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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원, 혁신안 ‘메르스 감사’ 첫 적용

    감사원, 혁신안 ‘메르스 감사’ 첫 적용

    감사원이 조직과 운영의 폐쇄성을 벗어나 변신을 꾀하는 ‘혁신 모드’에 돌입했다.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마련된 혁신 방안의 첫 적용은 정부기관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대응에 관한 특별감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황찬현 감사원장의 자문기구로 출범한 감사혁신위원회는 6차례 회의와 심포지엄을 통해 ▲운영의 투명성 ▲과정의 효율성 ▲결과의 공정성 ▲인력의 전문성과 청렴성 ▲현장 소통 및 참여 등 혁신 방향과 14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혁신위에는 정갑영 연세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정재황 성균관대 교수와 김응권 우석대 총장, 고계현 경실련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처음 ‘감사계획’ 단계부터 감사가 진행되는 전 과정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피감 기관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감사 기간을 현재 평균 204일에서 140일로 3분의1 단축한다. 결과에 대한 소명 기회를 주기 위해 ‘대심제’(對審制)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또 신규 감사관의 교육 기간을 2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고 종합역량평가의 탈락자는 감사 업무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감사관에 대한 자격제가 도입되는 셈이다. 내부 비리를 다루는 징계 위원 7명 중 4명을 민간이 담당한다. 아울러 감사 현장에선 규정 이행 여부만 따지지 않고 적극적 또는 소극적 행정을 구분할 방침이다. 결과의 이행 실태도 연 2회 점검한다. 감사원은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혁신 방안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등을 상대로 감사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감사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직접 대상이 아니지만, 관련성을 감안해 대처할 방침이다. 따라서 메르스 대응 과정에서 책임만 면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지켰다고 해도 공익에 반하는 ‘소극 행정’을 펼친 것으로 드러나면 징계를 피할 수 없다. 질병 안전에 관한 위기 대응력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정 총장은 그동안 회의를 통해 “합법적 규정(합규성)만 따지는 감사는 경직성 탓에 각 부처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어려운 만큼 적극적 행정에 대해선 자율성을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감사의 전 과정이 공개돼야 운영에 있어서 독립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감사 결과에 신뢰을 얻으려면 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외부와 소통하고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탈당·신당설·분당론… 흔들리는 새정치연합

    여권발(發) 국정 혼란 속에 전열을 재정비해야 할 새정치민주연합이 끊임없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신당설과 분당론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당 외부에서는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전국정당’ 창당을 추진 중인 동시에 당내에서도 일부 비노(비노무현)계 의원의 탈당설이 흘러나오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이종걸 원내대표와 박지원 의원 등 비주류 중진 8인 회동에서 신당 문제가 논의됐다는 점도 예사롭지 않다. 회동에 참석한 김동철 의원은 “당 혁신이 성공하지 못하면 신당, 탈당 등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비노계 의원 모임인 ‘민집모’(민주당 집권을 위한 모임) 소속 의원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신당론에 대한 얘기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상곤 혁신위원회’가 활동을 마무리 짓는 9월 이후가 야권 재편을 가늠할 수 있는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노계 중진인 박주선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혁신이 제대로 되지 않아 국민들에게 새정치연합이 성공할 수 없는 정당으로 읽혀지면 여당에 맞설 대안의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도 “정치는 생물이기 때문에 혁신안이 공정하지 못할 때 분당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혁신위가 당 개혁의 일환으로 공천 개혁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 당내 반발이 노골적으로 표출될 가능성이 크다. 참신한 인재 영입을 위해 현역 물갈이가 불가피할 경우 역설적으로 당내 구심력보다 원심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혁신위원인 최태욱 한림국제대학원대 교수는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세미나에서 현역 의원 물갈이 비율과 관련, “공천제도의 객관적인 기준과 공정한 원칙에 따라서 30~40%가 될 수 있고 더 많으면 70~80%도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13년 민주당 혁신위원장을 지낸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는 “공천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혁신안을 의결하는) 중앙위원회에서 조직적으로 거부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도 있지만 이를 무서워해서는 안 된다”며 “총선 직전에 당이 깨지는 것보다 차라리 지금 분열하는 것이 낫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당 밖에서는 4·29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천정배 의원이 김두관 전 경남지사 등과 접촉하는 등 보폭을 넓히며 전국정당을 강조하고 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사설] 여야 계파정치, 성난 민심 직시하라

    현재 진행 중인 여야의 계파 갈등은 우리 정치의 부끄러운 현주소다. 과거 한나라당 시절부터 계속되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의 세력 싸움과 통합민주당 시절부터 지속되고 있는 친노(친노무현), 비노(비노무현) 간의 당권 투쟁은 집권당과 제1야당의 수준을 형편없는 삼류 정치로 자리매김했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촉발된 ‘유승민 정국’을 통해 친박과 비박의 치졸한 계파정치를 그대로 노출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이 된 국회법 개정안에 많은 친박 의원들이 찬성해 놓고 박 대통령이 유 원내대표를 ‘배신의 정치’로 몰아세우자 부랴부랴 사퇴 촉구에 앞장선 것은 계파정치의 창피한 민낯이다. 국회법 개정안 논란이 마무리될 오늘 친박계가 다시 사퇴 압박에 나설 게 확실해 보이지만 비박계가 사퇴론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어 내홍은 한동안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박 대통령의 지침에 따라 홍위병 역할을 하는 친박계와 이를 저지하려는 비박계의 충돌은 결국 ‘치킨게임’ 양상으로 번지면서 집권당 자체를 무력화시키고 있다. 집권당 내부의 화합과 통합에 나서야 할 박 대통령이 반대편의 목소리를 힘으로 제압하려 하는 등 당의 분열에 빌미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런 일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계파 분열은 더욱 심한 지경이다. 지난 4·29 재·보궐 선거에서 참패한 이후 ‘계파 청산을 위해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겠다’는 문재인 대표의 약속은 이미 공수표가 된 지 오래다. 어렵사리 출범한 ‘김상곤 혁신위원회’는 당내에서조차 친노 친위대란 소리를 들으며 좌초 위기에 있고 사무총장 인선을 둘러싼 계파 싸움은 지지자들의 희망마저 빼앗은 상태다. 이종걸 원내대표의 당무 거부 파동이 일단 봉합됐지만 당내 분란은 언제 재연될지 모를 불씨로 남아 있다. 비노 분당설이 끊이지 않고 호남에 기반을 둔 정당 창당설이 보다 구체화되는 것도 지리멸멸한 야당의 분열상이 주요 원인이다. 최근 정치권의 대립과 분열의 핵심에는 국민과 국가의 이익보다는 계파 이익을 앞세우는 파벌정치가 있다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다 아는 사실이다. 내년 4·13 총선에서 공천권을 쥐려는 여야 내부의 파워게임에 민생 정치가 뒷전으로 밀리는 현실에 국민적 분노는 이미 임계치를 넘어서고 있다. 그들만의 ‘밥그릇 싸움’에 버젓이 국민의 이름을 도용하며 민의를 왜곡하는 여야의 계파정치에 넌더리를 내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파벌정치는 공당보다 계파를, 국민과 국익보다는 패거리 진영을, 민생보다는 패권을 우선시함으로써 국정 마비를 초래하는 한편 국가와 정당의 공공성을 위협하는 ‘암적’ 존재나 다름없다. 사사건건 친박과 비박이니, 친노와 비노니 하면서 패거리를 지어 벌이는 멱살잡이 수준의 한심한 정치에서 더이상 집권당이나 제1야당의 비전과 희망은 찾기 어려워졌다. 여야가 성난 민심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한 채 현재와 같이 계파 싸움에 골몰한다면 결국 내년 총선에서 ‘민심의 쓰나미’가 정치권을 심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유권자들이 깨어 있어야 한다.
  • 네네치킨 불매운동 “어제 저녁에 글 올린 직원이 해외여행” 왜?

    네네치킨 불매운동 “어제 저녁에 글 올린 직원이 해외여행” 왜?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어제 저녁에 글 올린 직원이 해외여행” 왜?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의 직원이 SNS계정에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한 사진을 올렸다가 물의를 빚자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쯤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계정에 노 전 대통령이 커다란 닭다리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일베에서 쓰이는 사진”, “앞으로 네네치킨을 먹지 않겠다”는 반응과 함께 불매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사과문을 통해 “경기서부지사의 페이스북 담당직원이 올린 글”이라면서 “현재 휴가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이 직원은 전화통화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서민 대통령과 서민 치킨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진을 사용해 제작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철저한 경위파악과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전했다. 또 “고 노무현 대통령 합성사진 게재로 상처받으신 유족분들과 노무현 재단을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네네치킨의 사과에도 “어제 저녁에 글을 올린 페이스북 담당 직원이 오늘은 해외에 휴가 중이라는게 말이 되나”, “장사 안되면 가맹점주들은 무슨 죄”, “본사와 상관없다고 꼬리 자르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석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네치킨 본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과를 받되 불매운동까지는 하지 말자”고 밝혔다. 이날 이준석 위원장은 “네네치킨이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사고를 냈다. 책임있는 자는 사과를 해야될테고 페이스북 관리자 정도는 직업을 잃을 수도 있겠다”면서 “하지만 동네의 수많은 네네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들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옳은지 생각해보자”며 미국 CNN 방송사가 일베 합성로고를 사용한 사례로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네치킨 불매운동, 故 노무현 전 대통령 희화화 “노무현 재단 찾아 사과”

    네네치킨 불매운동, 故 노무현 전 대통령 희화화 “노무현 재단 찾아 사과”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故 노무현 전 대통령 희화화 “노무현 재단 찾아 사과”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의 직원이 SNS계정에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한 사진을 올렸다가 물의를 빚자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쯤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계정에 노 전 대통령이 커다란 닭다리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일베에서 쓰이는 사진”, “앞으로 네네치킨을 먹지 않겠다”는 반응과 함께 불매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사과문을 통해 “경기서부지사의 페이스북 담당직원이 올린 글”이라면서 “현재 휴가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이 직원은 전화통화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서민 대통령과 서민 치킨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진을 사용해 제작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철저한 경위파악과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전했다. 네네치킨 측은 노무현 대통령 합성사진과 관련해 노무현 재단을 직접 찾아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네네치킨의 사과에도 “어제 저녁에 글을 올린 페이스북 담당 직원이 오늘은 해외에 휴가 중이라는게 말이 되나”, “장사 안되면 가맹점주들은 무슨 죄”, “본사와 상관없다고 꼬리 자르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석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네치킨 본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과를 받되 불매운동까지는 하지 말자”고 밝혔다. 이날 이준석 위원장은 “네네치킨이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사고를 냈다. 책임있는 자는 사과를 해야될테고 페이스북 관리자 정도는 직업을 잃을 수도 있겠다”면서 “하지만 동네의 수많은 네네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들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옳은지 생각해보자”며 미국 CNN 방송사가 일베 합성로고를 사용한 사례로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네치킨 불매운동, 이준석 “불매운동은 하지 말자” 왜?

    네네치킨 불매운동, 이준석 “불매운동은 하지 말자” 왜?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이준석 “불매운동은 하지 말자” 왜?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의 직원이 SNS계정에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한 사진을 올렸다가 물의를 빚자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쯤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계정에 노 전 대통령이 커다란 닭다리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일베에서 쓰이는 사진”, “앞으로 네네치킨을 먹지 않겠다”는 반응과 함께 불매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사과문을 통해 “경기서부지사의 페이스북 담당직원이 올린 글”이라면서 “현재 휴가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이 직원은 전화통화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서민 대통령과 서민 치킨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진을 사용해 제작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철저한 경위파악과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전했다. 네네치킨 측은 노무현 대통령 합성사진과 관련해 노무현 재단을 직접 찾아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네네치킨의 사과에도 “어제 저녁에 글을 올린 페이스북 담당 직원이 오늘은 해외에 휴가 중이라는게 말이 되나”, “장사 안되면 가맹점주들은 무슨 죄”, “본사와 상관없다고 꼬리 자르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석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네치킨 본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과를 받되 불매운동까지는 하지 말자”고 밝혔다. 이날 이준석 위원장은 “네네치킨이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사고를 냈다. 책임있는 자는 사과를 해야될테고 페이스북 관리자 정도는 직업을 잃을 수도 있겠다”면서 “하지만 동네의 수많은 네네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들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옳은지 생각해보자”며 미국 CNN 방송사가 일베 합성로고를 사용한 사례로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석 “네네치킨 불매운동 하지말자” 발언 보니

    이준석 “네네치킨 불매운동 하지말자” 발언 보니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2일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게시물 논란에 대해 “불매운동은 하지 말자”고 주장했다. 이준석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네네치킨이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사고를 냈다”면서도 “네네치킨 본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과를 받되 엄한 동네 사장들 잡지는 말길”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준석 전 위원장은 네네치킨 사태에 대해 “책임있는 자는 사과를 해야될 테고 페이스북 관리자 정도는 직업을 잃을 수도 있겠다”면서도 “동네의 수많은 네네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들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옳은지 생각해보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준석 전 위원장은 “네네치킨이 상식선에서 회사차원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할 이유는 찾기 힘든데, 주변에 프렌차이즈 사장하는 친척이나 친구 있으면 그 가게에도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는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네네치킨 불매운동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어떻게 했길래?” 충격

    네네치킨 불매운동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어떻게 했길래?” 충격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어떻게 했길래?” 충격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의 직원이 SNS계정에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한 사진을 올렸다가 물의를 빚자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쯤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계정에 노 전 대통령이 커다란 닭다리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일베에서 쓰이는 사진”, “앞으로 네네치킨을 먹지 않겠다”는 반응과 함께 불매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사과문을 통해 “경기서부지사의 페이스북 담당직원이 올린 글”이라면서 “현재 휴가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이 직원은 전화통화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서민 대통령과 서민 치킨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진을 사용해 제작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철저한 경위파악과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전했다. 또 “고 노무현 대통령 합성사진 게재로 상처받으신 유족분들과 노무현 재단을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네네치킨의 사과에도 “어제 저녁에 글을 올린 페이스북 담당 직원이 오늘은 해외에 휴가 중이라는게 말이 되나”, “장사 안되면 가맹점주들은 무슨 죄”, “본사와 상관없다고 꼬리 자르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석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네치킨 본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과를 받되 불매운동까지는 하지 말자”고 밝혔다. 이날 이준석 위원장은 “네네치킨이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사고를 냈다. 책임있는 자는 사과를 해야될테고 페이스북 관리자 정도는 직업을 잃을 수도 있겠다”면서 “하지만 동네의 수많은 네네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들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옳은지 생각해보자”며 미국 CNN 방송사가 일베 합성로고를 사용한 사례로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네치킨 불매운동, 닭다리 안고 있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도대체 왜?”

    네네치킨 불매운동, 닭다리 안고 있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도대체 왜?”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닭다리 안고 있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도대체 왜?”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의 직원이 SNS계정에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한 사진을 올렸다가 물의를 빚자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쯤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계정에 노 전 대통령이 커다란 닭다리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일베에서 쓰이는 사진”, “앞으로 네네치킨을 먹지 않겠다”는 반응과 함께 불매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사과문을 통해 “경기서부지사의 페이스북 담당직원이 올린 글”이라면서 “현재 휴가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이 직원은 전화통화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서민 대통령과 서민 치킨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진을 사용해 제작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철저한 경위파악과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전했다. 또 “고 노무현 대통령 합성사진 게재로 상처받으신 유족분들과 노무현 재단을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네네치킨의 사과에도 “어제 저녁에 글을 올린 페이스북 담당 직원이 오늘은 해외에 휴가 중이라는게 말이 되나”, “장사 안되면 가맹점주들은 무슨 죄”, “본사와 상관없다고 꼬리 자르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석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네치킨 본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과를 받되 불매운동까지는 하지 말자”고 밝혔다. 이날 이준석 위원장은 “네네치킨이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사고를 냈다. 책임있는 자는 사과를 해야될테고 페이스북 관리자 정도는 직업을 잃을 수도 있겠다”면서 “하지만 동네의 수많은 네네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들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옳은지 생각해보자”며 미국 CNN 방송사가 일베 합성로고를 사용한 사례로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네치킨 불매운동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 합성” 실제로 보니 ‘경악’

    네네치킨 불매운동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 합성” 실제로 보니 ‘경악’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 합성” 실제로 보니 ‘경악’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의 직원이 SNS계정에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한 사진을 올렸다가 물의를 빚자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쯤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계정에 노 전 대통령이 커다란 닭다리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일베에서 쓰이는 사진”, “앞으로 네네치킨을 먹지 않겠다”는 반응과 함께 불매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사과문을 통해 “경기서부지사의 페이스북 담당직원이 올린 글”이라면서 “현재 휴가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이 직원은 전화통화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서민 대통령과 서민 치킨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진을 사용해 제작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철저한 경위파악과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전했다. 또 “고 노무현 대통령 합성사진 게재로 상처받으신 유족분들과 노무현 재단을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네네치킨의 사과에도 “어제 저녁에 글을 올린 페이스북 담당 직원이 오늘은 해외에 휴가 중이라는게 말이 되나”, “장사 안되면 가맹점주들은 무슨 죄”, “본사와 상관없다고 꼬리 자르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석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네치킨 본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과를 받되 불매운동까지는 하지 말자”고 밝혔다. 이날 이준석 위원장은 “네네치킨이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사고를 냈다. 책임있는 자는 사과를 해야될테고 페이스북 관리자 정도는 직업을 잃을 수도 있겠다”면서 “하지만 동네의 수많은 네네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들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옳은지 생각해보자”며 미국 CNN 방송사가 일베 합성로고를 사용한 사례로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네치킨 불매운동, 닭다리 든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논란 “사과문 읽어보니…”

    네네치킨 불매운동, 닭다리 든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논란 “사과문 읽어보니…”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닭다리 든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논란 “사과문 읽어보니…”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의 직원이 SNS계정에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한 사진을 올렸다가 물의를 빚자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쯤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계정에 노 전 대통령이 커다란 닭다리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일베에서 쓰이는 사진”, “앞으로 네네치킨을 먹지 않겠다”는 반응과 함께 불매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사과문을 통해 “경기서부지사의 페이스북 담당직원이 올린 글”이라면서 “현재 휴가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이 직원은 전화통화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서민 대통령과 서민 치킨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진을 사용해 제작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철저한 경위파악과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전했다. 또 “고 노무현 대통령 합성사진 게재로 상처받으신 유족분들과 노무현 재단을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네네치킨의 사과에도 “어제 저녁에 글을 올린 페이스북 담당 직원이 오늘은 해외에 휴가 중이라는게 말이 되나”, “장사 안되면 가맹점주들은 무슨 죄”, “본사와 상관없다고 꼬리 자르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석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네치킨 본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과를 받되 불매운동까지는 하지 말자”고 밝혔다. 이날 이준석 위원장은 “네네치킨이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사고를 냈다. 책임있는 자는 사과를 해야될테고 페이스북 관리자 정도는 직업을 잃을 수도 있겠다”면서 “하지만 동네의 수많은 네네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들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옳은지 생각해보자”며 미국 CNN 방송사가 일베 합성로고를 사용한 사례로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네치킨 불매운동, 닭다리 든 盧 전 대통령 ‘경악” 왜 이런 사진을 썼나

    네네치킨 불매운동, 닭다리 든 盧 전 대통령 ‘경악” 왜 이런 사진을 썼나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닭다리 든 盧 전 대통령 ‘경악” 왜 이런 사진을 썼나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의 직원이 SNS계정에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한 사진을 올렸다가 물의를 빚자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쯤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계정에 노 전 대통령이 커다란 닭다리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일베에서 쓰이는 사진”, “앞으로 네네치킨을 먹지 않겠다”는 반응과 함께 불매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사과문을 통해 “경기서부지사의 페이스북 담당직원이 올린 글”이라면서 “현재 휴가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이 직원은 전화통화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서민 대통령과 서민 치킨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진을 사용해 제작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철저한 경위파악과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전했다. 또 “고 노무현 대통령 합성사진 게재로 상처받으신 유족분들과 노무현 재단을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네네치킨의 사과에도 “어제 저녁에 글을 올린 페이스북 담당 직원이 오늘은 해외에 휴가 중이라는게 말이 되나”, “장사 안되면 가맹점주들은 무슨 죄”, “본사와 상관없다고 꼬리 자르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석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네치킨 본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과를 받되 불매운동까지는 하지 말자”고 밝혔다. 이날 이준석 위원장은 “네네치킨이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사고를 냈다. 책임있는 자는 사과를 해야될테고 페이스북 관리자 정도는 직업을 잃을 수도 있겠다”면서 “하지만 동네의 수많은 네네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들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옳은지 생각해보자”며 미국 CNN 방송사가 일베 합성로고를 사용한 사례로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네치킨 불매운동,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 쓰더니 “서민 치킨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경악

    네네치킨 불매운동,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 쓰더니 “서민 치킨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경악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 쓰더니 “서민 치킨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경악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의 직원이 SNS계정에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한 사진을 올렸다가 물의를 빚자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쯤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계정에 노 전 대통령이 커다란 닭다리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일베에서 쓰이는 사진”, “앞으로 네네치킨을 먹지 않겠다”는 반응과 함께 불매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사과문을 통해 “경기서부지사의 페이스북 담당직원이 올린 글”이라면서 “현재 휴가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이 직원은 전화통화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서민 대통령과 서민 치킨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진을 사용해 제작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철저한 경위파악과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전했다. 또 “고 노무현 대통령 합성사진 게재로 상처받으신 유족분들과 노무현 재단을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네네치킨의 사과에도 “어제 저녁에 글을 올린 페이스북 담당 직원이 오늘은 해외에 휴가 중이라는게 말이 되나”, “장사 안되면 가맹점주들은 무슨 죄”, “본사와 상관없다고 꼬리 자르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석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네치킨 본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과를 받되 불매운동까지는 하지 말자”고 밝혔다. 이날 이준석 위원장은 “네네치킨이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사고를 냈다. 책임있는 자는 사과를 해야될테고 페이스북 관리자 정도는 직업을 잃을 수도 있겠다”면서 “하지만 동네의 수많은 네네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들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옳은지 생각해보자”며 미국 CNN 방송사가 일베 합성로고를 사용한 사례로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네치킨 불매운동 논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닭다리 안고 있는 모습 내건 이유는?”

    네네치킨 불매운동 논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닭다리 안고 있는 모습 내건 이유는?”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논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닭다리 안고 있는 모습 내건 이유는?”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의 직원이 SNS계정에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한 사진을 올렸다가 물의를 빚자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쯤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계정에 노 전 대통령이 커다란 닭다리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일베에서 쓰이는 사진”, “앞으로 네네치킨을 먹지 않겠다”는 반응과 함께 불매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사과문을 통해 “경기서부지사의 페이스북 담당직원이 올린 글”이라면서 “현재 휴가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이 직원은 전화통화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서민 대통령과 서민 치킨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진을 사용해 제작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철저한 경위파악과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전했다. 또 “고 노무현 대통령 합성사진 게재로 상처받으신 유족분들과 노무현 재단을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네네치킨의 사과에도 “어제 저녁에 글을 올린 페이스북 담당 직원이 오늘은 해외에 휴가 중이라는게 말이 되나”, “장사 안되면 가맹점주들은 무슨 죄”, “본사와 상관없다고 꼬리 자르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석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네치킨 본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과를 받되 불매운동까지는 하지 말자”고 밝혔다. 이날 이준석 위원장은 “네네치킨이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사고를 냈다. 책임있는 자는 사과를 해야될테고 페이스북 관리자 정도는 직업을 잃을 수도 있겠다”면서 “하지만 동네의 수많은 네네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들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옳은지 생각해보자”며 미국 CNN 방송사가 일베 합성로고를 사용한 사례로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네치킨 사과, 닭다리 든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 비난 폭발 “대체 왜?”

    네네치킨 사과, 닭다리 든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 비난 폭발 “대체 왜?”

    네네치킨 사과 네네치킨 사과, 닭다리 든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 비난 폭발 “대체 왜?”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의 직원이 SNS계정에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한 사진을 올렸다가 물의를 빚자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쯤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계정에 노 전 대통령이 커다란 닭다리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일베에서 쓰이는 사진”, “앞으로 네네치킨을 먹지 않겠다”는 반응과 함께 불매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사과문을 통해 “경기서부지사의 페이스북 담당직원이 올린 글”이라면서 “현재 휴가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이 직원은 전화통화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서민 대통령과 서민 치킨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진을 사용해 제작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철저한 경위파악과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전했다. 또 “고 노무현 대통령 합성사진 게재로 상처받으신 유족분들과 노무현 재단을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네네치킨의 사과에도 “어제 저녁에 글을 올린 페이스북 담당 직원이 오늘은 해외에 휴가 중이라는게 말이 되나”, “장사 안되면 가맹점주들은 무슨 죄”, “본사와 상관없다고 꼬리 자르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석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네치킨 본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과를 받되 불매운동까지는 하지 말자”고 밝혔다. 이날 이준석 위원장은 “네네치킨이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사고를 냈다. 책임있는 자는 사과를 해야될테고 페이스북 관리자 정도는 직업을 잃을 수도 있겠다”면서 “하지만 동네의 수많은 네네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들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옳은지 생각해보자”며 미국 CNN 방송사가 일베 합성로고를 사용한 사례로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네치킨 불매운동 “서민 대통령과 치킨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경악

    네네치킨 불매운동 “서민 대통령과 치킨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경악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 불매운동 “서민 대통령과 치킨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경악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의 직원이 SNS계정에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한 사진을 올렸다가 물의를 빚자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쯤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계정에 노 전 대통령이 커다란 닭다리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일베에서 쓰이는 사진”, “앞으로 네네치킨을 먹지 않겠다”는 반응과 함께 불매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사과문을 통해 “경기서부지사의 페이스북 담당직원이 올린 글”이라면서 “현재 휴가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이 직원은 전화통화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서민 대통령과 서민 치킨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진을 사용해 제작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철저한 경위파악과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전했다. 또 “고 노무현 대통령 합성사진 게재로 상처받으신 유족분들과 노무현 재단을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네네치킨의 사과에도 “어제 저녁에 글을 올린 페이스북 담당 직원이 오늘은 해외에 휴가 중이라는게 말이 되나”, “장사 안되면 가맹점주들은 무슨 죄”, “본사와 상관없다고 꼬리 자르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석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네치킨 본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사과를 받되 불매운동까지는 하지 말자”고 밝혔다. 이날 이준석 위원장은 “네네치킨이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사고를 냈다. 책임있는 자는 사과를 해야될테고 페이스북 관리자 정도는 직업을 잃을 수도 있겠다”면서 “하지만 동네의 수많은 네네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들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옳은지 생각해보자”며 미국 CNN 방송사가 일베 합성로고를 사용한 사례로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종걸 최고위 불참 ‘당무 거부’…새정치연, 최재성發 내홍 격화

    이종걸 최고위 불참 ‘당무 거부’…새정치연, 최재성發 내홍 격화

    혁신위원회 출범으로 봉합됐던 새정치민주연합 당내 갈등이 또 곪아 터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표의 최재성 사무총장 인선을 반대했던 이종걸 원내대표 등 비노(비노무현) 진영 인사들은 24일 최고위원회의에 대거 불참한 데 이어 25일 의원총회에서 당직 인선을 비롯한 현안을 공론화할 방침이다. 비노 진영의 반발이 ‘원심력’으로 작용한다면 9월에 발표될 혁신안과 맞물려 ‘신당론’이 힘을 받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표는 통합을 추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분열로 나가려고 하는 데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현재로선 최고위에 나가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분열의 정치를 한다면 당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열린 최고위원회는 당직 인선 후폭풍으로 어수선했다. 이 원내대표는 항의의 뜻으로 불참했다. 신임 당직자 중 김한길계로 분류되는 김관영 수석사무부총장과 박광온 비서실장은 나타나지 않았다. 문 대표는 이 원내대표의 불참에 대해 “다 잘될 것”이라고만 했다. 또 “(최재성 신임 사무총장도) 잘할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최 사무총장도 곤혹스러워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잘하겠다”고 짧게 말했다. 총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선 “지금은 입이 ‘화’(禍)의 문이 돼서는 안 된다”며 말을 아꼈다. 비주류는 비판 수위를 높였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문 대표가 친노(친노무현)를 대표하는 상황에서 공천 실무를 책임지는 사무총장도 친노에 맡겼다. ‘친노 패권주의 청산’에 역행하는 인사”라고 말했다. 이날 긴급회동을 가진 비주류 측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민집모) 소속 의원은 “굳이 (문 대표가) 자기 사람을 써야만 했는지 의문”이라며 “당장 당이 쪼개지거나 신당이 만들어지지는 않겠지만 통합이 아닌 분열의 길로 가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가 ‘천정배 신당론’과 맞물려 분당의 명분을 제공할 것이란 주장도 나온다. 박지원 의원은 트위터에 “분당의 빌미를 주지 않는 인사가 되기를 바랐지만 실망을 안겼다. 향후 동지들과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립적 성향의 수도권 재선 의원은 “결국 문 대표가 풀어야 한다. 지금이라도 재·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밝히는 한편 투명한 인사를 약속하고 혁신안에 자리를 걸겠다는 등 명확한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사설] 제1 야당의 지겨운 계파갈등… 차라리 분당해라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계파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최재성 사무총장 임명을 강행하면서 친노(親·친노무현)와 비노(非·비노무현) 세력의 해묵은 계파 싸움이 다시 도진 것이다. 비노를 대표하는 이종걸 원내대표는 물론 유승희 최고위원, 김관영 수석부총장, 박광온 비서실장도 어제 최 사무총장 임명 강행에 반발하면서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비노 세력들이 사실상 당무 거부에 돌입한 것이다. 친노와 비노 세력이 총장 자리를 놓고 정면충돌한 것은 내년 4월 총선에서의 공천권 장악과 관련이 깊다. 비노 측의 격렬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문 대표가 최 총장 카드를 미는 이유는 내년 4월 총선 과정에서 공천권 행사를 통해 당내 친노 기득권을 유지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공천권 행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친노 총장을 앞세워 비협조적인 비노 인사들을 몰아내고 친노 위주로 공천권을 장악할 것이란 분석이 많다. 계파를 떠나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자세로 분열과 갈등을 해결해야 할 문 대표가 스스로 분열을 조장하는 것으로 비쳐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불과 한 달 전 문 대표는 육참골단(肉斬骨斷·자신의 살을 베어내 주고 뼈를 끊는다)이란 표현을 써 가면서 당의 혁신을 약속했고 탕평·쇄신 인사를 다짐했다. 당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당내 패권주의를 없애겠다는 약속을 이번에도 헌신짝처럼 버린 것이다. 새정치연합 소속 의원들이 국회의원이라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계파나 개인의 이해득실을 떠나 대승적인 차원에서 정치를 하겠다고 수차례 다짐한 것도 공염불이 됐다. 수권정당으로서 새로운 모습을 기대한 많은 국민들이 이번 총장 인선을 둘러싼 계파 싸움에 다시 등을 돌리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4·29 재·보궐선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한 뒤 뼈를 깎는 자성과 고질적인 계파주의를 청산하겠다고 입술이 닳을 정도로 외쳤지만 현란한 말로 위기의 순간을 모면한 뒤 다시 계파 간 자리다툼과 공천다툼에 골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지리멸렬한 자세와 사분오열된 계파 싸움으로 비전과 희망조차 보여 주지 못하면서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들에게 표를 달라고 요구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그동안 새정치연합의 내부 개혁은 이미 불가능한 구조가 됐다는 지적이 많았다. 어렵사리 출범한 혁신위원회가 내놓은 혁신안도 재탕, 삼탕 식 내용이 많아 국민들의 호응을 받지 못하고 있다. 기득권에 안주한 계파 분열의 고질병은 메스조차 대기 어려운 고황(膏?)으로 변한 지 오래다. 환골탈태를 부르짖고 석고대죄를 외치다가 슬그머니 과거의 타성으로 돌아가 버린 것이다. 국민들은 제1야당의 계파 싸움에 지쳤다. 사사건건 친노와 비노로 나뉘어 멱살잡이나 하는 수준의 한심한 정치에 더이상 수권정당으로서의 비전과 희망조차 찾기 어려워졌다. 제1야당의 기득권을 누리기 위해 ‘불편한 동거’를 하기보다는 이번 기회에 새정치연합을 해산하고 분당(分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김상곤호 첫 혁신안 ‘무늬만 파격’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엄정한 평가 제도를 실시하고 막말을 비롯한 해당 행위를 평가 항목에 포함하는 등 ‘교체 지수’를 도입하기로 했다. 당 안팎의 반응은 엇갈렸다. 파격적인 내용은 없었다는 부정적 평가가 있는 반면 제대로 실천하기만 한다면 기존의 혁신안과 달리 당의 쇄신을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2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를 열고 당내 기득권 타파 및 기강 확립 방안을 담은 ‘1차 혁신안’을 공개했다. 우선 혁신위는 3분의2 이상을 외부 위원으로 둔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당규를 제정하기로 했다. 평가위원회는 선출직 공직자가 당과 국민의 삶에 기여한 정도를 정성·정량 평가할 계획이다. 막말을 비롯한 해당 행위에 대한 윤리심판원 징계 수위, 해외 연수 등의 윤리 규범도 평가 요소에 포함됐다. 그동안 공천 방식과 연계된 혁신안들이 항상 당내 저항에 부딪혔던 만큼 교체지수가 구체화됐을 때 반발을 극복하는 것이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혁신안에는 재·보궐선거 원인 제공자를 공천하지 않고 부패 연루자는 당직에서 박탈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국회의원의 당직을 즉시 박탈하겠다는 것이다. 또 정치 신인이 진출할 수 있는 길을 넓히기 위해 지역위원장 사퇴 시점을 공직선거 120일 전인 예비후보자 신청 시점과 동일하게 했다. 첫 번째 혁신안에 대해 과거 수차례 나왔던 쇄신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앞서 원혜영 정치혁신실천위원장도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결국 혁신위의 성패를 가늠하는 잣대는 혁신안의 실천 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혁신위도 ‘실천 의지’에 방점을 찍고 있다. 7월 이내 혁신안 의결을 위한 중앙위원회 개최를 요구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비주류인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혁신안 1차 발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특히 호남 민심에 대해 문재인 대표의 리더십과 정치인의 기득권 유지를 이반 사유로 진단하고, 평가위원회 설치 또한 의원들의 4년간 의정·지역구 활동 등을 평가해 공천 심사 기준으로 적합한 자료이기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주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친노 폐쇄성·86그룹 엘리트화 반성해야”

    “친노 폐쇄성·86그룹 엘리트화 반성해야”

    “친노(친노무현)와 86그룹(1960년대 출생 80년대 학번의 운동권 출신)인 저와 제 주변은 분명 혁신의 대상입니다.” 친노 진영의 핵심으로 꼽히는 최인호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은 19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상곤 위원장이 이끄는 혁신위원회에 쏟아지는 당 안팎의 비판적인 시선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지난 10일 혁신위원 명단이 발표된 뒤 당내 비주류와 보수 언론 등을 중심으로 “‘범친노·86그룹’ 중심의 혁신위가 ‘생살’을 도려낼 수 있겠느냐”는 비판이 쏟아진 것을 염두에 둔 것이다. 특히 부산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국회의원 노무현의 비서관을 지냈고, 참여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부대변인 및 국내언론비서관 등을 지낸 최 위원의 인선에 의혹이 쏠렸다. 이에 대해 최 위원은 “평소 친노에 대해 ‘벽이 있어 접근할 수 없다’, ‘니들끼리 한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여러 사람들이 지적한다면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라며 친노 그룹의 폐쇄성에서 비롯된 당 안팎의 부정적 시선을 시인했다. 최 위원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이들의 목소리에는 귀를 닫았던 게 사실”이라며 “노무현 정부에 대한 좋지 않은 평가를 하는데 무조건 인색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친노에 대해 쓴소리를 하면 ‘알레르기’ 반응만을 일으킬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돌이켜 보는 계기를 가져야 한다”며 “때로는 과감하고 개방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80년대 운동권 출신 인사들 역시 새정치연합의 위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말했다. 최 위원은 “직접 나서서 당과 정치문화를 바꿔 보려고 하기보다는 기존 세력에 기대고 편하게 가려는 성향이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86그룹은 ‘여의도 정치’에 익숙해져 엘리트화돼 버렸다”며 “야당 불모지에서 뛰고 있는 김부겸·김영춘 전 의원에게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위원은 “먼저 내려놓겠다는 식의 경쟁이 자발적으로 이뤄지면 혁신도 수월해진다”며 “그 출발은 현역 의원들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려면 친노와 86그룹을 비롯한 모든 계파에서 총선 불출마 선언 등 ‘기득권 내려놓기’에 대한 선의의 경쟁이 이뤄져야 한다는 얘기다. 다만, 그는 “혁신위에서 특정 지역과 그룹을 물갈이 대상으로 논의한 적은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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