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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벌가 딸 광고업계 누빈다

    광고업계에 재벌가 딸들의 활약이 거세다. 상암커뮤니케이션즈의 박현주(52) 부회장, 농심기획의 신현주(50) 부사장, 이노션의 정성이(43) 이사가 대표적이다. 공교롭게도 모두 이화여대 동문이다. 회사 규모로는 상암과 농심이 업계 순위 30위권으로 엇비슷하다. 이노션은 신생 회사다. 맏언니격인 박 부회장은 고(故) 박인천 금호그룹 창업주의 딸이다. 얼마전 세상을 뜬 박성용 금호그룹 명예회장의 여동생이자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이기도 하다. 상암은 대상그룹의 계열사로, 박 부회장이 지분의 75%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이다. 박 부회장 입장에서는 ‘시댁’인 대상그룹과 ‘친정’인 금호그룹이 주된 고객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450억원. 박 부회장은 한달에 두세번씩 서울 순화동 사무실로 직접 출근해 영상물을 점검한다. 창의성을 무척 강조한다. 해외유학중인 둘째딸 상민씨가 2대 주주(17%)여서, 졸업후 합류 여부가 주목된다. 큰 딸 세령(삼성전자 이재용 상무의 부인)씨는 지분도 전혀 없을 뿐 더러 회사일에 일절 관여하지 않고 있다. 박 부회장은 꼼꼼하면서도 소탈해 아랫사람들 사이에 평이 좋다. 박 부회장과 이름마저 같아 묘한 인연을 보여주는 농심기획 신 부사장은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의 맏딸이다. 이대 서양미술학과를 나왔다. 결혼후 남편(박재준 전 조양상선 부회장)과 아이들 돌보는 일에 전념하다 10년쯤 전부터 일을 다시 시작했다. 미술학을 전공한 사람답게 감각이 섬세하고 날카롭다는 평이다.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다. 매주 월요일 아버지와 점심 회동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그룹 경영에 참여하는 다른 형제들도 함께한다. 신라면·새우깡 등 그룹의 라면·과자 광고가 주된 일감이다. 신 부사장과 마찬가지로 전업주부에서 광고인으로 변신한 이노션의 정 이사는 정몽구(MK)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의 맏딸이다. 그룹이 올초 광고사를 신설할 때, 최대 지분(40%)을 투자하면서 업계에 뛰어들었다. 전공은 행정학이지만 원래부터 광고쪽 일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얼마전 기아자동차의 ‘그랜드 카니발’ 신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데뷔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이달 말부터 전파를 탈 현대자동차의 ‘뉴쏘나타’ 일본 현지광고도 맡았다. 그룹사의 든든한 자금력 덕분에 욘사마(탤런트 배용준)를 광고모델로 캐스팅했다. 아직은 신생회사이지만 워낙 그룹 계열사가 많은 데다 아버지의 애정이 두터워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8개 시·도 산업생산 감소

    전국 16개 시·도 중 서울 등 8곳의 산업생산이 올들어 줄었다. 산업생산이 줄어든 지역은 외환위기 직후때인 지난 1998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규모다. 1일 통계청의 산업생산지수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산업생산은 작년 동기보다 3.9% 늘었으나 지역별로는 명암이 엇갈렸다. 광주가 46.4% 증가한 것을 비롯, 정보기술(IT) 업체가 많이 들어선 경기는 11.8%,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있는 충남은 10.6% 증가하는 등 8곳의 지역생산이 늘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광주는 새로 들어선 삼성전자 공장이 본격 가동됐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특정 지역의 산업생산이 늘었다고 그곳 경기가 그만큼 좋아졌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작년에 이어 올들어서도 15.6%나 줄었다. 서울이 8.4%가 줄면서 2001년(-1.4%)이후 4년 만에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다. 강원 (-7.2%), 충북(-6.5%) 등 8곳의 산업생산은 줄었다. 산업생산지수는 통계청이 국내 생산활동의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제조업, 광업, 전기·가스업 분야에서 매달 675개 대표품목의 생산량을 조사해 작성하는 통계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아이들의 헝그리 정신 또 일낼 겁니다”

    |딜리(동티모르) 홍희경특파원|“안녕하세요. 우리 한국 가요.” 동티모르에서 만난 이 나라 유소년 축구팀이 기자에게 서툰 한국말로 던진 인사말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을 좋아한다는 이들은 여권에 새겨진 한국 비자를 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달 초 한국에서 열리는 ㈜대교배 초등교 축구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수도 딜리의 공항에 나온 이들의 얼굴에는 이 나라 유일의 스포츠이자 희망의 상징이기도 한 축구 대회에서 꼭 우승컵을 거머쥐겠다는 의지가 읽힌다.●“대교배 축구대회서 꼭 우승할 것” 이들을 인솔하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김신환(47) 감독도 감회어린 표정이긴 마찬가지다. 지금은 출국장에서 구스마오 대통령의 환송을 받는 동티모르의 영웅이 되었지만 출발은 그리 간단치 않았다. 김 감독은 실업축구 시절인 1981년부터 88년까지 현대자동차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 개인사업을 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2002년 사업 기회를 찾기 위해 갓 독립한 동티모르를 갔던 그는 제2의 축구인생을 찾아냈다. 그러나 동티모르 사람들은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를 이용해 기회를 잡으려는 사기꾼 정도로 취급했다.●“영양실조 아이들 위해 영양제 구하러다녀” 그해 김 감독은 어른들을 설득해 아이들을 모았다. 처음 20여명이던 아이들은 금세 200여명으로 불어났다.그러나 5개월쯤 지나자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쓰러졌다. 영양상태가 나빴던 것이다.김 감독은 국제 구호단체를 돌며 비타민과 영양제를 구했다.운동장에서 쓰러지는 아이들이 사라진 것은 지금도 김 김독의 자랑이다.●“작년 우승땐 카퍼레이드 영광” 어른들이 김 감독에게 신뢰를 보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3월 일본 히로시마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둔 때부터다. 동티모르에 귀국하자 기자회견과 카퍼레이드가 이어졌고, 수도인 딜리의 스타디움은 그들의 전용 운동장이 됐다.김 감독도 유명세에 시달렸다. 그는 “동티모르에서는 이제 술집에도 잘 못 갑니다. 사람들이 얼굴을 알아보더군요.”라며 웃었다.지방에서도 사람들은 아이를 축구팀에 넣어달라며 김 감독을 찾는다. 프로 선수가 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이 나라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지만 축구팀을 지원할 수 있는 학부모는 없다. 축구팀의 경비는 기부에 의존하거나 사재를 터는 수밖에 없다.4년이 넘게 그가 축구팀에 들인 돈은 6000여만원. 김 감독은 아이들의 축구사랑과 근성 때문에 축구를 그만둘 수 없다고 했다. 그는 “가끔 꿀밤을 주거나 화를 내고 어려운 훈련을 해도 끈질기게 따라오는 아이들의 태도에 놀랐다.”면서 “예전 한국의 헝그리 정신을 이 아이들에게서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나라에서 나를 좋아해줘서 신이 난다.”면서 “아이들이 귓속말로 ‘집에 있는 아빠보다 운동장의 ‘아빠’가 더 좋아요.’라고 하면 그 기분을 표현할 수가 없다.”고 털어놓는 그는 아이들 못지않은 필승의 열기가 느껴진다.saloo@seoul.co.kr
  • 고수익펀드, 대형우량주 ‘집중매입’

    고수익펀드, 대형우량주 ‘집중매입’

    최근 주가상승에도 꿈쩍도 하지 않았던 이른바 ‘개미(소액 개인투자자)’들이 종합주가지수가 1100선마저 돌파하자 하나둘씩 증시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과거와 같이 ‘묻지마 투자’에 휩싸였다가는 또한번 낭패를 겪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고수익을 낸 펀드가 어느 종목을 투자했는지를 잘 따져보고 뒤따라 움직이는 것도 안전한 투자방법이라고 충고했다. ●개인들은 주식을 처분하고 3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종합주가지수가 1000선을 넘어선 지난 6월30일(1008.16)부터 7월29일(1111.29)까지 1개월간 지수는 103.13포인트(10.2%) 상승했다. 이 기간에 외국인은 1조 7891억원, 국내 기관은 3489억원어치의 주식을 더 사들였다. 하지만 개인은 거꾸로 2조 1028억원이나 순매도했다.1개월 중 공휴일 등을 제외한 거래일인 22일 가운데 단 이틀만 제외하고 주식을 처분한 게 사들인 것보다 많았다. 이쯤되면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투자전략이 아니라 개미들의 ‘증시 이탈’로 해석된다. 개미들은 대체로 그동안 직접투자에서 손해를 봤기 때문에 펀드에 투자하는 간접투자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증권사 객장에는 아기를 안은 30대 여성 등 가정주부 3명이 나타나 관심을 끌었다. 이들이 주식을 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한동안 종목시세판을 살펴보고 여직원에게 이것저것 묻고 돌아갔다. 농담처럼 들리지만 이같은 광경은 증권사 직원들이 주로 쓰는 메신저를 통해 ‘△△에 애 업은 아줌마 3명 출현’‘꼭지점(지수 최고점)에 도달’‘급매도 필요시점’ 등으로 빠르게 전파됐다.‘아줌마가 나타나면 주식시장을 떠나라.’는 게 주식시장 격언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아줌마부대’가 주식시장에 나타난 것으로 보는 것은 이르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펀드는 삼성전자, 포스코 등 대형우량주를 선호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설정액 100억원 이상의 주식형 일반성장 펀드 가운데 최근 6개월 수익률이 20% 이상인 상위 15개 펀드의 투자성향을 분석한 결과, 편입 종목은 대체로 우량 대형주였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에 무려 9개 펀드가 몰렸다. 또 포스코에 7개, 현대자동차와 KT에 각각 6개씩의 펀드가 투자했다.2개 이상의 펀드가 투자한 11개 종목 대부분이 시가총액 15위권에 포진했다. 이 기간에 삼성전자 주가는 48만 3500원(1월 25일)에서 55만 5000원(7월 25일)으로 뛰어 6개월 만에 7만 1500원(14.8%)이 올랐다. 펀드 3개가 몰린 현대건설은 1만 7950원에서 2만 8250원까지 올라 주가상승률이 57.4%나 됐다. 반면 4개 펀드가 편입된 SK텔레콤은 19만원에서 18만 8500원으로 유일하게 주가가 떨어졌다. 대형우량주라고 모두 오르는 것은 아니었던 셈이다. ●우량주에 분산투자 바람직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한국운용의 ‘부자아빠 거꾸로주식A-1’펀드는 현대자동차, 현대백화점H&S, 포스코, 롯데삼강, 금호전기 등에 골고루 투자했다. 미래에셋투신의 ‘3억만들기 배당주식1’은 삼성전자(우), 한국전력,KT, 포스코, 한솔제지 등에서 26%의 수익률을 올렸다. 국민은행 김재한 재테크팀장은 “올 2월 이후 주요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20% 안팎인데 반해 적립식펀드의 수익률은 10% 정도에 그쳤다.”면서 “하지만 적립식은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원할 때 권할 만하고, 단기적인 주가 흐름에 따라 고수익을 노린다면 주식형이 유리할 수도 있다.”고 충고했다. 물론 주식형은 적립식보다는 리스크(위험)가 있는 편이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현대차, 만도 인수전 나설듯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 매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도 만도 인수전에 참여할 전망이다. 29일 업계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만도의 대주주인 선세이지는 31일까지 만도 인수 최종 입찰 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만도 매각에는 미국의 TRW, 독일의 컨티넨탈과 지멘스, 스웨덴의 오토리브 등 외국 업체와 함께 현대차그룹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만도 인수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만도는 현재 현대차그룹에 총 매출액의 70% 가량을 납품하고 있으며 매각가는 당초 예상했던 20억 달러보다 낮아질 것으로 FT는 예상했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현대車 영업익 줄고 경상익 늘고

    현대車 영업익 줄고 경상익 늘고

    현대자동차가 원자재값 상승과 원화 강세 등의 여파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분의 1토막이 났다. 당기순익은 1조원대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지분법 적용 등에 따른 세금 부담 감소에 힘입은 것이어서 빛이 바랬다.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연간 생산목표도 당초 15만대에서 12만대로 낮췄다. 현대차는 28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이같은 내용의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장사해서 번 돈인 영업이익은 78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5% 감소했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13조 1167억원에 그쳤다. 현대차측은 “달러당 원화 환율이 올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2.6% 하락한데 이어 2분기에도 9.2% 떨어졌기 때문”이라면서 “매출액 대비 재료비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59.7%에서 올 상반기 66.8%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측은 그러나 영업이익률 자체는 개선(1분기 5.2%→2분기 6.6%)됐다고 강조했다. 판매관리비를 감축한 덕분도 있지만 차값(판매단가)을 올린 영향도 컸다. 경상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1조 4472억원을 기록했다. 지분법상의 평가이익(5000억원)이 손실(1700억원)을 웃돌면서 3300억원의 평가순익을 올린 덕분이다. 당기순익도 크게(19.5%) 늘었다.1조 123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다. 이는 지분법 및 충당금 기준 변경 등으로 법인세 유효세율이 지난해 상반기 32%에서 올 상반기 22%로 크게 낮아진 요인이 가장 크다. 덕분에 지난해 상반기 4500억원이었던 법인세가 올 상반기 3200억원으로 줄어들면서 이 항목에서만 1300억원을 절약했다. 부채비율도 지난해 말 86.6%에서 76.1%로 떨어졌다. IR(기업설명) 담당 황유노 이사는 하반기 시장과 관련,“승용차는 이미 살아나고 있지만 미니밴 등의 부진으로 전반적인 회복 속도는 더딜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앨라배마 공장은 이번주부터 2교대 생산에 돌입한 만큼 다음달부터 공장 가동이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면서도 “협력업체가 따라오지 못한다.”는 이유로 연간 생산목표를 3만대 하향 조정했다. 현대오토넷 인수비용과 관련해서는 “현대차와 독일 지멘스가 5대5로 현대차가 1200억원 가량 부담하게 될 것”이라며 “정의선 기아차 사장은 인수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부고]

    ●유은수(금호전력 회장)삼남(전 해양수산부 장관)씨 모친상 장기찬(자영업)씨 빙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410-6915●김철환(자영업)일환(공주대 교수)씨 모친상 송용덕(롯데호텔 마케팅담당 이사)이수영(미국 어번대학교 교수)씨 빙모상 27일 강릉 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33)610-3891●안동선(전 삼성물산 사장)씨 별세 기식(전 안진실업 대표)창식·인식(미국 거주)씨 부친상 손창선(시퍼스파이프라인 회장)씨 빙부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410-6922●김창근(한국체육대 교수)창원(하일통산 이사)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254●유영철(부천대 교수)재욱(삼보컴퓨터 인사총무팀장)씨 부친상 김상겸(부산은행 양정지점 부지점장)형남훈(자영업)씨 빙부상 26일 부산 동의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51)852-9382●이남기(일본 거주)씨 모친상 한태흥(한국통합교육 원장)씨 빙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3410-6918●김선동(외교통상부 서기관)씨 별세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239●노재기(노재기회계사무소 세무사·경원대 겸임교수)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410-6917●윤종성(전 태양당인쇄 부사장)씨 별세 채희(사업)씨 부친상 김상영(매그나칩 반도체 부장)이학헌(가남실업 대표)김대훈(소프텍 팀장)씨 빙부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2)3010-2240●박정원(부동산중개사)이태인(회사원)장창명(학원강사)유헌철(국민은행 채널기획팀 차장)김상길(대우자동차 〃)이정학(현대자동차 소장)씨 빙부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2)3010-2291●한문수(연합뉴스 사진부 부국장)씨 부친상 27일 한양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290-9459●민경섭(삼성선물 영업지원팀장)씨 모친상 2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590-2352●백군기(특전사 사령관)씨 상배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292
  • [씨줄날줄] 긴급조정권/우득정 논설위원

    지난 2003년 7월30일 정부는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에서 현대자동차 파업사태와 관련, 긴급조정권 발동을 신중히 검토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노조의 한달여에 걸친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1조 3000여억원에 달하는 데다, 협력업체 및 해외 생산법인·조립공장의 조업 중단으로 국민경제의 심대한 차질과 대외신인도 손상이 우려된다는 것이 긴급조정권 발동 검토 이유였다. 정부가 이처럼 초강수로 밀어붙인 결과, 현대차 노사는 극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76조(긴급조정의 결정)는 “노동부장관은 쟁의행위가 공익사업에 관한 것 또는 그 규모가 크거나 그 성질이 특별한 것으로서 현저히 국민경제를 해하거나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태롭게 할 위험이 현존하는 때에는 긴급조정의 결정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긴급조정 결정이 공표되면 30일간 쟁의행위가 금지되고,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안 또는 중재재정은 단체협약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직권중재가 필수공익사업장의 파업을 사전에 차단하는 장치라면, 긴급조정은 합법적인 파업에 대해 정부가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이다. 긴급조정은 헌법이 부여한 노동3권에 제한을 가하는 행정조치인 만큼 1969년 한진중공업의 전신인 대한조선공사와 93년 현대차 파업 등 단 두차례만 발동됐을 정도로 정부로서도 꺼리는 극약처방이다. 지난 97년 대선 당시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친(親)노동’임을 내세우는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를 공격하는 무기로 “이 후보가 노동장관 시절 현대차 파업 때 긴급조정권을 발동했다.”고 폭로했다.96년 노동관계법 전면 개정 당시 직권중재의 대상인 필수공익사업장에서 방송과 일반은행 등은 제외하는 대신 긴급조정시 파업제한 기간은 20일에서 30일로 늘어났다. 어제 현재 아시아나 조종사노조의 파업이 9일째로 접어들자 사측은 국민불편과 산업계 피해 등을 들어 긴급조정권 발동을 요구했다. 하지만 2000년 교통부가,2003년에는 노동부가 항공운송사업의 필수공익사업 지정을 검토했다가 노동계의 반발로 불발에 그친 적이 있다. 긴급조정권 발동이 쉽지 않은 이유다. 우득정 논설위원 djwootk@seoul.co.kr
  • 대기업 위장계열사 전격 조사

    형제간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위장 계열사를 통한 비자금 조성 의혹이 제기된 두산과 대선자금 제공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그룹 등 대기업집단의 위장계열사 보유 여부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공정위는 서면조사를 한 뒤 명확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조사를 실시, 위장계열사로 확인되면 계열사로 편입시키는 것은 물론 공정거래법 위반 정도에 따라 경고나 검찰 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공정위가 대기업집단의 위장계열사를 조사하는 것은 2002년 이후 3년 만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24일 “33개 대기업집단의 위장계열사로 보이는 105개 기업에 보낸 계열사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표를 넘겨 받아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33개 기업집단에는 두산, 삼성 외에 현대자동차,LG,SK 등 자산순위 상위 대기업집단들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이 두산의 위장계열사로 지목한 넵스가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박 전 회장측의 투서로 인해 태맥 생맥주 체인점도 조사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공정위는 지난 5월 55개 상호출자제한 대기업집단(자산 2조원)의 위장 계열사에 대한 자진신고를 받은 뒤 이를 공정위가 자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계열사와 비교·검토한 결과, 사실상 계열사 관계이면서 신고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105개 기업에 조사표를 보냈다. 그러나 대기업집단이 자진신고한 위장계열사도 있기 때문에 실제 조사대상은 105개를 넘는다. 공정거래법은 기업 총수와 가족, 주요 임원 등이 지분 30% 이상을 갖는 최다 출자자이거나 지분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도 임원 겸직, 자금대차, 거래관계 등으로 사실상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업을 계열사로 규정하고 있다. 계열사로 지정되면 기업집단내 계열사간 채무보증, 출자, 내부거래 등에 제한이 따르고, 주요 경영활동도 공시해야 한다. 따라서 일부 대기업집단들은 이를 피하기 위해 사실상 계열사 관계이면서도 이를 공정위에 신고하지 않고 있다. 김진방 인하대 교수는 “두산은 핵심회사가 자사주를 30%씩 사들여 계열사에 넘기는 방식으로 순환출자를 활용해 왔다.”고 밝힌 적이 있어 이번 조사로 두산의 위장계열사가 대거 드러날지 주목된다. 공정위는 기업의 휴가가 시작된 점을 감안, 현장조사는 다음달 말이나 9월초쯤 최소한의 범위에서 할 방침이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현대차 ‘세계 100대 브랜드’ 첫 진입

    현대차 ‘세계 100대 브랜드’ 첫 진입

    현대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회사로는 처음으로 세계 100대 브랜드에 진입했다. 삼성전자는 브랜드 가치가 지난해보다 19% 상승하면서 일본 소니를 따돌렸다.LG전자도 세계 100대 브랜드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업체인 인터브랜드가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와 공동으로 조사,22일 새벽 발표한 ‘2005 세계 100대 브랜드’ 순위결과다.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는 34억 8000만달러(3조 6000억여원)로 평가됐다.84위다.100위권 데뷔 첫 해의 성적치고는 상당히 양호하다. 근소한 차이이기는 하지만 일본 닛산차(32억 300만달러)도 한계단 앞질렀다. 현대차측은 “드라이브 유어 웨이(Drive your way) 등 슬로건을 새로 제정하며 올해를 브랜드 경영 원년으로 삼은 것이 주효했다.”며 즐거워했다. LG전자도 97위(26억 4500만달러)를 차지하며 100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구씨·허씨 분가 이후 맞은 최대 경사다. 삼성전자는 브랜드가치가 149억 5600만달러로 뛰며 지난해보다 한계단 상승한 20위로 올라섰다. 지난해보다 8계단이나 하락한 소니(28위·107억 5000만달러)를 가볍게 따돌렸다. 소니는 전년대비 브랜드가치 하락률(16%) 1위의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브랜드가치 상승률 1위는 미국 온라인업체 e베이(21%)가 안았다. 그 뒤는 HSBC(20%)·삼성전자(19%)가 이어, 삼성전자는 5년 연속 브랜드가치 상승률 톱5에 들었다. 브랜드가치 1∼3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카콜라(675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599억달러),IBM(534억달러)이 차지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종로학원, 현대車 계열사 된다

    입시학원인 종로학원이 현대자동차 계열사가 된다. 현대차는 19일 “정몽구 회장의 둘째사위인 정태영 현대카드 및 현대캐피탈 사장이 최근 부친인 정경진 종로학원장으로부터 지분 57%를 상속받음에 따라 종로학원이 현대차 계열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업집단 총수의 친척이나 특수관계인이 지분 30% 이상을 소유하는 기업은 해당 기업집단의 계열사로 편입된다. 앞서 정 회장의 맏사위인 선두훈 대전 선병원 이사장이 의료벤처기업 코렌텍 지분 일부를 인수함에 따라 코렌텍도 현대차 계열사가 됐다.
  • [옴부즈맨 칼럼] 젊은층에 다가서라/김동률 KDI 초빙연구위원

    신문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 세상의 수많은 다른 기업들과 달리 신문은 특정한 지리적인 환경 또는 조건 속에서 장사를 한다. 삼성전자는 값싼 노동력을 찾아 중국으로 갈 수 있고 현대자동차는 미국 앨라배마의 몽고메리시에서 대접 받아가며 싼타페나 쏘나타를 생산해 낼 수 있다. 헤어 드라이어기를 만드는 중소기업 또한 멕시코나 말레이시아에 분공장을 두고 제품을 생산해 낼 수 있다. 생산품도 똑같은 이치다. 현대자동차가 차를 폴란드에 팔 수도 있고, 인도에 팔 수도 있다. 하지만 신문은 다르다. 신문이 생산해 내는 뉴스와 광고는 본래 신문이 존재하던 시장에서 모아지고 또 거의 대부분 그 곳에서만 팔린다. 그래서 신문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처럼 신문만이 가지는 독특한 성격을 먼저 이해해야만 한다. 바로 독자라는 시장이다. 불행하게도 신문이 살아남을지 망할지 번창할지는 신문 지면 자체보다는 주어진 시장이 가진 기본적인 환경에 달려 있다. 신문사의 지면을 책임지는 간부가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은 시장, 즉 독자들의 변화다. 오늘날 신문이 가장 관심을 기울여야 할 독자는 젊은이들이다. 그들은 변덕스럽고 까다롭기까지 하다. 인터넷에 매달려 하루가 다르게 신문에서 멀어져 간다. 신문은 그들을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 그런 면에서 서울신문의 일부 기사는 젊은이들을 ‘타자화(他者化)’ 하고 있다.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 감성이 기사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보자.7월14일자 5면에는 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부산 민생투어를 통해 대졸자 취업을 위해 110억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지원하겠다는 기사가 실렸다. 젊은 백수, 이른바 ‘이태백’의 눈으로 보면 이는 어마어마한 뉴스다. 그러나 뉴스는 그것으로 끝이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없었다. 젊은이들의 반응도 물론 없었다. 젊은이들이 이러한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고 싶으면 인터넷 기사의 대글을 보는 것도 방법이다. 대글을 통해 그들의 원망과 욕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기사 바로 옆에는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짧게 실렸다. 대학생 61%가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잘못한다.”고 답했고, 그 이유에 대해 49.0%가 경기침체와 청년실업문제를 들었다고 한다. 지금의 젊은이들이 취업문제로 얼마나 상처 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더군다나 청년실업난의 이유로 무려 66.7%가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의 가슴이 용광로처럼 부글부글 끓고 마른 장작처럼 타들어가는데 지면은 단지 ‘그랬다더라.’ 하는 식으로만 전한다. 중요한 사실은 신문이 18세에서 24세의 연령층을 독자로 끌어들이지 못한다면 언젠가 고사해 버리고 말 것이라는 점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서울신문뿐만 아니라 오늘날 많은 한국의 신문들은 젊은 층에 매력을 줄 만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 지면은 대체로 가장이나 부모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부동산 구매, 교육, 재테크 등에 대한 정보를 주로 담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청년들은 가정을 꾸리고 부모가 되는 시기를 20대 후반이나 30대로 미루고 있다. 따라서 결혼을 하지 않은 세대에 아파트 경매니 학군에 대한 정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런데도 컴퓨터 게임 등 젊은 독자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기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젊은 독자들이 “신문을 읽을 시간이 없어.”라고 말하는 것은 사실 “인터넷 등 다른 매체들과 비교해서 신문을 읽어서 얻을 수 있는 가치를 따져보았을 때 신문을 읽을 시간이 없어.”라는 의미인 것이다. 물론 지면이 독자시장의 변화라는 도전을 넘어서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모든 세대가 매력을 느끼도록 지면을 채우는 것은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었지만, 이것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문은 눈길 끄는 지면을 위해 더욱 고달프고 외로운 싸움을 해야 한다. 김동률 KDI 초빙연구위원 yule21@empal.com
  • [부고]

    ●최완규(평택시 도시개발사업소장)씨 모친상 12일 평택 중앙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31)668-4493●유병석(현대자동차)병권(용화여고 교사·전 코리아헤럴드 기자)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010-2236●곽건(현대건설 부장)창(전 동아일보 출판미술팀 기자)철(미디어파크 사장)씨 모친상 김재홍(동아제강 부사장)씨 빙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010-2239●권오순(매일경제신문사 제작국 과장)오경(자영업)오승(한국전기설비공사 대표)오만(무지개세상 사무국장)씨 모친상 13일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2072-2032●김상우(명성임프레스 이사)씨 모친상 정창만(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유연종(인따르시아 팀장)씨 빙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8●정태우(불럼버그 동경지사)태문(RBS 동경지사)씨 부친상 오근(전 평화유지 사장)씨 아우상 6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5일 낮 12시 (02)923-4442●윤성만(약사)창의(금융감독원 수석검사역)성희(서울종암중 교사)은희(전북고산고 〃)씨 부친상 정재곤(서울풍납중 교사)최용남(전북전주고 〃)박병선(대한주택공사 차장)씨 빙부상 12일 전북 전주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10시 (063)212-2931●조평훈(전 한전 근무)행훈(에이취아이엠테크 대표)범제(〃 부장)씨 모친상 강세희(자영업)정효중(농촌진흥청)씨 빙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410-6917●김석창(창흥정밀 대표)석영(소림무역 〃)씨 모친상 무송(LG필립스 총무팀)씨 조모상 배삼수(대구오산고 교장)김영택(사업)씨 빙모상 배보윤(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최영환(LG필립스 부장)씨 외조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38●장만화(전 서울은행장)씨 모친상 기원(신한은행 차장)석원(워커힐 과장)씨 조모상 윤춘도·강상희·김준근(사업)씨 빙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410-6916
  • 울산도 ‘나비도시’

    울산이 도심 곳곳마다 나비가 날아다니는 ‘나비도시’가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13일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자연환경이 좋은 시내 주요 공원 등을 대상으로 ‘꼬리명주나비 복원사업’을 오는 2007년까지 추진해 울산을 나비생태도시로 가꾼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복원·증식 기술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현대차는 인공으로 부화시킨 꼬리명주나비 400마리를 이날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에서 처음으로 시험 방사했다. 이날 자연으로 보내진 꼬리명주나비는 서식을 돕기 위해 미리 심어놓은 식초식물 쥐방울덩굴에 알을 낳게 된다. 이 알이 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다음달쯤이면 성충이 된 모습을 관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와 현대차는 울산대공원을 비롯해 태화강생태공원·문수체육공원·들꽃학습원(울주군 범서읍)·회야댐(청량면) 2곳 등 모두 6개 지역에 올해부터 2007년까지 3년에 걸쳐 꼬리명주나비 복원사업을 한다. 복원 대상 지역에는 방사할 꼬리명주나비가 잘 서식할 수 있도록 쥐방울덩굴 1500그루를 최근 심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기관, 중소형株 ‘주력’ 외국인 대형주 “사자”

    기관, 중소형株 ‘주력’ 외국인 대형주 “사자”

    최근 주가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중소형주 중심의 국내 기관투자자’에 맞서 뒤에 밀려 있던 ‘대형주 중심의 외국인’들이 강력한 매수세를 보이면서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양대 투자세력이 엎치락뒤치락하면서도 매수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증시 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국내기관 새 강자로 부상 종합주가지수 1040선 돌파의 주역은 외국인이 아니라 국내 기관투자자임을 보여주는 사례를 보자. 현대백화점H&S에 대해 외국인들은 올 상반기에 보유지분을 28.35%에서 16.47%로 절반 가까이 낮췄다. 그러나 주가는 되레 1만 8500원에서 4만 6500원으로 2배 이상 올랐다. 이 기간에 한국투자신탁이 지분을 8.60% 새로 사들였기 때문이다. 대한투자신탁도 지분을 6.20%에서 8.66%로 높였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때 5.6%까지 늘렸다. 외국인들이 팔면 주가가 곤두박질했던 이전과 다른 모습이다. 투신권의 자금은 요즘 돈이 몰리고 있는 적립식펀드에서 나온다. 연기금과 투신권 등 국내 기관투자자는 그동안 대형주보다 알찬 중소형주를 골라 이른바 ‘가치투자’를 주로 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에 대원이엔티 681%, 동서산업 678%, 영진약품 443% 등 일부 종목의 주가가 급등했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포스코와 SK텔레콤은 이 기간에 각각 2.41%,7.61%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도 각각 9.96%,3.6%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증시 판도가 외국인들의 대형주에서 국내 기관의 중소형주로 바뀐 셈이다. ●외국인 강한 매수세로 반격 그러나 이달들어 외국인들이 태도를 바꾸었다. 외국인들은 그동안 선호하던 대형주에 대해 지난 5월 859억원,6월에 2223억원어치의 주식을 더 팔아치웠다. 그러다 7월에는 지난 11일까지 무려 6049억원을 다시 순매수했다. 외국인들은 8일째 ‘사자 행진’을 하며 순식간에 삼성전자의 주가를 올들어 장중 최고가인 53만 5000원까지 끌어올렸다. 현대차도 외국인의 5일 연속 순매수에 힘입어 주가가 7일째 상승했다. 아울러 외국인들은 5월만 해도 440억원의 순매수에 불과했던 중소형주에 대해서도 6월 1832억원,7월에 1458억원을 순매수하는 관심을 보였다. 반면 국내 기관들은 5월과 6월에 대형주를 1조 7137억원, 중형주를 4431억원을 순매수하다 7월에는 돌연 대형주 1383억원, 중형주 368억원어치를 되팔았다. 외국인들에게 주도권을 다시 넘겨주고 차익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도권 공방이 주가상승의 원동력 국내 기관은 외국인에 비해 수익률 관리에 더 치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여기에는 500여만명이 투자한 적립식펀드의 목표수익률을 그때그때 맞춰야 하는 투자목적도 있다. 이같은 이유로 한번 투자하고 빼낼 돈이 아니기 때문에 기관의 수급력은 상당 기간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외국인·대형주→국내 기관·중소형주→외국인·대형주 등의 선순환이 국내 증시에 상당한 활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은 “현재 증시의 유동성은 어느 때보다 풍부하다.”면서 “증시의 수급 주체가 기관에서 외국인으로 넘어가면서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가 다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선순환 구조가 상승탄력으로 작용하면 하반기 지수는 1170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증시를 이끄는 3대 축이 ‘수급, 기업실적, 경기’라는 점에서 수급만 뒷받침이 되고 나머지 요소가 아직 불확실하다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지분 0.33%P에 경영권 2.12%P 늘려

    지분 0.33%P에 경영권 2.12%P 늘려

    재벌 총수들이 2%의 지분만으로 평균 22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총수 일가가 보유지분에 비해 7∼9배의 의결권을 행사하는 데에는 순환출자 이외에도 금융계열사의 역기능이 컸다. 금융계열사를 둔 재벌들은 고객들로부터 받은 돈이 ‘채무성 자금’인데도 재벌내 주력회사에 출자하고 다시 주력회사가 다른 계열사들의 지분을 마구 사들여,‘거미줄’을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계열사 지배력을 강화했다. 이 때문에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내 총수와 친·인척의 올해 지분이 지난해보다 0.33%포인트 늘었지만 이들이 경영권을 행사하는 계열사의 지분은 2.12%포인트나 증가했다. 총수 일가가 지분을 1%만 늘려도 1년만 지나면 지배력을 갖는 계열사 지분이 6.42%나 증가하는 ‘뻥튀기식 소유지배구조’가 우리 시장에 고착화했음을 뜻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2일 발표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38개의 소유지분 대비 의결권 행사 비율이 6.78배라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자산 규모 6조원 이상의 총액출자제한 기업집단의 소유지배구조가 완화됐음에도 의결권 승수는 여전히 8.57배나 됐다. 대주주의 의결권 행사가 보유지분만큼인 1배 남짓인 선진국과는 딴 판이다. 외국의 의결권 승수는 스페인 1.05배, 프랑스 1.07배, 영국 1.12배, 독일 1.18배, 이탈리아 1.34배 등이다. 미국은 소유와 경영이 분리돼 의결권 승수가 1에 가까우며 일본은 기업집단이 해체돼 총수 개념이 없는 데다 계열사간 독립경영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삼성(7.06배), 현대자동차(7배),LG(7.74배),SK(15.83배), 롯데(4.61배) 등 자산규모로 5대 재벌 모두가 출자총액제한 졸업기준인 ‘의결권 승수 3배’를 훨씬 넘고 있다. 다만 LG전자 등 LG주력회사들은 지주회사가 직접 출자해 소유지배구조 왜곡문제가 비교적 적은 편이다. 특히 부채비율 100% 미만으로 출자규제에서 제외된 삼성과 롯데는 의결권 승수가 6.59배로 올해 ‘의결권 승수 3배’를 적용해 출자규제에서 졸업한 한진과 현대중공업, 신세계의 2.37배를 크게 웃돌았다. 소유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총수 일가의 지분을 높이거나 계열사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내부지분율을 낮춰야 하지만 재벌들은 순환출자와 금융계열사를 정점으로 한 계열사 지배력 강화를 계속 확장하는 추세다. 삼성카드에 대한 삼성생명의 신규출자를 포함한 올해 삼성의 금융계열사 출자금액은 1년전 4068억원에서 올해 1조 2000억원으로 2배 이상인 8688억원이나 늘었다. 이에 따라 삼성카드는 지주회사인 삼성에버랜드의 지분을 25.64%, 삼성생명은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의 지분을 각각 7.23%,4.8% 보유하고 있다. 동양캐피털이 동양레저 지분 35%를 보유한 동양은 올해 6143억원, 한화증권이 한화 지분을 4.94%로 늘린 한화는 1122억원을 각각 금융계열사를 통해 출자했다. 이같은 고리를 끊지 않는 한 출자규제는 불가피하고 총수의 계열사 지배는 계속될 것이라는 게 공정위의 분석이다. 한편 “정부가 기업의 지배구조를 규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의 발언과 관련, 공정위 고위관계자는 “소유지배구조가 왜곡되는 상황에선 대주주를 견제하는 내부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고 기업집단의 계열사 지원으로 중소기업과의 공정한 거래가 저해된다.”고 반박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울산 노·사 임단협 ‘조용한 합의’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놓고 다툼이 잦았던 울산지역 노사교섭이 올들어 안정되는 분위기다. 울산지방노동사무소는 11일 관내 종업원 100명이 넘는 191개 사업장에 대해 올해 임·단협 상황을 파악한 결과 44개 사업장(23%)이 협상을 타결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임금인상률은 총액기준 3.8%로 지난해 같은 기간(타결업체 21개사, 임금인상률 5.1%)과 비교해 타결업체는 2배 이상 많고 임금인상률은 1.3%포인트 줄어 노사협상이 안정 추세를 보였다. 노사분규는 현대자동차비정규직, 플랜트노조 파업 등 2건으로 지난해 26개 사업장과 비교해 대폭 줄었다. 특히 ㈜풍산, 대한유화공업㈜,LS니꼬동제련㈜ 등 일부 대기업 노조에서는 임금인상을 회사측에 위임하기도 했다. 노동사무소 관계자는 “각 사업장마다 노사가 경제위기에 따른 고용불안에 공감해 임금 및 고용 안정과 더불어 회사 경쟁력 향상을 동시에 고려하는 생산적 노사교섭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열린세상] 자동차 노사,결자해지 타협점 찾아야/조준모 숭실대 경제학 교수

    우리 경제의 입장에서 자동차 산업은 제조업 내에서 고용의 7.9%, 생산의 11.1%, 부가가치의 10.9%를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다.2003년 자동차 수출 총액은 190억달러로 전체 수출의 9.8%를 차지하였고 무역수지 흑자가 모든 산업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자동차 산업 종사자만 해도 21만명에 이르고 여타산업에 미치는 전후방 고용효과를 고려한다면 반도체산업을 초월하는 우리 경제에서 제일 중요한 산업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자동차 산업의 노사관계는 불신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는 모습은 국민들을 걱정케 한다. 최근 금속연맹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제기한 불법파견 진정사건에 대해서 노동부는 현대자동차 사내협력업체 127개 9500명에 대해서 불법파견 판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노동계는 불법파견으로 판정받은 인원 전체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고 있고 현대자동차는 노동부가 요구한 개선계획상 개선방안으로 협력업체근로자와의 생산공정내 혼재작업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을 제출하였으나 노동부는 현대자동차의 이러한 개선계획에 대해 개선의지 부족을 이유로 현대자동차를 불법파견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이러한 노동부의 판정에 대하여 재계는 외환위기 이래로 사내하청근로자가 급증한 원인에는 정규직 노동조합의 배치전환 거부가 핵심원인이며, 단체협약상 노동조합의 동의없이는 사내하청 근로자를 사용할 수 없는 현실을 호소한다. 즉 노동조합의 동의하에 이루어진 사내하청문제가 노동조합에 의해 문제가 불거진 점은 노동조합의 야누스적인 태도라고 비판하며, 사내하청문제를 기계적으로 판단해서는 곤란하며 대립적 노사관계, 사내하청의 역사성 및 컨베이어 시스템의 특수성 등 종합적인 측면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자동차 산업의 비중에도 불구하고 노사가 국익 차원의 대승적인 접점을 찾지 못하고 불신의 평행선을 달리는 느낌이다. 노동조합이 사용자의 배치전환을 거부하는 핵심원인은 고용불안정에 대한 우려라고 판단된다. 이러한 고용불안에 대한 우려는 40세 이상의 고령조합원일수록 더 심각하다. 공장을 떠나면 생계를 유지할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는 현직이 주는 프리미엄을 지켜내기 위해 투쟁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고령 조합원을 위한 생산성 제고, 공장 이동시 신기술 습득, 계열사 부품공장 및 카센터 전직시 필요 훈련 프로그램 마련 등 노사가 갈등의 핵심문제에 대승적인 타협을 해야만 한다. 인력 배치전환의 숨통이 트이면 사내하청 근로자 사용 유인도 줄어들 것이고 설사 사용하더라도 고과평가에 따라 우수 협력업체근로자를 선발, 정규직화하여 협력업체와 원청업체간의 인력의 이동성을 확보해 갈 수도 있을 것이다. 대안 마련을 위해서 현재와 같이 노사가 따로따로 연구용역을 발주하기보다는 노사 및 전문가 공동위원회를 설치하여 합리적인 접점을 찾아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노동조합 또한 과도한 경영권을 요구하거나 근시안적 이익 요구는 자제해야 한다. 현재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해 왔던 GM의 자리를 조만간 빼앗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요타 자동차의 경우 노동조합이 회사의 인사권, 경영권을 인정하는 것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현하고 있으며 세계 5위의 R&D 투자기업으로 발돋움해 가고 있다. 같은 일본 자동차 기업이라 하여도 강력한 노동조합으로 인해 인사, 노무관리에 소극적이었던 닛산의 실패경험을 우리나라 자동차 노동조합은 인식해야만 한다. 이제 단체협약에도 기업의 국제경쟁력이란 요소가 감안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노사의 결자해지(結者解之)의 노력에 대한 정부의 정책지원도 필수적이다. 먼저 근로자공급사업에 대한 노동법적 규제가 후진적 상태에 놓여 있는바, 기업의 경쟁력과 생존의 측면을 고려하여 탈규제가 시급하다. 또한 수동적으로 불법, 합법의 판정관 역할에서 더 나아가 세계화시대 속에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노사가 생산적인 접점을 찾아가도록 사전예방적인 지원 및 지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조준모 숭실대 경제학 교수
  • 대기업·中企 ‘상생경제’제안

    대기업·中企 ‘상생경제’제안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상생의 경제’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 대기업과 협력기업,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중진공이 제시한 것이다. 단순히 중소기업의 자금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기업의 경영·기술지원, 중소기업의 경영합리화, 지자체의 인프라구축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중진공은 지난달 15일 현대중공업, 울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중공업은 협력기업에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 협력기업의 경영관리·마케팅·생산공정의 문제점들을 찾아내 바로잡아 주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3년 동안 물량보장 및 현금결제, 창업시 사무용집기류 제공 등의 지원은 물론 협력업체에 대한 경영·기술도 지원한다. 울산시는 부지조성 등 조선산업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인력을 양성하고 국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중진공은 자금융자, 제품개발, 종업원 연수, 마케팅, 신기술 지원, 정보화 구축 등 맞춤형 지원을 해줄 예정이다. 대기업은 협력업체가 튼튼해야 성장할 수 있고, 지자체는 기업이 성장해야 함께 발전할 수 있다는 ‘상생경제론’를 구체화한 것이 바로 중진공의 협무협약이다. 중진공은 지난해 말 이미 태평양과도 협력사업을 체결했다. 태평양의 협력기업인 ㈜천경, 선일, 윤지양행㈜ 등 5개 중소기업에 지원사업을 실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현재는 5개 중소기업 외에 6개 협력업체에 대한 진단작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삼성테크윈과 공동으로 협력업체인 ㈜KAT, 신승정밀 등 10개 중소기업을 ‘기술 업그레이드 우선 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업혁신 프로그램을 투입,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격적인 업무협약은 오는 14일 체결키로 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STX그룹, 현대자동차가 출자한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남부발전 등과도 협력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2005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현대자동차 ‘쏘나타’

    지난해 9월 선보인 이후 3일 만에 계약대수 1만대를 넘어섰으며 최근 월평균 9000대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차체의 길이·너비·높이는 EF쏘나타보다 각각 55·10·55mm가 크다. 26개월의 개발기간과 2900억원의 개발비가 소요됐고 핵심기술인 세타엔진 개발에는 46개월이 걸렸다. 세타엔진은 현대차가 독자적으로 설계한 직렬 4기통급 2000·2400cc 엔진으로 고성능, 저연비, 정숙성, 내구성,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다임러와 미쓰비시에 현대차가 기술이전을 했을 정도로 그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모델 종류는 2000cc급 N20, 2400cc급 F24·F24S 등 총 9개가 있다. 중저가 수입차 희망고객과 여성고객을 위한 모델도 있다. 에쿠스 고객에게만 한정됐던 애프터서비스 ‘플래티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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