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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진 서울시의원 “혁신제품 공공구매 비중 1.5%”

    박유진 서울시의원 “혁신제품 공공구매 비중 1.5%”

    박유진 서울시의원은 지난 5일 서울시 경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혁신제품 구매액 목표가 서울시 전체 구매액 대비 1.5%(241억원)에 불과하다며 보다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혁신제품 판로 지원을 위한 공공구매 활성화 차원에서 기존 구매목표 1%(160억원)를 1.5%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목표를 상향한 것은 고무적이나 혁신의 공익적 가치를 고려하면 너무나 미미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현재 장애인기업 제품 1%, 청년창업기업 제품 8% 등 법정 의무비율이 정해져 있어 혁신제품 구매를 늘리는 데 제도적 한계가 있다”면서도 “법적 규제에 막혀 현실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썩는 기저귀’와 같은 혁신제품은 기후 위기 시대에 가치가 큰 제품이지만 기존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 민간시장에서 활성화되기 어렵다”며 “공공성과 공익성 차원에서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구매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단순히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데서 그치지 말고, 실제 판로개척까지 도와 장기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설] 상법 개정안, 기업가치 떨구는 자충수 되지 않아야

    [사설] 상법 개정안, 기업가치 떨구는 자충수 되지 않아야

    여당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동의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그제 주주 충실의무 조항 개정도 이번 정기국회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상법은 ‘이사는 회사를 위하여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하여야 한다’(이사의 충실의무)고 돼 있는데 여기에 주주도 추가하겠다는 뜻이다. 소액주주를 보호하겠다는 명분은 그럴 듯하지만 안이하고 위험한 발상이다. 민주당은 주주가 복수 투표권을 갖고 특정 이사에게 표를 몰아줄 수 있는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을 뽑을 때 대주주의 의결권을 제한하는 분리선출제 확대 등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주주에는 소액주주 외에도 기관투자자, 외국인투자자 등 서로 이해관계가 다른 다양한 주주들이 있다.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면 심리적으로 위축된 이사들이 구조조정, 인수합병(M&A) 등 중요 결정을 내리는 데 부담을 느끼게 된다. 주주들 요구에 떠밀려 대규모 장기 투자보다는 단기 주가 부양을 위한 배당, 자사주 소각 등에 더 많은 자원을 쓸 가능성이 크다. 이는 기업의 성장은 물론 국가 경제 발전을 더디게 하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 행동주의펀드들의 국내 기업에 대한 공격도 크게 증가할 수 있다. 차등의결권, 황금주, 포이즌필(신주인수선택권) 등 방어 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경영권 방어에 과도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상법은 경제 질서의 근간을 규정하는 기본법이다. 정치적 이해관계나 이런저런 이유로 신중한 논의 없이 개정되면 기업 경영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친다. 기업들은 미중 패권경쟁에 따른 무역질서 변화,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산업구조 개편 등 이례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전방위적 지원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기업 발목에 모래주머니를 매다는 일은 국내 증시를 밸류업이 아니라 밸류다운시킬 뿐이다. 국내 증시 저평가에는 규제에 눌려 혁신기업이 성장하지 못한 탓도 있다. 상법 개정은 기업의 장기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 [서울인싸] 휴머니즘 기반, SLW의 비전

    [서울인싸] 휴머니즘 기반, SLW의 비전

    한강 뚝섬에서 드론 1000대가 일사불란하게 비행하며 멋진 불빛공연을 보여 주었다. ‘스마트라이프위크’라고 밤하늘에 선명한 글씨가 새겨지자 한강 유람선에 탑승한 세계 각국의 스마트시티 관계 인사들은 “원더풀, 어메이징”이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글로벌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서울시가 보여 주는 드론라이트쇼로 인공지능(AI)칩, 자율주행, 지문스캔, 휴머노이드가 연출됐다. 서울의 상징인 한강에서의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사람·동행 중심의 플랫폼인 스마트라이프위크(SLW)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막식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시장,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장과 기업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 기조연설을 했다. 오 시장은 “서울이 지향하는 스마트 도시는 차갑고 기계적인 최첨단 도시가 아니다”라며 “오히려 기술은 보이지 않지만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는 따뜻한 온기와 휴머니즘이 넘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약자와의 동행은 스마트 도시가 가야 할 길이고, 스마트 도시이기에 갈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는 설명은 서울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선명하게 뒷받침했다. 행사장도 참가자의 체험형 쇼룸을 만들고 기업전시관에는 약자동행 기술존, 혁신기술존, 모빌리티존 등을 배치해 스토리텔링이 되도록 했다.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실제 모형 기체와 장애물의 높낮이나 모양에 따라 변화하는 ‘모핑 휠’은 가장 큰 관심을 끌었다. ‘서울 스마트도시 상’도 사람중심, 기술혁신, 리더십, 특별상 등으로 나누어 21개를 수여했다. 메이어포럼, 빅데이터포럼 등 8개의 포럼 및 콘퍼런스도 진행됐다. 11개국이 참가한 스마트라이프 콘퍼런스의 주제는 ‘사람 중심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스마트라이프’이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에 휴머니즘이 짙게 깔려 있다. 독창적인 프로그램도 주목받았다. 참여 혁신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도시문제 해결형(PYC) 트랙이다. 사전에 참여 도시로부터 문제점을 신청받고, 이를 해결할 솔루션 기업과 일대일 매칭을 했다. 해당 도시의 현직 시장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상호 대화가 이루어졌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의 기반이 되는 PYC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SLW는 서울시, 위고(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72개국, 108개 도시, 134명의 연사와 3만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첫 행사에 세계 각국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이 세계를 관통하고, K스마트라이프의 콘셉트가 서울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올해 SLW의 슬로건은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이다. 사람 중심의 모두 보다 나은 삶을 지향하고 있고, 기술과 사람의 연결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시가 꿈꾸는 스마트 도시는 모든 사람이 디지털 혜택을 누리는 동행 공동체이다. 즉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와 차별 없이 편안하고 편리하게 스마트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기술 활용을 하는 것이다. 제2회 SLW는 스마트라이프 리딩도시를 올해의 두 배로 확장하고 2026년에는 규모를 세 배로 키울 것이다. 휴머니즘 기반의 SLW는 사람·동행 중심의 가치를 구현하는 융복합 혁신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한다. “마음이 모이면 서울이 된다”는 뜻의 ‘Seoul My Soul’이 빛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 경기신보, 금융 발전 유공 ‘혁신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경기신보, 금융 발전 유공 ‘혁신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정책금융 혁신적 발전·금융 생태계 활성화 높은 평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혁신기업 지원, 모바일 앱 ‘Easy One’ 구축, 금융시장 안정화, ESG 금융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며, 정책금융의 혁신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경기신보는 29일 금융위원회 주관 2024년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 발전 유공 혁신금융부문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1996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1호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 창립 28주년을 맞은 올해 2월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로 누적 50조원의 보증을 지원하는 등 경기도 지역경제의 지속 성장을 돕는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이다. 경기신보는 도내 혁신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자금 및 보증상품을 제공하며, 금융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 경기신보는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업 성공을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출시한 모바일 앱 ‘Easy One’을 통해 비대면 보증과 대출 절차를 7분 만에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GPS 기반 현장실사와 인공지능 챗봇 ‘G-brain’으로 업무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혁신금융부문 표창은 그동안 경기신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도내 기업들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도민의 사업 성공과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본연의 역할인 금융서비스 지원은 물론,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서 종합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인싸] 사람 중심 스마트 서울, 세계를 이끌다

    [서울인싸] 사람 중심 스마트 서울, 세계를 이끌다

    “스마트 도시 서울의 목표는 차갑고 기계적인 최첨단 도시가 아닙니다.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들이 편안하고 편리하게 스마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시민의 입장에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고려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스마트라이프위크(SLW)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밝힌 스마트도시 철학이다. 사람 중심 글로벌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를 표방한 SLW가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 오 시장이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와 같은 SLW를 열어 보겠다”고 밝힌 지 9개월 만이다. ‘첨단기술이 바꾸는 도시생활의 미래’를 주제로 꾸며진 전시관엔 총 3만명이 다녀갔다. 전시관 조성엔 총 147개 혁신기업이 참여했고, 메이어스 포럼 등 8개 국제 포럼에는 연사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렇듯 SLW의 시작인 만큼 규모 면에서 미약할 수는 있지만 행사가 주는 메시지는 선명하고 강렬했다는 평가다. SLW의 핵심 키워드는 ‘사람 중심의 기술’이다. 기술이 사람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참관객들은 모빌리티, 로보틱스, 스마트 홈, 헬스케어 등 다양한 첨단기술이 미래 도시 생활을 어떻게 스마트하게 바꾸고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지를 직접 체험했다. SLW의 또 다른 키워드는 ‘글로벌’이다. 72개 국가, 109개 도시 관계자가 참여한 글로벌 행사였다. 첫날 진행된 ‘제2회 서울 스마트도시상 시상식’은 서울이 글로벌 리더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주요 사례다. ‘서울 스마트도시상’은 서울시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와 함께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담아 도시 양극화 문제 해소와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는 미래 스마트도시 비전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자 2022년 9월 제정한 상이다. 올해도 총 58개국 123개 도시에서 216건의 지원서가 접수되는 등 높은 국제적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는 필리핀의 바기오,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 등 20개 도시와 기관이 수상하며 기술이 사람을 위해 사용될 때 그 진정한 가치를 발휘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국내 기업이 해외 도시 관계자 앞에서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을 직접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 포 유어 시티’(PYC)라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10개 도시를 선정했고 매칭된 10개 기업이 각 도시가 당면한 문제와 요구 사항에 맞는 기술을 해외 도시 시장 앞에서 직접 소개할 기회를 가졌다. SLW 참석차 방문한 해외 도시와의 교류·협력도 적극 진행됐다. 서울시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와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감비아 수도 반줄 등 6개 도시와는 대중교통 혁신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UAE 샤르자, 캐나다 퀘벡 등 주요 도시와 시장급 회담 5건, 국장급 회담 4건 등 총 26건의 양자회담을 진행해 도시 간 스마트도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일각에서는 2025년 행사 때 보완할 부분도 도출됐다. 내년엔 참여 기업과 도시, 전시장 규모 등 모든 부분에서 2배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어서 올해 제기된 보완 사항들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초석으로 SLW를 지속 발전시켜 CES에 버금가는 세계 스마트 도시 혁신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다. 매년 가을이면 세계의 혁신기업과 도시 시장들이 서울에 모여 ‘스마일 인 스마트라이프’(Smile in Smart Life)를 다 함께 외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
  • 코아스, ‘What′s Next 2024’ 성료… AI 토털 솔루션 기업 비전 제시

    코아스, ‘What′s Next 2024’ 성료… AI 토털 솔루션 기업 비전 제시

    사무가구 기업 코아스가 새로운 리더십을 기반으로 전통 제조업에서 AI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코아스는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임직원 260여명 및 전국 대리점 360여명, 정·재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HAT′S NEXT 2024’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WHAT′S NEXT 2024에서 ‘행복한 공간, 건강한 미래’란 코아스의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제시하고, 가구 산업을 넘어 바이오 등 다른 산업과의 결합을 통한 혁신 계획을 공개했다. 아울러 미래 산업 흐름을 전망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결속력과 혁신성 등을 당부했다. 이날 민경중 코아스 대표는 “AI가 일자리를 없애는 것이 아닌 AI를 사용하는 사람이 일자리를 대체하는 세상이 오고 있다”며 “첨단기술로 인해 업무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당사의 사업 역시 시대 흐름에 맞춰 혁신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임직원 및 대리점, 우수 고객들과의 성공 의식 고양을 위해 미래산업·혁신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먼저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AI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간의 공존 가능성’과 ‘미래의 사무 환경’에 대한 주제를 통해 미래 사무 환경의 변화 등을 예측했다. 김 교수는 “가구가 지능을 품고 공간이 지능을 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면서 “코아스가 가구와 지능이 결합한 낯선 제품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달 뉴욕시립대 교수는 ‘혁신기업의 시크릿코드’라는 주제 강연에서 “산업의 지배자들은 완벽하게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수가 다수를 점하는 상황”이라면서 “코아스와 같은 중소기업이 초협력지성(Hyper-Collaborative Intelligence)을 통해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기업으로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민 코아스 대표도 강연자로 나서 ‘가구는 AI다’란 주제로 AI 시대의 사무 환경 변화를 강조하고, AI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 서초·송파 등 임목폐기물 자원화 공동협약 체결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송파구·강동구·동작구 등 3개 자치구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업인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구는 지역 내에서 도시숲 가꾸기 등으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목재칩으로 무상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임목폐기물 처리에 소요되던 예산을 전액 절감할 수도 있게 됐다. 가공된 목재칩은 발전소의 재생에너지로 활용돼 탄소 발생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서초구의 경우 연간 임목폐기물 약 825톤에 대한 처리비용 약 80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식재산금융 10조 돌파…3년 만에 1.7배 성장

    지식재산금융 10조 돌파…3년 만에 1.7배 성장

    기업이 보유한 특허 등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담보대출·보증·투자 등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IP 금융 규모가 10조원을 넘어섰다. 16일 특허청에 따르면 IP 금융 규모가 지난 8월 말 기준 10조 211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6조원을 달성한 지 3년 만에 규모가 약 1.7배로 성장했다. 상품별로는 IP 담보대출 2조 2503억원, IP 투자 3조 5027억원, IP 보증 4조 2681억원 등이다. 담보대출은 이용기업의 84.2%가 신용등급이 높지 않은 비우량기업(BB+등급 이하)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저신용 기업의 중요한 자금 공급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허청은 담보대출 금융기관을 국책은행에서 시중·지방은행으로 확대하고, 은행의 담보 IP 회수위험 경감을 위한 ‘담보 IP 회수지원 사업’을 도입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기업이 IP 금융을 이용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가치평가 비용을 지원하고 IP 펀드 조성을 위한 정부 예산(모태펀드 특허 계정)을 투입해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했다. 특허청은 IP 금융을 이용하는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담보대출 부실 방지를 위해 대출 이용 기업에 대한 부실 징후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지원사업 및 투자·보증을 연계한 기업 지원을 추진하는 등 예방체계도 구축키로 했다. 특히 기업이 담보 IP를 회수지원기구에 매각한 후에도 활용해 사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실시권을 부여하는 ‘매각 후 실시’(SLB) 제도를 통해 부실기업의 정상화를 지원하고 구조개선·재창업 등을 위한 자금 조달 방안을 회생법원, 중기부 등과 논의할 예정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연구개발의 성과물을 활용해 자금을 확보하는 IP 금융이 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며 “금융위 등 유관 부처와 공동펀드를 조성해 IP 펀드를 확대하고 가치평가 체계를 고도화해 혁신기업이 IP 금융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스마트라이프위크 10~12일 코엑스서 개최

    72개국 115개 도시 참여쇼룸·기업전시관 등 운영서울시는 국내 혁신기업을 전세계에 세일즈하고 미래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스마트라이프위크’(SLW)가 오는 10~12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72개국 115개 도시, 134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진행되며,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를 슬로건으로 ▲전시관 운영 ▲국제포럼 및 콘퍼런스 ▲서울 스마트도시 상 시상식 ▲자율주행차 시승 등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10일 개막식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조연사로 나서 ‘스마일 인 스마트 라이프(Smile in Smart Life)’를 주제로 ‘스마트도시의 미래를 향한 서울시의 비전과 철학’을 발표한다. 이어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관은 사람 중심의 미래도시를 체험하는 ‘쇼룸’과 혁신기업 중심의 ‘기업전시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쇼룸은 49개 기업이 참여해 ▲일상 속 로봇 ▲주거의 변화 ▲도로의 혁신 등 12개 주제로 미래 도시생활에서 첨단기술을 체험하는 콘셉트 공간이 조성된다. 또 기업전시관에는 약자동행, 혁신기술, 관광, 모빌리티 등 4개 분야에 총 98개 혁신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기업이 해외 도시 관계자에게 직접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 포 유어 시티’(PYC)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18개 해외 도시와 국내 혁신기업을 매칭했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시민들께는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도시생활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한국의 우수한 ICT 기업들이 외국에 나가지 않고 서울에서 해외 주요 바이어를 만나서 판로를 확보하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여의도 모인 글로벌 투자자…서울투자자포럼 개최

    여의도 모인 글로벌 투자자…서울투자자포럼 개최

    특화 체험 프로그램 등 첫선…공격적 세일즈 서울시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글로벌 투자자와 서울의 혁신기업을 연계해 해외자본 유치를 지원하는 ‘2024 서울투자자포럼(SIF)’을 개최했다. 이틀간 열리는 서울투자자포럼의 첫날인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회식에서 서울 혁신 스타트업들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용산국제업무지구 등을 소개하며 서울을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홍보했다. 올해 행사에는 4조 60억원의 자산을 관리하는 노라 패밀리 오피스를 비롯해 싱가포르 투자회사 파빌리온 캐피탈, 일본 민영방송국 TBS 산하 TBS 이노베이션 파트너스 등 해외 주요 투자자 70여명과 국내 투자자 90명, 인공지능(AI)·라이프스타일·정보통신(IT)·바이오·콘텐츠 등 혁신 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한 서울기업 관계자 120명, 유관기관 50여명 등 총 3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서울시 외국인직접투자(FDI) 금액은 147억 달러로, 2022년(107억 3000만 달러) 대비 37% 늘어나는 등 서울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시는 이 같은 높은 관심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이며 공격적인 세일즈에 나섰다. 주요 행사로는 ▲ 출자자·운용사·서울기업 투자설명회 ▲서울 커머스산업 세미나 ▲서울 기업 글로벌 성장 워크숍 등이 마련됐다.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 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서울투자자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그간 행사에서는 총 119개 기업 89명의 글로벌 투자자가 참가한 바 있다.
  • “남해안 살아야 대한민국 산다” 경남도 국제관광개발 본격화

    “남해안 살아야 대한민국 산다” 경남도 국제관광개발 본격화

    경남도가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해안을 ‘국제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도는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 김태형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 하얏트 호텔, 중국 동정그룹, 인도네시아 아키펠라고 그룹,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세계 호텔·관광 기업과 관계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남 관광 홍보·투자환경 소개, 투자 협약식, 경남 투자 우수기업 표창장 수여, 맞춤형 투자 상담 등을 진행했다. 눈길을 끈 건 경남도가 소개한 ‘투자 대상지’였다. 도는 남해안권을 중심으로 투자자가 매입 후 바로 개발할 수 있는 대상지로 마산로봇랜드(창원시), 옛 신아조선소 터(통영시), 진도(사천시), 고현항 항만(거제시), 옛 부곡하와이(창녕군), 자란도(고성군), 옛 대한야구캠프(남해군), 금오산(하동군), 동의보감촌(산청군), 가조온천관광지(거창군)를 소개했다. 앞서 이들 대상지 중 일부는 민간투자 개발방안 밑그림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달 1일 ‘관광개발 민간투자 대상지 컨설팅 용역’을 수행한 관광개발·부동산 자문 업체 PDM코리아는 최종보고회를 열어 ‘사천 진도(섬)는 실내낚시터, 낚시박물관 등이 있는 낚시테마파크, 콘도미니엄, 해수온천이 사업성이 있다’고 밝혔다. 창녕 부곡하와이는 노인복지시설, 호텔, 병원,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실버타운으로 재개발하는 안을 제안했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 하이라이트는 3개 기업과 맺은 투자협약이었다. 구도심을 활용한 도시재생과 공간기획에 역량을 발휘 중인 ㈜하버시티는 마산 어시장 인근 유휴 터와 상가를 인수해 4층 30실 규모 호텔·복합문화공간 조성하기로 했다. 수산시장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관광 요소를 더해 관광과 문화 체험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게 ㈜하버시티 목표다. ㈜하버시티는 2026년 상반기까지 총 26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투자가 마무리되면 신규일자리(30명) 창출과 마산어시장 재도약 효과가 있으리라 본다. 금호리조트 주식회사는 통영시와 함께 도남동 일원을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총 1400억원을 투입해 200실 규모 최고급 복합리조트 건립·운영이 골자다. 복합리조트가 건립되면 신규일자리(74명) 창출도 기대된다. IT혁신기업인 ㈜아이티엘은 기술과 휴식이 함께하는 가치소비 공간을 창출하고자 새 도전에 나선다. ㈜아이티엘은 2026년까지 거제 장목면 송진포리 일원에 약 347억원을 투자해 호텔·수영장·레스토랑·대형 카페를 갖춘 관광숙박시설을 조성하고 직원 3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들 기업이 원활하게 투자를 마무리 짓고 남해안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도 강화와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도는 관광을 포함한 ‘남해안권 개발’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리나라 인구의 20%, 경제의 17%를 차지하는 남해안을 살려야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고 국가가 성장할 수 있다고 봐서다.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시행은 그 중심에 있다. 2030년까지 추진하는 계획은 민자를 포함해 20조 5495억원을 투입, 관광지대 육성·폐교 등 유휴시설을 활용한 관광 명소화와 통합관광브랜드 개발·홍보 등이 방향이다. 핵심 사업은 19개로, 경남은 통영 폐조선소 재생 사업, 남해대교 관광 자원화, 마리나비즈센터 건립 등 7개 사업이 포함해 있다. 이 연장선에서 도는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도 추진 중이다. 도는 수도권 과밀경제 한계 극복과 국제적 해양관광벨트 조성에 남해안권 발전은 필수적이고, 이를 이루려면 제도적 기반이 되는 특별법 제정이 필수적이라며 정부·국회를 설득하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남해안은 대한민국 희망이자 극동아시아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남해안 지역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를 확대해 남해안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민간 배달앱 ‘배달의 민족’ 탈퇴”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민간 배달앱 ‘배달의 민족’ 탈퇴”

    경남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가 민간 배달앱 ‘배달의 민족(배민)’ 탈퇴를 선언했다. 26일 연합회와 한국외식업 김해지회, 전국배달업연합회 김해시지부 회원 등 50여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배민 탈퇴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배민 측이 코로나 이후 어려움이 커진 지역 소상공인을 외면하고 중개수수료를 기습 인상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배민은 혁신기업이 아니고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의 자회사일 뿐이며 딜리버리히어로는 독일에서의 만성적 적자를 국내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또 “민간 배달앱에서 공공 배달앱 ‘먹깨비’로 전환하는 탈퇴와 독립운동에 소상공인은 물론 무엇보다 소비자들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길수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현 배민 성공 뒤에는 많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피와 땀, 눈물이 함께했다”며 “그 어떤 규제보다 혹독한 것이 소비자 규제라는 것을 이번 탈퇴 운동을 통해 깨닫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미래 도시 체험”…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 새달 열린다

    “미래 도시 체험”…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 새달 열린다

    서울시가 다음달 10~13일 개최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국내 대표 대기업 등 140여개 기업이 참여해 미래 도시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단순 기술 전시를 넘어 기술이 사람들의 일상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고 23일 강조했다. 전시관은 첨단기술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 도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쇼룸과 국내 혁신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기업전시관으로 구성된다. 강남구 코엑스 1층에는 쇼룸(B2홀)이, 3층에는 기업전시관(C홀)이 조성되며 14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쇼룸은 ▲일상 속 로봇 ▲주거의 변화 ▲도로의 혁신 ▲이동의 미래 ▲찾아가는 복지 ▲안전한 환경 등 12개 주제로 구성된다. 주거의 변화를 주제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신혼부부와 시니어 콘셉트의 스마트홈을 선보인다. 도로의 혁신 주제관에서는 현대자동차가 교통 약자를 위한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과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을 선보인다. SKT는 이동의 미래 주제관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시뮬레이터를 실물 크기로 전시하고 시민이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상 속 로봇 주제관에서는 웨어러블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이 전시되며, ‘실시간 도시’에서는 확장현실(XR) 기기와 스마트 글래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안전한 환경 주제관에서는 가로등에 각종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폴 등 도시 안전을 향상하는 기술적 해법을 선보인다. 이밖에 스마트 금융 체험을 위한 ‘스마트뱅킹’, 서울 야외도서관을 콘셉트로 한 ‘도시속 쉼터’, 7개 해외도시가 참여하는 ‘해외도시관’, 서울 스마트도시상 홍보관 등 콘텐츠가 준비된다. 3층 기업전시관에서는 ▲약자동행 ▲모빌리티 ▲혁신기술 ▲관광 등을 주제로 95개 기업이 참여해 미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전시를 선보인다.
  • 신기술 제품 개별업체 규격 인정, 조달시장 ‘진입 장벽’ 낮춘다

    신기술 제품 개별업체 규격 인정, 조달시장 ‘진입 장벽’ 낮춘다

    조달시장에서 로봇·미래 자동차 등 신산업 기술 개발제품은 용도·기능이 유사하면 개별업체 규격도 인정키로 했다. 장애인·사회적기업과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약자 기업에 대해서는 조달시장 진입 시 납품실적 요건이 폐지된다. 조달청은 29일 기업 부담은 경감하고 제도 운용의 효율성은 높이는 내용의 개정된 ‘물품 다수공급자계약(MAS) 관련 행정규칙’이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 발표한 공공 조달 킬러 규제 혁신방안의 후속 조치다. MAS는 다수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조달청이 품질·성능이 유사한 다수의 업체·제품과 단가 계약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는 제도다. 7월 기준 총 1만 1957개 기업의 81만 5553개 품목이 MAS로 공급됐다. 공급 실적이 11조 6000억원으로 조달청 전체 물품·서비스(25조 3000억원)의 45.8%에 달한다. 우선 약자·혁신기업에 대한 MAS 진입 장벽을 낮춰 성장을 지원한다. 그동안 창업 3년 이내 중소기업에 적용했던 납품실적 요건 면제를 장애인 기업·표준사업장 등 약자 기업으로 확대했다. 업계 공통의 상용규격이 없더라도 용도·기능에 차이가 없는 신기술 제품은 업체 규격을 기반으로 MAS 계약을 허용해 신산업 제품이 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타 업체의 거래정지 등으로 본인 책임과 무관하게 계약자가 1인이라는 이유로 쇼핑몰에서 판매 중지된 기업에 대한 판매 재개를 허용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도 없앴다. 다만 담합 방지를 위해 판매 중지 1개월 이후 재개를 허용하되 6개월 이상 신규 업체가 계약하지 않으면 품목을 MAS 제품에서 퇴출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나아가 다양한 규격 등으로 MAS 품목 중 약 50%가 3년 내 10건의 납품 실적 기준을 충당하지 못해 행정력 낭비 등이 지적됨에 따라 적용 품목에서 제외해 제도 운용을 효율화한다는 방침이다. 조달 기업에 대한 부담도 완화한다. MAS 제품에 대한 중간 점검 주기를 현행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해 3년 계약기간 한 차례로 줄어 각종 확인서와 인증서 등의 서류 제출 부담을 줄어들게 됐다. 제품 납품 시 디자인·재질 등 계약과 다른 과도한 변경을 제한하고, 설치 비용 등의 전가를 ‘공정 질서 저해 행위’에 포함해 정당한 이익을 보장키로 했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조달시장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활용하는 다수공급자계약에서 기업에 부담이 되는 킬러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했다”라며 “중소·벤처·혁신 기업의 벗으로서 성장을 뒷받침하는 역동적 조달 생태계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발렌베리·루이비통·하이네켄… ‘韓상속세’ 냈다면 이미 사라졌다[규제혁신과 그 적들]

    발렌베리·루이비통·하이네켄… ‘韓상속세’ 냈다면 이미 사라졌다[규제혁신과 그 적들]

    ‘부자감세’ 프레임에 갇힌 상속세 ‘발렌베리 가문’은 168년 동안 5대에 걸쳐 공익법인 산하 기업을 승계하면서 스웨덴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1에 달하는 매출액을 책임지고 있다. 이 가문은 금융·건설·항공·기계·통신·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100여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통신설비를 만드는 ‘에릭슨’, 가전제품 ‘일렉트로룩스’, 방위산업체 ‘사브’, 지멘스·GE와 함께 세계 3대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꼽히는 ‘ABB’, 미국의 ‘나스닥’ 등이 발렌베리 가문 산하 기업이다. 168년 역사 발렌베리100여개 기업 경영공익재단 상속… 경영권 이어 발렌베리 가문은 개인이 기업 지분을 소유하지 않는다. 모든 주식은 그룹의 지주사인 인베스터AB가 갖고 있다. 가문은 인베스터AB의 지분 24%(차등의결권 52%)를 가진 3개의 공익재단을 상속하면서 그룹 전체의 경영권을 이어 왔다. 그룹 후계자가 되려면 자력으로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해군장교로 병역을 이행해야 하며, 부모의 도움 없이 세계 금융 중심지에 진출해 실무 경험과 금융의 흐름을 익혀야 한다. 또 후계자 평가는 10년 이상 진행되고, 견제와 균형을 위해 2명으로 정하는 승계 기준을 지키고 있다. 이런 기준을 충족해 그룹을 물려받아도 기업 경영자로서 급여를 받을 뿐이라서 세계 부호 순위에서 이름을 찾을 수 없다. ●‘장기·통합적 경영’ 북유럽도 상속 특혜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로 꼽히는 스웨덴이 이렇게 재단 우회 승계를 인정하는 동시에 상속 지분을 처분하지 않으면 상속세를 물리지 않는 등 기업 상속에 ‘특혜’를 제공하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다. 전문 경영인과 달리 장기적·통합적 관점에서의 경영이 강제되는 창업자 가문에 기업 운영을 맡기는 것이 부의 대물림을 막는 것보다 국가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과거 상속세율 70%였던 스웨덴은 기업 오너가 상속세를 내기 위해 한번에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주가가 폭락하고, 발렌베리 가문의 회사였던 아스트라AB(현재 아스트라제네카)가 1999년 영국으로 넘어가고, 이케아와 같은 대기업이 상속세 부담을 피해 다른 나라(네덜란드)로 이탈하는 상황까지 벌어지자 2005년 공론화 끝에 상속세를 없애고 자본이득세로 전환했다. 스웨덴뿐만 아니라 독일의 광학 전문 기업 ‘자이스’ 또한 최대주주 ‘칼자이스 재단’을 승계하는 방식으로 178년 역사를 이어 오고 있다. 최근 비만치료제 ‘위고비’로 세계 최고의 바이오 혁신기업으로 급부상한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 또한 창업자 부부가 설립한 ‘노보노디스크 재단’의 지배하에 있다. 기업들 또한 부의 축적이 아닌 사회 공헌으로 가업 승계의 특혜에 보답하고 있다. 발렌베리 가문은 공익재단을 통해 수익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자국민의 존경을 받고 있다. 이미 기부 규모 세계 1위의 자선단체인 노보노디스크 재단은 경제성이 없고 개발도 어려운 희귀병 치료제 연구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 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모범 사례를 한국에선 흉내낼 수 없다. 스웨덴에선 공익재단에 주식을 출연하면 100% 면세인 반면 우리나라에선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과 특수관계에 있는 공익재단에 출연할 경우 최대 5%만 면세된다. 또 스웨덴은 기업을 물려받아도 상속인이 처분(처분 시 자본이득세 부과)하지 않으면 상속세가 없지만, 한국은 상속과 함께 최대 60%의 상속세가 부과된다. 즉 현재 29조 3100억원으로 추산되는 발렌베리 가문의 그룹 지분을 공익재단을 통해 상속할 경우 스웨덴에선 세금이 없지만, 한국에선 16조 7000억원을 상속세로 납부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래서 현행 세법에 따르면 한국에선 3대는커녕 2대 상속만 해도 그룹 경영권 유지가 불가능하다. 佛상속세율 최대 45% 환매금지 등 충족 땐최대 75%까지 공제 혜택 제공 ●네덜란드·佛 등 대기업도 가업승계공제 올해 창립 160주년을 맞은 세계 최고의 맥주 브랜드인 네덜란드의 ‘하이네켄’도 한국 기업이었다면 명맥을 유지하기 어려웠을 터. 네덜란드의 기본 상속세율이 20%로 낮고, 공제 제도도 체계적으로 마련돼 있어 하이네켄 가문은 지분 추산액인 18조 6800억원의 3.4%인 6400억원만 상속세로 내면 된다. 네덜란드에선 상속인이 5년 동안 기업을 계속 경영하고 10년 동안 지분을 보유하면 121만 유로(약 17억 8000만원)까지는 100%, 초과분부터는 83%의 공제율 적용을 받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에선 네덜란드의 17배인 약 10조 8700억원을 상속세로 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상속세율이 높은 다른 선진국들도 가업 승계에 대해선 파격적인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상속세율 최대 45%인 프랑스는 환매 금지 등 일정 조건만 충족하면 최대 75%까지 공제를 받는다. 이 공제 혜택 덕분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172년의 역사를 이어 올 수 있었다. LVMH의 오너인 아르노 가문은 271조 200억원어치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상속할 경우 프랑스에선 약 30조 4900억원을 상속세로 내면 된다. 반면 한국에선 그보다 5배 이상 많은 157조 730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러다 보니 한국에선 세금 폭탄을 피하려고 경영 승계를 포기한 경우도 있다. 세계 1위 콘돔 제조사로 유명했던 ‘유니더스’는 창업주 별세 이후 당시 최대주주였던 아들이 50억원에 달하는 상속세 부담을 감당하지 못해 사모펀드에 지분을 매각했다. 국내 1위 종자 개발기업 ‘농우바이오’는 창업주 사망 이후 직계 유족들이 약 1200억원에 달하는 상속세 부담을 피하려 경영권을 농협에 매각했다. ●“韓 대기업은 모두 국가가 상속받아” 국내 상속세 최고세율은 1997년 40%에서 45%, 2000년 50%로 오른 뒤 20년 넘게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대기업 최대주주가 지분을 상속하면 ‘경영권 프리미엄’ 명목으로 상속세액(50%)에 20%를 더한 최대 60%를 과세한다. 이는 세계적 흐름과 정반대다. 미국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상속세율을 55%에서 40%로 단계적으로 인하했고, 2000년 독일은 35%에서 30%로, 이탈리아는 27%에서 4%로 각각 인하했다. 또 우리나라에선 가업상속공제가 중견·중소기업에만 적용된다. 이 때문에 공제·감면 등을 적용한 실효세율도 41.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이다. 미국의 실효세율은 34.8%, 독일 29.9%, 일본 26.9%, 프랑스 11.0% 등이다. 이처럼 상속세 부담이 크다 보니 “대기업은 자녀가 아니라 국가가 상속받는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 등 삼성가의 세 모녀는 이건희 선대회장의 사망 이후로 약 12조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분할 납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들은 3조 3157억원에 달하는 지분을 팔았다. LG 일가도 구본무 선대회장이 남긴 2조원의 유산 때문에 9900억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내고 있다. 구광모 회장 등 오너일가는 비상장주식(LG CNS)의 가치가 부풀려져 세금이 높게 책정됐다며 과세 당국을 상대로 상속세 취소 소송을 진행 중이다. 효성의 3형제는 조석래 명예회장이 유산으로 효성티앤씨·효성중공업·효성화학 등의 주식을 남기면서 최소 4000억원에 육박하는 상속세를 내야 한다. 최근 다시 불거진 형제 간 장외 설전의 이유도 천문학적인 상속세와 무관치 않다. ●가업 발전 막는 가업상속공제 중견·중소기업도 까다로운 사후 요건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10년 이상 경영하고 매출액 5000억원 미만인 중견·중소기업이 가업상속공제 대상인데, ▲10~20년 된 기업은 300억원 ▲20~30년은 400억원 ▲30년 이상은 600억원까지 공제된다. 그런데 공제를 받은 뒤 5년 동안 ▲상속인의 지분이 줄어들거나 ▲다른 업종으로 바꾸면 추징 대상이 된다. 이러한 사후 요건이 비상장 기업이 상장으로 투자를 받아 사세를 키운다거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업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기도 상속세 발목업종 변경 땐 ‘추징’“공제 요건에 오히려 발전 막혀” 실제 가업상속공제를 받은 지 5년이 되지 않은 한 부품업 중소기업 대표는 “상속 직후 코로나19로 내수 시장이 얼어붙어 해외로 판로를 뚫었고 수출이 잘되고 있었다”며 “그러나 해외 매출이 내수보다 더 커지면 업종이 (수출업으로) 바뀌면서 추징 대상이 되기 때문에 5년까지는 해외 영업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또 “공제 요건이 오히려 가업의 발전적 계승을 막고 있는 것 같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세율 낮추는 데 아직도 반대 목소리 정부는 올해 최대주주 할증을 폐지하고 50%인 최고 세율을 40%로 낮추는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또 밸류업 및 스케일업 우수 기업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현행 요건인 매출액 5000억원 미만에 해당하지 않아도 가업상속공제 한도를 2배 늘려 주는 내용도 담았다. 하지만 OECD 주요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담이 크다. 경영계에선 “경제 현실을 따라가지 못했던 세제의 불합리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반겼다. 하지만 세수 부족 우려와 재벌·대기업 및 초고액 자산가들이 집중적 혜택을 본다며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찮다.
  • “서울바이오펀드 1조 3000억 조성… 미래 성장동력으로”

    “서울바이오펀드 1조 3000억 조성… 미래 성장동력으로”

    “1조 3000억원 규모의 서울바이오펀드를 조성해 바이오산업을 서울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오세훈 시장이 29일(현지시간) 중국 5대 제약기지 중 하나인 ‘충칭다디생명과학단지’를 방문해 시설과 연구 상황을 둘러본 뒤 “앞으로 10~20년 뒤면 바이오산업이 반도체와 함께 가장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는 충칭시의 ‘양강생명과기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국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충칭다디생명과학단지는 60만㎡ 규모에 150여개 바이오분야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다. 단지가 완성되면 100만㎡의 부지에 약 250개의 바이오기업이 들어선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만든 앵커시설이다. 2017년 산업지원동을 시작으로 연구실험동, 지역열린동, 글로벌센터 등이 조성돼 운영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 혁신기업 발굴과 기업간 교류, 연구개발(R&D)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오 시장은 협약식에서 “서울은 세계적 수준의 병원과 신약개발, 임상시험 분야 전 세계 1위인 바이오산업 발전 잠재력이 충분한 도시”라면서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바이오생태계 활성화와 양국 기업의 교류에 힘을 보태자”고 강조했다. 이날 오 시장은 후헝화 충칭시장을 만나 문화, 관광 등 도시 외교 활성화와 경제·산업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중국 4개 직할시 중 하나인 충칭시는 지난 2019년 5월 서울시와 우호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후 시장에게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정보통신기술(ICT)박람회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에 충칭시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후 시장도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발전 분야에서 협력하는 방안을 찾아보자”며 초청에 응할 뜻을 밝혔다.
  • “지식재산도 꿰어야 보배”… 발굴하고 키워주는 생태계 만든다

    “지식재산도 꿰어야 보배”… 발굴하고 키워주는 생태계 만든다

    1909년 ‘말총모자 특허‘ 첫 등록 후지난해 출원 규모 세계 4위로 도약지식재산 창출·권리화 인식 높은데사업화 부진해 현장 수요와 괴리 커 특허청 ‘민관 협력 IP 전략지원사업’ 경쟁력 입증된 민간투자 기관 통해혁신기업의 출원·자금 확보 등 도와산업재산 정보 활용 ‘길잡이’ 역할 1909년 8월 24일 대한매일신보(서울신문의 전신)에 실린 중절모자와 중산모자 광고는 말 그대로 장안의 화제였다. 1895년 단발령이 내려진 후 상투가 없는 머리를 가릴 모자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시대상의 반영이다. 말의 갈기나 꼬리털을 이용해 만든 말총모자였다. 갓·망건·탕건(감투)·관모 등을 만들던 전통 방식을 활용해 신식 모자를 제작한 것이다.광고주는 교육자이자 발명가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에 헌신한 정인호(1869~ 1945) 선생이다. 그는 광고 게재 5일 전인 1909년 8월 19일 통감부 특허국에 제133호 특허로 말총모자를 등록했다. 조선인이 낸 첫 번째 특허다. 특허출원 명세서에는 말털의 편조 방법과 관계없이 안감·덮개 등을 부착해 사용할 수 있고 가볍고 물 세척이 가능하며 여름철에 쓰기 적합하다고 씌어 있다. 유사·위조품 차단을 위해 발명을 권리(특허)화하고 제품을 생산한 것이다. 그는 광고에 다양한 의미를 담았다. 위쪽에 등록상표인 ‘비둘기’ 문양을 넣었고, 양쪽에는 모자를 쓴 남녀가 ‘옥호서림광고’라는 글자판을 들고 있다. 옥호서림은 그가 교과서 저술을 위해 만든 출판사다. 그는 1911년 3월 일본에 가서 한국인 최초로 해외 특허 등록을 마쳤다. 말총모자뿐 아니라 셔츠·연초 갑 등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해 일본·중국 등에 수출한 돈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썼다. 115년 전 지식재산(IP) 경영을 실천한 선구자인 셈이다. 2019년 9월 국내 200만번째 등록 특허가 배출됐다. 1946년 미국식 특허제도가 도입되고 1948년 11월 대한민국 1호 특허가 등록된 지 71년 만이다. 2010년 특허 100만호 달성까지 62년이 걸렸지만 200만번째 등록에는 9년이 소요됐을 뿐이다. 1990년대 이전에는 외국인이 전체 특허 등록의 73.2%를 차지했지만 2000년대 들어 내국인이 71.8%에 달하고 있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지식재산에 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면서 권리화도 빠르게 안착했다. 특허청이 개청한 1977년 2만 5000여건이던 산업재산권(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출원 규모는 2023년 55만여건으로 증가했다. 세계 4위 수준이다.특허출원은 2000년 연간 10만건을 넘어선 뒤 2013년 이후 연간 20만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역대 최대인 24만 3310건이 출원됐다. “에디슨이 특허권을 보유했기에 경쟁사들이 기술 발전에 박차를 가했다”는 평가처럼 지식재산제도는 경쟁을 촉진하는 효과로 이어졌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특허 보유 건수가 1% 늘면 제조기업의 매출액은 0.23% 증가한다. 특허 보유 기업의 연평균 매출액은 평균 대비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는 혁신·스타트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무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식재산 창출 및 권리화와 비교해 사업화는 부진하다. 특히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의 활용률이 낮다. 정부 연구개발(R&D) 중복 투자와 성과물 부실을 줄이기 위해 특허출원·등록 건수가 평가지표에 반영되면서 공공분야 특허는 양적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현장 수요와의 괴리로 ‘장롱특허’를 양산하는 결과를 낳았다. 2021~2023년 특허 활용 현황을 보면 기업 활용률은 평균 70%대에 달했지만 공공연구기관은 27%에 그쳤다. 정부 연구개발 평가지표에 기술이전 건수·금액 등 활용 실적을 반영하는 후속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한국 기업들이 핵심 특허를 선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산업재산 정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정부 내 산업기술·연구개발 정책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성장동력 발굴로 혁신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생태계 창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혁신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거래와 기술이전뿐 아니라 아이디어 사업화, 우수 특허를 가진 기업에 대한 투자와 판로까지 제공한다. 최근에는 지식재산 사업화 전략과 민간투자를 접목한 ‘민관 협력 IP 전략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허청이 역량을 보유한 민간투자 기관을 선발하면 투자 기관이 성장 가능성이 있는 IP 창업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후 민간투자 기관이 IP 책임자(CIPO)로 기업의 지식재산 출원과 거래·금융 등을 통한 자금 확보, 연구개발, 판로 진출을 총괄한다. 지난해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 개발업체인 A사는 투자설명회를 통해 국내 정유사로부터 9억원을 유치했다. 탄소 저감 페인트 최초로 조달청 혁신조달제품으로 등록되고 수출 계약도 체결했다. A사 관계자는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특허 분석과 성능 인증을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면서 경쟁력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 금호건설 컨소시엄, 올 하반기 ‘고양 장항 아테라’ 분양 나서

    금호건설 컨소시엄, 올 하반기 ‘고양 장항 아테라’ 분양 나서

    경기 고양시 장항지구에 수도권 첫 ‘아테라’ 브랜드 단지가 선보인다. 금호건설 컨소시엄(금호건설, 계룡건설, 극동건설, 금성백조)은 장항지구 B-3블록(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529-26번지 일원)에서 ‘고양 장항 아테라’를 올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60가구로 꾸며진다.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 구성이 특징이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새 주거브랜드 ‘아테라’ 런칭 이후 수도권에 처음 선보이는 분양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의 합성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자연과 사람, 공간의 조화로움은 물론, 일상의 여유로움이 깃든 주거 공간을 선보여 고객들 삶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아테라가 들어설 장항지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대지면적 196만여㎡ 부지에 인구 2만7000여명, 건설호수 1만 1800여호 등으로 계획된 공공주택지구다.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고 있는 데다,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호재도 줄을 잇고 있는 등 향후 경기 서부권역 최대 거점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지역 내 노른자위에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와 맞닿은 한류월드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 자유로, 제2자유로 이용시 장항IC 및 한류월드IC 등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차량 6분 거리에 3호선 마두역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GTX-A 노선인 킨텍스역(가칭)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울 및 인접한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올해 9월 개교 예정인 장항초등학교를 비롯해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예정부지가 도보거리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한 것은 물론, 자녀들의 안심 통학환경을 자랑한다. 백마 학원가 및 킨텍스 학원가 등도 지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일산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킨텍스, 라페스타, 원마운트 등 쇼핑문화시설과 트레이더스 홈세일 클럽, 코스트코 일산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일산호수공원 및 한강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데다, 입주민들의 여가선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풍부한 개발호재에 기반,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 총 사업비 약 8500억원을 투입해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및 법곳동 일원 87만여㎡ 부지에 바이오 메디컬, 미디어 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등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다. 아울러, 여의도 및 상암에 이어 국내 방송·영상산업 중심지로 주목받는 ‘경기 고양 방송영상밸리’ 가 2022년 착공한 것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고, 세계 최초 K-POP 공연 전문 아레나를 비롯해 상업, 숙박, 업무, 관광시설, 한류천 수변공원 등으로 구성된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인 CJ라이브시티도 추진 중이다. 또 킨텍스 제3전시장 등 킨텍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향후 약 9만 2000명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이 예견되는 만큼, 직주근접 수요층을 중심으로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고양 장항 아테라’는 금호건설의 새 주거브랜드 ‘아테라’가 적용되는 만큼, 상품성도 차별화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단지 내 다양한 조경요소를 도입하는 한편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하는 등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가격 메리트도 갖췄다.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분양가 상승흐름에 더해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이 맞물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진 만큼, 한 줄기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 장항지구 내 희소성 높은 민간분양단지로 공급돼 공공분양과 달리 상대적으로 청약 문턱이 낮다는 점도 가치를 더한다. 금호건설 분양 관계자는 “고양 장항 아테라는 당사가 브랜드 런칭 이후 수도권에 처음 선보이는 ‘아테라’ 단지라는 점에서 입지 선정에서부터 설계, 커뮤니티 등 상품 전반에 걸쳐 공을 들였다”며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는 데다, 장항지구 일대의 높은 미래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양 장항 아테라’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237-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 ‘한국판 CES’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 10월 개최

    서울시는 사람 중심의 가치와 철학이 담긴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오는 10월 10~12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전시회와 시상식, 포럼이 총망라된 ICT박람회다. 참관객이 미래 도시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전시하는 데에 방점을 둬 기존 기술 중심의 ICT 행사와 차별화를 꾀한다. 지난해 각각의 행사로 진행됐던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과 ‘서울 스마트도시 상 시상식’, ‘약자동행 기술박람회’를 통합하고, 민간 IT 전시행사인 ‘디지털혁신페스타 2024’와 연계해 박람회 규모를 확대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지난 1월 미국 ‘CES 2024’ 방문 당시 “스마트라이프위크를 잘 출범시켜 3년 이내에 CES와 같이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전해보겠다”라고 밝힌 후 본격적으로 행사를 준비해왔다. 박람회 전시관은 첨단기술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 도시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쇼룸과 국내 혁신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기업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SK그룹 등 주요 대기업이 참여해 고품질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해외도시 관계자와 기업이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도 스마트라이프위크의 특징이다. 또 서울시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와 함께 도시 양극화 문제 해소와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는 미래 스마트도시 비전을 전세계에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제정한 ‘서울 스마트도시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된다.
  • 경과원, 스타트업 천국·G-펀드 1조 달성…북부 균형발전 ‘앞장’

    경과원, 스타트업 천국·G-펀드 1조 달성…북부 균형발전 ‘앞장’

    경과원, ‘변화와 기회의 2년’ 민선 8기 전반기 역대급 성과 김동연 지사 정책 발맞춰, 스타트업 천국·G-펀드 1조 원 조기 달성 글로벌 수출 지원·경기북부 균형발전 ‘앞장’ 강성천 원장, “수많은 성과 동력 삼아, 더 큰 경기도 도약 힘쓸 것”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원장 강성천)은 11일 민선 8기 전반기 2년 동안 김동연 경기지사의 정책에 발을 맞추며 스타트업 육성과 G-펀드 1조 원 조성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과원 강성천 원장은 변화와 기회의 2년 주요 성과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 ▲G-펀드 1조 원 조기달성 ▲경기북부 균형발전 기반 마련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성장 기반 확보 ▲R&D 혁신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6대 성과로 꼽았다.[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 경과원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을 위해 창업 생태계의 핵심인 ‘공간, 인력, 자금’을 확충하는데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했다. 창업 공간은 2년 전 200개 실에서 현재 400개 실로 2배 늘렸고, 2025년부터 700개 실을 운영해 경기도의 촘촘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년 동안 창업 인력도 기회 경기 스타트업 스쿨을 통해 3,500명 양성했다. 아울러 지난 2년 동안 4개의 스타트업 펀드를 신규로 조성해 총 1,935억 원의 투자 기반을 마련해 아이디어만으로도 창업과 성장이 가능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이러한 스타트업 지원 성과로 지난 2년 동안 지원기업 수는 18%나 증가했고, 이들 기업의 매출액과 투자유치액은 각각 23%, 57%씩 증가했다.[G-펀드 1조 원 조기 달성]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해 조성한 경기도 G-펀드가 당초 목표했던 1조 원을 훌쩍 넘어서 조기 완료됐다. 지난 6월 말까지 조성된 G-펀드는 총 1조 2068억 원으로, 목표보다 2년 앞당겼으며, 규모도 2천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경과원은 ▲스타트업 ▲탄소중립 ▲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하는 23개 펀드를 조성해 운영 중이며 경기도 G-펀드를 활용한 투자설명회와 1:1 상담을 적극 추진해서 도내 중소벤처기업이 투자받을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할 계획이다.[경기북부 균형발전 기반 마련]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 8기 최대 역점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의 기반 구축을 위해 경기북부 균형발전에 앞장섰다. 북부 지역의 특화산업인 섬유, 가구 등 약 1,060개 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북부균형발전 펀드 300억 원을 조성했다. 뿌리 기업의 디지털전환(DX) 사업에 709억 원을 투입하고,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지원 60개 사, 노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130개 사 등 북부지역 전통 제조기업의 디지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경과원은 도내 기업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성과를 냈다. 지난 2년간 도내 기업의 수출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12개에서 19개로 늘렸고 바이어 수도 2만개 사에서 10만개 사로 5배 확대했다. 디지털 수출 인프라인 지비씨프라임(gbcprime)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해외바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 수출기업 7,120개 사를 지원해 1억 6천만 달러를 수출 계약을 이끌었고, 수출 상담도 99,500건에 이른다. 또 해외전시회 참가, 시장개척단 운영 등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경기도 전체 수출기업의 14%에 해당하는 10,500개 사를 지원했다. 이런 노력으로 총 50억 달러의 수출 상담과 30억 달러의 계약을 추진했다. 이밖에 내수 중심 기업 3,800개 사를 발굴해 새로운 수출 판로 기회를 제공했다.[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성장기반 확보]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신산업을 육성하여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데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인공지능(AI), 바이오, 미래 성장 펀드 조성으로 약 3,380억 원을 마련했다. 인공지능(AI), 친환경에너지, 바이오,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에서 청년, 재직자, 창업가 등 총 51,400명의 인력을 양성했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유망강소기업 등 총 2,340개의 경기도 미래를 끌어나갈 혁신기업을 육성했다.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센터에 바이오 스타트업 허브도 조성하고 있다. 경기도의 미래를 선도할 딥테크, 바이오 스타트업 보육공간을 구축 중이며 오는 9월부터 1단계로 랩 스테이션(LAB STATION)에서 바이오 스타트업 14개 사를 육성하고 인력양성 교육 공간인 에듀 스테이션(EDU STATION)을 통해 5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유휴부지(2만 5,287㎡ 규모)를 개발하여 경기도 광역 바이오클러스터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한다. 신산업 진출을 위한 규제샌드박스 실증 지원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년간 경기도 소재 18개 사가 경과원의 컨설팅과 실증비용을 지원받아 규제샌드박스 특례 승인을 받았다.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규제샌드박스 전용 펀드를 출시해 165억 원을 조성했다.[R&D 혁신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경과원은 R&D혁신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2022년 대비 2024년 경과원의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예산은 28% 확대돼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 밀착형 R&D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예산 투입 대비 6.8배의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기술개발, 사업화, 글로벌 지원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 약 2,700개 사를 육성한 결과 21개 사 수출탑 포상, 19개 사 코스닥 상장, 월드클래스+ 1개 사를 배출하는 등의 실적을 거뒀다.강성천 경과원장은 “민선 8기 전반기 2년 동안 경과원 임직원이 합심하여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후반기에는 더욱 박차를 가하여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큰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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