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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상품 백화점]

    ●산은자산운용 ‘산은2020주식형펀드’ 최근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 인기지만 가입금액이 보통 3000만~5000만원으로 제한돼 소액 투자자들에게는 먼 얘기다. ‘산은2020주식형펀드’는 이런 투자자들을 위한 대체 상품으로 소수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압축형 포트폴리오 펀드다. 2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며 지난 10일 기준 설정 이후 수익률이 19.25%인 신생 펀드로 우수한 운용 성과를 내고 있다. 20개 종목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대형주에 10개, 중소형주에 각각 5개씩 고르며, 주력 제품 기준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이 30% 이상이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인 기업을 타깃으로 한다. ●삼성카드 ‘애니핏 멤버십 서비스’ 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의 제휴 헬스클럽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 기존 삼성카드 고객은 물론 충전용 선불카드인 애니핏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애니핏 멤버십 서비스의 이용료는 제휴 헬스클럽의 시설 규모에 따라 7만~15만원의 네 등급으로 나뉜다. 제휴 헬스클럽 이용은 월 8회까지 가능하고 월 3회 미만 이용하면 다음달 재등록 때 무료로 한달을 추가하는 플러스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헬스클럽 월 이용료의 최대 3%를 돌려받을 수 있다. 다음달 12일까지 애니핏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 한다. ●NH카드 ‘러브트리카드’ 카드 실적 중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해 마음에 드는 곳에 기부할 수 있게 해주는 기부특화카드. NH채움카드 출시 1주년과 채움카드 총회원 400만명 달성을 기념해 출시됐다. 전월 국내에서 일시불이나 할부로 이용한 금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최고 0.7%를 러브포인트로 적립해 매월 자동으로 고객이 선정한 테마에 기부할 수 있다. 기존에는 포인트 기부 시기에 고객이 별도로 등록을 해야 했다. 적립된 포인트가 설정한 기부액보다 적으면 카드로 자동 결제할 수도 있다. 기부단체는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산림청녹색사업단,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등 5개다.
  • 헬스·중매업 위약금 기준 마련

    결혼중개업, 컴퓨터통신교육업, 헬스·피트니스업, 미용업, 학습지업 등 중도해지와 관련해 소비자 분쟁이 많은 5개 업종에 대해 위약금 등 산정기준이 마련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헬스클럽 등 1개월 단위로 계약이 지속되는 ‘계속거래’의 해지에 따른 위약금 및 대금 환급에 관한 기준을 15일 발표했다. 결혼중개업의 경우 소개를 한건도 안 받았을 때에는 총 계약대금의 20%가 위약금이 되고, 1회 이상 소개를 받았으면 ‘총 계약대금의 20% X (남은 횟수/전체 횟수)’가 위약금이 되는 것으로 정해졌다. 컴퓨터통신업은 계약체결일 또는 서비스 이용 가능일로부터 7일 내에는 위약금이 없으며, 그 외에는 계약대금의 10%만 위약금이다. 헬스·피트니스업은 계약대금의 10%, 학습지업은 계약해지 시점 이후에 제공하기로 한 재화의 10%가 위약금이 된다. 미용업은 재화 제공 이전이거나 계약일로부터 20일 이내에는 위약금이 없으며, 그 외에는 계약대금의 10%가 위약금이 된다. 공정위는 “소비자들은 자신이 지급한 대금에서 ‘이미 제공받은 재화에 해당하는 금액’, ‘위약금’, ‘부가상품(사은품) 가액’을 뺀 나머지를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위약금 기준이 새로 제정된 5개 업종은 앞으로 기준을 위반하면 약정이 무효가 되며 그에 따라 시정조치가 내려지고 과태료를 물게 된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파라과이 응원녀’ 공개구혼 1592명 몰려

    ‘파라과이 응원녀’ 공개구혼 1592명 몰려

    남아공 월드컵을 달궜던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25)의 공개구혼에 교사·경찰관을 비롯해 외국인까지 무려 1500명이 넘는 남성들이 지원서를 냈다. 2010 남아공월드컵 때 육감적인 몸매를 앞세운 화끈한 응원전으로 전 세계 남성의 시선을 끈 리켈메는 지난달 한국에서 데이트 상대를 찾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결혼정보업체 선우는 공개 프러포즈한 리켈메와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지난달 31일까지 모두 1592명이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지원자 중 한국인은 교사·경찰관·공무원·대기업 직원 등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고, 외국인들은 헬스클럽 강사 등 신체적 매력을 내세운 남자가 많았다고 선우 측은 전했다. 연령은 18세부터 44세까지 다양했으며 멕시코, 페루, 베네수엘라 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외국인도 20%나 됐다. 선우는 스페인어 구사 능력 등을 따져 먼저 100명을 선별한 뒤 리켈메에게 이달 말쯤 한국에서 직접 만날 남자를 3명까지 고르도록 할 계획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32조원 갑부의 ‘세계 최고가 집’ 모습은?

    32조원 갑부의 ‘세계 최고가 집’ 모습은?

    인도 최고의 재벌이 뭄바이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을 짓고 곧 입주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도 화학업체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스의 무케시 암바니(53)회장과 부인, 자녀 3명은 높이 174m인 27층짜리 고층저택으로 곧 이사한다. 신비의 섬 이름을 따 ‘안틸리아’(Antilia)라고 이름 지어진 이 저택의 규모는 3만 7000m²로, 완공하는 데 쏟아 부은 돈이 785억원 시간은 7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은 전 세계 최고인 1조 1000억원(10억달러) 이상이다. 거대한 규모만큼이나 저택은 화려한 내부를 자랑한다. 암바니 회장 가족의 거주공간인 맨 꼭대기 4개 층을 제외하고는 헬스클럽, 연회장, 영화관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맨 아래 6개층에는 자동차 168대를 수용하는 주차장이 있다. 아름다운 뭄바이 전경과 아라비아해가 내려다보이는 이 집에서 일하는 직원 수만 600명에 이르기 때문에 직원들이 2개층을 숙소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집의 주인인 암바니 회장은 석유·소매·생명공학 부문 사업에 진출한 세계 4위의 부호로, 재산이 모두 32조 1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Weekly Health Issue] (33) 녹내장

    [Weekly Health Issue] (33) 녹내장

    헬스클럽의 물구나무틀에 매달려 몸을 거꾸로 세워 보면 눈이 튀어나올 듯한 압박감이 느껴진다. 이때 눈에 느껴지는 압력이 바로 안압이다. 안압은 눈의 정상적인 형태와 기능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과도한 압력이 지속되면 안구 기능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한다. 대표적인 문제가 녹내장이다. 공에 비유하면 이해가 쉽다. 압력이 너무 낮으면 공이 쪼그라들고, 너무 높으면 조직을 파괴해 형태가 변형되고 기능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 이처럼 안압이 높으면 가장 먼저 시신경이 파괴되며, 이렇게 유발된 녹내장은 심각한 실명 원인이 된다. 이런 녹내장에 대해 세란안과 이영기 원장으로부터 듣는다. ●녹내장이란 어떤 질환인가. 녹내장이란 시신경 손상으로 점차 시야가 좁아져 결국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다. 눈이 제 기능을 유지하려면 일정한 안압이 필요한데, 이 안압이 높아지면 눈 속의 가장 약한 조직인 시신경이 손상돼 녹내장이 생긴다. 시신경은 안압뿐 아니라 혈류 이상에 의해서도 손상을 받는다. 녹내장은 대부분 만성으로,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안압이 높아지므로 말기에 이르기까지 증상을 느끼지 못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급성은 갑자기 안압이 높아져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이 밖에 외상이나 백내장 수술 후 생기는 속발성, 3세 이하의 소아에게 생기는 선천성도 있다. 녹내장은 당뇨망막증,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히지만 조기에 치료하면 시신경 손상을 상당 부분 늦출 수는 있다. ●원인은 무엇인가. 녹내장의 원인은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주로 40세 이후 발생빈도가 증가한다. 또 가족 중에 녹내장이 있거나 눈에 외상을 입은 경우, 고도근시에서도 발생 빈도가 증가하며, 당뇨·고혈압·갑상선질환 등 전신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발병 경로도 설명해 달라. 안압 등 다른 원인이 작용할 경우 중심시력보다 주변시력을 담당하는 시신경이 먼저 손상된다. 따라서 초기에는 환자가 시력 변화를 잘 느끼지 못하며, 시야검사를 해봐야 초기 녹내장의 변화를 알 수 있다. 말기에는 마치 터널 속에서 밖을 보듯 주변시야가 좁아져 중심부만 보이는데, 환자가 시력저하를 느낄 단계라면 이미 시신경이 많이 손상됐다고 봐야 한다. 특히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다시 회복시킬 수 없어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압의 변화 원인과 병적인 안압 상태는. 눈에서는 일정한 양의 ‘방수’라는 물이 만들어져 안구 조직에 영양을 공급하고, 배출구로 빠져나간다. 정상인은 이 방수의 양이 일정해 항상 적정 안압을 유지한다. 그러나 녹내장인 경우 배출구가 막혀 방수가 배출되지 못하게 되고, 이 때문에 안압이 높아져 시신경을 손상시킨다. 일반적으로 정상 안압은 10∼21㎜Hg으로, 안압이 정상인데도 시신경 장애가 나타나는가 하면 높은 안압인데도 시신경에 별 변화가 없는 경우도 있다. 사람마다 시신경이 견딜 수 있는 안압이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에는 정상 안압임에도 녹내장이 생기는 유형의 환자가 많다. ●녹내장의 유병률과 발병 추이는. 국내 녹내장 환자는 전체 인구의 2% 정도인 90만∼100만명 정도로 추산되나 실제 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는 20만∼30만명에 불과하다. 초기 증상이 없어 일찍 발견하기가 어려워서다. 또 녹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60대 이후에는 이전보다 발병률이 6배나 높아진다. ●중증도에 따른 증상을 설명해 달라. 급성은 갑자기 안압이 상승하면서 심한 통증과 함께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하지만 대부분의 녹내장을 차지하는 만성의 경우는 진행이 워낙 느려 말기까지 거의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녹내장이 심한 경우에는 불빛 주위에 녹색 또는 주황색 달무리가 보이고, 초점 맞추기가 어려워지며, 위나 아래쪽 시야에 안 보이는 부분이 생긴다. 또 가끔씩 머리가 무겁거나 아프며, 메스꺼움이나 어깨결림 등의 증상도 보인다. ●검사와 진단은 어떻게 하는가. 진단은 안압검사·시신경검사·시야검사·전방각경검사 등을 통해 이뤄진다. 가장 확실한 녹내장 유발요인인 안압은 기본적인 검사항목이다. 하지만 정상 안압 녹내장도 많기 때문에 녹내장이 의심되면 시야검사를 통해 시야장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전방각경검사로는 방수의 배출구가 얼마나 좁아져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시신경이 일부 손상돼도 시야가 정상일 수 있어 한두 가지 검사로는 불충분하다. 최근에는 시신경 손상 여부를 보다 정밀하게 검사하는 정밀분석기들이 개발돼 보다 쉽게 녹내장을 찾아낼 수 있다. ●치료한계와 부작용, 후유증은. 녹내장은 고혈압·당뇨병처럼 평생 관리해야 한다. 약제는 다양하지만 각각 부작용이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약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흔한 약물 부작용은 충혈·따가움·색소침착·안구건조증·두통 등이며, 한 종류의 약을 오래 사용할 경우 내성이 생겨 효과가 감소될 수 있다.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먹는 약은 손발 저림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장기간 사용에는 제약이 따른다. 수술은 근본적인 치료지만 배출구가 다시 막힐 수 있고, 안압이 너무 떨어지거나 백내장이 올 수도 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메이필드 호텔, 가을패키지 3종 선봬

    메이필드 호텔, 가을패키지 3종 선봬

    메이필드 호텔은 11월 30일까지 ‘가을노을’, ‘가을동창회’, ‘가을산책’을 테마로 한 총 3종의 가을 패키지를 마련했다.3종의 가을패키지 중 ‘가을산책’은 로비&플라자라운지 ‘로얄마일’에서 즐길 수 있는 칵테일 2잔과 슈페리어 룸 1박, 2인 아침 뷔페가 포함된다.두 번째 가을패키지 ‘가을동창회’는 슈페리어 룸 1박에 2인 아침 뷔페가 제공되며 한식당 ‘낙원’ 또는 중식당 ‘이원’에서의 2인 저녁식사가 포함돼 있다. (3인까지 투숙 가능)이외에도 슈페리어 룸 1박만 이용 가능한 ‘가을산책’ 패키지도 마련했다. 가격은 ‘가을산책’이 19만 9천원, ‘가을동창회’가 27만 9천원, ‘가을산책’의 경우 14만 3천원이다. (세금, 봉사료 별도)이번 가을패키지 이용시 수영장과 헬스클럽을 무료이며 사우나 50%할인, 레스토랑 및 Par3골프코스 10%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문의 및 예약 02-2660-9000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한류 갑작스러운 부상은 거품처럼 급하게 꺼질 수 있어”

    “한류 갑작스러운 부상은 거품처럼 급하게 꺼질 수 있어”

    100만명이 넘는 외국인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지만 한국어로 유창하게 말하는 외국인, 특히 서양인을 만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벌써 오셨군요.”라며 또렷한 한국어로 안내하는 마틴 프로스트 파리7대학 교수를 처음 만난 순간 몇 년 전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만났을 때 느꼈던 어색함이 떠올랐다. 아리랑TV MC로 활동하고 있는 아들 아드리앙 리의 근황을 묻자 “엄마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직장을 잡는 게 좋죠.”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국 엄마가 따로 없었다. 한국 문화에 대한 그의 폭 넓은 이해는 기대를 뛰어넘었다. 문학, 음악, 미술 등 각 분야에서 그가 알고 지내는 지인들의 이름이 수시로 등장했다. 한국 문화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에 답변하는 그의 말투는 긍정적인 부분에서는 자랑스러움이, 부정적인 부분에서는 안타까움이 자연스럽게 묻어나왔다. 외규장각 도서 문제에 대해서는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인터뷰는 대부분 한국어로 진행됐다. 일부 어렵거나 미묘한 단어는 기자에게 물어 꼼꼼하게 받아적었다. →어떤 계기로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됐나. -1977년 하버드대를 다니면서 도쿄대에 유학을 갔다가 한국을 찾았다. 김포공항에 처음 내렸는데, 군부독재 시절이라 공항을 가득 메운 군인들을 보면서 기가 질렸다. 그런데 시내에 들어오자 사람들은 정말 활발하고 친밀했다. 신촌시장을 걸을 때였나, 꼬마들이 외국인이 신기했는지 손을 잡아서 조그만 한옥집으로 데려가더라. 무거운 정치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인상 때문에 마음이 끌렸다. →당시만 해도 한국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거의 없지 않았나. 어떤 이미지였고, 지금은 어떻게 변했나. -당시 유럽에서 한국에 관한 것은 모두 전쟁, 독재 이런 부정적인 내용들뿐이었다. 특히 프랑스는 자유주의, 여성해방운동이 심화되던 시기여서 독재국가와는 관계를 맺는 것조차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한국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건데, 프랑스인들은 1900년 만국박람회 때 이미 짚신·지게 등을 전시했던 한국관을 만난 경험이 있다. 그걸 잊고 있었을 뿐이다. 보여줄 문화가 없는 나라가 만국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었겠나. 지금은 그 중간의 단계는 잊히고 예전처럼 한국의 좋은 부분이 부각되고 있다. →영화의 역할이 굉장히 큰 것 같다. -며칠 전에 한국에 가 있는 남편과 헬스클럽에서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프랑스 여자가 “그 말 한국어 아니냐.”고 묻더라. 한국 영화 광팬이라 만날 보다 보니 익숙해졌다고 했다. 일부 감독들은 마니아층이 형성된 정도가 아니라 주류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한국 문화 전도사는 유학생들이다.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세계 누구보다 센 프랑스인들도 “우리 문화 최고, 꼭 와서 봐야 한다.”고 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한국 유학생들은 그렇게 한다. ●판소리 등 어려운 것에 더 큰 관심 가져 →한국 정부가 ‘코리아 브랜드’를 기치로 내걸었다. -문화를 세계화시키는 데 가장 좋은 것은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은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단점도 크다. 한국 사람 눈에 좋은 것만 소개하고 알리려고 한다는 거다. 얼마 전에 리틀엔젤스가 부채춤 공연을 하러 왔었다. 유럽사람들도 리틀엔젤스의 부채춤은 특이하니까 좋아한다. 하지만 이들이 진짜 좋아하는 것은 창조적인 것이다. 예술로 평가받는 무대에 오르려면 지식인들이 많이 보는 르몽드, 르피가로 같은 신문에 소개돼야 하고 이를 읽은 사람들이 일반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부채춤 대신에 승무나 판소리를 대입시켜 봐라. 문화적 호기심이 많은 서양인들은 어려울수록 이해하기 위해서 더 관심을 갖는다. 또 코리아 브랜드는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작업인데, 이건 억지로 되기 힘들다. 단시일 내에 만들어진 이미지는 잘못하면 유럽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촌스러운’ 이미지가 될 수도 있다. →중국이나 일본과 비교하면 아직 갈 길이 멀지 않나. -중국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한자라는 글씨와 이를 표현하는 서예 분야에 관심들이 많다. 또 유교, 도교는 종교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기독교 국가들에서 호기심으로 접근하기가 쉽다. 일본은 예술에 대한 감각에서 독특함을 모두 인정한다. 최근에 한국에 대해서는 자연스럽지만 완벽한 것, ‘혼을 불태우는 장인정신’에 대한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이미지 구축 자체는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반면 일부 영화 등에서 보여지는 폭력성 등은 좀 우려스럽다. →정명훈, 백건우 등 음악가들이나 백남준 등 아티스트들이 유럽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이바지했나. -당연하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고 세계적인 거장들로 인정받고 있다. 다만 현재 한국 문화의 대표주자로 알려져 있는 사람들은 모두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뒤 한국에서도 알려진 사람들이다. 뭔가 구조가 이상하지 않나. 이건 코리아 브랜드가 아니다. 일반적으로 유럽을 비롯한 나라들에서는 자국에서 알려지고 난 뒤에 세계적으로 유명해진다. 진정한 코리아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 구조를 바꿔야 한다. ●잘못된 번역이 한국문학 가치 떨어뜨려 →문학적인 부분에서의 평가는 어떤가. -첫 단추를 잘못 꿰었다. 초창기에 프랑스 사람들이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 소재들이 그나마 잘못된 번역으로 등장하면서 한국 문학이 가치가 없는 것으로 치부됐다. 번역이 잘못된 글을 읽으면 정말 피곤하고 읽기 싫어지지 않나. 말이 나온 김에 한국 측이 프랑스에서 하는 행사에 가 보면 프로그램이나 안내문이 오자 투성이다. 심지어 음식 이름을 눈꺼풀로 번역해 놓은 경우도 있었다. 큰 돈을 들여서 오히려 코리아 브랜드를 망치고 있지 않나 싶다. 다행히 요즘에는 피케, 줄마 등 한국 작품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출판사까지 등장했다. 프랑스 사람이 독자층 조사를 해 책을 선정하고 한국 측에서 함께 번역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김훈이 쓴 ‘칼의 노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지식인이라면 누구나 화제로 삼을 정도였다. →프랑스에도 한류가 불고 있다는 얘기가 많다. -최근 경향을 봐서는 분명히 그렇다. 지난 6일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한국어 강좌 신청을 받았는데 새벽 6시부터 줄이 늘어섰다. 10년 전에 처음 시작할 때는 학생이 달랑 5명이었다. 이번에는 200명이 등록을 못 했다. 다만 갑자기 부는 바람은 결코 좋은 게 아니다. 유럽사람들은 한 번 좋아하면 계속 좋아한다. 일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평생 일본에 관심을 갖는다. 그런데 급작스럽게 인기를 얻은 한류는 잘못하면 거품처럼 순식간에 꺼질 수도 있다. 어떻게 보면 천천히 접근하는 게 한국의 국민성과 맞지 않아서 생기는 괴리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를 임신하면 열 달을 다 채우는 게 당연하지 않나. 문화도 마찬가지다. 성숙해야 진짜 인정 받는 문화가 되는 거다. ●외규장각 반환 선례땐 ‘도미노 현상’ 우려 →외규장각 얘기를 안 할 수 없다. 프랑스가 반환을 안 하는 진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개인적으로는 돌려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외규장각 도서는 어디까지나 한국 것이다. 정부 관계자들한테도 “다른 나라의 문화재를 갖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거나 “프랑스는 문화재를 돌려주고 왜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기를 두려워하나.”라는 식으로 얘기하곤 한다. 그러나 실제 반환까지는 멀고 험하다. 솔직히 말하면 반환이나 장기임대 모두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가장 큰 이유는 선례가 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아랍이나 아프리카에서 경제 성장이 어느 정도 된 나라들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프랑스 정부에 문화재 반환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국에 돌려주면 다 돌려줘야 한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과거 정부 합의를 보는 프랑스인들의 시각은 어떤가. -보수적인 사고방식 때문인 것 같다. 원칙이 어떻다고 배우면 다른 의견을 수용하거나 바꿀 줄 모른다. 프랑스인 대부분은 당시 외규장각 도서 반환을 약속했던 미테랑 대통령이 월권을 했다고 생각한다.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정당한 절차를 밟은 게 아니라 그냥 자기 마음대로 약속해 버렸다는 것이다. 실제로 당시 국립도서관 사서는 휘경원원소도감의궤 한 권조차 내놓지 않겠다고 버텼다. 전후사정이 어떻든 간에 국립도서관에 들어온 이상 이건 프랑스의 것이고, 난 그걸 지키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딱 박혀 있었던 것이다. 결국 미테랑이 먼저 비행기를 타고 가고, 나중에 문화부 장관이 책과 함께 억지로 두 사람을 비행기에 태워 빼앗다시피 해서 그 책을 한국에 넘겨준 것이다. 문제는 그 후에 이 두 사람이 사표를 내고, 그게 언론에 보도되면서 정말 시끄러웠다. 두 사람은 옳은 일을 했고, 대통령과 문화부 장관은 잘못했다는 의견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여론은 당연히 부정적으로 변했고. 어떻게 보면 미테랑이 절차를 무시했던 것이 지금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든 셈이다. →해결책이 없다는 얘기인가. -어떤 경우라도 포기하면 안 되고, 정부와 민간 차원의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다만 무조건 반환만 요구해서는 아무 것도 얻어내지 못하고 시간만 흐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현실적인 대안도 함께 찾아야 한다는 얘기다. 먼저 얻어낼 수 있는 것이라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현재 외규장각 도서 상당수가 마이크로 필름 작업이 돼 있다. 그런데 내용은 모른다. 내용을 아는 건 전체의 1%나 될까. 외규장각 도서를 프랑스가 소유하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그 내용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이 한국 것이다. 정치외교적인 반환 요구와 함께 한국 연구진이 연구를 주도하거나 최소한 공동연구에 참여라도 할 수 있도록 접근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파리 박건형 순회특파원 kitsch@seoul.co.kr ■마틴 프로스트는 누구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영문학, 미국 하버드대에서 동양언어학, 도쿄대에서 일본어, 서울대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면서 동양과 한국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쌓았다. 연세대 불문과에서 교수를 맡았고 1992년부터 4년간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정관으로 재직했다. 현재 파리7대학 동양학부 한국학과장과 콜레주 드 프랑스 한국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20여년간 한국문화를 프랑스 등 유럽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고 파리7대학 내에 한국식 정원인 ‘청자정원’ 건립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 같은 공로로 지난해 한글날 한국 정부로부터 문화포장을 받았다. 1980년 연세대 교수 재직 시절 체육학과 학생이자 테니스 국가대표였던 이승근(53)씨와 결혼한 반(半)한국인이기도 하다.
  • “G20 홍보 참 중요한데… ‘무릎팍’이라도 나갈까요”

    “G20 홍보 참 중요한데… ‘무릎팍’이라도 나갈까요”

    사공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은 요즘 고민이 깊어진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의 행사라는 G20 정상회의(11월11~12일)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회의 자체에 대해 아는 사람도 많지 않다. 인사 청문회로 국민들의 시선이 모아지다가 최근에는 ‘유명환 장관 딸 파문’으로, 내달 한 달은 국정감사로 국민들의 관심거리를 빼앗길 가능성이 높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없애고 국가 브랜드를 높일 절호의 기회가 날아갈 수 있다는 걱정 때문에 밤잠도 설친다고 한다. 10일 사공 위원장은 시내 한 식당에서 점심을 겸해 서울신문 주병철 경제부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G20 정상회의는 정말 중요한데, 어떻게 알릴 방법이 없습니까.”라고 말 문을 열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은 세 살배기도 알지만 G20의 G가 뭘 뜻하는지조차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걱정했다. 사공 위원장이 최근 이런 고민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털어놓았더니 “‘무릎팍 도사’라도 나가서 홍보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충고(?)를 했다고 전한다. 그는 “정말 고민 해결사를 자처하는 ‘무릎팍 도사’ TV프로그램의 강호동씨에게 해답을 구해야 할 것 같다.”며 활짝 웃는다. ●“강호동씨에게 해답 구해야 겠어요” →G20 정상회의 자체가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지 않습니다. -그동안 G7, 즉 미국 등 강대국 일곱 나라가 세계 경제를 꾸려 가다가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세계경제를 구하려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하니까 잘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영향력이 있는 지구촌의 유지들을 더 집어넣은 것이 G20입니다. 앞으로 금융위기뿐만 아니라 새로운 국제질서 창출과 국제 규범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는 의미입니다. 유지 그룹에 들어간 것만 해도 대단한 것인데 좌장까지 됐으니 얼마나 대단한 것입니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래서 만화가 이원복씨에게 ‘지구촌 좌장’이 됐다는 주제로 홍보 만화를 부탁했습니다. 준비위는 그동안 축구선수 박지성과 피겨퀸 김연아, 탤런트 한효주씨 등을 G20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얼마 전부터 TV 광고도 시작했습니다. 로고와 슬로건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정했고요. 그러나 아직 G20에 대한 국민 일반의 관심은 낮은 편입니다. 언론이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여 G20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주십시오. →G20 정상회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돼야 합니까. -전 세계의 이목이 한국에 집중되면서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G20 정상회의 기간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20개국 정상과 유엔 사무총장,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등 세계경제를 이끌어 가는 고위 인사들이 서울에 집결합니다. 글로벌 기업의 CEO 100여명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서밋(기업인 회의)’도 예정돼 있습니다. 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 스티븐 그린 HSBC 회장 등이 오니까 CEO 정상회의나 마찬가집니다. 3000여명에 이르는 취재진 등 모두 1만여명이 우리나라를 찾게 됩니다. 이들의 방문에 따른 경제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고 우리의 선진 시민 의식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특히 G20 회의 다음날(11월13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의 기자들이 두 정상회의를 취재하며 자연스레 한국과 일본을 비교할 것입니다. 회의의 내용은 비교할 수 없겠지만 국민들의 공동체 의식이나 법과 질서를 지키는 수준 등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이 일본 따라가려면 멀었다.’라는 말이 나오면 절대로 안 됩니다. ●“G20 잘되면 서민들이 혜택 봅니다” →G20 회의를 통해 우리가 얻는 효과는 무엇일까요. -세계가 지금 어떻게 돌아갑니까. 유럽 남부의 조그만 나라 그리스에서 재정문제가 터지니까 전 세계로 문제가 파급되지 않습니까. 바로 글로벌 시대에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로서는 이런 영향이 더욱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G20의 공동대응이 없었으면 이번 금융위기를 극복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 나라의 실업률은 아마 20~30%로 높아졌을 것이고 서민들이 가장 큰 피해를 봤을 것입니다. G20이 잘돼야 우리 국가가 잘되고 우리 국민들, 특히 서민들이 혜택을 보는 것입니다. 국가 전체로 보면 국격이 올라가 소위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굳이 돈으로 환산을 한다면, 우리가 금년에 4400억달러의 수출을 예상합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1%만 없애 이것으로 국격이 올라간다면 이것만 44억달러의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 원화로 하면 한 5조원이 되는 거죠. 그러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회의 참석자들에게 우리의 국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조그만 일부터 해야겠지요. 호텔 들어오는데 뒷사람이 코가 깨지건 말건 문을 꽝 닫아 버리지 말고 아무데서나 쓰레기나 담배꽁초를 버려 이미지를 훼손해서는 안 되지요. 그리고 NGO나 민간 차원에서 솔선수범하는 그런 운동들이 더 확산되는 것도 필요합니다. ●“경제부총리 제도 부활 필요합니다” → 경제 총리설이 나오는데 혹시 위원장이 영입되시는 것 아닙니까. -하하,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나는 G20회의 끝내고 책도 써야 하고 할일이 많습니다. 국제 정치나 경제 돌아가는 사안에 얼마나 재미있는 일이 많은데요. 경제 총리설은 아마도 경제 부총리가 없어서 나오는 말일 겁니다. 우리는 경제 각부처의 현안을 조정하는 경제부총리 제도가 있어야 합니다. 사실 (지난 인수위에서) 조정부라는 것을 만들라고 했습니다. 미국같이 큰 나라는 견제라는 건국정신이 있지만 우리처럼 작은 나라는 다른 접근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인수위에서 재무부를 부활시켜 국고국과 세제, 관세 등을 맡기고 기획조정부나 경제조정부에서 복잡하게 얽힌 경제 현안들을 조정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대가 많아서 결국 기획재정부로 결론이 났습니다. 금융업무는 국제, 국내로 업무가 나눠지게 됐습니다. →세계 경제 전망은 어떻게 보는지요. -세계 경제는 아직도 위기 상황이지만 회복되는 중입니다. 중국은 어느 정도 출구전략을 썼지만 그래도 올해 8~9%의 경제성장이 예상됩니다. 유럽이나 미국 역시 그리 좋아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정말 대단합니다. 우리는 조선이나 IT, 자동차는 물론 섬유까지 골고루 다 잘하는 강점이 있습니다. 일본은 그리 크게 잘될 것 같지 않고요. 일본의 위기는 근본적으로 리더십 위기입니다. 그래서 잃어버린 10년이 온 겁니다. →요즘 개헌 이야기가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내각 책임제는 반대합니다. 일본은 관료제가 정착됐기 때문에 내각제가 원활하게 운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4년 중임제가 좋습니다. 중간 평가가 있기 때문에 4년을 잘하면 8년을 할 수 있습니다. 8년이면 일을 좀 할 수 있습니다. 5년 단임제는 레임덕이 빨리 오기 때문에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요즘 준비 작업으로 강행군이신데, 건강은 어떻습니까. -골프는 안 치니까 주말에 혼자 또는 친구들과 등산을 갑니다.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거나 저녁 약속이 없는 날은 집 근처 운동장에서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바둑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고요. 요즘에는 저녁 약속이 없는 것이 제일 즐겁습니다. 집에서 쉴 수도 있으니까요.아무튼 이번 회의가 성공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정리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사공일 위원장은 1940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교수를 시작으로 다양한 인생 역정을 겪었다. 1969년 미국 UCLA 경제학 박사를 받고 미국 뉴욕대에서 교수 생활을 했다. 1983년 산업연구원(KIET) 원장을 하다가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 40대의 젊은 나이에 경제수석과 재무부 장관을 지냈다. 특히 1983~87년 4년 동안 대통령 경제수석을 지내 아직까지 국내 최장수 경제수석 기록을 갖고 있다. 1988년 재무부 장관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나 고려대 석좌교수를 거쳐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등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 들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참여하며 20여년 만에 다시 공직으로 돌아왔다.
  • 메이필드 호텔, ‘포 유어 홀리데이’ 추석패키지 선봬

    메이필드 호텔, ‘포 유어 홀리데이’ 추석패키지 선봬

    메이필드 호텔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명절 집안일로 지친 아내들과 결혼 적령기를 맞은 싱글 여성 및 골드 미스들을 위해 ‘포 유어 홀리데이(For Your Holiday)’ 추석 패키지를 판매한다.이번 패키지는 ‘포 유어 홀리데이Ⅰ’, ‘포 유어 홀리데이Ⅱ’, ‘포 유어 홀리데이Ⅲ’로 나눠진다. 먼저 ‘포 유어 홀리데이Ⅲ’는 2인 조식 뷔페를 포함한 슈페리어 룸에서의 1박과 페이셜 보습관리, 핫스톤 등관리, 다리마사지, 아로마호리병 복부마사지가 포함된 전신 스파가 제공된다.‘포 유어 홀리데이Ⅱ’는 추석 명절 스트레스를 감당해야 할 결혼 적령기 싱글 여성들을 위해 마련한 패키지로 슈페리어 룸에서의 1박과 2인 조식 뷔페 그리고 바&펍 ‘M’에서의 2인 해피아워가 제공된다.이어 페이셜 보습관리와 아로마호리병 복부마사지가 포함된 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 ‘포 유어 홀리데이’ 추석 패키지의 가격은 한가위 슈페리어 룸 1박이 가능한 ‘포 유어 홀리데이Ⅰ’을 포함해 12만원부터 31만6천원까지 구성했다.특히 실내수영장과 헬스클럽 무료이용, 사우나50%할인, PAR3 10%할인, 호텔 내 레스토랑 이용 시 1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한편 22일에는 송편을 객실 내에 세팅해 제공한다. 또한 23일 오후 2시 초례청에서는 야외 전통국악공연을 무료로 즐기며 봉래헌 이금희 조리장의 다양한 한과가 마련된 ‘한식 디저트 뷔페’를 맛볼 수 있다.문의 및 예약 02-2660-9000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돈 없이 사는 세상은 어떨까

    소비로 존재를 증명하는 현대인들은 수중에 돈이 한 푼도 없다면 당장 얼굴이 노래지고 손이 바들바들 떨린다. 2008년 11월28일 영국에 사는 마크 보일은 1년 동안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사는 이색 실험에 들어갔다. 그가 내건 원칙은 간단하다. ‘1년 동안 어떠한 돈도 받지 않고 지출하지도 않는다. 수표는 물론 신용카드도 사용하지 않는다.’ 돈의 사용을 될 수 있으면 줄이자는 ‘프리코노미(Freeconomy)’ 운동을 벌이는 그가 이런 ‘무모한’ 실험을 하게 된 것은 간디의 책을 읽은 것이 계기가 됐다. 어려서는 프로 축구선수를 꿈꿨고 나이 들어서는 기업인이 되어 큰돈을 벌겠다던 그는 “이 세상이 변하기를 원하거든 당신 자신이 그 변화가 되도록 하여라.”라는 간디의 말에 감명을 받아 돈 없는 세상 만들기라는 자신의 이상을 실천에 옮기기로 한다. 마크 보일은 1년간의 경험을 ‘돈 한푼 안 쓰고 1년 살기’(정명진 옮김, 부글북스 펴냄)로 생생히 소개한다. 1년간 돈 없이 산 그의 일상은 어땠을까. 매일 아침 5시쯤 일어나 헬스클럽에 가지 않는 대신 팔굽혀펴기로 몸을 푼 다음 ‘야생 식량’을 찾아 나선다. 목이버섯을 비롯해 카우 파슬리, 솔잎, 민들레 풀, 쐐기풀 등 야생 식물과 식료품 가게를 돌며 구한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들, 유기농 농장에서 일하고 받은 유기농 채소가 그의 식량이다. ‘퇴비용 간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며, 야생 회향 열매와 오징어 뼈를 갈아서 만든 것을 치약 대용으로 사용한다. 촛불 아래에서 책을 읽고, 교통수단으로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1년간 실험을 성공적으로 끝낸 보일은 책을 통해 그 시간이 삶에 대한 믿음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이 실험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돈을 쓰지 않고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채소 재배, 옷 만들기, 목공 등 기술일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런 것은 부차적일 뿐이었으며 실제로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과 자기 수양, 나눌 줄 아는 능력이었다고 말한다. “만약 하루하루를 베풂의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우리는 모두 필요한 것이 생길 때마다 반드시 그것을 얻게 되어 있다.” 책을 통해 버는 인세는 회원 수 1만 7000명의 ‘프리코노미 커뮤니티’에 기부된다. 1만 3000원.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김태희-양동근, 제주도 승마데이트 ‘다정한 한 때’

    김태희-양동근, 제주도 승마데이트 ‘다정한 한 때’

    배우 김태희와 양동근이 제주도에서 승마데이트를 즐겼다. 영화 ‘그랑프리’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희와 양동근의 스틸장면이 공개돼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의 주요 촬영배경지가 된 제주도에서 김태희와 양동근은 말을 타면서 다정한 한 때를 즐기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양동근은 극중 김태희에게 자상하면서도 든든한 모습을 드러낸다. 우석(양동근)은 사고로 희망을 잃은 주희(김태희)에게 웃음을 되살려주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런 모습에 주희는 우석에게 먼저 키스를 하는 등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다. 기수의 꿈과 사랑을 이야기한 영화 ‘그랑프리’는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영화 ‘그랑프리’ 스틸 컷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파리 방문 한예슬, 40억 보석보다 눈부신 자태▶ 이시영 닮은 청순글래머 ‘홍대 계란녀’ 정체는?▶ 써니, 日서 민낯굴욕 "우리 소녀시대 아니에요"▶ 이휘재 결혼청문회 고문…"예비신부 헬스클럽 소개팅…" 실토▶ 정다은 아나, 뻣뻣한 ‘엉덩이춤’으로 몸치 등극
  • ‘명품 코’ 민효린, 글래머스 몸매 변신 ‘눈길’

    ‘명품 코’ 민효린, 글래머스 몸매 변신 ‘눈길’

    배우 민효린이 성숙해진 몸매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효린은 지난 26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진행된 ‘Mnet 20’s 초이스’에서 택연과 시상자로 참석했다. 데뷔 초 ‘명품 코’라는 별칭을 얻으며 유명세를 얻었던 민효린은 이날 섹시한 매력을 뿜어낼 수 있는 블랙 원피스를 입었다. 특히 가슴부분을 살짝 노출시키면서도 부각시킬 수 있도록 디테일하게 구성돼 볼륨감 있는 몸매를 과시했다. 민효린은 앞서 8월초 열린 론칭행사에서도 글래머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파리 방문 한예슬, 40억 보석보다 눈부신 자태▶ 이시영 닮은 청순글래머 ‘홍대 계란녀’ 정체는?▶ 써니, 日서 민낯굴욕 "우리 소녀시대 아니에요"▶ 이휘재 결혼청문회 고문…"예비신부 헬스클럽 소개팅…" 실토▶ 정다은 아나, 뻣뻣한 ‘엉덩이춤’으로 몸치 등극
  • 김C ‘1박2일’ 깜짝 출연…‘예능+다큐’ 개혁예고

    김C ‘1박2일’ 깜짝 출연…‘예능+다큐’ 개혁예고

    8월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신선한 개혁으로 호평을 받았다. MC몽의 병역기피설, 승부조작설 등으로 한차례 몸살을 앓은 후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예능과 다큐멘터리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시도와 전 멤버 김C의 출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지리산 둘레길을 가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김C는 MC몽의 아이디어를 계기로 목소리 출연을 맡았다. 곧바로 팀에 합류해야 할 듯한 모습으로 등장한 김C는 “내레이션이라면서 카메라는 왜 왔어”라는 너스레로 반가움을 대신했다. 김C의 담백한 목소리는 사진작가와 함께 둘레길의 풍경을 담은 MC몽, 비교적 쉬운 코스를 배당받은 이승기, 어린 시절 여름 방학숙제였던 ‘탐구생활’을 주제로 시골풍경을 설명하는 이수근, 최악의 코스를 정복해야하는 강호동, 은지원의 영상과 맞물려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완성했다. “위쪽으로 가, 위로, 그래 거기” 등 영상 밖에서 멤버들을 응원하는 김C의 목소리는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시청자들은 “하루라도 다시 돌아오면 안 되나”, “아 진짜 오랜만에 멤버들 꽉 차게 모인 느낌이었다”, “대박 향수”, “김C 엄마 돌아와”, “금방이라도 김C가 멤버들이랑 합류할 것 같은 느낌” 등 귀환을 청하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이밖에도 “오늘 다큐멘터리 ‘1박2일’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길 찾아간 느낌이었다”, “청개구리 소개해주는 이수근, 아이들에게도 공부가 될 것 같은 예능이다”,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모두 뿔뿔이 흩어졌지만 끝날때까지 함께하는 느낌이더라” 등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한편 김C는 지난 6월 수학여행 편을 마지막으로 하차한 후 밴드, 연기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파리 방문 한예슬, 40억 보석보다 눈부신 자태▶ 이시영 닮은 청순글래머 ‘홍대 계란녀’ 정체는?▶ 써니, 日서 민낯굴욕 "우리 소녀시대 아니에요"▶ 이휘재 결혼청문회 고문…"예비신부 헬스클럽 소개팅…" 실토▶ 정다은 아나, 뻣뻣한 ‘엉덩이춤’으로 몸치 등극
  • 김정화, 아찔한 ‘미모돋는’ 블랙화보 공개

    김정화, 아찔한 ‘미모돋는’ 블랙화보 공개

    배우 김정화의 미모가 블랙화보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김정화는 최근 패션매거진 ‘슈어’(sure) 9월호에 수록되는 화보촬영에 참여해 매혹적이면서 동시에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Be myself’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작업은 김정화는 감각적인 표정과 포즈, 완벽한 몸매와 자태를 이끌어냈다. 서구적인 외모를 지닌 김정화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자신만의 미모를 한껏 표출했다. 한편 김정화는 연극 ‘풀 포 러브’로 열연중이다. 사진 = Sure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파리 방문 한예슬, 40억 보석보다 눈부신 자태▶ 이시영 닮은 청순글래머 ‘홍대 계란녀’ 정체는?▶ 써니, 日서 민낯굴욕 "우리 소녀시대 아니에요"▶ 이휘재 결혼청문회 고문…"예비신부 헬스클럽 소개팅…" 실토▶ 정다은 아나, 뻣뻣한 ‘엉덩이춤’으로 몸치 등극
  • 김태희vs우에노 주리, 韓日미녀 스크린대결 “눈부셔”

    김태희vs우에노 주리, 韓日미녀 스크린대결 “눈부셔”

    한국의 대표 미녀배우 김태희와 일본의 톱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국내 스크린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각각 스포츠영화 ‘그랑프리’와 음악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의 주인공으로 나선 김태희와 우에노 주리는 9월 스크린을 무대로 국내 관객들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먼저 김태희는 오는 9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그랑프리’에서 여기수 서주희로 돌아온다. 영화 속의 김태희는 불운한 낙마 사고로 기수를 포기하지만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해주는 한 남자 이우석(양동근 분)을 만나 여기수 최초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한다. 원래 말을 무서워했다는 김태희는 ‘그랑프리’의 여기수를 연기하기 위해 본격적인 승마 수업을 받으며 점차 말과 친숙해졌다. 전작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호흡을 맞춘 양윤호 감독과 스크린에서 다시 만난 김태희는 ‘중천’, ‘싸움’에 이어 세 번째 스크린에 나서게 됐다. 김태희에 앞서 일본의 ‘국민 여배우’ 우에노 주리는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음악 학교를 배경으로 한 ‘노다메 칸타빌레’는 동명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일본에서의 인기를 넘어 국내에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특히 우에노 주리는 내달 9일 영화 개봉에 앞서 9월 1일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팬들의 기대를 더한다. ‘노다메-치아키’ 커플로 불리는 타마키 히로시와 함께 한국을 찾는 우에노 주리는 국내 기자회견을 비롯, 인터뷰, 무대 인사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할 전망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파리 방문 한예슬, 40억 보석보다 눈부신 자태▶ 이시영 닮은 청순글래머 ‘홍대 계란녀’ 정체는?▶ 써니, 日서 민낯굴욕 "우리 소녀시대 아니에요"▶ 이휘재 결혼청문회 고문…"예비신부 헬스클럽 소개팅…" 실토▶ 정다은 아나, 뻣뻣한 ‘엉덩이춤’으로 몸치 등극
  • 한채영, ‘공항패션’ 결정판…잘빠진 각선미 ‘시선고정’

    한채영, ‘공항패션’ 결정판…잘빠진 각선미 ‘시선고정’

    패셔니스타 한채영이 공항패션의 결정판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내 사진게시판에는 한채영이 지난 25일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장면의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 한채영은 초 미니스커트를 입고 20대 부럽지 않은 우월한 각선미를 노출시켰다. 데님소재의 미니스커트와 베이지색 재킷, 선글라스, 빅백 등을 매치시킨 한채영은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길게 뻗은 그녀의 다리는 여성스러움과 섹시한 매력을 한껏 부각시키는 데 일조했다. 사진을 본 이들은 “공항패션의 결정판”, “결혼해도 몸매는 변함없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몸매다”, “채영언니 정말 부럽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이날 한채영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제작한 드라마 ‘하루’의 제작발표회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파리 방문 한예슬, 40억 보석보다 눈부신 자태▶ 이시영 닮은 청순글래머 ‘홍대 계란녀’ 정체는?▶ 써니, 日서 민낯굴욕 "우리 소녀시대 아니에요"▶ 이휘재 결혼청문회 고문…"예비신부 헬스클럽 소개팅…" 실토▶ 정다은 아나, 뻣뻣한 ‘엉덩이춤’으로 몸치 등극
  • ‘남격’ 배다해-선우, 합창 솔로파트 ‘박빙’

    ‘남격’ 배다해-선우, 합창 솔로파트 ‘박빙’

    걸그룹 바닐라루시 멤버 배다해와 KBS 2TV ‘연예가중계’ 리포터 선우가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8월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합창 대회에 출전해 부를 노래 ‘넬라판타지아’ 의 솔로파트를 두고 두 실력자가 경합을 펼쳤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성악을 전공한 배다해와 선우. ‘남격’ 합창단의 박칼린 감독은 ‘넬라판타지아’에 솔로파트가 있다면서 소프라노파트를 부르는 배다해와 선우를 후보로 지목해 테스트를 시작했다.먼저 선우가 묵직한 음성을 가지고 있어 음역이나 성량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없었지만 약간의 기교가 남아있는 것이 단점. 반면 배다해는 감미롭고 청아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 ‘넬라판타지아’의 느낌을 잘 표현할 수 있지만 ,성악을 그만둔 지 오래돼 호흡이 모자란다는 아쉬움을 남겼다.추가로 이뤄진 테스트에서 두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색 등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줬고, 박칼린은 솔로 파트를 바로 결정하지 못해 합격자는 다음 방송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두 분 다 최고라 누가 되도 멋지겠다”, “둘 다 진짜 잘한다. 너무 부럽다”, “다음 주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파리 방문 한예슬, 40억 보석보다 눈부신 자태▶ 이시영 닮은 청순글래머 ‘홍대 계란녀’ 정체는?▶ 써니, 日서 민낯굴욕 "우리 소녀시대 아니에요"▶ 이휘재 결혼청문회 고문…"예비신부 헬스클럽 소개팅…" 실토▶ 정다은 아나, 뻣뻣한 ‘엉덩이춤’으로 몸치 등극
  • 원빈 ‘아저씨’, ‘아이언맨’ 격파 후 강동원 추격…결과는?

    원빈 ‘아저씨’, ‘아이언맨’ 격파 후 강동원 추격…결과는?

    배우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가 올해 개봉 영화 중 흥행 3위에 이름을 올렸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저씨’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주말 3일 동안 52만6123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관객 446만2972명을 기록하며 개봉 4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아저씨’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2’(총 누적관객 445만 명)의 기록을 넘어섰다. 올해 개봉 영화 중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현재 누적관객 559만 명), 강동원이 주연한 ‘의형제’(총 누적관객 546만 명)에 이어 3위다. 하지만 ‘아저씨’는 올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로서는 최고 기록이다. 또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 중에서도 ‘친구’(이하 총 누적관객 818만 명), ‘타짜’(684만 명), ‘추격자’(507만 명)에 이어 4위다. 현재 ‘아저씨’는 할리우드 영화 ‘라스트 에이벤더’, ‘피라냐’ 등의 개봉에도 불구, 평일 하루 평균 10만 명 내외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고, 주말에는 일일 15만 명 이상의 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끌어 모으고 있다. 이에 ‘아저씨’가 ‘추격자’와 ‘의형제’를 따라잡아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순위와 올해 개봉 영화 순위를 한 단계씩 올릴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주말 동안 ‘아저씨’에 이어 ‘라스트 에이벤더’와 피라냐‘가 각각 주말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최민식과 이병헌 주연의 ’악마를 보았다‘는 같은 기간 16만2626명을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4위, 누적관객 154만7488명을 기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파리 방문 한예슬, 40억 보석보다 눈부신 자태▶ 이시영 닮은 청순글래머 ‘홍대 계란녀’ 정체는?▶ 써니, 日서 민낯굴욕 "우리 소녀시대 아니에요"▶ 이휘재 결혼청문회 고문…"예비신부 헬스클럽 소개팅…" 실토▶ 정다은 아나, 뻣뻣한 ‘엉덩이춤’으로 몸치 등극
  • 손담비, 후속곡 ‘디비라이더’…캣우먼 변신 ‘기대만발’

    손담비, 후속곡 ‘디비라이더’…캣우먼 변신 ‘기대만발’

    ‘섹시퀸’ 손담비가 후속곡 ‘디비라이더’을 통해 캣우먼으로 변신한다는 소식에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손담비 소속사 플레디스 측에 따르면 타이틀곡 ‘퀸’(Queen)의 활동을 마친 손담비는 후속곡으로 1번 트랙 ‘디비 라이더’(dB Rider)를 택했다. ‘디비 라이더’를 통해 손담비는 이전과는 차별화된 섹시미를 선보이며 ‘캣우먼’ 콘셉트로 변신하겠다는 계획이다. 노출 대신 몸매를 부각시킬 수 있는 피트된 의상으로 손담비만의 여성미를 드러내겠다는 포부.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손담비의 출격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어떤 캣우먼이 될 지 너무 궁금하다”, “이번에도 비주얼에 신경쓰는? 난 가창력을 기대하고 싶은데...”, “어떤 퍼포먼스일지 진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손담비는 오는 9월 10일 KBS 2TV ‘뮤직뱅크’ 무대에서 첫 무대를 갖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파리 방문 한예슬, 40억 보석보다 눈부신 자태▶ 이시영 닮은 청순글래머 ‘홍대 계란녀’ 정체는?▶ 써니, 日서 민낯굴욕 "우리 소녀시대 아니에요"▶ 이휘재 결혼청문회 고문…"예비신부 헬스클럽 소개팅…" 실토▶ 정다은 아나, 뻣뻣한 ‘엉덩이춤’으로 몸치 등극
  • 건강한 어깨 이렇게 지키세요

    어깨관절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무리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10∼15분 정도 몸을 푼 뒤 시작해야 하며, 같은 운동을 10회를 반복해서 통증이 나타나지 않아야 한다. 또 어깨보다 높은 곳에서 이뤄지는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관절과 뼈를 부딪치게 해 어깨힘줄에 염증이나 파열을 부를 수 있어서다. 이와 함께 평소 틈틈이 어깨를 으쓱거리거나 가슴을 쫙 펴주는 ‘어깨 으쓱, 가슴 쫙’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방법은 어깨를 으쓱하고 위로 치켜올린 상태에서 양손을 등 뒤에서 깍지낀 뒤 양 날개뼈가 서로 마주칠 정도로 가슴을 활짝 펴 5∼10초간 유지하는 동작을 되풀이하면 된다. 어깨 힘줄의 파열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멀리 있는 물건을 억지로 붙잡거나 들어올리려 하지 않아야 하며, 같은 용도로 팔을 옆으로 들어올리는 행동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또 반복적으로 어깨 위로 손을 올려 일이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게 좋다.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들어올리거나 넘어질 때 물건을 붙잡는 것도 팔 부상을 초래하기 쉬운 동작이다. 골퍼라면 딱딱한 뒤땅을 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런 동작은 되풀이되는 것도 문제지만 단 한번의 동작으로도 치명적인 팔 부상을 부른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박진영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다리관절에 비해 어깨관절의 위험성을 간과하고 있다.”면서 “더구나 다리 통증에는 민감한 일반인들이 어깨 통증에는 둔감해 치료를 어렵게 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이에 대한 깊은 이해가 절실하다.”고 조언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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