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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장·스타·샛별 ‘3박자’… 프로배구 흥행몰이

    ‘구장·스타·샛별 ‘3박자’… 프로배구 흥행몰이

    배구장에 관중들이 몰리고 있다. ‘배구여제’ 김연경이 은퇴하면서 프로배구의 인기가 식을 것이란 우려를 잠재우면서 흥행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6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2025~26 V리그 시즌 상반기(1~3라운드) 관중 수와 평균 시청률 모두 지난 시즌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남자부 관중은 13만 6233명으로 지난 시즌 대비 10.65% 늘었고, 여자부 역시 지난 시즌 14만 6797명에서 5.3% 증가한 15만 4646명을 기록했다. 남자부 흥행은 올 시즌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OK저축은행이 이끌었다. 상반기 홈 평균 관중 3051명을 기록해 현대캐피탈을 제치고 전체 1위에 올랐다. 여자부는 한 경기 평균 시청률 1.37%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1.18%)을 넘어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를 찍었다. 특히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출연으로 인기를 끌었던 인쿠시(정관장)의 인기가 한몫했다. 지난달 19일 인쿠시의 데뷔전 시청률은 올 시즌 가장 높은 2.06%나 됐다. 정관장의 최근 홈 두 경기도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신인들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면서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자부는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이지윤(한국도로공사)의 행보가 눈에 띈다. 지난해 10월 25일 데뷔 이후 107득점을 기록했다. 블로킹과 서브 부문에서도 각각 리그 14·15위에 올랐다. 이밖에 세트당 블로킹 0.6개로 이 부문 8위에 이름을 올린 최유림(GS 칼텍스)과 세트당 세트 9.67개(3위)의 성적을 거둔 최서현(정관장)도 주목받는다.
  • 구장·스타·신인 ‘3박자’…관중 몰리고 시청률 오른 프로배구

    구장·스타·신인 ‘3박자’…관중 몰리고 시청률 오른 프로배구

    배구장에 관중들이 몰리고 있다.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지역 관중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넘어온 스타와 활약하는 신인 선수들을 보러 온 관중들이 자리를 메운다. ‘배구여제’ 김연경 은퇴 이후 인기가 식을 것이란 우려를 불식하고, 올 시즌 4라운드 흥행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6일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시즌 상반기(1~3라운드) 관중 수와 평균 시청률이 지난 시즌 대비 증가했다. 관중은 남자부가 13만 6233명으로 지난 시즌(12만 3255명)과 비교했을 때 10.65% 늘었다. 여자부 총관중 수는 지난 시즌 14만 6797명에서 5.3% 증가한 15만 4646명을 기록했다. 남자부 흥행은 올 시즌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OK저축은행이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OK저축은행은 상반기 홈 평균 관중 3051명을 기록해 현대캐피탈(2799명)을 제치고 전체 1위에 올랐다. 여자부는 한 경기 평균 시청률 1.37%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1.18%)을 넘어 상반기 기준 역대 1위를 찍었다. 특히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출연으로 인기를 끌었던 인쿠시(정관장)의 인기가 한몫했다. 지난달 19일 인쿠시의 데뷔전 시청률은 올 시즌 가장 높은 2.06%를 찍었고, 정관장의 최근 홈 두 경기도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여기에 신인들도 눈도장을 찍으면서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자부는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출신인 이지윤(한국도로공사)의 행보가 눈에 띈다. 베테랑 미들 블로커 배유나의 공백을 메운 이지윤은 지난해 10월 25일 데뷔 이후 5일 현재까지 107득점을 기록했다. 블로킹과 서브 부문에서도 각각 리그 14위와 15위에 올라 있다. 이밖에 세트당 블로킹 0.6개로 부문 8위에 이름을 올린 최유림(GS 칼텍스)과 세트당 세트 9.67개(3위)의 성적을 올린 최서현(정관장)도 주목받는다. 남자배구에서는 전체 2순위로 입단한 이우진(삼성화재)이 54득점에 공격 성공률 33.1%, 리시브 효율 35%(8위)로 활약 중이다. 2년 차 이준영(KB손해보험)과 3년 차 김진영(현대캐피탈)도 신인왕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 승승장구 V리그 남녀 1위, 부상 그림자에 ‘흔들흔들’

    승승장구하던 프로배구 V리그 남녀 1위 팀이 2025~26시즌 4라운드 시작부터 흔들리고 있다. 선수들의 부상이 경기력 저하로 이어지면서 선두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남자부 1위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안방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전에서 세트 점수 0-3으로 완패했다. 앞서 1일 삼성화재전에 이은 연패로, 경기 내용도 좋지 못했다. 1세트 17득점, 2세트 14득점, 2세트 18득점으로 3세트 합계가 49득점에 그쳤다. 대한항공은 이날 외국인 주포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돌리고, 임동혁을 아포짓 스파이커로 내보냈다. 팀의 중심인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의 부상에 따른 고육책이었다. 정지석은 지난달 말 훈련 도중 발목을 다치면서 8주 진단을 받았다. 그의 공백을 채웠던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마저 지난달 28일 우리카드전에서 왼쪽 무릎을 다쳐 수술대에 오르며 팀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항공은 5일 기준 승점 41(14승 5패)로 1위지만, 선수들의 부상이 회복되지 않으면 4라운드에서 고전이 장기화 할 수 있다. 현재 2위는 승점 38인 디펜딩 챔프 현대캐피탈(12승 7패)이다. 여자부 1위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리그 최하위(7위) 정관장에 0-3 패배를 당했다. 허리 부상으로 지난달 26일 경기에서 빠진 강소휘가 이날 복귀했지만 컨디션이 온전치 않은 상황이다. 강소휘의 부진이 주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마의 최근 공격 성공률은 20~30%대로 저조하다. 도로공사의 승점은 40(15승 4패)으로, 2위인 현대건설과 차이는 2(승점 38·13승 7패)에 불과하다.
  • 승승장구 V리그 남녀 1위 대한항공·도로공사, 부상 그림자에 ‘흔들’

    승승장구 V리그 남녀 1위 대한항공·도로공사, 부상 그림자에 ‘흔들’

    승승장구하던 프로배구 V리그 남녀 1위 팀이 2025~26시즌 4라운드 시작부터 흔들리고 있다. 선수들의 부상이 경기력 저하로 이어지면서 선두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남자부 1위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안방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전에서 세트 점수 0-3으로 완패했다. 앞서 1일 삼성화재전에 이은 연패로, 경기 내용도 좋지 못했다. 1세트 17득점, 2세트 14득점, 2세트 18득점으로 3세트 합계가 49득점에 그쳤다. 대한항공은 이날 외국인 주포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돌리고, 임동혁을 아포짓 스파이커로 내보냈다. 팀의 중심인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의 부상에 따른 고육책이었다. 정지석은 지난달 말 훈련 도중 발목을 다치면서 8주 진단을 받았다. 그의 공백을 채웠던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마저 지난달 28일 우리카드전에서 왼쪽 무릎을 다쳐 수술대에 오르며 팀에 비상이 걸렸다. 대항항공은 5일 기준 승점 41(14승 5패)로 1위지만, 선수들의 부상이 회복되지 않으면 4라운드에서 고전이 장기화 할 수 있다. 현재 2위는 승점 38인 디펜딩 챔프 현대캐피탈(12승 7패)이다. 여자부 1위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리그 최하위(7위) 정관장에 0-3 패배를 당했다. 허리 부상으로 지난달 26일 경기에서 빠진 강소휘가 이날 복귀했지만 컨디션이 온전치 않은 상황이다. 강소휘의 부진이 외국인 주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마의 최근 공격 성공률은 20~30%대로 저조하다. 도로공사의 승점은 40(15승 4패)으로, 2위인 현대건설과 차이는 2(승점 38·13승 7패)에 불과하다.
  • 김연경 제자 인쿠시, 인기가 이 정도라고?…1위 찍고 관중까지 쑥

    김연경 제자 인쿠시, 인기가 이 정도라고?…1위 찍고 관중까지 쑥

    이번 시즌 프로배구가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화제를 모은 자미얀푸렙 엥흐서열(등록명 인쿠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김연경의 은퇴로 우려가 생겼지만 기대를 뛰어넘는 인기를 자랑하며 겨울스포츠 대표 종목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일 진에어 2025~26 V리그 상반기 관중 및 시청률 통계를 발표했다. V리그는 지난해 12월 30일 끝으로 전체 6라운드의 절반인 3라운드를 마쳤다. KOVO에 따르면 이번 3라운드까지 전체 관중 수는 남자부 13만 6233명, 여자부 15만 4646명을 기록했다. 지난시즌 대비 남자부는 10.65%, 여자부는 5.3%, 전체로는 7.7% 증가한 수치다. 배구계 ‘슈퍼스타’인 김연경이 현역 선수로 뛸 때보다 오히려 더 높다. KOVO는 OK저축은행이 연고지를 부산으로 옮긴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기존에 경기 안산을 연고로 했던 OK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부산에 새 둥지를 텄고, 지난해 11월 9일 개막전에서 4270명의 관중을 불러들였다. 반짝 효과가 아니라 이번 시즌 남자부 7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3051명을 기록하고 있다. 여자부는 1~3라운드 평균 관중 2455명을 기록했다. 특히 인쿠시가 영입된 후 평균 580명의 관중이 늘어나며 인쿠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인쿠시 효과는 시청률로도 나타났다. 이번 시즌 최고 시청률 경기가 바로 인쿠시의 데뷔전이었던 것. 인쿠시가 처음 경기에 나선 지난달 19일 정관장과 GS칼텍스의 경기는 시청률 2.06%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3라운드 경기 중 2위에 해당한다. 이번 시즌 전반기에는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이 V리그 역대 최초로 300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은 지난달 여자부 최다인 158승의 기록을 달성했다. V리그 대표 외국인인 현대캐피탈의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는 남자부 역대 최초로 7000점을 돌파했다. 또한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해 김연경과 함께 역대 최다인 통산 11번째 MVP 수상자로 이름을 남겼다. 양효진(현대건설)은 여자부 역대 첫 공격 6000득점을, 임명옥(IBK기업은행) 역대 첫 디그 성공 1만 1500개를 성공하는 기록을 썼다.
  • V리그 3라운드 MVP 현대캐피탈 레오·현대건설 김다인

    V리그 3라운드 MVP 현대캐피탈 레오·현대건설 김다인

    현대캐피탈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와 현대건설의 김다인이 프로배구 V리그 3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31일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레오는 기자단 투표에서 34표 중 15표를 획득해 13표의 팀 동료 허수봉을 2표 차로 제쳤다. 레오는 3라운드에서 팀 공격 35.83%를 책임지며 득점 3위(137점), 공격 종합 2위(성공률 59.53%)에 올랐다. 아웃사이드 히터 레오의 라운드 MVP 수상은 이번이 11번째이다.앞서 은퇴한 ‘배구여제’ 김연경(11회)이 보유한 남녀부 역대 최다 라운드 MVP 수상 기록과 어깨를 견줬다. 세터 김다인은 34표 중 12표를 받아 9표씩을 얻은 양효진(현대건설)과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GS칼텍스)를 제쳤다. 김다인은 고른 볼 배급으로 현대건설의 3라운드 전승(6승)을 이끌었다.
  • 남자배구 KB손해보험 카르발류 감독 자진 사퇴…하현용 감독대행 체제로

    남자배구 KB손해보험 카르발류 감독 자진 사퇴…하현용 감독대행 체제로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의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이 자진해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KB손해보험은 “카르발류 감독이 팀의 새로운 변화와 본인의 일신상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혀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카르발류 감독은 올해 1월 KB손해보험 지휘봉을 잡아 2024~25시즌 후반기부터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시즌 동안 24승 12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2위를 기록했다.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도전했지만 플레이오프(PO)에서 대한항공에 패해 고개를 숙였다. KB손해보험은 2025~26시즌 18경기 10승8패(승점 31), 3위로 현재 3라운드를 마친 상태다. 선두 대한항공(승점 40)과 격차가 9점이지만, 2위 현대캐피탈(승점 32)과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하다. 직전 4연패를 당했지만,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이번 사퇴는 카르발류 감독이 먼저 구단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최근 경기력 기복과 팀 운영 전반에 걸친 어려움에 대해 감독과 깊이 있는 대화를 지속했다. 이 과정에서 카르발류 감독이 팀을 위해 현시점에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고, 구단은 고심 끝에 감독의 의사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KB배구단은 이번 시즌 잔여 경기를 하현용 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한다. 구단은 “그동안 하 코치가 선수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온 만큼, 신속하게 운영 체계를 안정화해 선수들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우리카드의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도 사퇴하면서, 하루 만에 2명의 남자배구 감독이 사령탑에서 내려왔다.
  • 남자배구 우리카드, 파에스 감독과 결별…박철우 대행체제로

    남자배구 우리카드, 파에스 감독과 결별…박철우 대행체제로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의 마우리시오 파에스(62) 감독이 사령탑에서 내려왔다. 우리카드는 “지난 시즌부터 팀을 이끌었던 파에스 감독이 구단과 합의로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브라질 출신 파에스 전 감독은 지난해 4월 우리카드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일본 파나소닉 수석코치, 프랑스 대표팀 코치, 우크라이나 에피센트로 포도리야니 감독, 이란 대표팀 지도자로 활동하고 한국 무대로 왔다. 지난 2024~25시즌에서 우리카드는 4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는 6승 12패, 승점 19로 6위로 처졌다. 특히 최근 4연패를 당하며 3라운드를 마쳤다. 공석이 된 감독은 박철우(40) 감독대행이 맡는다. 다음 달 2일 부산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부터 팀을 이끌 예정이다. 박 감독대행은 2004년 현대캐피탈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했다. 2024~25 V리그 20주년 베스트7에 선정됐다. 지난 4월 우리카드 코치로 선임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박 감독대행은 “팀이 어려울 때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남은 시즌 선수들과 하나 된 마음으로 근성 있고 끈기 있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배구단은 “지난 시즌부터 팀을 위해 헌신한 파에스 감독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박 감독대행 체제에서 분위기 쇄신을 통해 반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레오 7000·박정아 5500, 황민경 400, 문정원 4500…V리그 쏟아진 기록들

    레오 7000·박정아 5500, 황민경 400, 문정원 4500…V리그 쏟아진 기록들

    그야말로 기록들이 쏟아진 한 주였다. 한국배구연맹이 경기 직후 기자들에게 보내는 선수별 기록 경신 메시지가 잇따라 울렸다. 승부 하나하나에 희비가 갈렸지만, V리그와 팬은 기록 덕분에 웃었다. 현대캐피탈 외국인 에이스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가 7000득점 고지를 밟으며 V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레오는 20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5~26시즌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19득점을 올리며 통산 7008점을 기록했다. 레오의 7000점 돌파는 2012~13시즌 삼성화재와 계약하고 처음 한국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지 13년 만이다. 경기 수로는 246경기 만으로, 경기마다 28.5득점을 올린 셈이다. 역대 2위는 은퇴한 박철우 선수로, 564경기에서 6623득점이다. 3위는 현재 OK저축은행에서 뛰고 있는 전광인으로, 4955득점을 올렸다. 3위와 득점차가 3000점이나 되기 때문에 레오가 활동할수록 기록의 고지도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레오는 이날 경기 뒤 “경기할 때마다 몇 득점을 했는지 신경을 쓰진 않지만 7000득점은 아무도 하지 못한 기록이란 걸 알았다. 은퇴해도 아무도 기록을 깨지 못할 정도로 득점을 더 올리고 싶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페퍼저축은행의 공격수 박정아는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여자부 두 번째로 5500득점을 채웠다. 6098개로 1위를 달리는 현대건설 양효진과는 대략 1000득점 차이다. 다만 페퍼저축이 이날 경기에서 패하면서 의미 있는 기록도 빛이 바랬다. IBK기업은행은 김호철 감독 체제 종료 이후 여오현 감독대행 체제에서 고공 행진 중이다.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팀을 올리는 데에는 공격수의 역할도 컸지만, 날카로운 서브 에이스로 상대 팀의 전의를 상실케 한 황민경의 공도 있었다. 황민경은 17일 페퍼스타디움에서 치른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1호 황연주에 이어 여자부 통산 두 번째로 400 서브 에이스 고지를 밟았다. 기업은행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4위로 뛰어올랐다. 한국전력의 서재덕은 19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역대통산 리시브정확 5000개를 달성했다. 역대 3호다. 1호는 기업은행을 이끄는 여오현 감독대행으로, 무려 8005개이다. 역대 3호의 기록을 거뒀지만, 여 감독대행을 따라잡기엔 다소 힘겨워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문정원은 1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리시브정확 4500개를 돌파했다. 1위 IBK기업은행 임명옥, 2위는 은퇴한 김해란(5059개)이다. 문정원은 그동안 리시빙 아포짓을 맡았지만, 올해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이 이적한 뒤 리베로로 전향해 자리를 채우며 이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도 리그 1위를 달리며 순항 중이다. 기업은행의 임명옥은 리시브 정확 6949개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팀을 이끄는 여 감독대행의 아성(8005개)을 임명옥이 넘어 신기록을 세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 빈틈 없는 대한항공, 현대캐피털 3대0 완파 ‘선두질주’…흥국은 정관장 꺾고 ‘연패탈출’

    빈틈 없는 대한항공, 현대캐피털 3대0 완파 ‘선두질주’…흥국은 정관장 꺾고 ‘연패탈출’

    남자 프로배구 1위인 대한항공이 2위 현대캐피탈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듀스가 두 번이나 이어질 정도로 팽팽한 경기였지만, 위기관리 능력에서 앞선 대한항공이 결국 승기를 거머쥐었다. 대한항공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5~26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29-27 27-25 25-23)으로 눌렀다. 현대캐피탈과는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로, 두 번 모두 대한항공이 이겼다. 대한항공은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이 팀 내 최다인 18점을 책임졌고, 정지석과 정한용이 측면에서 각각 14점, 10점으로 힘을 보태다. 특히 세터 한선수의 재치 있는 볼 배급이 빛났다. 김규민(7점)과 김민재(7점)도 중앙에서 점수를 내는 등 고른 전력을 선보였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과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 쌍포가 각각 21점, 18점을 내며 무려 39점을 합작하며 대한항공을 바짝 추격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무릎을 꿇어야 했다. 1, 2 세트 모두 팽팽한 싸움을 이어갔지만, 3세트에서 대한항공이 단숨에 현대캐피탈을 몰아붙이며 3세트에서 마무리했다. 6-10으로 끌려가던 대한항공은 선수들이 골고루 힘을 내며 추격해 기어코 역전에 성공했다. 전체 경기에서 대한항공 범실 14개, 현대캐피탈이 23개로 9개나 차이가 났던 게 승부의 갈림길이었다. 이날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정관장에 세트스코어 3대1(23-25, 25-19, 25-17, 25-23)로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세트 초반 레베카를 내세워 5-0으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정관장의 반격에 첫 세트를 내줘야 했다. 그러나 2세트에서는 레베카의 서브를 앞세워 일찌감치 달아났다. 흥국생명이 꽂은 서브에 정관장이 허둥지둥하면서 실점이 잦았다. 흥국생명은 3세트에서 세터를 이나연으로 내세워 분위기를 바꿨다. 4세트에선 정관장이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지만, 16-13에서부터 흐름이 달라졌다. 정관장의 범실이 이어지면서 역전을 허용하자, 고희진 감독이 선수들을 불러놓고 아무런 지시도 하지 않은 채 화만 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후 제대로 힘 써보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2연패를 끊는 데 성공하고, 승점 3점을 추가해 3위로 올라섰다. 반면 정관장은 연패 탈출 후 연승을 이어가는 데 실패하면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한편 정관장은 TV 배구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으로 얼굴을 알린 몽골 국적 인쿠시(몽골 이름 자미얀푸렙 엥흐서열)가 최근 팀에 합류했다. 몽골에서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15일 한국에 온 인쿠시가 하위권에 떨어진 팀에 활력을 줄 지 관심이 쏠린다.
  • 통산 득점·블로킹 퀸… 19년 ‘원클럽맨’ 한길… 그가 곧 V리그 역사[스포츠 라운지]

    통산 득점·블로킹 퀸… 19년 ‘원클럽맨’ 한길… 그가 곧 V리그 역사[스포츠 라운지]

    초등 4년 때 배구 코트 입문통산 득점 8116점 ‘남녀 1위’3m 높이 블로킹 ‘통곡의 벽’은퇴 후 지도자의 삶 열어둬“김연경 언니에 얘기했더니더 많이 뛰어라고만 하네요” “제가 이렇게나 길게 프로배구를 하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돌이켜보니 나름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은퇴하는 순간까지 즐기는, 즐거운 배구를 하고 싶어요.” 지난 10일 전화 통화로 만난 양효진(36·현대건설)은 전날 페퍼저축은행전 출전에 따른 피로를 호소하며 “경기 다음날엔 아무것도 안 하고 최대한 누워있는 게 회복을 위한 루틴”이라고 했지만, 지나온 현역 인생을 되돌아보고 은퇴 이후의 삶을 그릴 때는 누구보다도 진지하고 또박또박하게 말을 이어갔다. 지난해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가 ‘배구 여제’ 김연경(37)의 은퇴 투어로 주목받았다면, 올해 배구 팬들은 ‘블로퀸’ 양효진의 활약과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2007년 프로 코트에 혜성 같이 등장했던 대형 신인 양효진은 어느덧 프로 19년차, 선수로는 은퇴를 바라보는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190㎝ 신장에서 나오는 3m 높이 블로킹 벽은 상대 공격수에겐 ‘통곡의 벽’이 됐고, 양효진이 걸어온 길이 곧 남녀부를 통틀어 V리그의 역사가 됐다. 양효진은 지난달 8일 김천 도로공사 원정 경기 2세트에서 이날 8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2005년 출범한 V리그에 통산 8000득점 시대를 열었다. 11일 기준 그의 개인 통산 득점은 8116점으로 여자부 득점 2위 박정아(페퍼저축은행·6320점)와 남자부 통산 1위 레오(현대캐피탈·6936점)의 기록을 압도한다. 박정아와 레오는 각 팀의 주공격수(아웃사이드 히터)인 반면 양효진은 네트 앞 수비가 주 임무인 것을 감안하면 그의 팀 공헌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통산 블로킹은 1674개로, 역시 남녀부 통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양효진은 “데뷔하고 10년차 정도까지는 득점이나 블로킹 숫자에 의미를 두고, ‘올해는 몇 점은 넘겨야지’ 그러기도 했는데, 그 이후로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경기만 집중하고 있다”면서 “8000 득점 돌파 때에도 새로운 기록까지 몇 점 남았는지 몰랐는데 팬들이 말해줘서 알았다. 경기 끝나고 숙소에서 후배들이 8000득점 기념 깜짝 케이크 파티를 해줘서 그때서야 실감이 나고 감동 받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어릴 때 꿈은 교사였다. 배구는 커녕 운동 자체에 관심이 없었고, 키는 또래보다 머리 하나 이상 컸지만 삐쩍 마른 허약체질이었다. 우월한 신체 조건에 눈여겨본 초등학교 선생님이 4학년 때 배구를 권하면서 처음 공을 만졌고, 중학교 때 운동을 접었지만 고교 시절 주변의 끈질긴 설득에 다시 코트로 돌아왔다. 양효진은 은퇴 이후 ‘지도자의 삶’을 선택지에 올려뒀다. 그는 “선수로 잘하는 것과, 지도자로 선수를 잘 이끌어 내는 것은 또 다른 일이라 조심스럽다”면서도 “내가 선수들을 정말 잘 도와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 때 지도자에 도전해볼 수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은퇴를 두고는 대표팀에서 여자 배구 황금기를 함께 견인했던 김연경과 자주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김연경은 지난 4월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정규시즌·챔피언결정전)을 이끌고 코트를 떠났다. 양효진은 “(연경) 언니에게 은퇴 얘기를 하면 ‘넌 아직 쌩쌩한데 더 많이 뛰어라’는 대답만 한다”면서 “제가 언니보다 한 살 어린데도 그런다”며 웃었다. 말은 툭툭 하지만 가장 많은 고충을 들어주고, 마음에 힘을 주는 이가 김연경이라고 했다. 양효진은 각종 1위 기록보다는 ‘코트에서 참 열정적이었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다. 아울러 “늘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들 덕분에 더 힘을 내고 행복하게 뛰고 있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은 평생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강력하다! ‘강소휘·타나차·모마’…도로공사, 흥국생명 꺾고 1위 질주

    강력하다! ‘강소휘·타나차·모마’…도로공사, 흥국생명 꺾고 1위 질주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누르고 여자배구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강소휘, 타나차, 모마 ‘삼각편대’가 뒷심을 발휘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사령탑 김종민 감독은 157승으로 여자부 감독 역대 최다승을 달성했다. 도로공사는 1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3-2(20-25, 25-15, 21-25, 25-18, 15-9)로 이기면서 12승 2패(승점 33)로 선두를 지켰다. 8승 6패로 2위인 현대건설과 무려 4경기 차다. 흥국생명은 6승 8패(승점 18)로 4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기선을 잡은 건 흥국생명이었다. 1세트에서 피치가 블로킹 2개를 포함해 폭발적인 공격으로 8점이나 따냈다. 17-17에서 레베카의 후위 공격, 랠리 끝에 피치의 블로킹, 세트 포인트에서 정윤주의 블로킹이 더해졌다. 도로공사가 2세트에서 곧바로 반격했다. 모마가 주춤했지만 강소휘와 타나차가 공격을 주도했다. 3세트와 4세트를 서로 주고받은 양 팀의 승부처는 5세트였다. 모마의 스파이크가 불을 뿜으며 초반 점수차를 벌렸고 흥국생명이 포지션 폴트 등 범실마저 이어지면서 판세가 기울었다. 흥국생명에서는 레베카를 긴급하게 투입했지만 강소희의 블로킹에 막혔다. 13대 9 상황에서 김 감독이 타임아웃으로 팀을 다잡고, 결국 14대 9에서 강소휘의 서브 에이스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강소휘는 22점, 타나차와 모마가 나란히 20점, 김세빈이 13점을 올리는 고른 전력이 돋보였다. 흥국생명은 레베카(22점)와 정윤주(21점)에게 공격 부담이 집중되면서 뒷심 부족으로 무릎을 꿇어야 했다. 같은 날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6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25-20, 27-29, 25-22, 25-20)로 눌렀다. 무려 70%에 달하는 공격 성공률로 35점을 따낸 주포 레오의 활약이 돋보였다. 허수봉(20점)과 신호진(12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고, 최민호도 블로킹 4개를 포함해 6점으로 뒤를 받쳤다. 2위 현대캐피탈은 3연승을 달리며 8승 5패, 승점 26으로 선두 대한항공(11승 1패·승점 31)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반면 삼성화재는 2세트에서 역전극을 펼쳤지만, 외국인 에이스 아히가 6득점에 그치며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한 채 패배했다. 이날 경기로 2024년 3월 8일부터 현대캐피탈과 최근 10경기를 연거푸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팀 역대 최다 8연패 타이기록마저 세웠다. 2020-2021시즌 이후 약 5년 만이다. 14일 우리카드와 홈 경기에서 지면 팀 창단 후 최다 연패 굴욕을 겪는다.
  • 내년 1월 25일 프로배구 올스타전, 어느 ‘별’ 나올까…11일부터 팬 투표

    내년 1월 25일 프로배구 올스타전, 어느 ‘별’ 나올까…11일부터 팬 투표

    다음 달 2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6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가 11일부터 시작된다. ‘별들의 잔치’에 누가 초청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들을 뽑는 온라인 투표가 11일 오후 4시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8일 동안 이어진다. 팬 투표 70%에 감독·수석코치·주장 등 선수단 투표 15%, 기자·방송중계사 등 미디어 투표 15%를 합산해 남녀 각 14명씩 총 28명을 선발한다. 여기에 전문위원회 추천 12명을 더해 모두 40명의 선수가 별들의 잔치에 나선다. 올스타전 출전팀은 K-스타와 V-스타로 나누고, 선수 포지션별로 최종 선발된 순위에 따라 자동으로 팀을 배정한다. K-스타는 투표를 기준으로 아포짓 스파이커(OP) 2위, 아웃사이드 히터(OH) 1·4위, 세터(S) 2위, 미들 블로커(MB) 1·4위, 리베로(L)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호흡을 맞춘다. V-스타에서는 아포짓 스파이커 1위, 아웃사이드 히터 2·3위, 세터 1위, 미들 블로커 2·3위, 리베로 2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호흡을 맞춘다. 가장 주목받는 포지션은 여자부 세터다. 지난 시즌 올스타로 뽑혔던 김다인(현대건설), 이윤정(한국도로공사), 박사랑(페퍼저축은행), 서채현(흥국생명), 최서현(정관장) 등이 꼽힌다. 김지원(GS칼텍스), 박은서(IBK기업은행)도 경쟁에 뛰어든다. 남자부에선 베테랑 미들 블로커 신영석(한국전력)의 선발이 일찌감치 예정된 가운데, 김규민·김민재(대한항공)와 최민호(현대캐피탈), 이상현(우리카드), 차영석(KB손해보험), 김준우(삼성화재), 박창성(OK저축은행)이 경쟁한다. 아포짓 스파이커 부문에선 카일 러셀(대한항공)과 안드레스 비예나(KB손보), 미힐 아히(삼성화재), 쉐론 베논 에번스(한국전력) 등 외국인 거포들이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K-스타는 정규리그 2라운드 종료 기준 남자부 1위 대한항공의 헤난 달 조토 감독과 여자부 2위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이 이끈다. V-스타는 남자부 2위 KB손해보험의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과 여자부 1위 한국도로공사의 김종민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온라인 팬 투표는 KOVO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원당 1일 1회, 동일 구단은 최대 3명의 선수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타이틀스폰서인 진에어 국내선 항공권을 비롯해 공식 공급업체들의 선물도 준다.
  • 러셀 ‘트리플 크라운’… 남자 배구 대한항공, 14시즌 만에 10연승

    러셀 ‘트리플 크라운’… 남자 배구 대한항공, 14시즌 만에 10연승

    프로배구 남자부 단독 선두 대한항공이 14시즌 만에 10연승을 달성하며 고공비행을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남자부 안방경기에서 주포 카일 러셀의 시즌 3번째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블로킹·후위득점 각 3개 이상)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세트 점수 3-1(25-13 23-25 27-25 25-18)로 꺾었다. 대한항공은 11승 1패(승점 31)로 2위 현대캐피탈(7승 5패, 승점 23)과 승점 격차를 8점 차이로 벌렸다. 리그 최하위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8연패(2승 11패 승점 7) 수렁에 빠졌다. 대한항공 승리의 주역은 단연 22득점 5블로킹의 러셀이었다. 강하고 날카로운 서브로 3개의 에이스를 솎아냈고, 고공 수비로 삼성화재 공격의 맥을 끊어냈다. 주장 정지석도 19득점 3블로킹으로 활약하며 위력을 뽐냈다. 여자부에선 1위 한국도로공사(승점 31)가 대전 방문경기에서 최하위 정관장(승점 11)을 세트 점수 3-2(25-23 25-23 17-25 19-25 15-12)로 제압했다.
  • 대한항공, 러셀 ‘트리플 크라운’ 앞세워 10연승 고공비행

    대한항공, 러셀 ‘트리플 크라운’ 앞세워 10연승 고공비행

    프로배구 남자부 단독 선두 대한항공이 14시즌 만에 10연승을 달성하며 고공비행을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남자부 안방경기에서 주포 카일 러셀의 시즌 3번째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블로킹·후위득점 각 3개 이상)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세트 점수 3-1(25-13 23-25 27-25 25-18)로 꺾었다. 대한항공은 11승 1패(승점 31)로 2위 현대캐피탈(7승 5패, 승점 23)과 승점 격차를 8점 차로 벌렸다. 리그 최하위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의 공격과 수비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8연패(2승 11패 승점 7) 수렁에 빠졌다. 대한항공 승리의 주역은 단연 22득점 5블로킹의 러셀이었다. 강하고 날카로운 서브로 3개의 에이스를 솎아냈고, 화끈한 득점력 못지 않은 고공 수비로 삼성화재 공격의 맥을 끊어냈다. 주장 정지석도 19득점 3블로킹으로 활약하며 위력을 뽐냈고, 미들블로커 김민재가 12득점 3블로킹으로 배구 코트의 ‘철기둥’이 됐다. 삼성화재에서는 미힐 아히(19득점)와 김우진(13득점)이 분전했지만, 팀블로킹에서 9-18로 크게 뒤지며 고개를 숙였다.
  • 야구 송성문·골프 유현조 등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

    야구 송성문·골프 유현조 등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송성문과 프로축구 울산 HD의 이동경, 여자프로골프 유현조 등이 2025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송성문과 이동경은 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개최된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동아스포츠대상은 야구·축구·농구·배구·골프 등 국내 5대 프로스포츠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투표로 각 종목 최고 선수를 선정해 시상한다. 송성문은 생애 첫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그는 2025시즌 팀의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25도루 득점 등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총 50명의 투표인단으로부터 169점을 얻어 안현민(kt 위즈·124점)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가 됐다. 이동경은 프로축구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올 시즌 김천 상무와 울산 소속으로 뛰며 13골 12도움을 올려 공격포인트 1위를 차지하는 맹활약으로 K리그1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도 안았다. 남자프로농구 올해의 선수는 77점을 얻은 안영준(서울 SK)이 유기상(창원 LG·76점)을 단 1점 차로 제쳤고, 여자프로농구에서는 김단비(아산 우리은행)가 102점을 획득해 김소니아(부산 BNK 썸·68점)를 제치고 3년 연속 수상자가 됐다. 남자프로배구 허수봉(현대캐피탈)은 131점을 얻어 2년 연속 수상했고, 2009년 여자프로배구 초대 수상자였던 김연경(흥국생명 어드바이저)은 136점으로 2023년부터 3년 연속 올해의 선수가 됐다. 국내대회 상금 랭킹 상위 30명이 투표권을 가진 남자프로골프에선 109점을 획득한 옥태훈이 올해의 선수로 뽑혔고, 여자프로골프에서 87점을 받은 유현조가 처음 이 상을 받았다.
  •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새 둥지 부산에서 OK 받을까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새 둥지 부산에서 OK 받을까

    프로배구가 부산에 상륙한다.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은 9일 오후 2시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2025~26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2013년부터 경기도 안산을 연고지로 썼던 OK저축은행은 지난 6월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 만장일치 승인을 거쳐 부산에 새 둥지를 틀었다. 새 연고지에서 치르는 V리그 첫 상대는 9월 21일 사전 이벤트 매치 상대였던 대한항공이다. OK저축은행은 대한항공을 꺾고 홈 팬들에게 첫 승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시즌 초반 팀 전력이 완벽하지 않아서 다소 흔들렸지만, 홈 개막전에서는 완벽한 전력을 만들어서 꼭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10월 30일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 점수 0-3으로 완패했지만 지난 2일 디펜딩 통합챔피언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세트 점수 3-1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2승 2패, 승점 6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대한항공은 만만치 않은 상대다. 올 시즌 2승 1패, 승점 6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 男배구 고교생 방강호, 1순위로 한국전력 입단… 이탈리아 경험 유일 해외파 이우진 삼성화재로

    男배구 고교생 방강호, 1순위로 한국전력 입단… 이탈리아 경험 유일 해외파 이우진 삼성화재로

    한국 남자배구의 차세대 주자 방강호(18·제천산업고)가 프로배구 신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삼성화재는 이탈리아 무대를 경험한 유일한 해외파이자 국가대표인 이우진(20·전 몬차)을 전체 2순위로 품에 안았다. 방강호는 2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5~26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한국전력으로부터 가장 먼저 호명받았다. 이날 드래프트에는 48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수련 선수를 포함해 18명이 지명돼 지명률 37.5%를 기록했다. 이날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OK저축은행이 35개, 한국전력이 30개, 삼성화재가 20개, 우리카드가 8개, KB손해보험이 4개, 대한항공이 2개, 현대캐피탈이 1개의 공을 넣고 확률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한국전력이 1순위, 삼성화재가 2순위 지명권을 차지했다. 한국전력이 지명한 방강호는 키 198.4㎝인 아웃사이드 히터로 뛰어난 공격력과 안정적인 리시브 능력을 겸비해 드래프트 이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던 유망주다. 방강호는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에서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삼성화재가 선택한 아웃사이드 히터 이우진(195.9㎝)은 2023년 8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U-19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한국이 3위에 오르는 데 앞장섰다. 이듬해에는 이탈리아 프로배구 몬차와 2년 계약을 했다. 한국 고교 배구 출신의 유럽 진출은 이우진이 처음이었다. 이우진은 또 2년 연속 성인 대표팀에 선발돼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방강호는 “1순위는 상상도 못 했다. 잘못 부른 줄 알았다”면서 “근력 운동 등을 통해 체력을 끌어올려 프로 무대에서 잠재력을 꽃 피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우진은 “이탈리아 리그에서 경기에 뛰지 못해 답답했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드래프트 참여를) 결정했다”면서 “공격 부분에서 팀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 남자배구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방강호 한국전력 품으로

    남자배구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방강호 한국전력 품으로

    한국 남자배구의 차세대 주자 방강호(18·제천산업고)가 프로배구 신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삼성화재는 이탈리아 무대를 경험한 유일한 해외파이자 국가대표인 이우진(20·전 몬차)을 전체 2순위로 품에 안았다. 방강호는 2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5~26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한국전력으로부터 가장 먼저 호명받았다. 이날 드래프트에는 48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수련 선수를 포함해 18명이 지명돼 지명률 37.5%를 기록했다. 이날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OK저축은행이 35개, 한국전력이 30개, 삼성화재가 20개, 우리카드가 8개, KB손해보험이 4개, 대한항공이 2개, 현대캐피탈이 1개의 공을 넣고 확률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한국전력이 1순위, 삼성화재가 2순위 지명권을 차지했다. 한국전력이 지명한 방강호는 키 198.4㎝인 아웃사이드 히터로 뛰어난 공격력과 안정적인 리시브 능력을 겸비해 드래프트 이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던 유망주다. 방강호는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에서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삼성화재가 선택한 아웃사이드 히터 이우진(195.9㎝)은 2023년 8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U-19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한국이 3위에 오르는 데 앞장섰다. 이듬해에는 이탈리아 프로배구 몬차와 2년 계약을 했다. 한국 고교 배구 출신의 유럽 진출은 이우진이 처음이었다. 이우진은 또 2년 연속 성인 대표팀에 선발돼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방강호는 “1순위는 상상도 못 했다. 잘못 부른 줄 알았다”면서 “근력 운동 등을 통해 체력을 끌어올려 프로 무대에서 잠재력을 꽃 피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우진은 “이탈리아 리그에서 경기에 뛰지 못해 답답했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드래프트 참여를) 결정했다”면서 “공격 부분에서 팀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 V리그 ‘쿠바 특급’ 레오·실바, 대기록 스파이크

    V리그 ‘쿠바 특급’ 레오·실바, 대기록 스파이크

    가을과 함께 실내 코트를 뜨겁게 달굴 프로배구가 돌아온다. 2025~26 V리그가 오는 18일 인천 삼삼월드체육관에서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과 대전 정관장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대장정에 오른다. 남자부는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수원 한국전력과 서울 우리카드 경기가 개막전이다. 남녀부 각 7개 팀이 정규 6라운드, 팀당 36경기를 치른다. 새 시즌에도 남녀 ‘쿠바 특급’ 레오(현대캐피탈)와 실바(GS칼텍스)의 신기록 행진이 주목된다. 박철우 우리카드 코치가 보우했던 개인 통산 역대 최다득점(6623점)을 깨고 기록을 6661점까지 늘린 레오는 코트에 나설 때마다 V리그 역사를 새로 쓴다. 여자부에서는 실바가 V리그 사상 첫 3시즌 연속 1000득점에 도전한다. 베테랑의 기록도 쏟아진다. 남자부 미들 블로커 신영석(한국전력)은 역대 블로킹 부문 1위(1321개)를 달리는 가운데 기록의 벽을 더 높게 쌓는다. 여자부에서도 미들 블로커 양효진(현대건설)이 역대 통산 득점(7946점)과 통산 블로킹(1640개) 기록을 매 경기 갈아치운다. 특히 양효진은 남녀부 최초 통산 8000득점 대기록에 54점만 남겨두고 있다. 새 시즌엔 사령탑 변화도 눈에 띈다. 대한항공은 통합챔프 탈환을 목표로 브라질 대표팀 사령탑 출신 헤난 달 조토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지난 시즌 여자부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을 달성하고 튀르키예로 떠난 마르첼로 아본단자의 빈 자리는 일본 출신 여성 지도자 요시하라 토모코가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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