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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에 부는 오페라하우스 건립 바람

    지자체에 부는 오페라하우스 건립 바람

    지방자치단체들이 문화적 불균형 해소와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앞세워 명품 공연장인 ‘오페라하우스’ 건립에 나섰다. 울산시는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 전문공연장인 ‘오페라하우스’를 오는 2027년까지 태화강에 건립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오페라하우스는 36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0석의 오페라하우스와 1000석의 음악당 등 총 3000석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울산에는 공공 공연장 13곳과 민간 공연장 14곳 등 총 27곳의 공연장이 있지만, 대부분 500석 미만의 소규모라 뮤지컬 등을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태화강의 경관과 어우러질 세계적인 공연장인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위한 ‘제13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오페라하우스 건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을 발주, 내년 1월 완료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된다. 또 파사드 공법 선정을 놓고 장기간 중단됐던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공정률 40%)도 다음 달 초 공법을 확정하고, 공사를 재개한다. 부산 오페라하우스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구역에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5만 1617㎡ 규모로 건립된다. 2018년 5월 착공한 부산 오페라하우스는 애초 2020년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파사드 공법 변경 등으로 공사가 늦어져 오는 2026년 하반기쯤 준공될 예정이다. 강원 원주시는 27년째 방치된 반곡동 옛 종축장 부지에 2500석 규모의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원주시는 혁신도시가 조성된 옛 종축장 부지 6만 1477㎡를 활용해 오페라하우스를 세우기로 하고 지난 6월 강원특별자치도에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제안했다. 원주사회단체와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 전문가들은 “오페라하우스 건립은 세계적인 뮤지컬 유치 등 문화적 불균형 해소 등의 장점은 있다”면서 “하지만, 전국의 공공시설이 해마다 심각한 적자로 허덕이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대구시는 2003년 8월 1508석 규모의 ‘대구 오페라하우스’를 개관했고, 대전시도 오페라 공연 등이 가능한 1546석 규모의 ‘문화예술의전당’을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 서울까지 사로잡았다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 서울까지 사로잡았다

    워케이션 성지 제주, 이번엔 서울을 사로 잡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개최한 ‘2023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 in 서울’을 50개사 102명이 참석하는 등 수도권 기업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1일 판교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첫 워케이션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설명회에 참석한 대기업 등 10개 사는 7월 초 제주를 찾아 워케이션 기반시설을 돌아보는 팸투어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하는 서귀포 혁신도시 등 공공 오피스 3개소 및 제주관광공사와 협업한 여가 프로그램인 ‘러닝 홀리데이 인 제주(Learning Holiday in Jeju)’ 등 공공 워케이션 패키지에 대한 설명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세화 질그랭이센터, 디어먼데이 제주점, 리플로우 제주, 스페이스모노, 코사이어티 빌리지 제주, 바나나오피스 등 제주도·민간 워케이션 시설 12개소와 관심 기업 간 진행된 1대 1 개별 상담회에는 40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오는 21~22일 제주 현지 팸투어에도 30개사가 신청,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외 언론 외 NHK월드에서 현장 촬영을 하는 등 일본에서도 제주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제주는 그린수소·민간 우주산업, 도심항공교통(UAM)등 다양한 미래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자들이 제주에서 일하고, 서로 만나면서 높은 업무효율은 물론 새로운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이달부터 수도권 기업에서 지정된 민간 워케이션 시설을 이용할 경우 직원 1인당 최대 52만 원 상당의 오피스 및 여가프로그램 이용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 지자체 사무관 직급승진 날짜 들쭉날쭉…원칙 마련해야

    지자체 사무관 직급승진 날짜 들쭉날쭉…원칙 마련해야

    지난 1일 오전 제8기 ‘5급 승진 리더과정’ 수료식이 열린 전북혁신도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이날 전국 지자체에서 온 423명의 교육 이수자들에게 일제히 수료증이 교부됐으나 사무관(5급) 직급 승진 날짜는 각기 달라 불만이 제기됐다. 하루라도 빨리 정식 사무관이 되고 싶은 마음이지만 지자체 마다 인사원칙이 들쭉날쭉하기 때문이다. 전국 지자체의 사무관 직급 승진 일정을 합리적으로 일원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마다 사무관 직급 승진 인사 원칙이 각기 달라 공무원들의 불만 요인이 되고 있다.5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공무원의 꽃’으로 불리는 사무관으로 직급이 승진되려면 행안부 산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 코스의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받지 못할 경우 직위는 사무관이지만 직급은 6급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을 이수했다 할지라도 일제히 사무관으로 직급이 승진되지는 않는다. 지자체 마다 각기 인사원칙이 달라서다. 정원 규정상 승진 자리가 늦게 나올 경우 교육을 마치고도 6개월~1년 정도 직급 승진이 늦어지기도 한다. 전북 정읍시, 전남 담양군, 경남 함양군 등 상당수 지자체는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을 마친 이수자들을 지난 1일 자에 일제히 사무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들 지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교육을 마침과 동시에 직급 승진의 기쁨을 누려 그렇지 못한 교육 동기들의 부러움을 샀다. 반면 경기 파주시는 직급 승진 발령 일자가 9월 2일이다. 1일까지는 교육을 받는 날이기 때문에 다음 날 승진 발령을 낸다는 의미다. 전북도는 교육을 마치고 3일 뒤인 4일 직급을 승진시켰다. 1일까지는 교육을 받는 날이고 이어 2일과 3일은 공식 업무가 중단되는 토요일과 일요일이기 때문에 월요일 자로 발령을 냈다. 경남 창원시는 지난 6월 직위가 승진된 인원이 모두 교육을 마칠 때까지 직급 승진을 보류시켰다. 한날 직위가 승진했기 때문에 직급 승진도 같은 날에 해야 불만이 없다는 의미다. 경북과 경남 일부 시군은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직위 승진 대상자를 미리 정하고 교육도 다른 지자체 보다 앞서 보낸 뒤 1월과 7월 정기인사에서 직위승진과 직급승진을 동시에 발표한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5급 직급 승진 날짜에 대해 행안부에 질의한 결과 교육 일정 마지막 날 오후 6시까지 교육을 받는 것으로 돼 있기 때문에 직급 승진은 다음 날짜로 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유권해석을 받았다”며 “교육이 끝나는 당일 직급 승진 발령을 낸 지자체는 행안부의 지침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승진 대상자들은 “교육은 일정이 끝나기 하루 전에 사실상 마무리 되고 마지막 날은 오전 중에 수료증 수여 등 형식적인 일정만 소화하고 해산하기 때문에 오후에 직급승진 발령을 내도 하자가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다. 공직자 A씨는 “교육도 업무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수료증을 받은 당일 직급승진 발령장을 받으면 기쁨이 두배가 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통일된 직급 승진 일정이 시행되면 불만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나주시 ‘전세 사기 피해 구제’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나주시 ‘전세 사기 피해 구제’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국토교통부와 나주시가 대규모 오피스텔 전세 사기 사건이 발생한 나주혁신도시 임차인 구제를 위한 법률·금융주거·심리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나주시는 4일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15일까지 빛가람동(혁신도시)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전세 피해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소는 정부의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주거 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관으로 운영된다.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변호사·법무사를 통한 전세 피해 관련 무료 법률 자문, 저리·무이자·대환 대출 안내, LH·지방도시공사 공공임대 등 주거지원 연계, 전세 피해로 인한 심리 회복 상담 등을 지원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찾아가는 전세 피해 상담소가 피해를 입은 임차인들 법률, 금융 지원과 주거·심리 안정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전세 사기피해 예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대표 최병근 의원)는 지난 29일 도의회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한 경북혁신도시 개발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윤경식 교수(김천대)는 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김천시 관계자들과의 집단 의견 수렴 결과를 중심으로 연구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정주여건 개선방안과 산학연 네트워크 협력방안 등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경북혁신도시의 전략과 ‘지자체-이전 공공기관’의 유기적 협력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조용진 의원은 현재 경북혁신도시에서는 자녀 교육과 의료 부분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다고 언급하고, 이를 위해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언급한 차터스쿨(정부 예산을 받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공립학교) 도입과 김천의료원 청소년소아과 야간진료 확대 등 다양한 대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최병근 대표의원은 전국 혁신도시 중 KTX 역사가 혁신도시 내에 있는 곳은 경북혁신도시가 유일하므로, 이러한 접근성의 장점을 살려 이제는 인구증가를 기대하기보다 혁신도시의 실질적인 생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혁신도시의 정착을 위해서는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실무협의체의 구성과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앞으로 추진될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경북도의 실무적 전담 부서 신설 등을 정책에 반영해 주기를 기대하며 도의회 차원의 보다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해 경북혁신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는 최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진엽, 김창혁, 정한석, 조용진, 허복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내년으로 예정된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한 경북혁신도시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을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추진 중이다.
  • 국민 삶 밀접한 국토부터 땅속·하늘까지… 4100명 뛰는 ‘공룡부처’[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국민 삶 밀접한 국토부터 땅속·하늘까지… 4100명 뛰는 ‘공룡부처’[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국토교통부는 국토가 있는 모든 곳을 관할하는 ‘전국구 부처’다. 교통이 닿는 땅속과 하늘까지 국토부의 소관이다. 부동산 정책부터 신도시 조성, 도로·철도·공항 건설 등 부서별 관장 업무에 국민적 관심이 높다. 전세사기, 건폭전쟁, 철근 누락 아파트, 서울~양평 고속도로 등 최근에도 부서별로 이슈가 끊이지 않는 부처이기도 하다. 원희룡 장관이 이끄는 국토부 조직은 둘로 나뉜다. 김오진 1차관 소관인 국토·도시·주택·건설 분야와 백원국 2차관 산하 교통·항공 분야다. 여기에 수도권 등 5개 대도시권 광역교통 문제의 컨트롤타워 구실을 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2019년 출범하며 대광위 위원장을 사실상 국토부 3차관이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업무 범위가 넓은 만큼 소속 공무원도 많다. 본부 인원만 1040여명이고 소속 지방국토관리청 15곳 등 3080여명을 더하면 정원이 4100명을 넘는 공룡 부처다. 국토부는 5실 4국 18관 87과 9팀으로 이뤄져 있다. 기술직(기술고시)과 행정직(행정고시)이 섞여 있는 국토부에서는 최근 두 직렬 간 칸막이가 사라지고 있는 분위기다.장관 직속 김오진 1차관은 용산 참모 출신으로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차관 자리를 꿰찼다. 국토부에서는 첫 정치인 출신 1차관이다. 국회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이명박 정부에서 총무1비서관을 지냈다.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에서 대통령실 용산 이전 실무를 수행하며 ‘용산시대’를 자리잡게 한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김 차관은 술을 전혀 하지 않는다. 고정관념을 기피하는 그의 신념이 담겼다. 술을 마시지 않고도 정치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주변의 권유에도 술을 입에 대지 않았다고 한다.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점심 자리에서 주는 약주도 마시지 않았더니 이 전 대통령이 “옛날이면 어주(御酒·임금이 주는 술)를 거절하는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는 일화가 있다. 술은 마시지 않지만 술자리에 끝까지 남는 스타일이다. 낮은 자세로 주택·부동산 정책을 익히고 현안들에 적재적소 대응하며 취임 당시 제기됐던 전문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있다. 특유의 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대통령실과 국토부 사이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한다는 평가도 받는다. 차관 취임 직후에는 야당 의원들을 먼저 찾으며 설득 작업에 나섰다. 고등학생 때는 음악 서클에서 금관악기를 다뤘다. 요즘 특별히 하는 운동은 없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즐겨 본다. 국토부의 ‘입’인 강주엽 대변인은 정책통이자 기획통으로 불린다. 과장 시절에 재정담당관, 기획담당관을 지내고 국장 승진 후 정책기획관으로 일하는 등 기획 부서에 잔뼈가 굵다. 이런 배경 덕에 소관 업무를 두루 이해하고 조정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분하고 꼼꼼하면서도 눈치가 빨라 대변인으로 낙점됐다. 등산을 좋아한다. 김석기 감사관은 아이디어가 많고 순발력이 좋다. 국토부 출신으로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장을 지내고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으로 파견을 가는 등 다양한 이력을 갖췄다. 후배들과 격식 없이 대화해 신뢰받는 상사로 인기가 높다. 원칙에 얽매이지 않는 변화 지향적인 혁신가 스타일에 업무 개선 능력이 탁월하다. 혁신담당관 시절 소통 및 역량강화 ‘소행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국토부 내 대표 얼리어답터다. 빠른 업무 처리를 위해 휴대전화와 태블릿PC를 동시에 사용한다. 평소 건축 탐방을 하거나 박물관과 미술관에 가는 것을 즐긴다. 기획조정실 문성요 기획조정실장은 온화한 신사 스타일로 통한다. 원 장관과 동향인 제주 출신인 데다 국토도시실장 시절 원 장관과 지방 출장에 자주 동행하며 친분을 쌓아 일각에서 ‘원희룡 황태자’로 부르기도 한다. 평소 조용하고 겸손한 성격이지만 업무 앞에서는 강단과 책임감을 보인다. 이런 리더십으로 올해 국토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15곳을 선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단체 약속보다 개인 시간을 즐긴다. 주말마다 대전으로 수영을 간 지 10년이 넘었다. 형은 제주에서 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지낸 문성윤 변호사로 이른바 ‘수재’ 집안 출신이다. 이성훈 정책기획관은 실력과 인품을 갖춘 간부로 평가된다.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그는 직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하고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기획조정 세 번, 교통물류 세 번, 주택토지 두 번 등 국토부 모든 실국에서 두루 근무해 업무 이해도가 남다르다. 사무관 시절에는 인천공항 부지 매립 공사 방식을 변경해 수천억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도로운영과장으로 재직할 때는 정부 최초로 수소 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 이력이 있다. 물리, 화학과 같은 자연과학 분야와 인공지능(AI) 등 첨단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다. 국토부의 비상 대비 업무를 총괄하는 조창현 비상안전기획관은 군인 출신 간부로 강직한 리더십을 갖췄다. 종합군수학교 교수부장, 군수사령부 탄약창장 등을 거쳐 대령으로 예편했다. 원칙을 중시하고 열정적이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좌우명은 ‘진인사대천명’이다. 취미는 조깅이다.국토도시실 최임락 국토도시실장은 지덕체를 겸비한 리더다. 시야가 넓고 핵심을 꿰뚫는 업무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매너가 좋고 직원들을 잘 챙겨 국토부 노조 주관 모범 리더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최 실장은 ‘운동광’이다. 테니스 구력만 20년이 넘은 그는 국토부 내 동아리 회장을 맡을 정도로 테니스에 진심이다. 평소 체중 관리를 위해 술 약속을 자제하고 출퇴근길에 걸어 다니기 위해 운동화를 즐겨 신는다. 김정희 국토정책관은 합리적인 성품을 갖추고 명확한 지시를 하는 상사로 유명하다. 어려운 업무를 직접 처리하는 해결사 면모도 보인다.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15곳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기업·산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된다. 이상주 도시정책관은 구김살 없는 성격에 책임감을 갖춘 ‘덕장’이다. 직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열성적으로 뚝심 있게 일한다. 그의 추진력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법안 마련부터 통과, 설립을 이끄는 과정에서 빛을 발했다. KIND 명칭을 지은 주인공이다. 주거복지정책관 시절에 저출산고령화 관련 주거정책 등을 만들었다. 다수의 해외 경험을 쌓은 덕에 외국어 능력이 출중하다. 유학 시절에는 골프를 쳤지만 현재는 아들과 자전거 타기를 즐긴다. 이정희 건축정책관은 온화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맏언니’ 리더십으로 통한다. 차분하고 자상한 성격으로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스물네 살 때 행정고시에 합격한 수재다. 속도감 있는 일 처리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도시계획국장으로 근무하며 내년 개교를 목표로 진행 중인 ‘공동캠퍼스’ 조성을 지휘했다.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강인한 인상과 달리 섬세한 업무 스타일을 자랑한다. 도시교통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정확한 판단력과 강한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이 많다.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트윈 조기 완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택토지실 진현환 주택토지실장은 스마트하다는 평가를 받는 ‘주택통’이다. 주택정책과에서 사무관, 총괄계장, 과장으로 일하고 주택정책관으로 6년 근무하는 등 부동산 시장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주로 집값 상승기보다 침체기에 주택실에서 근무해 최근 시장 상황에 걸맞은 적임자로 통한다.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에서 2년간 파견 근무하며 미국 주택 시장을 다룬 안내서 ‘쉽게 읽는 미국 주택정책’을 펴냈다. 지금도 부동산 대학원 교재로 많이 쓰인다. 소통 능력이 뛰어난 데다 솔직하고 자상한 성격으로 대변인 재직 시절 기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좌우명은 ‘자신을 믿어라’다. 평소 조용히 클래식 음악을 듣는다. 쇼팽의 ‘녹턴’을 가장 좋아하며, 피아니스트 임윤찬에 관심이 많다. 주말에는 아내와 트레킹을 하고는 한다. 김효정 주택정책관은 주택정책의 브레인으로 꼽히는 국토부 대표 ‘에이스’다. 사무관 시절부터 주택정책 업무를 다뤘다. 주거복지 업무를 하며 주거급여를 도입하는 데 힘썼다. 주거복지사 개념을 정착시키기도 했다. 섬세하고 꼼꼼한 업무 스타일을 지녔으며, 열정과 책임감이 남다른 워커홀릭이다. 남영우 토지정책관은 업무 장악력이 뛰어나고 카리스마를 갖춘 외유내강형 간부다. 굵직한 이슈와 복잡한 과제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토부 내에서 ‘멋쟁이’로 통한다. 과장 시절 건축물관리법 제정에 이바지했다. 최근에는 AI를 활용해 전세사기 등을 막는 부동산 이상 거래 선별 고도화 시스템 구축과 리츠 활성화를 위한 리츠 제도 개선 방안에 힘쓰고 있다. 취미로 국궁을 즐긴 지 6년이 넘었다. 일주일에 한 번 가까운 활터에 나가 시위를 당기며 정신 수양을 한다. 건설정책국 김상문 건설정책국장은 소탈하고 화끈한 ‘형님 리더십’의 소유자다. 다소 터프한 말투에 직원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반전 매력’이 있다. 대변인 시절 기자들과도 격의 없이 지내 최근 복도통신에서 대변인 인사 대상으로 가장 많이 거론됐다. 우리나라의 건설 기본을 세우기 위한 국가건설기준센터 설치에 앞장섰고, 건축물 안전관리 수행을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를 이끌었다. 규제 완화의 선봉장으로 건축법 제정 초기부터 있던 도로사선 규제를 과감히 폐지하기도 했다. 새만금개발청에서 도시설계에 핵심 역할을 하며 관련 경험과 지식에 힘입어 도시계획기술사를 취득했다. 취미는 테니스와 바둑이다. 김규철 기술안전정책관은 깔끔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처리하는 스타일이다. 차분하면서도 눈치가 빠르고 필요할 때는 강단 있는 성격이다. 국토와 교통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경험을 쌓아 정책 시야가 넓다. 최근 철근 누락 아파트 관련 조사에서 전문성을 토대로 현장 대응을 진두지휘했다. 별도 조직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뛰어난 업무 추진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직원들과 소통이 잘되며 일 처리가 신속·정확해 실력과 인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4대강추진본부에서 개방행사지원단 부단장으로 근무하며 자전거길과 생태하천 조성 등을 이끌었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 관련 서적을 읽는 게 취미다. 박연진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국토부 내 대표 미남이다. 조용하고 겸손한 성격으로 조직 안팎에서 신뢰가 높다. 그러면서도 통찰력이 뛰어나고 결단력이 있다는 평이 뒤따른다.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복환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은 조정하고 통합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강인해 보이는 외모에 부드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 영국 리즈대에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주제로 석·박사 학위를 딴 학구파다. 박병석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은 꼼꼼하고 차분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부드러운 리더십의 소유자다. 현장 대응 역량이 강해 전세사기 사태 이후 새롭게 발족한 피해지원단을 이끌고 있다. 안전과 건설 분야에 관심이 많다.
  • ‘나주 콜버스’ 9월부터 혁신도시 운행

    ‘나주 콜버스’ 9월부터 혁신도시 운행

    전남 나주시가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나주콜버스’를 9월 1일부터 운행한다. 나주 콜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앱(App) 또는 콜센터를 통해 승객이 호출하면 원하는 정류까지 최단 거리로 운행하는 대중교통이다. 9월 1일부터 나주혁신도시에서 운행하며 광주와 전남 일선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운영된다. 10월부터는 광역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 노선과 주요 거점만 빠르게 운행하는 급행버스도 2개 노선을 새롭게 편성, 운행한다. 이용 방법은 나주콜버스 앱이나 콜센터(1533-5015)로 버스를 호출하면 나주시 빛가람동 내 버스정류장 71개소에서 승·하차 할 수 있다. 나주콜버스는 15인승 버스 5대가 투입되며, 운행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이다. 기존 거주지와 승강장 간 300m 이상에서 마을회관과 300m 이상 떨어진 모든 가구에 이용권을 지급하고 기존 4매에서 최대 6매로 확대했다. 시내버스는 나주와 영산포에서 읍·면 소재지(행정복지센터 승강장)까지 13개 노선이, 마을버스는 읍·면 소재지에서 자연마을까지 15개 노선을 운행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시민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선 8기 핵심 정책 중 하나”라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와 노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음성군, 이차전지 투자 유입 힘입어 부동산도 꿈틀

    음성군, 이차전지 투자 유입 힘입어 부동산도 꿈틀

    충북 음성 부동산이 살아나는 중이다. 집값이 저평가 됐다는 인식이 강하고, 이차전지를 비롯한 대규모 투자 이슈가 터지면서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어서다. 분양중인 아파트도 ‘매력적 가격’이 셀링 포인트로 부각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음성군은 최근 6개월(23.1~23.06) 동안 총 132건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이 중에서 27.6%인 132건이 충북 외부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나타났다. 약 3건 중 1건이 외부 투자자인 셈이다. 특히 6월에는 서울 거주자들의 거래가 전월 대비 2.3배 가량 늘어나는 등 수도권에서 투자자 유입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음성군에 투자한 기업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음성군에 따르면 2018년 7월 민선 7기 이후 10조원이 넘는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배터리(전지) 분야 투자가 눈에 띈다. 이차전지 전극 전문 생산기업 JR에너지솔루션이 음성군에 5년간 3056억원을 투자한다. 본사도 음성군으로 옮기고 용산산단에 연내 가동을 목표로 공장을 신설한다. 앞서 이스라엘 태양광업체 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 자회사인 코캄도 음성 충북혁신도시에 연간 생산량 2GWh 규모의 배터리셀 공장 ‘셀라2’를 완공했다. 기가급 공장 설립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에 이어 네번째다. 또 성본산단에는 이차전지 전자석 탈철기를 제조하는 대보마그네틱이 위치하며, 이온교환막을 제조하는 더블유스코프코리아, 전해질 고기능성 첨가제를 제조하는 렉쎌, 이차전지 전해질 첨가제 및 반도체용 전자소재를 제조하는 국전약품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배터리 분야 대표 대기업이 추가 입주할 가능성도 점쳐진다잔여세대를 분양중인 곳도 계약이 순항 중이다. 성본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의 경우 주말이면 특히 외지인들이 문의와 계약이 진행 중이다. 이 아파트는 3.3㎡당 최저 800만원대로 책정됐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더해 구매 부담을 크게 줄였다. 발코니 확장시 다양한 무상제공 품목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실제로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 고객분들의 문의가 많다”며 “수도권은 평당 3000만원이 넘는 분양가에 나오는 것에 반해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는 이들 단지 대비 30% 수준으로 책정된 점도 수요 유입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 대구 ‘국가로봇 테스트 필드’ 예타 통과… ‘로봇 도시’ 탈바꿈 기대

    대구 ‘국가로봇 테스트 필드’ 예타 통과… ‘로봇 도시’ 탈바꿈 기대

    대구시가 추진 중인 ‘국가로봇 데스트 필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대구 테크노폴리스가 사업부지로 선정된 지 2년 만이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동안 1997억원을 투입, 테크노폴리스 5만 500평 부지에 로봇 제품을 실증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인프라와 함께 로봇을 실증하는 기술도 이곳에서 개발된다. 시는 물류·상업·생활 서비스 실증연구동 등 실내외 실증테스트베드 등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시는 이번 예타 통과로 중소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내 로봇 산업의 실증을 위한 공공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돼 우리나라도 미국, 일본 등 로봇산업 선진국과 같은 국가 로봇산업 육성 거점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로봇산업협회에 따르면 전체 로봇기업 2500개 중 중소기업은 98.7%에 달하며 연 매출액 100억원 미만인 기업은 96.8%에 이른다. 시는 국가로봇 테스트 필드 조성을 계기로 대구가 미국의 피츠버그, 덴마크의 오덴세와 같은 ‘로봇 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들 도시는 철강과 조선 등 제조산업을 기반으로 과감한 정책 추진을 통해 로봇 글러스터를 형성, 글로벌 로봇 혁신을 선도하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구도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등 튼튼한 제조산업 기반 위에 현대로보틱스, 야스카와전기 등 유수의 로봇 기업 입주해 있고, 국내 유일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 등 산학 협력자원이 풍부해 전국 최고 수준의 로봇산업 생태계가 구축돼 있다”며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로봇산업 실증과 연구개발을 통해 대구가 글로벌 로봇 혁신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준표 시장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로봇산업의 혁신거점으로 육성해 미래 신산업을 주도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맨발로 힐링…전국이 들썩

    맨발로 힐링…전국이 들썩

    땅의 기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맨발 걷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맨발로 걸을 경우 지압효과로 심뇌혈관 기능 개선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면역력 향상 등에 효능이 있고 특히 황톳길 걷기는 혈액순환 개선과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지면서 맨발 걷기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어싱(earthing)길’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남 순천시는 지난 4월부터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9개 코스의 어싱길을 만들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어싱길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오천그린광장까지 총 12.5㎞에 달해 도심 전역에서 체험할 수 있다. 순천만 어싱길 4.5㎞ 구간은 람사르 습지를 맨발로 걸으며 갯벌과 갈대 등 순천만의 생태환경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시는 6월부터 시민 100여명이 참가해 매일 2시간 동안 순천어싱길 12.5㎞를 걷는 ‘맨발 걷기 100일 체험단’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맨발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기도 한 순천에는 지난해 10월부터 맨발 걷기 돌풍이 시작되면서 동호회 회원만 750명이 넘는다. 전남 목포시도 맨발로 걷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6월 양을산에 이어 옥암 신도시 심장부인 초당산에 황토 맨발 둘레길 1㎞를 만들어 개통했다. 앞으로 양을산 편백향길 1.2㎞, 산정산 느림길 1.5㎞ 등 5㎞의 맨발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 신안군은 올해 3.4㎞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길이 14㎞에 달하는 어싱길을 만들 계획이다. 신안 황토를 사용하고 신발 보관장과 세족장도 500m마다 만든다. ‘치유의 섬’ 제주도에서도 어싱길 걷기가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달 서귀포 혁신도시 숨골공원에 1707㎡ 규모의 생황토 어싱 광장을 만들었다. 15㎝ 정도의 생황토를 쌓았다. 경기 의왕시도 지난 7일 ‘맨발로 걷는 황톳길’을 포일숲속공원에 폭 1.5m 길이 400m 규모로 조성했다. 서울 서대문구는 2021년 12월 안산 자락길에 ‘친환경 코르크 포장 맨발길’을 만든 데 이어 17일 안개분수 시설을 갖춘 촉촉한 황톳길을 추가로 개장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숲길이나 학교 운동장 등에서 맨발 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쉽게 눈에 띈다”며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간 국가정원 내 도시숲과 개울길광장 2.5㎞ 구간에서 맨발 걷기 행사를 운영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 부르면 모시러 갑니다… 수요응답형 ‘콜버스’ 인기

    부르면 모시러 갑니다… 수요응답형 ‘콜버스’ 인기

    호출하면 달려오는 콜버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승객 대기시간 단축과 불필요한 운행 감소로 인한 연료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충북 청주시는 읍면 30분 생활권 구축을 위해 모든 읍면에 수요응답형 콜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오송읍을 시작으로 현도면, 가덕면, 문의면, 옥산면 등에서 시범운행 중이며 내수읍, 북이면 등 나머지 읍면은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청주콜버스는 앱과 콜센터를 통해 호출하면 기존 버스 승강장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이용료는 성인 500원, 청소년 400원, 어린이 200원이다. 호출은 오후 9시 30분까지 할 수 있다. 투입되는 버스는 15인승을 개조해 최대 10명이 탈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상당수 읍면 지역은 2시간마다 버스가 다니는데 콜버스는 호출 후 30분이면 온다”며 “먼저 운행을 시작한 오송읍을 조사했더니 주민 만족도가 85%로 나왔다”고 말했다. 전남 나주시는 다음달부터 6개월간 빛가람혁신도시에서 15인승 콜버스를 시범운행한다. 이 버스는 혁신도시 버스 승강장 71곳 어디서나 승객이 부르면 달려간다. 나주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인구 증가로 통행량이 늘었지만 버스노선이 부족해 콜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콜버스 운행 시 승객 평균 대기시간이 32.2분에서 7.3분으로 단축되고 차량 운행거리는 50%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달 초 콜버스 시범운행을 시작한 충북 괴산군은 버스 정류장, 경로당, 마을회관 등 200곳에 콜버튼을 설치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버튼과 함께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버스 도착 시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다음달부터 콜버스 시범운영에 나선다.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일원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일원 등 2개 지역이 대상이다. 제주도는 혼잡시간에는 기존 고정노선 방식으로 운행하고 다른 시간에는 실시간 수요응답형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 ‘창업 당근’ 꺼내는 전북…디지털금융 뿌리 키운다

    전북도가 올해 창업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마땅한 대기업 본사가 없는 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뿌리부터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지원, 해외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벤처썸머포럼 등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도는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키우기에 공을 들인다. 핀테크, 빅데이터 등 금융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마련해 금융 혁신 도시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관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전북 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인근에 ‘금융 혁신기업 공유오피스’도 조성하고 있다. 상가 1개 층(560㎡)을 임대해 입주기업에 사무실 제공, 임대료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달 개관이 목표다. 해외 유망 스타트업을 유치하기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도 추진된다. 도는 지난달 공모로 3개의 해외 스타트업을 유치했다. 도는 이들 기업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 1조원 펀드 투자 연계 및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TIPS) 선정 지원, 통역·관광 등 생활 지원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도는 창업 초기 대출을 받기 힘든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총 30억원 규모다. 상환방식은 8년간 거치 방식과 분할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청년의 창업 수요를 늘리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경제 뿌리부터 키운다…전북도, 창업정책 활성화 추진

    지역경제 뿌리부터 키운다…전북도, 창업정책 활성화 추진

    전북도가 올해 창업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마땅한 대기업 본사가 없는 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뿌리부터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16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도는 올해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지원, 해외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벤처썸머포럼 등 창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도는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키우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핀테크, 빅데이터 등 금융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데이터 활용 인프라 마련으로 금융 혁신 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금융 혁신 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전북 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인근에 ‘금융 혁신기업 공유오피스’도 조성하고 있다. 혁신도시 공실 상가 1개 층(560㎡)을 임대해 입주 공간을 조성하고 입주기업에 사무실 제공, 임대료 지원 및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으로 올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외 유망 스타트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도 추진된다. 앞서 도는 지난달 해외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3개의 기업을 유치했다. 도는 이들 기업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 및 사업화 자금 지원, 1조 펀드 투자 연계 및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TIPS) 선정 지원, 통역 및 관광 등 생활 지원 등 밀착 지원을 약속했다.‘키움공간 브런치 살롱’ 운영을 통한 국내 스타트업 네트워킹 확대도 꾀하고 있다. 이날 처음 진행된 브런치 살롱은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를 비롯해 도내외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모여 인사이트 강연을 통한 실무 노하우를 획득하고, 각 분야별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매월 진행되며, 다음 달은 재무를 주제로 유망 벤처기업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울러 도는 창업 초기 대출을 받기 힘든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도 지원한다. 창업 초기 대출을 받기 힘든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초기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0억원 규모로 운영한다. 상환방식은 8년간 거치 방식과 분할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이자 중 2.8%를 이차보전 지원하며, 대출금을 조기 상환할 때는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청년의 창업 수요를 늘리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에너지공과대-한국문화예술위 업무협약

    한국에너지공과대-한국문화예술위 업무협약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난 10일 나주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도서관 인프라 개선을 위한 우수 문학도서 보급 지원, ▲지역주민, 대학생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상호 협력 등이다. 예술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너지공과대에 우수 문학도서 1만 여권을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의 도서 선정을 위한 심의용 도서 1만 권으로, 지난 2018년 이후 출간된 시, 소설, 수필, 평론, 희곡 등 문학분야 신간 도서로 구성되었다.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된 우수문학도서를 선정·보급함으로써 국내 출판시장 활성화, 작가의 안정적 창작환경 마련, 국민의 문학 작품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하반기 예술위원회와 함께 지역민과 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문화적 활력을 제고 할 계획이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켄텍 학생들을 위한 예술위원회의 도서기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켄텍의 활기차고 창의적인 학생들과 함께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나주혁신도시에서 양 기관의 협력은 매우 의미 있는 상생 발전의 시작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문화예술위원회가 위치한 나주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두 기관이 인프라와 콘텐츠를 공유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예술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4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왔으며, 올해에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열심히 일하러 떠나라”… 9월엔 서울 워케이션 설명회

    “열심히 일하러 떠나라”… 9월엔 서울 워케이션 설명회

    판교에 이어 이번엔 서울 한복판에서 워케이션(일과 휴가의 합성어) 설명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오는 9월 5일 오후 1시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서울지역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제주 워케이션 서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난 6월 1일 판교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첫 워케이션 설명회를 열어 많은 기업의 관심을 모았으며, 설명회에 참석한 대기업 등 10개사는 제주 곳곳의 워케이션 인프라를 돌아보는 팸투어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설명회는 참가 기업 중심으로 진행한 판교 설명회와 달리 워케이션에 관심 있는 시민들도 자유롭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도내 민간 워케이션 시설 외에 유관기관인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과 통합 마케팅을 통해 제주 워케이션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9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공공 워케이션 오피스 2개소(서귀포 혁신도시, 제주시 원도심)에 대한 상세한 시설 소개와 이용지원 프로그램도 처음 공개한다. 이어 도내 곳곳에 분포한 다양하고 개성 있는 민간 워케이션 오피스 시설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업들이 도 전역에서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워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혜택을 안내할 계획이다. 정규 설명회 외에도 기업과 제주도, 각 민간오피스와의 1대 1 개별 상담 테이블도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8월부터 수도권 기업에서 지정된 민간 워케이션 시설을 이용할 경우 최대 52만 원 상당의 오피스 및 여가프로그램 이용 바우처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피스 바우처사업은 수도권 기업의 임직원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민간 워케이션 오피스를 이용할 경우 1인 1일 3만원의 오피스 이용 바우처를 14일 범위 내에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바우처를 지급받는 기업 임직원에게는 퇴근 후 제주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충분한 휴식을 즐기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바우처를 1인 5만원 범위내에서 주1회 총 2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 중 현장 접수를 통해 오는 9월 중 제주의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시설을 답사하는 워케이션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여 신청은 8일부터 제주도 투자유치 누리집 ‘인베스트제주(investjeju.or.kr)’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최명동 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 워케이션에 대한 수도권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아 판교에 이어 서울 설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제주가 워케이션 최적지로 평가받는 만큼 풍부한 지원, 세심한 설계로 더 많은 기업들이 제주에서 워케이션을 즐기고 업무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진천군 폭넓은 인사교류 눈길..자매 지자체, 혁신도시 공공기관도 대상

    진천군 폭넓은 인사교류 눈길..자매 지자체, 혁신도시 공공기관도 대상

    충북 진천군은 현안 사업 해결과 구성원 능력향상을 위해 폭넓은 인사교류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인사교류란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사전 교류 직위를 지정하고 상호 파견 또는 전출·입 형태로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인사교류는 광역자치단체와 해당 관할구역 내 기초자치단체 간 운영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진천군은 인사교류를 도내 자치단체로 한정하지 않고, 지역 특성과 현안 사업에 기반해 대상 기관을 확대하기로 했다. 관할구역, 광역·기초, 중앙·지방, 교육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을 불문하고 모든 형태의 인사교류 가능성을 열어놓겠다는 것이다. 군은 이미 자매결연 지자체인 서울 강동구·성동구·금천구와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 인사교류를 제안한 상황이다. 군은 향후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 등 기관 간 공동현안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인사교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인사교류는 동일 직급 간 상호 1대 1 교류가 원칙이고, 교류 기간은 2년 범위에서 기관 간 상호 협의로 결정할 예정이다. 군은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교류대상자에게 근무성적평정, 성과급 우대, 교류 수당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주거지를 이전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주택 보조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각종 비위 사건 연루자, 최근 휴·복직자, 정년퇴직 예정자 등은 교류에서 제한된다.
  •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 설립하고 기상학과 개설하고… 제주혁신도시 청사진 나왔다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 설립하고 기상학과 개설하고… 제주혁신도시 청사진 나왔다

    제주혁신도시에 들어선 국립기상과학원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내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제주대학교에 기상학과 개설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혁신도시를 지역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2차 혁신도시 발전계획(안)’을 수립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아 8월 중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연구교육기반을 구축하고 국립기상과학원과의 연계사업 추진 등을 위해 기후변화연구·교육센터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3600㎡부지에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150억원을 들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클러스터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변경해 공공주택 공급 등을 통한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혁신도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0가구의 공공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 워케이션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사업 ▲혁신도시 진입도로 개설 ▲주거안정 공공주택 조성 ▲공여주차장 조성 ▲대중교통망 연계 및 스마트 환승센터 건립 ▲문화예술공간 조성 ▲여가공간 확충 위한 그린웨이 조성 ▲자전거도로 조성 ▲그린에너지 인재양성 ▲친환경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커뮤니티공간 조성 ▲제주관광형 UAM 사업 ▲이전공공기관 공항 접근성 향상 등이다.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은 혁신도시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성장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계획의 시간적 범위는 2023~2027년, 공간적 범위는 제주도 전역을 포함한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별로 10여개 사업을 반영해 종합발전계획을 확정한다. 고성대 제주도 도시균형추진단장은 “이번 혁신도시 발전계획에 따라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성장거점으로 자리잡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개 혁신도시 중 처음으로 2007년 9 월 기공식을 한 제주혁신도시는 9개 공공기관이 이전했다. 현재 공공기관은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국세공무원교육원,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6월 인천 이전),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 글로벌센터, 국세청국세상담센터,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 국립기상과학원, 공무원연금공단 등이다. 현재는 재외동포재단이 지난 6월 인천으로 이전해 8개 공공기관이 남았다. 유입인구 4974 명으로 계획인구 (5100명) 대비 97.5% 달성해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족동반 이주율이 부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윤병태 나주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윤병태 나주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중앙부처 관료 재직 시절 친정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윤 시장은 정부세종청사 기재부에서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 강우진 기후환경예산과장, 박정민 농림해양예산과장, 김준철 연구개발예산과장 등을 잇따라 만났다. 윤 시장은 미래 첨단산업, 관광, 푸드테크, 재해예방, 기업유치,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 등 분야별 현안사업 당위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에너지신산업 선도 도시 랜드마크가 될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450억원),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특화기업 육성을 위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200억원),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지원(30억원) 사업 등이다. 또 항구적인 재해예방 사업으로는 현재 기본설계를 하고 있는 나주 영산지구 배수개선(124억원),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산강 나주지구 통합하천개발 치수사업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식품가공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식품 업사이클링 산업화 지원(250억원)을 비롯해 한국형 정원 모델이 될 나주읍성권역 한국형 정원길 조성(100억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선도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 시장은 지역균형발전과 호남권의 열악한 연구개발 여건 개선을 위한 국가대형연구시설인 초강력레이저·인공태양공학연구시설 유치에도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나주시는 기획재정부의 예산 심의가 마무리 될 때까지 기재부에 현안 사업별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할 계획이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국회를 찾아 주요 국비 사업이 2024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쉼 없는 발품 행정을 이어가기로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기재부 방문을 통해 건의한 사업들은 나주의 미래 먹거리이면서 지역균형발전과 국가 미래산업에 있어 매우 핵심적인 현안”이라며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당위성, 논리, 세밀한 전략을 통해 끊임없이 중앙부처, 국회의 문을 두드리고 설득해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전남연구원, 통합 8년 만에 재분리… 독자 출범

    지역 싱크탱크 역할을 해왔던 광주·전남연구원이 통합 8년 만에 재분리,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사에서 광주연구원 창립이사회를 열고 초대원장 후보자로 최치국 전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연구원은 전남도와의 협의에 따라 기존 광주·전남연구원 80명 가운데 연구원 16명을 포함한 34명 규모로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다음달 말쯤 원장 후보자에 대한 광주시의회 청문회 등이 마무리되면 옛 광주그린카진흥원에 사무실을 마련해 공식 개원할 예정이다. 전남도도 지난달 임시이사회를 열고 지난 14일 ‘전남연구원(JNI)’을 출범시켰다. 조직도 6실·2단·9센터 체제로 개편했다. 또, 특화된 연구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분리운영으로 축소된 연구·사무인력을 조속히 충원하기로 했다. 공석인 신임원장 선임 전까지는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이 원장 직무대행을 한다. 나주혁신도시에 있는 연구원은 전남도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해 도청이 자리한 무안 남악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주·전남연구원 분리로 우려되는 ‘시도 상생연구 부족’을 막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전남과 광주는 ‘하나’라는 공동 인식 아래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를 구성, 상생연구 현황을 정례적으로 보고할 수 있도록 공식 안건화 하기로 했다. 1991년 출범한 전남발전연구원은 1995년 광주시 출연을 통해 광주전남발전연구원으로 확대됐다. 2007년 7월에 분리됐다가 2015년 다시 광주전남연구원으로 통합됐다.
  • 김현민, 정부와의 가교… 구병욱, 국토부 출신 ‘미래사업 적임자’

    준시장형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는 양영철 이사장을 필두로 한 7명의 핵심 인재가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만드는 데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정부와 제주도정을 연결하며 긴밀한 협력을 이끄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들을 포함한 JDC 임직원 385명은 지속 가능한 제주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JDC의 내부 통제 총괄 관리자 역할을 하는 허진수(66) 상임감사는 경남 거제 출신이다. 독학학위제 시험으로 경영학 학사를 취득했다. 경남도의회 의원을 지냈고 부마민주항쟁 주역으로 진상규명위원회 위원과 제9대 회장을 역임하며 피해자를 발굴·조사하고 보상하는 데 이바지했다. 제주도 토박이인 김현민(63) 경영기획본부장은 제주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김 본부장은 39년간 공직 생활을 하며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그는 이 기간 도지사로 있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연을 맺은 바 있다. JDC로 자리를 옮긴 김 본부장은 제주도와 중앙정부 간 원활한 가교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JDC의 ‘미래사업 적임자’ 구병욱(59) 투자사업본부장은 국토부 출신 인사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국토부 국토정책과 서기관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국토교통 발전 업무를 경험했다. 구 본부장은 JDC의 미래산업인 스마트혁신도시, 글로벌 교류허브 혁신물류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것이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영어, 일본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한 곽진규(55) 면세사업본부장은 일본 니혼대에서 MBA(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글로벌 리더다. 곽 본부장은 JDC 창립 멤버로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면세기획처장, 미래사업처장, 과기단지운영단장 등을 지냈다. 그는 외유내강형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직원들에게 ‘최고의 상사’로 불리며 JDC 조직에 없어선 안 될 ‘브레인’으로 꼽힌다. ‘소통 전문가’ 김두한(56) 과기단지운영단장은 일본 교토대에서 에너지·사회환경과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그는 제주도지사 정책보좌관을 거쳐 2005년 JDC에 입사했다. JDC에서는 미래사업처장, 기획조정실장, 의료사업처장, 인사관리실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JDC의 ‘마당발’ 김경훈(56) 기획조정실장은 온순한 성품을 가져 내부에서 인기가 높다. 그는 면세 분야의 최고 베테랑으로 지난해엔 면세사업본부장 직무대리를 지내며 6000억원이 훌쩍 넘는 매출을 올려 JDC 면세점 개점 이래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그는 농어촌 지역의 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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