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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황덕현(AGB닐슨미디어리서치 대표)지현(엘지패션 부장)씨 부친상 2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 (02)2650-2741 ●오태진(대전시의회 의원)씨 모친상 25일 대전보훈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42)933-4444 ●민명식(엠투에이컨설팅 이사)봉식(소셜뉴스 사장)씨 부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410-6918 ●김주영(미국 조지아대 교수)주상(LG전자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정호석(한국타이어 스페인법인장)씨 장인상 23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923-4442 ●성이춘(전 국무총리비서실 제1비서관)씨 별세 시경(학원경영컨설턴트)진선(전 코리아헤럴드어학원장)진실(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진경(우신중 교사)씨 부친상 김형수(김치과의원 원장)한광협(연세대 내과 교수)김도형(삼성전자 상무)씨 장인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11시 (02)2227-7580 ●윤택(서울대 교수)석(삼성증권 전무)수영(크리에이티브에어 사장)씨 부친상 양두용(경희대 교수)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410-6901 ●최석호(예찬교회 목사)석원(전 현대건설 소장)윤기(자영업)씨 부친상 윤봉근(광주시의회 의장)나종술(전 한전 국장)씨 장인상 25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62)231-8901 ●김수억(전 경희대 약학대학장)씨 별세 지경(전 국민은행 지점장)덕경(전 태웅 상무)지홍(가천대 교수)술경(김술경이비인후과 원장)세흥(메리츠종금증권 부장)씨 부친상 박승현(대한약사회 이사)씨 시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265 ●이여성(현대로템 고문)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010-2230
  • 호남고속철 차량 수의계약 추진

    2014년 개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에 투입될 고속차량 국제경쟁입찰이 또다시 유찰돼 수의계약을 통해 공급자를 결정하게 됐다. 20일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에 따르면 지난 19일 호남고속철도에 투입될 고속차량 22편성(1편성 10량)을 2014년 말까지 공급하는 내용의 3차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로템 1개 업체만 응찰해 유찰됐다. 이에 따라 철도공단은 이날 외부인사 14명과 내부인사 7명이 참석한 평가위원회를 열어 현대로템의 제안서에 대한 적격성 심사에 착수했다. 적격성 심사는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을 얻어야 통과된다. 호남고속철도 차량은 2014년 8월 3편성, 9월 말까지 4편성이 우선 도입되고 12월 15일까지 15편성이 공급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3년의 차량 제작기간을 감안해 연내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호남고속철 차량 선정 또 유찰

    2014년 개통예정인 호남고속철도에 투입될 고속차량 입찰이 또다시 유찰됐다. 6일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에 따르면 전날 호남고속철도에 투입되는 고속차량 25편성(1편성 10량)을 2014년 말까지 공급하는 내용의 국제경쟁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로템 1개 업체만 응찰해 유찰됐다. 이에 따라 철도공단은 오는 19일까지 3차 입찰에 들어간다. 3차 입찰에도 1개 업체만 응찰하면 국가계약법에 따라 수의계약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철도공단은 KTX 산천의 안전성 논란이 해소되지 않자 입찰참가자격을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시속 300㎞ 이상 고속철도 차량제작 경험이 있는 모든 공급자로 확대, 10월 7일 입찰 공고했다. 그러나 지난달 23일 1차 입찰에 이어 2차 입찰에도 1개 업체만 응찰하면서 자동 유찰됐다. 차량 선정이 늦어지면서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철도공단과 현대로템은 호남고속철에 들어가는 차량이 신형이 아닌 산천이라는 점에서 공급에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고속차량제작 소요기간 3년을 감안해 연말까지 계약이 체결되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경춘선 ITX, 이달 개통 물거품 되나

    경춘선 좌석형 급행열차(준고속열차) ‘ITX-청춘’의 이달 중 개통이 불투명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는 요금이나 정차역, 운행횟수 등 종합 운행 계획에 대한 발표도 지연될 공산이 크다. 춘천시는 1일 코레일이 지난 9월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좌석형 급행열차인 ITX를 경춘선 구간에서 시운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제조사인 현대로템과의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시운전 과정에서 ITX 차량에 관련된 문제점 등이 발견돼 점검 및 보완 과정을 거치느라 인수가 늦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재 타지역에서 운행 중인 KTX-산천의 경우 운행 개시뒤 차량이차멈춰서는 등 각종 사고가 잇따랐던 만큼 현대로템 인수 전 차량 점검 과정을 더욱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도 이유다. 코레일 관계자는 “아직 현대로템으로부터 차량을 인수받지 못한 상황이다.”면서 “차량 인수가 마무리되지 않아 개통 날짜를 잡지 못하고 있고, 이에 따라 요금과 정차역 등 종합 운행 계획 발표도 연계돼 언제가 될지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신규 도입 열차의 경우 차량 점검 이외에 적어도 한두 달간 신호체계 점검 등 실제 운행과 같은 연습을 거쳐야만 한다. 특히 이번 ITX-청춘 도입은 기존 경춘선 이외에 국철까지 노선이 확장되는 만큼, 서로 다른 철로와 타 열차와의 신호 주기 점검 등 정밀한 준비 과정을 거쳐야 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코레일 측에서 개통 시점을 놓고 12월 중 운행이 가능할지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최신 항공우주·방위산업 각축장… 전세계 주력장비 한눈에

    최신 항공우주·방위산업 각축장… 전세계 주력장비 한눈에

    전 세계 최첨단 항공기와 한국 육군의 주력 기동 장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서울 ADEX) 2011’이 18~23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1996년 ‘서울 에어쇼’라는 이름으로 첫 전시회를 연 이후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09년부터 육군의 지상무기 전시회인 ‘디펜스 아시아’를 합쳐 ‘서울 ADEX’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 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해외 업체와의 기술 정보 교류가 목적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31개국 314개 업체가 참여하며 25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파키스탄, 페루, 나이지리아, 필리핀, 가봉, 오만의 국방장관과 볼리비아 등 2개국의 합참의장, 말레이시아 등 3개국 방위사업청장, 아랍에미리트연합 등 4개국 육군 참모총장, 독일 등 11개국 공군 참모총장 등 모두 50개국 89명의 외국 주요 인사들도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118개 업체가 현장에서 항공우주·방위산업 역량을 보여 주는 방산물자를 내놓고 해외 수출을 타진하게 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초등 훈련기 KT1과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현대로템의 K1A1전차·구난전차·교량전차·제독차량, 삼성테크윈의 K9 자주포·K10 탄약운반차,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삼성탈레스가 공동개발 중인 함정용 추적레이더·헬기용 시뮬레이터·미래병사체계, 휴니드 테크놀로지의 무선단말차량, 두산 DST의 비호·천마·K21전투장갑차, 유아이헬리콥터의 헬기 견인차량 등이 선보인다. 해외에선 196개 업체가 참여한다. 미 보잉사의 최신 전략기종 B787, 비즈니스 제트기인 미 걸프스트림사의 G550과 캐나다 봄바르디아의 글로벌익스트림이 판촉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 공군의 차세대전투기(FX) 사업과 관련, 유력 기종으로 검토되고 있는 미 록히드마틴사와 보잉사, 유럽연합의 유로파이터사도 참가한다. 대회 개막에 앞서 17일 최초의 국산 헬기인 ‘수리온’이 출격해 9가지 고난도 시범비행을 선보였다. 기동비행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리온은 10분간 비행에서 후방비행과 좌우로 왔다 갔다 8자를 그리며 선회하는 비행으로 좁은 공간에서 시속 144㎞의 속도로 급선회하는 등 빠르고 경쾌한 몸놀림을 뽐냈다. 분당 1500m의 빠른 속도로 내려와 제자리에서 급정지하거나 분당 850m의 속도로 수직상승해 제자리에서 360도를 도는 기술을 선보였다. 병력 투입 등 공중강습 작전 등에 꼭 필요한 기술이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에어쇼 팁 전시회는 전문관람일과 일반관람일로 구분해 운영된다. 21일까지는 전문관람일로, 군 인사 및 방산업체 관계자 간 교류와 기술협력·구매 협상 등이 주로 이뤄진다. 주최 측은 이 기간에 현장 수주계약 5억 달러, 수출 상담 50억 달러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22~23일은 일반관람일로 국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으로 구성된 공군 블랙이글스팀과 호주 곡예비행 우승팀인 Maxx-G 에어로배틱팀의 고난도 곡예비행을 관람할 수 있다. 또 F15K, T50, KT1, C130·CN235 수송기 등의 성능 시범 비행도 볼 수 있다.
  • 합치자는 허준영, 싫다는 철도공단

    23일 국정감사를 앞두고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코레일 “KTX 안전 통합이 답” 허준영 코레일 사장의 잇따른 철도 통합론 제기에 철도공단이 “더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국감장에서의 충돌 가능성까지 우려되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양 기관에 자제를 주문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입장 차가 커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허 사장은 지난 19일 국토부 기자간담회에서 “KTX 고장 등 안전 문제는 차량 제작과 레일 시공, 열차 운영 등 3단계가 분리돼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운 점 때문”이라면서 “코레일과 철도공단을 통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철도는 2004년 철도산업구조개혁에 따라 건설은 철도공단, 운영은 코레일로 분리됐다. 철도차량 제작은 현대로템 독점 체제다. 각 기관이 고유 역할에 집중하면서 종합적인 관리가 안 된다는 것이다. 허 사장은 “일본은 7개의 철도 회사가 있는데 한 회사 규모가 우리나라 철도 전체와 맞먹는다.”면서 “규모의 경제와 업무 효율성을 위해 경쟁체제로 가는 것은 낭비”라고 지적했다. 허 사장의 철도 통합 주장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월에도 안전 문제를 들어 통합 필요성을 제기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고속철도 안전 논란의 중심에 차량과 선로전환기 등 외부 요인이 크게 있다.”면서 “운영자의 입장에서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공단 “유지보수 넘겨라” 강경 반면 국토부와 철도공단은 철도구조개혁 취지를 외면한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한다. 코레일이 영업우위(수익 극대화) 정책으로 안전관리를 등한시해 발생한 문제를 ‘안전’을 내세워 회피하려 한다는 의문도 제기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코레일이) 경쟁체제 도입에 대해 위기감을 느끼는 것 같다.”면서 “구조개혁이 마무리되지 않았는데 이해관계에 따라 통합을 거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철도 투자가 8년 만에 2.2배 확대되는 등 건설부문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만성적자 해소라는 운영부문의 개혁 목표를 얼마나 이뤘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안전과 분리 취지에 따라 유지보수를 공단에 넘겨야 한다는 강경론까지 나온다. ●국토부 “현 시스템 유지해야” 최정호 국토부 철도정책관은 “통합은 바람직하지 않고 코레일의 논리도 이해되지 않는다.”면서 “건설·운영 분리로 드러난 문제점은 시스템 재구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코레일 “KTX산천 先개선 後인수”

    코레일이 연말 추가 도입 예정인 KTX 산천 5편성(50량)에 대해 “완벽한 개선이 이뤄져야 인수하겠다.”고 조건부 인수 방침을 19일 밝혔다. 지난 7일 민간 철도전문가로 구성된 ‘철도안전위원회’가 내놓은 철도안전 제반 문제 및 권고사항에 대한 대책이다. 코레일이 완벽한 개선을 요구한 사항은 10개 항목이다. 엑셀레이터를 밟아도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잡히는 ‘견인 중 제동체결’ 등 6가지와 운행초기에 발생하지 않았던 새로운 고장유형인 충전기 배선 과열 등 4개 항목이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해 3월 도입 이후 지금까지 산천에서 발생한 57건의 고장 가운데 55건이 제작결함으로 인한 것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55건 가운데 10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보완이 됐다는 주장이 있으나 검증이 필요한 대목이다. 코레일은 경부고속철도와 호남선에 이어 오는 10월 전라선에 KTX산천을 투입할 예정이었다. 현대로템 측이 코레일 측의 주문대로 따르지 않을 경우, 2014년 개통 예정된 호남고속철도에 투입할 고속차량 선정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KTX산천 개발에는 국비가 절반이 투입됐다. 코레일은 이와 함께 산천 제작사인 현대로템에 원천기술 등 기술역량 강화와 첨단 기술·설비 투자 확대 등도 촉구했다. 한편 코레일은 철도 기술의 높은 해외의존도를 감안, 전기·전자 분야 등 내부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설계와 기술수준을 겸비한 핵심 엔지니어를 2015년까지 현재보다 2배 늘리는 한편 연내 해외 차량 기술자와 차량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 6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차량 보수품의 80% 이상이 외국산이라는 점을 고려해 중개상이 아닌 직구매 체계를 구축하고, 구매라인도 다양화하기로 했다. 또 산천의 경험을 토대로 신규 개발 차량 도입시 20만㎞ 시운전을 시행키로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KTX 설계·제작·품질관리 못해 고장”

    “KTX-산천은 제작사(현대로템)의 설계 또는 제작 불량이 원인이다. 개선 작업이 이뤄지면 차량 고장은 감소하겠지만 기술력 축적 등에 기간이 필요하다.” 지난 6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철도안전위원회’의 점검 결과다. 이 위원회는 7일 코레일의 안전 100대 과제에 대한 3개월간의 점검 결과를 공개하고 각 분야별 총 58건의 권고안도 내놨다. 점검 결과 코레일의 차량관리에 허점이 확인됐다. 2004년 운행을 시작한 프랑스에서 들여온 KTX는 고장 원인이 부품 노후화였다. 하지만 부품 확보나 전문 인력, 예산은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부품이력카드 관리 등 유지보수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해 국산 기술로 개발한 KTX 산천의 경우 총체적인 문제점을 드러냈다. 로템의 설계와 제작에서 문제가 드러났을 뿐만 아니라 코레일의 품질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부실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공기배관과 모터블록같이 설계 및 제작이 잘못된 부품은 추가 또는 전체 교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행 철도안전법은 시운전을 4만㎞로 규정하고 있지만 KTX는 프랑스에서 10만㎞ 시운전을 거쳐 도입됐다. 위원회는 다만 산천 고장(49건)이 공기배관(10건)과 모터블록(8건) 등 일부 분야에 집중돼 개선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국내 운영 경험이 없는 고압회로와 트리포트는 장기 과제로 분류했다. KTX(46편성)와 산천(19편성) 차량이 대부분 한번에 들여와 8년과 15년 주기로 이뤄지는 정비시기가 한꺼번에 도래해 효율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한지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송달호(우송대 철도대학원장) 차량분야 위원장은 “6년의 짧은 기술력으로 한국형 고속열차인 산천을 제작하는 성과를 이뤘지만 로템이나 코레일이 기술력을 확보하지 못해 생긴 결과”라며 “차량고장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성 확인을 위한 ‘상태감시시험’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위원회가 산천에 대한 문제점을 공개함에 따라 연말 로템이 납품예정인 5편성(50량)의 처리문제도 대두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문제가 확인된 차량을 그대로 들여올 수는 없다.”면서 “납기가 지연되더라도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못 박았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K2전차 파워팩 국산화 10월말에 결론”

    “K2전차 파워팩 국산화 10월말에 결론”

    노대래 방위사업청장은 “오는 10월 말 K2(흑표)전차에 대한 개발시험평가 때까지 파워팩(엔진+변속기) 결함이 개선되지 않으면 국산 개발 대신 해외 수입 쪽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노 청장은 6일 경남 창원에 있는 현대 로템을 방문해 이렇게 말하고 “2013년부터 K2 전차를 전력화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 청장은 현대로템 이민호 사장에게서 “파워팩 결함에 따른 전력화 연기로 현대로템과 1400개 협력업체의 경영에 큰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전달받은 뒤 “10월로 예정된 개발시험평가는 합격 또는 불합격만을 따지도록 했기 때문에 불합격할 경우 재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는 식으로 못 박아 놓았다.”면서 “더 이상의 전력화 시기 연장은 없을 것”이라고 재차 확인했다. 다만 노 청장은 경남지역 방산업체에 대한 지원을 부탁하기 위해 김두관 경남도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K2 전차 파워팩 개발에 성공하면 세계에서 세 번째로 1500마력의 고성능 전차 엔진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것뿐 아니라 선박·함정 등에도 적용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국산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군 당국은 지난 3월 K2 전차 파워팩에 대한 개발시험 평가 결과, 88개 항목 가운데 18개 항목에서 기준이 미달되자 당초 2012년 전력화하려던 계획을 1년 늦춰 결함을 보완한 뒤 국산 부품을 사용할지를 결정키로 했다. 한편 노 청장은 오후 경남지역 46개 방위산업체와의 간담회에서 “현재 대규모 플랫폼 형식의 생산 방식을 미래 방산 물자의 방향성에 맞춰 스마트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 인력 및 기술 확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재임 기간 동안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방산수출에 대한 지원 체계 보완을 방사청 기본 정책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코레일, 로템에 피해청구訴

    코레일은 최근 잦은 고장을 일으킨 KTX-산천에 대해 제작사인 현대로템을 상대로 피해구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코레일은 “KTX-산천의 자체 제작 결함으로 인한 잦은 고장으로 (코레일의) 안전신뢰도 하락과 이미지 실추가 매우 크지만 이 부분은 일단 제외하고, 우선 직접적인 피해액에 대해 법적 소송을 해 피해구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속열차 제작 결함으로 제작사를 상대로 피해구상 소송이 제기되기는 2004년 고속철도 개통 이후 처음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그동안 5차례에 걸쳐 피해구상금 납부를 독촉했지만 현대로템 측이 거부하고 있어 부득이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부고]

    ●강치원(전 서울신문 발송부)씨 별세 태욱씨 부친상 정우정(LG 하이프라자 모바일 그룹장)김준식(LS산전 차장)씨 장인상 16일 일산 백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19-328-0809 ●이장원(전 안동시의회 부의장)씨 별세 동수(사업)현수(한화증권 동대문지점장)씨 부친상 류영철(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 상임연구원)씨 장인상 15일 경북 안동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54)840-0010 ●김병식(사업)병두(현대커머셜 총괄임원)씨 모친상 이기홍(고려용접봉 부회장)하상철(파카텍스 대표)씨 장모상 16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53)959-4441 ●구자흥(명동예술극장 극장장)씨 모친상 1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2258-5973 ●최한상(사업)한명(풍산 대표이사)씨 부친상 안대영(사업)이문창(KB국민은행 금융부장)씨 장인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410-6914 ●윤연희(하동 인삼마을 대표)정만(사업)형만(현대로템 중기사업부)명순(부산 명가네 대표)씨 모친상 윤형근(경찰청 미래발전과)씨 조모상 김영섭(연합뉴스 기사심의위원)제원호(디시전파트너스 대표)씨 외조모상 17일 부산의료원, 발인 19일 낮 12시 (051)607-2656 ●이건혁(예소교역 대표이사)건재(플래닛블루 〃)건욱(카나비 〃)건미(미국 거주)씨 모친상 서영순(예소교역 부사장)문선화(플래닛블루 감사)이미경(랙스학원 원장)씨 시모상 임재덕(미국 거주)씨 장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31 ●정강환(전 태일정밀 대표이사)씨 별세 재우(일본 오릭스금융 과장)재황(중국 영성 쌍태전자 대표)재완(미국 SMK 과장)씨 부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16 ●이두환(법무법인 해승 대표변호사)세환(SYM 대표이사·송도랜드마크시티 전무)충길(전 포스텍 부장)씨 모친상 이상찬(전 서울고법 과장)이근수(전 농협 지부장)박유명(전 MBC 광고국장)씨 장모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010-2292 ●강재홍(CJ제일제당 상무)은선(파란숲어린이집 원장)씨 부친상 이찬주(현대다이모스 차장)씨 장인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2 ●박성현(사업)순자(전도사)미자(중교초 교사)씨 모친상 강신도(성창기업 대표)조재범(삼성카드 에이전트)김시화(전 스포츠월드 광고국장)씨 장모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2258-5953 ●이흥구(전 숙명여대 교수)씨 별세 희영(서산발전협의회 회장)씨 부친상 박해준(전경련 중소기업지원센터 자문위원)이병은(전 대한상공회의소 충북원장)강재서(한국생산성본부 사회능력개발원 부원장)김병집(한국석유 사장)임창규(도쿄대 교수)씨 장인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010-2265 ●안준범(명호ENG 대표)준호(조선일보 사회부 기자)씨 부친상 박세미(조선일보 대중문화부 기자)씨 시부상 권순진(진에이엔이건축사무소 소장)씨 장인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낮 12시 (02)3010-2232 ●박상선(경기도새마을회 사무처장)경춘(사업)경진(서울 성북구청 민원행정담당관)씨 모친상 손광남(캐나다 거주·사업)이석우(금융감독원 비서실장)씨 장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02)3410-6912 ●조용진(한국타이어 총무팀장)씨 모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30분 (032)3010-2295
  • 브라질고속철 결국 유찰… 연내 재입찰

    25조원 규모의 브라질 고속철사업 입찰이 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이 없어 유찰됐다. 브라질 육상교통청은 연말까지 차량, 통신, 전기 등 기술 부문을 따로 떼어내 재입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나 입찰 조건이 까다로워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한국사업단 측은 “다음 달 브라질 정부가 각국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여는 만큼 이를 지켜본 뒤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12일 국토해양부와 브라질 고속철 한국사업단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한국시간)에 마감한 입찰에 단 1곳도 제안서를 내지 않았다. 그동안 우리나라와 일본,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이 주축이 된 컨소시엄이 수주를 위해 물밑 경쟁을 벌였으나 브라질 정부가 제안한 사업방식으로는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국사업단 관계자는 “브라질 육상교통청이 건설 부문과 기술 부문의 분리 입찰을 새롭게 제안했으나 세부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우리에게 유리할지 불리할지 알 수 없는 상태”라며 “고속철과 같은 국책사업은 브라질 정부의 의지와 예산 규모가 좌우하는 만큼 2013년쯤 공사를 시작하더라도 목표인 2018년 운행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든 입찰 조건을 바꾸도록 노력해 성사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라질 고속철사업은 리우~상파울루~캄피나스의 510㎞(9개역)를 고속철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브라질 정부는 380억 헤알(약 25조 8000억원)을 사업비로 제안했으나 업계는 최소 550억 헤알(약 37조 3000억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현지 관계자들은 육상교통청 상부 기관인 교통부의 장관과 고위급 인사들이 잇따라 뇌물 스캔들로 경질되면서 고속철사업도 당분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브라질 정부가 국내 여론 때문에 입찰 조건 변경을 꺼리는 데다 자국 업체 참여 비중까지 늘리면서 재입찰 성사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강하다. 이에 따라 고속철 설계 작업부터 동참해온 한국사업단은 고민에 빠졌다. 예컨대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이번 브라질 수주에 성공한 뒤 미국과 터키 시장 진출을 노렸으나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미 캘리포니아 종단 철도는 1300㎞ 길이로 올 연말까지 일부 구간에 대한 건설 부문 입찰이 우선 진행된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25兆 브라질 고속철사업 한국컨소시엄 입찰 불참

    25兆 브라질 고속철사업 한국컨소시엄 입찰 불참

    12일 새벽 2시(한국시간) 마감된 25조원 규모의 브라질 고속철 사업 입찰에 한국 사업단이 참여하지 않았다. 그동안 업계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브라질 정부가 입찰 조건 변경을 고려하다가 다시 입찰을 강행하자 수익성이 떨어진다며 ‘잠정적인’ 입찰 포기를 선언한 것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현재 브라질 정부가 내건 수주 조건으로는 어떤 컨소시엄도 채산성이 맞지 않아 참여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추후 입찰 조건이 수정되면 참여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일본과 프랑스 등 다른 컨소시엄의 입찰 포기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11일 국토해양부와 브라질 고속철 사업단에 따르면 코레일, 철도시설공단, 현대로템 등 한국 사업단 측은 최근 이사회에서 브라질 고속철 사업 참여가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고 국토부에 통보했다. 사업단 측은 “지난 6월 현지를 방문해 브라질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입찰조건 변경에 대해 암묵적인 답변을 들었으나 조건 변경이 되지 않은 채 일정이 그대로 강행돼 입찰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 조건으로는 수익성을 맞출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브라질 고속철 사업은 리우데자네이루~상파울루~캄피나스 510㎞(9개역)를 고속철로 잇는 사업이다. 추정 사업비가 25조원을 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우리는 정부 차원에서 수주를 위해 지원해 왔다. 하지만 브라질 정부의 까다로운 입찰 조건 때문에 지난해 11월과 올 4월 등 그동안 두 차례나 입찰이 연기됐고, 이번에도 입찰이 미뤄질 것으로 예상됐었다. 사업방식은 브라질 정부가 70%의 사업비를 조달하고 나머지 30%는 민간 컨소시엄이 부담하는 식이다. 다만 건설사가 참여하는 토목공사는 80% 이상을 브라질 건설사가 시공해야 한다는 조건이어서 사업 참여를 검토해 온 국내 대형 건설사 4곳이 컨소시엄에서 탈퇴하기도 했다. 오데브레시 등 브라질 5대 건설사들도 브라질 정부가 제시한 380억 헤알(약 25조 8000억원)로는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며 최소 550억 헤알(약 37조 3000억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들 건설사는 이런 이유로 사업참여를 미룬 상태다. 한편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육상교통부 장관이 고속철 사업과 관련, 뇌물 수수 혐의로 경질되는 등 여건이 좋지 않아 입찰이 무산될 경우 추후 고속철 사업 재개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부산국제철도전 15일 개막

    올해로 5회째인 ‘부산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RailLog Korea 2011)이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격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전시회 때보다 부스 규모가 15%, 참가 업체 수는 27% 증가해 명실상부한 세계 4대 철도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16개국 158개사에서 682부스를 설치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전시회도 지난 전시회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철도 차량이 선보이는 ‘모터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철도 차량 제조사인 현대로템을 비롯해 우진산전, 한국화이바, 로윈, 히타치 등 국내외 5개사에서 철도 차량을 전시한다. 이들 중 일부는 실제 크기의 철도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로템은 뉴질랜드와 그리스에 수출하는 전동차 등 2종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다. 뉴질랜드에 수출되는 차량은 전형적인 유럽형 전동차로, 오세아니아 지역에 수출하는 첫 전동차다. 우진산전은 스마트 모노레일을 선보인다. 무공해 전기에너지를 사용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안전함과 쾌적함뿐 아니라 안정성과 경제성이 돋보인다. 로윈에서는 서울도시철도공사 7호선 전동차인 SR001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범창종합기술에서 선보일 DMT(Dual ModeTrailer) 철도 물류 시스템도 소개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고]

    ●홍만표(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영철(대구시청)규철(삼성화재)씨 부친상 박영명(영남대 교수)강대진(자영업)씨 장인상 20일 경북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53)420-6141 ●최건희(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씨 별세 기원(서울대 명예교수)기선(한국인삼제품협회 명예회장)씨 부친상 조성문(전 대한중석 임원)이명수(사업)정희진(전 효성 임원)손훈(전 외교부 대사)씨 장인상 최명석(변호사)씨 조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010-2293 ●정성대(대우조선해양 홍보팀 이사)성생(자영업)씨 모친상 김기태(거제 고현 양지초 교감)씨 장모상 19일 거제 백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55)636-0099 ●김신(제주대 교수)씨 부친상 김윤기(삼성종합기술원 부장)도안 장마크(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연구소)김석원(사업)씨 장인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14 ●천남수(강원도민일보 강원사회조사연구소 연구위원)씨 부친상 20일 춘천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6시 (033)262-3229 ●이홍기(에이번 이사·전 바로크가구 부장)선화(조각가)정화(미국 거주)씨 모친상 박동건(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씨 장모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410-6907 ●김용성(사진아카데미 원장)씨 부인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410-6918 ●송연순(부산 노보텔 총지배인)씨 부친상 20일 일산복음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31)929-0403 ●김해관(자영업)일수(농업)시태(한국산업인력공단 경영기획실장)씨 모친상 정구순(인덕원중 교사)씨 시모상 조우홍(자영업)윤춘식(해성메탈 대표)안병무(현대로템 부장)씨 장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92 ●차윤의(회사원)경석(자영업)경만(세계씨름연맹 사무총장)씨 모친상 임영춘(자영업)씨 장모상 19일 진주 중앙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55)740-8408 ●이지연(월정초 교사)씨 부친상 박재희(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김동일(동명여중 교사)씨 장인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410-6917 ●최기철(동호제약 대표)기성(하나로메디칼〃)기헌(덕성여대 자연과학대학장)씨 모친상 장영남(두일테크 연구소장)씨 장모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37 ●정창옥(경찰청 교육계장)창석(부산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장)현숙(서재중 교사)씨 부친상 구본철(엑스코 전략경영팀장)류승문(한화종합연구소 책임연구원)씨 장인상 20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9시 (053)965-7201 ●이재호(전 국제아케이드 회장)씨 별세 기행(두오리 대표)달행(청원빌딩 대표)씨 부친상 이성수(KT 스카이라이프 실장)이왕규(한국무역협회 상무이사)이규정(사업)정승식(사업)씨 장인상 20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920-5045 ●권혁빈(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경제사업부 부본부장)씨 모친상 20일 강릉 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33)610-5981 ●현승희(KTB투자증권 지점영업본부 부사장)씨 장인상 20일 부산 장림중앙병원, 발인 22일 오전 (051)264-2974
  • 현대로템, 브라질 고속철 수주전 잰걸음

    현대로템, 브라질 고속철 수주전 잰걸음

    ‘주요 20개국(G20) 국회의장 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마르코 아우렐리우 스팔 마이아 브라질 하원의장 일행이 브라질 고속철사업 입찰에 뛰어든 현대로템의 창원 고속철 공장을 방문했다. 현대로템은 18일 마이아 의장 일행이 KTX 산천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산천의 내부시설과 연구시험설비를 견학한 뒤 브라질 고속철사업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집권여당인 노동자당 소속인 마이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7월 결정될 브라질 고속철사업에서 현대로템이 참여한 한국컨소시엄이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브라질 정부는 현대로템이 현지에 공장 을 지어 고속철 생산 노하우를 전수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호 현대로템 사장은 “브라질 하원의장의 방문으로 이제 한국형 고속철이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고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한국 철도기술의 해외수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브라질 정부가 추진 중인 고속철도 사업은 리우데자네이루~상파울루~캄피나스를 잇는 총 511㎞구간으로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23조원에 달한다. 오는 7월로 예정된 입찰에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16일 마이아 의장과 만찬을 갖고 브라질 고속철 입찰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마이아 의장 일행은 17일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 현재 브라질에 생산공장을 건설 중인 현대차의 운영방식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길섶에서] 산천/최광숙 논설위원

    최근 유치원생 조카가 ‘천’자를 어떻게 쓰냐고 물어봤다. 뜬금없이 묻기에 글자를 알려준 뒤 봤더니 열차 하나를 멋지게 그려놓고 ‘산천’이라고 써놓았다. 그리고는 “이모, 앞이 뾰족한 열차는 맨날 사고가 나지?”라고 말하는 것 아닌가. 그보다 가방 끈이 긴 그의 초등학교 2학년 누나가 그랬다는 것이다. 가만히 보니 열차 앞 모양이 기존 것과는 다르긴 하다. 꼬마 아이들도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열차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에 놀랐다. 그들은 KTX를 직접 본 적도, 타본 적도 없는데 벌써 그 열차가 ‘사고뭉치’라는 것을 알아 버렸다. 미래의 KTX 고객인 그들이 과연 앞으로 KTX를 타려고나 할까? KTX 산천은 강원도의 맑고 깨끗한 하천에서 사는 산천어의 외관을 본떠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 토종 물고기인 산천어처럼 KTX 산천도 현대로템에서 국산화에 성공한 토종 열차란다. 잦은 사고를 내는 KTX 산천을 보면서 괜히 산천어의 이미지만 훼손시키는 것은 아닌지 내심 걱정된다. 이름값이나 했으면 좋으련만….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코레일 “제작결함 탓인데…” 뭇매 부담 덜기

    코레일 “제작결함 탓인데…” 뭇매 부담 덜기

    코레일이 리콜한 KTX 산천은 총 2557억원의 연구 개발비(정부 1405억원, 민간 1152억원)를 투입해 만든 한국형 고속열차다. 프랑스와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 4번째로 개발된 시속 300㎞ 이상의 고속열차로 국산화율이 87%에 달한다. 코레일은 지난해 3월 6편성(1편성당 330억원)을 시작으로 현재 19편성을 도입, 운행하고 있다. 산천은 시작부터 불안했다. 제작사인 현대로템이 계약보다 늦은 지난해 2월 차량을 공급하면서 코레일이 지체 보상금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은 충분한 시운전 없이 3월 2일 상업 운행에 나섰다. 결국 부실한 시운전으로 운행 중 탈이 끊이지 않았다. 2004년 4월 1일 경부고속철도 1단계 개통 당시 철도청은 KTX 1편성당 6개월, 2만 5000㎞의 시운전을 거쳤다고 했지만 각종 고장과 장애가 끊이질 않았다. 지난해 10월 13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시운전하던 산천이 금정터널(20.3㎞)에서 고장으로 멈춰 서면서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됐지만 이내 무시됐다. 급기야 2월 11일 광명역 인근 일직터널에서 고속열차로는 처음으로 탈선 사고가 발생한 이후 고장이 잇따르면서 비상이 걸렸다. 산천이 투입된 지난해 3월 이후 1년간 40여 건의 고장 및 장애가 발생했다. 제작사와 협의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던 코레일이 리콜이라는 강수를 꺼내 든 것은 고장과 장애라는 ‘멍에’를 벗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해석된다. 제작사가 아닌 코레일에 비난이 집중되는 데 대한 부담이 작용했다. 정책적 차원에서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고,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반영됐다. 한편 이번 코레일의 리콜은 상당한 후폭풍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브라질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브라질사업단 관계자는 11일 “현지에서 산천에 대한 기술적 평가가 낮은데 이런 일이 벌어져 걱정스럽다.”면서 “결과를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고속철도 차량 전문가 A씨는 “산천은 KTX와 전혀 다른 차량으로 운행 초기 다양한 고장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코레일이 문제가 제기된 초기에 운행을 중단한 후 종합적인 점검을 벌이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했어야 한다.”고 아쉬워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부고]

    ●엄양섭(형제기업사 대표)경섭(한국생약협회 회장)부섭(원록약품공업 대표이사)옥섭(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부회장)윤희(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사)씨 모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010-2631 ●이극호(전 철도청 공전국장)씨 별세 형모(재외동포신문 대표)인모(캐나다 거주·사업)혜경(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씨 부친상 양길승(녹색병원 원장)이윤배(전 순천향대 부총장)씨 장인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2227-7556 ●주정호(삼성전자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02)3410-6914 ●김상헌(전남체육고 행정실장)상학(동두천 생연제일의원 원장)정순(김해 하이스트학원 상담실장)태훈(회사원)씨 모친상 김경수(봉하재단 사무국장)씨 장모상 3일 목포 삼성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11시 (061)244-1256 ●김용섭(전 한국개발연구원 실장)씨 별세 두섭(한양대 교수)윤섭(부성통상 대표이사)씨 형님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20분 (02)3010-2237 ●안계흥(미국 거주)계원(신한은행 감사팀장)계철(현대로템 해외프로젝트부장)씨 부친상 4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2)440-8912 ●강경모(셀프닥터의료기 대표이사)씨 모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010-2236 ●김맹현(한국전기연구원 대전력설비증설사업본부장)씨 모친상 4일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55)270-1900 ●임문빈(도시철도공사 차장)씨 별세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11시 (02)3010-2262 ●윤세현(숲속예은유치원 이사장)재현(세도나 대표)두현(자영업)씨 모친상 이동현(경향신문 광고국장)씨 장모상 4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3)655-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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