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현미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청탁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절차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KB금융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유럽 좌파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750
  • 새콤한 맛… 몸안 노폐물이 싹~ / 매실에 담긴 건강비결

    해마다 이맘 때면 매실이 익는다.매실이 농익는 망종(芒種·6월6일) 을 전후로 보름 정도 새콤한 매실이 시장에 선보인다. 연간 150t 정도의 매실을 생산하는 전남 광양시의 청매실농원 대표 홍쌍리(61)씨는 요즘 한창 바쁘다.국내 첫 식품 명인인 그는 꼭두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온종일 바쁘다.환갑을 넘겼지만 장정 못지않게 힘을 쓴다. 또한 그에겐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때론 어머니로,때론 언니로 혹은 친구로 그를 따르는 사람이 많다.그를 가까이 한 사람이라면 그의 잔소리에 시달려 보지 않은 이가 없을 것이다.반가운 인사가 끝나기도 전에 손바닥을 꾹꾹 눌러보고 “채소 많이 먹어라.”,“단식 한번 해봐라.”,“매실 왜 안 묵노.” 등과 같은 잔소리가 이어진다.농원을 찾는 이들에게도 마찬가지.그의 발길은 몸이 아파 보이는 이들에게로 먼저 향하고,또 같은 잔소리가 계속된다.그의 잔소리는 오랫동안 아팠던 자신의 과거에서 비롯된 동병상련이다. 꼭두새벽부터 매화나무가 있는 산과 2000개가 넘는 장독을 오가며 그는 일한다.젊은 사람 몫을 너끈히 하고 있다.너무나 바쁜 일상에 ‘전원생활의 느긋함’이란 환상은 깨어진다. “도대체 뭘 먹고 저리 힘을 쓸까?”많은 이들의 공통된 의문이다.하지만 그는 타고난 건강체질은 아니다.20대에 이미 자궁을 들어냈고 장의 일부를 잘라내는 큰 수술을 받았고,30대에는 류머티즘성 관절염으로 2년 6개월동안 목발 신세를 진 적도 있다.오토바이에서 떨어져 허리를 크게 다쳤다.나이답지 않게 피부는 곱지만 허리가 굽은 것도 이 때의 교통사고 탓이다. 그의 건강 비결은 자연건강법.채식과 매실,그리고 단식으로 압축된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매실 명인 홍씨가 ‘매실 아지매,어디서 그리 힘이 나능교?’(디자인하우스·1만원)를 펴냈다.지난 30년간 매실농사에서 얻은 체험과,수확한 매실로 갖가지 매실음식을 만들면서 형성된 그의 ‘먹거리 철학’이 담겨 있다. 모두 7장으로 구성된 책에서 저자는 자연식을 강조한다.그의 자연식은 ‘물과 소금,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서 ‘가능한 한 자연 그대로의 먹을 거리를 밥상에 올리는 것’이다.유기농산물을 고르고,제철식품을 먹으며,현미잡곡밥을 꼭꼭 씹고,뿌리와 잎채소를 반반으로 해서 매끼 5가지 채소를 섞어 먹으라는 것이다.이것이 그가 주장하는 ‘약이 되는 밥상’이다. 또한 새벽운동과 냉온욕,홍쌍리식의 발마사지와 운동법,마음 건강법을 3장에서 소개하고 있다.이런 것들은 평범하고 쉬워 누구나 따라하기 쉽다. 제4장은 젊은 주부들에게 주는 잔소리.아토피와 소아성인병 등에 시달리고 있는 요즘 아이들을 어떻게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임신중독증이던 맏며느리가 임신중 단식을 통해 건강한 아이를 낳은 이야기,손자들에게 먹지 말아야 할 음식부터 가르친다는 자신의 경험을 담담하게 풀어놓고 있다. 5장에서 7장까진 매실 건강법에 대한 이야기다. 매실식품을 먹은 사람들의 체험담과 현대인들에게 매실이 왜 좋은지를 담고있다.매실이 좋은 이유는 몸속에 쌓인 노폐물과 공해의 독을 배설시키는 ‘청소식품’이란 게 그의 설명이다.또한 매실을 이용한 다양한 건강식품을 만드는 방법을 쉽게 소개하고 있다. 이기철기자 chuli@
  • [세계일류 中企] ①검사장비 선두 ㈜파미

    경기침체 속에서도 세계 유일의 기술을 갖고 버티는 중소기업들도 적지 않다.작지만 강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을 시리즈로 엮는다.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의 대덕밸리.한적한 동네 언덕 위에 조그마한 조립식 건물 7동이 눈에 들어왔다. 1만 5000평 규모의 대덕밸리는 과학기술부 산하기관에서 연구직으로 근무하던 7명이 정부의 지원 아래 각자의 첨단기술을 갖고 독립해 마련한 일종의 연구 마을이다.3차원 영상을 이용,지네 발처럼 생긴 인쇄회로기판(PCB)의 잘못된 납땜 도포상태(솔더 페이스트)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검사장비 생산업체인 ㈜파미도 이곳에 있다. 성능에 대한 복잡한 설명을 생략하고 파미의 연구원에게 시험 검사를 부탁했다.연구원은 납땜 흔적이 강하게 있는 회로기판을 대형 현미경과도 닮은 검사장비(SPI 2000)의 카메라 밑에 놓았다.PC 화면을 통해 측정치 등을 세팅하자 붉은 레이저 불빛이 기판 표면에 줄을 그었다.불과 2∼3초 뒤 PC 화면에 작은 산 모양의 입체 영상이 떠올랐다. 0.2×0.1㎜ 크기의 평면 점을 ‘광(光)삼각법’에 의해 산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파미의 특허 기술이라고 연구원은 설명했다.더욱이 화면엔 납땜 점의 가로,세로,높이의 수치가 0.01㎜ 단위까지 표시됐다. 이 회사 박상병 이사는 “검사장비가 없는 전자제품 생산공장에선 PCB 샘플을 손에 들고 이리저리 유심히 살펴보면서 프린팅이 잘 됐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지난해부터 본격 판매된 검사장비는 1년 4개월 만에 80여대가 국내 유수의 반도체 공장 등에 팔렸다.중국 등 10여개국에 수출도 됐다.올해에는 2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파미는 샘플 검사용 장비에 만족하지 않았다.전자제품 생산라인에 세트형으로 부착할 수 있는 온라인 장비(SPI HS-30)도 개발,검사장비 시장의 석권을 노리고 있다. 파미의 특허기술은 한국원자력연구소 수석 연구원이던 황석용(45) 사장의 연구 결정체다.그는 1998년 당시 연구원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12년간 몸 담았던 연구소를 그만두고 창업을 결심했다.정부과제 지원금 1억 7000만원도 그를 유혹했다.창업 3년 만에 초기형 검사장비(SPI) 개발에 성공,정부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했다. 그가 다른 창업인들과는 달리 어려움을 덜 겪은 이유가 있다.▲정부과제 지원금으로 창업 ▲초기모델 성공으로 중소기업청 개발지원금 혜택 ▲개발지원금으로 상용모델 개발 ▲상용모델 수익 5억원으로 후속 모델 개발 등의 과정을 차근차근 거쳤기 때문이다. 반면 연구인력들의 이직은 그를 어렵게 했다.황 사장은 “한두명씩 끌어모은 젊은 연구원들이 광삼각법 이론을 이해하고 기술을 익힐 만하면 여러곳에서 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면서 “2000년 이전엔 대기업에서 연구원들이 모여들었으나 이후엔 대기업들이 그들을 다시 데려갔다.”고 말했다.현재 20여명의 임직원중 창업 시절부터 함께 일한 연구원이 몇명이냐는 물음에 “손에 꼽을 정도”라는 말로 대신했다. 황 사장은 다음과 같은 캐치프레이즈로 남아 있는 연구원들을 설득했다.“우리는 여느 중소기업처럼 대기업으로부터 하청을 받아 일부 부품만 납품하거나 주문자상표부착(OEM) 등으로 좀 더 편하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길을 거부하자.”그는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준 점이 연구원들을 한 식구로 모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정보통신연구원 유영신 연구원은 “3차원 영상기술은 아직 시스템의 표준화 정도가 낮고 외국의 연구도 미진해 우리 고유의 기술을 개발할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고 평가했다. 대전 김경운기자 kkwoon@
  • 한국인 비만 주범은 흰쌀밥?

    ‘비만! 지방이 문제냐,탄수화물이 문제냐.’ 비만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덩달아 다이어트가 사회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비만의 원인이 지방이냐,탄수화물이냐를 두고 논란이 많다.‘지방은 곧 비만’이라는 상식을 뒤집고 다이어트식이라며 돼지껍질 스낵을 즐기는가 하면 인체의 필수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이 비만의 주범이라는 주장도 만만찮다.전문가들을 통해 비만 논란의 진위를 짚어 본다. ●‘지방 vs 탄수화물’ 비만논쟁 지방은 농축된 에너지원으로 1g당 9㎉의 열량을 낸다.1g에 4㎉를 내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다.많이 섭취하면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방법으로 살을 뺄 수 있다고 주장한다.바로 ‘앳킨스 다이어트(Atkins diet)’ 방식이다.이 방법이 좋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쌀밥보다 돼지껍질 스낵을 먹는 것이 오히려 다이어트에 좋다.”고 말한다.탄수화물은 섭취한 즉시 에너지로 전환되어 체내의 지방을 소비시키지 못할 뿐더러,남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돼 체내에축적된다는 것.반면 돼지껍질 스낵이나 정제된 지방에는 탄수화물이 거의 들어있지 않으며,지방은 에너지로 전환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당장 체력을 소모해야 하는 경우 몸속의 지방을 연소시킬 수밖에 없어 자연스레 살이 빠진다고 주장한다. ●지방 다이어트는 안전한가 그러나 전문가들의 생각은 다르다.“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당과 탄수화물 대사 개선이 필요한 사람,즉 선천적인 내분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만 제한적으로 시도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지적한다.이들은 당 대사가 느려 정상인보다 많은 지방이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앳킨스 다이어트의 경우 돼지껍질 대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는 어유(魚油) 등 양질의 지방을 사용해야 하고,단백질과 비타민제제를 따로 섭취해야 하는 등 복잡한 수칙이 필요하다.”며 “건강한 사람이 지방섭취를 통해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 오히려 지방이 지나치게 쌓일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청소년은 지방이 문제 청소년이나 젊은 층의 비만은 대부분 지방이 문제다.이들이 즐겨먹는 햄버거의 경우,지방 함량이 40%나 돼 삼겹살(25%)보다 많다.맛을 내기 위해 10% 정도의 유지가 포함되기 때문이다.여기에 감자튀김과 콜라를 곁들인 햄버거세트는 한식 세끼의 열량과 맞먹는다. ●중년 이후는 탄수화물이 적 한국인 비만은 지방보다 탄수화물이 문제가 된다.신촌 허내과 원장 허갑범 박사는 “한국인은 섭생의 특성상 고기에서 얻어지는 지방보다 곡류를 통해 섭취하는 탄수화물이 비만의 주요인”이라며 “특히 청소년들이 패스트푸드를 간식으로 먹고,쌀밥으로 다시 끼니를 때우는 식습관은 열량 축적면에서 가히 치명적”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방 섭취를 방해해 살을 뺀다는 제니칼은 미국 등지에서 비만 치료보조제로 상당한 효과를 입증했으나 한국인에게서는 거의 효과를 보지 못했다.지방이 아닌 탄수화물이 비만의 원인인 탓이다. 허 박사는 “특히 ‘3백 식품’으로 불리는 흰 쌀밥과 밀가루,백설탕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이들 식품은 혈당을 급격히 끌어올릴 뿐 아니라 체내 지방으로빨리 전환돼 결과적으로 지방 저장을 촉진하는 신진대사를 습관화하기 때문이다. ●대안은 한식이다 건강한 식단의 영양소 비율은 60(탄수화물):20(단백질):20(지방).그러나 우리는 에너지의 80%를 흰 쌀밥으로 충당한다.그 결과 탄수화물형 비만이 나타난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좋을까.대안은 우리 고유의 식단,즉 한식에 있다.같은 밥을 먹고도 예전에는 비만을 거의 걱정하지 않았다.그 이유는 다양한 곡류와 현미를 주로 먹었기 때문이다.섬유질이 많은 곡류는 소화,흡수가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에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현상,즉 탄수화물의 지방 전환을 느리게 하며,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씨눈이 보존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이런 점에서 현미나 잡곡밥,나물류에는 식이섬유는 물론 심장병과 암,노화를 방지하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풍부하다.여기에 생선이나 닭가슴살,두부 등 단백질 식품과 된장시래기국을 곁들이면 칼로리는 낮으면서 영양면에서도 손색없는 식단이 된다. ■ 도움말 허갑범 허내과 원장,이승남 강남베스트클리닉 원장. 글 심재억기자 jeshim@ 일러스트 김정택화백 taxi@
  • 대한매일 하프 마라톤 / 하프·10㎞ 완주자 명단

    하프여자 ●1시간 50분 이내 김효자(1:33:38) 윤정미(1:35:45) 허숙회(1:37:48) 박길자(1:38:28) 장명옥(1:40:01) 고복희(1:40:20) 정혜원(1:41:40) 안미순(1:42:05) 손연경(1:44:00) 전동만(1:44:05) 장경란(1:44:59) 나영숙(1:46:02) 정삼순(1:46:06) 이정미(1:46:07) 최익수(1:46:11) 장희은(1:46:13) 이여란(1:46:22) 안영희(1:46:31) 조희행(1:47:01) 김현심(1:47:04) 박순금(1:47:10) 강금향(1:47:18) 추향호(1:47:24) 이향(1:48:33) 신명주(1:48:41) 조호(1:48:49) 권명순(1:49:07) 조현숙(1:49:38) 김연순(1:49:56) 김정애(1:49:58) ●1시간 50분대 이예순 나영미 김점숙 이명근 김정숙 김종희 박양희 박선희 이경숙 이영미 정은영 이영심 장춘희 이주희 김미자 김영순 우현애 이미옥 최현숙 차인숙 김태순 신정순 이인순 김복녀 정명순 민현숙 고미자 이미화 김은경 강성자 양희숙 유진숙 최성은 강혜진 김성주 장란주 정향진 조향숙 김선미 ●2시간 00분대 김성수 이정선 성지선 이정숙 정순례 이영순 조기자 권성숙 안성례 한부 문영순 최경자 김경숙 김미숙 최경원 정귀원 박지선 김미숙 이미숙 장미숙 윤경자 박기숙 박삼명 이이순 김경자 정현정 이효숙 안재연 정정희 정은숙 이선미 이정운 천춘희 윤은숙 권현숙 김은숙 김은영 양연옥 김성자 오영아 이영이 김진이 이지영 주은숙 윤경진 김정미 변영선 ●2시간 10분대 박순란 도영아 김형순 이연한 박은희 최병실 김정완 강미애 서경숙 유명희 성복용 우옥출 신현애 이태숙 민정희 이은희 백지숙 이혜진 지근숙 박관숙 민경숙 전무열 허영란 이일숙 천선경 오영희 박연미 하미선 최선미 이미경 안수연 김현정 ●2시간 20분 이후 강성자 이경화 이현정 김정애 이효진 김수란 김정임 이경희 김용희 이숙현 권순희 이희자 신선미 박정수 이미영 이강미 조경회 이영자 최효임 염미정 최미화 한현희 변인석 남미영 한영민 박희연 박원정 김선미 10㎞ 남자 ●40분 이내 이태일(35:18) 박연호(35:32) 이진원(36:16) 이창우(36:28) 정하근(37:28) 이형국(37:45) 정성남(38:30) 최정권(38:33) 김종욱(38:36) 이성수(38:36) 엄태흥(38:46) 이재영(39:07) 김종철(39:07) 정권일(39:17) 윤재평(39:30) 이진오(39:38) 남종우(39:44) 김학례(39:46) ●40분대 김금중 양희병 박항석 윤동규 정민홍 김평순 이정주 정재성 김운철 송병국 이민순 김수용 이승용 윤성태 신권수 강원기 박기원 이상길 이진용 이정대 김보삼 김중현 박용배 양순식 정인도 양현식 강철용 김명선 서오성 송대헌 이정민 이상돈 김성수 서문연 박영준 김선우 박영규 전창섭 김정근 안정복 이상영 강태윤 김종철 정영주 조성래 이후관 김한영 문주원 류현하 김고천 정일권 김충 최재만 유용연 이관영 안도성 임동학 엄현희 안광운 배영일 최세홍 노훈식 우원재 김근중 이범서 장재현 정관 신동석 배남식 정근용 박천희 김희송 유강현 서진근 유상열 이상욱 한목림 심상걸 김맹규 김대명 박수철 황용만 김문수 하승호 전광국 최상혁 김창곤 홍선유 곽규열 윤인덕 백기종 지유호 강원진 조영광 서형배 이철욱 이광호 정수호 임성수 박정규 이인근 김한수 김만수 도갑승 한재천 조성찬 임병선 오점상 임양묵 김소윤 장우곤 오덕균 송희열 홍기석 맹관선 이원빈 전대식 안달용 오승준허명구 송학선 허윤선 강정훈 최명규 김정인 권명길 김동수 장기우 박재길 김일동 최일권 이충숙 박흥규 황기현 강인규 김영배 박정규 김영덕 김용만 문상동 유재영 박종문 양유석 장석조 박상렬 박승효 형남호 우국평 서명원 김동환 김철영 고준형 이재현 하경민 이재손 우경식 김윤근 이병희 이명석 한성태 이동건 신희창 김이전 고일환 김대근 김영일 지수일 윤선구 정영열 김병훈 김동식 이만석 박영근 이영섭 김재일 이필 이재환 이병국 고동인 안효근 이은상 정덕교 황익승 권기정 손종혁 곽운식 김동원 김규일 노복현 조규정 고원찬 김기석 임강호 최봉래 박수덕 김종안 오재훈 김우용 양형렬 오금택 이한성 박필영 김재규 유재권 진수헌 김수갑 배명철 염형선 권혁진 송근희 천재현 소진혹 이성우 김성수 양계열 이국열 닉 윌콕스 한상철 이남윤 표순현 이상준 구경회 박명식 이원형 김호준 전재석 이용찬 정용우 김영주 정종석 이강우 서동석 이광복 서상태 권혁록 심재흔 김태훈 이수문 김주엽 류영욱 황만규 조기연 이준환 전우식 박승일 박노익 김희순 박광배 김태형 장봉호 김정진 신윤식 임대한 윤광석 김진석 김영태 박진철 김경래 김의성 고재우 유상복 이창현 이수명 나정엽 어양선 이상백 윤종문 김보만 우병대 양동원 이경구 길준웅 최병진 송대순 김태식 이영선 장재수 이용제 윤상록 최덕봉 박상윤 이방희 최은진 안문주 조동윤 김상수 권수철 김기수 김기덕 이춘우 최광원 박종도 지광철 김해춘 윤영식 문재옥 김석기 홍승윤 윤두천 박홍열 손창현 전용현 심진봉 강영선 한중철 안귀현 정성욱 이우진 김준열 이병중 최경열 정지명 이상재 김병삼 최충락 남종흥 한영현 김광석 박기천 하헌일 여병태 윤존혁 김창욱 정현태 신규용 강영일 문춘호 정창호 류승호 차순영 김광주 조원대 유재덕 김영식 정해영 조윤제 최성일 서현문 연제욱 이봉호 이경옥 김상현 유기원 장재영 김선도 민병훈 이승우 송원재 정선문 이태호 심기호 강원석 김선철 남종현 신재호 황선일 송규태 김태현 양승범 안주생 전창석 백찬종 표세록 이상수 ●50분대 김경모 추진호 방준 김귀영 최일환 권용주 공태호 이봉형 송재훈 이승무 김인수이희현 김주태 이영권 설춘호 이희경 이재천 송기복 석광진 김성수 이강열 이봉규 김종백 강신철 박주성 장용명 하태룡 전성수 이동원 제갈명 홍영근 심재풍 정세원 김태영 이정주 나성 신장휴 박인선 류재승 유중원 이갑용 김행남 계민석 한병선 백종훈 박덕순 박승희 권영욱 황남진 정연안 고규선 박성유 오선곤 양성호 김홍섭 김창룡 최영근 권인규 정태호 김정규 유시윤 임해진 박윤수 모남중 이동현 황성오 송광헌 배진환 고경곤 박재열 정성섭 박정규 유용준 엄원용 김규동 안병설 윤명구 임종두 원도연 우창제 김태년 이성희 최수강 심재영 양철수 신재식 손남규 박승우 윤인섭 함윤호 서문석 이경석 김병수 이성규 이성철 함인수 신대열 김영수 손동환 여운길 임종섭 김혁태 김선갑 이진호 원동만 신대근 최국성 유풍준 이승호 정지환 정주오 김진철 김인석 김성학 최승현 최용순 정진원 김종학 이현규 최석호 엄영훈 박현재 최기영 이춘명 송민우 김현철 구자희 정재수 이임우 이정수 황준영 김도식 유영호 최춘배 안진모 서상진 최춘태 박용복 허황 황주식이정호 원진규 허윤구 김사길 곽중섭 윤양섭 김명용 김대일 서영진 홍성진 이기봉 윤흥구 김봉호 이용길 최영문 기금도 이경환 정영기 백우형 최한신 김종호 이치배 임우정 박순환 김좌영 김근주 이기학 서호선 황규명 정기상 최태준 안재성 이성동 여영기 이윤희 이두하 김종호 임승면 김용주 최종길 권종배 김덕운 심재용 이병갑 박종성 김종욱 최병호 신진용 김상용 진대현 우운기 이종국 이춘호 김대진 위광복 장태섭 강춘희 손병덕 김현만 김의종 정익성 박영호 고광필 강경량 곽대용 임동룡 임상돈 김재현 이영철 이한기 이한웅 이만선 신승헌 최성호 김근수 박상원 박성연 임형도 안병철 남상욱 이상헌 김현수 윤창호 최상욱 문경보 복철한 홍진국 김석희 이종진 김영진 강성욱 조규수 최병국 이은선 남중현 석경협 정종근 안영훈 이병윤 박광신 김학현 박성학 양성필 이기성 변진남 채종옥 김형철 배호성 백중구 이범희 김현호 김태웅 안수진 전준산 유병찬 구기면 김진문 전은용 김태환 이선일 차동헌 황운성 윤춘성 고영종 강성남 안건환 김동일 김종원 최영호 문창주 전원표 이용훈 시정민 김명묵 정구영 이영구 강윤희 진용기 심상윤 박근성 함석헌 김기덕 유경곤 한병길 이광열 박형우 최신형 강혁종 김경도 김성진 조병구 정유회 이학구 이기석 최병록 황선관 박현규 박찬균 정윤균 유강열 남두기 이장춘 황규길 문우춘 주재훈 안광승 안재홍 이경수 이용석 박흥배 남용규 변재섭 김영록 정해광 진천호 정진수 최승근 김택곤 김성용 박창일 유병훈 권유식 장재량 김용규 김정호 박용만 김광춘 임성훈 이만희 김선표 김형완 강승윤 추현엽 배재흥 남창식 임화선 김현호 오행록 김영선 장천식 김형용 신동진 송명준 문인기 노상현 소상문 조덕래 박선완 박진규 이승훈 김규성 김대주 안채종 손동원 이승환 최순환 김성진 하욱원 김상욱 유석광 김병곤 박재석 전현민 고찬용 석호원 신충호 이장근 김상국 김재균 백청규 김병권 엄진철 황향선 강호식 노진 김건옥 박태원 곽병한 조용의 김태원 김재근 김시돈 안재영 김호열 박기석 우원제 김동일 정룡 김양수 김진석 이익상 박남규 최인수 송대갑 박기환 김양옥 곽계원 김영백 김광진 조재일 조교식 홍용시 권영일 박해범 노승구 김정호 이영근 홍상진 한준순 임태묵 김숙한 김승진 박명렬 배현수 최재중 정우준 박정종 김익로 홍순철 박상욱 강득윤 신춘식 유두위 위준량 박종성 하영범 최경호 한창진 임일규 오준식 조병열 이동문 정광용 정동수 김시영 김종권 문진영 오준행 조희수 조명수 안영욱 장형 김시권 최창식 현정식 고삼규 최기열 심문보 함영목 강경민 이영민 신선균 김용기 허승무 박종건 김호상 조덕현 이재율 이상수 임창수 이지현 김한기 이운태 김범선 장대식 김충열 오경환 임현석 최광서 설현중 박종성 정수환 김형기 신성규 안혁 윤재규 고석희 장병오 노희석 김상수 한원희 문영석 김진호 김남경 김덕수 김인호 박정범 정기영 서동성 김종석 박충희 진재철 김영일 진기서 박현회 도민선 김용길 최현호 김태우 박춘석 박인 이정하 이귀진 임두순 오양환 조성익 이동욱 이일섭 이기흥 김종택 김일태 정삼모 권순길 이충화 백장현 이병국 정성안 양도원 박용석 김준식 이한석 김영만 김태희 김진호 김상수 윤여성 황순선박경윤 황영석 홍사흥 강영석 최동규 구자경 박승전 김동훈 정진석 이상행 이정철 김솔 박선건 곽동대 정종훈 김종무 조현정 최종엽 이종화 김기달 박동구 강대선 김태호 허유 박남규 이명신 황상필 권형안 천공신 박종인 임철수 두병관 조일연 한동현 고영훈 김성수 천호필 이제범 박일훈 심재정 이용오 조영태 이주원 엄홍원 성경식 홍종수 함도경 전종철 장영 곽재희 이연우 김기홍 배연해 이춘희 김수 한경우 이광섭 이필진 이상원 김진원 전병돈 조상룡 송춘헌 이근우 곽경희 김병섭 박민수 박상희 김정훈 송문환 남수영 이우범 구자환 최동기 서형민 주영도 김성준 김문성 정승태 박동균 문병휘 정선철 김근호 이갑수 이동규 국동현 하종식 권오영 윤충용 김경채 김상훈 김형주 김동호 이상봉 정진수 나기환 서상석 이문영 정원실 김주성 서덕화 김군섭 소재혁 이우실 유한철 이명현 김해기 윤영석 이광호 이병주 김지식 박경훈 마종헌 조문익 엄재홍 박태관 채정진 임상수 손준호 송재명 김진룡 조재훈 조정평 류정웅 이종천 주지안 임승록 홍성덕 김성오 김육남 백순근 김동호 강원영 박만석 이광진 김선중 홍양표 양승혁 김동욱 김일섭 김대경 조대복 정찬수 송태철 공재석 최웅길 심규성 김재현 조석신 박성철 김건우 김관현 이혁재 조일제 서원교 김상두 박동근 최기영 이강덕 박정준 김영석 안재경 김종은 강준구 조병주 전용권 김광식 한봉구 윤인철 동승철 조국형 전수진 윤용길 임동진 송순철 김상회 최재본 오윤수 이석수 임용천 정한청 엄의호 유재정 이병목 김팔영 김인중 김진모 정광세 문철진 정재환 조종현 박지헌 김상근 서문웅 곽태수 오경식 김세진 이찬우 임찬수 선주대 임종호 김종석 박봉우 윤기봉 이병수 유재상 성재경 김태윤 김승배 백승필 김형준 이종배 공준배 김태훈 민재홍 김병기 전기수 심두연 김병준 장석용 장진영 맹길재 성창락 김명욱 김훤호 강성식 김성철 조판기 조두현 배상곤 김창식 안정모 조재현 김수형 선종천 이경헌 석홍동 이충호 김경식 안영식 정은래 김남권 안두훈 오준환 한승만 진해동 김봉섭 고상호 고병권 이정석 이주상 박상평 최성율 김응수 강양은 정현종 고영문 조영배김영철 전인철 정우경 박근성 최태영 김영철 조광열 박기용 김상현 강성재 황병순 반기혁 박상견 김용하 이상진 이동현 김두찬 신상돈 이구학 손기창 김종근 김정수 이장원 김동규 김영길 황석진 전하현 김만순 권정주 김세종 이원필 신승철 김용후 이덕영 서종권 방용주 라종복 허봉 오세창 임원성 김인원 김우종 이부호 한윤구 김성일 이기철 이팔형 김기전 장향만 김명기 김영민 권영신 구형환 남병언 이일선 김동훈 박주완 김오영 이병훈 백경복 주우언 이창희 이영우 채수원 이정택 심상보 김근모 이승용 임헌갑 문제찬 하보람 김진하 민재홍 김교욱 우상진 손성창 오상훈 전성철 김명호 오정균 정종원 안지훈 이진재 박이규 이주봉 김영곤 김정곤 이재복 신명승 김재욱 김대중 서병훈 고정호 최현석 손인환 박혁 김인권 이강연 김창선 박재현 이홍준 이기홍 김화섭 구기룡 박정기 조명식 김진국 김정봉 남진호 박영섭 김준태 선용락 이세진 이민우 여광진 장현제 임춘흥 이강성 한은철 김윤철 윤정섭 윤의석 진광범 조은수 송구영 김현준 진용준 송금영 김혁 김석환 황중택 장희재 박종권 김효직 이규진 이남재 최중균 박용일 김원익 이해선 김필수 장휘주 이호정 심선용 신경호 정병록 김만수 이당영 이종화 나정현 이덕구 유재호 윤영조 길현섭 이점신 서동훈 최석진 이진수 정연규 조규정 박상진 장동원 홍기정 추연청 정호 안종락 최정민 최병룡 위상환 권대웅 이현호 이승목 김선태 우동교 안수 이정주 민현준 신명기 유인석 유종상 김선우 김경호 김윤상 김양근 이동석 김규태 우희권 고갑주 이한신 최수상 최원선 윤학노 김성수 박규식 임헌수 이승용 박성철 강형원 김형근 이경엽 이상현 ●1시간 00분대 김용남 박기원 권백규 홍만규 박록삼 양재도 최재근 박남기 김진현 김준 고동호 신동우 정해선 김의택 박영배 이수호 나양주 이만섭 황영록 황병민 정기병 이정수 김흥태 이민호 한광우 김용덕 라권상 김재욱 임주훈 엄대용 송희수 김석원 김규영 신인섭 오재훈 최정욱 남동수 임동범 김찬회 홍성곤 윤정열 이상묵 백보현 최규진 이동수 진주태 김희진 이동수 윤성희 한광필 김옥삼 윤국진 안기훈 박완용 김종완 이흥배 나승수 조양규 김희홍 조태호 김명규 신현민 이정훈 오재영 조영원 임병수 박명근 김형일 전석복 이규원 김대진 김수창 장하영 윤병원 임시근 김해진 유승배 한차동 김진철 서진수 김성용 주원석 박찬호 김규호 소순천 전용현 하상혁 강창수 박종학 정윤걸 김형열 채경수 서태석 김화규 이재석 육희수 김순동 박준수 박경민 이상범 황재완 주한수 박종완 정용준 이상춘 김시종 최성오 이영권 김복희 김동원 맹용주 채희수 이정훈 김진우 김성렬 강태성 손영진 김석권 이기영 변도영 김용호 강정구 장지연 조광훈 한일행 이숙주 양병국 조운제 문재식 김홍조 정태형 허철운 손광현 선해국 최향산 남조웅 조평연 정종국 이호익 박종석 윤옥석 박승룡 로버트 맥케인 황의성 나종주 최삼현 황준호 고무영 박광종 노원근 구달회 서용우 이상훈 홍순우 유항열 박세호 김종민 이덕영 김규형 유문기 박우신 이동신 변국석 고덕현 이상현 김종구 정광호 김성진 조혜성 이창진 지정규 김경환 최유석 김향 허을범 김광영 김낙은 조정찬 라상천 최창현 제경영 김익성 신봉호 박주승 황규상 박영훈 한춘길 곽순홍 배진용 이규천 정판용 주양선 주하민 이주헌 신동석 박홍근 김선홍 김민형 임형빈 최수봉 김성진 황윤길 이기영 이지연 정성철 이양돈 서창일 주동원 원형철 위주련 한승철 박만호 박재일 심경섭 이호경 천덕주 이성원 서숭원 최정민 구강모 김태균 유건용 남문호 장시중 양일웅 전준우 송규홍 하승용 최영천 정경호 박영종 최금성 이철호 이현철 강영기 김진성 김병국 김성근 이종일 김명철 유인규 김오석 강송구 김명훈 이남진 이찬선 조현수 이재형 김태섭 이영수 조치호 김재홍 김용태 조용호 박정건 박광우 박동서 강성길 주영대 최승인 박준호 박찬욱 전홍준 임형세 정광모 이동규 이동운 김해수 김순환 김호명 김동수 백은섭 정봉섭 이기도 정성호 정광조 최두영 김주한 김범진 정호진 박만석 송정윤 윤종호 모종률 고문순 박유권 최광경 장정현 김윤호 유두선 안진수 박용규 김성철 이유택 김해태 김매일 오병호 김순섭 윤지호 박정광 최석우 원경환 김철호 김종진 김성수 정광철 장국진 이수일 김태원 최상길 안상만 이성호유영화 김태훈 김선도 백형산 이희서 조성택 김동수 황세헌 진유식 성수원 이동헌 박영준 김동완 한철진 이창호 김진윤 김광호 김석래 이원담 김한욱 하성원 조병욱 박정민 조상혁 노동영 김승기 송길훈 최대일 조춘묵 서은석 민영택 김지수 정종영 류지한 조종택 윤호중 정영하 김형욱 정상훈 이인세 권오룡 유승원 신한승 김동식 박기룡 권오훈 박상규 이중근 설재경 이명우 홍성복 김완석 고행조 정규태 손종우 이상철 김수형 이형수 윤준호 이한우 김병윤 권명하 임동민 신현명 김영철 박학민 강기탁 박병희 김관수 이종성 이호훈 한영화 김정헌 윤종명 민기주 김창문 백동현 김진홍 이기호 김경민 윤재규 최원식 이상은 김길준 전진석 임우진 박성만 이창복 한기영 임의석 박원창 권태혁 고정규 홍진화 이진용 최영호 장경순 김현근 이창렬 이인철 김선광 손성삼 이우진 정종필 임경훈 이재원 이효상 변영수 박경민 박민기 채동욱 정해경 박순민 김창회 이원구 김경모 임기섭 정완호 한병준 ●1시간 10분대 유영헌 이경룡 김도한 박영운 조기호 오문현 천재호 김부선 이영호 백성준 김종인 이근찬 이운규 조운학 최방의 김경한 최문석 송인재 송영재 송만용 박영만 조갑대 김병옥 박윤호 권혁중 강기원 남상필 정동준 허승모 곽철환 신현우 서광용 염호태 정찬희 서정태 김석준 이경식 오원택 이종길 박옥규 전원호 김재범 박경환 황성태 강두식 장종호 김덕중 김천수 송영태 손락준 강수원 임기재 황종운 황춘상 신길준 이동수 이기환 김재현 이장욱 윤형중 김보영 윤지원 송종안 문태석 이명렬 최현호 박기범 이수익 전정석 김석이 김남식 박종택 이언성 전병복 배진호 오지훈 김세욱 박종배 조경섭 박철홍 한정희 정연국 박재윤 이동현 최진규 김성배 김홍락 이충수 신재웅 홍창식 김세현 안구현 주재열 허석만 고두균 최용훈 박상근 장원식 류태형 김진성 박종관 안병규 곽윤희 김창섭 김영구 이광석 최재홍 남기문 최종범 박성호 김세호 최길상 이영국 송정무 박혜순 이상욱 진선준 공영토 김한규 조기환 ●1시간 20분대 한정수 김기진 장정연 장승연 송준호 김광찬 김진영 홍종형 오명준 송정열 이수동 장석도 곽희철 심규심일보 박성준 김명국 이삼영 김창원 김광선 김식 유준호 이봉현 탁경균 김영진 김창현 박종하 한석봉 정성훈 ●1시간 30분 이후 김익주 한경신 신동옥 성하일 조성호 안용식 제갈용준 조상현 노용수 하상찬 김대기 박성태 이영록 전병선 최원오 류진성 박경근 강진모 최종민 이현호 정규진 강성찬 신광진 공영초 홍종철 오종근 김진준 김기영 유기선 양문근 유지훈 10㎞ 여자 ●50분 이내 조선희(40:46) 정채식(41:06) 김월수(41:21) 김정례(41:43) 이정원(42:08) 손영선(42:20) 배성은(42:25) 김태연(42:35) 박지영(42:40) 남은희(42:46) 윤연숙(43:20) 박순례(43:50) 정옥경(44:19) 송진숙(44:34) 강성자(44:34) 김여빈(44:36) 이원배(44:43) 서혜선(45:06) 박광희(45:12) 최송의(45:48) 김미경(46:48) 최진(46:53) 박형애(47:32) 이철순(47:50) 이윤옥(47:58) 박정옥(48:12) 박현주(48:19) 허승복(48:32) 김서례(48:43) 스테파티(48:46) 유정숙(48:46) 박현선(48:46) 신미화(48:47) 최회경(49:08) 차윤희(49:24) 김지숙(49:45) 박화춘(49:59) ●50분대 박희영 조미희 장은례 남궁용숙 박영숙이경주 조현진 김용란 박향순 이성미 심경옥 남궁양숙 김월순 송숙이 김장남제갈향 박광옥 이희자 이금숙 이미순 정은애 한선희 김춘자 김미심 이혜숙 김미숙 김은정 박수정 정영숙 박태숙 손은하 남명옥 배정 박은숙 임정분 봉혜종 홍소임 박옥희 김양희 이문숙 서혜경 이강신 정기선 이상양 장은영 백은희 이숙자 이경옥 조난희 이미옥 이미숙 김연현 정선희 유수정 이미희 최길숙 김아영 이호정 김기령 양연옥 손영숙 박옥련 박은영 박수영 이소영 신정숙 안현숙 최석자 김영길 백경민 신한순 김지숙 박미옥 박상희 원희영 문순옥 이은하 강순영 오정미 조은주 양유희 경자인 곽민지 이화정 서원주 오영숙 이숙희 김향란 김경단 차은주 국인화 김미영 조미숙 박순애 인선옥 백희숙 민혜진 허경숙 김복희 김현정 이명숙 정은주 공혜영 오연실 김인곤 최숙자 이은주 황숙현 장미혜 심선주 안양님 맹순자 유명오 박중영 변영애 오연심 이근자 이정심 김경남 김은실 황선순 이정순 정희자 이은미 김서운 지미라 최창원 김명숙 이진아 황미경유순덕 이애자 유정문 박수미 신훈진 김미숙 윤춘정 조희선 이광울 최광영 홍윤심 김은숙 오종월 임혜영 정하은 황선희 신수영 ●1시간 00분대 최경아 전미자 이순자 김성숙 이규숙 김화영 김세희 이행숙 김화숙 조효진 송석자 김기순 임완규 김인숙 송복순 김창미 오수자 오민자 이현순 이우영 김남선 박성원 정명화 손백희 서정미 임미라 김종선 이미경 이정효 백선주 이경용 임미량 오현주 문순이 김유정 최현숙 이선아 신길자 이종필 안영주 최경자 이정애 전덕희 최정희 이순희 임혜자 김경희 박차수 김송애 길명숙 정은숙 이현경 김수진 최영희 황수진 이지혜 원선영 이혜정 손혜진 김진향 권희정 김계숙 김미정 진승희 정효숙 신희경 김경자 오영주 양현화 이성춘 고성순 신영숙 김정은 안진숙 김연희 선순애 이현숙 박은자 백영자 성미진 이정숙 권영애 김만선 정미경 손지희 권기성 이정재 김태현 이미숙 김미혜 정기종 조은영 손영애 한희수 안명희 송선심 유청자 김미대자 김순희 이재경김연미 허진미 유은희 정미선 김유경 고영아 김미숙 유남숙 서광자장영자 진덕희 김화자 김옥희 박미숙 오희영 전계숙 박명자 김유경 고유은 박영휴 박은영 박정연 김종선 황미숙 이성녀 정승은 장인희 이숙자 김현경 전수진 변연경 조나연 심경숙 이남순 이미정 함평희 정영실 이진영 김진순 박현아 김혜령 남보라 박신영 김선미 이말선 김명임 박인영 허영숙 노수경 김은미 권우정 김지숙 김미향 이정순 송경숙 김영란 정숙희 고윤정 유현숙 김혜원 김혜일 조영임 심재용 이소윤 변화순 조미 김정자 이정애 길민경 김민선 한윤경 김순심 전선희 김수자 강미자 황재숙 이명숙 윤분수 임현미 박욱 김미영 박영임 남선경 공희 강효선 김송현 안경화 조주현 이정림 김연정 고소미 오미영 이진경 신은영 홍영미 이영희 장인숙 강인화 이향희 강권숙 최은묵 김경지 김현애 차명란 백지현 정은숙 강수민 김옥란 박새로와 권기영 이순자 박미경 최미화 유현주 박용란 김효선 조옥희 김자윤 오선미 김선옥 김미정 김승미 박정선 이혜숙 윤지현 조경숙 이애란 조용자 조선순 김진 유진희 설재희 신혜숙 ●1시간 10분대 양순경 임성원 최송희 김남희 지영애 윤정숙 김형선 박서영 임현영 김동숙 인선희 김윤정 이주연 이상연 신명숙 김재희 김성희 이선희 임수연 이미진 양현미 임정희 고유선 남일수 이종숙 홍주연 남지형 권혜정 김민자 홍윤선 손병미 권순희 이미자 허진숙 이성희 이난용 정순화 이순자 손유경 연옥 임영자 임나형 허미은 박영숙 홍은경 윤봉순 남봉순 박수정 김순림 안재하 정해진 박현자 진수경 신현주 주선영 김진수 임성남 성희 황정옥 채옥선 조경옥 김선 신은순 권합순 조정옥 민지현 배지영 김재영 정은이 최선미 함연자 이선혜 정미연 지순영 김영자 이공균 김경순 김희정 변정림 김미영 서정심 강정애 김경은 박현주 황보기영성지원 이현경 신민정 신은실 최수연 김지현 이고은 이매분 박혜경 이진희 김수진 신영례 윤덕 이희승 박동림 이상숙 최희권 조순래 김희정 우해량 김연실 장순보 김현정 박선영 ●1시간 20분대 우정식 한예름 심순덕 박재선 이계순 홍순심 서정화 김용회 박종미 김아름 김혜경 정지현 김경주 심영희 홍덕화 김선영 한미숙 김지은 김진미 박수경 오정은 김인주 정영숙 송정현 이명신 박수진 유풍형 김나영 양현경 이혜영 김가희 오경란 윤보미 ●1시간 30분 이후 김유진 이미란 박명순 양경화 이선경 김은정 이정수 최향숙 민미경 석종희 오순원 이주연 최연정 이영선 이정애 최병은 김현숙 김미란 정금 김영선 이혜정 도장현 박선형 김정란 김두이 백정자 신수진
  • 에어컨 사면 냉장고가 1대 더~ / 덤 얻는 ‘재미’

    “에어컨을 1대 사면 김치냉장고 1대를 덤으로 드립니다.” “컴퓨터(PC)를 구입하면 휴대폰이나 MP3 가운데 하나를 골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신세계 이마트·LG마트·킴스클럽 등 할인점과 테크노마트·하이마트 등 전자전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면 관련 상품이나 동일 상품을 공짜로 주는 ‘덤을 주는 제품’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롯데마트 마케팅팀 박창규 과장은 “이라크전과 북핵사태,사스(SARS) 등 악재가 겹쳐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제조업체들이 출혈을 감수한 이같은 고육지책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세제·피아노 등 50여종 출시 덤 제품이 쏟아지는 것은 제조업체들이 재고량을 줄이고 매출을 늘려 회사의 현금 흐름을 좋게 하고,짧은 시간내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것.현재 나와 있는 덤 제품들은 칫솔·샴푸부터 컴퓨터·에어컨 등에 이르기까지 50여종.하지만 이들의 라이프사이클은 10∼30일로 짧다.2∼3개월 지속되면 소비자들의 감각이 무디어져 판촉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한시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 마케팅팀 이호석 과장은 “이마트에서는 꼬꼬치킨 스틱과 목우촌 김밥용 햄,메디안 전동칫솔 등의 덤 제품들이 이전보다 최고 2배까지 팔리는 등 덤 제품 매출이 평균 10% 이상 늘었다.”며 “이들 제품이 유명 브랜드들인 만큼 제품의 질은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식품중에는 신송 고농도 간장(1ℓ)을 사면 똑같은 제품을 덤으로 주고,감자라면 세트(4개)를 구입하면 동일 제품 1개를 끼워 준다.샘표 맞춤국수(4인분)는 2인분,목우촌 포카 햄(340g×2)은 동종제품 1개,해찬들 고추장(170g)은 사계절 쌈장(170g),이플러스 볶음짜장(140g×5)은 같은 제품 1개,청정원 육수본(140g)은 계량 컵과 계량 스푼을 덤으로 준다. 육류제품 가운데 꼬꼬치킨 스틱을 사면 오도독 닭불갈비(360g)와 소스(105g)를 준다.미국산 냉장 알목심 스테이크(1㎏)를 구입하면 스테이크 소스를,브랜드 삼겹살 3근(1.8㎏)을 사면 붉은 상추 1팩(200g)을 제공한다.유제품에서는 ‘연세두유 아이 두유 2단계’(200㎖×16)가 동일제품 1박스,베지밀 검은콩 두유(195㎖×20)가 보온·보냉컵 각 1개와 가위,헬로 앙팡우유가 요구르트 1줄(5개)을 무료로 증정한다.국산차 제품에는 찬물에 설록차와 현미녹차가 각 물통 및 머그컵,커피제품에는 네슬레 초이스 골든 모카(170g)가 인스턴트 커피(170g)·머그컵을 제공한다. ●대부분 동종·관련 제품 제공 세제제품에는 샤프란(3.5ℓ)이 한스푼 테크(300g×2)+샤프란 750㎖,퍼펙트 하나로(3.3㎏)가 울샴푸(800g)·배수구샷·퍼펙트 하나로(300g) 등을 준다.유니레버 도브크림샴푸(550㎖)는 같은 제품(400㎖),애경 케라시스 헤어(600㎖)는 앰플(15㎖) 2개를 증정한다.피죤 무균무때(520g)는 동종제품(520g),욕실용 홈스타 스프레이(500g)도 같은 제품(450g)을 덤으로 준다. 컴퓨터 제품에서는 LG IBM(셀러론 2기가급 데스크톱 PC·17인치 모니터 등 패키지)이 화장품용 냉장고,삼보컴퓨터는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한국 HP(파빌리온 데스크톱 t100 등)가 인라인 스케이트를 끼워준다.에어컨 제품에는 LG 휘센(패키지 에어컨)이 김치냉장고나 싸이킹 진공청소기,만도 위니아 에어컨 13평형(일부 모델)이 대우 21인치 TV나 파나소닉오디오,대우 수피아(2003년형)가 김치냉장고·DVD플레이어·청소기 가운데 하나를 준다. 피아노 제품에서는 한국 체르니·산울림·동양디지털 등이 고급 피아노 의자와 헤드폰을 준다.주류제품에서는 백세주(300㎖×6)가 미니어처 2병을 주고 칫솔제품중 아트만 칫솔(3개)이 같은 제품 1개,메디안 전동칫솔이 칫솔걸이와 메디안치약(65g),메디안 어린이 칫솔(2개+치약 100g)은 칠판의 일종인 화이트 보드를 덤으로 제공한다. 김규환기자 khkim@
  • 청와대 조직개편 단행/팀워크·지원체제 강화

    청와대가 7일 팀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일반기업에 유행처럼 번진 팀제를 청와대도 도입한 셈이다.참여정부 출범후 2개월 12일만의 조직개편이다. ●팀제 도입이 핵심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팀제 도입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하고 있다.정무팀,대변인팀,제도개선팀,행사의전팀,총무팀,국정상황팀 등 6개 팀이 새로운 팀제라는 간판을 달았다.이중 대변인팀 구성이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그동안 취재시스템 변경에 따라 대변인이 브리핑을 거의 전담하는 게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팀제를 도입해 보다 유기적인 협조·지원체제를 강화하는 게 목표다.선대위 시절 ‘자갈치 아지매’를 기획한 조광한 홍보기획비서관은 부대변인을 겸하게 됐다. ●모양만 바꿨다는 지적도 일부에서는 팀 플레이를 보다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팀제를 도입했지만,실제 운용은 종전과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없지 않다.예를 들면 종전에 정무수석실에 있던 정무기획비서관실,정무1비서관실,정무2비서관실을 정무팀으로 합친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지적이다. 일부 비서관의 이동만 있을 뿐 하는 일은 별로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겉모양만 바꾼거나 마찬가지라는 비판도 있다. ●비서관 숫자 안배 전체적으로 특정 수석실에 비서관이 많은 것을 개선한 의미도 있다.이해성 홍보수석 밑에는 모두 11명의 비서관이 있었지만 7명으로 축소됐다.조직개편과 관련,이해성 수석은 “새로운 시스템에 따라 대(對)언론시스템이 보다 나아질 것으로 본다.”면서 “특정 수석실에 비서관이 너무 많으면 비효율적이라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의 구조조정 방침이 그동안 알려지면서 긴장한 비서관들도 적지 않았다.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비서관실이 3개가 줄었지만 실제 비서관의 자리는 1개가 줄었다.청와대의 한 핵심관계자는 “참여정부가 출범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비서관을 실업자로 만들 수는 없지 않으냐.”고 말했다. 홍보수석실에 신설된 미디어홍보비서관에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카피로 유명한 송치복씨가 발탁됐다.청와대는 앞으로도 3∼6개월마다 조직을 개편한다는방침이다. 이번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총무팀장 겸 총무비서관 최도술▲총무팀 PPR(정책프로세스개선)비서관 전기정▲국정상황팀장 겸 국정상황실장 이광재▲국정상황팀 여론조사비서관 이근형▲행사의전팀장 겸 의전비서관 서갑원▲행사의전팀 행사기획비서관 윤훈열▲정책기획조정비서관 신봉호▲정무팀장 겸 정무기획비서관 이병완▲정무팀 정무1비서관 문학진▲정무팀 정무2비서관 박재호▲시민사회비서관 장준영▲인사비서관 김용석▲홍보기획비서관 겸 부대변인 조광한▲보도지원비서관 겸 부대변인 김만수▲미디어홍보비서관 송치복▲국내언론비서관 김현미▲국정홍보비서관 권영만▲해외언론 부대변인 이지현▲제도개선팀장 겸 참여기획비서관 천호선▲제도개선팀 민원제안비서관 양민호▲제도개선팀 현장모니터비서관 곽해곤▲제도개선팀 제도개선1비서관 김형욱▲제도개선팀 제도개선2비서관 최은순 곽태헌기자 tiger@
  • 건강 생각해서 동물 사랑해서 채식이 좋아!

    “채식을 시작한지 한달 보름만에 8㎏이 빠졌어요.”,“건강을 염려해 채식을 하고 있어요.”,“동물을 사랑하기 때문에 채식을 합니다.” 한국채식동호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정문옆 채식전문식당 이뎀(02-392-5051)에서 모였다.간단한 수인사를 한 뒤 자리에 앉자 주문한 저녁 식사가 나왔다. 야채쌈밥,버섯덮밥,현미밥 등의 음식이 나오자 시장한듯 쓱싹 해치웠다.물론 고기 한점 없었다.이들이 시장기를 채우자 이야기 봇물이 터졌다. 30대 초반의 오상용씨는 채식을 시작한지 두달이 채 안된 초보.그는 “허리 군살이 빠져 몸무게가 8㎏이나 줄어 저절로 체중조절이 됐다.”며 “고기를 안 먹는 탓인지 채식 후 허전한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모임의 홍일점 고희영씨는 “지나칠 정도의 건강염려증 때문에 채식을 한다.”고 고백했고,김용성씨는 “인체의 독성 해독에 관심을 갖다가 채식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구리시에서 온 조운영씨는 어릴때부터 체질상 고기를 먹을 수 없었고,경남 마산시에서 올라왔다는 전민수씨는“명상을 위해 3년째 완전 채식을 한다.”고 말했다.그는 멸치와 젓갈도 먹지 않는다고 한다.최운경씨는 “동물에 형제애를 느껴 채식을 하는 것이지 채식주의자는 아니다.”고 강변했다. 한 보험회사의 팀장인 김기영(32)씨는 어려운 점을 토로했다.우유와 계란,생선을 먹지는 않지만 회사의 회식이 잦아 고기는 조금 먹는단다.김씨와 오씨는 ‘음식 혁명’ 등과 같이 육식의 폐해를 고발한 책들을 통해 채식에 입문했다. 이처럼 이유는 달라도 채식 열기가 갈수록 더하고 있다.채식동호인 단체가 20여개에 이르고 채식 전문식당이 잇따라 생겨나고 있다. 현재 국내 채식 인구는 1%(약 45만명)정도로 추산되지만 채식주의자는 아니더라도 육식보다 채식을 더 즐기는 사람이 부쩍 많아진 것이 또한 사실이다.특히 건강을 이유로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났다.인스턴트 식품과 육식 위주의 식사가 동맥경화,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성인병)의 주범으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이원복(38) 한국채식동호회연합 대표는 “젊은 사람들은 환경과 생명에 대한 신념때문에,나이든 사람은 건강 때문에 채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많다.”고 말했다.그는 채식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웬만한 질병과 아토피성 피부병 등을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육류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도 상당히 세분화돼 있다.순수 채식인(vegan)은 달걀,우유는 물론 벌꿀도 먹지 않는다.이들은 애완동물에게도 채식사료를 준다.우유와 유제품을 먹는 사람을 ‘락토(lacto) 채식인’,계란까지 먹는 사람은 ‘락토오보(lacto-ovo)채식인’,생선을 포함하면 ‘페스코(pesco)채식인’이라고 한다.좀 이상하지만 닭고기까지 먹으면 세미(semi)채식인으로 분류된다. 채식주의자 가운데 극단적인 이들도 있다.식물도 생명이 있으므로 줄기나 열매,잎을 먹지 않으며 떨어진 과일만 먹는 열매주의자(fruitarian)가 그들이다. ●채식할 때 유의할 점 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채식할 때 특히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 의료계의 의견이다.채식으로 섭취한 지나친 섬유소의 자극이 오히려 해를 끼칠 수도 있기 때문.또한 장 수술을 한 경우라면 채식만 고집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세포를 회복시키는데 동물성 단백질이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성장기 어린이는 완전 채식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성장에 필수적인 아미노산인 히스티딘,메티오닌 등은 채식으로 얻을 수 없다.우유와 치즈 등 동물성 유제품을 섭취해야 한다. 임산부 또한 유제품을 통한 단백질 섭취가 필수다.임신한 여성의 하루 단백질 권장량은 60g으로 일반 여성의 6배나 되는데 이같은 양의 단백질을 식물성으로만 섭취하기는 어렵다. 이기철기자 chuli@
  • 전국 컨벤션센터 우후죽순 애물단지 우려

    자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공급과잉으로 월드컵경기장처럼 자칫 ‘애물단지’로 전락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컨벤션센터 간의 전시 및 행사유치 과열경쟁에 따른 부작용은 물론,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인근 국가 도시들과의 시장 쟁탈전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따라서 수급조절과 특화전략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공멸할 것이라는 위기감마저 깊어지고 있다.기존 시설들의 수지현황과 전망,현재 추진 중인 컨벤션센터 난립 실태,전문가 의견과 대책 등을 알아본다. ●지자체마다 난립… 공급과잉 불보듯 자치단체들이 고부가가치 창출을 내걸고 너도나도 전시컨벤션사업에 뛰어들고 있으나,수백억∼수천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이 지자체들간의 조정을 거치지 않고 전국적으로 동시다발로 추진되면서 중복투자,자원낭비의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01년 국내에서 개최된 회의와 전시회를 포함한 국제행사는 모두 556건.5년 전인 1996년 395건에 비해 41% 증가하는데 그쳐 이같은우려가 기우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따라서 신규 컨벤션센터 건립을 자제해야 할 뿐 아니라,기존 컨벤션 시설을 보유한 지자체들이 협의를 거쳐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서울 코엑스 한곳만 흑자 서울 코엑스(COEX)와 aT센터,부산 벡스코(BEXCO),대구 엑스코(EXCO) 가운데 흑자를 낸 시설은 서울 코엑스 1곳에 불과하다.코엑스는 지난해 총 135건의 전시회를 열어 2001년과 비슷했으나 가동률이 90%로 크게 향상되면서 47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재작년에 비해 67%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13억원의 순익을 거뒀다. 그러나 2001년 4월 문을 연 대구 엑스코는 지난해에 41차례의 전시회를 포함,총 620건의 행사를 유치하면서 52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으나 1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엑스코는 올해 가동률을 지난해(35%)보다 2배 가량 끌어올려 1억 7000만원의 흑자를 목표로 삼고 있지만 흑자달성 여부는 미지수다. 총 사업비 1600억원이 투입돼 2001년 5월 개관한 부산 벡스코는 지난해 40%의 가동률을 보이면서 11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그러나 적자(1억 7000만원)를 면치 못했다.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지난해 11월 건립한 aT센터는 개관 후 2개월간 10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성과를 거두긴 했지만 올해 매출 목표가 51억원에 불과해 적자운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지난달 22일 문을 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건립에는 총 1806억원이 투입됐다.그러나 별도의 수익사업을 하지 않는 한 시설이 100% 가동되더라도 연간 최소 12억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제주도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컨벤션시설 내부에 내국인 면세점을 두는 방안과 인근에 대규모 호텔을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창원·인천·대전·고양·수원·광주도 건립 추진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창원시 두대동에 730억원을 들여 컨벤션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이미 지난해 12월 착공한 상태다.전체 부지 가운데 일부에는 민자유치를 통해 특급호텔과 쇼핑몰,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나 수년째 원점을 맴돌고 있다. 오는 7월 국제무역자유도시로 지정될 인천 송도신도시에는 2006년쯤 국제컨벤션센터가 들어선다.127억달러(약 16조원)의 투자 계약을 체결한 미국 게일사가 1억달러(약 1200억원)를 들여 연건평 8350평(1차분) 규모로 지어 인천시에 기부채납키로 돼 있다.이르면 올해 10월 착공된다. 대전시는 48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6년까지 연면적 6700평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건립키로 하고,올해 설계비로 3억 5000만원을 확보해둔 상태다. 경기도는 고양시,무역진흥공사와 함께 고양시 대화동 일대 23만여평의 부지에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아시아 최대인 5만 4000평 규모의 전시장을 건립할 계획이다.수원에도 1000억원을 들여 국제 수준의 중규모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구상 중이다. 광주시는 2005년까지 995억원을 들여 상무 신도심인 서구 치평동에 컨벤션센터를 짓기로 하고 올해 11월 착공할 계획이다.전남 목포시의 신안비치호텔도 객실 60개,14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 건립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도 상암동의 17만여평에 조성될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1조 6000억원을 들여 지상 100층 규모의 디지털미디어센터를 건립할 계획인데,이 시설에 컨벤션시설과 전시관이 포함된다. ●역할분담·신규건립 자제등 대책 시급 전시컨벤션 기획사인 ㈜리컨벤션의 공현미 과장은 “제주의 경우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관광 및 리조트 중심의 전문 전시컨벤션센터로 자리잡아 타 지역에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지만 부산과 경남,서울과 일산 등 동일권역에서 전시장이 복수로 들어설 경우 ‘제살깎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따라서 그는 “권역별로 지자체들이 상호협의해 역할분담을 하거나,신규시설 건립을 자제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 벡스코의 유동현 홍보팀장은 “부산·울산·경남권의 산업규모로 볼 때 국제규모의 전시회가 연간 50∼60회 가능한데,현재 연간 30여회 수준인 벡스코의 가동률이 높아지면 이웃 컨벤션센터는 거의 물량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동북아 전시컨벤션 행사를 놓고도 홍콩 싱가포르 도쿄 등 이 부문의 기존 선진도시와의 경쟁은 물론,중국 상하이·베이징·칭다오 등 신진 도시들과도 치열한 각축이 예상된다고강조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2001년 열린 국제행사 556건 가운데 서울에서만 60%(332건)가 개최되는 등 이미 지역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난 상태”라며 “컨벤션시설이 무분별하게 들어서면 출혈경쟁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적어도 지역별 특성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 정리 김영주기자 chejukyj@ ■‘세계적 성공작' 코엑스 1986년 당시 ‘무모한 투자’라는 비난 속에 88서울올림픽에 대비해 설립된 코엑스(COEX)는 한국을 대표하는 컨벤션센터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코엑스를 벤치마킹하려고 외국 관계자들의 방문 횟수만도 연간 400여차례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세계무역센터협회(WTCA)로부터 ‘실버’ 등급을 받았다.국내에서 ‘골드’ 등급을 얻은 시설은 없고 실버도 세계에서 5곳 뿐이다. 흑자경영이라고 해서 컨벤션센터 운영만으로 돈을 버는 개념은 아니다. 이광헌(41) 홍보팀장은 “국제회의 유치로 인한 국가·도시 이미지 제고를 감안하면 잠재가치는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고 말했다.국제적으로 통상 가동률이 60% 정도면 정상운영이라고 본다. 연간 400억원의 산업자원부 지원금 가운데 일부가 도움이 됐으나,성공적인 컨벤션센터로 발돋움한 데에는 공격적 마케팅과 국제회의 개최에 대한 정보수집을 통한 잠재수요 파악 등 노력이 크게 뒷받침됐다. 이 팀장은 “회의뿐 아니라 관련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게 국제적인 추세이기 때문에 컨벤션 관련 회의체에 가입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여기에는 그 도시의 국제적 이미지가 얼마나 강한 지가 지렛대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원 개개인의 ‘몸으로 때우기’식의 노력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면서 “숙박시설 등 관련 산업에서 나오는 수익을 국제회의 유치에 재투자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컨벤션산업 선진국인 독일 등 외국의 경우처럼 관련 산업의 수익 일부분을 국제회의 유치에 쓰도록 하는 등 정부차원의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미국 라스베이가스가 관련산업에서 얻는 수익 중 연간 1000억원을 국제회의 유치에 투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컨벤션산업이 다른 부문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해서는 “국제 관광업계에서는 외국인 참가자 1명의 부가가치가 TV 6대 수출,승용차로는 0.2대를 수출하는 것과 맞먹는다.”고 소개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1년 134차례의 컨벤션·전시회를 개최해 세계에서 18위,서울은 107차례 개최로 8위에 올랐다.2000년엔 국가 24위,서울 20위였다. 송한수기자 onekor@
  • 생식의 두얼굴 / 건강식 소문에 식사대용으로 인기 체질 안 맞으면 ‘독’… 알고 먹어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식(生食)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유명 탤런트나 모델 등이 생식으로 몸무게를 몇 ㎏ 뺐다는 차원을 넘어 한 TV드라마에서는 아침식사로 생식이 좋으냐,나쁘냐는 문제를 두고 고부간의 갈등을 빚기도 한다. ●“혈압 낮춰주고 당뇨도 예방” 불이나 열에 익히지 않은 생식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체중감량,식사대용,영양식,간식,식이요법,성인병 예방,체질개선 등이다. 생식에 쓰이는 재료는 현미·콩·옥수수 등 곡류,김·미역·다시마 등 해조류,표고버섯·영지버섯 등 버섯류,우엉·양배추 등 채소류에 이르기까지 30∼40여종이다.시중에 나온 생식 제품이 가루로 되어 있어 물이나 우유,주스 등에 타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간편하다는 점이 또 하나의 인기요소다. 생식 전문업체들은 “재료들을 급속 동결처리하면 영양소 손실이 거의 없다.”며 “재료의 색·맛·향이 자연상태로 유지된다.”고 입을 모았다.생식을 오랫동안 계속하면 미네랄과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고도 한다. 생식업체 이롬라이프의 생명과학연구원 박미현 박사는 “장기간 생식하면 성인병과 변비를 막거나 개선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외에도 식이섬유가 당분의 체내 흡수 속도를 늦춰 포도당 이용률을 높여 당뇨를 개선하고,혈액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압을 낮춰주는 작용을 한다.그 결과 당뇨로 인한 심혈관계 합병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한의원 김수범 원장은 “시간에 쫓기며 생활하는 직장인,수험생,밤낮이 바뀐 사람들에겐 생식이 좋다.”며 “항상 몸이 피곤하고 개운하지 않은 사람이 생식하면 기혈의 순환을 도와서 몸을 가볍게 한다.”고 말했다. ●하루 권장칼로리 턱없이 부족 반면 생식을 할 땐 주의할 점도 많다. 생식 1포에 열량이 평균 150㎉가 들어 있어 하루 3포를 섭취하면 성인 남자 1일 권장량인 2200㎉에 크게 부족하다.생식 제품으로 하루 3끼의 식사를 장기간 대체하기에는 적절치 못하고 특히 성장기 청소년에겐 무리다. 한국소비자보호원 시험검사소 조계란씨는 “생식은 가열식품에 비해 소화 흡수가 어렵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몸이 찬 사람에겐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 시판 중인 생식 제품들은 보통 수십가지의 원료를 배합한 것이기 때문에 특정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사전에 재료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장기간 섭취할 경우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제품별로 특정 영양소가 너무 적거나 많아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 줘야 하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생식 제조업체는 제품의 영양성분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표시하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명현현상' 생기면 즉각 중단해야 생식을 본격적으로 먹기 전에 샘플을 신청해서 먹어보는 것도 좋다. 생식을 시작한 뒤 두통·어지럼증 등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생식업체들은 체질이 좋아지는 ‘명현현상’이라고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증세가 가라앉을 때까지 생식을 중단해야 하고,그후 다시 시작해도 이런 반응이 나타나면 그만둬야 한다고 말했다. 시중의 생식은 월 20만∼40만원으로 비교적 비싸다.그러나집에서 직접 만들 수도 있다.콩·현미·율미 등 무공해 농산물을 구입,햇볕에 잘 말려 냉동 보관했다가 먹기 직전 분쇄기에 적당량씩 갈아 먹으면 된다.이들 재료를 찌거나 볶는 등 가열한 다음 말려 가루로 만든 것은 선식(禪食)이라고 하는데 미숫가루와 비슷하다. 이기철기자 chuli@
  • ‘현미속 진주’ 옥타코사놀

    갓 지은 흰 쌀밥은 고소하면서 맛있다.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현미밥이나 현미를 섞은 밥이 더 좋다. 최근에는 현미의 ‘옥타코사놀’이란 생리 활성 물질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쌀속의 진주’라는 옥타코사놀은 체력과 기초대사 증진,근육기능 향상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옥타코사놀은 작은 체구로 수천㎞를 비행하던 철새들의 에너지원을 연구하던 학자들에 의해 발견됐다.철새의 먹이 즉 쌀의 배아,알팔파,과일껍질 등에 극소량 존재하는 천연 물질이다.이같은 효과가 알려지면서 종근당의 롱타임F(사진)와 녹십초그라와 같은 건강기능성식품,롯데칠성의 말벌 10㎞,한국야쿠르트의 무하유 등 옥타코사놀을 첨가한 기능성 음료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 패티 김·이미자·나훈아·남진 등 10여명 / 어버이날 디너쇼 펼친다

    어버이날을 즈음해 가장 사랑받는 ‘효도 선물’중 하나가 바로 중년 가수들의 디너쇼 티켓.올해도 5월 첫째주와 둘째주에 패티 김,이미자 등 10여명의 디너쇼가 다채롭게 열린다. 장소가 주로 호텔이고,저녁식사가 제공되기 때문에 티켓 가격이 15만원 안팎으로 비싼 편이지만 부모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어하는 자녀들에게 인기가 높아 매년 공연이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데뷔 45주년을 맞는 패티 김은 5월 7·8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리사이틀 형식의 디너쇼를 갖는다.‘초우’‘못잊어’‘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서울의 찬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갖고 있는 그는,어버이날을 맞아 14인조 밴드와 함께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트로트계의 전설’ 이미자는 4·5일 코엑스그랜드볼룸 무대에 선다.‘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해 40년간 노래인생 외길을 걸어온 그는,세월과 무관하게 항상 심금을 울리는 호소력있는 음색으로 중년팬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실 것으로 기대된다. 중년층 여성들에겐 ‘영원한 오빠’인 남진과 나훈아의 무대도 마련된다. 남진은 3일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디너쇼를 연다.지난해 ‘모르리’를 타이틀곡으로 한 새 앨범 발표후 첫 공연이다.‘엄마 사진’이란 제목으로 과거와 현재를 다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잡았다.나훈아는 6∼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사랑’‘영영’‘무시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열창하는,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타고난 입담으로 할머니,할아버지 팬이 많은 탤런트 김성환의 디너쇼도 열린다.신명나는 품바공연에서 판소리까지 연기생활 30여년간 쌓은 끼를 맘껏 풀어놓을 계획.가수 현숙,김세레나를 비롯해 탤런트 유동근,강부자,백일섭,박근형 등 동료연예인들이 게스트로 대거 출연한다.이밖에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수 김연자,‘신사동 그 사람’의 주현미,MC활동을 접고 가수로 돌아온 서유석,조영남 등이 효도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순녀기자 coral@
  • [건강칼럼] 봄의 불청객 ‘주부습진’

    완연한 봄이다.봄기운과 더불어 몸도,마음도 생동감이 넘친다.그러나 주부습진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봄은 두려운 계절이다. 주부습진이란 봄,가을 환절기에 습도가 낮아지고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손에 생기는 피부질환이다. 주부습진이라 해서 꼭 주부에게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주방이나 정육점에서 일하는 사람,바텐더,생선을 다루는 사람은 물론 외과나 치과의사 등 손을 많이 씻는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일종의 직업병이다. 주부습진은 일단 발생하면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초기에 치료를 잘못하면 만성화해 오랫동안 고생하는 사례가 많다.완치 후 재발률도 높아 물이나 세제 등을 사용할 때 손이 젖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부습진을 단순한 피부질환으로 여겨 치료하면 그때뿐 다시 재발하는 악순환이 거듭된다.피부의 이상은 내부 장기의 부조화에서 기인하므로 피부와 동시에 내부의 이상도 함께 다스려야 근본적인 치료라고 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습진의 원인을 크게 두 가지로 본다.첫째는 비·위장의 기운이 약해 손발로 기혈을 충분히보내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다.이 경우 소화불량,무기력증 등을 동반한다.이런 사람은 걷기,달리기로 기혈 순환을 도와주고 기장과 현미를 넣은 밥을 먹으면 좋다.둘째는 위·비장이 너무 뜨거워져 손 등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 세제와 물기를 자주 접해 생기는 경우다.이때는 비·위장의 열을 식히는 약과 함께 녹두와 팥을 적당히 섞은 밥을 먹으면 좋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손을 적시는 일을 가능한 중단해야 하며,염증 부위에 양파나 마늘즙 등이 닿지 않도록 한다. 또 주부습진의 가장 직접적인 요인이 되는 합성세제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속에 면(綿)처리가 된 고무장갑을 사용하도록 한다. 피부건강의 왕도는 편안한 마음이다.아무리 애써 가꿔도 마음이 지치면 피부 건강을 꾀하기는 어렵다.남편들이여,오늘 저녁 따뜻한 말 한마디로 주부습진으로 고생하는 아내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주는 건 어떨까. 강명자 꽃마을한방병원 원장
  • 메디컬 라운지

    ●비타민C, E 당뇨합병증 억제 한림의대 춘천성심병원 신장내과 구자룡 교수팀이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의대 신장내과팀과 공동으로 당뇨병이 있는 쥐에게 인슐린과 비타민E·C를 복합 투여한 결과,혈압은 물론 단백뇨도 정상치를 유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병원측이 최근 밝혔다. 연구팀이 쥐를 △당뇨가 없는 쥐 △당뇨가 있는 쥐 △당뇨가 있어 인슐린을 투여하는 쥐 △당뇨가 있어 인슐린과 비타민E·C를 투여한 쥐 등 4개 군(群)으로 분류해 한달 동안 치료한 결과,인슐린과 비타민을 투여한 쥐에게서는 혈압이 정상으로 나타났다는 것. ●‘엄마젖 최고' 심포지엄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이시백)는 2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소아과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마젖 최고!’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고 일선 의사들과 함께 적극적인 엄마젖 먹이기운동에 나서기로 했다.심포지엄에는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대동대문병원 소아과 이근 교수를 비롯,이대 목동병원 서정완 교수,한양대병원 김남수·이하백 교수와 동은실·하정훈·고시환씨 등 전문의가나서 ‘엄마젖 먹이기 증진을 위한 소아과의 역할’을 두고 주제발표와 토론을 했다. 협회는 심포지엄에 이어 ‘엄마젖 최고!’ 대국민 홍보사업을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추진계획에는 베이비엑스포 개최,사이버 상담실(www.mam-baby.org) 운영,세계 모유수유주간 기념 문화제,임신부부 문화제 개최와 대국민 홍보작품 공모전을 비롯,포스터 및 홍보물,팸플릿 등의 제작,배포 등이 포함돼 있다. ●‘관절염 치료' 주제 무료강좌 서울아산병원은 다음달 3일 이 병원 대강당에서 ‘관절염의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강좌에서는 정형외과 조우신,류마티스내과 유빈 교수가 나서 관절염의 약물 및 수술치료법에 대해 강의하며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한편 다음달 27일에는 ‘관절염환자 걷기행사’를 갖기로 하고 참가신청을 접수중이다.(02)3010-3053. ●척추미세수술 성공 일산병원 신경외과 김한성 교수가 국내 최초로 수술현미경과 미세 수술기구를 이용한 척추미세수술에 성공했다. 지금까지는 척추디스크를 수술할 때 허리앞이나 옆쪽으로 접근,신경 손상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컸으며,디스크를 제거하기 힘든 경우도 있었지만 병변 부위를 현미경을 통해 직접 관찰하는 이 수술법을 적용한 결과 신경손상 가능성이 적고 수핵도 제거할 수 있었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생활속의 의학' 출간 한양대 의대 심장내과 이방헌 교수 등 19명이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가지 질병과 상황을 알기 쉽게 풀이한 책 ‘생활속의 의학’(사진·한양대 출판부)을 출간했다.책은 지난 99년부터 개설,운영되고 있는 교양강좌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1만 2000원. ●비만치료 임상참가자 모집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재활의학과는 새달 1일부터 비만치료 임상시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대상은 25∼55세로 BMI(체질량지수) 25 이상 또는 체지방률 30% 이상의 폐경이 되지 않은 여성으로 다른 질환으로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있으면 된다.기간은 6주이며,참가자에게는 연구 중 비만진단과 혈액·요·골다공증검사,한약 및 이침치료가 제공된다.참가신청은 이메일(omdluke@hanmail.net)이나 전화(02-958-9952)를 이용하면 된다.
  • [건강칼럼] 아빠 되게 해주는 운동

    내 피붙이를 갖는다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그러나 이런 소망에도 불구하고 아직 10%가 넘는 가정이 아이를 갖지 못하고 있다. 예부터 불임은 늘 여성만의 문제로 생각됐다.그러나 엄밀히 말하면,불임의 40%는 여성,30%는 남성,나머지 30%는 부부 공동의 책임이다.다시 말해 불임환자 10쌍 중 6쌍이 남성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자존심 문제라고 여기는지 남성들은 좀체 병원을 찾지 않는다.여성보다 검사 및 진단과정이 간단해 부부가 함께 병원을 찾아 필요한 검사를 하는 것이 효율적인데도…. 임신을 위해서는 남성이 건강한 정자를 충분히 만들어야 한다.또 정액은 정자가 정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영양분을 공급해 줘야 한다. 정자의 수는 건강상태,음주 및 흡연,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피로,부부관계의 빈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남성불임과 관련된 정자의 운동성과 모양 또한 생활습관을 개선해 바꿀 수 있다.예컨대 에어로빅,조깅,체조 등 유산소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도 정자의 질과 양을 향상시킬 수 있다.특히,남성에게 수영은전신운동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하체를 튼튼하게 해주며,고환의 온도를 낮춰줘 좋다.하지만 하복냉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여성에겐 좋지 않다. 항문괄약근을 죄는 운동도 평소 생활화하면 남성의 양기를 돋우는데 도움이 된다.방법도 간단하다.항문에 천천히 힘을 넣어 꼭 조이다가 풀어주기를 3분간 반복하는 것.이 운동을 수시로 반복하면 괄약근이 강해지고,성기능에 관여하는 회음부와 대둔 및 골반근육의 기능이 향상될 뿐 아니라 발기신경이 자극받아 성기능이 강화된다. 또 평소 꽉 조이는 청바지나 삼각팬티를 피하고,라벤더나 레몬향 등으로 심리적 안정을 꾀하며,현미식 잡곡밥과 야채 위주의 식단을 생활화하는 게 좋다. 완연한 봄이다.봄에는 남성의 정자수가 연중 가장 넉넉하다.아빠가 되고픈 사람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기운과 함께 운동을 시작해 양기를 밖으로 분출해보는 건 어떨까. 강 명 자 꽃마을한방병원 원장
  • 건강하려면 지중해식단 짜라...채소·어류 많아 성인병위험 줄여

    최악 식단과 건강 식단은? 스코틀랜드 식단과 지중해 식단이 정답이다. 스코틀랜드인들은 고기와 유제품을 즐겨 먹고 기름에 튀긴 요리를 좋아하지만 야채와 과일은 하루 한차례도 먹지 않는다. 이들은 아침 식사로 돼지 피·우유·양파·허브 등을 넣어 만든 소시지인 블랙 푸딩,베이컨,달걀 프라이 등을 먹는다.또 양의 내장을 다져 오트밀·양념 등과 함께 올려 얹어 삶은 요리인 해기스 등도 즐긴다.쇠고기와 양고기로 만든 스튜를 먹는 것도 좋아한다. 이같은 식단으로 스코틀랜드인은 세계 최고의 심장병 발병률을 기록하고 있다.매년 남성 10만명당 350명이 심장병으로 숨진다. 또한 스코틀랜드인은 소금을 일일 권장 소비량(6g)의 세배나 섭취하고 있다.당연히 고혈압과 위암 발생위험도 높아지게 마련이다. 반면 크레타섬을 중심으로 한 지중해 식단은 심장병에 좋은 장수 식단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중해 식단은 채소·과일·현미·견과류·불포화식물기름·물고기·콩·생선,그리고 껍질 벗긴 닭고기로 꼽힌다. 이들 음식에는 심장에 좋은 ‘오메가3(ω3) 지방산’이 많다. 오메가3지방산을 많이 먹으면 부정맥과 혈전이 생길 가능성을 줄이고 동맥의 탄력을 높여준다.이는 생선,아마인,쇠비름,호두,카놀라 등의 식물,콩기름에 많다. 장성호 고려대 교수는 “지중해 식단에는 불포화 지방이 많아 당뇨병과 심장병의 발병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말했다. 이기철기자
  • 김한복 교수의 ‘청국장 다이어트 & 건강법’ “생청국장 18개월 먹고 부작용없이 17㎏ 뺐어요”

    청국장!말만 들어도 식욕을 돋워주는 구수한 냄새가 풍기는 듯하고 독특한 맛이 느껴지는 듯하다. 그러나 우리의 전통 식품 가운데 하나인 청국장이 몸에 좋다고 막연하게 알고 있지만 얼마나 좋은지 그 가치를 잘 모르는 것 또한 현실이다. ‘청국장 다이어트&건강법’(김한복,휴먼앤북스)은 토종 건강 식품 청국장이 왜 21세기에 적합한 건강식품인지를 알려주는 책이다.호서대 생물정보과 교수인 저자는 “청국장 30g에는 수백억 마리의 미생물과 항산화물질,항암물질,면역증강물질이 들어 있다.따라서 어떤 약보다 효능이 우수한 식품이다.”고 예찬한다. 책에 따르면 청국장은 5분 이상 끓이지 않는 게 좋다.청국장을 오래 끓이면 우리 몸에 유익한 수많은 미생물과 효소,핵산,비타민 등이 거의 파괴되기 때문.가능하다면 청국장을 생으로 먹는 것이 몸에 가장 이롭다. 자연식품을 통해 자연의 맛을 느끼고 즐기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는 메시지이다. 음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건강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설탕이나 소금 등의 정제식품과햄버거 라면 등의 인스턴트 식품들은 열량을 내는 영양소는 넘치지만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조절 영양소는 부족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게 된다.이러한 불균형은 결국 비만이나 변비,각종 성인병 발병과 연관된다.하지만 청국장과 현미 콩 등의 자연식품과 발효식품을 즐겨 먹는다면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 청국장이 앞으로 으뜸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내다보며 14가지 이유를 들었다. 먼저 심장병과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심장병과 돌연사는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힐 경우 발생한다.하지만 청국장에 있는 바실러스 단백질 분해효소는 심장관련 혈관에 존재하는 혈전을 녹여주는 역할을 한다.또한 청국장에는 남성 정액 성분의 일종인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과 레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등 청국장은 남성의 기를 살리는 ‘천연 비아그라’이기도 하다.아르기닌 아미노산은 음경의 혈액 흐름을 개선시켜 주는데 이것은 바로 비아그라의 작용 기전과 동일하다. 생청국장으로 비만을 부작용 없이 해결한 체험기와 그 이유도 실려 있다.저자는 자신이 만든 청국장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먹기 시작한 생청국장으로 1년6개월간 무려 17㎏이나 감량,175㎝ 58㎏의 날씬한 몸매로 청국장 다이어트 효과를 입증했다. 청국장의 발효균과 섬유질은 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변비를 해소시켜 준다.또 숙취를 해소하고 숙변을 제거하는 등 해독작용도 탁월하다.장의 기능은 몸의 다른 모든 기능의 뿌리가 된다.청국장의 이런 효능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비만과 성인병이 자연스럽게 해소되는 것이다. 이밖에 청국장은 뇌졸중(중풍)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다.청국장을 집에서 잘 만들 수 있는 방법과 생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법까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한편 저자는 현재 청국장먹기운동(chungkookjang.com)을 주도하면서 ‘청국장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1만 4500원. 이기철기자 chuli@
  • 장바구니

    ●신세계 이마트는 황사철을 맞아 ‘봄 황사 상품 기획전’을 열고 있다.기획전의 주요 제품은 차안의 공기를 상쾌하게 해주는 자동차용 공기 청정기를 비롯해 화장품,청소용품,주방용품 등이다.이밖에 가그린과 물티슈 등도 마련돼 있다. ●하나니트(대표 진병하)는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악취 제거·혈액순환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는 ‘기능성 양말’을 개발,판매에 들어갔다.기능성 양말은 면 양말 바닥에 옥과 은,동을 지름 3㎜ 크기의 둥근 알약처럼 특수 제작해 300개를 부착했다.이 덕분에 기능성 양말은 올록볼록한 엠보싱에 의해 발에 지압효과를 줌으로써 발의 피로감을 줄인다.옥·은·동이 가지고 있는 물질적인 특수성으로 원적외선 방출,살균,악취 제거,곰팡이균 생성 억제,혈액순환,신진대사 촉진 등의 다양한 효과도 볼 수 있다.향기를 첨가하여 40회를 세탁해도 은은한 향기가 지속된다.한켤레에 5000원.(02)-564-1442. ●작가클럽(www.weddingsajin.com)은 최근 고객들이 원하는 사진 작가를 선택해 추억에 남을 만한 결혼 사진을 촬영해주는 결혼사진 상품을 개발,서비스를 하고 있다.작가클럽의 결혼 사진 상품은 소속 사진 작가의 작품과 비용 등을 인터넷에 공개함으로써 고객이 본인의 취향과 금액에 맞춰 가장 원하는 사진 작가를 지정,촬영을 의뢰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 ●CJ㈜는 흰쌀밥처럼 부드러운 ‘발아현미 햇반’을 출시했다.발아현미 햇반은 CJ쌀가공센터가 3년간 자체 개발한 발아과정을 통해 기존 현미의 거친 맛과 소화가 어려운 단점을 극복했으며 50%의 발아현미를 함유했음에도 불구하고 흰쌀밥처럼 부드럽고 영양이 풍부하다고 CJ측은 설명했다.희망소비자가는 1개(210g)에 1900원.(080)850-1200. ●한국인삼공사는 홍삼,구기자,복분자 등을 주성분으로 한 성기능 개선제 ‘레드맥스’를 출시한다.대덕연구단지 한국인삼연구소가 개발한 레드맥스는 남성 성기능 강화에 효과가 큰 홍삼에 한방에서 강장,강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복분자·구기자·오미자·사상자·토사자 등 5자를 복합처방한 천연 홍삼복합제제로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공사측은 밝혔다.한달분 70㎖,60포.소비자 가격은 28만원.(080)041-0303.
  • 메디칼 라운지

    ●고대 안암병원 전립선센터 개소 고대 안암병원은 1일 전립선질환의 연구와 진료기능을 통합한 전립선센터(소장 천준 교수)를 개소,본격적인 연구 및 진료활동에 나섰다.센터에서는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을 비롯,전립선염 등 각종 전립선 질환에 대한 진단과 검사는 물론 관련 기초·임상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분당 서울대병원에 드라마병동 오는 6월 개원 예정인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에 ‘드라마 병동’이 설치,운영된다. 병원측은 오는 4월부터 메디컬 드라마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개원에 앞서 ‘드라마 병동’을 설치,개방하기로 했으며 환자 및 의료진의 협조가 필요한 중환자실이나 응급실 등 드라마병동 이외의 장소도 제한적으로 촬영을 위해 개방할 방침이다.(031)787-2324. ●치료내시경 국제워크숍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소장 심찬섭)는 오는 7일부터 3일 동안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소화기내과 전문의 등 500여명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내시경적 초음파 및 치료내시경 국제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첨단 대장내시경 기술인 대장항해시스템을 비롯,기존 식도인공관의 단점을 해소한 역류방지형 식도인공관 삽입술,최근 들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캡슐내시경,레이저를 이용한 암 진단용 특수현미경 사용법,레이저를 이용한 담도결석 제거술과 새로운 암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광역동치료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조우신 교수 수필가로 등단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조우신(사진·53) 교수가 수필가로 등단했다.‘한국수필’은 최근 조 교수의 수필 ‘담배에 대한 단상’과 ‘여자와 어머니’를 올해의 신인상 당선작으로 뽑았다. ●한국자연의학협회 창립 한국자연의학협회 창립총회가 1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협회에는 전문의 조근호·이준구씨와 약학자 박명환씨,자연요법사 김영희씨,국제 임상아로마테라피센터 김현수 원장 등 자연의학 전문가들이 참여,그동안 대체의학이나 자연의학으로 알려진 자연요법을 학술적으로 체계화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나서게 된다.
  • [녹색공간] 새들의 길과 사람의 길

    모처럼 지난겨울은 눈이 많이도 내렸다.연일 두고 내리는 눈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화장실 지붕이 무너져 내리기도 했지만 그 일보다는 먼저 집 주변을 기웃거리는 새들이나 뭇 짐승들의 먹이가 걱정이 되었다.궁리 끝에 새들의 식탁으로 한 여름에 시원한 나무그늘을 즐기려 감나무 아래 놓아둔 평상을 택했다.무려 오십여 센티미터가 넘게 쌓인 눈을 치워 좁쌀과 현미 쌀 등을 뿌려놓고 평상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는 족제비나 너구리들을 위해 선물로 들어온 생선 통조림을 풀어 놓았다. 이것들 혹여 그들의 야성을 해치는 것은 아닌지,입맛에는 맞을 것인지 하는 생각이 뒤따르기도 했지만 굶고 허기지는 것보다야 낫겠다 여겼다.그것은 내가 특별히 정이 많아서가 아니라 이 작은 산골에서 나 혼자 배불리며 살아남아 봄을 맞이한다면 얼마나 쓸쓸할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올겨울에도 어김없이 우리나라를 찾아왔던 겨울철새들 중에 굶주림으로 탈진하여 쓰러지고 독극물에 중독되어 죽은 두루미와 독수리들이 있었다.굳이 이들이 보호대상인 천연기념물202호와 243호라는 인식을 떠나서도 그만큼 생태환경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사실 좋지 않은 정도가 아니다.점점 더 최악의 조건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문제는 그것이 재해현상이 아니라 인간의 이기적인 개발논리가 불러일으킨 환경파괴행위가 주범이기 때문이다. 금강에 갔었다.겨울 금강의 하구에는 수십만마리의 가창오리들과 단연 돋보이는 자태의 고니 십여마리,그리고 그 곁에 청둥오리들이 떼를 지어 있었다.어스름 저물 녘이 다 되어야 날갯짓을 시작한다는 가창오리들의 군무를 보기 위해 시린 발을 동동거리며 기다렸다.해가 뉘엿거리는 저녁,날아오르는 가창오리들의 비상을 보며 나는 말문을 닫아야 했다.그 장엄하기까지 한 장관이라니. 금강하구,새들을 탐조하는 장소 한쪽에 다치거나 병들고 쓰러진 새들을 위한 시설물이 있었다.거기 늙은 수리부엉이와 큰 소쩍새 두 마리,고니 세 마리가 보호를 받고 있었다.보호 시설이야 그야말로 맨 땅바닥에 쇠창살이 전부이지만 뒤 소식이 궁금해서 연락을 해보니 며칠 전 고니 한 마리가건강을 회복하여 날려보냈다고 한다.이렇게 황폐해지고 버림받기 위해 몸부림치는 세상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그들로 인해 새들이 아직은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아직 이른 봄날,다시 먼 곳으로 떠나가기 위한 겨울 철새들의 날갯짓이 분주하다.사람이 걸어가는 길이,차들이 질주하는 길이 있듯이 저 한없는 허공 중에도 건너가고 돌아오는 새들의 길이 있을 것이다.저 새들 그 길을 건너 내년 겨울에도 돌아올 것인가.새떼들이 돌아오지 않는 하늘은 얼마나 쓸쓸할 것인가.그 땅은 버려진 땅,자연으로부터 버림받은 땅일 것이다.얼마나 무섭고 끔찍한 일일 것인가. 정말이지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그러나 이 나라의 현실은 어떠한가.그토록 경제 가치적 타당성도 없고 현장주민들의 여론도 무시한 채 일부 몰지각한 관료들과 그에 결탁한 지역언론기관,그리고 나만 잘 살면 된다는 토목기업체들을 위한 새만금사업은 여전히 강행되고 있다.그 갯벌을 종종거리며 누비던 도요새들은 어느 하늘의 길을 떠돌까.안 된다.이렇게 막 나가는 세상이 되어서는 종말이 불을 보듯 뻔하다.우리가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해야 하듯이 자연의 모든 생명들도 함께 살아야 하는 것이다.그것이 또한 사람으로서 걸어가야 할 길,도리인 것이다.
  • 새 비서진 특징 분석/평균44세 ‘젊은 청와대’

    17일 공식 발표된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비서관 31명의 평균 나이는 만 44.1세다.투옥 경력자도 10명이다.노무현 당선자는 치안·정책관리비서관 등 6개 비서관의 적임자는 검토 중이다. ●핵심측근은 젊다 노 당선자의 측근들인 소위 386세대들이 40세 전후의 나이에 비서진에 대거 합류하면서 평균나이를 낮췄다.만 나이 기준으로 30대는 5명이나 된다.김대중 정부 초대 청와대에는 30대 비서관이 조은희·장성민·박선숙·정은성 비서관 등 4명이었다. 노 당선자의 측근중의 측근으로 꼽히는 이광재 국정상황실장을 비롯해 박범계 민정2비서관,김만수 보도지원비서관(춘추관장),최은순 국민제안비서관,김형욱 제도개선비서관이 30대다.최 비서관은 66년 5월생이라 만 36세로 최연소 타이틀을 달게 됐다. 최연장자는 노무현 법률사무소의 사무장을 지낸 최도술 총무비서관이다.나이는 55세.최 비서관 외의 50대는 박기환 지방자치비서관,장준영 시민사회1비서관,김용석 시민사회2비서관이다. ●지역안배는 신경쓰지 않은 듯 전남 출신은 이병완 기획조정비서관과서갑원 의전비서관,신봉호 정무기획비서관 등 6명이다.전북 출신은 황덕남 법무비서관과 박종문 국정홍보비서관 등 5명이다.31명의 비서관중 호남 출신이 11명으로 지역적으로 볼 때에는 최대의 주류인 셈이다. 부산출신은 이호철 민정1비서관과 최도술 총무비서관,안봉모 국정기록비서관 등 3명이다.대구·경북을 합한 영남권 출신은 8명이다.충청권 출신은 박범계 민정2비서관,이석태 공직기강비서관 등 4명에 그쳤다. 신계륜 인사특보는 “일·업무 중심으로 비서관을 인선한 뒤 지나친 지역 편중이 있는지를 봤다.”고 말했다.그는 지역안배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점을 굳이 숨기지 않았다. ●연세대 출신이 주류(?) 비서관들 중에는 연세대 출신이 가장 많다.이광재 국정상황실장을 비롯,윤태영 연설담당비서관,김현미 국내언론1비서관,김만수 보도지원비서관,천호선 참여기획비서관 등 8명이 연세대를 나왔다.비서관에 연세대 출신이 많은 것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기는 하다.노 당선자 주변의 의원과 고참급에는 서울대와 고려대 출신이 많았지만,386 측근들은 연세대 출신이 많았기 때문이다.연세대 출신중 김용석 시민사회2비서관을 제외한 7명이 386세대다. 서울대 출신은 신봉호 정무기획비서관과 이석태 공직기강비서관 등 7명,고려대 출신은 이병완 기획조정비서관과 정만호 정책상황비서관 등 5명이다.연세대·서울대·고려대 등 3개대 출신이 64.5%다.한국외대 출신은 3명,부산대 출신은 2명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초기 청와대 비서관 중에는 서울대 출신이 18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연세대는 3명,고려대는 2명이었다.5년 전과 비교하면 청와대 비서관에는 서울대의 퇴조가 뚜렷하다. 노무현 당선자의 청와대 비서관을 고등학교로 볼 때는 광주일고 출신이 3명으로 가장 많다.신봉호 정무기획비서관과 장준영 시민사회1비서관,양민호 민원비서관이 광주일고를 나왔다.노무현 당선자의 출신교인 부산상고 졸업생은 최도술 총무비서관 한 명이다.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통령후보가 나온 경기고 출신은 한 명도 없다. ●여성배려 이날 발표된 비서관중 여성은 4명이다.황덕남 법무비서관,송경희대변인,김현미 국내언론1비서관,최은순 국민제안비서관이 여성이다.김대중 정부 초기의 청와대에도 여성비서관은 박금옥·박선숙·조은희·안희옥 비서관 등 4명이었다.하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제2부속실장에는 여성을 기용하는 게 확실시돼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에는 여성비서관이 최소한 5명은 되는 셈이다.김영삼 대통령 때에는 여성비서관이 단 한 명에 불과했다. ●청와대 비서관중 2명만 유임 김대중 정부의 마지막 청와대 비서관 중에는 2명만 청와대에 남게 됐다.현 윤석중 해외언론비서관은 자리를 지키게 됐고,김형욱 시민사회비서관은 자리를 옮겨 제도개선비서관으로 일하게 됐다.5년 전 김대중 정부 출범시 청와대에 김영삼 대통령 시절의 비서관이 10명 유임된 것과는 사뭇 다르다. 물론 당시 유임된 10명 가운데는 박명재 행정비서관,안종운 농림해양비서관 등 관료출신이 7명이었다.민주당이 정권을 재창출했지만,오히려 비서관이 더 많이 교체됐다는 점에서 현 청와대 식구들의 불만도 터져나온다. 곽태헌기자 tiger@kdaily.com ◆오락가락했던 인선 이번 청와대 비서관 인선과정에서 다소 혼란스러운 측면도 없지 않았다.당초 노무현 당선자측은 SBS 앵커출신인 이지현 외신대변인을 비서관으로 임명할 뜻을 밝혔지만,이 대변인은 행정관(3급)으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윤석중 현 해외언론비서관이 김대중 대통령을 따라가지 않고,청와대에 남는 것으로 교통정리가 됐기 때문에 경력이 뒤지는 이 대변인은 행정관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의전비서관에 내정된 서갑원 당선자 의전팀장을 놓고도 말들이 많다.의전팀장은 외국어도 잘 해야 하고,의전에도 밝아야 하는데 서 비서관은 그렇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의전비서관은 외국의 정상이 방한할 때나 대통령의 해외순방이 있을 때 상대국 의전 담당자와 세세한 문제까지 협의해야 하는 자리다.이런 이유로 그동안은 외교관이 임명돼 온 게 관례였다. 이에 대해 노 당선자측은 “외교부 공무원들의 지원을 받으면 크게 문제가 될 게 없다.”고 말했다. 사정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던 Y변호사는 최종단계에서 탈락했다고 한다.신계륜 인사특보는 “사정비서관은 청렴하고 결백해야 한다.”고 말했다.국내언론2비서관에는 방송사 출신의 K씨를 내정했다가 발표를 보류하기도 했다. 곽태헌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