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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길고양이 아래로 내동댕이쳐 살해한 20대 노숙인 도주

    [영상] 길고양이 아래로 내동댕이쳐 살해한 20대 노숙인 도주

    인천의 한 공방가게 현관 앞에 누워있던 길고양이를 내동댕이쳐 잔인하게 살해하고 달아난 용의자는 20대 남성 노숙인으로 드러났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후반 용의자 A씨를 쫓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인천 계양구의 한 공방 테라스에서 길고양이를 살해하고 달아난 뒤 약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당시 공방 주인이 “모르는 사람이 고양이를 집어 던지고 도망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에 담긴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A씨의 신원을 확보했다. 그는 수년 전에도 인천에서 길고양이를 살해하고 달아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공방은 가게 테라스에서 길고양이들이 쉴 수 있도록 물과 사료를 놓아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범행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었다. 6초짜리 이 영상(아래)에는 한 젊은 남성이 가게 앞에 있던 길고양이를 머리 위 높이로 들어 올리고는 테라스 방향으로 힘껏 내던진 뒤 도망가는 장면이 담겨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출처 : ‘아이러브펫’ 유투브 동영상)
  • 촉망받던 프로야구 선수, 부상 은퇴 후 절도범 전락

    촉망받던 프로야구 선수, 부상 은퇴 후 절도범 전락

     10여 년 전 유명 프로구단에 입단하는 등 촉망받았던 신인 투수가 1년 만에 부상으로 퇴출당하고서 빈집털이를 하다가 경찰에 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휴가철 빈집을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33)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19일 성동구의 한 연립주택 내 강모(79·여)씨 집에 들어가 현금 50만원과 금반지, 금팔찌 등 약 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다세대주택은 현관문 옆 우유 봉투 등에 열쇠를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이용해 쉽게 문을 따고 들어갔다. 이씨는 2004년 서울 유명 사립대를 졸업하고 프로야구 구단의 지명으로 정식 계약을 맺었던 전직 프로 야구선수였다. 곧바로 1군에서 뛸 정도로 손꼽히는 투수 유망주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어깨 및 십자인대 부상을 입으면서 이듬해 10월 방출됐다. 이후 강남의 한 헬스클럽에 트레이너로 취직했지만 금세 헬스클럽이 도산했다. 이후 이씨는 스크린 경마 도박에 빠졌고 1000만원가량의 사채까지 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가 이후 도박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절도를 시작했다”며 “2011년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절도 전과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촉망받던 프로야구 선수, 부상 은퇴 후 절도범 전락

    10여년 전 촉망받는 신인 투수였지만 어깨 부상으로 1년만에 은퇴한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절도를 저질렀다가 구속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연립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33)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19일 정오께 성동구의 한 연립주택내 강모(79·여)씨 집에 들어가 현금 50만원과 금반지, 금팔찌 등 약 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2004년 한 프로야구 구단에 지명을 받고 정식 계약을 맺었던 전직 프로 야구선수로 드러났다. 이씨는 곧바로 1군에서 뛸 정도로 손꼽히는 투수 유망주였으나, 계약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어깨에 부상을 입으면서 결국 데뷔 이듬해 은퇴를 했다. 이후 강남 헬스클럽에 트레이너로 취직했으나 그 헬스클럽마저 금방 도산했고, 이후 이씨는 스크린 경마 도박에 빠지고 말았다. 도박에 재산을 탕진한 이씨는 도박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절도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2011년 이후 두 차례 절도 전과로 처벌받았음에도 도박과 범죄를 끊지 못했다. 이씨는 연립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의 경우 현관문 옆의 공동 신발장·서랍장·우유봉투 등에 열쇠를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알고 범행에 이용했다. 이씨가 강씨 집에서 훔친 현금은 학교 급식도우미로 일하는 강씨가 미국에 사는 아들이 휴가차 귀국하면 함께 여행을 가기 위해 뽑아 놓았던 5만원짜리 10장이었다. 훔친 현금과 귀금속을 주머니에 쑤셔놓고 현장을 빠져나오던 이씨는 강씨와 마주쳐 도주했으나 끝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범행이 있다고 보고 여죄를 캐는 한편 이씨의 훔친 물건을 사들인 장물업자에 관해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4t 넘는 쓰레기 더미와 함께 살던 4남매…충격의 수습 현장

    4t 넘는 쓰레기 더미와 함께 살던 4남매…충격의 수습 현장

    지난 9일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자그마치 4.5t 규모의 쓰레기가 나와 연립 현관 앞에 산더미처럼 쌓였다. ‘악취가 심하다’는 이웃들의 거듭된 민원 제기에 주민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A씨의 집을 방문했을 때 방바닥과 벽, 천장 등 집 안 곳곳에 바퀴벌레와 해충들이 기어 다녔다. 더 놀랄 일은 이 연립에 사는 A(34·여)씨와 남편 B(32)씨는 이곳에서 초등학교 6학년, 4학년, 네 살배기, 두 살배기 등 4남매를 키웠다는 사실이다. 이 연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방자치단체가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임대하는 주택이다. 이 집의 실체가 드러난 것은 지난 8일 한 주민이 “이웃집에서 시체 썩는 냄새가 나는데 아동학대가 의심된다”고 신고 때문이었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쓰레기 더미 집’에는 자원봉사자와 관할 주민센터 직원 10여 명이 드나들며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집안 살림을 모두 끄집어내 일광 소독을 하고 집 밖에는 봉사자들이 이동세탁차량까지 동원해 집에 널려 있던 옷가지와 이불 빨래를 했다. 집에서 나온 옷가지만 50ℓ 대형 쓰레기봉투로 20개가 넘었다. 이웃에 사는 한 주민은 “쓰레기나 악취도 문제지만, 이 안에서 어떻게 아이들을 키웠는지가 더 걱정”이라며 “아주 어린 애들도 둘이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애들 건강상태도 걱정된다”고 말했다. 경찰 확인 결과 A씨의 자녀들은 머리에 이가 있을 정도로 위생상태가 좋지 못했다. 다만, 외상이라든지 물리적 폭력으로 인한 상처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6월 냉장고를 바꾸면서 음식물을 밖에 내놨는데 음식이 상했다. 그 뒤로 청소하지 못했다”며 “최근에도 내가 교통사고로 입원하고, 아이들이 아파 2주간 병원에서 생활하다 보니 집을 방치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쓰레기의 양이나 정황으로 보아 장기간 위생이 좋지 못한 상태가 유지된 것으로 보고 A씨 부부를 물리적 방임에 의한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아마도 아이를 출산하고 심리적으로 이상이 온 것 같다”며 “주민들 증언으로는 몇 달 전부터 집 주변을 돌며 쓰레기와 옷가지 등을 모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가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낡고 필요 없는 물건을 집 안에 쌓아두는 강박증을 앓는 ‘호더’(hoarder)로 추정하고 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9일 아이들을 긴급분리 조치해 보호시설로 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황상 아동학대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A씨 부부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편과 부정 저지른 내연녀 알몸으로 내쫓는 태국 아내

    남편과 부정 저지른 내연녀 알몸으로 내쫓는 태국 아내

    자신의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여성을 집에서 내쫓는 여성의 영상이 화제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태국 방콕의 한 콘도미니엄에 거주하는 여성이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 자신의 남편과 성관계를 맺은 24세 젊은 여성을 알몸으로 내쫓았다. 외출 후 예상보다 집으로 일찍 귀가한 아내는 현관에서 평소 보지 못한 여성의 신발을 발견했으며 소파에서 성관계를 나누고 있던 남편과 낯선 여성을 목격했다. 영상에는 화가 난 아내는 남편을 꾸짖으며 방 안에 숨은 여성을 나오라 소리친다. 남편의 설득에 젊은 여성이 담요로 몸을 가리고 거실로 나온다. 남편의 외도에 화가 난 아내는 지금 당장 알몸으로 집 밖으로 나가라고 고함을 친다. 아내의 성화에 여성은 신발만 챙긴 채 맨몸으로 아파트 복도로 내쫓긴다. 여성이 쭈구려 앉아 울음을 터트리자 남성이 그녀의 바지와 핸드폰, 가방을 갖다 준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31일 오전 3시께 방콕 훼이꽝 콘도미니엄(Huay Kwang Condominiums)에서 촬영된 것이며 소문에 따르면 부부는 남편이 젊은 여성을 만나기 전부터 혼인관계가 이미 파탄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몸으로 내쫓긴 젊은 여성은 얼굴과 신체가 노출된 해당 영상이 인터넷상에 빠르게 유포돼 심각한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남성의 아내는 해당 영상을 친구 중 한 명에게 보낸 건 사실이지만 그것을 게재하지는 않았다고 반박했다. 사진·영상= Facebook / LATEST WORLD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참 무관심한 가족…다섯식구 함께 살다 부친 사망

    다섯 식구가 함께 사는 연립주택에서 숨진 아버지의 시신이 심하게 부패할 때까지 방치되다가 뒤늦게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 23분쯤 부산의 한 연립주택 이모(65)씨의 방에서 이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매형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씨의 방 안에 불상과 함께 가재도구가 어지럽게 놓여 있었고, 이씨의 시신은 매우 부패한 상태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검안의는 “시신 상태로 보면 한 달 전에 숨진 것으로 보이지만 날씨가 더워 실제 사망 시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며 “부패가 심해 사망 원인은 추정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씨의 가족들은 “평소 미신을 믿는 아버지가 올해 초부터 126살까지 살 수 있는 기도를 한다며 단식을 선언했고 7월부터는 바깥출입을 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씨와 이씨의 아들은 같은 현관문을 통과하는 방 2곳에서 각자 거주했고, 부인 김모씨와 각각 30대와 40대인 딸들은 다른 현관문으로 연결된 방에서 살았다. 식사 때가 되면 딸들은 이씨의 방문 앞에 식사를 갖다 놓았다. 며칠째 아버지가 밥상에 손을 대지 않았지만, 올해 초 아버지가 단식을 선언한 이후 장기간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번에도 이상 징후를 알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족은 모두 직업이 없었고, 이씨의 연금과 거주지 바로 옆에 소유한 주택의 임대료 수입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경찰은 “현재까지 수사 결과 타살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족들에게 신고가 늦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한 집에 같이 살면서도 아버지가 사망해 부패할 때까지 몰랐던 아내와 아들딸들

    다섯 식구가 함께 사는 연립주택에서 숨진 아버지의 시신이 심하게 부패할 때까지 방치되다가 뒤늦게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 23분쯤 부산의 한 연립주택 이모(65)씨의 방에서 이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매형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씨 방안에 불상과 함께 가재도구가 어지럽게 놓여 있었고, 이씨의 시신은 매우 부패한 상태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검안의는 “시신 상태로 보면 한 달 전에 숨진 것으로 보이지만 날씨가 더워 실제 사망 시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며 “부패가 심해 사망원인은 추정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씨의 가족들은 “평소 미신을 믿는 아버지가 올해 초부터 126살까지 살 수 있는 기도를 한다며 단식을 선언했고 7월부터는 바깥출입을 하지 않았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이씨와 이씨의 아들은 같은 현관문을 통과하는 방 2곳에서 각자 거주했고, 부인 김씨와 각각 30대와 40대인 딸들은 다른 현관문으로 연결된 방에서 살았다. 가족들은 이씨가 평소 술에 늘 취해있고, 술버릇도 좋지 않다며 집에서도 서로 접촉을 꺼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바로 옆방에 사는 아들은 심한 당뇨병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아 방안에서 거의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식사 때가 되면 딸들은 이 씨의 방문 앞에 식사를 내려놓았다. 며칠째 아버지가 밥상에 손을 대지 않았지만, 올해 초 아버지가 단식을 선언 이후 장기간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번 경우에도 이상 징후를 알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김씨는 “이씨 방문 앞에 갔다가 냄새 등이 평소와 다른 것을 느끼고 무서운 마음에 친오빠에게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들 가족은 모두 직업이 없었고, 이씨의 연금과 거주지 바로 옆에 소유한 주택의 임대료 수입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경찰은 “현재까지 수사결과 타살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족들에게 신고가 늦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이 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도대체 로또 1등이 뭐길래…

    도대체 로또 1등이 뭐길래…

    노모 “패륜아들 고발” 시위 혼자 살던 일용직 50대가 어느 날 당첨금 40억원인 로또 1등에 당첨되면서 가족들끼리 갈등이 생겨 1인 시위를 하는 등 풍비박산 날 처지가 됐다. 8일 경남 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부산에 사는 A(79·여)씨와 딸 등은 지난 5일 양산시청 현관 앞에서 ‘패륜아들 ○○○을 사회에 고발합니다’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했다. 피켓에는 ‘손자 손녀 키워 줬어도 79세인 엄마를 버린 패륜아들. 아들 집 찾아간 엄마를 주거침입죄로 고발한 아들. 저를 좀 도와주세요’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경찰과 A씨 주변 등에 따르면 A씨의 아들 B(58·양산시)씨는 경기 파주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며 혼자 살다 지난달 23일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됐다. B씨는 세금을 빼고 27억 7000여만원의 큰돈을 받았다. B씨는 아들과 딸 한 명씩을 두고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로또에 당첨된 뒤 어머니가 사는 부산으로 이사했으나 당첨금을 놓고 출가한 3명의 여자 형제·매제 등과 갈등이 생기자 양산의 한 아파트로 몰래 이사를 하고 잠적했다. 어머니 A씨와 여동생, 매제 등 7명은 수소문 끝에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쯤 B씨가 사는 아파트를 찾아갔으나 B씨는 문을 열어 주지 않았다. B씨 매제(52)가 강제로 문을 열기 위해 열쇠 수리공(43)을 불러 전자 도어록을 뜯어내자 B씨는 112에 신고, 경찰이 출동했다. 이에 맞서 어머니 A씨 등은 양산시청 앞에서 아들을 비난하는 시위를 했다. 양산경찰서는 B씨의 매제와 열쇠 수리공을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B씨 여자 형제들은 “어머니가 그동안 오빠와 자녀들을 돌보고 키웠는데 어머니를 부양하는 게 도리”라며 “어머니가 살 집 한 칸은 마련해 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40억 로또 당첨된 50대 아들 어머니가 패륜아들이라며 1인 시위

    40억 로또 당첨된 50대 아들 어머니가 패륜아들이라며 1인 시위

    혼자 살던 일용직 50대가 어느 날 당첨금 40억원인 로또 1등에 당첨되면서 가족들끼리 갈등이 생겨 1인 시위를 하는 등 풍비박산 날 처지가 됐다. 9일 경남 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부산에 사는 A(79·여)씨와 딸 등은 지난 5일 오후 양산시청 현관 앞에서 ‘패륜아들 ○○○을 사회에 고발합니다’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했다. 피켓에는 ‘손자 손녀 키워줬어도 79세인 엄마를 버린 패륜아들. 아들 집 찾아간 엄마를 주거침입죄로 고발한 아들. 저를 좀 도와주세요’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경찰과 A씨 주변 등에 따르면 A씨의 아들 B(58·양산시)씨는 경기도 파주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며 혼자 살다 지난달 23일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됐다. B씨는 세금을 빼고 27억 7000여만원의 큰돈을 받았다. B씨는 아들과 딸 한명씩을 두고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로또에 당첨된 뒤 어머니가 사는 부산으로 이사했으나 당첨금을 놓고 출가한 3명의 여자 형제·매제 등과 갈등을 생기자 양산지역 한 아파트로 몰래 이사를 하고 잠적했다. 어머니 A씨와 여동생, 매제 등 7명은 수소문 끝에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쯤 B씨가 사는 아파트를 찾아갔으나 B씨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B씨 매제(52)가 강제로 문을 열기 위해 열쇠수리공(43)을 불러 전자도어록을 뜯어내자 B씨는 112에 재물손괴 혐의로 신고, 경찰이 출동했다. 이에 맞서 어머니 A씨 등은 양산시청 앞에서 아들을 비난하는 시위를 했다. 양산경찰서는 B씨의 매제와 열쇠수리공을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B씨 여자 형제들은 “어머니가 그동안 오빠 자녀들을 돌보고 키웠는데 어머니를 부양하는 게 도리”라며 “어머니가 살 집 한칸은 마련해 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스마트홈 시스템 주택시장서 인기···아파트 넘어 오피스텔까지 확대

    스마트홈 시스템 주택시장서 인기···아파트 넘어 오피스텔까지 확대

    주택 분양시장에서 스마트홈 시스템이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 홈시스템은 스마트기기를 통해 세대내 난방·가스·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처럼 언제 어디서든 집안에너지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점점 많은 아파트에 보급되고 있다. 몇몇 건설사들은 통신업체와 함께 사물인터넷(loT)를 활용한 ‘홈 IoT’와 ‘IoT 애플리케이션’으로 주거공간 안팎의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있는 아파트를 분양 시장에 등장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한 신규 분양 오피스텔도 나타나고 있다. 미사 강변도시에 위치한 ‘마이움 트라이스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을 활용한 ‘삼성 스마트홈 시스템’을 갖춰 수요자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삼성의 최첨단 모바일 홈솔루션은 보안, 통신, 조명, 냉난방, 전동블라인드 조절은 물론 세대 현관, 공동 현관, 주차관제, 무인택배함, 엘리베이터콜 등 세대 외부까지 무선 스마트패드로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입주민에게 보다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게 된다.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8일 마이움 트라이스타가가 자리한 미사강변도시에 대해 “인근에 고덕상업업부복합지구,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48만㎡의 업무지구가 개발 진행 중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케 하는 곳”이라며 “대규모 택지 및 입주과 완료되는 2020년에는 36만명까지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미사강변도시는 지하철 5호선, 9호선 연장 개통과 간선급행버스(BRT) 운행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확보하며 더욱 편리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원 첫 신도시 북면신도시 조성 본격화…창원무동 코아루파크 분양 중

     창원 첫 신도시 북면신도시 조성 본격화…창원무동 코아루파크 분양 중

    창원의 첫 신도시인 북면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미 완성단계에 있는 감계지구, 무동지구에 이어 동전지구, 내곡지구, 무곡지구까지 개발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전체 22,000여 세대 규모의 신도시로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무동지구 인근 의창구 동전리 일대에 들어설 동전일반산업단지(49만 9940여㎡)도 북면신도시의 인구유입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북면 지개리와 동읍 남산리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사업이 재개되면서 도로상황도 개선될 전망이다. 2013년 사업시행사의 법정관리로 중단되었던 이 도로는 길이 5.4㎞, 폭20m의 외곽도로 개설사업으로 최근 재개되어 완공될 시 약 1만8천~2만7천여대의 교통량을 분담하게 된다. 이로써, 북면에서 도청과 진해구까지 창원 시내를 거치지 않고 통행이 가능하게 되며, 의창구를 통과하는 국도 79호선, 창원대로, 시가지 국도14호선 등 주변 교통량이 감소된다. 동전일반산단 진입도로 확장 공사도 추진 중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산단까지 출·퇴근 환경도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확장공사를 위해서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국도79호선 동전교차로 주변 약 1.3㎞(왕복4차로)에 대해 시설개선과 입체형 회전교차로를 2017년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여기에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이 2020년 완공되면 부산에서 창원까지 이동시간이 현재보다 50분 이상 단축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사업은 전체 51.4㎞ 구간에서 부전에서 사상-김해공항-칠산 신호장-장유-신월 신호장까지 30㎞를 신설하고 나머지 신월 신호장에서 북창원, 마산 구간 21.4㎞는 삼랑진~진주 복선전철 구간을 같이 사용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도로가 개선되고 감계, 무동지구가 완성단계에 접어들면서 신도시 생활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주거지로서의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내곡, 무곡지구까지 모두 개발되면 북면신도시의 중심이 될 무동지구는 향후 높은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무동지구 맨 앞자리에 위치한 창원무동 코아루파크는 남향으로 반듯한 판상형 4Bay 남향위주 배치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이다. 특히, 틈새 평형인 전용 74㎡ 전용단지에 혁신설계로 방4개 또는 펜트리, 현관수납장으로 옵션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넓은 실사용면적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했다. 분양관계자는 “잔여세대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착순 지정계약에 관해 소비자들의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창원무동 코아루파크는 전용 74㎡ 규모에 8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 중도금무이자 등의 조건을 갖춰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전세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성황리 공개중인 ‘창원무동 코아루파크’ 는 현재 일부잔여세대에 대한 예약 방문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를 내방하는 고객께 사은품을 지급하고 예약방문고객께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야경 보며 영화 감상… 부산 옥상달빛극장 오늘 개소

    “달빛 속에서 영화 관람하세요.” 부산항 야경과 함께 달빛 속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야외극장이 문을 연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5일 오후 7시 30분 부산 서구 초장동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천마산관(천마산 에코하우스)에서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개소식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은 서구, 중구, 동구로 이어지는 산복도로 아름다운 달빛 라인을 따라 3개의 극장을 운영한다.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산복도로에서 부산항과 도심의 화려한 야경을 곁에 두고 감동적인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극장이다. 서구 천마산 에코하우스(천마산관), 중구 금수현 음악살롱(금수현관), 동구 이바구캠프(이바구관) 등 3곳에서 상영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인디밴드 ‘이끼’의 축하공연과 함께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우수 단편영화 3편을 상영한다. 상영작품은 부산 지역 독립영화 감독들이 제작한 부산독립영화와 테마별 장편영화 등이다. 관람 문의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051)742-9600.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2억 돈가방’ 되찾은 노숙자 가족도 찾아… 아들 집으로

    현금 2억 5000만원이 든 가방을 잃어버렸다가 되찾은 70대 치매 노숙자가 가족을 찾았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30일 현금 2억 5000만원이 든 여행용 가방을 잃어버렸다가 경찰의 도움으로 되찾은 A씨(75)가 서울에 사는 아들(42)과 전남 나주에 사는 형수를 만났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일부 치매 증상을 보이는 데다 15여년이 넘도록 일정한 거처가 없이 노숙을 해 왔고 가족과도 연락이 끊어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주민등록증을 토대로 가족을 수소문한 끝에 서울에 사는 아들과 연락이 됐다. A씨의 아들은 아버지를 모시고 서울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관하고 있는 A씨의 현금을 아들과 상의해 통장으로 계좌 이체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40분 목포시내 한 복지회관 현관에서 현금 가방을 도난당했다고 신고했고 경찰은 다음날 오전 11시 인근 건어물젓갈유통센터 주차장에서 가방을 발견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車 나누고 돈 줄이고 소유 부담 공유 천국

    車 나누고 돈 줄이고 소유 부담 공유 천국

    ●도어투도어서비스에 차내 무료 와이파이까지 29일 오전 10시. 박 대리의 휴대전화에서 ‘또롱’ 알림음이 울렸다. 카셰어링 차량이 서울 중구에 있는 회사 앞에 도착했다는 신호다. 이날 판교 출장이 잡힌 박 대리는 전날 저녁 카셰어링 업체에 도어투도어(D2D·door to door)서비스도 예약했다. D2D 서비스를 이용하면 차량이 있는 카셰어링존까지 직접 갈 필요 없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대여·반납할 수 있다. 차에 탄 박 대리는 태블릿 PC로 내비게이션부터 켰다. 요즘 카셰어링 업체들 중에는 차 내부에 태블릿 PC를 장착하고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들이 생기고 있다. 기존의 내비게이션으로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받을 수 없지만 태블릿 PC가 장착돼 있어 실시간 내비게이션이 가능해진 것이다. 박 대리는 목적지인 ‘판교 테크노밸리’를 입력하고 블루투스로 음악을 튼 후 길이 막히자 태블릿PC를 통해 차량 반납 시간을 30분 정도 연장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박 대리는 주변 카셰어링존에 들러 차를 반납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기본 30분에 10분씩 빌려타는 ‘초단기 렌터카’ 카셰어링이 주도하는 ‘공유경제’가 어느새 우리 생활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다. 카셰어링이란 필요한 시간만큼 돈을 지불하고 차를 빌려쓰는 서비스다. 기본 30분에 추가 10분 단위로 빌려타는 회원제다. 초단기 렌터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예약·이용·반납이 가능하고, 24시간 중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다. 사람이 많은 버스터미널, 기차역, 도심빌딩 주차장 등에 카셰어링존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차 키는 별도 관리자 없이 차 내부에 두고 쓰며, 주유비도 차 내부에 비치된 주유카드로 결제한다. 1987년 스위스에서 최초로 시작된 카셰어링 서비스가 국내에 도입된 것은 2009년이다. 군포시의 시민단체연합(녹색카셰어링추진위원회)이 미국 카셰어링 업체 집카(zipcar)의 성공 사례를 보고 사업을 시작하면서 시장이 가파르게 커졌다. 쏘카, 그린카, 씨티카, 한카 등으로 이뤄진 국내 카셰어링 시장은 지난해 약 700억원대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시장을 7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업계 1위 쏘카는 회원 수 증가에 따라 보유 차량이 지난 2012년 100대에서 올해 7월 현재 5700대로, 쏘카존은 50곳에서 전국 2300여 곳으로 각각 늘었다. 회사 매출도 2012년 3억원에서 2015년 448억 원으로 3배 이상 수직상승했다. 카셰어링의 성장세에 주목해 지난해 11월 SK주식회사가 쏘카 지분 20% 인수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중구 서린동~청담동까지 6700원… 택시비 절반 카셰어링이 알뜰한 공유경제의 산물인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동차를 싸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1위 업체 쏘카는 차종별로 10분당 1050원(경차)에서 3650원(대형세단)의 대여료와 1㎞당 160원에서 260원의 주행료를 받는다. 대여는 기본 30분 이상부터 가능하며, 기름 값은 별도로 내지 않는다. S그룹의 강 부장이 서울 중구 SK서린빌딩 현관 주차장 쏘카존에 세워져 있는 기아차 레이를 빌려 타고 청담동 집까지 40분간 10㎞를 운행하면 대여료 5000원(1250원×4)과 주행료 1700원(170원×10)을 합한 6700원을 결제하면 된다. 택시의 반값 수준인 셈이다. 쏘카는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의 차중에서 경차, 준중형·중형·대형 세단,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승합차 등 종류별로 각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BMW, 혼다 등 수입차 모델도 가지고 있다. 차는 ‘대인 무한, 대물 1억원 한도, 자손 1500만원 한도의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다. 쏘카 관계자는 “쏘카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회원이 되어야 하지만 회원비는 없고, 회원에 대해서는 무조건 할인을 적용하기 때문에 메뉴에 적힌 대여료와 주행료보다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원 90%가 2030… “주차·유지비 걱정 없어요” 카셰어링 이용자인 이모(30)씨는 “차가 주차장에 서 있는 시간이 대부분인데도 매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차량 유지비가 40만원 정도라 너무 부담스러워 차를 팔았다”면서 “카셰어링을 사용하면 주유비나 주차 스트레스가 없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카셰어링 이용자들은 공유 문화에 친숙한 젊은층이 많다. 실제로 쏘카 회원 수는 당초 3000명에서 시작해 지난해 말 기준 200만 명까지 증가했는데 연령대로 보면 20~30대가 전체의 9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회원 수의 빠른 증가는 젊은층의 ‘차량 보유’가 점차 줄어드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국내 20대 인구의 차량등록은 2011년 57만대에서 2014년 50만대로 줄었다. 차량을 보유·유지하는 비용이 젊은 세대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면도 있지만 카셰어링 서비스가 스마폰 조작에 능숙한 젊은층이 이용하기 편리한 데다 서비스가 날로 발전하는 점이 인기 비결로 지목된다. 실제로 쏘카는 자체 카셰어링 거점인 쏘카존까지 갈 필요 없이 차량을 대여·반납할 수 있는 D2D 서비스는 물론 차량 내에 태블릿PC를 설치해 무료 와이파이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쏘카는 이달부터 ‘제로카셰어링’이라는 이름의 장기대여 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 출퇴근하는 이용자들이 늘면서 아예 “장기계약을 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 때문이다. 아반떼 AD 신차를 월 19만 8000원에 1년 이상 빌리는 것으로 필요할 때는 내 차처럼 타다가 주차장에 세워놨을 때 남에게 빌려주면 대여 횟수만큼 대여료가 차감된다. 공유를 많이 하면 대여료가 0원이 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쏘카는 지난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100명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는데 신청 접수자가 1만명이 넘게 몰리면서 서비스 차량을 300대로 늘리기도 했다. ●“자율주행차 시대 오면 700억 시장 더 커질 것” 카셰어링 서비스는 회원제 서비스로 운영되는 만큼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어 서비스 개선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는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카셰어링용 차량은 이전 사용자의 매너에 따라 차량의 청결 상태가 달라진다. 고객들은 앱을 통해 이전 사용자를 평가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가 좋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 광고, 미디어, 물류 등 다른 영역의 비즈니스로도 확장이 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는 2020~2025년으로 예상되는 자율주행차의 도입·확산을 계기로 카셰어링은 차량 이용의 보편적 형태로 자리잡을 것”이라면서 “교통체증, 대기오염, 주차공간 부족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으로도 카셰어링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흥행열풍 금강주택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8월 분양예정

    흥행열풍 금강주택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8월 분양예정

    금강주택이 오는 8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4블록에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94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전체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만큼 더욱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는 오는 10월 공급될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I(1,304가구)’와 함께 총 2,248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라 다산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다산신도시 흥행릴레이 이을 차기주자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단지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 도농동, 지금동 일대 총 475만㎡ 규모의 대규모 공공주택사업지구다. 총 3만여 가구, 8만6000여 명을 수용할 신흥 주거지로 조성중으로 수도권 동부권을 대표할 주거중심지로 발전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는 한강자락과 가까이 위치한 만큼 서울 강남권 접근성 및 한강 접근성 면에서 다산신도시 내 어떤 단지와 견줘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강변북로를 따라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이용이 편리하여 강남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남양주 한강체육공원도 가까워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며, 가구에 따라 한강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 단지 바로 인접하여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통학환경이 매우 우수할 전망이다. 단지 북측으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종합운동장)가 위치해 있어 여가·체육시설의 이용이 매우 편리하며, 단지 주변으로 대형 근린공원이 3곳이나 위치해 주거환경도 뛰어나다. 여기에, 남양주 제2시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이 있어 직주근접성 및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에 테라스·5베이·4룸 등 특화설계도 적용돼 내부 설계도 잘 갖췄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는 실속상품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되는데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가장 높은 인기 상품 중 하나인 ‘테라스’ 설계도 적용된다. 전체 가구 안방에 테라스 공간이 조성되어 정원, 텃밭은 물론 부부공간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 단지전체가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다산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전 가구 5베이·4룸 혁신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5베이 설계는 가구 내 채광과 통풍, 환기 등이 뛰어난데다, 공간활용도 역시 우수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3면 발코니 설계로 확장 시 더 넓은 서비스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수요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타입에 따라 다용도 알파룸, 현관·주방 펜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해 실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견본주택은 8월 경기 남양주시 가운동 가운사거리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남도, 발전연구원장과 정무조정실장 3~6개월 만에 잇달아 사직

    경남도, 발전연구원장과 정무조정실장 3~6개월 만에 잇달아 사직

    경남도 출연기관장인 김용철(51) 경남발전연구원장과 고위 별정직인 남상권(46) 도 정무조정실장이 임명된 지 불과 3~6개월 만에 잇달아 사직해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경남도는 21일 김 원장이 “개인적으로 현장 업무와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며 지난 20일 사직서를 제출해 수리했다고 밝혔다. 도는 빠른 시일 안에 후임자 임명을 위한 공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원장은 “나의 본연의 능력이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요구하는 자질과 맞지 않는 등 전반적인 상황으로 볼때 학교로 돌아가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직을 했다”며 “더 상세한 내용은 다음에 이야기 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고 말을 아꼈다.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 원장은 지난 4월 공모를 거쳐 경남발전연구원장에 임명됐다. 김 원장은 부산대 교수로 복귀할 예정이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18일 남 정무조정실장에 대해서도 사직서를 받아 수리했다. 남 실장은 홍준표 지사의 사퇴를 요구하며 최근 도의회 현관 앞에서 단식농성했던 여영국 경남도의원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지 못한 데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냈다. 남 실장의 사직과 관련해 홍 지사는 “도의 모든 공무원은 자기 역할과 책임에 대한 확고한 사명감을 갖고 일해야 하며 그 결과에 대해서도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며 사직서를 수리했다. 남 실장은 지난 18일 오전 출근해 도 간부회의에 참석하려다 도로부터 회의에 참석하지 말고 사직할 것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 실장은 변호사 출신으로 지난 1월 18일 정무조정실장에 임명됐다. 도는 김 연구원장과 남 실장이 홍준표 도지사의 도정 방향에 맞춰 역할을 원할하게 수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해 사직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도 출연기관장과 고위 별정직이 임명 3~6개월 만에 잇달아 물러난 것을 두고 도 인사행정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있다. 앞서 도는 홍 지사 취임 뒤 2013년 3월 홍 지사 측근이던 김정권 전 국회의원을 연구원장에 임명했으나 김 전 의원은 김해시장 출마를 위해 2014년 2월 중도사퇴했다. 도는 2014년 7월 조문환 전 국회의원을 연구원장으로 임명했지만 조 전 의원도 개인적인 이유로 지난해 12월 중도사퇴했다. 이어 김 원장도 임기 3년 가운데 3개월여 재임하다 중도사퇴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안락사 앞둔 반려견…함께 지낸 17년을 돌아보다

    안락사 앞둔 반려견…함께 지낸 17년을 돌아보다

    한 여성이 안락사를 앞둔 반려견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미국 동물전문 매체 ‘더 도도’는 19일(현지시간) 미 로스앤젤레스(LA) 동물구호단체 ‘홈도그 LA’가 공개한 헤수시타와 반려견 솔로비노의 사연을 소개했다. 스페인 출신으로 LA 에코파크에 사는 헤수시타는 17년 전 자택 현관문 안으로 얼굴을 들이밀었던 솔로비노의 모습을 여전히 잊지 못한다. 그녀는 길을 잃고 헤매다 자신을 찾아온 어린 강아지의 표정을 떠올리며 “자신을 구해달라고 말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헤수시타 역시 혼자 살면서 형편이 녹록지 않고 영어도 잘 못했지만, 이런 점은 불쌍한 강아지를 구하는데 중요하지 않았다. 이렇게 헤수시타와 솔로비노는 함께 살게 됐고 이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깨우쳤다. 강아지는 그녀와 함께 살며 언제나 곁에 있으려 했다. 이 때문에 그녀는 강아지에게 스페인어로 ‘머무른 자’라는 의미를 가진 ‘솔로비노’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솔로비노는 헤수시타와 함께 산책하려고 집에서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이들은 이렇게 지난 17년간 그렇게 서로 의지하며 살았다. 하지만 행복은 영원하지 않았다. 솔로비노는 나이가 들면서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도 힘들어했고 관절염까지 생기고 말았다. 게다가 노인성 질환까지 더해져 통증이 심해졌다. 그래도 솔로비노는 헤수시타와 함께 다니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던 어느 날 솔로비노는 결국 더는 걸을 수 없게 되고 말았다. 문제는 솔로비노의 나이가 너무 많고 노쇠해 이제 이렇다 할 치료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솔로비노는 괴로워했다. 헤수시타는 그런 솔로비노를 더는 두고 볼 수 없었다. 그리고 인도적 안락사를 통해 그만 솔로비노를 떠나보내기로 했던 것이다. 인도적 안락사는 솔로비노와 같이 나이가 너무 많고 치료할 수 없는 병에 걸린 반려동물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비용이 많이 들어 사실 헤수시타와 같이 가난한 사람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 이 같은 이유로 그녀는 인도적 안락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도그 LA 측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주 홈도그 LA의 한 담당자 샌드라 새딕이 헤수시타의 집을 방문하면서 이들의 이별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 이날 이들은 함께 햄버거를 나눠 먹고 이별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솔로비노를 떠나 보내기 위해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사진=홈도그 L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별후 만나주지 않는 동거녀 대신 여동생 살해

    이별 후 만나주지 않는 전 동거녀를 대신해 그의 여동생을 때려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5)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18일 오후 5시쯤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전 동거녀의 여동생 B(55)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회사에 출근하지 않자 이상하게 여긴 동료가 19일 오후 늦게 이 아파트를 찾았다가 시신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B씨의 팔, 목, 다리는 모두 운동화 끈과 스카프로 묶인 상태였으며 얼굴에는 타박상도 있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전날 경기도 여주의 한 다방에 숨어 있던 A씨를 붙잡았다. 뚜렷한 직업이 없는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B씨의 언니와 함께 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헤어진 동거녀가 만나주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아 살해할 생각이었다”면서도 “동거녀 집에는 아들이 함께 살고 있어 대신 혼자 사는 그의 여동생 집에 찾아갔다”고 진술했다. 그는 평소 알던 B씨의 아파트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1시간가량 기다리다가 귀가한 B씨를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동거녀와 함께 사는 동안 자연스레 여동생인 B씨와도 서로 왕래하며 지내 현관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똑똑한 설계’의 전용면적 59㎡ ... 눈에 띄는 조합아파트

    ‘똑똑한 설계’의 전용면적 59㎡ ... 눈에 띄는 조합아파트

    요즘 인기높은 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실수요자들에게는 작은 평형에도 쏠쏠한 구조를 가진 아파트를 찾는데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59㎡형에도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전용면적 대비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되고 또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맘스데스크’ 설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를 설치와 넓은 현관계획을 통해 수납을 극대화 한 아파트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구조를 특징으로 한 하남시 덕풍동 537-4번지 일원에 ‘하남 벨리체’가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이며 수요자의 가격 부담을 낮춰주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조합원(발기인) 모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하남 벨리체는 지하 4층~지상 29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59㎡는 3가지 타입으로 724세대, 전용면적 74㎡는 94세대, 전용면적 84㎡ 86세대 총 904세대가 들어선다. 74㎡, 84㎡형은 주방펜트리를 계획해 최대한의 수납 공간을 확보했고 59㎡형과 마찬가지로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 배치를 고려한 주방과 넓은 현관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이 계획되어 있다. 법정 주차대수 118% 이상에 달하는 1,071대가 주차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어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조망을 위한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이 도입되고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2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도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전 세대 단위세대 환기성능 1등급 적용 및 유해물질 저함유 자재 적용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한다. 여기에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도입 예정이다. 서울과 인접한 위치로 하남IC(8분) 상일IC(10분) 덕풍역(2018년 예정) 등을 이용해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하남 벨리체 단지 주변으로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단지 앞에 위치한 덕풍1동주민센터를 비롯 해 하남SD병원, 하남시청, 홈플러스, GS슈퍼마켓,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으며 인근 하남미사 강변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코스트코, 이케아도 입점 예정이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한편 하남 벨리체 홍보관은 6월 24일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쓰레기’ 막말 논란 홍준표, 농성 도의원 또다시 고발

    ‘쓰레기’ 막말 논란 홍준표, 농성 도의원 또다시 고발

    농성 중인 도의원을 향해 ‘쓰레기’ 막말을 해 논란을 빚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해당 도의원을 또다시 고발했다. 홍 지사 측 정장수 비서실장은 15일 정의당 여영국 도의원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고발장을 냈다. 정 실장은 고발장에서 “여 의원은 지난 12일 오전부터 현재까지 관할경찰서에 사전 집회신고를 제출하지 않고 경남도의회 입구에서 1인 시위 형식을 빌려 사실상 집시법 적용을 받는 집회를 주최했다”고 주장했다. 여 의원이 도의회 앞에서 1인 시위 형태로 단식농성을 하고 있지만 진보 성향 단체나 개인이 여 의원을 찾아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홍 지사 사퇴를 촉구하는 등 사실상 집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홍 지사 측은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정 실장은 “지난 12일 오후 창원에서 열린 조선업 노동자결의대회에 참석해 단상에 올라 공공연히 홍 지사 주민소환투표에 대한 지지를 호소해 주민소환투표 운동기간 이외 주민소환투표 운동을 금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덧붙였다. 정 실장은 지난 14일에도 여 의원을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과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정 실장의 고발에 대해 여 의원은 “자신한테 쏟아지는 국민적 비난을 자신으로부터 모욕당한 도의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아주 치졸하고 비겁한 행위다”고 비난했다. 이어 “홍 지사가 페이스북에서 ‘쓰레기 같은 행동을 하는 의원에게 쓰레기라고 비유하는 것은 막말이 아니고 참말이다’고 표현한 부문에 대해 추가로 법적 대응 할 여지가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지난 12일 제338회 도의회 임시회에 참석하려고 도의회 현관으로 들어서면서 단식농성 중인 여 의원에게 “쓰레기가 단식한다고”,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등 발언을 해 막말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반발한 여 의원이 모욕 혐의로 홍 지사를 고소하자 홍 지사는 비서실장을 통해 여 의원을 1차 고발한 데 이어 이날 고발 내용을 추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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