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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이현이 과거 광고 새삼 화제.. 왜?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이현이 과거 광고 새삼 화제.. 왜?

    모델 이현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진행된 JTBC ‘속사정 쌀롱’ 녹화에는 허지웅과 이현이가 새로운 MC로 참여했다. 특히 이현아는 모델계의 김구라로 불리며, 토크에 밀도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현이는과거 조인성과 함께 광고를 찍으며 ‘조인성의 여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인뮤지스 현아, 진정한 하의실종 ‘매끈하게 쭉뻗은 각선미’

    나인뮤지스 현아, 진정한 하의실종 ‘매끈하게 쭉뻗은 각선미’

    노출이 트렌드가 된 시점에서 벗지 않고도 섹시함을 논할 수 있는 가수는 흔치 않다. 야함과 섹시함의 기로에서 간단한 동작과 관능적인 눈빛만으로 대중을 압도하는 그들은 시원시원한 말투와 성숙한 매력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안 좋은 일도 많이 겪었지만 이것을 계기로 단단해질 기회를 얻었어요”라고 전하는 그는 더욱 단단해지고, 성숙해져 있었다. 반려묘와의 이야기를 그린 ‘매일매일 사랑해’ 출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나인뮤지스 현아가 bnt와의 패션 화보를 통해 보다 진솔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차가운 바닥 위도 거침없이 맨발로 뛰어들었으며 더 나은 이미지를 찾아가는 과정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했다. 이번 화보는 주줌, 락리바이벌, 룩옵티컬 등으로 구성된 총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나른한 오후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창 앞에 햇살을 맞이한 현아는 터틀넥 하나만을 걸친 채 편안한 모습을 선보였다. 따스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에서 그간 볼 수 없었던 현아의 색다른 모습이 엿보인다. 티셔츠와 팬츠 한 장만 걸쳤을 뿐인데 섹시하다. 관능미를 갖춘 아이돌 답게 미묘한 표정 변화에서도 섹시함이 묻어난다. 슬리브리스와 니트 스커트만을 걸친 채 집 안에 혼자 남은 듯한 콘셉트에서 현아의 매력은 더욱 빛을 발한다. 사뿐사뿐 집 안을 거니는 듯 편안한 모습은 소소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아는 ‘매일매일 사랑해’ 책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와 나인뮤지스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강아지를 데리고 온 적이 있는데 아빠가 술 김에 밀치시는 것을 보고 강아지를 키우려는 마음을 접게 됐어요”라고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계기부터 “그런데 지금은 아빠가 동물을 더 좋아하세요”라고 웃으며 말하는 그는 우리네와 같은 평범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나인뮤지스에 영입된 계기부터 최근 화제를 모았던 SNS 민하 동영상에 관해 그는 “사실 그 동영상의 원본에는 비속어들도 정말 많아요”라고 소탈하게 이야기했고, “19금 토크도 자주 나눠요. 그 중 저와 대적할 만한 신흥주자는 혜미죠”라고 전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개인 활동에 관한 질문에 “나인뮤지스에 치중하고 싶어요.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가 않아요”라고 말하는 현아에게서는 그룹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느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슬리브리스 차림의 나인뮤지스 현아, 풍만한 몸매 ‘눈길’

    슬리브리스 차림의 나인뮤지스 현아, 풍만한 몸매 ‘눈길’

    노출이 트렌드가 된 시점에서 벗지 않고도 섹시함을 논할 수 있는 가수는 흔치 않다. 야함과 섹시함의 기로에서 간단한 동작과 관능적인 눈빛만으로 대중을 압도하는 그들은 시원시원한 말투와 성숙한 매력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안 좋은 일도 많이 겪었지만 이것을 계기로 단단해질 기회를 얻었어요”라고 전하는 그는 더욱 단단해지고, 성숙해져 있었다. 반려묘와의 이야기를 그린 ‘매일매일 사랑해’ 출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나인뮤지스 현아가 bnt와의 패션 화보를 통해 보다 진솔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차가운 바닥 위도 거침없이 맨발로 뛰어들었으며 더 나은 이미지를 찾아가는 과정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했다. 이번 화보는 주줌, 락리바이벌, 룩옵티컬 등으로 구성된 총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나른한 오후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창 앞에 햇살을 맞이한 현아는 터틀넥 하나만을 걸친 채 편안한 모습을 선보였다. 따스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에서 그간 볼 수 없었던 현아의 색다른 모습이 엿보인다. 티셔츠와 팬츠 한 장만 걸쳤을 뿐인데 섹시하다. 관능미를 갖춘 아이돌 답게 미묘한 표정 변화에서도 섹시함이 묻어난다. 슬리브리스와 니트 스커트만을 걸친 채 집 안에 혼자 남은 듯한 콘셉트에서 현아의 매력은 더욱 빛을 발한다. 사뿐사뿐 집 안을 거니는 듯 편안한 모습은 소소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아는 ‘매일매일 사랑해’ 책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와 나인뮤지스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강아지를 데리고 온 적이 있는데 아빠가 술 김에 밀치시는 것을 보고 강아지를 키우려는 마음을 접게 됐어요”라고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계기부터 “그런데 지금은 아빠가 동물을 더 좋아하세요”라고 웃으며 말하는 그는 우리네와 같은 평범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아, 공항 직찍 ‘우유빛 터틀넥 원피스’ 빨간 립스틱…은근한 섹시미 과시

    현아, 공항 직찍 ‘우유빛 터틀넥 원피스’ 빨간 립스틱…은근한 섹시미 과시

    국내 대표 섹시 아이돌 현아가 20일 오후 ‘슈콤마보니 홍콩 프레젠테이션’ 일정을 마치고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현아는 화이트 컬러의 터틀넥 롱 니트에 가죽 레깅스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페미닌한 입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앙고라 소재의 롱 니트의 과감한 슬릿 디테일과 가죽 레깅스가 조화를 이뤄 한층 더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줬다. 또한 우유빛깔 니트와 대비되는 새빨간 입술로 포인트를 주며 은근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특히 이날 현아의 스타일링에 방점을 찍은 아이템은 파이톤 스킨 패턴의 앵클부츠로 블랙 앤 화이트 룩과도 통일감 있게 조화를 이루며 멋스러움을 고조시켰다. 한편, 현아가 착용한 앵클부츠는 국내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 제품으로 천연소가죽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살려 다양한 아이템과의 스타일리시한 코디 연출이 가능하며, 탈착이 가능한 버클 스트랩 포인트가 특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아, 가죽부츠·롱코트로 꽁꽁 싸매도 솔솔 풍기는 ‘섹시함’ 아찔

    현아, 가죽부츠·롱코트로 꽁꽁 싸매도 솔솔 풍기는 ‘섹시함’ 아찔

    섹시 아이콘 현아가 하이힐을 벗고 세련된 감각의 블랙 롱부츠로 고품격 각선미를 과시했다. 19일 오전 슈콤마보니 프레젠테이션 참석차 홍콩으로 출국한 현아는 심플한 그레이 컬러 니트와 오버사이즈 블루 코트를 매치하며 세련미 넘치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선글라스와 블랙 롱부츠로 시크한 느낌을 물씬 풍기며 무대에서와는 180도 다른 모던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날 현아는 이른 아침부터 공항을 지키고 있던 팬들에게 손 인사로 화답하며 여유로운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아가 착용한 블랙 롱부츠는 국내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의 제품으로 솔리드 가죽과 네오플렌 소재의 믹스 디자인을 통해 신축성을 겸비한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며, 라운드 토 디자인으로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배윤기(전 LG화학 사장)씨 모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410-6919 ●김영래(전 충북대 경영대학장)씨 별세 문강희(전 청주대 영문과 교수)씨 남편상 김현아(전 주성대 교수)은형(건국대 영문과 교수)소연(프랑스 거주)씨 부친상 김수환(SPC그룹 부장)씨 장인상 14일 충북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043)269-7212
  • [커버스토리] 오너일가의 승진법

    [커버스토리] 오너일가의 승진법

    ‘별 중의 별’을 쉽게 따는 이들이 있다. 재벌 총수 일가다. 경영권 승계라는 이유로 비교적 어린 나이에 경영수업을 시작해 초고속 승진을 거듭한다. 경제개혁연구소에 따르면 재벌 총수 일가의 평균 입사 연령은 27.9세, 임원 승진은 34세, 사장 승진은 42.2세다. 그룹 회장에 오른 것은 평균 54.2세다. 그나마 회장에 오르는 기간이 긴 편이지만 대부분 이유는 선대(先代) 회장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남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45)은 1994년 24세의 나이로 현대차에 입사해 5년 만인 1999년 29세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32세가 되던 2002년에는 전무, 다시 1년 후인 2003년 초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급기야 35세에는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39세인 2009년에는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3세 경영 맞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6)도 91년 23세로 입사해 10년 만인 2001년 33세로 임원을 달았다. 10년이라고 하지만 삼성전자 총무그룹에 잠시 근무한 후 대부분의 시간은 미국 유학으로 보냈다. 33세의 나이로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상무보로 재입사해 35세 상무, 39세 전무를 거쳐 40세가 되던 해인 2010년 삼성전자 사장에 올랐다. 부회장이 된 것은 지난해 1월. 당시 나이 45세였다. 보통 사람이면 상상도 못할 고속 승진이지만 그들만의 리그에선 두 사람이 그리 빠른 편도 아니다. 한진은 오너 일가의 승진이 빠른 기업 중 하나다. 조양호 한진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40) 한진관광 대표는 1999년 25세로 대한항공 호텔면세사업본부에 입사하고 불과 6년 만인 2005년 대한항공 상무보가 됐다. 당시 나이 31세다. 장남 조원태(39) 대한항공 부사장·한진칼 대표도 2008년 33세에 여객사업본부장이 된 후 이듬해 전무를 거처 지난해 부사장이 됐다. 막내인 조현민(31) 대한항공 전무는 24세인 2007년 과장으로 입사한 뒤 3년 만인 27세에 상무보로 승진했다. 현재 직함인 전무가 된 것은 29세 때다. 고속승진이 보장됐지만 일단 밑바닥부터 출발하는 이들도 있다. 지난 4월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장남 형모(26)씨는 LG전자 대리로 입사했다. 첫 직장인 외국계 회사의 경력을 인정해 대리에 올랐고 현재는 경영전략 업무를 담당한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남 광모(36)씨도 2006년 LG전자에서 대리로 일했다. 현재는 그룹의 핵심부서인 ㈜LG에서 시너지팀 부장을 맡고 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차녀 정영이(30)씨도 현대상선 대리로 일하고 있다. 아예 사원으로 시작하는 이도 있다. 이재현 CJ 회장의 장남 선호(24)씨는 CJ제일제당 영업점에서 평사원으로 근무 중이다. 오너 일가가 입사해 일선 부서에 배치되면 해당부서는 발칵 뒤집힌다. 부서가 과거 왕세자의 교육을 맡던 시강원(侍講院) 격으로 승격하는 셈이지만 정작 해당 부서장부터 일반 사원까지 오너 일가의 일거수일투족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사주 일가와 함께 일했다는 한 대기업 부장은 “오너 자녀분들이 부원들과 허물없이 회식도 하고 편하게 지낸다고 해도 같이 일하는 부서원들의 마음은 늘 벼랑 끝을 걷는 기분”이라면서 “일반 사원보다는 부장 이상 윗사람들이 더 눈치를 보는 해프닝도 벌어지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EXID 래퍼 LE, 작사 저작권료 수입 “차 한대 값 벌어”

    EXID 래퍼 LE, 작사 저작권료 수입 “차 한대 값 벌어”

    걸그룹 EXID 래퍼 LE가 그동안 저작권료 수입이 차 한대 값 규모라고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뮤직 ‘아이돌 스쿨’에 출연한 걸그룹 EXID 래퍼 LE는 그동안 현아, 용준형, 허각 등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및 작사가로 활동한 남다른 이력을 공개했다. 이에 MC들은 “대체 저작권료로 얼마나 버냐?”고 물었고, LE는 “차 한 대 값 정도? 다른 멤버들보다 좀 더 넉넉한 수준이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넘겼다. 신인 여자아이돌 EXID 멤버 LE는 트러블 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현아의 ‘블랙리스트’를 비롯해, 비스트의 용준형, 가수 허각 등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며 화제에 오른 실력파 래퍼이자 작사가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말 음악회 예매 올핸 서둘러 볼까

    연말을 맞아 다양한 기념 콘서트와 음악회가 관객을 찾아간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28)는 변함없는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로맨틱 콘서트 ‘파이널리(Finally, 마침내)-부제: & 뉴 스타트(New Start, 그리고 새로운 시작)’에서다. 지난해 12월 8년 만에 발매한 정규 5집 음반 ‘파이널리’로 각종 클래식음반 판매차트 1위를 석권했다. 가요, 팝, 클래식 모두를 합친 교보문고 핫트랙스 종합음반 판매차트 1위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파이널리’의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대표곡 ‘하월가’, ‘행복하길 바래’,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비롯해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올드팝, 뮤지컬, 재즈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세대,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을 소화한다.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빅밴드가 함께한다. (02)2106-2013. 클래식계의 큰 스승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65)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정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다. 김 교수는 준수 경희대 교수, 김현아 연세대 교수, 이경선·백주영 서울대 교수 등 여러 바이올리니스트들을 제자로 거느리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선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서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콘체르토 2번’, 브루흐 ‘스코티시 판타지’ 등을 연주한다. 오랜 음악 파트너인 지휘자 김대진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한다. (02)541-3183.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지현아 더 좋은 곳 가서 편안히 푹 쉬어라” 황지현양 빈소 눈물바다…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확인

    “지현아 더 좋은 곳 가서 편안히 푹 쉬어라” 황지현양 빈소 눈물바다…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확인

    ”지현아 더 좋은 곳 가서 편안히 푹 쉬어라” 황지현양 빈소 눈물바다…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확인 197일만에 부모 품으로 돌아온 외동딸의 영정 앞에서 억장이 무너진 아버지는 다시 통곡했다. 30일 오후 4시쯤 세월호 침몰사고 295번째 희생자로 발견된 단원고 2학년 3반 황지현양의 빈소가 차려진 고대안산병원 장례식장 201호. 교복을 곱게 입은 황양의 영정 앞에 검은 상복을 입은 아버지 황인열(51)씨와 어머니 심명섭(49)씨가 나란히 섰다. 진도에서 딸의 유품을 직접 확인하고, 오전 시신을 인도받은 뒤 함께 헬기를 타고 안산까지 온 황씨는 북받쳐 오르는 슬픔을 누르지 못하고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시신이 수습된 29일은 황양이 수학여행을 간다며 집을 나선지 197일째 되던 날이었으며, 공교롭게도 18번째 생일인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또 황양은 황씨 부부가 7년여만에 가진 늦둥이 외동딸이었다. 황씨는 ‘이렇게 가면, 이렇게 가면’이라는 말을 되풀이하며 이마에 손을 올린 채 눈물을 흘렸고, 쓰러질 뻔한 것을 주변에 있던 유족들이 부축해줘 간신히 서 있을 수 있었다. 하나 둘 모인 조문객들은 황양의 빈소 앞 한 벽면에 ‘지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겨주세요’라고 적힌 메모판에 ‘더 좋은 곳에 가서 편안히 푹 쉬어라’는 글을 남기며 고인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했다. 떠나는 친구를 배웅이라도 하듯 ‘단원고 2학년 친구들. 잊지 않을게. 돌아와 줘서 고마워’라고 적힌 조화도 빈소 한편에 세워져 있었다.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도운 잠수사들도 조화를 보내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빈소 안 제단 위에는 소설가 김훈 등 작가 12명이 집필한 세월호 헌정 산문집 ‘눈먼자들의 국가’와 황양의 친구들이 가져온 강아지 인형과 초콜릿 과자 등이 놓여 있었다. 오후 5시가 넘자 수업을 마친 단원고 2학년 3반 학생들을 비롯한 2∼3학년 학생 40여명이 속속 빈소를 찾아 한참 동안 눈물을 흘렸다. 황양의 아버지는 조문 온 학급 친구들에게 ‘너희가 지목한 곳에서 지현이가 발견됐다. 고맙다’는 말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도 나란히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들은 서로 손을 꼭 잡은 채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시했다. 이날 장례식장에는 세월호 사고 생존학생 학부모 등 20명이 조문객을 맞이하는 등 슬픔에 빠진 황양의 유족들을 위로하며 장례절차를 묵묵히 도왔다. 발인은 다음 달 1일 오전 8시로 예정돼 있다. 장지는 평택 서호추모공원이다. 앞서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8일 오후 5시 25분쯤 선내에서 황양의 시신을 발견했으나 거센 유속 때문에 수습에 어려움을 겪다가 하루 뒤인 지난 29일 오후 5시 19분께 민간 잠수사를 투입, 한 시간여 만에 시신을 수습했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확인, 정말 슬프다”,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확인,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빕니다”,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확인, 아픔 잊고 이제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7번째 생일인데…” 가족들 눈물의 축가

    “17번째 생일인데…” 가족들 눈물의 축가

    295번째 세월호 실종자 시신이 수습됐다. 지난 28일 오후 5시쯤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선체 안에서 시신을 발견한 지 꼭 하루 만이다. 이제 남은 실종자는 9명이다.29일 오후 세월호 수색 현장에서 시신 인양 소식이 전해지자 전남 진도군 팽목항 가족대기소에 모여 있던 실종자 가족들이 술렁거렸다. 거센 조류 탓에 잠수사들이 수색에 난항을 겪으면서 애를 태웠던 가족들은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오후 8시 30분쯤 경비정과 함께 시신이 팽목항으로 들어설 때까지 20여명의 가족이 물가에 나와 숨죽인 채 기다렸다.‘24란 숫자가 적힌 남색 긴팔 티셔츠와 레깅스, 키 165㎝가량에 발 크기 250㎜’라는 시신의 인상착의가 가족대기소로 전달되자 가족들 사이에서 탄식이 흘러나왔다.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3반 황지현(17)양의 인상착의와 일치했기 때문이다. 사진을 통해 시신을 확인한 황양의 아버지 인열(51)씨는 “우리 딸이 맞다”며 오열했다. 남은 실종자 가족들도 황양의 부모의 어깨를 다독이며 흐느꼈다.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95번째 시신의 DNA 분석 결과 황양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29일은 마침 황양의 생일이기도 했다. 앞서 3반 학부모 5명은 전날 안산에서 진도로 와서 황양 가족과 생일을 함께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케이크에 초를 꽂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황양 가족은 물론 다른 가족들도 울음을 애써 참으며 노래를 불렀다. 밤새 울었는지 눈이 한껏 충혈된 황양의 아버지는 “이미 하늘나라에 있을 지현아. 좋은 자리 잡아 놓고 있으면 아빠가 따라갈 테니 부디 편하게 지내고 있으렴…”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또 다른 실종자인 단원고 2학년 허다윤양의 아버지 흥환(50)씨는 “그동안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 상태였는데 누가 발견됐든지 우리에겐 한가닥 희망을 안겨 줬다”고 말했다.앞서 오전 진도체육관에 모인 20여명의 실종자 가족들은 실종자 추가 발견을 기다리며 희망과 분노가 엇갈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가족들은 그동안의 수색 과정에 대해 의구심을 감추지 않았다. 실종된 동생(52)과 조카(7)를 기다리는 권오복(60)씨는 “정부가 제대로 수색만 했어도 훨씬 빨리 시신들을 수습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실종자 가족들은 진도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색 방안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이미 수색 완료를 선언했던 곳에서 지난 25일 큰 캐리어가 유실물로 발견됐다”면서 “정밀한 계획을 세워 11월까지는 전면 재수색에만 집중해 달라”고 요구했다. 가족들은 “어제 시신이 발견된 4층 중앙 여자 화장실은 생존 학생 증언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수색이 필요한 실종자 존재 추정 구역으로 지목했던 곳”이라면서 “하지만 현장지휘본부는 이곳을 13회 수색했다며 ‘수색 완료’를 선언했었다”고 지적했다.김재만 가족대책위 부위원장은 “인양을 논의하던 시점에서 시신이 발견되다니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든다”며 “시신을 수습하는 순간 눈물이 쏟아졌다. 한 명이 나왔으니 앞으로 계속 따라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현재 단원고 학생 4명(남현철·박영인·조은화·허다윤), 교사 2명(고창석·양승진), 일반 승객 3명(권재근·권혁규·이영숙)이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상태다. 진도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진도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17번째 생일인데…” 가족들 눈물의 축가

    “17번째 생일인데…” 가족들 눈물의 축가

    295번째 세월호 실종자 시신이 수습됐다. 지난 28일 오후 5시쯤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선체 안에서 시신을 발견한 지 꼭 하루 만이다. 이제 남은 실종자는 9명이다. 29일 오후 세월호 수색 현장에서 시신 인양 소식이 전해지자 전남 진도군 팽목항 가족대기소에 모여 있던 실종자 가족들이 술렁거렸다. 거센 조류 탓에 잠수사들이 수색에 난항을 겪으면서 애를 태웠던 가족들은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오후 8시 30분쯤 경비정과 함께 시신이 팽목항으로 들어설 때까지 20여명의 가족이 물가에 나와 숨죽인 채 기다렸다. ‘24란 숫자가 적힌 남색 긴팔 티셔츠와 레깅스, 키 165㎝가량에 발 크기 250㎜’라는 시신의 인상착의가 가족대기소로 전달되자 가족들 사이에서 탄식이 흘러나왔다.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3반 황지현(17)양의 인상착의와 일치했기 때문이다. 사진을 통해 시신을 확인한 황양의 아버지 인열(51)씨는 “우리 딸이 맞다”며 오열했다. 남은 실종자 가족들도 황양의 부모의 어깨를 다독이며 흐느꼈다. 시신의 최종 신원 확인은 DNA 대조를 통해 30일 오전 중 이뤄진다. 이날은 마침 황양의 생일이기도 했다. 앞서 3반 학부모 5명은 전날 안산에서 진도로 와서 황양 가족과 생일을 함께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케이크에 초를 꽂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황양 가족은 물론 다른 가족들도 울음을 애써 참으며 노래를 불렀다. 밤새 울었는지 눈이 한껏 충혈된 황양의 아버지는 “이미 하늘나라에 있을 지현아. 좋은 자리 잡아 놓고 있으면 아빠가 따라갈 테니 부디 편하게 지내고 있으렴…”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또 다른 실종자인 단원고 2학년 허다윤양의 아버지 흥환(50)씨는 “그동안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 상태였는데 누가 발견됐든지 우리에겐 한가닥 희망을 안겨 줬다”고 말했다. 앞서 오전 진도체육관에 모인 20여명의 실종자 가족들은 실종자 추가 발견을 기다리며 희망과 분노가 엇갈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가족들은 그동안의 수색 과정에 대해 의구심을 감추지 않았다. 실종된 동생(52)과 조카(7)를 기다리는 권오복(60)씨는 “정부가 제대로 수색만 했어도 훨씬 빨리 시신들을 수습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종자 가족들은 진도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색 방안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이미 수색 완료를 선언했던 곳에서 지난 25일 큰 캐리어가 유실물로 발견됐다”면서 “정밀한 계획을 세워 11월까지는 전면 재수색에만 집중해 달라”고 요구했다. 가족들은 “어제 시신이 발견된 4층 중앙 여자 화장실은 생존 학생 증언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수색이 필요한 실종자 존재 추정 구역으로 지목했던 곳”이라면서 “하지만 현장지휘본부는 이곳을 13회 수색했다며 ‘수색 완료’를 선언했었다”고 지적했다. 김재만 가족대책위 부위원장은 “인양을 논의하던 시점에서 시신이 발견되다니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든다”며 “시신을 수습하는 순간 눈물이 쏟아졌다. 한 명이 나왔으니 앞으로 계속 따라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도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진도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현아 뉴욕 화보, 차 보닛 위에서 과감 포즈 ‘섹시미 폭발’

    현아 뉴욕 화보, 차 보닛 위에서 과감 포즈 ‘섹시미 폭발’

    현아 뉴욕 패션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포미닛 현아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 11월호를 통해 레베카 밍코프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의 도시 뉴욕 거리를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에서는 시크한 패션으로 무장한 현아의 다채로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보 속 현아는 뉴욕 거리를 거닐거나 기둥, 다리의 난간에 기대며 다양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자연스럽게 머리를 땋고는 니트, 레더 스커트를 매치해 시크한 여성미를 발산하기도 하고 무스탕 재킷, 롱코트 등으로 무심한 듯 스타일리쉬한 스트릿 룩을 연출해 개성 넘치는 패션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차 보닛 위에서는 과감한 포즈를 취해 보이며 강력한 섹시함으로 뉴욕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현아는 지난 9월 뉴욕에서 열린 디자이너 레베카 밍코프의 2015 S/S 컬렉션 쇼 참석해 명실공히 세계적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리 시구, LG 유니폼 뚫고 나온 섹시미…시구소감 ‘눈길’

    경리 시구, LG 유니폼 뚫고 나온 섹시미…시구소감 ‘눈길’

    경리 시구 나인뮤지스 경리가 야구 시구에 나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NC의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에서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시구에 나섰다. 앞서 지난해 LG가 1위를 재탈환 한 경기의 시구를 맡은 이후 LG 팬사이에서 ‘승리의 여신’으로 통하는 경리는 이날 “오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승리하셔서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를 꼭 우주의 기운으로 승리하시길 빌겠다”고 소감을 전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상의는 야구 유니폼에 스키니 진을 입고 등장한 경리는 늘씬한 8등신 기럭지를 활용한 아름다운 시구로 장내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경리 시구, 8등신 멋있어요”, “경리 시구, 이제부터 떴으면”, “경리 시구, 현아보다 섹시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리 시구, 아찔한 섹시화보 재조명…볼륨이 어벤져스급

    경리 시구, 아찔한 섹시화보 재조명…볼륨이 어벤져스급

    경리 시구 나인뮤지스 경리가 야구 시구에 나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NC의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에서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시구에 나섰다. 앞서 지난해 LG가 1위를 재탈환 한 경기의 시구를 맡은 이후 LG 팬사이에서 ‘승리의 여신’으로 통하는 경리는 이날 “오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승리하셔서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를 꼭 우주의 기운으로 승리하시길 빌겠다”고 소감을 전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상의는 야구 유니폼에 스키니 진을 입고 등장한 경리는 늘씬한 8등신 기럭지를 활용한 아름다운 시구로 장내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경리 시구, 8등신 멋있어요”, “경리 시구, 이제부터 떴으면”, “경리 시구, 현아보다 섹시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리 시구로 드러난 역대급 섹시 아이돌…허벅지 입술타투?

    경리 시구로 드러난 역대급 섹시 아이돌…허벅지 입술타투?

    경리 시구 나인뮤지스 경리가 야구 시구에 나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NC의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에서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시구에 나섰다. 앞서 지난해 LG가 1위를 재탈환 한 경기의 시구를 맡은 이후 LG 팬사이에서 ‘승리의 여신’으로 통하는 경리는 이날 “오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승리하셔서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를 꼭 우주의 기운으로 승리하시길 빌겠다”고 소감을 전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상의는 야구 유니폼에 스키니 진을 입고 등장한 경리는 늘씬한 8등신 기럭지를 활용한 아름다운 시구로 장내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경리 시구, 8등신 멋있어요”, “경리 시구, 이제부터 떴으면”, “경리 시구, 현아보다 섹시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현아, 성매매로 200만원 벌금형 받았지만…

    성현아, 성매매로 200만원 벌금형 받았지만…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39·여)가 원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주장했다. 23일 오전 11시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고연금) 심리로 열린 성현아에 대한 첫 공판이 끝난 뒤 성현아 측 변호인은 취재진과 만나 “항소심에서는 무죄가 나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에 사실오인과 법리오해가 있다는 점을 주장했다. 원심 판결과 상관없이 의뢰인(성현아)과 변호인은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성현아 측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공판에서는 증인신청·채택 절차까지 진행돼 다음 공판에서는 이날 채택된 증인에 대한 신문이 이뤄진다. 변호인과 함께 법정에 출석한 성현아는 취재진 질문에 입을 다문 채 굳은 표정으로 법원을 빠져나갔다. 성현아는 2010년 2월부터 3월까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사업가 A씨와 3차례 성관계를 하고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지난 8월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숨소리도 빼닮은 K팝 고수들 열창… 경주 하늘 ‘들썩’

    숨소리도 빼닮은 K팝 고수들 열창… 경주 하늘 ‘들썩’

    서울신문사와 서울시, 경북도, 경주시가 세계 각국에 한류(韓流)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네 번째로 개최한 ‘201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에서 일본의 4인조 그룹 ‘퀸’이 우승했다. 여성 4인방으로 걸그룹 베스티의 ‘두근두근’을 재현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2위는 갓세븐의 ‘난 니가 좋아’ 춤을 춘 태국의 7인조 그룹 ‘스테이션5’, 인기상은 홍콩의 9인조 그룹 ‘미스 에코’에게 각각 돌아갔다. 9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한류 문화의 중심 도시 경북 경주 보문단지 내 동궁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 행사의 결선은 세계 8개국에서 참가한 K팝 고수 11개 팀(중국·캐나다·한국 각 2개 팀, 러시아·일본·홍콩·태국·베트남 각 1개 팀)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들은 세계 57개국에서 총 1722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들을 대상으로 8개국 9개 도시에서 진행한 현지 본선 우승팀이다. 인기 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결선이 시작되고 참가자들은 와썹, 방탄소년단, 씨스타, AOA, 빅뱅, 현아, 갓세븐, 베스티, 에프엑스 등 국내 유명 아이돌의 의상, 춤, 스타일을 흡사하게 재현했다. 오전 일찍부터 행사장을 찾은 2000여명의 국내외 K팝 팬은 노래와 춤을 따라 하며 피부색에 상관없이 하나가 됐다. 캐나다의 ‘크리스티’팀이 처음 무대에 올라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솔로곡 ‘빨개요’와 다이나믹듀오의 ‘뱀’을 조합한 춤 실력을 보이자 관객들은 관람석이 떠나갈 듯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심사는 아이돌 가수 포미닛, 와썹, 엔소닉이 맡아 현장의 열기가 더 뜨거웠다. 이들은 화려한 축하 공연도 선봬 관객들을 또다시 흥분하게 만들었다. 엔소닉의 리더 J하트는 “참가자들의 아이돌 가수를 빼닮은 춤 실력은 물론 의상, 스타일을 비롯해 숨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그대로 표현하려는 노력에 놀라움과 즐거움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포미닛의 현아는 “참가자들의 실력이 놀랄 정도로 정말 대단했다. 아이돌 가수에 전혀 손색없는 실력을 갖춘 팀도 많았다”고 심사평을 했다. 우승의 영광을 안은 ‘퀸’의 멤버인 노리코(22)는 “세계 K팝 커버댄서의 최정상에 서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일본 전역에 K팝을 널리 보급하면서 더 유명해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가자들은 지난 2일 방한해 7박 8일 동안 서울과 경주 등지를 돌아보고 한식을 맛보는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도 경험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경주 양동마을,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에서 펼친 이색 플래시몹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www.coverdance.org)를 비롯해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세계에 홍보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류와 K팝을 사랑하는 지구촌 팬들의 축제인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천년고도 경주에서 거듭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 축제를 통한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글 사진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화영, 스페셜 드라마 ‘엄마의 선택’으로 첫 정극 도전 “배우 화영으로 거듭나”

    화영, 스페셜 드라마 ‘엄마의 선택’으로 첫 정극 도전 “배우 화영으로 거듭나”

    화영이 SBS ‘엄마의 선택’으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영화 ‘오늘의 연애’로 스크린 데뷔를 알린 화영이 SBS 2부작 드라마 ‘엄마의 선택’으로 첫 정극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극 중 화영은 사건의 중심 인물이자 피해 여학생인 ‘현아’ 역을 맡아 현실적이면서도 진중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며, 이미 모든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 현장에서 화영은 낯설고 긴장되는 상황이지만 선배 연기자인 오현경과 동료 배우들의 연기를 틈틈이 모니터하고 감독님께 조언을 얻는 진중한 자세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열의를 보였다고.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화영은 “처음으로 배우 ‘화영’이라는 이름으로 연기를 보여드리게 되어 많이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된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아직 조금 부족하고 완벽하지 않지만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화영은 영화 ‘오늘의 연애’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SBS 2부작 드라마 ‘엄마의 선택’은 10월 12일 밤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주, 동궁원에서 전세계 KPOP 커버스타들 총출동

    경주, 동궁원에서 전세계 KPOP 커버스타들 총출동

    한류와 KPOP을 사랑하는 전세계 KPOP 커버댄스팀들이 경주 특별 스테이지 ‘20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경주 결선’에 참가하기 위해 경주로 총출동 한다. 4회째를 맞이한 이번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에는 8개국 10개도시에서 선발된 50여명 11개 KPOP 커버댄스팀들이 최종 초청되어 경주 동궁원 야외 특설 무대에서 경주 결선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57개국 온라인 예선 총 1700여 팀이 지원, 그 중 본선 통과한 8개국 11개팀 초청 ∙ 포미닛 현아, 엑소, 태양, 카라, 베스티, 에프엑스, 방탄소년단, 씨스타, 갓세븐 등 다양한 KPOP 아이돌 그룹의 커버댄스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포미닛, 와썹, 엔소닉이 참가 할 예정이며, 전세계 KPOP 팬들을 위한 축하공연의 무대도 함께 펼쳐줄 예정이다. 참가팀들은 10.7(화)~10.10(금) 4일간에 걸쳐 경주에 머물며, 경주결선 무대는 물론, 경주시 시티투어 코스 체험, KPOP 플래시몹, 신라문화제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0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경주 결선’은 10월 9일(목) 오후 5시부터 경주시 소재 동궁원 야외 특설 무대에서 선착순 무료 입장 공연으로 진행 된다. 한편 경주시는 다양한 국가의 많은 참가자들이 경주에 찾아오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경주시의 한류 중심 이미지가 전세계로 홍보 될 수 있도록 진행 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의 경주 일정 특별 영상을 제작하여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연계 가능한 모든 온라인 SNS를 통해 전세계로 홍보할 계획이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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