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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최청복(서울신문 석수지국장)씨 모친상 9일 안양샘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31)467-9777 이종찬(전 인천시의사회 회장·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씨 별세 충우(선교사)창우(선한목자병원 원장)흥우(전 한양대 의대 교수)씨 부친상 황성돈(한국외대 정치행정언론대학원장·전 청와대 비서관)김동일(인하대 교수)씨 빙부상 9일 인하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30분 (032)890-3191 문지영(대한항공 LA공항 지점장)씨 부친상 박수원(태화방역 부사장)윤여철(현대자동차 사장)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3010-2295 이화영(한국야쿠르트 신제천대리점장)수영(전 현대산업개발 상무이사)씨 모친상 송재선(미국 거주·CPA)씨 빙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38 송순(전 진흥정밀화학 대표)씨 별세 윤빈(디피아이홀딩스 상무이사)주빈(JU BEAN 대표)씨 부친상 노양희(커리어캐어 상무이사)씨 시부상 한정기(안진회계법인 고문)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010-2230 신주현(성우산업 대표)현인(한국국방연구원 무기체계센터장)대현(기술보증기금 팀장)애현(혜화여고 교감)씨 모친상 정인순(묘곡초 교사)씨 시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2 윤문찬(잠실고 교사)문재(부산 대신증권 차장)희선(신목초 교사)씨 모친상 이경애(송파중 교사)씨 시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02)3010-2264 박성준(홍천 연세안과 원장)성원(더웰스페이스이비인후과 〃)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3010-2231 배영섭(전 한국경제신문 D/S 부장)원섭(전 동서울대 교학처장)용섭(전 용윤 대표)종섭(전 용윤 이사)씨 모친상 신현동(유진로봇 회장)씨 빙모상 8일 원광대 산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31)398-4438 김봉출(경상일보 기자)씨 부친상 8일 울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52)259-5187 이문종(하나B&S 감사)씨 별세 이근영(건국대 총무과)씨 상배 이학만(대교CNS 기획부장·한나라당 기독교분과 부위원장)학순(공무원)주연(하나B&S 이사)씨 모친상 한현선(SK네트웍스 과장)씨 시모상 9일 건국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2030-7904
  • 실적악화 위기 속 勞勞갈등 ‘악재’

    현대자동차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부결함으로써 파장이 커지고 있다. 가뜩이나 3분기(7∼9월) 실적 악화가 예고된 가운데 터진 ‘악재’여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노·노 갈등’ 후유증도 우려된다. ●“인상수준 낮다” 일부 조합원 부결 운동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는 전체 조합원(4만 4976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찬반 투표에 부친 결과, 투표자 4만 2886명(투표율 95.35%) 가운데 찬성 1만 6034명(37.39%), 반대 2만 6252명(61.21%)으로 부결됐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 노사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이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되기는 지난 2002년 임·단협 이후 6년 만이다. 부결 원인은 협상안에 불만을 가진 일부 조합원이 잠정합의안 투표를 앞두고 부결운동에 나서고 다른 업계와 비교해 임금 인상 수준이 낮다는 여론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회사측은 “주간 연속 2교대와 관련해 이미 두 차례의 협상을 통해 잠정합의안을 마련했고, 임금인상 부분에서 최고의 인상안을 제시한 만큼 재협상을 하더라도 진전된 안을 낼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혀 협상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현대차 노조가 국가경제와 회사경영, 조합원 이익을 등한시하고 상생의 지혜를 모으기보다 파업지상주의, 노조 이기주의에만 휩싸여 ‘반대를 위한 반대’만 거듭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현대차의 한 협력업체 직원은 ““얼마나 더 받아야 웃으며 찬성하겠나. 협력사 직원들과 인생 한번 바꿔서 살아보자.”고 탄식했다. ●GM대우도 노조에 발목잡혀 재투표 자동차업계는 ‘설마’ 했다가 막상 현대차 임단협 부결 소식이 전해지자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8∼9일 재투표를 앞둔 GM대우는 크게 긴장하는 기색이다.GM대우 노사는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뒤 새 합의안(기본급 8만 4000원 인상, 성과급 200% 지급 등)을 어렵사리 도출, 조합원 최종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새 합의안은 기본급 8만 6000원 인상(당초안은 8만 4000원), 사업목표 달성 격려금 230만원(당초 220만원), 성과급 200%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GM대우차측은 “국내외 영업환경이 악화돼 이번에도 부결되면 큰 일”이라고 털어놓았다. 현대차 노조가 부결시킨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8만 5000원 인상, 성과급 300%+300만원 지급 등이다. ●환율 호재 상쇄 우려 이에 따라 자동차업계의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수출 둔화와 내수 침체로 가뜩이나 안팎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고질적 아킬레스건인 노사문제에 또 다시 발목잡힐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모처럼 찾아온 ‘환율 효과(상승)’가 상쇄될지 모른다는 우려도 크다. 지난달 국내 자동차 5사의 수출액은 22억 4000만달러로 전달보다 7억달러(-24%) 줄었다. 해외 현지생산이 늘어난 탓도 있지만 현대·기아·GM대우의 파업 영향이 적지않았다. 반면 최근 국내시장을 급속히 잠식하고 있는 일본 승용차는 전년동기대비 67%나 수입이 늘었다. 최대식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차 노사의 잠정합의안이 타결됐어도 (주간연속 2교대 근무에 따른)생산성 확보가 담보되지 않아 부정적이었는데 (이번 부결사태가)파업으로 연결된다거나 직접적인 생산차질로 이어진다면 문제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증권가가 추산하는 현대차의 3분기(7∼9월) 영업이익은 4300억원대. 전분기(6625억원)보다 35% 가까이 급감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다. 그나마 르노삼성차와 쌍용차는 임금협상안을 타결지어 짐을 덜었다. 안미현 강원식기자 hyun@seoul.co.kr
  • [부고]

    문병호(전 국회의장 공보비서관)씨 별세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8 윤태용(사업)정일(민족사관고 교장·전 서울대 사범대학장)씨 부친상 인철(한국교육개발원 총무과)태호(문일고 교사)태범(방송통신대 교수)태길(매일유업 부장)은경(상현중 교사)상호(미국 NASA 연구원)씨 조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631 이문수(전 현대자동차 부사장)씨 별세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31 안중원(KBS 라디오 한민족방송팀 부장)씨 모친상 3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5일 오전 (02)857-0444 정규준(춘천MBC 영상제작팀 부장)씨 빙모상 3일 춘천 학곡리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10-5368-1345 김진형(남영L&F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3일 춘천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33)261-3229 정진남(미국 거주)진염(사업)진흠(대성그룹 본부장)진범(사업)씨 모친상 김영석(사업)씨 빙모상 정찬영(스포츠토토 대리)씨 조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010-2293 류영섭(VSL코리아 전무)씨 모친상 김영범(하나산부인과 원장)씨 빙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4 권용준(현대·기아자동차 홍보지원팀 과장)씨 조모상 2일 건국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2030-7905 김정권(자영업)용권(〃)씨 부친상 정범수(자영업)정을택(조인엔지니어링 대표)이기주(미국 거주)씨 빙모상 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2227-7566 강승호(이온 대표)언호(동화기업 차장)씨 모친상 정병하(동군산병원 신경외과 과장)씨 빙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11시 (02)3010-2295 노대혁(농업)씨 부친상 신성식(영남일보 경영지원실 부장)박성운(영천 정각교회 목사)박태하(국방부)이상구(경일 과장)씨 빙부상 3일 대구 구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53)524-4428 김진승(사업)박동석(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교수·전 한방병원장)길영신 오인호(목사)백영홍(사업)신재경(중소기업은행 길동지점 부지점장)씨 빙부상 3일 경희동서신의학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440-8922 한윤승(전 장흥남초 교장)씨 상배 영식(호남대 영문과 교수)관식(사업)씨 모친상 이진수(삼성전자)임석순(광주은행)씨 빙모상 3일 광주 한국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62)380-3041 장동수(사업)동욱(커리어케어 상무이사)동은(제이제이여행사 대표)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36 최봉길(국민일보 울산주재 기자·전 울산시교육위원회 부의장)씨 별세 용실(엘에스 니코 동제련)근록(학생)씨 부친상 이태훈(자영업)주상후(울산 길매리병원 방사선과장)씨 빙부상 3일 울산 시민전문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011-9517-0714
  • MB, SK현장 잇달아 방문

    MB, SK현장 잇달아 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3일 울산을 찾았다. 박맹우 울산시장으로부터 시정 업무보고를 받고는 SK에너지 제3고도화시설 준공식에 참석했다. 고도화시설이란 중질유(벙커C유)를 탈황·분해해 휘발유와 경유를 뽑아내는 설비다. 에너지 절감과 고부가가치라는 점에서 이 대통령이 내세운 ‘녹색성장’에 부합한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그러나 따로 있다. 대기업 가운데 유독 이 대통령의 발길 닿는 곳에 SK가 있다는 점이다. 지난 5월 취임 후 첫 중국 방문 때 이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태릉선수촌에 있는 여자핸드볼 오영란 선수와 화상통화를 시연했다. 이동통신 기술방식이 다른 중국과의 첫 화상통화다.SKT의 기술력을 과시한 행사인 셈이다. 중국의 이동통신 시장 진출에 부심해 온 SK는 당시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사장과 임원 등 30여명이 이 대통령 중국 방문에 동행했다. 개별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로, 이 대통령의 쓰촨성 지진현장 방문 때도 적지 않은 구호물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이 대통령이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참석 직후 여자핸드볼 경기를 관전한 것도 SK와 연이 닿는다. 수영과 함께 SK가 후원하는 대표종목이 이 여자핸드볼이다. 당시 다른 종목을 지원하는 업체들이 이 대통령 모셔가기 경쟁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일정상 여자핸드볼 경기 관전을 택했다고 밝혔다. 사전에 언론 보도되는 바람에 경호 문제를 이유로 취소했지만 이 대통령이 지난 3월 참석해 시구를 하려 했던 프로야구 개막전도 SK와이번스 경기였다. 나머지 4대 재벌인 삼성과 현대자동차,LG 등과는 두드러진 연을 쌓아오지 않은 것과 비교하면 분명 ‘SK프렌들리’로 읽힐 만한 행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에너지와 자원, 녹색성장 등에 중점을 두고 있고, 관련산업이 SK의 주력업종이다보니 공교롭게 빚어진 것일 뿐 어떤 의도도 없다.”고 말했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현대차 42년만에 심야근무 사라진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2일 올해 임금협상에 잠정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내년부터 심야근무를 하지 않기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울산공장 본관에서 윤여철 사장과 윤해모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양측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임금협상 본교섭을 갖고 임금인상과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 등에 대한 합의안을 마련했다. 임금은 기본급 8만 5000원 인상과 성과급 300%+300만원으로 결정했다. 주간연속 2교대제는 2009년 9월 중 전 공장에서 시행하되 전주공장은 내년 1월 중 시범실시하기로 했다.1·2조 각각 8시간과 9시간 근무, 생산물량과 임금은 현재 주·야간조 각 10시간 근무수준 유지에 합의해 지난 1967년 12월 회사 창립 이후 42년 만에 자정 이후 심야근무가 사라지게 됐다. 회사측은 “무분규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예년보다 높은 임금인상과 노사 윈·윈의 주간연속 2교대제에 합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노조는 “노·노갈등의 위기 속에서도 최단시간에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노조는 이같은 합의안에 대해 4일이나 5일쯤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금인상과 성과급 지급수준이 높고 협상을 빨리 마무리하려는 조합원들의 의지가 강해 타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 5월29일 상견례를 갖고 올해 임금협상에 들어갔으나 중앙교섭 참여 여부, 주간연속 2교대제 합의안 등에 대해 대립각을 세우며 모두 9차례 파업했다. 이 과정에서 3만 1556대의 자동차를 생산하지 못해 4877억원의 매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주요 업종 ‘强달러’에 울고 웃고

    환율이 급등함에 따라 주요 업종의 명암도 엇갈리고 있다. 항공업계는 죽을 맛이다. 비싼 항공유를 달러로 구입하는 항공업계는 고유가·고환율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환율 상승으로 해외여행 비용이 늘어나는 탓에 해외 여행객이 줄어드는 것도 항공업계에는 악재다. 환율이 10원 오를 때마다 대한항공은 연간 200억원, 아시아나항공은 75억원 손실을 본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27일 “기름값 폭등으로 항공 운임을 이미 인상해 환율 급등에 따른 운임 인상분을 소비자에게 추가로 떠넘기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올해 항공업계의 경영실적은 최악이 될 것이라는 말도 없지 않다. 정유업계는 올 1분기(1∼3월) 악몽을 떠올리며 침통한 분위기다.GS칼텍스는 1분기에 225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고도 2000억원 이상의 환차손을 떠안는 바람에 결국 적자(232억원)를 냈다.SK에너지도 같은 기간 1500억원의 환차손을 입었다.SK에너지측은 “3분기 들어 정제마진 악화로 실적 둔화 조짐이 보이는데 환율 부담마저 겹쳐 걱정이 크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철강업계도 고환율이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 해외에서 철광석, 고철 등 원재료를 대부분 수입하기 때문이다. 철강업체들의 경우 수출보다 내수 비중이 높아 수출 때 누릴 수 있는 환율상승 효과보다는 해외에서 원재료를 수입할 때 드는 비용 부담이 더 많다. 포스코는 원재료를 100% 수입하고 있지만 수출 비중은 30%에 불과하다. 현대제철의 원재료 수입 비중은 60%지만 수출은 20% 수준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수출 대금을 원화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원료 수입대금으로 지불하는 방식으로 환헤지를 하고 있어 단기적 피해는 크지 않지만 원화 가치가 계속 떨어지면 철강업계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건설업계는 겨우 자재값이 안정을 찾아가는 마당에 환율 상승은 자재값을 다시 들먹일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최재균 대한건설협회 원가조사실 부장은 “환율이 오르면 고철 등의 가격이 올라 다시 자재값이 들먹일 수 있어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율이 오르면서 반색하는 곳은 해외건설 비중이 큰 업체들이다. 송금된 해외공사 대금을 환전할 때 환차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고환율로 표정이 좋아진 대표적인 업종은 전자와 자동차다. 수출 비중이 높은 전자업계는 고환율에 따른 이익을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에 환율 상승으로 3000억원의 환차익을 봤다.3분기에는 실적 악화로 7000억∼8000억원대 영업이익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환율 효과 재현으로 1조원대 턱걸이 관측도 나온다. 환율이 10원 오르면 통상 삼성전자는 3000억원,LG전자는 700억원가량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된다. 현대자동차는 “원화약세가 수익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면서 “특히 달러결제 비중이 30%로 원화(40%) 다음으로 크기 때문에 달러강세가 매출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환율이 10원 오를 때 연간 이익이 1200억원 더 는다. 류찬희 주현진 홍희경기자 chani@seoul.co.kr
  • [부고]

    허성관(전 행정자치부 장관)성탁(전 마산시 선거관리위원)성춘(부산 하나병원 원장)성무(전 청와대 민원제도개선비서관)씨 부친상 이석기(자영업)최정열(〃)씨 빙부상 허정필(삼성병원 레지던트)씨 조부상 25일 부산 인창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51)464-5831 구자춘(푸르덴셜생명 강남지점장)세훈(ING자산운용 부사장)씨 부친상 이언구(현대자동차 부사장)씨 빙부상 정혜원(한컴 광고본부 부국장)씨 시부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14 김철호(전 동광기업 회장)씨 별세 홍진(코캄 이사)홍덕(동광기업 대표)경녀(도로교통공단 연구기획팀장)정아(미국 유학)씨 부친상 남미경(이화여대 청소년커리어 코치)씨 시부상 우상배(한국체대 교수)김은식(에스비티 이사)씨 빙부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293 김동수(경희의료원 교수)명수(한양대 〃)옥주(인하대병원 간호팀장)씨 부친상 24일 경희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958-9549 이문호(법무법인 프라임 대표변호사)씨 부친상 23일 경남 거창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8시 (055)941-1382 유영목(전 현대건설·현대에너지 전무)씨 빙모상 24일 분당 제생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31)781-6723 정창호(농수산홈쇼핑 상품팀장)씨 부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01 권태식(자영업)태한(광운대 동북아대학장)태일(AMECO 상무이사)씨 모친상 25일 부산 강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51)532-9794 김홍진(숭실대 명예교수)씨 모친상 25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31)787-1503 권용수(예비역 공군 대령)씨 별세 동준(제이엘계전 사장)동철(기술보증기금 팀장)동숙(경복대 교수)인숙(약사)씨 부친상 정진실(자영업)조성구(GS홈쇼핑 상무)씨 빙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010-2295 조용연(경찰청 경무기획국장)택연(홍익대 산업디자인과 교수)상연(뉴질랜드 거주)씨 부친상 임서욱(자영업)씨 빙부상 25일 경찰병원, 발인 27일 새벽 (02)3400-1400
  • [8·15 특별대사면 발표] 특별 사면·복권 주요 대상자 명단

    ●정치인 12명▲권영해(전 안기부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권해옥(전 주공사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김용채(전 건교부장관,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송천영(14대 신한국당 국회의원,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박상규(16대 민주당 국회의원,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기섭(전 안기부 기조실장, 특별복권) ▲김운용(16대 민주당 국회의원, 특별복권) ▲문희갑(전 대구광역시장, 특별복권) ▲박명환(16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특별복권) ▲이양희(16대 자민련 국회의원, 특별복권) ▲이훈평(16대 민주당 국회의원, 특별복권) ▲한광옥(전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 특별복권)●공직자 10명▲민오기(전 서대문경찰서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이재진(전 동화은행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강복환(전 충청남도 교육감,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박문수(전 광업진흥공사 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박상하(세계정구연맹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이택석(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고경희(전 검사,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 박종식(전 수협중앙회장, 특별복권) ▲봉태열(전 서울지방국세청장, 특별복권) ▲양윤재(전 서울시 행정2부시장, 특별복권)●지방자치단체장 12명▲김인규(전 마산시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김일동(전 삼척시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동문성(전 속초시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오창근(전 울릉군수,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윤완중(전 공주시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조충훈(전 순천시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최용수(전 동두천시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김용규(전 광주시장, 특별감형) ▲김종규(전 창녕군수, 특별복권) ▲박성규(전 안산시장, 특별복권) ▲안병해(전 부산강서구청장, 특별복권) ▲예강환(전 용인시장, 특별복권)●언론인 5명▲김병건(전 동아일보 부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방상훈(조선일보 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조희준(전 국민일보 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송필호(중앙일보 대표이사, 특별복권) ▲이재홍(전 중앙일보 경영지원실장, 특별복권)●주요 대기업 대상자 45명▲나승렬(전 거평그룹 회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최순영(전 신동아그룹 회장, 형집행면제 특별사면) ▲강희운(성원건설 대표,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관종(전 동서증권 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동진(현대자동차 부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승년(현대자동차그룹 구매총괄본부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승연(한화그룹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승정(SK글로벌 대표이사,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영진(前 진도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영환(전 현대전자 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윤규(전 현대건설 대표이사,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재수(전 현대건설 부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주용(전 현대전자 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창근(SK그룹 구조조정본부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철훈(한화그룹 전략기획팀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충범(한화그룹 비서실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문덕규(SK글로벌 재무지원실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민충식(SK그룹 구조조정본부 전무,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박주철(SK글로벌 대표이사,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서호석(전 고합 부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손길승(전 SK그룹 및 전경련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안병균(전 나산그룹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양갑석(전 고합 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엄상호(전 건영그룹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유승렬(전 SK그룹 구조조정본부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윤석경(SK C&C 대표이사,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이내흔(전 현대건설 대표이사,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이수강(전 고합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이정대(현대자동차그룹 재경본부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이주은(글로비스㈜ 대표이사,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장치혁(전 고합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장동국(전 현대전자 경영지원본부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정몽구(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정상진(전 고려산업개발 부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조기행(SK그룹 구조조정본부 재무팀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조동만(전 한솔 부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조원규(전 동아건설산업 부사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최원석(전 동아그룹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최태원(SK그룹 회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김욱기(전 한화리조트 감사, 특별복권) ▲김창식(대한해운 부사장, 특별복권) ▲안계혁(대한해운 상무, 특별복권) ▲이동보(전 코오롱TNS 회장, 특별복권) ▲이진방(대한해운 공동대표, 특별복권) ▲이재관(전 새한그룹 부회장, 특별복권)●주요 선거사범 대상자 18명▲김기석(제17대 총선 열린우리당 당선자, 특별복권) ▲김맹곤(제17대 총선 열린우리당 당선자, 특별복권) ▲김옥두(전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 특별복권) ▲박원홍(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특별복권) ▲박찬종(전 무소속 국회의원, 특별복권) ▲박창달(제17대 총선 한나라당 당선자, 특별복권) ▲복기왕(제17대 총선 열린우리당 당선자, 특별복권) ▲오시덕(제17대 총선 열린우리당 당선자, 특별복권) ▲이덕모(제17대 총선 한나라당 당선자, 특별복권) ▲이상만(전 자민련 국회의원, 특별복권) ▲조승수(제17대 총선 민주노동당 당선자, 특별복권) ▲우근민(제3회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당선자, 특별복권) ▲김동진(제3회 지방선거 통영시장 당선자, 특별복권) ▲김선기(제3회 지방선거 평택시장 당선자, 특별복권) ▲김용일(제3회 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당선자, 특별복권) ▲박종갑(제3회 지방선거 청송군수 당선자, 특별복권) ▲양인섭(제3회 지방선거 진도군수 당선자, 특별복권) ▲임호경(제3회 지방선거 화순군수 당선자, 특별복권) 등●주요 노동사범 대상자 2명▲양병민(전국금융산업노조 위원장, 특별복권) ▲김종석(전 조흥은행노조 부위원장, 형선고실효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 등●모범수형자 702명 가석방
  • [부고]

    이규범(서울의과학연구소 명예이사장·전 진단검사의학회장)씨 별세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010-2631 공태욱(이천도자기 대표)용배(단국대 교수)제욱(상지대 〃)승욱(케이앤에스인터내셔널 대표)경연(화가)진선(대한선재 대표)씨 모친상 백영호(사업)박문배(개미산업 대표)목영규(강남의원 원장)씨 빙모상 강이수(상지대 교수)씨 시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30 허과현(한국금융신문 편집국장)씨 부친상 김원화(호주 퀸즐랜드 한인회장)씨 빙부상 허정임(동양온라인 과장)정원(다이와SMBC 대리)씨 조부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95 민병연(전 장송초 교장)씨 별세 형기(동아제약 이천공장장)윤기(미드림성형외과 원장)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32 송종일(청원군청 건축과장)씨 모친상 10일 청주목련공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43)291-4444 정홍년(전북 축산위생연구소장)씨 별세 지현(서울대 직원)주영(두산그룹 〃)보영(전주지검 검사)씨 부친상 양진수(현대자동차 직원)씨 빙부상 11일 원광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63)837-0440 최인수(예비역 육군 소장)씨 상배 금윤(미국 거주)승미(청운도예공방 대표)양미(사진작가)씨 모친상 조재욱(미국 거주)하영호(삼성증권 상계지점장)씨 빙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30분 (02)3010-2291 최임학(아모레퍼시픽 MC팀장)임규 임경(독일 거주)씨 부친상 박수호(독일 거주)씨 빙부상 11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923-4442 서효원(사업)이원(춘천시 동내면사무소)씨 부친상 김선호(강원일보 광고국 부국장)남상구(춘천시청)씨 빙부상 11일 강원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33)258-2274 이정기(세기파이프 대표)씨 모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7
  • [부고]

    장석환(전 상공부 차관보)철(원현주택 대표)여숙(커머셜 리얼스태이트&비즈니스 브로커지)여선(바이올리니스트)여진(피아니스트)씨 모친상 이혜경(원현H&D 대표)씨 시모상 김정섭(재미 공학박사)이문건(재미 의학박사)최재용(〃)씨 빙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30 진용환(전 서울대 치대 교수·전 대한치과 보철학회 회장)씨 별세 익재(치과의사)익민(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경진(여성중앙회 이사)씨 부친상 노재봉(효성 비서실장)씨 빙부상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072-2011 손순룡(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U/ M)점룡(사업)씨 부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02)3010-2265 김태한(사업)태영(목사)태균(사업)씨 모친상 홍찬식(중앙일보 광고본부장)김병완(사업)씨 빙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3010-2291 김용주(전 신우초 교장)씨 별세 흥중(자영업)노중(〃)씨 부친상 7일 분당 제생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31)781-6721 서승우(서울대 공과대학 교수)창우(호주 거주)씨 부친상 박선원(인하대 의과대학 교수)씨 시부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3010-2261 김건영(전 현대중전기 전무이사)씨 별세 김지자(진이비인후과 원장)씨 상부 김욱(옵티엘 부장)준(LG전자)지연(연이비인후과 원장)씨 부친상 박윤수(현대증권)씨 시부상 심장석(아이베이시스 지사장)씨 빙부상 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590-2697 최기철(전남대 의대 교수)씨 별세 8일 화순 전남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30분 (061)379-7438 김현철(재미 사업)우철(한우리열린교육 연구실장)현정(한국은행경제제도연구실 차장)씨 모친상 박홍재(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장 상무)씨 빙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31 김덕호(한국기업데이터 대전지사장)씨 모친상 8일 원광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63)859-2310 고년곤(사업)씨 모친상 이교춘(한국증권금융 경영지원본부장)서성모(염경중 교사)씨 빙모상 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650-2751 김익호(자영업)익찬(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씨 부친상 김인영(KBS 해설위원)강정수(대우조선해양)씨 빙부상 8일 경희의료원, 발 11일 오전 (02)958-9546
  • 현대차, 美 내구품질조사 6위

    현대자동차는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가 실시한 내구품질조사에서 대중차 브랜드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28점이 향상된 200점을 받았다. 순위는 7계단 올랐다. 모델별 평가에서는 베르나가 한국차 최초로 소형차 부문 1위에 올랐다.JD파워의 내구품질조사는 구매 뒤 3년이 지난 차량의 147개 세부항목에 대해 자동차 100대당 불만건수를 점수화한 것이다.1위는 렉서스였다. 포드와 머큐리,GM, 캐딜락이 2∼5위에 올랐다.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아반떼 신규 고객에 휴가비

    현대자동차는 전 세계에 아반떼를 500만대 판매한 것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아반떼 신규 구매 고객에게 휴가비 30만원이나 6% 저금리 중 한 가지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이미 아반떼를 보유한 고객이 다른 차종을 사면 휴가비 20만원이 지원된다. 현대차는 또 8∼9월 아반떼를 구매하는 고객 중 50명을 선정해 미국, 러시아, 싱가포르, 이집트, 호주에 10명씩 방문할 기회를 준다.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공정 25%… 현대 당진 일관제철소를 가다

    공정 25%… 현대 당진 일관제철소를 가다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현장은 틀을 잡아나가고 있었다. 지난 2월 찾았을 때만 해도 허허벌판이나 다름없었지만 6개월도 채 되지 않았을 뿐인데 종합공정률 25%라는 오명석 사업관리본부장(전무)의 설명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고로(高爐·용광로) 등 일관제철소의 핵심 공장들이 뼈대를 갖췄다. 여기에 살을 붙이고 피를 돌게 하면 시뻘건 쇳물이 금방 쏟아질 것만 같았다. ●항만공사 2개월 앞당겨 10월께 완공 지난 1일 넓디넓은 당진의 일관제철소 건설현장 초입에 들어섰다. 부지만 220여만평이다. 눈을 오른쪽으로 돌리자 항만이 들어왔다. 벌써 덩치 큰 배가 접안해 있다. 오명석 본부장은 “3만t급과 5만t급 부두는 이미 완공됐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공장에서 쓸 핫코일과 슬래브(철강 반제품)를 내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제철은 일관제철소 착공과 함께 항만공사에 들어갔다.4개의 부두 건설이 1차 목표다.10만t급과 20만t급 부두는 10월 말 완공된다. 당초 완공 계획보다 2개월 빠르다. 조금 더 들어가자 현대제철의 자랑거리인 원료저장시설이 우뚝 서 있다. 돔형과 선형 저장시설의 외벽은 온통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오 본부장은 “일관제철소에 투입되는 콘크리트 물량 180만㎥ 중 20%가 이 시설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원료저장시설 중 돔형의 지붕은 알루미늄 소재로 돼 있다. 알루미늄이 철판보다 비싸지만 부식 예방 등 장점이 많다고 설명한다. 5개의 돔형 저장시설에 총 185만t의 철광석을 저장할 수 있다.45일치다. 유연탄은 선형창고에 저장한다. ●높이 50m 고로 본체 3분의2까지 설치 일관제철소의 ‘꽃’은 고로다. 펄펄 끓는 쇳물을 낳는 곳이다. 일관제철소의 상징이다. 요즘 부쩍 현장 발걸음이 잦은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발길을 멈추고 감회에 젖는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정주영-정몽구’ 부자(父子)로 이어지는 현대가(家)의 염원을 풀어줄 결정체라서 그럴까. 고로공장은 원료처리시설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걸어서 6∼7분거리다. 오 본부장은 고로의 규모를 묻는 질문에 “국내 최대”라고 바로 받았다.5250㎥다. 포스코의 가장 큰 고로는 4680㎥다. 이 웅장한 고로 본체가 위풍당당하게 서 있다. 고로 옆 열풍로 3개는 이미 완공됐다. 고로 본체의 높이는 50m다. 오 본부장은 “고로 본체는 3분의2까지 설치됐다.”면서 “10월15일이면 끝난다.”고 밝혔다. 계획보다 30% 정도 공정이 빠르다. ●연수+연구로 제철소 조기 안정화 독일에서는 기술연수가 한창이다. 피와 땀의 결정체인 일관제철소를 차질없이 돌리기 위해서다. 현대제철 기술인력들은 올 3월부터 기술연수에 올랐다. 독일의 티센그룹스틸에서 내년까지 고로, 제강, 연주, 후판, 열연, 소결, 코크스, 화성공정 등 총 8개 부문에 대한 기술연수를 하게 된다. 기술 말고 이들이 얻는 것 중 중요한 게 자신감이다. 현대제철은 기술연구소를 통한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현대제철연구소는 현대제철 연구원 130명, 현대하이스코 연구원 20명, 현대자동차 연구원 20명 등 총 170명이 근무하고 있다.2010년에는 250명으로 늘어난다. 최고급 자동차 강판 기술을 만들어내는 게 주 목적이다. 박준철 현대제철연구소장(부사장)은 “일관제철소에서 연간 생산될 열연강판 650만t 중 40%(260만t)는 자동차 강판”이라며 “세계 최고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도록 넘버 원 강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소장은 “외국 자동차 회사의 차종은 이곳에서 다 해체해 연구한다.”고 소개했다. 당진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새달 현대·기아 차값인상 소비자 부담은?

    새달 현대·기아 차값인상 소비자 부담은?

    다음달 1일부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차값이 모델별로 약 2%씩 오른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1.90%와 2.03%를 평균 인상률로 예고했다. 현대·기아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75%에 이르는 데다 차급별 베스트셀링카들도 모두 두 회사 제품들이어서 실제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광범위할 것으로 보인다. ●인상분의 10% 가량 세금 등 추가 두 회사는 아직 모델별 인상폭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지 않다. 현대차 관계자는 27일 “인상된 가격이 8월 이전에 공개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차에 들어가는 원자재의 비중 등이 차종은 물론 트림(세부모델)별로도 다를 수 있어 2%를 기본으로 약간씩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2% 인상률을 적용하면 준중형차는 대략 30만원, 중형차는 40만∼50만원, 준대형차는 60만∼70만원, 대형차는 80만원 이상 가격이 뛰게 된다. 여기에 공급가액(공장도 가격에 개별소비세 등이 붙은 것)의 5%인 등록세,2%인 취득세, 공채매입 비용 등이 더해지면 10분의1 가량이 인상분에 추가된다. 서울지역 소비자가 지하철 공채(공급가액의 12%)를 매입해 27% 할인율(서울 평균)로 되판다고 가정할 경우 인상분의 평균 9.3%가량이 더 붙는다. ●GM대우도 인상 가능성 있어 현대·기아 외에 인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은 GM대우다.GM대우측은 “인상 여부와 폭, 시기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준중형 ‘라세티’의 후속모델이 나오는 올 가을을 인상시점으로 보기도 한다. 르노삼성은 최근 장 마리 위르티제 사장이 “인상은 피할 수 없겠지만 당분간은 아니다.”고 말한 만큼 연내 인상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는 가격인상에 대한 소비자 저항이 큰 품목이어서 신차출시 등의 요인 없이 올리기는 부담스럽다.”고 했다. 르노삼성은 연말까지 신차 출시 계획이 없다. 쌍용차는 경유가격 급등에 따른 디젤차량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최고 400만원까지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 인상은 생각하기 힘든 상황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현대차 2분기 매출 9조원 ‘사상최대’

    현대차 2분기 매출 9조원 ‘사상최대’

    현대자동차가 지난 2·4분기(4∼6월)에 분기 매출 9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가진 2분기 실적(국내본사 기준) 발표를 통해 매출 9조 1068억원, 영업이익 6626억원, 순이익 546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2.7%와 6.4% 늘었고 순이익은 10.6% 줄었다. 2분기 판매량은 내수 16만 277대, 수출 30만 4985대 등 총 46만 5262대였다. 내수는 지난해보다 0.6% 줄었으나 수출이 4.4% 늘어 전체적으로 2.6% 증가했다. 미국, 중국, 인도, 터키 등 현대차 해외 공장들의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33.1% 늘어난 30만 7747대로 국내·외를 합하면 총 77만 3009대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올 상반기 총 90만 8233대를 판매해 매출 17조 3046억원, 영업이익 1조 1917억원, 순이익 9396억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고유가와 미국·유럽 등 선진국 경기의 침체 속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것은 내수에서 견조한 판매가 지속되고 중·소형차를 중심으로 수출이 활발하게 이뤄진 때문으로 분석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의 성공적인 출시와 ‘쏘나타 트랜스폼’,‘아이써티(i30)’ 등 주요 차종의 판매 호조 및 환율 상승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하반기 어려운 환경이 예상되지만 원가절감 및 공격적인 수출을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특히 내년 4월로 예정돼 있던 체코공장의 가동을 올 연말로 앞당기고 인도·중국 제2공장의 생산을 본격화해 중·소형차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환경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시장이 130만대에서 125만대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내수목표를 당초보다 4만대 줄인 63만대로 낮춰잡았다. 반면 수출은 중·소형 판매 확대에 따라 8만대 늘어난 121만대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본사 기준 총 판매목표는 184만대로 4만대 증가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Local] 동남참게·각시붕어 방류

    현대자동차와 울산시는 22일 태화강 생태자원 복원사업의 하나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남참게와 각시붕어 각 1만마리씩을 태화강 삼호교 부근에서 방류했다. 현대차와 울산시는 각시붕어가 번식하는데 공생관계에 있는 말조개 300여마리도 함께 방류했다. 지난해 8월에도 태화강 대숲생태공원 태화강변에서 어린 동남참게 1만마리를 방류했다. 동남참게는 1962년 울산공단 조성이 가속화되면서 황어·연어와 함께 태화강에서 자취를 감췄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아반떼 국내외 판매량 ‘500만 1109대’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전신인 ‘엘란트라’를 포함, 국내외 총 판매량 500만대를 넘어섰다. 22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의 내수·수출 누적 판매량은 지난 16일 500만 1109대를 기록했다. 단일 차종이 누적판매 500만대를 돌파한 것은 2001년 소형 ‘엑센트’ 이후 처음이다. 아반떼는 2006년 3월 400만대를 넘어선 이후 2년3개월여만에 500만대를 돌파했다. 500만대를 한줄로 세우면 서울∼부산(428㎞)을 26차례 왕복하는 거리가 되고 위로 쌓으면 에베레스트산(8848m)의 836배가 된다. 현대차는 1990년 국내에 ‘엘란트라’를 출시해 준중형 시대의 막을 올렸으며 95년 아반떼로 이름을 바꿨다.1991년 2월 시작된 해외수출에서는 여전히 엘란트라라는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85년 출시된 중형 세단 ‘쏘나타’는 국내에서는 아반떼보다 더 많이 팔렸지만 해외 판매가 적어 지금까지 400만대를 갓 넘긴 상태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Car~ 컬러 죽이네

    Car~ 컬러 죽이네

    현대자동차는 올초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를 출시하면서 차체 색상 선정에 어느 때보다 많은 공을 들였다. 벤츠,BMW 등 독일 명차들과의 경쟁을 선언한 터에 컬러 또한 ‘쏘나타’,‘그랜저’ 등 기존 차종과는 다른 고급화가 필요했다. 무수한 영상제작과 시행착오, 전문가 회의를 거쳐 ‘하이퍼 메탈릭’,‘팬텀 블랙’,‘스털링 실버’,‘화이트 프로스트’,‘스틸 블루’,‘루나 베이지’,‘로열 블루’,‘벨벳 레드’ 등 8종의 프리미엄 컬러 라인업이 확정됐다. 자동차 디자인이 첨단 공학·미학에 힘입어 빠르게 진화하면서 컬러 또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전에 볼 수 없던 파격적인 색상이 등장하는가 하면 은색·회색·흰색·검정색 등 무채색 계열 컬러들도 도료입자의 성분조정 등을 통해 다양하게 분화되면서 차의 이미지를 바꾸고 있다. ●SUV 판매 1위 현대차 ‘싼타페’컬러는 블루 티타늄 업계는 최근 나오는 신차들에 대해 성능과 디자인 컨셉트를 상징화한 독특한 대표 컬러를 부여하고 있다. 검은색·은색·회색만 갖고는 공들여 개발한 차의 개성을 극대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제네시스의 대표 컬러는 현대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하이퍼 메탈릭이다. 신소재 알루미늄 입자를 티타늄색 안료에 첨가해 선명한 메탈(금속)의 느낌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고성능 하이테크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신문·방송 광고나 카탈로그에 나오는 제네시스의 컬러는 모두 이 색깔이다. 제네시스에는 또 국내 최초로 고광택 ‘클리어(clear)’ 도장 기법이 적용됐다. 외장컬러의 광택과 색상을 오래 유지해 도장면의 선명도와 미세흠집에 대한 저항성능을 높여준다. 올초 출시된 국산 최고가 스포츠레저차량(SUV) 기아 ‘모하비’의 대표 색상은 ‘스위트 오렌지’다.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역동적인 젊음과 개성을 강조하는 SUV의 특성을 오렌지색에 담았다. 기아차의 내부 조명이 오렌지색이라는 점에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지킨다는 뜻도 있다. 현대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도 ‘미래지향적·모던한 이미지’가 기본 컬러 컨셉트다. 밝은 알루미늄 입자를 적용한 은색과 회색이 주력이다. 국내 SUV 판매 1위 현대차 ‘싼타페’의 대표 컬러는 ‘바닐라 화이트’와 ‘블루 티타늄’이다. ●실제 선호도는 무채색 계열이 높아 르노삼성은 올 2월 출시한 ‘2008 스페셜 SM3’ 모델에 빨간색을 처음으로 적용했다.20대 중반∼30대 초반의 핵심 타깃층을 겨냥했다. 소형 이하가 아닌 준중형 세단에 붉은 색을 적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대신 푸른 바다색이었던 ‘소닉 블루’는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단종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7월 중형 세단 ‘SM5 뉴 임프레션’을 출시하면서도 산뜻하고 우아한 느낌을 주는 ‘올리브’를 포함시켰다. 하지만 화려한 유채색 컬러의 판매량은 많지 않다. 많은 소비자들은 무채색 계열을 좋아한다. 중고차 매매 때에도 무난한 색이 튀는 색상보다 더 비싸게 거래된다. 실제로 모하비의 대표 컬러인 스위트 오렌지를 찾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제네시스는 하이퍼 메탈릭이 무채색(은색) 계열이기 때문에 점유율 32%로 팬텀 블랙(46%)에 이어 두번째를 달리며 대표 컬러의 체면을 유지하고 있다. ●무채색의 다변화와 브라운·골드의 부상 무채색의 다변화도 최근 두드러지는 흐름이다. 통상 검정색은 깔끔하고 세련된 품격과 권위를, 은색은 현대적이고 중후하면서 럭셔리한 멋을, 흰색은 고급스럽고 우아하며 깔끔한 멋을 강조한다. 최근 들어 은색·회색의 경우 순수한 ‘메탈 쿨 실버’와 컬러느낌이 가미된 ‘웜 실버’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흰색은 순백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솔리드 화이트’나 화려한 느낌을 주는 ‘펄 화이트’가 나타나고 있다. 검은색도 기존 ‘솔리드 블랙’ 중심에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한 ‘펄 블랙’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이정진 기아차 컬러팀 선임연구원은 20일 “무채색의 다변화 외에 브라운·골드·오렌지 컬러가 새로 등장하는 것도 최근 두드러지는 추세”라면서 “과거에는 일부 수출지역에서만 선호했던 색상이었으나 최근 내수시장에서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 현대모비스

    [서울신문 창간 104주년 특집-세계로 뛰는 한국 대표기업]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최대의 협력업체다. 두 회사가 나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동반진출한다. 그러다 보니 단일기업으로서는 유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촘촘한 글로벌 생산·물류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해외에서만 52억달러(약 5조 2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대모비스의 핵심사업은 자동차 모듈(낱개의 부속을 자동차의 구성기능에 맞춰 1차로 조립한 부품 집합체)과 애프터서비스(AS)부품 공급이다. 현재 중국·미국·인도·슬로바키아 등 해외 4개국에서 10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미국 조지아, 체코 오스트라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이 완공되면 해외 생산기지는 6개국 13곳으로 늘어난다. 주력 생산품은 ‘섀시’·‘운전석’·‘프런트엔드’ 등 자동차의 3대 모듈이다. 해외 생산능력이 섀시 모듈은 연간 208만대, 운전석 모듈은 193만대, 프런트엔드 모듈은 163만대에 이른다. 에어백, 조향·제동장치, 램프 등도 생산한다. 현대모비스는 미국·중국·스웨덴·벨기에·러시아·말레이시아·아랍에미리트·호주 등 전세계 18곳에 물류거점을 세우고 201개 국가에 현대차 및 기아차의 AS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 유럽과 남미 등지에도 물류거점을 추가로 개설해 28개까지 확보함으로써 전세계 ‘1일 배송’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들어 모듈이 아닌, 개별 부품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올초 중국 창샤중타이기차와 4000만달러 규모의 제동부품 공급계약을 하기도 했다. 품질 극대화를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미국 디트로이트, 중국 상하이에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해외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맞춤형 자동차 용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 첫 자동차용품 애프터마켓 전문점 ‘카르페(Carfe)’ 1호점을 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현대차 태안살리기 적극 후원

    현대차 태안살리기 적극 후원

    현대자동차가 사상 최악의 환경오염 피해를 봤던 충남 태안의 부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대차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만리포·연포 등 태안군 내 32개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당신이 만드는 축제 춤추는 바다, 태안’ 행사에 성금을 지원하는 등 공식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12월 원유 유출 사고 이후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빠르게 회복한 태안의 기적과 감동을 온국민이 함께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태안되살리기위원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충청남도, 태안군 등이 참여한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서해안에 현대차 아산공장, 기아차 화성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 등 주요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로 태안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었던 것은 전국민의 태안 살리기 열의 덕분”이라며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태안의 기적을 다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을 비롯한 현대·기아차 임직원은 앞으로 서해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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