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현대캐피탈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피해자들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66
  • 금융당국, 현대차에 법적 조치 검토

    금융 당국이 복합할부금융을 놓고 카드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현대차에 대해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와 자회사인 현대캐피탈을 겨냥해 복합할부금융 ‘25%룰’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압박 수위를 높여 가는 모양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현대차를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지난 10일 국민카드와의 협상 과정에서 현대차가 복합할부상품 취급을 일시 중단하라고 압박했다”며 “이는 명백히 우월적 지위를 악용한 행위”라고 말했다. 금융 당국은 현대차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공정거래법은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현재 거래관계에 있는 사업자와 거래를 중단하는 행위를 불공정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쌍포’ 우리카드 맹폭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쌍포’ 우리카드 맹폭

    현대캐피탈이 2연패에서 탈출했다. 현대캐피탈은 1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아가메즈(25득점)와 문성민(24득점)의 쌍포를 앞세워 우리카드를 3-1로 눌렀다. 최근 2연패에 빠졌던 현대캐피탈은 3승 4패를 기록(승점 10), 4위 한국전력에 1점 차이로 다가서며 중위권 순위 다툼에 가세했다. 반면 1승 6패를 기록한 우리카드는 OK저축은행을 꺾고 5연패의 사슬을 끊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승점 4로 6위. 초반 분위기는 우리카드가 좋았다. 오스멜 까메호와 김정환·최홍석의 공격을 앞세워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아가메즈, 문성민의 좌우 쌍포와 중앙 속공으로 2세트를 25-14로 가볍게 따내고 분위기를 바꿨다. 3세트에서 현대캐피탈은 21-18에서 최민호의 블로킹, 박주형의 직선타로 전세를 뒤집은 데 이어 4세트에서 아가메즈의 막판 연속 득점으로 역전승을 일궜다. 앞서 경기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지난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정상을 지킨 강호 IBK기업은행이 데스티니 후커, 김희진을 앞세워 GS칼텍스를 3-2로 잡고 2연승을 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배구] 곽명우 “시몬 만나 행복해요”

    [프로배구] 곽명우 “시몬 만나 행복해요”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의 세터 곽명우(23)는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팀의 전신인 러시앤캐시의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동기인 이민규에게 밀려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마저도 승부가 기울어진 상황에서 투입됐다. 그런데 올 시즌에는 달랐다. 1라운드 6경기 중 5경기에서 12세트를 소화하면서 팀의 선두 질주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무엇보다 1라운드 남자부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외국인 선수 시몬과 찰떡 같은 호흡을 과시하며 김세진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곽명우는 지난 10일 현대캐피탈과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전, 시몬과 세트 평균 9.25세트(토스에 이은 공격 성공)를 기록하며 팀이 1라운드를 선두로 마감하는 데 앞장섰다. 김 감독은 경기 뒤 “(곽)명우처럼 백업 선수들이 잘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흡족해했다. 동기 이민규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되는 모습에 부러움을 보내는 대신 새로운 각오를 다졌던 곽명우는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시몬과는 (이)민규보다 호흡을 많이 맞춰 봤다”고 말했다. 시몬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37.17점으로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또 후위공격과 오픈, 퀵오픈, 시간차, 블로킹까지 공격 전 부문에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곽명우의 토스가 ‘시몬스터’의 탄생을 이끈 셈. 곽명우는 “처음에는 부담이 컸다. 시몬에게 너무 잘 주려고 하다 보니 오히려 흔들렸다”면서 “연습한 대로 올려 주자고 생각하니 조금씩 안정을 찾았다. 지금은 더 편안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는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3-1로 꺾고 2라운드 시작과 함께 선두로 올라섰다. 여자부는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를 3-0으로 완파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IBK기업은행(오후 5시·평택 이충문화체)●남자부 우리카드-현대캐피탈(오후 7시·아산 이순신체) ■ 프로농구 ●삼성-KT(잠실체)●전자랜드-SK(인천삼산체·이상 오후 7시) ■ 여자농구 ●삼성-하나외환(오후 7시·용인체) ■ 실업축구 ●플레이오프 경주한국수력원자력-울산현대미포조선(오후 3시·경주시민운동장) ■ 테니스 ●아시아-오세아니아 주니어선수권(서귀포테니스코트)●전국대학선수권(양구테니스파크) ■ 펜싱 ●김창환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오전 9시·충남 계룡시민체) ■ 씨름 ●천하장사씨름대축제 대학부 개인 결승, 천하장사 예선(오전 10시·김천체)
  • [프로배구] 30득점 시몬스터

    [프로배구] 30득점 시몬스터

    외국인 선수 시몬이 OK저축은행을 1라운드 정상에 올려놓았다. 러시앤캐시란 이름으로 지난 시즌 처음 프로배구에 등장해 1라운드에서 6전 전패, 승점 1을 얻는 데 그친 OK저축은행은 2년차 첫 라운드에서 5승1패, 승점 14로 1위에 올랐다. OK저축은행은 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15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5전 전패했던 현대캐피탈을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꺾는 기쁨과 함께 삼성화재(승점 12)를 2위로 밀어내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시몬은 1세트에서 팀 공격의 64.29%를 책임지며 8점을 올렸다. 라이트 공격수로 뛰며 오픈 공격을 주로 시도하면서도 센터 출신의 장점을 살려 속공과 시간차 공격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시몬을 현대캐피탈은 막아내지 못했다. OK저축은행은 단 한 차례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고 첫 세트를 따냈다. OK저축은행은 고비마다 날아올라 6점을 내리꽂은 시몬의 활약에 힘입어 2세트도 따냈다. 현대캐피탈은 아가메즈와 문성민의 활약으로 3세트를 가져가며 역전의 발판을 놓았다. 하지만 시몬은 4세트 집중력을 끌어 올려 경기를 끝냈다. 5-5에서 아가메즈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한 시몬은 11-9에서 백어택을 성공했고, 16-14에서는 왼쪽으로 자리를 옮겨 다시 오픈 공격을 성공하는 등 종횡무진하며 현대캐피탈의 추격을 완벽히 막아냈다. 시몬은 두 팀 최다인 30점을 올렸다.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1로 눌러 2연패에서 탈출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배구] 레오, 대한항공 타고 훨훨

    [프로배구] 레오, 대한항공 타고 훨훨

    ‘디펜딩 챔피언’ 삼성화재가 프로배구 남자부 선두 대한항공을 잡고 올 시즌 첫 연승을 거뒀다. 삼성화재는 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15 V리그 홈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올 시즌 1승 뒤 1패의 패턴을 반복하며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했던 삼성화재는 1라운드 막판 LIG손해보험전에 이어 처음으로 연승을 기록했다. 역시 ‘쿠바 특급’ 레오가 연승의 선봉에 섰다. 공격 성공률 62.79%에 블로킹 6개와 서브에이스 3개를 포함해 홀로 36점을 터뜨리며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한 레오는 현대캐피탈과의 시즌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블로킹·서브·후위득점 각 3점 이상)을 기록했다. 레프트 공격수 신영수가 허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대한항공은 산체스(14득점)·곽승석(11득점)·정지석(9득점)의 삼각편대로 맞섰지만 레오의 폭발력 앞에선 역부족이었다. 특히 산체스의 공격 성공률이 40.62%에 그친 것이 패인이었다. 듀스까지 이어진 첫 세트에서 삼성화재가 레오의 집중력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2세트에서 레오는 산체스의 공격을 정면으로 막아 내며 외국인 선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5-5에서 산체스의 오픈 강타를 연달아 가로막아 팀에 리드를 안긴 레오는 15-11에서 또다시 산체스의 공격을 막아 내는 등 대한항공의 예봉을 꺾었다. 대한항공은 3세트 중반 산체스를 빼는 극약 처방까지 써 가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이미 달아오른 레오의 손끝에서 쏟아지는 공격에 당하며 경기를 내줬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3-0으로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甲질 현대차’에 칼 빼든 금융당국

    금융 당국이 자동차 복합할부금융 시장에서 ‘갑질’하는 현대차에 칼을 빼들었다. 계열사인 현대캐피탈의 독점적 지위를 없애기 위해 ‘방카슈랑스 25% 룰’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방카 25% 룰’은 은행이 보험계열사에 일감 몰아주기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한 보험사의 상품 판매액이 전체의 25%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다. 이 룰이 도입되면 현대캐피탈은 시장지배적 사업자 위치를 잃는다. 현대캐피탈의 현대·기아차 할부금융 점유율은 지난해 75%였다. “갑질 한 번 했다가 본전도 못 찾게 됐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6일 “독과점 시장에서 70%대의 시장점유율을 갖고도 만족하지 않고, 카드사에 수수료를 0.7%로 대폭 내리라고 압력을 넣는 것은 (현대차의) 횡포”라면서 “(우리도) 문제가 있다고 보는 만큼 방카 25% 룰 적용이 가능한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 당국은 최근 현대차가 KB국민카드에 계약 해지를 무기로 과도한 수수료 인하를 요구한 것에 대해 불쾌해하고 있다. 여신전문금융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있다는 판단이다. 현대차는 앞서 카드사마다 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율을 기존 1.9%에서 0.7%로 내리라고 요구했다. 복합할부금융은 소비자가 자동차 구입 대금을 신용카드로 내면 캐피탈사가 카드사에 결제 대금을 갚아 주고, 고객은 캐피탈사에 매달 할부금을 내는 상품이다. 카드사는 수수료율 1.9%를 받아서 이 중 캐피탈사에 1.37%를 지급하고, 고객 캐시백으로 0.2%를 돌려준다. 카드사는 나머지 0.33%를 챙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현대차의 요구 사항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체계를 뒤흔드는 것”이라면서 “현대차의 뜻대로 수수료를 내려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프로배구] 아… 아가메즈

    [프로배구] 아… 아가메즈

    한국전력이 외국인 주포 아가메즈가 부상 중인 현대캐피탈을 완파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한국전력은 4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15 프로배구 V리그 홈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었다. 우리카드와 삼성화재를 연달아 꺾었던 한국전력은 이날 승리로 2011~12시즌 이후 3년 만에 3연승을 달렸다. 또 시즌 전적 4승1패가 되면서 2위로 뛰어올랐다. 현대캐피탈은 공격의 핵심인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가 무릎 부상으로 부진에 빠진 상황을 넘지 못했다. 1세트 한국전력은 20-18에서 아가메즈의 공격 실패를 계기로 4점을 내리 뽑았고, 아가메즈의 서브 실패와 함께 첫 세트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은 1세트 초반 제대로 뛰어오르기도 힘든 아가메즈를 투입해 한국전력 블로커들의 주의를 돌리는, 이른바 축구의 ‘가짜 9번’(제로 톱) 전술까지 활용했지만 실패했다. 2세트 한 점씩 주고받는 랠리가 이어지던 15-15에서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 쥬리치의 공격이 잇달아 성공해 앞서나갔고, 아가메즈의 후위 공격이 연속 실패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3세트는 한국전력이 초반부터 앞서나갔고, 현대캐피탈은 서브 리시브마저 흔들리며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한국전력은 쥬리치가 22점, 전광인이 16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이 홀로 19득점하며 분전했지만 아가메즈가 3점에 그쳤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올 시즌 1호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폴리(45득점)를 앞세워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넥센-삼성(오후 6시 30분 대구)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IBK기업은행(오후 5시) 남자부 ●한국전력-현대캐피탈(오후 7시 이상 수원체) ■프로농구 ●KCC-전자랜드(오후 7시 전주체) ■여자농구 ●하나외환-KB스타즈(오후 7시 부천체)
  • [프로배구] 문성민·김요한 그 위에 최민호

    [프로배구] 문성민·김요한 그 위에 최민호

    현대캐피탈(이하 현대)이 LIG손해보험(이하 LIG)을 꺾고 2위로 올라섰다. 현대는 2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블로킹으로만 8점을 올린 센터 최민호(13득점)의 맹활약을 앞세워 LIG를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더한 현대는 승점 7로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 도약했다. LIG(승점 2·1승 2패)는 6위에 머물렀다. 양팀의 쌍포 현대 문성민(21득점)-아가메즈(16득점), LIG 김요한(21득점)-에드가(18득점)가 대등한 활약을 펼친 가운데 현대의 센터 최민호의 맹활약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올 시즌 V리그 세트당 0.75개의 블로킹으로 이 부문 1위인 최민호는 이날 경기에서 결정적인 고비마다 김요한, 에드가의 공격을 봉쇄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1세트에서 LIG가 범실을 13개나 쏟아내며 자멸한 덕분에 손쉽게 세트를 따낸 현대는 2세트에서는 아가메즈의 공격이 번번이 가로막히며 고전했다. 3세트가 승부의 분수령이었다. 현대는 3세트에서 아가메즈의 서브가 위력을 발휘했다. 아가메즈의 서브에 리시브 라인이 흔들린 LIG는 단조로운 공격만 펼쳤고, 최민호가 확실히 막아냈다. 현대는 17-13에서 최민호의 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20-13까지 앞서 나가며 승기를 잡았다. 4세트 역시 22-13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한 현대는 문성민의 공격 득점으로 매치 포인트를 만든 뒤 24-17에서 최민호의 속공으로 경기를 끝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오늘의 경기]

    ■종합대회 제95회 전국체전(제주 일원)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LIG손해보험(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 ■프로농구 ●KT-삼성(부산 사직체) ●KCC-SK(전주체 이상 오후 7시)
  • [프로배구] 지는 법 잊은 대한항공

    [프로배구] 지는 법 잊은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파죽의 3연승을 질주했다. 대한항공은 26일 충남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NH농협 2014~15 프로배구 V리그 원정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올 시즌 개막 이후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을 잇달아 3-0으로 완파했던 대한항공이 현대마저 제압하고 리그 단독 선두(승점 8) 자리를 지켰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산체스가 36득점 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토종 에이스 신영수도 15득점으로 거들었다. 올 시즌 LIG손해보험에서 유니폼을 갈아입은 센터 김철홍의 활약도 빛났다. 지난 시즌 2위(현대)와 3위(대한항공)답게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였다. 1-1로 한 세트씩 나눠 가진 뒤 돌입한 3세트. 대한항공은 16-16 승부처에서 현대 문성민에게 연달아 3점을 내줬다. 대한항공은 한 번 잃은 승기를 다시 잡지 못한 채 현대의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에게 후위 공격을 얻어맞아 20-25로 3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전열을 가다듬고 4세트를 가져갔다. 결국 세트스코어 2-2로 경기는 원점. 마지막 5세트 대한항공은 14-11로 매치포인트를 선점했다. 현대 최민호에게 연달아 실점, 14-13까지 쫓겨 듀스를 바라봤지만 세터 강민웅이 아가메즈의 후위 공격을 블로킹해 짜릿한 개막 3승째를 매조지했다. 한편 여자부 흥국생명은 경기 화성종합체육관 원정에서 IBK기업은행을 3-0으로 완파했다. 경기 전까지 기업은행원정 9전 전패의 열세 끝에 꿀맛 같은 첫 만회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현대차 구입 때 국민카드 못 쓴다

    현대차 구입 때 국민카드 못 쓴다

    다음달부터 1800만명에 달하는 KB국민카드 고객들은 국민카드로 현대차를 살 수 없게 될 전망이다. 복합할부금융을 놓고 카드업계와 갈등을 겪던 현대차가 결국 국민카드와의 가맹점 재계약 체결을 거부해서다. 국민카드를 시작으로 계약기간이 끝나는 카드사들에 순차적으로 가맹점 해지를 통보할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현대차는 2011년에도 국민카드와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며 카드사들을 쥐고 흔들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국민카드에 가맹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달 말 현대차와 가맹점 계약기간 종료를 앞두고 있던 국민카드에 “더 이상 계약 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카드사에 가맹점 수수료(1.9%)를 0.7%까지 인하하는 방안을 놓고 협상을 벌였다. 대다수의 카드사들은 새로운 수수료 수용 불가를 선언했다. 이에 지난 9월과 10월 가맹점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비씨카드와 국민카드에 가맹점 계약기간 종료를 10월과 11월로 각각 한 달 유예하겠다고 알려 왔다. 그런데 국민카드에는 한 달 유예 공문을 보내고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아 갑자기 계약기간 종료를 통보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시장점유율이 높은 국민카드를 본보기로 선택해 카드사들 군기 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달 말 가맹점 계약기간이 종료(한 달 유예 감안)되는 비씨카드를 비롯해 내년 신한카드(2월), 삼성카드(3월) 등 주요 카드사들도 줄줄이 현대차와의 계약기간이 종료된다. 현대차가 국민카드와의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면서 다른 카드사에 수수료 인하를 압박하겠다는 의도다. 현대차는 2011년 11월에도 카드사에 수수료 인하(신용카드 1.75%→1.7%, 체크카드 1.5%→1.0%)를 요구하다 이를 거부한 국민카드의 가맹점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가맹점 해지의 발단이 된 것은 복합할부금융이다. 고객이 차를 살 때 캐피탈사가 권하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캐피탈사가 고객 대신 카드사에 차값을 내주고, 고객은 캐피탈사에 할부금을 갚아 나가는 방식이다. 고객이 자동차 구입자금 2000만원을 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차 영업사원 20만원(1%), 캐피탈사 7만 4000원(0.37%), 카드사 6만 6000원(0.33%), 고객 캐시백 4만원(0.2%) 등 카드수수료(1.9%)를 나눠 갖는다. 이는 현대차 할부금융 시장을 자회사인 현대캐피탈이 사실상 독과점하는 구조를 깨기 위해 중소 캐피탈사들이 도입한 일종의 고육지책이었다. 그런데 2010년 전체 신차 판매 결제 수단의 4.4%에 불과했던 복합할부금융 비중이 지난해 14.9%까지 늘어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 기간 동안 현대·기아차 신차 할부금융에 대한 현대캐피탈 점유율은 86.6%에서 74.7%로 낮아졌다. 이에 현대차가 카드사에 카드수수료 인하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그동안 복합할부금융 논란과 관련해 일정 거리를 유지해 오던 금융당국도 현대차의 가맹점 해지 강공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자칫 현대차의 움직임이 2012년 도입한 새로운 가맹점 수수료 체계를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조정 노력을 해볼 것”이라면서 “(조정이) 안 되면 그때는 법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위가 여신전문금융업법상 부당행위로 현대차를 제재할 수 있으며, 불공정거래로 인한 계약 중지라면 공정위가 나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첫승 신고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첫승 신고

    삼성화재의 8연패 저지에 나선 현대캐피탈이 올 시즌 V리그 첫 승을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홈 개막전에서 문성민(18득점)과 아가메즈(16득점)를 앞세워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눌렀다. 이로써 지난 18일 올 시즌 개막전에서 삼성화재에 1-3으로 져 자존심을 구긴 현대캐피탈은 첫 승리를 챙기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20점 이후 현대캐피탈의 결정력이 더 좋았다. 1세트 범실이 속출하며 힘겨운 싸움을 이어 간 현대캐피탈은 23-23에서 아가메즈의 후위 공격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뒤 최민호(9득점)의 블로킹 득점으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외국인 선수 까메호의 화력이 폭발한 우리카드가 주도권을 쥐었다. 하지만 20-20에서 까메호가 결정적인 공격 범실을 저지르며 순식간에 흐름은 현대캐피탈로 넘어갔다. 기세가 오른 현대캐피탈은 3세트 20-12까지 앞서 나가며 승기를 굳혔다. 앞서 화성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패배를 안겼던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 설욕에 성공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NC-LG(오후 6시 30분 창원) ■프로농구 ●모비스-동부(울산동천체) ●KCC-KT(전주체 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 ●IBK기업은행-GS칼텍스(오후 5시 화성종합체) ●현대캐피탈-우리카드(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 ■축구 FA컵 4강전 ●전북-성남(전주월드컵) ●상주-서울(상주시민운·이상 오후 7시)
  • [주말의 경기]

    18일(토)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전북(인천전용) ●전남-서울(광양전용 이상 오후 2시) ●제주-포항(오후 4시 제주월드컵) ■프로농구 ●삼성-KCC(오후 2시 잠실체) ●KGC인삼공사-전자랜드(오후 4시 안양체)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현대캐피탈(오후 2시) 여자부 KGC인삼공사-IBK기업은행(오후 4시 이상 대전 충무체) 19일(일)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NC(오후 2시 마산구장)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성남(수원월드컵) ●부산-경남(부산아시아드 이상 오후 2시) ●울산-상주(오후 4시 울산문수경기장) ■프로농구 ●KT-SK(부산사직체) ●오리온스-모비스(고양체 이상 오후 2시) ●LG-동부(오후 4시 창원체)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대한항공(오후 2시 아산 이순신체) 여자부 GS칼텍스-흥국생명(오후 4시 평택 이충문화체)
  • [프로배구] “레오 대항마는 나”

    지키려는 레오(삼성화재)와 빼앗으려는 여섯 ‘용병’의 혈투가 시작된다. 레오는 2년 연속 프로배구 V리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팀 공격의 59.9%를 책임지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15일 열린 2014~15시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7명의 감독 가운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을 비롯한 네 명의 감독이 가장 위협적인 외국인 선수로 레오를 꼽았다. 과연 이번 시즌에도 그의 독주가 이어질까. 총 7개팀 가운데 3개팀이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디펜딩 챔피언 삼성은 레오, 준우승팀 현대는 아가메즈, 대한항공은 산체스, LIG손해보험은 에드가와 재계약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쿠바 출신 시몬을 새로 영입했고 우리카드 역시 쿠바에서 온 까메호와 새 계약을 맺었다. 레오와 산체스를 포함하면 쿠바 선수만 4명이다. 한국전력은 그리스에서 쥬리치를 데려왔다. 206㎝·115㎏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지닌 시몬이 레오의 새 ‘대항마’로 기대를 모은다. 2008~10년 3년 동안 쿠바대표팀의 센터로 뛰었다. 2010년 세계남자배구선수권에서는 베스트 블로커로 뽑혔다. OK저축은행에서 센터가 아닌 라이트를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 포지션에 적응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주전들 軍 입대” 발톱 감춘 엄살

    [프로배구] “주전들 軍 입대” 발톱 감춘 엄살

    남자 프로배구가 아시안게임 후폭풍 속에 열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2014~15 시즌 개막을 앞두고 남자부 7개팀 전력이 비슷해졌다는 평가 속에 어느 해보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감독들은 1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약속이라도 한 듯 모두가 힘겨운 시즌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실, 괜한 엄살은 아니다. 남자배구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도전에 실패한 뒤 각 팀 전력의 축을 이루던 선수들이 줄줄이 군 입대하기 때문이다. 늘 그랬듯 모두의 관심은 남자부 7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한 삼성화재의 정상 수성 여부에 모인다. 하지만 국가대표 라이트 공격수 박철우의 군 입대로 상황이 녹록지 않다. 신치용 감독은 “김명진으로 보완하려는데 쉽지 않은 것 같다”면서 “우리는 8명 정도 외에는 기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원이 풍부하지 않다”고 또 앓는 소리를 했다.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삼성화재를 넘지 못한 현대캐피탈의 김호철 감독 역시 “잘 준비한다고 했지만 생각보다는 선수들이 따라오지 못한 것 같다”고 걱정부터 털어놓았다. 그는 “마음을 비우고 매 게임 치를 생각”이라면서도 “우승하려면 우승팀을 이겨야 한다”면서 삼성화재와 양보 없는 한판 대결을 예고했다. 신 감독이 현대캐피탈의 ‘주포’ 문성민의 몸 상태가 완전치 않으면 현대캐피탈은 하위권으로 처질 수도 있다고 은근히 신경을 건드리자 김 감독은 “신 감독이 거짓말을 잘하는데 이번 시즌만큼은 그래도 정확하게 보고 얘기하는 것 같다”고 받아쳤다. 신 감독은 즉각 “그 말은 취소다. 몸 상태가 좋다고 들었다”고 발을 뺐다. 4위로 지난 시즌을 마감했던 우리카드는 지난해 박상하에 이어 이번에는 신영석과 안준찬이 입대해 전력 누수가 크다. 강만수 감독은 외국인 선수에 대해서도 승용차에 비교하면서 “다른 팀 용병은 에쿠스고 우리 용병(까메호)은 티코”라며 쓴웃음을 지어 보였다. LIG손해보험 문용관 감독 역시 “그 어느 시즌보다도 순위 경쟁이 치열하지 않겠느냐”며 피말리는 승부를 전망했다. 반면 지난해 V리그에 뛰어들어 올 시즌 우승권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우리가 7개팀 중 가장 빠른 플레이를 할 것 같다”면서 “빈집에 소가 들어왔다. 없는 집이라 더욱 커보인다”고 외국인 선수 시몬을 바라봤다. 올해 컵대회에서 우승한 대한항공 김종민 감독은 “하나 된 목표, 하나 된 마음으로 지난 시즌보다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는 새 시즌 바람을 드러냈다. 올 시즌 V리그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질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개막 경기로 6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최민호 만수르 선물에 봉투까지 받았다 “최고입니다”

    최민호 만수르 선물에 봉투까지 받았다 “최고입니다”

    ‘최민호 만수르 선물’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대표팀 최민호(26·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선물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최민호는 26일 페이스북에 “팀 내 분위기 최고입니다. 이 기세로 아시안게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민호가 배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모델로 제작한 케이크 옆에서 엄지손가락을 든 모습이 담겼다. 다른 사진에는 선물이 담긴 종이봉투가 보인다. 이 봉투에는 만수르 캐릭터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선물은 만수르의 이름을 딴 소원 애플리케이션이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자 배구 대표팀은 29일 오후 5시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회 남자 배구 8강 플레이오프 E조 이란과 경기를 치른다. 최민호, 만수르, 만수르 배구 대표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구 국가대표팀 최민호, 만수르에 감사 인사?

    배구 국가대표팀 최민호, 만수르에 감사 인사?

    배구 아시안게임 남자 국가대표 최민호(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팀 내 분위기 최고입니다. 이 기세로 아시안게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희망이 되어주세요! 수르수르만수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만수르’라는 스티커가 붙여진 종이가방과 선수들의 모형으로 만들어진 케이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민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가 아랍에미리트의 세계적인 부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43)이 실제로 보낸 선물인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이는 만수르의 이름을 딴 소원 애플리케이션에서 보내준 것으로 확인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