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헬스
    2026-04-27
    검색기록 지우기
  • 평택
    2026-04-27
    검색기록 지우기
  • 족도
    2026-04-27
    검색기록 지우기
  • 페리
    2026-04-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477
  • 지방정부 최초 AI 엑스포 ‘MARS 2025’, 1만 3천여 명 방문···MDM그룹과 2조 원 규모 MOU

    지방정부 최초 AI 엑스포 ‘MARS 2025’, 1만 3천여 명 방문···MDM그룹과 2조 원 규모 MOU

    정명근 화성시장 “AI 미래도시 화성특례시 역량 입증했다” 화성특례시가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로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에 1만 3천 명이 넘은 관람객이 찾았다.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 기간 국내외 57개 기업이 224개 부스를 운영하며, 1만3142명 관람객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화성시는 행사 2일 차 열린 투자유치설명회에서 MDM그룹과 약 2조 원 규모의 ‘동탄(2) 헬스케어 리츠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같은 날 열린 화성형 기본사회 미지답 포럼에서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화성형 기본사회’의 정책 비전이 공유됐다. 토론을 통해 AI 기반의 사회 구조 변화가 공동체를 위협하는 시대에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기본사회 정책이 지속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데 공감이 모아졌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화성특례시 관내 기업 및 스타트업과 대형 유통사, 벤처 투자사 간의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진 MD 상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MARS 2025’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가 국내 최초로 실물 공개되며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 AI CCTV 통합관제시스템, 공영버스 교통안전 솔루션, 로봇·AI 기반 장애인 재활사업 등 화성특례시의 주요 AI 정책이 부스에서 소개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MARS 2025’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엑스포는 화성특례시가 AI 미래도시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자리이자, 지방정부도 AI 시대의 의제와 방향을 스스로 설정하고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전 세계에 증명했다”라고 밝혔다.
  • 매일 박박 씻어도 나도 모르게 나는 ‘그 냄새’…“버섯으로 해결하세요”

    매일 박박 씻어도 나도 모르게 나는 ‘그 냄새’…“버섯으로 해결하세요”

    나이가 들수록 몸에서 나는 이른바 ‘노인 냄새’는 피부 지방 산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많은 이들에게는 꽤나 신경 쓰이는 문제다. 버섯 속 특정 성분이 이 냄새를 줄이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노인 냄새가 생기는 원리를 몸이 ‘녹스는’ 과정에 비유했다. 피부의 천연 항산화 방어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피부 지방이 산화되면서 ‘2-노네날’이라는 화합물이 만들어진다. 이 물질이 바로 노인 냄새의 정체다. 또한 호르몬이 줄어들어 냄새가 쌓이기 쉬워지며 세포 재생까지 느려지다보니 냄새가 오래 지속된다. 영국 옥스포드에 본사를 둔 장수 보충제 전문업체 옥스포드 헬스스팬의 설립자로 건강 전문 상담사로 활동 중인 레슬리 케니는 “일반적인 체취와 달리 노인 냄새는 향수를 뿌리거나 목욕을 자주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며 “향수를 사용하면 오히려 냄새가 더해져 퀴퀴한 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인 냄새를 진짜로 없애려면 ‘몸 안쪽’부터 해결해야 한다며 그 방법 중 하나로 ‘버섯’을 제시했다. 버섯에는 에르고티오네인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염증을 줄이고 지방 산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에르고티오네인은 냄새를 없애줄 뿐만 아니라 뇌 기능에도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버섯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면 인지 장애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버섯에는 또 다른 중요한 성분인 스페르미딘도 들어있다. 이 성분은 자가포식 과정을 활성화시켜 손상된 세포를 제거하고 새로운 세포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노화를 늦추고 질병을 예방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체취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케니는 모든 버섯이 도움이 되지만, 그중에서도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이 영양소 전달 면에서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나이가 들어서 냄새가 나는 사람들도 버섯을 먹으면 스페르미딘이 세포 재생을 빠르게 해줘서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버섯의 효과는 냄새 제거에만 그치지 않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버섯은 암 진행을 늦추고, 혈압을 낮추며,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뇌 손상을 막아주며,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버섯 섭취와 전립선암, 유방암 위험 감소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연구도 있다.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에 따르면, 버섯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 D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일본과 중국에서는 이미 버섯 추출물을 암 치료를 보조 하는 식재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 [길섶에서] 체중계의 배신

    [길섶에서] 체중계의 배신

    얼마 전 집 거실에 놓여 있던 체중계를 새것으로 바꿨다. 전에 쓰던 체중계의 계기판 숫자가 희미해져서였다. 그런데 새 체중계에 올라선 순간, 전에 봤던 수치보다 1.0~1.5㎏가량 더 나오는 것이었다. 말이 안 된다 생각하고 집 식구 A의 수치를 물어보니 자기도 그 정도가 전보다 더 나온다 했다. 또 다른 식구 B도 마찬가지란다. ‘그러면 그렇지’, 안도한 지 하루 뒤. 이번엔 B가 오랜만에 집 근처 헬스클럽에 다녀오더니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헬스클럽의 두 개 체중계로 정확히 측정한 결과 새 체중계에 이상이 없다는 것. 그렇다면 이전 체중계가 문제가 생겨 실제보다 체중을 덜 나가게 보여 줬을 가능성밖에 안 남는다. 그걸 실체중으로 믿고 있다가 ‘배신’을 당한 셈이다. 식구들이 모두 새 체중계를 불량품이라 확신하고 환불 또는 교체를 요구할까 했던 게 민망해졌다. 하지만 체중계가 무슨 잘못이랴. 배신자는 체중계가 아니라 ‘집단사고’에 빠져 편한 쪽으로 생각하려 했던 내 자신이다. 그래서 부정과 분노를 거두고 현실을 수용, 체중관리에 좀더 신경을 쓰기로 했다.
  • “‘무작정 1만보’보다 효과”…최근 유행한다는 ‘일본식 걷기’ 뭐길래

    “‘무작정 1만보’보다 효과”…최근 유행한다는 ‘일본식 걷기’ 뭐길래

    최근 해외 소셜미디어(SNS)에서 고강도 운동과 저·중강도 운동을 번갈아 하는 인터벌 운동의 일종인 ‘일본식 걷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 건강 전문 매체 ‘헬스’와 포천 등 외신은 SNS에서 유행하는 걷기 운동 트렌드로 일본식 걷기를 소개했다. 일본식 걷기는 ‘3분 빠르게 걷기’와 ‘3분 느리게 걷기’를 번갈아 하는 것으로, 최소 30분간 일주일에 4회 반복하는 운동이다. SNS 이용자들은 일본식 걷기를 하면 지구력을 키울 수 있으며 뇌 건강에 좋다고 입을 모은다. 한 운동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일본식 걷기를 30분만 하면 하루에 1만보를 걷는 것보다 10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일본식 걷기는 2007년 일본 신슈대학교대학원 의학연구과 노세 히로시 교수팀 연구에서 비롯됐다. 연구진은 평균 연령 63세인 246명을 모집해 세 그룹으로 나눠 5달 동안 걷기 훈련을 진행했다. 한 그룹은 전혀 걷지 않았고, 다른 그룹은 일주일에 4일 이상, 하루 8000보 이상을 목표로 적당한 속도로 걸었다. 세 번째 그룹은 최대 체력의 70% 이상으로 3분 걷기와 최대 체력의 40%로 3분 걷기를 30분 동안 반복했으며 이를 일주일에 4일 이상 실시했다. 연구팀은 세 번째 그룹에 속한 참가자들이 다른 그룹에 속한 참가자들보다 혈압이 감소하고 근력, 지구력이 향상된 것을 발견했다. 2018년 또 다른 연구에서는 10년 동안 일본식 걷기를 한 참가자들을 관찰한 결과 이 운동을 꾸준히 한 참가자들은 다리 근력이 20%, 최대 운동 능력이 40%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10년 이상 일본식 걷기 운동을 한 결과 노화로 인한 근력·체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이 운동을 중도에 포기한 사람도 부분적으로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인터벌 걷기가 근력, 지구력 향상을 비롯해 체중을 감량하는 데 효과적이라면서도 운동에 익숙지 않은 사람은 먼저 규칙적으로 걷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영양·체중 감량 코치인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관절염이 심하거나 균형 장애가 있거나 심장 질환 회복 중인 사람은 인터벌 걷기를 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라”고 했다. 또한 어떤 방식이든 평소보다 많이 걷는다면 건강에 좋다는 의견도 있다. 2023년 폴란드 우치대 의대 연구진은 매일 4000보만 걸어도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규칙적으로 중간 강도의 신체 활동을 하는 사람은 활동 시간과 관계없이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기업 10곳 중 6곳 “한일 경제협력 계속 필요”

    기업 10곳 중 6곳 “한일 경제협력 계속 필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국내 주요 기업 과반수가 양국 간 경제협력이 한국 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해왔다고 보고, 앞으로도 협력이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 협력 확대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9일 매출 상위 1000대 비금융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경제협력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6.4%는 지난 60년간 이어진 양국 간 경제협력이 한국 경제 발전을 촉진했다고 응답했다. 기여 분야로는 기술 이전과 협력, 일본 진출을 통한 시장 확대, 관광·문화 산업 발전,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의 공급망 안정화 순으로 집계됐다. 향후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도 62.4%가 “앞으로도 한일 경제협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 중 88.1%는 안정적인 양국 관계 유지가 협력 강화에 핵심적이라고 평가했다. 양국 간 협력에 대한 기대감은 첨단 산업 분야에서 특히 뚜렷하게 나타났다. 기업들은 반도체, AI, 자동차, 바이오·헬스케어, 조선, 배터리 등을 일본과의 협력을 통해 높은 시너지가 기대되는 산업으로 꼽았다.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식으로는 보호무역주의 공동 대응, 공동 연구개발(R&D) 및 인재 육성, 정상급 교류 확대, 제3국 공동 진출 등이 주요 과제로 지목됐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같은 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일 무역 구조의 변화를 조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양국 간 무역 규모는 1965년 2억 달러(2755억원)에서 2024년 772억 달러(106조 4300억원)로 352배 증가했다. 과거 수직적 분업 구조에서 최근에는 반도체·석유제품·철강 등 중간재를 중심으로 한 수평적 협력 관계로 진화했으며, 한일 산업 내 교역지수도 1988년 0.25에서 2024년 0.42로 상승했다. 한일 산업 내 교역 지수는 두 나라가 같은 산업 내에서 수출과 수입을 동시에 활발히 할수록 1에 가까워진다.
  • [서울데이터랩]스튜디오미르 29.94%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스튜디오미르 29.94%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19일 오전 9시 15분 스튜디오미르(408900)가 등락률 +29.94%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스튜디오미르는 개장 직후 4,095,587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1,000원 오른 4,340원이다. 한편 스튜디오미르의 PER은 -241.11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ROE는 0.29%로 수익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한컴위드(054920)는 현재가 4,270원으로 주가가 18.78% 급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미스터블루(207760)는 현재 2,035원으로 18.18% 급등하며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핑거스토리(417180)는 13.73% 상승하며 3,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핸디소프트(220180)는 12.34%의 상승세를 타고 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에스피소프트(443670)는 현재가 8,860원으로 12.29% 상승 중이다. 7위 메드팩토(235980)는 현재가 4,115원으로 10.32% 상승 중이다. 8위 아이티센글로벌(124500)은 현재가 31,550원으로 9.93% 상승 중이다. 9위 비큐AI(148780)는 현재가 2,590원으로 9.51% 상승 중이다. 10위 카페24(042000)는 현재가 54,600원으로 9.20%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사이냅소프트(466410) ▲9.14%, 에스지헬스케어(398120) ▲9.07%, NHN KCP(060250) ▲8.01%, 엠아이큐브솔루션(373170) ▲7.30%, 아모텍(052710) ▲7.06%, 케이씨티(089150) ▲7.03%, 대신정보통신(020180) ▲6.81%, 로보티즈(108490) ▲6.55%, 아이톡시(052770) ▲6.53%, TS인베스트먼트(246690) ▲6.28%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위고비보다 낫다”…살 5배 더 잘 빠진다는 ‘이것’ 정체는?

    “위고비보다 낫다”…살 5배 더 잘 빠진다는 ‘이것’ 정체는?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위고비 등과 같은 비만 치료제보다 ‘위소매절제술’(sleeve gastrectomy)과 ‘위 우회술’(gastric bypass) 같은 비만 수술의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뉴욕대 랑곤헬스 에이버리 브라운 박사팀은 지난 18일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대사비만수술학회(ASMBS) 연례 학술대회에서 비만 수술과 2세대·차세대 비만 치료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GLP-1RA) 효과를 직접 비교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브라운 박사는 “이는 임상시험에서 15~21%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인 GLP-1 작용제가 실제 환경에서는 효과가 훨씬 낮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GLP-1 작용제 복용 환자들은 기대치를 조정하거나 목표 달성을 위해 비만 수술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인의 비만 및 중증 비만 유병률은 각각 40.3% 및 9.4%에 달한다. 비만과 중증 비만은 면역체계 약화와 손상, 만성 염증 유발 등으로 심혈관 질환, 뇌졸중, 제2형 당뇨병, 암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18~2024년 비만 치료를 위해 위소매절제술이나 위 우회술 수술을 받은 환자와 2세대·차세대 GLP-1 작용제인 세마클루티드(위고비)와 티르제파티드(젭바운드) 주 1회 주사 투여 처방을 받은 환자의 체중 변화를 최대 2년간 비교했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체질량지수(BMI)가 최소 35㎏/㎡ 이상인 초고도비만으로 수술 또는 GLP-1 작용제 처방을 받은 5만 1085명이다. 그 결과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2년 후 평균 26.3㎏이 줄어 체중 감량률이 25%를 기록한 반면, GLP-1 작용제를 최소 6개월 이상 투여한 환자들은 평균 5.4㎏이 감소해 체중 감량률이 4.7%에 그쳤다. GLP-1 작용제를 1년 내내 지속해서 투여한 환자들은 체중이 더 많이 감소하기는 했지만 총 체중 감량률은 7%로 비만 수술 환자들보다는 훨씬 낮았다. 공동연구자인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 커런 차브라 교수는 “앞으로 연구에서는 비만 치료에서 GLP-1 치료제의 효과를 어떻게 최적화할 수 있을지, 또 어떤 환자가 비만 수술이 더 적합하고 어떤 환자가 GLP-1 작용제가 더 적합할지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앤 로저스 ASMBS 회장은 “이 연구는 두 환자 그룹 모두 체중이 줄었지만 대사·비만 수술이 더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GLP-1 작용제 효과가 충분치 않거나 부작용이나 비용 때문에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환자들은 비만 수술을 치료 옵션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살 빼는 기적의 다이어트약?…“부작용 주의해야” 한편 위고비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세마글루티드 성분의 주사제형 비만치료제로 지난해 국내에 출시됐다. BMI 30 이상의 비만환자 또는 이상혈당증, 고혈압 등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는 BMI 27~30 과체중 환자 등이 투여 대상이다. 다만 위고비가 ‘기적의 다이어트약’으로 불리면서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끌자 일각에선 부작용 우려도 나왔다.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은 위고비로 지난 4월 10㎏가량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빠니보틀은 부작용을 언급하며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근래 들어 제 주변 지인분들 중에서 위고비를 맞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무기력증, 구토감, 우울증 등이 있다고 한다”며 “저도 속 울렁거림 증상이 계속되고 있다. 약에 대한 처방은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에게 자세히 상담받고 진행하자”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 사람에 따라 체질이 달라 부작용도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통, 구토, 설사, 변비, 담석증, 모발 손실, 급성췌장염 등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식약처는 “해당 비만치료제는 의사의 처방 후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의약품”이라며 “약국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용자가 이 비만치료제를 처방받지 않고 온라인 등에서 개인 간 판매, 유통하거나 구매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인생 2막, 중구와 같이 든든하게”…신입 어르신 ‘복지 콘서트’

    “인생 2막, 중구와 같이 든든하게”…신입 어르신 ‘복지 콘서트’

    현행법상 노인이 되는 65세가 되면 무엇이 달라질까. 서울 중구는 ‘신입 어르신’이 몰라서 놓치는 혜택이 없도록 어르신을 위한 복지제도를 소개하는 콘서트를 연다. 18일 중구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3시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시니어 복지정책 콘서트’가 열린다. 노인 복지 진입 연령인 65세 전후 어르신을 위해 흩어져있는 각종 복지 정보를 한데 모았다. 중구는 어르신 인구 비율이 22.5%로 서울 자치구 중 네번째로 높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건강·돌봄 서비스 등 정부와 서울시의 복지사업뿐만 아니라 함께 중구만의 특화 사업도 한번에 알 수 있다. 담당 부서 공무원이 △ 교통비 지원 △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영양더하기 △청바지학교(청춘은 바로 지금) 프로그램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분야별 일대일 복지 상담부스도 운영된다. 필요한 정보를 언제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중구 어르신 복지 종합 안내서’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치매 선별 검사, 혈압 측정, 예방 접종, 방문건강관리 안내 등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웃음 치료나 오락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어르신을 피해자로 겨냥한 AI(인공지능) 등 신종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중구는 65세가 된 1960년생을 우선으로 선착순으로 참가자 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화로 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라며 “중구의 풍성한 복지 혜택을 놓치지 않고 잘 활용하셔서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코트라, 바이오 전시회에 통합한국관 운영…“美 수출 지원”

    코트라, 바이오 전시회에 통합한국관 운영…“美 수출 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16일부터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미국 바이오 전시회’(바이오 USA)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분야 전시회다. 코트라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 5개 기관과 협력해 총 58개 기업이 참여한 통합한국관을 구성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총 200여 건의 1대1 상담이 진행됐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특화 협업방안,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일라이릴리와 의약품 공동개발 및 파트너십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이외에도 코트라는 ‘K-바이오데스크’를 운영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관세정책 및 미식품의약국(FDA)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인허가 및 기술이전 계약 등 국내 기업이 겪는 애로를 중심으로 지원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바이오·의약과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글로벌 고령화와 기술 융합 가속화로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미국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투자유치·현지 인재 연결 등 전방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네오펙트’ 29.99% 상한가…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네오펙트’ 29.99% 상한가…실시간 상승률 1위

    18일 오전 9시 15분 네오펙트(290660)가 등락률 +29.99%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네오펙트는 개장 직후 10분간 1,935,675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272원 오른 1,179원이다. 한편 네오펙트의 PER은 -31.03으로 상대적으로 과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2.81%로 수익성이 낮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CSA 코스믹(083660)은 현재가 1,715원으로 주가가 19.35% 급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로킷헬스케어(376900)는 현재 15,680원으로 13.87%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파루(043200)는 13.40% 상승하며 1,743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엔에프씨(265740)는 11.80%의 상승세를 타고 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웹케시(053580)는 현재가 21,150원으로 11.79% 상승 중이다. 7위 비올(335890)은 현재가 12,370원으로 10.45% 상승 중이다. 8위 흥구석유(024060)는 현재가 20,100원으로 9.18% 상승 중이다. 9위 티움바이오(321550)는 현재가 5,760원으로 8.27% 상승 중이다. 10위 유라클(088340)은 현재가 25,800원으로 8.18%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에이텍모빌리티(224110) ▲7.80%, 인베니아(079950) ▲7.69%, 에스엠씨지(460870) ▲7.69%, 바이오에프디엔씨(251120) ▲7.50%, 아이티센피엔에스(232830) ▲7.38%, 에스텍(069510) ▲7.11%, 오킨스전자(080580) ▲6.91%,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 ▲5.95%, 시노펙스(025320) ▲5.71%, 미투온(201490) ▲5.44%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강원도 감자래요” ‘두백감자’들어간 간편식 내놓은 CU...‘헬스&웰니스’로 젊은 층 공략나선 세븐일레븐[편플:편의점FLEX]

    “강원도 감자래요” ‘두백감자’들어간 간편식 내놓은 CU...‘헬스&웰니스’로 젊은 층 공략나선 세븐일레븐[편플:편의점FLEX]

    지역 농가 돕기에 앞장! CU, 강원도 ‘두백 감자’ 간편식 출시 CU가 강원도에서 자란 ‘두백 감자’를 활용한 간편식 5종을 출시하며 지역 농가 돕기에 나섰다. 이번 제품은 강원도에서 자주 재배되는 ‘두백 감자’와 다른 국내산 감자 44톤을 사용하여,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간편식을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두백’ 감자는 껍질이 얇고, 포슬포슬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국산 개발 품종으로, 주로 강원도에서 재배된다. 전분 함량이 높아 조림, 으깬 감자 요리에 최적화되어 있어, 감자의 고유한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CU는 이번 간편식 출시를 통해 국내산 감자 44톤을 활용, 도시락, 햄버거, 조리면, 김밥,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감자 치킨 카레 도시락(5,700원)은 고기와 함께 끓여낸 카레에 달콤한 감자 큐브를 듬뿍 넣어 맛과 풍미를 강조했다. 크리미 감자 뇨끼(5,500원)는 두백 감자를 반죽하여 만든 뇨끼에 알프레도 크림소스와 베이컨, 크루통을 곁들여 진하면서도 쫄깃한 맛을 선사한다. 바삭 감자 고로케 버거(4,300원)와 감자 치즈 베이컨 샌드위치(3,700원)는 감자의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식감을 살린 메뉴로, 고로케와 감자 샐러드를 메인 토핑으로 활용했다. 또한, 담백한 감자채볶음을 넣은 집밥 햄감자 김밥(3,400원)도 함께 출시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CU는 지역 농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녕 양파 30톤을 사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고, ‘생감귤 하이볼’ 시리즈에서는 제주 감귤 546톤을 소비했다. 제주 감귤의 대량 수매는 농가의 추가 소득을 창출하며, 미판매 감귤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CU는 이번 간편식 출시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의 여다솜 MD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 상품들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편식 시리즈는 전국 18,500여 개의 CU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새로운 식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여름맞이 건강 간편식 출시…‘식사이론’ 시리즈 3종 선보여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올여름 제철 식재료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8일 롯데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 시리즈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저속노화’, ‘혈당관리’, ‘수분섭취’ 등 2030 젊은 층의 건강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5세부터 29세까지 응답자의 59%가 저당식품과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응답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먹거리 제공’을 상품 개발의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고, 헬스&웰니스를 지향하는 간편식 브랜드인 ‘식사이론’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건강 지향적인 식재료를 활용해 영양을 강화하거나 칼로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간편하게 제공한다. ‘식사이론 제육열무비빔밥’은 여름철 대표 식재료인 열무와 직장인의 소울푸드인 제육볶음을 메인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로메인, 콩나물 등 신선한 채소와 참기름, 고추장을 더해 새콤한 맛과 감칠맛을 강조했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여름 입맛을 돋울 특제 타르타르소스를 활용한 삼각김밥과 샌드위치도 함께 출시한다. ‘식사이론 치킨타르타르삼각김밥’은 오복채로 양념한 밥과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을 결합해 영양 밸런스를 맞추었으며, 고소한 타르타르소스를 더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식사이론 넛츠포테이토샌드위치’는 부드러운 감자샐러드와 견과류로 고소한 맛과 식감을 살렸고, 타르타르소스를 더해 느끼함을 잡았다. 이 샌드위치는 출시 기념으로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세븐셀렉트 오늘의견과’를 추가로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젊은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고품질의 간편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여름철에는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아, 가볍고 영양이 풍부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맛과 건강을 고려한 편의점 간편식 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사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간편식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건강 간편식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 “백신주권 확보·전염병 대응 거점”… 고려대 정몽구 미래의학관 준공

    “백신주권 확보·전염병 대응 거점”… 고려대 정몽구 미래의학관 준공

    정몽구(87)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기부한 사재 100억원이 감염병 대응과 백신 연구를 위한 국내 첫 민간 주도의 전 주기 백신 개발센터 설립으로 결실을 보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 의료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정몽구 미래의학관’ 준공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정몽구 미래의학관은 전 주기 백신 개발 플랫폼을 위해 고려대 의료원 내 설립된 의학 연구센터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총 1만 221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조성된 정몽구 미래의학관은 백신 혁신연구센터를 비롯해 생물안전센터, 실험연구실, 유전자 세포 치료 연구개발 및 디지털헬스 기반 정밀의학센터, 첨단치료기술 연구개발센터 등을 갖췄다. 정 회장은 “명예회장님은 기업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가 국민 행복이라고 믿었고 우리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이곳이 대한민국 백신 주권을 확보하고 세계 보건 위기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명예회장 헌정 명판에는 “질병을 극복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이곳 미래의학관이 기여하기를 희망합니다”라는 메시지와 사진이 새겨졌다. 앞서 정 명예회장은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감염병을 극복해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 데 힘이 되고 싶다”며 사재 100억원을 고려대 의료원에 기부했다. 이에 따라 정몽구 미래의학관은 감염병 연구에 필수적인 후보 물질에 대한 유효성 평가 시스템과 임상 연구 플랫폼을 완비해 백신 및 신약 개발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 “백신 주권 확보·전염병 대응 거점” 고려대 정몽구 미래의학관 준공

    “백신 주권 확보·전염병 대응 거점” 고려대 정몽구 미래의학관 준공

    정몽구(87)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기부한 사재 100억원이 감염병 대응과 백신 연구를 위한 국내 첫 민간 주도의 전 주기 백신 개발센터 설립으로 결실을 보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의료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정몽구 미래의학관’ 준공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정몽구 미래의학관은 전 주기 백신 개발 플랫폼을 위해 고려대 의료원 내 설립된 의학 연구센터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총 1만 221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조성되는 정몽구 미래의학관은 백신 혁신연구센터를 비롯해 생물안전센터, 실험연구실, 유전자 세포 치료 연구개발 및 디지털헬스 기반 정밀의학센터, 첨단치료기술 연구개발센터 등을 갖췄다. 정 회장은 “명예회장님은 기업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가 국민 행복이라고 믿었고, 우리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이곳이 대한민국 백신 주권을 확보하고, 세계 보건 위기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명예회장 헌정 명판에는 “질병을 극복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이곳 미래의학관이 기여하기를 희망합니다”라는 메시지와 사진이 새겨졌다. 앞서 정 명예회장은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감염병을 극복해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 데 힘이 되고 싶다”며 사재 100억원을 고려대 의료원에 기부했다. 이에 따라 정몽구 미래의학관은 감염병 연구에 필수적인 후보 물질에 대한 유효성 평가 시스템과 임상 연구 플랫폼을 완비해 백신 및 신약 개발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 한기대 연구팀, 고성능 섬유형 에너지 소재 개발

    한기대 연구팀, 고성능 섬유형 에너지 소재 개발

    “옷이 에너지 만들고 신호 감지” 스마트 재활치료 센서 등 활용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박진형 교수 연구팀이 섬유 기반 고효율 나노에너지 발전기(Triboelectric Nanogenerator)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기계연구원 권순근 책임연구원 연구팀과 협력한 이번 성과는 세계적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 13.4) 최신 호(2025년 5월 온라인 게재)에 발표됐다. 한기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기존 금속 전극(알루미늄)에 비해 160% 높은 전압, 150% 높은 전류, 190% 높은 출력 전력을 기록하는 CLIG-TENG를 구현한 성과다. 레이저 유도 그래핀(LIG)을 면섬유에 성공적으로 전사(transfer)해 유연하고 고효율적인 에너지 소자를 제작했다. 이번 기술은 기존 LIG가 PI(polyimide) 기판 등 제한된 소재에만 직접 제작 가능 한계를 극복해 웨어러블 헬스케어 센서와 친환경 에너지 수확 기술로 확장 가능성에 의미가 있다. 이번에 개발된 CLIG-TENG 소자는 손목, 무릎, 허벅지 등 미세한 생체 신호를 고감도로 감지할 수 있는 성능을 보였다. 스마트 재활치료 센서, 음성 진단 센서, 차세대 웨어러블 전자기기용 에너지 자가 공급원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 박진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친환경 고성능 웨어러블 에너지 소자 개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향후 대면적 LIG 전극 전사 공정 고도화 및 머신러닝 기반 헬스케어 신호 분석 시스템 개발 등 후속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과원, 미국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2,428만 달러 계약 지원

    경과원, 미국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2,428만 달러 계약 지원

    전국 우수 의료기기 26개 사, 미국·중남미 시장 공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WHX 마이애미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운영해 총 2,428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는 북미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헬스케어 전문 전시회로, 매년 1,200여 개 기업과 1만 5천여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경과원이 주관한 한국관에는 의료영상기기, 진단기기, 디지털 헬스, 재활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중소기업 26개 사가 참가해, 수출상담 375건에 2428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했다. 경과원은 부스 임차 및 장치 설치, 전시 물품 운송, 사전 바이어 발굴, 현장 통역 등 전시 참가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도내 기업들도 기술과 품질을 기반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역량 있는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과원은 올해 하반기 일본 도쿄 식품전시회(7월), 독일 베를린 가전전시회(9월), UAE 두바이 뷰티월드(10월) 등 세계 주요 전문전시회에 단체관을 구성해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 백석예술대학교, 의료법인 금강의료재단과 상호업무협약(MOU) 체결

    백석예술대학교, 의료법인 금강의료재단과 상호업무협약(MOU) 체결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와 의료법인 금강의료재단 고운치과병원(대표 고철수)는 최근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서비스와 디자인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금강의료재단은 치과 전문 의료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예술대학교 디자인미술학부와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BI) 개발, 헬스케어 공간 디자인(Healthcare Space Design), UX/UI 기반 의료서비스 디자인 등 학술 및 산업 정보를 상호 교환할 예정이다. 디자인미술학부 황정혜 학부장은 “이번 금강의료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병원 브랜드 전략 및 의료 환경 디자인 프로젝트가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 간 긴밀한 교류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 “임신 아닙니다”…만삭처럼 배 부푼 28세女, ‘이 질환’ 때문이었다

    “임신 아닙니다”…만삭처럼 배 부푼 28세女, ‘이 질환’ 때문이었다

    영국의 한 여성이 ‘난소 낭종(ovarian cyst)’으로 인해 임산부로 오해 받은 사연을 전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미러에 따르면 글래스고에 거주하는 로빈 맥기(28)는 지난해 2월 뱃살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을 느꼈다. 연말연시 과식의 여파로 살이 찐 것이라 생각한 그는 헬스장에 등록하고 식습관을 조절하며 체중 감량을 시도했다. 맥기는 “몇 달 동안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 운동을 했지만 살이 잘 빠지지 않았고 점점 배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 8~9개월쯤 된 듯 보였고 몸무게가 엄청나게 늘었다”며 “거리를 걸을 때 사람들이 언제 출산 예정이냐고 물었다. 그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맥기는 혹시 진짜 임신을 한 게 아닐까 의심도 했지만, 여러 차례의 임신테스트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체중 증가에 더해 걷기 힘들 정도로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던 그는 결국 병원을 찾았고, CT 스캔과 혈액검사 등 각종 검사를 받은 끝에 난소 낭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크기 25㎝, 무게 약 7㎏에 달하는 거대한 낭종이었다. 난소 낭종은 난소에 물이 찬 혹이 생긴 것으로 매달 난소에서 생겨나는 난포라는 정상 물집이 물혹으로 변하면서 발생한다. 난소 낭종은 대부분 양성이고 크기가 크지 않다. 대개 자각 증상이 없지만 간혹 복부 팽만, 복부 압박, 복통, 소화불량, 배뇨시 불편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맥기의 경우 낭종의 크기가 컸기 때문에 복강경 수술이 아닌 개복 수술을 받아야 했다. 수술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고, 배 가운데에 큰 수술 흉터가 남았다. 수술 중 의료진은 그가 자궁내막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의 조직이 자궁 밖에 자라면서 심한 생리통, 생리 과다, 성교통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세계 여성의 약 10%가 앓고 있을 만큼 흔하지만, 조기 진단이 어렵고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해한다. 수술 중 의료진은 난소와 나팔관, 충수도 함께 제거했다. 약 12주간의 힘든 회복 기간을 거친 그는 이후 몸이 가벼워진 것이 확연히 느껴진다고 전했다. 온라인 상에서 자신과 비슷한 사례가 정보를 찾기 어려웠다는 맥기는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31)의 아내로 유명한 모델 헤일리 비버(28)도 최근 난소 난종을 고백한 바 있다. 헤일리 비버는 지난 4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불룩해진 배를 공개했다. 그는 “최근 난소 난종 2개가 생겼다. 난소 낭종을 치료 중이라면 나도 함께라는 걸 알아달라”며 같은 질환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응원했다. 난소 낭종은 수주에서 수개월 이내에 저절로 사라진다. 난소 낭종이 계속 관찰되면 크기, 형태상의 악성도를 토대로 수술의 필요성을 판단한다. ▲난소 낭종이 계속 커지거나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암, 난소암을 앓았다면 수술을 진행한다. 특히 폐경 여성에게 난소 낭종이 새로 생긴 경우 수술을 고려한다. 폐경 전에 생긴 난소 낭종은 악성일 가능성이 0.5% 정도이지만, 폐경 이후 생긴 난소 낭종은 최대 20% 정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이다. 난소 낭종은 자주 발생하지만, 대개 무증상이고 양성이어서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현재 난소 낭종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리 주기나 생리 양상(양, 기간, 통증)에 변화가 생기면 진찰을 받는 것이다. 이런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정기 검진을 받으면 초기에 난소 낭종을 발견할 수 있다.
  • ‘시한부 판정’ 이의정, 안타까운 근황 “쓸개·목젖 없어”… ‘♥9살 연하’ 남친과는

    ‘시한부 판정’ 이의정, 안타까운 근황 “쓸개·목젖 없어”… ‘♥9살 연하’ 남친과는

    배우 이의정(49)이 시한부 삶을 극복했지만, 온몸 곳곳이 망가진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과거 ‘번개 머리’로 인기를 얻은 청춘스타 이의정이 출연했다. 이의정은 뇌종양 투병으로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응급실에 가서 CT를 찍었는데 상태가 안 좋다더라. 시한부 3개월 선고받았다. 5년 후에 다른 쪽으로 괴사가 왔다. 고관절 괴사”라며 악성 종양은 이겨냈지만 후유증으로 고관절 괴사를 겪었다고 밝혔다. 15년째 재활 운동 중이라는 이의정은 무려 18개의 약을 매일 먹었다. 이의정은 “수술했을 때 다 아물고 회복한 다음에 잠자는 기능이 망가졌다고 하더라. 뇌가 잠을 안 자는 거다. 뇌가 과부하 상태다. 그러면 똑같은 병이 또 올 수 있다더라”면서 “15년째 약을 먹고 있다. 18개의 약은 살기 위해서 먹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의정은 또 “쓸개는 기능을 못한다. 아예 죽어버렸다. 그래서 쓸개를 뗐다. 그리고 스테로이드 투여를 너무 많이 해서 편도선 수술을 하면서 목젖도 없앴다”고 털어놨다. 이의정의 곁에는 재활운동을 함께하는 남자친구 장수호씨가 있다. 1984년생으로 이의정보다 9살 연하인 그는 유도선수 출신으로, 18살 때 이의정을 팬과 배우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6년 전 고백해 연인으로 거듭났다. 장수호씨는 “같이 헬스 가고 밥 먹고 데려다 주고 하니까 여자로 보이더라. 외모적으로는 애기처럼 보였으니까 나이를 신경 안 썼다”고 말했다. 이에 이의정은 “오히려 오빠 같다. 가족보다 낫다. 내가 어떤 일을 하든 긍정적으로 받아주더라. 너무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럼에도 이의정은 결혼을 망설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부모님이 결혼을 허락을 해주셨지만 2세 생각을 하고 계실 텐데 저는 2세를 못 낳는다. 고관절 수술을 해서 아이를 가지고 있을 수 없다. 20㎏ 되는 무게를 고관절이 버티지 못한다. 병원에서 안 갖는 게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 병이 유전 가능성이 높다더라. 그 고통 속에서 평생을 살게 한다는 건 아닌 것 같다”고도 했다. 장수호씨는 “나는 자식보다 자기가 안 아파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아이를 갖는 건 내가 반대다. 그냥 아프지 말고 건강하면 된다”며 “(2세 고민은) 완전히 내려놔도 된다. 거기에 대해서는 나도 많이 동의한 사실”이라면서 눈물을 보였다.
  • ‘민생경제·미래투자’…광주시 올 첫 추경 4807억원 편성

    ‘민생경제·미래투자’…광주시 올 첫 추경 4807억원 편성

    광주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4807억원을 편성, 12일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으로 광주시의 2025년도 총 예산 규모는 본예산 7조6043억원 대비 6.3% 늘어난 8조850억원이 된다. 광주시는 이번 추경예산을 ▲더 따뜻한 민생경제 ▲더 준비된 미래투자 ▲더 촘촘한 돌봄·공동체 ▲더 풍요로운 광주 실현 등 4대 분야에 초점을 맞춰 반영하고, 이를 통해 올 하반기 시정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 더 따뜻한 민생경제 소비 활성화와 서민 부담 완화로 민생경제 회복이 목표다.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상생카드 할인(134억원) ▲소상공인특례보증 이자지원(24억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40억원) ▲구조고도화자금(100억원) 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또 ▲수출진흥자금(20억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1억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0.5억원) ▲전통시장 활성화(1.5억원) 등에도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 상인 등 주요 경제주체의 부담 완화와 소비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 더 준비된 미래투자 산업경쟁력과 인재양성을 위해 투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미래 핵심 성장동력인 AI(인공지능) 산업과 기업 육성을 위해 ▲AI집적단지 기반 컴퓨팅자원 지원(9.8억원) ▲K-헬스(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11.1억원) ▲호남권 AI융합 지능형농업생태계 구축(3.7억원) ▲글로벌AI컨퍼런스 개최(2.6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역산업의 또 다른 축인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자율주행 부품융합 실증테스트베드 구축(20억원) ▲전장부품 도장공정 자율제조 시스템 기술개발(1.5억원) 등의 예산을 반영해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 더 촘촘한 돌봄과 공동체 저출생 대응, 복지·돌봄 강화로 생활안정 기반 구축에 집중하기 위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사회적약자 지원,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등에 힘쓸 예정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5.4억원) ▲손자녀가족 돌보미(2억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1.3억원) ▲누리과정 보육료 추가 지원(11억원) ▲영유아보육료(217억원)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1.5억원) ▲광주형 산후조리비 지원(0.2억원) 등의 예산을 반영했다. 또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0.4억원) ▲청년층 자살시도자 치료비 지원(0.1억원) 등의 예산 반영을 통해 우리 사회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서는 소생활권을 중심으로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건강센터 운영 지원(0.8억원)을 강화한다. ◇ 더 풍요로운 광주 실현 기후 회복·안전망 강화, 책읽는 광주 조성 등이 목표다. 더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과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하천 정비(9억원) 등에 예산을 편성해 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한다. 다른 도시보다 빠른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교통·환경 인프라에도 추가로 재정을 투입한다. 자동차 중심 도시에서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대자보 도시로의 전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형 대중교통비 환급 서비스인 ‘G-패스’ 이용자 증가에 따른 추가 예산을 편성(49억원)하고 ▲영산강 인근 자전거마을 시범 구축(2억원) 예산도 마련했다. ‘책 읽는 광주’ 조성을 위해서 ▲광주대표도서관의 12월 완공 지원(100억원)과 함께 ▲하남시립도서관 개관(8.1억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을 위한 골목길 문화사랑방 조성(10.5억원) 등에도 예산을 편성했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제1회 추경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재정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서도 일부 세입 증가분, 세출 절감액, 지방채 발행 등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필수경비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곳은 줄이면서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5060, 반말에 고성방가”…‘NO아재존’ 호프집 등장에 반응 보니

    “5060, 반말에 고성방가”…‘NO아재존’ 호프집 등장에 반응 보니

    50~60대 이상 한국인 중년남성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써붙인 호프집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울산 중구 젊음의 거리에 있는 한 호프집의 공지 사항을 촬영한 사진이 확산됐다. 공지에는 ‘50대 60대 이상 한국인 중년남성 출입금지’라는 글과 함께 “반말, 욕설, 고성방가, 마음대로 실내 흡연, 담배 심부름, 기물 파손, 평점 테러 협박 등 지난 2년 동안 지속적인 몰상식한 행동으로 인해 큰 정신적 고통을 받았기에 출입을 엄격히 금지한다”고 적혀있다. 호프집 측은 “진짜로 출입 안 된다”고 강조하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해당 호프집은 손님들에게 메탈과 록 음악을 신청받아 틀어주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발라드나 팝송 등 메탈이 아닌 곡은 신청이 금지된 독특한 콘셉트의 맥줏집이다. 한 네티즌은 “여기 사장님 엄청 착하고 좋으신 분이다. 헤비메탈에 진심이다. 그런데 전에 어떤 아저씨들이 임영웅 노래를 틀어달라고 해서 싸우셨다더라”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5060 중년 남성들 반말, 고성방가 공감”, “업주의 마음이 이해된다”, “노아재존 왜 없나 했다”라며 호프집 측의 대응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의 행태를 일반화해선 안 된다”, “점잖은 어르신도 많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어린이 출입을 금지하는 ‘노키즈존’에 이어 이처럼 ‘노아재존(중년남성 금지)’, ‘노틴에이저존(10대 출입금지)’, ‘노시니어존(노년층 금지)’ 등의 등장은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천의 한 헬스장이 ‘아줌마 출입금지(교양있고 우아한 여성만 출입가능)’이라는 공지를 내걸어 화제가 됐다. 중년 손님들이 매너 없는 경우가 많다며 ‘49세 이상 정중히 거절합니다’ 라는 안내문을 붙인 식당도 있었다. 한 스터디 카페에서는 “소란을 피우는 일이 잦아 쾌적한 면학분위기를 위해서”라며 남자 중학생의 입장을 금지하기도 했다. 이러한 출입 금지 조치는 ‘업주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과 ‘특정 연령·성별에 대한 차별’이라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17년 노키즈존을 합리적 이유없는 차별 행위라고 규정했다. 합리적 이유 없이 나이를 이유로 상업시설 이용과 관련해 특정한 사람을 배제하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는 판단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