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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론 금리 급등… 한달 새 1.13%포인트 뛴 곳도

    카드론 금리 급등… 한달 새 1.13%포인트 뛴 곳도

    지난달 주요 카드사의 장기카드대출(카드론) 평균 금리가 상·하단 모두 올랐다.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카드사·카드사업부 8곳(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11.84∼15.64%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상단이 0.049%포인트, 하단이 0.05%포인트 각각 올랐다. 전반적인 시장금리 상승세 속에 카드사 4곳에서는 평균 금리가 올랐고, 다른 4곳에서는 내렸다. 카드론의 월평균 금리는 각 카드사의 프로모션이나 영업전략에 따라 당월 시장 금리의 흐름과 달리 큰폭으로 변하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NH농협은행 카드의 경우 평균 금리가 14.51%에서 15.64%로 1.13%포인트 뛰었고, 현대카드는 13.47%에서 14.11%로 0.64%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롯데카드는 지난달 전월 대비 0.21%포인트 떨어진 14.94%를 나타냈다. 우리카드는 14.16%에서 0.71%포인트 낮아졌다. 한편 올해 들어 두 달 동안 신용대출이 약 3조 4000억원 감소하는 등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 규모가 9000억원 줄었지만 같은 기간 카드·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업권에서는 5000억원이 불었다.
  • ‘맥주와 힙합의 만남’ 제주맥주, AOMG와 ‘AOMG 아워 에일’ 출시

    ‘맥주와 힙합의 만남’ 제주맥주, AOMG와 ‘AOMG 아워 에일’ 출시

    제주맥주는 국내 힙합 레이블 AOMG와 함께 음악 콘텐츠를 결합한 ‘AOMG 아워 에일’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AOMG아워 에일은 음악 접목한 맥주로, 기성 맥주에 시도한 적 없던 독특한 맥주 경험을 설계했다.소비자들은 맥주 뒷면의 QR코드를 통해 디지털로 구현된 AOMG 아티스트의 공간으로 입장할 수 있다. QR코드에 접속하면 AOMG의 아티스트인 사이먼 도미닉(사진)의 작업실이 펼쳐진다. 이 공간에서 소비자들은 사이먼 도미닉의 음성과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댓글을 남기는 등 함께 맥주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제주맥주는 사이먼 도미닉을 시작으로 AOMG의 다양한 아티스트의 디지털 공간과 플레이리스트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맥주는 2020년 현대카드와의 협업으로 디자인 맥주 ‘아워 에일’을 선보인 바 있다. 제주맥주는 앞으로도 아워 에일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컬쳐 아이콘과의 파트너십으로 도전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아워 에일은 제주 보리와 영귤꽃향을 사용한 시트러스향이 감도는 제품(500㎖·캔)이다. AOMG 아워 에일은 CU에서 단독 출시되며 전국 CU 편의점에서 17일부터 살 수 있다.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 “AOMG 아워 에일 컬렉션을 통해 맥주가 주는 공감각적 즐거움을 느끼고 제주맥주가 선보일 새로운 혁신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현금 드릴테니 카드 만드세요”… 카드사 모집인 무더기 제재

    과도한 현금 지급을 조건으로 신용카드 회원을 모집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카드사 회원 모집인들이 무더기 제재를 받았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롯데카드·신한카드·삼성카드·KB국민카드·우리카드·현대카드·하나카드 등 7개 카드사 모집인 총 181명(190건)에게 과태료 제재를 내렸다. 이들에 대한 과태료 총액은 약 1억 3000만원이다. 카드사별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모집인은 롯데카드(47명)가 가장 많았고 신한카드(39명), 삼성카드(35명), KB카드(27명), 우리카드(16명), 현대카드(14명), 하나카드(3명) 등 순이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등에 따르면 신용카드 모집인은 신용카드 연회비의 10분의1을 초과하는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카드 회원을 모집하면 안 된다. 연회비가 1만원인 카드에 가입하는 사람에게는 1000원까지만 경제적 이익이 제공 가능하다는 얘기다. 길거리 모집을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카드 모집 위탁, 소속과 다른 카드사 회원 모집을 해도 위법이다. 적발된 모집인들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이 같은 규정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카드 모집인들은 연회비 1만원가량의 신용카드에 가입을 하면 6만원에서 14만원까지의 현금을 지급해 적발됐다. 현대카드의 한 모집인은 현금 26만원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연회비 6만원짜리 신용카드 회원을 모집하기도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제도인 ‘카파라치’(카드+파파라치)를 비롯해 민원 접수, 카드사 자율점검 등을 종합해 제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 “현금 드릴테니 카드 만드세요”…카드사들 무더기 제재

    “현금 드릴테니 카드 만드세요”…카드사들 무더기 제재

    7개 카드사 모집인 1.3억 과태료가입 시 현금 26만원 위법 지급도롯데카드 제재 모집인 47명 최다 과도한 현금 지급을 조건으로 신용카드 회원을 모집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카드사 회원 모집인들이 무더기 제재를 받았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롯데카드·신한카드·삼성카드·KB국민카드·우리카드·현대카드·하나카드 등 7개 카드사 모집인 총 181명(190건)에게 과태료 제재를 내렸다. 이들에 대한 과태료 총액은 약 1억 3000만원이다. 카드사별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모집인은 롯데카드(47명)가 가장 많았고 신한카드(39명), 삼성카드(35명), KB카드(27명), 우리카드(16명), 현대카드(14명), 하나카드(3명) 등 순이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등에 따르면 신용카드 모집인은 신용카드 연회비의 10분의1을 초과하는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카드 회원을 모집하면 안 된다. 연회비가 1만원인 카드에 가입하는 사람에게는 1000원까지만 경제적 이익이 제공 가능하다는 얘기다. 길거리 모집을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카드 모집 위탁, 소속과 다른 카드사 회원 모집을 해도 위법이다. 적발된 모집인들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이 같은 규정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카드 모집인들은 연회비 1만원가량의 신용카드에 가입을 하면 6만원에서 14만원까지의 현금을 지급해 적발됐다. 현대카드의 한 모집인은 현금 26만원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연회비 6만원짜리 신용카드 회원을 모집하기도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제도인 ‘카파라치’(카드+파파라치)를 비롯해 민원 접수, 카드사 자율점검 등을 종합해 제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 ‘1가구 1경차’ 유류세 올 최대 30만원 환급

    ‘1가구 1경차’ 유류세 올 최대 30만원 환급

    ‘1가구 1경차’인 사람은 올해 기름값 세금을 최대 3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10일 올해 경차 유류세 환급 한도액이 연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10만원 증액됐다고 안내했다. 1월 초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담긴 내용으로 올해 경차 유류세 환급분부터 적용된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는 서민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고 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됐다. 주민등록상 한 가구에 1000㏄ 미만 경형 승용차나 경형 승합차를 각 한 대씩 보유한 사람은 주유 시 휘발유·경유는 ℓ당 250원, 액화석유가스(LPG)는 ℓ당 161원을 30만원 한도 내에서 돌려받을 수 있다. 한 가구에 경형 승용차와 경형 승합차를 각 1대씩 2대를 보유했다면 2대 모두 지원된다. 경형 승용차와 일반 승용차를 각 1대씩 2대를 보유한 사람도 지원 대상이 된다. 하지만 경형 승용차를 2대 보유한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모델은 현대자동차 캐스퍼, 기아 모닝·레이, 한국지엠 스파크·마티즈·다마스, 르노삼성차 트위지 등이다. 경차 유류세 환급을 받으려면 롯데·신한·현대카드사에서 유류구매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한다.
  • ‘1가구 1경차’ 유류세 최대 30만원 돌려받는다

    ‘1가구 1경차’ 유류세 최대 30만원 돌려받는다

    ‘1가구 1경차’인 사람은 올해 기름값 세금을 최대 3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10일 올해 경차 유류세 환급 한도액이 연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10만원 증액됐다고 안내했다. 1월 초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담긴 내용으로 올해 경차 유류세 환급분부터 적용된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는 서민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고 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됐다. 주민등록상 한 가구에 1000㏄ 미만 경형 승용차나 경형 승합차를 각 한 대씩 보유한 사람은 주유 시 휘발유·경유는 ℓ당 250원, 액화석유가스(LPG)는 ℓ당 161원을 30만원 한도 내에서 돌려받을 수 있다. 한 가구에 경형 승용차와 경형 승합차를 각 1대씩 2대를 보유했다면 2대 모두 지원된다. 경형 승용차와 일반 승용차를 각 1대씩 2대를 보유한 사람도 지원 대상이 된다. 하지만 경형 승용차를 2대 보유한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모델은 현대자동차 캐스퍼, 기아 모닝·레이, 한국지엠 스파크·마티즈·다마스, 르노삼성차 트위지 등이다. 경차 유류세 환급을 받으려면 롯데·신한·현대카드사에서 유류구매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한다.
  • 약정 금액만큼 쇼핑하면 프리미엄 가전이 내 품안으로

    약정 금액만큼 쇼핑하면 프리미엄 가전이 내 품안으로

    이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캐시백 프로모션 ‘이워드(eward)’의 13차 참여자 모집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오는 3월 2일까지 이마트 131개점과 이마트 외부 소재 일렉트로마트 4개점에서 이워드 13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워드는 2019년부터 선보인 이마트만의 캐시백 프로모션이다. 이마트에서 행사 카드로 매월 약정 금액만큼 쇼핑하면 이워드 약정 가입 상품의 월 할부금을 전액 혹은 일부를 돌려준다. 이마트는 신년과 명절을 맞아 역대 최대 품목을 준비해 대형가전, 소형가전, 디지털가전 등 총 14개 인기 상품을 2500대 한정 수량으로 기획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명절에 고가의 가전제품을 부모님댁에 선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이워드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월 할부금을 캐시백 받을 수 있어 알뜰하게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이워드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300만~400만원대의 고가 가전을 행사상품으로 선보이고 ‘월 할부금 일부 캐시백’ 혜택을 도입했다. 해당 상품 선택 시 전액이 아닌 사전 고지된 월 할부금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총 캐시백 금액은 상품 판매가의 35% 수준이다. 고가의 가전을 행사상품으로 선보여 구매자 선택권을 확대하는 동시에 일부 캐시백을 통해 쇼핑 약정 부담을 완화해주는 취지라고 이마트 측은 전했다. 이에 일부 캐시백 상품으로 ‘LG 나노셀 UHD TV(75NANO93K)’, ‘LG 오브제 워시타워(W17GG)’, ‘코지마 마스터 안마의자(CMC-A100)’ 등을 선보였다. 35개월 동안 월 30만~40만원씩 이마트·일렉트로마트에서 쇼핑하기로 약정하면 이들 제품 3종의 월 할부금 3만~4만원씩을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전액 캐시백 상품으로는 인기 냉장고, 세탁가전(건조기·의류관리기)을 비롯해 2022년 신형 공기청정기, 노트북 2종을 준비했다. 또한 올해 큰 인기를 끈 애플 ‘아이폰13 미니’와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3(SM-F711N)’를 자급제 상품으로 동시 운영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대표 상품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875ℓ(메탈·RF85A9103T2)’는 월 할부금 6만 2751원(월 45만원씩 35개월 쇼핑 약정 시)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샌드베이지·온풍·FS061PSSAB)’는 월 할부금 3만 7114원(월 35만원씩 35개월 쇼핑 약정 시)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3는 월 할부금 3만 1400원(월 30만원씩 35개월 쇼핑 약정 시)을, ‘LG 그램 15(15Z95P-G.AR50K)’는 월 할부금 4만 6857원(월 40만원씩 35개월 쇼핑 약정 시)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현대카드로 진행하며 가입 첫 달의 월 할부금은 쇼핑약정 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이마트가 지원한다. 이후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매장에서 매달 1일에서 말일까지 해당 카드로 약정 금액을 쇼핑하면 익월 25일경 현대카드 결제 계좌로 월 할부금이 캐시백 된다. 이워드 프로모션은 매 회차 행사에서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품절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진행된 11차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 3가 행사 시작 이틀 만에 초기 준비 물량 300대가 소진돼 예약판매를 진행했고, 총 1000대가 판매됐다. 이어 12차 행사에서도 김치냉장고, LG 노트북이 모두 조기 완판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만의 이색 프로모션인 이워드 프로그램에 많은 소비자가 참여하고 있다”며 “지난 1~12차 이마트 이워드 프로그램의 누적 가입자 수는 2만 5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공과금 등 생활요금을 매달 할인 받을 수 있는 ‘생활요금 이워드’도 지난 8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e카드’로 생활요금(아파트관리비·통신요금·도시가스요금·전기요금) 결제를 신청한 뒤 이마트에서 20만원 이상 쇼핑하면 익월 생활요금에서 1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하며 이마트 매장 내 ‘e카드 부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이마트만의 캐시백 프로모션 이워드가 매 회차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부터는 일부 캐시백 도입 등 새로운 혜택을 추가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관점에서의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준금리 인상에 카드론 금리도 올랐다... 15% 진입 ‘초읽기’

    기준금리 인상에 카드론 금리도 올랐다... 15% 진입 ‘초읽기’

    한국은행의 이번달 기준금리 인상의 여파로 카드사의 장기카드대출(카드론) 평균 금리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조만간 카드론 평균 금리가 15%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관측이다.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7개 전업 카드사(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12.10∼14.94%로 나타났다. 전월(12.13~14.86%) 대비 하단은 조금 내려 갔지만, 상단은 상승했다. 지난달 신한카드·우리카드·현대카드·NH농협카드의 평균 금리는 전월 대비 0.12∼1%포인트 올랐다. 반면 롯데카드·삼성카드·하나카드·KB국민카드는 0.03~1.03%포인트 낮아졌다. 이에 따라 평균 금리 12%대를 기록한 카드사는 지난해 11월 3개에서 지난달 하나카드 1개로 줄었다. 4개월 전인 지난해 8월에는 평균 금리가 12%대였던 카드사 수가 4개였다. 업계에서는 카드론 평균 금리가 추가 상승해 조만간 15%를 넘어서는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는 시각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가 오르면 카드론의 조달비용인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금리도 상승해 카드론 금리 역시 올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금융사 소비자보호 우수 등급 ‘0’

    현대캐피탈과 KDB생명, DGB생명 등 금융사 3곳의 금융소비자 보호 수준이 금융 당국 평가에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금융감독원은 26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국민은행과 현대카드, 삼성증권 등 3곳은 ‘양호’ 등급을 받았고, 나머지 20곳은 ‘보통’ 등급이었다. 전년 평가와 비교하면 양호 등급 이상인 금융사 비율이 40.0%에서 11.5%로 줄었다. 또 26곳 중 10곳이 전년도 평가보다 등급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금융사의 내부통제체계 운영 충실도 등 질적 평가를 강화하면서 양호 등급 이상을 받은 금융사가 줄었다고 밝혔다.
  • 고삐 죄는 금융당국… 대출 총량 어긴 DB손보 등 6곳 제재

    최근 가계부채 총량관리의 고삐를 세게 조이고 있는 금융 당국이 대출 규제를 어긴 금융사들에 칼을 빼들었다. 또 상품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대리 서명을 하는 등 불완전판매를 감행한 보험설계사들도 무더기로 제재를 받았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대출 규제 위반과 관련해 DB손해보험과 푸본현대생명, 현대카드, 한국캐피탈, 웰컴저축은행, 제이티친애저축은행 등 금융사 6곳에 주의를 줬다. DB손해보험은 금융 당국과 협의한 총량 관리 목표를 초과하고도 가계대출을 늘렸고, 푸본현대생명은 가계 대출 신규 취급 한도 설정·관리와 관련 미흡한 부분이 적발돼 각각 경영 유의 제재를 통보받았다. 현대카드는 지난 4월 올해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를 초과한 이후 지난 9월 말까지 이런 상황이 지속된 점을 지적받았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내규화 및 관련 업무 매뉴얼 등도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캐피탈은 다중 채무자 등 고위험 대출자와 취급액이 급증한 개별 상품의 부실 위험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돼 경영 유의와 개선을 주문받았다. 웰컴저축은행도 대출 고객의 상환 여력 등에 대한 충분한 분석 없이 여러 차례 승인 및 한도를 조정했고, 부동산 보유 여부에 따라 심사자 재량으로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최대 적용 한도를 정하지 않는 등 관리 체계가 미흡한 점을 지적받아 경영 유의 및 개선을 주문받았다. 또 제이티친애저축은행은 가계신용 대출 취급액이 총대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대출 고객의 신용 위험 및 상환 능력 등 신용 리스크의 적절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금감원은 또 엑셀금융서비스 보험대리점을 검사한 결과 보험상품 설명 의무 위반과 보험계약자 등의 자필 서명 미이행, 허위 보험 계약 모집 등이 드러나 과태료 12억 2000만원을 부과하고 생명보험 신계약 모집 업무에 대해 업무 정지 30일의 중징계를 내렸다. 임직원 1명은 주의적 경고를 받았으며, 보험설계사 49명은 업무 정지 30~90일, 114명은 과태료 20만~3500만원을 각각 부과받았다.
  • 내년 DSR 영향권 595만명… 5명 중 1명은 대출 취약계층

    내년부터 대폭 강화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600만명가량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론 금리까지 오르면서 저소득 실수요자들은 대출받기가 더 팍팍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억원 넘게 대출을 받아 내년부터 개인별 DSR 규제를 받게 되는 대출자는 595만명에 이른다. 이들 중 20.9%(124만명)는 20대 이하 청년 또는 60대 이상 고령층이다. 금융위가 지난 10월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차주 단위 DSR 2·3단계 규제를 앞당기면서 내년 1월부터 총대출액 2억원 초과 대출자가, 7월부터 1억원 초과 대출자가 규제를 받는다. 수입이 상대적으로 적은 청년층과 고령층은 추가 대출을 받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커졌다. 더구나 내년부터 차주 단위 DSR 산정에 포함되는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카드론도 금리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조와 기준금리 상승의 영향이다. 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7개 전업카드사와 NH농협은행 등 8개 주요 카드업체 중 5곳의 카드론 평균금리가 11월 14%를 넘어섰다. 지난 10월까지는 2곳만 평균금리가 14%대였다. 카드사에 따라 1% 가까이 금리가 오르기도 했다. 삼성카드의 11월 카드론 평균금리는 14.72%로 10월(13.73%)에 비해 0.99% 포인트 올라 가장 상승폭이 컸고, 현대카드(0.96% 포인트), KB국민카드(0.43% 포인트)가 뒤를 이었다. 신한카드는 11월 오히려 전월에 비해 카드론 평균금리가 0.39% 포인트 떨어진 12.74%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신용 우량고객이 비교적 늘어서 평균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 넥슨x현대카드 뭉친다…내년 상반기 게임 전용 PLCC 출시

    넥슨x현대카드 뭉친다…내년 상반기 게임 전용 PLCC 출시

    게임사 넥슨이 금융테크사 현대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게이머 맞춤형 신용카드를 선보이기로 했다.넥슨코리아는 현대카드와 양사의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협업과 게임사 전용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 등의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PLCC는 특정 기업의 브랜드를 신용카드에 넣고 해당 기업에 집중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국내 게임사 PLCC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넥슨과 현대카드 PLCC는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며, 게임 데이터에 기반한 서비스가 담길 것으로 보인다. 넥슨 관계자는 “카드 신청과 발급 과정에 게이미케이션을 도입해 미션을 수행하면 보너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도 시도할 계획”이라며 “PLCC에서 얻어진 게임 유저들의 게임 밖 소비와 취향에 대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지난 9일 경기 성남시 넥슨코리아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이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해 PLCC 개발부터 데이터 협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데이터 인텔리전스에 대한 공통의 이해를 바탕으로 넥슨 유저들에게 더 신나는 게임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 부회장도 “게임은 최근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 가운데 하나로, 앞으로의 협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특히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들의 동맹인 ‘도메인 갤럭시’(Domain Galaxy) 내에서 넥슨이 다른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 이 데이터 생태계가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 현대차 ‘마지막 가신’ 윤여철 퇴진… 정의선 체제 굳힌다

    현대차 ‘마지막 가신’ 윤여철 퇴진… 정의선 체제 굳힌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마지막 가신’ 윤여철(왼쪽) 정책개발담당 부회장이 용퇴한다. 대거 세대교체를 통해 향후 현대차그룹 내 정의선 회장 직속 체제가 더욱 굳어질 전망이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윤 부회장과 더불어 사장급 인사 4~5명이 물러나는 내용이 담긴 연말인사를 17일 실시한다. 알버트 비어만(가운데) 연구개발본부장, 피터 슈라이어(오른쪽) 디자인 담당 사장 등 외국인 사장급 임원도 포함된다. 윤 부회장은 20년 이상 현대차그룹에서 노사 문제를 담당한 인물이다. 앞서 물러난 김용환 전 현대제철 부회장, 정진행 전 현대건설 부회장과 함께 정 명예회장의 가신으로 꼽혔던 윤 부회장의 퇴임으로 본격적인 ‘정의선 체제’가 시작됐다는 관측이다. 현대차그룹 부회장단에는 정 회장의 매형인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만 남을 전망이다. 첫 외국인 사장이었던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연구개발본부장과 ‘K5’ 등 숱한 히트작을 탄생시킨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경영 담당 사장의 교체도 확정됐다. 비어만 사장은 이날 남양연구소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최고경영자(CEO) 인사는 지난해 대폭 실시됐던 만큼 올해는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인사에서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을 새로 선임한 바 있다. 현대트랜시스, 현대케피코 등 일부 계열사 CEO 정도가 교체될 가능성이 있다. 대신 부사장 이하에서는 전기차 전환 등에 대비해 30~40대 젊은 전문가 그룹이 새롭게 임원으로 발탁될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 취임 후 두번째 실시된 이번 인사의 특징은 부회장 승진 인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세대교체 가속화다. 재계 관계자는 “정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꼽은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소 등의 사업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대규모 세대교체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윤여철·비어만·슈라이어 떠날 듯…현대차그룹 연말 정기인사 전망

    윤여철·비어만·슈라이어 떠날 듯…현대차그룹 연말 정기인사 전망

    현대자동차그룹 연말 정기인사에서 윤여철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알버트 비어만 사장, 피터 슈라이어 사장 등이 퇴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재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17일쯤 주요 그룹 중 마지막으로 연말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노사 문제 전문가로 정몽구 명예회장의 측근으로 활약했던 윤 부회장이 물러나는 것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현대차그룹에 강성 노조가 들어서며 윤 부회장이 유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교체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현대차그룹 부회장단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매형인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만 남을 전망이다. 윤 부회장과 함께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연구개발본부장도 퇴임한다. 비어만 사장은 이날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퇴임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비어만 사장은 2015년 부사장으로 영입된 뒤 2018년 1월 현대차그룹 시험고성능차량 담당 사장으로 승진하며 그룹의 첫 외국인 사장이 됐다. 비어만 사장은 현대차 유럽기술연구소에서 고문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디자인 담당으로 K5 등 숱한 히트작을 탄생시킨 피터 슈라이어 사장도 용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슈라이어 사장은 최근 자신의 디자인 철학과 생애를 일별한 ‘디자인 너머’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번 인사 이후 정 회장 직속 체제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이후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소, 자율주행 등 현대차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신사업 분야에서 부사장 이하 임원이 대거 교체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광주시, 내년 1월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씩 지급

    광주시, 내년 1월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씩 지급

    내년 설 명절을 전후해 광주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일상회복지원금이 지급된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내년 1월 7일~2월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모두에게 10만원씩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올해 12월 1일 0시 현재 광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이다. 광주를 체류지로 등록한 외국인과 외국 국적 동포까지 모두 포함된다. 특히 지급 기준일 이후 태어난 신생아일지라도 부모 중 1명이 지급 대상이고 신청 기한 내 출생 증명서를 제출하면 지급 받을 수 있다. 지급 방식은 현금 계좌 입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형 상생카드 지급 등 3가지다. 사용 기간은 내년 5월 31일까지며, 사용 가능 지역은 광주로 한정한다. 사용 가능 업종은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업체이며, 백화점·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유흥업소·사행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자 8만여명은 별도의 절차 없이 내년 1월7일부터 14일까지 세대주 복지급여 수급계좌에 현금으로 입금된다. 또 신용·체크카드로 지원금을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내년 1월 17일부터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사용하던 카드와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 BC카드와 현대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선불형 광주상생카드 지급은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발급발을 수 있다. 이번 광주시의 일상회복지원금 재원 규모는 총 1469억원으로, 광주시가 1322억원(90%)을, 자치구가 147억원(10%)을 각각 분담한다. 이번 지원금 지급으로 1838억원의 생산유발효과, 1041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077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연회비만 250만원…정태영 부회장, 20년 깐부 이정재에 ‘블랙카드’ 선물했다

    연회비만 250만원…정태영 부회장, 20년 깐부 이정재에 ‘블랙카드’ 선물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배우 이정재에게 연회비만 250만원에 달하는 블랙카드 ‘456번’을 선물했다. 현대카드 프리미엄 상품인 ‘블랙카드’는 초청된 1000명에게만 제한적으로 발급된다. 지난 14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정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같은 소식을 밝혔다. 정 부회장은 “20년 친분이고 항상 차원이 다른 상상력으로 영감을 주는 귀한 지인”이라고 이정재를 소개했다. 이어 “최근 1년은 만날 때마다 뜬금없는 오징어 이야기를 해서 나는 솔직히 듣는 둥 마는 둥 했는데 그 오징어가 세상을 흔들 줄은 꿈에도 몰랐다”면서 “‘오징어 게임’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블랙카드에는 드라마의 456번을 부여하고 나는 ‘오일남’의 1번이다. 그런데 이 두 번호가 골든글로브로 간다”고 전했다.사진에는 이정재가 ‘456번’이 적힌 블랙카드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블랙카드는 지난 10월에 리뉴얼된 ‘현대카드 블랙카드 the Black Edition3’로 초대한 사람이 있어야 가입이 가능한 최상위 클래스 신용카드다. 연회비 250만원에 달하는 이 카드는 초청된 1000명에게만 제한적으로 발급된다. 한편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 드라마 부문 최우수 시리즈 후보에 올랐고, 이정재는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영수는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드라마는 456명의 출연진이 거액의 상금을 두고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면서 겪는 일을 다뤘다.
  • 현대캐피탈 대표 “버려진 운동장 취급… 업권 보호·형평성 맞춰줘야” 규제장벽 막힌 캐피탈사의 ‘돌직구’

    현대캐피탈 대표 “버려진 운동장 취급… 업권 보호·형평성 맞춰줘야” 규제장벽 막힌 캐피탈사의 ‘돌직구’

    목진원(51) 현대캐피탈 대표가 최근 업계를 대변하는 목소리를 강하게 내면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목 대표는 금융 당국 수장들과의 만남에서도 “금융업권 내 ‘버려진 운동장’으로 소외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통상 금융권 대표들이 금융 당국 눈치를 보면서 나서기 꺼리는 분위기를 감안하면 이례적인 행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목 대표는 지난달과 이달 각각 열린 금융위원장·금융감독원장과의 업계 간담회에서 캐피탈 업계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고, 카드사와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는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쏟아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는 “건의 사안이나 애로 사항 등을 돌려 말하지 않고 현행 제도에 대한 부당함까지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며 “거침없이 의견을 피력하는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다. 목 대표는 지난 7일 열린 정은보 금감원장과의 간담회에서는 “‘동일 기능, 동일 감독’이라는 기본적인 원칙이 영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감독 당국의 건전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으로 자동차 구매와 관련된 캐피탈사 리스·할부 모집인은 사전 교육을 받고 시험을 통과해야 영업활동을 할 수 있지만, 금소법상 등록 대상이 아닌 카드사 모집인들은 규제 없이 관련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아울러 지난달 17일 고승범 금융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캐피탈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업권 보호와 신사업 진출 기회 제공 등 생존과 성장을 위한 당국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차·기아를 계열사 간 내부 시장으로 둔 국내 캐피탈 업계의 압도적인 1위 사업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9일 추가 지분 인수로 현대캐피탈의 지분 99.8%를 확보했다. 매킨지와 두산중공업 등 국내외 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목 대표는 지난해 2월 현대캐피탈에 영입됐고, 정태영(61) 현대카드 부회장이 현대캐피탈에서 물러난 지난 9월부터는 현대캐피탈을 혼자 이끌고 있다. 금융권에 얽매여 있지 않았던 다채로운 이력은 어느 자리에서든 ‘할 말은 하는’ 배경으로 꼽히기도 한다. 목 대표가 업계를 대변해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캐피탈 업계 상황과도 맞물려 있다. 5년 전인 2016년만 해도 자동차 할부 시장에서 캐피탈 업계 점유율은 85%에 육박했지만 지금은 카드사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캐피탈 업계 점유율은 70% 수준으로 낮아졌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금융시장 외 다른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려 해도 마이데이터 외에는 규제라는 장벽에 가로막혀 있다”고 했다.
  • 현대카드·캐피탈, AI 상담원 통해 판매 모니터링

    금융당국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나선 가운데 현대 금융계열사들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상담원을 통해 불완전 판매를 막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충분한 정보 제공으로 금융상품의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불완전 판매 가능성을 차단한다는 취지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각각 AI 상담원을 통한 판매 모니터링 시스템과 ‘AI 자동 해피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클로바 AI 콜을 활용해 음성인식 기술과 대화가 가능한 AI 엔진이 탑재된 AI상담원이 카드론이나 리볼빙 등 상품 이용 고객에게 전화를 걸게 된다. 고객에게 상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금융사기 피해 여부를 확인한 뒤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는 역할까지 담당해 불완전 판매를 막는다는 설명이다. 현대캐피탈은 이 과정에서 고객이 신청한 상품 내용을 잘못 알고 있거나 금융사기가 의심되면 즉시 담당 모집인이 고객에게 연락해 바로잡는 체계도 갖췄다. 현대카드는 분기마다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에서 주요 임원들은 상담 내용을 직접 청취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개선점을 논의하기로 했다.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청약저축 이벤트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에서 청약저축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WON뱅킹에서 청약저축 가입하면 1+1 더블혜택’ 이벤트를 12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우리WON뱅킹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을 뽑아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00만원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서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 가입한 고객도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신한금융투자, 처음 해외주식 10주 챌린지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초보 투자자를 위한 ‘처음 해외주식 10주 챌린지’ 캠페인을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주식 초보 투자자를 위한 해외주식 교육 콘텐츠와 경품 증정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재테크 인플루언서 강의 등 콘텐츠는 총 10주 분량으로 신한금융투자 모바일 앱 ‘신한알파’에서 시청 가능하다. 해당 콘텐츠 1주차를 수강한 전원에게는 무선 이어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해당 콘텐츠를 10주차까지 모두 수강한 이들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처음 해외주식’ 도서를 증정한다.●삼성카드, U+ 알뜰폰 통신료 할인카드 공개 삼성카드는 U+ 알뜰폰 파트너스의 통신요금을 할인해 주는 카드 상품인 ‘U+ 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를 공개했다. U+ 알뜰폰 파트너스는 ‘U+ 알뜰모바일’, ‘헬로모바일’ 등이 있다. 해당 카드로 알뜰폰 통신요금을 정기 결제하면 전월 이용금액 등에 따라 통신요금 할인을 월 최대 1만 6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연말까지 정기결제를 신청하면 통신요금 할인을 월 최대 1만 9000원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VISA) 모두 2만원이다. ●현대카드 “월세도 카드로 납부하세요” 현대카드가 신용카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월세를 납부할 수 있는 ‘부동산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 월세 납부분도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추후 할인 등 혜택을 받을 때 유용하다. 서비스 페이지에 임대차 계약 내용을 등록하고 결제 카드 정보와 임대인의 동의 여부, 월세 수취 계좌 등을 입력하면 신청된다. 납부 수수료는 월세의 1%이며, 임차인 또는 임대인이 부담해야 한다. 연내 서비스를 신청하고 내년 6월까지 6개월 연속 월세를 자동 납부한 고객은 자동 납부한 총금액의 1%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 금융위, 카드사에 ‘마이페이먼트’ 허용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 여신전문금융업계와 만나 카드사에 지급지시전달업(마이페이먼트)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현대캐피탈 등 여전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고 위원장은 “카드사가 종합 페이먼트 사업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시 도입되는 지급지시전달업을 카드사에 허용하고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빅데이터 분석·가공·판매 및 컨설팅 업무에 추가해 데이터 관련 부수·겸영 업무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또 “카드와 캐피탈사가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면서 “마이페이먼트와 마이데이터를 결합해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창출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커머스와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투자와 진출 등 플랫폼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길을 모색하겠다”면서 “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하는 캐피탈사에는 끼워 팔기 우려 등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전제로 보험대리점 업무 진출 허용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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