철 김동직△전주지검 이재인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박종길△고용정책실장 임무송△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 이재흥△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한창훈 ■한국소비자원 △부원장 김재중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 △ICT통계정보연구실장 나성현 ■한양대 ◇서울캠퍼스△백남학술정보부관장 김휘출◇ERICA캠퍼스△총무관리처장 이종태△기획홍보부처장 위재범△창의인재원장 정규식 ■씨앤앰 ◇이사 승진△이오병 손민수◇총괄 승진△한성욱 ■인하브파트너스 △수석부사장 박성관
  • 비밀의무로 발묶인 ‘SIFC 깜깜이 특위’

    비밀의무로 발묶인 ‘SIFC 깜깜이 특위’

    ‘서울시의회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현아 의원(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은 서울시가 외국계 기업과 체결한 투자유치 사업 관련 계약 또는 협약에 규정된 비밀유지의무에 따라 계약서 등 자료의 제출과 공개에 제한이 많아 시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제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투자유치 관련 사업 중 외국계 기업 및 기관과 체결한 계약 또는 협약에는 빠짐없이 비밀유지의무가 규정되어 있어 해당 사업에 대한 내용과 현황 등을 의원요구 자료로 요청하여도 받기가 힘든 실정이다. 투자유치사업의 경우 사업자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라는 점에서 지나친 정보공개는 해당 기업과 기관의 영업상 비밀과 노하우 등이 외부로 유출되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할 수 있으나 서울시의 투자유치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계 기업 등의 경우에는 비밀유지 정도의 수준이 너무 높아 해당 사업에 대한 현황 파악과 점검이라는 시의원의 고유한 의정활동에 걸림돌이 되고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서울국제금융센터(SIFC)를 둘러싼 특혜 의혹들에 대한 정확한 진상 파악을 위하여 서울시와 AIG와의 협약 등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한데, 협약상의 비밀 유지의무로 인하여 외부 전문가들의 조력을 받을 수 없어 특별위원회의 활동에 큰 제악이 되고 있으며 시의원의 경우 국회의원과 달리 면책특권이 없어 정당한 의정활동을 통하여 투자유치사업의 문제점을 밝히더라도 오히려 비밀유지의무 위반 등으로 민·형사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현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따라서 김 위원장은 “이처럼 서울시의 과도한 비밀유지의무는 ‘지방자치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시의원의 권한을 침해하고 각종 의혹 등을 야기하여 서울시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는만큼 서울시가 투자유치사업으로 인한 협약 및 계약 체결시에 비밀유지의무가 적정한 수준으로 설정될 수 있도록 개선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9일에 제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AIG에 대한 특혜 내용과 그 사유와 근거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디자이너 로건, 스타일리스트 정보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패션예술계열 주임교수에

    디자이너 로건, 스타일리스트 정보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패션예술계열 주임교수에

    여배우가 사랑하는 디자이너 로건과 국내 1세대 스타일리스트 정보윤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 패션예술계열 주임교수로 각각 임용됐다. 서종예 패션예술계열 패션디자인전공 주임교수로 임용된 디자이너 로건은 프랑스 오트쿠튀르에서 오랜 기간 수석디자이너로 활동해오다 부인 맥과 함께 ‘맥앤로건(MAG&LOGAN)을 런칭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정상급 배우들의 드레스를 제작해 화제가 됐다.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피겨여왕 김연아가 포토월에서 선택한 블랙미니드레스는 바로 로건 교수의 작품이었다. 뿐만 아니라 배우 문근영, 한지민, 최정원, 김소연, 임수정 등이 로건 교수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여배우들이 사랑하는 디자이너‘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많은 스타들이 그의 드레스를 찾고 있다. 또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와 ‘패션왕 코리아’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패션스타일리스트 전공 주임교수로 임용된 스타일리스트 정보윤은 서태지와 아이들을 시작으로 이효리, 보아, 동방신기, 비스트, 현아, 씨스타 등 시대별 인기 가수들의 스타일을 담당하며 그들을 이른바 ‘스타일 아이콘’으로 변신시켰다. 특히 ‘효리시(Hyorish)’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오랜 기간 이효리의 스타일을 담당해왔다. 방송과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스타일제조기’로 소개되기도 한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2016 신춘문예 시조-당선소감] 오랜 습작 시간 함께 한 마음 속 흰새 날려보낸다

    [2016 신춘문예 시조-당선소감] 오랜 습작 시간 함께 한 마음 속 흰새 날려보낸다

    저물녘이면 어김없이 개울을 찾던 흰 새가 있다. 이따금 가까이 혹은 멀리 날아갔다가도, 바다를 건너며 죽음과 사투를 벌이고도, 어김없이 같은 장소를 찾아들었다. 간절한 무엇으로 그곳을 떠날 수 없는 것 같았다. 그때마다 능선 너머에서는 아버지의 슬픈 시조 가락이 들려왔다. 그렇게 마음속 해도를 그려주며 열 번의 계절들을 맞고 보냈다. 흰 새와 함께한 시간은 내 오랜 습작의 시간이었다. 당선 소식을 듣던 오전 꿈일까 생시일까 한동안 멍했다. 이제 한자리에서만 서성이던 마음속 흰 새를 하늘 높이 날려 보낸다. 그런 이 순간, 너무 많은 얼굴이 떠오른다. 학문 연구와 시 창작을 함께 지도해주신 경기대 이지엽 지도교수님과 김제현, 윤금초, 박영우, 남진우, 박덕규, 서형범, 이찬, 하린, 열린시조학회, 경기대 교육원 시창작반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항상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사랑하는 내 가족 박흥배 박사님과 아들 현우, 딸 현아. 일찍 가신 존경하는 아버지, 마음 한쪽을 아프게 하는 가족들에게도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끝으로 부족하기만 한 작품에 눈길을 주시고 뽑아주신 이근배, 박기섭 두 심사위원님과 서울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1967년 전북 고창 출생 ▲경기대 국문과 졸업 및 동대학원 박사 과정 수료. 단국대·명지대 대학원 문창과 석사 과정 수료.
  • 우리끼리 비밀라운지, 안전한 내부고발場으로 진화

    우리끼리 비밀라운지, 안전한 내부고발場으로 진화

    정보기술(IT) 대기업에 다니는 4년 차 직장인 황모(31)씨는 최근 스마트폰에 ‘블라인드’ 애플리케이션을 깔아 자주 이용한다. 직장 동료와 신분을 숨기고 마치 회사 내 익명 게시판처럼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봉이나 회사 내 문제점 같은 민감한 얘기를 솔직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황씨는 “게시된 글을 읽다 보면 내가 쓴 글인 것처럼 느껴진다”며 “심각한 얘기뿐만 아니라 연애 상담도 자주 올라와 즐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블라인드가 직장인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회사 동료와 폐쇄된 공간에서 익명으로 대화하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폭로의 메카’로 떠오르면서 이 앱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30일 팀블라인드에 따르면 이 앱에 익명 게시판이 개설된 국내 기업은 모두 965개사다. 미국(40개사)과 일본(11개사)의 기업까지 합치면 1116개사에 이른다. 2013년 12월 출시된 이후 약 2년 만에 급속도로 성장한 것이다.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끼리 익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라운지’ 게시판도 지난해 7월 처음 만들어진 후 국내에만 60개가 개설돼 있다. 블라인드 앱이 인기를 끄는 것은 이용 방법이 간단해서다. 자신의 직장 이메일로 해당 회사 직원임을 인증받으면 누구나 게시판의 글을 확인하고 쓸 수 있다. 한 달에 닉네임을 네 번 바꿀 수 있어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도 쉽다. 주로 직장 내 고충이나 불만이 많고 연애 상담 같은 사소한 얘기도 많이 올라온다. 또 업종 라운지엔 이직 관련 정보도 많다. 특히 ‘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이나 ‘두산인프라코어 20대 명퇴’ 논란도 이곳을 통해 처음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전문가들은 인기 비결을 푸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찾는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받았던 상처와 스트레스를 익명의 공간에 쏟아내고 자신의 처지를 이해할 수 있는 익명의 사람과 공감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다독인다는 것이다. 최승원 덕성여대 심리학과 교수는 “나를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람끼리 분풀이하며 자신의 다친 마음을 위로하려는 게 이 앱의 인기 비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영준 팀블라인드 공동대표는 “서로 ‘계급장’ 떼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폭로가 이슈화됐지만 라운지 게시판이 생기면서 이직 등 실생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기에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방산비리 방지법 등 47개 비쟁점 법안 통과

    지난해 온 나라를 들썩이게 했던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이후, 운항 중인 항공기 안에서의 소란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발의된 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항공보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롯해 여야 입장이 엇갈리지 않는 47개 비쟁점 법안을 처리했다. 이날 처리된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출발하던 여객기 안에서 승무원의 서비스 방식을 문제 삼아 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사건 이후 발의됐다. 법안은 항공기 내에서 범죄를 저지른 범인을 공항을 관할하는 국가 경찰서에 통보, 인도해야 하도록 의무화하고 이를 지키지 않은 기장과 항공운송사업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장 등의 업무를 위계나 위력으로 방해한 사람에게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처벌 기준을 신설했다. 국회는 이와 함께 항공법 일부개정법률안도 처리했다. 개정안은 항공 종사자와 객실 승무원의 음주 단속 기준을 기존 혈중알코올 농도 0.03% 이상에서 0.02%로 강화하고, 항공 종사자 교육훈련 정보를 통합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통영함 납품비리’ 등 대규모 방위산업비리 사건 이후 발의된 방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도 이날 국회 문턱을 넘었다. 개정안은 방산 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군수품무역대리업을 정의하는 규정을 신설하고 해당 업체의 대표와 임원은 청렴서약서를 재출하도록 하고 있다. 또 기존에 대통령령이나 국방부 훈령으로 정했던 시험평가 방식이나 절차 등을 법으로 규정했다. 군부대 내 성폭력 문제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법안도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성폭력 범죄로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장교, 준사관, 부사관으로 임용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피해자로서 치료가 필요해 휴직을 신청한 사람에게는 직권휴직을 명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법안은 또한 비위 관련 형사 사건으로 기소되는 군인이 본인 의사로 전역해 처벌을 피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지뢰 폭발 사건으로 군의 각종 보상금, 위로금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특수임무수행자들의 보상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이 이날 가결됐다. 한편 열차 기관실 내에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설치를 의무화하는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이날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말부터 시행된다. 전기자동차, 경차 등 환경 친화적 자동차들의 주차 구역을 일정 비율 이상 설치하고 이런 자동차의 노상, 노외 주차장 이용 요금을 50% 이상 감면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도 이날 가결됐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국제금융센터 특혜의혹 규명 특위’ 구성

    ‘서울국제금융센터 특혜의혹 규명 특위’ 구성

    서울시의회는 서울국제금융센터(SIFC)의 조성과정에서 사업시행자인 AIG측에 과도한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고 AIG의 서울국제금융센터 매각 논란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국제금융센터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21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는 김현아 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비례)이, 부위원장에는 유청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노원6)과 신건택 의원(새누리당, 비례)을 각각 선임했다. 서울국제금융센터는 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해 서울시(토지임대)가 AIG(투자·개발·운영)와의 계약을 통해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일대에 오피스 3개동, 호텔, 쇼핑몰(연면적 505,236㎡)을 신축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2012년 11월 전면 오픈해 운영 중에 있으나, 최장 99년(50+49)의 임대기간 보장, 저렴한 임대조건, 부대사업권 보장 등 각종 특혜의혹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사업 시행사인 AIG가 서울국제금융센터를 매각하기 위해 이스트딜 시큐어드(Eastdil Secured) 컨설팅사를 선정, 판매 위탁 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됐다. 김현아 위원장은 “서울국제금융센터는 총 1조 5,14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나, AIG의 자체 투자금액은 총 투자 규모의 9% 미만에 불과한 1,360억원임에도 불구하고 금융센터의 주인이 되어, 이를 매각할 경우 매각 차익으로 1조원 이상을 챙길 수 있게 된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따라서 “AIG의 서울국제금융센터 매각 논란과 관련하여 계약 내용상의 하자와 매각시 토지소유자인 서울시의 권리, 매각차익에 대한 국외유출 방지와 정당한 과세 방안 등 여러 문제점들을 철저히 검토하여 바로 잡겠다”며 계획을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향후 행정사무조사와 관련된 보고, 서류 제출요구 및 열람, 각종 자료에 대한 검증과 관련 기관에 대한 현장방문, 증인 및 참고인에 대한 신문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5명 대학생이 뽑은 올해의 인물 ‘백종원’

    2015명 대학생이 뽑은 올해의 인물 ‘백종원’

    2015명 대학생이 뽑은 올해의 인물로 ‘백종원’이 뽑혔다. 대한민국 문화와 역사를 세계 대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에서 2015년을 마무리하며 20대 대학생 20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먼저 ‘2015년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올해의 인물‘은 누구?’라는 질문에서는 요리 연구가 백종원(21.2%)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땅콩회항 갑질 논란이 됐던 조현아(16.2%), 신곡 ‘Zeze’로 논란이 됐던 가수 아이유(11.1%),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큰 활약을 펼친 배우 유아인(9.2%)이 뒤를 이었다. 이는 올해 각종 요리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스타 셰프들이 방송가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그중 백종원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를 재미있게 소개하면서 대학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 결과다. 또한 ‘2015년도 국내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올해의 사건‘은 무엇?’이라는 질문에는 메르스 사태(27.3%),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23.4%), 인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7.4%), DMZ 목함지뢰 폭발사건(7.4%) 순으로 꼽았다. ‘2015년도 국외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올해의 사건‘은 무엇?’이라는 질문에는 IS 파리 테러(27%), 시리아 난민 사태(12.9%), 프랑스 연쇄 테러 사건(10.6%), 그리스 국가 부도 사태(9.5%), 미국 동성 결혼 합법화(8.4%)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특히 ‘2015년도 대학가에서 일어난 가장 큰 ’올해의 이슈‘는 무엇?’이라는 질문에는 강남대 인분교수 사건(15.7%), 이화여대 사복경찰 사태(15.7%), 서울대 성 소수자 총학생회장 당선(13.5%), 중앙대 음대생 따돌림 사건(11%)을 꼽았다. 또한 ‘2015년도에 다양한 신조어가 나왔는데,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쓰는 신조어는 무엇?’이라는 질문에는 금수저(31%), 헬조선(23.8%), N포세대(12.8%), 취업깡패(11.9%) 순으로 결과가 나와 ‘수저계급 논란’이 올해 대학가의 가장 큰 이슈임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생존경쟁’ 동아리 자문교수를 맡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올 한해 역시 우리 대학생들에게는 ‘희망’이란 단어가 존재하지 않았다. 내년부터는 우리 사회가 청년들에게 좀 더 많은 관심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피날레 장식한 싸이 신곡 ‘나팔바지’ 16개국 생중계

    피날레 장식한 싸이 신곡 ‘나팔바지’ 16개국 생중계

    아시아 최대의 음악 축제 ‘2015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2일 오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개최됐다. 1999년 ‘엠넷 영상 음악 대상’으로 시작해 2009년 MAMA로 이름을 바꾼 뒤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엑소, 빅뱅, 박진영, 샤이니, 아이콘, 현아, 세븐틴 등 올 한 해를 빛낸 국내 가수와 홍콩 액션 스타 저우룬파, 대만 출신 가수 차이이린, 신스팝의 거장 펫 숍 보이스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 장당 8만~32만원에 달하는 1만장의 티켓은 물론 사전 레드카펫 행사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공연 시간이 임박하자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은 공연장 주변에서 발을 동동 굴렀다. 네팔 출신으로 홍콩에서 5년째 유학 중인 툴라시 팬(22)은 “올해로 4번째 MAMA를 관람하는데 매년 가수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 퍼포먼스가 화려하다”면서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면서 한국의 뷰티와 스타일, 한국 음악까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홍콩의 매체 애플데일리의 허메이 기자는 “아시아의 10대 팬들에게 케이팝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라고 말했다. ‘아시아의 그래미’를 지향하는 MAMA는 올해 공연의 내실과 시상식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아티스트 위주의 시상식에서 벗어나 아시아 각국의 음악 산업 발전에 기여한 프로듀서, 엔지니어, 공연 제작자에게 수여하는 전문 부문의 상을 신설했으며 심사위원의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신형관 엠넷 콘텐츠 부문장은 “음악, 방송 관계자 등 전문 심사 위원단의 수를 늘렸으며 그래미상처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MAMA를 통해 서구 사회 중심인 음악 산업에서 아시아의 음악적 가치가 주목받고 아시아 음악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는 장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전문 부문 시상식에서 지오디와 투피엠, 가수 비, 걸그룹 원더걸스 등 대형 한류 스타를 발굴한 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베스트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전 세계 16개국에 생중계됐다. 총 2000여명의 스태프가 투입되는 MAMA는 가수들의 자존심을 건 파격적이고 창의적인 무대로도 유명하다. 올해는 ‘테카르트’(Tech+Art)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만큼 음악과 정보기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퍼포먼스가 많았다. 생방송 최초로 드론을 활용하고 로봇을 활용한 무대를 선보였고, 발광다이오드(LED)와 4면 홀로그램을 활용한 무대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980년대부터 댄스 음악의 정수를 보여 준 펫 숍 보이스와 에프엑스는 나이 차를 뛰어넘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이날 MAMA는 7집 앨범으로 컴백한 싸이가 신곡 ‘나팔바지’와 ‘대디’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MAMA가 4년째 홍콩에서 열리는 이유는 생방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규제가 적은 데다 아시아 문화의 허브로서 유동 인구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점을 활용해 MAMA 전후인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홍콩 중심가의 쇼핑몰에서 국내 중소기업 43개사가 참여해 제품을 소개하는 MAMA 프리위크가 열렸다. CJ E&M 측은 “중화권 바이어와 중소기업 비즈니스 미팅이 열린 가운데 총 7만명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64억원의 매출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홍콩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부음] 정재용(뉴스1 전국취재본부장)씨 부친상 외

    ●정성종씨 별세, 재승(전북천 부면장) 재용(뉴스1 전국취재본부장·전 한국일보편집국부국장) 재안(코세스 대표이사) 재호(에스닥스 팀장)씨 부친상, 이병우 이범영씨 장인상, 18일 오전7시 경남 진주 제일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55)750-7233.●민경원씨 별세, 어흥옥씨 남편상, 민좌홍(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인홍·두홍·태홍씨 부친상, 김현아·김금숙·김연희·한희경씨 시부상 = 18일,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0일 오전 7시30분, 042-220-9870●강재인씨 별세, 강형길(동아일보 문화사업본부 스포츠기획팀 차장)씨 부친상 = 18일, 제주부민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6시30분, 064-744-4444
  • [부음] 이재헌(경원통상 대표)씨 모친상 외

    ●이규화씨 별세, 이재헌(경원통상 대표)·수종(자일교통 전무)·태종(전 중앙일보 NIE전문기자)·덕종(명보F&B 본부장)·효종(부원인터내셔널 대표)·정미씨 모친상, 임병학씨(부산외대 교수)장모상=17일 오후 1시21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5호,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95●강필구씨 별세, 청모(대전 서구 기획공보실 주무관)씨 부친상 = 17일 오후 1시40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3분향실, 발인 19일 오전 9시. 042-220-9870●유춘근씨 별세, 유태혁(신한금융투자 재무관리부장)씨 부친상 = 17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9일 오전 8시. 02-2258-5940●이명자씨 별세, 최현주·현숙·현아(대구은행 과장)·홍준씨 모친상, 천병국(달서구청 공무원)·김성원·우태욱(매일신문 사진부 차장)씨 장모상 = 17일, 칠곡경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010-8789-2220
  • 현아, 빼빼로 입에 물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기부 인증’

    현아, 빼빼로 입에 물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기부 인증’

    연예계 대표 섹시아이돌 현아가 SNS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현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나눔빼빼로 #세이브더칠드런 따듯한마음 같이나누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장을 공개하며 마음나눔빼빼로에 동참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지인과 함께 빼빼로를 들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현아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문구는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동철 기자의 문화유산이야기 30] 겸재가 묘사한 국영 도자기 제작소

    [서동철 기자의 문화유산이야기 30] 겸재가 묘사한 국영 도자기 제작소

     겸재 정선(1676∼1759년)은 65세 되던 영조 15년(1740년) 양천현령에 임명됐다. 양천현은 지금의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일대다. 아파트가 가득 들어찬 지금의 가양지구 한 복판에 현아(縣衙)가 있었다. 양천은 도성이 강 건너로 멀지 않은 데다, 물산이 풍부하고 경치도 좋아 현령 자리를 노리는 인사가 많았다고 한다.  영조가 진경산수화풍이 경지에 오른 겸재를 양천현령에 임명한 것을 두고 한강변 경치를 마음껏 그려보라는 뜻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겸재는 영조의 기대대로 한강변의 경치를 33폭에 담았는데,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경교명승첩’(京郊名勝帖)이 그것이다.  ‘경교명승첩’은 겸재와 당대 진경시의 거장인 사천 이병연(1671∼1751)의 우정이 낳은 시화첩(詩畵帖)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겸재의 양천현령 발령으로 헤어지게 되자 무척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그래서 한양의 사천이 시를 써 보내면 양천의 겸재가 시제(詩題)에 맞추어 그림을 보내주기로 약속했다. 화폭마다 천금을 준다고 해도 남에게 넘기지 말라는 뜻으로 ‘千金勿傳’(천금물전)이라고 낙관하기로 했다.  ‘우천’(牛川)에도 화면의 왼쪽 아래 ‘천금물전’ 도장이 보인다.‘우천’은 ‘경교명승첩’에 담겨있는 한강변 풍경 가운데 가장 상류지역에 해당한다. 우천은 용인에서 발원해 광주를 거쳐 한강으로 흘러드는 경안천의 하류지역이다. 경안천 하류 일대는 팔당댐이 지어진 뒤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인 거대 호수로 탈바꿈했다.  ‘우천’이 눈길을 끄는 것은 풍경도 풍경이지만 분원(分院)의 모습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분원은 조선시대에 왕실에 음식을 공급하는 총괄기관인 사옹원의 그릇을 만드는 하부조직으로 일종의 국영 도자기 제작소였다고 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조선의 마지막 분원이 있던 곳이 바로 그림 속에 집들이 보이는 지금의 경기도 광주군 남종면 분원리이다. 기관 이름이 그대로 마을 이름이 된 것이다.  ‘우천’에 나타난 분원의 모습은 왜 이곳이 왕실 도자기 제작소로 이름을 떨쳤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맑고 풍부한 물과 충분한 땔감, 원료의 조달과 완성품의 수송이 손쉬워야 한다는 도자기 가마의 입지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분원은 세조 13년(1467년)에 고려시대부터 내려오던 사옹방을 사옹원으로 이름을 바꾼 다음 경기도 광주 일대에서 보통 10년을 주기로 옮겨다녔다. 땔감을 찾아다닌 것인데, 경종 즉위년(1720)에 이르면 더 이상 가마에 불을 지필 수 없는 형편에 이른다.  분원을 우천이 가까운 금사리로 옮긴 것은 배가 지나다니는 하천에서는 땔감 수급이 원활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땔감 뿐만 아니라 그릇을 만드는 흙 역시 수로를 이용해 편리하게 공급받을 수 있었다. 만들어 놓은 그릇을 실은 배는 노를 저을 필요도 없이 흐름을 타고 순식간에 마포에 로 다다를 수 있는 것도 장졈이었다.  그림에 보이는 산중턱의 큰 기와집이 분원 시설인지는 얼마간 의문도 없지 않다. 금사리에 있던 분원이 공식적으로 이전한 것은 영조 28년(1752)으로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교명승첩’이 제작된 시기와는 10년이 조금 넘는 시차가 있다. 겸재가 찾았을 당시 사옹원과 관련한 어떤 시설이 이미 분원리에 세워져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배를 타고 바라보는 시점의 ‘우천’은 일대 풍경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압축하여 밀도있게 재구성한 그림이다. 산허리에 기와집이 보이지 않고, 강가에는 그릇을 실어나를 돛단배가 없었다면 ‘우천’은 조금 심심한 그림이 되었을 것이다.  서동철 수석논설위원 dcsuh@seoul.co.kr ☞ ’서동철 기자의 문화유산 이야기’ 시리즈 전체보기
  • 임신 6개월 전지현, 배 만지며 신중한 모습 ‘임신 중에도 미모 여전해’

    임신 6개월 전지현, 배 만지며 신중한 모습 ‘임신 중에도 미모 여전해’

    임신 6개월 전지현 임신 6개월에 접어든 배우 전지현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지현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 서울 루비홀에서 열린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전지현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임신 6개월 차에 들어선 전지현은 변하지 않은 미모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월 영화 ‘암살’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전지현은 현재 출산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출산예정일은 내년 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전지현은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메르스 사태 당시 격리된 중환자실에서 편지를 보내 국민들을 감동시킨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을 전달했다. 임신 6개월 전지현, 임신 6개월 전지현, 임신 6개월 전지현, 임신 6개월 전지현, 임신 6개월 전지현 사진 = 더팩트 (임신 6개월 전지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임신 6개월 전지현, 여전한 청순 미모 ‘D라인 공개?’ 모습 보니 ‘배 만지며..’

    임신 6개월 전지현, 여전한 청순 미모 ‘D라인 공개?’ 모습 보니 ‘배 만지며..’

    임신 6개월 전지현, 여전한 청순 미모 ‘D라인 공개?’ 입장하는 모습 보니 ‘배 만지며..’ 임신 6개월 전지현 임신 6개월 차인 전지현이 공식 행사에 참여해 시선을 모았다. 임신 6개월 전지현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 서울 루비홀에서 열린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전지현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임신 6개월에 접어든 전지현은 화이트 점퍼로 살짝 나온 배를 가렸다. 행사 중에도 그는 손으로 배를 만지며 신중히 행동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미담의 주인공들을 찾아 감사의 표시로 패딩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전지현은 메르스 사태 당시 중환자실에서 편지를 써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을 전달했다. 사진 = 더팩트 (임신 6개월 전지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신 6개월 전지현, 공식행사 나들이 ‘통통한 볼살’에도 ‘빛나는 미모’ 눈길

    임신 6개월 전지현, 공식행사 나들이 ‘통통한 볼살’에도 ‘빛나는 미모’ 눈길

    임신 6개월 전지현, 공식행사 나들이 ‘통통한 볼살’에도 ‘빛나는 미모’ ‘임신 6개월 전지현’ 임신 6개월에 접어든 배우 전지현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13일 전지현은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임신 6개월인 전지현은 넉넉한 상의에 흰 패딩 점퍼를 입고 행사장에 등장했다. 전지현은 임신 6개월 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이날 전지현은 메르스 사태 당시 중환자실에서 편지를 써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을 전달했다. 영화 ‘암살’ 홍보기간에 임신 사실을 밝힌 전지현은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내년 초 출산 예정이다. 한편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미담의 주인공들을 찾아 감사의 표시로 패딩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사진=더팩트(임신 6개월 전지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신 6개월 전지현 살짝 나온 배 가리고 조심조심…독보적 미모

    임신 6개월 전지현 살짝 나온 배 가리고 조심조심…독보적 미모

    임신 6개월 전지현 살짝 나온 배 가리고 독보적 미모 임신 6개월 전지현 배우 전지현이 13일 서울 더 프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전지현은 이날 ‘따뜻한 세상’ 캠페인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남기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과 근황 등을 밝혔다. 이어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감동의 편지로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7월 영화 ‘암살’ 개봉 직전 임신 소식이 알려진 뒤, 3개월 만에 임신 6개월차 몸으로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점퍼로 살짝 나온 배를 가린 전지현은 행사 중에도 손으로 배를 만지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신 6개월 전지현, 공식행사 나들이 ‘통통한 볼살?’

    임신 6개월 전지현, 공식행사 나들이 ‘통통한 볼살?’

    13일 전지현은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임신 6개월인 전지현은 넉넉한 상의에 흰 패딩 점퍼를 입고 행사장에 등장했다. 전지현은 임신 6개월 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이날 전지현은 메르스 사태 당시 중환자실에서 편지를 써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을 전달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신 6개월 전지현, 살짝 나온 배… 임신 중에도 변함없는 몸매 ‘청순미모 여전’

    임신 6개월 전지현, 살짝 나온 배… 임신 중에도 변함없는 몸매 ‘청순미모 여전’

    임신 6개월 전지현, 살짝 나온 배 가리고 수줍은 미소… 임산부 맞아? ‘여전한 여신 미모’ ‘임신 6개월 전지현’ 배우 전지현이 임신 6개월차의 몸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전지현은 13일 서울 더 프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화이트 점퍼로 살짝 나온 배를 가렸다. 그는 행사 도중에도 손으로 배를 만지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전지현은 이날 ‘따뜻한 세상’ 캠페인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남기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과 근황 등을 밝혔다. 이어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감동의 편지로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7월 영화 ‘암살’ 개봉 직전 임신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사진=더팩트(임신 6개월 전지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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