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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99% 폭락’ 루나 대표 가족 신변보호 조치

    [속보] ‘99% 폭락’ 루나 대표 가족 신변보호 조치

    폭락 사태가 벌어진 한국산 코인 ‘루나· 테라USD(UST)’ 발행업체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 집에 신원 미상의 남성이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고 달아난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 권 대표 자택의 초인종을 눌러 권 대표 소재를 확인하고 달아난 남성을 뒤쫓고 있다. 이 남성은 전날 권 대표가 사는 아파트의 공용 현관을 무단으로 침입해 집 초인종을 누르고 도주한 혐의(주거침입)를 받는다. 당시 용의자는 집에 있던 권 대표 배우자에게 “남편이 집에 있나”라고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권 대표의 배우자를 범죄피해자 안전조치(신변보호) 대상자로 지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며 “용의자가 해당 회사에서 발행된 코인을 구매했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는 최근 가격이 폭락하며 거래가 일시 정지되기도 했다.
  • 윗집 아이 자전거에 ‘코로나’ 묻힌 30대…“이유는 층간소음”

    윗집 아이 자전거에 ‘코로나’ 묻힌 30대…“이유는 층간소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30대 여성이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어온 윗집 주민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리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1일 MBC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4월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윗집이 설치한 CC(폐쇄회로)TV 영상에는 윗집으로 올라온 아랫집 여성 A씨가 휴지로 아이용 자전거 손잡이를 여러 차례 문지르는 모습이 담겼다. 한참 자전거 앞을 서성이던 A씨는 뒤늦게 문 위에 달린 CCTV를 발견하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집주인 B씨는 CCTV 영상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위층 현관문 앞에 놓여 있던 자전거 두 대 중 아이용 자전거 손잡이에만 분비물을 묻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 결과 자전거 손잡이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위층 주민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층간소음 때문이었다. A씨와 B씨는 1년 반 동안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겪어 왔다. A씨는 MBC와 인터뷰에서 “잘못된 행동이었다”면서도 “계속되는 층간 소음에 갈등을 겪고 이사까지 고민하던 중에 돌이 안된 어린 자녀가 코로나로 아파하며 잠들어 있는데 쿵쿵거리는 소리를 듣고 홧김에 행동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에게 특수상해미수 혐의와 함께 감염병법을 위반했는지도 검토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 [애니멀 픽!] 전광석화 같은 몸놀림…2층서 떨어진 개 뛰어들어 구한 여성

    [애니멀 픽!] 전광석화 같은 몸놀림…2층서 떨어진 개 뛰어들어 구한 여성

    2층에서 창문 아래로 떨어지는 개를 구한 여성에게 찬사가 쏟아졌다. 여성의 재빠른 몸놀림 덕에 개는 다치지 않았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 켄트주 호킹에 사는 레이철 그린은 얼마 전 집 앞에 서 있다가 2층에서 떨어지는 반려견을 구했다. 그가 떨어지는 개를 붙잡는 모습은 현관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에 고스란히 기록됐다. 그 모습을 본 누리꾼은 “아슬아슬했지만 잘했다”며 반응을 보냈다.당시 그는 택배를 받다가 2층 쪽에서 개 짖는 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들어 위쪽을 쳐다봤다. 때마침 6살 된 보더콜리 클라렌스가 창을 열고 밖으로 몸을 날리려는 순간었다. 그는 다급히 “들어가!”라고 외치면서 떨어지는 개를 향해 몸을 날렸다. 이어 안전하게 개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이후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클라렌스가 창밖으로 뛰어내린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내가 재택근무를 하다가 출근하게 되자 개에게 분리불안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개는 건강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분리불안증은 개 외에도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홀로 남거나 주인에게서 떨어져 있을 때 과도하게 짓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일 수 있다.
  • “현관문 닫고 대피해야” 5월 서울 화재, 공동주택서 인명피해 많아

    “현관문 닫고 대피해야” 5월 서울 화재, 공동주택서 인명피해 많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5월에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공동주택 인명피해가 전체의 60.2%를 차지한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1394건으로, 전체 화재 중 8.8%를 차지했다. 5월에는 사망자 14명을 포함해 총 10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주거시설로, 사망자 8명을 포함해 7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판매·업무시설, 생활서비스시설 등의 순이었다. 특히 주거시설 중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6명을 포함해 65명으로, 전체 화재 인명피해 중 60.2%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이웃 세대로의 연소 확대, 대피경로 내 연기 유입 등이다. 이에 따라 소방재난본부는 쪽방 등 화재 취약 주거시설,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점검과 화재 안전 컨설팅 등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정교철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은 “공동주택 화재의 경우 현관문을 열어놓고 대피하면 산소가 유입돼 이웃세대 및 계단으로 연기와 함께 불이 빠르게 번질 수 있다”며 “화재 발생 시 가능하면 현관문을 닫고 대피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커플 관계 소리 들으려 현관에 귀댄 20대

    커플 관계 소리 들으려 현관에 귀댄 20대

    커플들이 성관계하는 소리를 엿듣고 녹음하기 위해 오피스텔들을 돌며 현관에 귀를 대는 행위를 반복하다가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허정인 판사는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29·남)에게 최근 벌금 750만원을 선고했다. 허 판사는 “피해자들이 겪었을 정신적 고통을 고려하면, 그 죄질이 가볍다고 볼 수 없고 더욱이 기소유예 처분 전력이 있다”고 A씨를 질책했다. A씨는 2020년 7월25일 새벽 서울 관악구 일대 오피스텔을 돌며 각 호실 현관문에 귀를 대고, 안에서 나는 소리를 엿들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18년 7월부터 오피스텔 공동현관으로 침입해 문 안에서 커플들이 성관계하는 소리가 들리면 녹음해 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2016년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기소유예란 혐의는 인정되지만, 검사가 여러 상황을 고려해 피의자를 재판에 넘기지 않는 불기소 처분이다.
  • [애니멀S] 난생 처음 8년 만에 세상으로 나온 유기견 살구 사연

    [애니멀S] 난생 처음 8년 만에 세상으로 나온 유기견 살구 사연

    살구는 평생 보호소 견사를 벗어난 적이 없던 개입니다. 가족이라고는 130여 마리의 유기견들과 연로하신 보호소 소장님 한 분이었습니다. 소장님은 재개발지역의 버려진 개들을 거둬주신 분이었고, 살구는 그 유기견들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보호소라고는 하지만 손길이 늘 부족한 곳, 살구는 산책은커녕 사람 손을 제대로 타본 적도 없습니다. 그런 살구는 2020년 12월, 동물권행동 카라의 구조로 7년 만에 처음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구조 후 살구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아름품 입양센터로 입소했습니다. 평생 사람을 경계하고, 땅굴 속으로 피하며 살 수밖에 없었던 살구는 입소 후에도 사람을 피해 아름품 구석을 찾았습니다.하지만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자 살구는 천천히 마음을 열어주었습니다. 사람이 두려워 구석만을 고집하던 살구가 점차 아름품 한가운데까지 나와 편히 누워 낮잠도 자고, 먼저 활동가에게 천천히 다가와 머리를 살포시 기댔습니다. 여전히 낯선 사람이 들어오면 소심한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바뀌는 살구는 용감한 강아지로 성장했습니다.  어쩌면 금방 가족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살구의 아름품 생활은 한 달, 두 달, 그리고 몇 년에 걸치며 길어졌습니다. 살구의 소심한 성격, 혹은 적지 않은 나이 때문이었을까요? 개들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입양 확률이 낮아집니다. 늘 살구를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1월, 살구의 긴 기다림이 끝나는 만남이 있었습니다.  입양을 고민하시던 한 분께서 아름품을 방문하셨습니다. 살구는 그날도 조용히 혼자 소파에 앉아 있었습니다. 방문자께서는 오히려 그런 살구에게 눈길이 갔다고 합니다.  “조용히 큰 눈으로 저를 바라보니 마음이 쓰였어요. 나이는 중요하지 않았어요. 저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고, 그 시간이 너무 기대되었거든요.”  그리고 2022년 1월 28일, 살구에게 평생을 사랑해 줄 가족이 생겼습니다.  8년 만에 첫 가족을 만난 살구8년 동안 단 한 번도 가족과 생활한 경험이 없던 살구는 완전히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입양자님은“집에 오고 첫 2주간 살구가 현관에 앉아 하울링을 했다. 시끄러운 건 괜찮았는데, 살구의 그런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그런 살구를 이해하고자 했던 입양자님은 하울링이 시작되면 조용히 살구에게 다가가 곁을 지켜주고, 괜찮다며 쓰다듬어주었다고 합니다. 또 “어딘가 책을 읽어주면 좋다고 해서 살구가 하울링을 하면 책도 읽어줬다”며 입양자님은 웃으면서 그때 기억을 되새기셨습니다.  살구도 입양자님의 마음을 알았을까요? 살구의 하울링이 점점 줄어들었고,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살구의 하울링은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입양자님께서 잠시 외출 후 집에 돌아오자 살구가 현관에서 꼬리를 치며 반겨주었습니다. 입양자님은 “살구가 현관에서 반겨주던 날, 정말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회상했습니다.  해피 엔딩이 아닌 해피 스타트  이후 살구는 새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갔습니다. 한강이나 넓은 광장에서는 겁이 많아 산책이 어려웠던 살구는 이제 입양자님과 함께라면 어디든 잘 걷고, 집에서는 자기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표현하고 고집도 부린다고 합니다.  또 살구의 입양으로 입양자님의 생활 패턴도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일찍 귀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주변에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카페도 찾아가고, 여행도 같이 다닙니다. 포기한 부분들이냐는 질문에는 “살구와 보내는 시간이 더 의미 있기에 아쉽지 않아요.”라며 “살구는 가족이잖아요.”라며 웃으면서 답해주셨습니다. 아직 가족을 기다리는 달봉이네 보호소 구조견들 살구는 이렇게 행복한 새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달봉이네 보호소에서 구조되어 아름품 입양센터와 더봄센터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개들이 많습니다.입양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살구 보호자님은 “저도 입양을 엄청 오래 고민했어요. 한 생명을 책임지는 것이라는 생각에 쉽게 결정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더 빨리 입양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살구는 아름품에 1년 동안 있었고, 저도 망원동에 1년 있었는데 왜 더 빨리 만나지 못했을까 아쉽네요.”라며 입양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응원해 주셨습니다.  살구에게는 가족을 만날 기회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단 한 번의 기회를 꽉 잡은 살구에게 평생을 함께할 가족이 생겼습니다. 지금도 그 기회를 포기하지 않고 있는 달봉이네 보호소 구조견들이 아름품 입양센터와 더봄센터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달봉이네 보호소의 구조견들 모두가 좋은 가족을 만나는 그날이 하루빨리 오길 희망합니다.
  • 당안팎 명분 없는 출마 비판에도… 이재명 “전국 과반 승리 이끌겠다”

    당안팎 명분 없는 출마 비판에도… 이재명 “전국 과반 승리 이끌겠다”

    계양을 연고 없어 오늘 주소 이전 지방선거 결과따라 정치인생 영향당내 “명분 표현, 역풍 우려” 지적국민의힘 “경기도망지사” 맹비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8일 6·1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들고나온 명분은 같은 날 치러지는 지방선거 승리다. 국회의원에 당선되더라도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정치 인생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 후보는 이날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인천부터 승리하고,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출마 기자회견문에는 ‘책임’이라는 단어가 11차례 등장했다. 이 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인천 계양을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다. 20대 대선에서는 이 후보가 52.13%로 윤석열 당선인(43.56%)을 압도했다. 송영길 전 대표가 17·18·20·21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됐고, 송 전 대표 인천시장 시절인 19대 때도 민주당이 당선됐다. 지역 연고가 없는 인천 출마를 두고 비판이 고조되자 이 후보는 9일 계양으로 주소지를 옮길 계획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윤희숙 전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당 밖에서는 ‘수사 대비용 방탄조끼’라는 비판이 나온다.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을 노린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 후보는 대선 당시 “제가 지면 (검찰이) 없는 죄를 만들어서 감옥에 갈 것 같다”고 말했고, 현재 법인카드 유용과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당내에서도 명분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전날 페이스북에 “박지현(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에둘러 ‘민주당의 명분’이라는 표현을 썼으나 그것은 시간이 지나면 화살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썼다. 이 후보는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는 선봉장으로 나섰다.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당권 도전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일찌감치 국회에 입성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지만, 지방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책임론이 부각돼 역풍이 불 수도 있다. 이날 이 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는 민주당 추산 2000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지난 대선 유세를 방불케 했다. 특히 이 후보의 ‘2030 여성 지지층’을 뜻하는 ‘개딸’들은 파란색 소품을 착용하고 나타나 이 후보를 연호하며 아이돌 팬미팅을 방불케 했다. 이들은 이 후보를 향해 “아빠”, “아버지”, “귀엽다”를 외쳤다. 이 후보는 “(대선 이후) 현관문을 나와 본 게 오늘이 네 번째”라며 “선거 운동원께서 불의의 사고를 당해 처음 문밖을 나갔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고생했다고 술 한잔 사 준다고 해 나간 게 두 번째, 세 번째는 말하기 어려운 사유로 나갔으며 오늘이 네 번째”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청와대에서 비공개로 문 대통령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비판을 쏟아냈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진정으로 책임의 길에 나서고 싶다면 선거에 나갈 것이 아니라 성실히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준석 대표는 페이스북에 ‘경기도망지사는 인천에 설 자리가 없다’고 올린 박대출 의원의 글을 공유했다.
  • 농촌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투입 숨통 틔여

    농촌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투입 숨통 틔여

    “한창 농번기철이라 아주 큰 도움이 되지요. 말도 서툴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손 부족에 숨통이 트이네요.” 6일 오전 11시 전남 해남군 북평면의 이모(60)씨 농가. 필리핀 코로드바시에서 온 계절 근로자 3명이 마늘 수확을 하고 있었다. 지난 1일부터 외국인들을 받아 마늘, 쪽파 분류 작업을 하고 있는 이씨는 “작년까지 근로자들이 없어서 무척 힘들었는데 이젠 일손 걱정을 덜어 기분이 좋다”며 “적응을 잘 하도록 신경쓰고 있다”고 했다. 이씨는 “최저임금으로 한달에 200만원 정도 주면 되지만 초과 수당까지 해서 300만원으로 맞춰 줄 계획이다”라며 “(임금을) 주면 농가들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들어와 아주 좋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감했던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들이 농촌에 본격 배치되면서 웃음꽃이 피고 있다. 전남도는 이달부터 해남과 고흥, 무안, 함평, 영암군 등에 300명을 투입한다. 지난 2년 동안 거의 끊기다시피 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이달부터 대거 입국하면서 농촌에 투입되고 있다. 농가들은 그동안 인건비가 하루 14만원까지 가는 부담도 감당했지만 이마저 일 할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심지어 불법 체류자들도 부르는 게 값일 정도였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루 8시간 주 5일 동안 최저임금으로 200만원 정도를 받지만 고용주들은 이 금액 이상을 지급한다. 해남군은 법무부 배정 심사협의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34농가 13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전남지역중 가장 많은 수다. 지난 1일 필리핀 코르도바시에서 농업 분야 종사 경험이 있는 근로자 12명이 입국했다. 사증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나머지 근로자들도 순차적으로 이달중 입국할 예정이다. 오는 9일 필리핀에서 39명이 추가로 도착한다. 군은 지난 2일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해남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인권침해 방지와 범죄예방 교육, 작업장 코로나19 예방수칙 등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수료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향후 5개월간 고구마, 고추 등 주요 품목을 생산하는 농가에서 일손을 보태게 된다. 해남군은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19년 베트남 껀터시, 필리핀 산타로사시에 이어 올해 3월에 필리핀 코르도바시와 농업 분야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한 바 있다. 명현관 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촌 인력수급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 도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며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을 통해 근로자의 인권보호와 생활개선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년연장 반대” “마크롱 나가라”… 노동절 검은 복면 시위대 거리로

    “정년연장 반대” “마크롱 나가라”… 노동절 검은 복면 시위대 거리로

    극우파 후보를 가까스로 누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거센 반정부 시위에 부딪혔다. 로이터통신과 더타임스에 따르면 노동절인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만 4000명, 전국적으로 11만 6500명이 마크롱의 정년 연장 정책 등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에 참가했다. 검은 복면을 쓰고 검은 옷을 입은 좌파 성향의 시위대는 “자본주의 반대”를 외치며 길거리 쓰레기통에 불을 지르고 은행, 여행사, 맥도날드 등을 공격했다. 일부 슈퍼마켓과 상점은 현관문과 유리창이 부서져 시위대에게 약탈당했다고 더타임스는 전했다. 프랑스 내무부와 검찰은 50명이 체포되고 경찰관 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파리에 배치된 1500여명의 경력은 최루탄을 사용해 진압에 나섰다. 시위대는 정년을 62세에서 65세로 연장하는 마크롱의 공약이 친기업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관절염 걸리기 전에 은퇴”, “60세에 은퇴하자”, “물가 동결”, “마크롱은 나가라”고 적은 피켓 문구들이 집회 현장에 등장했다. 마르세유 집회에 참가한 마르티네 하쿤(65)은 AFP통신에 “마크롱에게 5년짜리 백지수표를 준 게 아니라 극우인 마린 르펜(국민연합 후보)을 저지하기 위해 표를 준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마크롱은 재선이 확정된 후 파리 외곽의 한 시장을 찾았다가 토마토 세례를 맞는 등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 마크롱의 참모들은 대선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프랑스 사회가 언제 폭발할지 모를 불씨 상태라며 우려하고 있다. 르펜은 지난달 24일 치른 대선 결선 투표에서 1330만표를 얻어 역대 최고 득표율(41.45%)을 기록했다. 급진 좌파인 장뤼크 멜랑숑 불복하는프랑스(LFI) 후보도 대선 1차 투표에서 770만표를 얻었다. 이날 파리 집회에 나온 멜랑숑은 “지배계급에 대항해 투쟁을 계속하라”며 참가자들을 부추겼다. ‘총리가 되겠다’고 선언한 멜랑숑은 다음달 치러질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 확보를 목표로 녹색당 등 중도좌파 정당과의 연대를 모색하고 있다. 르펜 역시 서민 물가 안정 구호를 내세워 총선에서 돌풍을 이어 가겠다고 벼르고 있다.
  • “속옷이라도 보려고”…인테리어해준 여성 집 침입 시도 30대

    “속옷이라도 보려고”…인테리어해준 여성 집 침입 시도 30대

    여성 집을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알아낸 현관문 비밀번호로 두 달 뒤 몰래 침입하려한 30대 남성이 항소했다가 더 무거운 형량을 선고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항소5부(부장 이경희)는 2일 주거침입 혐의로 구속기소된 A(36)씨에게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었다. A씨는 지난해 여름 충남 모 지역에서 젊은 여성 B씨가 사는 아파트의 장판과 도배 등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현관문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았다. A씨는 공사 후 2개월쯤 지난 뒤 몰래 B씨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열었다. 그러나 인기척을 느끼고 문을 닫았지만 곧 아쉬운 듯 또다시 문을 열어 잡아당겼다. A씨는 검·경 조사에서 “B씨의 속옷이라도 있으면 한번 보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1심에서 징역 6월이 선고되자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첫 번째 침입이 발각된 후 재차 침입을 시도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 1심의 양형은 지나치게 가볍다”고 판시했다.
  • [중국은 지금] 기숙사 방에서 이 통에 볼일 보라고?…과한 코로나 방역 논란

    [중국은 지금] 기숙사 방에서 이 통에 볼일 보라고?…과한 코로나 방역 논란

    절대 봉쇄하지 않을 것 같았던 선전, 상하이 등 대도시가 봉쇄되고 이제는 수도인 베이징마저 봉쇄 임박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중국 곳곳에서 이해할 수 없는 과한 방역 규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논란이 된 곳은 허베이성 탕산시의 화북이공대학이다.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학교 측은 기숙사 교사와 학생들 모두 별도의 통지가 있을 때까지 기숙사 안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여기까지는 여느 지역과 다를 것이 없다. ‘기숙사 봉쇄’ 전략을 쓰기로 한 만큼 이 정도는 중국 사회에서 이해 가능했다. 문제의 발단은 기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송된 학교 측의 공지문이었다. 공지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앞으로 이틀 동안 기숙사는 폐쇄하며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은 기숙사를 나갈 수 없다. 각 층마다 1명의 지원자를 배치, 복도에 나오지 못하도록 한다. 각 방마다 플라스틱 통 1개, 물티슈 1팩이 주어진다. 해당 통은 기숙사 방 안에서 화장실 대용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화장실을 가려면 먼저 보고를 해야 한다. 위 사항에 ‘불복’할 경우 별도로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해당 공지문과 함께 학교에서 나눠준 빨간 플라스틱 통 사진이 중국 SNS를 통해 퍼져나갔고 누리꾼들과 함께 해당 대학생들이 분노했다. 학생들은 “학교 측에서 화장실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생각해야지 통 하나 던져주고 해결하라고?”, “1인실도 아니고 사람이 바글바글한 기숙사 방에서 공개적으로 볼일을 보라고?”라며 심각한 인권 침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중국 대학 기숙사의 경우 석∙박사를 제외하고는 최소 6명 이상이 함께 한 방을 사용한다. 이같은 방침이 논란이 되자 학교 측은 즉각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며 말을 바꿨고 현재는 정상적으로 화장실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의 과도한 방역 정책은 이뿐 만이 아니다. 중국 당국은 아파트 단지 폐쇄도 모자라 각 동 입구에 펜스를 설치해 시민들을 가두었다. 허베이성의 첸안시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예 현관 열쇠를 맡기라고 통보했다. 현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단체방을 통해서 알려진 이 소식은 실제로 현관 열쇠를 자원봉사자에게 주면 밖에서 현관문을 잠근다. 중국의 일반적인 현관문은 조금 특이한 형태로 문을 닫고 밖에서 잠그면 안에서 열 수 없다. 흔히 알고 있는 번호키는 극소수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이같은 스타일의 현관문이다. 이는 아예 집안에 가두기 위함으로, 만약 열쇠를 맡기지 않은 경우 ‘무료’로 현관문에 펜스를 설치해 주겠다는 친절함도 잊지 않았다. 이 단지 주민들 역시 “왜 우리가 갇혀야 하느냐”, “안 나가면 되지 왜 밖에서 문을 잠그느냐”라며 항의하자 첸안시 질병 당국에서는 사건 진상을 파악하고 각 아파트별로 과도한 방역 조치를 단속하겠다며 사과했다.이처럼 제로 코로나를 고수하는 중국 당국의 방역 지침을 따르기 위해 중국 전역에서는 인권은 무시한 채 상상을 초월하는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상하이에서는 한 남성이 방역요원들이 촘촘히 쳐놓은 펜스를 부시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범죄자가 아니라 그냥 시민이다!” 이 남성의 말처럼 제로 코로나도 좋지만 인간의 존엄성까지 무시하며 강행하는 방역 조치로 신체적 정신적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떠안고 있다.
  • 여영국 대표 경남지사 출마 선언...민주 양문석, 국힘 박완수 등 4자대결 구도

    여영국 대표 경남지사 출마 선언...민주 양문석, 국힘 박완수 등 4자대결 구도

    여영국(58) 정의당 대표가 경남지사 출마를 선언했다.여 대표는 28일 경남도청 현관 앞에서 ‘같이 사는 경남, 일하는 사람들의 여영국’을 구호로 내걸고 “민생정치와 민생도정 실현을 위해 제38대 경남도지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년간 경남도정은 본인의 정치야망을 위해 도지사직을 내던지거나 구속되는 불안정한 도정운영의 연속이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이 떠안을 수 밖에 없었다”면서 “중도사퇴 도정을 민생중심 도정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여 대표는 “오랜기간 경남에서 노동운동, 지방의원, 국회의원을 경험하며 기업의 가장 큰 경쟁력은 진보적 노동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면서 “친 노동철학을 가진 여영국이야말로 경남을 잘 이해하고 경남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몸에 익힌 후보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3년 홍준표 전 도지사가 폐원한 진주의료원을 부활시켜 질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창원대 공공의대 신설로 공공의료 인력을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2030년까지 도내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을 중지시키고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높여 화석연료 기반 산업구조를 재생에너지 중심 녹색 기반 산업구조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여 대표는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메가시티)을 개발·크기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소멸을 막고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본래의 목적에 부합되도록 만들어야 한다”면서 “개발업자 배만 불리는 것이 아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남 독자성을 키우는 콘텐츠가 있고, 지역 간 소외가 생기지 않는 균형 있는 메가시티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6·1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는 여 대표의 출마로 민주당 양문석(56·)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국민의힘 박완수(67·창원시의창구) 국회의원, 무소속 최진석(60·두손인터내셔널 대표) 후보 등 4자 대결 구도가 됐다.
  • 새벽 구슬소리에 층간소음 항의했는데..2년 전 주인 사망한 빈 집

    새벽 구슬소리에 층간소음 항의했는데..2년 전 주인 사망한 빈 집

    아무도 살지 않는 집에서 밤마다 나는 소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머리카락을 쭈뼛하게 하는 의문의 사건이 벌어져 이웃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정확한 주소가 확인되지 않은 아르헨티나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일이다.  월세계약을 하고 이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한 주민은 최근 위층에 손으로 쓴 편지 1통을 보냈다.  A4 종이에 쓴 편지는 층간소음이 심하니 배려를 부탁한다는 내용이었다. 불편한 내용이지만 편지는 정중하고 최대한 예의를 갖췄다.  편지를 쓴 주민은 "매일 이른 새벽에 쇠구슬이 튀거나 구르는 소리가 나네요. 그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잠에서 깨곤 합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반려동물을 키우시는지 모르겠지만 꼭 (저희가 이런 일을 겪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11층B호 이웃 드림"이라고 정중하게 주의를 부탁했다.  이 주민은 편지를 층간소음을 내는 위층 아파트 현관 앞 바닥에 두고 내려왔다. 나중에 밝혀진 일이지만 이미 많은 우편물을 밀어 넣어 현관문 밑으로 편지를 넣을 수 없었다고 한다.  아파트에선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충격적인 사실은 이 편지를 본 다른 남자주민이 사건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서 드러났다.  남자주민은 "층간소음이 심하다고 항의를 하셨는데 이 아파트 주인 2년 전 돌아가셨어요. 빈 집입니다"라고 했다.  이 남자에 따르면 문제의 집에는 할아버지가 혼자 사셨다. 결국 외롭게 죽음을 맞은 노인은 아파트 욕실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한다.  남자주민이 올린 사진을 보면 아래 손편지가 놓여 있는 아파트 현관문은 손잡이가 없다. 손잡이 대신 비닐봉투를 질끈 묶어 놨다.  남자주민은 "2년 전 혼자 사시던 이웃이 돌아가셨을 때 문을 열기 위해 손잡이를 떼어야 했다"면서 "할아버지에게 가족이 없어 이후 아무도 제대로 문을 수리한 사람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아무도 살지 않은 집에서 새벽마다 이상한 소리가 난다니 밤마다 할아버지의 영혼이 집을 찾는 것일까. 삽시간에 귀신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주민들은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이 아파트에 산다는 한 여성은 "공포영화에나 나올 법한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면서 "이 사실을 알고 난 뒤 괜히 밤이면 머리카락이 쭈뼛해지곤 한다"고 댓글을 달았다. 
  • 더불어민주당 전남 시장·군수 후보 경선 28~29일 실시···30일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에 나설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을 오는 28~29일 이틀간 실시한다. 해남은 명현관 군수가 단수 공천됐다. 담양은 여론조사 조작 논란이 불거져 경선 일정이 보류됐다. 경선은 ARS(자동응답시스템) 전화투표로 치러진다. 권리당원(50%)과 안심번호선거인단인 일반인(50%) 투표를 합산한다.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오는 28~29일 이틀 동안, 안심번호선거인단 투표는 29일 하루 동안 치른다. 2차 경선이 예정된 곳은 여수·순천·구례·완도·장흥·강진 선거구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2인 결선 투표를 한다. 2차 경선 방법은 1차 경선과 같다.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5월 4~5일, 일반인 투표는 5월 5일이다. 무안군수의 경우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5월 5~6일, 안심번호선거인단은 5월 6일이다.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첫날에는 여론조사 기관이 총 5차례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투표를 하고, 둘째 날에는 자발적으로 거는 전화투표로 이뤄진다. 일반인 투표는 2만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 방식이다. 경선 결과 발표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민주당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한다. 2차 경선을 한 지역의 결과 발표는 다음 달 6일 오전 11시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한다. 무안군은 7일 오전 11시다.
  • 조국 “‘尹 아파트 주차장 침입’ 서울의소리 벌금형? 내 딸 방문 두드린 기자는…”

    조국 “‘尹 아파트 주차장 침입’ 서울의소리 벌금형? 내 딸 방문 두드린 기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페이스북에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기자 벌금형 선고와 관련해 비판글을 올렸다. 해당 기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검찰총장 시절 아파트 주차장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내 딸이 살고있는 오피스텔 공동 현관을 무단으로 통과한 후 딸의 방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눌러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기자들은 아직 기소도 되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는 앞서 지난 20일에도 “검찰이 서울의소리 기자가 ‘집을 보러왔다’고 말하며 윤 당선이의 자택 주차장에 들어가 인터뷰를 시도했다는 이유로 신속히 주거침입죄로 기소했다”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당시 “내 딸의 방을 두드린 기자의 경우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는데 감감무소식이다”라며 “검찰이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주거의 평온’과 조국 딸의 ‘주거의 평온’은 차별적으로 보호받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자신의 딸에 대해 일부 기자들이 주차장에서 아반테 차량의 문을 잡고 닫지 못하게 막으며 취재를 시도했다고도 주장했다. 또한 “2019년 하반기 내가 살던 아파트 공동현관을 통과해 내 집 현관 옆 계단에 숨어있다가 내 가족에게 카메라를 들이댔던 언론사 기자도 고소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조수연 판사는 26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서울의소리 이명수·정병곤 기자에게 벌금 3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거짓으로 보안업체를 속이고 주차장에 들어가 주민들의 주거 평온을 깨뜨렸고, 폭행 범죄 처벌 전력이 있는 점은 피고인들에게 불리한 사정”이라며 이렇게 판결했다. 이씨와 정씨는 윤 당선인이 검찰총장이던 2020년 8월 5차례에 걸쳐 윤 당선인이 사는 서울 서초구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 무단 침입한 혐의다.
  • “도시 봉쇄에도 돈 자랑”…현관문에 ‘명품 쇼핑백’ 내건 상하이 주민들

    “도시 봉쇄에도 돈 자랑”…현관문에 ‘명품 쇼핑백’ 내건 상하이 주민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상하이의 봉쇄 조치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의 집 현관 문고리에 명품 쇼핑백이 내걸어져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1일 상하이 일부 부유층들이 강도 높은 봉쇄 속에 자신들의 부와 지위를 자랑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집 현관에 명품 쇼핑백을 내걸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하이 주민들은 중국 당국의 강력한 봉쇄조치로 지난달 28일부터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 격리 주민들은 마스크와 위생용품을 비롯해 각종 식자재들을 당국으로부터 제공받기 위해 현관문 앞에 주머니를 걸어둬야 한다. 그런데 일부 주민들은 일반적인 주머니가 아닌 명품 쇼핑백을 걸어놓았다. 자신들의 부를 이렇게나마 과시하기 위해서다. 그러면서 SCMP는 중국 웨이보에 공유된 사진들을 소개했다. 사진에는 ‘구찌’ ‘불가리’ ‘샤넬’ ‘루이비통’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로고가 크게 박힌 쇼핑백이 현관문에 걸려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어떤 주민은 쇼핑백이 아닌 명품 가방 자체를 걸어놓기도 했다. 이를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2600만여명이 도시 봉쇄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돈 자랑’을 하는 것은 코로나19의 심각함을 너무 가볍게 여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 네티즌은 웨이보에 “사회주의를 거스르는 오만이다”라고 비난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격리가 일시 해제됐을 때 커피를 사기 위해 달려가고,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을 설 때도 와인잔을 들고 있는 등 상하이 주민들의 생활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조롱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장기간 집안에 갇힌 상황 속에서 분위기를 전환하는 재미있는 방법”이라고 편을 들기도 했다. 한편 상하이는 지난달 28일 시작된 봉쇄가 26일 현재까지 이어지면서 사실상 전 도시가 마비 상태다. 주민들은 식량난에 고통받고 있으며 의료 서비스 조차 제대로 받기 어려워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 새벽에 밀가루 묻혀 도어록 ‘삑삑’…잡고 보니 전 직장 동료

    새벽에 밀가루 묻혀 도어록 ‘삑삑’…잡고 보니 전 직장 동료

    여성이 홀로 사는 집에 찾아가 잠금장치(도어록)에 밀가루를 뿌려 침입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도어록을 해제하려던 이 남성은 여성의 전 직장 동료로 드러났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스토킹처벌법·주거침입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2시 20분쯤 전 직장 동료 B씨의 집에 찾아가 현관문 도어록을 해제해 안으로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붓으로 밀가루를 도어록에 묻혀 손가락 자국 등을 확인해 비밀번호를 알아내려고 번호를 누르는 등 약 20분간 도어록 번호를 누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발을 벗고 양말만 신고 이동하거나 복면을 쓰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상함을 느낀 B씨가 남자친구에게 연락했고, B씨를 찾아온 남자친구 손에 붙잡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한 뒤 귀가조치 했다. 경찰은 B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범죄피해자 안전조치(신변보호) 대상자로 등록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 [나우뉴스] “배변으로 감염될라”...中이동식 ‘배변통’ 배부, 배설물도 국가가 일괄 수거

    [나우뉴스] “배변으로 감염될라”...中이동식 ‘배변통’ 배부, 배설물도 국가가 일괄 수거

    중국 상하이에 대한 대규모 봉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지역구 주민들에게 일회용 배변기가 배부됐다. 위생상의 이유로 상하이 외곽 바오산 장먀오거리 쓰탕 1촌 단지 주민들이 배부 대상자가 됐다. 해당 지역은 지난 1958년 건설된 주택 지구로 상하이 외곽에서도 가장 오래된 구축 건물이 즐비한 곳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상당수 주택 단지 주민은 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재래식 공중화장실과 간이 샤워실을 이용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코로나19의 교차 감염 주요 경로로 다수의 주민이 밀집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과 간이 샤워실 등이 지목되면서 정부가 해당 지역구 가정마다 이동식 배변기를 배포한 것이다. 이번에 배부된 이동식 변기는 기존의 공중화장실을 이용해왔던 이 지역 소재의 총 1212세대에 집중 배부됐다. 주민들은 각 가정에서 수령한 이동식 배변기를 사용, 매일 아침 현관 앞에 지난 밤까지 모아 둔 배설물들을 내놓고 관할 위생국 담당자들이 일일이 각 가정을 돌며 배설물을 일괄적으로 회수해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방법으로 공중화장실 이용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 정부 당국의 방침인 셈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이동식 휴대용 간이 배변기는 좌식용 배변기 형태로 높이 약 39㎝로 제작된 상품이다. 최고 약 120㎏의 체중을 견디도록 설계됐으며, 사용 후에는 정부에서 배부한 약품을 배설물에 뿌려 고체 상태로 변화시킨 뒤 수거할 방침으로 전해졌다.한편 방역 당국의 이동식 변기통 배부 방침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소변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공중화장실 위생이 덩달아 문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20년 중국 선전시는 확진자의 대변 표본에서 바이러스 핵산이 발견됐다고 밝히며 화제가 됐다. 당시 선전 제3 인민병원 연구진은 “환자의 대소변에 살아 있는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어 구토와 배설물 처리 시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또, 집 밖으로 외출한 적이 없었던 네이멍구 자치구의 42세 남성 백 씨가 코로나19 확진 진단을 받았는데, 당시 백 씨의 주요 감염 경로가 그의 위층에 거주하는 또 다른 코로나19 확진자 쑹 모 씨였을 것이라고 지역 방역 당국은 의심했다. 백 씨보다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이웃 주민 쑹 씨의 주택 화장실 폐수 처리 시설이 백 씨의 화장실과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배변을 통한 전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었다. 이 때문에 중국 방역 당국은 불특정 다수가 함께 쓰는 공중화장실에서는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고 비데 사용도 자제할 것을 추천했고, 전문가들은 올바른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권고했다. 또, 앞서 중국 당국이 ‘우한 체류 이력자’ 집중관찰 시설에서 “대소변을 본 후 소독액을 붓고 1시간 뒤에 내리라”고 요구한 데 대해, 정부가 이미 화장실을 통한 전파 가능성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직 이에 대한 확인을 내놓지 않고 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이별하잔 연인에게 “손가락 잘라야 잊는다” 협박한 40대 남성

    이별하잔 연인에게 “손가락 잘라야 잊는다” 협박한 40대 남성

    사귀던 연인이 이별을 요구하자 흉기를 들고 자신의 손가락을 자를 듯 협박한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김동진 부장판사는 특수협박과 재물손괴, 주거침입,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서울 금천구에 있는 연인 B(34)씨의 자택에서 이별을 요구하는 B씨와 다투던 중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에게 “내 손가락 하나를 잘라 두고 가야만 널 잊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싱크대에 있던 흉기로 왼손가락을 내리치는 동작을 했다. 사흘 후 다시 찾아온 A씨는 B씨의 다세대주택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입력해 건물에 들어간 다음 B씨의 집 출입문을 수차례 손으로 두드리고 발로 찼다. 또 B씨가 설치한 폐쇄회로(CC)TV를 뜯어 망가뜨리기도 했다. 이 외에도 A씨는 자해 사진을 B씨에게 메신저로 보내고, B씨의 집에 들어가 ‘이번에는 그냥 못 넘어간다. 나를 스토커로 몰고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남긴 혐의도 받았다. 다만 A씨와 B씨가 합의하면서 협박 혐의는 공소가 기각됐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은 죄질 및 범정(범죄가 이뤄진 정황)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전과가 없는 초범인데다 원만하게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 “배변으로 감염될라”...中이동식 ‘배변통’ 배부, 배설물도 국가가 일괄 수거

    “배변으로 감염될라”...中이동식 ‘배변통’ 배부, 배설물도 국가가 일괄 수거

    중국 상하이에 대한 대규모 봉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지역구 주민들에게 일회용 배변기가 배부됐다. 위생상의 이유로 상하이 외곽 바오산 장먀오거리 쓰탕 1촌 단지 주민들이 배부 대상자가 됐다. 해당 지역은 지난 1958년 건설된 주택 지구로 상하이 외곽에서도 가장 오래된 구축 건물이 즐비한 곳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상당수 주택 단지 주민은 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재래식 공중화장실과 간이 샤워실을 이용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코로나19의 교차 감염 주요 경로로 다수의 주민이 밀집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과 간이 샤워실 등이 지목되면서 정부가 해당 지역구 가정마다 이동식 배변기를 배포한 것이다. 이번에 배부된 이동식 변기는 기존의 공중화장실을 이용해왔던 이 지역 소재의 총 1212세대에 집중 배부됐다.  주민들은 각 가정에서 수령한 이동식 배변기를 사용, 매일 아침 현관 앞에 지난 밤까지 모아 둔 배설물들을 내놓고 관할 위생국 담당자들이 일일이 각 가정을 돌며 배설물을 일괄적으로 회수해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방법으로 공중화장실 이용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 정부 당국의 방침인 셈이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이동식 휴대용 간이 배변기는 좌식용 배변기 형태로 높이 약 39㎝로 제작된 상품이다. 최고 약 120㎏의 체중을 견디도록 설계됐으며, 사용 후에는 정부에서 배부한 약품을 배설물에 뿌려 고체 상태로 변화시킨 뒤 수거할 방침으로 전해졌다.한편 방역 당국의 이동식 변기통 배부 방침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소변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공중화장실 위생이 덩달아 문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20년 중국 선전시는 확진자의 대변 표본에서 바이러스 핵산이 발견됐다고 밝히며 화제가 됐다. 당시 선전 제3 인민병원 연구진은 “환자의 대소변에 살아 있는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어 구토와 배설물 처리 시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또, 집 밖으로 외출한 적이 없었던 네이멍구 자치구의 42세 남성 백 씨가 코로나19 확진 진단을 받았는데, 당시 백 씨의 주요 감염 경로가 그의 위층에 거주하는 또 다른 코로나19 확진자 쑹 모 씨였을 것이라고 지역 방역 당국은 의심했다.  백 씨보다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이웃 주민 쑹 씨의 주택 화장실 폐수 처리 시설이 백 씨의 화장실과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배변을 통한 전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었다. 이 때문에 중국 방역 당국은 불특정 다수가 함께 쓰는 공중화장실에서는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고 비데 사용도 자제할 것을 추천했고, 전문가들은 올바른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권고했다. 또, 앞서 중국 당국이 ‘우한 체류 이력자’ 집중관찰 시설에서 “대소변을 본 후 소독액을 붓고 1시간 뒤에 내리라”고 요구한 데 대해, 정부가 이미 화장실을 통한 전파 가능성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직 이에 대한 확인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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