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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틈새면적의 진화… 특화설계 분양시장서 인기

    아파트 틈새면적의 진화… 특화설계 분양시장서 인기

    틈새면적이 진화하고 있다. 정형화된 면적의 틀에서 벗어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내부평면에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거나 알파룸, 광폭 거실 등 새로운 특화 설계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간활용도가 높아진 틈새면적은 최근 주택 분양시장에서도 인기가 많다. 이전까지 전용면적은 59㎡(옛 26평형)가 2~3인 가구, 84㎡(옛 33평형) 3~4인 가구, 114㎡(44평형)는 4~5인 이상 가구에게 적합하다는 게 주택시장의 정설이었다. 그러나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다양화되고 저렴한 가격에 좀 더 가치 있는 집을 찾는 수요자가 늘면서 건설사들은 전용 62㎡, 64㎡, 72㎡, 90㎡ 등 면적을 더욱 세분화시킨 틈새면적을 선보이는 추세다. 여기에 특화설계까지 적용되면서 기존 전통 면적과 비교했을 때 체감상 크기 차이는 거의 안 나지만 평면이나 구조가 비슷하고 분양가도 저렴해 시장 반응이 뜨겁다. 지난달 제일건설이 인천 서구에 분양한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재 2차 에듀&파크’의 전용 74㎡A형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전용 84㎡A형과 흡사하게 설계됐지만 가격은 4000만원가량 저렴했다. 청약경쟁률도 전용 74㎡A형의 경우 1순위에서 당해 지역 7.2대1로 84㎡A형(3.3대1)보다 높았다. 반도건설이 지난달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선보인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전용 65㎡의 틈새면적에 가변형 벽체(기둥이 없는 벽체)를 도입해 수요자 기호에 따라 넓은 거실이나 침실로 선택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용 65㎡의 청약경쟁률은 308.7대1(평균 273.8대1)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이 지난달 경기 광주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태전’은 전용 64㎡와 72㎡의 틈새면적에 30~43㎡ 규모의 발코니면적을 제공해 중대형 못지않은 주거공간을 선보였다. 서비스면적이 전용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면서 전용 64㎡는 평균 2.3대1, 전용 72㎡는 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5월까지 전국에 분양한 전용 59~84㎡ 중소형 아파트 주택형은 총 917개 타입으로 이 중 33%인 300개 타입이 틈새면적으로 공급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중소형 틈새면적이 164개 공급된 것보다 83% 증가한 수치다. 그렇다 보니 특화설계를 통한 마케팅 경쟁도 치열해졌다. 현대산업개발이 이달 경기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복합주거단지 ‘광교 아이파크’(전용 84~90㎡, 1240가구)는 전용 90㎡에만 4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으로 647가구가 공급된다.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 파우더룸, 부부욕실이 조성되고 일부 타입은 자녀 공부방 등으로 쓸 수 있는 알파공간이 설계돼 방을 4개까지 활용 가능하다. 현관에는 대형창고가 설치된다. 오는 12일 경남 거제시에 분양되는 대우건설의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전용 62~84㎡, 총 1164가구)는 틈새면적이 전체 가구의 56.3%를 차지한다. 전용 62㎡(449가구), 74㎡(206가구) 등이 있을 뿐 기존 전용 59㎡는 없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용 59㎡는 땅이 좁은 수도권 평형위주여서 자체 조사 결과 해당 지역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아 평수를 한 평 늘렸다”고 말했다. 알파룸 등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인 전용 74㎡는 84㎡보다 크기가 조금 작아지지만 가격은 1억원 이상 저렴하게 나올 예정이다. GS건설이 이달 경기 부천시에 분양하는 ‘부천옥길자이’(전용 78~122㎡, 710가구)도 틈새면적인 전용 90㎡, 96㎡가 절반가량인 351가구로, 일부 타입에 알파공간이 조성돼 서재, 드레스룸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이 부산 영도구에 이달 말 분양하는 ‘롯데캐슬 블루오션’(59~122㎡, 381가구)도 전용 69㎡, 74㎡ 등 틈새면적을 3분의1 이상 채웠다. 특히 전용 82㎡와 112㎡는 복층 테라스하우스를, 103㎡과 122㎡에는 펜트하우스를 지역 최초로 꾸며 차별화했다. 우미건설도 이달 19일 충북 청주에 분양하는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전용 72~136㎡, 1291가구)에 전용 84㎡ 못지 않은 평면구조와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4베이 판상형을 갖춘 틈새면적 전용 72㎡를 84㎡보다 4000만원 저렴하게 내놓는다. 17~19일 계약이 진행되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보령’(전용 73~84㎡, 677가구)은 전체 가구의 60%가 틈새면적인 전용 73㎡(405가구)이다. 전용 73㎡ 거실에는 기존 천정고(2.3m)보다 높은 우물형 천정(2.4m)고가 설계돼 개방감을 확대했다. 73㎡A 형은 4베이에 안방 대형 드레스룸이, 73㎡B형에는 침실 2개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넓은 침실로 선택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틈새면적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흔한 틈새면적으로는 경쟁에서 어려움이 많아 특화 설계가 도입되고 있다”면서 “공급 물량이 매달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만큼 틈새면적의 차별화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美검찰 ‘백악관 침입男’ 소유 ‘분대급 무기’ 공개

    美검찰 ‘백악관 침입男’ 소유 ‘분대급 무기’ 공개

    지난해 9월 미국 백악관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있었다. 한 남자가 흉기로 무장한 채 백악관 철제 담장을 뛰어넘어 대통령 관저 현관문 부근에서 체포됐기 때문이다. 미국의 '심장부'가 뚫려 사건 자체도 충격적이었지만 남자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더 큰 논란이 일었다. 이 남자가 과거 이라크 참전 용사로 활약한 오마르 곤잘레스(43)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무려 12년 동안 복무한 그는 제대이후 '외상후 스트레스'(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판정을 받아 정상적인 삶이 힘든 사람이 됐다. 백악관 침입 이유에 대해서도 그는 "대기권이 붕괴되고 있어 이 사실을 오마바 대통령에 알리고 싶었다"고 횡설수설할 정도. 이 때문에 미 언론은 곤잘레스가 단순한 침입자가 아니라 희생자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열린 재판에서 미 검찰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곤잘레스에게 징역 21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맞춰 검찰은 여론을 의식한듯 곤잘레스가 가지고 있던 각종 무기들을 언론에 공개했다. 사진에서도 드러나듯 곤잘레스는 자신의 집과 차에 분대 병력 정도는 거뜬히 무장시킬 만한 여러 정의 소총과 800여 발의 탄환, 각종 대검, 도끼들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흉기로 무장한 피고가 무단으로 백악관에 침입해 직원, 경호원, 시민들에게 불안을 안겼다" 면서 "자신의 병명을 알면서도 계속적인 치료도 게을리 했다"고 밝혔다. 현지언론은 "이 사건의 판결이 오는 15일 쯤 나올 예정" 이라면서 "곤잘레스에 대한 동정론도 만만치 않아 귀추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CGV입점 앞둔 상봉듀오트리스 아파트, 핵심 상권으로 급부상

    CGV입점 앞둔 상봉듀오트리스 아파트, 핵심 상권으로 급부상

    상봉동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상봉동 재정비 촉진 사업이 속속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가 모두 위치해 있는 동북권 유통의 중심지 상봉은 지하철 7호선과 중앙선, 경춘선이 통과하는 새로운 교통의 요지이다. 최근에는 강북과 강남을 이어 주는 용마 터널과 남양주, 구리 등지에서 서울과의 접근성을 높여줄 암사 대교가 개통되며 상봉동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런 변화의 흐름을 타고 많은 시공사들이 상봉동 일대에 주거목적의 주상복합 건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미 상봉역 일대에만 40층 이상의 고층 주상복합 단지가 이미 여러개 위치하고 있고 앞으로도 공급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2016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봉 듀오트리스가 지역 주민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상봉 듀오트리스는 포스코 A&C가 맡아서 시공을 하고 있는 건물로 지하 8층, 지상 41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다. 공급되는 264가구 모두 117 ~ 257 제곱미터의 대형타입으로 넉넉한 주거 공간을 선호하는 수요층에게 알맞다. 분양접수를 통해 20호를 제외하고 분양이 완료 되었으며 현재 잔여 세대 10여개에 대한 분양 접수 중에 있다. 상봉 듀오트리스는 고급 주상복합 건물 답게 입주민들의 편의와 품격을 고려한 설계, 내장제 사용으로 계속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전용률에 있어서 기존의 주상 복합 건물이 전용률이 70%를 넘기 힘든 반면에 상봉 듀오트리스는 무려 전용률 79%를 제공해 보다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공급 면적별로 2세대 주거 형태, 부부, 자녀 분리 설계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하였다. 여기에 ‘서비스 면적’이라고 불리는 전용률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확장 하여 실제 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실 전용률은 이보다 더 올라갈 것이라는 것이 업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건물 내장재도 고급 단지의 품격에 맞게 신경을 썼다. 세대의 거실과 현관 바닥, 현관 아트월은 대리석으로 시공해 품격을 높였으며 욕실에는 독일과 이태리에서 수입한 고급 내장재를 사용했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주상복합에서 가장 문제시 되었던 환기 문제도 해결했다. 각 실마다 환기창을 설치해 자연환기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여기에 단열 효과가 뛰어난 로이 복층 유리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소음문제는 줄였다. 시공사 측은 “친화적인 내부 설계와 고급스러운 내장재 사용으로 기존 주상복합 건물과 차별화 된 고품격 단지”라고 소개하면서 “외관 부터 차이가 나는 40층 이상의 쌍둥이 건물로 상봉동 일대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02-465-2333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지애 전종환, 신혼집 최초 공개 ‘모던한 인테리어’ 상상초월 깔끔함

    문지애 전종환, 신혼집 최초 공개 ‘모던한 인테리어’ 상상초월 깔끔함

    ‘문지애 전종환’ ’택시’ 문지애 전종환 부부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방송인 오정연 문지애가 ‘독한 프리만 살아남는다’ 특집에 출연했다. 오정연과 문지애는 각각 2006년 KBS MBC 지상파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각 사의 간판급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오정연은 올해 1월, 문지애는 지난 2013년 4월 프리랜서를 선언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택시’에는 문지애의 신혼집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현관부터 남다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문지애 전종환의 러브 하우스는 깔끔한 주방과 거실이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럭셔리하면서도 깔끔한 개방형 욕실, 장식을 최소화 한 침실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택시’ MC들은 영화를 보는 공간에 탐을 냈고 문지애는 “이 공간은 소파에 누워 영화보는 공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영자와 오만석은 “아나운서 집에 무슨 영화관이 있냐”라고 투덜돼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애 전종환, 문지애 전종환, 문지애 전종환, 문지애 전종환, 문지애 전종환, 문지애 전종환 사진 = 서울신문DB (문지애 전종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지애 전종환, 신혼집 최초 공개..어떻길래?

    문지애 전종환, 신혼집 최초 공개..어떻길래?

    ‘문지애 전종환’ ’택시’ 문지애 전종환 부부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방송인 오정연 문지애가 ‘독한 프리만 살아남는다’ 특집에 출연했다. 오정연과 문지애는 각각 2006년 KBS MBC 지상파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각 사의 간판급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오정연은 올해 1월, 문지애는 지난 2013년 4월 프리랜서를 선언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택시’에는 문지애의 신혼집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현관부터 남다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문지애 전종환의 러브 하우스는 깔끔한 주방과 거실이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독박(讀博) 육아일기] (11) ‘아빠 육아’ 예능 프로를 끊은 이유는

    [독박(讀博) 육아일기] (11) ‘아빠 육아’ 예능 프로를 끊은 이유는

    -고된 하루를 마치고 퇴근길,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에 도착한다. 현관문을 열면 앞치마를 두른 예쁜 아내가 상냥하게 맞아준다. “잘 다녀왔어요?” 집 안엔 보글보글 끓고 있는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가 풍긴다. 피로가 싹 녹는 듯 하다. 귀여운 아기를 번쩍 들어올린다. ‘꺄르르’ 행복한 웃음이 터져나온다. 아마도 많은 아빠들의 머릿 속에는 이런 로망이 있지 않을까. 깨끗한 집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는 단란한 가정. 가장의 책임이란 게 거기서 나온다고 믿고 있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그런데 현실은 거의 이랬다. -현관문을 열고 퇴근했는데 아내의 눈은 ‘백안시’가 되어있다. “왜 이렇게 늦었어?” 쏘아붙이는 아내 뒤로 보이는 집안 꼴이 가관이다. 도둑이라도 들었나, 온갖 잡동사니가 거실에 늘어놓여 있고 설거지 거리는 쌓여 있다. 아내의 우울한 얼굴은 또 어떻고. 연애할 때 수줍고 예쁘던 여인은 어디로 갔을까. 아기가 보챈다. 순간 짜증이 몰려온다. 아이를 키우면서 남자들 누구나 갖고 있다고 알려진, 이 로망이 너무나 스트레스였다. 물론 남편이 내게 이런 꿈 같은 상황을 요구하진 않았다. 꾀죄죄한 모습으로 있다고 해서 타박을 하거나 발 디딜 틈이 없는 거실을 보며 “집안 꼴이 이게 뭐냐”고 짜증을 낸 적도 없다. 다 이해한다고 했다. 그런데도 눈치가 보였다. “과연 나를 다 이해했을까?” 늘 의문이 들었다. ●이상과 현실 사이…접점을 찾아서 아빠들의 상황도 녹록지 않다. 남편이 무척 가엾게 느껴지기도 한다. 아기가 태어난 뒤부터 나에게 1순위는 무조건 아이다. 남편은 사실 안중에도 없었다. 나를 도와주는 존재, 그 이상이 될 수 없었다. 육아 커뮤니티 등에서 엄마들은 남편을 ‘큰 아들’이라고 종종 표현한다. 분명히 나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하는 짓은 꼭 아이 같다. 눈이 한참 나쁘면서도 아침에 일어나서 “내 안경 어딨지?”하고 왜 나한테 묻는 걸까. 만날 신는 양말, 짝도 다 맞춰 놨는데 왜 못 찾고, 용케 구멍난 걸 찾아 신고 가는 건지. 정말 아직도 손이 많이 가야 하는 아이 같기만 하다. 아무튼 이런 남편이 아이에게 완전히 밀렸다. 내 손길이 남편에게까지 뻗칠 겨를은 없었다. 힘들게 일하고 퇴근한 남편에게 제대로 된 저녁상을 차려준 것도 일주일에 사나흘 뿐이었다. 뭔가를 차릴 여력도, 의지도 부족했다. 그렇다고 남편에게 김치 한 종지만 내놓을 수는 없으니 그냥 시켜먹자고 하면서 연신 미안했다. ‘도대체 하루종일 집에서 뭘 하길래 밥도 안 해놓았을까’라고 생각할 게 분명했다. 반면 아기에게는 1++등급 한우만 먹였다. 어느 날 이유식 육수를 끓이고 있었는데 퇴근한 남편이 자기를 위해 사골이라도 끓이는 줄 알고 들뜬 마음으로 냄비를 열었다. “그거 OO이 먹일 육수야”라고 했을 때 실망스런 표정이 지금도 미안하긴 하다. 겨우 저녁을 먹고 나서도 남편이 쉴 시간은 별로 없다. 설거지, 쓰레기 버리기, 청소 등 몇 가지 집안일을 도와준다. 퇴근하고 잠들기 전까지 집에서 약 3시간 동안 쇼파에 제대로 앉아 보지도 못하고 바쁘다. 오랜 취미생활도 딱 끊었다. 결혼 전에는 매주 일요일 오전 사회인 야구 경기를 하러 나갔지만, 아기가 태어난 뒤로 그런 일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돼버렸다.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거나 자주 가는 인터넷 카페를 둘러보는 게 취미가 된 것 같다. 언제부턴가 유독 화장실에 들어가는 시간이 부쩍 늘어났다. 혹시나 집에서 유일한 도피처로 화장실을 찾고 있는 건 아닌가 의심이 들기도 한다. 주말이라고 늦잠 한 번 제대로 자기 어렵다. 평일 내내 아기와 씨름했던 나는 남편에게 외출하자고 조른다. 맛있는 ‘남이 해주는 밥’을 먹으면서라도 한 주의 피로를 풀고 싶다. 바깥 공기도 쏘이고 사람 구경도 좀 해야겠다. 남편의 피로는 더 쌓였을 것이다. 가뜩이나 요즘 ‘아빠 육아’ 예능 프로그램들의 영향으로 아빠들이 주말에 낮잠을 자거나 쇼파에 누워 TV를 보는 것은 ‘간 큰’ 행동이 됐다. 발 뻗고 쉬지도 못하고 바쁜데 마음도 가시방석이 따로 없었을 거다. 가끔은 내가 남편이라면 집에 들어오기가 참 싫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루종일 남편이 오는 시간만 기다리다가도 막상 얼굴을 보게 되면 이상하게 짜증이 밀려왔다. 씻지도 못하고 있다가 남편이 온다고 겨우 세수를 하며 기다리는데도 문을 여는 순간, 하루의 설움이 복받쳤다. 육아 스트레스를 풀 데가 남편이 유일했고, 내가 이렇게 힘든 게 모두 남편 탓이라는 유치한 생각도 들었다. 그냥 미웠다. 냉랭한 분위기가 느껴지면 남편은 말 없이 집안일에 더 열중했다. ●”고된 퇴근길, 웃어주지도 않는 아내” vs “입꼬리 올릴 힘도 없어” 얼마 전 한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 ‘쌍둥이 독박육아’를 하는 아내에게 “퇴근하고 돌아오는 나를 웃으며 반겨줄 수는 없냐”고 따졌다가 크게 다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정말 뜨끔했다. 그런데 그 글을 쓴 남편은 육아의 어려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나는 마주치기 싫은 상사들과 하루종일 시달리면서도 억지로 웃으며 사회생활을 한다, 너는 사랑하는 자녀들과 함께 있는데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웃어주지도 않느냐”는 식으로 아내에게 따졌다고 해 수많은 엄마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비판하는 댓글이 순식간에 1000여개가 넘었다. 남편이 나의 ‘엄마로서의 책임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듯이 나 역시 남편의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이 어느 정도인지 추측만 할 뿐이다. 똑같이 사회생활을 하지만, 아마 남편이 체감하는 정도가 더 무거울 수도 있다. 똑같은 월급을 받더라도 남편 통장에 들어가는 돈이 더 빠듯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런데도 왜 유독 육아만 힘든 것처럼, 사랑하는 아이를 키우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처럼” 이야기하냐고 묻는 남편들의 질문에 단호하게 이렇게 답할 수 있다.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이다. 매일 도저히 몇 시에 잤는지, 몇 시에 일어난 건지도 모르도록 밤새 잠을 설치며 모유 수유를 하고, 날이 밝으면 또 이유식을 만들어 세 끼를 챙겨 먹여야 했다. 밥 한 끼 먹이는 것도 전쟁. 요즘도 입에 밥 한 숟가락 넣으려고 온갖 애교와 굽신거림으로 “제발 한 입만 먹자”를 연발해야 하고, 마치내 입을 “아~”하고 벌려주면 황송하기 그지 없다. 17개월이 된 지금도 안아서 재워야 할 만큼 잠에 대해서는 예민한 아기다. 겨우 다 재워놓고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오면 어느새 침대 위에 벌떡 앉아 있는 아기가 무섭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분명히 5분도 안 잤는데, 그럼 다시 잠 들어야 하는데, 언제 졸렸냐는 듯 다시 놀기 시작한다. 아이는 ‘급속 충전’이 가능하지만 그럴 때마다 나는 ‘급속 방전’이 돼버렸다. 기본적으로 피곤함을 달고 외로움과 우울함과도 싸우며, ‘나’라는 존재는 철저히 감추고 아이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생활. 이게 반복되다 보니 남편을 봐도 도저히 입꼬리가 올라가지 않았다. 힘들게 일하고 돌아와서 마주친 내 모습이 정나미가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걱정도 됐다. 그래서 몇 번이나 남편에게 세뇌를 시키기도 했다. “나는 지금 심각한 우울증에 빠졌다”, 심지어 한 번은 “나를 그냥 정신병에 걸린 환자로 생각하라”고 말한 적도 있다. 아직도 남편에게는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 그런 나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올 때 심정은 참담했다. “그러니 제발 나를 이해해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밤마다 헤어지는 게 아쉬워, 집 앞에서 손을 꼭 붙잡고 놓지 못하던 연인에게 불과 3년 만에 닥친 현실은 이랬다. 물론 여전히 사랑하고, 오히려 아기가 생긴 뒤부터는 연애할 때와는 또 다른 깊은 사랑이 생겼고 둘의 관계도 더 돈독해졌다. 다만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 너무 쉽지 않았다. 이상과 현실 사이의 접점을 찾는 여정은 어렵기만 했다. 엄마들은 아이를 낳음으로써 인생이 송두리째 달라질 수도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아빠들은 온종일 집에서 아이와 ‘노는’ 엄마들이 뭐가 그렇게 힘들다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아빠들도 눈치 보며 쉬지 못하고 일을 하는데 돌아오는 것은 잔소리 뿐이다. ’아빠 육아’의 필요성이 마치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빠 육아’ 콘셉트가 넘쳐난다. 물론 ‘아빠 육아’의 필요성이 널리 알려지고 아빠들에게 육아에 대한 일정 부분의 의무나 책임감을 안겨준 것은 매우 반길 일이었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의하면 올해 1분기 남성 육아휴직자가 879명으로 지난해(564명)에 비해 55.9%나 증가했다고 한다. ●’아빠 육아’ 예능 프로를 끊게 된 이유 육아휴직을 하고 제대로 된 육아를 해본다면 분명 다르겠지만, 그렇지 못한 대부분의 남편들에게는 ‘아빠 육아’라는 것이 TV에서 하듯이 아이와 여행을 가거나 특별한 체험, 이벤트를 하는 것, 또는 몸으로 격하게 놀아주는 수준으로 좁혀지는 게 아닌가 우려도 된다. 어쩌다 한 번 아이를 ‘봐주는 것’, 엄마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 아빠 육아인 것처럼 되는 게 오히려 아쉽다. 어찌보면 출산하고 딱 사흘만 같이 있어주는 아빠에게 육아에 대한 공감을 해달라는 게 더 말이 안 되기도 하다. 하루에 3~4시간 겨우 집에 있는 아빠에게 나와 아이가 갖고 있는 만큼의 친밀감을 요구하는 것도 무리다. 즐겨 보던 아빠 육아 예능프로그램을 보지 않게 된 것은 이런 현실과의 괴리감이 너무 커서다. 엄마들이 매일 겪는 일상은 행복하고 즐겁기만 한 이벤트가 아니다. 이걸 아빠도 경험하고 느끼는 게 진짜 아빠 육아라고 생각한다. 그러려면 주말 하루, 몇 시간 함께 해서는 알 수가 없다. 놀이터에서 한 두시간 뛰어 놀아준 것으로는 부족하다. 연예인 아빠들은 스케줄 조정이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내 남편도 일을 잠깐 쉬고 육아에 동참해야 한다는 것도 아니다. “나도 육아휴직할까?”라고 농담이라도 하면 곧바로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나무라게 된다. 일단 생활을 이어가려면 지금 수준의 월급을 꾸준히 벌어야 한다. 남성 육아휴직을 아무도 쓰지 않는 회사에서 남편이 굳이 눈초리를 받아가며 총대를 메게 하고 싶지도 않다. 꼭 ‘휴직’이라거나 ‘아빠의 달’이라는 등의 특별한 제도, 있어도 쓸 수 없는 제도가 아니더라도 아빠들이 아이와 많은 시간을 갖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좋겠다. 엄마들이 진짜 바라는 것은 TV 속 연예인들처럼 ‘슈퍼맨’인 아빠가 아니다. 연애할 때 내 이야기를 실컷 들어주고 내 편만 들어주었듯이, 육아 스트레스에 찌들어 있는 나의 대화 상대가 되어주고 이해해 달라는 것이다. 아이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아가고 기억하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 밖에서 공 한 번 차고 놀아주는 것보다 힘이 된다. 돈도 잘 벌고 집안일도 잘하고 육아도 잘하는 완벽한 아빠는 기대하지 않는다. 그저 엄마가 혼자가 아님을, 우리의 아이를 ‘함께’ 키우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이 기사의 관련기사 (1)나홀로 육아 1년…외로움을 말한다 (2)엄마들은 왜 ‘토토가’를 보고 울었나 (3)엄마가 될수록…엄마만 필요했다 (4)세월호 참사가 초보 엄마에게 가르쳐준 것들 (5)내 아기가 타고났기 바라는 한 가지 (6)CCTV 단다고 걱정 사라질까 (7)“아기 왜 없어?”묻지 못하는 이유 (8)모유, 엄마의 눈물을 아기는 먹고 자란다 (9)잘하는 것도 없이 모두에게 미안한 삶 (10)나는 아이를 키우고 아이는 나를 키운다
  • 문지애 전종환, 러브하우스 공개 ‘놀라운 공간 활용법’

    문지애 전종환, 러브하우스 공개 ‘놀라운 공간 활용법’

    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방송인 오정연 문지애가 ‘독한 프리만 살아남는다’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는 문지애의 신혼집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현관부터 남다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문지애 전종환의 러브 하우스는 깔끔한 주방과 거실이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럭셔리하면서도 깔끔한 개방형 욕실, 장식을 최소화 한 침실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문지애 전종환, 방송최초 집공개 “성 아니야?” 70평짜리 집 내부보니 ‘영화관+개방형 욕실’

    문지애 전종환, 방송최초 집공개 “성 아니야?” 70평짜리 집 내부보니 ‘영화관+개방형 욕실’

    택시 문지애 전종환, “성 같아”70평 럭셔리 하우스 보니 주차장과 연결?‘대박’ ‘택시 문지애 전종환 부부’ ‘택시’ 문지애 전종환 부부가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는 ‘1인 기업 성공 시대’ 특집으로 꾸며져 전 아나운서 오정연, 문지애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문지애는 방송 최초로 남편 전종환과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MC 이영자와, 오만석과 오정연은 문지애의 집을 방문했다. 공개된 문지애의 집은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처음부터 놀라움을 자아냈다. 집안으로 들어선 이영자는 “성 같다”며 넓은 평수에 또 한 번 놀라했다. 문지애의 집은 화이트톤의 넓은 현관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또 럭셔리하면서도 깔끔한 개방형 욕실, 장식을 최소화 한 침실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문지애는 “이 공간은 소파에 누워 영화보는 공간이다”라며 영화를 보는 공간을 설명했다. 이에 이영자와 오만석은 “아나운서 집에 무슨 영화관이 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택시 방송캡처(택시 문지애 전종환 부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지애 전종환, ‘러브하우스 공개’ 현관부터 남달라? 이영자 감탄

    문지애 전종환, ‘러브하우스 공개’ 현관부터 남달라? 이영자 감탄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는 ‘1인 기업 성공 시대’ 특집으로 꾸며져 전 아나운서 오정연, 문지애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문지애는 방송 최초로 남편 전종환과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MC 이영자와, 오만석과 오정연은 문지애의 집을 방문했다. 공개된 문지애의 집은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처음부터 놀라움을 자아냈다. 집안으로 들어선 이영자는 “성 같다”며 넓은 평수에 또 한 번 놀라했다. 문지애의 집은 화이트톤의 넓은 현관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택시 문지애 전종환 부부, 둘만의 러브하우스 공개 ‘고급스러운 분위기’

    택시 문지애 전종환 부부, 둘만의 러브하우스 공개 ‘고급스러운 분위기’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는 ‘1인 기업 성공 시대’ 특집으로 꾸며져 전 아나운서 오정연, 문지애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문지애는 방송 최초로 남편 전종환과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문지애의 집은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처음부터 놀라움을 자아냈다. 집안으로 들어선 이영자는 “성 같다”며 넓은 평수에 또 한 번 놀라했다. 문지애의 집은 화이트톤의 넓은 현관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며져있어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택시 문지애 전종환 부부, 현관부터 남다른 집 공개 ‘깜짝’

    택시 문지애 전종환 부부, 현관부터 남다른 집 공개 ‘깜짝’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는 ‘1인 기업 성공 시대’ 특집으로 꾸며져 전 아나운서 오정연, 문지애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문지애는 방송 최초로 남편 전종환과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MC 이영자와, 오만석과 오정연은 문지애의 집을 방문했다. 공개된 문지애의 집은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처음부터 놀라움을 자아냈다. 집안으로 들어선 이영자는 “성 같다”며 넓은 평수에 또 한 번 놀라했다. 문지애의 집은 화이트톤의 넓은 현관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문지애 전종환, 방송최초 러브하우스 공개 ‘알콩달콩’

    문지애 전종환, 방송최초 러브하우스 공개 ‘알콩달콩’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는 ‘1인 기업 성공 시대’ 특집으로 꾸며져 전 아나운서 오정연, 문지애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문지애는 방송 최초로 남편 전종환과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문지애의 집은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처음부터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지애의 집은 화이트톤의 넓은 현관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또 럭셔리하면서도 깔끔한 개방형 욕실, 장식을 최소화 한 침실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문지애 전종환, 방송최초 러브 하우스 공개 ‘이영자 감탄한 이유는?’

    문지애 전종환, 방송최초 러브 하우스 공개 ‘이영자 감탄한 이유는?’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는 ‘1인 기업 성공 시대’ 특집으로 꾸며져 전 아나운서 오정연, 문지애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문지애는 방송 최초로 남편 전종환과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MC 이영자와, 오만석과 오정연은 문지애의 집을 방문했다. 공개된 문지애의 집은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처음부터 놀라움을 자아냈다. 집안으로 들어선 이영자는 “성 같다”며 넓은 평수에 또 한 번 놀라했다. 문지애의 집은 화이트톤의 넓은 현관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누가 진짜 엄마야?’ 쌍둥이 이모 만난 아기

    ‘누가 진짜 엄마야?’ 쌍둥이 이모 만난 아기

    난생 처음 엄마의 쌍둥이 이모를 만난 아기 반응이 담긴 영상을 영국 미러가 1일 소개했다. 이 영상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촬영된 것으로, 10개월 된 필릭스라는 아기가 난생 처음 엄마의 일란성 쌍둥이 이모를 만나는 순간이 영상에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엄마 품에 안겨 있던 필릭스는, 현관에 들어서는 쌍둥이 이모를 맞이한다. 엄마 품에 안긴 것은 잊은 채 이모를 엄마로 착각한 것일까. 아기는 반가운 표정으로 이모 품에 안긴다. 하지만 아기는 금세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이모를 바라본다. 이 영상은 지난 27일 필립스의 아버지 다이니우스 실레이카(Dainius Sileika)가 유튜브에 게재하면서 알려졌다. 그는 “10개월 된 아들이 처음으로 아내와 쌍둥이인 이모를 만나는 순간이다. 아이의 반응이 재밌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수 210만을 넘기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Sileika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문지애 전종환, 신혼집 최초 공개 ‘깔끔한 러브하우스’ 부러워

    문지애 전종환, 신혼집 최초 공개 ‘깔끔한 러브하우스’ 부러워

    ‘문지애 전종환’ 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방송인 오정연 문지애가 ‘독한 프리만 살아남는다’ 특집에 출연했다. 오정연과 문지애는 각각 2006년 KBS MBC 지상파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각 사의 간판급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오정연은 올해 1월, 문지애는 지난 2013년 4월 프리랜서를 선언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택시’에는 문지애의 신혼집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현관부터 남다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문지애 전종환의 러브 하우스는 깔끔한 주방과 거실이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럭셔리하면서도 깔끔한 개방형 욕실, 장식을 최소화 한 침실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길섶에서] 건망증/김성수 논설위원

    또 13층을 잘못 눌렀다. 아침에 회사 엘리베이터에서다. 사무실은 11층이다. 13층은 집이다. 집에 가서는 또 11층을 누른다. 번번이 틀린다. 요즘 들어 깜빡깜빡하는 일은 더 잦다. 건망증 탓에 생활습관도 달라졌다. 택시를 타면 꼭 카드로 계산한다. 2년 전 택시에 지갑을 두고 내린 뒤부터다. 휴대전화나 지갑을 가장 많이 두고 내리는 게 택시 안이다. 신용카드로 ‘흔적’을 남겨 두면 나중에 찾는 게 수월하다. 나이 들면 기억력은 당연히 떨어진다. 그런데 갈수록 외울 건 더 많다. 당장 회사에 출근해 기사 입력 프로그램에 접속하려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어야 한다. 신문 스크랩 프로그램을 보려고 해도 마찬가지다. 이런저런 인터넷 사이트들은 말할 것도 없다. 숫자와 영문이 섞인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제각각이다. 통일해서 쓰려고 해도 ‘비번’을 바꾸라는 요구는 왜 이리 잦은지…. 탁상 달력 뒤쪽에 바뀐 번호를 적어 두지만 매번 틀린다. 허접한 기억력 탓이다. 그런데도 새벽에 집에 들어갈 때는 각각 8자리나 되는 아파트 1층 현관 비밀번호와 집 전자도어록 비밀번호를 단 한번의 실수 없이 통과하는 ‘신공’을 발휘한다. 술을 끊지 말아야 하나. 김성수 논설위원 sskim@seoul.co.kr
  • 무순위 실수요자, 분양시장 이끄는 ‘대세’

    무순위 실수요자, 분양시장 이끄는 ‘대세’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는 무순위 신청자들의 청약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 1순위에서 수십,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한 인기 지역, 인기 단지는 실수요자들을 비롯해 분양권 시세차익을 위한 투자자까지 청약통장을 꺼내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무순위자들에게는 좀처럼 청약 신청의 기회가 오지 않는다. 반면 적극적인 투자 수요는 적지만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의 경우 분양 초기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는 소리 없이 꾸준히 팔려 나가 완판되고 있다. 최근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김포 및 인접 지역인 서울 강서, 인천 서구, 고양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무순위 접수가 크게 늘고 있다. 서울 강서구에서 온 주부 K씨는(43) “청약순위 완화로 1순위 통장은 있지만 실거주에 안성맞춤인 단지에 사용하기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며 “청약통장은 위례나 하남 미사 등 인기 지역에 쓰고 무순위 신청으로는 가격 조건이 좋고 실제로 살기 좋은 곳에 넣어 2가지 장점을 모두 취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달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1296 가구)의 경우 오픈 일주일 만에 내 집 마련 신청(무순위자)이 1500건이나 접수됐다. 업계 전문가는 "이제는 소비자들의 똑똑해져 ‘청약 따로 계약 따로’의 시장이 열렸다"면서 “건설사들은 이들 실수요자들에게 눈길을 끌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KCC건설이 한강신도시 운양동 Ac-16블록에 전용면적 84㎡, 총 1296가구를 짓는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한강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 강남권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분양가는 3.3㎡ 당 1015만원 선으로 운양동 평균 매매가보다 낮고 발코니 확장, 중도금(분양가 60%) 이자, 현관중문, 전기쿡탑, 빌트인오븐 등에 대한 추가 비용이 없다. 문의 1899-304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잔마다 채운 사연, 병마다 담긴 풍류 한자리에

    [명인·명물을 찾아서] 잔마다 채운 사연, 병마다 담긴 풍류 한자리에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널리 알려진 전북 완주군 구이면 경각산 자락. 편백나무와 노송이 울창한 이곳에 최근 반원형 모양의 특이한 건축물이 자리를 잡았다. 경각산과 구이저수지가 맞닿는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우뚝 선 이 건물이 바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다. 우리나라 술의 역사와 각종 유물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공립박물관이다. 오는 25일 임시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술테마박물관은 완주군이 국비와 지방비 207억원을 들여 건립했다. 술을 따를 때 생성되는 동심원을 형상화한 원형의 건물 구조가 눈길을 끈다. 현재 외부 공사는 완공됐고 내부 전시실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박물관은 6만 1594㎡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374㎡ 규모로 지어졌다. 술박물관으로서는 전시 공간이 전국에서 가장 크다. 소장 유물도 5만 5000여점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술과 관련된 고서 등 기록물이 8475점, 제조 및 시음 관련 항아리·술잔·술병 등이 1만 8637점, 술 홍보물 2만 5828점, 민속품 2577점 등이다. 박물관은 지하층에 다목적홀, 체험실습실, 발효숙성실이 배치됐고 1층은 기획전시실, 복합문화공간, 담배문화전시관으로 구성됐다. 2층은 사무실, 3층은 수장형 유물전시관, 입체영상관, 상설전시관으로 이뤄졌다. 제1전시관에는 수장형 유물전시관과 입체영상관이 자리잡았다. 수장형 유물전시관은 방대하고 다양한 유물을 주제별로 전시한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높이 173㎝, 둘레가 540㎝에 이르는 초대형 소곡주 제조 통이 눈에 들어온다. 또 거르지 않은 술덧(시루에 찐 밥에 누룩을 섞어 버무린 것)을 자루에 담아 술을 짜는 착즙기, 술밥을 찌고 밑술을 발효시키는 담금조, 초대형 술항아리 등이 전시관 한쪽을 가득 메우고 있다. 주제별 전시 유물은 볼거리가 풍성하다.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술 관련 유물들이 박물관을 가득 채워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술을 담는 용기 술병’ 주제관에서는 형형색색의 기기묘묘한 술병들이 벽을 메우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술병에 얽힌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우리 술 전통주’관은 각 지방의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각 지역의 대표 전통주를 모아 특징을 분석했다. ‘기능성과 약리성을 가진 술’ 주제관도 마실수록 약이 되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술들을 소개한다. ‘지역별 소주관’은 팔도의 유명한 소주들을 전시했다. ‘살아 숨 쉬는 최고의 술 막걸리’관에서는 각 지방 고유의 막걸리병과 상표 등을 볼 수 있다. ‘북녘의 명주관’은 백두산 자락에서 채취한 들쭉을 발효시켜 빚은 불로장생주 들쭉술 등 북한의 술들을 모아 전시했다. 이 밖에도 맥주관, 신의 물방울 와인관, 남미·미국·캐나다·칠레·아르헨티나 등에서 생산하는 신세계 와인관, 생명의 물 위스키관 등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각종 주류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입체영상관에서는 천제의 아들 해모수와 물의 신 하백의 딸 유화가 들려주는 ‘우리 술의 기원 설화’를 3차원(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했다. 제2전시관은 ▲술의 재료와 제조관 ▲대한민국 술의 역사와 문화관 ▲주점 재현관 ▲전통주 르네상스관 ▲세계의 술 ▲향음문화체험관 등으로 채워졌다. 술의 재료와 제조관은 ‘술은 무엇으로 만들까?’에 대한 질문에 자세한 답을 보여준다. 쌀, 물, 누룩, 마음, 온도, 그릇 등 우리 술을 빚는 여섯 가지 큰 재료와 제조 과정을 설명한다. 또 술의 발효 과정, 청주와 탁주, 소주를 빚는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아낙네들이 술을 빚는 조선시대 부엌을 재현한 장면도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술의 역사와 문화관’은 전통주의 시원부터 전통주 암흑기로 불리는 일제강점기까지의 우리 삶과 술문화를 시대별로 전시했다. 다양한 자료와 디오라마(모형과 배경)가 흥미진진하다. 특히 우리 술의 황금기인 조선시대에 가양주 문화가 어떻게 꽃피웠는지를 보여준다. 일제강점기 때 우리 술의 몰락을 가져온 주세령과 주세법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주점 재현관’은 술과 함께 애환을 풀어 가는 우리네 일상을 시대별로 보여준다. 1960년대 대폿집과 양조장, 90년대 호프집 등을 재현해 아스라한 추억을 되살린다. ‘전통주 르네상스관’은 묵묵히 우리 술의 명맥을 이어 온 전통주와 이를 지켜 온 명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명주에 관한 이야기뿐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전통주의 미래 비전도 제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전통 명주인 송화백일주, 이강주, 죽력고, 한산소곡주, 안동소주, 산성막걸리 등 18종도 전시했다. ‘세계의 술’을 소개하는 전시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술과 술병에 담긴 이야기 등 다양한 술문화를 감상할 수 있다. 제조법에 따라 발효주와 증류주, 혼성주로 나뉜 세계 각국의 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향음문화체험관’은 다양한 음주문화를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절도 있는 술자리 예법, 향음주례를 체험할 수 있다. 고글을 끼고 술에 취한 상태를 느껴 볼 수 있는 음주 자각 체험, 과음을 경계하는 계영배 체험, 내 몸에 맞는 전통주를 찾아보는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술테마박물관은 유물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애주가는 물론 술 빚기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은 발효 체험, 하우스맥주 만들기, 모주 만들기, 와인 만들기, 막걸리 빚기, 향음주례 교육, 막걸리 비누 만들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박물관에서는 술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담배에 관한 자료도 모아 별도의 전시관도 마련했다. 해방 이후 국내에서 생산된 담배와 끽연구 등을 모아 볼거리를 제공한다. 담배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와 금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미주통신] 美시골학교 소총 등으로 ‘자체 중무장’ 사연

    [미주통신] 美시골학교 소총 등으로 ‘자체 중무장’ 사연

    미국 아이다호주(州) 시골에 있는 한 중등학교가 괴한의 침입에 대비해 자체적으로 소총과 탄약 등 중무장을 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둘이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최근 아이다호주 가든 벨리 학교 당국은 학교가 한적한 시골에 위치한 관계로 총기를 든 괴한이 침입하는 등 비상사태가 발생할 시, 현지 경찰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없다고 판단해 자체적으로 중무장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당국 관계자는 가장 가까운 경찰서가 학교로부터 85km나 떨어져 있어 이들이 출동하는 데에만 45분이나 걸린다며 200여 명에 이르는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소총 4정과 탄약 2천여 발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학교 당국은 이들 무기들을 유사시에 교사들이 사용할 예정이며 담당 경찰서로부터 총기 사용에 대한 훈련도 마쳤다고 전했다. 이 학교는 괴한의 침입을 막기 위해 학교 현관에 '중무장한 학교'라는 표지판을 붙여놓고 괴한의 침입을 사전 경고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학교 당국 관계자는 이번 무기 구매 이후에도 추가 예산을 편성하여 추가로 탄약이나 방탄조끼 등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하지만 분명히 이러한 무기들을 사용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희망을 피력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괴한 침입에 대비해 자체 중무장한 학교 관련 사진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1%대 금리, 호텔식 서비스 ‘블루마리 오피스텔’ 마포 공덕역 인근 265실 분양 주목

    1%대 금리, 호텔식 서비스 ‘블루마리 오피스텔’ 마포 공덕역 인근 265실 분양 주목

    정부의 계속된 정책 완화와 1%대 금리가 지속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부동산 투자에 유리한 시점 이지만 교통호재, 배후수요, 상권규모, 생활환경 등이 다르기 때문에 상품의 특성을 보고 옥석을 가려야한다.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3-3외 21필지에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 전용 ‘블루마리 오피스텔’이 분양한다. 고객 콘셉트에 맞춰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한 이른바 ‘호피스텔(호텔식 서비스+오피스텔)’이며 연면적 10,067.91㎡, 지하3층~지상18층, 전용면적 19.88~39.76㎡, 총 259실로 구성된다. ‘블루마리 오피스텔’이 위치한 마포 공덕역은 여의도, 마포, 서대문, 광화문, 종로 등 오피스업무시설이 밀집되어있다. 인근 3km내에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우수한 대학교가 밀집해 있고 10여개의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이 좋다. 특히 마포 공덕역은 김포공항까지 19분, 인천공항 55분, 서울역 5분에 접근이 가능해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 여행사 직원, 여의도 금융권, 도심 비즈니스맨, 대학생, 특수직업 근로자들로부터 거주 선호가 높은 지역이다. 스튜어디스와 KTX승무원 수는 약 1만2,000여명으로 과거에는 운서동, 방화동, 공항동 등 공항 인근 거주를 선호했지만 오피스텔 노후, 공급부족, 편의시설 부족에 공항철도 개통이후 교통이 좋아지면서 생활 인프라가 좋은 마포구 선호도가 높아졌다. 현재 마포 공덕역은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이 통과하는 4중 역세권이며 향후 신안산선(예정)이 개통 되면 총 5개 노선이 통과하는 수도권 최대 환승역이 된다. 주변인기상권인 마포역(1.2km), 서울역, 이대역(1.5km), 신촌역(2km), 명동역, 홍대입구역(3km)도 가깝다. 인근의 강변북로와 마포대교를 통해 강남과 강북을 잇는 올림픽대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와 버스의 주요 교통지점에 위치한다. 또한 현장 인근에 아현 재정비촉진지구와 마포 공덕시장 재개발로 향후 고급 주상복합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감을 주고 있다. 왕복 4차선인 만리재길 대로변에 위치한 ‘블루마리 오피스텔’은 스튜어디스와 KTX승무원의 거주에 최적화된 오피스텔이다. 지상 2층에 휘트니스센터, 지하 1층 호텔식 조식뷔페 서비스, 주차요원배치, 클린룸(세탁실)이 있다. 지상 1층에는 호텔식 현관로비, 스튜어디스, KTX 승무원의 스케줄 관리와 편의를 위한 초고속 인터넷 시설, 최신형PC, 복합기(팩스, 복사기, 스캔, 프린트)가 구비된 비즈니스 라운지와 커피숍, 편의점 등이 들어선다. 청소도우미를 통한 내부청소, 쓰레기 수거, 정리정돈, 세탁물 수거, 세탁 후 각 세대 배달, 세차 등 서비스가 가능하다. 스튜어디스 생활수준 향상과 개인시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내부에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추고 있다. 1~2인 가구에 맞춘 30여 가지의 가전,가구 생필품이 위탁시 제공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몸만 들어가서 살 수 있는 환경이다. 또한 호텔식 주거관리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정보 통합관리, 예약/투숙 관리, 입/퇴실 관리 등 호텔식 시스템을 갖췄고 장기임대를 위한 고객 임대료리스트, 기간별 출입키 발급, 임대료 납부일 발송 기능, 미납내역 관리기능 등이 제공된다. 세대 객실관리 시스템으로 세대 내 전원제어, 재실여부 확인, 냉난방기 제어가 가능해 안전성을 더했다. 분양가는 주변 오피스텔보다 300만~500만원 정도 저렴한 1억5100만원선이고 체계적인 호텔식 주거관리와 풀옵션 오피스텔 시스템으로 10만~15만원 정도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전문 운영사가 운영관리를 맡아 2년간 월 70만원(수익률 9~10%대)을 확정지급 해준다. 시공은 일광E&C(주)가 맡았다. 준공은 2017년 4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논현역 2번 출구 200m 인근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02-555-222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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