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현대전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전문직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각선미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토양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중처벌법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05
  • “미 진출 한국기업들 고전”/일지/삼성·LG·현대 인수사 거액적자

    【도쿄=강석진 특파원】 한국 전자기업들이 미국의 전기 전자기업을 적극 인수하고 있지만 출자한 미 기업들의 영업실적이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다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5일 뉴욕발로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LG그룹이 제니스 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하고 삼성전자가 퍼스컴 메이커 AST리서치에 출자하는 등 적극 인수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다른 미국 기업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한국 출자기업들은 경영부진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한국기업이 또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판매망확충 및 브랜드 이미지강화등을 출자의 이유로 들고 있지만 미 하이테크계에서는 한국기업이 출자한 제니스와 AST리서치사의 기술력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니스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의 결산결과 4천5백만달러의 순손실을 계상,적자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배나 늘어났으며 삼성전자가 출자한 AST리서치사는 6월 결산에서 2년만에 적자로 전락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와함께 현대전자가 인수한 AT&T산하의 컴퓨터회사의 반도체부문도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 등 아시아민간기업 작년 대미투자 35% 중가

    ◎일 니혼케이자이 보도 【도쿄 연합】 한국등 아시아 민간기업들이 부동산,기업매수 등의 형태로 미국에 직접투자하는 사례가 급증,94년의 경우 대미 직접투자액이 전년에 비해 35%나 늘어났다고 니혼 게이자이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올들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기업의 대미 직접투자는 정보분야등 하이테크기업과 호텔 매수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특히 하이테크분야의 경우 한국기업들이 적극 공세를 펴고 있다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이와관련,삼성전자가 이미 중견 컴퓨터회사인 AST리서치의 주식 40%(3억7천8백만달러)를 매입한 데 이어 현대전자산업이 정보시스템 기업인 TVCOM 인터내셔널을 인수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아시아의 대미 직접투자 규모는 11억달러였으며 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3억달러로 가장 많았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 한국·일본산 D램 반덤핑 판정 재심/EU

    ◎공급부족으로 규제 풀릴듯 【브뤼셀 연합】 유럽연합(EU)은 한국산과 일본산 D램에 대한 반덤핑 재심을 개시한다. 14일 무역협회 브뤼셀사무소에 따르면 EU집행위는 15일자 관보를 통해 한국산 D램에 대해 일본산과 함께 반덤핑 규제가 계속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재심개시를 발표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현재 실시중인 반덤핑조치의 일시 중단조치가 만료될 경우 다시 가격인상 약속 이행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고 한국산에 대한 반덤핑규제를 조기에 종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런데 유럽의 D램 시장은 최근 공급부족현상을 빚고 있어 외국제품에 따른 역내 산업피해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EU는 유럽전자부품 제조협회(EECA)의 제소에 따라 지난 93년3월부터 현대전자,삼성전자,금성일렉트론 등 우리나라 3개 전자제품 메이커가 만든 D램에 대해 가격인상약속(최소가격제실시)의 형태로 반덤핑조치를 취했었다. 또 한국의 다른 업체 제품에 대해서는 24.7%의 확정 반덤핑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 대우전자도 「비메모리 반도체」 진출

    ◎미 스탠퍼드연과 합작… 제품 개발 착수/삼성·LG·현대는 작년부터 사업 시작 삼성전자·LG반도체·현대전자가 지난 해부터 비메모리 반도체분야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우전자도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진출을 선언했다. 따라서 세계 최고수준인 메모리반도체에 비해 취약한 비메모리 반도체 개발 경쟁도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지난해 삼성·LG·현대 3사의 반도체 총매출액 6조4천억원 가운데 비메모리 매출은 5천억원이었다. 대우전자는 5일 멀티미디어 사업을 위해 비메모리 반도체개발에 나서기로 하고 미국 스탠퍼드연구소의 부설기관인 데이비드 사노프 연구소(DSRC)와 멀티미디어의 전용반도체 및 관련제품을 공동개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올해 하반기부터 공동 연구에 착수,멀티미디어 대응 디스플레이용 디지털 반도체를 97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이를 적용한 멀티미디어 가전제품도 생산한다. 대우전자의 박찬이사는 『미국 뉴저지에 첨단 기술연구소를 설립,30여명의 전문 연구인력을 파견해 독자적인 차세대 멀티미디어 제품 연구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3년간 뉴저지 연구소의 연구비 등 총 1억달러를 투자한다. 대우전자는 디지털 반도체 공동개발과 관련해 DSRC가 보유한 특허회로를 별도의 추가 비용없이 사용할 수 있고 이 반도체 개발과정에서 파생되는 기술특허도 대우전자가 소유권을 갖는다.
  • 한통 민영화 등 통신사업 개방/재벌들 참여경쟁 치열

    ◎개인휴대통신·국제전화 “눈독”/삼성·현대·LG 등 준비 본격화 정부가 4일 국내 통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통신 서비스사업의 부문 별 진입장벽을 단계적으로 없애기로 하자,통신사업 진출을 놓고 삼성·현대·LG 등 대기업들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통신사업은 수익성과 성장성이 좋은,미래의 산업으로 불리는 유망 분야이다.앞으로 재계의 판도를 바꿀 황금어장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여서,사운을 건 재벌들의 전략 및 돈싸움은 불가피하다.대기업들은 특히 성장가능성이 높은 개인휴대통신(PCS)사업과 시장규모가 큰 국제전화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그룹은 위성통신과 시외전화,PCS·주파수 공용통신(TRS)진출에 매우 적극적이다.국제전화 부문 진출도 검토 중이다.삼성 비서실의 기획팀은 이 날 각 부문의 통신사업 진출에 대해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TRS는 하나의 주파수로 1백명 이상이 동시에 통화할 수 있다. 현대그룹도 기간 통신망을 확보한 업체가 차세대 멀티미디어 사업의 승자가 된다는 판단으로,국제전화와 무선통신사업 진출을 준비 중이다.현대전자는 이미 TRS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구본무 회장체제의 LG그룹이 매우 적극적이다.LG는 그룹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덩치 큰 신규사업에 반드시 진출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통신사업 진출에 매우 의욕적이다.시외전화와 PCS·TRS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대우그룹과 선경그룹,대림그룹은 위성통신 진출을 검토 중이다.두산그룹은 위성통신과 무선데이터 통신에,코오롱그룹은 국제전화와 무선 데이터통신에 진출하기 위한 특별팀을 가동 중이다.동양그룹은 시외전화와 무선통신,국제전화 진출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쌍용·기아·한보·한화·아남그룹은 TRS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삼보컴퓨터를 비롯,10여개 업체들도 이 분야에 진출을 준비 중이어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 현대전자 5천만달러 투자/미서 휴대통신 사업

    현대전자가 미국의 개인휴대통신서비스(PCS)사업에 참여한다. 현대전자는 미국 현지법인 HEA사가 워싱턴주 시애틀에 있는 무선통신회사인 에어웨이브사에 5천만달러를 투자키로 계약을 맺고 에어웨이브사와 함께 미연방통신위원회(FCC)가 주관하는 PCS용 무선주파수 경매에 참가한다고 28일 발표했다.PSC란 음성이나 데이터 영상 등을 전송해주거나 다른 주파수와 연결시켜주는 무선통신서비스다. 미 FCC는 96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목표아래 PCS영 무선주파수를 A·B·C·D·E·F 등 6개 주파수 대역으로 나눈뒤 경매에 부쳐 PCS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 청주공장 CD생산/현대전자

    현대전자는 충북 청주공장에서 콤팩트디스크(CD) 생산라인 준공식을 갖고 양산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8월부터 총 1백20억원을 투자,연건평 2천8백평 규모로 건설한 이 공장은 연간 3백50만장의 CD타이틀과 5천장의 원판 CD를 생산하게 된다.
  • 선관위 전산시스템 “말썽”

    ◎초보적인 후보등록 현황도 집계못해/직원들 업무 파악안돼 개표때 큰 걱정 선관위의 전산시스템이 벌써부터 문제를 일으켜 걱정이다.선관위의 「후보자등록 관리시스템」은 후보자등록 첫날인 11일 가장 초보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 집계에서부터 말썽을 일으켰다. 기자실에 설치된 모니터 화면에는 「남」과 「여」가 뒤바뀌어 나타나는가 하면,한 후보자의 생년월일이라도 「○○년○월○일」과 ○○년,○월,○일」식으로 쉼표를 찍고 안찍고에 따라 서로 다른 사람으로 컴퓨터가 인식한다.똑같은 사람에 대한 자료가 두번 출력되는 것이다.그래서 선관위는 주민등록번호만 같으면 이같은 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뒤늦은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이 때문에 각 시·도 선관위로부터 중앙선관위로 자료를 전송하는 작업은 일시 중단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다.선관위의 전산시스템은 후보자등록 현황과 학력별·직업별·성별·연령별 집계밖에 하지 못한다.기껏 최고령·최연소 후보자를 가려내는 기능이 거기에 보태져 있다.그것도 전국적인 집계는 불가능하다.이번 선거는 단순히 지방단위의 선거로 인식해 프로그램 개발때 전국을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후보자등록 시스템」은 H전자가 지난해 4월 중앙선관위로부터 1억1천1백만원에 용역을 받아 개발한 것이다.시스템은 지난 2월에야 비로소 완성됐다.시험가동기간이라고 해봐야 고작 3개월을 갓 넘는다.시스템 운용이 안정을 찾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인 1년에 턱없이 모자란다.준비기간이 짧은데서 모든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각 시·도마다 전산직 1명씩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1월 중순에서 2월 초순 사이에 발령받은 사람들이다.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선관위 관계자의 솔직한 고백이다. 선관위의 전산시스템이 빠른 시일안에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한다면 오는 27일 개표때는 정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경우에 따라서는 선거의 공명성에 대한 시비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13일부터 내무부·현대전자·한국통신과 공동으로 개표시스템 설치에 들어간다.17일까지 설치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과연 5일만에 시스템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이 작업과 병행해 구·시·군별로 2∼3명씩 배치된 개표전산직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지만 그 교육 역시 며칠만에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에 대비해 20억원어치의 컴퓨터장비를 리스(lease)해 설치했다.또 H전자로부터 네트워크설비와 국산 주전산기등 20억원정도를 지원받았다.
  • 현대그룹 잘 나간다/계열사분리 등 정부정책 동참

    ◎침체분위기 삼성과 대조… 재계 “갸우뚱”/시설자금 대출·기업공개 재개 요즘 현대그룹은 기분이 좋다.정부와의 껄끄럽던 관계가 끝난데 힘입어 라이벌인 삼성그룹의 힘을 빼는 연타를 터뜨리고 있다.삼성이 이건희 회장의 북경발언 이후 다소 침체되고,조용한 분위기를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다. 최근에는 현대그룹답지 않은 기동성도 보이고 있다.그동안 삼성그룹의 전유물로 보이던 정부 입맛맞추기 발표를 앞장서서 하기도 한다.재계가 이상스러워할 정도다. 증권감독원이 지난 9일 현대상선을 오는 8월 공개하기로 한 것은 현대그룹에 대한 금융제재가 완전히 풀렸다는 보증서다.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이 노태우 전대통령시절인 지난 92년초 국민당을 창당한 때를 전후로 현대그룹은 각종 금융제재를 받아왔다.금융제재는 ▲현대자동차의 해외증권발행불허 ▲산업은행의 설비자금대출중단 ▲계열사의 공개불허등 세 가지였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4일 증권업협회로부터 9천만달러의 해외증권발행을 허용받은 게 금융제재 1차해금.그동안 현대자동차가지난 92년부터 세 차례나 해외증권발행을 시도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거부당한 뒤의 사건이었다.2차해금은 3월28일.산업은행이 현대자동차에 4백90억원의 시설자금대출을 승인한 날이다. 제재가 풀린 것은 정부가 세계화시대를 맞아 필요성을 느낀데다 현대그룹도 그동안 새 정부에 용서를 구하는 몸짓을 열심히 보인 덕이다.정세영 그룹회장이 지난 1월25일 발표한 현대그룹의 구조조정개편이 대표적인 사례다.계열사의 분리 및 정리와 대주주의 지분축소가 주내용으로,작년 10월 삼성그룹이 발표한 내용과 비슷하다. 새 정부가 추진중인 소유와 경영분리,업종전문화에 호응하겠다는 뜻이다.정 명예회장은 구조조정에 반대했으나 정세영 회장이 설득해 이뤄졌다는 설이다.정세영 회장과 그의 측근인 김판곤 현대자동차전무가 정부의 실력자들을 만나며 정부와 현대의 관계호전에 노력했다는 설도 나돌았다. 이외에도 새 정부 출범이후 공산품가격 1년간 동결,협력업체지원 등을 발표해 정부에 힘을 주기도 했다.정 명예회장의 측근인 이병규씨를 문화일보 부사장에서 현대중앙병원 부원장으로 전보한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올 하반기부터 신입사원 공개채용 때 필기시험을 없애기로 한 것도 정부의 입맛에 맞는 발표다.삼성그룹의 한 관계자가 『한방 먹었다』고 말할 정도로 의외였다.지난 4월27일에는 삼성그룹이 중소기업지원대책을 내놓자 몇 시간 뒤에 기동성 있게 비슷한 내용을 발표해 남의 잔치에 숟가락 하나 더 얹는 재주를 부리기도 했다. 현대가 삼성을 물먹인 일은 또 있다.현대전자는 지난해 11월 미국 최대의 정보통신회사인 AT&T사의 비메모리사업부문을 3억4천만달러에 인수,경쟁을 벌이던 삼성전자를 따돌렸다.지난달에는 미국에 세계최대의 반도체공장을 건설하기로 발표,또 한방 먹였다.이건희 회장은 이 일로 기분이 좋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현재 현대의 현안은 제철사업진출이다.굴레를 벗어던진 현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CDMA방식 디지털 이동전화 시험통화 성공/10명이상 동시 통화

    ◎혼선·끊김현상 없어 내년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국산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의 첨단 디지털 이동전화에 대한 상용 시험통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정보통신부는 9일 정보통신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한국종합전시관(KOEX)에서 CDMA 이동전화에 대한 시험통화를 갖고 『이 시스템이 통화중 혼선이나 절단현상이 생기지 않아 기존의 아날로그방식에 비해 성능과 통화품질이 훨씬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CDMA시스템에 대한 시험통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에 「잡음없는 이동전화」시대가 열리게 됐다. CDMA방식의 디지털전화는 하나의 주파수로 한 사람만이 통화하는 기존의 아날로그방식과 달리 하나의 주파수를 10명 이상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동전화 분야의 최첨단기술이다. CDMA 디지털 이동전화시스템 개발은 지난 93년 9월부터 한국이동통신이 사업을 주관한 뒤 지난 1월부터 LG정보통신·삼성전자·현대전자 등 3개사와 함께 3개 교환국과 12개 기지국을 설치,상용시험을 진행해 왔다.
  • 삼성­LG/가전품값 대폭 인하

    ◎“이익 사회환원”… TV등 평균 6.5%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일부터 컬러TV와 냉장고·세탁기·PC 등 7대 가전제품의 소비자 가격을 평균 6.5% 내렸다. 김광호 삼성전자부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경영성과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내용의 「95 고객 신권리 선언」을 발표,7대 가전제품의 가격을 2.5%에서 최고 16.7%까지 내린다고 발표했다. LG전자도 이날부터 7대 제품의 소비자가격을 최저 2.5%에서 최고 16.7%까지 내려 판매한다고 잇따라 발표했다. 대우전자도 비슷한 폭의 가격인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가격을 내리지 않고 품질로 제품을 차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대전자·아남전자 등도 가격 인하를 검토 중이다.가전업계에는 각각 5% 가량을 내렸던 지난 해 8월과 12월에 이어 또 한차례 가격인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 LG는 경영성과가 가시화돼 생산성과 수익성이 향상됨에 따라 고객에 봉사하는 뜻에서 가격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품목에 따라 ▲TV는 5.0∼13.8% ▲PC 2.8∼12.0% ▲냉장고 4.7∼16.3% ▲세탁기 4.7∼12.9% ▲VTR 5.0∼14.3% ▲전자레인지 3.3∼10.1% ▲스테레오 5.0∼12.5%를 내렸다. LG는 ▲컬러TV 5.0∼13.8% ▲VCR 4.0∼14.6% ▲냉장고 2.5∼16.7% ▲세탁기 3.5∼13.0% ▲전자레인지 3.9∼10.5% ▲오디오 컴포넌트 4.1∼12.6% ▲PC 5.0∼11.9%씩 인하했다. 한편 삼성은 고객 신권리 선언에서 1천4백억원을 들여 가전제품 폐기물 책임수거 및 재처리와 2000년까지 2백만명에 대한 컴퓨터 무료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대정부 관계개선 “포석”/가전품값 인하 왜 나왔나

    ◎반도체서 손실 보전… 큰 타격 없어/이 회장 IOC위원 진출도 겨냥 삼성전자가 1일 가전제품의 가격인하를 주내용으로 하는 「고객 신권리 선언」을 발표한 것은 대정부 관계개선과 고객을 겨냥한 다목적용으로 보인다. 정부는 그동안 요로를 통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가전업체들에 가격인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고 삼성전자가 이를 받아들여 가격인하가 이뤄졌다.삼성전자는 가전분야에서는 순익이 많지 않다.그러나 메모리 반도체분야에서 떼돈을 벌어 가격을 내리더라도 경쟁사에 비해 큰 타격이 없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순이익은 약 9천억원이었으며 올해는 2조∼4조원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이번의 가격인하에 따른 「손해」 1천억원은 그리 큰 부담이 아니다. 삼성전자와 함께 LG전자도 가격을 내렸고 대우전자·현대전자도 이를 따를 전망이다.다른 가전업체들은 「울며 겨자먹기」식이 된 셈이다.삼성이 지난해 8월 가전제품 가격을 내렸을 때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삼성의 가전제품 가격인하가 정부와의 관계개선 모색에 1차 목적이 있다는데는 이의가 없어 보인다.정부와 삼성은 문민정부 출범이래 신경영선언 등으로 무척 가까웠지만 이건희회장의 지난 4월 「북경발언」파문이후 긴장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재계의 관심도 이번 조치로 정부와의 긴장상태가 어느정도로 완화되느냐에 쏠리고 있다.삼성이 이달 중순 공식발표할 제4차 구조조정계획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된다. 삼성은 북경발언 파문 이전에,올들어서만 ▲삼성전자가 가전제품 판매액 1%를 고객 이웃돕기로 지원하는 「작은 나눔,큰 사랑운동」(2월) ▲연말까지 전 계열사의 월 1회 차없는 날 및 서울 구미 등 8개사업장의 10부제(2월) 등 정부와 고객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을 잇따라 발표했었다. 재계는 올해 삼성의 이같은 잇단 「선심성」 발표를 이건희회장의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선임과 연결시키는 시각도 있다.지난해 IOC 입성에 한번 실패했던 이회장의 「권토중래」를 위한 여론 정지작업으로 보는 것이다. 삼성그룹이 지난해 ▲가전제품인하(8월) ▲제3차 구조조정발표(10월) ▲호남 및 경북권 투자확대(12월) 등을 발표한 것을 자동차사업진출을 위한 여론용으로 연결시킨 것과 비슷한 분석이다. 삼성이 순조롭게 일을 풀어갈지 주목된다.지자제선거가 끝나면 정부가 삼성에 대해 모종의 조치를 할 것이란 소문이 떠도는 상태다.
  • “2천년 지구촌시장 10% 점유”/전자 4사 세계적 기업 꿈꾼다

    ◎총매출 86조원… 투자 확대/국내외 판매실적 40조원 목표­삼성/반도체 포함 24조원규모 예상­LG/지구촌 36곳에 생산기지… 8조 전망­대우/15조 책정… 70%이상 현지 생산­현대 오는 2000년에는 우리나라에도 미국의 GE사,일본의 소니·NEC,독일의 지멘스 수준인 세계적인 전자그룹이 등장할 전망이다. 2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LG·대우·현대전자 등 4개 사의 오는 2000년 예상 총 매출액은 86조원.올해 예산 57조원의 1.5배 수준이다.미국의 전자관련 컨설팅 회사인 데이터 퀘스트의 전망대로 세계시장 규모가 2000년에 1조달러 수준이 될 경우 한국 전자업체들의 비중은 세계시장에서 10%를 넘는다. 업계 관계자들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전자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93년의 27%에서 지난 해에는 31.4%로 높아졌다』며 『우리 업체들이 기술력 등에서도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00년 예상 총 매출액을 40조원으로 잡았다.이중 30조원의 해외 매출실적을 올려 세계 최고의 전자그룹을 노리고 있다.반도체산업 1위,컴퓨터는 세계 3위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삼성전자의 올해 예상 매출규모는 13조 2천억원.지난 93년 전자그룹 세계 1위였던 지멘스의 당시 매출액이 다른 분야를 합쳐 46조원이었다. LG전자는 총 매출을 반도체 부분을 제외하고 17조원으로 잡았다.올해는 6조5천억원이다.LG반도체의 매출목표를 합치면 24조원.해외생산 매출만 7조원이다. 현대전자의 예상 매출액은 15조원.70% 이상을 해외에서 생산 다국적 우량기업으로 성장 세계 30대 우량기업에 낀다는 게 목표다. 대우전자는 반도체 부분이 다소 약하지만 세계 36곳에 생산기지를 두고 가전을 중심으로 8조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대우통신 부분을 합치면 10조가 넘는다.
  • 현대전자/미에 반도체공장 건설

    ◎정몽헌 회장/13억달러 투입… 세계최대 규모/64D램 97년 양산계획/국내엔 1기가D램 공장 추진 현대전자가 13억달러를 들여 미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 현대전자 정몽헌 회장은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지법인인 HEA를 통해 오리건주 유진시의 25만평 부지에 8인치 웨이퍼 기준 매월 3만장 가공 용량의 64메가D램 반도체 공장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내 반도체 업체가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기는 현대전자가 처음이다. 정회장은 『HEA가 1백% 출자하며 오는 8월 공사에 들어가 97년 초까지 공장을 완공,그 해 3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97년에 1억4천만달러,98년에 8억달러의 매출이 예상되며 본궤도에 이르는 99년부터는 연간 16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투자규모가 1조원에 달하는데 현대그룹에 대한 정부의 제재조치 해제와 관련이 있나.정부와 사전협의는. ▲기업의 판단에 따른 것일 뿐 정부와의 협의는 없었다.정부도 민간자율을 존중하고 있는만큼 투자 승인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 ­일본의 경우를 보면 핵심기술은 국내에 두고 범용기술로 해외에 진출하는 것이 상례인데. ▲최신 공장인 것은 사실이나 국내에 2백56메가D램이나 1기가D램 메모리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할 것이다.모든 생산기술과 디자인기술을 한 국가나 회사가 다할 수는 없다.장점을 결합해 최대한 활용한다는 측면이다. ­맥스터사를 비롯,AT&T사의 비메모리 사업부문,TV­COM사 인수 등 미국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데. ▲이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는 곳이고 시장도 가장 크다.현지 시장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적시에 생산,공급하기 위해 미국을 택했다.주력사업으로 육성할 멀티미디어 사업에도 기술이 앞선 미국이 유리한 것으로 본다. ­자금조달은 문제가 없나. ▲오리건 주정부가 알선하는 인더스트리얼 리뷰 본드 발행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국내외 금융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게 될 것이다.국내 은행도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 ◎세계최대시장에서 승부 포석/무역마찰 해소·재원조달 유리(해설) 현대전자의 미국 반도체공장 건설 발표를 정몽헌회장이 직접 나와 기자들에게 설명을 했다.이례적이다.현대전자가 이번 사업을 그만큼 중요시 한다는 반증이다. 최대시장인 북미시장을 현장생산으로 승부를 건다는 점에서 진출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관련 업계에서도 이에 긍정적인 반응이다.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시장상황이기 때문이다.삼성전자·LG반도체도 미국행을 준비하다 현대에 선수를 빼앗겼다. 반도체시장은 4메가 D램이 주류지만 97년에는 전체 시장의 10∼20%가 64메가 D램시장이 될 전망이다.현대전자의 미국공장건설은 일본을 제치고 우리업체가 반도체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8월말까지 후보지를 확정,부지매입 등 구체적인 건설작업에 들어가 97년 하반기에 본격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LG반도체도 해외사업팀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반도체업체들이 미국 현지공장을 선호하는 것은 최대시장에서 무역마찰 없이 영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다.현재 북미시장규모는 세계 반도체시장의 30∼40%선이다.또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재원조달,국내고급인력 부족과 수도권에 공장용지가 없다는 점도 미국 공장건설을 서두르게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
  • 반도체 3사/수출가 8∼9% 인상 추진/일인상 영향

    ◎신규계약분 이달부터 적용 국내 반도체업체들이 메모리칩 수출가격을 일제히 인상할 방침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현대전자,LG반도체 등 국내 반도체 3사는 최대 경쟁상대인 일본메이커들이 지난달부터 10% 가량 가격을 올림에 따라 그 범위 내에서 인상을 검토 중이다. 업계의 관계자는 『각사가 신규 계약분에 대해서는 이달중에라도 가격을 올리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하고 『장기계약에 대해서도 계약이 만료되는 3·4분기부터는 인상된 가격으로 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인상폭은 8∼9% 내외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업체들은 지난달 엔고 등의 이유로 메모리칩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고 올해 1월에 정했던 수출목표를 다소 올려 잡았었다. 세계 반도체시장의 수급동향 조사기관인 WSTS에 따르면 반도체 수급동향을 나타내는 주문 대 출하비율은 지난 3월의 1.15에서 4월에는 1.18로 다시 높아지면서 공급이 달리는 등 시장 여건이 계속 호전되고 있다. 엔화 강세까지 겹쳐 당초 2·4분기 중에 개당 8∼9달러,43∼44달러 선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4메가 D램과 16메가 D램 값은 현재 각각 11∼12달러,46∼47달러선으로 여전히 높다.
  • 노래방 설비/중 수출 급증

    노래방 설비가 중국에 잘 팔린다.최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소득 수준이 높아진데다 전통적으로 노래를 좋아하는 생활 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부터 노래방 설비 수출을 시작한 LG전자는 지난 4월 말까지 비디오 CDP 4만대를 중국에 수출했으며 주문량이 갈수록 늘어 물량이 달린다. 삼성전자도 올 1·4분기 중에 중국과 홍콩에 LDP 1만7천대,노래방용 앰프 2천1백대,CD­OK 4천5백대를 각각 수출했다.중국어와 영어로 노래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다. 현대전자는 올들어 4월말까지 CDP 메인보드 2만대를 중국에 팔아 지난해 실적 1만4천대를 넘어섰다.올해 20만대를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 반도체 3사 “슈퍼 호황 시대”/올 매출증가 70% 예상

    ◎삼성/작년 세계 7위… 연내 70억달러 달성/LG/17억달러 판매… 올 32억달러 전망/현대/목표액 26억달러서 31억달러로 늘려 반도체 생산라인이 없으면 재벌행세를 하기 어렵게 됐다.반도체는 이제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표현도 모자란다.「화폐 제조기」로 불러도 좋을 반도체는 올해 반도체 3사에게 최고 2조원에서 3천억원까지의 이익을 안길 전망이다.이는 지난해 이익금의 두배가 넘는 수준이다. 삼성·LG·현대등 반도체 3사는 지난해 65%의 매출액 증가를 이뤘다.올해의 예상 매출액증가율은 70%.호황도 보통 호황이 아니다.더욱 중요한 것은 매출액의 약 30%가 고스란히 이익금으로 떨어진다. 9일 반도체 전문조사기관인 데이터 퀘스트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반도체 시장의 매출 총액은 1천1백5억8천만달러.이중 삼성전자가 48억3천2백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시장 점유율 4.4%로 세계 7위를 차지했다.LG반도체는 16억9천7백만달러로 20위,현대전자는 15억2천1백만달러로 21위에 각각 랭크됐다.한국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7.5%.이는 93년의 6% 보다 1.5%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국내 반도체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반증이다.특히 국내 업체가 주력 생산중인 4MD램·16MD램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공급이 달려 올해 국내 업체의 총매출액은 지난해의 2배 가까운 1백50억달러선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 수요·공급을 나타내는 B­Ratio 지수가 현재 1.14(생산량 1백일때 주문량이 1백14)로 14%나 공급이 모자라는 실정』이라며『상반기가 지나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이같은 공급부족 추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3월말 현재 15억달러어치를 수출한 삼성전자는 올해 매출목표액인 63억 달러를 훨씬 상회한 70억 달러선의 달성에 이익금은 2조원에 이를것으로 전망된다.LG의 이익금은 7천억원,후발인 현대전자는 3천억원의 이익실현이 예상되고 있다. LG는 올해 총매출이 32억달러를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현대전자도 시장 상황이 좋아지자 당초 목표액인 26억달러를 최근 31억1천3백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현대일가/올 배당금 큰폭 감소

    ◎정회장 50억­몽준·몽구씨 30억­몽헌씨 4억/중공업·상선 등 알짜 계열사 지분 줄어/올 종소세 10대순위서 대부분 밀릴듯 우리나라 최대 갑부 집안인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가족의 올해 수입은 예년에 비해 신통치 못했다.주 수입원인 배당이 대폭 줄었기 때문이다. 정명예회장은 올해 현대중공업의 배당금으로 배당률 10%의 41억5천만원을 받았다.현대중공업의 배당률은 지난 92년에 20%,93년 25%,지난해에도 20%로 높았으나 올해는 경영이 나빠져 배당률이 낮아진 것이다. 현대자동차·현대건설 등 현대그룹 상장사의 지분율은 거의 없고,현대중공업과 현대산업개발 고려산업개발 등 비상장사의 배당금이 수입의 대부분이다.따라서 올해 수입은 약 50억원에 「불과」하다.정명예회장의 지난 92년 배당수입은 3백억원,93년에는 1백30억원,지난 해에는 90억원이었다. 아들들의 사정도 비슷하다.여섯째 아들인 정몽준 의원의 올 배당수입은 현대중공업의 24억원을 포함,30억원선.지난 92년에는 70억원,93년에는 60억원,지난 해에는 55억원이었다.둘째 아들인 정몽구 현대정공 회장도 현대산업개발의 18억원,현대정공의 7억5천만원 등 30억원 정도다.그도 92년에는 90억원이나 됐다. 다섯째 아들인 정몽헌 현대전자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에서 4억원을 받는것 외에 큰 돈줄이 없다.현대상선의 지분율은 23.1%나 되지만,대주주에게는 배당이 없어 거금을 만지지는 못한다.92년에는 현대상선과 현대중공업의 배당금을 포함,70억원이나 받았었다. 정패밀리의 올해 배당금이 크게 준 것은 현대중공업과 현대상선 고려산업개발 등 알짜 회사의 배당율이 없거나,대폭 준 데다 현대중공업의 주식이 대폭 감소됐기 때문이다.이들은 지난 92년 현대중공업 주식을 종업원들에게 대폭 처분,지분율이 88%에서 32%로 낮아졌다. 정패밀리는 지난 93년의 종합소득세(소득은 92년분)에서 정명예회장이 1위,정몽구 현대정공 회장 2위,정몽헌 현대전자 회장 3위,정몽준 의원이 5위를 차지하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었다.그러나 92∼93년보다 지난 해의 배당이 낮았다.올해는 더욱 떨어져,종합소득세 발표(96년 10월쯤)때에는 대부분 10위권 밖으로 밀릴 전망이다.
  • 디지털 이동전화 시스템 공급업체/이통,LG선정

    한국이동통신은 8일 디지털방식의 이동전화서비스를 내년초에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LG정보통신·현대전자등 3사를 대상으로 시스템공급능력,납품일정,경제성을 종합평가한 결과 LG정보통신을 시스템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LG정보통신이 한국이동통신에 공급할 시설은 디지털교환기 2개 시스템,기지국 1백곳의 장비등 모두 1천억원선의 물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이동통신은 장비공급업체가 확정됨에 따라 올 연말쯤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의 디지털 이동전화 상용시험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서울과 경기일부지역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 VOD 재생장치/현대전자 첫 개발

    현대전자는 3일 세계 최초로 양 방향 대화와 비디오 CD 플레이어용 소프트웨어까지 재생할 수 있는 주문형 비디오(VOD) 재생장치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