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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플러스1]

    07:20 고1 특강 사회 08:10 오답노트 언어영역 09:00 고2 특강 고전문학, 영어Ⅰ 10:40 수능특강 선택 정치, 회계원리 12:20 고1특강(재) 국어(상), 영어, 사회 14:50 오답노트 언어영역 16:30 수능특강(재) 수리영역-수학Ⅰ 17:20 수능특강 선택(재) 한국근현대사 19:50 수능특강 선택(재) 정치, 회계원리
  • 본사후원 한·일수교 40주년 기념 세미나

    본사후원 한·일수교 40주년 기념 세미나

    한·일수교 40주년을 맞아 한·중·일 학자 16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인 ‘한·일수교 40주년 기념세미나’가 18일 고려대 LG포스코관에서 열렸다. 한국일본학회와 고려대 일본학연구센터가 공동주관하고 서울신문이 후원하는 이 학술대회는 19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서로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한다. “일본문화연구는 여전히 미개척 분야입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오히려 학문적으로는 방법론적 단련을 소홀하게 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습니다.” “기존 근현대사 연구는 민족적 색채가 강하다 보니 문장 하나 혹은 서적 하나만 가지고 너무 물고 늘어진 측면이 강합니다.” “일본을 배우자거나 따라잡자 혹은 협력하자고 외치면서 기본적인 통계치 하나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18일 오후 1시반부터 고려대 LG포스코관 107호 강의실에서 열린 ‘한국에서의 일본학 연구의 현황과 과제’ 토론회에서 쏟아져 나온 한국내 일본 연구자들의 자성론이다. ●우리식 일본이해 ‘폭력’ 수준 광복 후 우리의 일본 연구는 스테레오타입화했다. 일본을 대상화하고 재단하기에 바빴다. 여기에다 ‘일본은 악랄한 가해자, 한국은 선량한 피해자’라는 선악 이분법까지 보탰으니 우리식 일본 이해는 ‘폭력’에 가까웠다. 이런 분위기는 최근 들어 서서히 바뀌고 있다. 우리의 일본 대중문화 개방조치와 일본의 한류열풍이 그 상징이다. 이분법적인 시각은 점차 설 땅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일본연구는 ‘이제서야’ 조금씩 움트고 있다는 게 토론회 참가자들의 지적이다. 이제 선과 악의 이분법에서 벗어났으니 한층 더 학문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묻어나왔다.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고선규 교수는 “일본정치연구에서 이제야 서서히 ‘일본’이란 제약을 벗어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광복 직후 일본은 아예 연구 자체가 금기시된 분야였고, 그 뒤에는 미국 등 서구적인 시각에서 분석한게 전부였다. 그나마 ‘일본은 악’이라는 가치판단이 전제된 뒤에야 연구가 시작됐기 때문에 연구내용도 한일관계사에만 치우쳤다. 이러다보니 기존 연구는 “학문적 상상력이 동원된, 해석으로서의 정치학”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 일본에서 직접 공부한 세대들이 학계에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이 같은 경향이 바뀌고 있다. 고 교수는 학제간 협동연구를 앞으로의 과제로 꼽았다. 일본역사 연구에서도 이런 발전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경기대 남상호 교수는 “반일정서가 강했지만 1946년에서 1948년까지 열린 동경재판에 대한 제대로 된 언급이 없다.”고 지적했다. 무조건 매도만 했지 일본을 제대로 살펴볼 여유나 인식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내셔널리즘에 대한 비판적인 연구 성과가 축적돼 가면서 보다 세밀하고 정치한 분석과 연구가 정착돼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일경제 기초 통계도 없어 이에 반해 일본경제와 일본문화를 공부한 한양대 김종걸 교수와 세명대 김필동 교수의 일본학 비판은 신랄했다. 김종걸 교수는 기본적으로 한일경제 관련 기초 통계치조차 없다는 점을 지적한 데 이어 은연중에 일본의 학문적 저력을 무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1930년대 오오쓰카 히사오는 ‘구주경제사서설’ 등 일본과 영국간 비교연구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경제학의 일반론을 끌어냈다. 이 논의는 모리스 돕과 폴 스위지 사이의 ‘자본주의체체 이행논쟁’을 낳았을 만큼 센세이셔널한 주제였지만 한국은 이에 대해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 일본의 경제는 부러워하면서 정작 그들이 경제를 어떻게 분석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았던 것이다. 김필동 교수는 아예 “그래도 다른 발표자들은 시대구분이라도 했지만 문화분야에 있어서는 시대구분조차 할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김 교수는 “일본 경제 성장만 숭배하다보니 일본은 있니 없니 하는 불필요한 일본 논쟁만 낳았다.”면서 “최근 완화됐다지만 기초적인 문헌연구조차 없이 쉽게 쉽게 써내는 일본문화론이 번창했다.”고 꼬집었다. 특히 “반일논리로 제대로 된 연구를 막는 사회분위기도 문제지만 이에 무사안일하게 편승한 연구자가 더 큰 책임”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그는 주관적·선정적 일본론을 떨쳐버리기 위해서는 기초자료 조사를 통한 보다 엄정한 접근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EBS플러스1]

    06:30 수능특강 선택 국사, 한국근현대사 08:10 수능특강 선택 정치, 경제 09:50 수능특강 선택 물리Ⅰ, 화학Ⅰ 11:30 수능특강 선택 생물Ⅰ, 지구과학Ⅰ 13:10 고1특강 종합국어(상) 도덕, 과학 17:20 구술·심층면접 인문계, 자연계 19:00 수능특강 종합 언어영역 20:40 수능특강 종합 외국어 영역 22:20 수능특강 종합 수리영역-수학Ⅰ, 수학Ⅱ 24:00 오답노트 언어영역 01:40 고2특강 영어Ⅰ
  • 공포의 문화/배리 글래스너 지음

    ●폭력·살인·테러… 현대사회는 ‘공포전시장’ 조류독감, 광우병, 비브리오균, 사스…. 잊을 만하면 신문이나 방송을 타고 나타나 인간을 겁주는 공포의 대상들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이로 인해 실제로 죽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무리 세어보아도 열 손가락 안쪽이다. 오히려 닭과 돼지를 키우다가, 횟집을 운영하다가 ‘허구적 공포’의 광풍을 맞고 자살한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저녁때 TV 앞에 앉으면 끔찍한 일은 왜 그리 많이 일어나는가. 세상은 온갖 패륜과 잔혹한 살인, 청소년 폭력, 괴질 등 마치 ‘공포의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그렇다면 예전엔 없거나, 거의 일어나지 않았던 사건들이 요즘 와서 공포를 느낄 만큼 폭증한 것일까. 그러나 아무리 꼼꼼히 보아도 이를 설명해 주는 근거 있는 통계나 연구사례 같은 것은 눈에 띄지 않는다. 남캘리포니아대학의 사회학 교수 배리 글래스너가 지은 ‘공포의 문화’(연진희 옮김, 부광 펴냄)는 미국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누구나 느꼈을 법한 ‘허구적’ 공포를 소재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보편성을 갖는다. 책에 따르면 현대사회는 ‘거짓공포’투성이다. 미국인들이 알고 있는 미국은 풍요의 나라이면서 공포의 왕국이다. 걸핏하면 학교에서 총질을 해대는 10대들, 마약에 찌든 중독자들, 이들이 벌이는 각종 범죄와 테러 등등. ●일부 과대포장… 일부 심각한 사안 되레 무시 그러나 저자는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공포의 뉴스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보았다. 그 결과, 대부분의 공포는 근거가 빈약하거나, 터무니없이 과장된 것임을 발견했다. 그는 이같은 공포의 유형과 그 허구성을 조목조목 지적한다. 이를테면 1990년대 미국인의 3분의2는 당시 범죄율이 1980년대 후반의 2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1980년대 후반의 범죄율이 더 높았다. 암에 대한 공포도 마찬가지.40대 여자들은 자신이 유방암으로 죽을 가능성이 10분의1이라고 믿지만, 실제로 그런 일을 겪을 경우는 250분의1에 불과하다. 1998년 LA타임스는 도로상에서 운전자끼리 싸우는 ‘도로분노’를 살벌하게 묘사한 뒤, 총격으로까지 이어지는 그같은 싸움을 피해 수백만명의 운전자들이 차를 돌려 달아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문제의 미국 북서태평양 지대에서 ‘도로분노’로 죽은 사람은 1년에 1명꼴에 불과했다. ●정치인·기업·미디어 ‘가짜공포’ 확산시켜 이득 문제는 오히려 심각한 사안이 대개 무시되고 만다는 점이다. 암의 경우 두려움을 가지면 오히려 병원에 가길 꺼려 예방에 역효과가 나는 경향이 있으며, 온갖 범죄 뒤엔 총기 문제가 있으나, 심각하게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게 저자의 분석이다. 반면 그 허구적 공포 때문에 낭비되는 비용은 막대하다. 범죄예방과 관리를 위한 형사재판제도를 운영하는 데 미국인은 매년 1000억달러 가까운 비용을 부담한다. 발생률이 희박한 위험 예방을 위해 국가 재산을 낭비하는 동안 수백만명의 어린이가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근거 없는 공포를 조장함으로써 이득을 얻는 3대 세력, 즉 ‘공포행상’은 정치인과 기업, 그리고 미디어다. 정치인에게 공포는 곧 표다. 범죄와 마약에 대한 사회불안이 높을수록 강력한 조치를 공약하면 쉽게 표를 얻을 수 있으며, 소수민족과 유색인종에 대한 공포를 선동하면, 쉽게 편견어린 백인 중산층 표를 얻을 수 있다. ●美, 허구적 공포 예방에 年 1000억달러 부담 비행기에 대한 공포를 자아내 보험상품을 팔고, 범죄에 대한 공포를 확산시킴으로써 보안산업이 호황을 누린다. 새롭고 강력한 공포를 선전함으로써 판매부수와 시청률을 높이는 미디어는 말할 나위도 없다. 이른바 ‘공포마케팅’의 주체들이다. 그래서 지은이는 시종일관 이렇게 강조한다.‘막대한 손실을 감수하기 싫다면 공포행상인이 지어내는 거짓위험을 정확히 식별하라. 그리고 거짓공포에 맞서 싸워라.’ 1만 5000원.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공포 행상인’ 들이 써먹는 테크닉 공포 행상인들이 써먹는 테크닉 중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기술들이 있다. 과학적 증거 대신 애처로운 일화 동원하기, 개별적인 사건을 시대적 추세로 부풀리기, 날 때부터 위험한 부류의 인간들 비난하기 등등. 책이 소개하는 이들의 대표적 테크닉 몇 가지를 소개한다. 권위적 전문가연하는 사이비 전문가 말 인용 터무니없는 공포일수록 그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문가와 그들의 조사연구 결과를 내세운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3류학자일 경우가 많고, 연구방법에 근본적 결함이 있다. 보통 사람들의 목소리 동원 대중의 공감을 자아내고 내 주변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공포감을 심화시킨다. 수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나운 목소리가 의사들의 과학적 연구결과마저 의심케 만드는 것처럼. 선별적 통계 인용 가능한 한 통계수치를 비틀어 극적 효과를 얻으려 한다. 주변에 마약복용하는 사람이 있다고 응답한 아이들의 수치를 직접 마약을 복용한 수치로 왜곡하는 것처럼. 퀴진아트 효과 ‘퀴진아트’(CUISINART)는 미국의 주방조리 기구 회사인데, 퀴진아트 효과란 사실과 허구를 마구 뒤섞어 뒤범벅을 만드는 보도를 가리킨다.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에볼라바이러스에 관한 NBC ‘데이트라인’을 보면, 구석구석에 영화 ‘아웃브레이크’의 극적인 장면과 전문가들의 심각한 예측을 교차편집하면서 당장이라도 가공할 전염병이 퍼질 것 같은 인상을 심었다. 미스디렉션 미스디렉션(misdirection)은 본래 마술사가 물건을 감추는 동안 관객의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기술을 말한다. 공포 행상인들은 아이를 범죄자로, 미혼모로 내모는 열악한 환경엔 눈감고 ‘무서운 아이들’에 초점을 맞추며, 정리해고에서 오는 고용불안 문제는 가린 채 부차적인 직장폭력만을 강조하는 수법을 쓴다. 임창용기자 sdr@seoul.co.kr
  • 백화점 문화센터 봄철강좌 뭐가 있지?

    백화점 문화센터 봄철강좌 뭐가 있지?

    ‘인생을 보다 즐겁고 여유롭게, 그리고 알차게.’ 롯데·신세계 등 백화점 문화센터들이 봄 강좌 개강을 앞두고 체험을 중시하는 현장중심의 강좌와 웰빙 강좌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면서 내걸고 있는 테마 문구이다. 봄 강좌는 오는 3월1일부터 개강,5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백화점들이 기획한 현장중심의 강좌는 ‘딸기농장과 허브 체험’,‘민속놀이학교 체험’,‘3.1절 독립운동과 근대 현대사 체험’,‘작업실 탐방 클럽’과 ‘재즈 콘서트 클럽’,‘와인 클럽’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 오정근 문화센터팀장은 “지금까지는 유명 강사들을 불러 특강 위주로 강좌를 이끌어오는 바람에 유명 강사에 대한 저변은 확대됐으나 재미는 조금 떨어진 것이 사실”이라며 “이들 강좌를 보다 재미있게 꾸미기 위해 현장중심 강좌를 많이 늘리게 됐다.”고 밝혔다. ●3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구성 롯데백화점(www.lotteshopping.com) 일산점이 개설하는 ‘딸기농장과 허브체험 강좌’는 충북 청원과 충남 논산 일대의 유기농 딸기농장에 들러 딸기의 생육 과정을 둘러보고 딸기를 마음껏 따먹는 시간도 갖는 한편, 허브랜드도 방문해 허브 향 등을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4만원이다. 관악점이 개설한 ‘민속놀이학교 체험 강좌’는 충북 제천의 월악 민속학교에서 황토 흙물들이기와 굴렁쇠 굴리기 등 우리 전통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자율성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3만 5000원,6세 미만의 경우 2만원이다. ‘3.1절 독립운동과 근·현대사 체험’ 강좌는 영등포점이 개설한 것으로, 서울 시내 덕수궁·서대문 형무소·옛 러시아공사관 등을 방문해 아관파천 등 역사적인 사건과 함께 선열들의 독립운동을 조명, 애국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2년 이상, 수강료는 4만원이다. ●허브농장·미술작업실 찾는 체험 위주 ‘작업실 탐방클럽’은 현대백화점(http://culture.e-hyundai.com)이 마련한 것으로 미술가들의 작업실을 방문해 작업과정, 작가와의 이야기 시간 등을 통해 생생한 미술작품의 제작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3회, 수강료는 15만원이다.‘재즈콘서트 클럽’은 이정식 김광민 데니정 말로 등 재즈뮤지션들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면서 재즈비평가의 인터뷰, 토크쇼 등의 강의를 통해 재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3회, 수강료 5만원이다.‘현대 와인클럽’은 국립 현대미술관과 가나아트센터, 레스토랑 등에서 전시 구경과 식사를 함께 하며 와인을 시음한다. 8회, 수강료 80만원. 웰빙 강좌는 ‘필라테스 요가’와 ‘성인들을 위한 발레’,‘가족건강 요가’,‘임신부 건강체조’,‘스트레칭 체조와 워킹’,‘나이트댄스 강좌’ 등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요가·발레·경락마사지 등 웰빙프로그램도 신세계백화점(http://culture.shinsegae.com) 강남점이 커플들을 위해 진행하는 ‘필라테스 요가’는 카메론 디아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몸매관리법으로 유명하다. 동양의 요가와 서양의 스트레칭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것으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작은 근육이나 관절까지 운동시켜 복부, 허리를 강화시키고 몸매를 바로잡아준다. 매주 일요일, 수강료는 커플당 24만원이다. ‘성인들을 위한 발레 강좌’와 ‘가족건강 요가 강좌’는 갤러리아백화점(www.galleria.co.kr)수원점이 개설한다. 몸매 교정에 좋아 인기를 끌고 있는 발레 강좌는 매주 금요일, 수강료는 9만원이다.‘가족건강 요가’는 매주 일요일, 수강료는 2인 기준 15만원이다.‘스트레칭 체조와 워킹’ 강좌와 ‘미용 경락마사지’ 강좌는 애경백화점(www.aktown.co.kr)이 실시한다.‘스트레칭 체조와 워킹’ 강좌는 스트레칭과 덤벨, 걷기의 복합 체조로 유연성과 탄력, 아름다운 자세를 만들어준다. 매주 목요일, 수강료 8만원.‘미용 경락마사지’ 강좌는 경락 마사지를 통해 아름다운 가슴라인 등 효과적인 몸매관리를 해준다.4회,3만원. ‘목요 요가’와 ‘임산부 건강체조’는 그랜드 백화점(www.granddept.co.kr)이 연다.‘목요 요가’는 몸과 마음과 생활이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는 체험적인 수련법이다. 매주 목요일, 수강료 7만원.‘임산부 건강 체조’는 임신중 체조를 통해 관절을 유연하게 하고 신체적·정신적 불편감을 없애 건강한 임신기간을 갖도록 도와준다. 매주 목요일, 수강료는 7만원이다. ‘나이트 인기댄스’ 강좌는 삼성테스코 홈플러스(www.homeplus.co.kr)가 진행한다. 신나는 최신 음악을 들으면서 춤을 배워 스트레스 해소 뿐 아니라, 몸치 탈출과 다이어트라는 ‘세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 1회, 수강료는 6만원이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재테크는 영원한 테마 문화센터의 최고 인기는 역시 재테크 관련 강의이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재테크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저금리 시대의 효과적인 재테크’ 등의 무료 강좌를 실시한다. 빠른 시간내 종잣돈 만드는 방법과 효율적 투자법 등 재테크 전문 강사의 재미있는 강의로 진행된다.28일 오후 4시, 선착순 접수(031-909-26211∼2). 신세계백화점은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와 지식’ 등의 강좌를 마련한다. 매매 시기의 판단과 아파트 분양과 선택, 재건축과 재개발 등 부동산 경기를 전문적으로 분석한다. 매주 화요일, 수강료는 10만원이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알기 쉬운 부동산 고수익 재테크’ 강좌를 연다. 분양권·입주권·재건축·모기지론·법원경매, 토지 투자요령 등을 실례 위주로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매주 토요일,13만원이다. 삼성플라자(www.culture-academy.co.kr)는 ‘신도시 투자로 5억 만들기’와 ‘부동산 세테크’ 등의 강좌를 개설한다.‘신도시 투자로 5억 만들기’는 판교 신도시의 매력과 바뀐 법에 따른 판교시민 되기 등이 주요 내용이다. 매주 수요일, 수강료 3만원.‘부동산 세테크’는 부동산 취득과 보유단계에서 절세전략, 부동산 양도와 양도소득세, 분양권 양도와 절세 방법 등을 중점 강의한다. 매주 화요일, 수강료는 4만원이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마르탱 파스 ‘나는 어떻게…‘

    갓 벼린 칼날처럼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프랑스산 장편소설이 날아 왔다. 올해 서른살인 작가 마르탱 파스가 쓴 ‘나는 어떻게 바보가 되었나’(용경식 옮김, 작가정신 펴냄)는 요즘 젊은 독자들의 소구점을 정확히 꿰뚫고 있는 작품이다. 일상을 떨쳐내지 못하는 국내 사실주의 소설들과는 또다른 맛의 유쾌하면서도 지적인 여운을 남긴다. 파리의 낡은 건물에서 최저 생계비로 살아가는 스물 다섯살의 주인공 앙투안은 책속에 파묻혀 산다. 해마다 도서관에서 주는 ‘올해의 독서왕’에 선정되지만 사회부적응자처럼 우울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앙투안은 그런 자신의 증세에 스스로 ‘지성’이란 병명을 붙인다. ‘아는 게 병’이라는 우리 속담은 주인공의 고민과 본질적으로 맞닿아 있다. 지적으로 충만하되 사회적으로는 전혀 유용한 존재가 되지 못하는 앙투안은 삶의 돌파구를 찾아 변화를 시도한다. 알코올 중독, 자살, 뇌 절제….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택한 카드는 바로 ‘바보 되기’다. 앙투안은 이제 온갖 방법으로 바보되기에 매달린다. 독서를 낙으로 삼던 지난날엔 바보짓으로 여겼던 행위들을 하나둘씩 익히며 ‘사회화’돼가고, 소설은 그 과정을 다큐멘터리처럼 속속들이 나열한다. 책은 한 줄도 읽지 않으며, 최신유행하는 옷과 음식만 탐닉하고, 사람들의 입맛을 획일화하는 맥도널드 가게를 들락거리고, 게임센터를 전전한다. 주인공의 변화를 유쾌한 터치로 그려내는 소설은 한 시간이면 후딱 읽어낼 만하다. 하지만 그것은 편안한 전개방식 때문. 독자로서 건져낼 메시지는 여간 톡톡한 게 아니다. 작가는 획일화를 다그치는 현대사회, 진정한 지성인으로 살기엔 너무나 제약이 많은 현실에 비판의 화살을 내리꽂는다. 한 예로 표지모델 같은 몸매를 다듬기 위해 헬스클럽에 들어간 주인공의 시선은 그곳 풍경을 이렇게 까발린다.“찌르는 듯하고 최면을 거는 듯한 음악은 근육질의 갤리선 노예들에게 노를 젓는 박자를 맞추게 해주고 있었다.”(141쪽) 악동처럼 느물느물한 지적 냉소가 여러 갈래의 책읽는 맛을 전해준다. 가슴 한켠을 후련하게 씻어줬다가 이내 각성의 한숨을 몰아쉬게 하는, 아주 요령이 많은 소설이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보러갑시다]

    클래식 ■ 피아니스트 안스네스와 노르웨이 체임버 오케스트라 20일 오후 6시 LG아트센터(02)2005-0114. ■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 내한공연 24일 오후8시 LG아트센터(02)543-1601. ■ 권현진 피아노 독주회 23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02)780-5054. 어린이 ■ 친구들이 마법의 성에 갇혔어 27일까지 대학로 상상화이트 소극장(02)766-8679. 뮤지컬로 쉽게 풀어낸 과학의 원리. ■ 우리는 친구다 3월20일까지 학전블루소극장(02)763-8233. 아이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뮤지컬. ■ 신데렐라, 신데룰라 이야기 20일까지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26∼27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031)230-3245. 얌전한 신데렐라는 가라! 현대사회에 맞게 재해석한 신데렐라 이야기가 새롭게 다가온다. ■ 매직 스쿨 17∼27일 상상나눔씨어터(02)747-0035. 외톨이 앤디의 마법여행을 그린 영어 뮤지컬. 무용 ■ 현대무용단 탐 25주년 기념공연 21일 오후 6시·8시 정동극장(02)3277-2584. 이유리, 남윤경, 정은주, 이혜원 등 젊은 안무가 4명의 솔로무대. 콘서트 ■ 노브레인 콘서트 19일 오후 7시 대학로 질러홀(02)741-9700. ■ 박기영 콘서트 19일 오후 4시30분·8시,20일 오후 6시 홍대 롤링홀(02)516-2634. ■ 에픽하이 콘서트 18일 오후 6시·8시30분,19일 오후 4시·7시 대학로라이브극장 1588-5559. ■ 유리상자 제주 콘서트 19∼20일 오후 7시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컨벤션홀(064)722-8668. ■ 이적 콘서트 17·18일 오후 8시,20·21일 오후 7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1544-1555. ■ 이승환 콘서트 18일 오후 8시 워커힐호텔 비스타홀 1544-1555. 미술 ■ 시화동행전 22일까지 인사아트센터(02)736-1020. 유석우 시인의 시화집 ‘떠도는 자의 노래’ 발간 기념전. 백남준·김병종·지석철·이왈종·황주리 등 출품. ■ 노정하 작품전 3월1일까지 경인미술관(02)733-4448. 디지털 프린트의 형식을 통해 살펴본 작가의 환상적 내면세계. ■ ‘미술과 영화 시각서사(視覺敍事)’전 26일까지 사비나미술관(02)736-4371. 미술과 영화 장르를 넘나드는 독특한 시각체험의 비디오·조각작품. 강홍구·김창겸·김범수 등 출품 ■ 전수민 개인전 22일까지 관훈갤러리(02)733-6469. 일상의 소외된 사물에 대한 단상을 수묵담채로 표현. ■ 안병석 개인전 3월3일까지 박영덕화랑(02)544-8481.‘바람결’시리즈 등 자연의 서정을 느끼게 하는 대표작 20여점. ■ ‘리메이크 코리아’전 3월26일까지 스페이스 C(02)547-9750. 한국의 전통미술을 텍스트로 삼아 새롭게 창조한 작품. 김종구, 써니 킴, 이순종 등 출품. ■ 현대일본디자인전 4월10일까지 성곡미술관(02)737-7650. 일본인 특유의 감성과 시대적 변화상을 반영한 일본 현대 산업디자인 소개. 뮤지컬 ■ 브로드웨이 42번가 무기한 팝콘하우스(02)766-8551. 박해미 전수경 출연. 코러스걸의 스타 탄생기를 그린 탭뮤지컬. ■ 아이 러브 유 3월27일까지 연강홀(02)501-7888. 한진섭 연출, 남경주 최정원 정성화 오나라 출연. 이 땅의 모든 커플들에게 바치는 뮤지컬. ■ 판타스틱스 27일까지 씨어터일(02)762-0010. 김달중 연출, 조승룡 한성식 서현철 권유진 출연. 감미로운 뮤지컬 넘버를 타고 흐르는 젊고 순수한 사랑. ■ 하드락 카페 무기한 대학로 폴리미디어 씨어터(02)3141-1345. 이원종 작·연출, 양소민 이정열 주원성 박준면 출연. 하드락 카페에서 잃어버린 꿈을 찾다. ■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20일까지 소극장축제(02)741-3937. 최은이 작·민준호 연출, 박민정 진선규 출연. 평강공주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한 아카펠라 뮤지컬. ■ 명성황후 2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575-6606. 이문열 작·윤호진 연출, 이태원 김원정 윤영석 출연.10년 공력을 가진 순수 창작 뮤지컬의 힘. ■ 사운드 오브 뮤직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586-1242. 브로드웨이 배우에서 세트까지 원작이 전하는 감동. 연극 ■ 아트 3월13일까지 동숭아트센터소극장(02)764-8760. 황재헌 번안·연출, 오달수 권해효 이남희 이대연 조희봉 유연수 출연. 그림 한점으로 남자들의 우정이 시험에 들다. ■ 둘이 타는 외발 자전거 3월13일까지 대학로 창조콘서트홀(02)747-7001. 닐 사이먼 원작. 김순영 번안·연출. 이창훈 박기산 노현희 출연. 한 시대를 풍미하던 두 스타의 전성기 추억담. ■ 위트 3월27일까지 우림청담씨어터(02)569-0696. 마거릿 에드슨 작·김운기 연출, 윤석화 출연. 난소암에 걸린 50대 여교수를 통해 되새기는 삶과 죽음. ■ 프루프 3월13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64-8760. 데이비드 어번 작·김광보 연출, 추상미 최용민 추귀정 최광일 출연. 수학 증명을 소재로 한 인간 심리극. ■ 바람의 키스 3월20일까지 설치극장 정미소(02)323-7798. 안나 가발다 작·우현주 연출, 윤주상 이항나 출연. 불륜을 바라보는 여러 개의 시선.
  • [아하 그렇구나]Sing Sing 새앨범

    [아하 그렇구나]Sing Sing 새앨범

    ●더 칼리지 드롭아웃(The College Dropput) 올 그래미 최고의 ‘비운아’ 카니예 웨스트의 데뷔 앨범. 고(故) 레이 찰스와 더불어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3개 부문 수상에 그쳤고 그나마 본상에서 단 한 개의 트로피도 거머쥐지 못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말이 신인이지 이미 미국 팝음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경력 8년의 고참 프로듀서다. 제이-Z,D12, 앨리샤 키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톱스타 가수들의 음반을 진두 지휘해왔으며 제니퍼 로페즈, 재닛 잭슨의 앨범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남들이 잘 안쓰는 샘플링 음원을 발굴해 대중의 귀에 맞게 포장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는다. 총 21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곡마다 사회와 개인에 대한 날카로운 의식을 담고 있으며 그의 장기인 현란한 샘플링이 돋보인다. 1984년 발표된 샤카 칸의 고전 솔 발라드를 샘플링한 타이틀곡 ‘Through the Wire’는 교통사고 후 삶의 의지를 다지는 내용이다. 두번째 싱글인 ‘All Falls Down’은 로린 힐의 ‘Mystery Of Iniquity’를 원전으로 한 곡으로 흑인 공동체에 만연한 물질 만능주의를 풍자하고 있다. 비장한 느낌이 강하게 풍기는 ‘Jesus Walks’에서는 ‘예수’라는 아무도 엄두를 내지 못했을 대상을 소재로 현대사회, 인종차별, 테러리즘, 자신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中, 周恩來 전기 판금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중국당국은 ‘저우언라이(周恩來)연구소조’ 전 조장 가오원롄(高文謙)이 저술한 ‘만년의 저우언라이’(晩年周恩來) 전기를 금서로 분류해 판매 금지했다. 이 책은 지난 2003년 4월5일 미국에 본부를 둔 명경(明鏡)출판사가 홍콩에서 출판한 이후 무려 31판을 낸 베스트셀러이다. 그러나 당은 판금 이유로 이 책이 중국 현대사의 민감한 문제들과 저우 전총리에 대해 당과 다른 비판적 견해들을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당은 신문출판, 공상(工商), 세관 부서들을 통해 전국에 긴급 통지를 내려보내 책과 복사본의 몰수와 유통업자 구속 등을 지시했다고 중화권의 뉴스 포털 사이트 둬웨이신문망(多維新聞網)이 15일 보도했다. 저자 가오는 판매금지에 대해 “역사에 대한 해석과 지도자에 대한 평가는 당과 정부가 혼자서 멋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막후 실권자인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일생을 담은 ‘장쩌민전(江澤民傳)’은 지난 14일 선전에서 출판된 이후 전국 서점을 강타하고 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상하이 세기출판사’가 펴낸 이 책은 ’그가 중국을 개변시켰다(他改變了中國)’는 부제로 14일 장의 고향 양저우(楊州)에서 출판되자마자 모두 팔려나갔다. oilman@seoul.co.kr
  • [사설] ‘광복 60주년’ 정파이해 떠나야

    사람이 환갑을 기념하는 것은 살 만큼 살아, 세상이치를 알 만치 됐다는 반추의 정신이 담겨 있다. 국가도 마찬가지다. 광복 60주년에 성대한 기념사업을 준비하는 것은 숨가쁘게 달려온 현대사를 되돌아보고, 새출발을 다지자는 결의에서다. 하지만 정부의 광복 60주년 기념사업 추진이 사당적(私黨的) 패거리 같다는 내부비판은, 우리가 지난 역사를 회고할 자격이 있나 하는 회의를 갖게 한다. 기념사업 추진위 기획전문위원 내정자인 김상수씨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은, 차라리 사실이 아니길 바랄 만큼 충격적이다.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사업이다. 각계 전문가들이 마음을 모아 밤을 새우며 준비해도 모자랄 판이다. 하지만 참여한 면면들은 국회의원 보좌관, 정당의 지방조직원 출신에, 총선에서 낙선한 총리실 비서관이 막후 월권을 일삼았다고 한다. 전문성도, 열의도 없는 이들이 “떼거리로 무리를 지어 자신들을 제외한 모두를 편가름질하는 식으로” 행사를 추진해왔다는 것이다. 이들은 나아가 이달초 각계 원로와 전문가들을 모아 구성한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한두번 만나 밥이나 먹는 모임”으로 폄하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돌이켜보면 우리 국민 모두가 지난 60년을 이런 식으로 허비해온 것이 아닌가라는 자괴감마저 든다. 총리실측은 김씨가 사감을 가지고 쓴 허위내용이라고 반박했지만, 내용중 일부라도 사실이라면 할 말이 없을 것이다. 더구나 어제 추진위 첫회의가 열려 사업방향 등을 논의했다는데, 늦어도 한참 늦었다. 연초부터 각종 행사가 시작됐어야 할 텐데, 무엇하다가 이제 와서 첫회의인가. 나라 잃은 역사에서 교훈을 찾고자 시작한 행사다. 이제라도 역사에 욕되지 않는 행사가 되도록 중지를 모아야 한다.
  • [EBS플러스1]

    07:20 고1 특강 사회 08:10 오답노트 언어영역 09:00 고2 특강 고전문학, 영어Ⅰ 10:40 수능특강 선택 정치, 회계원리 12:20 고1특강(재) 국어(상), 영어, 사회 14:50 오답노트 언어영역 16:30 수능특강(재) 수리영역-수학Ⅰ 17:20 수능특강 선택(재) 한국 근현대사 19:50 수능특강 선택(재) 정치, 회계원리
  • 보르헤스 문학 전기/김홍근 지음

    데리다, 푸코, 들뢰즈, 에코 등 숱한 현대사상가들에게 사상의 신대륙에 눈뜨게 한 주인공. 라틴문학의 최고봉이자 포스트모더니즘의 선구자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1899∼1986).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문학평론가 김홍근(48)씨가 보르헤스의 삶과 문학세계를 한 권의 책으로 압축했다.‘보르헤스 문학 전기’(솔 펴냄)에는 남미 ‘환상적 사실주의’ 문학을 태동시킨 보르헤스의 모든 것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됐다. 보르헤스의 문학은 그 형이상학적 면모 때문에 매혹적이되 접근하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에 싸여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저자는 보르헤스 문학세계의 매혹을 들추어 오랜 편견을 허무는 작업에 몰두한다. “(편견 때문에)주위만 뱅뱅 돌다 정작 성안에는 들어가보지 못한 독자들”을 위해 저자는 보르헤스의 드라마 같은 삶 자체에 초점을 오래 맞추었다. 제1장에서 보르헤스의 문학적 위상을 잠시 짚어본 다음 그의 작품세계를 빚어낸 생의 이면을 비추는 데 지면을 후하게 할애했다. 보르헤스가 그만의 독특한 형이상학적 문학관을 구축할 수 있었던 배경은 ‘도서관의 작가’란 별칭이 그대로 설명해준다. 아버지의 도서관에서 태어나 도서관 사서로 일했던 그의 이미지가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에 눈먼 도서관장으로 연결된 건 잘 알려진 사실. 보르헤스의 독보적 사상과 문학관을 러시아 태생 미국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는 이렇게 묘파했다.“보르헤스의 작품을 처음 읽었을 때, 마치 경이로운 현관에 서 있는 것 같았으나 둘러보니 집이 없었다.” 팔삭둥이로 태어나 6대째 내려온 부계(父系)의 유전병인 실명(失明)을 끝내 피하지 못했던 내력 등이 묘사되기도 한다. 많은 시간을 집안에서 보낸 유년시절에 가장 든든한 벗은 여동생 노라. 책 속의 주인공들 이름으로 서로를 바꿔부르며 놀았던 여동생과의 기억 등 자잘한 에피소드들을 접하다 보면 멀기만 했던 보르헤스의 문학세계에 바짝 가까이 다가선 듯한 착각에 빠진다. 39세의 보르헤스는 여자친구를 데리러 가다 계단의 창문에 부딪혀 며칠동안 혼수상태에 빠지고 만다. 깨어난 뒤 자신의 정신이 온전한지 시험해보려(278쪽) 단편들을 썼는데, 그 작품들이 곧 ‘마술적 리얼리즘’의 씨앗이 됐다. 페론 정권 때 시립도서관 하급 사서직에서 쫓겨났다가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 국립도서관장에 오른 이야기 등은 극적이기까지 하다. 짧은 수필이나 시 작품의 인용을 통해 보르헤스의 문학적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건 물론이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파블로 네루다, 옥타비오 파스 등 스페인어권 문학거장들과 그의 작품세계를 비교한 글도 들어있다.1만 8000원.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EBS플러스1]

    06:30 수능 국사, 한국근현대사 08:10 수능 정치, 경제 09:50 수능 물리Ⅰ, 화학Ⅰ 11:30 수능 생물Ⅰ, 지구과학Ⅰ 13:10 고1특강 종합국어(상), 도덕, 과학 17:20 구술·심층면접 인문계, 자연계 19:00 수능 종합 언어영억 20:40 수능 외국어 영역 22:20 수능 종합 수리영역- 수학Ⅰ, 수학Ⅱ 24:00 오답노트 언어영역 01:40 고2 특강 영어Ⅰ 02:30 수능 언어영역
  • [책꽂이]

    ●한국현대사강좌(양호민 등 지음) 8·15 해방 이후 오늘날까지의 대한민국 현대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현대사 보고서. 남북한 관계와 북한 사회주의 건설과 좌절, 한국 정치사, 한미동맹사 등을 5권에 나누어 담았다. 각권 1만 5000원. ●살아있는 우리 헌법 이야기(한상범 지음, 삼인 펴냄) 헌법학자이자 인권운동가인 지은이가 진보적 시각에서 우리 헌정사와 헌법이 보장하는 인권, 권력기구 및 정치기구, 미국과 일본의 헌법 사례 등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썼다.1만 8000원. ●마리아(자크 뒤켄 지음, 고선일 옮김, 빗살무늬 펴냄) 역사학과 신학을 토대로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에 덧씌워진 왜곡된 이미지의 실체와 그 배경을 밝힌 책. 마리아를 둘러싼 교리와 그녀의 부모와 자녀들, 아들 예수와의 관계 등에 감춰진 의혹 등을 담았다.1만 1000원. ●내 눈물에 당신이 흐릅니다(김재영 지음, 한얼미디어 펴냄) 4년 동안 연해주에서 생활한 자원봉사자 부부의 고려인들의 삶에 대한 기록. 구한말 가난과 수탈을 피해 연해주로 건너와 갖은 역경을 겪으며 살아온 고려인들의 모습을 그렸다.1만 2000원. ●폭군들(다니엘 마아어슨 지음, 임경민 옮김) 네로, 이반, 스탈린, 히틀러, 후세인 등 역사상 대표적인 폭군 5인의 은밀하고도 기이한 사적 이야기. 그들이 어떻게 권좌에 올랐고, 무엇이 그토록 잔인하고 기이한 성격을 지닌 폭군으로 만들었는지 등을 흥미롭게 풀어냈다.1만 5000원. ●노영심의 보이지 않는 선물(노영심 지음, 열림원 펴냄) 피아니스트 노영심이 선물과 사람, 인생에 관해 그려낸 맑고 향기로운 이야기 모음집. 진정한 선물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을 생각하는 마음, 일상을 끌어안는 마음에서 비롯되며, 결국 인생 자체가 커다란 선물이라는 성찰을 전한다.1만원. ●인재 포석의 명인(이기홍 등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박태준 전 포철 회장, 남덕우 전 총리, 임권택 영화감독, 김성근 야구감독, 방준혁 CJ인터넷 사장 등 인재를 잘 고르는 명인 11인의 노하우를 담았다.9800원. ●생각하는 경영(헤르만 시몬 지음, 장혜경 옮김) 생존과 성장이라는 전장의 한 복판에 서 있는 기업에 절실한 것은 단기적 방편이 아니라 깊이 있는 전략임을 강조한다. 숙고, 고민, 창의성, 역발상 등 경영자에게 끊임없이 생각이라는 화두를 제기한다.1만 3000원.
  • 도올, 다큐 연출자로

    도올 김용옥이 다큐멘터리 연출자로 나선다. 도올은 EBS가 8월 방영 예정인 다큐멘터리 ‘한국독립운동사 10부작’의 연출을 맡기로 했다. 도올은 최근 펴낸 책 ‘앙코르와트ㆍ월남가다’의 서문에서 “EBS에서 다큐멘터리의 총연출을 나에게 맡겼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식 속에서 사라져 있던 현대사를 좌ㆍ우 이념이나 남북의 분열과 관계없이 총체적으로 부활시키는 작업을 감행키로 했다.”면서 “한국독립운동사야말로 우리민족의 정체성의 뿌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BS는 “김용옥씨가 연출을 맡고 출연도 하기로 했지만, 아직 다큐멘터리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구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EBS는 지난해 12월 2005년 ‘EBS 7대 약속’ 가운데 하나인 ‘광복 60주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갑니다’의 실천방안으로 다큐멘터리 ‘한국독립운동사 10부작’을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기고] ‘야생동물 사랑 캠페인’ 펼치자/박명식 말씀인쇄그래픽스 이사·수필가

    얼마 전 호주의 한 해안에서 보트놀이를 하던 한 젊은이가 식인상어의 습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 후 호주 해안 경비대는 백상아리 수색에 나섰다. 그런데 사망자의 부모는 자식의 생명을 앗아간 백상아리 수색을 중지해 줄 것과 문제의 상어를 사살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연유인즉 “우리 아이는 상어를 무척 좋아하고 사랑했으며, 우리 아이가 변을 당한 곳은 다름아닌 바다 생물의 삶의 영역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혀 동물을 사랑하는 지구촌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우리나라에서도 겨울 수렵 철을 맞아 불법 밀렵이 기승을 부린다고 한다. 한 TV 고발 프로에서 고라니 한 마리가 억센 올무에 걸려 벗어나려고 피를 흘리며 고통을 받는 장면은 너무나 끔찍하여 시선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또 어느 농장에서는 사육하고 있는 곰 가슴에 고무 호스를 삽입하여 생 쓸개즙을 빼 먹었다니, 구석기 수렵시대도 아니고, 기가 막힐 따름이다. 가축들로부터 얼마든지 육류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현대사회에서 행해지는 잔인한 밀렵은 인간으로서 할 일이 못 되는 끔찍한 살육행위다. 현재 우리나라 야생동물 중 까치와 청설모, 멧돼지를 제외하면 인위적으로 개체수를 조절할 만큼 과잉 번식하는 동물은 거의 전무하다. 몇십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 산천에서 어디서나 볼 수 있었던 나비, 뱀, 개구리, 반딧불, 가재, 잠자리 등은 이제 산골이나 박물관에서 표본으로나 보아야 할 실정이다. 희귀 동식물들도 어디 어디에 좋다는 근거 없는 낭설들로 무분별하게 포획되어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가뜩이나 개발과 환경오염 등으로 먹이와 서식지가 척박해진 우리의 야생동물들은 이래저래 딱한 처지가 된 것이다. 온 산천에 거미줄처럼 각종 도로와 교량이 건설되어 동물들의 이동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러다간 정말로 이 땅은 탐욕 많은 인간밖에 살지 못하는 황량한 세상이 될지도 모른다. 우리나라 텃새가 아닌 제비가 이 땅에서 대접받는 것은 흥부와 놀부의 우화 속에 이롭고 신성한 철새라는 인식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야생동물에 관한 잘못된 속설과 보신문화도 바로잡아야 한다. 야생동물의 혈액이나 고기를 아무렇게나 섭취할 경우 각종 기생충과 잠복성이 강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치명적인 해와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경고되어야 한다. 또한 독극물이나 덫, 올무를 제작·판매하는 것은 강력한 법으로 금지하고, 그것을 사용하여 야생동식물을 포획하거나 유통, 구입, 식용, 밀수, 반입하는 사람에게는 더 엄중한 법을 적용해 단속해야 한다. 인간을 위협하지 않는 한, 우리에게 그 존귀한 생명을 아무렇게나 빼앗을 권리는 없다. 얼마 전 필자가 찾았던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앞 호수에서 청둥오리들이 산책나온 사람의 손이나 어깨에 앉아서 친구처럼 어울려 지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동물들이 그처럼 인간과 친화적인 관계를 가질 수도 있다는 것이 여간 부러운 게 아니었다. 캐나다에서는 불법으로 연어를 잡은 사람에게 5년 동안 연어를 먹지 못하게 하고, 영국에서는 지렁이라도 이유 없이 학대하거나 해하면 처벌을 받는다. 그에 비하여 우리나라는 야생동물 불법 포획이나 학대에 대한 처벌은 솜방망이와 다름없다. 또한 현재 제정된 야생 동식물 보호법이나 지리산 반달곰 방사와 같은 동물보호 노력은 일정한 한계가 있어 보인다. 이제부터라도 우리 산야를 평화로이 날거나 달리는 야생동물을 보려면, 동물이 사라진 황량한 땅을 만들지 않으려면, 범국민적으로 야생동물을 사랑하는 캠페인을 벌여야 한다. 동식물을 아끼고 보호하려는 성숙한 시민 의식도 뒤따라야 하겠다.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과 환경은 인간만이 살도록 주어진 공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박명식 말씀인쇄그래픽스 이사·수필가
  • ‘역사 바로보기’ 공통의 시각 찾아

    이번에 출간된 역사 부교재는 한·일 양국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교사들이 자발적인 토의와 연구를 거쳐 만들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비록 내용은 임진왜란과 조선통신사에 국한됐지만, 양국 정부가 공동연구에도 불구하고 교과서 문제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교사들이 먼저 역사를 새로 보는 공통의 시각을 찾았다는 점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출발이라고 할 수 있다. 대구 지역과 히로시마 역사교사들은 이번 부교재를 출간하기 위해 3년 동안 준비해 왔다. 주제를 정하고 원고 초안을 만들어 토론을 거치고 내용을 확정하기까지 모든 것을 교사 스스로 해결했다. 양국을 오가며 10여차례 토론을 벌이며 세부 내용을 정했다. ●日 우익교과서 저지에 힘 보태 부교재가 임진왜란과 조선통신사만 다루고 있는 것은 양국의 역사 전체를 다루기에는 너무 방대하고 현직 교사들이 연구하기에는 한계가 많다는 점 때문이다. 우리측 대표집필자인 강태원 교사는 이와 관련,“대구와 히로시마, 도시간은 물론 교직원조합간에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데다 당시 유적이 비교적 많이 남아 있는 점을 고려해 주제를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첫 부교재의 발간으로 일본 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4월 초 일본 역사교과서 검인정을 앞두고 출간될 예정이어서 일본 내 우익교과서 채택 저지운동에도 큰 힘이 실릴 전망이다. ●강제징용·원폭피해 포함 추가 발간키로 민간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추가 부교재 발간 움직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역사교과서 부교재 발간을 추진하고 있는 모임은 서너 곳에 이른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이 내년 초를 목표로 일본 교사들과 교과서 부교재를 만들고 있으며, 일부 대학에서도 학술 연구 차원에서 부교재를 준비하고 있다. 한·중·일공동부교재개발편집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한·중·일 3국 시민단체들은 지난달 말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만간 3국 역사교과서 부교재를 채택하기로 했다. 이번에 교재를 출간한 대구와 히로시마 지역 교사들도 부교재를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강 교사는 “앞으로는 근·현대사로 범위를 넓혀 강제징용이나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 사할린 동포, 대구와 히로시마 주변 지역의 한·일 민간교류 등에 대해 추가로 부교재를 발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수억원 넘는 사진미학의 정수

    토마스 스트루스(51)와 안드레아스 거스키(50). 현대 사진계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두 독일 작가의 작품이 서울 사간동 갤러리현대에서 전시 중이다. 모두 수억원이 넘는 대작들로 현대 사진미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독일 뒤셀도르프 아카데미에서 게르하르트 리히터로부터 회화를, 베른트 베커로부터 사진을 배운 스트루스는 1980년대 거리와 도시풍경, 열대우림, 초상사진으로 주목받은 작가. 이번 전시에는 열대우림을 찍은 대표작 ‘파라다이스’ 시리즈와 ‘미술관’ 시리즈가 나와 있다. 도쿄 국립미술관에 전시된 들라크루아의 회화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을 감상하는 관람객과 그림이 어우러진 모습을 담은 ‘도쿄 국립미술관’은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작품. 빛의 효과를 최대한 활용한 색채와 명암의 대조가 렘브란트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또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대성당 내부를 찍은 작품은 화려한 대리석 열주와 스테인드글라스, 벽에 걸린 성화, 이들을 지탱하고 있는 와이어까지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보여준다. 관람객들이 미처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천장이나 구석진 곳까지 섬세하게 포착한 솜씨가 장인의 숨결을 느끼게 한다. 거스키는 경기장이나 증권거래소, 명품 진열장 등의 풍경에 렌즈를 들이댄다. 이번에 선보인 ‘복싱경기장’‘홍콩증권거래소’‘99센트Ⅱ’‘프라다Ⅲ’ 등은 현대사회의 단면들을 풍성한 색감과 스펙터클한 파노라마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현대인의 부와 소비에 대한 욕망, 끝없는 경쟁심리를 사실주의 혹은 낭만주의적 시선으로 잡아냈다. 세계 미술시장에서 사진작품이 왜 웬만한 대가들의 그림보다 비싼가를 짐작하게 하는 전시다.25일까지.(02)734-6111.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책꽂이]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 기원(김경일 지음, 홍면기 옮김, 논형 펴냄) 한국전쟁의 배경과 중국의 참전과정을 꼼꼼히 분석한 책. 그동안 논의의 사각에 있었던 한국전쟁과 중국 공산당 및 국민당 관계, 중국 동북지방의 움직임 등을 중국·일본·한국의 광범위한 자료를 통해 복원한다.2만5000원. ●한국인물사전(연합뉴스 펴냄) 국내외 주요인물 3만1000여명의 프로필을 수록했다.2004년 12월 기준으로 청와대를 포함한 정·관계와 교육·기업·문화예술·체육계 등 국내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2만5000여명의 프로필과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을 담고 있다.15만원. ●증권거래법 강의(윤승한 지음, 삼일인포마인 펴냄) 우리나라 증권거래법 및 자본시장 규제체제 전반을 설명한 종합해설서.2001년 초판 발행후 있었던 국내외적인 여건변화에 따른 자본시장 규제시스템의 변화내용 등을 보충한 전면개정판이다.4만5000원. ●相生, 상생의 문화를 여는 길(안운산 지음, 대원출판 펴냄) 상생을 부르짖는 외침만 있고, 참된 상생의 실천이 없는 우리 사회에서 상생의 새 문화를 창조하자는 증산도 안운산 종법사의 상생 이야기. 상생은 하늘과 땅,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득한 원망이 사라질 때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9800원. ●수의 문화사(카를 메닝거 지음, 김량국 옮김, 열린책들 펴냄) 인류의 태동과 함께 시작된 수의 역사를 고찰한 책. 전 세계 다양한 민족이 사용하는 ‘수’를 가리키는 언어와 상징들이 어떻게 인간의 문화사와 함께 발전해 왔는지 살핀다.3만5000원. ●세상을 바꾼 전쟁(윌리엄 위어 지음, 이덕열 옮김, 시아출판사 펴냄) 마라톤 전투에서부터 니카 반란, 더블린 전투, 콘스탄티노플 전투, 쓰시마 해전, 미드웨이 전투, 페트라그라드 전투에 이르기까지 현대사에 영향을 끼친 전투중 가장 영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50개의 전투에 대해 짚어본다.2만2500원. ●문학속 우리 도시 기행2(김정동 지음, 푸른역사 펴냄) 한국 근·현대 건축물 보존운동에 앞장서온 지은이가 근대사 100여년 동안의 장·단편 소설, 시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뒤를 좇아 도시 건축을 섭렵하며 이야기를 풀어낸다.2001년 나온 ‘문학속 우리 도시 기행’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담았다.1만3000원.
  • [EBS플러스1]

    07:20 고1 특강 사회 08:10 오답노트 언어영역 09:00 고2 특강 고전문학, 영어Ⅰ 10:40 수능 특강 선택 정치, 회계원리 12:20 고1 특강(재) 국어(상), 영어, 사회 14:50 오답노트 언어영역 16:30 수능 특강(재) 수리영역-수학Ⅰ 17:20 수능 특강 선택(재) 한국근현대사 19:50 수능 특강 선택(재) 정치, 회계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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