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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착] 세계 첫 운석 충돌 사고?…자율주행 테슬라 차량에 정체불명 물체 ‘쾅’

    [포착] 세계 첫 운석 충돌 사고?…자율주행 테슬라 차량에 정체불명 물체 ‘쾅’

    지난달 도로를 주행 중이던 테슬라 차량 앞 유리에 떨어진 정체불명의 물체가 운석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호주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은 호주 남부 외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차 사고가 운석에 의한 세계 최초의 사례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달 19일 밤으로 당시 수의사인 앤드류 멜빌-스미스 박사는 테슬라 모델 Y 차량을 몰고 포트 오거스트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충격적인 사고를 겪었다. 난데없이 차량 앞 유리에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무엇인가 떨어졌기 때문. 이 사고로 당시 자율주행 상태였던 차량은 순간 크게 흔들렸으나 다행히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멜빌-스미스 박사는 “갑자기 정말 큰 폭발음이 들렸으며 잠시 정신을 잃었다”면서 “정신이 들었을 때 온몸이 유리 파편에 뒤덮였고 아내는 ‘차가 폭발했다’고 말했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차량은 여전히 자율주행 상태였으며 아무 일 없다는 듯 계속 내달렸다”고 덧붙였다. 이후 차량을 살펴본 멜빌-스미스 박사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앞 유리에 커다란 구멍과 함께 유리가 녹아 안쪽으로 휘어져 있고 만져보니 여전히 따뜻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자동차 유리가 약 1500°C에 녹는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범인’이 운석일 가능성에 주목해 전문가에게 연락했다. 조사에 나선 남호주 박물관 운석 전문가 키어런 미니 박사는 “처음에는 운석에 맞은 것 같다는 주장에 터무니없다고 생각했다”면서 “앞 유리에 떨어진 물체에 엄청난 열이 있었는데, 이러한 손상은 도로에서 튀어 오른 돌멩이가 아니라 엄청난 충격 에너지가 가해졌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남호주 박물관이 분석에 들어간 가운데, 전문가들은 실제로 운석의 영향이라면 이는 세계 최초로 운석이 자동차에 떨어진 사례라고 입을 모았다. 사실 확률적으로는 로또 당첨보다 어렵지만 운석이 지상에 떨어져 피해를 일으키는 사례는 간혹 보고되고 있다. 최근 사례로는 지난 6월 26일 미국 조지아주의 한 가정집에 굉음과 함께 운석이 떨어져 지붕에 골프공만 한 구멍이 생기고 바닥이 움푹 들어간 바 있다. 이후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조사에 착수한 조지아 대학 연구팀은 이 운석이 석질운석인 ‘콘드라이트’(chondrite)로 약 45억 6000만년 전 것으로 결론 내렸다. 높은 가치 때문에 이른바 ‘우주의 로또’라고도 불리는 운석은 흔히 말하는 별똥별, 곧 유성체가 타다 남은 암석을 말한다. 지구상에 떨어지는 대부분의 운석은 지구에서 약 4억㎞ 떨어진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대에서 온다. 운석은 보통 1년에 4만 톤씩 지구에 떨어지지만 대부분 바다로 향해 찾기가 어렵다.
  • 3D로 살아난 금동 신발… 윤곽 찾은 고구려 벽화

    3D로 살아난 금동 신발… 윤곽 찾은 고구려 벽화

    “제 식으로 이야기하자면 일종의 ‘문화유산 종합병원’ 같은 곳입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28일 서울 용산구 중앙박물관 내에 개관한 ‘보존과학센터’를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보존과학센터는 보존과학이라는 용어조차 낯설었던 1976년 이쑤시개와 핀셋, 접착제 정도를 갖춘 보존기술실로 출발한 중앙박물관의 보존 연구가 반세기를 맞이하는 시점에 이뤄진 성과다. 전체 면적 9196㎡ 규모로 지어진 센터는 유물의 형태를 3차원으로 분석하는 ‘3D 형상분석실’, 재질별 맞춤형 작업을 수행하는 보존처리실, 컴퓨터단층촬영(CT)을 활용한 비파괴조사실, 전자현미경 장비를 갖춘 분석실, 환경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 1층에서는 개관을 기념한 특별전 ‘보존과학, 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미래’가 내년 6월 30일까지 열린다. 특히 1924년 경주 식리총에서 나온 금동 신발 재현품이 눈길을 끈다. 출토 당시 온전치 못하던 신발의 바닥판과 옆면의 수많은 조각은 3D 스캔, CT 등을 통해 1000년 전 화려한 문양을 고스란히 담은 금동 신발로 되살아났다. 흐릿해져 확인이 어려웠던 6세기 고구려 개마총 고분벽화의 그림이 초분광 분석(빛의 파장 정보를 활용해 물질의 성분, 내부 구조 등을 비파괴·비접촉으로 신속 분석하는 기술)을 통해 재현됐다. CT 조사를 거쳐 목조여래좌상 속에 숨겨진 복장물을 꺼내는 영상은 과학적 보존 처리의 진면목을 보여 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유 관장은 ‘500만 관람객 시대’를 연 소회를 밝혔다. 중앙박물관은 지난 15일 기준 연간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하며 방문객 수 기준 세계 5위권으로 우뚝 섰다. 유 관장은 “500만 시대를 잘 유지해 한때 인기 있었지만 현재는 시들해진 천하장사 씨름 경기처럼 되는 일은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국정감사에서도 다뤄진 입장료 유료화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유 관장은 “사립박물관까지 미치는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문화체육관광부 차원에서 내년에 공청회를 열어 깊이 있게 논의할 것”이라면서도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예약제와 고객관리통합시스템을 내년 상반기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14년 전 정관수술했는데…늦둥이 임신했습니다” 이유는?

    “14년 전 정관수술했는데…늦둥이 임신했습니다” 이유는?

    최근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 등장한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 14년 전 정관수술을 받은 남편, 그런데 아내는 늦둥이 임신 38주차. 병원 진단 결과, 정관수술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어떻게 된 일일까. 먼저 정관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어도 정자가 배출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체의 복원력으로 끊겼던 정관이 다시 연결되는 경우가 드물게 발생한다. 대부분 수술 후 몇 년 안에 나타나지만, TV 사연처럼 10년 이상 지난 뒤에도 아주 예외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정액 검사에서 정자가 발견되지 않는 무정자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고환에서 정자는 만들어지지만 배출 통로가 막힌 경우를 폐쇄성 무정자증이라고 한다. 비폐쇄성 무정자증은 고환 기능 자체가 떨어져 정자 생산이 거의 안 되는 상태를 말한다. 정관수술로 인한 무정자증은 인위적으로 발생한 폐쇄성 무정자증에 해당한다. 이런 이유로 폐쇄성 무정자증은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정로 폐쇄를 수술로 개통하면 정액에 정자가 섞여 나올 확률이 70%에 달한다. 부고환관을 찾아 정관과 이어주는 미세수술, 막힌 사정관을 교정하는 정관부고환문합술 등을 통해 50~70%의 확률로 정자를 확보할 수 있다. 남성 불임 환자, 5년 새 47% 급증 문제는 비폐쇄성 무정자증이다. 정자 생산 자체에 문제가 있어 수술이나 약물 치료로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 선천적으로는 클라이펠터 증후군, Y염색체 결손, 세르톨리 세포 유일 증후군 등이 원인이 되고, 후천적으로는 항암치료, 정계정맥류, 고환염, 잠복 고환 등이 영향을 미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난임 진단을 받은 남성 환자는 7만 9251명으로 2016년 대비 24.6% 증가했다. 불임으로 진료받는 남성은 2015년 5만 3980명에서 2019년 7만 9251명으로 5년 동안 약 47% 늘었다. 미국에서는 난임 커플 중 남성에게 주된 원인이 있는 경우가 최대 40%를 차지하고, 이 중 최대 10%가 무정자증 진단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AI가 찾아낸 ‘보이지 않는’ 정자 최후의 방법은 ‘고환 내 정자 채취술(TESE)’이다. 고환 조직을 추출해 고배율 현미경으로 정자를 찾아내 인공수정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올해 컬럼비아대 난임센터는 18년간 임신에 실패했던 무정자증 부부를 AI 시스템으로 임신시키는 데 성공했다. ‘STAR’(Sperm Tracking and Recovery) 시스템이라 불리는 이 기술은 정액 샘플을 특수 칩에 올려놓고 고속 카메라와 AI로 800만개 이상의 이미지를 분석해 정자를 찾아낸다. 개발자인 제브 윌리엄스 센터장은 CNN에 “1000개의 건초 더미에서 흩어져 있는 바늘을 찾는 것과 같다”며 “1시간 안에 작업을 끝내고, 해로운 레이저나 오염 없이 수정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용도 3000달러(약 409만원) 미만으로 부담이 크지 않다. 현재 컬럼비아대 난임센터에서만 가능하지만, 개발팀은 연구 성과를 공개해 다른 센터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 북해 해저 미스터리: 실버핏 크레이터는 소행성 충돌의 결과였다

    북해 해저 미스터리: 실버핏 크레이터는 소행성 충돌의 결과였다

    지구 표면의 70% 이상을 덮고 있는 광활한 해양은 여전히 수많은 미스터리를 간직하고 있다. 심지어 지름 수 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대 지형마저 인류의 눈을 피해 깊은 바닷속에 숨어 있었다. 그중 하나가 2002년 처음 발견된 실버핏 크레이터(Silverpit Crater)다. 이 크레이터는 영국 요크셔 해변에서 불과 약 140㎞ 떨어진 북해 해저, 수심 약 700m 아래에 위치해 있다. 지름은 약 3㎞이며, 주변으로 지름 20㎞에 달하는 거대한 동심원 지형을 포함하고 있어 발견 당시부터 과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논쟁의 종식: 소행성 충돌의 명확한 증거 실버핏 크레이터가 발견된 뒤로 과학자들은 그 생성 원인을 두고 격렬한 논쟁을 벌여왔다. 일부는 소행성 충돌로 만들어진 거대 크레이터로 보았지만, 다른 이들은 화산 활동이나 기타 지질학적 활동의 결과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생성 시기 또한 백악기 말부터 신생대 중반까지 다양하게 추측되었다. 에든버러의 헤리엇-와트 대학의 위스딘 니컬슨(Wisden Nicholson) 박사 연구팀은 최신 지진파 데이터, 암석 샘플의 현미경 분석, 그리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종합적으로 사용하여 이 논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연구팀은 실버핏 크레이터가 소행성 충돌에 의해 생성되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했다. 충돌의 시나리오와 파급 효과 연구팀의 분석 결과는 충돌의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생성 시기: 약 4300만년에서 4600만년 전 사이(신생대 중반)로, 당시에도 이 지역은 바다였다. -소행성 크기 및 방향: 충돌한 소행성의 지름은 약 160m로 추정되며, 서쪽에서 비스듬하게 바다로 추락했다. -충돌의 결과: 충돌 당시의 엄청난 에너지로 인해 물과 암석이 1.5㎞ 높이까지 치솟았으며, 주변에는 높이 100m에 달하는 초대형 쓰나미가 발생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실버핏 크레이터를 만든 이 충돌은 주변 생태계에 큰 피해를 입혔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구 생명체를 대멸종으로 몰아넣었던 백악기 말 지름 10㎞ 소행성 충돌만큼 전 지구적 파급 효과를 일으키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숨겨진 해저 크레이터의 미스터리 지구 표면의 대부분이 바다임을 고려할 때, 지구에 충돌한 소행성 대부분은 바다로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깊은 바닷속에 숨겨진 크레이터를 찾아내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지구에서 확인된 대형 크레이터 중 해저에서 발견된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따라서 실버핏 크레이터처럼 아직 발견되지 않은 대형 해저 크레이터가 존재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과학자들은 해저 지형 탐사와 지진파 분석을 통해 이러한 숨은 크레이터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는 지구가 얼마나 자주 소행성 충돌을 겪는지, 그리고 이 충돌이 지구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실버핏 크레이터와 같은 거대 쓰나미를 일으키는 소행성 충돌은 다행히 매우 드물게 발생하지만, 과학계는 그 정확한 빈도와 생태계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 북해 해저 미스터리: 실버핏 크레이터는 소행성 충돌의 결과였다 [와우! 과학]

    북해 해저 미스터리: 실버핏 크레이터는 소행성 충돌의 결과였다 [와우! 과학]

    지구 표면의 70% 이상을 덮고 있는 광활한 해양은 여전히 수많은 미스터리를 간직하고 있다. 심지어 지름 수 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대 지형마저 인류의 눈을 피해 깊은 바닷속에 숨어 있었다. 그중 하나가 2002년 처음 발견된 실버핏 크레이터(Silverpit Crater)다. 이 크레이터는 영국 요크셔 해변에서 불과 약 140㎞ 떨어진 북해 해저, 수심 약 700m 아래에 위치해 있다. 지름은 약 3㎞이며, 주변으로 지름 20㎞에 달하는 거대한 동심원 지형을 포함하고 있어 발견 당시부터 과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논쟁의 종식: 소행성 충돌의 명확한 증거 실버핏 크레이터가 발견된 뒤로 과학자들은 그 생성 원인을 두고 격렬한 논쟁을 벌여왔다. 일부는 소행성 충돌로 만들어진 거대 크레이터로 보았지만, 다른 이들은 화산 활동이나 기타 지질학적 활동의 결과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생성 시기 또한 백악기 말부터 신생대 중반까지 다양하게 추측되었다. 에든버러의 헤리엇-와트 대학의 위스딘 니컬슨(Wisden Nicholson) 박사 연구팀은 최신 지진파 데이터, 암석 샘플의 현미경 분석, 그리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종합적으로 사용하여 이 논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연구팀은 실버핏 크레이터가 소행성 충돌에 의해 생성되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했다. 충돌의 시나리오와 파급 효과 연구팀의 분석 결과는 충돌의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생성 시기: 약 4300만년에서 4600만년 전 사이(신생대 중반)로, 당시에도 이 지역은 바다였다. -소행성 크기 및 방향: 충돌한 소행성의 지름은 약 160m로 추정되며, 서쪽에서 비스듬하게 바다로 추락했다. -충돌의 결과: 충돌 당시의 엄청난 에너지로 인해 물과 암석이 1.5㎞ 높이까지 치솟았으며, 주변에는 높이 100m에 달하는 초대형 쓰나미가 발생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실버핏 크레이터를 만든 이 충돌은 주변 생태계에 큰 피해를 입혔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구 생명체를 대멸종으로 몰아넣었던 백악기 말 지름 10㎞ 소행성 충돌만큼 전 지구적 파급 효과를 일으키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숨겨진 해저 크레이터의 미스터리 지구 표면의 대부분이 바다임을 고려할 때, 지구에 충돌한 소행성 대부분은 바다로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깊은 바닷속에 숨겨진 크레이터를 찾아내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지구에서 확인된 대형 크레이터 중 해저에서 발견된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따라서 실버핏 크레이터처럼 아직 발견되지 않은 대형 해저 크레이터가 존재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과학자들은 해저 지형 탐사와 지진파 분석을 통해 이러한 숨은 크레이터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는 지구가 얼마나 자주 소행성 충돌을 겪는지, 그리고 이 충돌이 지구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실버핏 크레이터와 같은 거대 쓰나미를 일으키는 소행성 충돌은 다행히 매우 드물게 발생하지만, 과학계는 그 정확한 빈도와 생태계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 헌팅턴병 단백질 규명…치매 질환 연구에 숨통[과학계는 지금]

    카이스트, 오스트리아 과학기술원(ISTA), 프랑스 소르본대, 파리 뇌연구원,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EFPL) 공동 연구팀은 초저온 전자현미경과 세포생물학적 기법을 통해 희귀 유전성 질환인 헌팅턴병을 일으키는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을 규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헌팅턴병의 발병 원리를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세포골격 이상과 관련된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 등 다른 퇴행성 질환 연구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최신 호에 실렸다. 헌팅턴병은 근육 조정 능력 상실, 인지 기능 저하, 정신적 문제를 동반하는 대표적인 신경계 퇴행성 질환이다. 그동안 헌팅턴 단백질은 세포골격을 사용하는 역할만 한다고 알려졌지만 연구팀은 헌팅턴 단백질이 세포골격 자체를 물리적으로 조직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헌팅턴 단백질이 세포골격 미세섬유에 직접 결합하고, 두 개의 헌팅턴 단백질이 짝을 이루면서 20㎚(나노미터) 간격으로 세포골격을 다발 형태로 묶어 준다는 것이 이번에 확인됐다. 세포골격 다발은 신경세포 간 연결망 발달에 핵심적 역할을 하며, 헌팅턴 단백질이 결핍된 신경세포에서는 구조적 발달이 저해되는 현상이 관찰됐다.
  • 경북 포항시, 산업 역량·의대 설립 필요성 알린다…바이오 전시 참가

    경북 포항시, 산업 역량·의대 설립 필요성 알린다…바이오 전시 참가

    경북 포항시가 바이오산업 전시에 참가해 지역 역량과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알렸다. 30일 포항시는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 2025’에 참가해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인프라를 홍보하고,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과 지역 바이오산업 비전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포항의 독보적 바이오 연구 인프라 ▲지역 바이오기업의 혁신 역량 ▲포스텍 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소개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역 바이오기업 협의체인 ‘포항바이오산업협회’와 공동 참여해 국내외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했다. 포항은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ET),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포스텍, 한동대학교, 생명공학연구센터, 포항테크노파크, 체인지업그라운드 등 대학·연구소·기업지원 시설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있다.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도 지정됐다. 또한 시는 의사과학자 양성을 통한 지역의료 혁신을 위해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적극 추진 중이다. 향후 포스텍 의과대학 및 스마트병원 설립, 바이오 앵커 기업 유치 등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은 철강을 넘어 바이오 신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며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반드시 추진해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지역 의료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딸 얼굴에 혹” 병원갔더니 ‘학대 의심’ 오진…희귀암으로 사망한 1살 英아기

    “딸 얼굴에 혹” 병원갔더니 ‘학대 의심’ 오진…희귀암으로 사망한 1살 英아기

    영국에서 1세 여아가 희귀 연조직암으로 사망한 가운데, 의료진이 초기 진단 과정에서 부모를 아동학대로 의심해 치료가 지연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 등에 따르면 지난달 사망한 델라일라-라이(1)의 어머니 케일리 리드(27)는 올해 1월 딸을 목욕시키던 중 얼굴에 완두콩 크기의 혹을 발견했다. 5명의 자녀를 둔 리드는 즉시 우려를 느끼고 다음날 병원 예약을 잡았다. 그러나 델라일라-라이의 아버지가 병원에 데려갔을 때 의료진은 혹을 제대로 검사하지 않고 부모가 아이에게 해를 끼쳤다고 의심했다고 리드는 주장했다. 이에 따라 아이는 비사고성 상해로 병원에 의뢰됐다. 리드는 “처음 혹을 발견했을 때 암일 가능성을 걱정했다”며 “의료진은 혹을 제대로 검사하지 않고 우리 중 누군가가 입힌 상처라고 성급하게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튿날 웨스트미들랜즈 더들리의 러셀스홀 병원으로 보내진 델라일라-라이는 CT 스캔 결과 부비동 낭성 병변으로 진단받고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의뢰됐다. 그러나 의료진이 일주일 내 연락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실제 의뢰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리드는 주장했다. 몇 주간의 추적 끝에 델라일라-라이는 4월에야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3개월간의 긴 대기 기간 동안 아이 얼굴의 혹은 계속 커졌다. 이비인후과 진료 후 델라일라-라이는 버밍엄 아동병원으로 의뢰됐지만, 또다시 3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리드가 혹의 급속한 성장 사진을 보내자 며칠 만에 예약이 잡혔다. 5월 스캔 검사를 받은 후 한 달 뒤인 6월에야 결과를 들을 수 있었고, 7월 16일 생검이 진행됐다. 생검은 병의 진단이나 치료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생체 조직 일부를 채취해 현미경 등으로 검사하는 의료 절차다. 2주 후 의료진은 델라일라-라이가 뼈를 침식하기 시작한 비암성 종양인 데스모이드 섬유종증을 앓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문의들은 턱, 코, 광대뼈, 왼쪽 눈의 뼈를 제거하고 티타늄 플레이트로 교체하는 수술을 8월 7일로 예정했다. 그러나 수술 이틀 전 의료진은 다시 진단을 바꿔 극히 희귀한 연조직암인 데스모이드 섬유종증으로 최종 진단했다. 화학요법이 계획됐지만 수술은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돼 취소됐다. 델라일라-라이는 생후 19개월인 지난 8월 10일 세상을 떠났다. 리드의 친구인 첼시 그린은 슬픔에 빠진 델라일라-라이의 가족을 돕기 위해 모금 페이지 ‘고 펀드 미(Go Fund Me)’를 개설하고 모금에 나섰고, 현재까지 2500파운드(약 470만원) 이상이 모금됐다. 그린은 “어떤 가족도 이런 끔찍한 고통을 겪어서는 안 된다”며 “아름다운 어린 소녀를 잃은 슬픔 속에서 케일리를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버밍엄 여성아동 NHS 재단 트러스트 대변인은 “델라일라-라이 가족의 딸 상실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가족을 지원하고 우려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부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더들리 그룹 NHS 재단 트러스트의 다이앤 웨일 최고경영자는 “델라일라-라이 가족에게 진심 어린 조의를 표한다”며 “제기된 문제들을 살펴보고 가족과 대화해 이 슬픈 상실을 둘러싼 상황을 더 잘 파악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델라일라-라이의 목숨을 앗아간 데스모이드 섬유종증은 근막, 근육, 건(힘줄) 등 연부조직에서 발생하는 매우 드문 종양으로 전체 연부조직 종양 중 약 0.03%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폐나 간 등 다른 장기로 퍼지는 전이는 거의 없지만, 종양이 발생한 부위에서 주변 조직을 침범하며 파괴적으로 성장한다. 이 질환은 위치에 따라 증상이 심각해질 수 있다. 얼굴이나 두개골에 발생하면 뼈와 신경을 침범해 변형과 기능 장애를 초래하고, 흉부나 복부 발생할 시 장기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경북 포항에 국내 최초 초저온 플라즈마 장비 들어서…“연구 성과 기대”

    경북 포항에 국내 최초 초저온 플라즈마 장비 들어서…“연구 성과 기대”

    경북 포항에 국내 최초 초저온 플라즈마 정밀 가공·분석 장비가 들어섰다. 15일 포항시는 최근 북구 흥해읍 세포막단백질 연구소에 국내 최초로 초저온 플라즈마 집속 이온빔(CRYO-ET) 장비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CRYO-ET는 극저온 환경에서 플라즈마를 활용해 집속된 이온빔을 생성·제어하는 장비다. 기존 장비의 한계를 넘어 초저온 상태에서 정밀 가공 및 분석이 가능하다. 열과 전기에 민감한 바이오 시료를 손상 없이 처리하거나, 단층 수준의 미세구조를 확보하는 데 강점이 있다. 이를 통해 신소재 미세구조 분석, 민감 바이오 샘플 손상 최소화 등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 시는 이 장비를 기반으로 기업 기술지원, 공동연구,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은 CRYO-EM, CRYO-ET 현미경, 3·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모두 보유한 유일한 지자체”라며 “차별화된 바이오 인프라를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을 선도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신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늘어난 男 난임…늦깎이 신랑들도 “2세 위해 ‘이것’ 끊어요”

    늘어난 男 난임…늦깎이 신랑들도 “2세 위해 ‘이것’ 끊어요”

    최근 40·50대 남자 연예인들이 자녀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를 모은 가운데, 국내의 남성 난임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그룹 코요태 김종민(45)은 차가운 음료를 건네는 코미디언 김준호에게 “따뜻한 건 없냐”고 물었다. 그는 “따뜻한 걸 먹어줘야 신진대사나 호르몬이 조절돼서 임신 준비할 때 좋다”고 말했다. 이에 방송인 이상민이 “지금 2세 임신 노력 중이냐”고 묻자 김종민은 “노력 중이다. 술 끊고 병원 가서 확인할 예정이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종민은 지난 4월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김준호(50) 또한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딱 11월 30일에 제가 술, 담배를 멈추기로 했다”며 “아이를 갖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어 “지민이도 술을 절대 안 먹기로 했다”며 2세를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지민이는 인공적인 것보다 자연적으로 (원하고 있어서)”라며 “저도 약간 운동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개그우먼 김지민과 지난달 13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난임부부의 성지로 유명한 한의원을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백진호 원장은 “지민씨는 임신 잘될 것 같다”면서도 “준호씨가 피곤해서 남성 기능이 좀 떨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男 난임 환자 증가세…“흡연·음주 영향”“결혼·출산 연령 늦어진 것도 주요 원인”남성 난임 환자는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된 남성 난임 시술 환자는 지난 2017년 5203명에서 2021년 6만 5900명으로 약 12배 증가했다. 그러나 남성 난임은 국가 차원의 조사에서도 포함되는 경우는 드물며 난임 시술 지원에서도 배제되는 등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체외수정·인공수정 등 여성 보조생식술로 이어지지 않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정자증 환자가 고환에서 직접 정자를 채취하는 수술을 받는 경우, 정자가 발견되지 않으면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술 현미경 사용료, 특수재료비, 조직처리·검사비 등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 수술비만 최대 300만원에 달해 여러 차례 시술을 받을 경우 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전문가들은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잘못된 식습관, 흡연·음주 등이 남성 호르몬 수치와 정자 운동성을 저하한다고 분석했다. 결혼·출산 연령이 늦어진 것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 “치료제 없다고?” 늦여름에 급증한 ‘이 벌레’…감염병 퍼진다

    “치료제 없다고?” 늦여름에 급증한 ‘이 벌레’…감염병 퍼진다

    장마와 폭염이 지나면서 모기 번식에 최적의 조건이 형성된 가운데, 모기의 서식·산란 기간이 늘어나 늦여름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말라리아 환자는 406명 발생했다.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021년 294명, 2022년 420명, 2023년 747명, 2024년 713명으로 증가 추세다. 경기, 강원 등 광역단체들은 지난달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말라리아는 대부분의 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며 세계 인구의 40%인 20억명이 그 오염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다. 매년 1억 5000만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아프리카 대륙 하나만 해도 매년 5세 미만 어린이가 100만명 넘게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에서 주로 발병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Plasmodium vivax)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할 때 전파된다. 감염 후 잠복기는 짧게는 14일, 길게는 1년 이상일 수 있다. 서울 아산병원에 따르면 말라리아의 전형적인 증상은 두통, 식욕 부진의 초기 증상이 나타난 후, 수일 내에 오한과 고열이 발생하여 체온이 39~41℃로 상승하며 심하게 춥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진단은 혈액도말 현미경 검사, 신속진단검사(RDT), 또는 유전자검출(PCR) 검사로 가능하다. 치료는 경구 항말라리아제를 일정 기간 복용하며 원충의 종류와 내성 여부에 따라 약제를 선택한다. 치료 기간을 지키지 않으면 재발 우려가 커진다. 국내에서는 주로 경증이 많아 치명률이 낮지만 영유아·고령자·기저질환자는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일본뇌염의 경우에는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빨간집모기에게 물려 감염된다.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일본뇌염 환자는 2021년 23명, 2022년 11명, 2023년 17명, 2024년 21명 발생했다. 올해는 아직 환자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예년 패턴상 8~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 뇌염은 전체 환자의 약 25%가 사망하고 약 25%는 낫더라도 지적 장애나 손발 마비 등의 후유증을 남기며 나머지 약 50%만 완쾌되는 질병이다. 일본 뇌염만을 치료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기 때문에급성기에는 절대 안정을 취하고, 환자가 혼수상태일 때는 기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모기는 주로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 사이 활동이 활발하므로 이 시간대 야외활동을 줄이고 밝은색 긴 옷과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 성분(DEET, 이카리딘, PMD, IR3535)의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12세 미만은 DEET 10% 이하 제품을, 6개월 미만 영아는 기피제 대신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기피제는 피부 노출 부위나 옷 위에 사용하되 상처·눈·입 주위는 피하고 외출 뒤에는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는 창문과 출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고인 물을 제거해 산란지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비 온 뒤에는 화분받침, 빗물받이, 쓰레기통 뚜껑 등에 고인 물을 비워 모기 번식을 차단해야 한다. 유충 단계에서 방제하면 성충 수백 마리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주)브이픽스메디칼, 대전광역시 ‘2025년 대전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프로젝트’ 청끌기업 선정

    (주)브이픽스메디칼, 대전광역시 ‘2025년 대전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프로젝트’ 청끌기업 선정

    (주)브이픽스메디칼(대표 황경민)은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사)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조원희)에서 운영하는 ‘대전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프로젝트’의 ‘청년이 끌리는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24년부터 임금·소득, 고용안정성, 워라밸 등이 뛰어나 우수한 지역 청년이 끌릴만한 기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대전시 소재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기업성장력 ▲일생활균형 ▲임금 ▲임금혁신역량 등 1차 정량평가 후, 청끌평가단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인사담당자 및 청년 재직자 인터뷰를 통한 2차 현장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브이픽스메디칼이 선정됐다. 브이픽스메디칼은 독자 기술로 근적외선 대역을 활용한 초소형 형광 현미경 ‘cCeLL’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유럽 CE 인증과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해 안정성을 입증했다. 디지털 생검 플랫폼인 ‘cCeLL’은 체외진단(Ex vivo)과 실시간 조직 검사(In vivo)를 통해 암 수술 중 조직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청년이 끌리는 기업’ 선정으로 ▲전담 청끌매니저 ▲인식개선프로그램(컬처북, 브로슈어, IR자료 제작 등) ▲기업-청년 매칭데이 등을 지원 받는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의 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 우수한 지역 인재 영입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 신축 꿈 ‘와장창’…곰팡이 먹고 자라난 ‘이것’에 입주민들 경악

    신축 꿈 ‘와장창’…곰팡이 먹고 자라난 ‘이것’에 입주민들 경악

    인천의 한 신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일부 세대에서 혹파리가 발견돼 입주민들과 소유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지속되는 민원에도 시공사 측이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13일 인천 미추홀구에 따르면 지난 1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와 오피스텔에서는 지난 4월부터 가구에 곰팡이가 피고 혹파리 사체가 속출하고 있다는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1800여세대로 구성돼 있다. 현재 시공사에 혹파리 관련 민원 144건이 접수됐으며 피해 세대는 35가구로 조사됐다. 입주민들은 주방과 화장대 붙박이 가구 등에서 곰팡이가 피고 거실과 안방 창틀에서 혹파리 사체가 발견되고 있다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입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지자 시공사 측이 붙박이 가구의 필름지를 교체했지만, 그럼에도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입주민들은 입을 모은다. 입주를 미뤘다는 한 소유자는 연합뉴스에 “시공사가 주방 붙박이 가구 뒤 필름지를 교체해줬지만 이후에도 혹파리 사체가 한 번에 50마리 넘게 나올 정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 입주민은 “50만원 넘는 돈을 들여 방역업체를 불러 방역을 했다”면서 “업체 측이 현미경으로 살펴보니 붙박이 가구에서 혹파리 먹이인 곰팡이가 많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시공사 측은 붙박이 가구 필름지를 교체했음에도 혹파리가 발생하는 세대에 대해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두 차례 방역으로 혹파리 제거 효과가 있다고 보고 가구 교체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연합뉴스에 설명했다. 한편 혹파리(파리목 혹파리과·Cecidomyiidae)는 몸길이가 1~3㎜ 정도이며 날개에 미세한 털이 많이 나 있다. 전세계적으로 6000종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산림청 병해충 목록에는 총 6종이 등록돼 있다. 야외에서는 혹파리의 알이 식물의 줄기나 잎 등 식물 조직에서 부화한다. 유충이 식물 조직에 혹을 만들어 영양분을 빨아들이는 탓에 작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해충으로 분류된다. 국내에서는 신축 아파트나 리모델링한 아파트 등에서 목재를 사용한 붙박이 가구 등의 틈새에서 유충이 부화해 실내 곰팡이를 먹고 자라난다. 특히 붙박이 가구에 사용되는 수입 목재는 긴 이동 시간과 장마철 등을 거치며 습기를 머금게 되고, 이같은 환경에서 곰팡이가 피면 개체 수가 급속도로 늘어날 수 있다. ‘신축 아파트의 불청객’으로 여겨지는 혹파리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입주 전 점검을 꼼꼼히 하고 환기와 실내 습도 조절 등에 신경써야 한다. 혹파리가 발견됐을 때는 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 등이 필요하다.
  • “눈이 뻑뻑, 뭔가 들어간 느낌?”…눈꺼풀 안에서 ‘이것’ 4마리 발견

    “눈이 뻑뻑, 뭔가 들어간 느낌?”…눈꺼풀 안에서 ‘이것’ 4마리 발견

    눈에 이물감을 호소하던 여성의 눈꺼풀 안에서 기생충 4마리가 발견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 등 외신은 ‘BMC 안과학(BMC Ophthalmology)’에 보고된 한 중국 여성 A(41)씨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베이징에 거주하는 A씨는 오른쪽 눈에 무언가 들어간 듯한 느낌이 지속돼 병원을 찾았다. 첫 진료에서 의사는 각막 표면이 손상된 것을 발견했지만 이물질은 찾아내지 못했다. 의사는 자극 완화를 위한 점안액과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점안액을 처방했다. 그럼에도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안구 충혈과 가려움증까지 나타났다. 이에 A씨는 한 달 뒤 다시 병원을 찾았다. 재검사 결과 윗눈꺼풀 안쪽 조직이 붉게 부어있었고 돌기들이 관찰됐다. 의료진은 안검 수축기(eyelid retractor)라는 기구로 눈꺼풀을 뒤집어 더 자세히 살펴봤다. 그 결과, 실처럼 생긴 흰 벌레 네 마리가 기어 다니는 것을 발견했다. 국소 마취제로 부위를 마취한 뒤 핀셋으로 벌레를 제거했고, 해당 기생충은 실험실로 보내져 분석됐다. 현미경 검사와 유전자 분석에 따라 기생충은 ‘텔라지아 칼리파에다(Thelazia callipaeda)’라는 동양안충(oriental eye worm)으로 확인됐다. 이 기생충은 사람과 동물의 눈에 감염을 일으키는 ‘텔라지아증(thelaziasis)’의 원인이다. 남은 기생충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의사는 환자의 눈을 세척하고 2차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 연고를 처방했다. 1주일 후 환자의 증상은 크게 호전됐으며, 이후 두 달 동안 재발은 없었다. 텔라지아증은 사람에게 감염되는 경우는 드물고 동물에서 더 흔히 나타난다. 주로 중간 숙주 역할을 하는 초파리과 곤충에 의해 전파된다. 이 파리들은 감염된 동물의 눈물 속 유충을 먹고 체내에서 3기 유충으로 발달시킨 뒤 다시 다른 동물이나 사람의 눈에 내려놓으며 감염을 일으킨다. 증상은 가벼운 이물감부터 심한 경우 가려움, 통증, 출혈, 결막 및 안검의 염증, 각막 궤양, 시력 변화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사람의 텔라지아증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보고됐으며, 특히 중국은 1917년 첫 보고 이후 2018년까지 650건 이상의 사례가 확인됐다. 주로 농촌이나 가축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발생하지만, A씨 사례의 감염 경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A씨는 “도시에 있는 사무직 근로자였고 초파리에 노출된 적은 없는 것 같다”면서 “최근 눈에 감염이 생긴 반려묘를 키우고 있다”고 보고했다. 의료진은 해당 고양이에 의한 감염을 의심했지만 A씨가 고양이에 대한 검사를 거부해 실시되지 않았다.
  • 가정집 뚫고 떨어진 ‘운석’ 알고 보니 지구보다 오래됐다

    가정집 뚫고 떨어진 ‘운석’ 알고 보니 지구보다 오래됐다

    지난 6월 미국 조지아주의 한 가정집에 떨어진 운석이 알고 보니 지구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은 문제의 운석을 분석한 결과 45억 6000만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6월 26일로, 당시 조지아주를 비롯한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상공에서 커다란 불덩어리가 초당 1㎞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다 공중에서 폭발했다. 이 과정에서 헨리 카운티에 있는한 가정집에 굉음과 함께 파편이 떨어졌고 이 여파로 지붕에는 골프공 크기의 구멍이 생기고 바닥도 움푹 들어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조사에 착수한 조지아 대학 연구팀은 이 운석이 석질운석인 ‘콘드라이트’(chondrite)로 약 45억 6000만년 전 것으로 결론 내렸다. 이는 지구보다 약 2000만년은 더 오래된 것으로 태양계가 탄생하던 초기의 모습이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셈이다. 조사를 이끈 조지아 대학 지질학자 스콧 해리스는 “이 운석은 소행성대에서 온 것으로 태양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운석이 떨어진 가정집 거실에는 여전히 우주먼지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은 수십 년 만에 한 번 일어나는 일로 대중의 관심이 더 많은 운석을 회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높은 가치 때문에 이른바 ‘우주의 로또’라고도 불리는 운석은 흔히 말하는 별똥별, 곧 유성체가 타다 남은 암석을 말한다. 지구상에 떨어지는 대부분의 운석은 지구에서 약 4억㎞ 떨어진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대에서 온다. 운석은 보통 1년에 4만 톤씩 지구에 떨어지지만 대부분 바다로 향해 찾기가 어렵다. 곧 헨리 카운티의 한 가정집에 우주의 로또가 ‘로켓배송’ 된 셈이다.
  • [포착] 가정집 뚫고 떨어진 ‘운석’ 알고 보니 지구보다 오래됐다 (영상)

    [포착] 가정집 뚫고 떨어진 ‘운석’ 알고 보니 지구보다 오래됐다 (영상)

    지난 6월 미국 조지아주의 한 가정집에 떨어진 운석이 알고 보니 지구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은 문제의 운석을 분석한 결과 45억 6000만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6월 26일로, 당시 조지아주를 비롯한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상공에서 커다란 불덩어리가 초당 1㎞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다 공중에서 폭발했다. 이 과정에서 헨리 카운티에 있는한 가정집에 굉음과 함께 파편이 떨어졌고 이 여파로 지붕에는 골프공 크기의 구멍이 생기고 바닥도 움푹 들어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조사에 착수한 조지아 대학 연구팀은 이 운석이 석질운석인 ‘콘드라이트’(chondrite)로 약 45억 6000만년 전 것으로 결론 내렸다. 이는 지구보다 약 2000만년은 더 오래된 것으로 태양계가 탄생하던 초기의 모습이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셈이다. 조사를 이끈 조지아 대학 지질학자 스콧 해리스는 “이 운석은 소행성대에서 온 것으로 태양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운석이 떨어진 가정집 거실에는 여전히 우주먼지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은 수십 년 만에 한 번 일어나는 일로 대중의 관심이 더 많은 운석을 회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높은 가치 때문에 이른바 ‘우주의 로또’라고도 불리는 운석은 흔히 말하는 별똥별, 곧 유성체가 타다 남은 암석을 말한다. 지구상에 떨어지는 대부분의 운석은 지구에서 약 4억㎞ 떨어진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대에서 온다. 운석은 보통 1년에 4만 톤씩 지구에 떨어지지만 대부분 바다로 향해 찾기가 어렵다. 곧 헨리 카운티의 한 가정집에 우주의 로또가 ‘로켓배송’ 된 셈이다.
  • 서현옥 경기도의원,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증 현판식 및 기업간담회 참석

    서현옥 경기도의원,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증 현판식 및 기업간담회 참석

    - 경기도 소부장산업 신뢰성 제고 기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더불어민주당, 평택3) 8월 7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현판식 및 기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전자현미경 분야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KOLAS 인정은 해당 기관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과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국내외에서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현판식과 함께 진행된 기업간담회에서는 경기도 반도체기술센터 기업지원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도내 반도체 지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과 실질적인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차세대융합기술원이 전자현미경 분야에서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받은 것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과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국내외 시험 결과의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한 상징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신뢰성과 품질 검증은 필수 요소인 만큼, 이번 인증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기술 자립에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이며, “이런 성과를 만들어낸 차세대융합기술원 김연상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中 희토류 수출 규제로 韓 방위산업 직격탄…YMTC, 내년 세계 낸드플래시 점유율 ‘15%’ 목표 [한눈에 보는 중국]

    中 희토류 수출 규제로 韓 방위산업 직격탄…YMTC, 내년 세계 낸드플래시 점유율 ‘15%’ 목표 [한눈에 보는 중국]

    韓 군사 드론 산업, 中 희토류 수출 규제로 위기[대만 디지타임즈] 한국의 ‘K-드론 공급망 이니셔티브’가 중국의 7가지 희토류 원소 수출 규제 발표 이후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고효율 전기 모터의 필수 재료인 디스프로슘의 공급 차질로 한국 드론 부품 중소기업의 생산 중단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향후 2년 내 국내 제조 부품으로 드론 함대를 구축할 계획이었지만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가 자립화 목표에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미국과 무역 협정 체결…관세 인하율 1%p 그쳐[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트럼프 행정부와 무역 협정을 체결했습니다만, 미국이 제시한 ‘20%’ 관세율에서 단 1% 포인트 인하한 19%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협정에 대해 마닐라에서는 공식적인 반응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앞서 트럼프는 필리핀에 “8월 1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20%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필리핀 입장에서는 상징적인 수준의 양보만 얻어낸 것으로 평가됩니다. 中, ‘X-레일건’ 개발로 경쟁 판도 변화 주도[홍콩 아시아타임스] 중국이 마하 7의 속도로 60㎏ 탄환을 발사할 수 있는 신형 ‘X-레일건’ 설계를 제안하며 레일건 개발 경쟁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PLA) 육군 공병대학 류 청아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전자기 간섭을 최소화하는 이중 회로 시스템을 통해 레일건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지난해 특허 출원된 이 설계는 6분 이내에 400㎞ 거리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미국이 관련 개발을 축소하는 상황에서 중국은 야망을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中, 미국과의 무역 협상 앞두고 듀폰 조사 일시 중단[일본 산케이] 중국 독점금지 당국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미국 화학 대기업 듀폰의 중국 법인에 대한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 조사를 일시 중단한다고 22일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무역 협상을 앞두고 관계 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YMTC, 2026년 세계 NAND 시장 15% 목표[대만 연합보] 중국 최대 메모리 기업인 양쯔 메모리(YMTC)가 미국의 제재에도 반도체 장비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에 첫 번째 완전 국산화 생산 라인의 시험 생산을 시작하고 2026년 말까지 세계 낸드 플래시 메모리 공급량의 15%를 차지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미 상무부의 제재에 맞서는 강력한 대응책으로, 중국 반도체 및 장비 자립화의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커창판 개장 6주년, ‘하드 테크놀로지’ 기업 육성 성과[중국 인민망] 2019년 7월 22일 개장한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창판(科创板)이 6주년을 맞아 자본시장 개혁의 ‘실험장’으로서 핵심 기술 돌파와 산업 업그레이드를 주도하는 ‘하드 테크놀로지’ 기업 육성에 성공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커창판 8조’ 발표 이후 16개 기업이 새로 상장돼 반도체, 고급 장비, 신소재 등 전략적 신흥 분야를 망라하며 149억 위안의 기업공개(IPO)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커창판 상장 기업 가운데 71%에 달하는 379개 기업이 국가급 전문 특화 신흥 ‘작은 거인’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중국 기술 자립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진시황 병마용 제작자 중 미성년자 확인[중국 CCTV] 고고학자들이 초고해상도 현미경 분석을 통해 2000년 전 진시황 병마용 도공 제작자 가운데 미성년자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미 복원된 40여점의 병마용에서 100여개의 지문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대부분은 성인 남성이었으나 소수의 미성년자 지문도 발견돼 당시 도공 집단의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中, 농촌 도로 발전 촉진 위한 조례 제정[중국 신화망] 중국 국무원은 농촌 도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농촌 부흥을 가속화하기 위한 ‘농촌 도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이 조례는 농촌 도로 발전을 당과 국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추진하고 정부 주도로 종합적 계획을 수립하며 건설, 관리, 유지보수, 운영의 균형 발전을 강조합니다. 또 재정 투입을 주된 자금원으로 하고 다각적인 자금 조달을 보조 수단으로 하는 자금 보장 체계를 수립하며 관련 책임 불이행 시 법적 책임을 추궁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징둥, 3년 내 1만 개 ‘치셴샤오추’ 배달 직영점 목표[중국 제일재경] 징둥(JD.com)이 10억 위안을 투자해 1000개의 대표 요리 개발 파트너를 모집하고 3년 안에 전국 1만 개의 ‘치셴샤오추’(七鲜小厨) 배달 직영점을 설립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JD가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파트너는 요리 개발에만 참여하는 구조입니다. 임대료와 인력, 운영 비용은 모두 JD가 부담합니다. 현재 약 7000명의 ‘요리 파트너’ 신청이 접수됐으며, 요리 판매 수익의 일부를 파트너와 공유하는 이익 분배 체계가 적용됩니다. 마이크로 단편 드라마 인기 급상승[홍콩 명보] 한 회당 수십 초에서 20분 이내 짧은 길이와 빠른 전개, 세로 화면 시청에 최적화된 포맷의 마이크로 단편 드라마가 중국 내 인기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기준 사용자 규모는 6억 6200만명에 달하며, 1인당 일일 사용 시간은 101분입니다. 지속적인 네트워크 환경 개선과 제작 기술 발전, 플랫폼 지원에 힘입어 중국을 넘어 틱톡, 유튜브 등 해외 플랫폼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中 희토류 수출 규제로 韓 방위산업 직격탄…YMTC, 내년 세계 낸드플래시 반도체 15% 점유율 목표

    中 희토류 수출 규제로 韓 방위산업 직격탄…YMTC, 내년 세계 낸드플래시 반도체 15% 점유율 목표

    韓 군사 드론 산업, 中 희토류 수출 규제로 위기[대만 디지타임즈] 한국의 ‘K-드론 공급망 이니셔티브’가 중국의 7가지 희토류 원소 수출 규제 발표 이후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고효율 전기 모터의 필수 재료인 디스프로슘의 공급 차질로 한국 드론 부품 중소기업의 생산 중단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향후 2년 내 국내 제조 부품으로 드론 함대를 구축할 계획이었지만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가 자립화 목표에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미국과 무역 협정 체결…관세 인하율 1%p 그쳐[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트럼프 행정부와 무역 협정을 체결했습니다만, 미국이 제시한 ‘20%’ 관세율에서 단 1% 포인트 인하한 19%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협정에 대해 마닐라에서는 공식적인 반응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앞서 트럼프는 필리핀에 “8월 1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20%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필리핀 입장에서는 상징적인 수준의 양보만 얻어낸 것으로 평가됩니다. 中, ‘X-레일건’ 개발로 경쟁 판도 변화 주도[홍콩 아시아타임스] 중국이 마하 7의 속도로 60㎏ 탄환을 발사할 수 있는 신형 ‘X-레일건’ 설계를 제안하며 레일건 개발 경쟁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PLA) 육군 공병대학 류 청아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전자기 간섭을 최소화하는 이중 회로 시스템을 통해 레일건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지난해 특허 출원된 이 설계는 6분 이내에 400㎞ 거리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미국이 관련 개발을 축소하는 상황에서 중국은 야망을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中, 미국과의 무역 협상 앞두고 듀폰 조사 일시 중단[일본 산케이] 중국 독점금지 당국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미국 화학 대기업 듀폰의 중국 법인에 대한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 조사를 일시 중단한다고 22일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무역 협상을 앞두고 관계 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YMTC, 2026년 세계 NAND 시장 15% 목표[대만 연합보] 중국 최대 메모리 기업인 양쯔 메모리(YMTC)가 미국의 제재에도 반도체 장비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에 첫 번째 완전 국산화 생산 라인의 시험 생산을 시작하고 2026년 말까지 세계 낸드 플래시 메모리 공급량의 15%를 차지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미 상무부의 제재에 맞서는 강력한 대응책으로, 중국 반도체 및 장비 자립화의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커창판 개장 6주년, ‘하드 테크놀로지’ 기업 육성 성과[중국 인민망] 2019년 7월 22일 개장한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창판(科创板)이 6주년을 맞아 자본시장 개혁의 ‘실험장’으로서 핵심 기술 돌파와 산업 업그레이드를 주도하는 ‘하드 테크놀로지’ 기업 육성에 성공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커창판 8조’ 발표 이후 16개 기업이 새로 상장돼 반도체, 고급 장비, 신소재 등 전략적 신흥 분야를 망라하며 149억 위안의 기업공개(IPO)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커창판 상장 기업 가운데 71%에 달하는 379개 기업이 국가급 전문 특화 신흥 ‘작은 거인’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중국 기술 자립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진시황 병마용 제작자 중 미성년자 확인[중국 CCTV] 고고학자들이 초고해상도 현미경 분석을 통해 2000년 전 진시황 병마용 도공 제작자 가운데 미성년자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미 복원된 40여점의 병마용에서 100여개의 지문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대부분은 성인 남성이었으나 소수의 미성년자 지문도 발견돼 당시 도공 집단의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中, 농촌 도로 발전 촉진 위한 조례 제정[중국 신화망] 중국 국무원은 농촌 도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농촌 부흥을 가속화하기 위한 ‘농촌 도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이 조례는 농촌 도로 발전을 당과 국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추진하고 정부 주도로 종합적 계획을 수립하며 건설, 관리, 유지보수, 운영의 균형 발전을 강조합니다. 또 재정 투입을 주된 자금원으로 하고 다각적인 자금 조달을 보조 수단으로 하는 자금 보장 체계를 수립하며 관련 책임 불이행 시 법적 책임을 추궁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징둥, 3년 내 1만 개 ‘치셴샤오추’ 배달 직영점 목표[중국 제일재경] 징둥(JD.com)이 10억 위안을 투자해 1000개의 대표 요리 개발 파트너를 모집하고 3년 안에 전국 1만 개의 ‘치셴샤오추’(七鲜小厨) 배달 직영점을 설립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JD가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파트너는 요리 개발에만 참여하는 구조입니다. 임대료와 인력, 운영 비용은 모두 JD가 부담합니다. 현재 약 7000명의 ‘요리 파트너’ 신청이 접수됐으며, 요리 판매 수익의 일부를 파트너와 공유하는 이익 분배 체계가 적용됩니다. 마이크로 단편 드라마 인기 급상승[홍콩 명보] 한 회당 수십 초에서 20분 이내 짧은 길이와 빠른 전개, 세로 화면 시청에 최적화된 포맷의 마이크로 단편 드라마가 중국 내 인기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기준 사용자 규모는 6억 6200만명에 달하며, 1인당 일일 사용 시간은 101분입니다. 지속적인 네트워크 환경 개선과 제작 기술 발전, 플랫폼 지원에 힘입어 중국을 넘어 틱톡, 유튜브 등 해외 플랫폼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철강도시서 첨단 산업 다변화… 관광·녹색도시로 거듭난 포항

    철강도시서 첨단 산업 다변화… 관광·녹색도시로 거듭난 포항

    전국 첫 3개 분야 특화단지 지정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기업 유치수소·바이오 주력 산업 집중 육성재난 이겨 낸 안전도시 포항지진·태풍 힌남노 슬기롭게 극복 재난 피해 재건한 새 모델로 주목2014년 7월 민선 6기 경북 포항시장을 시작으로 7·8기까지 ‘포항 최초 3선 시장’을 이룬 이강덕 포항시장이 최근 취임 11주년을 맞이했다. 막힘없는 시정 추진으로 이뤄 낸 포항의 가장 큰 변화는 도시에 색을 입힌 것이다. 회색 산업도시는 첨단 신산업으로 다변화하며 관광도시로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산업 일변도였던 도시가 숲과 하천 조성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도시로 변모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을 완성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 같은 변화의 공을 ‘시민’들 덕으로 돌린다. 이 시장은 20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한 시민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뤄 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포항은 산업의 쌀인 철강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왔다. 농어업 중심이었던 소도시에 제철소가 들어서면서 산업도시로 변모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때도 지역 경기가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왔을 정도다. 하지만 산업이 다변화하기 시작하고 국가 간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산업구조 혁신과 도시 경쟁력 강화 또한 필요했다. 이 시장은 민선 6~8기 동안 포항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왔다. 출발점은 민선 6기부터 시작된 이차전지 투자였다. 영일만산업단지에 에코프로를 유치하면서 이차전지 도시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이후 포스코퓨처엠 등의 대규모 투자를 추가로 이끌어 내면서 명실상부 포항의 주력 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어 이 시장은 바이오, 수소 등 첨단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산업 지형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항은 4세대 방사광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4대의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우수한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갖췄다. 포항공대(POSTECH)와 한동대 등 우수한 대학과 인적자원은 물론 적극적인 바이오기업 유치로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현재는 바이오산업의 미래 성장 발판 완성을 위해 의과대학 설립 및 스마트병원 건립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는 물론 의사과학자 양성을 통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견인을 목표로 한다. 또 포항은 화석연료를 대체할 친환경에너지인 수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수소 산업 선점을 위해 2019년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설립하고 신규 장비를 도입했다. 2022년 수소도시 선정 및 2023년 수소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도 통과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포항은 전국 최초로 이차전지·바이오·수소 3개 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받았다. 포항은 회색 공업도시 이미지를 벗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한다. 2016년부터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해 사람 중심의 걷기 좋은 녹색도시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축구장 107개에 해당하는 총 76만㎡ 도심숲을 조성해 열섬 현상과 미세먼지를 감소시켰다. 특히 도심을 남북으로 가르던 철길은 숲으로 탈바꿈해 하루 평균 3만명에 달하는 시민이 휴식공간으로 찾는다. 철길숲 주변에 있던 오래된 건축물은 음식점 등으로 변신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끌어 낸다. 시는 향후 그린웨이 확장과 생태하천 복원으로 숲길과 물길이 어우러진 친환경 녹색생태도시를 완성해 갈 계획이다. 철길숲과 연결되는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을 시작으로 양학천, 두호천, 칠성천 등을 복원해 물길을 따라 사람이 모이는 친환경 도심 조성을 목표로 한다. 바다와 맞닿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해양관광도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포스코가 조성해 2021년 포항시에 기부채납한 스페이스워크는 영일대해수욕장의 랜드마크가 됐다. 지난해 방문객 30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으면서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청하 공진시장’ 등 새로운 명소가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 곤륜산 활공장, 용한서퍼비치 등 곳곳에 해양관광·레저 명소를 조성해 해양관광도시로도 도약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착공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마이스(MICE)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한다. 지난 5월 시그니처 국제회의인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가능성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지역 산업과 관광 인프라를 국제 행사와 연계해 글로벌 해양관광산업도시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민선 6~8기 포항은 유례없는 재난이 덮치며 아픔과 치유를 반복했다. 2017· 2018년 포항 지진,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 2022년 태풍 힌남노 등이다. 이 같은 재난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포항은 안전도시로 거듭나며 재난 극복 능력을 키워 가고 있다. 재난 현장을 진두지휘했던 이 시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포항을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었다”고 돌아본다. 2017년 유례가 없는 지진이 발생한 후 포항시는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력을 키웠다. 지진 직후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을 최우선 원칙으로 응급복구 및 이재민 이주·생계·심리상담 지원 등을 펼치며 조속한 시민 생활 안정을 이뤘다. 이후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포항지진특별법’을 통과시켜 피해 구제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피해가 컸던 흥해읍 도심 일대에서는 특별재생사업을 펼쳐 재난 피해 도시를 재건하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흥해읍 다목적 재난구호소,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포은흥해도서관 및 흥해아이누리플라자, 포항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 조성을 통해 발 빠르게 지역공동체를 회복시켰다. 코로나19 확산기에는 전국 최초로 민관 합동 감염병대응본부 구성 및 통합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전국 최초 1가구 1인 선제 전수검사 조치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무증상으로 인한 감염 확산 차단에도 앞장섰다. 2022년엔 태풍 힌남노가 거대한 물폭탄을 포항에 쏟아 내면서 도시 기능이 마비되고 제철소가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피해 경험을 바탕으로 시는 형산강 국가하천 정비, 항사댐 건설, 빗물펌프장 및 저류시설 확충 등 항구적 피해 예방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디지털트윈 기반 침수 예측, 재난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재난을 미리 예측·예방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민 참여형 정기 대피훈련을 재난 유형별로 확대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사전안전점검 및 침수피해방지시설 확대로 선제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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