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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日 해외수주 잇단 격돌

    韓·日 해외수주 잇단 격돌

    한국과 일본의 대표기업들이 해외 고속철도와 원자력발전소 수주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벼르고 있다. 이번 주에 입찰공고가 나오는 브라질 고속철은 사실상 일본과 한국 기업들의 컨소시엄 대결로 압축됐고, 내년 초 사업자가 선정되는 요르단 상용 원전에선 일본이 프랑스와 손잡고 막판 뒤집기에 나섰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원전 시장에선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선수를 쳤다. 미쓰비시는 최근 프랑스 아레바와 함께 파리에 합작회사를 만들고 원전 수주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올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이어 베트남의 원전수주 경쟁에서도 한국과 러시아에 잇따라 밀리자 반격에 나선 것이다. 지난 1일 성사된 압둘라 요르단 국왕의 방일도 원전수주와 관련된 만큼 방일기간에 원자력 협력 등이 집중논의될 것으로 점쳐진다. 반면 지난달 30일 정식으로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수출계약을 맺은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관련 업체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연구용 원자로 수출을 발판 삼아 요르단에 건설될 213억달러 규모 상용 원전 4기의 수주에도 나선다는 복안이었지만 차질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요르단은 내년 2월쯤 아카바 원전 2기의 최종사업자를 우선 선정한다. 이와 관련, 해외 원전수주 단일창구인 한국전력 측은 “지금으로선 컨소시엄에 참여할 국내 업체나 경쟁구도를 밝힐 수 없다.”고 답했다. 브라질 고속철 수주전에서도 한·일 기업들이 맞닥뜨렸다. 정부와 업계는 7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는 이번 프로젝트가 다른 어떤 사업보다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최근 코레일의 관계자는 “지난달 말 브라질의 정부·기업·고속철 관계자들이 국내에 들어와 고속철 운영상황을 둘러보고 갔다.”면서 “(한·중·일 가운데) 중국은 조금 밀려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양자 구도로 압축됐다는 얘기다. 현재 한국컨소시엄에는 현대로템, 코레일, 현대중공업 등이 참여하는데 수주가 성사될 경우 현대·대우·삼성 등의 대형 건설사들이 수혜를 입는다. 반면 일본 신칸센 컨소시엄은 지난해 569억달러 규모의 베트남 남북고속철도(1560㎞)를 잠정 수주한 데 이어 브라질 고속철 사업에서 차관 제공과 브라질과 일본의 특수관계 등을 내세워 밀착하고 있다. 신칸센 제작 및 운영업체인 JR도카이가 주축이다. 일본 정부도 무역금융 지원 등 원전과 고속철 수주에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3개 도시 510㎞를 잇는 브라질 고속철사업은 193억달러 규모로 186억달러인 UAE 원전 수주를 능가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국이 계약조건 등에서 앞서 있지만 마지막까지 경계를 늦출 수 없다.”면서 “국가 간 특수관계를 떠나 비즈니스는 비즈니스일 뿐”이라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기획 한국군 무기 20] 세계 최강의 전차 ‘K-2 흑표’

    [기획 한국군 무기 20] 세계 최강의 전차 ‘K-2 흑표’

    2008년 10월 1일 오후 3시 강남의 테헤란로가 통제됐다.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2003년 이후 5년 만의 시가행진이 시작되려는 순간이었다. 이윽고 4시가 지나자 기갑부대가 지축을 울리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양한 장비들이 지나가고 ‘흑표’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K-2’ 신형전차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은 K-2 전차가 일반에 최초로 공개된 날이었다. K-2 전차는 ‘한국형 차기전차’(KNMBT) 사업의 일환으로 1995년부터 2400억원이 투입돼 개발된 육군의 차기 전차다. 이 전차는 개발 당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목표로 해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 흑표의 강력한 발톱, 신형주포와 포탄 K-2 전차의 가장 큰 외형상 특징은 길이 6.6m의 주포다. 이 주포는 55구경장의 신형 120㎜ 활강포로 K-1A1 전차의 44구경 120㎜ 활강포에 비해 1.3m 길어졌다. 신형 주포는 장포신과 강화된 약실, 크롬 도금 등을 채용해 기존 화포에 비해 30% 이상 빠른 속도로 포탄을 발사할 수 있다. 이는 주력 대전차탄인 ‘날개안정식철갑탄’(APFSDS)의 관통력이 크게 향상됨을 의미한다. 날개안정식철갑탄은 폭발력이 아닌 운동에너지를 이용해 장갑을 뚫고 들어가기 때문이다. 덕분에 K-2 전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격력을 보유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분당 12발을 재장전 할 수 있는 자동장전장치를 탑재하고 있어 신속한 공격이 가능하다. K-2 전차는 또 다른 발톱은 신형 포탄에 있다.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날개안정식철갑탄과 대전차 고폭탄(HEAT)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독일의 딜(Diehl)사와 함께 지능형 포탄인 ‘KSTAM’(Korean Smart Top-Attack Munition)을 개발 중이다. 이 포탄은 이름대로 적의 머리 위를 공격하는 ‘상부공격지능탄’이다. 기존의 포탄이 적을 직접 조준하고 사격하는 것에 반해 KSTAM은 적의 대략적인 위치로 포탄을 사격만 하면 된다. 발사된 KSTAM은 적진을 지나가며 소형 탐지기로 적 전차를 찾아내 그 위에서 폭발하게 된다. 이때 관통력이 100㎜에 이르는 ‘성형관통자’(EFP)가 만들어지면서 적 전차의 상부 장갑을 뚫고 들어가 인명을 살상하고 장비를 파괴하게 된다. 특히 이 포탄은 저고도로 비행 중인 헬기까지도 공격할 수 있어 K-2 전차의 공격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 흑표의 방어력 K-2 전차는 신형 장갑재를 사용한 모듈식 장갑을 채용하고 있어 강력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장갑의 구체적인 성능은 기밀이지만 K-1전차의 장갑 두께와 방어력을 1로 봤을 때 K-2 전차의 장갑 두께는 1.1, 방어력은 1.85 정도로 성능이 향상됐다는 국방부의 언급이 있었다. 또 K-2 전차의 장갑은 모듈식으로 설치됐기 때문에 전투 중에 파손된 장갑을 부위별로 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미래에 새로운 장갑이 개발되더라도 교체하기 쉽다. K-2 전차는 가까운 미래에 보편화될 상부공격탄에 대비해 ‘반응장갑’도 적극 채용하고 있다. 반응장갑은 적의 포탄이 명중하면 장갑 내부에 채워져 있는 소량의 폭약이 폭발하면서 포탄 자체를 파괴하거나 관통력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반응장갑은 K-2 전차의 장갑 위에 타일처럼 부착돼 있다. 또 전투중에 피격돼 탄약고에 적재된 포탄이 폭발을 일으켜도 승무원들에겐 아무런 피해가 없도록 공간이 분리되어 설계됐다. 이를 위해 K-2 전차의 탄약고에는 포탄의 화염을 외부로 방출시키는 ‘블래스트 패널’이 설치돼 있다. 마지막으로 K-2 전차는 적의 대전차 미사일이 날아올 때 이를 탐지해 자동으로 연막탄을 발사해 미사일이 빗나가게 하는 ‘소프트 킬’(Soft Kill)방식의 능동방어체계도 장착하고 있어 뛰어난 방어력을 자랑한다. 가까운 미래에는 날아오는 미사일을 직접 격추하는 ‘하드 킬’(Hard Kill)방식의 능동방어체계까지 탑재할 예정이어서 방어력이 더욱 강력해질 전망이다. ◆ 흑표의 심장, 1500마력 신형 엔진 K-2 전차는 K-1전차보다 300마력이 증가한 1500마력의 파워팩을 장착하고 있다. 시제품에는 독일 MTU사의 ‘MB-883 ka500 유러파워팩’을 탑재하고 있지만 양산형에는 국내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와 S&T중공업이 개발한 ‘ST-1500’이 탑재될 예정이다. 파워팩은 야전에서의 빠른 정비를 위해 엔진과 변속기를 하나로 통합한 장비다. 전투 중 엔진이 고장났을 땐 일단 파워팩으로 교체해 전차의 전투력을 유지하고 고장난 파워팩은 나중에 정비를 하는 식이다. K-2 전차는 1500마력의 신형 파워팩을 탑재한 덕분에 톤당 27.3마력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는 미군의 주력전차인 M-1A2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또 이 신형 파워팩은 전자식으로 제어되기 때문에 연비도 대폭 개선됐다. 다만 작년 하반기부터 실시한 야전 운용시험 도중 신형 파워팩에 심각한 결함이 발생하면서 2011년으로 예정된 K-2 전차의 전력화가 연기되고 있다. 그 밖에 K-2 전차는 세계최초로 반능동식 현수장치(ISU)를 탑재하고 있다. 이 장치는 기동중 발생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명중률을 높여준다. 또 전차를 내려앉히거나 반대로 높일 수도 있으며 한쪽으로 기울이는 것도 가능해 굴곡이 심한 한반도 지형에 효과적이다. ◆ 첨단 전자장비의 탑재 K-2 전차는 우수한 성능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첨단 전자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먼저 국군의 전차로는 최초로 전장정보관리체계(BMS)를 탑재하고 있다. K-2 전차는 이 장비를 통해 아군의 지휘통신 네트워크에 연결돼 적의 위치나 숫자, 상부의 지시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또 K-2 전차는 훈련용의 내장 시뮬레이터를 탑재하고 있다. 이 장비는 협소한 훈련공간 때문에 실제로 장비를 움직이며 훈련하기 힘든 국군의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전차 내부의 각종 모니터를 통해 시뮬레이터 훈련을 할 수 있다. 현재는 별도의 시뮬레이터 훈련시설을 이용해야 하지만 이 훈련시설은 비용이 비싸고 수량이 제한돼 있어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K-2 전차는 그 자체로 시뮬레이터 역할을 할 수 있어 효과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또 네트워크 망을 이용한 단체 훈련도 가능해 대규모 작전을 경험할 수 도 있다. ◆ K-2 흑표 전차 제원 길이 : 10.8m 폭 : 3.6m 높이 : 2.4m 무게 : 55톤 주 무장 : 55구경장 120㎜ 활강포 1문(포탄 40발 탑재) 부 무장 : K-6 12.7㎜ 중기관총 1정   7.62㎜ 공축기관총 1정 엔진 : ST-1500 1500마력 디젤엔진(두산인프라코어, S&T중공업) 항속거리 : 약 450㎞ 속도 : 약 70㎞/h(최고속도), 약 50㎞/h(야지 최고속도) 도하능력 : 최대 수심 4.1m(스노클 사용시) 승무원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등 3명 사진 = 현대로템 외 서울신문 M&M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대위아 사장에 임흥수

    현대기아차그룹은 4일 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메티아 사장에 임흥수 전 현대차 인도법인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 사장에는 이민호 케피코 사장을 임명했다.
  • 김용환·정석수 부회장 승진

    김용환·정석수 부회장 승진

    현대기아차그룹이 24일 사상 최대의 임원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현대차 112명, 기아차 54명, 계열사 138명 등 모두 304명이 승진했다. 김용환 현대차 사장과 정석수 현대모비스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또 42년 만에 현대차에 첫 여성 임원이 탄생하면서 자동차회사에 ‘금녀의 벽’이 깨졌다.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R&D) 분야의 임원 승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사는 ‘실적 속에 승진 있다.’는 재계 매뉴얼을 그대로 따랐다. 그룹 최고의 실적에 걸맞게 최대 규모의 승진으로 화답한 셈이다. 위기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최대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에 대한 보상으로 보여진다. 현대차는 올해 영업이익 2조원 돌파가 확실시되고, 기아차는 사상 첫 영업이익 ‘1조원 클럽’이 예상된다. 승진 대상자는 부회장 2명과 부사장 7명, 전무 29명, 상무 40명, 이사 96명, 이사대우 130명 등 총 304명이다. 글로벌 경영위기를 겪었던 지난해(204명)보다 100명 늘었고, 실적이 괜찮았던 2007년(264명)보다 40명 증가했다. 김용환 부회장은 현대차 유럽총괄법인장과 현대차·기아차의 해외영업본부장을 지냈다. 정석수 부회장은 현대파워텍과 현대모비스의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정의선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지작업도 진행됐다. 김동진 현대모비스 부회장과 김치웅 현대위아 부회장, 팽정국 현대차 사장, 이용훈 현대로템 사장 등 원로급 인사가 동반퇴진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또 이들의 빈 자리를 바로 채우지 않은 것은 조직 안정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사와 이사대우 승진 인사가 230명에 이를 정도로 실무 책임자급을 대폭 강화했다. 40대의 ‘젊은 피’가 정의선 체제를 앞두고 대거 수혈된 것이다. 이번 인사에서 글로벌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한 현대차의 포석도 읽혀진다. 승진 인사의 70%가 R&D와 판매·마케팅 분야에 집중됐다.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미래경쟁력 확보와 국내외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총력 판매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여성 인력의 발탁 인사도 이뤄졌다. 김화자 현대차 부장과 이미영 현대카드 부장이 각각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특히 김 이사대우는 현대차의 첫 여성 임원이 됐다. 현대차는 5만 5000여명의 직원 가운데 여성 인력은 2200명에 불과할 정도로 여성의 진입 장벽이 높았다. 그룹으로 확대해도 여성 임원은 광고업 계열사인 이노션의 김혜경 상무가 유일했다. 김 이사대우는 여성 최초의 지점장(여의도)으로서 성공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앞으로 판매현장 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이사대우는 현대카드 브랜드 실장으로 브랜드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해온 것이 인정받았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핵심은 미래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면서 “이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새로운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시속 700㎞급 전동차로 동북아 일일생활권 실현”

    “시속 700㎞급 전동차로 동북아 일일생활권 실현”

    국내 기술진이 시속 700㎞급 초고속 튜브트레인(그림) 개발에 나선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동북아 초고속 교통망 구축을 통한 국가 미래비전 실현’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튜브트레인 개발 계획을 밝혔다. 튜브트레인은 초고속 자기부상열차가 지름 5m 정도의 튜브 속 레일을 달리는 기술로 튜브 내부가 진공 상태에 가까워 열차 앞쪽 공기저항을 최소화함으로써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자기부상열차의 최고 속도를 놓고 독일(501㎞/h)과 일본(560㎞/h)이 경쟁 중인 가운데 튜브 구조물을 활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연구를 추진하는 셈이다. 최성규 철도연 원장은 “동북아 일일생활권을 현실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교통 인프라 구축”이라면서 “차세대 에너지원인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초고속 튜브트레인을 통해 일일생활권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이런 구상이 실현될 수 있을지는 물론 튜브트레인 개발 계획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도 아직 불투명하다. 국내에서 시속 350㎞대 KTX2를 개발한 현대로템은 2013년까지 시속 400㎞ 열차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700㎞급 튜브트레인의 경우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연구가 진행된 정도이기 때문에 2020년까지 정부가 기획사업으로 추진하고 현대로템 등이 참여한다는 설명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미래자동차·로봇이 한자리에

    최첨단 자동차와 로봇이 총출동한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09 광주국제자동차 로봇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미국, 일본, 오스트리아 등 10여개국 21개 해외 업체를 포함해 모두 150개 업체가 참여한다. 그린카 존에는 테라엔지니어링 등 12개 전기자동차 완성차를 비롯해 하이브리드카, 수소연료차 등 미래 친환경 자동차가 대거 전시된다. 로봇존에는 현대로템 등 50개 업체가 소방용 로봇 등을 전시하고 제품설명회도 가진다. 부대행사로는 한국로봇학회 국제학술대회와 국제로봇통합기술 워크숍, 로봇 실외 주행대회 등이 마련돼 각종 볼거리를 제공한다. 수출상담회도 이어진다. 상담회에는 러시아, 페루, 인도, 헝가리 등13개국 5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서울ADEX 68억6000만弗 수주·상담

    서울ADEX 68억6000만弗 수주·상담

    서울에어쇼와 육군의 지상무기 전시회인 ‘디펜스 아시아’가 통합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9’(서울 ADEX 2009)가 25일 폐막했다. 지난 20일 개막한 전시회는 27개국 273개 업체가 참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규모 행사로 성공적인 출발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서울 ADEX 2009 공동운영본부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3억 6000만달러를 수주하고 65억달러가 넘는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수주 장비는 대한항공이 보잉 747기종의 날개 부품 생산수출 계약 3억달러, LIG넥스원의 포구(砲口) 초속측정레이더 계약 5000만달러, SENSIS의 항공 관련 신호장비 공급 900만달러 등이다. 또 현대로템이 중동과 동남아 4개국을 대상으로 46억달러가량의 K-2전차 및 K1A1 전차 400여대 판매 상담을 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2억달러 규모의 고등훈련기(T-50)와 위성부품 수출 상담을 했다. 삼성테크윈이 1억 5000만달러가량의 K-9 자주포 등 1개 대대 18문을, 두산DST는 태국, 콜롬비아 등과 5억달러 상당의 차륜장갑차 수출에 대해 협의했다. 삼성탈레스는 1억달러 규모의 방산물자를 이스라엘과 공동개발해 제3국으로 수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육군은 K1A1 전차 등 지상장비 기동시범을 보이며 국산 무기의 성능을 과시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30만여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그 중 외국인 관람객은 지난해 4000여명에서 6000여명으로 대폭 늘었다. 세계 각국의 군 장성 요원 77명이 참가해 군사외교의 무대가 됐다. 윤차영 공동운영 본부장은 “우리의 기술력을 세계에 과시하고 국산 방산장비의 해외 수출의 물꼬를 터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다음 행사는 2011년에 개최될 예정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현대로템·한화, 그리스 지하철 2700억 수주

    현대로템과 한화 컨소시엄은 그리스 아테네 지하철 공사에서 발주한 1억 6000만유로(약 2700억원) 규모의 전동차 102량을 수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화-현대로템컨소시엄은 2002년 아테네 지하철공사가 발주한 올림픽 전동차 126량을 수주하면서 유럽시장에 최초로 진출했었다. 당시 3개월 조기납품을 한 게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아 이번에 연속 수주를 하게 됐다고 컨소시엄 측은 밝혔다. 현대로템은 전동차의 설계·제작·납품을 담당하고, 한화는 수출관련 제반 업무와 현지 창구업무를 수행한다. 2011년 전동차를 납품하면 아테네 지하철 2·3호선 구간에서 운행하게 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부고]

    ●이수영(OCI그룹 회장·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복영(삼광유리공업 〃)화영(유니드 〃)씨 모친상 10일 서울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2072-2091~2 ●조일동(예비역 공군 대령)갑동(전 콜롬비아 대사·한서대 교수)명동(전 경향신문 사진부장)씨 모친상 용훈(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씨 조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410-6914 ●강승철(한국예탁결제원 재무회계팀 파트장)씨 빙부상 10일 충남 논산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 (041)732-9344 ●박용교(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씨 별세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02)3010-2631 ●손문창(전 장기신용카드 사장)씨 별세 경익(NH-CA자산운용 마케팅 전무)원익(한국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부친상 김미정(극동대 교수)씨 시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30 ●송정상(경희의과대 순환기내과 교수)씨 별세 정양모(신한은행 차장)김양식(F.I뱅크 이사)씨 빙부상 9일 경희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2)958-9545 ●류현수(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선임연구원)상수(미국 메릴랜드주립대 연구원)현아(소년조선일보 취재팀장)씨 부친상 왕제규(삼립식품 부장)황명수(중도일보 서울본부장)손현식(CJ미디어 차장)씨 빙부상 9일 일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31)900-0444 ●이성우(백제문화제추진위 사무총장)씨 빙모상 10일 충남 예산삼성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41)335-0443 ●김진홍(한국외대 언론정보학부 교수)씨 별세 양계봉(강남대 교수)씨 상부 김건형(헤너스 대표)이형(미국 거주)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3410-6901 ●장화경(현대로템 상무이사)화균(동원대 건축과 교수)씨 모친상 이우열(천안 밝은안과 의사)씨 빙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010-2292 ●정주혁(삼성전자 부장)동혁(마일스톤 대표)씨 부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3
  • 차세대 전차 ‘흑표’ 기술유출 위기

     차세대 전차인 ‘흑표’의 일부 핵심기술이 정부 허가 없이 터키에 유출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졋다.  8일 국회와 군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지난해 7월 흑표 기술을 지원하는 계약을 터키와 맺었다. 이 계약에는 전차엔진 및 변속기, 전차 괘도 제어장치 등 정부의 별도 승인이 필요한 일부 핵심기술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뒤늦게 파악한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12월 당시 양치규 청장 명의로 터키 국방차관에게 서한을 보내 “차세대 흑표전차의 핵심기술 일부에 대한 기술이전은 별도로 한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터키 쪽은 아직 답변하지 않고 있다.  방사청과 현대로템은 2015년 4월까지 전차개발 기술을 지원하고 터키는 이를 바탕으로 200여대의 차기 전차를 생산하는 4억달러 규모의 기술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계약서에는 “2015년까지 전차개발 기술을 터키에 지원하고 터키 방사청이 요청하면 전차 괘도 제어장치 등 주요 기술이전을 실행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핵심기술 이전에 필요한 한국 정부의 승인과 같은 별도의 조건은 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부고]

    ●오제세(민주당 국회의원)씨 모친상 28일 청주병원, 발인 7월 1일 오전 9시 (043)224-2898 ●최성협(인제대 부산 백병원 비뇨기과장)복경(약사)종인(화가)성완(주한미국대사관 공보관)씨 부친상 조규상(인터파워이엔씨 대표)씨 빙부상 28일 부산 백병원, 발인 7월 1일 오전 9시 (051)890-6922 ●강오건(크라이슬러 정비본부장 상무)오용(창원 우리정형외과 원장)씨 모친상 오광현(도미노피자코리아 회장)씨 빙모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월 1일 오전 (02)3410-6916 ●노종덕(동백물산 과장)씨 부친상 하창용(웅양중 교사)강록희(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팀장)씨 빙부상 29일 경남 함양장례식장, 발인 7월 1일 오전 11시 (055)964-1591 ●강상욱(경운대 교수)씨 부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월 1일 오전 9시 (02)3010-2265 ●박찬석(대후건설 상무)씨 부친상 이종철(사업)반석규(롯데손해보험 이사)이창석(호주 거주)김성태(청양군청 농림과)씨 빙부상 28일 경기 일산백병원, 발인 7월 1일 오전 (031)902-4444 ●안영환(락고재 대표)소정(작곡가)소연(전 삼성미술관 라움 학예실장)씨 부친상 김광훈(산부인과 원장)김재홍(현대로템 부사장)김병직(변호사)씨 빙부상 이인성(한산F&D 대표)씨 시부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월1일 오전 8시 (02)2227-7580 ●김경수(엔터웨이파트너스 대표)경욱(경희교육센터 부사장)씨 부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월1일 오전 8시 (02)3410-6920 ●이정석(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경위)정진(〃 305전투경찰대 〃)씨 모친상 29일 인천 새천년장례식장, 발인 7월1일 오전 5시 (032)554-8380
  • 제조플랜트 분야 PF금융 산은 국내 첫 주선 성공

    산업은행이 국내 최초로 제조플랜트 분야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 주선에 성공했다. 산업은행은 그린에어, 현대로템, 대성산업, 대성산업가스, 국내 금융기관 등과 함께 현대제철 당진 일관제철소 산업용가스 공장 건설을 위한 PF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캠퍼스 라이프] 철도차량 디자인공모 금상 ‘씨투’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김세영(26·여)·이한섭(25)·김태윤(24)씨 등 ‘씨투’팀이 최근 현대로템 주최로 열린 제3회 철도차량 디자인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들은 매를 모티브로 ‘대한의 매’라는 제목의 열차모델을 디자인해 심사위원들으로부터 날렵함과 역동성을 표현하는 이미지와 디자인 실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 부산 철도·물류 산업전 개막

    부산 철도·물류 산업전 개막

    ‘시속 400㎞로 달리는 차세대 KTX, 고무바퀴레일경전철….’ 국내외 첨단 철도차량 등을 한눈에 보는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이 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4회째인 이번 전시회에는 14개국 철도·물류 관련 기업 123개사가 597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현대로템은 국책사업으로 개발한 차세대 고속열차(KTX)를 국내 처음 공개한다. 2015년부터 투입될 이 KTX는 시속 400㎞(기존 300㎞) 주행이 가능하다. 우진산전은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부산지하철 3호선 2단계 반송선 구간에 투입될 국내 최초의 무인 고무바퀴 경전철 차량을 내놓는다. 로윈은 인천시 월미도 관광특구에서 운영될 모노레일 차량을 전시한다. 이 차량은 비상시 승객들이 높은 곳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일본 히타치사는 2014년 운행되는 대구 지하철 3호선 모노레일과 각종 한국형 철도에 맞는 시스템을 소개한다. 독일 베케사 등이 속도감지 및 열차제어 부품 등 최첨단 철도부품들을 전시하는 등 국내외 10개 철도 및 물류 관련 기관도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2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상담 목표는 30억달러(약 3조 6000억원)로 잡았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국제철도·산업물류전 새달 3일 개막

    ‘철도차량의 모터쇼’로 불리는 2009 부산 국제철도·산업물류전이 6월3~6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육중한 철도 차량들을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14개국 철도·물류 관련 기업 123개사가 참가한다. 현대로템은 3종의 실제 철도차량을 전시하며, 차세대고속열차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 [부고]

    ●권순찬(금융감독원 감독서비스총괄국 부국장)순한(베리타스 법학원)씨 모친상 이보웅(영덕 도곡교회 담임목사)씨 빙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30 ●전성진(전주MBC 뉴스프로그램국장)씨 모친상 19일 전북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11-628-4701 ●유선관(군인공제회 주택사업본부 차장)씨 빙부상 20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35분 (031)386-2345 ●김덕중(한국상장사협의회 상무)씨 별세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02)2227-7594 ●김동원(엠코 부장)씨 부친상 최진석(대구 대광약국 대표)최상련(전 삼성전기 상무)장창욱(스리랑카 코리안스파 대표)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94 ●김범수(비즈론 대표)씨 부친상 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2227-7572 ●이종득(전 중앙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씨 별세 영한(옥포종합판매서비스 대표)승한(사법연수원 교수)씨 부친상 이중하(현대로템 부장)윤석명(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험연구실장)씨 빙부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7 ●이윤길(송도골프클럽)김봉기(자영업)최황규(강원대 교수)김상겸(서울석유)씨 빙부상 20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2258-5951 ●조방현(강원대 공대 교수)계현(미화인터네셔널 대표)소현(변호사)씨 부친상 금현숙(일본항공 부장)조경란(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씨 시부상 20일 강릉동인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33)650-6165 ●안종범(S-Oil 경영기획실장·상무)종필(LG이노텍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김호열(양지산업 대표)씨 빙부상 손희정(중대부고 교사)조현진(대현초 〃)씨 시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2)3010-2265 ●최광복(우리은행 부장)성진(전동중 부장)씨 부친상 김원석(전 LG텔레콤)씨 빙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92 ●김영설(전 동방도서 대표)씨 별세 해식(전 효성 전무)정식(공주대 교수)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010-2237 ●김성회(경기도 하남경찰서 하남지구대 부소장)병회(대신증권 차세대시스템부 차장)준회(견우푸드 영업팀장)경회(〃 팀장)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95
  • 서울지하철 3호선 전동차 6월 교체

    오는 6월부터 서울지하철 3호선 전동차들이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편의시설을 갖춘 신형으로 교체된다. 1984년 운행을 시작한 3호선 전동차가 내구연한인 25년이 됐기 때문이다.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운영)는 3호선의 새 전동차를 4월부터 순차적으로 반입, 시험운행 등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새 전동차는 유럽 디자인회사인 엠비디 디자인(mBd design)이 디자인하고 현대로템이 제작했다.새 전동차는 3호선을 상징하는 주황색을 기본으로, 부드럽고 안락한 느낌을 주는 곡선형으로 설계됐다. 특히 기존 85㏈인 소음을 76㏈ 이하로 낮춰 전국 지하철 전동차 가운데 가장 소음이 적다. 새로 개통할 지하철 9호선 전동차의 소음은 79㏈이다. 여름철 객실 냉방 용량도 기존 시간당 4만㎉서 4만 6000㎉로 늘렸다. 따라서 여름철 출근길이 훨씬 쾌적해 질 전망이다. 또 자동온도조절장치를 탑재해 계절에 맞은 일정 온도를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1량당 12석의 교통약자보호석을 설치하고 좌석 높이를 기존 42㎝에서 40㎝로 조정했다. 또 입석 손잡이 높낮이를 혼용해 키가 작은 승객을 배려했다. 알루미늄 세라믹 도장을 한 불연소재를 내장재로 사용했으며 화재감지기, 비상인터폰 등 각종 안전·비상장치를 갖췄다.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내구연한이 지금의 전동차보다 5년 이상 늘어나 앞으로 30년 이상 시민의 발로 뛰게 될 것”이라며 “1량당 가격이 9억 8000만원 정도로 다른 노선 전동차에 비해 10~15% 저렴하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함종빈 전 의원 별세

    함종빈 전 국회의원이 28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86세.강원도 양양 출신인 함 전 의원은 중동고와 고려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육군사관학교 정치학과 주임교수를 거쳐 제 5, 9, 1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새한페인트 대표와 대한민국 헌정회 사무총장도 역임했다. 저서로는 ‘비교정부론’, ‘정치학 원론’, ‘역사의 종언’ 등이 있다.유족으로는 부인 유희숙씨와 아들 영백(소아과병원장)씨, 딸 혜경·혜령·혜리(서울신문 논설위원)씨 등 1남 3녀. 사위는 이용훈(현대로템 사장)·이상국(프로매치 테크놀로지 대표)씨 등이다.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31일 오전 8시. (02) 2258-5973.
  • [경제플러스] 부당 납품단가 인하 16곳에 과징금

    공정위는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로템 등 부당하게 하도급 업체의 납품단가를 인하한 16개 업체를 적발해 5억 7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와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한진중공업 등 5개 업체는 2007년 1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지명 경쟁입찰로 하도급업체를 선정한 뒤 추가 가격 협상을 벌여 최저 입찰금액보다 낮게 하도급 대금을 결정했다. 나머지 11개사는 납품 대금을 법정기일 안에 지급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밀린 납품대금 14억 9800만원을 즉각 하도급업체에 지급토록 명령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삼천리 사장 정순원씨

    국내 최대 도시가스 공급기업인 삼천리는 1일 신임 사장에 정순원 현대로템 고문을 임명했다. 정 사장은 현대경제연구원 부사장, 현대자동차 기획총괄 사장을 거쳐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현대로템의 대표이사 부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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