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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효숙 경기도의원 “외국인 아동 대상 랭귀지스쿨 운영 개선... 지역 기반 이동 편의·교육 효과 높여야”

    최효숙 경기도의원 “외국인 아동 대상 랭귀지스쿨 운영 개선... 지역 기반 이동 편의·교육 효과 높여야”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교육지원사업 보고’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에 외국인 아동의 언어 문제와 이동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 접근성이 낮아지는 문제를 지적하며, 랭귀지스쿨 운영체계 개선과 지역 기반 협력 모델 마련을 강하게 요청했다. 최 의원은 “중도입국 외국인 아동들의 언어 문제로 인해 학교에서 돌발행동이 발생하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워 학부모 민원이 반복되고 있다”며 “특히 안산 지역처럼 다문화 학생 비중이 높은 경우, 거점센터까지 이동하는 과정이 쉽지 않아 교육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에게 가장 큰 장벽은 ‘언어’이며, 이동 부담과 접근성 문제는 아이들을 다시 사각지대로 밀어넣는 결과를 낳고 있다”며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근거리 랭귀지스쿨’ 모델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경기도 건강가정센터·지역아동센터 및 경기도교육청 이음학교·공유학교 등 기존 지역교육 인프라와 연계할 경우 ▲이동시간과 통학 부담 해소 ▲언어교육과 정서지원·놀이·문화 활동의 통합 운영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도비가 투입되는 교육지원사업의 효과도 크게 높아지고, 교육청 차원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능과도 맞닿아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과장은 “센터 확충에는 현실적 한계가 있어 공유학교 및 기존 센터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이민사회국과 함께 검토하겠다”며 “31개 시군의 특성을 고려해 균형 있게 운영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최 의원은 외국인·취약계층 아동 지원 체계에서 또 하나의 문제로 학교 내 사회복지 인력 부족을 지적하며, “사회복지사와 교육복지사는 그 명칭만 다를 뿐 실제 업무는 유사함에도 인건비 분담 주체가 달라 배치를 확대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특히, 학교 내 취약계층과 경계선 아동을 밀착 지원하려면 학교 안의 복지 인력이 충분해야 한다”며 “교육복지사의 총량을 늘리고 학교 현장에서 직접 관리·배치할 수 있는 체계로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협력사업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려면 학교 내부의 필수 인력부터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덧붙였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박현숙 복지협력과장은 “교육복지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처리해야

    유호준 경기도의원,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처리해야

    상담과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으로 학교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경기도 9개 시군 117개 학교에 학교사회복지사 배치를 지원하는 경기도의 ‘학교사회복지사 배치학교 확대’ 사업을 이제는 경기도교육청이 직접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경기도의회로부터 제기됐다. 학교사회복지사 배치학교 확대 사업은 경기도가 예산의 30%를, 시군이 70%를 부담하는 사업으로 31개 시군 중 9개 시군만이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 학교사회복지사의 채용 역시 일선 학교장이 하고 있어 경기도가 아닌 경기도교육청이 직접 예산을 편성해 시군 편차 없는 학교사회복지사 배치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유호준 의원은 11월 21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교육지원사업 시행계획 및 교육협력사업 예산안 보고에서 경기도교육청 박현숙 복지협력국장에게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사업이 교육 관점에서 어떤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는가?”라고 질문했다. 교육청이 “학생들이 교육과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는 이바지를 하고 있다”고 답하자 유 의원은 “교육목적에 필요가 있다면서도 교육청 예산을 한 푼도 편성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교육청의 관련 예산 직접 편성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도 자체적으로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유사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예산 등의 이유로 많은 학교에 배치할 수 없기에 경기도와 시군의 예산으로 학교사회복지사를 두고 있다”고 답변했다.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및 시군의 재정 상황을 비교하며 “경기도는 내년 본예산에 지방채 5,447억원을 발행할 정도로 재정이 어렵고, 시군의 재정 상황은 더 어려운 반면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추경에서만 3,066억원, 내년 본예산에서 1,173억원을 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한다”며 경기도교육청의 재정 상황이 경기도보다 더 나은 점을 지적했다. 유호준 의원은 “5천억의 빚을 낼 정도로 재정이 어려운 경기도를 상대로 재정이 여유로운 경기도교육청이 돈이 없다며 지원을 요청하는 것을 어느 도민이 적절하다고 이해하겠나?”라며 경기도를 향해 학교사회복지사 관련 예산 편성 전액 삭감을 언급했다. 그는 “경기도교육청이 자체 교육복지사 배치 확대를 위한 예산을 편성하든,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예산을 분담하든 해야 한다”며 두 기관 간 예산 조정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시군이 예산의 70%를 부담해야 하는 본 사업 특성상 재정이 어려운 시군은 학교사회복지사 사업 참여가 어려워 실제 31개 시군 중 9개 시군만 참여하고 있다”며 시군의 저조한 참여율을 지적했다. 재정이 어려운 시군일수록 교육복지의 수요자가 많을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예산의 편성과 집행을 모두 맡아 시군 편차 없는 교육복지에 나서야 한다.”라며 시군 편차 없는 교육복지를 위해서라도 교육청의 예산 편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 조용진 경북도의원 “특수교사 전문성 강화 위해 ABA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지원 확대해야”

    조용진 경북도의원 “특수교사 전문성 강화 위해 ABA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지원 확대해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용진 의원은 지난 19일 교육행정질문에서, 장애학생의 도전행동 중재를 위한 ABA(응용행동분석) 기반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 지원 확대를 강하게 요구했다. 이번 질의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증가하는 문제행동으로 인해 교사·학생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전문 인력 부족으로 지원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에서 출발했다. 조 의원은 “경북 전체 특수교육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에 비해 행동중재전문가 3명, 연수 이수자 48명은 매우 부족한 수준”이라며 실효성 있는 인력 양성 시스템 마련을 요구했다. 현재 경북도교육청은 행동중재지원단을 운영하며 48명의 연수 이수자가 방과 후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으나, 행동중재전문가 과정을 밟기 위해서는 1단계 : 석사학위 요건, 2단계 : 1500시간 실습, 3단계 : 75시간의 슈퍼비전 등 높은 자격 기준 때문에 신규 전문가 양성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연수·실습 과정 중 공무 출장, 연수 휴직 제도가 있다 하더라도 특수교원 정원부족으로 인해 교사 개인, 동료 교사와 기관의 부담이 지나치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조 의원은 “전문가 양성을 희망하는 교원은 개인의 승진이나 경력관리를 위한 학습이 아니라, 장애학생에게 필요한 전문적 교육을 위해 교사가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라며 “교육청 차원의 공식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의원은 초등, 중등특수 교과교육연구회는 경북 특수교사가 가장 많이 모이는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ABA 같은 핵심 전문역량 관련 세미나가 거의 없다”며 “하계·동계 연수회 때 ABA 소개 세션을 의무화하거나 연구 주제 권장, 가점 부여 등 교육청의 정책적 유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조 의원은 질의 마무리에서 “행동중재 전문인력은 장애학생의 학교 적응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핵심 인력”이라며 “경북교육청이 연수–실습–슈퍼비전–지도자 양성까지 내부 순환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현숙 경북도교육청 정책국장은 답변을 통해 2026년까지 행동중재전문가 연수 누계 103명 확보 목표, 연수비 지원 및 해외 선진 사례 탐방 추진, 8개 특수학교 대상 행동중재 프로그램 확대(예산 1억 5천~2억 5천) 등을 추진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 서초구의회, 9417억 원 내년 예산 ‘칼날 심사’ 돌입

    서초구의회, 9417억 원 내년 예산 ‘칼날 심사’ 돌입

    서울 서초구의회가 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간의 제345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하며 내년도 서초구 살림과 구정 전반에 대한 꼼꼼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초구정 전반을 면밀히 살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941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 내년도 정책 방향을 결정할 주요 안건들이 다뤄진다. 서초구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올해보다 5.7% 증가한 94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회계 9122억 원, 특별회계 295억 원이다. 고선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도 예산 심사 방향을 “필요한 곳엔 과감히, 불필요한 곳엔 단호히”로 제시했다. 고 의장은 “구민의 안전, 민생, 미래를 위한 투자는 과감히 뒷받침하되 필요성과 효율이 떨어지는 사업은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미래를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8일간 행정감사 후 예산 심사… 17개 동 주민센터 직접 방문도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8일간 구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특히 21일에는 감사반이 17개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지 확인을 할 계획이다. 이후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12월 4일 제3차 본회의에서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이달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치며,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진행한다. 모든 안건은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5분 자유발언, 교통비 바우처·시설공단 설립 등 촉구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5건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지며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 다뤄졌다. 주요 발언으로는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바우처 도입 촉구 (박미정 의원), 하천의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하천 보전 조례 제정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강조 (이현숙 의원)가 있었다. 또한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인프라 확대와 안내·관리 강화 당부 (이은경 의원), 민간위탁 사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 주장 (김성주 의원) 등이 제기됐다. 이 밖에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 “바람 피우기 최적”… 속옷 챙겨 주5회 모텔 드나드는 유명 연예인

    “바람 피우기 최적”… 속옷 챙겨 주5회 모텔 드나드는 유명 연예인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염경환(54)이 모텔에 자주 드나드는 근황을 전했다. 염경환은 지난 15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새벽 홈쇼핑 방송 일정 때문에 집보다 모텔을 자주 이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바람 피우기 제일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며 “어제도 모텔에서 나왔다. 매니저가 제 스케줄을 못 따라온다”고 말했다. MC 김용만이 “지난달 집에서 몇 번 잤느냐”고 묻자, 염경환은 “지난주에 5일을 모텔에서 잤다. 이틀은 집에 들어가서 속옷만 챙겨 나왔다”고 답했다. 이어 “마지막 방송이 새벽 2시, 첫 방송이 5시에 시작한다. 막방과 첫방이 붙으면 집에 갈 시간이 안 된다”고 부연했다. 배우 김현숙이 “모텔 VIP겠다”고 하자, 염경환은 “포인트로 웬만한 숙박은 다 된다”고 했다. 염경환은 불륜 커플을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김용만이 “염경환씨도 옛날에 리포터 하던 시절에 불륜 커플을 보는 촉이 있었다고 하더라”고 하자 염경환은 “맞다. 제가 탐정은 아니지만 촉이 있다. 제가 주로 맛집 리포터를 많이 하지 않았나. 서울 근교에 닭백숙이나 장어같은 유명 보양식 맛집들이 많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장어 먹는데 정장을 갖춰입고 먹는 커플이 있다”며 “사실 아내랑 가면 운동복 입고 가지 않냐. 잔뜩 먹어야 하니까. 아니면 가서 먹으면 비싸니까 초벌구이를 시켜서 집에서 구워먹는다. 그게 싸니까. 요새는 홈쇼핑에도 잘 나오지 않느냐”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염경환은 “촬영 시작하면 (정장 입은 커플이) 그 비싼 걸 다 남기고 나간다. 장어 1인분 얼마인지 아시지 않나. 백숙도 다 남기고 나간다. 반도 안 먹고 (방송 노출이 걱정돼) 나가면 100% 불륜이다”라고 주장했다. 염경환이 “제 촉이 어떻나”라고 탐정 임병수에게 동의를 구하자 임병수는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 영광군,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 호응

    영광군,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 호응

    전남 영광군이 추진하는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10일 우수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인 찜의 전설(대표 이선미), ㈜신용ENG(대표 장덕인), 우정떡집(대표 오현숙) 등 3곳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을 공개 모집한 결과, 현재까지 33개 업체가 가맹을 신청했으며 순차적으로 협약 체결 및 현판식을 이어가고 있다.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는 2년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할인 가맹점 이용 시 업체별 협약 내용에 따라 5~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보상과 더불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 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김영희 경기도의원 “고장난 과학기자재·비 새는 교실...기본 인프라부터 바로 세워야”

    김영희 경기도의원 “고장난 과학기자재·비 새는 교실...기본 인프라부터 바로 세워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0일 구리남양주·동두천양주·고양·연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장난 과학 기자재와 반복되는 학교 누수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의 기본 인프라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학교의 천체망원경 보유 대수는 대부분 한 대에 불과한데, 그 한대 마저 고장난 경우가 많다”며, “과학 기자재는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학생의 상상력과 꿈을 키우는 도구인데 이를 방치한다는 것은 교육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이 부족해 새로 구입하기 어렵다면 최소한 수리 예산이라도 편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현숙 고양교육장은 “과학 기자재가 부족한 경우 교수학습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공감하며, “고장상태로 확인된 천체망원경 등 과학기자재는 교육청 차원의 공동 수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영희 의원은 학교 누수 및 방수 공사 문제도 함께 언급했다. 김영희 의원은 “비가 올 때마다 천장과 벽이 새고, 교실 바닥에 물이 스며드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현재 방수 공사 수요 대기가 도 내 1천 건을 넘는 상황으로, 아이들이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영희 의원은 “기본적인 교육환경이 무너진 상태에서 AI나 디지털 전환교육을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아이들이 과학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교육청은 고장난 기자재 한 대라도 수리하고, 비가 새지 않는 교실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택수 경기도의원, 학교밖 통학로 개선 지원청 나서야

    이택수 경기도의원, 학교밖 통학로 개선 지원청 나서야

    학교 내 안전뿐만 아니라 학교 밖의 통학로 개선도 교육지원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0일 구리남양주, 고양, 동두천양주, 연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이들이 매일 오가는 통학로는 비록 학교 밖 시설이지만 안전하고 편안한 길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관리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통학환경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일산초교의 경우 고양시와 협력하여 올해 후문을 복원하고 통학로 및 통학환경 정비사업을 진행했다”며 ”안곡고는 정문이 아파트단지 출입구와 마주 보고 있는데 등굣길 교통혼잡을 해소할 수 있도록 후문 신설을 연내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밖 통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73교를 점검해 작년 22건을 개선했고 올해 26건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오남초 우회도로 신설과 예봉중 통학로 확장 등 안전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이날 제출한 ‘통학로 개선 사례모음’에는 ▲화접중 학교 땅 활용 5m 통학로 완성 ▲장자초 어린이 승하차구역 신설 ▲도심초 논슬립 육교 계단 개선 ▲평내초 장애인 경사로 및 교문 설치 ▲백문초,도곡초,동인초 안전펜스 설치 ▲예봉중, 와부고 꽃길 및 무단횡단 방지시설 조성 ▲덕소중 배수시설 펜스 제거 후 단차 맞춤 시공 ▲어람초.중 비포장도로 새길 조성 ▲양오초·중 개천 활용 데크길 신설 등이 담겼다. 이택수 의원은 오후 질의 시간에 올해 경기도교육청 종합감사 결과 구리·남양주와 고양, 연천, 동두천·양주 교육지원청이 모두 학교생활기록부 정정 및 관리 부적정 지적으로 주의 조치를 받은 사실을 지적하며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학업성취, 행동특성, 출결, 학교폭력 조치사항 등 학교생활 전반을 기록·관리하는 공적문서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학교에서 정정 절차 미준수, 학업성적관리위원회 심의 미실시, 증빙 미첨부, 기록 오류 등 부정적 사례가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지원청의 지도 및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 [부고]

    ●김봉근씨 별세, 황호순씨 남편상, 김성곤(퍼블릭타임스 대표·전 서울신문 논설위원)·인숙·현숙·희숙·현정씨 부친상, 박소영(박소영 세무회계사무소)씨 시부상, 성영화·이도근(대성건축 대표)·신영섭(송파세무서 법인세과)씨 장인상 = 6일 서울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8일. (02)440-8800
  • 라오스에서 성매매 한달살이 하는 한국인…월세까지 올랐다

    라오스에서 성매매 한달살이 하는 한국인…월세까지 올랐다

    한국인 남성들이 라오스에서 장기 체류 하면서 성매매를 일삼아 월세까지 오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라오스 성매매 실태를 추적해 온 시민단체 탁틴내일의 이현숙 대표는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온라인상에서 한국인 남성들이 라오스 성매매 후기를 공유하고, 함께 성매매를 하러 간다는 대화를 나누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며 “그 중엔 3100만회 조회수를 올린 채팅방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 단체가 텔레그램과 유튜브 등 6개 플랫폼 내 47개 채널을 모니터링한 결과, 700명에서 많게는 1000명이 참여한 방도 있었고, 매일 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다 볼 수 없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또 한 단톡방에는 업소 운영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교복 차림의 여성 사진을 올리자 대화 참여자들이 “사랑해요, 사장님”, “걔는 만나보고 싶던데” 등의 댓글을 달았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텔레그램 방에서는 여성 사진을 올려 유인하거나 거래를 제안하는 상황이 많이 있다”며 “성매매 업소를 지칭하는 은어 ‘ㅊㅊ’을 사용하며 후기를 공유하기도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철창’이라 불리는 방범창이 설치된 업소에서 어린 여성들이 감금된 채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채팅방에서 연령에 대한 이야기는 못 하게 막는다. 14세, 16세 얘기가 나오기도 하는데 실제로 지난해 중국인이 운영하던 업소에서 7세 아동이 발견된 사례도 있다”며 “여성의 연령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미성년자는 성인 여성보다 10배 비싸게 거래된다”로 주장했다. 일부 남성들은 성매매를 위해 라오스어를 예습해 오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오스어로 대화하는 방법이나 흥정 요령을 공유하며 현지 여성과의 거래를 준비한다는 설명이다. 실제 성매매를 목적으로 ‘라오스 한 달 살이’를 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라오스는 물가가 싼 편이라 적은 예산으로 지내기에 좋다”며 “이러한 이유로 장기 체류하며 성매매를 하는 한국인이 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요가 많아지면 월세가 오를 수 밖에 없다”며 “은퇴를 준비하면서 성적 자유를 위해 라오스 살이를 생각해 보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한국인의 성매매를 처벌하기가 마땅치 않다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 경찰은 현지 수사권이 없어 직접 수사를 할 수 없다. 라오스 경찰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이 대표는 “라오스에서 성매매가 범죄로 규정돼 있어 처벌은 가능하지만, 실제로 입증이 어렵다”며 “피임기구나 현장 증거 등 명확한 물증이 없으면 처벌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 [부고] 김성곤(퍼블릭타임스 대표·전 서울신문 논설위원)씨 부친상

    ▲김봉근(향년 94세)씨 별세, 황호순씨 남편상, 김성곤(퍼블릭타임스 대표·전 서울신문 논설위원)·인숙·현숙·희숙·현정씨 부친상, 박소영(박소영 세무회계사무소) 시부상, 성영화·이도근(대성건축 대표)·신영섭(송파세무서 법인세과)씨 장인상= 6일 오후 1시 10분, 서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8시, 장지 전북 익산시 선영 (02)440-8800
  • 정종택 전 환경부 장관 별세

    정종택 전 환경부 장관 별세

    초대 새마을운동 담당 비서관을 거쳐 3선 의원 등을 지낸 정종택 전 환경부 장관이 5일 별세했다. 90세. 충북 청원에서 태어난 고인은 청주고, 서울대 법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58년 내무부(현 행정안전부) 토목국 촉탁으로 들어간 뒤 내무부 재정과장을 거쳐 대통령 정무비서관이던 1971년 박정희 당시 대통령의 지시로 초대 새마을운동 담당 비서관이 됐다. 당시 고인은 각 부처에서 발탁한 10여명으로 팀을 꾸려 지도층 대상 새마을정신 교육 등을 추진했다. 내무부 기획관리실장이던 1975년엔 민방위 훈련 창설에 관여했다. 1976년 관선 충북지사를 지냈고, 이후 노동청장·농수산부 장관을 거쳐 1981년 총선 충북 청주·청원 지역구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배지를 단 뒤 내리 3선을 했다. 1995년 환경부 장관, 1997년 충청대 초대 학장(총장), 2009년 충청향우회 총재 등으로도 활동했다. 공직 생활 당시 근면함으로 유명했다. 고인의 좌우명도 ‘근면, 성실, 절약’이었다. 저서로 ‘새마을운동과 지도이념’이 있다. 유족은 부인 이신목씨와 사이에 1남 4녀(연숙·태붕·애형·현숙·애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 안성 유토피아추모공원. (02)3010-2000
  • 장윤정·김현숙도 겪은 ‘이 증상’… “출산하면 100%”

    장윤정·김현숙도 겪은 ‘이 증상’… “출산하면 100%”

    ■ 임산부 10명 중 1~2명은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의 주된 증상은 불안과 우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 사이 산후우울증 환자는 20.3% 늘어 2023년 기준으로 8350명에 달한다. 같은 해 출산한 임산부는 22만 7640명으로, 산후우울증으로 상담이나 치료받은 경우는 3%대에 불과하지만, 의료계는 임산부 10명 중 1~2명은 산후우울증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숨어있는 환자’는 훨씬 더 많다고 했다. 출산 이후 산모는 온종일 신생아를 돌보며 어쩔 수 없이 집에만 머물다 보니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진다. 또 급격한 신체적, 환경적, 사회적 변화로 인해 산후우울증에 쉽게 노출되기도 한다. 이에 무기력감, 과도한 죄책감, 불안, 수면장애, 식욕 저하 등이 나타나며, 증상이 심할 경우 산모 자신과 아기의 안전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고 느낀다. 출산 후 첫 10일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 산후 1년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 전문가들은 과거 우울증과 같은 기분 관련 장애를 경험한 사람일수록 산후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 장윤정·김현숙·랄랄도 피하지 못한 증상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장윤정은 출산 이후 찾아온 산후 우울증에 대해 경험담을 전했다. 그는 “내가 애를 낳아 보니까 출산 100일 전후로 우울증은 100% 온다”며 “그게 세게 오냐, 약하게 오냐, 이 차이일 뿐 누구나 다 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출산 100일 지나면 엄마들은 머리카락 빠지지, 몸은 이상해졌지, 자존감이 완전히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김현숙도 지난달 1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산후우울증을 고백했다. 그는 “아이를 낳고 몸도 힘들지만, 아이를 책임져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힘들었다”고 했다. 김현숙은 당시 심경에 대해 “가만히 있으면 모성애가 생기는 줄 알았다. 죄책감이 몰려왔다. 그 마음을 누르다 보니 아파트 6층에서 살고 있었는데 ‘내가 갑자기 아이랑 뛰어내리면 어쩌지?’하는 생각을 했다”며 “기차를 타러 갔는데 ‘여기 기찻길에 뛰어들면 어쩌지?’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게 산후우울증이었다. 너무 힘들었다”고 전했다. 유튜버 랄랄(이유라)도 극심한 산후우울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랄랄은 지난달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단 하나도 없고 자유가 없으니까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런데 어떡하겠느냐. 삶이 이렇게 됐고, 책임져야 하지 않겠느냐. 엄마 생각이 너무 많이 나고, 고맙긴 한데 또 너무 괴로웠다”고 말했다. ■ 산후우울증 극복 방법은? 전문가들은 가벼운 우울증이라면 매일 많이 걷고 하루 30분 이상 햇볕에 노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 매일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고 주변의 지인들과 만나 감정 표현을 쏟아내는 게 좋다. 우울감 호전에는 오메가3 지방산도 권장된다. 비슷한 경험을 가진 임산부와 만나 유대감을 느끼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우울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을 통해 인지행동 치료 등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
  • 경기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실효성제고를 위한 토론회 열어

    경기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실효성제고를 위한 토론회 열어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10월 24일 금요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실효성 제고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의회의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법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양 의회 사무처장, 국회입법조사처 및 지방의회 자치법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주제발표로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이진수 박사가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평가기준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국법제연구원 차현숙 혁신법제본부장이 제주의 입법평가 사례를 바탕으로 입법평가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김준 전 국회입법조사처 실장이 법률 입법영향분석 기준에 대해 각각 발표를 이어갔다. 사례발표로는 경기도의회 김홍 입법조사관이 도의회 사후입법영향평가 현황과 과제를, 국회입법조사처 이동영 입법조사관이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영향분석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경복대학교 복지행정학과 이상미 교수를 좌장으로 한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임채호 사무처장은 “이번 공동 토론회가 양 의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자치의 핵심인 자치입법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원 사무처장 역시 “양 의회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자치법규가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중앙과 지방의 입법영향분석 시스템을 비교하며 자치입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양 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미등록 이주민 건강권은 인권의 문제…공공의 역할 강화 시급”

    유호준 경기도의원 “미등록 이주민 건강권은 인권의 문제…공공의 역할 강화 시급”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은 10월 22일(수) 오후 3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건강보험 사각지대 이주민 건강권 보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미등록 이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공의 책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사회는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박희은 정책국장이 맡았다. 유호준 의원은 개회사에서 “경기도는 이미 다문화·이주민 인구 비중이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등록 이주민의 건강권은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며 “건강보험 제도 밖에 있는 이주민이 병원 문턱조차 넘지 못하는 현실은 결코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민의 건강권 보장은 복지의 문제가 아닌 인권의 문제이며, 경기도가 이를 선도적으로 제도화해야 한다”며 “오늘 토론회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박유리 (사)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사무국장은 「건강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 사무국장은 ▲병원에 가지 못하는 구조적 요인 ▲국제수가 및 고액 의료비 부담 ▲의료통번역 지원체계의 부재 ▲지원체계 전반의 미비 등 현장의 문제를 짚으며, “현재 미등록 이주민은 단순히 ‘비보험자’가 아닌, 의료 시스템 밖에 존재하는 사회적 약자”라고 진단했다. 또한 박 사무국장은 정책적 대안으로 ▲경기도 이주민 의료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예산 확대 ▲외국인 근로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 및 의료기관 확대 ▲경기도 외국인 안심병원 지정 추진 ▲의료 통번역 시스템 구축 ▲건강보험 사각지대 해소 및 국제수가 폐지 등을 제안했다. 토론에는 제갈현숙 한신대 사회복지학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오현철 신부는 “지속가능한 지원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법제화와 예산의 안정적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송지원 고려대 안산병원 의료사회사업팀장은 “현장에서 의료비 부담과 언어장벽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며 “통번역과 상담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장주연 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은 ‘이주민 건강권 보장의 제도적 한계와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국가정책이 포괄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메우는 지방정부의 정책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경기도의 미등록 이주민 건강권 보장 방안’을 주제로 “경기도는 도내 미등록 이주민의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의료·복지·노동 등 부문 간 연계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가 이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건강권이 보장되는 사회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도의회 차원에서도 이주민 의료지원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가 다문화 사회로 전환되는 현실 속에서, 건강보험 제도 밖에 놓인 이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논의의 장이 되었다.
  • 황세주 경기도의원, 통합돌봄에 간호사가 핵심적인 역할할 것

    황세주 경기도의원, 통합돌봄에 간호사가 핵심적인 역할할 것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은 내년 3월 시행되는 「통합돌봄지원법」에서 간호사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일(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통합돌봄의 정착과 간호사의 역할 모색 정책토론회>는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고, ‘2025년 제7차 찾아가는 복지정책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황세주 의원이 직접 기획하고 좌장을 맡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정애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아, ‘재택간호통합센터’의 필요성과 운영모형 제안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실제로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 중 78번째 과제에 재가서비스 확대 방안으로 ‘재택간호센터’ 도입이 명시되어 있다. 이어진 토론에는 박성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 연구사업팀장, 김정미 경기간호사회 회장, 박명자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 회장, 성현숙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좌장을 맡은 황세주 의원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재가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재택 중심의 의료·간호·돌봄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간호사 인력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소비자 중심의 제도 설계 제안이 특히 인상 깊었다”며, “경기도의회가 이러한 논의를 실제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간호사분들을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 이수진 국회의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영상축사를 전했고, 최만식 경기도의원과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이 토론회 현장을 직접 찾아 응원을 전했다.
  • 김동규 경기도의원, ‘의료비 후불제 사업’ 경기도 의료 복지에 크게 기여할 것

    김동규 경기도의원, ‘의료비 후불제 사업’ 경기도 의료 복지에 크게 기여할 것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경기도에 ‘의료비 후불제 사업’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6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의료비 후불제 사업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의료비 후불제’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3년째 추진 중인 정책으로, 김동규 의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업의 벤치마킹 필요성을 제기하고, 7월에는 충청북도 보건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사업 전반을 점검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토론회를 직접 기획하고 좌장도 맡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찬오 충청북도 보건정책과장이 주제발제를 맡았으며, 김덕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회장, 성현숙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동규 의원은 “충북은 약 81만 도민이 사업의 대상이지만, 경기도에 적용된다면 최소 700만 명 이상의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의료비 후불제는 경기도민의 의료복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기종 회장은 “의료비 후불제 사업이 보완할 점도 있지만,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마지막 퍼즐조각’처럼 느껴졌다”며 “충북에서 이미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만큼 충분히 준비된 정책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김동규 의원은 “관련 조례 제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사업에 대한 의문이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책꽂이]

    [책꽂이]

    죽음, 삶의 끝에서 만나는 질문(정현채·이현숙 지음, 비아북) 유럽 여행을 가 본 사람은 안다. 죽은 이가 누워 있는 묘지가 살아 있는 사람과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그러나 한국에서는 죽음을 피해야 하고 멀리해야 하는 것으로만 생각한다. 그래서 나이 드는 것을 더 두려워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부모와 친척들의 마지막을 보면서 ‘죽음’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한 의사와 출판인인 아내가 함께 쓴 책이다. 실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죽음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삶을 더 멋지게 살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24쪽, 1만 8000원. 향신료, 인류사를 수놓은 맛과 향의 프리즘(김현위 지음, 따비) 음식에 맛과 향을 더하는 향신료 없는 식탁은 상상할 수 없다. 근대사회를 열어젖힌 대항해시대도 후추를 맛본 서양 사회의 이를 확보하기 위한 욕망과 경쟁 때문에 시작됐다. 식품화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맛을 연구했던 저자가 향신료란 무엇인지, 종류는 얼마나 다양한지, 문화권별로 향신료를 사용한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한민족이 사랑하는 향신료는 외국 향신료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야말로 ‘향신료의 모든 것’을 알려 준다. 472쪽, 3만 5000원. 당신 곁의 한국 정원(신지선 지음, 수오서재) 정원이라고 하면 ‘다양한 색의 꽃과 잘 다듬어진 나무들이 가득한 곳’을 떠올린다. 그런 인식으로 한국 전통 정원을 보면 낯설고 볼품없다는 느낌을 받기 십상이다. 한국의 정원엔 일본, 중국, 유럽의 것들처럼 누군가에게 뽐내려는 것이 아니라 방문하는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어루만져 주는 마법이 있다. 소나무 뒤에 가려진 석축, 무심히 놓인 돌다리, 작은 연못 등 평범하게만 보였던 돌, 나무, 물이 만들어 낸 풍경 속에 숨은 이야기를 통해 한국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204쪽, 1만 7000원. 더 루프: 금융 3000년 무엇이 반복되는가(이희동 지음, 한스미디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 곳곳에서 벌어지는 분쟁, 스테이블코인 등 세계경제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책은 근대 3대 버블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위기까지 시대를 초월해 공통으로 나타나는 다섯 가지 위기 전조 증상을 분석했다. 저자는 금융 3000년의 역사를 보면 ‘시장은 언제나 위기와 회복을 반복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456쪽, 2만 5000원.
  • 경기도, 외국인 자녀(0~5세) 보육료 월 10만 원→15만 원

    경기도, 외국인 자녀(0~5세) 보육료 월 10만 원→15만 원

    경기도가 이달부터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잔가를 기존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안정적인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도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자녀(0~5세)를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해 왔으며, 최근 물가와 보육료 상승 등에 따라 지원잔가를 월 5만 원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과 자격 요건은 기존과 같다.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등록 외국인 영유아(0~5세)로 보호자와 영유아 모두 경기도에서 90일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고현숙 보육정책과장은 “보육료 지원 확대를 통해 외국인 영유아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차별 없는 보육 기회를 제공해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친·친오빠와 공모…성매매 미끼로 돈 뜯으려던 20세女 벌금형

    전남친·친오빠와 공모…성매매 미끼로 돈 뜯으려던 20세女 벌금형

    랜덤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조건만남(성매매)을 미끼로 30대 남성을 유인해 금품을 빼앗으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2단독 김현숙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A(20·여)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전 애인 B(22)씨에게 징역 4개월을, A씨의 친오빠인 C(23)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해 4월 7일부터 인천 미추홀구 한 오피스텔에서 채팅 앱을 통해 만난 D(30)씨를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D씨와 대화하면서 자신을 만지도록 유도했고, D씨가 자신을 만지자 B씨와 C씨에게 오피스텔 내부로 올라오라고 연락했다. 이어 B씨 등은 “너 뭐 하려고 했냐. 가면 가만 안 둔다. 미성년자다. 나가면 죽여버린다”고 말하는 등 D씨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려고 했으나, D씨의 신고로 현장에 경찰이 출동하면서 미수에 그쳤다. 앞서 A씨 남매는 B씨의 주거지에 함께 거주하면서 B씨로부터 생활비 등 명목의 금품을 지속해서 요구받았으나, 형편상 생활비를 지급하지 못하면서 B씨의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판사는 “이 사건 범행 내용에 비춰볼 때 그 죄질이 불량하고, 같은 범행을 반복한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면서도 “A씨 남매가 범행을 인정하는 점과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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