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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아파트 쏟아진다

    주택업체들이 부산으로 몰려가고 있다.서울 수도권의 경우 마땅한 택지가 없는데다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으로 분양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연말까지 분양대기중인 물량만 해도 무려 5000여 가구를 넘는다.인근 김해 등 경남지역까지 합치면 1만여가구에 이른다. ◆ 연내 5000여가구 분양 = 연말까지 부산에서 분양을 준비중인 업체는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SK건설,롯데건설,월드건설 등 모두 5개 업체.이들은 모두 8곳에서 5400가구를 분양 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달 말 해운대구 우동에서 69∼88평형으로 구성된 ‘해운대 베네스티’ 378가구를 분양하는 등 모두 3곳에서 1054가구를 분양한다. 또 롯데건설은 금정구 구서2동에서 구서주공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모두 147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구서주공은 3654가구의 대단지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 왜 부산인가 = 서울과 달리 아직까지는 청약 규제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도시여서 잠재수요가 적지 않다는 점도 주택업체들이 부산으로 몰려가는 이유다. 분양성도 좋다.지난해 이후 분양한 업체는 대부분 분양을 성공리에 마쳤다. 그러나 최근들어 분양경기가 작년만 못하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한편에서는 부산의 아파트 공급과잉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작년 11월 부산 하단동에서 SK건설이 분양에 나섰을 때 순위내 경쟁률이 18대 1에 달하는 등 청약열기가 높았지만,최근에는 경쟁률이 예전만 못하다.일부는 미분양이 나기도 했다. 세중코리아 김학권 사장은 “분양경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낮은 초기분양률에 비해 계약률은 높은 편”이라며 “대형업체들의 분양물량이 많아 선별청약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동산 114조사결과 부산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평균 0.40%가 오르는 등 서울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곤기자
  • 현대산업개발 상가 분양 올 연말까지 서울등 10곳

    현대산업개발은 연말까지 서울과 울산,김해 등 모두 10곳에서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분양 예정인 상가의 아파트 단지 규모는 울산 문수로 1176가구,성북구 보문동 656가구,도봉구 창동 북한산 I’PARK 2061가구,김해 북부 574가구 등이다.(02)2008-9282.
  • 국감 뉴스라인/ 현대 信保보증액 3조넘어 外

    ◆현대 信保보증액 3조넘어 신용보즘기금이 30일 국회 재경위 소속 한나라당 임태희(任太熙)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현대건설 등 현대 관련 15개사에 대한 신보의 보증잔액은 모두 3조 693억원에 달했다. 회사별로는 현대건설 9973억원,하이닉스 5292억원,현대자동차 4290억원,현대정유 3660억원,현대상선 2394억원,현대종합상사 1360억원,현대산업개발 940억원,현대백화점 800억원,현대정보기술 750억원,현대엘리베이터 470억원,현대유화 344억원,현대오토넷 150억원,동서산업 130억원,현대택배 90억원,한국프랜지 50억원 등이다. 임 의원은 “특정 기업에 대해 이렇게 많은 지원을 하는 것은 과도한 특혜”라며 “특히 현대에 대한 지원의 대부분은 현 정부 집권후에 이뤄진 만큼 집중지원 배경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대 여교수 비율 7%대 서울대에 재직중인 교수 100명 가운데 여성 교수는 7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 소속 김경천(金敬天·민주당) 의원은 30일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1일 현재 서울대에는 1496명의 교수가 재직중이나 이 가운데 여성은 7.6%인 114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미군 대체전력 300억弗 필요 주한미군이 당장 철수할 경우 자체능력으로 대체전력을 구축하기 위해선 300억달러 이상의 막대한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30일 추산됐다. 통일부가 국방부로부터 입수,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조웅규(曺雄奎·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주한미군이 보유한 장비와 물자에 대한 평가액만도 약 140억달러에 달했다.
  • 인천지역 첫 동시분양

    인천지역 첫 동시분양 아파트 청약이 다음달 1일 실시된다.7개 단지에서 모두 339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공급물량이 대부분 수요층이 두꺼운 30평형대 아파트여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특히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도 당하지구 KCC금강종합건설과 삼산택지개발1지구 신성 등 2곳이나 된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삼산지구만 빼고 6개지역이 분양권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현대산업개발이 계양구 귤현동에 32평형 394가구 ▲풍림산업이 서구 마전지구에 26∼33평형 286가구 ▲KCC금강종합건설이 서구 당하지구에 28∼41평형 1015가구 ▲신성이 인천 삼산지구에서 39∼61평형 1030가구 ▲서해종합건설이 남동구 간석동에 32평형 166가구 ▲신명종합건설이 서구 검암지구에 34평형 311가구 ▲창보종합건설이 중구 운서동에 23평형 192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당초 송도 신도시를 포함해 1만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었지만 신도시내 미사일기지 이전문제 때문에 사업승인이 늦어져 물량이 크게 줄었다. 인천시청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건설사들이 개별적으로 구청에서 사업승인을 받아 분양이 이뤄졌다.”면서 “앞으로는 동시분양 덕분에 소비자들이 분양시기나 건설업체들의 분양가,옵션 등을 비교·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분양업체의 모델하우스 7곳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청약접수는 다음달 1일 인천지역 1순위자부터 시작되고 2일은 서울·경기도 1순위자,4일은 인천·서울·경기 2순위자,7일은 인천 3순위자,8일은 서울 3순위자에게 돌아간다.동시분양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 홈페이지(www.inpia.net)에서 볼 수 있다. 김경두기자
  • 경매 포인트/ 목동 현대아파트 - 오목교역 도보 5분거리

    서울시 양천구 목동 현대아파트 106동 1508호(32평형)가 다음달 1일 오전10시 남부지원 경매4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2002-7661’.지난 97년 현대산업개발이 지은 2076가구 단지.방 3개,화장실 2개인 계단식 아파트다.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걸어서 4분 거리.단지옆에 목동운동장이 있고 녹지 공간이 많다. ◆수익성-최초 감정가는 3억 3000만원이었으나 한번 유찰돼 2억 6400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2억 9000만∼3억 5000만원.전세가는 1억 8000만∼2억원.최저 낙찰가 수준으로 낙찰받으면 시세차익도 예상된다. ◆안전성-등기부상 권리관계가 복잡한 것처럼 보인다.근저당 4건,가압류 2건이 있으나 잔금 납부와 동시에 자동 소멸된다.후순위 임차인이 한 명 있다.
  • 서울~춘천 서수원~평택 民資고속도 내년 착공

    건설교통부는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가로 고속도로를 건설키로 했다. 건교부는 24일 경기 남부지역 서수원∼평택,북부지역의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각각 2007년과 2008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간자본으로 건설되는 서울∼춘천 고속도로 사업자로는 현대산업개발을 중심으로 6개사가 모인 서울춘천고속도로(주),서수원∼평택 도로 사업자는 두산중공업 등 6개사가 만든 경기고속도로(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서수원∼평택 고속도로는 총 1조 3000억원이 투입되며 내년에 착공될 예정이다.서울∼춘천 고속도로는 총 2조 2000억원이 투입되며 빠르면 내년 착공될 예정이다. 류찬희기자 chani@
  • 정몽준 출마선언/ 일문일답 “상대비방 선거운동 안할것”

    무소속 정몽준(鄭夢準)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17일 국회 의원회관에는 입추의 여지없이 격려 인사와 지지자들로 가득 찼다.정 의원이 연설장 입구로 들어서자 붉은 스카프를 두른 정사모,몽사모,비전코리아 등 정 의원의 팬클럽회원 2000여명은 ‘대∼한민국’과 ‘대통령 정몽준’을 연호하며 박수를 쳤다. 격려사는 이홍구 전 총리가 했고 방송인 이인원씨가 사회를 봤다.유창순 전 총리와 강신옥 변호사,이철·최욱철·김두섭·박범진 전 의원,서훈 민국당 정책위의장,숙부인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사촌동생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원근 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가수 김흥국씨 등이 참석했다.그러나 무소속 안동선 의원을 제외한 다른 현역 의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정 의원은 “여론조사를 믿고 출마한 것은 아니다.”라며 정치혁명을 위한 출마임을 강조하고 주요 정책 비전으로 획기적인 교육 투자,초당파 대통령,성장제일주의 배격 등을 제시했다.구체적인 정강정책은 다음달 중순 신당 창당과 함께 내놓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지분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중요 공직에 취임하고자 하는 사람이 특정 기업의 대주주 지위를 유지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현행 법규와 시장 현실을 고려해 전문가들과 방법을 모색한 결과 신탁업법상 신탁을 추진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생각한다.특정 기업에 대한 법률적·실질적 영향력 행사를 차단하되 그 기업에 또는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서다. 오늘 본인 소유의 현대중공업 주식 전량을 공신력이 높고 경영구조가 투명한 금융기관에 신탁,출마 및 공직임기 동안 의결권을 포함한 주주의 모든 권리를 수탁은행에 넘겼다.신탁 기간 중 발생한 자본차익은 사전에 지정된 자선기관에 기부하겠다.금일자로 현대중공업의 고문직도 사임했다. 국내에는 ‘블라인드 트러스트(백지위임)’ 제도가 없어 이 방법이 그 정신에 가장 가깝다고 본다.현대중공업과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하기 위해 지분처분도 고려했으나 국내 최고의 조선 기업이 허공에 뜨거나 제3자 영향 아래 들어갈 가능성도 있는 등 증시에 미칠 영향을 고려했다. ◆신당 창당의 구체적일정과 앞으로 현역 의원 등 세규합을 어떻게 할 것인지. 나도 신당에 참여한 한 사람이다.창당 되면 그 때부터 그 정당은 어느 개인의 지배를 받지 않는,참여자 모두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정당이 되기를 희망한다.가능하면 다음달 중순에 했으면 하는 게 바람이지만 구체적 일정은 앞으로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상의해서 결정하겠다. ◆노무현 후보와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은. 아침 보도를 보니 노 후보가 ‘후보 단일화는 없다.’고 말했다는데 노 후보가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민주당 탈당 조짐이 있는 일부 의원들이 정 의원과 같이하고 싶다는데 같이할 의향이 있는지. 이 시대 정치인에게 요구되는 시대정신은 정치인과 대통령이 지역감정,계층간의 갈등을 뛰어넘는 초당파적인 정치를 해서 국민통합을 이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71년부터 97년까지 약 30년간 대선은 모두 지역감정의 대결구도였다.이러한 잘못된 정치관행을 이번에는 반복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국민들이 우리 정치인에게 요구하는 것이다.이런 취지에 동참하는정치인이라면 내가 찾아가서 동참을 호소할 것이다.문자 그대로 마음을 비우고 많은 사람이 참여하면 이런 취지가 실현될 수 있다고 믿는다. ◆신당의 방향과 이름은. 우리나라의 대통령은 단임제이므로 초당적 정치를 해야 한다.중요한 국정과제인 남북관계,경제발전,부정부패 척결 등이 모두 정쟁의 대상으로 전락했다.이제 동서냉전의 시대를 지났다.이 주요정책들은 여야가 굳이 달라야 할 필요가 없다.달라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일종의 강박관념일 수 있다. 당명과 로고는 공모로 결정할 것이다.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지역감정을 넘어선 국민화합 정치의 구체적 방안은. 울산에서 15년째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부산 경주 대구 분들도 어느 정도 정서적으로 일치감을 느끼는 것 같다.최근 여론조사에서 서울 경기 강원 대전 충남에서 내가 두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받는 걸 봤다.울산 대구에 가서 주민들께 말씀드렸다.30년 만에 지역감정 구도를 깨뜨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조금만 도와주시면 선거혁명이 성공할 수 있다고. ◆선거 비용은 어떻게 조달할 생각인가. 이번 대선의 법정선거비용은 350억원이다.여기 계신 분들이 1만원씩만 내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다. 박정경기자 olive@
  • 건설업체 임원직급체계 3~4단계로 간소화 추세

    건설업체 임원직급체계가 간소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 건설업체 모임인 한국건설경제협의회가 회원사 28개를 대상으로 임원직급체계를 조사한 결과 평균 4.9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직급체계가 가장 간결한 업체는 LG건설과 두산건설로 상무-부사장-사장 등 3단계에 불과했다.임원직급체계가 간결하다는 것은 임원들의 의사결정이 그만큼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산업개발과 금호산업 등 6개사는 4단계 임원직급체를 갖고 있다.현대산업·금호산업의 임원 라인은 상무보-상무-부사장-사장,SK건설과 풍림산업은 상무-전무-부사장-사장,쌍용건설과 벽산건설은 상무보-상무-전무-사장 체계로 이뤄졌다. 5단계 이상의 다단계 의사전달체계를 가진 업체도 많았다.현대건설·삼성건설 등 13개 업체는 5단계,대우건설·롯데건설 등 보수 성향이 짙은 건설사는 6단계의 임원직급체계를 지키고 있다. 현대·삼성·대림건설 등은 상무보(상무대우)-상무-전무-부사장-사장 체계를 갖고 있으며,삼환기업은 이사-상무-전무-부사장-사장 라인으로 이어졌다.롯데·태영·경남기업·금강종합·한일건설도 이사대우-이사-상무-전무-부사장-사장 등 6단계 임원체계를 고수하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부동산 파일/ 현대 김해북부지구 851가구

    현대산업개발은 경남 김해시 삼계동 북부택지개발지구 D-2블록에 김해북부가야 ‘I-PARK’851가구를 오는 16일부터 일반 분양한다.대지 1만 5696평에 20층 13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33평형 126가구,39평형 448가구,40평형 60가구,46평형 187가구,50평형 30가구로 이뤄져 있다.분양가는 평당 390만∼450만원선.오는 1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입주 예정일은 2004년 8월이다.김해북부지구는 면적 60만평,수용인구 5만 1000명 규모의 대단위 택지개발지구로 김해∼부산간 경전철 착공 예정으로 지구내 3개역이 통과하는 황금 역세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055)334-4212.
  • 투기과열지구 2만2천가구 분양, 연말까지…무주택·청약1순위 신청해 볼만

    서울과 경기 화성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연말까지 아파트 2만 2000여가구가 분양된다. 무주택 1순위자,당첨제한을 받지않는 청약 1순위자라면 투기과열지구를 적극적으로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청약자격 강화로 청약경쟁률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이다. 다만 한번 당첨받으면 5년간 청약 1순위 자격이 없어지기 때문에 입지조건등을 잘 따져 선별 청약해야 한다.특히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1년후의 가치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방배동 이수- 서울 방배동 태양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모두 138가구로 조합원분을 뺀 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7호선 내방역이 걸어서 5분 거리.주변에 서리풀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상도동 경향- 서울 상도동 장승중 옆에 들어서는 아파트.모두 1500가구의 대단지다.지하철 7호선 장승백이역이 가깝다.올림픽대로,대방로,노량진로 등을 이용한 도심 진입이 쉽다. ◇방배동 롯데- 서울 방배동 중앙아파트를 헐고 337가구를 새로 짓는 아파트.34∼64평형으로 1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한강조망이 가능하다.지하철4호선,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차로 5분 거리. ◇도곡동 현대·LG·현대산업개발- 서울 도곡 주공1차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모두 2968가구 가운데 5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3호선 도곡역을 걸어다닐 수 있다. ◇화곡동 현대·현대산업개발·한진중공업- 서울 화곡1주공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모두 2198가구 가운데 2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걸어서 5분 거리.주변에 우장산공원이 위치,주거환경이 뛰어나다. ◇서초동 LG- 서울 서초동 우성4차를 재건축하는 아파트.42∼61평형으로 40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근에 우면초등교,서울교대,서초세무서 등이 있다. ◇남양주 평내 대주- 경기 남양주 평내지구 3블럭에 595가구를 분양한다.평내지구는 호평지구와 함께 수도권 동북부 주거타운으로 개발된다.퇴계원∼금남IC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2004년 개통 예정이다. ◇인천 삼산 신성- 인천 삼산지구에 38∼61평형 1030가구를 분양한다.평당분양가는 540만원선.인천 부평의 마지막 택지지구로도시기반시설과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서울 여의도까지 차로 30분 걸린다. ◇남양주 호평 한라- 경기 남양주 호평에 24∼32평형 803가구를 분양한다.천마산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서울외곽순환도로와 가깝고 46번 국도를 이용,서울 진출입이 쉽다. 김경두기자 golders@
  • 부동산 파일 / 현대산업 신도곡 재건축 시공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도곡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기존아파트 120가구를 헐고 용적률 274%를 적용,지하1층,지상24층 아파트 3개 동을 새로 짓는다.22평형 31가구,32평형 89가구,44평형 32가구 등152가구가 새로 지어진다.2003년 11월경 착공,조합원 분을 제외한 32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2005년 11월경 준공 예정이다.
  • 부동산 파일/ 현대 천천동 재건축 시공사 선정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수원 장안구 천천동 333번지 일대의 천천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기존의 13∼25평형 1990가구를 헐고 용적률 279%를 적용,25평형 768가구,35평형 1466가구,47평형 836가구,55평형 288가구 등 모두 3358가구의 주택을 짓게 된다. 일반분양분은 1368가구이며 오는 2007년 7월 준공 예정이다.
  • [열린세상] “나는 사업가 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나는 사업갑니다.” 총리 인준을 위한 인사 청문회에서 대출,세금,재산 등의 의혹에 대해 따져묻는 의원들에게 지명자 신분의 장대환 총리 서리는 자신이 ‘사업가'임을 애써 강조했다.그는 오랫동안 한 언론사의 CEO였다.그러므로 그가 말한 ‘사업'의 내용은 언론사 경영이다. 사업가답게 재력도 만만치 않아,신고한 재산이 57억원 상당이다.서울시내 몇 곳에 빌딩이 몇 채,압구정동에 아파트가 또 몇 채,전국 몇몇 곳에 산재한 땅이며 임야,몇 장의 골프장 회원권 등등. “성공한 CEO로서…”가 청와대 비서실장이 자신 있는 표정으로 밝힌 발탁의 변이었으니,그의 만만찮은 재력은 말하자면 CEO로서의 ‘성공'의 결과물인 셈이다. 그러나,그렇게 이해하고 싶더라도,그의 재산 내용과 그 크기를 보는 마음이 썩 석연(釋然)한 것은 아니다. 재산이 많다는 것은 공직자에게 짐이고 걸림돌이다.이해상충(利害相衝·conflict of interest)의 처지에 놓이는 수가 잦기 때문이다.‘사업가 총리'가 근원적으로 적절치 않은 이유다. 직무를 수행하는과정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재산과 사업에 얽힌 일이 많은 ‘사업가 공직자'는 운신이 자유롭지 않다.‘사적 이익(私利)'을 추구한다는 오해를 도처에서 받을 것이다. 재산이 많으면 적어도 치사한 부패와는 거리가 멀지 않겠느냐는 생각도 한참 어리석다.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절감한 일이 어디 한두번인가.부와 부패의 유착은 그리 복잡할 것도 없는 상관관계다. 아찔한 상상이지만,그가 청문회에서 사업가를 자처하는 대신에 “존경하는 의원님,나는 언론인이오.”라고 말하지 않은 점은 다행스럽다.그가 언론인을 자처했다면 언론 종사자로서 나부터 견디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그가 국회의 인준을 얻는 데 실패한 결과 역시 다행한 일이다.국회는 인사청문회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했다. 한 개인으로서 그는 상처를 받았지만,사실 성공한 사업가의 이력으로도 차고 넘치는 인생이다.부를 얻은 것,CEO로서 평가를 받은 것은 결코 간단한 성취일 수 없다. 그러나 이것저것까지,한 사람이 ‘돈도 권력도' 독점하는 사태는 이 세상이 공평하기 위해서도 옳지않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그의 재산 57억원에 기죽은 서민은 이명박 서울시장이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등록한 재산 규모에 다시 놀란다.서초동 양재동에 각 60억대 40억대 빌딩,46억짜리 상가,12억 단독주택,예금 12억원에 현대중공업,현대산업개발 등의 주식을 합쳐 모두 186억 2000여만원. 다만 알 수 있는 것은 대단한 재산가라는 사실뿐이다.1960년대 한 기업에 월급쟁이로 입사했던 한 시골 젊은이가 이룩한 축재의 ‘신화'다.본인의 해명으로는 기업의 회장이 회사 기여도에 대한 보상으로 ‘집도 땅도 주었던 것'이 자라난 결과라고 한다. 이만한 ‘부자 시장'을 뽑았으니,세계경제정보시장의 제왕인 블룸버그를 시장으로 선출한 뉴욕시민들처럼 서울시민은 지금 자랑스러운 마음일까? 그 뉴욕시민들이 블룸버그 시장으로 하여금 “보유하고 있는 블룸버그 통신 주식을 전량 매각하고 그 대금 일부는 자선단체에 기증하겠다.”고 항복선언을 하게 만들었다는 보도다. 존경받는 시민들로 구성된 뉴욕시 이해상충위원회는 올 1월2일 취임한 블룸버그 시장에게 그가 창업주인 블룸버그 통신과의 ‘완전 단절' 등을 무려 8개월간 압박한 끝에 “요구사항을 그대로 이행하여 이해상충 논란의 여지를 없애겠다.”는 선언을 받아냈다는 것이다. 이명박 시장의 10배나 되는 재산을 등록한 정치인도 있다.대선 출마선언에 나서고 있는 정몽준 의원이다.재벌가의 2세인 그의 신고재산은 1720억원이다. 그는 현대중공업의 최대 주주다.한 조사기관에 의하면 그는 한국 100대 부호 중 27위다.그는 10년 전 그의 아버지가 이루려다 실패한 ‘재벌 대통령' 열병을 이어받고 있다.그의 이름 글자의 하나처럼 그것은 꿈,깨어나야 할 열병이 아닌가 한다. 정달영 칼럼니스트
  • 서울8차 1265가구 분양

    서울시 8차 동시 분양에서 1265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 8차 동시분양에 참가할 업체와 분양물량은 13개 사업장,1967가구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뺀 12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무주택 우선공급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25.7평이하 아파트는 772가구이며,이중 386가구가 무주택 세대주에게 우선청약권이 주어진다. 대부분 소규모 아파트나 연립주택을 재건축·재개발하는 사업이다.특히 대림산업과 현대리모델링이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65동을 리모델링한 아파트는 서울시 동시분양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분양가가 평당 2000만원을 넘어섰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8차 동시분양부터 분양권 전매제한이 실시돼 아파트를 분양받은 뒤 계약일로부터 1년 안에 분양권 전매가 불가능하므로 분양권 단기 전매차익을 노린 청약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또 강남 아파트 세무조사 등 강력한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진행 중이어서 청약 경쟁률은 7차 동시분양 때보다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남 등 일부 인기 지역 아파트는 1년 뒤 분양권전매를 노린 장기 투자자들이 몰릴 수 있으나 대부분의 아파트는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는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다음달 2일 서울 무주택 1순위자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압구정동 대림산업- 압구정동 구정초등학교 바로 옆 현대사원아파트를 리모델링한 뒤 분양하는 아파트.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평당 분양가격이 2000만원을 넘는다. ◇방이동 신구종합건설- 송파자동차 검사소 터에 짓는 아파트.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걸어서 5분 거리.올림픽 공원과도 가깝다. ◇화곡동 신부산업개발- 강서구청 4거리와 88체육관 사이에 있는 한국동양선교회 자리에 들어선다.우장공원이 가까워 녹지공간이 풍부하다.강서구청4거리까지 걸어서 4분 거리. ◇화곡동 롯데기공- 화곡동 삼호연립을 헐고 짓는 아파트로 우장산공원과 가깝다.강서구청 4거리까지 걸어서 4분 정도 걸린다. ◇정릉동 현대건설- 정릉동 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건너편에 경남아파트와 숭덕초등학교가 있다.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목동 현대산업개발- 목동 정목초등학교 옆 하이츠빌라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목동 2·3단지 건너편에 있다. ◇기타- 대성산업은 성동구 마장동,양천구 신정동,강동구 성내동 등 3곳에서 242가구를 분양한다.금강종합건설은 성수2가에서 함성건설은 마포구 망원동에서 각각 62가구,27가구를 분양한다. 류찬희기자 chani@
  • 부동산 파일/ 분당 ‘Ⅰ-Space’ 상가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분당 정자지구의 분당 ‘I-Space’상가를 분양한다.1071가구의 대규모 주상복합단지안에 있으며,단지 진입로와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백궁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내정가 비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분양하며,지상 1,2층 57개 점포다.입찰 신청일은 26·27일,입점 예정일은 2003년 5월.(031)716-0804.
  • 송종국 오늘 일시 귀국, 18일 부산서 국내고별전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에 입단한 송종국이 15일 오전 10시50분 대한항공 926편으로 귀국한다.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이후 세번째로 유럽진출에 성공한 송종국은 페예노르트구단 관계자와 함께 귀국,오후 7시 프로축구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다음날인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페예노르트와 정식 계약을 할 예정인 송종국은 오는 18일 부산에서 국내 고별전을 치른 뒤 21일 네덜란드로 정식 출국한다. 한편 송종국의 등번호는 24번으로 확정됐다.송종국은 당초 월드컵 등번호 22번을 요청했으나 팀의 로빈 반 페르시에가 이미 같은 번호를 달고 있어 다른 등번호를 부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규기자
  • 부동산파일/ ‘분당 Ⅰ스페이스’ 상가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 ‘분당 I스페이스’ 상가를 오는 26∼27일 비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I스페이스 1∼3단지의 지상 1∼2층에 있는 57개 점포,1759평이다.2003년 5월입점 예정.(031)716-0804.
  • 송종국 네덜란드 간다, 오늘 아이콘스사장 이적 발표

    프로축구 부산 아이콘스 김판곤 사장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송종국의 이적 구단을 발표한다. 송종국은 네덜란드 클럽으로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의 최만희 부단장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유럽에서 송종국이 이적할 구단을 물색해 왔다. 최병규기자
  • 부동산 파일/ 관악구 남현동 빌라 14가구

    현대산업개발 자회사인 아이앤콘스는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 짓는 ‘현대 I빌라’14가구를 선착순 분양중이다.22평형∼37평형 7개 평형이다.분양가는 22평형이 1억 5100만원,37평형이 2억 3000만∼2억 5200만원.지하철 2호선과 4호선 사당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02)587-1801.
  • ‘철골조’ 일반아파트로 확산

    철골조 아파트가 늘고 있다.일반 고층 건물외에 주거 전용 아파트에도 철골조 설계도입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철골조 아파트 장점- 콘크리트 벽식구조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공법이다.철골조는 아연도금 강판을 일정한 모양으로 끊어 만든 자재(형강)로 벽을 지탱토록 하는 구조물.철강재가 지닌 내구성을 바탕으로 건물 수명이 길고 구조물이 튼튼하다는 장점을 지녔다.구조체와 비구조체(내부 변형이 가능한 구조물)가 설계 단계부터 구분돼건물 리모델링이 쉽고,건물 외관과 내부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콘크리트 구조물에 비해 지진에 강하다.그래서 일반 고층 빌딩에 많이 적용됐다.겨울철에도 공사를 할 수 있어 공사기간을 앞당길 수 있다. ◆철골조 아파트 증가- ㈜포스코에 따르면 철골조 아파트는 지난 94년 서울 강동구 성내동 올림픽 가든 타워에 처음 도입됐다.초창기에는 주상복합 아파트에 주로 적용됐으나 점차 주거 전용 아파트로 확대되는 추세다.경기 용인 동아솔레시티 아파트,용인 수지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등은 철골조로 지어진주거 전용 건물이다. 최근의 주상복합 아파트,주거형 오피스텔은 거의 모두 철골조로 지어진다.서울 도곡동 아카데미스위트,부산타워 베르빌,잠실 리시온,숭인동 롯데캐슬 천지인 등이 철골조를 도입한 아파트다.서울 강남구 도곡동은 대규모 철골조 아파트 단지로 꼽힌다.2004년까지 철골조로 지어지는 아파트는 2만 5000가구에 이를 전망이다.포스코는 수도권은 물론 부산 등 지방 대도시까지 철골조 아파트를 널리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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