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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장 갈 시간 없다면 ‘이것’ 하세요…“하루 3분도 효과” [건강을 부탁해]

    헬스장 갈 시간 없다면 ‘이것’ 하세요…“하루 3분도 효과” [건강을 부탁해]

    새해가 되면서 운동을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바쁜 일상과 빠듯한 통장 탓에 헬스장에 갈 엄두가 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운동법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 틈새 운동은 바쁜 일상에서 몇 초~몇 분의 짧은 시간과 자투리 공간만을 활용하는 간단한 운동을 말한다. 헬스장이나 긴 운동 시간이 없어도 생활 속 틈새를 이용해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습관이 틈새 운동의 핵심이다. 영국 이스트런던대학교의 임상 운동 생리학자 잭 맥나마라 부교수는 최근 비영리 학술 매체 더 컨버세이션에 기고한 글에서 “전 세계 성인의 3분의 1은 시간과 의욕이 없다는 이유로 충분한 신체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서 “틈새 운동은 이 두 장벽을 정면 돌파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틈새 운동 가운데 짧은 시간에도 강력한 효과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것은 계단 오르기다. 2019년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량이 거의 없는 젊은 성인들에게 3층 계단(60층계)을 빠르게 오르는 동작을 하루 3회, 주 3일, 6주 동안 하게 했다. 각 운동 사이에는 1~4시간의 휴식이 있고, 운동 전 짧은 준비 운동도 포함했다. 6주 후 계단 운동을 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심폐 체력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심폐 체력은 심장과 폐가 산소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그 산소를 근육이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를 나타내는 체력으로, 심폐 체력이 상승하면 체지방 감소는 물론 집중력과 스트레스 관리 향상과 조기 사망 위험 감소 등의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진다. 2025년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에 실린 보고서에서도 계단 오르기와 같은 짧은 고강도 틈새 운동이 심폐 체력을 유의미하게 개선했다는 내용이 실렸다. 해당 보고서의 실험군은 하루 최소 2회, 주 3회, 5분 이하로 계단 오르기를 실시했다. 영국의 대규모 건강 연구 인프라인 UK 바이오뱅크가 2024년 공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관찰 기간 8년 동안 하루 평균 3~4분간 계단 오르기를 한 여성 그룹은 심근경색과 심부전 등 주요 심혈관 질병의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혈당 관리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계단 오르기특히 계단 오르기와 같은 고강도 인터벌형의 틈새 운동은 혈당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체지방 연소를 원한다면 식전 공복에 짧게 계단 오르기를 하는 것이 좋고, 식후 혈당 스파이크 억제나 당뇨·전당뇨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식후가 더 효과적이다. 식전과 식후 모두 인슐린 민감도를 장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혈당 관리가 1순위라면 식후 10~30분, 1~3분 정도 빠르게 계단 오르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한다. 다이어트와 대사 개선이 목표라면 식전·식후 모두 가능하지만, 하루 한 차례만 계단 오르기를 할 수 있다면 식후에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부족해 헬스장을 찾지 못한다면 계단 오르기 외에도 스쿼트와 런지, 벽 팔굽혀펴기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심박수가 올라 약간 숨이 차는 정도로 강도를 유지하면 된다. 계단 오르기와 같은 고강도 틈새 운동이 근력을 눈에 띄게 향상하거나 ‘주 150~300분의 중강도 운동’ 이라는 표준적인 운동 지침을 모두 대체할 수는 없지만, 언제 어디서든 심폐 체력과 혈당, 심혈관 위험을 뚜렷하게 감소시키는 것만은 과학적으로 확인된 결과다.
  • ‘이곳’ 다녀온 손톱, 변기보다 10배 더러워…피해야 할 5가지

    ‘이곳’ 다녀온 손톱, 변기보다 10배 더러워…피해야 할 5가지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친 뒤 깨끗해 보이는 손톱 밑이 사실은 변기 시트보다 10배나 더러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장비를 닦지 않거나 손톱을 길게 기르는 등 5가지 실수를 피해야 세균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1시간 운동을 마친 4명의 손톱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일반 변기 시트보다 최대 10배 더 많은 세균이 검출됐다는 스포츠 베팅 사이트 스테이크의 연구 결과를 전했다. 손톱에서는 포도상구균, 장구균, 간균, 대장균 등 다양한 세균이 발견됐다. 이들은 피부 감염과 발진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세균은 수백 명의 회원들이 사용하는 운동 기구와 땀에 젖은 매트에서 옮겨온 것으로 추정됐다. 운동 후 손톱이 깨끗해 보여도 실제로는 1만 5000개 이상의 세균 집단이 숨어 있을 수 있다. 이는 비행기 좌석 테이블보다 높은 수치다. 뉴욕포스트는 헬스장에서 피해야할 5가지 행동을 소개했다. 먼저 장비를 닦지 않는 것이다. 땀 흘린 운동 기구를 사용한 뒤에는 반드시 청소해야 한다.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번성하는 미생물들은 표면에 몇 시간 동안 남아 있을 수 있다. 운동 중 얼굴을 만지는 것도 피해야 한다. 얼굴이나 눈의 땀을 닦고 싶어도 참아야 한다. 손으로 귀, 눈, 코, 입을 만지면 세균이 더 빠르게 퍼진다. 누군가 재채기나 기침을 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개인 물품을 공유하는 것도 위험하다. 땀, 피부 세포, 미생물이 공유 물품에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건, 장갑, 물병 등은 자신의 것을 사용하고 빌려주지 말아야 한다. 손톱을 길게 기르는 습관도 문제다. 긴 손톱은 세균, 효모균, 심지어 대장균의 온상이다. 특히 땀과 습기가 많은 헬스장 환경에서는 더욱 그렇다. 손톱을 자주 다듬고 작은 솔로 손톱 아래를 정기적으로 청소하면 세균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손을 제대로 씻지 않는 것이다. 세균을 죽이고 감염을 예방하려면 비누와 물로 최소 20초 동안 손을 철저히 씻어야 한다. 운동 후 샤워를 한다면 슬리퍼를 신는 것이 좋다. 헬스장 샤워실은 발을 감염시킬 수 있는 곰팡이와 세균의 온상으로 악명 높다.
  • “나와 친한 김우빈, 결혼식 초대 안 했다” 양치승 뜻밖의 사연

    “나와 친한 김우빈, 결혼식 초대 안 했다” 양치승 뜻밖의 사연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배우 김우빈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양치승은 19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에 관객으로 출연했다. 이에 정범균은 “김우빈씨가 암 판정을 받은 뒤 제일 먼저 찾아간 게 양치승”이라고 소개했다. 양치승은 “우빈이가 얼마 전 결혼했는데, 내가 어려운 걸 알고 (결혼식) 초대를 안 했다”면서 지난달 20일 치러진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우빈의) 마음 씀씀이가 착한 게 얼마 전 방송에서 ‘마음속에 10년 동안 갖고 있었다’며 이런 이야기를 했다”면서 “우빈이가 암 투병하며 아플 때 (내가) 집에 헬스장을 차려준 적이 있고, 운동하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빈아 결혼 축하한다”며 김우빈을 향해 덕담했다. 한편 양치승은 김우빈을 비롯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 등의 헬스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렸다. 이어 MBC ‘나 혼자 산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했다. 양치승은 2019년 서울 강남구에 헬스장을 열었으나, 그가 임대한 건물이 민간 사업자가 20년간 사용 후 구청에 기부채납해야 하는 공공부지였던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그는 2022년 강남구청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았고,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15억원에 달하는 손해를 입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건물 관리 업체에 취업했다고 밝혔다.
  • 안양시, 범계역 초역세권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79세대 모집

    안양시, 범계역 초역세권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79세대 모집

    최대호 안양시장 “주거 부담 완화 등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 이어가겠다” 경기 안양시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위해 매입한 아크로베스티뉴(호계온천주변지구) 청년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크로베스티뉴는 동안구 호계동 915번지 일원에 있으며, 지하철 4호선 범계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로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인근에는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청년임대주택은 전용면적 39㎡ 규모로, 거실과 주방, 화장실 등으로 구성돼 1~2인 가구가 거주하기에 알맞은 구조다.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골프장, 학습지원공간, 헬스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있다. 청년임대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되며,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시는 청년층의 주거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 54세 배기성, 다이어트 성공…‘폭풍 감량’ 근황

    54세 배기성, 다이어트 성공…‘폭풍 감량’ 근황

    그룹 ‘캔’의 멤버 배기성이 중년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유지어터’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배기성은 1972년생으로 올해 54세다. 배기성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스장에서 운동에 매진 중인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살 빼는 것보다 유지하는 게 더 어려운 것 같아, 더 열심히 하게 되는, 정말 쉽지 않다, 근육을 강화해야해 너무 근손실이 많아서 회복시켜야해, 그래도 이렇게 운동하니 기분이 상쾌하구만 시작할 땐 진짜 싫은데, 오운완, 근손실, 유지어터”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배기성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러닝머신 위를 걷는 등 운동에 집중한 모습이다. 특히 카메라에 담긴 그의 얼굴은 과거의 후덕했던 이미지는 온데간데없이 홀쭉해진 턱선과 더욱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배기성은 지난해 12월 31일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알리며 “난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굿 굿바이! 그동안 잘 먹었다, 내년부터는 유지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단호하게 선언한 바 있다.
  • ‘전세사기’ 피해 양치승, 깜짝 근황…헬스장 접고 회사원 됐다

    ‘전세사기’ 피해 양치승, 깜짝 근황…헬스장 접고 회사원 됐다

    연예인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린 양치승이 헬스장 폐업 이후 회사원이 된 근황을 전했다. 양치승은 지난 12일 소셜미디어에 “26년 새로운 시작. 이제 대표가 아닌 회사원으로”라는 글과 함께 명함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그가 운영하던 헬스장에서 기구와 집기를 정리해 짐을 싸는 모습이 담겼다. 헬스장을 돌아보는 그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묻어났다. 양치승은 게시글을 통해 새로운 직장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우리 업체는 사업 경력 17년 된 회사로 전국 아파트, 상가, 건물, 오피스텔 전문 용역 관리 업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소, 경비, 옥외 광고, 전광판은 물론 아파트 커뮤니티에 대한 모든 관리가 가능하다”며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치승 상무에게 연락 달라”며 명함을 함께 공개했다. 양치승은 2019년 서울 강남구에서 헬스장을 오픈했다. 그러나 운영 3년여 만에 강남구청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았다. 해당 건물은 민간 사업자가 20년간 사용한 뒤 구청에 기부하기로 한 공공 부지였는데, 양치승은 계약 당시 이런 사실을 안내받지 못했다고 한다. 양치승은 이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고, 역으로 공유 재산 무단 점유자로 고발당하는 처지가 됐다. 이에 양치승이 입은 피해만 약 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그를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불러 사회 기반시설에서 발생 중인 전세 사기 피해 사례를 청취하기도 했다.
  • 스포츠 인프라 더 넓히는 양구…“지역경제에 활력”

    스포츠 인프라 더 넓히는 양구…“지역경제에 활력”

    강원 양구군이 체육 인프라를 대폭 늘리며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팀 유치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양구군은 양구읍 고대리 종합스포츠타운을 오는 13일 준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종합스포츠타운은 연면적 9400㎡ 규모이고, 국민체육센터 1개 동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2개 동으로 이뤄졌다.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체력단련실, 도서관, 스튜디오룸, 헬스장, 샤워실을 갖췄고,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여러 종류의 스포츠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종합스포츠타운 건립에는 2020년부터 국비 110억원, 도비 22억원, 군비 212억원 등 총 344억원이 투입됐다. 이미숙 양구군 경제체육과장은 “종합스포츠타운은 군민들의 건강·체육 거점이자 스포츠 마케팅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인프라다”고 설명했다. 종합스포츠타운 인근에는 9만 4000㎡ 규모의 종합체육공원도 들어선다. 양구군이 190억원을 들인 종합체육공원은 축구장 2개면, 야구장 1개면을 갖춰 연말 완공된다. 앞선 지난달에는 양구읍 하리에 테니스장 4개면과 240여개 관람석으로 이뤄진 제2실내테니스장이 개장했다. 양구군은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며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111개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113개 전지훈련 팀을 유치해 역대 최고 수준인 342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허남원 양구군 스포츠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시설 개선과 체계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선수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 2026년 목표 관리는 펀치 카드로! [트렌드 케찹]

    2026년 목표 관리는 펀치 카드로! [트렌드 케찹]

    케찹의 트렌드 캐치업✌ 2026년엔 펀치 카드로 목표 관리하는 게 틱톡 트렌드라는 거, 알고 계신가요? 목표 달성을 더 귀엽고 손맛 나게(?) 만들어주는 방식이라 요즘 완전 인기예요! 카페 적립 쿠폰처럼 ex. 헬스장에 가거나, 은행 빚을 갚거나, 제시간에 등교하면 그때마다 꾹— 펀치 한 번! 눈에 보이는 진행 상황 덕분에 “나 꽤 잘하고 있네?” 하는 뿌듯함이 쌓여서 결심도 더 오래 유지된다고 해요! ✂️ 2026 목표 펀치 카드 만드는 법1️⃣ 인덱스 카드, 꾸밀 거리, 펀칭기 준비!2️⃣ 1년 동안 중요하면서도 달성할 수 있는 없는 목표를 정해요.3️⃣ 각 카드에 목표를 쓰고, 원하는 만큼 펀치 자리를 그려요.4️⃣ 원한다면 카드 아래쪽에 보상을 적어요.5️⃣ 계속 보고 싶어질 만큼 귀엽게 꾸미기.6️⃣ 각 카드의 가장자리에 작은 구멍을 하나 뚫고, 리본·끈·키링 등으로 한데 묶으면 완성 올해 목표, 조금 더 귀엽게 성공해 볼까요? ฅʕ•̫͡•ʔฅ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완벽 허리라인’ 강민경,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몸매

    ‘완벽 허리라인’ 강민경,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몸매

    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운동하는 일상을 인증했다. 강민경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기 전엔 세상 하기 싫고, 나갈 땐 세상 해피함”이라며 “그래서 일단 헬스장으로 몸을 밀어 넣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민경이 운동복을 입고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겼다.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와 허리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강민경은 자신의 운동 루틴을 공개, 스텝밀과 스트레칭, 덤벨 워킹 런지와 스티프 레그 데드리프트, 백 익스텐션, 행잉 레그 레이즈 등 다양한 근력 운동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타입캡슐’로 큰 사랑을 받았다.
  • 제시, 헬스장에서 갑자기 바지 내려…운동한 엉덩이 자랑

    제시, 헬스장에서 갑자기 바지 내려…운동한 엉덩이 자랑

    가수 제시가 운동 중 근황을 공개했다. 제시는 지난 1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약 15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제시는 회색 트레이닝 바지를 착용한 채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탄탄하게 단련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보디라인과 힙 라인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제시는 앞서 지난해 ‘팬 폭행 방관’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2024년 9월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성년자인 한 팬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제시 일행 중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제시는 폭행 및 범인 은닉 혐의로 고소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나, 수사 기관은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무혐의 처분과 함께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 “아내 돈 많이 벌면 남편 살 빠진다”…부부 3744쌍 20년 추적해보니

    “아내 돈 많이 벌면 남편 살 빠진다”…부부 3744쌍 20년 추적해보니

    아내가 남편보다 돈을 더 많이 벌면 남편은 살이 빠지고 운동을 더 많이 했다. 반대로 남편이 더 많이 벌면 아내가 운동을 늘려 살을 뺐다. 결혼 생활 내내 돈과 외모를 맞바꾸는 ‘균형 맞추기’가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다. 국제학술지 ‘경제학과 인간 생물학’에 최근 실린 논문에 따르면, 영국 배스대학교 조애나 시르다 박사가 미국 부부 약 4000쌍을 20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이런 패턴이 발견됐다. 시르다 박사는 부부의 소득 비율, 체질량지수(BMI), 운동량을 여러 해에 걸쳐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결혼에 대한 기존 통념에 도전한다. 여성은 결혼할 때 외모 압박을 더 많이 받지만, 막상 결혼한 이후에는 남녀 모두 외모에 똑같이 반응했다. “결혼 초기엔 여성 외모가 중요”시르다 박사는 먼저 최근 결혼한 1335쌍을 조사했다. 여기서는 전통적인 성별 차이가 뚜렷했다. 남편의 수입이 높을수록 아내의 BMI는 낮았다. 수입 비율이 10%포인트 차이 날 때 여성의 평균 BMI는 0.32포인트 낮았다. 돈 많이 버는 남성과 결혼한 여성이 더 날씬했다는 뜻이다. 그러나 남편의 BMI는 아내의 수입과 관계가 없었다. 아내가 돈을 많이 번다고 남편이 날씬한 것은 아니었다. 결혼할 때는 여성의 외모가 남성보다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트로피 와이프’ 현상은 적어도 처음에는 존재한다. “결혼식 끝난 후엔 남녀 차이 없어”하지만 결혼 생활에 들어가자 성별 차이는 완전히 사라졌다. 2년마다 추적한 3744쌍의 부부에서 얻은 1만 3238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남녀 모두의 BMI가 상대적 수입 변화에 똑같이 반응했다. 아내의 수입이 늘면 아내는 살이 찌고 남편은 날씬해졌다. 남편의 수입이 늘면 그 반대였다. 시르다 박사는 부부의 운동 습관도 조사했다. 배우자의 수입이 늘어나면 상대방은 운동을 더 많이 했다. 이는 수입 차이를 외모로 보상하려는 의도적 행동으로 보인다. 한쪽이 돈을 더 많이 벌면 다른 쪽은 헬스장에 더 열심히 다녔다. “결혼 후 돈과 외모 새로운 균형 찾아”시르다 박사는 부부가 결혼 생활을 유지할지, 다른 선택을 할지 계속 고민하기 때문이라고 봤다. 결혼 후에도 ‘다른 사람과 결혼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맞벌이 부부 중 고학력 여성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현상은 가속화하고 있다. 부부는 결혼할 때만 돈과 외모를 따지는 게 아니라 결혼 후에도 계속 둘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균형을 찾는다는 분석이다.
  • 운동 중이라 몰랐다…헬스장 유리문 너머에서 벌어진 일

    운동 중이라 몰랐다…헬스장 유리문 너머에서 벌어진 일

    체육관에서 준비운동 영상을 촬영하던 여성이 유리문 너머에서 자신을 향해 휴대전화를 들이대는 남성의 모습을 뒤늦게 확인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SNS에서 수백만 회 조회되며 공공장소에서의 사생활 보호와 안전 기준을 둘러싼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호주 매체 뉴스닷컴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빈의 한 헬스장에서 엘레나 맥카시(36) 피트니스 코치는 고객에게 보낼 준비운동 안내 영상을 촬영했다가, 이후 녹화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유리문 뒤편에서 휴대전화를 꺼내 자신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댄 것으로 보이는 인물이 포착된 사실을 알게 됐다. 맥카시 코치는 “빛이 필요한 위치라 문 가까이에 섰을 뿐이었다”며 “누군가가 들여다보거나 촬영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무릎을 대고 상체를 숙이는 스트레칭 자세로 준비운동을 하고 있었다. 이 동작은 요가에서 흔히 ‘강아지 자세’로 불리는 웃타나 시쇼사나로 알려졌다. ◆ “공공장소 이용과 ‘공공재’는 다르다” 영상은 공개 이후 590만 회 이상 조회되며 빠르게 확산했다. 맥카시 코치는 게시물 설명에서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것과 사람이 공공재가 되는 것은 다르다”며 “동의 없이 촬영하는 행위는 단순히 불쾌함을 넘어, 이 공간에서 모두가 누려야 할 안전을 침해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영상 자막에는 “모든 남성은 아니지만, 늘 남성이다(Not all men… but always a man)”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 표현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공감과 반발이 엇갈렸다. 다만 논란 과정에서 촬영 행위 자체에 대한 오해도 일부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맥카시 코치는 고객에게 제공할 업무용 영상을 촬영하던 상황이었다”며 “트레이너가 본인을 촬영하는 행위 자체는 이미 널리 확산된 업계 관행이자 정당한 업무 범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문제의 핵심은 촬영 여부가 아니라 타인을 동의 없이 촬영했는지 여부라는 지적을 내놓았다. ◆ 전문가 “동의 없는 촬영은 옹호할 수 없다”…확산되는 논쟁 영상이 퍼지자 뉴스닷컴 댓글 창에서는 의견이 뚜렷하게 갈렸다. 다수의 이용자들은 “동의 없는 촬영은 명백히 부적절하다”며 피해자를 옹호했지만, 일부는 “공공장소에서 촬영이 반드시 불법은 아니다”거나 “영상만으로 촬영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쟁점은 헬스장 내 개인 촬영을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였다. “공동 이용 공간인 만큼 촬영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과, “휴대전화는 음악 청취나 운동 기록 등 필수 도구이기 때문에 전면 금지는 현실적이지 않다”는 반론이 맞섰다. 인플루언서 문화 확산으로 헬스장이 촬영 공간처럼 변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여성 트레이닝을 전문으로 하는 시드니의 맥스 디마르코 퍼스널 트레이너는 뉴스닷컴에 “이번 사안은 어떤 각도에서도 동의 없는 촬영을 옹호할 수 없다”며 “여성이 주변 시선을 의식해 운동 선택을 바꿔야 한다면 그 자체가 부당하다”고 밝혔다. 그는 “온라인에서 이런 사례를 접한 뒤 헬스장 이용을 꺼리는 여성 고객들이 실제로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맥카시 코치는 체육관 측에 공식 민원을 접수했다. 이 사건은 공공시설에서의 동의 없는 촬영 규제와 사생활 보호 기준을 둘러싼 국제적 논쟁을 키우고 있다.
  • “공공장소면 괜찮나?”…헬스장 ‘몰래 촬영’ 논란, SNS까지 번졌다 [핫이슈]

    “공공장소면 괜찮나?”…헬스장 ‘몰래 촬영’ 논란, SNS까지 번졌다 [핫이슈]

    체육관에서 준비운동 영상을 촬영하던 여성이 유리문 너머에서 자신을 향해 휴대전화를 들이대는 남성의 모습을 뒤늦게 확인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SNS에서 수백만 회 조회되며 공공장소에서의 사생활 보호와 안전 기준을 둘러싼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호주 매체 뉴스닷컴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빈의 한 헬스장에서 엘레나 맥카시(36) 피트니스 코치는 고객에게 보낼 준비운동 안내 영상을 촬영했다가, 이후 녹화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유리문 뒤편에서 휴대전화를 꺼내 자신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댄 것으로 보이는 인물이 포착된 사실을 알게 됐다. 맥카시 코치는 “빛이 필요한 위치라 문 가까이에 섰을 뿐이었다”며 “누군가가 들여다보거나 촬영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무릎을 대고 상체를 숙이는 스트레칭 자세로 준비운동을 하고 있었다. 이 동작은 요가에서 흔히 ‘강아지 자세’로 불리는 웃타나 시쇼사나로 알려졌다. ◆ “공공장소 이용과 ‘공공재’는 다르다” 영상은 공개 이후 590만 회 이상 조회되며 빠르게 확산했다. 맥카시 코치는 게시물 설명에서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것과 사람이 공공재가 되는 것은 다르다”며 “동의 없이 촬영하는 행위는 단순히 불쾌함을 넘어, 이 공간에서 모두가 누려야 할 안전을 침해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영상 자막에는 “모든 남성은 아니지만, 늘 남성이다(Not all men… but always a man)”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 표현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공감과 반발이 엇갈렸다. 다만 논란 과정에서 촬영 행위 자체에 대한 오해도 일부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맥카시 코치는 고객에게 제공할 업무용 영상을 촬영하던 상황이었다”며 “트레이너가 본인을 촬영하는 행위 자체는 이미 널리 확산된 업계 관행이자 정당한 업무 범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문제의 핵심은 촬영 여부가 아니라 타인을 동의 없이 촬영했는지 여부라는 지적을 내놓았다. ◆ 전문가 “동의 없는 촬영은 옹호할 수 없다”…확산되는 논쟁 영상이 퍼지자 뉴스닷컴 댓글 창에서는 의견이 뚜렷하게 갈렸다. 다수의 이용자들은 “동의 없는 촬영은 명백히 부적절하다”며 피해자를 옹호했지만, 일부는 “공공장소에서 촬영이 반드시 불법은 아니다”거나 “영상만으로 촬영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쟁점은 헬스장 내 개인 촬영을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였다. “공동 이용 공간인 만큼 촬영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과, “휴대전화는 음악 청취나 운동 기록 등 필수 도구이기 때문에 전면 금지는 현실적이지 않다”는 반론이 맞섰다. 인플루언서 문화 확산으로 헬스장이 촬영 공간처럼 변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여성 트레이닝을 전문으로 하는 시드니의 맥스 디마르코 퍼스널 트레이너는 뉴스닷컴에 “이번 사안은 어떤 각도에서도 동의 없는 촬영을 옹호할 수 없다”며 “여성이 주변 시선을 의식해 운동 선택을 바꿔야 한다면 그 자체가 부당하다”고 밝혔다. 그는 “온라인에서 이런 사례를 접한 뒤 헬스장 이용을 꺼리는 여성 고객들이 실제로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맥카시 코치는 체육관 측에 공식 민원을 접수했다. 이 사건은 공공시설에서의 동의 없는 촬영 규제와 사생활 보호 기준을 둘러싼 국제적 논쟁을 키우고 있다.
  • 70세에 운동을 시작했다…79세에 가장 건강하다고 말하는 이유

    70세에 운동을 시작했다…79세에 가장 건강하다고 말하는 이유

    79세의 조앤 맥도널드는 자신의 나이를 변명으로 삼지 않는다. 60대 후반, 고혈압과 고지혈증으로 쉽게 지치던 그는 “이대로는 안 된다”는 딸의 한마디에 70세에 처음 헬스장을 찾았다. 그 선택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꾸는 출발점이었다. 지금 그는 팔로워 200만 명이 지켜보는 SNS 스타가 됐고 “50대보다 지금이 더 건강하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4일(현지시간) 이 같은 조앤의 일상과 운동·식단 루틴을 조명하며 고령층 건강 관리의 사례로 소개했다. 조앤은 현재 캐나다와 멕시코 툴룸을 오가며 지내며 “강함은 무게를 드는 게 아니라 삶을 온전히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앤은 과거 지역 행정기관에서 일하던 평범한 은퇴자였다. 숨이 차고 온몸이 쑤셨던 그는 퍼스널 트레이너인 딸 미셸의 권유로 근력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다른 언어를 배우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몸이 달라졌고, 에너지가 돌아왔다. 2018년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 ‘트레인위드조앤’(@TrainWithJoan)은 자기관리 기록용이었지만, 변화 과정을 공유하는 사진과 메시지는 전 세계 중·장년층의 공감을 끌어냈다. 물론 지난 10년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2023년, 56년을 함께한 남편을 사고로 떠나보냈고 무릎 인공관절 수술과 어깨에 티타늄 임플란트를 삽입하는 큰 수술도 겪었다. 그럼에도 그는 주 2회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회복을 이어갔다. 담당 치료사는 “회복 속도가 놀랍다”고 밝혔다. ◆ ‘동기부여’ 대신 ‘습관’으로 하루를 움직인다 조앤의 하루는 체계화돼 있다. 그는 매일 오전 5~6시에 일어나 일정과 SNS 콘텐츠 촬영, 영상 녹음 작업을 정리한 뒤 가벼운 아침을 먹고 운동에 나선다. 조앤은 “하루의 구조를 만들면 동기부여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며 습관을 자동화하는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다고 설명했다. 운동은 ‘많이’보다 ‘효과적으로’ 한다. 그는 일주일에 여섯 번 운동하며 상체 및 하체 근력운동을 각각 이틀씩 나눠 진행하고 나머지 이틀은 사이클이나 트레드밀 위에서 유산소 운동을 한다. 일요일은 공식적인 휴식일이지만, 완전히 쉬기보다는 장거리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며 몸을 푼다. 조앤은 고령일수록 근력운동이 근육량 유지뿐 아니라 균형 감각과 대사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식사 역시 계획적으로 관리한다. 그는 하루 다섯 번, 소량으로 나눠 먹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밝혔다. 오전 7시에는 베이글 반쪽에 치킨을 곁들여 하루를 시작하고 오전 10시에는 햄과 치즈, 시금치, 버섯, 토마토를 넣은 달걀흰자 오믈렛을 먹는다. 오후 1시에는 단백질 쉐이크나 요거트와 과일로 에너지를 보충한다. 가장 든든한 식사는 오후 4시로, 고기나 생선에 채소를 곁들여 사실상 저녁을 대신한다. 이후 오후 7시에는 샐러드처럼 부담 없는 음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는 단백질 섭취를 특히 중요하게 여긴다. 끼니마다 최소 30g의 단백질을 목표로 하며 과일과 채소는 색깔을 가리지 않고 먹는다.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의 식물성 식품을 먹으려 한다”는 것이 그의 원칙이다. 외식할 때는 음식 양이 과해지기 쉬운 점을 의식해, 고기는 손바닥 정도 크기, 밥이나 파스타 같은 탄수화물은 한 주먹 분량, 채소는 접시의 절반 정도를 기준으로 삼는다. 운동과 식단만큼 그가 중시하는 것은 삶의 균형이다. 그는 주 1~2회는 ‘즐기는 식사’(fun meal)를 하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다. 술은 마시지 않지만, “즐거움은 음식과 사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낱말 퍼즐과 스도쿠로 두뇌를 자극하고 자세와 호흡에도 신경 쓴다. 어깨를 펴고 깊게 숨을 들이마신 뒤 내쉬며 복부에 힘을 주는 호흡을 하루 종일 의식한다. 조앤은 이렇게 말한다. “소파에 앉아 TV만 보며 시간을 보내기엔 인생은 너무 길고, 할 일은 너무 많다.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다만 변화를 미루지 않았을 뿐이다. 나이가 아니라 선택이 삶을 만든다.”
  • “약 먹던 60대에서 몸짱 79세로”…인생 바꾼 선택 하나 [월드피플+]

    “약 먹던 60대에서 몸짱 79세로”…인생 바꾼 선택 하나 [월드피플+]

    79세의 조앤 맥도널드는 자신의 나이를 변명으로 삼지 않는다. 60대 후반, 고혈압과 고지혈증으로 쉽게 지치던 그는 “이대로는 안 된다”는 딸의 한마디에 70세에 처음 헬스장을 찾았다. 그 선택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꾸는 출발점이었다. 지금 그는 팔로워 200만 명이 지켜보는 SNS 스타가 됐고 “50대보다 지금이 더 건강하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4일(현지시간) 이 같은 조앤의 일상과 운동·식단 루틴을 조명하며 고령층 건강 관리의 사례로 소개했다. 조앤은 현재 캐나다와 멕시코 툴룸을 오가며 지내며 “강함은 무게를 드는 게 아니라 삶을 온전히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앤은 과거 지역 행정기관에서 일하던 평범한 은퇴자였다. 숨이 차고 온몸이 쑤셨던 그는 퍼스널 트레이너인 딸 미셸의 권유로 근력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다른 언어를 배우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몸이 달라졌고, 에너지가 돌아왔다. 2018년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 ‘트레인위드조앤’(@TrainWithJoan)은 자기관리 기록용이었지만, 변화 과정을 공유하는 사진과 메시지는 전 세계 중·장년층의 공감을 끌어냈다. 물론 지난 10년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2023년, 56년을 함께한 남편을 사고로 떠나보냈고 무릎 인공관절 수술과 어깨에 티타늄 임플란트를 삽입하는 큰 수술도 겪었다. 그럼에도 그는 주 2회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회복을 이어갔다. 담당 치료사는 “회복 속도가 놀랍다”고 밝혔다. ◆ ‘동기부여’ 대신 ‘습관’으로 하루를 움직인다 조앤의 하루는 체계화돼 있다. 그는 매일 오전 5~6시에 일어나 일정과 SNS 콘텐츠 촬영, 영상 녹음 작업을 정리한 뒤 가벼운 아침을 먹고 운동에 나선다. 조앤은 “하루의 구조를 만들면 동기부여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며 습관을 자동화하는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다고 설명했다. 운동은 ‘많이’보다 ‘효과적으로’ 한다. 그는 일주일에 여섯 번 운동하며 상체 및 하체 근력운동을 각각 이틀씩 나눠 진행하고 나머지 이틀은 사이클이나 트레드밀 위에서 유산소 운동을 한다. 일요일은 공식적인 휴식일이지만, 완전히 쉬기보다는 장거리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며 몸을 푼다. 조앤은 고령일수록 근력운동이 근육량 유지뿐 아니라 균형 감각과 대사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식사 역시 계획적으로 관리한다. 그는 하루 다섯 번, 소량으로 나눠 먹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밝혔다. 오전 7시에는 베이글 반쪽에 치킨을 곁들여 하루를 시작하고 오전 10시에는 햄과 치즈, 시금치, 버섯, 토마토를 넣은 달걀흰자 오믈렛을 먹는다. 오후 1시에는 단백질 쉐이크나 요거트와 과일로 에너지를 보충한다. 가장 든든한 식사는 오후 4시로, 고기나 생선에 채소를 곁들여 사실상 저녁을 대신한다. 이후 오후 7시에는 샐러드처럼 부담 없는 음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는 단백질 섭취를 특히 중요하게 여긴다. 끼니마다 최소 30g의 단백질을 목표로 하며 과일과 채소는 색깔을 가리지 않고 먹는다.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의 식물성 식품을 먹으려 한다”는 것이 그의 원칙이다. 외식할 때는 음식 양이 과해지기 쉬운 점을 의식해, 고기는 손바닥 정도 크기, 밥이나 파스타 같은 탄수화물은 한 주먹 분량, 채소는 접시의 절반 정도를 기준으로 삼는다. 운동과 식단만큼 그가 중시하는 것은 삶의 균형이다. 그는 주 1~2회는 ‘즐기는 식사’(fun meal)를 하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다. 술은 마시지 않지만, “즐거움은 음식과 사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낱말 퍼즐과 스도쿠로 두뇌를 자극하고 자세와 호흡에도 신경 쓴다. 어깨를 펴고 깊게 숨을 들이마신 뒤 내쉬며 복부에 힘을 주는 호흡을 하루 종일 의식한다. 조앤은 이렇게 말한다. “소파에 앉아 TV만 보며 시간을 보내기엔 인생은 너무 길고, 할 일은 너무 많다.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다만 변화를 미루지 않았을 뿐이다. 나이가 아니라 선택이 삶을 만든다.”
  • 고혈압·당뇨 부르는 비만… 주사 한 방에 해결되지 않아요

    고혈압·당뇨 부르는 비만… 주사 한 방에 해결되지 않아요

    복부 비만, 대사증후군 대표적 원인2형 당뇨병·고혈압 등 성인병 불러나쁜 콜레스테롤 쌓이면 동맥경화체중은 1주에 0.5㎏ 감량이 이상적주사치료제, 식사량 낮추는 데 도움규칙적 운동·균형 잡힌 식단이 정답 ‘다이어트’를 새해 1호 다짐으로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연초엔 늘 헬스장이 붐비지만 ‘작심삼일’로 끝날 때가 많다. 비만은 고혈압을 비롯한 당뇨 등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새해 다짐을 끝까지 지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야말로 건강의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하태경 한양대병원 외과 교수는 “고도비만 환자들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각한 합병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며 “비만은 심각한 질병이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했다. ‘지방이 정상보다 축적된 상태’를 비만이라 부른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아도 비만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를 측정해 비만을 진단한다. 체질량지수는 자신의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일 때 비만으로 본다. 허리둘레는 성인 남성은 90㎝ 이상, 여성은 85㎝ 이상일 때 복부비만으로 진단한다. 비만의 원인 중 90%는 칼로리 과잉이다. 최근 다이어트를 위해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를 시도하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지방이 많이 든 음식을 자주 먹으면 비만이 된다. 또 설탕 등 단순당이 많은 음료나 과자류를 많이 섭취하면 곡물과 같은 다당류 탄수화물보다 당이 더 빠르게 몸에 흡수돼 지방이 많이 쌓인다. 특히 복부 비만은 대사증후군을 일으킨다. 2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 고혈압 등과 같은 성인병이 복부 비만과 함께 발생하는 질환을 뜻한다. 2형 당뇨병은 비만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 걸리기 쉽다.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으면 혈당이 조절되지 않고, 결국 2형 당뇨병으로 이어진다. 실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상당수가 비만을 겪고 있다. 혈당 조절은 체중 감량만으로도 상당히 개선된다. 비만인 상태에서 지방세포의 양과 크기가 증가한다. 이것은 ‘나쁜 콜레스테롤’ 축적의 원인이 된다. 지방세포는 중성지방과 유리지방산을 혈액으로 방출하고 간은 이를 처리하기 위해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을 더 많이 만들어 낸다. 그 결과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높아지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은 낮아진다. 이는 혈관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형태로 동맥경화로 이어진다. 비만은 혈액량을 늘려 교감신경계를 과도하게 활성화하게 하고 신장의 나트륨 배설을 방해한다. 이 모든 과정은 혈압 상승으로 연결돼 고혈압이 시작된다. 양여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최근 비만의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40세 미만의 2형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체중의 5~10%만 감량해도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가 의미 있게 개선된다는 점이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고 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면 생활 습관 관리가 첫 번째다. 에너지 섭취량을 줄이면서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 체중을 일주일에 0.5㎏씩 줄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특히 아침 식사는 반드시 하되 저녁 식사량을 줄여야 한다. 음식을 천천히 먹는 습관도 중요하다. 기름지거나 달고 짠 음식은 물론 음료, 과자 등 간식도 피하는 게 좋다. 이런 노력으로도 목표로 한 체중에 도달하기 어려우면 약물 치료를 병행한다. 대표적인 것이 주사 치료제인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이다. 두 약물은 인슐린 분비 촉진, 혈당 안정화를 통해 식사량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메스꺼움, 구토, 변비와 같은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어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 성윤수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주사 한 번으로 해결될 거란 생각은 위험하다”면서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이 체중 관리의 핵심”이라고 했다.
  • “비현실적 골반” 강민경, 몸매 만든 운동 루틴 공개

    “비현실적 골반” 강민경, 몸매 만든 운동 루틴 공개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변함없는 자기관리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강민경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강도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과 함께 요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인 ‘두바이쫀득쿠키’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 먹으려면 (운동) 해야지”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덧붙이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해 땀 흘리는 ‘유지어터’의 현실적인 고충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헬스장에서 타이트한 운동복 차림으로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다.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와 인형 같은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강민경은 상세한 운동 내용을 함께 적으며 자신만의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운동과 미식을 즐기며 철저한 관리를 하는 강민경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먹어도 이 몸매”, “운동하는 모습이 제일 멋지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이천시, 남부 반다비문화체육센터 19일부터 시범 운영개시

    이천시, 남부 반다비문화체육센터 19일부터 시범 운영개시

    김경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에 도움 될 것” 경기 이천시는 ‘이천시 남부 반다비문화체육센터’를 오는 1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부지 면적 9005㎡, 연면적 2833㎡ 규모로, 국·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3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하 3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은 수영장(25m 5레인), 헬스장, 단체운동(GX)·요가실, 다목적 스포츠실 등 체육시설과 함께 260석 규모의 공연장, 문화센터, 동아리실 등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무료로 개방하고 하반기부터는 유료 운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5월부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남부 반다비문화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문화 공간으로,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작심삼일 반복된다면…문제는 의지가 아니었다

    작심삼일 반복된다면…문제는 의지가 아니었다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이 운동과 식단, 저축 같은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상당수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한다. 전문가들은 목표를 더 엄격하게 세우기보다 조금 더 즐겁게 바꿀 때 실천이 오래간다고 말한다. 워싱턴포스트(WP)는 4일(현지시간) 행동과학과 소비자심리 분야 연구를 인용해 새해 결심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즉각적인 즐거움’을 꼽았다. WP는 장기적인 보상보다 지금 느끼는 만족감이 행동을 계속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 혼자보다 함께…‘사회적 목표’가 행동을 움직인다 미국 워싱턴대 세인트루이스 캠퍼스 연구진은 운동 습관을 주제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헬스장을 방문하면 소액의 보상을 제공했다. 일부는 혼자 운동해도 보상을 받았고 다른 일부는 지인과 함께 운동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조건은 함께 운동하는 쪽이 더 까다로웠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지인과 함께 운동해야 했던 참가자들이 혼자 운동한 참가자보다 헬스장을 약 35% 더 자주 찾았다. 연구진은 “운동이 의무가 아니라 기다려지는 약속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 ‘중요한 목표’보다 ‘즐거운 과정’이 결과를 바꾼다 사람들은 보통 목표를 세울 때 중요성을 먼저 따진다. 그러나 연구진은 전혀 다른 결과를 확인했다. 목표 달성 여부를 가른 요소는 중요성보다 과정의 즐거움이었다. 코넬대 연구진은 새해 결심을 세운 참가자들을 1년간 추적했다. 그 결과, 운동·식단·독서처럼 목표의 종류와 관계없이 과정을 즐긴 참가자들이 끝까지 목표를 지킬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 연구진은 “싫어하는 행동을 억지로 선택하면 지속력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 ‘하지 말자’ 대신 ‘이걸 하자’로 목표를 바꾼다 전문가들은 목표를 부정형이 아닌 긍정형으로 설정하라고 조언한다. ‘과자를 먹지 말자’ 대신 ‘디저트로 과일을 먹자’, ‘가공식품을 피하자’ 대신 ‘좋아하는 자연식 위주로 먹자’처럼 표현을 바꾸는 방식이다. 이런 전환은 재정 목표에서도 효과를 낸다. ‘아무것도 사지 않겠다’는 결심보다 ‘질 좋은 중고 제품만 고른다’는 목표가 훨씬 오래간다. 전문가들은 “사람은 무언가를 참는 목표보다, 즐길 수 있는 대안을 선택할 때 행동을 유지한다”고 설명한다. ◆ 1년이 부담되면 한 달로 줄여도 충분하다 전문가들은 목표의 크기보다 시작 자체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1년이 부담스럽다면 한 달만 실천해도 된다. 실제로 ‘드라이 재뉴어리’처럼 짧은 도전이 건강 개선과 행동 변화의 계기가 됐다. 연구진은 “목표를 세운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삶에 더 만족한다”며 “완벽하지 않아도 변화는 분명히 시작된다”고 밝혔다. 새해는 여전히 행동을 바꾸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는 설명이다.
  • 의지도 약도 아니었다…새해 다짐 오래 가는 사람들의 공통점 [건강을 부탁해]

    의지도 약도 아니었다…새해 다짐 오래 가는 사람들의 공통점 [건강을 부탁해]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이 운동과 식단, 저축 같은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상당수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한다. 전문가들은 목표를 더 엄격하게 세우기보다 조금 더 즐겁게 바꿀 때 실천이 오래간다고 말한다. 워싱턴포스트(WP)는 4일(현지시간) 행동과학과 소비자심리 분야 연구를 인용해 새해 결심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즉각적인 즐거움’을 꼽았다. WP는 장기적인 보상보다 지금 느끼는 만족감이 행동을 계속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 혼자보다 함께…‘사회적 목표’가 행동을 움직인다 미국 워싱턴대 세인트루이스 캠퍼스 연구진은 운동 습관을 주제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헬스장을 방문하면 소액의 보상을 제공했다. 일부는 혼자 운동해도 보상을 받았고 다른 일부는 지인과 함께 운동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조건은 함께 운동하는 쪽이 더 까다로웠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지인과 함께 운동해야 했던 참가자들이 혼자 운동한 참가자보다 헬스장을 약 35% 더 자주 찾았다. 연구진은 “운동이 의무가 아니라 기다려지는 약속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 ‘중요한 목표’보다 ‘즐거운 과정’이 결과를 바꾼다 사람들은 보통 목표를 세울 때 중요성을 먼저 따진다. 그러나 연구진은 전혀 다른 결과를 확인했다. 목표 달성 여부를 가른 요소는 중요성보다 과정의 즐거움이었다. 코넬대 연구진은 새해 결심을 세운 참가자들을 1년간 추적했다. 그 결과, 운동·식단·독서처럼 목표의 종류와 관계없이 과정을 즐긴 참가자들이 끝까지 목표를 지킬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 연구진은 “싫어하는 행동을 억지로 선택하면 지속력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 ‘하지 말자’ 대신 ‘이걸 하자’로 목표를 바꾼다 전문가들은 목표를 부정형이 아닌 긍정형으로 설정하라고 조언한다. ‘과자를 먹지 말자’ 대신 ‘디저트로 과일을 먹자’, ‘가공식품을 피하자’ 대신 ‘좋아하는 자연식 위주로 먹자’처럼 표현을 바꾸는 방식이다. 이런 전환은 재정 목표에서도 효과를 낸다. ‘아무것도 사지 않겠다’는 결심보다 ‘질 좋은 중고 제품만 고른다’는 목표가 훨씬 오래간다. 전문가들은 “사람은 무언가를 참는 목표보다, 즐길 수 있는 대안을 선택할 때 행동을 유지한다”고 설명한다. ◆ 1년이 부담되면 한 달로 줄여도 충분하다 전문가들은 목표의 크기보다 시작 자체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1년이 부담스럽다면 한 달만 실천해도 된다. 실제로 ‘드라이 재뉴어리’처럼 짧은 도전이 건강 개선과 행동 변화의 계기가 됐다. 연구진은 “목표를 세운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삶에 더 만족한다”며 “완벽하지 않아도 변화는 분명히 시작된다”고 밝혔다. 새해는 여전히 행동을 바꾸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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