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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와이스 변신한 유담, 친오빠와 “아빠 사랑해요” (영상)

    트와이스 변신한 유담, 친오빠와 “아빠 사랑해요” (영상)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의 아들 훈동(35)씨와 딸 담(23)씨가 걸그룹 트와이스의 노래 ‘치얼업’ 멜로디에 맞춰 율동을 추는 모습을 공개했다.28일 유승민 후보의 공식 유튜브채널에 올라온 이 영상에서 남매는 노래를 부르며 기호 4번을 외쳤다. 노래가 끝난 뒤 “아빠 사랑해요”라며 ‘손가락 하트’를 그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훈동씨 귀엽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 가족애가 두터워보여서 보기 좋다”, “처남 반가워요”, “하나도 안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담씨는 지난해 총선에서 아버지를 돕기 위해 유세에 나섰다가 뛰어난 미모로 주목을 받았다. 앞서 26일에는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앞 유세 현장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짧은 연설을 하기도 했다. 유담씨는 “제가 아는 아버지는 매우 정의로운 분이다. 시대가 필요로 하는 근본적인 개혁을 단행할 능력있는 아버지를 믿어달라”고 똑부러지게 말했다. 유승민 후보는 딸을 바라보며 연신 ‘딸바보’ 미소를 지었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유담 “제 아버지는..” 똑부러진 목소리에 유승민 ‘딸바보’ 미소 (영상)

    유담 “제 아버지는..” 똑부러진 목소리에 유승민 ‘딸바보’ 미소 (영상)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의 딸 유담 씨가 26일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앞 유세 현장에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유담씨는 직접 마이크를 잡고 짧은 연설을 하기도 했다. 유담씨는 “제가 아는 아버지는 매우 정의로운 분이다. 시대가 필요로 하는 근본적인 개혁을 단행할 능력있는 아버지를 믿어달라”고 똑부러지게 말했다. 유승민 후보는 딸을 바라보며 연신 ‘딸바보’ 미소를 지었다. 현재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인 유담씨는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아버지 지원에 나섰다. 이날도 선거운동원 복장으로 갈아입고 연신 기호 4번을 외치면서 시민들의 요청에 함께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모에 목소리까지 좋다”, “조곤조곤 말 참 잘한다. 아나운서같다”, “유승민 완전 딸 바보 미소.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열린세상] ‘촛불경제’는 허망인가/김호균 명지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열린세상] ‘촛불경제’는 허망인가/김호균 명지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5월 1일 노동절에 청년들이 대학로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파업’ 시위를 한다. 세 대선 후보는 2020년까지, 다른 두 후보는 2022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지만 삼포족을 빨리 면하고 싶어서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 2022년까지 인상하겠다고 공약한 한 후보는 ‘그럼 대선 출마도 2022년에 하시라’는 비아냥을 알바 청년에게 들었다. 촛불혁명으로 단죄된 정경유착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새 정부에 거는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작금의 대선 국면에서 이 적폐를 청산하려는 단호한 의지는 찾아보기 어렵다. 후보들의 공약에서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에 관한 부분은 아예 없거나 ‘순환출자 금지’를 포기해 약화되거나 오히려 ‘재벌 청부입법’으로 비난받는 ‘규제프리존특별법’ 찬성으로 역행하고 있다. 국회에 설치된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의 논의에서도 기본권, 지방분권, 권력구조에 관심이 집중돼 경제민주화에 대한 관심은 실종됐다. 오히려 경제민주화 조항으로 불리는 헌법 제119조를 개정하려다 자칫 개헌 자체가 안 될 수 있다는 패배주의적 자기 검열의 분위기가 강하다. 두 유력 후보가 이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밝힌 개헌에 대한 입장에서도 경제민주화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차기 정부에서도 재벌 중심의 경제 구조가 그다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우려되는 이유다. 하지만 돌이켜볼 때 국정농단과 정경유착에 현행 헌법이 원인(遠因)으로 작용했다면 개헌은 이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는 데 당연히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이 장치 없이 개헌이 이루어진다면 분산된 정치권력으로 집중된 경제권력을 견제해야 하는 버거운 상황을 마주할 가능성이 크다. 사실 수출 주도 경제성장의 기조가 지속되는 한 한국 경제는 재벌에 대한 의존에서 탈피하기 어려운 구조다. 수출 주도 경제성장은 불가피하게 수출 상품의 가격경쟁력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래서 임금에 대해 주로 비용의 관점에서 접근하다 보니 미국 다음으로 불평등이 심한 나라가 되고 말았다. 게다가 수출산업의 낙수 효과도 미미하다. 수출입은행의 2016년 비공개 연구용역 ‘수출의 국민경제 파급 효과 분석’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수출 대기업의 매출액 1% 증가에 따른 하청업체의 매출액 증가는 1000분의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로는 ‘글로벌 아웃소싱의 증가, 부당한 납품 단가 인하 요구의 지속, 그리고 하도급 기업 간 경쟁 심화 등’이 지적됐다. 지난 몇 년 사이에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경고도 여기저기서 울리고 수출 주도 성장의 한계가 드러나자 정부도 내수를 진작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서부터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공무원의 금요일 4시 퇴근까지. 경총도 내수 활성화를 위해 5월 초 징검다리 연휴에 종업원들이 국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연차 사용을 적극 허용하라고 회원사들에 권고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효과를 보일지는 미지수다. 정작 절박한 소득 증대가 빠졌기 때문이다. 국민은 시간이 없거나 값이 비싸서 지갑을 닫고 있는 것이 아니라 쓸 돈이 없어서 지출을 늘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백화점들이 ‘이래도 안 살래’식 대규모 할인행사에 나섰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롯데백화점이 진행한 봄 정기세일 매출은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현대백화점도 2.1% 줄어든 실적을 냈다. 미시경제학의 수요 법칙이 효력을 내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기업의 논리가 아니라 국민 경제의 논리에 따라서 소득 증대에 힘을 써야 하는 이유다. 그 핵심에 임금소득이 있다. 한국 경제의 미래 비전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대선 후보들은 정부 주도론과 민간 주도론으로 다투고 있지만 그 원조에 해당하는 독일의 4차 산업혁명은 산학연정노의 사회적 대타협 프로젝트다. 여기에는 ‘산업 4.0’뿐만 아니라 ‘에너지 4.0’, ‘농업 4.0’, ‘물류 4.0’, ‘노동 4.0’, ‘공동결정 제4.0’ 등이 동시에 포함돼 있다. 우리가 기술에 관심을 집중하는 사이 독일은 사람에, 노동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살아 있는 노동이 배제된 4차 산업혁명은 반인간적이다. 사람을 살리는 경제를 살려야 하지 않을까.
  • 유럽풍 고급 감성 물씬 ‘대치 3차 아이파크’ 눈길

    유럽풍 고급 감성 물씬 ‘대치 3차 아이파크’ 눈길

    최근 다양한 색상과 함께 독특함과 고급스러움을 지닌 예술적인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개성적인 입면 디자인은 지역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어 차별화된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실수요자들도 주거만족도에 아름다운 외관디자인을 필수적인 조건으로 꼽고 있다. 세련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인근 주거단지보다 돋보이는 외관을 형성할 수 있는데다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춘 혁신 평면 도입으로 우수한 내부 설계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외관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들도 새로운 입면 디자인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물론 부동산의 가치 상승에도 한 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동안 건설사들은 내부 구조와 인테리어 디자인에 주력해 왔으나 수요자들이 점점 주변 환경을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돼 가고 있다”며 “최근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디자인, 조경 공간 등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외관 디자인이 부동산의 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오피스텔들은 기존 병풍 같은 이른바 ‘성냥갑’ 모양에서 완전히 탈바꿈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입체감과 함께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디자인까지 속속 도입되면서 더욱 진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고급스러움과 다양함을 갖춘 외관 디자인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유럽풍의 고품격 외관 디자인을 갖춘 ‘대치3차 아이파크’가 오는 4월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1㎡~84㎡ 총 207실로 구성된다. 또한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코엑스,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유럽풍의 고품격 외관 디자인은 물론 고급 마감재 적용으로 유럽의 감성을 담은 단지로 조성된다. 먼저 최고급 유러피언 맞춤가구 적용으로 거실, 주방, 각 방들의 공간이 효율적으로 설계돼 명품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또 내구성과 기능성이 탁월한 강화천연석 적용으로 외부충격에 안정성이 더해졌으며 우수한 단열효과, 차음성, 밀폐력 등을 자랑한다. 100% 자연성분의 ‘ECO FREE’ 제품을 사용해 천연대리석과 같은 질감도 갖췄으며 다양한 색상 연출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미국 환경보호국(EPA)에서 공인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술인 ‘지열 시스템’을 도입해 최고 냉방 50%, 난방 78%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환경도 갖췄다. 친환경 E0 등급의 고급마감재를 사용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풍부한 개발호재로 향후 미래가치 역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해 오는 2025년까지 국제업무, 스포츠,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이 모두 갖춰진 복합기능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수한 역세권 입지도 갖췄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테헤란로, 영동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한 것은 물론 시내·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추후 영동대로 지하개발사업이 완료되면 GTX, 위례신사선, KTX, 광역버스환승센터 등이 조성돼 경기, 인천, 수도권 이동이 한 번에 가능한 유일무이한 광역교통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현대백화점, 코엑스몰을 비롯해 삼성의료원, 잠실운동장, 은행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대명중교, 휘문중․고교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대치3차 아이파크’의 분양홍보관은 강남구 대치동에 운영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남구 대공원 대명루첸 공원부지 토지수용 확정

    울산 남구 대공원 대명루첸 공원부지 토지수용 확정

    ‘경기도 하남 U-CITY’와 ‘남양주 호평 대명루첸’, ‘울산 신정동 대공원 대명루첸’등을 성공적으로 분양시킨 45년 전통의 건설사인 대명종합건설이 울산의 랜드마크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호수공원 대명루첸’은 평면을 10m² 줄이는 대신 혁신설계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고, 줄어든 평면만큼 저렴한 분양가로 선보여 가성비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수공원 대명루첸’은 대지면적 3만2622m², 연면적 12만2657m², 전용면적 73m²A(629세대), 73m²B(188세대) 총 817세대 규모로 지어졌으며 전 세대 전용 73m² 중소형 단일구성으로 지어진다. 단지 바로 옆에는 247만9338m² 규모의 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여천천, 신선산, 남산근린공원, 울산대공원 등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호수공원 대명루첸’은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굿모닝병원, 울산시청 등을 근거리에서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호수공원 대명루첸’은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아파트로 설계됐다. 단지 내에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고품격 스트리트몰 상가를 설계했다. 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 단지 앞 도보 1분 거리에 야음 초등학교를 비롯해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이 위치해 울산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을 자랑하고 있다. 그 밖에도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실내 골프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들이 조성돼 있으며 알파룸(73m²A), 드레스룸 등 공간특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여 차별화된 공간활용이 차별화된다. 또한 이미 입주가 완료된 ‘신정동 대공원 대명루첸’은 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한 미매입 부지에 대해 얼마 전 지방토지수용위원회로부터 감정평가액으로 수용재결이 확정되어 주변도로와 공원을 조성함에 따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대명 측은 비록 지주와의 합의가 어려워 토지수용이라는 절차를 통해 예상보다 늦게 공원부지를 확보하게 되었지만 조속히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신정동 대명루첸이 울산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봄향기 솔솔 벚꽃 디저트

    봄향기 솔솔 벚꽃 디저트

    4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직원들이 벚꽃을 주제로 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압구정본점은 벚꽃 시즌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디저트리 벚꽃 도넛’, ‘몽상클레르 벚꽃 마카롱’, ‘허니앤손스 벚꽃 티’ 등 8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연합뉴스
  • 30대 그룹 2만명 감축…삼성 1만3006명 최다

    30대 그룹 2만명 감축…삼성 1만3006명 최다

    경기 불황이 고용 한파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 30대 그룹이 지난해 2만명 가까이 고용을 줄였다.2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30대 그룹 계열사 중 사업보고서를 낸 253개사의 지난해 말 고용 인원은 93만 124명이다. 2015년 말에 비해 1만 9903명(2.1%) 줄었다. 남성 직원은 2.1%(1만 5489명), 여성 직원은 2.0%(4414명)씩 줄었다. 그룹별로는 삼성이 1만 3006명(6.6%) 줄여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해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등 주요 계열사가 단행한 희망퇴직, 사업부 매각 등 대규모 구조조정의 결과다. 이어 현대중공업그룹이 4912명(13.0%)을 줄였고, 두산(1991명, 10.6%), 대우조선해양(1938명, 14.7%), 포스코(1456명, 4.8%), KT(1291명, 2.6%) 등도 1000명 이상씩 감축했다. 반면 신세계그룹은 전년보다 고용을 1199명(9.4%)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롯데(684명, 1.2%), CJ(599명, 3.1%), 현대백화점(516명, 5.6%) 등 나머지 유통 중심 그룹들도 일제히 고용을 확대했다. 이 밖에 효성(942명, 5.8%), LG(854명, 0.7%), 한화(577명, 1.8%)도 큰 폭으로 고용을 늘렸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장기 수주가뭄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몸살을 앓는 ‘조선 3사’는 지난해 고용 감축 기업 ‘톱5’에 모두 포함됐다. 이들 3사에서만 8347명(15.3%)이 줄어들었다. 삼성SDI(1969명, 17.8%), 삼성물산(1831명, 15.2%), 두산인프라코어(1517명, 37.7%), 삼성전기(1107명, 9.4%) 등 구조조정을 단행한 기업들의 고용이 1000명 이상씩 줄었다. 반면에 253개사 중에서 현대차(1113명, 1.7%)와 효성ITX(1045명, 13.9%)는 1000명 이상 고용이 늘어 대조를 이뤘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유커 감소’ 강남, 민관협력서 돌파구 찾는다

    ‘유커 감소’ 강남, 민관협력서 돌파구 찾는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후폭풍으로 불똥이 튄 중국인 관광객(유커) 대책을 위해 서울 강남구 관계자들이 긴급히 머리를 맞댔다.강남구는 지난 28일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해 관광진흥 관련부서 공무원, 업계 관계자가 모여 ‘강남구 관광업계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의 한국 관광 금지령에 따른 관광객 감소 등 업계 피해 현황을 논의하고 위기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민관 협업에 나선 것이다. 간담회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현대백화점, 수현항공여행사,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SM엔터테인먼트, 가로수길 상인회 등 업계 관계자 32명이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정부와 자치단체의 지원을 요청했다. 현장의 피해 상황은 예상보다 심각했다. 한 여행업 관계자는 “4월 개최 예정이던 1500명 규모의 관광 엑스포 행사가 취소되는 등 3월 이후 전 행사가 무산돼 직원 15명 중 7명에게 무급휴가를 강제로 줘야 할 형편”이라고 호소했다. 다른 관계자는 “울며 겨자 먹기로 객실 단가를 인하해야 해 올해 적자가 불 보듯 뻔하다”고 했다. 면세점·백화점 측도 “내방객 및 매출액 감소로 인해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보다 피해가 심각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관광위기 극복과 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요구 사항도 쏟아졌다. 숙박업계 측에서는 소득세, 재산세, 교통유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감면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여행업체 쪽에서는 관광객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인력유지를 위한 고용지원책을 촉구했다. 가로수길·강남역 등 상인회 관계자는 “쿠폰북 제작으로 주요 지역 상권과 호텔·여행사를 연계한 손님 유치를 도와 달라”고 했다. 유통업체들은 “백화점의 한류드라마 촬영, 한류를 활용한 자유 관광객 유치를 지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구는 요구사항과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 수렴해 관광객 다변화와 관광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김광수 관광진흥과장은 “세금 감면 등은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쿠폰북 발행, 태국어·인도네시아어 관광지도 발간 등 구 차원의 실질적인 도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부당행위 근절, 친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일자리 창출 ‘전도사’된 송파구

    서울 송파구가 지역 기업과 손잡고 주민 일자리 창출 전도사로 나섰다. 송파구는 다음달 5일 문정동 가든파이브 1층 중앙광장에서 현대백화점과 함께 ‘2017 현대시티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오는 5월 오픈을 앞둔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입점업체에서 일하게 될 인력 1000여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68개 입점 기업과 협력사들이 지역주민을 상대로 판매, 관리, 보안 직종 구인에 나선다. 참여기업과 상세한 채용 기준은 박람회 홈페이지(hyundaicitymalljob.modoo.at)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참여 기업별 인사·채용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 절차와 정보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송파구와 서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직업개발훈련 교육과정 등 다양한 취업 정보를 안내하고 구직 신청도 받는다.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인·적성 검사, 취업타로 등 지역주민과 구직자를 위한 행사들도 준비됐다. 송파구와 현대백화점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구는 앞서 지난 2월에는 롯데월드타워와 함께 500여명 규모의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기업의 지역 공헌을 이끌어내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채용 박람회를 통해 주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관광객 방문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디자이너 브랜드 쿄우즈, 2017 봄·여름 주얼리 제안

    디자이너 브랜드 쿄우즈, 2017 봄·여름 주얼리 제안

    맹렬했던 추위가 물러가고 포근한 봄이 다가오면서 여성들의 옷차림에도 싱그러움이 가득해졌다. 날씨가 따뜻한 봄이나 여름에는 옷 차림이 다소 가벼워지는 만큼,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어 포인트를 살리는 스타일링이 중요하다. 주얼리는 포인트를 주면서도 개성을 드러내기에 적격인 아이템. 이에 국내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 쿄우즈(kyouzu)에서 봄, 여름 간편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추천 아이템을 소개했다. 쿄우즈의 첫 번째 추천 아이템은 꽃잎을 모티브로 한 목걸이로, 섬세한 세공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길이가 길지 않고, 심플해 데일리로 착용하기 적합하며 기본 티셔츠나 청바지에만 매치해도 자연스러운 포인트가 된다. 두 번째 아이템은 착용하는 방향에 따라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귀걸이다.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등 두 가지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세 번째 아이템은 열매를 연상하게 하는 독특한 느낌의 귀걸이다. 나무나 식물에 맺힌 열매를 형상화해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강조할 수 있어 기념일이나 모임 등에서 활용하기 적합하다. 쿄우즈의 이경진 디자이너는 “이상 소개한 주얼리는 쿄우즈에서 선보이는 신상 아이템으로, 자연과 도시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표현해 실용적이면서 클래식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독자적인 금속공예 기법 위주로 주얼리를 심플하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경진 디자이너의 주얼리 브랜드 쿄우즈는 지난 해 마이애미 국제 보석전 ‘JIS MIAMI 2016’과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16 SEOUL DESIGN FESTIVAL’에 참가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는 도쿄 국제 보석전 ‘2017 IJT tokyo’에 참가한 바 있으며, 일본 핸드메이드페스티벌 ‘HandMade In Japan Fes 2017’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제품은 온라인몰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등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 명품 주거지 금호에 우뚝 서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

    신 명품 주거지 금호에 우뚝 서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

    서울 성동구 금호동이 강북의 新고급 주거타운으로 자리잡고 있다. 성동구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강남과 마주하고 있고 교통, 편의시설, 한강전망 등 우수한 거주 환경을 갖추고 있어 강남 생활권 직장인 등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부동산 전문가는 “금호동의 경우 옥수동과 마찬가지로 동호대교만 건너면 강남 진입이 가능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강남에 투자하려던 투자자들이 이미 많이 오른 강남 아파트 대신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금호동 아파트를 매수하는 일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재개발 사업들이 결실을 맺으면서 명품 주거지로 새롭게 자리매김 하고 있는 금호동에 쌍용건설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를 시공할 예정이다.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 금호역과 지하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39층(예정) 초고층의 탁월한 조망권을 앞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강변북로, 동호대교, 올림픽대로 등 주변 교통망도 우수해 서울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동호대교만 건너 압구정에서 CGV, 갤러리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 등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한강이 바로 앞에 있고 금호근린공원, 달맞이봉공원, 응봉산 등 주변에 녹지공간도 풍부하며 서울숲도 가까이 있어 산책이나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주변공원 및 남산으로 이어지는 풍부한 녹지, 금호역과 강변북로 등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교통환경에 전용 85㎡ 이하 설계와 합리적인 공급가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지하5층~지상39층(예정), 5개 동에 전용면적 ▲59㎡형 210세대 ▲74㎡형 252세대 ▲84㎡형 152세대 등 총 614 세대로 계획됐으며, 법정 주차대수의 117%인 768대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지하에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주택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일반분양대비 10∼20% 낮은 가격에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합원 가입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나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가능하다. 홍보관은 광진구 능동에 있으며,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1:1로 편하게 상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화점 세일 30일부터…갤S8 경품도

    백화점 세일 30일부터…갤S8 경품도

    백화점들이 오는 30일부터 봄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좀처럼 깨어나지 않은 소비 심리를 깨우려는 다양한 행사가 포함된다. 롯데백화점은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K2 등 10여개 아웃도어 브랜드를 다음달 4일까지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남성·여성패션, 식품 등 모든 상품군에서 총 300여 품목을 최대 80% 할인한 5만원 균일가 상품도 내놨다. 다음달 9일까지는 100만병 규모의 와인 박람회를 진행, 와인 6병으로 구성된 세트 2가지를 5만·10만원에 판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갤럭시S8 체험 공간을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마련한다. 이번 봄 정기 세일부터 우편광고를 문자메시지서비스(SMS)로 받는 전자쇼핑정보(e-DM)를 도입한다. e-DM 수신에 동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갤럭시S8을 증정한다. 다음달 3일까지 2300여종, 65만병의 와인 세일도 열린다. 현대백화점은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모든 상품군의 봄·여름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테드베이커, 이치아더, 닐바렛 등이 참여해 해당 브랜드가 지난해보다 50개 늘어난 총 500개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정주영 前회장 16주기 맞아 모인 범현대家

    정주영 前회장 16주기 맞아 모인 범현대家

    범현대가(家) 가족 40여명이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6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저녁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정 명예회장에 대한 제사는 2015년까지 고인이 살았던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서 지냈으나 지난해부터 정 회장의 자택으로 장소를 옮겼다. 고인의 부인인 변중석씨의 제사도 2015년부터 정 회장의 자택에서 지내고 있다. 이날 제사에는 정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을 비롯해 며느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장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손자녀인 정대선 현대BS&C 사장과 아내 노현정 전 아나운서, 정문선 현대비앤지스틸 부사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 등이 참석했다. 고인의 막내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과 조카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정몽진 KCC 회장도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제네시스 EQ900과 G80, 현대차 에쿠스, 기아차 카니발 등의 차량을 타고 제사에 참석했다. 정몽준 이사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많이들 와 주셔서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다. 현대중공업은 21일 오전 8시 울산 본사에서 짤막한 추모 영상을 내보내고 추모 묵념을 할 예정이다. 낮 12시에 또 한 차례 고인을 기리는 특집 영상을 튼다. 오후 7시 30분 울산 현대예술관에서는 울산대 주최로 ‘정주영 창업자 16주기 추모음악회’가 열린다. 경기 하남시 창우리의 선영 참배는 개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준 이사장과 정기선 전무 등 현대중공업 임원 50여명은 지난 18일 주말을 맞아 미리 선영을 다녀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비즈+]

    에버다임, 베트남에 소방차 수출 현대백화점그룹의 산업기계·특장차 전문기업인 에버다임은 베트남 소방국과 231억원 규모의 소방차·구조차 납품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에버다임은 내년 2월까지 총 81대 소방차와 구조차를 베트남 소방국에 납품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 일환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이 2014년 베트남 정부로부터 낙후된 소방장비 교체를 도와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SKT, IoT벤처 지원 ‘오픈하우스’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관련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IoT 오픈하우스’를 열었다. IoT 오픈하우스는 IoT 관련 벤처와 스타트업들에 서비스의 기획부터 기술 및 제품의 개발, 상용화까지 지원하는 곳이다. SK텔레콤은 테스트를 진행 중인 7개 기업의 제품 상용화에 나서는 한편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을 선발, 지원한다.
  • 공기청정기로 박테리아도 ‘싹’

    공기청정기로 박테리아도 ‘싹’

    13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옥상정원에서 모델들이 독일 공기청정기 ‘나노드론’을 선보이고 있다. 나노드론은 정전기식 필터와 탄소가스 필터를 사용해 극초 미세먼지와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도 제거하는 고품질의 공기청정기로 알려져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가네시 뮤즈 박한별,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팬싸인회 진행

    가네시 뮤즈 박한별,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팬싸인회 진행

    쥬얼리 브랜드 ‘가네시’의 뮤즈로 활동 중인 배우 박한별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팬싸인회를 연다. 가네시는 현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현대백화점 부산점 등에 입점되어 있으며, 3월 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입점을 기념하는 박한별의 팬싸인회는 3월 1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4번출구에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이어지며, 박한별이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싸인을 받은 고객들 가운데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1만원권의 행운도 기다리고 있다. 현재 가네시 공식 SNS에서는 공식 팬싸인회 진행 전 ‘박한별 팬싸인회 퍼가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가네시는 현대백화점 입점 확대를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특히 오는 화이트데이선물 시즌을 맞아 트윙클 컬렉션 등 가네시의 히트 상품이 다시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단지 공급가뭄 서울 강북구에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대단지 공급가뭄 서울 강북구에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대표적인 대단지 분양가뭄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강북구에서 효성이 프리미엄 대단지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하고 있다. 오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앞둔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난 2008년 12월 미아뉴뉴타운 두산위브(1,370가구) 이후 9년 만에 서울 강북구에서 선보이는 대단지 신규 분양아파트다.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인접한 역세권단지인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북서울 꿈의숲도 가까워 편리한 교통여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울시 강북구 미아9동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4층 17개동 규모로 전용 46~115㎡ 총 1,028가구 가운데 전용 59~115㎡ 46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 도봉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도로여건도 우수해 서울 중심은 물론 인근 수도권으로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와 맞닿아있는 오동근린공원을 통해 바로 북서울 꿈의숲이 이어지는 숲세권 아파트로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서울에서 4번째로 큰 북서울 꿈의숲(66만5,190㎡)은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대형공원으로 아트센터와 전망대, 월영지 등으로 구성된다.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와이스퀘어, CGV, 이마트 등이 반경 1.5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쇼핑 및 문화시설을 도보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강북구 지역에서 가장 상권이 활성화 되어있는 숭인전통시장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송중초, 영훈초, 영훈국제중, 영훈고, 신일자사고, 창문여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이 우수하다. 생활의 쾌적함을 높일 수 있는 평면설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주방수납장 등의 구성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단지 외부는 장애인 주차구역 일부를 제외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구성된다. 디지털, 시큐리티, 웰빙, 이코노믹 시스템 등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한 각종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또한 일부 가구는 ‘북서울 꿈의숲’과 북한산의 탁 트인 조망도 가능하다.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세대 내부에 첨단시스템과 하이클래스 고급마감재, 수입가구 등을 적용해 기존 재건축 ·재개발 단지를 비롯한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된다. 주방의 경우 다운드래프트 방식의 고급 렌지후드와 빌트인 인덕션이 설치되며, 순환방식 시스템을 도입해 조리 시 발생하는 냄새와 미세먼지를 잡아 쾌적한 주방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자동계량과 동시에 이송할 수 있는 첨단시스템을 도입해 냄새 없는 쾌적한 주방생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주방과 욕실에도 하이클래스 고급마감재와 수입가구 등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갖췄다. 이처럼 하이클래스 고급 마감재 도입으로 입주 시 별도의 인테리어가 필요하지 않아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도 덜어준다. 분양일정은 3월 8일 1순위 당해지역(서울)청약접수가 진행되며 9일 1순위 기타지역(인천․경기),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또한 16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1가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디자인은 평준화 소재는 차별화…가성비 높인 패션브랜드에 소비자 관심↑

    디자인은 평준화 소재는 차별화…가성비 높인 패션브랜드에 소비자 관심↑

    지난 몇 년 간, 이른바 ‘저렴이’ 제품이 패션, 뷰티 시장에서 호황을 누렸지만 최근에는 가격과 비례해 질이 떨어지는 제품에 소비자들이 등을 돌리는 추세다. 한번 사면 오래 입을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제품이 다시 급부상 하고 있는 것이다.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퀄리티와 디자인 면에서는 뛰어난 패션 제품이 다시 관련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부 패션브랜드는 실크, 퓨어코튼, 캐시미어 등의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 의류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아이올리’가 론칭하는 ‘메종드매긴’은 최고급 소재와 높은 봉제 퀄리티로, 가치 소비에 걸맞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해당 브랜드는 기존 SPA 브랜드에 피로감을 느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 유니크한 디자인,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종드매긴’은 론칭 초기, 대표 아이템으로 부드러운 촉감의 퓨어코튼과 100%실크를 활용한 블라우스, 그리고 활용도 높은 코트를 선보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해당 브랜드의 의류 제품과 코디하여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액세서리, 유티크패턴의 실크스카프, 착화감 좋은 슈즈라인을 함께 구성할 예정이다. ‘아이올리’ 관계자는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믹스해, 데일리웨어로 입기도 좋고 새로운 느낌을 주기에도 좋을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한 번 사면 오래 입을 수 있는 고퀄리티 제품만을 제공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메종드매긴’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점과 현대백화점 무역점, 울산점, 중동점, 판교점, 그리고 롯데백화점 본점, 일산점, 광복점, 광주점, 인천점, 영등포점에 입점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담동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공간 어디?

    청담동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공간 어디?

    ‘원스톱(one-stop) 라이프’가 가능한 주거시설이 부동산시장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교통은 물론이고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까지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주거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상업시설이 밀집한 대형 상권은 물론, 은행, 관공서, 문화, 여가 생활을 한 번에 누릴 수 있어야 진정한 원스톱 라이프 입지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쾌적한 자연환경과 업무밀집지역과의 접근성이 좋다면 금상첨화다. 최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인 강남구 청담동에 고급 소형주택 ‘라테라스 청담’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청담동은 강남에서도 강남으로 불리는 핵심지역이다. 주거와 업무, 교통, 편의시설을 한 번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이야기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곳이다. 여기에 다양한 거리도 조성돼 있다. 청담사거리에서 갤러리아 백화점 방면으로 명품패션거리 등이 대표적인 거리다. 단지 주변으로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1분 거리다. 초역세권 입니다. 또 올림픽대로, 영동대로, 남부순환로, 강변북로, 영동대교, 청담대교의 접근성도 용이해 풍부한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갤러리아·현대백화점·강남구청 등 대형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청담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업계관계자는 “청담동 일대는 주거·업무·교통·편의시설을 단 번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있는 지역” 이라며 “특히 라테라스 청담이 위치하는 청담역 주변으로는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고 고소득자와 외국계 기업 임원 등이 많아 고급주거 공간을 찾는 수요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라테라스 청담’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화점 인근 상가’, 지역 내·외 소비수요 확보로 투자자 선호도↑

    ‘백화점 인근 상가’, 지역 내·외 소비수요 확보로 투자자 선호도↑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인근에 공급되는 상가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백화점 인근 상가는 백화점 수요를 비롯해 타 지역 수요까지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대다수의 백화점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소비에 대한 의사가 높을 뿐만 아니라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해 인근 상업시설까지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다 보니 백화점과 인근 상업시설은 지역 내 소비수요와 타 지역 소비수요까지 확보해 지역 내 중심상권으로 발전하기 쉽다. 실제로 부동산 114 서울 주요 상권 임대료 평균가격 통계에 따르면 주요 상권지역 109곳 중 현대백화점이 위치한 압구정 지역의 상가 월 임대료는 3.3㎡당가 기준 16만원으로 전체 평균 9.62만원보다 약 6만원 이상 높게 나타나 전체 3위를 기록했다. 또한 롯데백화점이 위치한 영등포역 일대의 상가 월 임대료 역시 3.3㎡당가 기준 12만원으로 평균가격보다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백화점 인근 상업시설은 백화점과 동등할 정도로 소비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이 최적의 입지로 생각하고 있다”며 “또한 백화점과 인근 상업시설이 지역 내 중심상권으로 함께 발전되면 향후 높고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하기 쉽다”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세종시에 2-4생활권에 공급되는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이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 예정 부지와도 바로 인접해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어반아트리움 5개 블록 중에서도 우수한 지리적 장점을 갖췄다. 우선 향후 백화점 입점 시 백화점 이용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유동 인구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과 백화점 예정 부지 사이에는 대규모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어반아트리움 내 첫자리에 위치하여 관문 역할을 담당하며 세종시의 대중교통 버스 노선인 BRT정류장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차량은 물론 대중 이용객들의 동선 확보도 가능하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지하 3층~지상 12층, 연면적 약 55,980.16㎡ 규모로 지어진다. 1~4층에는 상업시설 및 전시시설이 들어서며, 5~6층 오피스(업무시설), 7~11층 오피스텔, 최상층인 12층은 전망공간으로 꾸며진다. 각 블록별로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어반아트리움의 특성에 맞춰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에는 전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따라서 가족 단위 수요층은 물론 연인, 친구 등 문화생활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연령대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인근에 상주하는 고정 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어반아트리움이 들어서는 2-4생활권은 주변으로 다양한 정부 기관 및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세종정부2청사가 인접해 국세청,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한국 정책방송원 등에 상주하는 약 2천여명의 임직원은 물론, 청사 업무 관련 유동 인구를 포함해 약 3만여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두 개의 포인트타워와 다양한 테라스를 갖춰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세종시는 물론 대전, 충청, 나아가 서울 및 수도권 등에서도 찾는 랜드마크급 상가로 거듭날 전망이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의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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