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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금 살포 의혹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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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봉투 돌리고 불법 사전운동… 지방선거 혼탁 판친다

    돈봉투 돌리고 불법 사전운동… 지방선거 혼탁 판친다

    세월호 참사에 따른 범국민적인 애도와 추모 분위기 속에서도 6·4 지방선거는 혼탁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지지를 부탁하며 금품을 제공하다 적발되는 등 불법선거 행위가 전국 곳곳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경남도선관위는 30일 하동군수 선거 새누리당 후보 경선과 관련해 경선 선거인 측에 현금 60만원을 제공한 새누리당 예비후보 A씨의 자원봉사자 B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 진주지청에 고발하고 5만원권 12장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B씨는 지난 28일 경선 선거인의 배우자 집을 찾아가 A씨 지지를 부탁하면서 현금 60만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측은 지난 25일에도 또 다른 자원봉사자 1명이 경선 선거인에게 집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면서 70만원을 건넨 혐의로 고발되는 등 금품 살포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다. 경남도선관위는 현 군수가 3선으로 출마하지 않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금전 살포 우려가 높다는 소문이 나돌아 하동군 현지에서 감시·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한 공원식 새누리당 예비후보 선거운동원이 경선을 앞두고 대의원들에게 1000여만원의 금품을 뿌린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공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원 박모(52)씨가 지난 29일 포항지역 대의원 20여명에게 10만~200만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포착했다. 경찰은 금품 제공 내용 등이 적힌 메모지와 후보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일자와 금액이 적힌 수첩을 박씨로부터 압수했다. 휴대전화 2대와 경선에 참여하는 대의원 4200여명의 명부도 확보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최근 상주시장 성백영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원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콜센터를 차려 놓고 고용한 전화 홍보원들에게 선거 운동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성 예비후보와의 관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콜센터 운영 자금 출처 등을 수사하고 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한 청주시장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가 전직 공무원 1명에게 우족 선물세트를 제공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 충북 도의원 예비후보가 청원군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지인에게 선거를 도와달라며 30만원을 건넨 혐의도 조사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에서는 후보 자격이 박탈당하기도 했다. 강동구청장 후보로 결정된 임동규 전 국회의원이 경선 과정에서 선거운동원들에게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새누리당은 최용호 전 강동구 부구청장으로 후보를 바꿨다. 대전시 유성구의원 한 예비후보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명함 2000여장을 돌리다 선관위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대전 동구의원 예비후보 B씨도 도로변 15곳에 자신의 이름과 경력 등이 담긴 플래카드를 내걸었다가 경고를 받았다. 대전지역 한 인터넷신문 대표 이모씨는 지난 14~22일 특정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사진과 선전문구 등이 있는 배너광고를 게재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공직선거법은 언론인 자격으로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는 최근 한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를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며 춘천지검에 고발했다. 전공노 강원지역본부는 “이 예비후보가 공직 시절 확보한 공무원 통합 메일 정보를 무단 유출해 선거에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후보 측은 “공무원의 공용 메일은 공개된 것이며 이메일 선거운동은 누구에게나 허용돼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현영희, 교육감 선거때도 돈살포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현영희(61) 새누리당 의원이 2010년 부산교육감 선거 당시에도 상당 금액의 돈을 살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공안부(부장 이태승)는 8일 이 같은 관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 의원에게 금품을 제공받은 이른바 ‘현영희 리스트’가 존재할 경우 부산 정가뿐 아니라 대선 판도에 미칠 파장이 만만찮을 전망이다. 부산 지역 정계 관계자는 “지역의 마당발인 현 의원이 2010년 교육감 선거 때도 몇몇 중진 의원들과 지역 의원들에게 돈을 뿌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차명으로 후원금을 주고 용돈 명목으로 현금을 건네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당시 현 의원 캠프에서 일했던 사람들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후원금 배달”이라고 털어놨다. 현 의원은 2010년 교육감 선거 당시 선관위에 제출한 비용 이외에도 40억~50억원의 선거비용을 더 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이 중 상당금액이 지역 정치권과 친이·친박계 인사들에게 건네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부산교육감 선거 당시 현 후보의 선거캠프 특보를 지낸 조기문(48)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이 동생과 함께 운영하는 디자인 업체 G사에 용역을 의뢰해 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 전 위원장은 선거에 필요한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G사에 의뢰하면서 비용을 부풀리는 등의 방법으로 돈을 가로챈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 의원 선거캠프에서 조 전 위원장과 함께 일했던 A씨는 “당시 조 전 위원장이 특보로 일하면서 캠프에서 나오는 모든 일감을 동생 업체에 의뢰했다.”면서 “최소 수천만원의 이익을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 위원장은 또 2004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 재직 시절에도 G사에 새누리당 소속 지역 의원 및 부산시당의 일감을 몰아주고 이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홍인기기자 ikik@seoul.co.kr
  • 불법 선거자금? 단순 정치자금?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돈 봉투 배포 의혹에 대해 중앙선관위는 26일 조사를 마쳤다고 밝힘에 따라 돈 봉투 배포의 진위 여부에서부터 자금 출처와 성격, 의도 등에 따라 불법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새달 25일 공소시효 만료 중앙선관위는 손 전 대표가 당협위원장들에게 돈 봉투를 지급했을 경우 공직선거법 제115조의 제3자 기부행위 금지 위반 등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제115조는 정당 및 후보자 가족 등의 기부행위제한에 규정되지 않는 제3자라도 선거운동과 관련해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의 공소시효는 6개월로 당협위원장 회동 시점으로 따지면 오는 25일 시효가 종료된다. 손 전 대표의 돈 봉투 의혹은 한나라당 전당대회의 돈 봉투 살포 사례와는 사안이 다른 경우다.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경우 자신이 당대표 출마 후보로 돈을 건넨 것으로 드러나 정당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손 전 대표의 경우 본인이 출마한 선거가 아닌 당 대표로서의 통상적인 당협위원장 지원활동으로 선거와 연관이 없다면 위법성을 판단하기 쉽지 않다. ●당대표 자격 지원땐 판단 어려워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그러나 “중앙당의 지원금은 회계책임자의 관리에 따라 예금계좌로 지급되어야 하지만 현금이 갔을 경우 위법성 소지가 있다.”며 “선거운동과 관련해 누구든지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금품을 제공·지시·알선하거나 수령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만약 지역향우회에 식사 등의 호의를 제공하기 위한 의도의 금품 전달이라면 명백히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손 전 대표 측은 “A씨의 주장에 반박할 자료 등을 소명해 달라.”는 서울신문의 요청에 “당 대표 당시의 회계처리나 기록 등을 현재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며 “혹시 다른 당직자가 격려금을 줬는지 몰라도 대표가 직접 준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재정을 담당하는 총무국 관계자는 서울신문의 질의에 대해 “지나간 일을 묻는 의도가 무엇이냐.”며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여당 ‘돈봉투’ 의원 한명도 못 찾았다

    박희태(74) 국회의장이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게 됐다. 현직 국회의장이 재판에 회부된 건 헌정 사상 처음이다.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2008년 7·3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해 온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1일 박 의장과 김효재(60) 전 청와대 정무수석, 조정만(51)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전 수석은 전대 당시 박 후보 캠프 상황실장을, 조 비서관은 재정·조직 업무를 맡았다. 박 의장과 김 전 수석, 조 비서관은 2008년 전대를 앞둔 7월 1~2일쯤 고승덕 새누리당 의원에게 3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의장과 김 전 수석이 돈 봉투 살포 지시 등과 관련해 여러 가지 의심이 가는 정황은 있지만 직접적인 증거가 부족하고 두 사람이 공직을 사퇴한 점을 고려해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고 의원 외에 돈 봉투를 받은 의원들을 확인하려고 노력했지만 돈을 주고받은 사람 모두 처벌이 되므로 자발적 진술을 기대하기 어렵고 현금으로 전달됐을 것이므로 계좌추적으로도 밝힐 수 없었다.”고 말했다. 고 의원의 폭로로 지난달 5일 수사에 착수한 지 47일 만에 한나라당 전대 돈 봉투 살포 수사는 마무리됐다. 검찰은 박 의장 불구속 기소와 관련, 1997년 한보사건 당시 대검 중수부의 방문조사를 받았던 김수한 국회의장이 무혐의 처분된 데 비해 “진일보한 수사 결과”라고 스스로 평가했지만 야권 등 일각에서는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검찰은 박 의장의 전 비서 고명진(40)씨를 기소유예 처분했다. 또 전대 당시 캠프 전략기획팀장이던 이봉건(50)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 등 나머지 관련자들은 모두 입건하지 않았다. 김승훈·안석기자 hunnam@seoul.co.kr
  • 檢 “박 의장 예우”… 검사 3명 19일 공관 방문조사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2008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19일 오전 10시쯤 박희태(74) 국회의장을 용산구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서 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현직 국회의장에 대한 예우와 전례를 고려해 국회의장 공관에서 조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박 의장은 돈 봉투 사건의 핵심 관계자”라면서 “일단 신분은 조사 대상자”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당초 박 의장에게 “오는 20일이나 21일 중 출석하라.”고 통보한 뒤 날짜를 조율했었다. 박 의장은 국회 본회의 무산으로 사퇴서 처리가 연기됨에 따라 국회의장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될 처지에 놓였었다. 검찰 측은 “국회에서 사퇴서가 언제 처리될지 확정되지 않았고, 무작정 기다릴 수도 없어 신속한 수사를 위해 방문 조사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현직 국회의장에 대한 검찰의 공관 방문 조사는 1997년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 명목으로 5000만원을 받은 의혹을 산 김수한 당시 의장에 이어 두 번째다. 국회의장이 검찰청사로 소환돼 조사를 받은 적은 지금껏 단 한 차례도 없다. 조사에는 이 부장검사를 포함해 검사 3명 정도가 투입될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한 번으로 끝내야 할 것 같다.”며 조사 시간이 상당히 길어질 수 있음을 내비쳤다. 박 의장은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나선 당시 고승덕 새누리당 의원실에 3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돌리고, 안병용(54·구속 기소) 새누리당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에게 현금 2000만원을 건네 구의원들에게 전달하는 등 캠프 차원에서 돈 봉투를 살포하는 데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박 후보 캠프의 상황실장이었던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돈 봉투 살포를 직접 지시하고 박 의장은 암묵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박 의장은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전당대회는 일종의 집안 잔치 분위기로, 약간 법의 범위를 벗어나 여러 관행이 있었던 게 사실이며 많은 사람을 한 곳에 모아야 하므로 다소 비용이 든 것도 숨길 수 없을 것”이라며 의혹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검찰도 박 의장에 대한 계좌 추적을 통해 레저관광 전문기업인 라미드그룹으로부터 받은 변호사 수임료 2억원과 박 의장 본인의 마이너스 통장 1억 5000만원에 대한 사용처 확인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 의장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박 의장을 비롯해 김 전 수석과 조 수석비서관 등 사건의 핵심자들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일괄 불구속 기소키로 내부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수사 결과는 다음 주 중반쯤 발표될 전망이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김효재靑수석 사의…檢, 내주 소환

    김효재靑수석 사의…檢, 내주 소환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 10일 사의를 밝혔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하금열 대통령실장이 중동 순방 중인 이명박 대통령께 정무수석의 사의 표명 사실과 관련 상황에 대해 보고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아무 말도,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하 실장은 김 수석의 사의와 관련, “정무수석 입장에서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수용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라고 말했다. 김 수석은 박 대변인을 통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모든 정치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지난달 고승덕 새누리당 의원이 돈 봉투 의혹을 제기하자 “고 의원과는 일면식도 없다.”며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해 왔던 터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김 수석을 늦어도 다음 주 후반 소환, 돈 봉투 살포 대상자와 자금 사용처 및 출처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또 조정만(51)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검찰은 박 전 국회의장이 라미드그룹에서 받은 변호사 수임료가 당초 알려진 1억원보다 많은 2억원이라는 진술을 확보, 자금 출처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또 라미드그룹 임원에 대한 조사에서 2008년 2월 박 전 의장 측에 행정소송 수임료로 지급한 돈이 2억원이란 진술을 확보하고, 회계장부를 통해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비서관이 라미드그룹에서 받은 수표 10장 가운데 4장을 전당대회 직전인 6월 25일에서 27일 사이에 현금으로 바꾼 사실도 밝혀냈다. 최재헌·황비웅기자 goseoul@seoul.co.kr
  • [사설] 박희태·김효재 檢에 나가 속시원히 진실 밝혀라

    박희태 국회의장이 어제 의장직을 사퇴함으로써 2008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게 됐다. 박 의장은 자신의 전 비서 고명진씨가 지금까지의 태도를 바꿔 검찰에서 진술을 번복하자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의장직을 그만뒀다. 고승덕 의원이 사건을 폭로한 지 36일 만으로, 비리로 물러난 첫 국회 수장이라는 불명예까지 안게 됐다. 또 다른 핵심인물인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도 이제 적절한 처신을 해야 할 것이다. 이 사건과 관련한 박 의장과 김 수석의 처신은 지극히 실망스러웠다. 두 사람은 돈 봉투 살포와 관련된 진술과 정황증거가 나왔음에도 시종일관 ‘모르쇠’로 일관했다. 박 의장은 검찰수사가 시작됐는데도 외교를 한다며 외국방문을 강행했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박 의장도 고씨가 “사건을 은폐하라는 윗선의 지시가 있었고, 고승덕 의원으로부터 돈을 돌려받자 김효재 의원이 역정을 냈다.”며 사실을 털어놓자 두 손을 들고 말았다. 검찰도 전대에 즈음해 박 의장 측이 수표를 4000만원의 현금으로 바꾼 물증을 제시하며 압박했다. 19대 총선 불출마 선언까지 하며 퇴로를 모색해 오던 노 정치인의 추한 말로다. 전대 상황실장인 김 수석도 처음부터 거짓말로 일관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렸다. 김 수석은 고 의원이 돈 봉투 반환 후 김 수석이 전화했다고 하자 고 의원과 말 한마디 나눈 적도, 눈길 한번 마주친 적도 없었다고 했다. 돈 봉투를 돌린 은평구 의원들이 김 실장의 책상 위에 놓여 있는 돈 봉투를 집어왔다고 하자 일면식도 없다거나 자금책이 아니었다고 부인했다. 이제 증거와 물증이 제시되면 김 수석은 또 뭐라고 변명할 것인가. 박 의장은 사퇴하면서 “모든 것을 짊어지고 가겠으며, 모든 걸 제 책임으로 돌려 달라.”고 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그냥 묻힐 수 없는 사안인 만큼 박 의장은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해야 한다. 진상규명에 적극 협조해 돈 봉투가 횡행하는 후진적 정치문화가 종식되는 데 밑거름이 돼야 할 것이다. 김 수석 역시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검찰에 나가 국민이 궁금해하는 사건의 실체를 속시원히 밝히기를 바란다. 검찰도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데 더 이상 머뭇거려서는 안 된다.
  • ‘全大 돈봉투’ 안병용 구속기소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금품전달을 지시한 안병용(54) 한나라당 은평갑 당협위원장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정치권 돈 봉투 살포 의혹 수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 구속기소된 사례다. 안 위원장은 2008년 7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박희태 후보 캠프 사무실 아래층 방에서 은평구의원 5명에게 현금 2000만원을 건네며 서울지역 30개 당협 사무국장들에게 50만원씩 전달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기초의원은 검찰 조사에서 이 돈을 안 위원장에게 돌려줬다고 진술했다. 검찰 관계자는 “안 위원장 단독범행으로 기소한다.”고 말했다. 당시 박 후보 캠프 측으로부터 3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받았다가 돌려줬다는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의 폭로로 촉발된 검찰 수사 과정에서 안 위원장의 혐의가 드러나 수사는 확대됐다. 검찰은 지난 1월 안 위원장을 구속한 뒤 금품 전달을 지시한 윗선과 돈의 출처 등을 규명해 왔다. 검찰은 돈의 출처로 레저관광 전문기업인 라미드그룹을 지목하고 이 회사 문병욱 회장을 소환조사하는 한편, 조정만(51)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 등 당시 캠프 실무자들도 연이어 조사했다. 검찰은 안 위원장에게 돈을 전달 받은 김모 구의원에게서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당시 캠프 상황실장) 책상에 돈봉투가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캠프 실무자들을 한두 차례 더 부른 뒤 김 수석비서관을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단독]한나라 쓰레기 더미서 돈봉투 명단 발견

    [단독]한나라 쓰레기 더미서 돈봉투 명단 발견

    “파쇄한 문건은 뭐죠. 내용을 알고 있습니까.”(기자) “난 모릅니다. 더 이상 묻지 마세요.”(안병용 한나라당 은평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측 관계자) 12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미주빌딩 301호 안병용(54) 한나라당 은평갑 당협위원장 사무실. 취재팀은 오전 8시부터 안 위원장 사무실 앞을 지키고 있었다. 9시쯤 여직원 한 명이 출근했다.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다. 오후 3시쯤 누군가 사무실 밖으로 ‘검은 비닐봉지’를 내놓았다. 부피가 컸다. 봉지를 열어보니 A4용지 문건과 사진 등을 파쇄한 것이었다. 갈기갈기 찢긴 종잇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췄다. ●종잇조각 하나씩 맞춰 확인 박진·이화수·김재경 의원 등 친이(친이명박)계 의원들과 김왕규 경기 시흥을 당협위원장, 이병웅 광진구을 당협위원장, 김태욱 광주 동구 당협위원장 등 지역구 위원 및 의원, 당원들의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가 적혀 있었다. 2008년 7·3 전당대회가 열렸을 당시의 연도가 적시된 조각들도 적잖았다. 특히 이름 옆에는 동그라미(O), 엑스(X) 표시도 있었다. 지역구 관계자는 “○는 전대 당시 돈 봉투를 돌린 이들, X는 돈 봉투를 받지 않았거나 돌릴 필요가 없는 인물”이라고 귀띔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 검찰에 소환된 안 위원장 측이 검찰 조사에 맞춰 전대 당시 돈 봉투를 돌린 의원들의 이름이 적힌 문건과 돈 봉투 살포 지시를 밝힐 수 있는 문건들을 폐기한 것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라는 것이다.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의 최측근인 안 위원장은 전대 당시 지역구 구의원 5명에게 현금 2000만원을 건넨 뒤 서울 지역 30개 당협 사무국장에게 50만원씩 전달하도록 지시한 의혹을 사고 있다. ●檢, 고명진·안병용 이틀째 소환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에게서 돈 봉투를 되돌려 받은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 고명진(40)씨와 안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이틀째 소환해 자금 출처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또 돈 봉투와 연루된 당협 간부들의 명단을 입수해 구체적인 금품 살포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또 나동식(58) 은평구의회 전 의장 등 원외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줄소환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돈의 출처, 돈 봉투 살포 지시자, 돈을 주고받은 의원 및 당협위원 등에 대해 캐물었다. 검찰 관계자는 “원내든 원외든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게 급선무”라고 밝혔다. 나 전 의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당시 은평갑 구의원들에게 돈을 뿌렸고, 구의원들은 (받기를) 거부했었다.”고 밝혔다. 나 전 의장은 전대 당시 은평구의회 부의장(2006년 7월~2008년 7월)을 맡았고, 이후 2010년 7월까지 구의회 의장을 지냈다. 고씨는 검찰 조사에서 “고 의원실로부터 돈 봉투를 되돌려 받았지만 돈 봉투를 건넨 사람은 아니다.”라면서 “반환받은 돈 300만원은 자신이 밥값 등 개인적으로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 사진 김승훈·홍인기·명희진기자 hunnam@seoul.co.kr
  • 친이계 이름 수두룩 돈봉투 물증 나왔다

    친이계 이름 수두룩 돈봉투 물증 나왔다

    “파쇄한 문건은 뭐죠. 내용을 알고 있습니까.”(기자) “난 모릅니다. 더 이상 묻지 마세요.”(안병용 한나라당 은평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측 관계자) 12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미주빌딩 301호 안병용(54) 한나라당 은평갑 당협위원장 사무실. 취재팀은 오전 8시부터 안 위원장 사무실 앞을 지키고 있었다. 9시쯤 여직원 한 명이 출근했다.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다. 오후 3시쯤 누군가 사무실 밖으로 ‘검은 비닐봉지’를 내놓았다. 부피가 컸다. 봉지를 열어보니 A4용지 문건과 사진 등을 파쇄한 것이었다. 갈기갈기 찢긴 종잇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췄다. ●종잇조각 하나씩 맞춰 확인 박진·이화수·김재경 의원 등 친이(친이명박)계 의원들과 김왕규 경기 시흥을 당협위원장, 이병웅 광진구을 당협위원장, 김태욱 광주 동구 당협위원장 등 지역구 위원 및 의원, 당원들의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가 적혀 있었다. 2008년 7·3 전당대회가 열렸을 당시의 연도가 적시된 조각들도 적잖았다. 특히 이름 옆에는 동그라미(O), 엑스(X) 표시도 있었다. 지역구 관계자는 “○는 전대 당시 돈 봉투를 돌린 이들, X는 돈 봉투를 받지 않았거나 돌릴 필요가 없는 인물”이라고 귀띔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 검찰에 소환된 안 위원장 측이 검찰 조사에 맞춰 전대 당시 돈 봉투를 돌린 의원들의 이름이 적힌 문건과 돈 봉투 살포 지시를 밝힐 수 있는 문건들을 폐기한 것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라는 것이다.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의 최측근인 안 위원장은 전대 당시 지역구 구의원 5명에게 현금 2000만원을 건넨 뒤 서울 지역 30개 당협 사무국장에게 50만원씩 전달하도록 지시한 의혹을 사고 있다. ●檢, 고명진·안병용 이틀째 소환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에게서 돈 봉투를 되돌려 받은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 고명진(40)씨와 안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이틀째 소환해 자금 출처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또 돈 봉투와 연루된 당협 간부들의 명단을 입수해 구체적인 금품 살포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또 나동식(58) 은평구의회 전 의장 등 원외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줄소환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돈의 출처, 돈 봉투 살포 지시자, 돈을 주고받은 의원 및 당협위원 등에 대해 캐물었다. 검찰 관계자는 “원내든 원외든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게 급선무”라고 밝혔다. 나 전 의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당시 은평갑 구의원들에게 돈을 뿌렸고, 구의원들은 (받기를) 거부했었다.”고 밝혔다. 나 전 의장은 전대 당시 은평구의회 부의장(2006년 7월~2008년 7월)을 맡았고, 이후 2010년 7월까지 구의회 의장을 지냈다. 고씨는 검찰 조사에서 “고 의원실로부터 돈 봉투를 되돌려 받았지만 돈 봉투를 건넨 사람은 아니다.”라면서 “반환받은 돈 300만원은 자신이 밥값 등 개인적으로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 사진 김승훈·홍인기·명희진기자 hunnam@seoul.co.kr
  • [정치권 돈봉투 파장] 돈봉투 지시 윗선 밝힐 ‘키맨’… 친이계 의원들 바짝 긴장

    [정치권 돈봉투 파장] 돈봉투 지시 윗선 밝힐 ‘키맨’… 친이계 의원들 바짝 긴장

    돈 봉투 전달자 중 한 명으로 의심받고 있는 고명진씨와 이재오 의원의 최측근 안병용 서울 은평구 당협위원장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정치권의 이목이 고씨와 안 위원장에게 쏠려 있다. 돈 봉투 전달을 지시한 윗선과 돈 봉투를 받은 의원 등의 명단을 밝힐 결정적인 인물인 까닭에 박희태 국회의장은 물론 친이(친이명박)계 의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고씨는 윗선의 지시를 받고 돈 봉투를 돌린 의혹을 받고 있다. 고승덕 의원으로부터 되돌려 받은 돈 봉투를 윗선에 반납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고씨는 검찰 조사에서 “전달자가 아니다.”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자가 아니라면 돌려받은 300만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하고 윗선에 보고하지 않았을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검찰은 돈을 돌린 ‘검은 뿔테 안경의 30대’를 다시 찾아 나설 수밖에 없다.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도 자유로울 수 없다. 특히 고 의원이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한 남성이) 쇼핑백 크기의 가방에 (현찰 300만원이 든) 노란색 봉투를 하나만 들고 온 것이 아니다. 잔뜩 들어 있었다. 다른 의원실에도 돌렸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고씨가 돈 봉투를 받은 의원 이름들을 진술하면 돈 봉투 사태는 걷잡을 수 없다. 고씨의 심경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고씨는 검찰 수사망이 뻗치기 전에는 “4년 전 일이라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극구 부인하다 11일 검찰에 출석, 기자들에게 “검찰에서 다 말하겠다.”고 짧게 언급했다. 돈 주인과 배달처를 풀어놓을 가능성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안 위원장의 폭발력도 만만치 않다. 2008년 전대 당시 서울지역 30개 당협 사무국장에게 50만원씩 건네도록 서울지역 구 의원들에게 현금 2000만원을 준 의혹을 받고 있다. 더구나 안 위원장은 돈 심부름을 할 구 의원들에게 돈과 함께 서울지역 당협과 당협위원장 명단 등이 적힌 문건을 건넸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안 위원장 조사에서 문건을 확보할 경우 원외 인사들의 줄소환도 불가피하다. 검찰은 이들이 진술한 배후를 통해 윗선의 자금 출처를 추적할 방침이다. 당시 박 의장 캠프에서 고씨와 함께 재정을 담당했던 국회의장실 조정만 정책수석비서관의 역할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고씨가 캠프 역학관계상 단독으로 의원들에게 돈 봉투 살포를 결정했을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박 의장과 같은 경남 남해 출신인 조 비서관은 17대 국회 때부터 박 의장실에서 고씨와 한솥밥을 먹었다. 조 비서관은 박 의장이 18대 총선에서 낙천했을 때는 다시 한나라당 Y의원의 보좌관과 비서관으로 각각 근무했다. 검찰은 박 의장과 20여년간 국회 생활을 함께한 조 비서관과 고씨가 돈 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고 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돈봉투’ 이재오 최측근 안병용 당협위원장 소환 조사

    ‘돈봉투’ 이재오 최측근 안병용 당협위원장 소환 조사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2008년 7·3 전대 당시 박희태 후보의 비서관 고명진(40)씨 이외에 친이(친이명박)계인 이재오 의원의 최측근 안병용(55) 서울 은평갑 당원협의회 위원장도 사건에 깊이 연루된 것으로 확인했다. 검찰은 11일 고씨의 경기 일산 자택과 안 위원장의 서울 은평구 자택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또 전대 당시 박 후보 캠프의 상황실장을 맡았던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 돈 봉투 살포와 관련된 정황을 포착, 조만간 소환해 사실관계를 따질 방침이다. 고승덕 의원에게 돈 봉투를 건넨 ‘검은 뿔테 안경의 30대’로 지목된 고씨는 검찰 조사에서 “전달자가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위원장은 전대 당시 박 후보 측의 서울 및 원외 조직을 담당한 인물이다. 검찰은 전대를 둘러싸고 한나라당 원내뿐만 아니라 원외에서도 돈 살포가 이뤄진 사실을 밝혀냄에 따라 수사 범위를 한층 확대했다. 또 검찰이 친이계 쪽을 직접 겨눈 형국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이날 오전 안 위원장과 고씨 자택을 압수수색한 결과 의혹과 관련된 상당 분량의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자료 분석을 토대로 돈을 뿌린 대상 등을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자진 출석한 고씨를 상대로 자정 무렵까지 전대 직전에 돈 봉투를 건넨 경위, 되돌려 받는 과정, 다른 의원 등에게도 돈 봉투를 돌렸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다. 고씨는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하면서 “검찰에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소상히 밝혔다.”고 말했다. 고씨는 박 의장이 17대 국회의원이던 시절 의원실 비서를 지냈고 2008년 전대 당시에는 박 후보 캠프에서 일했다. 현재는 한나라당 Y 의원의 보좌관으로 있다. 박 후보 캠프에서 뛴 안 위원장은 2008년 전대 당시 서울지역 30개 당협 사무국장에게 50만원씩 건네도록 서울지역 구의원들에게 현금 2000만원을 건넨 의혹을 사고 있다. 검찰은 이날 안 위원장을 소환했다. 검찰은 특히 김 정무수석이 사건에 상당 부분 관여했을 것으로 판단, 김 정무수석을 불러 전대 당시 돈 봉투 살포를 알고 있었는지, 돈 봉투 살포 지시를 내린 인물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나아가 박 의장을 20년간 보좌했던 국회의장실의 조정만 정책수석비서관의 역할에 대해서도 주목, 확인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이날 박 의장에 대해 사퇴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오종식 당 대변인은 “돈 봉투를 돌린 것이 박 의장 측이라는 것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졌다.”면서 “국회의 권위와 엄정한 수사를 위해 사퇴 촉구 결의안을 이번 임시국회에 제출하기로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 김승훈·최재헌기자 hunnam@seoul.co.kr
  • [정치권 돈봉투 파장] 朴의장 혐의 사실땐 징역 3년·600만원 이하 벌금형

    [정치권 돈봉투 파장] 朴의장 혐의 사실땐 징역 3년·600만원 이하 벌금형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를 뿌린 의혹을 받고 있는 박희태 국회의장의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정당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 정당법 제50조(당대표경선 등의 매수 및 이해유도죄)는 당 대표 경선 등과 관련해 선거인을 매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실제 처벌 사례를 살펴보면 당 대표나 최고위원 선거보다는 선거에 나갈 후보자를 뽑는 경선 과정에서 금품을 제공한 경우가 많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당법 50조로 처벌받는 경우 대부분 집행유예나 벌금에 그쳤다.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더라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어주는 사례가 다반사였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사례처럼 전국구 경선에서 금품을 살포하다 적발된 경우는 극히 드물다. 2002년 4월 당시 새천년민주당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경선에 후보로 출마한 모 의원 비서 김모(55)씨는 한 개에 3000원짜리 양산을 경기·영남 지역 대의원 4797명에게 발송했다. 고작 3000원짜리 양산이지만 유죄는 유죄였다. 서울지법은 김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구청장 선거 경선에서 선거인에게 금품을 제공하려 했다가 일부 거절당했는데 처벌받은 사례도 있다. 2004년 한나라당 부산 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모 당원은 후보 지지를 부탁하면서 현금 50만원씩을 돌렸다. 일부 당원들은 거절하기도 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돈을 돌린 당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고승덕 “돈봉투에 박희태 명함”

    고승덕 “돈봉투에 박희태 명함”

    검찰이 한나라당 고승덕(55) 의원으로부터 2008년 7·3 전당대회 당시 당대표 후보로 나섰던 박희태(74) 국회의장 측이 돈 봉투를 전달하려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8일 오후 2시쯤 고 의원(서울 서초을)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를 통해 “2008년 7월 전당대회 2~3일 전에 의원실로 현금 300만원이 든 돈 봉투가 전달됐으며, 봉투 안에는 ‘박희태’라고 적힌 명함이 들어있었다.”면서 “대표실에 있던 K씨에게 돈 봉투를 돌려주며 ‘박희태 대표에게 꼭 보고하고 전달해달라’고 말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 의원은 “K씨는 당시 대표가 17대 국회이원이었을 때 의원실의 비서이며, 지금은 다른 의원의 보좌관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 의원은 돈 봉투가 건네진 구체적인 정황과 관련해 “검은 뿔테 안경을 쓴 한 젊은 남성이 내 여비서에게 노란 서류봉투를 건넸고, 서류봉투를 열어보니 흰 편지봉투 3개에 각각 현금 100만원이 들어있었으며 이들 다발은 H은행의 이름이 적힌 띠지로 묶여 있었다.”고 말했다. 검찰은 고 의원을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조사한 뒤 귀가조치했다. 고 의원은 검찰에 나오면서 “이 사건과 관련해 오늘 진술조서가 67쪽에 달할 정도로 상세하게 진술했다.”면서 “조만간 국회에서 자세하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고 의원이 돈을 건넨 측을 특정함에 따라 금명간 해당 돈 전달과정에서 등장한 인물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관련자들의 조사를 마친 뒤 해외 순방중인 박 의장이 귀국하는 대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조사는 현직 입법부 수장임을 감안, 서면 또는 방문 등의 형식도 따지고 있다. 일본을 방문한 박 의장은 이날 “수사에 협조할 일이 있으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 의장 측은 돈 전달 사실을 강하게 부인함에 따라 검찰이 확인하는 데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의 돈 살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구체화되면 연이은 고발로 향후 수사도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대국민 사과문제에 대해 9일 열릴 전체회의에서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 최재헌·안석·장세훈기자 goseoul@seoul.co.kr
  • 與 이어 野서도 ‘돈봉투 폭로’

    與 이어 野서도 ‘돈봉투 폭로’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파문에 이어 민주당 등의 전당대회에서도 돈 봉투가 돌았다는 폭로가 잇따라 제기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6일 대전시당 출범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당 내에서) 금품 살포를 목격한 바도, 경험한 바도 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당의 지도부가 되려고 하면 권력이 따라오니 부정한 수단을 쓰려는 유혹을 느끼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특정 정당을 지칭하지는 않았으나 과거 16대 국회의원 시절 소속 정당인 열린우리당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이날 “지난해 5월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때 한 후보가 C 초선의원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500만원을 건넸다고 D의원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2010년 7월 전당대회에서 1000만원이 담긴 돈 봉투를 뿌린 후보도 있었다고 한다. 당시 한 원외 당협위원장으로부터 그런 얘기를 들었다.”고 밝히고 “돈을 돌린 후보가 누구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당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했다가 “더럽고 치사하다.”며 중도 사퇴한 바 있다. 돈 봉투 살포 의혹이 한나라당뿐 아니라 민주당 등에까지 확산되고 추가 의혹도 잇따름에 따라 검찰 수사의 향배가 주목된다. 검찰은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전달 사실을 폭로한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을 8일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 측은 “의혹 대상자들을 전부 조사하겠다.”고 밝혀 연루된 의원과 당직자들의 줄소환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6일 사건을 배당받은 직후 수사를 의뢰한 김재원 한나라당 법률지원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전당대회의 상황 및 수사 의뢰 경위 등을 조사했다. 18대 국회 들어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부터 현금 3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받았다가 즉석에서 돌려줬다고 밝힌 고 의원은 8일 오후 2시쯤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검찰은 고 의원을 상대로 당시 돈을 건넨 후보 측과 실제로 돈을 건넨 사람이 누구인지를 조사한 뒤 관련자를 소환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의 한 의원은 돈 봉투를 돌린 전 대표와 관련, “박희태 국회의장이며, 봉투를 건넨 사람은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라고 고 의원에게 직접 들었다.”고 주장했지만 박 의장과 김 수석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고 의원도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장세훈·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철퇴맞은 불량 파워 블로그 잠잠하니 파워 카페 비양심 ‘꼼수’

    철퇴맞은 불량 파워 블로그 잠잠하니 파워 카페 비양심 ‘꼼수’

    내년 3월 결혼할 직장인 김모(28·여)씨는 ‘혼××’라는 이름의 인터넷 카페에서 인증한 예물업체를 통해 100만원짜리 결혼반지를 맞추고 금 한 냥을 맡겼다. 회원 수가 7만명이 넘는 대형카페인 데다 카페 공지에 “인증업체 이용한다.”고 적혀 있어 믿고 계약을 했다. 그러나 예물업체 사장은 사기를 치고 잠적했다. 김씨는 카페에 항의 글을 남겼지만 얼마 뒤 카페지기는 통보도 없이 글을 삭제했다. 김씨는 “카페를 믿고 예약했는데 문제가 생기니 발뺌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또 “이용후기를 쓰면 현금을 준다.”고 해 카페에 가입한 회원들은 카페지기가 보내는 수십통의 업체 광고메일과 쪽지에 시달렸다. 카페지기가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고 홍보를 해준다는 의혹을 사는 대목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업체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제품을 홍보하는 ‘파워블로거’들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유사한 수법으로 뒷돈을 챙기는 ‘파워카페’는 법망에서 벗어나 있다. 정보 공유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만든 카페가 본래의 취지를 저버리고 상업적 행위에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관계당국은 파워카페에 대한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파워카페의 비양심적인 짓은 비일비재하다. 회원 수 5만명이 넘는 한 스마트폰 동호회 모임에서는 휴대전화 이용 정보와 관계 없는 ‘주식 손실 시 100% 환불, 무료 추천 종목’이라는 쪽지가 단체 메일로 매일 전송된다. 회원 수 3만명 이상인 한 자동차 동호회에서는 카페지기가 특정 업체와만 거래하고, 또 시중가보다도 비싸게 공동구매를 주도해 회원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한 회원은 카페에 이 같은 폐해를 알리는 항의성 글을 올렸다가 강제 탈퇴당했다. 회원 수가 많으면 다른 사람에게 돈을 받고 카페를 넘기는 사례도 빈번하다. 그러나 네이버 등 포털 측은 파워카페의 심각성을 알지만 적극 대처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 포털 관계자는 “최근 카페의 목적과 다른 상업적 메일이 회원들에게 대량 살포되고 있다는 신고가 적지 않지만 카페의 수가 워낙 많다 보니 적극적으로 걸러내기가 어렵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신고 접수 후 문제가 있다면 경고하거나 카페지기를 물러나게 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파워블로거 사태 이후 세부적인 규제 사항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공짜로 4만유로 살포하겠다고 하니

    공짜로 4만유로 살포하겠다고 하니

    프랑스의 한 인터넷 업체가 도심에서 현금을 살포하려다가 취소하는 바람에 적지 않은 후유증을 낳고 있다고 영국 BBC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온라인 마케팅 업체인 ‘메일오라마 fr’은 회사 이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날 에펠탑 근처에서 5유로에서 500유로까지 담긴 자루를 5000개를 뿌리겠다고 지난달 발표했다.모두 4만유로(약 6900만원)를 살포하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경찰은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문제가 있다며 회사에 취소하라고 압력을 넣었고 회사도 이를 받아들여 취소하기에 이른 것. 그러나 횡재를 누려보겠다는 욕심에 에펠탑 근처에는 5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고 뒤늦게 행사 취소 소식을 전해들은 이들은 격분해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랑타빌리웹 그룹의 건물 유리창에 과일을 집어던지고 주위의 차량을 뒤집어 엎는 소란을 일으켜 이 과정에서 경찰은 10명을 체포했다. 장 밥티스트 데크로와-베르니에 랑타빌리웹 회장은 “안전을 보장하기가 힘들 것이란 점을 깨달았다.”며 나눠주기로 했던 돈은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일부 시민은 회사가 이 모두를 계산에 넣은 채 사기극을 꾸민 것이라고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프랑스 정부는 소란에 대한 책임을 이 회사에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방송은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朴캠프 대학생에 금품” “황씨 李측 사주받고 접근”

    “朴캠프 대학생에 금품” “황씨 李측 사주받고 접근”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전이 ‘돈선거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명박 후보측은 5일 박근혜 후보측이 대운하 공약 비방 UCC(사용자제작콘텐츠) 제작 대가로 대학생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며 대학생 황모씨의 녹취록을 폭로했다. 이 후보측 박형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측 대학생팀 팀장인 황씨와 당료로 알려진 김모씨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박 후보측이 금품을 살포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박 대변인은 “녹취록을 보면 박 후보측 ‘2030 국민참여본부’가 최근 대운하 비방 UCC를 제작하기 위해 산하 청년·대학생팀 소속 대학생 8명에게 6박7일간의 지역탐사를 사주하고,1000만원의 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돼 있다.”면서 “자금 제공은 김성조 국민참여본부장이 했고, 돈은 전부 현금이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 캠프에서 지난 2월부터 여의도에 사무실 4곳을 두고 대학생팀을 운영해 왔으며 이성헌 전 의원이 실무자를 통해 매달 200만원씩 운영비를 제공해 왔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박 후보측 이혜훈 대변인은 “황씨가 이 후보를 지원해온 K씨로부터 박 후보를 도와주라는 지시를 받고 그 동안 월 120만원씩 총 480만원을 받았다.‘우리 둘만 입 다물면 아무 일이 없을 것’이라는 꼬드김에 활동 내역을 보고해왔다.”고 주장했다. 황씨가 김성조 본부장에게 이같이 털어놨다는 얘기다. 이 대변인은 또 “캠프에서는 정식으로 대학생 정치의식 용역조사를 실시했다.”라면서 “내용면에서 연구조사 용역을 불법 금품제공으로 둔갑시킨 것 자체가 용서할 수 없는 범죄이고, 방법면에서 젊은 대학생을 기만해 공작정치의 수단으로 이용한 것은 더더욱 천인공노할 범죄”라고 맹비난했다. 이 후보측 박 대변인은 이에 다시 “이 대변인의 반발은 턱도 없는 뒤집어씌우기”라면서 “내일 추가자료를 내 대학생들이 용역을 받은 게 아니라 대운하 비방과 선거운동을 위해 동원된 것이라는 점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훈 한상우기자 kjh@seoul.co.kr
  • '공천반대’ 66명 발표 파문

    시민사회단체들이 16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4·15’총선 낙천 리스트를 발표,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참여연대,환경운동연합 등 28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는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6명의 1차 공천반대자 명단을 발표했다.이는 4년 전인 2000년 때와 같은 규모다.정치신인 등 비현역 의원을 대상으로 한 2차 명단은 오는 10일 발표된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는 한나라당 김용갑·정형근,민주당 박상천·한화갑,우리당 정대철·이상수 의원 등 각당의 중진들이 대거 포함됐다.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32명으로 가장 많았고,민주당 20명,열린우리당 7명,자민련 3명 순이었다.선수별로는 초선과 재선의원이 각각 19명씩이었고 3·4선이 각각 16명과 6명,5선 이상은 6명이었다.공천반대 사유로는 부패비리 연루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경선 불복도 19건이나 됐다. 각당 중진 가운데 김용갑·정형근 의원은 잦은 색깔론 제기와 반인권 전력 등이,이상수·정대철·한화갑 의원 등은 부패비리 연루 등이 문제가 됐다.정몽준·이인제 의원과 김민석 전 의원 등은 경선 불복이 주요 사유로 꼽혔다.총선연대는 전·현직 의원 307명 가운데 불출마나 은퇴를 선언한 의원과 사망과 질병,피선거권 제한 등으로 불출마가 예상되는 의원 등 49명은 검토대상에서 제외했다. 총선연대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부패·비리행위 ▲헌정파괴·반인권 전력 ▲경선 불복종과 반복적 당적 변경 등 반의회·반유권자 행위 ▲당선무효형 이상의 선거법 위반행위 등을 4가지를 우선기준으로 삼고,▲개혁법안과 정책에 대한 태도 ▲도덕성 및 자질 등 2가지 기준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이세영기자 sylee@ ■ 다음은 66명의 명단 1.강성구 (한나라당,경기도 오산시·화성시,16대) 의원 2002년 11월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20일 한나라당 입당. 2.김기춘 (한나라당,경상남도 거제시,2선,15·16대) 의원, 유신 헌법 제정 당시 법무부 법무과장으로,긴급조치권,국회해산권 등 유신헌법 핵심조항의 조문이 담긴 초안 작성. 1989년 서경원 밀입북사건 검찰총장으로서 검찰수사라인의 최종책임자인데 2001년 재수사시 환전표 등 일부 물증과 진술을 누락한 사실이 드러남. 92년 12월 14대 대통령 선거시 초원복집사건,부산지역기관장들의 비밀회동에서 “우리가 남이가.이번에 안되면 영도다리에 빠져 죽자.” 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3.김덕배 (열린우리당,경기도 고양시일산구을,16대) 의원 새천년민주당 탈당(02.11.4)했다가 복당(02.11.26) 4.김만제 (한나라당,대구 수성구갑,16대) 의원 포철회장 재직 당시 업무상 횡령으로 벌금 3000만원 선고. 국가보위 입법회의 경제제2위원회 위원. 2002년 1월,TK구심점론 역설.“당권 대권 분리를 약속하지 않으면 TK표를 줄 수 없다.” 2001년 7월27일 광주시국강연회에서 “DJ 가신 중 몇몇은 목포 앞바다에 빠질 각오를 해야 한다.” 5.김명섭 (열린우리당,서울 영등포구갑,3선,,13·15·16대) 의원 1998년 5월4일 한나라당 탈당,98년 5월7일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소명 “오만에 빠진 제 1당의 정국운영 행태를 비판하고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정국안정이 필요한 때 과감히 소신을 실천” 새천년민주당 탈당(02.11.1)했다가 복당(02.11.26). 6.김무성 (한나라당,부산 남구,15·16대)의원 96년 5월,㈜서울TRS 이인혁 회장으로부터 수도권지역사업자로 선정되게 이석채 정통부장관에게 청탁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같은 해 7월 말 현금 2000만원을 받아 알선수재 혐의로 유죄 판결. 2000년 2월29일 4·13 총선에서 경쟁후보인 새천년민주당 송정섭 후보에게 현금 500만원이 담긴 돈봉투를 건넨 혐의로 기소기부행위로 유죄가 인정돼 1심에서 벌금 80만원,항소기각 확정. 2002년 7월12일 장상 총리서리 지명 당시 “대통령이 유고될 경우 총리가 대통령의 직무를 대행하게 될텐데 국방을 모르는 여성 총리가 직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느냐.”는 발언(03.3.1 여성연합은 김 의원을 여성권익 걸림돌로 선정) 96년 국회재산등록시 불성실 신고(부친명의 토지 7필지 미신고)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경고 및 시정조치. 7.김민석 (새천년민주당,서울 영등포구을,15·16대) 전 의원 2002년 10월17일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해 국민통합21에 입당.2004년 새천년민주당 복당. 8.김방림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대) 의원 알선수재(특경가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 유죄. 9.김영일 (한나라당,경상남도 김해시,14·15·16대) 의원 불법대선자금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구속. 법안 대표발의 0건.출석률 81.19%,무단결석율 15.35%(26위,202회 중 31회 결석) 10.김용갑 (한나라당,경상남도 밀양시 창녕군,15·16대) 의원 2002년 10월11일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노무현 정권은 조선노동당 2중대 1소대 정권이 될 것”,노무현 민주당 후보에 대해 “반미친북 세력이어서 김정일 입맛에 꼭 맞는다”면서 “조선 노동당 후보인지 대한민국 여당의 후보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색깔론 발언(16대 국회 제234회 제10차 본회의 속기록 중),2001년 3월16일에는 새로 임명된 한완상 부총리에 대해 김용갑 의원이 대표로 있는 ‘바른통일과튼튼한안보를생각하는국회의원모임’에서 “‘창발성’이라는 북한 용어를 쓰는 것만 봐도 친북·좌파적 편향이 명백하게 드러난다.”는 내용의 성명. 11.김용균 (한나라당,경상남도 산청군·합천군,16대) 의원 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원회 법제사법분과 위원,국가보위 입법회의 법사위전문위원 2002년 6월24일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의원의 선거법 위반 재판의 경우 1심은 호남출신,2심은 충청출신 법관들이 재판을 진행했다.”고 발언. 게리멘더링 법안 대표발의.돈세탁방지법 무력화. 12.김원길 (한나라당,서울 강북구갑,14·15·16대) 의원 2002년 4월 하이테크 하우징 박 회장으로부터 6억원을 수수하여 민주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 직전 한화갑 의원 캠프에 전달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2002년 11월4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26일 한나라당 입당. 13.김종필 (자유민주연합 비례대표,9선,6·7·8·9·10·13·14·15·16대) 의원 5·16 군사쿠데타 주도.중앙정보부 창설,초대 중앙정보부장. 80년 당시 부정축재 혐의로 축재재산 총 213억 4998만원 헌납 몰수.공화당 창당을 위한 4대의혹사건(새나라 자동차사건,워커힐 사건,증권파동사건,빠찡코 사건) 주역. 2002년 1월15일 유성에서 열린 자민련 대선 출정식에서 “영남은 단결돼 지난 총선때 단 한석도 내주지 않았고 호남도 마찬가지였지만 충청도는 마음이 좋아 여기 조금,저기 조금 나눠주다 보니 분열됐다.”면서 “또 그럴거냐.”고 연설.자민련 지지세력에 대해 “그들은 준동하는 좌익세력을 타파할 중심세력임을 믿는다.”고 평가하는 등 연설에서 ‘좌익세력의 준동’을 세차례 언급. 법안발의 0건.출석률 54.46%,무단결석률 20.79%(6위,202회 중 42회 결석) 14.김택기 (열린우리당,강원도 태백시.정선군,16대) 의원 국회 노동위 돈봉투사건,당시 한국자동차보험 사장으로 노동위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직접 지시,구속 기소돼 94년 4월19일 서울지법에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위반및 뇌물공여 의사표시죄 등이 적용돼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15.김학원 (자유민주연합,충청남도 부여군,15·16대) 의원 97년 11월2일 신한국당 탈당해 97년 11월7일 국민신당 입당,이후 98년 9월1일 자민련 입당. 돈세탁방지법 무력화,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16.김호일 (한나라당,경남 마산시 합포구,14·15·16대) 의원 16대 총선에서 배우자가 유권자들에게 수천만원(1700여만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기소.1심 징역 1년.2심 징역 10월 선고,상고기각 확정(02.2.21),당선무효. 지역감정 조장발언,“한일합섬 공장이 목포나 광주에 있었으면 문을 닫았겠느냐.”면서 “삼성은 의령이 고향인 이병철씨가 엘지는 진주 구씨가 세운 기업”이라면서 “어떻게 골라도 이렇게 경남기업만 죽일 수 있느냐.”(99.1.24 한나라당 마산집회) 17.박명환 (한나라당,서울 마포구갑,14·15·16대) 의원 세무관련 청탁으로 금품수수,구속.2002년 10월25일,㈜창윤 대표이사로부터 탈세혐의 특별세무조사에 대해 국세청 담당공무원에 대한 청탁과 선처를 부탁받고,자신과 보좌관이 각각 청탁을 해 사례금으로 1000만원을 받고 위 회사에 대해 추징세액이 결정된 뒤 5000만원을 받는 등 총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18.박병윤 (새천년민주당,경기도 시흥시,16대) 의원 불법 대선자금 수수 ,2002년 대선과정에서 금호로부터 1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수수.본인은 이를 한화갑을 통해 이상수에게 전달했다고 주장.당시 금호는 법인 후원금 한도를 이미 초과. 회계책임자가 직무개시전에 선거운동자금 1억여원을 통장에 미리 입금한 혐의로 기소.1심에서 선고유예(벌금 70만원),항소심에서 확정(02.06.24). 19.박상규 (한나라당,인천 부평구갑,15·16대)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2002년 3∼4월 하이테크하우징에서 4000만원,2002년 9∼10월 대우건설에서 2억원 등 총 2억4000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본인은 언론을 통해 영수증처리를 못해준 것은 총선 때 이미 한도금액을 다 썼기 때문,4000만원은 후단협 활동에 썼고 2억원은 당에 전달,대우건설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시기는 2001년 9월이라고 주장. 경선불복,2002년 11월4일 새천년민주당 탈당,후보단일화 직후 2002년 11월26일 한나라당 입당. 20.박상천 (새천년민주당,전라남도 고흥군,13·14·15·16대) 의원 직위 이용한 월권행위 ,대전지검이 이원범 의원 등 자민련 소속 국회의원 3∼4명의 공천헌금비리 및 개인비리로 98년 12월 자민련 대전시 지부를 압수수색 한 것에 대해 99년 1월7일 박상천 법무부장관이 대전지검 송인준 지검장에게 “왜 하필이면 민감한 시기에 사전협의도 없이 압수수색을 벌여 물의를 일으키느냐.공동여당의 공조에 금이 가지 않게 신경을 써달라.”고 직접 전화하는 등 월권행위. 특검제 도입 약속 번복,법무부 장관 재직시 야당 원내총무 시절 자신이 대표발의한 바 있는 특별검사제에 대한 입장을 번복,도리어 이 법안을 폐기하도록 여당에 요청하는 한편 부패방지법 등에서도 관련 조항을 삭제하도록 요구. 21.박상희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대) 의원 산업연수생 관련 청탁,산업연수생 관련 청탁과 함께 호피 1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배임수재죄로 벌금 1000만원 선고(02.6.14 확정) 2002년 11월12일 제234회 15차 국회 본회의 법안 투표 과정에서 옆자리의 김희선 의원이 자리를 비우자,법안 3건을 대리투표 하다가 국회 사무처직원으로부터 주의를 받음. 22.박재욱 (한나라당,경상북도 경산시·청도군,11·16대) 의원 교비 빼돌려 개인용도로 사용,학장으로 재직하던 대학에서 비자금을 조성하여 이를 개인용도로 사용하거나,자신의 처 및 아들의 계좌로 송금하는 식으로 107억원을 횡령한 혐의.검찰로부터 3차례 소환 통보받았지만 신병을 이유로 응하지 않음. 16대 총선에서 2000년 3월 아들이 경산시내 미용실 20여곳을 방문,사전선거운동을 하고 미용실 원장 1명에게 금품(100만원)을 제공.2000년 9월16일 항소심벌금 500만원 확정. 23.박주선 (새천년민주당,전라남도 보성군,16대) 의원 옷로비 사건 관련 공용서류 은닉,99년 2월 옷로비 사건에서 김태정의 부인과 관련된 증거들을 빼돌려 숨겨둔 혐의로 공용서류은닉 및 증거은닉죄로 유죄판결(보고서 유출과 관련한 공무상 비밀누설죄는 무죄). 정치개혁법안 개악 시도,국회 정치개혁특위 민주당 간사이자 선거법 심사소위 민주당 간사로서 선관위 조사권 약화 등 선거법 개악시도. 24.박주천 (한나라당,서울 마포구을,14·15·16대) 의원 현대건설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2000년 9월 중순쯤 ㈜현대건설 사장 김윤규씨로부터 대북사업에 대한 협조와 2000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시 정몽헌을 증인으로 채택하지 말아달라는 청탁을 받고 현금 5000만원 받은 혐의. 25.배기선 (열린우리당,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을,14·16대) 의원 2000년 12월30일 자민련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해 새천년민주당 탈당,자민련 입당,2001년 9월10일 새천년민주당으로 복당. 허위사실유포에 의해 재정신청 인용,1심에서 집행유예 2년 선고했으나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에 선고유예(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유죄 인정,03.10.31). 26.송영길 (열린우리당,인천 계양구,16대) 의원 대우 김우중 회장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1억원 수수,99년 6·3 보궐선거 출마당시 대우자동차판매 사장 전모씨를 통해 후원금으로 1억원 수수했으나 영수증 미처리,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0만원,추징 1억원. 본인이 금품제공(63만원 상당의 축구공,10여만원 상당의 식사 제공)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80만원 선고(01.10.26) 2심 일부 면소 벌금 80만원 선고,확정(02.6.24). 27.안동선 (새천년민주당,경기도 부천시 원미구갑,16·15·14·12대) 의원 철새정치행태,2002년 8월16일 민주당 탈당,이후 국민통합21 참여,2002년 12월3일 자민련 입당,2004년 1월14일 새천년민주당 입당. 법안대표발의 0건.출석률 77.72%,무단결석률 17.3%(13위,202회 중 35회 결석) 28.안택수 (한나라당,대구 북구을,16·15대) 95년 3월 신한국당 탈당,자민련 입당.97년 11월 한나라당 입당. 비하발언,2000년 4·13 총선과정에서 상대후보를 공격하면서 “제2국민역은 병신이나 다름없다.”고 발언. 29.오장섭 (무소속,충청남도 예산군,16·15·14대) 의원 철새정치행태,97년 보궐선거 때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대선 패배 후 98년 4월15일 한나라당 탈당 후 자민련 입당(98.4.16),2002년 11월14일 자민련탈당 후 한나라당에 입당하려 했으나 입당거부로 무소속으로 잔류. 공직자윤리법 위반,98년 2월 재산등록당시 본인과 부인이 갖고 있던 예산군 신례원리의 주유소 지분을 1억원씩 총 2억원에 팔았다고 신고,이후 2002년 재산등록에는 다시 이를 취득한 것으로 돼 있음.하지만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오 장관의 주유소 지분은 지분을 최초 취득한 87년 이래 이전된 적 없음. 30.원유철 (한나라당,경기도 평택시갑,16·15대) 의원 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2002년 11월8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11일 한나라당 입당. 31.유용태 (새천년민주당,서울 동작구을,16·15대) 의원 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98년 9월8일 한나라당 탈당 후 새정치국민회의입당.새천년민주당 탈당(02.11.9)했다가 복당(02.11.26). 32.유재규 (새천년민주당,강원도 홍천군·횡성군,16대) 의원 경선불복,새천년민주당 탈당(02.11.4)했다가 복당(02.11.26). 배우자가 면 부녀회장을 통해 읍부녀회장에게 100만원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800만원 선고,확정(00.8.25). 33.유한열 (한나라당 비례대표,16·13·12·11·10대) 의원 국가보위 입법회의 외교국방위원회 위원 법안 대표발의 0건.출석률 76.56%,무단결석률 18.75%(10위,2002.12.11 의원직 승계,64회 중 12회 결석). 34.이경재 (한나라당,인천 서구·강화군을,16·15대) 의원 성희롱 발언,2003년 12월23일 정개특위에서 위원장석에 앉아있는 김희선의원에게 “다른 여자가 우리 안방에 누워있으면 주물러 달라는거지.” 발언(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 정치개혁관련법 개악시도,국회 정치개혁특위 한나라당 간사이자 선거법 심사소위 한나라당 간사로서 선관위 조사권 약화 등 선거법 개악시도,2003년 12월 5일 한나라당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기준시점별로 이해득실을 따져야 한다.”는 등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당리당략적 발언. 색깔론.2002년 12월30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주사파들이 인수위에 대거 참여했다.”,“일부 반미세력들이 순진한 젊은이들을 촛불시위에 동원…. 적화통일까지 이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노렸음직하다.”는 발언,2003년 7년30일 국방위에서 “NSC 직원 중 과거 수차례에 걸쳐 밀입북을 해서 사정기관으로부터 요주의인사로 분료된 사람들이 있다.” 발언. 35.이근진 (한나라당 경기도 고양시덕양구을,16대) 의원 경선불복.2002년 11월3일 새천년민주당 탈당,2002년 11월11일 한나라당 입당. 36.이만섭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15·14·12·11·10·7·6대 )의원 경선불복.97년 10월 신한국당 탈당,97년 11월 국민신당 입당,이후 98년 9월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37.이상배 (한나라당,경상북도 상주시,16,15대) 의원 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원회 내무분과위원회 위원 96년 15대 총선 당시 부인이 주민 20명에게 현금 3만원씩을 돌리고,선거사무장 박씨 등 2명은 주민 20명에게 음식 등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검찰에 의해 기소유예 처분,자민련측의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져 재판에 회부.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죄로 부인(300만원),선거사무장(100만원),선거사무원(70만원) 벌금 선고(97.7.4). 방일외교 “등신외교”발언.2003년 6월9일 노무현 대통령의 방일외교에 대해 “등신외교”라고 비하.파문이 일자 “노 대통령을 모욕할 의도는 없었고,오해가 있었다면 유감”이라고 해명. 대리투표.2002년 11월12일 제234회 15차 국회 본회의 법안 투표 과정에서 이상배 의원은 옆자리에 앉아있던 같은 당 임인배 의원을 대신해 투표를 함. 38.이상수 (열린우리당,서울 중랑구갑,3선,16·15·13대) 의원 불법대선자금수수.한화와 금호,현대차,SK 등 4개 기업으로부터 32억 6000만원을 불법 모금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금호로부터 받은 6억원,한화로부터 받은 10억원 영수증 처리하지 않은 것 시인,편법 영수증 처리 모두 시인.돈세탁방지법 무력화.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39.이상희 (무소속,한나라당 비례대,11·12·13·15·16대)전 의원 텔슨전자로부터 2000달러 뇌물수수.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재직하던 2000년 11월27일 텔슨전자 오모 상무로부터 2000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1심 수수사실을 인정하는 2000달러에 대해서는 직무관련성이 인정돼 유죄(선고유예 추징 238만원). 40.이양희 (한나라당,대전 동구,15·16대)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2001년 6월 대양상호신용금고 대표 유모씨와 이로부터 부정대출 받은 장모씨로부터 정치자금 500만원을 받아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기소 1심,정치자금법 위반 유죄(벌금 500만원,추징금 500만원 선고). 철새정치행태.대선 직전 자민련 탈당(02.11.14),한나라당 입당(02.11.15). 41.이완구 (한나라당,충청남도 청양군·홍성군,16·15대) 철새정치행태.98년 5월2일 한나라당 탈당,98년 5월4일 자민련 입당.2002년 10월14일 자민련 탈당,한나라당 입당. 42.이용삼 (새천년민주당,강원도 화천·철원·양구,16·15·14대) 경선불복.97년 11월2일 신한국당 탈당,97년 11월7일 국민신당 입당,98년 9월17일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43.이원창 (한나라당 비례대표,16대) 색깔발언.2002년 4월10일 대정부질문에서 “이적단체인 한총련 일부와 6·25당시 장기복역을 했던 불순세력이 노무현 고문 지원세력에 포함돼 있다는 제보가 있다.”며 “이들이 선거운동을 가장해 사회주의 노선을 전파하고 있다.”고 주장. 폭력행사.2000년 9월 청와대 사직동팀을 항의방문하면서 경비중인 전경 폭행. 44.이윤수 (새천년민주당,성남시 수정구,16·15·14대) 경선불복.새천년민주당 탈당(02.11.4)했다가 복당(02.11.26). 전북무주농민 16명에게 2개월 안에 일본에 있는 후지물산공업주식회사 공원으로 보내주겠다며 1인당 10∼30만원 등 모두 269만5000원을 편취한 것.(75.7.26,징역2년·집유3년 선고,확정). 16대 총선에서 회계책임자가 선거비용 초과지출로 기소.1심 벌금 80만원 선고,항소기각 확정(01.04.03) 45.이인제 (자유민주연합,충청남도 논산시 금산군,16·14·13대) 경선불복.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선경선 후 탈당(02.12.1)해 자민련 입당(02.12.3).97년 신한국당 대선경선에서 이회창 후보에 패배하자 탈당(97.11.13)해 국민신당 창당 후 대선후보 출마. 46.이한동 (하나로국민연합,경기도 연천군·포천군,16·15·14·13·12·11대) 의원 “80년 광주,민주화운동 규정 잘못” 발언,민정당 원내총무로 있던 89년 11월 정호용 의원 사퇴와 관련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 이 지경에 이르렀다.”,“광주사태를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한 민화위의 결론부터가 잘못됐다.”고 발언. 색깔론 발언.오익제 편지 파문과 관련 “왜 유독 김대중후보 주변에만 북한관련 사건들이 끊이지 않느냐.”고 발언,2000년 2월 총선을 앞두고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일부 정당들이 사상적 성향도 검증되지 않은 운동권 의식화 세력을 경쟁적으로 영입하고 있으며,이념적 혼란과 갈등으로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시킬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지역주의 조장 발언.2000년 3월20일 자민련 대전 대덕지구당 개편대회에서 “대전과 충남북에 JP와 자민련이 있어 충청인의 자존심과 긍지 명예와 권익을 지키고 있다,JP가 없었으면 충청도는 개밥의 도토리다.”철새정치행태,99.12 한나라당 탈당,2000년 1월 자민련입당,01.9.12 자민련 제명,02.11.하나로국민연합창당. 47.이해구 (한나라당,경기도 안성시,16·15·14·13대) 수지 김 사건 수사종결 지시.87년 당시 국가안전기획부 국내파트 1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윤태식이 납치자작극을 벌였다는 수사결과를 보고 받고도 남북관계 등을 고려한다는 명목 하에 장세동과 함께 이 사건의 수사종결을 지시. 48.이훈평 (새천년민주당,서울 관악구갑,16·15대) 현대비자금 사건 관련 구속,현대건설에 요청해 후배가 사장으로 있는 건설회사가 115억원에 현대건설의 하도급 공사를 수주받도록 함으로써 제3자에게 수주에 따른 이익 상당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음주운전.2003년 4월9일 음주단속(혈중 알코올 농도 0.086%)에 적발돼 면허정지 100일 처분과 벌금부과. 49.이희규 (새천년민주당,경기도 이천시,16대) 경선불복,2002년 11월4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후 2002년 12월27일 복당. 선거홍보물에 학력을 허위기재하고(기재가 금지된 비정규학력 기재),기부행위금지기간에 지역구민에게 김밥 등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150만원 선고 2심 벌금 80만원 선고(제공한 다과류의 금액이 소액이라는 점)확정(01.12.11). 50.장성민 (새천년민주당,서울 금천구,16대) 전 의원 선거사무장이 선거운동원들에게 3000만원의 불법수당을 지출한 혐의로 기소 1심 벌금 1500만원 선고.2심 원심파기,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선고(01.7.3) 상고심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선고,당선무효됨(02.1.22). 51.장재식 (새천년민주당,서울 서대문구을,16·15·14대) 의원 2001년 1월10일 자민련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하여 새천년민주당 탈당,자민련 입당,2001년 9월10일 민주당으로 복당. 의정활동 법안 대표발의 0건.출석율 70.79%,무단결석율 15,84%(22위,202회 중 32회 결석). 52.전용학 (한나라당,충청남도 천안시갑,16대) 의원 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2002년 새천년민주당 탈당하고 한나라당 입당(02.10.14). 회계책임자가 지구당 관계자들에게 식사비와 조직활동비 명목으로 64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기소.1심 벌금 700만원 선고 받고 항소기각으로 확정(01.4.27). 53.정대철 (열린우리당,서울 중구,16·14·13·10·9대) 의원 굿모닝시티 뇌물 등 2002년 3월 ㈜굿모닝시티 대표이사 윤창열에게 5억원을 요구해 윤창열로부터 건축허가를 위한 조건으로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중구청장에게 청탁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승낙한 후 자신의 집에서 현금 2억 5000만원 받음.2002.12 같은 방법으로 2억원을 요구해 현금 1억 5000만원을 받아 합계 4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대우건설 불법 정치자금 수수 2002년 12월 새천년민주당사에서 누보코리아대표이사 장신호로부터 선거자금명목으로 1억원을 건너받았음에도 5000만원만 영수증 처리.경성사건에서 알선수재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97년 2월쯤 제주 여미지 식물원을 수의계약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경성으로부터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98.9.3). 54.정몽준 (국민통합21 울산 동구,16·15·14·13대) 의원 16대 대통령 선거 후보단일화 후 선거하루 전(02.12.18) 단일화 합의 번복. 55.정재문 (한나라당,부산 진구갑,16·15·14·13·12대) 전 의 선거사무장이 동책과 선거운동원 등에게 수차례에 걸쳐 2500만원을 지급한 혐의로 기소.1심 벌금 1500만원(2001.6.29),2심 징역 1년,집행유예 2년(2001.11.7),3심 상고기각 확정(2002.6.28) 당선인이 선거법위반으로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져 1심 벌금 70만원(01.6.29),항소기각으로 확정. 북풍관련 남북교류협력에관한 법률 위반으로 유죄 98년 5월16일 통일원장관의 허가 없이 북측인사를 접촉해 남북교류협력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1심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2000.3.17),2심 벌금 1000만원 선고(2001.11.9) 3심 상고기각,확정(2003.12.30). 56.정형근 (한나라당,부산 북구·강서구갑,16·15대) 의원 검찰수사에 의해 고문행위가 드러난 서경원 밀입북사건의 당시 안기부 대공수사국장.박종철 고문치사 은폐사건(87.1). 색깔론.99년 11월 자신이 안기부에 근무할 때 서경원 사건,문익환 목사 밀입북 사건,이선실 사건 등을 조사했다며 “김 대통령이 1만달러를 서경원으로부터 받고 이 사실을 덮기 위해 노태우 대통령에게 싹싹 빌었다.이게 지리산 빨치산 수법이다.”고 발언. 수사 및 재판 출두 불응.국정원 도청문건 폭로와 관련 공판정 증인신문에 불응해 과태료 50만원 처분 받음.이후 과태료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을 했으나 법원은 정당하다는 결정을 내림.2002년 3월,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녹화사업 조사와 관련해 당시 공안기관에 근무하던 정형근 의원(당시 서울지검 공안부 검사) 등 관계자들의 출두를 요구했으나 출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서 출두 요구 불응. 57.최돈웅 (한나라당,강원도 강릉시,16·14·8대) 의원 불법대선자금 수수혐의로 구속.2002년 대선 당시 SK그룹 구조조정본부장에게 현금 100억원 지원을 요구,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현금 1억원씩이 든 대형 쇼핑백 20개 합계 현금 20억원을 받아 이를 한나라당에 제공하는 등 5회에 걸쳐 현금 100억원을 SK그룹으로부터 영수증처리를 않은 채 기부받아 대선자금으로 사용.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구속(04.1.12). 회계책임자가 선거법위반혐의로 기소.1심 징역 10월,집행유예2년 선고 항소기각(01.7.3.),상고심에서 기각(01.12.14)됐었으나 당선무효 선고 전 사직(01.9.3),보궐선거에서 재당선. 58.최명헌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12·11대) 의원 경선불복.2002년 11월4일 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민주당에 제명 요구하였다가 이후 철회. 59.최병국 (한나라당,울산 남구,16대) 의원 대전법조비리.99년 대전 이종기 변호사 사건과 관련,93년 9월부터 94년 9월까지 대전고검차장 재직 당시 명절 떡값과 전별금 등 4회에 걸쳐 5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사표 제출. 부림사건 수사지휘검사.81년 대표적 시국사건인 부림사건 주임검사,수사과정에서 불법구금 및 가혹행위 주장이 제기됨. 돈세탁방지법 무력화.법사위원으로서 금융정보분석원의 국내 금융거래거래계좌추적권 삭제,정치자금범죄의 선관위 통보조항 신설 등 돈세탁방지법 개악안에 찬성 표결. 60.최선영 (새천년민주당,경기도 부천시 오정구,16·15대) 의원 경선불복.2002년 새천년민주당 탈당했다가 복당(02.11.26) 61.최재승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16·15·14대) 의원 석탄비리.뇌물(특가법)위반으로 불구속 기소(03.6.13),98년 9월 손세일 전 의원을 통해 구모씨의 한전 석탄납품 청탁과 관련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특가법상 뇌물죄가 인정돼 1심 징역 2년6월,집행유예 4년,추징금 3000만원 선고(04.2.3). 62.하순봉 (한나라당,경상남도 진주시,16·15·14·11대) 의원 회계책임자가 모두 52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인정돼 기소.1심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선고(01.5.18) 항소심 벌금 800만원 선고 확정(01.12.26).배우자와 회계책임자가 선거법위반으로 기소.1심 벌금 100만원 선고.항소심벌금 50만원 선고 확정(01.12.26). 지역감정 조장발언.2001년 말 재경 경남향우회에서 “지난 대선 때 경남이 분열,정권을 빼앗긴 만큼 똘똘 뭉쳐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자.” 2002년 6월 주간한국 인터뷰에서 “이회창 후보가 가진 통찰력과 리더십이 강조돼야 한다.”며 “이제 우리나라도 명문학교를 나온 좋은 가문 출신의 훌륭한 경력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발언,명문학교,가문 출신 대통령론 주장. 63.한화갑 (새천년민주당,전남 무안군 신안군,16·15·14대) 의원 정치자금법위반.2002년 2월 SK그룹 손길승 회장에게 8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2억원과 1억원을,이후 당 대표시절 1억원 등 3차례에 걸쳐 경선자금 및 활동비 등의 명목으로 처남 정모씨를 통해 4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 발부.검찰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영수증 미처리 사실 시인. 64.함석재 (한나라당,충청남도 천안시을,16·15·14대) 의원 철새정치행태.14대 국회 당시 민자당 소속이던 함 의원은 민자당을 탈당한 김종필 총재가 95년 자민련 창당하자 그해 10월 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김(95.10.24).02.5.16 자민련 탈당,2주 후(02.5.31) 한나라당 입당. 65.홍문종 (한나라당,경기도 의정부시,16·15대) 의원 철새정치행태.98년 8월25일 한나라당 탈당 후 98년 11월25일 새정치국민회의 입당.2000년 3월7일 새천년민주당을 탈당,무소속으로 출마.2003년 4월24일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당선됨. 66.홍준표 (한나라당,서울 동대문구을,16대) 의원 법정선거비용 초과(15대 총선 당시 동협의회 총무 오모씨에게 2400여만원의 선거운동비를 주고 허위 지출보고서를 제출한 혐의)로 기소돼 당선 무효.1심 벌금 500만원 선고(98.1.26). ■ 시민연대 낙천대상자 포함된 인사들의 해명.(한:한나라당,민:민주당,우:열린우리당,자:자민련,무:무소속) ▲강성구(姜成求·한) 의원측 = 한나라당 선택을 문제삼는다면 열린우리당의 경우 민주당을 탈당하지 않았느냐.정치적 선택을 갖고 문제삼는 것은 아전인수적 해석이다. ▲김기춘(金淇春·한)의원 = 96년,2000년도 심판받았다.거제 유권자들과 시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것으로 믿는다.유신헌법 작성 문제는 당시 법무부 검사들은다 실무작업을 했고,서경원 사건의 경우는 자유민주를 수호하는 검사로서는 당연한일을 한 것이다.초원복집 사건의 경우도 무죄판결을 받았다. ▲김만제(金滿堤·한) 의원측 = 포철회장 기밀비는 김대중 정권 출범후 대표적인 표적수사였다.국보위 입법회의 참여 문제는 당시 한국개발연구원(KDI)원장으로서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당연직으로 참가할 수 밖에 없었다.‘사회주의 정책’ 발언은 시장경제주의자로서 당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그것을 풀기 위한 방안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경제정책 시각의 차이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김영일(金榮馹·한) 의원 = 구속중.공천신청 안한 상태. ▲김용갑(金容甲·한) 의원 = 애들 장난도 아니고 국회 발언을 갖고 포함시킨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이것은 소위 낙천.낙선운동 전개 단체들이 스스로 친북좌파임을 증명하는 것 아니냐. ▲김용균(金容鈞·한) 의원 = 국보위 참여 문제는 당시 법무관 재직중이라서 파견받아 갔을 뿐이다.이후 공직자와 국회의원을 여러차례 하는 등 국민과 공직사회에서 수십차례 걸쳐 심판이 이뤄진 사안이다.선거법 개정안은 현재 심의중이며,돈세탁방지법 문제는 법사위의 정당한 심사행위다. ▲김종필(金鍾泌·자) 의원측 = 한마디로 논평할 가치도 없다. ▲박명환(朴明煥·한) 의원 = 현재 구속중.공천신청 안한 상태. ▲박재욱(朴在旭·한) 의원 = 현재 구속중.공천신청 안한 상태. ▲이완구(李完九·한) 의원측 = 잣대를 공평하게 댄 것 같지는 않다.당적 변경이우리만 된 것이 아니지 않느냐.열린우리당 의원들은 다 넣어야 하는 것 아니냐. ▲이인제(李仁濟·자) 의원측 = 스스로 권력에서 멀어진 사람을 철새라고 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경선불복이라는 것은 정치인의 개인적 소신의 문제다.여당에서 야당으로 옭겨간 이를 철새라고 하면 안된다.소신의 문제로 봐야 한다. ▲이해구(李海龜·한) 의원 = 납득할 수 없다.수지김 사건에는 내가 관여하지않았다.나는 당시 국내파트 담당이었는데 해외에서 발생,조작돼서 해외에서 발표까지 해서 들어오지 않았느냐.나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진행하는 것을 보고 법적 대응도 검토할 것이다. ▲한화갑(韓和甲·민) 의원 = 당내 경선자금을 문제삼겠다면 노무현 대통령과 정동영 의원부터 문제삼아야 할 것이다. ▲유용태(劉容泰·민) 의원측 = 지난 선거때도 낙천운동을 했는데 유권자들이 더많은 표를 줬다.또다시 같은 문제를 이야기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비리에 연루됐다면 모르겠지만 누가 그런 기준을 정했는지 이해가 안된다. ▲이희규(李熙圭·민) 의원측 = 종합적인 고려가 부족한 것 같다.의정활동에 있어 상당히 개혁적이었는 데 거기에 대한 평가가 없다.돌 하나 던져보고 파장보자는 것 같다. ▲이만섭(李萬燮·민) 의원측 = 한나라당 상임고문이었지만 국민앞에 송구스러워서 의원직 사퇴하고 탈당했다.그런 것까지도 당적이탈이고 철새로 몬다면 어이가없다.김원기 의장도 당적 이탈 많이 했는데 그런 사람들은 안들어가지 않았나. ▲박상천(朴相千·민) 의원측 = 역주행이라고 주장하지만,2000년 추석 연휴 당시 민주당 재해대책본부장으로서 태풍 북상에 따른 회의 주재를 위해 급히 상경하면서 왕복 2차선에서 추월을 한 것이다. ▲이용삼(李龍三·민) 의원측 = 어떤 기준에 의해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안간다. 열린우리당 간 사람들은 분당을 해서 뺐다고 했는데 그 사람들은 분당이 아니라 탈당계 냈다.우리가 열린우리당 갔으면 이렇게 했겠나 ▲김민석(金民錫·민) 전의원 = 당적변경이 이유라면 열린우리당 의원 전체가 낙천·낙선 대상이다.친노 편향이고 친 열린우리당적인 불공정 잣대일 뿐이다. ▲박병윤(朴炳潤·민) 의원측 = 적법하게 받아서 적법하게 전달했는데 당에서 영수증 안 끊어준 것이다.이 문제는 검찰에서 수사를 진행중인데 사법부 판단에 앞서시민단체가 판단할 수 있는가. ▲최선영(崔善榮·민) 의원측 = 탈당하게 된 배경과 복당사유에 대해 몇 번씩이나 언론에 나왔던 이야기다.새삼스럽게 나온게 이해되지 않는다.대응방법을 논의중이다. ▲박상희(朴相熙·민) 의원 = 대리투표는 무의식적으로 한 것이다.1000만원 벌금은 검찰의 표적 사정이다.그런 것 가지고 무슨 낙선이냐. ▲이윤수(李允洙·민) 의원 = 후보단일화운동 때문에 낙천·낙선 대상이 될 수 없다.후단협 식구들이 다 포함됐는데 개인적으로도 대응하겠지만 후단협 식구들이 모여서 의논해보겠다. ▲장성민(張誠珉·민) 전 의원 = 시민단체가 지금 이순간 반개혁단체,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하는 순간이다.유신정권때 박정희를 대변했던 자유총연맹을 연상케 한다.차라리 정치적 의도를 드러내라.열린우리당과 내부자 거래를 하는 것은 세상이 다안다. ▲최명헌(崔明憲·민) 의원 = 관심없다.자기네들하고 코드 안맞는다고 집어넣은 것이다.코드 안맞는 것은 사실이다. ▲김덕배(金德培·우) 의원 =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후단협 활동은 후보단 일화를 이루기 위한 정치적 희생이었다.이것을 뭉뚱그려서 철새정치인으로 낙인찍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김명섭(金明燮·우) 의원 = 탈당·복당은 정치적 의미다.낙천대상이 될 수 없다.지난 2002년 대선후보 단일화과정에서 탈당한 것은 과거 민주당의 대선승리를 위한 길이었다. ▲김택기(金宅起·우) 의원 = 10년전 일이고 의정활동과 관련 없는 일이다.김영삼 정권시절에 기업경영자도 구속시킬 수 있다는 시범케이스로 걸린 일이다.곧바로 사면받은 일을 가지고 소명받을 기회를 주지 않고 이렇게 하는 것은 부당하다. ▲송영길(宋永吉·우) 의원 = 정치입문시절 대학총동창회장인 대우그룹 김우중회장이 준 돈을 영수증 처리하지 못했다.국민과 유권자들이 그동안 내 의정활동을평가해줄 것으로 믿는다. ▲배기선(裵基善.우) 의원 = 좀더 반성하라는 것으로 본다.그러나 총선시민연대가 사안을 너무 피상적으로 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공천문제는 당에서 알아서판단하지 않겠느냐. ▲이상수(李相洙·우) 의원측 =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이유로 낙천대상에 포함됐는데 우리만 억울하다고 말하기 어렵다.앞으로 여론의 판단을 받아보겠다. ▲정대철(鄭大哲·우) 의원측 = 총선시민연대의 뜻을 존중한다.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뜻이 있다. ▲정몽준(鄭夢準·국민통합 21) 의원 = 2002년 지지철회는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후보단일화 정신이 일방적으로 파기된 데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었다.이를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것은 다수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오만과 독선의 발상으로 참으로 비열한 행위다.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는 역사상 없었던일로써 조사 발표 직후 그 결과에 대해 많은 의혹이 지적됐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에 승복해 사퇴했다. ▲이한동(李漢東·하나로 국민연합) 의원측 = 현재 의원과 연결이 안되고 있기 때문에 측근입장에선 언급할 말이 없다. ▲이상희(李祥羲·무) 의원 = 국회 상임위원장 재직당시 2000달러를 받은 것은 뇌물이 아니라 현지 미국벤처기업 동행자들의 식사값이다.사법적판단을 받겠다. ▲오장섭(吳長燮·무) 의원측 = 정당을 옮겼다고 낙천대상자로 선정하면 현역의원들 중 안들어갈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김무성(金武星·한) 의원 = 대응하고 싶지 않다. ▲김원길(金元吉·한) 의원 = 당적변경은 내가 옳았다고 본다.야당으로 간 것은문제가 되고 열린우리당으로 간 것은 괜찮으냐.당시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을 담당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민주당을 떠났던 것이다.경선자금 문제의 경우 나는 돈을 만진 적도 본적도 건드린 적도 없다.개인비리는 하나도 없다.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 ▲박상규(朴尙奎·한) 의원 = 불법정치자금 수수는 검찰주장이 터무니 없어 영장발부도 기각됐고 한나라당 입당은 소신에 따른 것이다.지역 주민들에게 의사를 묻지 않고 당을 옮긴 것은 미안하지만 이런 이유로 공천반대를 하는 것은 또다른 정치적 압력이다. ▲박주천(朴柱千·한) 의원측 = 헌법이 정한 기본권리인 무죄추정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느냐.총선연대의 이번 결정은 사법부 심판 마저 대신하려는 시민을 가장한독재행위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사유 자체가 사실관계도 다르다.정몽헌씨를 증인에서 제외해달라고 부탁 받은 사실도 없다. ▲안택수(安澤秀·한) 의원 = 탈당문제의 경우 신한국당 당적 가진 적 없다.자민련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돼 DJP연합에 반대해 소신탈당을 한 사실은 있다.또제2국민역 발언은 실수한 대목으로 상대방 후보하고 원만하게 이해가 돼서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일단락된 것이다. ▲원유철(元裕哲·한) 의원 = 같은 당적 변경이라도 노 대통령을 따라가는 사람은 해당이 안되고 따라가지 않은 사람은 해당되느냐.열린우리당으로 당적변경한 사람은 하나도 안 넣은 점에서 편파성이 눈에 보인다. ▲유한열(柳漢烈·한) 의원 = 다른 당에서 우리당으로 입당한 사람은 철새가 아니냐.그야말로 권력의 양지를 쫓는 경우가 아니냐.이회창(李會昌) 전 총재가 대통령이 됐어도 그렇게 했을 것이냐.왜 그런데 그런 사람들 이름은 하나도 없냐. ▲이경재(李敬在·한) 의원 = 국회에서 한 발언을 가지고 문제삼은 것은 의회주의에 대한 정면거부다.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고 당내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어 제일 먼저 공천유력 후보로 선정됐다.각종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열린우리당소속 의원들에 대해서는 경고조치 하나 없다.열린우리당을 정치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의도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원창(李元昌·한) 의원 = 장기 복역자라고 다 불순세력이라고 볼 수없지만검증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제기한 것이다.주사파 발언은 대통령직 인수위에 어떤이들이 포진해 있는지 당 소속 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전경폭행) 폭행이 아니었다.경비전경이 넥타이를 먼저 거머쥐어 뿌리치는 장면이 때리는 것 처럼TV 카메라에 비친 것이다. ▲홍문종(洪文鐘·한) 의원측 = 있는 사실 그대로 한 것이니까,그것 자체는 문제삼지 않는데 15대 때 있었던 일 가지고,17대 출마에 소급 적용하는게 일사부재원칙에도 어긋난다.유권자 심판 받았다.중앙당 차원에서의 대응도 중요하고 지켜보겠다. ▲이근진(李根鎭·한) 의원 = 경제인으로 반기업 정서와 급진세력에 둘러싸여서는 국부창출에 도움이 안된다는 소신에 따라 경선시절부터 노대통령을 반대했다.당적 이전으로 음지로 온 나는 지목이 되고 양지쪽을 택한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한명도 없는데 총선시민연대가 제2의 노사모냐.나에 대한 평가는 유권자의 몫이다. ▲이상배(李相培·한) 의원 = 지난 총선때도 이와 똑같은 사유로 낙선운동을 했다.이번에는 두가지 사유를 더해서 하는 것 같은데,낙선운동은 대법원에서 위법판정이 났다.객관적이고 공정하지 못하다. ▲이양희(李良熙·한) 의원 =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대양상호신용금고에서 4000만원 받은 사실이 없어 재판에서 무혐의 처리받았다. ▲전용학(田溶鶴·한) 의원 = 별 의미를 두지 않겠다.당적변경이 낙천대상이 된다면 열린우리당 의원 전원,특히 한나라당에서 대선후에 승자의 품에 안긴 이부영 이우재 안영근 김부겸 김영춘 등 5명이 앞자리에 서야 한다. ▲정형근(鄭亨根·한) 의원 = 한마디로 논평할 가치도 없다. ▲최돈웅(崔燉雄·한) 의원 = 구속중.공천신청 안함. ▲홍준표(洪準杓·한) 의원 = 15대때 이미 심판을 받았고 16대 때도 국민의 신뢰로 국회에 입성했는데 계속 과거의 일로 물고 늘어지는 것이 억울하고 부당하다.더이상 재탕.삼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함석재(咸錫宰·한) 의원 =대선당시 자민련은 후보를 내지 못했고 끝까지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저는 국회의원으로서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나라의 장래를 위해 보다 바람직한가를 선택해야만 하는 책임이 있다고 믿었기에 당적을 변경하였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김방림(金芳林·민) 의원 = 공천신청도 하지 않았는데 출마의사도 묻지 않고일방적으로 명단에 포함시켜 공개한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다.항소심에서 무죄를자신하고 있다.법적 대응책을 강구하겠다. ▲안동선(安東善·민) 의원 = 총선시민연대 주최측을 모두 고발하겠다.노무현후보가 2002년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탈당했다.철새라는 것은 권력을 따라가는 것이지만,나는 43년간 야당생활하면서 계속 용기있는 행동을 했다. ▲최재승(崔在昇·민) 의원측 = 석탄사건 재판으로 지난 3일 집유 판결을 받은 것으로 낙천대상에 포함시켰다.이 사건 자체가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고 항소심을 통해 적극 대응하면 무죄를 확신하고 있다.명단 기준을 이해하기 어렵다. ▲장재식(張在植·민) 의원 = DJP공조를 위한 살신성인의 조치로 당의 지시에 따라 자민련에 갔다.권력을 쫓아가면 비난의 대상이 되지만 당을 살리기 위해 간 것이다.정치인은 명예를 먹고 사는데 시민단체가 아무런 검토도 하지 않고 발표하는 것은 무책임하다. ▲최병국(崔炳國·한) 의원 = 호주제 폐지 문제의 경우 반대라는 소신에 따라 지적한 것이다.일방적 노선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낙천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유감스럽다.어느 누구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유권자의 정당한 심판을 바탕으로 소신있는 정치인의 길을 가겠다. ▲하순봉(河舜鳳·한) 의원측 = 해명할 생각 없다.˝
  • 단체장 후보경선 ‘흙탕물’

    민주당 광주시장 및 전남도지사 후보경선이 하루 앞으로다가온 가운데 금품살포 시비와 상호비방 등 혼탁양상이극에 달하고 있다. 광주시장 후보경선은 최근 이승채 변호사가 돌연 경선 포기를 선언해 고재유 현 시장과 이정일 전 서구청장 등 2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4일 치러진다. 경선일이 다가올수록 상대방 후보에 대한 음해성 폭로와비방이 난무하고 있다.이정일 후보측 선거운동원인 박모(28)씨는 지난 1일 광주지법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지난달 이 후보측이 선거운동 과정에서 민주당 대의원 5명에게 현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폭로한 뒤 관련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이 후보측은 성명을 내고 “박씨가 폭로한 금품살포는 이 후보와 전혀 관계 없는 일”이라며 “특정 후보의 매수에 의한 음해 의혹이 있으므로 이를 밝혀내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고재유 후보측은 “이같은 매표행위가 실제로이뤄졌다면 이 후보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후보측도 “고 후보측이 선거인단 6000명에게 ‘선거인단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며 민주당 광주시지부 선관위에 고발했다. 한편 전남도지사 경선에 나선 김영진 후보측도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박태영 후보와 허경만 후보 아들의 병역문제를 거론했다.이에 대해 박 후보와 허 후보측은 “김 후보의 친동생이 농업기반공사의 발주공사를 싹쓸이 했다는 설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하는 등 후보들간의 치열한 폭로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kdaily.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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