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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플러스 / 뮤지컬 ‘시카고’공연 20%할인

    현대카드는 다이너스카드 회원들에게 세계적인 뮤지컬 ‘시카고’ 공연료를 20% 할인해 주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런던팀 내한공연은 7월2일부터 8월3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다이너스카드 회원이 티켓링크(1588-7890) 또는 티켓파크(1588-1555)를 통해 예매하면 2장까지 할인해 준다.
  • 금융특집 / 위기의 신용카드사 후발 주자들 공격적 영업

    ‘위기가 곧 기회다.’ 신용카드사들이 연체율 증가,카드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후발업체인 현대카드와 롯데카드가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 기존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현대카드,신상품으로 승부 현대카드는 최근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M’을 출시했다.TV와 인쇄매체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M도 없으면서 쯧쯧쯧…’이라는 호기심 유발형 ‘티저광고’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 카드는 국내 처음으로 앞뒤가 비치는 투명한 카드로 발급되며,포인트 적립률이 이용금액의 2%(1000원당 20포인트)로 업계에서 가장 높다.적립된 포인트로 자동차를 구입할 때 20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20포인트당 1마일씩 항공사 마일리지로 바꿀 수 있다. 이밖에 현대캐피탈 할부 및 대출금 상환,온라인 쇼핑,상품권 구입,대금 결제 등 모든 분야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차세대 전산(IT)시스템 구축에 2004년까지 400억원을 투입키로 하는 등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있다. ●롯데카드,본격영업 채비 지난해말 동양카드를 인수한 롯데카드는 올 하반기까지 400억∼500억원을 투자,IT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적극적인 회원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같은 투자 배경에는 금융업을 강화하려는 롯데그룹의 의지가 담겨있다.IT 확충이 끝나면 서비스 대상을 기존 동양카드 회원 35만명에서 최소 100만명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향후 우량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선별된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우량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첫단계로 우선 롯데백화점 카드고객 600만∼700만명을 롯데카드 회원으로 유치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백화점카드에 신용카드 기능을 더하는 방법으로 이뤄지며,백화점·마트·호텔 등 계열사들의 할인·포인트서비스를 통합한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발급중인 롯데카드의 경우,롯데백화점 5%·호텔롯데 30∼35%·TGI프라이데이스 20% 할인 등 기존 서비스뿐 아니라 오는 12월까지 골프 레슨비 지원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회사측은 하반기중 롯데·비자,롯데·마스터카드 등 신규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경제 플러스 / 포인트적립 2% ‘현대카드M’ 출시

    신용카드업계가 수익성 악화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현대카드가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M’을 출시,공격적인 영업에 나섰다.이 카드는 국내 처음으로 앞뒤가 비치는 투명한 카드로 발급된다.포인트 적립률은 이용금액의 2%(1000원당 20포인트)로 업계에서 가장 높다.적립된 포인트로 자동차를 살 때,20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 경제 플러스 / 차세대 IT금융시스템 개발 추진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6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하반기까지 차세대 IT(정보기술)시스템을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차세대 IT 시스템 개발은 ▲고객들의 금융거래 업무를 지원하는 처리시스템 ▲고객 중심 마케팅 및 서비스 지원 시스템 ▲위험관리 시스템 ▲경영 및성과관리 시스템 ▲총괄 IT 관리 시스템 등 5개 분야로 모두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카드사 가정의달 할인마케팅 후끈/ 관람료결제등 3~50% 깎아줘

    ‘가정의 달 5월,놓칠 수 없다.’ 카드업계가 5월을 맞아 기지개를 켜고 있다.어린이날·어버이날 등 가족행사를 겨냥해 카드결제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효도·가족행사 저렴하게 비씨카드는 6·7일 출발하는 20만∼30만원대 2박3일 제주특선상품을 선보였다.65세 이상 노인들은 요금을 5% 할인받을 수 있으며,참가자 전원에게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나눠준다. LG카드는 국악인 김영임과 함께 하는 ‘제주효도 큰잔치’를 마련했다.국민카드는 유명 연예인과 함께 하는 100만원대 ‘호주 디너쇼’와 ‘제주 디너쇼’ 등 효도관광상품을 내놨다. 우리카드는 2박3일 ‘제주도 효도여행’을 통해 기념사진을 담은 앨범 1권을 무료로 제공한다.또 잠수함 관광이 포함된 2박3일 ‘자녀를 위한 신비한 바닷속 체험여행’도 선보였다.현대카드는 ‘정선 화암8경과 대관령 삼양목장 투어’ 및 ‘오크밸리 봄행사’를 마련,어린이날 이벤트를 갖는다. ●할인서비스를 잡아라 롯데카드는 가족뮤지컬 ‘어린왕자’ 등 11개 공연을 20%까지 깎아준다.또 롯데닷컴과 제휴,카드결제시 3% 할인 및 홈시어터 등 경품도 준다.우리카드는 병원 건강검진 40% 할인과 악극 ‘아씨’ 10% 할인권을 제공한다.신한카드는 에버랜드 이용권 및 ‘난타’ 관람료를 50% 깎아준다. 비씨카드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무료입장(오후 6시부터 본인포함 2명) 및 금강제화·하이마트 구매가의 5∼10%,코엑스 수족관 입장료 2000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국민카드는 꽃바구니 무료배달 및 여행·상품권 경품행사,어린이도서 최고 35% 할인,6개월 할부시 3개월 무이자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가화만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카드는 LG마이숍(www.lgmyshop.com)을 통해 꽃배달 등 기획상품 값을 10∼15% 깎아준다.삼성카드는 17일까지 ‘붕어빵 부자(父子)를 찾습니다’라는 행사를 통해 가족사진을 보낸 고객 37명을 선발,노트북·캠코더·김치냉장고 등 경품을 나눠준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카드사 대주주 증자 실적 저조/정부 채찍 안먹힌다

    금융시장이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으나 시장안정의 중요 전제조건인 카드사 대주주들의 증자(增資) 이행실적이 저조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최대한 버텨 정부로부터 ‘당근’을 더 얻어내려는 재계와,이같은 재계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정부의 기싸움이 팽팽하다. 1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달 중순 카드사 대주주들을 독려해 총 4조 6000억원을 증자토록 했으나 현재까지 이행된 카드사들의 증자 실적은 ▲우리카드 1000억 ▲현대카드 1800억 등 2800억원(주금 납입 기준)에 불과하다.상반기 목표액(2조 1000억원)의 13%에 불과하다. 정부는 예정된 대주주 증자가 지연되거나 차질을 빚을 경우,간신히 기운을 추스린 금융시장이 다시 경색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증자 이행실적 미미 삼성·LG·롯데 등 카드사 대주주들이 약속한 증자규모는 상반기 2조 1000억원(후순위채 발행분 4500억원 포함),하반기 1조 5000억원이다.카드사 관계자는 “이사회 의결 등 내부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증자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당장 이달에만 만기가 돌아오는 카드채 및 CP(기업어음) 금액이 5조 5000억원이나 된다. 그런데도 카드사 대주주들이 증자에 소극적인 것은 ‘증자를 안하겠다.’는 의도보다는 ‘최대한 버텨보자.’는 속셈이 짙다.재계 관계자는 “카드사 경영의 의사결정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는데도 부실책임을 지라는 것은 억울하다.”면서 “외국인 주주들도 주가하락 등을 들어 증자에 반대한다.”고 강변했다.그동안 기업에 누누이 요구해온 주주이익 극대화와 계열사 독립경영 원칙에도 어긋난다는 주장이다.최근 시민단체의 ‘지원사격’까지 받자 기세가 더욱 높아졌다.증자에 참여하지 말고 부실 계열사에서 아예 손떼라는 것이 시민단체의 주장이지만 후자(카드사업 철수)는 거론하지 않은 채,전자(증자참여 반대)만을 부각시키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몰고 가는 양상이다. 물론 은행들이 5조원의 긴급 ‘브리지론’(연계대출)을 통해 급한 빚을 막아주고 있는 것도 카드사들이 상대적인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원인이다. ●재경부 “모럴 해저드의 극치” 재경부 신제윤(申齊潤) 금융정책과장은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고 해서 부실경영을 방치한 대주주의 책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문제가 터지면 무조건 정부에 해결책을 기대하고 보는 기업들의 무임승차 관행은 근절돼야 한다.”고 일침을 놨다.실제 재계는 정부가 카드채에 보증을 서주는 ‘프라이머리 CBO’(채권담보부증권) 발행을 요구하고 있다. 삼성은 자신들의 호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야하는 ‘증자’ 대신,남의 호주머니에서 돈을 꿔오는 ‘후순위채’(상환의무가 뒷전인 채권) 발행으로 책임을 모면해 보려다 정부의 강력한 제지를 받기도 했다. ●시민단체 주장은 공적자금 최소화 원칙에 위배 부실 카드사를 아예 퇴출시키라는 시민단체의 주장과 관련,재경부는 “그것도 해결방법의 하나이지만 공적자금 투입이 수반돼야 한다.”면서 “대주주 증자와 공적자금 투입 중 어느 쪽이 비용이 더 적게 드는 가를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주주 증자를 통한 1차적 문제해결이 국민부담 최소화 원칙에 더 부합한다는 얘기다.재경부는 대주주 증자가 제대로 이뤄지면 연말까지 카드사들이 23조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고 추산했다.그렇게 되면 카드사의 현금서비스및 대환대출 50조원 가운데 설사 50%를 떼이더라도 감당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안미현기자 hyun@
  • 신용불량 8개월새 61% 급증/ 지난달말 현재 128만명

    신용카드사들이 양산한 신용불량자가 8개월 전보다 최고 5배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과열경쟁에 따른 ‘마구잡이식’ 카드발급이 불러온 결과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가 민주당 조재환 의원에게 제출한 ‘신용카드사별 신용불량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지난 2월 말 현재 8개 전업카드사의 신용불량자는 128만 8395명(카드사별 중복 제외)으로 지난해 6월 말(80만 1152명)보다 60.8% 늘었다. 카드사별로는 국민카드가 71만 2600명으로 가장 많았다.다음은 LG카드(60만 6788명),외환카드(47만 4653명),삼성카드(42만 8607명),우리카드(13만 5370명),현대카드(11만 9738명) 등의 순이었다.특히 현대·우리카드는 지난해 6월 말의 신용불량자(2만 697명,2만 7034명)보다 각각 5배나 급증하는 등 리스크 관리보다는 외형 확장에 주력했던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대해 우리카드측은 “지난해 2월 출범하면서 5만여명의 신용불량자를 우리은행에 남겨두고 왔기 때문에 실질적인 증가율은 70% 정도”라고 해명했다.롯데카드도 3배가량 늘었고,다른 카드사들도 50∼80% 정도신용불량자 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신용불량자가 급증한 것은 카드사들이 매출신장을 위해 자격 미달자에게도 카드를 발급하고 이에 대한 금융당국의 늑장 대처가 주된 요인”이라면서 “대환대출·개인워크아웃 등이 신용불량자의 실질적인 구제수단이 되도록 운영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카드업계 “제주도 잡아라”/ 관광객 늘자 마케팅 대폭 강화 무료렌터카·할인혜택등 제공

    ‘카드결제로 저렴한 제주여행을∼’ 이라크전쟁과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영향으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카드사들의 ‘제주여행 마케팅’ 열기가 뜨겁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지난 3월 자사 여행사업부를 통해 제주도 항공권을 예약한 사람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0% 늘어나자 최근 제주도 여행자에 대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오는 6월말까지 제주지역 왕복 항공권을 2장 이상 구입하면 중형렌터카 24시간 무료 이용,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제주지역에서 렌터카만 이용할 경우 40%를 깎아 준다.항공·호텔·관광을 패키지로 묶은 여행상품(39만∼67만원)도 선보였다. 외환카드도 자사 여행팀을 통한 제주 방문객이 20% 늘어나자 제주여행상품을 늘리고,서비스도 강화했다.허니문 고객을 대상으로 2박3일,3박4일 패키지상품(41만∼65만원)을 새로 출시했다.특히 4월 한달간 2박3일 여행상품을 14만원에 판매한다. 국민카드는 제주도 2박3일 여행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롯데·신라 등 6개 호텔에 투숙할 경우 렌터카 54시간 무료이용이나 우도 무료관광 등의 혜택을 준다.제주 민속박물관 입장권도 동반 4명까지 20% 할인해 준다. 현대카드도 저렴한 가격의 제주여행상품을 선보였다.투숙호텔 등급에 따라 16만 9000원에서 29만원까지 4가지가 있다.모두 2박3일짜리 상품이다.4차례에 걸쳐 식사도 제공한다. 삼성·LG카드는 저가의 제주여행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고,관광지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업계 관계자는 “제주도가 최근 대체 관광지로 각광받게 되면서 지난달부터 제주도 여행패키지 및 호텔·콘도 이용문의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면서 “당분간 카드사들의 제주여행 마케팅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카드채 대란](1) 실태분석

    카드사들의 연체율 증가와 부실 파문으로 인한 카드채 기피현상이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다.SK글로벌 분식회계 사태가 금융시장을 강타한 지 10일로 한달이 되지만 채권 전반에 대한 불신은 여전하다.불안을 느낀 투자자들의 펀드 환매요청으로 채권 매물이 증가했지만 거래가 안돼 투신사들은 자금난에 봉착해 있다.정부대책으로 약간 숨통이 트이고 있지만 금융대란 가능성은 여전히 우려된다.진정되지 않는 카드채 대란과 정부대책의 효과,해결책 등을 시리즈로 알아본다. ●카드채,여전히 ‘찬밥’신세 A투신사 채권운용팀 김모 과장은 최근 투자자들의 환매에 대처하기 위해 펀드에 편입된 카드채 30억원어치를 시장에 내놨지만 팔지 못했다.매수자인 기관투자자들이 카드채를 헐값에 사기 위해 금리 수준을 너무 높게 제시해 매매가 형성되지 못한 탓이다. 지난달 중순까지 일평균 1000억원 규모 안팎으로 거래되던 카드채는 두차례에 걸친 정부대책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말부터 줄어들었다.이달 들어서는 하루 60억원까지 곤두박질쳤다. 삼성·LG·국민카드등 우량 카드채의 거래도 여전히 부진하다.이달 들어 채권별 거래량은 1억∼20억원선에 머물고 있다.한때 10% 이상까지 치솟았던 금리는 조금씩 내려가고 있지만 여전히 높다.이달 들어 외환카드는 8.24∼10.24%,현대카드 9.32%,삼성카드는 7%대에 거래되고 있다. ●유통시장 정상화가 관건 정부가 등을 떠밀어 은행·보험사 등이 5조 6000억원 규모의 브리지론을 조성,오는 6월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투신사 보유 카드채의 절반을 매입할 예정이다.그러나 넘어야 할 산이 많다.브리지론에 의한 카드채 매매가격이 어떤 수준에서 결정되느냐가 관건이다.대투증권 신동준 연구원은 “브리지론의 카드채 매입가격이 결정될 때까지는 관망하려는 심리가 작용,거래가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보험사들과 투신권은 이번주부터 적정 매매가격을 논의하기 시작했지만 매수자 및 펀드 투자자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9일에도 양자간 협상이 결렬됐다. ●카드사는 망하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최근 두차례나 카드채 대책을 내놓은 배경을 ‘카드사 불사(不死)론’과 연결시킨다.현재 90조원에 달하는 카드채권(신용판매+현금대출)을 보유한 카드업계가 문을 닫으면 채권 회수로 인한 개인파산 및 기업도산은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카드업계도 증자·영업비용 축소 등의 자구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연체율이 꺾이면 흑자로 돌아설 수 있다고 자신한다.국민카드는 이날 1개월 이상 연체율이 지난 2월 말 13.5%에서 3월 말 9.7%로 3.8%포인트 떨어졌으며,연체액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카드업계의 낙관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카드채 시장의 회복은 더딜 전망이다.보수적인 채권 투자자들은 연체율 하락 등 가시적인 지표 개선이 있기 전까지 카드채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교보증권 성병수 연구위원은 “현 상황에서 미뤄보면 연체율은 2분기 이후에나 떨어질 것”이라면서 “대환론 연체도 계속 늘고 있어 이에 따른 충당금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카드현금수수료 최고 4.7%P 인상/ 신한·우리카드 등 새달부터

    신용카드사들이 이르면 오는 19일부터 현금서비스 등 수수료를 올린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신한·우리·현대카드는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최고 4%포인트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수료 인상안을 확정,최근 고객들에게 통보했다.수수료 인상시기는 삼성카드의 경우 19일부터 적용되며 다른 업체들은 다음달 1일부터다.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인상폭은 우리카드가 4.7%포인트로 가장 높지만 지난해 8월 이후 수수료를 올리지 않아 다른 카드사 수준과 비슷하다.LG·외환카드의 경우 기존 현금서비스 수수료를 올리지 않는 대신 현금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각각 이용액의 0.6%,0.5%를 별도 수수료로 부과하는 취급수수료 제도를 도입한다. LG카드는 그대신 은행 CD기 건당 이용수수료 1300원중 회원에게 부과했던 600원도 회사측이 부담키로 했다. 국민·비씨카드는 수수료 인상안을 아직까지 확정하지 못했다.비씨 회원은행들의 경우 비슷한 폭으로 올리되 업계 최저 수수료율을 유지한다는 받침이다.수수료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롯데카드는 당분간 수수료를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김미경기자
  • 카드채등 12조 만기 연장

    카드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해 은행들이 카드사에 5조원대의 크레디트라인(신용대출공여한도)을 제공한다.투신권이 보유한 카드채,기업어음(CP) 가운데 3개월내 만기가 돌아오는 12조원에 대해 만기연장이 추진된다. 정부는 3일쯤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이 주재하고 금융감독위원회,한국은행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금융정책협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채권시장 안정 추가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6월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투신권 펀드편입 카드채 12조원 어치는 만기연장되거나 상환된다.또 카드사들은 은행권을 통한 5조원대 크레디트라인으로 카드채 상환자금을 조달받게 된다. 지난달 카드사들이 조달키로 한 2조 4000억원 외에 삼성·현대카드 각각 2000억원·1800억원 증자 등 4800억원이 추가 조달된다.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카드채 문제는 카드사 부실 때문이라기 보다는 시장 불신이 거래를 막고 있기 때문에 불거진 현상”이라면서 “관치시비가 일 수있는 직접시장 지원보다는 시장경색 해소를 위한 카드채 유통기반 마련에 초점을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 경제 플러스 / 씨즐러 카드결제 10~20% 할인

    현대카드는 4월 한달동안 모든 회원에게 패밀리 레스토랑 ‘씨즐러’ 이용시 최고 2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씨즐러 매장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평일은 20%,주말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경제 플러스 / 삼성·현대카드 3800억원 추가 증자

    카드채 관련 시장불안과 관련,삼성카드·현대카드가 각각 2000억원,1800억원 어치씩을 추가로 증자한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31일 “이날까지 각 카드사들의 ‘자구노력 계획안’을 접수한 결과 기존 증자계획이 없었던 삼성카드가 2000억원을 증자키로 했으며 이미 1800억원을 증자한 현대카드는 1800억원을 추가 증자키로 했다.”고 밝혔다.카드사 증자규모는 2조원에서 2조 3800억원으로 늘어난다.
  • 신용카드사 현금수수료 4%P 또 인상“경영난 전가” 소비자 반발

    신용카드사들이 5월부터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최고 4%포인트 올리기로 했다.경영난을 개선하려는 조치라지만 결국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떠넘긴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수수료율 인상 잇따라 최근 정부가 카드업계의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수수료율을 올릴 수 있는 재량권을 주면서 카드사들의 수수료 인상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지난 1∼2월 대부분 업체들이 평균 1%포인트씩 올린 뒤 추가인상하는 것이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최근 수수료 인상안을 확정,고객들에게 공지했다. 인상안에 따르면 오는 5월1일부터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기존 13∼23.8%에서 13∼27.8%로 최고 4%포인트,할부서비스 수수료율은 11∼17.7%에서 11∼19.5%로 최고 1.8%포인트,카드론 이자율은 9∼19%에서 9∼24%로 최고 5%포인트 각각 올리기로 했다. 현대카드는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의 경우 연체회원이나 회원가입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회원에 대해서만 최고 27.8%까지 적용키로 했다.”면서 “신용상태가 양호한 일반회원의 수수료율 인상폭은 0.6∼1.4%포인트 정도”라고 설명했다. ●업계 최고 3000억 순익 예상 업계는 이번 수수료율 인상을 통해 수지개선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A사 관계자는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이 1%포인트 오르면 우리 회사의 경우 연간 1000억원 정도를 추가로 벌게 된다.”면서 “평균 2∼3%포인트 인상되면 최고 3000억원까지 순익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소비자들의 불만은 크다.한달에 300만원 정도를 현금서비스로 이용한다는 최모(39)씨는 “지금도 수수료율이 높아 상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더 올라가면 결국 빚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신용사회구현시민연대 석승억 대표는 “카드사들이 방만한 출혈경쟁에 따른 실적악화의 책임을 고객에게 전가하고 있다.”면서 “수수료율 인상에 앞서 자구노력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카드업계 ‘봄맞이’ 고객 ‘유혹’ 생활서비스

    봄이 다가오면서 카드업계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카드이용이 활발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앞다퉈 제공하고 있어 알뜰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카드결제시 바로 할인된다 LG카드는 전 회원들이 인터넷에서 할인쿠폰을 선택한 뒤 신용카드에 저장,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최고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LG e쿠폰’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 제휴업체인 ㈜사이버카드의 홈페이지(www.ecoupon.co.kr)에 접속,원하는 할인쿠폰을 선택한 뒤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쿠폰이 자동으로 신용카드에 저장된다.코코스·우리들의 이야기·애니 휘트니스센터·헤어디오 등 식음료·미용·문화생활 관련 가맹점에서 5∼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LG카드 관계자는 “종이쿠폰이나 인터넷쿠폰과 달리 쿠폰을 한꺼번에 내려받은 뒤 카드결제 때 할인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면서 “결제한 가맹점의 새로운 쿠폰이 다시 카드에 저장돼 원하는 때에 다시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물건 사고 콘서트도 보고 신한카드는 새 봄을 맞아다음달 30일까지 할부구매 고객 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봄봄 행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오는 7일부터는 3·6·9개월 할부구매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트롬세탁기,동양매직 식기세척기,디지털카메라 등을 나눠준다.또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100만원어치 백화점상품권,홈씨어터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오는 14일부터 이달말까지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가운데 1000명을 추첨,윤도현밴드 콘서트 티켓도 나눠줄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회원들의 카드결제를 독려하기 위해 현금서비스 이용고객은 제외했다.”면서 “이달말까지 10만원 이상 결제고객은 3가지 경품행사에 모두 참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각종 생활서비스 봇물 현대카드는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10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에 남자회원들이 자신의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연인의 주소지로 꽃바구니를 무료로 배달해 주는 ‘꽃을 든 남자’ 행사를 진행한다. LG카드는바쁜 직장인 회원의 영어공부를 돕기 위해 마이LG포인트닷컴(www.mylgpoint.com)에 영어회화 콘텐츠를 보강,새롭게 선보였다.5∼20% 할인가격으로 24시간 원어민으로부터 영어회화 수업을 받을 수 있다. LG카드는 또 회원전용 쇼핑사이트인 LG마이숍(www.lgmyshop.com)을 통해 해외항공권 예약 및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전세계 700여 항공사,6500여 도시를 상대로 예약이 가능하며 국내 최고수준인 상시할인율(7.2%)을 받을 수 있다.이달말까지 8%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현대차·기아 정의선 부사장 등기임원 등재… 경영 참여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鄭夢九)회장의 아들인 정의선(鄭義宣·사진·33) 현대·기아차 부사장이 기아자동차 등기임원으로 사실상 선임됐다. 기아차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정 부사장의 등기이사 선임안을 비롯,오는 3월 주주총회에 상정할 주요 안건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정 부사장은 지난 1월 임원인사에서 정 회장의 사위인 정태영(丁太暎) 기아차 전무가 현대카드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등기이사에 오르게 됐다. 정 부사장이 다음달 주총에서 등기임원으로 선임되면 현재 등기임원인 정 회장,김뇌명 사장 등과 함께 기아차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전광삼기자 hisam@
  • 자동차관리전용 신용카드 선봬

    자동차 종합정보사이트 아이컴즈콤은 자가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관리 전용 신용카드 ‘메가오토-현대카드(사진)'를 선보였다.아이컴즈콤과 현대카드,SK의 정비서비스망인 스피드메이트 등이 제휴해 만들었다.이용실적에 따라 자동차 관리와 정비에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LG카드 현금여력 1위 ‘동양’인수 롯데카드 꼴찌

    신용카드사들이 부실채권을 다 떼여도 현금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LG카드의 현금여력이 가장 높고 롯데·현대카드는 간신히 빈털털이를 모면하는 등 카드사별로 편차가 컸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9개 전업카드사의 ‘커버리지 비율'은 188.8%였다.커버리지 비율이란 대손충당금(떼일 것에 대비해 쌓아두는 돈) 적립잔액을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 잔액으로 나눈 값으로 떼일 돈에 대해 이익을 얼마나 유보시켰는지를 보여주는 건전성 지표다.LG카드의 커버리지 비율이 328.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는 비씨(240.9%),국민(185.1%),외환(164.3%),삼성(150.3%) 카드가 이었다.이에 반해 롯데카드는 88.4%로 꼴찌를 차지했다.부실회사인 동양카드를 최근 인수한 탓이다.현대(103.0%)와 우리(105.6%) 카드도 간신히 100%를 넘겼다. 안미현기자
  • 소비 ‘불지피기’ 생필품 최고 80% 싸게

    극심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업계가 치열한 판촉전으로 ‘소비심리 불지피기’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의 내수는 12만 5610대로 전달보다 5.1% 줄었다.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도 2.7%나 감소한 것이다.정기세일과 설 특수가 있었음에도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의 1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늘어나는데 그쳤다.관계자는 “현재 분위기라면 2월에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우려했다.서울 용산전자상가에서도 데스크톱 컴퓨터의 판매량이 20%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20만∼100만원 할인 현대자동차는 2월 한달간 첫차 구입고객과 대학 신입생,신입사원,신혼부부,첫 자녀출산자 등이 클릭,베르나,라비타를 구입할 경우 취득세(차가의 2%)를 빼준다.또 테라칸을 구입하는 고객은 판매가의 2%나 20만원 할인혜택을 받는다. 기아자동차도 이달 말까지 택시와 렌트차량을 제외한 전 승용차 출고 고객에게 알류미늄 휠을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현대카드와 제휴해 다음달까지 뉴 봉고 1t과 프레제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50만원을 깎아준다. GM-대우 자동차는 인천시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할인판매에 돌입했다.마티즈,라세티,칼로스(1200㏄)는 20만원,칼로스(1500㏄),레조, 매그너스는 50만원씩 할인해 준다.게다가 갖고 있던 차량을 대우자판에 맡기면 레조는 30만원,매그너스는 50만원 더 깎아준다. ●싸게 더 싸게 뉴코아 백화점은 ‘상상불가 특별기획전’을 열고 의류와 잡화,가전제품을 품목별로 최고 80%까지 할인,판매한다.리트머스 무스탕 점퍼(3만 9000원),신사바지(9000원),삼성 블루윈 에어컨(142만원),LG식기세척기(79만원),인텔 오디오(48만원),동양매직 가스오븐레인지(88만원) 등을 초특가에 한정 판매한다.그랜드마트 서울 화곡점은 겨울의류 이월상품으로 무게에 따라 가격을 책정하는 이색 이벤트를 펼친다.무게 50g당 1000원.롱코트는 2만 5000∼2만 8000원,니트류는 1만∼2만원,티셔츠는 2000∼8000원 정도다. ●졸업·입학 특수를 겨냥하라 삼성전자는 다음달 23일까지 보급형 SV20 2모델,슬림 노트북PC SQ10 1모델 등 모두 5가지 모델을 10% 할인,판매한다.또 USB 허브,플래시메모리,노트북PC용 라이트 등 6개 상품을 패키지로 구성한 경품도 제공한다.관계자는 “졸업,입학철의 판촉행사가 초반 노트북PC 시장의 판세를 좌우,20억원의 마케팅 비용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IBM도 다음달 20일까지 펜티엄4노트북PC를 구입한 고객에게 디지털카메라나 컬러휴대전화를 무료로 제공한다.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백화점 세일이 큰 성과를 얻지 못해 할인마케팅의 성공 여부도 미지수”라고 말했다. 정은주기자 ejung@
  • 확대되는 기프트카드 시장

    삼성카드가 지난해 무기명 선불카드인 ‘기프트(Gift)카드’로 상당한 성과를 올리자 LG 등 다른 카드사들도 기프트카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특히 설을 맞아 기프트카드 시장은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지난해 1월말 업계 처음으로 기프트카드를 출시한 뒤 11개월동안 약 600억원의 판매수입을 올렸다.삼성카드 관계자는 기프트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예상 외로 좋자 이 카드를 회사 주력상품 가운데 하나로 키운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선 이번 설에만 최소 2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로 최근 학(鶴)을 소재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살린 기프트카드 2종을 새로 출시했다.다음달 5일까지 기프트카드 구매고객과 이용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5만원권 기프트카드를 나눠주는 사은행사도 연다. 그동안 관망해온 LG카드도 기프트카드를 시범 판매해왔지만 최근 기프트카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방침을 확정,설과 대학졸업 시즌을 겨냥해 마케팅에 들어갔다.LG카드 관계자는 “기프트카드 사업을 올해 역점사업의하나로 추진키로 결정했다.”면서 “조만간 회원들에게 기프트카드 런칭 홍보메일을 발송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환카드도 2월말 기프트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금액 종류는 5만·10만·20만·30만·50만원 등 5가지다.현대카드도 상반기중 기프트카드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유영기자 caril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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